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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9(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6. 9. 07:36
16/06/09(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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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6월 10일 금요일
1. 중국, 대만 증시 휴장
2. 코스피200 종목 정기변경
3. 코스닥150 종목 정기변경
4. 배당성장지수 정기변경
5.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6. 파티게임즈 보호예수 해제
7. 美) 5월 재정수지(현지시간)
8. 美)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9.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0. 독일) 4월 경상수지(현지시간)
11. 독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2. 日) 5월 기업물가지수(CGPI)
13. 日) 4월 3차산업지수
■ 마감시황 – 금통위 만장일치 기준금리 인하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달러화 약세에 따라상대적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쇼크 이후미국 6월 금리인상 전망이 완화되며, 장중 달러/엔은 106.50엔 선에서 등락을 보이자수출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핵심기계수주(4월)도 전월대비 -11.0%(예상:-3.8%/이전:+5.5%)로 발표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금일 BOJ 부총재 나카소는"해외 불확실성에 경제 하방 위험이 있고, 필요 시 완화정책을 시행하겠다"는 발언을 하
며 증시는 낙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이어지며 상승 출발했다. 전기전자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2.030p를 돌파했다.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지만, 증시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기관의 매도세 및 PR매매의 매도우위로 하락 전환했다. 이후, 달러원이1,150원 중반대에서 거래가 되며 등락이 제한됐다. 장막판, 선물/옵션 만기에 따라 PR매매는 매도우위에서 매수우위로 전환하며 낙폭을 축소했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 용선제로 휴장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0.6원 하락한 1,156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최근이어지던 약달러와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2.6원 하락한 1,154원으로 출발했다. 금일 금통위에서는 1.25%로 만장일치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구조조정 진행상황에 따라 하반기 경기 하방 리스크가 더욱 크다고 판단하여 선제적인 금리인하 조치를 단행 한 것이다.이에 달러/원은 1,160원까지 급등세를 시현했다. 하지만 이후 롱스탑 물량과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재차 상승폭을 축소했다. 더불어 대우조선해양이 6,700억 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 및 금리인하 이후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며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는 점도 달러/원의 상승폭 축소에 영향을 주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1년 만에 만장일치 금리인하 단행으로 상승했다. 장 초반부터 금리인하기대감이 반영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금일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1.25%로 금리인하(만장일치)를 단행했다. 이에 금통위 이전 단기물에서 매도세를보이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이미 한번의 인하를 반영했다는 점과 증권의 매도세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이후 이주열 총재의 발언으로 “금리하한이 가까워 졌으나 추가인하 여지 없다는 것은 아니다”는 발언을 하며 하반기 추가인하기대감이 형성되자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다. 금리인하로 CD금리가 1.40%로 하락하는 등 단기구간의 역캐리는 다소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3년 대비 10년의 강세폭이 더욱 커 3*10년 커브는 플래트닝되었다.
■ 변동성이 커져도 답은 있다-6 월 스몰캡 Preview-이벤트 가득한 한 달
6 월은 미국 FOMC, 영국 Brexit 국민 투표 등 이벤트가 가득한 한 달이다. 이 밖에도중국 A 주의 MSCI 이머징 지수 편입 여부, 선강퉁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이벤트 결과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다소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중소형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중국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의 선강퉁이 시행될 경우 국내 중소형주 수급 악화우려가 있다.
하지만 중국 A 주의 MSCI 이머징 지수 편입이 확정되고 선강퉁이 결정되더라도 실제시행까지 시차가 있고, 미국 금리 인상 시기도 지연될 가능성이 점쳐짐에 따라 6 월은 보합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실적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업종별 선호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에는 화장품, 음식료/담배, 화학, 자동차 등의 이익추정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5 월 가격조정을 거친 철강, 조선 등 산업재에 대한 관심도 재차 부각될 수 있다.
■ 건설업-금리인하로 신규분양시장에 긍정적 -NH
- 국내 부동산: 한국은행 기준금리 1.50%에서 1.25%로 0.25% 포인트 인하되어 주택 대출금리도 하락할 것으로 기대. 이는 주택 구매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 또한 건설사의 주택개발사업 금융비용부담(대여금/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 감소로 이어져 신규분양시장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 2016년 주택 약 35~ 39만 세대 신규분양 될 전망이며 상반기에는 약 22만세대 분양될 것으로 전망
- 해외 플랜트: 중동지역 6월6일~ 7월5일까지 ‘라마단’ 기간이 시작되어 중동입찰 및 발주 일시 정지될 예정. 최근 유가반등 되더라도 최소 70불은 유지되어야 정부재정 Breakeven Point가 달성되기 때문에, 유가 추가 상승후 중동지역 발주 재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실적개선: 1분기 사업보고서에 KAM(핵심감사제)을 조기 도입/적용했으며 2분기 '저가수주' 현장의 추가손실 우려감이 축소되어 건설업의 실적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
- 추천종목: 현대산업(최선호주), 대림산업 및 GS건설(차선호주)
■ 공은 한은에서 정부로 -대신
‘금융안정에 더욱 유의’로 더욱이라는 문구를 추가하여 금융안정을 5월보다 강조하였다. 성장 하방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반면, 금리인하로 나타날 수 있는 자본유출과 가계부채 관리라는 금융안정 리스크 관리에 좀 더 무게를 두겠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은 총재는 재정부문의 성장기여 역할을 주문하였다. 첫째, 하반기 성장 하방리스크가 커졌는데 재정이 마이너스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둘째, IMF가 재정에 더 방점을 두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안정적 성장 지속을 위해서는 재정·통화·구조조정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하반기 성장경로의 불확실성, 실효 금리하한 근접했지만 추가인하 여지가 없다는 뜻은 아니라는 한은 총재 언급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열려있다. 다만, 통화당국은 최소 1분기 이상은 기업 구조조정 영향 및 향후 성장경로를 관망하며 정책금리 조정에 신중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 [6월 금통위] 소년 가장이 된 한은, 추가 금리인하가 필요할 전망 NH
여소야대 상황으로 한은과 정부는 ‘시간차 정책공조’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추가 금리인하 시기는 9~10월로 예상됨. 추가 금리인하까지 시차를 감안하면 무리하지는 말고 느긋하게 금리반등시 저가매수 관점을 유지하기를 권고
■ 2016년 6월 금통위 Review- 현대
6월 금통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50%에서 25bp인하한 1.25%로 하향조정하였다. 이는 만장일치 동결이었으며 2015년 6월 인하 이후 12개월 만에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에 해당한다. 기준금리 인하는 국내 경기의 하방 압력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 기인한다. 구조조정의 부정적 영향력이 실물경제 및 경제주체 심리에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을 한 측면도 존재한다.
금통위가 언급한 기준금리 인하 근거로는 1) 세계 경제의 미약한 회복세, 2) 4월 전망의 성장경로보다 확대된 하방위험, 3) 예상보다 약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4) 기업 구조조정 등을 제시하였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은 지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동결을 예상한다. 인하를 위한 통화당국의 임계점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채권시장은 숨고르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당분간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방향성 탐색과 함께 구조조정 영향력, FOMC의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 및 브렉시트 여부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6월 3주차 시장금리 변동범위는 국고 3년물 1.33~1.40%, 5년물 1.42~1.51%, 10년물 1.64~1.75%를 제시한다. 만기물별 스프레드 정상화 압력 가능성은 일드커브 평탄화 압력을 약화시킬 것으로 판단한다.
■ 6월 금통위 평가: 추가 인하 기대를 저버릴 이유는 없다- 신한
ㅇ 6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25%로 1년 만에 25bp
ㅇ 구조조정을 앞두고 선제적 차원의 인하라고 주장
ㅇ 경기 판단은 5월에 비해 부정적
ㅇ 3분기 추가 25bp 인하 전망
■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 및 국책은행 자본확충 등 보완방안 10問 10答(컨트롤 타워)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신설․운영-신속한 기업구조조정과 함께 산업차원의 구조개편 및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설치․운영
(조선․해운 구조조정) 강도 높은 자구 추진 + 원칙대로 처리-향후 악화 지속 등을 고려한 강도 높은 자구 추진, 해운업은 용선료 조정 등 정상화 기반 마련 後경영정상화에 총력
(자본확충 목적) 구조조정과정에서의 금융시장 불안에 사전 대비-특정 기업․산업 지원이 아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
(소요) 악화시 5~8조원 → 불확실성 감안 충분한 수준의 안전판 마련경기민감업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별 영향 분석→ 정부 직접출자와 함께 충분한 수준의 간접출자 방안(11조원) 마련
(정책조합) 재정과 중앙은행이 직접출자와 펀드로 최적의 policy mix 마련 - 직접출자+펀드(캐피탈 콜 방식) → 구조조정 상황에 신속·탄력 대응
(한은 참여) 한은법상의“금융안정”을 위해 자본확충에 참여-정부는 직접출자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자본확충펀드 운영위원회 설치 등을 통하여 한은 대출금 조기회수를 적극 지원
(한은 수은출자) 금융시스템 리스크 발생시 금융안정화 방안 강구- 한은의 수은 출자시 정부는 동 지분을 조기에 양수토록 노력
(민간은행) 높은 BIS 비율, 낮은 부실채권 → 자본확충 필요성 낮음 : 일반은행 평균 부실채권 비율(‘16.3월): 1.1% / 산은 6.7%, 수은 3.4%
(자구계획) 임금, 인력, 조직, 자산매각 등 모든 측면의 자구 추진 +추가적으로 조직·인력 진단을 통한 근본적 쇄신안 마련(9말)
(고용․지역경제 지원)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등+협력업체지원-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종합적 고용․지역경제 지역대책 마련
■ VR 과 아이폰 7
ㅇ갤럭시 S7 양호한 판매 지속
칩 주문량으로 봤을 때 아이폰 7 초기 출하량은 크지 않을 것이다. 아이폰 7 은 듀얼카메라를 제외하고는 큰 변화가 부재하다. 아이폰 7 은 삼성전자 갤럭시 S7 의 강력한 경쟁 모델이다. 경쟁 모델의 판매 부진은 갤럭시 S7 판매에 긍정적이다. 갤럭시 S7 판매량은 향후에도 양호한 상황을 지속할 것이다.
ㅇ삼성전자, 메모리 투자 집중
기대했던 엔비디아를 비롯한 고객들의 16nm 주문이 대부분 TSMC 쪽으로 쏠리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주요 고객 퀄컴의 주문량은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14nm 공정 양산은 삼성전자가 앞섰지만, TSMC IP 생태계의 높은 벽은 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향후 삼성전자의 System LSI 전략은 TSMC 와 직접적인 경쟁보다는 공정개발과 IP확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캐파 투자도 System LSI 보다는 경쟁력이 높은 3D NAND 등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D NAND 관련 장비, 재료 업체들에게 수혜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커버하는 회사 중에는 원익 IPS, 주성엔지니어링, SK 머티리얼즈, 솔브레인이 수혜다.
■ 리조트산업,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ㅇ리조트 대중화를 넘어 고급화 시대로 진화
• 90년대 대규모 개발시대를 지나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리조트 전문으로 특화된 기업 탄생
• 향후 리조트 산업은 복합화, 최고급화 될 것
ㅇ프리미엄 리조트산업 성장 초입
• 관광형 레저시설에서 탈피하여 휴양시설을 목적으로 하는 리조트 수요 확대
• 세컨드 하우스, 별장을 대체하는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 초입 단계
■ 헬스케어-외모 지상주의 시대
ㅇ 미(美)에 대한 욕구 증가로 안티 에이징 시장 성장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시대를 초월한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미에 대한 욕구는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안티 에이징(1)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안티 에이징 시장 규모는 2013년 333조원에서 2020년 392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안티 에이징에서 피부/미용부문의 성장이 가파르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국에서 성형 수술 및 시술이 증가하고 있다. 외모 지상주의 시대다.
ㅇ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가 각각 연평균 14%, 13% 성장
보툴리눔 톡신(2), 히알루론산(3) 필러(4)가 피부/미용 시장에서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7개 국가 중 6개국에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가 시술 사용 빈도 1,2위를 기록했다. 성형 수술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회복 시간이 빠른 특징이 있다. 시술 직후효과는 즉각적이지만 지속 기간은 6~12개월로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수요가 있다.
ㅇ 피부/미용 업종 내 휴메딕스와 케어젠 Top Picks로 제시
피부/미용 업종의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한다. 필러 기업 중 휴메딕스(200670)와 케어젠(214370)을 Top Picks로 제시한다. 1) 휴메딕스는 연평균 20%씩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필러를 판매할 수 있다. 2) 케어젠은 더말 필러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탈모 방지, 발모 촉진 효과가 있는 헤어 필러를 보유했다.
■ 자동차산업-현대차그룹 5월 중국판매 부진
일본 및 중국 로컬 메이커 등의 강세로 중국시장 경쟁강도 심화. 5월 현대차그룹 중국판매 성장률은 전년도 기저효과 고려시 실망스러운 수준.신차효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하반기 중국공장 가동률 부담요인
5월 중국 자동차 판매 14.5% y-y 성장현대차그룹 5월 판매. 전년도 기저효과 고려시 판매 부진
■ 테슬라 관련 배터리 업체 급등락 -이베스트
ㅇ6월 7일 테슬라 모델3 출시관련 배터리 공급선 다변화 이슈로 삼성SDI +6.3%, 일진머티리얼즈 +5.3%, 에코프로 +3.9% 등 관련업체 주가 급등
ㅇ6월 8일 일론 머스크 자신의 트위터 통해 테슬라는 파나소닉과 모델3 배터리를 독점적으로 협력하고, 타 업체와의 배터리 협력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ㅇ이에 관련업체 삼성SDI -8.0%, 에코프로 -10.1%, 피앤이솔루션 -4.1%, 일진머티리얼즈 -3.2% 주가 급락
ㅇ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배터리 공급선 관련 이례적인 입장 표현에 따라 국내 업체의 모델3향 배터리 공
급 루머는 일단락
ㅇ테슬라 관련 루머에 따른 단발적인 대응 보다는 중장기적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점진적인 접근 필요
1 테슬라향 배터리 공급 이슈 2011년 이후 지속된 이슈로
2 관련 뉴스에 따른 단발적인 대응 보다는
3 중장기적 전기차 시장 개화에 따른 점진적인 접근 필요
■ 일본 모바일 게임: 변화가 보인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공고하게 유지됐던 인기 게임들의 매출 순위 변화가 진행되고있음. 일본은 성숙 시장으로서 신규 게임의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았으나 최근 상위권 게임들의 일부 약세, 온라인 게임사들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대가 시장의 변동을 초래. 이중 가장 중요한 특징은 넷마블 ‘세븐나이츠’의 성공이라고 판단.
그동안 국내 모바일 게임사 중 NHN 엔터만이 ‘라인 디즈니츠무츠무’ 등을 통해 상위권 진입에 성공. 그러나 ‘세븐나이츠’는 현지화, 장르의 차별화를 통해 매출 10 위권에 안착했으며 이는 국내 게임사들의 일본 시장성공 가능성을 확대시켜 줄 것으로 판단. 국내 게임사 중 컴투스와 NHN 엔터에 주목 필요.
컴투스는 6 월 ‘싸커스피리츠’의 일본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NHN 엔터는 2H16 마블 츠무츠무 북미, 앵그리버드, 라인 러쉬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음.
■ 6월 금통위 Spot Comment-선제적 대응에 나선 금통위, 올해 추가인하는 신중 미래대우
선제적 대응에 나선 금통위, 올해 추가인하는 신중
- 6월 금통위 회의 1.25%로 25bp 인하 결정. 당사 전망 및 시장 컨센서스는 이번 달보다는 7월 정
도에 정부정책과 맞물려 인하가 결정될 것으로 보았음. 그러나 국책은행 자본확충안이 결정된 이후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이끌기 위해 선제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
- 전일 확정된 정부와 한은의 국책은행 자본확충 이슈에서 한은은 10조원 대출을 통한 유동성
공급 협조. 이에 따라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을 염두에 두고 한은은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단
행. 1분기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금리인하 카드를 아낀 금통위가 정부의 하반기 경기운영방안을
확인할 정도의 여유는 있을 것으로 보았으나 보다 정책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춤
- 이제 시장의 관심사는 연내 추가금리 인하가 가능할지 여부. 6월과 7월 금리인하의 차이는 상반기
와 하반기 중 어떤 시점에 정책이 시행되었는지의 관점. 당사는 올해 1차례 인하전망을 제시했고
인하가 실시된 현재 추가인하는 신중할 것으로 판단. 시장기대보다 빠른 6월에 금리인하가 단행되었
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도 인하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인하에 대한 정책기대는 유지 예상
- 금일 시장반응도 금리인하 실시 이후 국고3년 1.3% 초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가며 과거 금리인하 실
시 후 강한 차익실현을 보였을 당시와는 차이를 나타냄. 일단 미국 금리인상 여건이 강화되기 전까지
국고3년 금리는 1.3%대에서 반등이 쉽지 않을 전망. 금일 인하 이유로 최근 원화강세도 지목되고
있어 미국 통화정책 변화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
- 올해 1차례 기준금리 인하 실시 이후 정책기대가 약화되는 국면에서 미국금리 인상기대가 재차 확산되면 채권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는 유효. 다만, 6월 금리인하 실시로 국고3년 금리 1.5%대와 국고10년 금리 1.9%대 반등을 기대하는 것은 조금 어려워진 상황. 현 시점부터 3분기까지 국고3년 금리는 1.30~1.45%, 국고10년 1.60~1.83% 레인지 등락 예상
- 일드커브는 금리인하에도 어려운 경기여건을 감안하여 스팁이 신중하게 진행될 전망. 3분기 글로벌 인플레이션 기대가 회복되는 국면에서 스팁포지션이 우호적인 환경이 좀 더 진행될 수 있는 정도를 예상. 국고3/10년 스프레드 40bp 중반까지 확대 가능성 견지. 시장은 당분간 글로벌 금리하락기조까지 고려하면서 ‘밀리면 사자’ 관점이 유지될 전망
■ 미국 설비투자로 본 고용 전망
미국의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설비투자가 2분기 연속 감소했던 것을 감안하면 고용 약화는 일정 부분 예견됐었다. 설비투자는 계절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2/4분기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설비투자 관련 미국 지방 연방은행들의 서베이 지표도 일부 반등하고 있다. 그러나 설비투자 개선에도 고용에 대해서는 낙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정부와 한국은행 정책공조, 이제 시작국책은행 자본확충방안, 정부 출자와 한은 자본확충펀드 조성의 조합
자본확충방안은 정부의 출자와 한은의 자본확충펀드 재원 조성 조합으로 결정되었다. 자본확충 필요액은 경기민감업종의 구조조정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상정, 산은과 수은에 5~8조원(각각 2.5조원~4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세부적 자금지원 방법은 2016년 중으로 1) 정부의 수은 현물출자 1조원(9월 말까지), 2) 한은 대출을 통한 10조원 규모의 '국책은행자본확충펀드' 조성(7월 가동)으로 결정되었으며, 3) 2017년에는 예산에 산은 출자소요를 반영하여 정부 현금출자가 있을 예정이다. 시장불안이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전이 시, 정부 및 한은의 수은 출자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한은이 ‘국책은행자본확충펀드’에 대출하는 규모는 최대 10조원이며 기업은행을 경유하면서 자산관리공사 후순위대출(1조원 한도)을 추가 재원으로 활용, 총 펀드규모는 11조원이 될 예정이다. 펀드의 매입 자산은 산은과 수은의 코코본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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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삼성전자-부품사업 성장시대
ㅇ 연우-2016년은 대변화 서막 도래의 해
ㅇ 삼성SDI-전기차 성장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이화전기(024810), 이트론(096040): 상장유지 결정으로 거래재개 첫날 초강세
- 코오롱인더(120110):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이매진아시아(036260): 상호 변경 후 연일 급락했으나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 최대주주 변경에 급등세
- 에쎈테크(043340):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판매 인기 소식에 강세- 이노션(214320):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블록딜 소식에 하락세
- 건설사: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남광토건(001260), KCC건설(021320), 현대산업(012630),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 등 강세
- 증권주: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메리츠종금증권(008560), 골든브릿지증권(001290), KTB투자증권(030210), SK증권(001510) 등 강세
- 석유화학주: 국제유가가 배럴당 51달러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자 동반 강세
효성(004800), 흥구석유(024060), 국도화학(007690), 원익큐브(014190), 대한유화(006650), 세우글로벌(013000) 등 강세
- 삼성전자(005930):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 행진- 금호타이어(073240): 주가 과열 진단에 닷새만에 하락세
- 한샘(009240): 영업 상승 동력이 위축 분석에 사흘 연속 하락세
- 보험주: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하락세
동부화재(005830), 현대해상(001450),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등 하락세ㅇ 이 시각 주요 뉴스
- 한은 기준금리 연 1.50%→1.25%로 전격 인하..동결 전망 뒤엎고 1년 만에 추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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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견고한 정제마진이 유지되고 비정유부문의 이익 개선 강도가 가장 큰 SK이노베이션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Dubai유가는 지난 2월 배럴당 22달러에서 6월 배럴당 46달러를 기록하며 111%상승했다. 4월 산유국 도하회담과 6월 OPEC회의에서 동결 합의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유가는 상승했고, 7개월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유가상승은 (1) 공급 차질 우려(캐나다 샌드오일 지역 산불 발생과 나이지리아의 원유 시설 테러), (2)금융 및 매크로 요인(원유선물 투기 포지션 증가와 미국 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의 복합적 결과물이다. 유가의 방향성은 원유 공급이 쥐고 있다. 이란의 원유 증설과 사우디의 점유율 유지 정책으로 공급과잉 문제는 여전하다. 따라서 유가는 하반기 배럴당 50~60달러 수준으로 현재 유가수준에서 제한적인 반등을 예상한다.
하반기 정제마진 강세를 전망한다. OPEC이 증산 가능한 생산능력(Spare capacity)은 최저치로 감소했다. 증산 가능 설비능력은 ‘15년 일 평균 160만배럴에서 ’16년과 ‘17년 각각 150만배럴, 130만배럴로 줄어들겠다. 여기에 정제설비의 정기보수 돌입으로 가동률까지 하락해 석유제품 공급이 감소할 전망이다. 사우디와 이란의 중질유(Medium Oil)기준 원유도입프리미엄(이하 OSP)은 할인 또한 지속되고 있어 4월 이후 둔화된 정제마진 반등을 예상한다.
최선호주 SK이노베이션은 정유부문과 종합화학부문의 이익 모두 확대된다. 정유부문은 재고평가이익과 정제마진 강세로 이익이 증가하겠다. 종합화학부문은 PX(Para Xylene, 이하 PX)의 수급 개선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이다. PX는(1) PX 공급량 축소(중국 Dragon Aromatics와 싱가폴 Jurong Aromatics 설비의 가동 중단), (2) PX의 유도품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고순도 테레
프탈산, 이하 PTA) 증설과 가동률이 상승하며 수급이 개선된다. 특히 동사는 PX설비 증설을 완료하여 국내 최대 규모인 28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 중이다. 인천과 울산에 각각 컨덴세이트 스플리터와 타토레이 설비를 도입했다. 타토레이 공법은 가격과 용도가 적은 톨루엔을 이용해서 고부가가치 벤젠과 PX를 생산하는수익성이 높은 설비이다. 해당 설비들에 원재료를 자체 조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이 가능하여 경쟁사의 PX설비보다 경쟁우위를 갖추었다.
■ 외국인이 왜 사냐고요?-싸고 오를 것 같으니까…이베스트
1 외국인이 왜 살까? 결국 싸고 회복의 가능성이 높은 증시라고 판단하기 때문(너무 당연?).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지나면 결국 업사이드가 클 수 있기 때문에 매수하고 있음
2 실적측면에서 2013년 이후 3개년 연속 증익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아직 (-)권이긴 하지만 수출증가율도 회복세.
3 만약 미국의 금리를 올린다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충분히 높아졌기 때문. 즉, 달러화 약세 모멘텀이 강화됨. EM통화 회
복과 함께 한국 수출증가율은 하반기부터 (+)로 돌아설 것으로 판단되고 있음.
4 이런 상황에서 전세계에서 재정건전성, 외환안정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저밸류 시장이라는 점에서 외국인들의 매수가 이
어지고 있음. House view도 2분기 이후 3분기에는 인플레이션 기대상승과 저PBR의 회복으로 올해 가장 상승률이 높을 것
으로 보고 있음..
■ 공부의 배신
대학입학 및 취업의 어려움, 삶에 대한 인식변화, 인구 구조의 고령화 등 구조적인 문제로 NEET족주1)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적 변화는 기업의 주가에도 장기적으로 반영됩니다.
ㅇ공부는 노력하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전체 입시생의 1%만이 SKY대학 입학 정원이다. 심지어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 비중은 60%를 넘는다. 특목고, 자사고의 학업 성취도가 일반고보다 월등히 높다. 상위 대학 진학에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중학교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입시중심의 학습 전선에 뛰어들 수 밖에 없다. 끝이 아니다. 2015년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은 35.7:1이었다. 바늘 구멍을 뚫고 In 서울 대학에 진학했지만, 취업도 쉽지 않다. 공부의 배신을 느낄 만도 하다.
ㅇ확대되는 치열함과 늘어나는 NEET족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편에서는 구직 포기자가 증가하고 있다. 장미족, 은둔형 외톨이, 캥거루족, 토폐인, 오포족, 공시족(주2) 등 NEET족을 지칭하는 신조어도 상당히 많아졌다. 비단 한국에 국한된 현상은 아닌 듯하다. 미국, 일본 등에서도 인구의 고령화, 직업의 질 악화 및 삶에 대한 인식 변화로 NEET족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 구조적 변화는 Low-end의 지속적인 성장을 의미한다. 미국의 달러트리, 일본의 돈키호테 주가가 이를 대변하고 있다.
ㅇNEET족의 일상을 대변한 추천주
NEET족의 일상을 통해 관심 종목을 추출해 보았다.비구직 NEET족 추천주로는 인터넷(아프리카TV, NAVER, 카카오 등),
게임주(엔씨소프트, 컴투스 등), 웹툰(미스터블루), 편의점(GS리테일, BGF리테일, 농심 등) 등이 있으며,
구직 NEET족 추천주로는 토익 및 인터넷 강의(와이비엠넷 등),성형관련(메디톡스, 휴젤 등), 채용(사람인에이치알 등) 등을 꼽을 수 있다.
주1) NEET족: 청년 백수를 의미하는 단어로, Neither Employed nor in Education or Training의 약자
주2) 공시족: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장미족: 장기간 미취업 상태로 취업 준비하는 사람, 토폐인: 토익 공부에 전념하는 사람(토익 폐인), 오포족: 연애, 취업, 결혼, 인간관계, 내 집마련을 포기한 사람
■ 중국소비: 중국 생활가전 시장, 높은 성장여력 KB
- 중국 정수기 시장 규모는 13년 8572만대로 매년 40%대 성장중임. 향후 5년간 1000억 위안(약 18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인데, 정수기 침투율은 2%대로 국내 30%, 선진국 55~60%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 생활 수준 향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가전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도시간의 수질격차가 커 정수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중.
- 국내 기업들은 에어컨,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하고 괘적한 생활을 위한 생활가전 부문의 중국 진출을 진행중. 최근 코웨이는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과 전략적 판매 양해각서를 체결, 연말까지 중국향 제품 개발 및 정수기 시장 확대 방안 포함한 본계약 체결 예정. 쿠첸은 메이디와 합자회사를 설립을 진행중■ 제약/바이오 이벤트
6/3~6/7 미국암학회(ASCO) : 한미약품, 대화제약 등 임상결과 발표
6/6~6/9 2016 BIO USA : 국내 대부분의 제약/바이오 기업 참석
6/10 2016 글로벌 개량신약개발 국제심포지움(서울, 국내 다수제약사 참석)
6/8~6/11 유럽 류마티스학회(EULAR) :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결과 발표
6/12~6/16 ISSX2016 (세계약물연구학회) : 부산, 약물 연구 관련 세계 최대규모 학회(3년단위 개최)
6/10~6/15 미국당뇨학회(ADA) : 부광약품 발표
6/16~6/20 미국 최대 미생물학회(ASM) : 씨젠 발표
6/18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EUROIN) : 제넥신 임상결과 발표
6/20~6/24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접수 : 7/14~7/14 발표
7/6~7/8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16 : 한국판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6/2~6/30 2016년도 하반기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 분야)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모 : 8월초 발표(보건복지부 지원)
■ 컴투스 -중요해진 빛의원정대 성과여부-키움
◎ 빛의원정대 6/9 런칭
-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라이트: 빛의원정대가 6/9에 글로벌런칭
- 소프트런칭 초기에 몇몇 소프트런칭 국가들의 매출순위가 30위권까지 상승. 현재까지 하이브로 출시된 게임들중 소프트런칭 결과가 가장 좋음
- 최적화 작업으로 용량이 64.59메가바이트에 불과해 글로벌 지역에서 안정적 운영이 예상됨
◎ 향후 RPG게임들의 출시가 4Q에 몰려있기 때문에 빛의원정대 성과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
- 원게임 리스크에 대한 논리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신작의 글로벌 성과가 필요함
- 올해 초 출시되었던 원더택틱스는 초기 성과가 나타나는 듯 했으나 낮은 잔존율으로 매출이 많이 감소한 상황
- 2~3Q에 출시되는 게임들이 Sports나 Casual 게임(빛의원정대 제외)이기에 성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이는 아직까지 하이브 유저들의 선호장르가 RPG에 집중되어있고 Sports는 글로벌 야구유저를 많이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
- 이에 따라 빛의원정대 성과가 중요해진 시점이며 일정수준 이상 흥행을 지속한다면 향후 RPG게임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뷰 유지가 가능
◎ 서머너즈워의 이벤트/업데이트 효과는 3Q에 기대
- 6월 2주년 기념 이벤트가 시작되었지만 아직까지는 강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움(전설팩 판매로 단기 상승)
- 소규모 업데이트가 6월말에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효과 반영은 3Q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
- 하반기에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분기별 변화는 있겠지만 연간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것으로 판단■ 한은 기준금리 연 1.50%→1.25%로 전격 인하
한국은행이 9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가운데 구조조정으로 하반기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은혜 KR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유가 상승, 금융시장 안정 등으로 금리인하 여건이 조성됐다"며 "한은은 '타이밍'을 고려했을 때 선제적 인하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 중앙은행(Fed)은 오는 15일(현지시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통화정책 결정을 가늠하는 잣대인 고용지표가 '쇼크' 수준으로 악화되면서 금리인상은 물 건너 갔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여기에 재닛 옐런 Fed 의장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발언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금리인상 전망은 급격히 후퇴했다. 블룸버그통신은 "Fed가 기준금리를 오는 9월 인상할 가능성도 확실치 않다"고 예상하기도 했다.정부가 산업·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도 한은의 금리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안팎에선 구조조정으로 하반기 성장 둔화가 야기될 수 있다며 재정지원, 금리인하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이에 한국은행도 구조조정의 실탄 마련을 위해 나섰다. 정부와 함께 11조원 한도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키로 한 것이다. 이슬비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부와 한은의 정책공조가 시작됐다"며 "이를 감안해 금통위는 선제적인 금리인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0.25%p인하 결정이번 인하로 인해 기준금리는 연 1.25%로 역대 최저 수준
지난해 6월 0.25%p인하한 이후 1년만의 인하 결정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다국적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연기금 매도세로 상승폭이 제한되며 소폭 오름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일부 기관 매수세로 상승세* 특징종목 및 이슈
- 크리스탈(083790):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속 신고가 경신
- 메디아나(041920):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및 저평가 분석에 초강세
- 칩스앤미디어(094360): 중국 업체와의 계약 체결로 매출 확대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강세
- 강스템바이오텍(217730):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할 가능성이 고조되며 급등세
- 토니모리(214420):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JYP Ent.(035900) : 소속 가수들의 인기에 힘입어 신고가 경신
- 광림(014200), 쌍방울(102280): 뉴화청국제여행사 그룹과 신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 국순당(043650): 신제품 '쌀 바나나' 막걸리 인긴에 힘입어 강세- STX그룹주: 자율협약 기대감에 연일 급등했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세
STX(011810), STX엔진(077970), STX중공업(071970) 등 급락세
- 에스에이엠티(031330): 31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 LG전자(066570):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 현대산업(012630): 등급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는 소식에 강세
- 게임빌(063080): 하반기 신작 기대감에 강세
- 아이쓰리시스템(214430): 성장 본격화 전망에 강세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중국과 북미에서 건설장비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한화투자증권(003530):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신저가 경신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신한: 조정 속 희망을 찾아서
5월 선진국 채권은 0.5% 상승하며 0.2% 하락한 신흥국 대비 상대적 강세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논쟁 속 달러화 변동성 상승으로 신흥국 채권 조정 지속 전망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양호하고 물가도 안정된 인도, 인도네시아의 강세 전환 예상
▪ 대신증권 :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요약) : 경기민감주 마켓타이밍하반기 코스피 추세 상승이 아닌 박스권내 순환 예상(1,750~2,050)
3분기 가격 조정 : 수요 성장 증거가 아직 약하고, 향후 3개월 중국 부동산 규제에 따른 중국발 불안 재현. 상반기와 달라질 미국의 물가 경로에 따라 3분기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 지속
미국 대선(11.8일) 이후 재정정책 및 새로운 통화정책 기대로 주가 상승탄력 강화 예상
하반기 경기민감주(소재, 산업재) 대응전략에 따라 수익률 차별화 예상. 박스권 순환을 감안하여 가격조정이 나타날 8월, 경기민감주 적극적인 비중 확대 권고
▪ 현대증권 : 6월 동시만기 이슈와 전망
이번 6월 동시만기는 만기일을 기준으로 대내외 굵직한 이벤트들이 중첩되어 있음;
국내 증시 내부적으로는
1) KOSPI 200 정기변경,
2) 6월 중간 배당,
3)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 존재, 외부적으로는 동시만기 이후
4) FOMC 회의(15일),
5) 중국 A주의 MSCI EM 지수 편입 여부(15일) 발표,
6) 브렉시트 이슈에 따른 영국 국민투표(23일) 등 이벤트 결과에 따라 변동성 확대와 양방향으로 큰 폭 등락이 가능한 상황6월 동시만기 전망: 6월 동시만기는 매수 우위의 수급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
1) 베이시스는 양호한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2) PR 차익 매물 출회시에도 그 규모는 제한적이며 외국인 PR 수급에 흡수될 가능성 존재,
3) 또한, 최근 낮아진 6월 미국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라 나타난 신흥국 통화와 원화 강세 현상은 외국인 수급에 유리한 환율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됨,
4) 스프레드 수준 또한 이론가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6월 동시만기의 대규모 매출 출회 가능성은 낮아 보임중간배당 이슈: 올해는 중간배당에 관한 특별한 이슈가 존재하지 않음, 올해 KOSPI 200 기업들의 전체 예상 중간 배당 수익률은 0.1%로 전년 대비 대동소이한 수준이며, 아모레퍼시픽과 한온시스템이 신규로 중간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됨
중간 배당 예상 종목: 우리은행, S-Oil, 대교, POSCO, 아모레퍼시픽, 한온시스템 등올해 KOSPI 200 정기변경으로 인한 편입과 편출 종목은 각각 총 11종목으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편에 속하지 않아 신규 편출입에 따른 시장 및 만기 영향 역시 제한적으로 판단됨
*2016년 KOSPI 200 정기변경에 따른 신규편입 및 제외 종목군
편입 :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만도, 동부하이텍,제일약품, 동양, JW중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쿠쿠전자, 벽산, 보령제약편출 : 한솔홍딩스, 한미반도채, 서연, 두산엔진, TBH글로벌, 휴니스, 화신, 무림P&P, 조서내화, 세종공업, 모토닉
▪ 유안타증권 : 미국발 외풍에 시달리는 원달러환율1) 미국 고용시장이 진짜 부정적인가
미국 고용시장 지표가 부정적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경기둔화 및 금리인상 시점이 연기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발생함.
그러나 좀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현재 미국의 고용시장에서는 질적인 개선이 발생되는 것이 확인됨. 신규고용 감소의 가장 큰 특징이 임시서비스직이 비경제활동인구로 유입된 것에 기인함.
노동시장 서베이 지표 중 하나인 Challenger의 정리해고된 노동자수는 전월에 비하여 크게 상승한 것이 없다는 것도 경기둔화에 의한 고용 감소라 보기 어려운 이유임.2) 견조한 임금상승은 구매력과 물가를 자극
여전히 시간당 임금상승률 등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정리해고가 증가하지도 않았으면서 임금도 유지되는 것은 민간의 구매력이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는 근거임.
이러한 현상은 물가상승을 자극할 것임. 미국경제의 회복속도 측면에서 실질금리보다 물가가 더 빨리 상승하기 때문에 달러약세 예상.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과 달러인덱스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확인됨.3) 원달러의 오버슈팅현상은 완화될 것
지난 주 대비 현재 원달러 환율은 30.2원 하락한 1156.6원을 기록하여 -2.55% 평가절상된 모습을 보임. 방향성보다 변동폭 자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됨.
원달러 환율은 다른 통화에 비하여 지속적인 오버슈팅/언더슈팅이 발생하고 있음. 오버슈팅의 발생원인은 물가의 조정이 경직적이기 때문에 발생함.
한국의 CPI 역시 저점을 확인한 상황이라면, 실물시장에서의 경직된 가격이 신축적으로 변하면서 환율의 변동성도 낮아질 것. 연중 급격한 절하 혹은 절상 없이 1150~1200원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 예상됨.
▪ 한국투자증권 : 베트남 VN지수, 하반기에 직전고점 상향 돌파VN지수 연간 7% 상승, 한 달째 600선 위에서 유지
- 6월 8일 현재 VN지수는 627.9p로 전년말 보다 8.4% 상승
- 양호한 실물지표 및 기업실적 발표, 배당증가, 대외관계 개선 등이 우호적 요인으로 작용정책기대 강화, FDI유입 확대, 해외악재 약화로 하반기에 VN지수 640선 상향돌파 예상
- 증시관련 제도들 -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상향조정, 파생상품시장 개장 등이 당초 스케줄과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짐
- 올해 1~5월 외국인직접투자(FDI) 등록액은 76억달러, 이행액은 58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6%와 117% 증가
- 미국 금리인상, 브렉시트,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대표되는 해외악재가 베트남 증시에 미칠 악영향은 당초 우려보다 약화될 것임에는 틀림없음베트남 증시는 하반기에 새로운 장기 상승추세 형성 가능성 높음
- VN지수는 2009년 이후 몇 차례 기록했던 640대의 고점을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음
- 베트남 경제의 장기적 성장추세, 새로운 지도부 출범과 증시제도 개선 가속 등으로 올해 하반기 이후에 베트남 증시가 다시 장기 상승추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 미래에셋대우 : 이슈분석 - Blue Gold 채취하기
장기적인 관점에서 블루골드(물 자원)의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전망
물 산업의 분야를 살펴보면 1) 부품 및 소재, 2) 상수 및 하수도망, 3) 담수화 시장으로 구분
물 산업의 투자 포인트는 1)인구 증가 및 도시화, 2)기후변화, 3)산업 연계의 중요성, 4) 공공재 → 소비재 인식변화 등
물 산업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ETF를 통한 물 산업 투자 매력적
미국에 상장된 4개의 물 산업 ETF: 1) First Trust ISE Water Fund, 2) Claymore S&P Global Water Index, 3) PowerShares Global Water ETF, 4) PowerSHares Water Resources ETF■ 6월 9일(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모티브 / 김평모 연구원
- 샤시, 에어백 매출은 계획보다 부진하나 모터 부문은 여전히 성장중
- 2Q16 이후 니로와 아이오닉의 주요 해외시장 출시로 인한 성장 기대
- 국내 친환경차 수혜주 중 가장 저평가ㅇ 항공 / 노상원 연구원
- 성수기 도래, 5월 국제선 유임여객 4.4% 증가
- LCC가 항공여객 증가를 주도
- 공급확대가 매출증가로 이어지는 구조 유효 : 하반기 제주항공, 진에어 기재 도입 예정
- 우호적인 영업환경 지속되어 하반기 항공주 주가 반등 기대ㅇ 통화정책 읽어주는 남자 / 문홍철 연구원
- 기업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11조원 규모 자본확충펀드 조성 : 세계 최초의 '헬리콥터 머니' 시동
- 중앙은행이 발행자로부터 유가증권을 직접 인수하는 구조 : 실물경제에 돈을 투입하는 효과
- 단기 자금시장에 유동성 공급량을 '실제로' 늘리고 기준금리에 하방 압력
■ [이그전]코스피 2,000pt: 4 년간 단 한 차례만 나타났던 현상이 다시 나타나다
코스피가 어느덧 2000pt 를 넘어섰습니다. 게다가 올해 4 월 고점을 넘긴 2016 년 신고가입니다.
한국증시의 이익과 수급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익/수급이 동시에 개선된 것은 2012 년 이후 작년 상반기를 제외하면 처음입니다.
ㅇ주식시장 복기, 하락의 시작 4/28, 상승의 시작 5/26
주 가를 다시 복 기해봅 시다. 이그 전은 4/28 일 11시 BOJ 회의가 하락의 시작으 로 봤습 니다. 외환변동 성이 커진 시기입니다.
G7 회의(5/26)를 전후 로 외환시장이 안정되면서반등 의 실마리가 주 어졌습 니다. 5/25 일 외국 인선물 순 매수 , 호 주 달러 강세와 같은 모 습 이 발견되기 시작했는 데, 올 해 1 월과 매우 유 사한 분 위기였습 니다(자세한 내용 은 5/26 이그 전 ‘세가지 긍 정적인 변화) 참고 )
ㅇ5 월 말, 올해 초와 비슷했던 금융시장 환경
5 월 말은 단순 히 금 융 시장 환경만 5 월초 와 비슷했던 것이 아니었습 니다. 그 에 따른 반응 도 비슷 했습 니다. 바로 외국 인 선물 순 매수 입니다.- 4/28 하락 이후 외국 인은 선물 시장에서 무 려 3.5조 원을 순 매도 했습 니다. 현물 시장이 잠잠했던 것과
는 대조 적입니다. 최근 반등 에서는 외국 인이 선물 시장에서 2.5 조 원 순 매수 하고 있습 니다.- 올 해 초 유 로 캐리 유 입 때와 상당히 비슷 합니다.
ㅇ이익/수급이 동시에 개선된 것은 2012 년 이후 4 년간 단 두 차례- 놀 랍겠지만, 한국 증 시는 12 개월 EPS 가 상승 하는몇 안 되는 국 가 중 하나입니다.- EPS 상승 을 분 석해보 면, 상당부 분 이 삼성전자 이익개선 영향인 것으 로 풀 이됩니다. - 정리하자면, 수 급 과 펀더멘탈이 동 시에 개선되고 있기 때문 에 반등 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업종 은 대형주 위주 , 숏 커버와 원자재/이머징통 화강세를 봤을 때 원자재 관련주 의 반등 , 그 리고 이익이 개선되는 삼성전자와 그 의 공 급 업체들 을 주 목 합니다.
■ 불확실성 장세, 로우볼(Low Vol)로 통과
안정적 장기성과: 평시(平時)와 전시(戰時)를 가리지 않는 꾸준함
저변동성 이상현상(Low Volatility Anomaly): 저변동성 주식의 성과가 더 낫다
저변동성 이상현상의 원인: 로또형 주식 선호현상에 기인
저변동성 주식: 低 P/B와 高배당의 매력을 함께 보유
로우볼(Low Vol) 투자: 관련 인덱스 추종이 효율적
개별종목의 변동성을 분석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일반 투자자에게 비효율적일뿐더러 개별종목이 가지는 비체계적 위험으로 인해 로우볼 전략이 가지는 장점을 상쇄할 가능성이 높다. 로우볼 전략을 추종하는 ETF 혹은 ETN을 매매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것이다.국내 증시에 상장된 로우볼 관련 ETF와 ETN 상품은 총 7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해당 상품의 유동성과 추적오차 등을 감안해야 할 것이며, 추종하는 지수가 로우볼 스타일을 현재 잘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 이벤트보다 펀더멘털6 월 다양한 이벤트는 국내외 주식에 대해 조금 조심스러운 스탠스를 압박하는 의미가 있음. 하지만, 본질적으로 이벤트보다는 펀더멘털이 더 중요하다는 관점을 갖고 대응할 것을 권고함. 지금은 달러 자산, 선진국 국채에서 벗어나 ‘상대적 위험자산’으로 투자 범위를 넓힐 때이며, 이벤트 경계감에 따라 ‘상대적 위험자산’의 가격 조정이 유발될 경우, 비중 확대 기회를 삼아야 할 것임.
ㅇ경제환경: 선진국보다 신흥국 경기 모멘텀 회복에 주목
미국 2 사분기는 1 사분기의 저조한 성장률(전분기비 연율 0.8%)에서 조금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나, 5 월 고용지표 부진에서도 확인되듯이 경기 회복세가 기대만큼 강하지는 않은 상황. 유로존은 내수를 중심으로 견고한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1 사분기가 전분기비 0.6%로 다소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에 비해 2 사분기에는약간 처질 위험성이 있음. 이렇듯 선진국 경기 모멘텀이 썩 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신흥국의 반전이 기대됨.신규 투자 프로젝트 가속화 등의 효과로 중국의 2 사분기 성장률이 1 사분기 대비 조금 높아질 듯하며, 원자재 수출국들도 달러 가치 안정, 유가 반등에 힘입어 경기 반등 징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한국은 수출이 조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구조조정 여파 등으로 내수는 다소 부진할 전망.
ㅇ국내외 주식: 이벤트보다 펀더멘털
5 월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FRB 가 6 월 FOMC 에서 금리인상을 시사할 가능성은 높아 보임(7 월 금리인상 시나리오). 6 월 하순에는 브렉시트 국민투표도 대기해 있는 상황(23 일). 특히, 브렉시트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사태라는 점에서 이벤트가 현실화될 경우 안전선호 현상이 유발될 수 있음. 다만, 그 가능성을 적극 베팅하기는 어려운 점, 사태 발생 시 정책 당국의 적극 대응이 예상되는 점, 가파른 달러 강세 재현 위험이크지 않은 가운데 신흥국 경기 반등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국내외 주식에 대해서는 조정 시매수 관점으로 대응할 필요.
■ [2016년 하반기 투자전략] 인지부조화의 싸움은 계속된다ㅇ 국내 매크로 : 모멘텀 상실의 시대 돌입
글로벌 교역량과 국내 경기의 위축으로 내수 및 수출 출하지수 하락세 지속
산업활동 개선되지 못하면서 설비가동률 역시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함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으로 수출 개선 기대감 역시 낮아지고 있음
국내 경제는 금리 인하가 필요할 정도로 부진한 상황이라는 점은 인식하고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음
ㅇ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버틸 수는 있는가?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시장 불안은 여전
중국 기업들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
크레딧물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발행 채권의 듀레이션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 인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배가되는 상황
회사채 발행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데 이는 자사주 매입 재원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 이로 인해 주가 부양책이 희석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ㅇ 미국의 펀더멘털이 비빌 언덕이 될 수 있을까?
미국 고용지표는 달러 약세와 함께 안정되겠지만 안정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7월 고용지표까지 확인 필요. 고용과 임금을 축으로 보면 미국 금리 인상 쉽지 않은 상황
선진국 매크로 모멘텀은 위축되는 구간에 진입. 신흥국은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3분기 중으로 하락 반전 가능성 농후
유가를 제외한 산업용 원자재 가격은 여전히 불안. 산업용 원자재 가격 반등이 제한된다는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 시장의 반응으로 해석할 필요
ㅇ 이익이 밸류에이션 상단을 높이기 쉽지 않아
하반기에도 매출은 감소할 전망이나 이익은 개선되는 것으로 전망되어 매출과 이익의 부조화 지속올해 순이익 총량은 2015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밸류에이션이 상승한다면 올해가 기회
밸류에이션(12MF PER)하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나 대외 환경 개선이 쉽지 않아 외국인 수급 역시 제한적일 가능성에 주의
한국 증시의 긍정적인 포인트는 배당수익률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
경기민감주(cyclical sector)가 1분기와 같은 주도주가 되기는 어려워 보임
■ S&P500 사상 최고치 근접 키움 데일리
AK스틸(+16.81%) 등 원자재주 강세
Global 시장 동향 – 유럽증시 은행주 하락
아시아 시장은 중국 무역수지(수춗 -4.1%, 수입 -0.4%)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한국 +0.77%, 읷본 +0.93%). 반면 중국은 단오젃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로 소폭 하락(-0.30%).
유럽은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최귺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하락. ECB가 회사채매입에서 은행주 제외 발표에 코메르츠방크(-2.22%), 유니크레딧(-4.57%) 등 은행주 하락도 지수 부담. 다만, 글렊코어(+4.07%), 앵글로 아메리칸(+4.81%) 등 원자재주 강세로 낙폭은 제한(독읷 -0.69%, 영국 +0.27%, 프랑스 -0.61%).
미국은 투자의견이 상향된 AK스틸(+16.81%), US스틸(+11.11%)를 비롯 누코어(+2.76%), 프리포트 맥모띾(+3.02%)등 원자재주 강세로 상승마감(다우 +0.37%, 나스닥 +0.26%, S&P 500 +0.33%). 특히, S&P500은 사상최고치읶(2015년 5월) 2,134.72p에 귺접한 2,119.12p로 마감했으며 다우도 18,000p를 넘어선 18,005.05p로 마감.
상품시장 동향 – 국제유가 재고감소로 상승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공급감소(송유관 파괴로 100만 배럴/읷 감소)및 미 원유재고 감소(322만 6천 배럴 감소)로 51달러 상회. 귀금속 가격은 미 금리읶상 가능성 약화와 중국 수입 지표 호조로 읶해 상승. 곡물 가격은 아르헨티나 생산량 감소 및 중국 수입증가 기대감에 강세.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KOSPI 200 편출입 이벤트
MSCI한국지수는 0.80% 상승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0.72% 상승했다. 야간선물은0.15p 상승한 250.00p로 마감했기에 KOSPI는 보합권으로 출발할 것으로 판단된다.
NDF달러/원 홖율 1개월물은 1,154.00원으로 마감했다. 젂읷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6.10원 하락한 1,156.60원으로 마감했다. 오늘(9일) 달러/원 환율은 이를 감안하면 약3.5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세가지 이슈로 변화할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다. 중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최근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다. 전일 무역수지에서 수입증가율이 개선되는 등 중국 경제지표가 양호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한국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한국 금통위다. 3년물 국채금리가 1.378%에 그치고 있어 이미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다만, FOMC 및 브렉시트 등 대외변수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읶하를 단행할 지 여부는 지켜봐야 된다.
셋째, 선물옵션 만기일이다. 최귺 KOSPI는 대내외 변수보다는 외국인 선물동향에 따른 웩더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도 외국읶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3월 선물옵션 만기읷 이후 대부분 롤오버 및 청상을 해서 2,749계약 순매도만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 초반처럼 적극적인 순매수 가능성은 제한된다.
한국증시는 주 초반 수급적읶 우위를 보여줬던 외국읶 선물 매수는 롟오버 등이 이미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되기에 수급개선으로 읶한 지수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오히려 지수보다는 종목별로, 특히 KOSPI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읷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 종목들에 대한 편춗입 매매 이벤트가 더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 미국발 외풍에 시달리는 원달러환율
1) 미국 고용시장이 진짜 부정적인가 미국 고용시장 지표가 부정적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경기둔화 및 금리인상시점이 연기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발생함.그러나 좀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현재 미국의 고용시장에서는 질적인 개선이 발생되는 것이 확인됨. 신규고용 감소의 가장 큰 특징이 임시서비스직이 비경제활동인구로 유입된 것에 기인함.
노동시장 서베이 지표 중 하나인 Challenger의 정리해고된 노동자수는 전월에 비하여 크게 상승한 것이 없다는 것도 경기둔화에 의한 고용 감소라 보기 어려운 이유임.
2) 견조한 임금상승은 구매력과 물가를 자극
여전히 시간당 임금상승률 등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정리해고가 증가하지도 않았으면서 임금도 유지되는 것은 민간의 구매력이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는 근거임.
이러한 현상은 물가상승을 자극할 것임. 미국경제의 회복속도 측면에서실질금리보다 물가가 더 빨리 상승하기 때문에 달러약세 예상.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과 달러인덱스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확인됨.
3) 원달러의 오버슈팅현상은 완화될 것
지난 주 대비 현재 원달러 환율은 30.2원 하락한 1156.6원으로 -2.55%평가절상된 모습을 보임. 방향성보다 변동폭 자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시점으로 판단됨.
원달러 환율은 다른 통화에 비하여 지속적인 오버슈팅/언더슈팅이 발생하고있음. 오버슈팅의 발생원인은 물가의 조정이 경직적이기 때문에 발생함.한국의 CPI 역시 저점을 확인한 상황이라면, 실물시장에서의 경직된 가격이신축적으로 변하면서 환율의 변동성도 낮아질 것. 연중 급격한 절하 혹은절상 없이 1150~1200원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 예상됨.
■ 4월 OECD선행지수-글로벌 경기, 저점을 벗어나는 모습
- 8일 발표된 4월 OECD 전체 선행지수는 99.64p로 전월보다 0.007p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축소. 6개 주요신흥국을 포함한 4월 글로벌 OECD 선행지수는 99.41p로 전월(99.34p)대비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반등- 글로벌 전체 및 주요 국가의 OECD 선행지수는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지만 전월대비 반등 흐름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경기가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지난 3월의 OECD 선행지수 부진은 국가별 비중이 큰 미국(35.4%) 및 일본(10.3%) 등의 선행지수가 전월대비 하락세를 지속한 영향. 그러나 4월에는 미국의 OECD 선행지수가 20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글로벌 OECD 선행지수 반등을 견인
- 또한 이머징 국가 중 비중이 높은 중국(19.5%)의 OECD 선행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간 점도긍정적. 글로벌 원자재 가격 반등으로 브라질 및 러시아의 OECD 선행지수도 개선되는 모습을 기록
- 향후에도 OECD 및 글로벌 전체 선행지수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특히 미국의 OECD 선행지수를구성하는 ISM 신규주문 및 내구재주문 등 주요 실물지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한편 최근 주요 국가들의 시티 경제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기준선을 상회하는 등 앞으로 발표될 경제지표들역시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일 가능성도 높음. 미국의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재정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로 갈수록 글로벌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기대
■ 이슈분석 Blue Gold 채취하기
장기적인 관점에서 블루골드(물 자원)의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전망
물 산업의 분야를 살펴보면 1)부품 및 소재, 2)상수 및 하수도망, 3)담수화 시장으로 구분
물 산업의 투자 포인트는 1)인구 증가 및 도시화, 2)기후변화, 3)산업 연계의 중요성,
4) 공공재 → 소비재 인식변화 등
물 산업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ETF를 통한 물 산업 투자 매력적
미국에 상장된 4개의 물 산업 ETF: 1)First Trust ISE Water Fund, 2)Claymore S&P Global
Water Index, 3)PowerShares Global Water ETF, 4)PowerSHares Water Resources ETF
■신규 스몰캡
ㅇ하나투어
외형은 견조, 이익 개선세는 하반기부터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턴어라운드 시점 도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 / 전일종가: 8만9900원
한국투자증권 최민하
ㅇ리노공업
2분기 매출액 316억원(+20.5% YoY), 영업이익 116억원(+17.5% YoY) 예상
피치 사이즈 감소로 인한 시장점유율과 평균판매단가 상승
해외 고객사 신제품 확보 및 R&D 수요 증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 / 전일종가: 4만1550원
신한금융투자 김민지
ㅇ아이쓰리시스템
국산 유도무기 성장기 진입으로 성장 본격화 전망
2018년까지 매출액 연평균 31% 증가 예상
생산설비 확대가 성장의 증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 / 전일종가: 5만6700원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ㅇ휴맥스
투자 전략상 매수 적기 판단
상반기 실적 정체 전망, 단 하반기부터 본격 실적 호전 예상
주력인 미국·유럽 시장 전망 낙관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 / 전일종가: 1만2950원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ㅇ이노와이어리스
내년 이후 내다 본 투자 추천
주력인 시험장비 예상 외 선전, 올해 흑자 전환 가능 전망
5G CAPEX 예상보다 빨리 집행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 / 전일종가: 9860원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ㅇ메디아나
의료기기 업체 중 가장 저평가된 회사
분기별 사상최대 실적 경신 예상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7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100원 / 전일종가: 1만9750원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ㅇ매일유업
중국 유제품, 분유시장 단기적으로 위축
매일유업 중국 분유 수출은 곧 회복 전망
고마진 제품 성장과 원유관련 손실 축소에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 / 전일종가: 4만3800원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ㅇ아이씨케이
스마트카드 전문 제조회사
IoC(Innovation Card)카드는 핀테크 개화에 현실적 대안
VIP용 메탈카드 등 프리미엄카드 시장으로 전향 중
보안문제 해결에 현실적인 대안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선데이토즈
검증된 캐릭터와 장르의 신작 출시
거래재개 이후 과도한 주가 하락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 / 전일종가: 3만2900원
SK증권 최관순
ㅇ서부T&D
용산 호텔부지와 신정동 트럭터미널 부지의 자산재평가 결정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와 신규사업 시 조달조건 완화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 / 전일종가: 2만3300원■ 직전 고점이 두렵지 않은 이유
ㅇ4월 고점과의 차이점 (1) 달러화
5월 하순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로 1,930선까지 후퇴하기도 했던 KOSPI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지난 4월 기록했던 직전 고점을 넘어 2,030선에 바짝 다가섰다.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4월 2,020선에서 고점을 기록할 당시와 비교할 때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살펴봐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강세의 연속성 여부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달러화 강세이다. 지난 4월 삼성전자를 필두로 국내 업종대표주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지만, 미국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과 함께 5월 들어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반면, 지난 6월 3일 예상을 하회한 고용지표와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6월 금리인상 확률은 0%까지 하락했고, 7월과 9월 금리인상확률도 각각 18%, 39.32%로 하락했다(6월 7일 기준).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지연되면서 5월 내내 강세를 나타냈던 달러화가 급격한 약세로 돌아섰다. 5월말 95.9p까지 상승했던 달러화는 8일 현재 93.7p로 약 2.3% 하락했고, 신흥국 통화가치와 국제유가 등 위험자산 가격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ㅇ4월 고점과의 차이점 (2) 외국인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도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달러화 강세 속에 4월말부터 원달러 환율 상승이 가시화되었고, KOSPI시장의 외국인 매수규모 또한 4월 약 2조원에서 5월에는 1,8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6월 들어 달러화 약세 및 원달러 환율 하락이 본격화되면서 6월 8일까지 외국인은 1조원 이상의 순매수를기록 중이다.
이러한 외국인 매수세는 선물시장에서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5월 하순까지 가파른 차익실현에 나섰던 외국인이 복귀하면서 비차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이 본격화되며 지수 상승에 일조하고 있는 모습이다.ㅇ4월 고점과의 차이점 (3) Valuation
이미 여러 차례 국내 주식 투자전략을 통해 언급했던 바와같이 4월 조정의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한건 바로 밸류에이션 부담이었다. 3월말 11.15배까지 상승했던 KOSPI의12개월 Forward PER은 4월말까지 11배를 상회한 바 있고, 과거 KOSPI 고점 부근과 유사한 밸류에이션 레벨까지 상승하며 부담을 가중시킨 바 있다. 그러나 1/4분기 어닝시즌을 마친 이후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익
추정치 상향조정이 가속화되면서 전일 KOSPI가 직전 고점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12개월 Forward PER은10.55배 수준에 불과하다. 밸류에이션 부담을 느끼기에는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물론 KOSPI의 20일 이격도가 8일 기준 102.8%까지 상승해 단기 이격조정 가능성은 충분히 열어둬야 할 상황이다. 그러나 이격조정이 통상 짧은 가격조정 패턴을 보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격조정 과정에서도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의 시장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ㅇ코스피 2,020P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 달성
- 미국증시는 국제유가가 11개월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며 에너지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나 바이오주가 약세를보이며 혼조세로 마감.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금융투자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하며 나흘 연속 상승, 2,020P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도세가 상승을 제한, 연일 상승세가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마감
- 종목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실적 개선 기대감과 보유 지분가치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코오롱이 급등했으며,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오스틴제약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바이오스마트가 초강세를 보임. 인간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신경전구세포 또는 신경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및 증식 유도용 조성물 관련 미국 특허권을 취득한 메디포스트가 견조한 오름세를 보였으며, 독일 콘티넨탈AG의 인수전 참여 기대감에 금호타이어가 신고가를 경신. 또한, 3,500억원 규모의 해외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탈이 상한가를, 자회사인 화일약품이 동반 초강세를 보였으며, 화장품 생산액 10조 돌파 소식에 화장품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반면, 2조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현대상선이 급락했으며, 10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난 CJ헬로비전이 하락세를 보임■ 오늘 6월 선물옵션 만기일
기술적으로는 당장 하락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2일 연속 급등으로 상당한 피로가 누적된 데다, 각종 지표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과열 상태기 때문이다. 다만, 전일 상승으로 4월의 고점마저 상향 돌파했기 때문에 이후 패턴은 확산형(또는 쇄기형)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1차 상승 한도는 일단 2,050p가 된다.
현재 수급이 이어진다면 일단 하락은 불가능하다. 외인 비차익 대량 순 매수가 2일 연속되면서 연휴 효과 가설은 기각되었다. 선물 외인 중기 세력의 신규매수가이어진 점도 만기 이후 추가 상승에 대한 확신을 뜻한다. 다만, 비차익 순 매수 패턴이 조금 불안정해졌고, 기관의 이익 실현이 시작돼 이후 상승은 감속될 것이다.
한편, 금일은 6월 동시 만기일이다. 결론부터 언급하면, 장 중과 종가에는 외인 중심으로 PR 순 매수 우위가 예상되지만, 종가에는 증권의 개별 종목 순 매도가 집중되면서 PR 순 매수를 압도할 것이다. 따라서, 지수는 장 중에 상승했다가 종가에 반락할 전망이다. 즉, 지난 3월 만기일과 완전히 닮은 꼴인 셈이다.
(point 1) 중요한 것은 외인 SP 순 매수 누적의 의미다. 첫째, 이것은 최근에 진입한 선물 신규매수가 롤-오버되고 있음을 뜻한다. 둘째, 이 밖에도 SP 신규매수가 쌓인 것으로 추측된다. 셋째, 기본적으로 깔려있던 장기 헤지용 매도 포지션이 줄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3가지는 공통적으로 만기 이후 지수 추가 상승을 뜻한다. 넷째, SP 순 매수가 더 늘어난다면 만기 이후 선물 순 매수 여력은 줄어든다. 다섯째, 금일 SP 순 매도로 반전한다면 종가에 PR 순 매수를 의심해야 한다.
(point 2) 증권의 종가 개별 종목 순 매도 규모는 2가지 변수를 가진다. 첫째, 3월만기 전까지 주식 선물에서 -1,190억원을 순 매도했으나, 이번에는 +275억원의 순 매수가 누적되었다. 이는 종가 순 매도의 감소 가능성이다. 둘째, 4월말부터 추세가 순 매도로 반전되었다. 이는 종가 순 매도의 증가 가능성이다. 이쪽은 아직까지 충분한 과거 데이터가 쌓여있지 않기 때문에 추측하기 어렵다.■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005.05pt (+0.37%), S&P 500지수는 2,119.12pt(+0.33%), 나스닥지수는 4,974.64pt(+0.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10.19pt(-0.05%)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 유가 상승에 상승 출발한 가운데 고용 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 달러 약세가 맞물리며 상승 마감. S&P 500지수는 1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다우 지수도 6주 만에 18,000선을 돌파. 업종별로는 캐터필러(1.7%) 및 유니온퍼시픽(1.7%), CSX(2.0%) 등 철도주의 강세로 산업재가 강세. 소재 및 필수소비재도 강세를 나타낸 반면 에너지와 통신은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세계은행(WB)이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우려감 확산되며 사흘만에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 차질, 중국의 원유수입 증가세와 맞물려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87(1.73%) 상승한 $51.23에 마감
- 미국 4월 고용률은 전월대비 0.2%p 하락한 3.5%를 기록해 2014년 8월 이후 최저치. 반면 기업 신규구인은 578.8만건으로 9개월래 최대. 고용시장 내 신규 구인은 증가했으나 실제 채용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음 (WSJ)
- 중국 5월 수출, 달러 기준으로 전년대비 4.1% 감소하며 전망치(-4.0%) 및 전월치(-1.8%) 대비 부진. 미국, 유럽향 수출이 각각 12%, 2.1% 감소하며 지표 부진을 주도. 수입의 경우 전년대비 0.4% 감소 (Bloomberg)
- 중국이 발표한 수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중국의 대홍콩 수입은 243% 급증, 지난달 증가폭은 1994년 관련 통계작성 이후 최대 수준. 사실상 수입과 관련한 수요보다는 외화 유출과 관련있는 위장 수입 의혹을 제기 (FT)
- 일본 최대은행 미쓰비시도쿄UFJ가 마이너스 금리를 비롯한 추가 금융완화 부담에 일본 국채 프라이머리 딜러 자격을 반납할 방침. 자국 내 국채 소화에 안정적 역할을 담당한 딜러 자격 반납은 일본 금융기관 중 처음 (Bloomberg)
-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인도가 아마존이 가장 빨리 성장하는 지역이라며 인도 사업에 3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 (Bloomberg)
- 모건스탠리, 고객 73만 명의 계좌 정보를 유출한 것을 인정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할 예정 (Bloomberg)
-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에서 발주한 1,015억원 규모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수주.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차량 생산에 돌입해 2020년 전체 30량을 납품 예정
- LG하우시스가 미국 메이저 자동차 소재 업체인 CSP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 한화그룹이 한화첨단소재를 통한 인수 추진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LG그룹까지 가세하면서 CSP 인수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
- 삼성전자는 동남아 국가인 태국과 베트남에서 ‘TV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 TV 플러스는 가상채널 서비스로 두 나라에서 서비스되는 채널은 4개. CJ E&M의 tving TV 채널 ‘엠카운트다운’, ‘가창력 끝판왕’, ‘HOT 보이그룹 특집’, ‘HOT 걸그룹 특집’ 등
- 현대중공업그룹이 희망퇴직을 통해 2천여명을 추가 감축하며 구조조정에 속도 내는 중. 최근 사무직에 이어 기장(과장급) 이상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음. 현대중공업그룹 5개 조선 계열사에서 희망퇴직을 신청한 인원은 사무직 1,500명, 생산직 500명
- KT&G는 기존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던 미국 법인의 규모를 확대해 댈러스로 이전. KT&G는 텍사스 주에서 현재 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으며, 향후 이곳을 거점으로 역량을 집중시켜 미국 내 판매량을 늘려갈 방침
- LG유플러스는 대우건설과 유·무선 통합형 홈IoT 시스템 구축과 IoT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대우건설이 향후 건설하는 푸르지오 아파트 월패드에 IoT 허브를 탑재한 LG유플러스의 ‘스마트 월패드’를 적용해 IoT 시스템이 구축
- 삼성카드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배달 앱 업체인 배달의민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카드를 출시 예정
- 한화투자증권은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내달 소집. 현재 가격을 고려해 액면 미달 가액으로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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