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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5/09(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5. 9. 07:30



    16/05/09(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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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5월 10일 화요일

    1. 아이폰SE 출시
    2. 동부건설, 매각 본입찰
    3. 샤오미, 미 맥스(Mi Max) 공개 예정
    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5. 서울오픈아트페어
    6. 곽진언 데뷔앨범 발표
    7.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8. GKL 실적발표 예정
    9. 삼화페인트 실적발표 예정
    10. 잇츠스킨 실적발표 예정
    11. IHQ 실적발표 예정
    12. CJ제일제당 실적발표 예정
    13. CJ E&M 실적발표 예정
    14. SKC 실적발표 예정
    15.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16. 데브시스터즈 실적발표 예정
    17. 판타지오 보호예수 해제
    18. 美) 3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19. 美) 3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0. 독일) 3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1. 독일)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2. 영국)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3. 中) 4월 소비자물가지수
    24. 中) 4월 생산자물가지수
    25. 日) 4월 공작기계수주



    ■ 마감시황 – 혼조세를 보인 아시아시장              KR

    ㅇ일본 주식시장 : 저가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근로자평균소득(3월)은 +1.4%(예상:+0.6%/이전:+0.7%)로 발표되며 증시상승을 지지했다. 장초반, BOJ는 3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물가상승추세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고, 필요시 추가 완화 정책을시행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증시는 상승했다. 아소 다로는 “마이너스 금리가 경제에악영향 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발언하며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증시는 상승폭을 늘렸다.

    ㅇ중국 주식시장 : 하락세를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을 달러당 6.5105위안으로 절상 고시했지만, 중국 경제지표 부진 영향을 받아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9일 발표된 중국 위안화 기준 수출액(4월)은 +4.1%(예상:+4.3%/이전:+18.7%)로 수입액(4
    월)은 -5.7%(예상:+0.3%/이전;-1.7%)로 발표되며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또한, 중국의 부채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고, 인민일보의 경기 부양책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로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및 기관은 순매도를 보이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달러/원은 전일대비 +11.90원 상승한 1,166.20원으로 개장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후 장중 이슈 부재로 박스권 등락을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1.50원 상승한 1,165.80원으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보고서 둔화에도 연휴간 이어진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한 달러강세 및 국내 금리인하 전망에 따른 원화 약세로 4일 대비 갭상승하여 11.90원 상승한 1166.2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위안화가 금일 6.5105위안으로 지난 거래일 대비 0.15%절상되고,급등에 따른 매도세 및 네고물량에 따라 오전 중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1,160원대 초반 등락을 이어갔다. 장중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1,162~1,167원 범위의 등락을 이어갔다.

    ㅇ한국 국채시장 : 비둘기파적인 금통위 전망에 단기물 위주로 상승 마감했다. 연휴간 이주열 총재는 국책은행 자본확충에 대한 출자 압박에 발권력 대신 자본확충펀드 같은 대출형식을 주장하였으며, 구조조정도 금리정책 고려요인이라 밝히며 금리인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금일 장중 단기물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금리인하 베팅으로 3년물에 11,978계약 매수세가 나타났다. 단기 선도 금리시장에서도 인하 베팅이 나타났으며, 금일 5년물 국채입찰이 호조세를 보인점도 국채선물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며 결국 3년물은 4틱 상승한 110.46, 10년물은 6틱 상승한 129.70으로 마감했다.





    ■ 한국증시 하락 주범은  환율상승과 펀드환매 -  미래에셋

    [요 약]
    KOSPI 하락은 현물시장 외국인이 아니라 선물시장 외국인 매도와 연계한 증권사의 프로그램 비차익 매도때문임
    외국인 선물 매도는 국내 펀드 고질적 환매, 환율의 추가 하락 제한 등에 자극 받은 것. 5월 만기 전후 변동성 높을 것

    환율상승, 국내기관의 펀드환매물량 현물매도->외인의 선물매도->외인선물매도에 연동된 국내증권사의 현물 프로그램매도



    ㅇ 신흥 아시아 주식 6주 이탈, 전체 신흥국 3주만에 순유출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 3주 만에 자금 이탈. 신흥국 투자 의향을 잘 보여주는 GEM 펀드로는 3주 연속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나, 중국 비중이 월등히 높은 아시아(일본 제외) 주식형 펀드에서 6주 연속 자금 이탈.

    GEM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달러약세, 유가 상승, 신흥국 통화 강세 구도가 깨지지 않았기 때문. 연준의 완화적 금리 정책과 엔화 강세 구도는 달러의 급반등을 제한할 수 있고, 안정적 달러는 유가 급락을 방어해 줄 것.

    달러 반등 조건은 미국의 지표 개선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자극할 경우인데, 지난 주 4월 미국 고용지표가 7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하며 달러 약세, 유가 및 금값 상승 구도로 이어지는 상황은 신흥국 유동성 유입 로직에 문제가 생긴 상황은 아님을 시사.




    ㅇ KOSPI 하락의 주역은 선물 매도 외국인과 증권사
    그런데 한국 시장 수급 상황은 위의 설명을 받아들이기 어렵게 하는데, KOSPI는 2000포인트를 크게 하회하고 있기 때문. KOSPI가 4월 28일 급락을 시발로 일주일간 2% 이상 하락했고, 기관 투자자들은 KOSPI 주식을 4일간 총 1조원 이상을 매도중.

    핵심은 주가 하락의 중심에 외국인이 있지 않다는 것이고, 현물 매도의 주역은 증권사(금융투자)라는 것. 4일간기관 순매도액 1조원의 99%에 해당하는 금액이 증권사로부터 유출. 같은 기간 외국인은 약 3000억원을 순매수 했는데, 심지어 4일간 KOSPI 하락에 기여 높았던 삼성전자, 삼성SDI, POSCO, 현대미포조선을 매수함.

    ㅇ 외국인 선물 매도는 환매와 환율 때문
    증권사 대규모 매도와 매칭되는 매매는 선물시장 외국인 매매로 5일 연속 외국인은 선물 20,000 계약을 매도. 현재 주가하락의 주범은 신흥국 대규모 자금 이탈이 아닌 외국인 선물 매도에 따른 외국인과 증권사의 차익거래 목적의 비차익 매도에 있음.

    외국인의 대량 선물 매도는 두 가지 환경에서 발생. 하나는 해외 시장의 급락 상황(혹은 그것의 예상)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 시장 고유 환경 변화에 기인. GEM 유동성에 기반한 주식투자 외국인은 한국 시장 매도의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선물 투자 외국인은 불안 요소가 생긴 것.

    첫째는 박스권 상단에서의 고질적 환매. 2008년 이후 1950~2050포인트 구간 환매 금액은 25조원으로 사상 최대 구간.
    둘째는 원달러 환율약세, 차익거래 투자자들에게 환율은 재정거래 확대/축소 요인으로 작동. 2월 말 1240원을 넘었던 환율이 4월 말 1140원으로 급락하며 환차익을 안겨주었으나, 4월 말 미국 환율 보고서 발표후 엔화/달러 급락에 동반 하락을 바닥으로 환율은 오히려 반등해 환차익 기대를 낮추는 것.

    이는 한국판 양적완화 논의 등 환차익 기대가 축소되며 포지션 청산을 자극할 수 있음. 5월 만기 전까지 외국인 선물 매도 관련 변동성이 현물시장 외국인매수보다 강하게 자극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 있음.




    ■ 보험(Overweight)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생명보험: 대외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
    1) 저금리 기조로 수익성 저하
    2) RBC 제도의 대안으로 새로운 감독 기준에 대한 논의 본격화
    3) IFRS4 2단계 도입 추진에 따른 부채 적립 부담 가중

    •손해보험: 손해율 개선을 통한 증익 모멘텀 유효
    1) 저금리와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 제한적
    2) 보험료 인상과 제도 개선 시행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가속화
    3) 상반기 이후 사업비 부담 요인과 투자이익률 하락세 완화

    저금리와 규제 환경 변화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손보주를 선호하며, 탑픽으로 현대해상과 삼성화재 제시. 현대해상은 올해 손해율 정상화를 통한 실적 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화재는 높은 자본여력과 이익안정성에 근거



    ■ 탐방보고서 2016.5월호-유진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팀에서는 지난 2개월동안 탐방한 기업 중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기업을 정리하였습니다. 선별한 기준은 1)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와 관련된 신성장동력을 보유한 기업, 2) 내수 및 소비재 분야에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 3) IT 업종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해외진출 및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 등 입니다.

    에너지 및 전기차 분야에서는 포스코ICT, 동국S&C, 상아프론테크를 제시합니다. 포스코ICT는 신에너지 관련 사업이 올 해부터 본격화 될것으로 예상되며, 동국S&C는 미국 풍력 수요의 확산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상아프론테크는 독일의 전기차 보조금 도입에 따라 전기차 부품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내수 및 소비재 부문에서는 더존비즈온, 민앤지, 한글과컴퓨터, 나스미디어를 관심종목으로 정리했습니다. 더존비즈온과 한글과컴퓨터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민앤지는 국내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나스미디어는 국내광고시장의 다변화에 따라 주가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관심주로 정리하였습니다.

    IT업종에서는 와이솔, 지스마트글로벌, 아이쓰리시스템, 세코닉스, MDS테크를 선정했습니다.IPO 종목으로는 크리스탈신소재를 추천드리며, 안정적인 수익지속에 따른 주가상승 모멘텀을 보유했다고 판단합니다.

    ㅇ추천주 4선: 포스코ICT(022100), 동국S&C(100130), 더존비즈온(012510), 크리스탈신소재(900250)
    ㅇ관련주:
    - 에너지, 전기차 부문: 포스코ICT(022100), 동국S&C(100130), 상아프론테크(089980)
    - 내수, 소비재 부문: 더존비즈온(012510), 민앤지(214180), 한글과컴퓨터(030520), 나스미디어(089600)
    - IT 부문: 와이솔(122990), 지스마트글로벌(114570), 아이쓰리시스템(214430), 세코닉스(053450), MDS테크(086960)
    - IPO 부문: 크리스탈신소재(900250)




    ■ 중국 기업부채위험 현황 및 평가

    [이슈] 중국경제의 성장세 둔화로 기업부문의 과다한 부채가 금융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증
    일부에서는 중국의 부채급증이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처럼 신용위기로 귀결되거나, 1990~2000년대 일본식 장기 저성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현황] 최근 기업부채가 빠르게 부실화되고 있는 반면 은행권 손실흡수능력은 저하. 정부는 출자전환을 통한 디레버리징 등 다양한 대응책 강구

    (기업부채 규모) BIS에 따르면 `15.3분기 현재 중국 기업부채(금융기업 제외) 규모는 GDP 대비 166.3%로 주요국 중 최상위권(`15.4분기는 170.1%로 추산, IIF). 그중 국유기업 비중 2/3

    (기업부채 부실 규모) 중국 기업부채 위험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구체적 부실수준에 대해서는 신뢰성 있는 자료가 부족. IMF는 기업부채 부실 규모를 GDP의 6.9%인 4.9조위안으로 추정

    (은행 손실흡수능력) 부실대출 증가로 충당금 적립비율이 하락(`13년말 283% → `15년말 181%)하는 가운데 은행의 이익증가율은 급락(`11~14년 20%(y/y) → `15년 2.4%)하여 손실흡수 능력이 저하

    (기업금융시장 반응) 금년 들어 중국기업의 디폴트 사례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회사채 스프레드도 확대(AAA등급 전년말 61bp → 금년 4월말 94bp)

    (정부대응) 기업 레버리지 축소를 위해 대규모 출자전환(Debt-Equity Swap)을 추진하고,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산제도 정비, M&A 지원확대, 실업대책 등을 중점추진과제로 선정

    [평가] 중국정부의 적극적 대응 및 국유기업 위주의 부채구조 등으로 시스템 위기로의 확산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금융불안 및 성장세 제약 여지는 상당. 기업부채 디레버리징 과정에서 부동산 위축, 환율불안, 자본유출 등이 가세할 경우 금융위기 및 경기급랭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면밀한 모니터링 필요



    ■ KDI 부동산시장 동향(2016년 1/4분기) 요약
    2016년 1/4분기 주택매매시장은 가계부채 종합대책 시행으로 인한 매수 심리의 위축, 입주물량의 증가 등으로 주택가격 상승폭이 축소되고 아파트거래량도 감소하면서 최근까지의 양호한 흐름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주택매매가격은 전년동기대비 2.9% 상승하며 전분기(3.5%)보다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계절조정 전기대비로는 0.0% 상승
    -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전기대비, %): (’14년 1/4분기) 0.6 →(’15년 1/4분기) 0.6 → (’16년 1/4분기) 0.0



    ■ IMF의 한국 가계부채 상황에 대한 평가
    1. 과거 10여년간 한국의 가계부채는 주택가격 상승과 함께 증가
    2. 한국의 가계부채는 높은 수준이나 거시/금융안정성에 시스템 위협을 가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음
    3. 종전 한국의 가계는 주로 단기, 만기일시상환, 변동금리로 주택구입 자금 조달
    4. 최근 주택가격 상승과 함께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으나, 가계의 재정상태는 안정적
    5. 가계의 레버리지는 관리가능한 수준이지만, 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잠재적인 리스크에 대응중

     




    ■ 게임 IP의 힘(16.5.3.신한)
    • Review & Preview: 리니지IP 신작 테스트 -주가 강세 예상
    • 하반기는 모멘텀 차별화, IP에 주목(게임 업종 모멘텀= 신작 흥행 기대감)
    • 모바일 게임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은 VR. 전세계 VR시장 2017년 100억달러(+163% YoY)에서 2020년 300억달러(CAGR +44%)로 고성장 기대
    • 2017년 슈팅 게임 위주로 VR 게임 시장 개화 예상





    ■ GAME : 해외진출 및 틈새시장 공략업체 차별적 접근(16.5.2.IBK)
    • 모바일게임 성장률 둔화, 그러나 경쟁은 심화
    • IP, 차별화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도 높아
    • 중국,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 등극
    • 중국 시장 해법은 국산IP 활용 – 한국 콘텐츠 수요↑





    ■ 뒤틀어 본 글로벌 외환시장과 미 환율보고서
    • 미국 정부나 연준 입장에서는 달러화 강세 압력 약화를 통해 기업이익 개선, 유가 반등 필요성이 높아짐.
    •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옐런 미 연준 의장이 3월 11일 18개월만에 회동 주목. 회담에서 어떤 대화가 오고 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미 연준의 통화정책과 달러화 흐름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됨
    • 달러 약세(=원화 절상) 기조가 이어질 전망. 단, 위험자산 선호에는 우호적 영향(5/2 HI ECONOMY)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수처리 관련주: 시노펙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상,하수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
       시노펙스(025320), 뉴보텍(060260), 코웨이(021240) 등 강세
    - 코데즈컴바인(047770): 거래소가 주가조작 세력 개입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내리며 초강세
    - 한국주강(025890): 이란 업무협약(MOU)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녹십자(006280):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임상 중간결과 발표에 강세
    - 쎄트렉아이(099320): 올해 수주 재개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네이처셀(007390): 자가지방줄기세포 치료제 바스코스템이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초강세
    - KT뮤직(04361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54.4%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
    - 두산엔진(082740): 두산밥캣 보유 지분의 가치가 부각되며 강세

    - 코아로직(048870): 시장조치 강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락세
    - 웹젠(069080):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급락세

    - 모두투어(080160): 지난 4월 해외여행객 송객이 전년동기대비 4% 성장했다는 소식에 강세
    - KCC(002380):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소식에 강세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현대重 ‘3000명 감원’ 이번주 중 자구안 제출
    - 한국 화장품 이란수출 활발해질 듯…제조소 현장실사 면제
    - 개성공단 비대위 '헌법소원심판 청구'…"실제 보상은 늦어질 듯"
    - 뉴욕 연준 총재 매파 발언에··· 원·달러 환율 급등 개장
    - 3월 해외주식 6조7천억 원어치 순매수…8년4개월 만에 최대
    - 국내 주식형 펀드에 194억원 순유입
    - 대출난에 분양권 거래 급증…서울 올들어 4월까지 63% 증가
    - 국가부도 면한 그리스, 3차 구제금융 위한 연금삭감·증세안 통과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 : 2,000pt 이하의 KOSPI는 싸다

    미국 4월 고용 지표, 양적인 측면에서는 부진했으나 징적인 측면에서는 양호
    글로벌 증시 안도 랠리 마무리되지 않아, 추가 상승 여력 존재
    KOSPI 2,000pt 이하는 저평가 영역. 매수 대응 필요



    ▪ 현대증권 : 매크로 및 기술적 측면에서 조정 압력 연장
    기업실적 개선 및 외국인 순매수 지속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P/E밸류에이션 10.4배 수준으로 빠르게 하락. 이유는 최근 기업실적 개선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의 사후적 결과라는 해석과 함께 매출 성장 한계. 그리고 외국인 순매수 역시 사이클상 후반후에 진입 예상과 함께 5월후반 중국 A주 편입 여부 이슈 등으로 불리한 수급 환경 예상 때문.


    그러나 보다 일차적인 지수 조정 유발 요인은
    첫째, 반복되는 일본통화정책에 대한 신뢰 부족과 엔화 강세로 인한 증시 발작 출현,
    둘째, 기술적 측면에서의 과매수 국면에 대한 사후적 반응,
    셋째, 글로벌 매크로 지표 개선의 연속성에 대한 신뢰 확보 실패,
    넷째, 주요 가격지표들의 변곡점 위치 등으로 인한 일시적 투자심리 위축을 들 수 있음


    지난 주말 미 고용지표의 부진한 결과 역시 미국 통화정책사이클 지연이라는 긍정적 측면보다 2분기 매크로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감 후퇴라는 부정적 측면으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증시는 기대했던 2분기 경기 모멘텀 후퇴를 반영하는 지지부진한 흐름과 함께 상대적으로 경기방어주 및 일부 성장주 중심의 차별적 상승 시도가 예상됨




    ▪ 대신증권: G2 나비효과, 글로벌 유동성 이탈


    ㅇG2 경제지표 부진 지속. 글로벌 약세분위기 뚜렷
    - 연휴 기간 동안 연이은 미국, 중국 경제지표 부진은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 자극
    - 한국증시가 쉬는 동안 G2발 불확실성 가능성 점증. 글로벌 유동성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은 심리적 부담이 글로벌 위험자산


    ㅇ변동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임을 시사
    - KOSPI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심 강화해야 할 시기


    ㅇ미국 고용지표 부진. 미국 금리인상 지연 vs. 달러 강세
    - 미국 4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지난 달과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7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하며 고용 증가세 주춤
    - 미국 고용지표 부진은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으로 이어짐. 미국증시는 상승반전에 성공
    - 그러나 달러는 강세를 기록. 같은 지표 결과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반응이 다른 것은 글로벌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


    ㅇ글로벌 환경의 변화 세가지
    - 5월들어 이어지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 1분기 GDP성장률 예상 하회, 4월 지표 부진에 따른 미국 경기에 대한 신뢰도 후퇴
    - 다시 부진한 중국 경제지표. 4월 중국 경제지표를 통해 3월 서프라이즈가 일시적, 계절적 현상이었음을 확인



    ▪ 미래에셋대우 : 시황전망 -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

    중국 정부의 과열억제책과 중국 제조업 PMI 하락으로 인한 철강가격 하락이 글로벌 증시 조정의 빌미로 작용
    과열양상을 보였던 중국 원자재 가격의 급등락보다는 2Q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에 주목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국제 원유 시장과 함께 국제 철강 수요를 견인할 수 있는 중국의 건설투자와 글로벌 자동차 판매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필요



    ▪ 한국투자증권: Chart of the Week: 셀 인 메이 : 관련된 근거와 학술적 연구들
    - 미국에서는 5월에 팔고 떠나라는 증시 격언으로 더 유명
    - 경험적으로 월간 수익률을 단순 평균했을 때 미국과 글로벌 시장, 한국 모두 5~8월 변동성 확대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 한 학술 연구에 따르면 11~4월까지의 수익률이 5~10월까지의 수익률보다 10%P 높다며 셀 인 메이가 효율적인 전략으로 가능하다고 주장


    ㅇ최근 5년간은 통화정책 관련 변동성이 5~8월에 집중되어 시장 변동성을 초래
    - 최근 5년간은 통화정책관련 변동성 등의 악재가 5~8월에 집중되는 경향이 많았음
    -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작년과 달리 통화정책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 연준은 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 이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로 연결


    ㅇ투자전략: 올해는 다르다. 셀 인 메이로 인한 조정은 사는 조정으로 판단
    - 기대치를 하회하는 4월 미국 고용지표 역시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게 하는 또다른 유인으로 작용
    - 이에 따라 완만한 달러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는 셀 인 메이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유안타증권: 연기금의 정중동

    1) 연기금의 정중동(靜中動)
    - 예년에는 보험과 연기금이 안정적인 매수를 이어가면서, 기관 수급의 버팀목이 되어왔음
    -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연기금의 매수가 거의 없는 상황
    - 올해 연기금은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수
     

    2) 국민연금, 해외주식과 대체투자 확대
    - 본격적인 기금 성장국면에 들어선 국민연금은 매년 안정적인 순매수 기조를 이어왔음
    - 올해 1~2월 국내주식 자산 규모는 줄어든 상태
    - 패시브 전략 확대가 좀 더 구체화되면, 자금 집행 확대 늘어날 것으로 기대


    3)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올해 국내주식 투자 규모 소폭 확대
    - 국내 연기금은 해외주식과 대체투자 확대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 국내 주요 연기금은 주식 자산 중에서는 ETF 등 패시브 전략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 공무원연금은 올해 들어 국내주식의 직접 운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였음






    ■ 신규 스몰캡

    ㅇ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1분기 영업적자, 시내면세점 초기 부진에 기인
    백화점 부문은 양호한 성장세 시현
    면세점 부문 손실폭 확대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9만5000원 / 전일종가 : 6만2600원
    한국투자증권 최민하

    ㅇ하나투어
    면세점에 가려진 3차 여행산업 대호황 서막
    3Q16부터 분기 호실적 랠리 전망
    (면세점) 흑자전환으로 불확실성 해소 예상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4만원 / 전일종가 : 9만3500원
    대신증권 김윤진

    ㅇ일진머티리얼즈
    동박의 지존, 대박을 꿈꾸다
    ‘중국 전기차시장 성장’ 직접 수혜 및 ‘자회사 리스크’ 해소
    1Q16 흑자전환 기대 및 향후 중장기 고성장 진입 예상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3000원 / 전일종가 : 1만5100원
    흥국증권 오세준

    ㅇ웹젠
    1Q16 쇼크. But, 6 월 이후 다수 일정 기대감 유효
    1Q16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은 대폭 감소,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
    1Q16 실적 당사 종전 전망치 대폭 미달. 구조적 미달이라 16년 이후 실적전망치 하향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3만원 / 전일종가 : 2만495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ㅇ아이쓰리시스템
    기술과 실적이 있는 회사
    다양한 전자기파 에너지 정보를 눈으로 보여주는 기업
    1분기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 확인, 2016년 고성장 기대
    투자의견 :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삼화콘덴서
    하반기 성장주, 꼭 읽어보세요
    현대/기아차, BMW, VOLVO에 탑재되는 전장용 부품사업은 순항 중
    3Q16 기점, 중장기 고성장 진입 예상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1000원 / 전일종가 : 1만3750원
    흥국증권 오세준

    ㅇ덕산네오룩스
    중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
    Flexible OLED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OLED TV 성장은 외형확대 기회로 작용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3만2000원 / 전일종가 : 2만6000원
    부국증권 엄태웅

    ㅇ더블유게임즈
    기초체력은 견조, 낮아진 눈높이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6만원 / 전일종가 : 3만5300원
    유안타증권 이창영

    ㅇ나스미디어
    NDR 후기
    1Q16 Review: 컨센서스 소폭 상회하는 호실적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7만2000원 / 전일종가 : 5만2700원
    한국투자증권 한상웅

    ㅇDGB금융지주
    예상 상회한 1Q16 실적
    1Q16 review: 순이익 1,014 억원으로 예상 상회
    증가세 지속한 순이자이익, 안정적으로 관리된 판관비, 그러나 충당금 비용은 증가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4000원 / 전일종가 : 8790원
    미래에셋증권 강혜승





    ■ [中 증시 ] ‘16 년 중국 증시 리스크 리스크 리스크 분석
    - J.P.Morgan은 ‘16년 중국 증시에는 중국 외화 유출 가능성과 정책 신뢰도, 디폴트 우려 등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 ‘16년 달러 가치는 박스권 내에서 변동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유럽과 일본의 경상흑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로화/엔화에 대한 기본적인 수요가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유로화/엔화 숏 포지션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즉, 달러 약세를 전망했다. 하지만 달러가 강세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 동사는 중국 외환 시장에서 잠재적으로 유출 가능성이 높은 자금이 상당하다고 보았다. 환율 변동 또는 중국 정부의 자본 통제 강화 등이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단기적으로 외화 유출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외화 유출 규모 확대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동사는 ‘16년 중국의 외화 유출 규모를 7,000억 달러(‘15년 6,360억 달러)로, ‘16년 말 USDCNY 환율을 6.75로 전망했다. 또한, 외환 시장 포지션을 반영했을 때 중국의 외환 보유고는 3.21조 달러로 추정된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중국 M2/예금의 1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 ‘15년 버블 붕괴 이후 A주 증시 투자자들은 정책 변경에 민감해졌으며, 악재가 전망될 경우 서둘러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 동사는 MSCI China의 펀더멘털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지만, MSCI China는 A주 증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중국 정부는 높은 GDP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자본구조조정, 디레버리지, 증시/외환 시장 개혁 등의 정책에서는 시장논리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 J.P.Morgan은 중국 정부의 정책 일관성이 훼손되었기 때문에, 시장이 중국 정부 정책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 ‘16년 들어 중국 기업의 디폴트 규모는 400억 위안으로 확대되었다. 디폴트 비율은 상업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디폴트 비율이 점차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 부동산, 자동차 판매가 둔화되는 등 중국의 소비심리가 악화되고 있다. 동사는 소비심리 악화로 인해 MSCI China 신경제 섹터의 EPS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경향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Tech 섹터 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미국 기업 이익률이 부진한데, 이는 과거 경기침체의 선행지표였다. 동사는 생산성 악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이러한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3년 내로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경기침체는 글로벌 증시 및 신흥국 경제 펀더멘털에 악재로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韓 증시 ] ‘16 년 한국 증시 긍정적 긍정적 긍정적 전망-J.P.Morgan


    - J.P.Morgan은 ‘16년 한국 증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원/엔 환율 상승, 석유·화학 섹터의 실적 호조 전망, 주주환원 정책 확대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 한국 증시는 ‘16년 1월 투매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폭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후 반등에서는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지 못하면서, 1분기 한국 증시는 신흥국 증시 추세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동사는 ‘16년 들어 원/달러 환율은 3% 하락했지만, 원/엔 환율은 6% 상승한 점에 주목했다. 원/엔 환율은 ‘15년 평균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어, 일본 기업과 경쟁하는 한국 자동차, 전자 섹터에 호재로 해석할 수 있다.


    - 지난 1개월간 한국 증시의 섹터별 동향은 다음과 같다.
    1. outperform: 철강(수입 관세 완화, 열연코일 가격 상승), 필수소비재(담배 판매량 반등), 다각화 금융 / 은행(리스크 성향 개선)섹터


    2. underperform: 경기소비재, 유틸리티, 통신, 헬스케어
    - J.P.Morgan은 ‘16년 한국 증시에서 보험, 에너지, 석유·화학, 철강, 유틸리티 섹터가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석유·화학 섹터의 경우, 정제마진 확대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호조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보았다. 한편, 중국의 철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중국 철강 섹터의 생산량이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 이는 한국 철강 섹터의 수혜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 ‘16년 1분기 한국 기업의 실적 컨센서스는 대체로 낮은 수준인데, 동사는 최근 환율 변동이 한국 기업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의 실적 발표 결과가 대체로 컨센서스를 상회하거나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보았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의 자산 가치 확대 및 주식 비중 상승 역시 증시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 동사는 ‘16년 한국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 역시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최근 MSCI Korea 기업의 절반 이상이 배당 지급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Galaxy S 7 판매가 호조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2단계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 J.P.Morgan은 한국 기업 중 보험, 에너지, 석유·화학, 철강, 유틸리티 섹터를 비중확대했다. 삼성전자를 top pick으로 제시했으며, 삼성생명, LG화학, 한국전력, 신한지주를 선호했다. 원/엔 환율 상승에 따라 KT&G와 아모레퍼시픽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건설, 삼성중공업, LG상사에 대해서는 비선호했다.




    ■ [글로벌 증시 ]지역별 실적 분석 : US > EZ JP-J.P.Morgan


    - J.P.Morgan은 미국, 유럽, 유로존, 일본 기업의 실적 전망치 상회/하회 여부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기업 실적이 가장 우수했고, 유로존, 유럽, 일본 순으로 실적이 양호했다.


    1. 미국(S&P 500)
    1) 80%의 기업이 EPS 전망치를 상회하여, S&P 500 EPS가 컨센서스 대비 3%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비GAAP EPS는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고, 에너지 섹터를 제외할 시 7% 감소했다.
    2) 매출 전망치를 상회한 기업은 58%로, 전분기보다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3) 동사는 지난 10년간 매년 50% 이상의 S&P 500 기업이 EPS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언급하면서, EPS 전망치 상회 비율보다는 비GAAP EPS 증감이 보다 중요한 지표라고 판단했다.


    2. 유럽(Stoxx 600)
    1) 57%의 기업이 EPS 전망치를 상회하여, Stoxx 600 EPS가 컨센서스 대비 4%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실질 EPS는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고, 에너지 섹터를 제외할 시 전년 동기와 동등한 수준이었다.
    2) 매출 전망치를 상회한 기업은 43%로,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고, 에너지, 금융 섹터를 제외할 시 4% 감소했다.


    3. 유로존(영국 등 유로화 비사용국 제외)
    1) 59%의 기업이 EPS 전망치를 상회했다. 실질 EPS는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는데, 에너지 섹터를 제외할 시 오히려 2% 증가했다.
    2) 매출 전망치를 상회한 기업은 44%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 에너지 섹터를 제외할 시 2% 감소했다.


    4. 일본
    1) 40%의 기업이 EPS 전망치를 상회했다. 실질 EPS는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2) 매출 전망치를 상회한 기업은 40%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3) 단, J.P.Morgan은 일본 기업 중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아직 소수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6.05.09)


    [현대증권]


    ㅇ코웨이(021240)
    - 핵심사업인 렌탈서비스(공기청정기/정수기 등)의 꾸준한 성장세
    - 우수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 기대


    ㅇ현대백화점(069960)
    - 기존점 수익성 개선 및 신규출점 성공에 따른 매출 확대 전망
    - 면세점 사업권 획득가능성 및 그룹차원의 신규사업 추진 기대


    [하나금융투자]
    ㅇ민앤지(214180) - 간편결제매니저 가입자 수 증가 추세 지속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


    [NH투자증권]
    ㅇ현대해상(001450)
    -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호실적 기대됨
    - 낮은 지급여력과 높은 손해율이 경쟁사 대비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


    ㅇ뷰웍스(100120)
    - 해외 X-ray 장비 업체들이 동사의 FP-DR 제품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올해에도 기존사업부 성장 이어질 것으로 예상
    - 2/4분기 이후부터 출시되는 신제품(산업용 카메라, 동영상용 디텍터)으로 인해 신규 매출 증가도 기대됨






    ■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5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상승... 다우 17,740.63(+0.45%), 나스닥 4,736.16(+0.40%), S&P500 2,057.14(+0.32%), 필라델피아반도체 637.50(+0.11%)

    * 국제유가, 5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생산 차질 소식에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34달러(+0.77%) 상승한 44.66달러


    * 유럽증시, 영국(+0.14%), 독일(+0.18%), 프랑스(-0.42%)

    * 채권은행, 조선사 부실대출 정상으로 분류... 11조 충당금 폭탄

    * 비핵화 노력 거론하며 核개발 외친 北 김정은... 靑 "북한 변한게 없다"


    * 하노칼, 한국상대 ISD(투자자-국가간 소송) 본격 개시... 지난달 소송절차 협의

    * 주인 세 번 바뀐 끝에... 확달라진 팬오션의 순항, 법정관리 두 번 거쳐 뼈 깎는 구조조정... 업계 최대 2000억 흑자

    * 공공부채 500조 넘는데... 다시 늘어난 기관장 판공비, 산업은행 회장 1년 새 두배


    * 유전자 검사, 병원 안가도 받는다... 내달 말부터 기업에 서비스 허용

    * 구태회 명예회장 별세... 막내린 범 LG家 1세대

    * 임시공휴일 하루가 크긴 크네... 황금 연휴 "깜짝소비", 5~7일 사흘간 백화점 매출 최대 60%↑


    * 北 7차 노동당대회... 핵 보유국 굳히기 나선 김정은, 美와 평화협정 논의 포석

    * 黨 대회장 양복 입고 뿔테 안경쓰고... "할아버지 후광" 묻어가는 김정은

    * 재탕 수준 北 경제개발 청사진... 목표수치 無, 팥소없는 찐빵


    * 도마오른 자산건전성 기준... 침몰 위기 조선사, 연체 없으니 정상이라는 국책은행

    * 뒷짐 진 채권은행 "8곳중 7곳 문제 없어"... 충당금 반영땐 수출입은행 부분자본잠식 우려, 시중은행도 작년 순이익의 70% 줄어들수도

    * 구조조정 기업군 윤곽... 현금 바닥난(2년째 이자보상배율 1 미만 + 3년째 현금흐름 마이너스) 한화건설/두산엔진 등 8곳 수술 불가피


    * 현대중공업/홈플러스 등 43곳 금융당국 7월 구조조정 후보에 오를듯

    * 3년째 이자도 못 번 대우조선, 빠르면 내달 께 자율협약 돌입

    * "가습기 피해" 국회서 파헤친다... 黨政 "檢 조사 후 청문회... 국정조사도 배제안해"


    * 더민주 원내대표단 인선 "계파별 안배" 86그룹 부상... 총학 출신 5명

    * 서방 수도에서 첫 탄생한 무슬림 런던시장... 파키스탄 이민자 부친 둔 사디크 칸 "불가능 가능케한 시민에 감사"

    * 도저히 트럼프는 안돼... "제3후보론" 재부상, 트럼프/라이언 12일 담판


    * 오늘 필리핀 대선, 여론조사서 1위 "필리핀 트럼프" 대통령 되나... 2,3위 후보 단일화 주목

    * 사우디 21년만에 석유장관 교체... 脫석유선언후 경제정책 다변화 신호탄

    * 美 고용지표 부진에 월가 금리인상시점 늦춰져... 골드만삭스/BOA/노무라 등 6월 → 9월로 조정


    * 이란, 산유량 동결 동참 시사... 제재 이전수준 증산 완료 선언

    * 삼성카드, 중국인 전용 온라인몰 진출... 중국은행과 제휴해 상반기 오픈, 5천만명 대상으로 한류상품 판매

    * 미세먼지의 오해와 진실... 황사땐 중국, 여름엔 한국이 주범


    * 보름새 2천대, 친환경 니로의 질주... 하이브리드車 역대 최고 판매량, "더 싸고 넓고 강하게" 전략 주효

    * 신세계發 강남 백화점 리뉴얼 전쟁... 롯데 16년만에 강남점 증축/현대무역점 매장 개편, 신세계 변신 후 텃밭 지키기

    * 파리바게뜨, 美 진출 11년만에 가맹사업... 새너제이 1호점 오픈/연내 추가 출점


    * 유한양행/현대해상/하이트진로/롯데푸드... 인간 "사라", 로봇 팔라" 투자의견 다르네

    * 원유 레버리지 ETN, 두달 수익률 65%... 원유/금/은 등 원자재 기초상품 수익률 높아, 1년새 시장규모 3배 쑥

    * 포스코 시총 한달새 13 → 10위... 실적 따라 순위 요동, 삼성물산은 6위로 추락


    * 구조조정에 큰장 선 "부실채권 땡처리" 산업은행, 6~7천억 규모 매각

    * 연휴때 유가 2%↑... 철강 화학 등 경기주 호재, 증권사 "내달 FOMC 까진 증시 지지부진", "달러/금 등 안전자산 비중 높여라" 조언도

    * 홀대받던 중대형 다시 웃다... 수년간 공급 줄어 희소가치 상승, 육아부담에 수요도 늘어나


    * 전국 첫 푸드트럭 폐업, 6개월만에... 영업장소 규제 묶여 경영난

    * 음주사범 무더기 구속... 검찰 무관용원칙 시동

    * 700만 시빌워, 어벤져스 넘나... 황금연휴 관객몰이 성공, 다시보기 열풍 힘입어 1000만 고지 눈앞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 남부지방 비







    ■ 미국 고용보고서, 중국 무역수지 부진, 유로존 소매판매 부진


    미국 4월 비농업고용자수는 전월(20만 8천건)보다 부진한 16만명으로 발표됐다. 올해 2월과 3월 각각 1만 3천개, 4만 1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건설부문이 4월에는 1천개의 일자리밖에 만들지 못했고 소매판매부문 일자리가 3천개 감소한 영향이 컸다. 반면,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MoM) 0.3% 상승하였다.


    4월 미국 ADP민간고용보고서는 비농업고용자수가 전월보다(19만 4천건)보다 위축된 15만6천명으로 발표됐다. 세부적으로 제조업 일자리수가 1만 3천개 감소하였고, 금융부문 일자리가 4천개 밖에 증가하지 못하였다.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7만 4천건을 기록했다. 전주(25만 7천건)보다 증가하였으나, 견고한 노동시장을 나타내는 30만건을 61주 연속 하회하고 있다.


    미국 3월 공장주문에서 3월 제조업상품 신규주문과 출하는 각각 2월 대비(MoM) 1.1%,0.5% 증가하였다.


    미국 4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55.7을 기록하여 3월보다(54.5) 양호했다. 세부적으로는 신규주문지수와(56.7→ 59.9)와 고용지수가(50.3→ 53.0) 개선된 결과다.


    미국 3월 무역수지는 404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여 2월(469억 달러)에 비해 적자 폭을 줄였다. 상품부문 적자가 60억 달러 감소하였고, 서비스 부문 흑자는 10억 달러 증가한 덕분이다.


    중국 4월 차이신 서비스업지수는 51.8로 3월(52.2)과 시장예상치(52.6)를 하회하였다.
    중국 4월 무역수지는 45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수출이 1.8% 감소하였으나, 수입또한 감소(-10.9%) 했다.


    3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MoM) 0.5% 하락하였다. 음식료 및 담배 업종의 판매량이 1.3% 감소하였고 음식 이외 업종에서도 0.5% 감소한 영향이 컸다.


    영국 4월 PMI 서비스업 지수는 52.3으로 3월(53.7)보다 부진했다.

    3월 호주 무역수지는 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2월(30억 달러 적자) 보다 개선된 수치이다.




    ■ 금일한국시장 전망-제한된 조정예상-키움


    ㅇ야간선물 -1.35p 242.00p, KOSPI 환산 1,965p

    ㅇ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외국인 수급 악화 예상
    6일 MSCI한국지수는 0.10% 상승했지만, 연휴 동안 MSCI한국지수는 1.39%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로(1,877계약) 1.35p 하락한 242.00p로 마감했으며, KOSPI로환산하면 1,965p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0.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4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환율은 위안화 절하와, 달러강세로 14.10원 상승한 1,154.3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9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약1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동안 글로벌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둔화, 미국의 정치불안으로 인해 부진한모습을 보였다. 이를 감안하면, 외국인의 수급도 그리 낙관하기 어렵다. 특히, 주말에 발표된 중국의 4월 무역수지에서(달러기준) 수출 증가율과(11.5%→-1.8%), 수입증가율(-7.6%→-10.9%) 모두 부진한 결과를 내놓았다는 점 또한 부담이다.


    반면, 영국의 지방선거에서 런던시장에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노동당 후보였던 라디크 칸이 당선되면서 브렉시트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제한됐다는 점은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였으며, 미 증시에서 낙폭이 컸던 종목군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은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로 한국증시는 외국인순매수 기조 약화로 조정을 보이겠지만, 조정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연휴 中 S&P500, 0.30% 하락. 더들리 총재 “올해 2번 금리인상 지지”-키움


    ㅇGlobal 시장 동향 – 선진국, 금융섹터 강세
    한국 연휴 기간 동안 글로벌 주식시장은 부진한 경제지표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영향으로 약세를 보임. 4일 미국은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트럼프가 확정적’이라는 보도가 나온 충격으로 부진(다우 -0.5%, 나스닥 -0.79%, S&P500 -0.59%). 5일 유럽과 미국시장은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였으나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혼조세(영국, +0.09%, 독일 +0.24%, 프랑스 -0.11%, 다우 +0.05%, 나스닥 -0.18%, S&P500 -0.02%)


    한편, 6일 일본은 엔화 강세로 소폭 하락(-0.25%). 중국은 부실대출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선다는 보도로 인한 경기위축 가능성에 하락(-2.82%). 유럽은 중국증시 부진으로 1~2% 하락출발 했으나, 국제유가강세와 이탈리아 대형은행인 BBVA의 실적 개선으로 인한 금융섹터 상승으로 낙폭 축소(독일 +0.18%, 영국 +0.14%, 프랑스 -0.11%).


    미국시장은 고용보고서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며, 헬스케어 업종의실적 부진 우려감에 따른 약세로(엔도 -39.19%, Mylan -4.23%, 월그린 -2.49%) 하락폭 확대. 오후 들어, 반발 매수세가 대형기술주 위주로유입되며 강세를 보이자 상승전환(아마존 +2.25%, 페이스북 +1.43%,알파벳 +1.46%). 다만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의 "4월 고용보고서에 큰의미를 두지 않으며 올해 2번 금리인상을 지지한다"는 발언에 상승폭제한(다우 +0.45%, 나스닥 +0.40%, S&P 500 +0.32%)







    ■ 단기 변동성 확대 구간의 대응전략-NH

    종목별 대응력 강화 연휴기간 동안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과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를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 구간이 예상되며, 개별 모멘텀을 중심으로 한 종목별 대응력을 강화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ㅇ전기차, 건자재,화장품, OLED 관심

    이미 지난 3일과 4일 WM Daily 국내 주식 투자전략을 통해 언급했던 바와 같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 Value Chain, 지난해 대규모 아파트 분양에 따른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건자재 관련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16개월 연속 수출부진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뚜렷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 OLED 업종에 대한 관심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ㅇ달러화 약세기조지속 전망
    여기에 4월 FOMC회의를 앞두고 강세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던 달러화도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결국 달러화 약세에 힘입은 글로벌 유동성 확대기조로 위험자산 선호(Risk-on) 심리도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ㅇKOSPI, 상승 추세 유효, 
    이익모멘텀개선 조짐 속에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가능성
    무엇보다 KOSPI가 상승세를 보일 때마다 마지막에 발목을 잡은 것이 밸류에이션 부담이었다. 지난 전략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KOSPI는 최근 몇 년간 PER(KOSPI 12개월 Fwd 기준) 10배 ~ 11배 사이의 박스권 등락을 반복하면서 상단 돌파에 매번 실패하였다. 특히, 이익모멘텀 둔화세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가중시키며 KOSPI를 박스권에 머물게 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최근 KOSPI가 밸류에이션 부담을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있다. 지난해 이후 둔화세를 지속하던 중장기 이익모멘텀(12개월 Fwd EPS 6개월 변화율)이 아직 마이너스(-) 권이기는 하지만,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7일까지 1/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컨센서스대비 실제치의 괴리율이 111%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향후 KOSPI의 중장기 이익모멘텀의 개선세가 지속된다면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내지 밸류에이션 레벨업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은 물론, KOSPI 2,000선 돌파 및 안착에 다시 한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740.63pt (+0.45%), S&P 500지수는 2,057.14pt(+0.32%), 나스닥지수는 4,736.16pt(+0.4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7.50pt(+0.11%)로 마감


    - 미 증시는 개장전 발표된 4월 고용지표 실망에 장초반 0.5% 이상 빠지면서 YTD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고용지표의 긍정적 측면이 재평가된 데다 연준의 긴축 전망을 더욱 완화시킨 영향으로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금융업종과 산업업종, 소재업종, 기술업종이 상승했지만 에너지업종과 헬스케어업종, 유틸리티업종은 하락. 업종별 등락률은 1% 미만이었음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4월 고용지표 발표 경계감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예상을 하회한 고용이 연준의 긴축 전망을 후퇴시킨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캐나다 산불 재료가 계속 작용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 셰브론 플랫폼에 반군이 공격을 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일대비 $0.34(+0.77%) 상승한 배럴당 $44.66에 마감


    - 6일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6만 명 증가했다고 발표. 시장예상치 205천 명을 크게 하회한 것임. 실업률은 5.0%를 유지했고, 경제활동참여율은 한 달 만에 재차 하락한 62.8%를 기록 (Bloomberg)


    중국 해관총서는 8일 중국의 4월 위안화 기준 수출이 전년대비 4.1%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예상치 4.3% 증가를 소폭 하회한 것임. 수입도 5.7% 하락하면서 예상치(+0.3%)보다 부진했음 (Bloomberg)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2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했음. 더들리 총재는 6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2번의 기준금리 인상은 합리적인 예상이라고 말했음. 그는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큰 비중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NYT)


    - 5(현지시간) 미국 포드차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피보탈소프트웨어에 18220만달러( 210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음. 이번 투자는 자동차 업계의 소프트웨어 기술 강화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 (WSJ)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1분기 매출이 이용자 증가와 휴대전화 판매 호조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알리바바는 5일 올해 1분기 매출이 2418천만위안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음. 애널리스트들은 2322천만위안을 예상했었음 (Reuters)


    -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4일 한진해운에 대해서도 조건부 자율협약을 개시하기로 의결했음. 채권단은 이날 '1차 한진해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개최하고, 한진해운이 지난달 25일 신청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자율협약)를 개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음

     

    - SK건설은 4일 최창원 부회장이 보유 중인 자사 주식 1569326주 전량을 매각했다고 공시했음. 이는 SK건설 총 주식의 4.45%에 해당하는 것으로 매각대금은 주당 33천원, 520억원 수준. 이번 지분 매각은 최 부회장이 경영권 안정화 차원에서 SK케미칼 지분을 확대하면서 차입했던 자금 상환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음

     

    - 두산인프라코어는 종속회사 두산밥캣이 두산엔진 상대로 617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음.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부 1354주임. 두산인프라코어는 유상증자 목적은 두산밥캣의 지배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음

     

    - 차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 줄기세포 유래 ‘퇴행성디스크 질환(만성 요통)’ 치료제인 ‘CB-AC-02’에 대한 임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음. 이번 임상은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1상과 2a상으로 총 18개월에 걸쳐 최대 25명의 임상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임

     

    - 현대종합상사가 종속회사인 현대자원개발㈜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음. 현대상사는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종속회사 유지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영 효율성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 지난달 열렸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이 이른바 '한국형 양적완화'를 놓고 각각 찬성과 반대 입장을 피력하며 맞섰던 것으로 드러났음.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구조조정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국책은행의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데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여서 4명이 교체된 새 금통위의 결정이 주목됨

     

    - 한국선급은 이란선급(ISC)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이란 현지 플랜트 설비 인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음. 두 선급은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방문에 맞춰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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