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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5/12(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5. 12. 07:59



    16/05/12(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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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5월 13일 금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朴대통령, 여야 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靑 회동
    3. MSCI 반기 리뷰 발표
    4. 쇼미더머니5 첫방송
    5. 산이(SanE) 신곡 발표
    6. 삼성생명 실적발표 예정
    7.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예정
    8. NHN엔터테인먼트 실적발표 예정
    9. 크루셜텍 실적발표 예정
    10. 케이티롤 거래 재개
    11. 액션스퀘어 거래 재개
    12. 케이비제6호스팩 상호변경(썸에이지)
    13. 네이처셀 보호예수 해제
    14. 美) 3월 기업재고(현지시간)
    15. 美) 4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6. 美) 4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7. 美) 5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18.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9. 美) JC페니 실적발표(현지시간)
    20. 유로존) 1분기 GDP(현지시간)
    21. 독일) 1분기 GDP(현지시간)
    22. 독일) 4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3. 日)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 연설



    ■ 마감시황 – 금통위를 앞두고 경계감 작용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약세로 보이며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경상수지(3월)가 2조9,804억엔(예상:2조9,656억/이전:2조4239억엔)으로 발표되면서 엔화는 강세를 보이며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만, 금일 BOJ 총재 구로다는 "필요시 추가 양적완화를 시행하겠다"는 발언 이후 엔화는 약세로 전환하며,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역외 위안화가 절하압박을 받으며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4959위안으로 0.38% 절상고시 했지만, 미국증시 하락 및 역외 위안화 환율이 절하압박을 받으며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만, 원자재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축소했다. 이번주 발표될 실물경제 지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중국의 제조업 및 수출업 경제지표가 개선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가운데, 부채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며 추가적인 부양 기대감이 약화되며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됐다

    ㅇ한국 주식시장 : 금통위를 앞두고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하락 및 옵션만기에 따른 경계감이 작용하며 하락 출발했다. 카카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47.7% 하락하고, 삼성중공업은 보유중인 두산엔진 지분을 매각한다는 보도에 증시는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장중반 일본 구로다 총재의 발언 및 외국인의 매도세가 순매수세로 전환되며 증시는 하락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5원 하락한 1,162.6원으로 마감했다.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전반적으로 한산한 거래 속에 좁은 레인지 움직임을 보였다.5월 들어 금리인하 기대감을 선반영하며 35원 정도 급등세를 보였던 달러/원 환율은 금일에는 소폭 조정세를 보였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나오면서 장중 1,160원대 초반까지 진입했다. 다만, 금일 위안화가 역외에서 장중 약세 압력이 이어지고, 호주달러와 엔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금통위를 앞두고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금일 시장에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한산한 장이 연출되면서 좁은 레인지 등락을 보였다. 장 초반부터 최근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던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타나며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3년물로의 금리인하 선반영에 따른 레벨부담이 작용한 것이다. 다만 10년물은 금융투자의 매수세로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하며 커브는 플래트닝 압력을 이어갔다.



    ■ 고성장하는 항공시장 – 가는 길은 3사 3색

    ㅇ최근 시장환경은 대한항공에 가장 유리해

    유가만 급등하지 않는다면 모든 항공사들의 올해 이익이 상당 폭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항공사별로 처한 상황과 전략이 조금씩 달라 체감하는 이익 증가 폭이 다르게 느껴질 수있다.

    우리는 장거리 노선비중이 가장 큰 대한항공의 올해 이익이 가장 눈에 띄게 늘어날것으로 전망한다. 제주항공은 늘어나는 공급에 맞춘 적절한 마케팅 전략의 결과로 수요가 고성장하고 있지만 운임 하락 폭이 다른 항공사들보다 크고, 작년 가을 증시 상장 이후 정비비와 인건비 등 비용이 계속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부분이 아쉽다.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노선은 대한항공과, 중/단거리 노선은 저비용항공사들과 경쟁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운임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중으로 100% 출자한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에 일부 저수익 노선을 넘기는 등 경영합리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항공자유화 협정을 맺은 국가에 취항 중인 일부 저수익 단거리 노선을 ‘에어서울’에 넘겨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수지를 개선시키고, 에어서울은 해당 노선을 저비용항공사의 비용구조로 운영해 이익을 낸다는 전략)






    ■ 건설/건자재: 베트남을 사자, 신도시를 사자 -  한투 이경자

    ㅇ 베트남의 변화: 경제발전과 부동산 규제 완화
    2008년 베트남은 베트남 부동산 개발 붐이었다. 그러나 금융위기와 긴축통화정책으로 열기가 식었다가 8년이 지나개발이 재개되고 있다. 최근 5년간 베트남 경제는 정부투자 확대와 FDI 유입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더불어대출금리 하락과 주택매입 대출이자 지원, 작년 7월 외국인투자 개방으로 2015년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호황으로 기억된다. 주택법 개정 후 9개월간 호치민에서 아파트를 매입한 외국인은 700명으로 지난 10년간 베트남 전체의 외국인 매입자 100여명을 크게 상회했다. 외국인 거주자 50만명은 거대한 잠재 수요자이다.

    ㅇ 지금 베트남은 분당을 짓던 1980년대의 한국
    지금 베트남의 도시화 속도는 한국의 1980년대와 비슷하다. 지난 10년간 베트남 도시인구는 연평균 4% 증가했고 아파트 거주율은 6%(한국의 1980년)로 주택부족에 시달린다. 한국의 주거유형으로 아파트가 급증했던 시기는 1985년이후로 인당 GDP가 지금의 베트남(2천달러)과 유사했다. 인구의 19%가 하노이와 호치민에 몰려있는데 1989년 한국은 인구의 24%가 서울에 집중됐었다. 이 시기 한국은 분당을 비롯한 1기 신도시 건설에 들어갔다. 도시화율을 감안할 때 베트남은 2020년까지 266만채의 도시 주택이 필요하다.

    ㅇ 베트남 개발을 재개할 GS건설, 내수 건자재의 한계를 탈피할 대림C&S
    베트남사업은 오랜 준비와 신중함이 요구된다. 2000년대 초부터 부지를 확보한 건설사는 지가 상승의 이점도 누릴 수있다. 2004년부터 매입과 도로 건설로 136만평의 부지를 확보한 GS건설은 ‘냐베’ 부지를 성토 중이며 4분기 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매출은 미약하나 2017년부터 본격화돼 우리는 분양가 가정에 따라 향후 12년간 5.9~6.9조원의 개발매출을 인식할 것으로 추정한다. 올해 턴어라운드를 넘어 장기 성장성을 확보함에 주목한다. 국내 1위 콘크리트파일 업체인 대림C&S는 연내 베트남에 진출할 계획이다. 2015년 베트남 건설시장은 8% 성장했다. 연약 지반의 특수성으로 베트남의 콘크리트파일 수요는 향후 5년간 연평균 10% 성장할 전망이다.




    ■ 미국 경기에 대한 판단: 수요 회복 확인 필요

    5월 주요국 통화정책 공백 속에 미국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가 회복과달러 약세 전환으로 미국 경제 성장세가 다시 가속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4월 일부 경제지표 부진에 지난 1분기가 미국 경기의 저점이 아닐 수 있다는 의견도 상
    존한다.

    유가, 달러가 그동안 부진했던 가격 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미국 제조업 경기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4월 비농업 신규고용자수가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했음에도 제조업 고용은 증가 전환했다.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정규직, 고임금일자리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용지표의 질적 개선도 이끌었다.

    하지만 공급 측면에서 가격 변수 개선 만으로 미국 경기 정상화 여부를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 최근 발표된 4월 ISM 제조업지수 하위항목을 보면 제품가격 부문의 빠른상승에도 신규 주문이 하락 전환되며 총지수가 하락했다.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미국 GDP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개인소비의 회복이 필요하다.

    따라서 13일 발표될 4월 소매판매와 5월 소비심리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Bloomberg 예상치 기준)은 4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소비심리지수 또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기저효과와 소비 여력 개선에 빠른 소비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 Toyota FY2017 가이던스- NH

    - 전일 Toyota는 FY17(16/4~17/3)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26.5조엔(-6.7% y-y), 영업이익 1.7조엔(-40.4%y-y), 순이익 1.5조엔(-35.1% y-y)을 제시.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5.7%, 29.8%하회하는 수준. 환율 가정은 엔/달러 105엔(FY16 120엔), 엔/유로 120엔(FY16 133엔). 또한 4월 구마모토 지진에 따른 영향은 전망치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

    - FY17 Toyota의 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 다만, 환율전망 등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가정하의 가이던스가 발표된 것으로 판단됨. 배당은 주당 210엔으로 발표. 전일종가(5,634엔)를 감안한 배당수익률은 3.7% 수준

    - Toyota 등 일본 기업의 어닝모멘텀 약화는 국내자동차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수급개선에 미칠 긍정적인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이유는 1) 글로벌 자동차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Underweight)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고, 2) Toyota 주가가 약 7% 추가 하락하면 배당수익률이 4%대에 진입하게 되며, 3) 미국시장 최대 볼륨모델인 아반떼 신차효과 기대감 약화 등임




    ■ 2016년 4월 펀드평가보고서
    국내주식형펀드 시장대비 소폭 하회
    액티브주식중소형 1.39%로 가장 우수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 2조 2,030억원 감소




    ■ 영국의 EU 탈퇴(Brexit) 논란 배경, 가능성 및 영향 (해외경제 포커스 제2016-18호)

    ◆  최근 세계경제의 주요 하방리스크로 대두된 영국의 EU 탈퇴*(Brexit, 이하브렉시트)를 둘러싼 논란은 유럽통합에 회의적인 영국내 여론의 정치적이용, 이민자들에 대한 영국민의 부정적 인식, EU내 영국의 낮은 위상,EU 분담금 부담 및 과도한 규제 등이 그 배경이라 하겠음

    ㅇ 2013.1월 캐머런 총리는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후 금년 2.19일 영국의 EU 회원국 지위에 대한 합의안 도출 및 2.20일 국민투표 실시일(6.23일 예정) 발표



    o 영국 캐머런 총리는 보수당내 브렉시트 찬성세력과 영국독립당을 견제하기 위해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선거(2015.5.7일 총선) 공약화하는등 브렉시트 이슈를 정치적으로 이용

    o 영국내 EU 출신 이민자 수의 큰 폭 증가에 따른 일자리 경쟁 심화,복지지출 확대 등으로 영국민의 이민자들에 대한 불만이 증대(영국내EU 회원국 출생자 수: 2004년 149만명 → 2015년 313만명)

    o 영국은 유럽경제통화동맹(EMU) 가입 거부 등 그 동안 EU의 통합강화에 지속적으로 반대함에 따라 EU내 영향력이 축소(EU 의회 의석수 비중: 유로지역 65.5%, 영국 9.7%)

    o 영국은 EU 예산에 대한 순분담금(2010~14년중 평균 명목GDP대비 0.4%)부담이 있으며 EU의 자본시장, 노동시장 등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인한 비용이 발생


    ◆  브렉시트 여부에 대한 최근의 여론조사 및 금융시장 참가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EU 탈퇴보다 잔류를 원하는 응답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

    o 금년 3.1~5.8일중 실시한 40회의 여론조사에서 잔류비중이 높은 경우가 23회, 탈퇴비중이 높은 경우가 12회, 양 비중이 동일한 경우가5회로 나타남

    o 글로벌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영국이 EU에 잔류할 것으로 전망하는 비중(잔류 55%, 탈퇴 14%, 무응답 31%)이 더 높았음(BAML, 4.12일)


    ◆ 현 시점에서는 브렉시트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우며,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실물 및 금융경로를 통해 영국 및 EU 경제는 물론 국제금융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

    o 영국은 수출(2015년 대EU 수출비중 43.7%) 및 투자 축소 등으로 GDP규모가 상당폭 감소할 전망(3년이내 –4% ∼ –1%)





    ■ 2016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

    ▣ 국고채(3년)금리는 4월 하순 이후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 (16.3월말 1.44(%) → 4.18일 1.51 → 4월말 1.45→ 5.9일 1.41 → 5.11일 1.42)

    ▣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가다 4월 하순 이후 주요국 주가 반락 등 대외여건 악화의 영향으로 하락(16.3월말 1,996 → 4.21일 2,022 →4월말 1,994 → 5.11일 1,980)

    ▣ 은행 수신(16.3월 +3.3조원 → 4월 -11.0조원)은 수시입출식예금을 중심으로 감소한 반면 자산운용사 수신(-11.1조원 → +7.4조원)은 MMF 를 중심으로 증가

    ▣ 은행 기업대출(16.3월 +0.7조원 → 4월 +6.7조원)과 가계대출(+4.9조원 →+5.3조원) 모두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






    ■ 정유/석유화학 (Overweight)


    ㅇ폴리실리콘 13주 연속 가격 상승, 그리고 DAQO와 GCL

    5월 11일에 발표된 폴리실리콘 Spot 가격과 중국 폴리실리콘 업체의 최근 동향

    ㅇPitch
    -PV Insight: 전주 대비 +1.93%. $16.9/kg. 중국 내 가격 +1.2%. 13주 연속 상승

    -EnergyTrend: 전주 대비 1.22% 상승. $16.6/kg
    -SunSirs--China Commodity Data Group: CNY 138.6/kg, 달러 환산 가격 $21.3/kg
    -현재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세라면 상반기에 Spot 가격 $20/kg도 도달 가능할 듯

    ㅇRationale
    - Daqo New Energy의 1Q16 실적 발표(5월 10일): 4~5월 가격은 1월 대비 40~45% 상승

    1Q16 폴리실리콘 생산 원가는 $9.65/kg. ASP는 $13.72/kg. 분기 생산량 3,405톤. 2016년 세계 폴리실리콘 수요(35~37만톤)를 고려할 때, Daqo가 세계 폴리실리콘 수급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함. 향후 증설 규모 역시 미미함. 2017년 하반기에 분기 생산량을 4,500톤으로 늘릴 계획이고, 추가 증설 계획은 일정도 잡혀있지 않음. Daqo의 현재 자산 규모(6.7억 달러=자본 2.5억 달러+부채 4.2억 달러)를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대규모 증설을 추진할 여력도 없음. Daqo는 수요 개선으로 4~5월 폴리실리콘 가격은 1월 대비 40~45% 오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GCL Poly Energy: FBR 공법 신규 설비는‘기술 결함’으로 가동이 어렵다고 발표. 5월 9일 South China Morning Post는 GCL의 대변인을 통해 FBR 설비의 기술 결함(Technical problems)으로 인해 상업 가동이 어렵다고 확인한 보도를 했음. 2012년부터 GCL은 FBR 공법으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연간 생산량 2.5만톤 규모의 증설을 추진했지만, 이번 보도를 통해 증설이 계획대로 되지 않고 있음이 다시 확인됨




    ■ Samsung Earnings Monitor  5월 둘째 주

    ㅇEarnings
    삼성유니버스/연간: 1분기 실적 시즌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연간실적에 대한 당사 전망도 상향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유니버스의 올해 예상 실적은 영업이익 109.5조원, 순이익 81.3조원을 예상 중이다.

    컨센서스/연간: 1분기 실적 호조로 컨센서스의 상향조정도 꾸준히 나타나는 모습이다. KOSPI100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21조원으로 2주 전 대비 2조원 가량 상승했다. 예상 순이익도 현재 92.5조원으로 2주간 2조원 가량 상승했다.

    컨센서스/분기: KOSPI100 소속 91종목의 1분기 영업이익 합산치는 31조원, 순이익 합산치는 25조원이다. 3월말 시점의 컨센서스 대비 현재 영업이익은 7% 상향된 수치, 순이익은 11% 상향된 수치에 해당한다. 1분기 실적의 현재 영업이익 y-y 증가율은 13%,
    순이익 y-y 증가율은 19%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ㅇValuation
    삼성유니버스/밸류에이션: 최근 지수 하락으로 인해, 삼성 유니버스의 Forward P/E는 10.8배로 소폭 낮아졌다. Forward P/B는 0.93배를 기록 중이다. 컨센서스/밸류에이션: Thomson Reuters 컨센서스의 KOSPI Forward P/E는 10.6배, Forward P/B는 0.92배를 기록 중이다.


    ■ 디스플레이-Q. 하반기에 TV 잘 팔릴 수 있을까요?
    경기 회복 속도 대비 LCD TV 판매 개선세가 더 빠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남미, 일본 지역의 TV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시장 규모로 볼 때 Top 3 지역인 북미, 중국, 유럽의 수요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중국 5월 기업채권 만기도래 - HI
    중국의 5월 만기 상환을 맞는 채권은 총 1,394종 1조 6,555억 위안. 이는 4월 1,324종 1조 7,501억 위안보다는 적은 금액이지만, 전년동월의 2배 규모임


    회사채 시장만 보면, 전체 회사채의 5월 만기도래액은 301억 위안이며 그중 채권 등급이 BBB이하 이거나 신용등급 자체가 없는 고위험 채권의 만기도래액은 22억 위안. 이는 지난 4월 고위험 채권의 만기도래액인 18억 위안보다 많은 수준


    올해 들어 중국 채권시장은 기업들의 디폴트 선언이 많았음. 5월 11일 기준,올해에만 총 26개 채권이 디폴트 되었으며, 이는 작년 디폴트 된 채권 수인 21개를 이미 넘어선 수준. 특히 올해 들어 톈웨이그룹, 동북특수강 등 국유기업의 채권 디폴트가 이어지며 금융시장은 불안한 모습을 보임.


    이에 4월중국 회사채(A,3년물) 금리는 8.4%까지 상승. 다만 5월에는 지난 4월과 달리 만기도래 할 중기유동성지원기구(MLF)가 없
    고, 금융기관들의 금융거래 이익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범위 축소, 중앙은행의 꾸준한 MLF와 PSL등을 통한 유동성 공급기대로 채권시장의 유동성 우려는 축소되고 있음


    하지만, 5월에 만기되는 채권이 여전히 1조 위안 이상으로 많은 수준이고,회사채 중 고위험 채권의 만기도래액이 4월보다 많아 기업들의 디폴트가 이어질 수 있음을 주의




    ■ 3월 OECD선행지수-실물 경기 개선 가능성을 확인

    - 11일 발표된 3월 OECD 전체 선행지수는 99.61p로 전월보다 0.05p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축소. 또한 6개주요 신흥국을 포함한 3월 글로벌 OECD 선행지수는 99.3p로 전월(99.2p)대비 상승 반전에 성공


    - 연초 OECD 선행지수 부진의 주요 원인은 글로벌 주가의 급락 때문. 그러나 지난 3월 OECD 선행지수의 비중이 가장 높은 미국(35.4%) 및 일본(10.3%)의 주가지수가 각각 6.6%, 3.8%씩 상승해 선행지수의 하락폭을 축소한 것으로 판단


    - 최근 일본 주가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OECD 선행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운 상황. 다만 미국의 OECD 선행지수를 구성하는 ISM 신규주문 및 제조업 노동시간 등 실물지표는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향후 OECD 선행지수가 반등할 것임을 시사


    - 미국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재정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로 갈수록 글로벌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음






    ■[오늘의 통신장비/전자부품 뉴스]


    ㅇ테슬라, 모델3 앞서 모델X·모델S 내년초 韓 출시…정부 협의<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511000541


    ㅇ[이슈분석]중국 보조금 논란…디스플레이 기업 등 경상이익 최고 50% 차지<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511000166


    ㅇ데슬라 모델3 국내 통신 협력사로 KT 내정<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511000482


    ㅇLG, 월풀·삼성 등 제치고 가전 수익 `세계 최고`…비결은?<디지털타임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51202100832794001


    ㅇ"아이폰용량 고민 끝" 샌디스크 전용 드라이브 출시<디지털타임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51202100822732002


    ㅇ글로벌 IT 공룡들…한국에 데이터센터 만드는 속내는?<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t6&idxno=2016051115093650089


    ㅇ인도에 사활거는 애플…인도에 100억달러 규모 아이폰 공장 설립<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t6&idxno=2016051107533938731


    ㅇ애플, 美서 3조원대 특허권 침해 피소<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t6&idxno=2016051107583470626


    ㅇMS, 한국에 2개의 데이터센터 구축한다<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t6&idxno=2016051107083842601


    ㅇ샤오미의 6.4인치 승부수…'미맥스' 자세히 보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511145233


    ㅇ페북 어쩌나…'뉴스표출 조작' 파문 확대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511103156


    ㅇARM, 게임 개발 기술로 가상 모델하우스 만든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511174027


    ㅇ시스코코리아, 5G-IoT 기술로 통신사에 구애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511113745






    ■ 5월 12일(목) 리서치 아침회의


    * 엠케이트렌드 / 박현진 연구원
    - 중국에서의 공격적 확장과 가시적인 성과 : 매출과 이익성장을 동시에
    - 중국 NBA 매장 : 15년 5월 32개, 16년 5월 97개, 16년말(E) 160개, 17년(E) 250개
    - 중국 NBA 매출 : 14년 19억, 15년 219억, 16년 예상 671억, 17년 예상 1572억

    - 중국 NBA 매장평균매출 매년 2배씩 증가, 국내법인은 최악을 벗어나 개선중


    * 컴투스 / 권윤구 연구원
    - 1Q16 실적 예상치 상회
    - 서머너즈워 분기매출 최초로 1000억원 돌파, 마케팅비 감소
    - 여전히 성장중인 캐시카우 위에 신작이 더해질 하반기 기대


    * 게임빌 / 권윤구 연구원
    - 1Q16 어닝 서프라이즈
    - 2분기에 별이되어라 업데이트 효과 반영
    - 지속 출시중인 신작게임과 컴투스 실적 반영 기대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권윤구 연구원
    - 1Q16 실적 기대치 부합 : 빅뱅 콘서트와 YG PLUS 적자폭 축소
    - 빅뱅의 끝없이 왕성한 활동 + 아이콘 아시아투어
    - 이종석, 젝스키스 계약 체결, 2NE1 컴백 등은 +a 요인




    ■ 미리보는 2016 년 미국대선(3) –  트럼피즘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단독 후보로서 경선을 이어가면서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1,237명 확보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트럼프의 지지율 상승 배경을 살펴 볼 시간이라고 판단됩니다.

    ㅇ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사실상 확정
    테드 크루즈와 존 케이삭 후보가 공화당 경선에서 하차하면서 도널드트럼프가 공화당 단독 후보가 되었다. 현재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의 89.5%를 트럼프가 확보한 상황으로 공화당 지도부가 지명하는 중재전당대회는 열리기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셈이다. 몇몇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을 앞지르는 결과도 나왔으며 두 후보자의 지지율 격차는 지속적으로 좁혀지고 있다.

    ㅇ미국내 트러피즘 발생 원인
    트럼프의 지지율 상승 배경을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막말을 통한 이목 집중
    2) 이해가 쉬운 공약 제시
    3) 투표권 많은 인종 확보
    4) 포옹과 배척 전략 확대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큰 것이 사실이지만 힐러리 클린턴 역시 보통 서민의 삶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번 대선은 누가 더 대통령이 되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unpopularitycontest로 전락하고 있다.

    ㅇ트럼프 공포의 이면, 클린턴의 부각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그에 대한 경계심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클린턴과 트럼프의 반지지율 poll에서는 반(反) 트럼프 의견이 많았다.2016년 블랙스완에 대비하기 보다는 오히려 힐러리 클린턴이 제시한공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해외자금의 신흥증시 유입은 끝난 걸까?
     안전자산 선호도 강화로 해외자금의 신흥국 주식매입세 축소
     정치이슈, 남미증시 가격 매력도 약화 등 고려시 해외자금 유입둔화는 당분간 이어질 것
     불확실성 완화 이후 아시아 신흥증시를 중심으로 자금유입 재개될 전망



    ■ 1분기 어닝시즌, 뚜껑을 열어보니
    1. 분위기가 좋은 1분기 어닝시즈
    2. 이익사이클의 상승반전이 기대된다
    3. 어닝서프라이즈, 따라가도 늦지 않다


    ■ 5월 옵션 만기(D-day): 종가 증권 내부 충돌 재연될 듯
    Check 1. 시황/전망: 장 중 외인 비차익 순 매수 반전에 의한 V형 패턴 반복
    Check 2. 5월 옵션 만기 분석(D-day): 종가에 증권 내부 충돌 재연될 듯



    ■ 
    KOSPI200 정기변경, 역발상 전략이 필요


    Passive 펀드가 아닌 Active 펀드라면, 이번 KOSPI200 구성종목 정기변경 이벤트를 역발상으로 접근할 필요도 있음. 1) KOSPI200 구성종목 편입 예상 기업 보다 편출 예상 기업이, 2)이번 KOSPI200 정기변경 때 편입되지 못했지만 '예비종목'으로 선정될 기업이 관심 대상임.

    ㅇ편출 예상 기업 중 관심 기업군: 에이블씨엔씨, 한미반도체, 두산엔진, TBH 글로벌

    전자의 경우는 2010 년 이후 정기변경 편출입 기업들의 성과 분석 결과, 정기변경일 이전에는 편입 기업군이, 이후에는 편출 기업이 KOSPI 대비 outperform 하는 경향이 높았기 때문. 이른바 '인덱스 편출 기업의 역설' 임. 다만 당사 편출 예상 및 시장 내 편출 가능성이 거론되는 기업 중 2016 년 최근 실적 전망 개선이 수반되는 기업으로 압축해 보면, 에이블씨엔씨(편출 미정), 한미반도체, 두산엔진, TBH 글로벌(구 베이직하우스)이 대표적임(Figure 12. 참고).


    ㅇ편입 예비 기업 군 중 관심 기업군: 현대해상 등
    한편, KOSPI200 '예비종목'의 경우, 올해 인수합병으로 인한 KOSPI200 구성종목 내 구성종목 수 감소 가능성이 있어, '수시 변경'을 통한 편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음. 특히, 중기적으로 인수합병 이벤트로 인한 구성종목 수 변화 가능성이 높은 금융업, 제조업, 서비스업 내 편입 예비종목 1,2 순위가 그 대상임. 금융업 내에서는 현대해상, 제조업에서는 보령제약, 서비스업에서는 CJ CGV 가 편입 후보 1 순위임


    ■  신규 스몰캡

    ㅇDMS
    이제는 믿어 주실 거죠?
    2016 1Q Review : 영업이익률 16.3%로 분기 사상 최대 수익성 달성
    중국 내 생산거점 확보로 중장기 수혜 예상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오탁근

    ㅇIHQ
    함부로 달릴 준비 완료 (요약)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 기업
    사전 제작 드라마 출시, 애틋한 주가의 돌파구 기대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서승우

    ㅇISC
    악재에 가려진 호재
    자회사 부진으로 영업이익률 예상치 하회
    긍정적인 요인도 분명히 존재
    투자의견: 단기매매
    목표주가: 29,000 / 전일종가: 24,950
    미래에셋대우 장준호

    ㅇ게임빌
    기대감이 생긴다
    체질이 개선된 1분기 실적
    하반기 신규게임라인업은 기대할 만한 수준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40,000 / 전일종가: 95,800
    하나금융투자 황승택

    ㅇ넥스트칩
    AHD, 중국 영상보안 시장서 쾌속질주
    영상보안에 특화된 반도체 Fabless
    AHD, 중국 영상보안 시장서 쾌속질주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성현동

    ㅇ모나미
    성장주로의 인식 변화
    양호한 1분기 실적
    주력사업인 문구부문 매출 성장 본격화될 전망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추연환

    ㅇ슈프리마
    지문인식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조직 효율성을 위해 슈프리마 &슈프리마에이치큐로 기업분할 단행
    분할 이후 슈프리마 : 수출 & 바이오 인식 시스템 및 솔루션에 주력
    투자의견: 없음
    현대증권 배성진

    ㅇ엠케이트렌드
    장기성장의 서막
    놀라운 성장스토리의 서막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 / 전일종가: 19,200
    미래에셋대우 김창희

    ㅇ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빅뱅 2017년까지 이상 무
    1분기 질적 & 양적으로 좋은 실적 기록
    빅뱅 공연은 2017년 최고치 경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 / 전일종가: 43,700
    미래에셋대우 김창권

    ㅇ위메이드
    쉬어가야 할 때
    1분기 실적은 부진
    2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비용이슈가 될 것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40,000 / 전일종가: 27,000
    하나금융투자 황승택

    ㅇ인터파크
    역시 효자 노릇은 ENT
    ENT가 끌고, 투어가 밀고
    올해 ENT부문 잠재력에 가장 큰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 / 전일종가: 20,200
    NH투자증권 김진성

    ㅇ이엔에프테크놀로지
    구조적 변화에 주목할 때
    2016 1Q Preview : 환율효과로 인하여 견조한 수익 달성 예상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오탁근

    ㅇ이수화학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국면 진입. 목표주가 상향
    이익 개선 본격화와 배당 매력까지 겸비
    화학부문 업황 호조 본격화. 건설/앱지스 또한 이익 개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 / 전일종가: 16,400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ㅇ캐스텍코리아
    베트남 공장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 주목
    2016년 영업이익 9% 증가 예상
    베트남 공장은 8월 완공 후 2017년 매출 기여 본격화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청담러닝
    콜라보가 만들어낸 턴어라운드
    1Q16 영업이익 48억(+53.5% YoY), 당사 예상치 부합
    청담어학원 별도 기준 전년대비 흑자전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500 / 전일종가: 15,100
    메리츠종금증권 김승철

    ㅇ피엔티
    넘쳐나는 2차전지 수주물량
    양호한 실적 기대되는 1분기
    중국 2차전지 설비투자의 최대 수혜 기업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추연환

    ㅇ한스바이오메드
    개선된 제품 구성, 탄탄한 매출 구조
    개선된 제품 구성
    균형 잡힌 탄탄한 매출 구조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김성재





    ■ 금일 한국증시 전망-제한적인 조정 예상-키움


    ㅇ야간선물-0.85p 241.95p, KOSPI 환산 1,973p

    MSCI 한국지수는 0.47% 하락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0.24% 위축됐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50계약)로 0.85p 하락한 241.95p로 마감했으며 이는 KOSPI로 환산하면1,973p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6.00원으로 마감했는데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금요일 금통위를 앞두고 달러강세 둔화로 5.00원 하락한 1,167.60원으로 마감하였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달러/원 환율은 약 2.5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오늘 한국증시는 미국증시 하락과 하루 앞둔 금통위의 영향을 받아 소폭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호주가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일본의 경우도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 금통위에서 시기의 문제일 뿐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다. 한국증시는 이러한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증시 하락 영향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종목별 등락을 보이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시장특징


    ㅇ 반기문 관련주 -반기문 총장 방한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는 25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평화포럼에 참석해 이튿날 기조연설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또한, 26일 오후 G7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미에현 이세시마로 이동했다가 토요일인 28일 서울로 돌아와 이틀간 개인 일정을 보낼 것으로 알려짐.이 같은 소식에 일야, 한창, 갑을메탈, 씨씨에스 등 시장에서 반기문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들이 동반 상승 마감.


    ㅇ 지카바이러스 -5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에 관련주 상승.
    질병관리본부는 4월말 업무로 필리핀을 방문한 이후 지난 4일 입국한 39세 남성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힘. 이 남성은 현재 양호한 상태이며 병원에 입원해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특징 종목]

    현대시멘트(006390) : 매각 기대감에 상한가
    해태제과식품(101530) : 신규 상장 첫 날 상한가
    경동나비엔(009450) :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코스모화학(005420) : 계열사 코스모신소재 지분 매각 기대감에 급등
    디아이(003160) : 싸이와 中 완다그룹의 MOU 체결 소식에 강세
    SKC(011790) :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화승인더(006060) : 중국 피트니스 고성장 수혜 기대감에 강세
    이수화학(00595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한진중공업(097230) :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 체결에 상승
    CJ제일제당(097950) : 1분기 호실적 달성에 소폭 상승



    오성엘에스티(052420) : 신주 및 구주매각 신문공고 결정에 급등
    청담러닝(09624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한스바이오메드(042520) : 실리콘겔인공유방 중국 판매허가 승인 소식에 강세
    심텍홀딩스(03671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에스와이패널(10961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넥스트칩(092600) : 성장성 부각에 상승
    삼영이엔씨(06557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티케이케미칼(104480) : 이란에 스판덱스 생산 공장 설립 추진 소식에 상승
    CJ E&M(130960) :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에 상승
    아바텍(14995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인터로조(11961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하이로닉(149980) :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상승
    아바코(083930) : 143억원 규모 LC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게임빌(063080)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인선이엔티(060150) : 15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하락
    비엠티(086670) : 1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유지인트(195990)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급락




    ■ 전일 주요종목 공시


    ㅇ AP시스템(054620) - 16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42.80억(전년동기대비 -44.47%), 영업손실 63.26억(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22.48억(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휴켐스(069260) - 16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77.87억(전년동기대비 -15.0%), 영업이익 105.17억(전년동기대비 -39.7%), 순이익 29.30억(전년동기대비 -76.4%)


    ㅇ 코오롱플라스틱(138490) - 16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0.74억(전년동기대비 -2.71%), 영업이익 57.95억(전년동기대비 +138.28%), 순이익 42.61억(전년동기대비 +266.70%)


    ㅇ 케어젠(214370) - Skinforce_Switzerland와 8.35억원(매출액 대비 2.29%) 규모 당뇨용 건강보조식품 Deglusterol 공급계약 체결


    ㅇ HB테크놀러지(078150) - 장비공급계약 체결


    ㅇ GS리테일(007070) - 16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402억(전년동기대비 +23.8%), 영업이익 264억(전년동기대비 -33.4%), 순이익 189억(전년동기대비 -39.0%)


    ㅇ 이수앱지스(086890) - 16년1분기 매출액 31.18억(전년동기대비 +49.7%), 영업손실 4.94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11.51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ㅇ 이수화학(00595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3,307.32억(전년동기대비 -4.19%), 영업이익 116.16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68.92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ㅇ 한국전력(01576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5조6,853억(전년동기대비 +3.7%), 영업이익 3조6,053억(전년동기대비 +61.0%), 순이익 2조1,628억(전년동기대비 +76.8%)


    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729.51억(전년동기대비 +64.3%), 영업이익 94.85억(전년동기대비 +32.6%), 순이익 64.31억(전년동기대비 +11.2%)


    ㅇ 엘오티베큠(08331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305.10억(전년동기대비 -34.8%), 영업이익 35.53억(전년동기대비 -60.0%), 순이익 37.79억(전년동기대비 -48.7%)


    ㅇ 한스바이오메드(042520) - 실리콘겔인공유방(BellaGel) 중국 식약청(SFDA) 의료기기 판매허가 승인


    ㅇ 쏠리드(050890) - 최대주주 정준씨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ㅇ 게임빌(06308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408.16억(전년동기대비 +14.7%), 영업이익 46.90억(전년동기대비 +207.1%), 순이익 116.53억(전년동기대비 +124.5%)


    ㅇ 컴투스(07834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351.36억(전년동기대비 +44.2%), 영업이익 597.82억(전년동기대비 +67.9%), 순이익 464.37억(전년동기대비 +70.1%)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SKC(011790)- 성수기 진입으로 화학 부문 실적 호조 지속: 높은 수준의 PO 스프레드 유지- SK 텔레시스, SKC 솔믹스 등 반도체 소재 관련 매출의 본격 증가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쇼박스(086980)- 2016년 여름 개봉 예정인 중국 합작영화 기대감 고조



    [NH투자증권]


    ㅇ카카오(035720) :  카카오 드라이버, 카카오 헤어샵 등 신규 O2O서비스가 상반기 순차적으로 출시 될 계획이며, 이는 동사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2/4분기부터 로엔이 연결 자회사로 인식되면서 실적 증대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


    ㅇ한화(000880) :  자회사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 등의 실적개선으로 상반기 실적개선 가능성 점증- 건설부문의 실적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6월말 완공 예정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감안할 때 하반기부터 우려요인은 잦아들 것으로 예상


    ㅇOCI(010060)- 폴리실리콘 산업의 구조조정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OCI의 폴리실리콘 원가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지면서 동사의 폴리실리콘 부문은 2/4분기부터 영업흑자로 전환될 전망- 2016년 하반기부터는 새만금 열병합발전소 가동, 미국 Alamo 태양광발전소 최종 준공, 중국 JV 가동 등 사업구조가 재편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옵션만기일- 코스피200옵션 1605,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1605, 주식선물/옵션 1605 최종거래일


    ㅇ 서울머니쇼
    2016 서울머니쇼가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전시품목 : 금융, 증권, 부동산, 보험, 은퇴, 창업, 투자유치 희망기업, 기타 재테크 관련업체 등.- 주최 : 매일경제,MBN, 매일경제TV.


    ㅇ영화 '곡성' 개봉

    5월12일(목),감독 : 나홍진,출연 :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배급 : 20세기폭스코리아


    ㅇ 영화 "엽기적인 그녀2" 개봉

    5월12일(목), 감독 : 조근식, 출연 : 차태현, 빅토리아, 배성우 등, 장르 : 멜로/로맨스, 코미디,배급 : 리틀빅픽쳐스


    ㅇ G.Soul 컴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G.Soul(지소울)이 5월12일 디지털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 이번 디지털 싱글은 '멀리멀리'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예전보다 더욱 대중에게 가까워진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ㅇ 달샤벳 수빈 솔로앨범 발표-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첫 솔로앨범을 5월12일에 발표할 예정.- 이번 솔로앨범 '꽃'에는 총 2곡이 수록되었으며, 2곡 모두 수빈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짐. 타이틀곡명은 '미워'로 알려짐.



    ㅇ 3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ㅇ 4월 수출입물가지수


    ㅇ 한국가스공사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한화케미칼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동양생명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카카오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에스엠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슈피겐코리아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파마리서치프로덕트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오이솔루션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나무가 주식 1,929,58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서울제약 주식 260,22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웰크론 주식 879,12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5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 마감
    * 국제유가, 5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로 급등
    * 유럽증시, 영국(+0.09%), 독일(-0.70%), 프랑스(-0.50%)


    *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친기업 노동법" 강행... 정부 "긴급명령권" 발동, 하원 표결없이 통과시켜
    * 싱가포르 투자청, 한국 대리기사 만난 까닭은... 해외투자자들 카카오 수익성 의구심 증폭, 정보 수집 나서
    * 청년실업률 10.9%... 4월기준 사상 최악


    * 부천 상가주택 청약 4720대1... 상가에 뭉칫돈 몰린다
    * 수익 반토막... "블랙야크 신화" 주춤, 청계산 타는 사람들에게 히말라야 등산복 판 것이 실수
    * 당나라로 갔나... 사라진 軍 침대 이유 못 밝혔다... 기재부, 국방硏 심층보고서도 불충분 판단 추가조사 요구키로


    * 900억 턴 "희대의 해킹" 北 소행? 2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사건, 조사과정서 北 전자지문 발견
    * 큰 場 서는 분양시장... 13일의 금요일 봄분양 A매치, 견본주택 15곳 우르르
    * 강남/마곡/미사 투자열기, 분양/입주권 웃돈은 일부뿐... 뜨거운 분양시장, 들여다보면 양극화


    * 프랑스 노동개혁, 물렁물렁 올랑드의 뚝십 리더십 "청년일자리는 양보 못해"
    * 유럽서 퍼지는 노동개혁 물결... 親 시장 스페인 작년 깜짝 성장
    * 치솟는 청년실업률... 다음주 울산/거제 현장실사, 정부도 "비상실업대책" 시동


    * 朴대통령, 노동개혁 "투트랙" 돌파... 공공부문 - 성과연봉 연내 완료, 민간 부문 - 공정인사 지침 확산
    * 여야 3당 정책위의장 라인업 완성... 관료출신 전진배치
    * 반기문 이달 방한... 潘대망론 불지피나, 제주포럼 참석 후 일본행 다시 경주서 NGO 컨퍼런스, 고향/서울 방문은 미정


    * 창당 100일 국민의당 "녹색바람" 이어갈까... 安 "밥값하는 정치 만들겠다"
    * 살균제 "안정성 입증" 해야 등록, 환경부 사전관리체계로 전환... 윤성규 장관 "법제미비 책임 통감"
    * 재임시절 금리인하 주도 하성근 前금통위원 "원화값 경쟁국 비해 높아... 한은, 선제적 모습 보여야"


    * 공정위 면세점 환율 담합 "NO 과징금"
    * 월마트 꺾은 아마존 "구글 나와라"... 비디오 동영상서비스 개시, 유튜브 아성 넘봐
    * 사업다각화로 생존루트 뚫는 석유업계... 프랑스 토탈, 배터리업체 인수... 美 엑손모빌, 연료전지 진출


    * 오바마에 들뜬 日... 아베, 진주만 답방하나... 美는 "히로시마 방문 원폭 사과 아니다"
    * 트럼프 "北 원자로 정밀타격" 주장... 16년 전 대선후보 때 "핵 차단 위해 선제공격" 연일 즉흥적으로 공약 변경해 시장불신 키워
    * 엔고 쇼크, 도요타 5년 만에 영업익 감소할 듯


    * 철강도 구조조정 골든타임 놓쳤다... 보스턴컨설팅그룹, 조선/해운 이어 위기직면 경고
    * 항공권 가격이 9900원...LCC 특가전쟁 재점화, 휴가철 수요 선점 나서
    * 한진중공업, 선제적 구조조정 통했다... 채권단과 자율협약 체결, 경영 정상화 새출발


    * MS, 한국 데이터센터 2곳 신설... 고순동 사장 "클라우드 서비스 대폭 강화"
    * 펑크나도 달리는 타이어 대중화된다... 브리지스톤 "런플랫" 국내 첫 출시, 가격 낮추고 승차감 개선
    * 중국의 IT 굴기... 美 넘보는 상하이 CES, 드론/VR 기술 경쟁... "올해 中시장 3천억달러로 미국 추월할 듯"


    * SK바이오텍 의약품 생산 5배 늘린다... 세종시 공장 80만리터로 증설
    * 국내서 지카 5번째 환자 발생... 발열 없는 감염자 속출
    * 해태제과 컴백 첫날 상한가 "상큼한 출발"... 증권계 "허니버터칩" 당기순익 1년새 4배↑... PER 벌써 35배, 내수 위주 성장이 약점


    * 개미들은 조정에 베팅? 인버스 ETF 투자 최대... 레버리지 ETF는 반토막
    * 저유가 덕본 한전... 영업익 61% 껑충... 이수화학 1분기 흑자 전환
    * 삼성/트러스톤, 운용사 여러곳 만든다... 금융위, 하반기부터 투자유형별 分社 허용


    * 삼성중공업, 두산엔진 주식 370억 매각... 재무구조 개선 일환
    * 영동대로 지하도시 개발에 주변 아파트/빌라 "들썩"... 강남 삼성동 땅값 호가-시세 2000만원(3.3m²) 격차
    * 장안평 중고차센터 전면 재개발... 2021년 중고차산업단지 탈바꿈


    * 검사장 출신 홍변호사도 피의자신분 곧 소환조사... 정운호 로비사건 수사
    * 옥시 관계자 첫 영장청구... 신현우 前대표 등 3명
    * 음주운전 방조, 식당주인 첫 적발... 화물차 운전자에 술 팔아


    * 대한항공, "출발지연 의혹 기장" 강등 중징계
    *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초여름 더위... 강한 자외선 "주의"






    ■ 05/12 미 소매업종 급락-키움증권


    ㅇ한국은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하락폭 축소 마감(-0.12%). 일본은 엔화 강세 전환으로 상승폭 축소 마감(+0.08%). 중국은 반발매수세로 강보합으로 마감(+0.16%).


    ㅇ유럽은 이탈리아 은행인 방카포폴라레디 밀라노(-6.38%), 방코포폴라레(-9.09%) 실적부진으로 하락. 반면, 국제유가 강세로 글렌코어(+2.20%) 및 앵글로아메리칸(+5.38%)이 상승하는 등 원자재업종의 반등으로 낙폭은 제한(독일 -0.70%, 영국 +0.09%, 프랑스 -0.50%)


    이날 발표된 OECD경기선행지수가 주요 선진국 선행지수 둔화로 전월(99.7)에 비해 부진한 99.6으로 발표. 미국증시는 OECD경기선행지수 둔화에 따른 경기 부진 우려감과 디즈니(-4.04%)와 메이시스가(-15.17%) 시장 예상치 하회한 실적발표로 부진하자 하락출발. 이후, 바이오섹터 차익실현 매물로 낙폭이 확대되자 소매업종 위주로 낙폭 확대 (다우 -1.21%, 나스닥 -1.02%, S&P 500 -0.96%).


    ㅇ상품 시장 동향- 국제유가 장중 4.11% 상승


    국제유가는 EIA 주간 원유 재고보고서에서 원유 재고가 341만 배럴 감소하여 배럴당 46달러를 돌파. 정제유 재고와 휘발유 재고량 역시도 감소한 것으로 발표. 전일 발표된 API 원유 재고 보고서(원유 재고 345만 배럴 증가)와는 크게 차이가 났다는 점에 상승폭이 더욱 확대.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 마감.


    - 뉴욕증시는 메이시스와 월트디즈니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1% 넘게 하락했으며, S&P500지수는 1% 가까이 하락.


    -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와 월트디즈니 등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 이에 따라 메이시스 주가는 15% 넘게 급락했으며, 실적 부진 실망감에 월트디즈니 주가는 4% 넘게 하락.


    -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3% 넘게 상승.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 외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힘.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340만 배럴 감소해 2014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음. 이는 6주 만의 첫 감소세로, 시장에서는 71만 배럴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음.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제약, 개인/가정용품, 자동차,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에너지, 금속/광업 업종 등은 상승.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2,843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하락전환하며 2,818선 근처까지 하락. 이후 재차 상승세를 나타내며 저가대비 1% 이상 반등에 성공. 오후장 들어 지수는 2840선~2855선 사이에서 좁은 박스권 장세를 나타내다 2,837선에서 거래를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장세를 연출. 10일 발표된 물가지표에 디플레이션 우려감이 감소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으나, 일각에서는 물가지표 호조로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감소할 거라는 우려감이 제기 됨.


    - 한편,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는 고속도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481억위안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 업종별로 보험주, 항공주, 철도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속 강보합 마감.


    - 닛케이지수는 16,736엔선에서 강세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한때 16,814엔선까지 고점을 높이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최근 약세를 지속하던 엔화 가치가 반발매수세 영향으로 강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결국 16.579엔서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 밤사이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2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엔화 가치가 반발매수세 영향으로 강세로 돌아선 점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109엔을 웃돌던 엔/달러 환율은 낙폭을 확대하며 108엔대 중반까지 밀려난 모습.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복합산업, 제약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소매, 의료 장비/보급,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은 하락.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711.12pt (-1.21%), S&P 500지수는 2,064.46pt(-0.96%), 나스닥지수는 4,760.69pt(-1.0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42.29pt(-0.31%)로 마감


    - 미 증시는 메이시스와 월트디즈니 등의 실적 부진으로 소비자지출 감소 우려가 커진 것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업종이 1.9% 하락하면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 메이시스와 디즈니는 각각 15% 4% 하락했고, 합병계획이 무산된 오피스디포와 스테이플스는 각각 40% 18% 급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에서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차익실현과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발표 등으로 하락.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도 0.6%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한 영향으로 6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일대비 $1.57(+3.52%) 상승한 배럴당 $46.23에 마감


    - 4월 미국이 164억 달러의 재정흑자를 기록했다고 의회예산국(CBO) 11일 발표. 지난해 같은 기간 1567억 흑자 대비 감소한 수준. 이는 5 1일이 일요일로 일부 지출이 4월로 변경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 (WSJ)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3월 경기 선행지수가 99.6으로 전월의 99.7에서 하락했다고 11일 발표. OECD 회원국 중 브라질과 러시아는 선행지수가 상승세를 보였고, 일본과 독일, 중국은 안정세였지만 미국, 영국, 이탈리아에서는 둔화 조짐이 나타났음 (Bloomberg)


    - JP모건은 금시장이 새로운 강세장에 진입했다며 올해 온스당 1,4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음. 금가격이 올해 20%가량 강세를 보인 것은 추가 상승에 앞선 시작에 불과했다고 평가 (CNBC)


    피치는 미국 의류업체 갭(Gap)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하향했음. 피치는 11일 이번 갭의 등급 하향은 매출과 총이익률의 불안을 반영한 결과라며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설명 (Bloomberg)


    디즈니는 회계연도 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4% 증가한 1297천만 달러를 나타냈다고 발표. 시장예상치는 132억 달러였음. 디즈니의 실적이 월가의 예상을 하회한 것은 201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 (WSJ)


    - 한진중공업은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한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채권단과 자율협약 양해각서를 체결. 채권단은 한진중공업에 1,2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며, 2018 12월 말까지 출자 전환을 통해 1,000억원대 이자 감면과 원금상환 유예 등을 지원


     -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화물창 시스템(Cargo Containment System) `DSC16`을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 프랑스 회사가 독점해오던 이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독자기술을 갖게 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 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


    - 삼성중공업, 보유 중인 두산엔진 지분 9815천주(14.12%) 전량에 대한 블록세일에 나서. 장 마감 후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 돌입했으며 주당 매각 가격은 11일 종가인 4,140원 대비 8.2% 할인된 3,800원에서 결정될 예정


    - 금융위는 현행 금융지주사의 자산 수준과 중소 금융회사의 자본력을 고려해 최소 자산총액 요건을 1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상향조정키로 결정.


    - 공정거래위원회는 환율 담합을 벌인 롯데면세점(호텔롯데·부산롯데호텔·롯데디에프글로벌·롯데디에프리테일), 신라면세점(호텔신라), 워커힐면세점(SK네트웍스), 동화면세점, 한국관광공사 등 8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부과 


    - 롯데마트는 12일부터 경기 용인 수지점에서 새로운 옴니채널 서비스인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발표. 롯데마트몰 모바일 앱이나 PC로 상품을 주문하고서 픽업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매장 내 주유소에서 상품 수령 가능 


    - 닥터자르트는 LVMH 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화장품 유통체인 `세포라` 중동 5개국, 16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 입점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두바이 등으로 한국 브랜드가 중동 세포라에 입점하는 것은 최초


    - 로만손의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시내 면세점 매출이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를 처음으로 추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나온 뒤 유커사이에서 제이에스티나 제품 인기가 크게 올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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