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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5/10(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5. 10. 07:52

    16/05/10(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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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5월 11일 수요일

    1. 이란방문 성과 토론회
    2. CES 아시아 2016
    3. 칸 영화제(현지시간)
    4. 국제전기전력전시회
    5. 소녀시대 티파니, 솔로앨범 발표
    6. 4월 고용동향
    7. 4월 산업활동동향
    8. 해태제과식품 신규상장
    9.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10. 한화생명 실적발표 예정
    11. 이수화학 실적발표 예정
    12. GS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13. 게임빌 실적발표 예정
    14. 위메이드 실적발표 예정
    15. 코오롱인더 실적발표 예정
    16.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실적발표 예정
    17. 디에스티로봇 보호예수 해제
    18. 위노바 보호예수 해제
    19. 美) 4월 재정수지(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22. 美) 메이시스실적발표(현지시간)
    23. 영국) 3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4. 日) 4월 외환보유액
    25. 日) 3월 경기동향지수(예비치)



    ■ 마감시황 – 중국 물가지표 개선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약세로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달러화 강세에 따라 엔화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전일에 이어 "필요하다면 환시에 개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였고, "엔화 강세가 지속되면 개입은 당연"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른 엔화는 약세로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물가지표 호조에도 부채 리스크 부각에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달러당 6.5233위안으로 절하고시하며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만 소비자물가지수(4월)는 +2.3%(예상:+2.3%/이전:+2.3%)로, 생
    산자물가지수(4월)는 -3.4%(예상:-3.7%/이전;-4.3%)로 개선된 수치를 보임에 따라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다만, 중국의 부채리스크 부각 및 증감위의 중국증시 우회상장 복귀를 제한한다는 보도에 증시 상승은 제한됐다.

    ㅇ한국 주식시장 :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되며 하락 출발했다. 또한, 달러/원이 +9.20원 오른 1175.00원으로 개장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중국의 물가지표가 개선세를 보이면서 한국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기관이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외국인의 순매도가 순매수로 전환하자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은 6.80원 상승한 1,172.60원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달러강세,원화약세 흐름이 지속되며 9.20원 상승한 1,175원으로 출발했다. 다만 이후 최근 급등에 따라 추가 상승은 제한된 모습이었다. 금일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고시하고, 중국의 물가지수들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이후 금통위를 앞둔 경계감으로 하락도 제한된 모습을 보이며 1,170원대를 이어갔다.

    ㅇ한국 국채시장 : 외국인의 흐름에 연동되며 보합권 흐름을 이어갔다. 장 초반 미국 금리하락과 비둘기파적인 금통위 기대감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금일 시장에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 수급에 연동된 장이 이어졌다. 3년물은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보합세가 지속되었으나, 전일 장 후반 외국인의 급격한 매수세가 나타났던 10년물은 금일 장중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다.하지만 재차 외국인이 매도세를 축소하며 낙폭을 축소했다



    화학-Energy Tracker
    Global 원유 및 제품 재고 지속 증가 상황에서도 유가가 지난 두달간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가의 방향성을 전망하는 입장에서 생산 - 수요 = 재고'라는 기본적 상황을 무시할 수 없기에 2분기 유가 약세 가능성을 여전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2분기말 Saudi는 발전용 Direct Use 증가로 증산을 해야합니다. 이미 지난 3월 Saudi 원유 생산량이 증가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Iran의 증산은 지속될 것이며 6월 초 OPEC 회의 역시 의미있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겁니다. Iran에 대한 동결 압박이 거세지면 Iran은 OPEC 국가 Quota 부활이라는 카드를 꺼내들 것인데, 이는 Saudi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만에 하나 합의가 이루어지더라도 그것은 제제 및 관리감독의 의무 및 권한이 없는 국가간 '신의성실' 준수 이상의 원칙을 넘어서기 어려울 것입니다.



    휴대폰-5,6월 보릿고개 지나야
    ㅇ전장부품 등 장기 성장성 높은 아이템은 투자 유효
    ㅇ삼성 약진에도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YoY) 기록
    ㅇ중국 재고 확충에도 2Q16 성장(YoY) 기대하기 쉽지 않아

    휴대폰 부품 업체들의 2016년 2분기(특히 5월과 6월) 가동률은 이 같은 전방산업의 변화로 지난 3월과 4월 대비 낮아질 전망. 다만 Non-Handset 비중이 크고전장과 관련된 아이템을 확보한 IT 및 부품 업체들(LG전자, 파트론, 세코닉스)에대해서는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방향성을 보고 투자 유효하다고 판단함.



    여행-일본 지진 피해 회복

    ㅇ주요 이슈와 결론

    - 일본 규슈 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지역은 성장세 지속, 5월 초 기준으로 일본 노선은 규슈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역 정상화 진입 / 중국, 동남아로의 대체 수요와 5월 임시휴일로 인한‘4일 연휴 특수’로 2분기 일본 관련 손실은 미미할 전망

    - 하나투어 전체 송출객은 YoY 23.6% 성장한 36만명, 패키지 송출객은 YoY 25.5% 성장한 24만명&항공권 판매는 YoY 19.9% 성장한 12만명 기록, 일본지역은 지진에도 불구하고 77.4% 성장

    - 모두투어 전체 송출객은 YoY 15.9% 성장한 18만명, 패키지 송출객은 YoY 4.2% 성장한 11만명 &항공권 고객은 YoY 42.1% 성장한 7만명 기록. 일본 지역은 전년동기대비 11.7% 감소, 작년 4월의 연간기준 최고 성장율(175%)로 인한 기고효과와 일본지진 여파로 인한 역 성장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하나투어는 서울시내면세점이 1분기 대규모 적자 기록. 인천공항점은 BEP 달성
    - 모두투어 주요 자회사 ‘자유투어’의 경영정상화 노력으로 적자폭 감소 성공
    - 1분기 실적 발표 후, 자회사 관련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주요 여행사 주가 회복세 보임




    ■ 건강기능식품-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약 1.6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전세계 시장규모는 약 135조원 규모로 한국의 점유율은 1.2%에 불과.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단연 홍삼. 하지만, 특정 기능성 제품 선호현상에 따라 개별인정형 제품과 프로
    바이오틱스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각각 CAGR+34.6%, +67.5% 성장

    •OECD Health Data 기준 자신이 건강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5.1%에 불과. 이들이 건강하다고 느끼지 못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1)의료비 지출, 2)의료비 재정지원 비중, 3)의약품 소비, 4)고령인구 수입구성 등 객관적 지표에서도 분명히 부족한 부분존재. 이에 따라, 향후 건강에 대한 경각심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

    •건강기능식품이 활발하게 유통되는 MLM 산업에 주목할 필요 있다는 판단.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은 2014년 4.5조원 규모이며, 여전히 10%이상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 청년 실업률은 12.5%까지 치솟았으며, 은퇴 이후 생계형 자영업자로 나선 이들은 3년내 60% 폐업. 결국, 불황속에서도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MLM 시장 참여자가 매년 20%씩 증가하는 것 또한 이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는 판단



    ㅇ 콜마비앤에이치 (200130)
    ㅇ 뉴트리바이오텍 (222040) _Top-Pick
    ㅇ 쎌바이오텍 (049960)



    ■ 5년만의 철강재 가격 반등, 강업황의 추세적 개선으로 이어질까?

    최근의 철강재 가격 상승은 단기적으로 매출 외형 확대 및 롤마진 개선 등을 통해 국내 주요 철강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의 가격 반등이 구조적인 수요 개선 전망에 기초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중국 철강업계의 구조조정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는 한 중장기적으로 국내 철강사들의 영업실적 및 현금창출력이 추세적인 회복세를 시현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 KDI 경제동향 2016.05
    최근 일부 지표가 다소 개선되었으나, 우리 경제 전반의 성장세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판단됨

    ㅇ경기 : 서비스업생산이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광공업생산 및 출하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전반적인 생산 활동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
    ㅇ소비 : 소매판매액지수가 내구재를 중심으로 개선되었으나, 민간소비의 증가세는 완만한 것으로 판단됨
    ㅇ설비투자 :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하고 운송장비도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부진한 모습
    ㅇ건설투자 : 건설투자는 건축부문의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토목부문도 크게 개선되면서 양호한 흐름을 지속



    ■ 글로벌테크 Vol.6 세트 업체의 수익성 확보 노력

    ㅇ휴대폰/전기전자: 2Q16까지 가전 업체 수익성 양호
    ㅇ반도체: DRAM의 가격 하락이 매매의 기회 제공 기대
    ㅇ디스플레이: 2분기도 나쁘지 않다

    ㅇIT투자전략: LG전자>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IT의 수요가 어두워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신뢰가 결여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에 따라 16년 2분기 실적에 대한 방향성 및 가시
    성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LG전자는 MC사업부의 흑자전환과 에어컨의 가세로 가전의 수익성 유지, 삼성전자는 IM사업부의 원가부담 개선, LG디스플레이는 패널가격 안정화와 제품 믹스 개선에 의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철강/기계-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인다
    철강 구조조정은 이제 시작
    매크로 시장 환경 회복과 타이트한 재고 수준은 가격방어에 긍정적
    다만, 유가의 재차 하락과 철강시장 sentimental이 둔해질 우려는 존재



    ■ 화학-석유 강경파 왕세자, 석유장관까지 바꾸다
    사우디 국왕의 친아들이자 계승서열 2위 무함마드 빈 살만(85년생), 6명 장관 교체 및 일부 부처개각 단행 주도
    석유장관 교체보다 빈 살만 대두가 더 이슈.
    “저유가, M&A” 등 강경한 석유 정책노선 이어갈 전망



    유틸리티-우호적인 정부 정책과 새로운 성장

    정부의 긍정적인 정책과 신성장 산업 투자로 주가 재평가 기대
    원가 절감에 따른 실적 모멘텀 하반기에도 지속 전망

    Top pick은 한국전력 유지
    유틸리티 업종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Top pick은 한국전력이다. 한국전력은 2015년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발전MIX 개선과 연료비 하락, 그리고 전기요금 동결로 2016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6년 예상실적 기준 ROE는 12.7%이며, PBR 0.6배, PER 4.5배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에너지 신성장 산업 투자 확대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




    ■ 보험업 Reality Check
    ‘16년, 이견없는 실적 개선 가시성
    실적은 개선되나 기울기는 둔화된다

    KB손보 최선호주 유지. 하반기로 진행될수록 삼성화재 투자매력 증대
    KB손보를 최선호하고,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선 현대해상을 추천한다. 하반기로 진
    행될수록 규제위험이 적고 배당성향 상향이 가능한 삼성화재의 비중확대를 권한다.




    신흥국의 반전

    이번 하반기 전망 자료에서 가장 강조할 수 있는 변화는 신흥국 경기 판단 상향이다. 미국 경기 판단은 하향 조정했지만 FRB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통해 달러 가치 안정을 유발하고 있기 때문에 신흥국 경제에 반드시 불리하지 않으며, 신흥국과의 경기 상관성이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유로존의 경기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신흥국의 핵심인 중국의 경우 정부의 경기친화적 정책 기조에 힘입어 GDP 성장률 반등이 기대되며, 이 또한 중국 제외 신흥국 경기 반등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FRB 의 각성, 신흥국 경기 회복을 위한 시간 마련
    올해 들어 FOMC 위원들의 강달러 경계 발언이 늘어난 것은, 가파른 달러 강세와 신흥국 금융 불안이 미국의 경제 성장과 인플레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FRB 의 정책 기조는, non US 경기가 좀더 올라 때까지 인내심을 갖는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이며, 그들이 금리를 올려도 달러가 강해지지 않는 글로벌 경제 환경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가까운 사례가 2004~06 년 금리 인상기이다. 달러강세 압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신흥국은, 부채 문제에 대한 부담감이 덜해질 것이며, 환율상승발 스태그플레이션 압력이 덜해지고 일부는 금리인하도 도모하면서 경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ㅇ중국, 유로존 경기 전망 상향, 반면 미국 경기 전망 하향
    유로존은 1 사분기 GDP 가 당초 예상보다 좋았던 데다가, ECB 의 적극적 대응에 따라 신용팽창 속도가 좀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점, 재정지출을 조금씩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 등에 의해 완만하지만 꾸준한 경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전에 비해 경기 친화적인 정책 기조로 선회하면서 3 월 지표 반등이 이루어졌으며 2~3 사분기 성장률은 7%에 근접한 수준으로 상승이 기대되는데, 다만 하반기 언제쯤 지금의 신용 팽창 속도를 억제하기 시작할 것인지가 핵심 체크 포인트일 듯하다. 미국은 연간 1.9%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2 사분기 이후로는 달러 안정화가 투자와 수출을 자극할 것으로 보여 지금보다 더 나쁘게 보지는 않아도 될 듯하다.

    ㅇ신흥국 경기 전망 상향 가능성, 한국 수출 회복 기대
    신흥국은 경험적으로 미국보다 유로존과의 경기 상관성이 높았으며 금융위기 이후로는 중국과의 상관성이 크게 높아졌다. 따라서, 이번 경기 전망 조정 방향은 신흥국에게 우호적이며, 달러 가치 안정 효과도 긍정적이다. 앞으로 신흥국 경기 전망 상향 움직임을 핵심 지표로 관찰해야 할 것이다. 한국은 내부적으로 주택시장 위축, 구조조정 등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수출이 개선되면서 2 사분기 이후 완만한 속도의 경기 반등이 기대된다.

    ㅇ경기 전망 조정의 시사점: 투자 다변화
    FX 와 유가와 관련된 부정적 여파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이며, 앞으로 신흥국 경기 반등 기대심리가 높아지면 달러가 좀더 약해질 여지도 있다. 지금은 달러자산, 미국 우위 투자에서 조금씩 벗어나, 신흥국 주식/채권에 대해 비중 확대가 요망되는 시점이다. 한국은 엔화 약세 부담으로부터 벗어났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 브라질 대통령 탄핵 경과 -HI
    지난 6일 브라질 상원 특별위원회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견서를 채택. 지난6일, 9일간 보베스파 지수는 1.31% 하락한 50,990.1pt, 헤알화 가치는0.51% 하락한 달러당 3.52헤알을 기록. 탄핵과정이 진행될 때마다 브라질금융시장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상원특위의 결정에 대해서는 하원 투표 결과와 마찬가지로 큰 반응을 보이지 않음. 상원의원의 과반수 이상이 탄핵 찬성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에 시장은 이를 선반영했다는 판단

    오는 11일에는 대법원 탄핵심판을 위한 절차인 상원 전체회의 표결이 실시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 역시 크게 나타나지 않을 전망. 전체회의 표결 통과에는 상원의원 41명의 찬성이 필요한데 이미 51명의 상원의원이 탄핵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

    대통령 탄핵 과정이 시장의 기대대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 불확실성은 아직 남아있는 상황. 상원 전체회의 표결 이후 탄핵심판 재판과 2차상원 전체회의 표결이 남았기 때문. 특히 2차 상원 전체회의 표결에서는 54명의 찬성이 필요한데 탄핵을 위한 찬성표가 부족한 상황

    다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 탄핵 과정과 지난 5일 대통령직 승계 3순위인 하원 의장이 뇌물수수, 돈세탁 혐의로 받은 직무정지 판결 등 브라질의 정치 개혁 시도는 금융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금리인상에 대한 연준총재들과 전직 채권왕들의 차이-[이그전]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좀 더 낮아졌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습니다. 어제 있었던 연준총재들과 전직 채권왕들의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미국 금리 움직임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특히 두 가지 측면에서 금리인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어제 있었던 연준총재들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
    고용부진으 로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18 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15명이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는 미국경제는 양호하지만,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시카리 미니애나폴리스 연준총재는 6월금리인상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지표상으론 완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습 니다.
    다만 그 전날 더들리 뉴 욕 연준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연내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지지했습니다.

    ㅇ어제 있었던 채권왕들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
    다만 여전히 6 월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직 채권왕인 빌 그로스는 두차례 금리인상을 지지하며, 단기물금리가 Fed fund rate 과거의 차이가 없는 것은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증 거라고 주 장했습 니다. 엘-에리언 역시 달러화 약세는 연준의 금리인상에 정당성을 제시할 것이며, 현재 금리수준은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했습 니다.
    지금의 금리움직임은 신흥국 위기를 불러왔던 1994 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오히려 금리 인상에도 장기금리가 제자리였던 2004년과 비슷 합니다.

    ㅇ미국 금리인상이 주는 두 가지 중요 의미
    여기서 두 가지 투자함의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첫째,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달러를 움직이는 동인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올 해 초 원자재/신흥국 주식 랠리는 펀더멘탈 보다는 달러약세로 인한 유동성랠리였습니다. 둘째, Fed 금리인상에도 미국 장기금리가 2004 년과 비슷하게 오르지 않는 현상이 지속 된다면, 연준은 다른 액션에 나설 것입니다. 버냉키의 과잉저축 가설에 의한 외환보유고 감축 압력도 그 중 하나일 것입니다.




    ■ 태양광: 태양에너지 시설 설치 의무화 흐름          KB


    - 미국 샌프란시스코, 17년 1월부터 신축되는 10층 이하의 건물 지붕에 태양에너지시설 설치 의무화. 샌프란시스코는 2020년까지 에너지원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할 계획. 이미 캘리포니아는 모든 신축건물 지붕 면적의 15%를 ‘태양광 패널 설치 준비’상태가 되도록 규정했으며, 뉴욕시는 주택공사가 17년부터 운영하는 아파트 17만8천채와 저소득 주택40만채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하겠다고 발표

    - 프랑스는 상업지구에 신규 증축되는 모든 건물의 일부에 식물을 재배하거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도록 하는 법안을 15년 3월 통과시킴. 두바이는 2030년부터 모든 건물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 의무화함

    - 15년 전세계 태양광 발전은 전년대비 28% 성장. 주요국의 설치 활성화 정책은 관련 산업에 긍정적 영향






    ■ 중국 A주, ADR MSCI 편입 이슈 점검
    6/14일 MSCI의 중국 A주 EM지수 부분편입 결정 있을 예정. 현 시점 가능성은 반반 편입 결정되도 시점은 1년 뒤. 다만 부정적 센티먼트 효과는 있을 수 있음.
    중국 ADR 5월 말에 MSCI 편입 예정. 이로 인해 한국물 8~9천억원 일시적 매도 가능




    도하 메트로 계약해지             NH


    - ‘14 년에는 카타르의 경전철인 Light Rail Transit($4bn)이 발주 계획 중. 카타르 LRT 는 총 2 개의 프로젝트이며 하나는 루사일(Lusail)의 경전철 네트웍(총 연장 39km)이며 다른 하나는 웨스트베이(West Bay) 무인자동이동기(총 연장 9km)를 포함. 애초에 카타르의 경전철은 2022 FIFA World Cup 을 개최하기 위해 계획되었던 것이였음. 2022 월드컵 전까지 완공될 전망. 이중 2016년 4월 삼성물산, Obrascon Huarte Lain, 및 Qatar Building Company가 JV를 꾸려 14억불 규모 Doha Metro Station 프로젝트 진행 중이었음 (Msheireb and Education City stations on the Doha Metro 프로젝트)


    - Qatar Rail은 “Doing all it could”라는 애매한 사유를 들며 다른 업체를 찾겠다는 명분으로 일방적 계약해지 함.공기 40% 진행 중이었음. 삼성물산 지분 50% / OHL 30% / Qatar Building 20%. 2019년 4분기 완공 예정이었으며 2020년 Lusail Tram의 일부였음. 법정 절차를 거치면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지만 이번 사태는 도하메트로에 참여했던 건설 업체들에게 악영향 끼칠 전망. 이번 사건은 쿠웨이트에서 수행하는 공사 계약의 불확실성을 보여줌





    ■ 흔들리는 일본 vs. 바닥을 다지는 중국

    ㅇ  연초 급등락 과정에서 글로벌 증시가 저점은 확인한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에는 추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을 확인하려는 과정에서의 관망세가 나타나는 모습
    ㅇ 특히 지난 3년간 양적완화의 대명사로 불렸던 일본 아베노믹스에 대해서는 통화정책의 한계와 재정적자 문제가 불거지면서 신중론이 높아짐
    ㅇ 반면 중국의 재정 및 통화정책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중국 은행법 개정을 통한 부채비율 해소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




    ■ Global Top Stories

    ㅇ크리스피 크림(미국:KKD) – 독일계 투자회사에 매각
    독일계 투자회사 JAB 홀딩스가 미국의 도넛 회사 크리스피 크림 인수를 발표했다. JAB홀딩스의 인수가격은 주당 21 달러이며, 이 가격은 지난주 6일 종가 대비 25%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이다. 인수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크리스피 크림은 이날 24.3% 급등했다.


    크리스피 크림은 JAB 홀딩스에 매각완료 이후에도 독립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000년대 초반 크리스피 크림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2003년 주당 50달러 가까이 치솟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인기가 점차 줄어들고 시장이 과열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크리스피 크림은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해외 영업을 확장해왔으나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한 부담까지 더해지고 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1,121개의 점포를 보유 중이며 이 중에서 73.5%는 해외에 위치해 있다. 이는 2014년 말 대비 3.7% 증가한 점포 수이다. JAB홀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2012년부터 인수해 온 커피 전문점들과 함께 점차 성장하고있는 아침식사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ㅇ성도붕박사테크놀로지(상해:600804) – 시장확대로 인한 매출 급성장
    중국 최대 민영 통신업체 성도붕박사테크놀로지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21억 3,000만 위안(약 3,700억 원), 순이익은 9% 상승한 1억 8,500만 위안(약 320억 원)을 기록했다. 성도붕박사테크놀로지의 매출 호조는 주로 개인 광대역 사업 규모 확대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의 빠른 성장에서 기인한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성도붕박사테크놀로지는 국유기업을 제외한 중국 내 유일한 인터넷 서비스 회사이다. 현재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중국의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성도붕박사테크놀로지의 실적이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국영통신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확대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터넷 플러스, 스마트 도시 건설 프로젝트 등 정부의 광대역 인터넷 보급 정책에 따라 통신업계가 전반적인 수혜를 볼 수 있을 전망이기에 이번 실적뿐만 아니라 향후 실적이 전반적인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 11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헬스케어 업종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기업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혼조세로 마감
    -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과 개인 매수세로 반등에 성공하며 1,970선을 회복하며 오름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기관이 홀로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주연테크(044380):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 코데즈컴바인(047770): 거래소가 주가조작이나 시세조종 세력의 개입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며 이틀 연속 초강세
    - 에스에스컴텍(036500): ZUK 김수현폰의 후속모델 출시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비츠로시스(054220):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급등세
    - 형지엘리트(093240): 98억원 규모의 부동산 처분 소식에 강세
    - 루트로닉(08537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768.42%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
    - 두산엔진(082740): 두산밥캣 보유 지분 가치가 부각되며 강세
    - 포티스(141020): 자회사 온라인카고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강세
    - 대현(016090): 중국 사업 기대감에 강세
    - 보락(00276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90.24% 급증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현대상선(011200): 감자 후 거래 재개 이틀째 하락세
    - 미동앤씨네마(161570):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며 하락세


    - 현대차그룹: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강세
    - CJ CGV(07916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37%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


    - BGF리테일(027410):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 KT&G(033780):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투자 : 중국, 수입의 부진이 중요한 이유

    중국발 경기 회복 모멘텀 둔화: 4월 수출 -1.8%, 전월치와 시장전망치 하회
    수출보다 중요한 수입 부진: 경기 회복에도 수입 역성장 18개월간 지속
    경기와 기업의 차별화: 수요 회복에도 기업 경영난 지속
    2016년은 중대 변곡점: 불황형 무역흑자 임계치 +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 기대



    ▪ 대신증권: 탈출의 기술


    ㅇKOSPI 기술적지표 중기 고점 통과
    - 5월들어 기술적 지표에서 KOSPI 중기 고점 통과 신호 발견. 주간 RSI는 지난주 70선을 이탈했고, 이번주에는 주간 스토캐스틱 지표값이 80선을 이탈하며 기술적으로 KOSPI 중기 고점 통과 가능성 높아짐
    - KOSPI 중기 조정 원인은 신흥국 선호 약화에 따른 수급 공백에 있음. 대표적인 원자재 통화인 캐나다달러와 호주달러 약세 전환은 5월 외국인 투자 심리를 위축시킴
    - KOSPI 수급 공백은 6월까지 이어질 것. 국내 기관 수급은 1930p를 주임으로 위에서는 KOSPI에 부정적, 아래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


    ㅇ탈출의 기술
    - 중기 고점을 통과했다 하더라도 KOSPI 하락폭은 6~10%내외로 제한될 것
    - 다만 KOSPI가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6%정도 등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는 비중 조절에 나서야 할 때
    - 탈출의 기술은 '중기 변화'에 주목하는 것. KOSPI는 주중반 단기 저점을 형성해 1~2주 기술적 반등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 금번 반등은 6월까지 이어질 KOSPI 중기 조정구간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 유안타증권: 증시 성격 변화를 속단하지 않는 이유

    ㅇ5월 달라진 시장, 지속 가능성은?
    - 2월 중순 이후 글로벌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원자재 수출국과 에너지, 소재 섹터 약세
    - 시장 성격 변화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변수는 물가. 2월 중순 이후 신흥국과 경기민감주 중심의 시장 변화를 만들어냈던 것은 달러 약세(원자재 가격 상승)와 기대인플레 상승(투자경기 회복)


    ㅇ장단기 달러 약세 요인, 물가 상승에 긍정적
    - 최근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있었으나, 주말 미국 고용지표 부진이 확인되면서 6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4%로 급감. 정책 실망감이 지속 표출되고 있는 일본의 엔화 강세도 달러 약세 요인
    - '14년 중순 이후 원자재 가격 하락을 야기했던 공통변수는 달러 강세. 달러 방향성에 대한 판단을 제외하더라도 원유 공급 과잉은 올해 중순이 peak가 될 전망. 원자재 가격 하락이 물가에 미친 부정적인 효과는 점진적으로 개선 될 것
    - 결국 최근 1주간의 흐름을 시장 성격 변화로 해석하기는 이른 것으로 판단


    ㅇ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
    - 원/엔 환율 상승(원화 약세) 국면에서 국내 증시는 수출경합도가 높은 일본은 물론 신흥국 대비로도 상대강도가 확연히 개선
    - 외국계 자금은 여전히 한국 증시를 선호. 5월 첫 주 외국인은 인도와 대만,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신흥국 증시에서 모두 주간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한국은 유일하게 순매수(+1.7억 달러)




    ▪ 한국투자증권: 중국 A주, ADR MSCI 편입 이슈 점검

    ㅇ5, 6월의 이벤트 - 중국 A주와 ADR MSCI 편입 이슈 영향
    - A주 MSCI 편입은 현 시점에서 올해 6월 편입 결정가능성은 50:50으로 판단
    - A주 부분편입에 따른 한국물 매도수요는 보수적으로 7~8천억원, 공격적으로 5조원 미만
    - 편입이 결정될 경우 6월에는 부정적 센티먼트 효과, 일부 액티브펀드의 선제적 자금이동이 있을 수 있음


    ㅇ2016년 중국 A주 MSCI 편입의 주요 쟁점요인
    - 투자 쿼터의 제한: 중국정부가 최근 QFII의 투자쿼터 제한을 50억$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쿼터 제한 없이 펀드사이즈에 맞춰 자유롭게 A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 변경하며 제도 완화
    - 자금 환매/송금의 제약: QFII의 자금 송금 제한을 기존 1주일에서 1일(daily)로 변경하고, QFII 투자자금에 대한 락업(lock up) 기간도 1년에서 3개월로 축소
    - 최종 편입 결정은 기관투자자들의 피드백과 MSCI 결정에 달려있음


    ㅇA주 EM 지수 편입 시 한국물 매도수요
    - A주의 5% 부분편입, EM 내 한국비중 0.3% 감소 가정하면 한국물 매도수요는 보수적으로 7~8천억원, 공격적으로 5조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
    - 올해 부분편입이 결정된다고 해도 실제 편입시점은 2017년 5월말. 편입이 결정될 경우 올해 6월에는 부정적 센티먼트 효과, 일부 액티브 펀드의 선제적인 자금이동이 있을 수 있음


    ▪ 미래에셋대우 : 시황전망 - 미국 우선주 ETF 살펴보기

    미국의 우선주는 국내 신형 우선주와 비슷한 개념이며 수요가 지속 증가 추세
    미국 대표 우선주 ETF는 iShares US preferred Stock ETF(PFF)이며 금융업종의 비중이 높음
    우선주 ETF 수익률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수익률이 계절성을 보였음
    이에 배당을 노린 미국 우선주 ETF에 대한 단기 트레이딩이 유효



    ▪ 현대증권 : 미래성장 산업 '우주산업': 스페이스X는 2년 뒤 화성(Mars)으로 간다
    스페이스X, 2년내 화성 탐사 계획 발표, 해상 로켓 발사체 회수 성공으로 로켓 발사 비용 절감효과 기대, 우주 여행 비용도 저렴해 질 것으로 전망

    글로벌 우주 개발 예산은 2024년 813억달러 전망, 글로벌 위성 서비스 총수입은 2014년 기준 1,229억달러 기록, 위성산업의 고성장과 인터넷, 모바일과 연계한 확장성에 주목

    글로벌 위성 산업은 이미 상업화가 진행 중이며, 위성영상, 위성통신, 위성항법 서비스 관련 기업의 고성장 진행, 약 2조원 투자되는 한국형 발사체 사업을 통해 우주기술 자립 기반 마련 필요







    ■ 금일한국시장 전망 -외국인 매수기조 약화로 조정예상
    -야간선물-0.50p 242.05p, KOSPI 환산 1,964p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 부진 예상
    -외국인 순매수 기조 약화로 조정예상


    MSCI 한국지수는 0.51% 하락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1.28% 약세를 보였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971계약)으로 0.50p 하락한 242.05p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 환산하면 1,964p정도 되는 수준이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6.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로 인해 11.50원 상승한 1,165.8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약 9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시장은 중국 증시와 국제유가 약세의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중국증시가 지난 금요일에 이어 전일 3% 가까이 하락했다. 오늘도 한국시각으로 오전 10시 30분에 발표되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4.3%)보다 양호할(-3.8%) 것으로 시장참여자들은 예상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공급개혁으로 인해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어 부담이다.


    또한, 국제유가가 최근 캐나다 산불의 영향으로 하루 100만 배럴 산유량 감소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산불이 주요 유전지대에서 멀어지고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했다.


    이러한 중국 증시 변동성 확대 및 국제유가 약세는 외국인 매수기조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한국증시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 원자재 관련주 급락 : US스틸 -13.85%, 알코아 -5.78%


    ㅇGlobal 시장 동향 – 미 증시, 혼조 마감


    -일본은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0.68%).

    -중국은  양로기금 투자시기 지연 및 물량 부담으로 하락(-2.79%).

    -한국증시는 중국증시 급락 충격으로 약세(-0.45%)

    -유럽은 그리스 구제금융 이슈가 완화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리오틴토(-7.41%)와 BP(-1.80%) 등 원자재 관련주가 중국의 수출입지표 부진 충격으로 약세를 보여 상승폭이 축소되었음(독일 +1.12%, 영국 -0.18%,프랑스 +0.50%).


    -미국은 앨러간(+5.98%)의 임상실험 성공 영향으로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US스틸(-13.85%)과 알코아(-5.78%) 등 원자재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전환.오후 들어 헬스케어 및 소매업체들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미니애폴리스연은 총재가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낮고, 고용시장 또한 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발언한 데 힘입어 상승 전환. 장 마감 1시간을 남기고 원자재 관련주의 하락폭이 더욱 확대되며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다우 -0.20%, 나스닥 +0.30%, S&P 500 +0.08%).






    ■ 전일 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화장품 -이란 화장품 시장 진출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이란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통해 한국 화장품이 이란에 수출될 때 화장품 제조소에 대한 현장 실사를 면제하기로 이란 식약청과 합의했다고 밝힘. 현장실사 면제는 올해 말부터 가능하며, 식약처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제조소로 인정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국산 화장품의 이란 진출이 쉬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웨이, 한국콜마홀딩스, 에이블씨엔씨 등 일부 화장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한편, 코스맥스와 에이블씨엔씨 등의 1분기 실적 호조 소식도 화장품 섹터에 긍정적으로 작용.




    [특징 종목]


    코스맥스(192820) : 일부 화장품 관련주 상승 속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하나투어(039130) :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동원시스템즈(01482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수산중공업(01755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효성ITX(094280) : 총 1,645억원 규모 고객센터 업무 도급계약 체결에 상승
    강원랜드(035250) : 성장세 지속 전망에 상승
    녹십자(006280) : B형 간염 신약 임상 2상서 치료효과 확인 소식에 상승
    OCI(010060) : 실적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KCC(002380)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롯데하이마트(071840) : 1분기 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
    대우조선해양(042660) : 유동성 위기설 및 1분기 적자지속에 하락
    현대상사(011760) : 930억원 규모 물품대금 관련 피소 소식에 약세
    롯데쇼핑(023530) :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코데즈컴바인(047770) : 주가조작 리스크 해소에 상한가
    네이처셀(007390) : '바스코스템', 美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 소식에 급등
    씨엠에스에듀(22533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대림제지(017650) : 주식분할 결정에 상승
    오스템임플란트(048260) :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

    웹젠(069080) :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 약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 (주)엘앤홀딩스 인수 소식에 소폭 상승
    씨엔플러스(115530) : 中 업체와의 물풍납품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
    이테크건설(016250) : 1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프로스테믹스(203690) : 1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영인프런티어(036180) : 1분기 실적 악화에 하락
    성광벤드(014620) :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웹젠(069080) :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 약세

    미동앤씨네마(161570) : 중국내 영화사업 확대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코스맥스(192820) : 일부 화장품 관련주 상승 속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GS리테일(007070) 편의점 부문의 구조적 성장 지속으로 2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예상. 하반기 이후 평촌 부동산 매각 가능성 및 호텔사업 정상화 전망




    [신한금융투자]
    ㅇCJ CGV(079160) 1분기 중국 CGV 상영매출 증가(+90.5% YoY) 기록. 중국 전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호실적. 2017년 터키 극장 사업 반영 시 시총 4조원 기대 가능




    [한국투자증권]


    ㅇLG생활건강(051900)- 여행 성수기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수 증가에 따른 면세점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전년도 메르스 기저효과 및 일본 후쿠오카 지진에 따른 반사이익 등으로 2분기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예상. 고가 브랜드인 ‘후’에 이어 ‘SU:M’의 가파른 성장세가 확인. 상반기 내 중국에서 ‘SU:M’의 런칭이 예정되어 있어 브랜드 확대 효과 기대



    [현대증권]


    ㅇ제일기획(030000)- 2016년 영업이익 +22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였며 연간으로도 영업이익이 1)스포츠이벤트, 2)중국중심 광고시장 성장 등으로 전년비 큰 폭 개선될 전망. 매각 불확실성은 주가에 기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며 이미 전체 영업수익의 72.3%를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어 매각여부 상관없이 펀더멘탈의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전망




    [NH투자증권]
    ㅇCJ E&M(130960)- 방송부문은 1/4분기 비수기를 거쳐 2/4분기 성수기로 진입하며, 영화부문도 2/4분기에 개봉작이 확대되고 3/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할 전망. 자회사 넷마블게임즈의 디즈니매지컬다이스(모두의마블 글로벌)가 출시 초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넷마블게임즈 IPO도 예정되어 있어 주목


    ㅇ콜마비앤에이치(200130)- 2016년 실적은 매출액 3,030억원(+28.3%, y-y), 영업이익 457억원(+32.7%, y-y)으로 안정적인 실적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모두 ‘애터미’라는 탄탄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콜마와의 소재 및 제품의 상호 공급을 통해 시너지 창출도 기대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아이폰SE 출시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가 국내에서 5월10일 공식 출시될 예정. 아이폰SE는 크기는 4인치로 작지만 애플의 프리미엄폰 아이폰6S 못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반에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ㅇ 샤오미, 미 맥스(Mi Max) 공개 예정
    샤오미 신형 패블릿 “미 맥스(Mi Max)”가 5월10일(화) 중국에서 공개될 예정. 6.4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50, 1600만 화소의 카메라 등을 탑재하고, 가격은 199달러 수준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


    ㅇ 동부건설, 매각 본입찰
    기업회생절차로 매각 작업을 진행중인 동부건설 본입찰이 5월10일 실시될 예정.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국내 몇몇 사모펀드(PEF)들이 본입찰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채권단은 일부 손실을 보더라도 이번 본입찰을 통해 매각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ㅇ 한국전력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GKL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삼화페인트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잇츠스킨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IHQ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CJ제일제당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CJ E&M 실적발표 예정
    ㅇ SKC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파라다이스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데브시스터즈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판타지오 주식 6,535,596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5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헬스케어 관련주 강세 속 원자재 관련주 부진 등으로 혼조 마감
    * 국제유가, 5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캐나다 생산 차질 우려 완화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18%), 독일(+1.12%), 프랑스(+0.50%)


    * 30,000원법(공직자 식사 대접 3만원 넘으면 처벌)... 인간관계 꽁꽁 얼릴 김영란법 시행령 입법 예고... "소비위축 없게" 상공인 요구 외면, 헌재 "위헌심판" 결정이 최대 변수
    * 대통령 "內需 걱정"에도 김영란法, 그대로 간다... 음식 3만원/선물 5만원 제한, 권익위 시행령 입법 예고
    * 필리핀 새 대통령 두테르테 당선 확실


    * "여야/選數 구분 없이 본회의장 섞어 앉자" 與 정신석 제안에 野 "검토"
    * 16개국 누비는 K 쇼핑(해외진출한 유통기업) "제2 종합상사"로 떴다... 홈쇼핑 등 중소기업 판로 확대, 유통/금융/문화산업 "소프트 수출 파워" 부상
    * "김정은 黨위원장" 北, 3대 세습 완성


    * 서울 4대문 안엔 20층 넘는 빌딩 못 짓는다... 서울시, 대규모 복합개발 제한
    * "교수가 기업 하도급업자인가" 옥시 사태... 동료학자의 일침, 유희종 서울대 교수 SNS에 비판글... "연구 단축 성과급? 듣도 보도 못해"
    * 대우조선 정상 분류 대출... 우리은행 "요주의" 강등 검토


    * 김영란법 시행령 입법예고, "현실과 동떨어진 과잉 입법 이젠 명절대목 꿈도 못꾼다" 관련 업계 강력 반발
    * 기업구조조정, 벼랑끝 조선업... 현대중공업 사상 첫 "도크 가동 중단" 결정
    * 수주가뭄, 대우조선/삼성중공업도 중단 검토할 듯


    * 北 7차 노동당대회서 김정은 당위원장 취임... 김일성에 준하는 직위 부여 "김정은의 북한" 대외 과시
    * 수리온 헬기 균열... 軍, 조사 착수
    * 새누리, 비대위체제 후 7월 전대... 당선자총회 결정, 비대위원장은 외부인사 유력


    * 노동개혁 4법 사실상 물거품...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의결도 무산, 자동 폐기될 듯
    * 朴, 이란발 제2중동붐 챙기기... 예정에 없던 "이란 순방 토론회" 내일 개최
    * 국민의당 원내지도부 구성... 安측근 일부 2선으로 후퇴


    * 6년째 긴축 그리스 또 연금 추가 삭감... 거리엔 화염병 격렬 시위
    * 적전분열 공화당 텃밭 힐러리 어부지리... 뉴멕시코 힐러리 지지/조지아주도 反트럼프, 트럼프 "라이언 퇴출... 롬니 배은망덕" 막말
    * "ABCD(美, 英, 中, 獨) 압박" 엔 강세 VS 바주카포(日銀 양적완화) 남발로 엔 약세, 엔화값 전망 충돌


    * 히타치 "일본판 IBM"으로... 서비스 컨설팅 기업으로 변신
    * 공기업 성과연봉제 흔들... 정부, 다잡기 나서... 정부, 미도입 공공기관 내년임금 동결키로
    * 산업부, 무역협력과 신설... 소비재 수출/정부-민간 협업지원 총괄


    * 신임 금통위원 성향보다 내달 美 FOMC에 쏠린눈... 13일 금통위 주목, 국고채 3년물 금리 사상 최저
    * AIIB 내달 첫 투자사업 확정... 정부, 내년 총회 서울 개최 추진
    * "손보 인수 시너지" KB금융 방카서 웃었다... 1분기 은행권 실적, 국민은행 방카수수료 1위/펀드판매도 최고


    * 액정만 깨져도 중고폰 내주는 아이폰 보험료 1.5배 비싸져... 분실때 대체폰 명시 의무화, 금감원 보험료 개선안 마련
    * 대한전선, 사우디에 생산기지... 54년간 흑자 옛 영광 다시 한번
    * 현대차, 고양시에 국내최대 車 테마파크... 14층 규모 모터스튜디오 내년초 개관, 서비스센터/전시관/시승체험 공간 망라


    * 사채권자 압박 나선 현대상선... 이달 31일부터 설명회 열어, 50% 출자전환 등 제시
    * LG전자 생활가전, 年 1조 수익 청신호... 탄탄한 R&D로 제품 신뢰성 높여, 프리미엄제품 출시도 한 몫
    * 금호家 화해무드 끝?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처분에 금호석화 "배임" 반발


    * 스마트폰 화면에 손만 대면 지문인식 OK... LG이노텍/크루셜텍 등 기술 개발, 내년초 상용화
    * 목성의 속살 드러날까... 美 NASA 탐사선 "주노" 7월 초 궤도권 진입
    * B형간염 치료제 예방효과 확인... 녹십자 세계 첫 상용화 추진


    * 고급소주 "화요" 中 마트서 판다... 면세점 인기 업고 현지 진출, 5년간 20만병 판매 목표
    * 유커특수로 실적 호전... 화장품 株 날다, 깜짝실적 코스맥스 10%↑/LG생활건강 장중 최고가... 외국인 매수행진 "PER 30배는 지나쳐" 지적도
    * 외국인 한국서 다시 이탈하나... MSCI 한국지수 ETF서 지난주 1.2억달러 빼내... 어제 코스피서 979억 팔자


    * 삼성ENG 2분기 연속 흑자... CJ CGV 영업이익 22%↑
    * 코데즈컴바인 또 상한가... 주가조작 무혐의?
    * 두산건설 알짜 발전사업부... GE가 3천억대 초반에 산다, 오늘 우선협상자 발표


    * 배당수익률 높은데 2분기 실적 전망치도 껑충... 메리츠證/포스코/두산重 "물만난 배당주"
    * 운용사도 외면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 올 신설펀드 중 30% 불과, 국내증시 기대수익 낮고 환매 잦아져 불안정한 탓
    * 서울 재개발 예정지 110만m² 해제... 낙원동/종로5가 등 지구단위계획 관리, 4대문안 신축건물 높이 90m로 제한


    * 스마트폰에 빠진 초딩들, 브레이크가 없다... 인터넷 합친 중독위험군 2년새 3만2천명 → 5만명... 男, 女 2배 게임이 주범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오후부터 그쳐... 낮동안 선선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헬스케어 관련주 강세 속 원자재 관련주 부진 등으로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원자재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다우지수는 내림세를 나타냄.


    - 캐나다 앨버터 주에서 일어난 산불이 오일샌드 유전이 있는 지역에서 물러나면서 원유공급 과잉 우려가 다시 커졌음.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주말 석유장관을 전격적으로 교체한 점도 산유량 동결 기대를 약화시키면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철광석과 구리 가격도 중국 수요둔화 불안에 급락. 이에 따라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주들이 약세로 나타냄. 반면, 화이자와의 합병이 무산된 앨러간이 지난 2주 동안 3개월 만에 최저 수익률을 기록한 이후 6% 가량 반등세를 보이는 등 헬스케어 관련주들은 강세를 나타냄.


    - 한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미네소타의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6월 금리인상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으며,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금융업계 종사자 간담회에서 경제성장과 노동시장 회복, 임금 인상 등을 위해서는 신중한(wait and see)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밝혔음.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제약, 복합산업, 소매, 식품/약품 소매,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서비스업, 보험,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에너지, 금속/광업, 화학, 통신서비스, 자동차, 운수, 기술장비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무역지표 실망감에 급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896선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 초반부터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세를 기록. 특히, 지수는 장 막판까지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3% 이상 하락하는 등 급락장세를 연출. 다만, 장 마감 직전 낙폭을 소폭 만회하며 2,832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8일 발표된 무역지표 실망감에 급락 마감.


    - 8일(현지시간) 중국 해관총서는 4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한 1,727억달러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0.9% 급감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4월 무역수지는 455.6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다만, 이 같은 무역수지 흑자는 수입 급감에 따른 불황형 흑자로 시장에서는 중국 경제에 부정적 신호라고 평가. 특히, 수입이 18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냄에 따라 중국 내수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고 평가.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철강주, 철도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속 상승, 7거래일 만에 반등.


    - 닛케이지수는 16,226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엔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6,216엔선에서 장을 마감. 닛케이지수는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동향보고서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임금 상승률 지표가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상승(엔화 약세)한 점이 지수에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6만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기대치인 20만5천명을 밑도는 수준임. 하지만,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년동월대비 2.5% 늘어나는 등 호조를 보였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기술장비, 복합산업, 경기관련 서비스업,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산업서비스, 소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705.91pt (-0.20%), S&P 500지수는 2,058.69pt(+0.08%), 나스닥지수는 4,750.21pt(+0.3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6.54pt(-0.15%)로 마감.


    - 미 증시는 헬스케어 업종은 강세를 보인 반면 국제 유가와 주요 원자재 급락 여파로 관련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


    - 업종별로는 엘러간(+5.73%)등 헬스케어 업종이 1.43% 상승한 반면 중국 무역지표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원자재업종은 3.31% 급락했고 에너지업종도 1.82%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양호한 독일 경제지표와 각국 중앙은행의 부양책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장초반 2% 넘게 상승했으나 캐나다 산불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전일대비 $1.22(-2.73%) 하락한 배럴당 $43.44에 마감


    독일 3월 광공업 지수가 전월보다 1.9% 증가. 시장예상치 0.6%를 상회했으며 무역 수주의 회복이 내수의 약세를 보완했다고 분석(Bloomberg)


    그리스 의회는 집권당인 급진좌파연합이 내놓은 추가 긴축안을 통과시킴. 개혁안에는 연금 지급액 삭감, 개인 분담금 증가 등이 담겼으며 국민 반감 높아지는 중. 최악의 경우 다시 그렉시트 논란 점화 전망(Bloomberg)


    베트남 커피 협회 회장, "최근 가뭄으로 25만 에이커 규모 커피 나무가 고사, 내년 회계연도 베트남 커피콩 생산량이 최대 30% 감소 예상"(WSJ)


    중국 칭화유니그룹이 영국 반도체 제조업체인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의 지분 3%를 인수. 이미지네이션이 공급하는 그래픽 칩은 애플 아이폰의 주요 부품(Bloomberg)


    페이스북이 중국에서 띄어쓰기만 다른 브랜드 '페이스 북'을 등록한 회사를 상대로 낸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페이스북 차단 조치를 해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떠오름(FT)


    애플과 구글이 차량 개발과 테스트를 위한 부지 선정 작업 진행 중. 구글은 40만제곱피트, 애플은 80만제곱피트의 토지 매입 고려중이라고 전해지나 공식적인 코멘트는 아직 없는 상황(WSJ)


    - 현대중공업은 9일 발표한 ‘일감부족대비 경쟁력 강화 계획’에서 “수주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선박건조 효율성이 떨어지는 도크부터 순차적으로 잠정 가동 중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힘


     


    - 이란이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불과 닷새 만에 다른 곳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이란 건설 공기업 CDTIC CEO "한국 컨소시엄은 넉 달 안에 MOU가 실제 실행될 수 있도록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란 카탐 알안비아 건설과 계약할 준비가 됐다"고 밝힘


     


    - LH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신도시 개발사업 구체화를 위한 2차 양해각서를 체결. LH가 개발할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는 총 면적 59㎢로 분당신도시의 3배 크기이며, 단지 조성비만 40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개발 사업


     


    - 알톤스포츠가 핸디소프트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원스톱 관리시스템 구축 나설 예정. “자전거에 블루투스 센서를 심어 네트워크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자전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 또한 판매 추이를 기록·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 체계적인 판매·재고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 SK C&C IBM과 손잡고 왓슨 기반 인공지능 사업에 나설 예정. 이번 협력을 통해 IBM의 인공지능 플랫폼 왓슨으로 인공지능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계획


     


    - 인터넷쇼핑몰 결제·배송 메시지 등 기업·기관의 알림을 문자메시지 대신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알림톡’ 서비스가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받을 예정. ‘알림톡’은 소비자가 카카오톡에 접속 후 1건당 약 50KB용량의 데이터 요금을 납부해야 하는 등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


     


    - 넷마블게임즈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4% 증가했으며, 해외매출은 전체 매출대비 48% 수준인 1,57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 은행권에서 개설한 ISA 4개 중 3개가 보유액이 만원 이하인 이른바 ‘깡통계좌’로 드러남. 은행권 전체 ISA 가입금액은 6,300억여원, 계좌당 평균 가입액은 463,000원이지만 전체 계좌의 74.3%에 해당하는 1013,600여개는 가입액이 만원 이하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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