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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8(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5. 18. 07:59
16/05/18(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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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5월 19일 목요일
1. 한-몽골 정상회담
2. 기획재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
3.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4. 플레이엑스포(PlayX4 2016)
5. 터닝메카드W 첫방송
6. 서울도시농업박람회
7. 4분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8. 4월 생산자물가지수
9. 신양오라컴 거래 재개
10. 매직마이크로 보호예수 해제
11. 케이디켐 보호예수 해제
12. 美) 4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3. 美) 5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4.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5. 美) 월마트 실적발표(현지시간)
16.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17. 유로존) 3월 건설생산(현지시간)
18. 영국) 4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9. 日) 3월 핵심기계류수주
20. 日) 4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 마감시황 –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 KR
ㅇ일본 주식시장 :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 연은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다. 다만, 일본 GDP(1분기,잠정)는 전년대비 +1.7%(예상:+0.3%/이전:-1.7%)로 개선된 수치로 발표되면서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이후, 일본 아베 총리의 경제고문인 하마다 고이치는 "내년 소비세 인상해서는 안 된다"라고 발언하고 스가 관방장관은 "정부의 소비세 인상관련 정부측 입장은 변함 없다고" 엇갈린 발언을 하며 증시는 등락을 반복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미국 금리인상전망 강화 및 국내 경기둔화 우려감이 대두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5216으로 절하고시하며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중국의 부동산가격(4월)은 70개 중 65개의 도시가격이 상승했으며, 전년대비 +6.2%(이전:+4.9%) 증가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에 따른 구리가격 하락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추가 부양책이 부재한 가운데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낙폭을 키웠다.
ㅇ한국 주식시장 : 미국 금리인상전망 강화로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 증시 하락 및 연은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일본의 GDP가 개선세를 보이고, 중국의 부동산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 낙폭을 축소 했지만,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등락은 제한됐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8.90원 상승한 1,182.6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강화된 미국 금리인상 전망으로 인해 전일 대비 6.3원 상승한 1,18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FOMC의사록에 대한 경계감으로 장중 변동성은 제한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부동산가격이 전년대비 6.2%상승하고 일본의 1분기 GDP도 전년동기대비 1.7%, 전분기대비 0.4%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중 엔화와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은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다.
다만, 네고물량과 FOMC의사록을 기다리며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FOMC회의록을 앞둔 경계감에 약세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미국 지표 호조와 매파적인 발언에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중국 부동산지표 호조와 원화 약세폭 확대, 유가 상승으로 하락 전환했다. 이후 최근 외국인 누적 순매수와 미결제 약정이 최대치 수준이라는 점에 따른 부담으로 3선에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세로 전환되자 국채선물은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금일은 외국인 흐름에 연동되어 단기물의 약세로 인해 베어 플래트닝 되었다..
■ 철강 - 이제는 제자리를 찾아가야할 시점
지난 4개월간 중국발 호재가 연이으며 국내 철강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첫째, 10년 내 가장 가파른 상승세는 단기적인 수급개선으로 과열된 것
둘째, 중국 내 철강 수요와 공급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움
셋째,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철광석 가격의 하락 예상. 국내 철강사 역시 1분기의 실적 호조와 주가 상승세를 지속하기 어려움
■ 미디어콘텐츠-19주차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 Review
ㅇNews
-19주차(5.9~5.15) 중국 박스오피스 주요 사업자별 시장점유율* - Wanda 15.0%, Jinyi 5.1%, CFG/Hengdian 각각
4.3%, Dadi 4.0%, CGV 3.4%, Xingmei 2.9% 순(주) 매출액 상위 3,000개 상영관을 유니버스로 한정하여 산정한 점유율, 19주차 실제마켓 커버리지비율 90.6%
ㅇImplication
- 19주차 박스오피스 시장은 6.24억위안, 관람객수 1,866만명으로 집계되어 시장 ATP는 33.4위안 기록(사업자별 ATP는 완다 40위안, CGV 39위안, Jinyi / Xingmei 36위안, CFG 33위안, Dadi 31위안, Hengdian 29위안)
- 연초 6위와 7위를 오갔던 CGV는 14주차 이후 현재까지 6주 연속 Xingmei를 제치고 6위를 기록 중
ㅇCall
CGV 2분기 평균 점유율 3.3% 기록 중(1분기 2.7%)으로 뚜렷한 우상향 추세 지속
■ 유틸리티 (OVERWEIGHT)-뜨겁지 않아도 괜찮아
ㅇ 유틸리티 업종 의견으로 OVERWEIGHT 제시.
ㅇ 업종 주가 상승에도 불구, 여전히 밸류에이션 메리트 존재하며, 수익성 증진이 기대됨.
ㅇ 한국전력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85,000원,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8,000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재개.
■ 삼성과 애플, 또 다른 전쟁의 시작 - 한투
ㅇ애플이 2017년향 아이폰에 OLED패널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짐
그동안 대부분의 중소형 OLED패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사용되어져 왔다. 하지만 언론보도 등을 통해서 애플이 2017년에 출시될 아이폰부터 OLED패널을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폰에서 OLED패널 장착률이 대폭 상승할 전망이고, 향후 OLED패널 자체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주요한 마케팅포인트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결론적으로 2017년부터 삼성전자와 애플은 OLED패널 이외의 포인트들로 새로운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어 우리는 두 업체 간의 새로운 경쟁포인트들을 몇 가지 살펴보고자 한다.
ㅇ이미지 합성이 가능한 듀얼카메라폰은 애플이 먼저 출시할 가능성 높아
우선 이미지 합성이 가능한 듀얼카메라모듈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출시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러한 듀얼카메라폰은 이미지합성을 통해 두께, 화질,3D, 줌, Refocusing, In/Out Focus 등을 개선시킨다. 최근까지의 연구개발 속도와 부품업체들의 대응상황 등을 종합해보면 듀얼카메라폰은 애플이 먼저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ㅇ전면디스플레이/폴더블디스플레이 구현 시에 디스플레이 이외의 요소가 오히려 중요
또한 삼성과 애플은 향후 전면디스플레와 폴더블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출시하기 위한 경쟁을 진행할 전망이다. 하지만 똑같은 디스플레이를 두 업체가 사용한다 하더라도 스마트폰 업체들이 보유한 디스플레이 이외의 요소들로 인해 출시시기와 소비자반응이 다를 전망이다. 우선 전면디스플레이의 경우 베젤이 없어짐에 따라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사이즈가 커지고 디자인이 심플해지는 등의 장점이 존재하지만 1) 홈버튼의 기능을 바탕화면에서 구현할 수 있어야 하고, 2) 스마트폰의 전면에 존재하는 각종 센서들과 스피커 등을 가장자리로 옮기는 새로운 회로설계가 필요하며, 3) 전면디스플레이와 휴대폰 본체간의 매끄러운 결합이 필요한 등 디스플레이 이외의 요소들에 대한 기술적 우열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ㅇ폴더블디스플레이 구현 시에도 스마트폰 업체들 사이의 기술적 우열이 존재할 전망또한 폴더블디스플레이의 경우 화면이 접힘에 따라 더 넓은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구현할 수있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1) 화면이 접히는 힌지 부분이 부드럽게 작동되어야 하고, 2) 디스플레이가 맞닿은 구조일 경우 외부충격을 완화시키는 장치가 필요하며, 3) 부품들을 양쪽에 적절하게 배치하여 두께를 줄이는 회로설계가 필요한 등 스마트폰 업체 사이의 기술적 우열이 존재할 전망이다. 더구나 4) 똑같은 폴더블디스플레이가 장착되는 경우에도 두 스마트폰 업체별로 구현되는 기능들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VR, Wearable Device, 자동차 등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도 주요한 경쟁요소일 전망
스마폰을 둘러싼 액세서리/주변기기(VR, Wearable Device, 자동차, 가전 등)와의 연결성과 호환성이 두 스마트폰 업체사이의 차별화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두 업체는 향후 이러한 연결성과 호환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되는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 인수/합병,지분 투자 등을 보다 활발히 전개할 전망이다.
■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과 재무적 곤경(Financial Distress)
한국 경제는 거시적으로는 유동성 함정, 미시적으로는 재무적 곤경 상태에 놓여져 있음. 이러한 경제여건에서는 장기적으로 구조개혁 방향성을 잃지 않으면서, 단기적으로는 과감한 재정확대가 요구. 가계소비,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일시적인 감세도 효과적. 한편 조선/해운 취약업종 부실로 산업 및 수출입은행 등 자본확충 필요. 정부 주도의 직접 출자와 중앙은행의 전면적 유동성 지원으로 성공적인 구제금융 사례로 남은 2008년 미국의 TARP 참조
ㅇ한국 민간경제는 부채 의존적 성장에 한계, 정부는 재정확장 여력 보유
전세계 경제는 부채 의존적 성장에 한계에 직면했으며, 한국도 예외 아님. 한국은 가계 및 기업부채의 급속한 증가로 매크로 레버리지가 226%로 상승. 가계부채/가처분소득 비율 130%, 기업부채/영업이익 비율은 1,100%로 채무상환 능력 약화되어 민간경제 활력 저하. 다만 정부부분은 부채비율 낮고, 균형재정 및 신용등급 상향으로 재정확장 여력을 보유
ㅇ유동성 함정 탈피 위한 재정확장, 재무적 곤경 극복 위한 통화확장이 요구
유동성 함정에서 재정확장 정책의 경기부양 효과 배가되므로 한국 정부는 과감한 지출확대요구. 2008~2009년 경기침체 극복한 미국, 중국은 단기적으로는 전면적 재정확대,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상 향상을 위한 투자 확대에 집중. 또한 가계소비,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감세도 필요. 유럽은 장기적 재정부담 큰 연금 및 지방부채 확대에 주력해 재정위기가 온 사례를 반면교사. 한편 가계, 기업의 재무적 곤경을 타개하기 위해 저금리 강화, 국책은행 자본확충 및 민간경제 신용보강이 필요. 2008~2009년 연준의 금리인하 및 자산매입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구제금융 사례로 꼽힌 미국의 TARP(부실자산 구제 프로그램) 참조
ㅇ올해 경제성장률 2.6%, 2분기 자본확충, 3분기 금리인하, 4분기 재정확대 예상
2016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3.0%에서 2.6%로 하향 조정. 2분기 국책은행 자본확충 계획확정, 3분기 기준금리 인하(1.50%→1.25%)와 국책은행 자본확충과 한계기업 구조조정이 바탕이 된 자금지원, 4분기 예산 안 편성을 통한 재정확대 정책효과로 경기는 U-Shape회복을 시도할 전망. 한국의 역사적 저금리 진입과 포괄적인 유동성 공급 및 느린 경기회복으로 인해 국고채, 우량 회사채 금리는 사상최저 수준으로 하락. 비우량 회사채의 경우에도 유동성의 낙수효과 및 재무 건전화 과정이 수반되면서 Spread 축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 조정 지속, 매크로와 증시 수급 변화에 주목할 필요국민연금 자산 배분안, 단기적으로 시장의 투자심리 위축 유인
지난 15일 국민연금은 2021년까지 전체 자산 대비 국내 주식 목표비중을 기존 20%에서 17.5%로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발표. 국내 채권 비중도 42%에서 40%로 하락. 반면, 해외 주식 비중은 기존 20%에서 24.5%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발표. (1, 2안 중에서 유력한 1안 내용)
국민연금에 따르면, 국민 연금의 보유주식 자산은 2016년말 113조원 규모에서 2021년말 162조원으로 약 50조원 증가.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 등으로 자연스럽게 주식가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추가로 신규 자금을 투자하지 않고, 목표비중(17.5%)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물론 이러한 국민연금의 자산 배분안이 중기적인 사안이라는 점, 또한 목표비중의 이탈 허용한도가 5%에 달한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큰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다만, 최근 외국인의 수급 모멘텀이 약화된 시점에서 시장의 투자심리를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해태제과가 5거래일째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해태제과 효과로 분할 상장한 크라운 제과, 롯데푸드, 롯데제과 등이 급등세를 기록. 다만, 음식료 섹터를 제외한 기타 업종 대표주의 흐름은 여전히 저점 확인 과정이 연장되는 모습.
코스닥 시장은 미 나스닥 바이오테크 지수 상승에도 불구, 셀트리온이 3%대 하락을 보이면서, 지수 조정을 유인하는 모습. 코스닥 지수의 흐름은 서서히 고점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코스닥 대표주로 구성된 KOSDAQ STAR, KOSDAQ150지수는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
■ 건설업-해외 ‘저가수주’ 현장의 잔재들...
ㅇ중동지역 ‘저가수주’ 현장들의 완공시점과 KAM(핵심감사제) 시행이 맞물려 상반기 추가손실 반영될 것. 해외 Risk 및 공사손실충당부채가 가장 적은 현대산업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추천
ㅇ해외현장 최대 Risk는 공기지연과 공사손실충당부채
미청구공사 금액 자체만으로 우발채무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한계가있음. 다만 각 현장 상태를 고려하여 미청구공사의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음. 1) 준공에 가까워진 현장(진행률 약 98% 이상)의 미청구공사 금액이 큰 경우, 2) 원가율 100% 이상의 현장에 미청구공사(또는 공사미수금) 발생한 경우, 3) 공사기간이 지연되면서 공사미수금이 증가할 경우 미청구공사 채권이 손실로 전환될 가능성 높음공사손실충당부채 또한 추가원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잣대가 될 수 있음. 1분기부터 프로젝트별 미청구공사 및 충당금을 공시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건설사는 이전보다 원가를 보수적으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
ㅇ해외 ‘저가수주’현장 Risk 축소되면서 하반기 실적 정상화 국면 진입할 것해외 ‘저가수주’ 현장들의 추가원가반영 가능성 있지만 저수익 프로젝트 공사 상반기 중 마무리된 것으로 보여 해외현장 대규모 손실발생 가능성은 제한적. 현대산업(0.0%), 대림산업(3.5%), 현대건설(0.5%) 등의 경우 전체 미청구공사 대비 손실전환 가능성 높은 미청구공사주) 비중이 낮은 만큼 추가원가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 동 3사의 공사손실충당부채 규모는 각각 1,500억원 미만으로, 충당부채가 여러 분기 동안 고르게 손실전환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원가 발생 여파는 미미할 것으로전망
주) 손실전환 가능성 높은 미청구공사: 손실반영 경력이 있거나 '저가수주'로 추정되는 프로젝트에 잔재해 있는 미청구공사
■ 자동차-China Car Electrification - 승자의 편에 서라
ㅇ 1Q16에 자동차 업종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장부품사인 현대모비스, 만도의 매출 성장.특히 현대/기아차의 중국공장 판매가 -16%YoY를 기록한 반면,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매출 및 만도의 중국매출은 각각 9.2%YoY 및 21.0%YoY의 성장을 기록
ㅇ 중국 자동차수요의 고성장시기가 일단락되면서 완성차업체 간의 경쟁 심화. 완성차가 M/S경쟁을 위해 강조하고 있는 점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과 친환경차이며, 이러한 부가가치 창출의 과정을 포괄하는 Key Word는 Car Electrification. 중국 정부의 환경 및 안전규제, 전기차 육성정책도 차량의 전장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인
ㅇ 중국 자동차 시장을 둘러싸고 3~4년 주기로 트렌드와 주도주가 교체되어옴. 2009~2011년의 수요 고성장기에 주도주는 현대/기아차였고, 2012~2015년의 SUV고성장기에 주도주는 Great Wall/Changan이었음. 2015~2018년에는 차량의 전장화가 Key Word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미 2015년에 대만의 ADAS부품사인 Tung Thih, Kingpak 등이 매출 고성장 및 주가급등으로 트렌드 변화를 알림. 중국차의 전장화 트렌드에 따라 중국매출 비중이 높고 전장부품사인 현대모비스, 만도가 주도주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며, Peer Group Valuation을 참고하여 목표주가 상향. 중소 부품사는 S&T모티브에 대한 관심 권유
■ 육돈산업: 캠핑시즌과 함께 뜬다!
캠핑시즌 도래에 따른 돈육소비 증가로 올해 하절기까지 돈육가격 강세가 전망된다. 돈육가격은 생돈가격과 연동되기 때문에 돈육가격 강세는 양돈 및 가공/유통까지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춘 대형 업체에게 유리하다. 돈육매출 비중이 높고 재무구조가 우수한 팜스코, 적자사업 이관으로 이익 정상화가 기대되는 팜스토리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 1Q16 IT 부품 , 판가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수익성 저하– 당사 커버리지 5개사 평균 1Q16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한 반면 전분기대비 6.5% 증가함. 한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0.3%pt 개선되었으나 전년동기대비 1.6%pt 하락한 5.8% 기록
– 가동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하락이 두드러진 요인은 판매 단가의 하락이 통상적인 수준보다 높았기 때문임
–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의 신규 기능의 탑재 비중이 전작대비 낮았고, 중저가 스마트폰의 수량 증가에 따른 자연적인 판가
하락 여파가 실적으로 이어졌기 때문임
– 업체별로 신규 부품의 공급 비중이 높은 파트론, 아모텍, 세코닉스는 양호한 실적 기록한 반면 KH바텍과 서원인텍 다소 부진한
실적 기록함
– 2Q16는 5,6월이 통상적인 부품 재고 고정이 있는 시기로서 3,4월대비 부품 가동률은 다소 하락할 전망.
■ 전기전자/휴대폰-가전의 역습
브랜드 파워를 통한 가전 업체의 수익성 개선은 구조적인 변화
듀얼카메라와 자동차라는 중장기적 투자 아이디어 유효
Top pick 및 관심종목: LG전자, LG이노텍, 세코닉스
전기전자/휴대폰 업종 내 Top Pick으로 LG전자를 추천한다. 1) 세트 사업, 특히 가전으로 이익 레벨업에 성공했음에도 가치가 미반영되어 있고, 2) 하반기 전기차 관련 부품 공급 이슈도 모멘텀으로서 충분하다. 3) 현재 PBR 0.78배로 가격적으로도 부담이 없다고 판단한다.
LG이노텍은 하반기 듀얼카메라 공급 가능성 높아 실적 회복, 세코닉스는 듀얼카메라와 자동차 2가지 이슈에 노출되어 있는 업체로서 추천한다.
■ 하이브리드, 디젤을 넘어 대세가 되다
한국닛산의 캐시카이 모델에서도 배기가스 조작이 발견되었으며, 국내 출시된 경유차 20종을 실제 도로 조건에서 시험한 결과 19개 차종의 배출량이 초과되었습니다. 경유차 실도로허용기준 도입에 따라 디젤엔진의 원가 상승이 예상되는 바,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개선되는 하이브리드 시장의 확대를 전망합니다.
하이브리드, 디젤을 넘어 대세가 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디젤차량 대비 차량 판매가가 높았으나, 최근 가격차가 낮아짐RDE 제도 시행으로 디젤 엔진의 원가 상승이 예상되며 디젤 엔진의 원가 경쟁력 악화 전망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개선되는 하이브리드 시장의 확대 전망
하이브리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제작하는 현대모비스의 수혜 예상
■ 다른 데칼코마니
중요한 경기선행지표인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신규주문이 개선되고 있음. 재고축적이나 투자확대를 논할 순 없지만, 작년과는 분명히 다르게 수요 개선과 재고 소진이 나타나고 있음
신규주문 확대와 재고소진으로 기업들이 제품단가 높일 여력 생김. 작년처럼 공장가동률은 부진하지만, 신규주문은 높아지고 있다. 재고축적(restocking)을 염두에 둔 경기회복은 아니지만, 수요가 생기고 있는 점까지 폄훼할 필요는 없다.
수요 개선에 대해 기업들이 창고에 쌓인 물건을 빼내서 파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요도 없고, 재고도 쌓이면서 제품단가가 내려간 작년과는 다른 양상이다.
■ HI Emerging Monitor
지난 17일 이머징 증시와 통화가치는 몇 국가를 제외하고 동반 상승하는 모습. 칠레, 남아공, 콜롬비아, 한국의 증시는 각각 0.75%, 0.67%, 0.52%, 0.49% 상승,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의 달러대비 통화가치는 1.46%, 0.90%, 0.64%, 0.58% 상승
지난 17일 유가는 배럴당 48.31달러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고 있는데다 LME에서는 3개월물 구리, 알루미늄, 납, 아연 등 주요 금속 가격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위험자산들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이머징 증시와 통화가치 상승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판단.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원자재 생산국 자산에 대한 선호도 강화된 것으로 보임
게다가 중국 CDS가 지난 4일 131.17bp를 기록한 이후 안정적으로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 역시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국제 유가의 회복세,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선진국 완화정책 등과 함께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 다만, 이머징 펀더멘탈 개선이 아직은 취약하다는 점에서 미국 금리인상 이벤트 기대감 등으로 단기 조정압력이 나타날 수 있음
■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 산업생산 / 소비자물가 / 주택착공∙건축허가 등 주요지표 호조
미국, 4월 산업생산 증가 전환(-0.9%→0.7%,mom). 예상치(0.3%) 상회. ‘14년 11월 이후 최고 증가율기록. 유틸리티(5.8%), 자동차생산(1.3%) 증가. 설비가동률 상승(74.9%→75.4%). 예상치(75.0%) 상회
ㅇ미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0.1%→0.4%,mom). 예상치(0.3%) 상회. ‘13년 2월 이후 최고 수준. 에너지가격 하락에 따른 물가 하락 압력이 점차 사라지는 것으로 분석됨. 전년비 상승(0.9%→1.1%), 음식/에너지 제외 근원 물가 상승(0.1%→0.2%). 예상치(0.2%) 부합. 전년비 상승(2.2%→2.1%)
ㅇ미국, 4월 주택착공 증가 전환(-8.8%→6.6%,mom). 예상치(3.3%) 상회. 중서부 지역과 다세대 주택 착공의 증가가 두드러짐. 4월 건축허가 증가 전환(-7.7%→3.6%,mom). 예상치(5.5%) 하회
ㅇ미국,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성장과 낮은 실업률을 고려할 때 올해 2~3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밝힘
ㅇ 캐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Fed가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기준금리를 인상해야만 한다고 발언. 또한,소비자물가지수와 관련해 2% 물가 목표에 다가가는 중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설명,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모든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논의될 수 있다며 6월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또한, 올해 2~3번의 금리인상을 예상한다고 발언
ㅇ 유로존, 3월 무역흑자폭 확대(206억€→223억€). 예상치(220억€) 상회. 전월 대비 수출(-1.3%)보다 수입(-2.7%)이 더 크게 감소한 영향
ㅇ영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0.5%→0.3%,yoy). 예상치(0.5%) 하회. BOE의 관리 목표치 2.0%를28개월 연속 하회.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보합(0.0%)
ㅇ 미국 원유 재고 감소 기대감이 이어짐, WTI가격은 전일비 상승, 국제, 미국 원유 재고 감소 기대감이 이어짐. 로이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지난주 기준 미국 원유 비축량의 전주 대비 320만배럴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고 알려짐.- WTI(현물) 가격은 전일비 1.2% 상승한 48.3$ 기록
ㅇ 국제, IMF가 유로존에 그리스를 대상으로 구제금융 원리금 상환을 2040년까지 유예해줄 것을 제안
ㅇ 중국,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구조조정을 이유로 상장사가 임의로 주식 거래를 정지, 재개하던 중국 증시관행을 바로잡는 개정안이 이르면 다음 주중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혀짐
ㅇ 중국,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2,900억위안(52.0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밝힘. 또한, 7일 만기 역RP 거래를 통해 500억위안(9.0조원)의 유동성을 공급
ㅇ 호주 중앙은행 5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연기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던 것으로 밝혀짐. 이번 금리 조정에 앞서 추가 정보를 기다리는 것에 대한 장점을 논의했다고 밝힘
■ 이슈 레포트
ㅇ 호텔롯데-부동산 및 계열회사 지분가치 > 순수 영업자산가치
ㅇ 비츠로셀-좋아질 일만 남았다
ㅇ 동양파일-호황은 2/4분기에도 지속된다
ㅇ 엠케이트렌드-긍정적인 변화들에 주목하자
ㅇ 네오팜-아토팜을 중국 아가들에게!
ㅇ 현대엘리베이터-불확실성은 곧 제거된다
ㅇ SK-신사업 가치와 지배구조 변화
ㅇ 성신양회-1Q16 Review: 내륙 시멘트 사에 대한 기대감 낮출 시점
ㅇ 일진홀딩스-약한 시기에 좀 더 약했을 뿐
ㅇ 동운아나텍-기술력, 성장성, 안정성 3박자를 보유한 글로벌 No.1 기업■ 하반기 국내 주식 스타일 전략-하반기, Hybrid 성장 스타일로 가자
가치 투자와 성장 투자 스타일 두 가지 중 한 개를 선택하고 고수한다는 가정으로는 모두 한국 시장에서 큰 매력이 없음 (2008년 ~ 현재까지 코스피 대비 모두 언더퍼폼), 2008년 ~ 현재까지, 가치 지수 코스피대비 -1.1%p, 성장 지수 코스피대비 -9.4%p언더퍼폼 (해당기간 코스피 +6.1%)
다만 2012년부터 가치 → 성장 스타일로 로테이션 했다면 동 기간 코스피대비 +15.3%p의 아웃퍼폼, 금융위기 이후 ‘08~’11년에는 기업이익 고성장, ‘12년부터는 저성장, 결국 성장이냐 가치이냐를 결정하고 Rotation하는 핵심은 국내 기업의 성장 여부
기업이익의 고성장 국면과 저성장 국면에 대한 판단이 스타일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성장 여부 시기별 스타일의 특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 高성장 국면에서는 가치주가 성장의 개념이 들어가 선행적 가치주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低성장 국면에서는 성장 정체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후행적 가치주 특성, 이는 각 국면에서 스타일에 따른 수익률 차이를 야기
올해 고성장 추세 진입. 대형주 1분기 실적 거의 마무리, 전체 중 70% 실적 발표된 결과 예상치 대비 양호한 성과 (OP +7% 어닝 서프라이즈), 게다가 긍정적 2분기 가이던스가 반영되면서 2분기 실적은 실적시즌 간 추가 상향,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YoY 기준 +7%으로 전망되고 4분기까지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올해 예상 성장률 +21%), 특히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OCI 등의 작년 적자에서 올해 흑자전환 기저효과
다만 국내 기업은 아직 저성장 국면으로 봐야, 글로벌 매출액 증가율은 구준히 감소 추세, 다만 선진국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이머징과의 격차를 줄이더니 최근 오히려 높아지는 모습이 관찰, 결국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는 선진국의 인위적인 P의 함수 조정, 이머징 국가에는 상대적부담 지속(경기가 상대적으로 좋은 미국/유럽/일본의 자국 통화 강세 제한 움직임은 이머징에 타격), 수출 경기를 영위하는 국내 기업이익 개선은 자동차, IT 이익 개선이 필수이지만 P가 없이는 구조적으로 무리, 또한 Q(기술 혁식, 신성장 동력) 측면에서 한국 기업들의 성장률은 선진국에 뒤지는 모습 (IT 및 헬스케어)
결론적으로 중장기적으로 특히 저성장 국면에서 꾸준한 강세를 보였던 이익개선(성장) 컨셉에 꾸준한 관심은 진리, 다만 올해부터는 기존 다소 느슨한 성장 컨셉은 위험, 펀드 환매, 패시브 자금 수요, 저PBR의 강세 등 기존과 수급 측면에서 상이, 올해 3개월 과열 종목보다는 1개월낙폭과대, 기관 매수보다는 수급이 빈 팩터가 유리 → 결국 실적개선 종목군이지만 수급이 비었고 주가 역시 과열되지 않은 다소 슬림한 성장컨셉 (Hybrid 성장 스타일)이 유망할 것
성장 컨셉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지만 종목별 기대수익률은 다소 낮아진 상황 (올해 낙폭과대, 기관 순매도 팩터 강세)
2분기 실적이 YoY로 양호하고 실적이 상향되면서 기관 수급과 주가 수준이 Extreme 저점인 종목군 선호 대상
성장, 수급, 가격 모두 만족하기 사실 어렵다면 <성장 & 수급> / <성장 & 가격>의 팩터 조합을 차선책으로 활용 가능
■ 게임 체인저 중국 - China Invasion, 노도와 같은 위안화의 2016.05.18 명암 (明暗)
ㅇ강력해진 위안화의 힘은 만리장성을 넘어 글로벌 투자처로 진격ㅇ제주도 지가 (地價) 상승률 국내 1위는 중국 위안화의 힘
ㅇChina Upgrade 진행 중 – 국내 주요 업종에 드리운 그림자ㅇ투자 전략: 회피와 활용, 중국발 악영향은 피하고, M&A와 중국신규회사에 관심
중국 산업의 고도화와중국 자본의 막강한 힘이 이제는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의 대응책도 필요한 시점이다.
반면 중국 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확보로 인해 한국 주력산업과의 경합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문화 컨텐츠 기업의 중국화 역시 우려스럽기는 매한가지이며, 글로벌 주요 지수 내 중국본토 주식의 편입으로 인해 한국증시의 글로벌 자금 이탈에 따른 수급 우려도 존재한다.
지난 30년간 일본과 한국의 경합도가 높은 산업에서 보았듯 중장기적으로 중국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업종에서는 주의할 필요가 높다. 경합도가 높은 업종에 대해서는 전략적 비중조절을 통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반면 중국자본과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수 있는 케이스가 나올 수 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IT장비 및 부품 등의 업종에서 M&A 이벤트 드리븐을 통한 알파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기업 수준의 향상으로 국내 증시에 신규상장되는 현지기업 등에도 투자기회 확대 측면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10년 後 디스플레이산업을 말하다
1) IT 저성장시대와 중국의 급성장
2) SF영화에서 미래를 찾다
3) 한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이 나아가야 할 길
10년 後 디스플레이의 모습은 투명디스플레이, 홀로그램, 증강현실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로 진화될 전망 증강현실과 홀로그래픽 기술을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는 디스플레이산업에 의미있는 변화를 줄 수 있을 전망
한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과거 디스플레이산업과 TV산업을 주도하였던 유럽의 '필립스'와 일본의 '파나소닉'의 사업재편 과정에 주목할 필요
미래 디스플레이산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가면서, 디스플레이업체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 제공 OLED 장비업체/재료업체/공정소재들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 예상 Top Picks: 삼성전자, 원익IPS, 에스에프에이, 비아트론, SK머티리얼즈
■ 자동차부품-중소형 부품주 1분기 실적 정리
ㅇ완성차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
중소형 부품업체들은 1분기 완성차 가동률이 하락했음에도 우호적인 환율을 바탕으로 견조한 순이익 증가세를 보였다. 주요 중소형 부품업체 39개사의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합산은 전년동기대비 +3.7%/-5.7%/+31.2% 증감했다(세부내역 표 1~3 참조). 합산 영업이익률은 5.2%로 전분기대비 0.7%p 개선됐으나 전년동기대비 0.5%p 하락했다.
ㅇ커버리지 내 중소형 부품사 - 평화정공 실적 회복, 에스엘 컨센서스 상회
당사 커버리지 내 부품사 중 평화정공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4분기 실적 충격에서 회복했고, 에스엘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컨센서스를 22.5% 상회했다. 먼저 평화정공은 신제품 매출이 늘어나고 신규차종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한국법인순이익률이 4.9%로 상승했다(+3.7%p YoY). 중국법인이 현대기아차 가동률 하락으로 부진했으나 이는 2분기에 회복될 전망이다. 목표주가 19,000원을 유지한다(12MF EPS에 목표 PER 8배). 한편 에스엘은 미국의 호실적이 중국과 유럽의 부진을 상쇄했다. 단기 실적모멘텀이 존재하나 PER 7배를 12MF EPS에 적용 시 17,100원으로 상승여력이 크지 않아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ㅇ바뀌는 세상 속 살아남기
우리는 기본적으로 자동차부품업체 투자에 있어 ‘비싸다고 외면 말고, 싸다고 혹하지 말자’라는 투자원칙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로 대변되는 업계의 변화 속에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중소형 부품주들이 최근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인 가운데(39개사 평균 MoM +0.6%, YTD +2.1%, YoY -7.7%) 1분기 순이익이 개선되면서 저평가된 부품주들이 나타나고 있다. 1분기 실적을 연율화했을 때 PER이 5배 이하인 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화신(3.2배), 경창산업(4.7배), SJM(4.9배), 서연전자(4.6배), 서연(4배), 지엠비코리아(4.2배), 엔브이에이치(3.2배).
■ VR: 중국 업체들은 플랫폼과 콘텐츠에 주목 KB
- 중국 VR시장, 4년내 현재보다 36배 커진 550억 위안(약 9조7800억원) 규모로 성장 전망. 지난 1분기 중국 내 벤처캐피탈의 VR부문 투자는 약 11억 달러
- 중국 내 주요 기업들, 특히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는 관련 스타트업 지원과 플랫폼 개방을 통한 콘텐츠개발에 적극적으로 국내 기업들과 차별화되는 흐름
- VR 장비 보급 역시 빠르게 진행중. 전세계에 보급된 VR장비 630만대 중 40%가 중국에 공급된 것으로 파악(시장조사업체 카날리).
- VR 산업에서도 중국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 노력 진행중. 하반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이 새롭게 공개될 예정으로 관련 시장에 지속 관심 필요
- 관련주: 덱스터, 레드로버, 에스피지, 나무가 등
■ 통화정책의 종착역 (하반기 경제 전망 요약)
선진국 통화정책의 한계가 드러남. 하반기에는 재정정책과 건설투자를 늘려 경기를 진작하려는 노력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미국/유로존 재정여력은 2~3년전보다 개선 구조조정 진행 중, 그러나 부분적이고 산업별로도 구조조정 속도가 달라 구조조정의 효과를기대하기는 일러, 반면 하반기 위험 요인은 위안화 절하 속도가 가팔라질 가능성
한국 수출 감소 폭은 둔화될 전망, 건설투자도 2017년까지는 양호, 그러나 구조조정에 따른 내수 소비와 투자 둔화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 정부 재정 강화가 필요, 2016년 한국 경제 성장률 2.4%로 하향,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초반을 넘기 힘들 전망
3분기 중 미국 금리 인상 기대는 유효, 미국 달러 완만한 반등 시도 예상. 엔화/유로화의 절하 폭도 제한적일 전망, 원달러는 위안화에 연동해 1,230~40원/$까지 상승 전망■ 롯데그룹 지배구조 재편과 호텔롯데 상장
ㅇ총수 일가는 ①호텔롯데 IPO, ②순환출자 해소, ③지배구조 개선(지주회사 전환 등)의 구체적 목표 제시
•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비상장 기업 상장 작업 추진 → 비상장사 보유 기업(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등)의 상장 차익 발생
• 지배구조 개선 작업은 계열사간 지분 교환을 통해 추진 예상 → 시가총액 대비 현금 유입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롯데칠성
ㅇ 호텔롯데 상장 시, 최대한의 가치 평가를 받기를 희망할 것
• 상장 시 구주 매출과 신주 발행 병행 → 신주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지주회사 전환을 염두에 둔 지배 구조 개편 실행ㅇ 호텔롯데 상장 이후, 준비 단계를 거쳐 지주회사 전환 → 주요 자회사의 주가 흐름이 양호하다면 Good!
• 지주회사 전환 전, 일부 자회사와의 합병, 총수 일가의 주요 자회사 지분 현물 출자( → 앞서 언급한 비상장사 상장 등을 통해 주요 자회사 기업 가치 현실화), 주요 계열사와 자회사 지분 교환 등의 작업 추진 전망
• 호텔롯데 상장 이후, 지배구조 개편 전까지는 호텔롯데의 주가 흐름이 안정되기를 원할 것
■ [팩터 분석] 어떤 성장지표를 살 것인가-대신
ㅇ성장지표 기준 팩터 분석 실시
주가는 다양한 변수들에 의해 움직인다. 기업의 실적부터 원자재 가격 동향, 국내외 경제지표, 글로벌 자금 흐름, 그리고 투자자들의 심리까지 일일히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수가 있다.
이처럼 다양한 변수 중에서 주가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를 찾아내는 것이 팩터분석이다. 물론, 팩터분석에도 한계가 있다.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게 되는데, 미래에도 과거와 같은 패턴이 나타난다는 보장이 없고, 우연하게 같이 움직인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쳐, 높은 확률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한 팩터라면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향후 팩터분석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팩터와 주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의미있는 팩터를 찾아 투자전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첫번째 분석으로 기업의 실적과 관련된 성장지표를 중심으로 팩터분석을 실시하였다.
팩터분석 대상 유니버스의 기준은 1) 추정증권사수가 3개 이상이고, 2) 향후 네개 분기의 실적 컨센서스 데이터(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가 존재하는 기업중 3)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으로 한정하였다.
이번에 분석을 실시한 실적관련 변수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지배), 영업이익률이다. 각 항목별로 3개 분기(FQ0, FQ1, FQ2)의 전년동기대비 및 전분기대비 증가율, 그리고 연간 단위 실적을 고려해 향후 네개 분기 누적 기준 데이터의 전년대비 증가율을 계산하였다.
각 변수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적 증가율 기준으로 종목별 표준점수(Z-Score)를 구하고, 표준점수순으로 다섯개 그룹으로 나눈 후, 각 그룹별 누적 성과를 비교하였다. 리밸런싱은 매월말 기준으로 실시했고, 그룹별 성과는 구성종목의 단순평균수익률로 계산하였다.[KOSPI대비 초과상승 확률, 업종 성과 고려시 영업이익률 기준이 가장 좋아]
전년동기대비 증가율과 전분기대비 증가율을 함께 고려한 네가지 실적지표 상위그룹의 월간 단위리밸런싱시 KOSPI대비 초과상승확률을 살펴보았다. 영업이익률 기준 상위그룹은 71.4%의 초과상승확률을 기록하여 네가지 변수중 가장 높은 확률을 기록했다.
위 지표들이 업종 선택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았다. 업종 데이터는 유니버스 기업들의 합산 데이터를 기준으로 계산하였고, 업종은 Wisefn 26 기준으로 구분하였다. 매달 리밸런싱시 업종별 점수 상위업종 5개, 하위업종 5개를 선정하여 누적수익률을 비교해보았다.
4가지 지표중 영업이익률 기준 상위 그룹은 17.3%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여 하위 업종대비 23.4%p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른 지표들은 상위 업종과 하위 업종간의 수익률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11시 주식시장 코멘트 동부 강현기
ㅇ주식시장에 대하여 하락 의견을 유지함.
첫째, 6월 FOMC가 다가오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관한 논의와 우려가 재점화될 것.
둘째, 6월 23일 실시될 영국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도 금융시장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요인.
셋째, 국내에서는 총선 이후 기업 구조조정 문제가 불거진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음.ㅇ현재도 주식시장이 이와 같은 틀 안에서 움직인다고 판단함
■ G7 정상들의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ㅇ글로벌 자산시장 동향 :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위험자산군 선방
ㅇ글로벌 자산시장 전망 : G7 정상회담을 통해 드러날 정책 조합의 재구성
국내외 기업 실적과 월초 G2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마무리된 만큼 향후 시선은정책적인 행보로 다시 돌아갈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는 26~27일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에서 저성장을 벗어나기 위한 선진국들의 정책 제언에 관심이 모아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특히 일본 및 유럽을 중심으로 초저금리 정책에 대한 한계점들이 드러나고 있어 정책수단의 보강이 논의될 것이다.최근 들어 IMF와 OECD 등에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통화와 재정정책의 공조 및 구조개혁이 G7 정상회담을 통해 수면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 일단 정책 수단의 다양화는 긍정적으로 인식될 것이다. 그리고 정책공조로 인한 통화완화 분위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점에서 선진국 시장금리의 하락 압력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다만 과잉생산 및 부채부담이라는 변수들을 숙제로 남겨 놓고 있어 실효성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따라서 주기적인 강세 압력에 노출될 엔화에 대해서는 110엔/달러에 근접할 때마다 매수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 IPO 주식 투자, 장내에서 찾아보기ㅇ신규상장종목에 주목해야 할 때
저성장 장기화로 인해 1bp의 수익률에도 민감하게 반응 할 수 밖에 없는 최근 투자환경에서 공모주 투자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다. 좋은 공모주를 선별하기 위해 면밀한 기업분석이 선결되어야겠으나 보다 전문적인 기관투자자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기관수요예측에서 기관 경쟁률이 높고 많은 수요로 인해 공모 확정가격이 공모가 밴드를 상회한 경우 기관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업일 확률이 높다. 더불어 의무보유확약(특정 기간 동안 주식을 매도하지 않은 조건으로 수량을 더 많이 배정받는 옵션)의 비율이 높은 주식도 상장 이후 오버행 이슈의 부담이 덜 할 것이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공모 이후 신규상장 된 주식의 경우 신규기업에 대한 할인율이 아직 잔존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장외시장에서 주식시장에 입성한 만큼 색다른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할 가능성도 충분할 것이다. 이를 감안한다면 공모주 시장에서 참여하지 못한 투자자라도 신규상장종목의 주가흐름을 지켜보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 물론 상장 이후의 매수 접근은 공모주 투자와 비교하여 많은 금액이 직접 투입이 되므로 그 위험을 충분히 감안 할 필요가 있다.
■ 중국 A주 및 ADR MSCI 편입 이슈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은 국내증시에 있어 수급 악재 요인이다. 과거 2013년뱅가드 벤치마크 변경에 따른 외국인의 장기 순매도 경험이 상기되는 만큼 5월 ADR리벨런싱의 일시적 순매도를 기점으로 매도세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 중국 A주MSCI EM Index 편입에 앞서 5월말(마지막 거래일)에는 ADR 편입이 예정되어 있다.작년 3월 MSCI는 해외상장종목 편입을 ‘15년 11월(50%), 올해 5월(50%)로 나눠서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해당 포함 종목들의 변경으로 인한 일시적 충격을 감안한 사전적 조치에 해당한다. ‘15년 11/30일(마지막 거래일) KOSPI내 외국인은 일시적인 순매도를 보였다. 당일 순매도 금액은 5,394억으로 올해 5월 역시도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의 자금 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000억원 내외의 일시적 자금유출이 예상되며 해당 일정을 감안하면 외국인의 수급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종합하면, 중국이 MSCI측의 조건을 상당부분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중국 A주의 MSCIEM Index 편입 가능성은 높다. 다만, MSCI 입장에서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방편으로 5%를 시작으로 부분 편입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5% 편입시, 일시적인수급 충격은 있겠으나 시장 전반의 추세를 바꿀만한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완전 편입을 가정하더라도 과거, 한국과 대만의 사례를 감안하여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은 제한적이라 할 것이다. 다만, 5월 후반 ADR 편입조정에 따른 외국인의 일시적인 수급 악화가 예상된다. 5월 후반까지 외국인의 매수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나, 여타 매크로 변수와 맞물리는 만큼 ADR 편입 종료이후 외국인이 빠르게 의미 있는 순매수세로 돌아서기는 어렵다.
■ 신규 스몰캡
ㅇ성신양회
1분기, 비용 상승으로 영업적자 확대하며 어닝 쇼크 실현
원가상승과 판가하락 동시 발생
기대감을 낮출 시점
목표주가 27% 하향조정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만1000원 / 전일종가: 1만2250원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ㅇS&T모티브
한국의 대표 모터회사
모터 매출비중, 2011년 19.3% → 올해 1분기 25.6%
중국 자동차 전장화, 모터수요 증가전망
자동차부품 사업부 믹스향상 지속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 / 전일종가: 6만5000원
삼성증권 임은영
ㅇ동운아나텍
기술력, 성장성, 안정성 3박자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화소화와 듀얼카메라 채택 증가
자동차용 카메라, 센서 탑재 증가에 따른 수혜 예상
지난해 기준 부채비율 22.8% 유동비율 668.9% 등 재무구조 안정적
올해 오토포커스(AF)제품 기반으로 매출 성장 전망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최성환
ㅇ인터로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던 1분기 실적
클라렌이라는 브랜드가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인지도 축척 중
국내 시장 2위에 오른 저력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을 노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 / 전일종가: 4만405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ㅇ휴비츠
1분기 매출액은 줄었지만 수익성은 빠르게 안정화
중국법인 성장성과 수익성 주춤한 점은 아쉬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 / 전일종가: 1만695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ㅇ동양파일
호황은 2분기에도 지속된다
1분기 YoY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증가, 영업이익률은 33.4% 달성
건축허가면적 19.7%(YoY) 증가로 2분기 호실적도 가시권
현재주가는 극도의 저평가 구간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솔루에타
1분기 기존사업은 여전히 부진
해외 고객 매출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
2분기는 차량부품회사 DMC 인수효과 반영으로 외형 성장 전망
하반기 초박막 전자파 차단제품 및 전파흡수체 실적 본격화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원 / 전일종가: 7460원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신성솔라에너지
SunEdison 우려 소멸 근거, 관심 종목 추천
1분기 영업이익 29억원(QoQ -10억원), 셀 출하 감소·모듈 가동률 하락
Flex 대규모 공급계약 및 증설 투자에 따른 성장 모멘텀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손영주
ㅇ비츠로셀
좋아질 일만 남았다
1분기는 수주 지연에 따른 매출 감소
앰플(Ampoule)전지 매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 / 전일종가: 1만1200원
미래에셋대우 추연환
ㅇ엠케이트렌드
긍정적이 변화들에 주목하자
1분기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상회
비수기의 굴곡이 과거보다 완화될 전망
올해부터 국내 및 중국 NBA의 성장으로 성장이 재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 / 전일종가: 1만9250원
미래에셋대우 김창희■ 어닝 서프라이즈 Top 20, 10년간 +441.84% 수익
컨센서스 대비 실적이 더 크게 증가핚 기업은 향후 3개월 가량 초과수익률을 내는 경향이 있음. 2006년 1월부터 매 분기마다 KOSPI200 종목 중 어닝 서프라이즈가 가장 크게 발생핚 기업 20선을 뽑아 투자할 시 10년간+441.84% (연 환산 +17.87%)의 수익률을 얻었음.
ㅇ1분기 실적 : 자본재 섹터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
KOSPI 200 종목에 대하여 섹터별로 실적을 집계했음. 먼저 매출액의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제약 및 바이오, 생활용품, 음식료 순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였음.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에너
지, 상업서비스, 제약 및 바이오의 순으로 가장 많이 증가. 또한 당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섹터는 자본재, 상업서비스, 에너지 순이었음.
ㅇ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Top 20은?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KOSPI 200 유니버스 내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크면서도 2분기 이익 추정치가 같이 상향되는 기업 20선을 스크리닝 해 보았음. 스크리닝 된 기업은 아래와 같음.
한화테크윈, 두산, 일진머티리얼즈,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농심,삼성생명, LG생명과학, 두산인프라코어, 한화, KT&G, POSCO, LS,코스맥스, S-Oil, NAVER, LG전자, SK이노베이션, 아모레G, 한화케미칼■ 5월 18일(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CJ대한통운 / 노상원 연구원
- CJ Rokin 탐방 : 기대 이상을 중국 내 입지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CJ Rokin
- IT system과 인프라 등 CJ대한통운과 CJ Rokin의 시너지 기대
- 중국 Cold Chain 시장의 성장기대감, 원가경쟁력과 기술력 기대
- 국내 물류사에서 독보적인 지위확보ㅇ 건설 / 조윤호 연구원
- 건설사 1분기 사업보고서의 결론
1) 미청구공사액이 많은 준공 임박 현장의 추가비용 발생 가능성
2) 미청구공사액 및 미수금 없어도 향후 손실 가능성 존재
3) 미청구공사액과 미수금 총액이 기매출액의 30% 초과하는 현장은 지속 모니터링 필요
=> 현대건설 2군데, GS건설 1군데, 대우건설 3군데, 삼성엔지니어링 2군데(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해당되는 공사 현장 없음)
■ 금일 한국증시전망-국제유가 강세로 제한적 하락 예상
ㅇ야간선물-1.05p 240.20p KOSPI 환산 1,960p
ㅇ미국 공장가동률 증가는 한국 수출 개선 조짐ㅇ한국증시 국제유가강세로 제한적 하락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62%, MSCI 신흥국지수도 0.4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459계약)로 1.05p 하락한 240.2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60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9.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6.00원 하락한 1,173.70원으로 마감했다. 유가 상승과 호주 중앙은행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의사록 공개 영향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달러/원 환율은 약 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한국 증시는 국제유가 강세로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미국 금리인상은 단기적으로 외국인 매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특히 금리인상은 달러 강세에도 영향을 준다. 달러 강세는 상품가격 하락 요인이다. 그렇지만, 미국 경제가 개선된다는 이유 때문에 금리인상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은 나쁘게만 해석할 필요는 없다. 미 공장가동률(74.9%→75.4%)로 개선됐다. 이는 한국 수출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유가는 공급부족 가능성에 상승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API원유재고 보고서에서 원유재고가 전주보다 11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참여자들의 예상치인 300만 배럴감소보다는 감소폭이 적었다. 다만, 정제유가 전주보다 200만 배럴 감소했고, 가솔린 재고또한 190만 배럴 감소하며 국제유가는 시간 외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부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국제유가 강세로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IBKS 데일리
ㅇ 전일 유럽증시-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 확산돼 에너지와 광산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투자의견 하향에 따른 자동차주의 약세로 등락을 거듭하다 주요국 증시 전일대비 혼조세 마감
ㅇ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MoM +0.4%, 예상(0.3) 상회. 2013년 2월 이후 최대 상승폭-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 2.1%, 예상(2.1) 부합. 이전(2.2) 하회
ㅇ 미국 4월 산업생산 MoM +0.7%, 예상(0.3) 상회. 2014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
ㅇ 미국 4월 설비가동률 75.4%, 예상(75.0) 상회
ㅇ 미국 4월 주택착공건수 117.2만건, 예상(112.5) 상회
ㅇ 미국 4월 건축허가건수 111.6만건, 예상(113.5) 하회
ㅇ 유로존 3월 무역수지 223억유로, 예상(220) 상회
ㅇ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MoM +0.1%, 예상(0.3) 하회
ㅇ 영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 MoM +0.4%, 예상(0.2) 상회
ㅇ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미국 경제 성장과 낮은 실업률을 고려할 때 올해 2~3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여전히 합리적"
ㅇ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며 세 차례도 가능, 6월 금리 인상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아”ㅇ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이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Global ETF Comment]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 완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에도 미국 경제지표 호조 및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확대되며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전일시장특징
[섹터 시황 ]
▷정유주와 석유화학, 음식료업종, 캐릭터상품, 비철금속 섹터 등이 상승 마감한 반면, 조선, 시멘트, 전자결제, 국내 상장 중국기업, 백화점, 소매유통, 증권, 항공 섹터 등이 하락 마감.
▷음식료업종은 증권가 호평에 이어 롯데푸드와 오뚜기 등이 호실적을 기록하는 등 업종 내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크라운제과와 롯데제과 등이 액면분할 효과로 상승하며 음식료株들의 상승을 이끌었음.
▷정유주와 석유화학 섹터는 전일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고, 캐릭터상품 섹터는 오로라 호실적이 긍정적으로 작용.
▷반면, 시멘트 섹터는 한일시멘트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데다, 시멘트 업계 경쟁 심화 우려가 고조되며 동반 하락.
[특징 종목]
크라운제과(005740) :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쌍방울(102280) : 中 증대그룹과 유통 및 부동산 사업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
세우글로벌(013000) : 영남권 신공항 건설 기대감에 급등
애경유화(161000) : 인도 가소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
롯데푸드(00227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AK홀딩스(006840) : 1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에 강세
삼양사(145990) : 1분기 호실적 달성 및 2분기 실적 모멘텀 극대화 전망에 강세
삼익악기(002450) : 中 피아노 교육업체와 프리미엄 피아노 독점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슈넬생명과학(003060) : 모회사 에이프로젠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상승
롯데제과(004990) : 액면분할 후 개래재개 첫날 상승
오뚜기(007310) : 1분기 매출액 기대치 상회에 상승
동성코퍼레이션(10226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한국금융지주(071050) : 1분기 실적 긍정적 분석에 소폭 상승
POSCO(005490) : 신일철주금의 동사 지분 매각 소식에 소폭 하락
SBS(034120) : 1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쿠쿠전자(192400) : 1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한일시멘트(003300) : 1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에 급락
에이디칩스(054630) : 삼성전자 한국형 CPU 프로세서 코어 상용화 사업 지원 소식에 상한가
큐로컴(040350) : 계열사 (주)스마젠 지분 추가 취득에 동반 상승
서한(01137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오로라(03983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콜마비앤에이치(200130) :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
파캔OPC(02804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아모텍(05271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엘엠에스(073110) : 145억원 규모 추징금 부과에 급락
케이씨피드(025880) :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 전일주요공시
ㅇ 랩지노믹스(084650) - 성인성 질환의 원인균 탐지용 고감도 프로브 및 이를 포함하는 키트 관련 특허권 취득
ㅇ 바디텍메드(20664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5-17~2016-11-17, NH투자증
ㅇ 테스(095610) - SK하이닉스와 27.60억원(매출액대비 2.8%)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한창(005110) -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규사업 투자(타법인 지분 취득 등)를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힘
ㅇ 보성파워텍(006910) -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ㅇ 진원생명과학(011000) - 한양증권㈜ 등 대상 25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20-11-19)
ㅇ 쌍방울(102280) - 中 증대그룹과 유통 및 부동산 사업관련 양해각서 체결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몽골대통령 방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5월 18~20일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 이번 방문은 7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아셈) 전에 한국과 경제협력을 위한 전략적 도모를 위한 국빈 방문으로 한국과 몽골간의 FTA,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협력 등 양국 경제협력은 물론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양국의 역할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전망.
- 또한, 몽골정부가 한국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등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성명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한국과의 문화인적교류를 위해 비자문제와 항공회선 추가 도입을 시급한 사안으로 얘기할 예정이어서 한국과 몽골간 국내운항사를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추가신설해줄 것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짐. (관련종목 : 아시아나항공(020560))
ㅇ 신세계 면세점 오픈 예정 - 신세계 면세점이 오는 18일(수) 개점할 예정.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빅3 유치에 관심이 쏠렸으나 결국 이들 브랜드를 유치하지 못한 채 신세계 면세점은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8층~12층까지 5개층에 오픈할 예정.
ㅇ현대상선 용선료 최후 담판 - 현대상선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5월18일 해외선사들과 현대상선 용선료 인하 협상을 열고 최종 담판을 벌일 예정. - 글로벌 해운동맹 가입에 실패한 현대상선으로선 용선료 인하 협상에 성공해야 경영 정상화 및 해운동맹 재가입 기회가 주어질 예정. - 한편, 산업은행은 5월17일 다른 채권은행들에 현대상선의 채무 재조정 등 경영 정상화 방안을 부의할 예정. 이후 18일 용선료 인하 협상에서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면 현대상선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
ㅇ구글 I/O 2016(현지시간) -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 '구글 I/O 2016'가 5월18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마운틴뷰에 있는 쇼어라인 원형극장에서 개최 예정. - 이번 I/O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새 버전 'N'과 가상현실(VR) 헤드셋 '안드로이드 VR(Android VR)' 등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 (관련섹터 : IT대표주, 가상현실(VR))
ㅇ 삼부토건 매각, 본입찰 - 삼부토건 매각 예비입찰에 4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18일(수) 매각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
ㅇ용평리조트 공모청약 - 휴양콘도 운영업체 용평리조트가 17, 1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대신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8,100~9,200원 - 총공모주식수 : 16,720,000주 - 액면가 : 5,000원
ㅇ 네오오토 주식 3,570,64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광림, 액면분할에 따른 변경상장으로 거래재개
ㅇ 엠에스씨, 액면분할에 따른 변경상장으로 거래 재개
ㅇ 동부, 액면분할에 따른 변경상장으로 거래 재개■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5월1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큰 폭 하락
* 국제유가, 5월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재고 감소 전망에 상승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63%), 프랑스(-0.34%)
* 새누리당 공중분해 위기... "친박" 집단 보이콧에 "비박" 비대위/혁신위 무산... 김용태 혁신위원장 사퇴
* "이공계 병역특례 폐지" 집단 반발 움직임... 중소기업/이공大 "과학두뇌 엑소더스 우려", 국방부 "의경/의무소방대원도 없앨 것"
* 주식/외환 거래시간 7월부터 30분 연장... 場 마감 오후 3시30분으로
* 中, 한국 車배터리 겨냥 새 규제(규범조건 등록)... 등록제 도입, 외국社 차별... 보조금 지급과 연계 예고
* 허리 휘는 지방기업들... 지방법인세 부담 34% 증가, 지난해 5조1000억원 납부
* 한강, 아시아 작가 첫 "맨부커賞" 수상 쾌거
* 삼성중공업, 産銀에 자구안 제출... 그룹차원 지원계획 빠져, 채권단 지원결정 진통 따를 듯
* 국제유가 급등... 50달러(WTI 배럴당) 턱 밑까지... 나이지리아 원유시설 무장 피습 영향, WTI 하루새 3.3%↑... 6개월 來 최고, 골드만삭스 "내년60달러 회복할 것"
* 세계 첫 "무인車 도시" 바이두가 만든다... 中 안후이성 우후시에 조성, 구글보다 먼저... 내달 첫 운행, 5년 후 모든 버스 무인 전환
* 보름 만에 암초만난 정진석號 "친박 자폭테러로 黨와해"... 새누리당 전국위 사상 첫 무산
* 친박/비박 "루비콘강" 건너나... 비박 탈당으로 분당사태 우려, 친박계 달래려 비대위 추가說
* 한강, 맨부커상 수상... "강력하고 근원적인 소설", 인간존엄 탐구 통했다... 노벨상 받은 오르한 파무크, 中 대표작가 옌롄커 제치고 한국인 첫세계 3대 문학상
* 병역특례 폐지 후폭풍... "이공계 육성" 정부 발표 1주 만에, 홀로 거꾸로 가는 국방부
* 무엇이 버핏을 움직였나... IT기업 줄줄이 투자한 까닭은, 애플에 11억달러 투자/야후 인수전도 참여... 저가 매수 VS 세대교체로 신성장주 발굴
* 소로스, 美 주식 팔고 금 샀다
* 구글도 차량공유서비스 본격 참여... 카풀앱 "웨이즈" 샌프란시스코서 시범 운용
* 내주 G7회의... 글로벌 공급과잉 처방전 내놓는다, 닛케이 "中에 철강 보조금 폐지 등 요구할 듯"
* 美 FCPA(해외부패방지법)로 옥시 英본사 잡을 수 있다... "한국정부, 수사 요구해야"
* 외환관리 자신감... 선물환포지션 규제푼다, 단기외채 줄자 포지션 확대 착수... 은행외화 LCR규제 도입도 영향, "거시건전성 3종세트" 첫 수술
* 페브리즈 등 생활화학제품 전수조사... 환경부, 방향제/탈취제 15종 검사... 금지성분 포함 7개 제품은 퇴출
* "신해철법" 법사위 통과, 전월세전환율 산정방식은 기준금리 +a 로
* 한국판 제스프리(뉴질랜드 키위 공동수출브랜드)로 농산물 한류 이끈다... 농협 "NH K-FARM"브랜드 론칭, PPL 적극 활용
* 산업은행, 성과연봉제 확대 실시
* 닛산 "캐시카이" 배출가스 조작 진실게임... 환경부 "흡기온도 의도적 조작" VS 닛산 "작년에 신고/인증"
* 현대상선 오늘 용선료 최종 담판... 채권단 "양보없으면 법정관리" 해외선주 압박할 듯
* 가동률 30%대 추락, LNG발전 벼량끝으로... GS EPS 등 주요 6개사 1분기 영업익 60% 급감, 정부 정책실패로 발전소 10곳중 6곳 멈춰
* NHN엔터, 카카오에 특허 소송 "친구 목록/게임순위 보여주는 기술 사용료 내라"
* 르노삼성의 전기트럭 도전... 한번 충전에 250km 달리는 1t 트럭 개발 나서
* 체세포복제 줄기세포 연구 사실상 재개... 생명윤리위, 7년 만에 조건부 승인... 복지부 "문제없으면 허가"
* 김해공항 면세사업자, 롯데면세점 선정
* 옥시살균제 공포에 천연세제 불티...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 판매 두자릿수 늘어
* 상장사 매출 2년 만에 증가... 실적 바닥쳤나, 코스피 12월 법인 519곳 1분기 실적 분석... 매출 0.2% 늘었지만 순이익은 19% 급증, 원低효과/비용절감 "불황형 흑자" 여전
* 자회사 해태제과 덕본 크라운제과... 액분후 재상장 첫날 상한가, 롯데제과도 4% 올라 강세
* 대규모 분양 앞둔 평택에 쏠린 눈... 올 1만5천가구 "단지 차별화", 내년 미군기지 이전/삼성전자 産團 준공 기대감
* 서울대, 정부출연금으로 수백억 돈잔치... 316억 적자에 240억 보너스, 규정 어기고 복지비/자녀 학비보조금까지 챙겨
* 영남권 신공항 갈등 재점화... 대구/경북 지자체 "부산 방해활동 중단하라", 부산시 "유치땐 신항만과 시너지효과 커"
*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더워... 오늘 서울 29도, 전국 "초여름 더위" 자외선 주의■ 글로벌 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큰 폭 하락.
- 뉴욕증시는 美 경제지표 호조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1% 넘게 하락했으며, S&P500지수도 1% 가까이 하락.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다시 커졌음. 美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4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7%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폭을 나타냈다고 발표. 美 상무부는 4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대비 6.6% 증가한 117만2,000채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 다만, 같은 기간 건축허가는 전월대비 3.6% 증가한 111만6,000채로 시장 예상치를 다소 하회.
- 오는 18일(현지시간)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도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을 실어줌.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워싱턴 연설에서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것이 나의 예상이라며, 세 차례도 가능하다”고 밝힘.
-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란 예상과 캐나다 산불 악화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음식료, 식품/약품 소매,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유틸리티, 의료 장비/보급, 소매, 복합산업, 기술장비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내림세를 나타내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 오후장 들어 낙폭을 만회하며 장중한 때 상승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재차 하락 전환화며 결국 2,843선에서 장을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제한된 움직임을 기록.
-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2,830선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좁은 박스권 장세를 연출중. 17일 역시 장중 등락폭이 1% 미만을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흐름을 기록. 아울러 거래량 및 거래대금 역시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을 나타냄. 한편, 시장에서는 이 같은 부진한 흐름에 대해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및 최근 강세를 보인 소비재 관련주의 차익실현 매물에 의한 것이라고 평가.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부동산주, 항공주 등이 하락했으며, 보험주, 원자재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및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1% 넘게 상승.
- 닛케이지수는 16,618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엔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자 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6,652엔선에서 장을 마감.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아울러 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제약, 에너지, 자동차, 복합산업, 운수,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7,529.98pt (-1.02%), S&P 500지수는 2,047.21pt(-0.94%), 나스닥지수는 4,715.73pt(-1.2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8.89pt(-0.69%)로 마감
- 미 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3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연준의 6월 금리인상 전망을 강화한 영향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소비업종과 기술업종, 유틸리티업종이 각각 1% 넘게 하락했고, 산업업종과 소재업종 등도 내림세를 보였음. 에너지업종만이 유가 상승에 힘입어 유일한 상승세를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금속 원자재 가격 호조로 관련 기업 주가가 오르면서 상승세로 출발 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밀리는 흐름을 보인 끝에 마감
- WTI유가는 캐나다와 나이지리아의 생산 감소가 세계 공급 과잉 우려를 완화할 것이 라는 기대 속에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전일대비 $0.59(+1.2%) 상승한 배럴당 $48.31 마감
- 미국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4% 상승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 이는 시장이 예상한 0.3%를 상회한 것. 근원 CPI 상승률은 0.2%로 집계되며 전월대비 0.1% 포인트 증가 (Bloomberg)
-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높은 휘발유 가격 때문에 CPI가 상승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가장 광범위한 물가지표인 CPI가 두드러지게 상승한 만큼 금리 인상론자들의 주장에 근거가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전망 (Bloomberg)
-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국내 성장과 낮은 실업률을 고려할 때 올해 2~3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밝힘 (CNBC)
- 미국 연준은 4월 산업생산이 0.7% 증가하며 석 달만에 반등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 이는 시장예상치 0.3%를 대폭 상회한 것이며 '14년 11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 이에 따라 그동안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던 미국 제조업경기 회복 기대가 강화되는 모습 (Reuters)
- 브라질의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가 중앙은행 총재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현 중앙은행 총재 후임에 최대 시중은행인 이타우-우니방쿠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일란 고우지파인을 내정.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전망 (WSJ)
-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경기 오산시 가장산업단지에 화장품 제조공장과 R&D센터를 착공했다고 발표.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오산 공장은 총 5층, 3,919평 규모로 스킨 케어와 색조 제품 등 약 1,500t, 수량으로는 약 5,000만개를 생산하는 능력 갖추게 됨. 이르면 내년 1월부터 가동 예정
- 국내 화장품 기업 1위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1년 새에 제품에 대한 행정처분·제품회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나. 현재 행정처분(판매정지) 1건, 제품 회수 3건 등 총 4건의 위해정보가 등록
- CJ제일제당이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을 내세워 디저트 사업을 강화 예정. 쁘띠첼을 올해 1,500억원, 2020년까지 3,0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대형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
- 이마트, 지난 3개월 동안 진행한 ‘가격의 끝’ 프로젝트 성적표 발표. 가격의 끝 상품군 매출은 온·오프라인 전체 기준 전년대비 14.1% 신장함으로써 이마트 전체 신장율(3.4%)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 특히, 이마트몰 기준 ▲팬티형 기저귀(258.3%) ▲분유(118.2%) ▲초코파이(186.2%) 등 유아 관련 용품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
-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가습기 살균제도 하청 업체가 공식 매뉴얼 없이 허술하게 제조한 것으로 드러나. 하청업체는 ‘용마산업’으로, 가습기 살균제 관련 제조 경험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은 채 PHMG 사용한 정황 포착
- 국민은행은 KOTRA와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 이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우량한 내수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 예정
- 금호타이어는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미니밴 ‘2017년 퍼시피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발표. 2017년 퍼시피카는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의 후속,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모델로 세계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니밴
- 동부대우전자, ‘경사드럼’ 세탁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중국 러시아 등에서 경사드럼 세탁기 판매를 시작. 이어 중남미 아시아 독립국가연합 등 전세계 20여개국으로 판매지역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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