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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5/16(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5. 16. 07:44

    16/05/16(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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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5월 17일 화요일

    1. WORLD IT SHOW
    2. 한·러·일 신 크루즈 항로 첫 출항
    3. 제시카 솔로 앨범 발표
    4. 롯데제과 거래 재개
    5. 크라운제과 거래 재개
    6. 용평리조트 공모청약
    7. 케어젠 보호예수 해제
    8. 美) 4월 산업생산(현지시간)
    9. 美) 4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0. 美) 4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11. 美) 홈데포(Home Depot) 실적발표(현지시간)
    12. 유로존)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3.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4. 영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5. 日) 3월 산업생산(수정치)



    ■ 마감시황 – 제한된 상승을 보인 아시아시장        KR

    ㅇ일본 주식시장 :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달러화 강세로 인해 엔화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생산자물가지수(4월)가 전월대비 -0.3%(예상:+0.2%/이전:-0.1%)로 발표되면서 엔화약세를 지지했으며, 이는 증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의 소비세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란 보도에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스가 관방장관이 "소비세인상 연기 보도 한적 없다"라고 발언하고, 일본혼슈 지역의 지진 소식에 엔화는 재차 강세전환하며 증시 상승폭을 축소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제한된 상승을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6.5343위안으로 절하고시하며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또한, 14일 발표된 중국의 실물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을 받아 증시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중국의 4월 국내 원유 생산량이 전월대비 5.2% 감소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급등하며,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다만, 4월 경제지표 부진에도 PBoC의 추가 부양책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상승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지난주 금통위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된 가운데 등락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장중반, 중국의 4월 산유량 감소소식에 따라 유가가 약 $0.6(1.20%) 급등하며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다만, OECD는2016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3.1%에서 2.7%로 하향조정하며 증시는 상승폭을 축소했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달러강세 지속과 OECD에서 한국경제성장률 하향조정에 영향을 받아 8.30원 상승한 1,179.7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지난 금요일에 나타난 미국경제지표 호조와 중국 실물경제지표 둔화에 따라 6.60원 상승한 1,178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위안화가 절하 고시되며 오름폭을 확대했지만, 레벨부담과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다만 장 후반 OECD에서 한국의 올해와 내년성장률을 3.1%와 3.6%에서 각각2.7%와 3.0%로 크게 하향조정하고 재정확대를 요구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따른 원화 약세압력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이벤트 소강 후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장 초반 지난 금요일 미국채 선물상승과 14일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10년물 입찰은선매출 입찰을 포함한 입찰 전반이 레벨 부담에도 양호한 수요를 보이며 10년물은 장중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장 후반 기재부를 통해 OECD에서 한국의 2016년 경제성장률을 3.1%에서 2.7%로 하향조정하고 재정확대를 요구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채선물은 재차 강세를 보였다. 다만, 18일 FOMC회의록 대기와 이벤트 소강에 따라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2016년 6월 중요한 이슈가 집중-
    주식시장 전망 자료 요약

    [펀더멘털 측면]
     2016년 KOSPI200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는 132조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동 추정치에 대한 신뢰문제가 제기될 전망. KOSPI200 대비 시총 상위 40 종목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79%에서 올해 74%로 5%pt 낮아질
    것으로 추정됨. 이는 조선·해운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비용과 더불어 은행 수익성 하락 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보기 때문

    유가증권시장(KOSPI)은 2012년 이후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저PBR이 정당화되고 있는데, 이는 저물가와 깊은 관련이 있음. 2016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원자재 가격 바닥 확인 등으로 하반기에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전망

    미국 경제지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지표는 실업률 통계로 완전고용 수준인 5% 이하로 낮아졌던 시기(1970년부터 2015년까지 총
    5구획)에는 기준금리가 예외없이 인상되었으며, 그것도 금리 인상 끝자락에 가까웠음. 과거 사례로는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과정에서 실업률이 상승하거나 인상 후 동결 시점에서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경기 둔화 조짐이 있었으며, 지수는 정점을 기록했음

    미국 S&P 500지수의 PBR(12개월 선행) 2.8~3.0배는 2004년 이후 넘어선 적이 없는 ‘철의 장벽’으로, 2007년 이후에는 지수가 2.8배를 넘어선 적이 없음 따라서 2016년에도 동 수준이 저항선(S&P500지수로는 2,100~2,150pt) 역할을 할 전망





    [테크니컬 측면]
    KOSPI 보조지표로 추정한 2016년 저점은 1월과 8월이며, 반대로 고점은 4월과 12월로 예상됨

    특히 6월말까지 부정적인 이슈가 몰려 있다는 점에서 7~8월 주식시장은 부진한 모습을 보일 전망. 매수기회는 8~9월로 예상.

    올해도 코스피는 박스권(1,800~2,100pt)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타이밍과 업종 배분’이 중요한 전략이 될 듯

    주목해야 하는 보조지표는 ①S&P500지수의 변동성지수인 VIX로 10~13%는 경계 수준 ②외국인 수급 ③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후 20~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3~6% 하락했다는 통계 등

    2016년 하반기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를 ‘열 가지’로 정리해 보았는데 6월 전후까지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았음

    5월말에는 MSCI EM(이머징마켓) 중국 해외상장 주식 2차 편입과 6월 중국 A주 편입(정기 리뷰는 5월) 반면 한국 주식시장이 MSCI 선진지수에 관찰대상으로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중국 주식편입과 1년의 시차가 발생한다는 점 등은 우려 재료

    OPEC회의(6월2일)에서의 현 수준 동결 합의 실패 시나리오, 미국 기준금리(6월14~15일) 인상 여부와 영국 국민투표(6월23일), 공매도제도 변경(6월29일) 그리고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6월말)로 인한 내구소비재업종의 하락 우려 등 때문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트럼프 후보의 정책을 정리하면 ①미국 무역적자 축소를 위한 환율 압박 지속 ②방위비 분담금 증가 ③자유무역주의에서 보호무역주의로의 전환 등으로 국내 여건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음





    ■ 신흥국 부채 문제의 역설(Paradox)

    ㅇ세 가지 관점에서의 투자전략: ② 구조조정 대상 산업에 대한 신규 접근은 보류
    아울러 구조조정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산업들, 특히 조선과 해운에 대한 신규 접근은 보류함이 좋겠다. 구조조정은 부실에 대한 기존 주주와 채권자에 대한 책임 범위를 정하는 단계이기도 한다. 아직 구체적인 구조조정 방안이 나오거나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기존 주주와 채권자에 대한 책임 범위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그 자체로 ‘불확실성’을 뜻
    한다. 그러므로 ‘승자독식(勝者獨食)’의 논리에만 몰입하여 이른 투자를 감행하는 것보다, 구조조정 추이를 일단 지켜보는 쪽이 현명하다는 판단이다.

    ㅇ세 가지 관점에서의 투자전략: ③ 금융 완화의 수혜업종과 배당주 주목
    오히려 금융 완화의 수혜업종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부실자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던 은행주의 경우, 구조조정을 통해 부실 및 손실이 어느 정도 확정되는 것만으로도 호재가 될 수 있다. 또한 구조조정 진행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든 유동성이 보강될 수 있다는 점도 포인트다. 다만, 금리와 역의 관계를 보이는 주가 특성상,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여부가 가시화되는 시점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다. 증권과 건설(건자재)도 대표적인 금융 완화의 수혜주로 꼽을 수 있다.

    향후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일드(Yield)에 매력을 가진 주식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 전통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지주사와 우선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둘 필요가 있겠다.



    ■ 국책은행 자본확충 이슈 점검

    ㅇ국책은행의 구조조정 비용과 자본확충의 필요성
    금융당국은 조선·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 착수, 이에 따른 국책은행의 자본여력 확충 필요성 제기. 우발채무를 제외한 순수 여신금액을 고정 또는 회수의문으로 재분류할 경우 예상되는 충당금의 적립 규모는 산업은행 1.3조원, 수출입은행은 5,447억원으로 추정. 일각에서 제기되는 예상 비용 대비 다소 적은 규모이지만,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하면 국책은행의 자본확충은 필수라는 판단.

    ㅇ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의 자본적정성 현황
    -수출입은행: 주요 기능 수행을 위한 의미있는 재무건전성 개선 필요. 수출입은행의 보통주자본금은 10.5조원으로 보통주자본비율은 8.94%에 불과. 2조원 수준의 추가 증자가 이뤄져야 보통주자본비율이 10%을 안정적으로 상회할 수 있다는 판단.
    수출입은행의 주요 기능은 주요 수출 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으로 이를 수행하기 위한 견고한 지급보증 능력이 중요. 국내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 및 국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자본확충이 필요.

    -산업은행: 자본적정성과 지분가치 등을 고려하였을 때 비교적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 다만, 산업은행 역시 대우조선해양의 추가 손실 또는 충당금 적립과 같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하여 경계 및 대비해야 할 것.

    ㅇ국책은행 자본확충방안 및 지원 시나리오 점검
    국책은행 자본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 검토 중. 자본확충 방법 및 지원주체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당사는 수출입은행에 대한 정부와 한국은행의 출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 이와 더불어 자본확충펀드 조성을 통한 국책은행 대외신용도 강화
    도 실현 가능한 방안이라는 판단.

    ㅇ채권시장 및 통화정책 영향
    최종 협의안은 정부와 한국은행의 다양한 정책 조합으로 도출될 것. 한은 증자 및 자본확충펀드를 통한 국책은행 채권 매입의 경우 시중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효과. 이과정에서 통안채 발행 등을 통한 공개시장운영 활용 가능성 상존. 다만 하반기 중 산
    업 구조조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즉각적 유동성 환수 조치는 배제될 것. 따라서 통안채 발행을 통한 단기금리 상승 가능성은 일시·제한적 요인이라는 판단.

    한국은행은 국책은행 자본확충 지원과 별도로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경기하방 위험 증대 방어, 하반기 재정보강 또는 추경 등 확장적 재정정책에 공조하는 6~7월 중 기준금리 인하 단행 전망.

    기준금리 한 차례 인하를 선반영한 시장금리는 실제 인하 이전까지 낮은 박스권 흐름이어갈 것. 이후 기준금리 인하와 추경논의 확대 시 금리인하 일단락 인식 속 국채공급 부담으로 장기물 중심 금리반등 전망. 다만 하반기 구조조정 지속에 따른 경기우려로 금리는 하향안정 흐름을 재개할 것이며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 증대 예상. 따라서 금리인하 단행과 추경논의에 따른 금리반등을 적극적 매수기회로 활용.






    ■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커지는 정책 고민, 끝나가는 짧은 파티

    하반기 중국 수뇌부의 정책 고민이 이상(구조조정/디레버리징)과 현실(부채리스크/고용/금융시장)사이에서 계속 깊어지는 가운데 상반기 대규모 신용확장과 고정투자(부동산/인프라)반등을 통한 ‘짧은 파티’가 막바지로 치닫게 될 것이다. 2015년부터 중국정부가 경기연착륙과 금융리스크 방지를 위해서 시도했던 ①직접금융과 부동산 부양을 통한 부채이전, ②대단히 완화된 통화정책, ③정부 레버리지(재정정책)는 구조조정 지연과 부채상승, 초과유동성의 부작용으로 인해 재정정책을 제외하면 마찰음이 계속 커지게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건전한 방향이지만, 부양책의 축소와 구조조정 강화가 가시화될 경우 중단기 경기와 금융시장은 구조적인 취약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2017년까지 부동산 문제는 경기에서 금융안정성을 좌우하는 부정적 변수이며, 사실상 레임덕에 진입하는 18기 지도부의 변화무쌍한 정책(정책혼선-/정부소비회복+)에 대한 판단이 어느때보다 중요해 졌다고 판단한다.

    ㅇ하반기 경기 전망 : 고정투자와 부동산 사이클 반락으로 3/4분기 고점 통과
    하반기 중국경제는 본격적인 구조조정과 고정투자 사이클의 반락 가능성으로 인해 경기둔화가 예상된다. ①구조조정 강화와 부양효과 약화, ②고정투자와 부동산경기의 3/4분기 고점 통과, ③2차 건설업과 3차 서비스업 성장기여도의 동반 축소가 원인이다. 경기 다운사이드 요인은 ‘부동산과 신용위험’, 업사이드 요인은 ‘재정정책(정부소비)’과 ‘수출경기 및 환율 안정’이다.

    ㅇ전략 시사점 : 하반기 중국관련 포지션 점진적 축소, 균형감 있는 업종 전략 필요
    2016년 하반기 중국 정책혼선과 경기/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3/4분기 이후 전반적인 중국관련 포지션을 줄여가는 과정이필요해 보인다. 금융시스템 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는 버퍼는 존재하지만,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관련 투자와 소비업종, 성장과 가치주에 대한 선택은 탑다운 측면에서 차별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균형적인 시각이 계속 필요해 보인다.

    ㅇ하반기
    ① 신뢰도가 가장 높은 재정정책 관련 수혜업종(환경/유틸리티/기계)
    ②물가 상승에 따른 상품과 소재
    ③중국 정부소비회복 관련 품목과 소비채널(주류/외식/백화점/카지노)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을 권고한다.



    ■ 중국 - 그대여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14일 발표된 4월 실물지표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이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한 달 만에 경기회복세가 꺾이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다시금 확대되고 있다. 3월 실물지표의 개선을 주도했던 고정자산투자의 경우, 헤드라인 증가율은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인프라와 부동산 부문의 투자는 증가율 개선은 지속됐다. 전체투자 증가율의 둔화는 제조업(비중 32.6%) 증가율 둔화에 기인한다.

    향후 중국의 투자증가율의 방향성은 결국 인프라와 부동산개발투자의 개선세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부동산 거래량의 경우, 분명 3월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그러나 이를 전체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기 시작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상하이와 선전 등 일부 가격 상승세가 가팔랐던 지역의 LTV를 하향 조정함에 따른 대도시거래량 감소에 기인한다.

    2015년 연말부터 가파르게 감소하던 1선도시의 재고는 3월말 소폭 반등하기 시작했다. 한편 2선도시의 경우, 4월말부터 재고가 소폭 반등하기 시작한 상황이다. 결국 전반적인 부동산 재고는 점진적으로 조정이 되고 잇는 상황이다. 이는 거래량 개선에따른 투자확대가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발전개혁위원회(NDRC)는 매월 중앙정부의 고정자산투자 항목에 대한 승인을 발표한다. 올해 1/4분기에는 승인항목 중에 약 57%는 에너지관련 투자였으나, 4월 들어SOC관련 프로젝트의 승인이 급증했다. 이 같은 프로젝트 승인이 실제 착공과 3~6개월의 시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최근의 인프라 개선은 적어도 3/4분기까지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은 여전히 ‘투자’이다. 그 중에서도인프라와 부동산 투자이므로 관련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우리는 부동산투자의 경우, 부동산 재고와 거래량, 인프라투자는 발개위(NDRC)의 투자 프로젝트 승인
    현황을 Key Indicator로 제시한다.






    ■ 아시아 신흥국 환율의 중기 전망

    [현황]
    아시아 신흥국 통화는 금년 1월 중순 절상으로 돌아서 지난해 4분기의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하였으나 5월 들어 빠른 속도의 절하로 반전


    [배경]
    미 금리인상 지연 및 유가 반등에 의한 절상압력이 일단락되고 중국 경기회복 기대가 약화되면서 환율여건이 강세→약세로 반전




    [전망]
    펀더멘털 개선 제약, 각국 정부의 통화절상 억제, 미 금리정책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아시아 신흥국 통화는 중기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미국 금리인상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각국 펀더멘털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의한 포트폴리오 자금유출이 아시아 신흥국 통화의 주된 약세요인으로 작용(Barclays)

    중국이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더라도, 시장은 성장의 지속가능성 등 질적인 측면에 주목할 전망(Morgan Stanley). 잠재성장률은 6% 이하 추정(Goldman)

    Fed의 dovish한 정책기조는 유로화·엔화 강세의 부작용이 표출되면서 더 이상 위험선호성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상황(Morgan Stanley)

    중국을 중심으로 통화 절상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중기적 정책목표를 설정 ⇒ 주변국에도 영향(Credit Suisse, HSBC)
    Bloomberg 서베이에 의한 연말까지의 통화별 예상 절하폭은 인도네시아 -2.8%, 대만 -2.7%, 한국 -2.7%, 중국 -2.4%, 인도 -2.3%, 태국 -1.8%, 말레이시아 -1.0%








    ■ 음식료 (Overweight)-특명! 시장의 파이를 키워라.
    음식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 로 분석을 시작한다. 세계 곡물 수급완화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곡물 가격의 급반등 우려는 제한적이다.또 하반기로 갈수록 대형주를 중심으로 실적 모멘텀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코스피 대비 음식료 업종의 PER 프리미엄이 과거 3년 평균 수준임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특히 해외 수출 기반을 마련해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과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를통해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Top picks로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제과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오리온과 국내외에서 HMR제품을 중심으로 가공식품의 판매호조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CJ제일제당을 제시한다.국내 식품 시장(식품제조업) 규모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2008년을 고점으로 하락 추세다. 식품 시장이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로 접어들고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대표 내수주 혹은 경기방어주 라는 타이틀의 공신력도 저하되는 분위기다. 큰 관점에서 음식료 업종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관련 기업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 건설/건자재-임대주택 리츠(REITs), 하반기 주택시장의 주인

    ㅇ뉴스테이와 리츠(REITs)가 몰려 올 하반기, 무엇을 봐야 할까?
    2016.7월부터 사모 부동산 리츠(REITS: 부동산 투자회사법 기반한 집합투자기구)가 기존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 시행된다. 이에, 하반기부터는 부동산 리츠에 출자할 건설사들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건설사는 뉴스테이용 리츠 출자를 통해서 보유 중인 재건축/재개발 수주잔고를 매출로 연결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주택시장의 핵심은 얼마나 많은 기업이 리츠에 출자하느냐 여부다.

    ㅇ마침내 대형건설사의 리츠 출자 가시화 예상, 주택공급 확대 기대
    2016년 상위 6개 건설사의 주택공급은 11.5만호로, 6개사 합산 10만호를 넘은 것은 2015년이 첫 번째였고 올해가 두 번째다. 이에, 주택매출액은 2015년 16.0조원으로 전년비 13.9% 증가하고, 2016년에는 18.6조원으로 다시 증가할 전망이다.보다 중요한 점은, 하반기 리츠 출자한 만큼 주택공급 확대가 예상되는데, ‘16년 1월 기준 33만 공급계획에서 5월 기준 39만을 넘어, 연내 42~45만까지 공급량 증가 전망한다.

    ㅇ하반기에도 주택중심 업종 중심으로 비중확대 추천
    현대산업(TP 6.3만원)은 하반기 주택리츠 출자 및 아이서비스 등 부동산 후방 밸류체인을 갖는 장점이 발휘되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코오롱글로벌(TP 2.5만원)은 건설과 자동차유통사업 간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 기대된다. 대우건설(TP 7,600원)은 해외 주택시장 진출 기대감에 매수 추천한다. 건자재 중 LG하우시스(TP 19.4만원), 동화기업(TP 6.5만원)은 국내 주택시장 규모 증가에 따라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되는 건자재 최선호주다.



    제약/바이오-앞서간 기대에 페이스를 맞추는 펀더멘탈

    ㅇR&D 성과 도출에 대한 기대감과 R&D 펀더멘탈 개선 속도 사이의 괴리
    국내 헬스케어 섹터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던 밸류에이션 상승은, 곧 한미약품의 성과를 이을만한 R&D 결과물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제 아래 이루어진 것이다. 하지만 실제 국내 헬스케어 섹터 내 R&D 펀더멘탈의 빠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연내 시장을 만족시킬 수 있을만한 규모의 R&D 성과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R&D 성과에 대한 높은 기대와 R&D 펀더멘탈 간의 차이는, 실적이 부진한 대형제약사를 중심으로 한 주가조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ㅇ펀더멘탈의 또렷한 개선, 먼저 간 기대와 페이스를 맞추는 하반기가 될 것
    한미약품의 기념비적인 성과 이후 국내 R&D 펀더멘탈은 빠른 속도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R&D 투자에 대한 기업들의 태도가 달라졌으며, Business Development 활동을 통해 파이프라인 가치를 인정받는 적극적인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저의 변화가 성과로 드러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며,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의 성과는 2017년에야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이번 하반기는 먼저 달려 나간 기대와 실제 펀더멘탈의 발전이 페이스를 맞추는 시간이다.

    ㅇTop picks: 동아에스티, 제넥신, 레고켐바이오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R&D 성과에 대한 조급한 기대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진 대형제약사 중 1) 실적 안정성이 높고 2) 중장기 R&D 성과 도출 가능성이 큰 동아에스티(TP 200,000원)에 주목하며, 관심기업으로는 종근당과 녹십자를 제시한다. 바이오 기업들 중에는 연내 실질적인 R&D 성과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레고켐바이오와 제넥신(NR)에 대한 중장기 투자를 추천한다.



    ■ Mobile Payments-바일 결제 시대

    ㅇO2O 시장 성장에 따른 모바일 결제 시장의 확대
    소셜커머스를 비롯한 모바일 쇼핑의 확대와 더불어 2015년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53.9조원 (+19.0% YoY), 모바일 쇼핑 시장은 약 24.4조원으로64.5% YoY 성장을 기록하였다. 더욱이 O2O 시장이 증가하며 기존 물품 구매에서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어 온라인 결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여전히 온라인 쇼핑 시장은 오프라인 쇼핑 시장의 14.6%, 신용카드 사용 규모의 7.9%에 불과하나 O2O 시장이 향후 약 30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온라인 쇼핑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온라인/모바일 거래 대금 증가에 따라 PG업체인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ㅇ모바일 지갑의 높은 성장 잠재력
    향후 삼성페이, Apple Pay와 같은 디바이스 모바일 지갑의 성장성이 타 간편결제 대비 크며 주요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3월 기준국내 안드로이드폰 간편결제 앱 중 삼성페이는 259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어 2위인 신한앱카드의 150만명, Payco의 55만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한 간편결제 앱과 달리 Galaxy S7 Edge 이하 8개 모델에서만 사용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판단된다. 국내 앱카드는 상대적으로 편의성이 떨어지고, 플랫폼사의 간편결제는 독점 채널 등 가맹점이 부족하며, 유통사의 결제 플랫폼은 독점 채널은존재하나 다른 결제 플랫폼과 차별성이 거의 없어 타 고객으로의 확대가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유통사의 간편결제는 사실상 자체PG를 사용하는 가맹점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판단한다. 결제가 사용자의 ‘습관’이라는 점을고려할 때도 현재 실물 신용카드와 가장 유사한 결제 패턴을 보이며 높은 보안성을 가진 모바일 지갑의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판단된다.

    ㅇ간편결제 등장에도 수혜는 PG업체
    당분간은 확보 가맹점 수가 부족한 상황하에서 주도적인 간편결제가 나오기힘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수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는 PG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온라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삼성페이의 경우 오프라인 결제에있어 기존 VAN망을 사용한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온라인에서도 기존 PG사를 이용한 가맹점 확보가 예상된다. 따라서 여러 간편결제 플랫폼의 PG를 당하는 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 O2O 시장 확대로 인한 온라인 결제 대금증가는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가맹점 입장에서도 결제 진행 중 이탈률을 낮추고 비용 절감을 위해 복수의 간편결제 도입 및 전문 PG로의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간편결제 시장의 활성화가 진행될수록 PG시장 내 전문 PG의 점유율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O2O 시장이 확대에 따른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될수록 온라인에서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작은VAN의 영향력은 감소하는 반면 PG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크루셜텍, 지문인식을 통한 모바일 결제 인증의 수혜 기대
    모바일 지갑은 지문인식을 인증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성장은 지문인식 모듈이 스마트폰의 필수 부품이 되는 주요 요인으로 삼성전자와 Apple을 제외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모듈을공급 중인 크루셜텍의 수혜가 기대된다. Apple과 삼성전자를 제외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침투율은 약 5.5%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중저가폰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당사는 지문인식 솔루션의 중저가폰으로의 확대를 전망하며 침투율이 2016F 약 18.6%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 석유화학/정유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익 Cycle


    ㅇ원가 하락이 이익사이클로, 이익사이클이 Valuation 재평가로
    원가 하락과 제품의 공급과잉 해소가 맞물리며 촉발된 석유화학/정유업체의 이익 사이클이 향후 2~3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2015년이 실적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으나 이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던 구간이라고 한다면, 2016년 하반기는 높아진 실적이 1년 이상 지속되며 이익의 신뢰도가 높아지는구간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 이로 인해, 국내 석유화학/정유업체는 Valuation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러한 사례는 이미 미국 독립 정유사로부터 경험한 바 있다.

    ㅇ견조한 수요 영향으로 높은 글로벌 석유화학/정제설비 가동률 유지 중
    현재의 글로벌 에틸렌 및 정제설비 가동률은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 중에 있다. 글로벌 에틸렌 가동률은90%, 정제설비 가동률은 82%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가동률 고점이 각각 92%, 85% 수준이었다는 점을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저유가로 인해 촉발된 수요 자극이 결국 설비의 가동률 상승으로 나타나는 국이다. 저유가로 인해 수요가 자극되고 있다고 판단하는데, 특히 소비관련 제품(휘발유, 플라스틱 원재료, 의류)의 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며, 최근 눈여겨 볼 지역은 요의 서프라이즈가 나타나고 있는 인도와 화학제품 수입이 절실해지고 있는 유럽이다.

    ㅇTop Picks: 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


    • 롯데케미칼(BUY, 500,000원): 틸렌 Cycle이 지속되고 있으며, 롯데첨단소재와 컨덴세이트 스플리터의 실적 기여가 긍정적이다.

    • SK이노베이션(BUY, 250,000원): 견조한 정제마진이 예상되며, 인천정유 실적개선과 NCC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다시 높아진 유럽의 정치경제 리스크
    유럽의 경제지표는 최근까지도 양호한 모습을 보여 왔으나 브렉시트와 그렉시트 등 유럽의 정치 이벤트들을 앞두고 투자심리 위축이 예상됨. 특히 브렉시트의 충격이 과소평가되고 있다 판단되어 당분간 신중한 접근이 요구됨




     이슈 레포트
    ㅇ 아미코젠-꿈꾸는 대로 이루리
    ㅇ 테라세미콘-실적 정상화 진입, 주가 반등 기대
    ㅇ 쇼박스-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시작일뿐
    ㅇ 동아엘텍-2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
    ㅇ 경동나비엔-1Q16 Review: 시장 추정치 상회
    ㅇ 화신-브라질 때문에 화병 걸릴 뻔 했는데, 오래 참았소
    ㅇ 웅진씽크빅-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다
    ㅇ 삼성전기-실적이 개선될 수 밖에 없는 4가지 구조적 요인
    ㅇ 케어젠-시장과 제품 확대로 고성장세 지속






    ■ 게임 체인저 중국 


    ㅇ시장의 판을 흔드는 중국의 부상
    • 중국의 혁신의 과정에서 차이나 주도주는 변신 중,  성장한 중국의 경쟁력이 글로벌 산업 지형을 변화
    • 내부에서 외형을 키우고, 체력을 비축한 중국 경제는 이제 해외로 시야를 돌려 막대한 규모의 위안화가 글로벌 투자처를 찾아가는 상황(16.5.9.KB)


    ㅇ지우링 허우, 후커우 제도 개편이 가져올 변화
    • 중국에서 1990년대 태어난 세대를 지칭해 지우링 허우(90后)라 지칭
    • 이들을 주목하는 핵심은 중국 사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 인구수는 약 2.1억명에 달하며, 중국 전체 인구의 14% 수준으로 중국 경제의 축으로 부상
    • 후커우 (戶口), 독생자녀제 개편 : 호구제 개편은 농민공에 대한 공급서비스 증가 및 소비 확대로 연결


    < 관련종목 > 엠케이트렌드, 락앤락, 한스바이오메드, CJ CGV, 한국콜마, 제닉, 모나미, 네오팜, 쇼박스




    ■ 중국, 재정정책에 힘이 실리기 시작
    • 1/4분기 중국 GDP성장률이 글로벌 IB들의 예상치(6.7%)와 중국정부 목표치(6.5~7.0%)에 부합하면서 경기 하방 우려 완화
    • 제조업 PMI 기준선(=50) 상회 및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완만한 속도의 경기 회복 기대
    • 집권 4년차,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 세제 개혁 및 MSCI 추가 편입 등 긍정적 이슈 존재
    • 과다한 부채위험에 대한 경고는 커져, 단기간 내에 금융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은 제한적(16.5.10.NH)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 - 한국형 타임스퀘어를 꿈꾼다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은 정부의 활성화 정책 및 관련 법제도 개편 등으로 국내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1) 초기시장에서는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 시장이 형성될 것이며, 2) 점차 광고/컨텐츠 부문의 성장폭이 커지게 되며, 3) 이를 대행해주고 중계해주는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부문의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1) 콘텐츠(Contents) 관련 기업, 2) 플랫폼(Platform)관련 기업, 3) 네트워크(Network) 관련 기업, 4) 하드웨어(Device) 관련 기업들 중 선별을 통한 관심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드웨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은 전통적인 디스플레이 기술 강국으로 반도체와 휴대폰 산업의 시장을 주도했던 것처럼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다. 옥내용으로는 2015년 1분기 기준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25.5%, LG전자 7.6%가 강자이다. 이외에 중소기업으로서 옥외형 및 대형시설물에 적합한 초대형 디스플레이기술을 보유한 지스마트글로벌의 약진이 기대된다.

    이미 국내 명보아트홀에 설치한 지스마트글로벌 솔루션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초대형 건물에 점차 채택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시장이 확대되면서 점차 광고/콘텐츠 시장은 물론 플랫폼, 네트워크 시장도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컨텐츠 제작 및 대행서비스 부문에서는 제일기획, 이노션, 나스미디어 등에 중장기적으로 실적성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추천주: 지스마트글로벌, 나스미디어]


    - 지스마트글로벌(114570): 초대형(대형 빌딩 및 시설물)의 외벽을 통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스마트글래스 유통 및 솔루션업체. 한국형 타임스퀘어 구축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로 부상.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홍콩 등 해외진출이 활발하게 진행 중임


    - 나스미디어(089600): 온라인 광고대행사로써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대행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 타임스퀘어와 같은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온라인광고와 오프라인광고의 접목이 시도될 것으로 예상되어 수혜 기대








    4월 화장품 수출 데이터 update-화장품 (Overweight)

    - 4월 전체 화장품 수출(HS Code 3304 기준) 금액은 3억60만달러(YoY + 32.6%)를 기록하였으며, 對중국 4월 수출 금액은 1억1,017만달러(YoY +6.7%) 기록


    - 對홍콩 수출 금액이 YoY +90.0%를 기록하여 2016년 3월에 이어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였으며, 선진국에서도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YoY +12.9%, +23.6% 기록)수출 증가세 지속 시현


    - 중국 정부의 보따리상 규제가 2015년 4월부터 본격적인 움직임을 나타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016년 4월까지는 high-base 효과 상존


    - 한편, 홍콩은 이미 미국, 일본 등과 같이 인당 소비액이 높은 선진국. 이를 감안하면, 최근 나타나는 홍콩향 높은 수출 증가율은 홍콩을 통해 중국 본토로 유입되는 수요 일부분을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

    - 높은 실적 성장세를 나타내는 화장품 업종의 핵심은 중국 수요이며, 여전히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수요는 견조하다는 판단
    - 결국, 중장기 관점에서 중국 onshore 비즈니스에 강한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추천






    ■ 6월 FOMC 금리인상 가능성 점검

    ㅇ연준 위원, 연내 2~3차례 금리인상 예상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음. 4월 FOMC 성명서도 ‘글로벌 경기부진 우려감’이 삭제되며 이러한 행보에 힘을 실어줌. 연준 위원들은 경제지표 개선을 전제조건으로 “올해 2~3번의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고 발언.

    ㅇ미국 경제는 좋아지고 있나?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둔화되던 ISM제조업지수가 최근 3개월 연속 개선되며 기준선인 50을 넘어섰음. 반면, 연준이 발표하는 LMCI고용환경지수는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고용개선이 정체됨. PCE가격지수도 시간당 임금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나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 상승에 그치고 있음. 중국 4월 경제지표가 부진하는 등 글로벌 경기는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

    ㅇ6월 FOMC 금리동결 가능성 높다.
    LMCI고용환경지수가 마이너스였을 경우, 연준은 금리인상을 단행한 적이 없음, 4월 핵심 PCE 가격지수 상승률도 미연준의 목표 인플레(2%) 수준에 비해 낮은 상황. 특히, 연방기금 금리선물은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3.8%에 불과. 따라서 당사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연내 1~2차례에 그칠것으로 예상한다.








    ■ 경제지표 개선으로 소폭 상승한 달러지수
    ㅇ달러지수 경제지표 개선으로 강세
    ㅇ국제유가 원유생산 증가 가능성에 하락


    달러지수는 소매판매 및 소비심리지수 개선으로 상승했다. 다만 브레이너드 연준 위원이“글로벌 경제 환경은 여전히 리스크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혀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한시켜 달러지수 상승은 축소됐다. 달러/엔은 미 달러화의 강세로 한때 109.4엔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국제유가 약세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재차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원유생산 증가 가능성에 하락했다. OPEC 월간보고서에서 비OPEC국가들이 하루 원유생산량이 2015년보다 74만배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베이커휴즈는 원유시추공수가 감소(328개→318개)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OPEC의 4월 생산량은 2008년이후 최고치(3,244만 배럴)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증산하고 있으며, 최근 유가 강세로 미국셰일오일 기업들도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분석에 하락했다.


    금은 달러 강세와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로상승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로 인해 하락하기도 했으나,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어 소비가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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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채금리는 주가지수 부진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하락했다. 경제지표가 개선되어 6월 FOMC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되기도 했지만, 주가지수 및 유가 하락과 브레이너드 연준 위원의 Dovish한 발언으로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CME의 FedWatch에서도 6월 금리 인상가능성은 3.8%로 반영하고 있다.




    ■ 중국 경제지표 부진
    ㅇ중국 M2, 신규대출,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소매판매 부진

    ㅇ미국 소매판매 개선 미국 소비심리지수 개선


    중국 4월 M2증가율(13.4%→12.8%)과 신규대출(1조3,700억위안→5,556억위안)의 부진했다. 중국 정부가 부채를 통한 성장을 제한하고 있음을 보여준 지표 결과다.


    중국 4월 산업생산(6.8%→6.0%)은 부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화학업종(10.0%), 비철금속 광물업종(9.3%), 자동차업종(12.1%), 전기기계업종(8.3%)은 증가했지만, 운수설비제조업종(3.6%), 전력생산(0.6%)의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중국 4월 고정자산투자(10.7→10.5%), 소매판매(10.5→10.1%)도 부진했다.


    미국 4월 소매판매(MoM, -0.3%→1.3%)는 개선됐다. 운송을 제외한 소매판매(0.4%→0.8%)도 개선되는 등 양호했다.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YoY, -0.1%→0.0%)는 개선됐지만, 시장참여자들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근원생산자물가지수(YoY, 1.0%→0.9%)는 부진했다.


    미국 5월 소비심리지수(89.0→95.8)는 크게 개선됐다. 현재여건지수(108.6), 기대지수(87.5) 모두 전월보다 개선됐다. 특히 기대지수가 12.8% 상승했으며, 고용임금 증가 영향으로 저소득층의 기대지수가 크게 상승했다.


    미국 3월 기업재고(-0.1%→0.4%)는 크게 증가했다. 기업판매도 0.3% 증가했다. 재고대판매율은 1.41개월로 변화는 없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미국의 2분기 GDP성장률 전망을 2.8%로 크게 상향조정했다. 소매판매 개선의 영향이 컸다.





    ■ 금일한국시장 전망 :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약세 전망


    야간선물-0.90p 239.50p, KOSPI 환산 1,960p


    MSCI한국지수는 1.98% 하락했고, MSCI 신흥국지수도 1.80% 약세였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590계약)로 0.90p 하락한 239.5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60p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8.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서울환시에서 달러/원환율은 1,171.4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5.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월요일 한국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와 소매업종 실적부진으로 하락했다. 다만 애플을 비롯한 반도체섹터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증시에는 큰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부진한 중국 경제지표는 악영향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금요일에 발표된 중국의 M2증가율(13.4%→12.8%)과 신규대출(1조3,700억위안→5,556억위안)은 부진했다. 또한, 토요일에 발표된 산업생산(6.8%→6.0%), 고정자산투자(10.7→10.5%), 소매판매(10.5→10.1%) 모두 위축됐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은 한국 수출 부진을야기시킨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다만, 부진한 중국 경제지표 결과는 인민은행의 경기부양기대감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증시 영향을 지켜봐야 된다.


    이를 감안하면 월요일 한국증시는 장초반 부진한 출발할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 증시 시작후에는 중국 증시 영향을 받아 낙폭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된다.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하락 섹터가 우세. 항공 섹터만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을 뿐, 조선주와 해운주, IT대표주, 타이어, 정유, 철강 섹터 등이 하락 마감. 조선주는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정유주들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 기준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은행주와 보험주들은 하락 마감한 반면, 증권주들은 상승 마감.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들이 지난 11일 이후 상승세를 이어감.



    [특징 종목]
    동남합성(023450) : 미원이오디 흡수합병 결정에 상한가
    키스톤글로벌(012170) : 13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한국공항(00543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한세실업(10563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화성산업(002460) : 1,020억원 규모 공사 수주에 상승
    한진해운(117930) : 제3 해운동맹 결정에 소폭 상승
    동원F&B(049770) : '마일드 참치' 잠정 판매금지에 하락
    두산(000150) : MSCI 한국지수 제외 소식에 약세
    두산건설(011160) : 감자 후 거래 재개 첫날 급락

    케이티롤(122800) :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 첫날 급등
    한국경제TV(039340) :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안국약품(001540) : 바이오의약품 해외시장 본격 진출 소식에 급등
    슈피겐코리아(192440) :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EMW(079190) : 中 공기살균기 수출 소식에 급등
    테스(095610) :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블루콤(033560) :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보광산업(22553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엘아이에스(138690) :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상승
    이지웰페어(090850) : 中 제약사와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
    신일제약(012790) : 93억원 규모 신규투자 결정에 상승
    SM C&C(04855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삼천당제약(00025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KT서브마린(06037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지스마트글로벌(11457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에스엔유(080000)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케어젠(214370) : 58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코다코(046070) : LG그룹 이란 전기차 사업 진출 소식에 소폭 상승
    창해에탄올(004650) : 1분기 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





    ■ 주요종목공시


    ㅇ 엔씨소프트(03657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408.48억(전년동기대비 +28.03%), 영업이익 757.85억(전년동기대비 +68.91%), 순이익 662.43억(전년동기대비 +86.07%)


    ㅇ 창해에탄올(00465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557.13억(전년동기대비 -5.7%), 영업이익 36.64억(전년동기대비 -55.4%), 순이익 25.78억(전년동기대비 -60.4%)


    ㅇ 케어젠(214370) - BeaStylez와 587.12억원(매출액대비 161.2%) 규모 DR.CYJ Hair Filler , Professional Care 및 Home Care 제품 공급계약 체결


    ㅇ 에스엔텍(16060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32.65억(전년동기대비 +272.90%), 영업이익 35.48억(전년동기대비 +252.68%), 순이익 30.84억(전년동기대비 +268.02%)


    ㅇ NHN엔터테인먼트(181710) - 16년1분기 매출액 486.07억(전년동기대비 -14.4%), 영업손실 38.92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이익 341.55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036.18억(전년동기대비 +47.4%), 영업이익 91.97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245.06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ㅇ 코오롱생명과학(102940) - 한국수출입은행과 풋옵션 계약 체결

    ㅇ 후성(093370) - GnI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회사(후성지앤아이㈜)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16-06-28)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KG이니시스(035600)- 1분기 연결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 21% 증가- 자회사 이익 개선 효과로 2016년 연결 영업이익 438억원(+118.8% YoY)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카카오(035720)- ‘카카오드라이버' 조기 시장 안착, 2Q 광고 성수기 등 매출 개선 전망


    ㅇ쇼박스(086980)- 1Q 영화 흥행으로 호실적. 화이브라더스와 합작영화 기대감 고조


    ㅇ넥스트칩(092600)- 중국 영상보안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


    ㅇKB금융(105560)- 현대증권 인수를 통한 비은행 부문 강화 및 구조조정 부담 제한적


    ㅇ레고켐바이오(141080)- 글로벌 업체향 ADC 기술 수출로 기술 가치 재평가 기대


    ㅇ애경유화(161000)- 인도 수요 증가, 제품 마진 개선. P/E 7.4배로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


    ㅇ한국콜마(161890)- 북경콜마 Capa 증설 효과, 글로벌 브랜드향 매출 증대 전망


    ㅇ코스맥스(192820)- 중국 법인 신규 바이어 확대, 글로벌 브랜드향 매출 확대로 고성장


    ㅇ기아차(000270)- RV 수요 증가, 멕시코 공장 가동으로 2Q 실적 기대감 증대


    ㅇ오리온(001800)- 중국 제과 매출 2Q 기저효과 본격화되면서 실적 모멘텀 부각


    ㅇ대한항공(003490)- 단거리 대비 높은 장거리 노선 비중으로 견조한 실적 모멘텀


    ㅇLG(003550)- LG전자, LG화학 컨센서스 상회. 개별이익(현금흐름) 성장 전환 예상


    ㅇ녹십자(006280)- R&D 투자 증대에 따른 우려 선반영. 미국 IVIG 시장 진출 기대감


    ㅇAK홀딩스(006840)- 제주항공 배당으로 현금유입 증가. 자회사 IPO로 자산가치 증가


    ㅇ한국전력(015760)- LNG단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로 실적 개선 전망


    ㅇ블루콤(033560)- 중화권 매출 비중 확대,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에 2Q 실적 개선 기대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독일, 성령강림절로 휴장


    ㅇ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5월16일 청와대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조코위 대통령은 15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국빈 방문하며, 박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이후 두 번째임.-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10주년을 맞아 교역·투자·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임.


    ㅇ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5월16일~20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될 예정. 16일에는 오후2시~2시20분까지 20분간 민방공 대피훈련을 진행할 예정.



    ㅇ AOA 컴백-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가 5월16일 네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으로 컴백할 예정.- 동명 타이틀곡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댄스곡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앨범의 커버 이미지 두가지 버전을 공개함.

    ㅇ 심엔터테인먼트 상호변경(화이브라더스)- 변경전 : 심엔터테인먼트 -> 변경후 : 화이브라더스


    ㅇ 선데이토즈,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으로 거래 재개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5월1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5월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에 하락
    * 유럽증시, 영국(+0.56%), 독일(+0.92%), 프랑스(+0.62%)


    * 3黨 회동 직후 靑 참모진 전격 개편... 비서실장 이원종,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강석훈
    * 막오른 철강 생존게임... 日 합병(1위+4위), 中 감산
    * 김앤장, 가습기 사건... 서울大와 이메일 논란


    * 불황때 투자결단... 에쓰오일 "슈퍼이익"(1분기 14.3% 급증)... 1분기 영업이익률 세계 최고
    * 유일호-안종범-강석훈 "트로이카" 찰떡궁합 나올까... 안종범, 경제조율 → 국정조율로 업무 업그레이드... 黨-靑 핵심 경제포스트 위스콘신 동문이 장악


    * "제2론스타" 하노칼 ISD, 운명의날 확정... 당초 합의보다 당긴 내년 12월 둘째주 워싱턴... 정부, 외국들과 달리 소송절차 공개에 소극적
    * 청와대 비서진 개편, 집권후반기 개혁/協治 투트랙... 내년 대선 대비 "中原(충청권)" 챙기기도
    * 충북지사 3번 역임한 이원종 신임 비서실장... "대통령 원활한 국정운영에 최선", 반기문과 친분 "동향이지만 각별하진..."


    * IPO 大魚(호텔롯데/두산밥캣/삼성바이오로직스) 쏟아진다... 공모주 펀드 낚싯대 들어라, 시중은행 대표PB들의 재테크 조언
    * 하반기 부동산 재테크... 재건축/재개발 큰場 선다... 반포/개포/대치 주목하라
    * 가습기 살균제의 진실, 누구도 의문품지 않았던 가습기 살균제... 22년간 정부는 눈뜬 장님


    *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비박계 강성 소장파" 김용태 선임... "당 뼛속까지 바꾸겠다... 국민 눈높이 맞춰 혁신"
    * 野 "큰 형님" 5인방 "국회의장 양보 못해"... 손편지에 자택초청 파티 물밑 경쟁
    * 2野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을"... 보훈처, 오늘 제창여부 입장 발표... 더민주 "건보료 개편 최우선 추진"


    * 아베, 결국 소비세 인상 연기... 닛케이 "정부/여당에 방침 전달", 소비 절벽 피하기
    * 리커창 "6.5% 성장 자신"... 佛총리와 전화통화서 "中 경제 펀더멘털 문제 없다"
    * 알리바바 IACC서 퇴출... 짝퉁이미지 세탁 좌절, 반위조상품연합 가입 한달 만에


    * 버핏, 야후 인수전 참여한다
    * 기업은행, 개인 절대평가제 첫 도입... 과/차장 대상 상대평가 방식에서 변경, 시중은행으로 확산 주목
    * 대기업집단 기준 5조에서 10조로 올리면... 한국타이어/하림/KCC 규제 벗어난다


    * "한반도 통일 비용 1조달러" 英, 이코노미스트 전망
    * 현대상선 18일 용선료 최후 담판... 결렬시 법정관리, 산업은행과 외국 용선주 초청 끝장 토론... 성공하더라도 해운동맹 추가 가입 첩첩산중
    * TV패널/D램 가격 2분기 바닥 치나...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전자부품 단가 3분기 이후 반등 조짐


    * 반년만에 연간목표(2만대) 넘어선 EQ900, 4월까지 누적계약 2만7000대... 車 인도까지 아직 두달 걸려
    * 대우조선, 이란 조선소 위탁경영... 국영 ISOICO에 운영/기술 지원, 이란진출 마중물 기대
    * 백화점 명품 재고떨이요... 롯데/현대백화점 20일부터 코치/멀버리 등 최대 50%↓


    * 시가총액 상위 10대그룹 1분기 실적 분석해보니... 아모레퍼시픽/CJ 웃고, LG/SK 한숨
    * 이번주 증시 전망, 19일 FOMC 회의록 공개에 주목
    * 1분기 깜짝 실적 낸 업종 2분기 기상도는... 철강 화학 "쾌청", 은행 건설은 "흐림"


    * MSCI 지수 편입에 LG생건 우선주 급등
    * 연기금 이어 증권사도 해외부동산 투자... NH/한투 이어 키움/하나證 가세... 증권보다 위험 낮고 수익률 높아
    * 용평리조트 17~18일 공모주 청약


    * 주식 적립식으로 투자하라더니... 국내 주식형펀드 거치식이 적립식보다 수익 높아
    * 삼성바이오 상장주간사 10여社 혈투
    * 양천구 단독주택촌 재개발 활발... 목동 롯데캐슬마에스트로 이달 분양, 아파트촌은 재건축 연한 단축에도 잠잠


    * 고덕주공 분양가 2천만원 진입... 5단지 14일 관리처분총회, 1745가구로 탈바꿈
    * 지난 주말 분양대전 동탄2/평택 견본주택 인파 몰려... 이번주 올 최대 1만5천가구 청약
    * 불법전매 세종시 다운계약도 "껑충"... 작년 4분기 정밀조사대상자 155건, 전분기보다 20배↑


    * 내달 한강에 드론공원 운영
    *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오전 비 그치고 낮부터 맑아져... 낮최고 20~25도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특히, 다우지수는 1% 넘게 하락.


    -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음. 美 상무부는 4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임. 아울러 美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2%(계절 조정치) 상승해 3개월만에 상승세를 기록. 또한, 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소비자태도지수 잠정치는 전월 최종치 89.0에서 95.8로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3월 미국 기업재고도 전월대비 0.4%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


    - 한편,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및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산유량 증가 소식 등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소매, 금속/광업, 화학, 자동차, 통신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운수, 복합산업, 경기관련 소비재, 음식료, 경기관련 서비스업,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828선에서 거래를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곧바로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지수는 2,850선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내림세로 전환. 오후장 들어서도 지수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나타내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 결국 지수는 시초가 근처인 2,827선에서 거래를 마감.


    - 시장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


    - 한편,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정부의 경기부양책 약화 및 수요둔화 우려에 따른 금속 가격 하락 등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


    - 업종별로 증권주, 항공주, 자동차주, 전력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 철도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로 1% 넘게 하락.


    - 닛케이지수는 16,804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엔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해 결국 16,412엔선에서 장을 마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추가 완화책을 시사했으나, 최근 약세를 보인 엔화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하락세(엔화 강세)를 나타냄.


    - 한편, 구로다 BOJ 총재는 한 강연에서 추가 금융완화책에 대해 통화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지금과 같이 시장이 변동성을 보이는 시기에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힘. 하지만, 정책효과가 확인될 때까지 BOJ가 기다린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세계 경제의 동향과 불안정한 금융 시장을 점검하면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주저 없이 추가적인 완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유틸리티, 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기술장비, 제약,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535.32pt (-1.05%), S&P 500지수는 2,046.61pt(-0.85%), 나스닥지수는 4,717.68pt(-0.4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3.26pt(+0.39%)로 마감

     

    - 미 증시는 이날 발표된 미국 4월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냄에 따라 금리인상 우려가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업종과 필수소비업종, 에너지업종 금융업종, 산업업종, 소재업종 등이 일제히 1% 넘는 낙폭을 기록. 이외에 유틸리티업종과 헬스케어업종 등도 소폭 하락하며 전 업종이 약세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약세로 하락 출발했지만, 미국 소매판매와 독일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더 높게 발표된데 따라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최근 큰 폭의 강세를 나타낸데 따라 기업들이 다시 생산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세를 나타냄. 일부 차익 실현 분위기도 유가하락을 부추기며 전일대비 $0.49(-1.1%) 하락한 배럴당 $46.21에 마감

     

    미국의 월간 소매업체 매출이 금융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생산자물가 상승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소비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주지 못했음 (Bloomberg)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3% 증가했다고 13일 발표. 미 노동부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 소매판매 증가율은 '15 3월 이후 가장 높았고, PPI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접고 상승세 나타냈지만 시장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음 (Bloomberg)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6.0% 증가(예상치 6.6%)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 소매판매는 10.1% 증가(예상치 10.6%) (Bloomberg)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3'에서 'A1'으로 하향 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 무디스는 이에 앞서 지난 3 4일 사우디의 재정 건전성 악화를 이유로 등급 하향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음 (Bloomberg)

     

    - OPEC 13일 월간보고서를 통해 비회원국들의 올해 하루 원유 생산량이 지 난해보다 74만 배럴 감소한 5640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미국의 원유 생산 감소가 전체 생산량 감소를 이끌게 될 것으로 예상 (Bloomberg)


    -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캐나다 법원에 제기한 '램시마의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효능·효과) 추가 허가증 발급 금지 관련 소송'이 각하됐다고 13일 밝혔음. 이로써 램시마는 캐나다에서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음

     

    - 고용노동부는 13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음. 지난해 말 도입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제도는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고용안정 대책임

     

    - 한미약품이 개발한 '올리타정'(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이 국산 표적항암제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음. 식약처는 '올리타정200밀리그램'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을 허가했다고 13일 밝혔음. 올리타정은 우리나라 제약사가 개발한 27번째 신약임

     

    - 네이버는 전국 산지 식재료와 명물 식품을 유통하는 O2O 플랫폼인 '푸드윈도'의 거래액이 1년 전보다 3배 이상 성장했다고 13일 밝혔음. 회사 측에 따르면 월 거래액 1천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생산자는 53명으로 지난해 4월 당시 20여명 수준에서 크게 증가했음

     

    - 시장조사기관 한국IDC 13일 발표한 '한국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SW 시장은 전년 대비 35.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380억원 규모로 나타났음

     

    - 13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국내은행 점포 수는 7398개였으나 이듬해인 2015년 말에는 7261개로 감소했음. 이 가운데 100개정도가 서울 경기지역 소재 점포들이었음. 송파구는 유일하게 점포 수가 증가한 구로 기록됐음

     

    - 일본 닛산자동차가 연비조작 파문을 일으킨 미쓰비시자동차를 인수하면서 단숨에 세계 4위 자동차업체로 발돋움하게 됐음. 자본제휴관계인 닛산과 프랑스 르노에 미쓰비시차를 합하면 연간 판매능력이 960만대로 올라서며 세계 3위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물론 2위 폴크스바겐(995만대), 1위 도요타자동차(19만대)까지도 추격권에 두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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