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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8(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6. 28. 07:52
16/06/28(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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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 김영란法 시행령 최종안 확정
2. 北 최고인민회의 3. MWC 상하이 4. 영화 "굿바이 싱글" 개봉
5. 영화 "사냥" 개봉
6. 넷마블게임즈, 모바일 RPG "스톤에이지" 출시
7. 자이언티 신곡 공개
8.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9.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0. 엘아이지스팩2호 상호변경(정다운)
11. 코리아오토글라스 보호예수 해제
12. 에스와이패널 보호예수 해제
13. 코디엠 보호예수 해제
1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7.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8. 독일) 7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19. 독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20. 독일)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1. 영국) 6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2. 영국) 5월 민간대출(현지시간)
23. 영국) 5월 BOE 실질금리(현지시간)
24. 영국) 6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5. 日) 6월 무역수지 예비치(1~10일)
26. 日) 5월 소매판매 예비치
27. 日) 5월 철강수출입■ 마감시황 – 중앙은행 적극 대응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가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브렉시트 가결에 따른 엔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며 하락 출발했다. 다만, 일본 아베 총리는 "일본이 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G7에 말할 것"이라 발언하자 장중 달러/엔은102엔을 돌파하며 증시는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 전환했다. 국제 유가도 아시아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지지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6.6528 위안으로 전일대비 0.23% 절하고시하며 하락 출발했다. 브렉시트 충격 또한 증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금일 인민은행은 위안화 메커니즘을 고수할 것이라고 보도함에 따라 위안화 안정화가 이뤄졌다는 투심이 작용하며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원자재 가격도 달러화 약세에 따라 상승세를 보인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결국 2,880 ~ 2,900p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정부의 적극적 부양책으로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브렉시트 여진이 이어지며 하락 출발했다. 달러/원은 장중 1,185원까지 상승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정부는 10조원 추경 포함 총 20조원 + ∝ 규모의 재정보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달러/원은 1,170원 선까지 하락하며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도를 보이며, 의약품 및 건설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1.00원 하락한 1,171.30으로 마감했다. 보합권에서 출발한 서울환시는 장 초반 글로벌 금리 하락세와 아시아 증시 하락 출발에 영향을 받아 장중 1,185원대까지 고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파운드화 강세, 미국채금리 상승, 엔화약세, 증시 반등으로 아시아 시장이 브렉시트 이후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자 달러/원은 하락 전환했다. 동시에 하반기 경제정책에서 추경10조원을 포함한 20조원 이상의 재정보강책을 내세우며 시장 심리를 완화시키자 달러/원은 1,170원 초반까지 저점을 낮추었다. 장중 위안화가 0.23% 절하 고시되고 유가증권에서의 외국인 매도세에도 월말 네고 물량과 시장안정에 영향을 받아 결국 고점대비 15원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ㅇ 한국 국채시장 : 미국채금리 급락에 상승 출발했으나, 증시상승과 달러/원 하락에 반락했다. 장초반 미국채금리 급락세에 국채선물은 3년물이 8틱 상승한 111.13, 10년물은 33틱 상승한 132.94로 출발했다. 하지만 10시 30분경 파운드화 강세, 미국채 금리가 상승과 국내 하반기경제정책에서의 경기부양책이 발표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국채선물은 하락 전환했다. 금일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에서는 적자국채발행 없는 10조원의 추경과 더불어 20조원 이상의 재정정책을 할 것이라 밝혔다. 적자국채가 없다는 점에서 장기물 강세요인이나, 글로벌 시장 안정세와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국채선물은 하락 마감했다. 다만, 초장기물금리는 견조한 수요에 하락했다.
■ 예상보다 강한 신흥시장-이베스트
브렉시트에도 신흥시장이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브렉시트 충격에도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신흥시장 특히 신흥아시아 시장에 속하는 국가들이 가장 나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일종의 내성일 수도 있지만 과거 이러한 예기치 못한 충격이 있었을 때 신흥시장이 더 요동쳤던 경험으로 보면 매우 이례적이다.
올해 들어 신흥시장은 양호하다. 브렉시트 이전까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신흥시장 통화가 안정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 영향이 크다. 최근에도 브렉시트라는 정치적 사건보다는 이로 인해 미국의 금리인상이 더 지연될 가능성에 신흥시장 특히 신흥아시아 시장이 양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유가가 안정을 찾으면서 신흥시장 EPS 컨센서스가 개선되고 있다. 이 부분도 신흥시장에 대한 센티먼트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판단한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및 유럽의 재정위기 이후 신흥시장은 상대적으로 더 부진했다. 브렉시트는 선진국 중심의 부양정책이 한계를 드러내는 것으로 선진국 중심의 시장흐름이 마무리되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 지금이 신흥시장에 대한 매수기회일 수도. (신흥시장 투자와 관련해서는 당사 5월 12일자 ‘Country Allocation: Emerging market, Re-emerging’ 자료 참조).
■ 지난주(6/20 월 ~ 6/26 일) 모바일게임 국내시장 매출순위 동향 점검
1 Top 10 동향 :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뮤오리진, 프렌즈팝, 애니팡2 등 Top 10 지속 유지
2 Top 20 동향 : 몬스터 길들이기, 백발백중, 별이되어라, 서머너즈워 등 Top 20 지속 유지
3 히트 신작 동향 : '검과마법 for 카카오' 6/7 구글, 애플 동시 론칭. 구글, 애플 모두 론칭 일주일만에 Top 5 진입
*게임별 퍼블리셔 (6/20 Top 20 기준)
세븐나이츠 : Netmarble Games
모두의마블 : Netmarble Games
뮤오리진 : Webzen
검과마법 : Longtu Korea
히트 : NEXON
프렌즈팝 : NHN PixelCube
애니팡2 : SUNDAYTOZ
MARBLE 퓨처파이트 : Netmarble Games
클래시 오브 클랜 : Supercell
갓 오브 하이스쿨 : YD online
에브리타운 : FLERO GAMES
클래시 오브 킹즈 : Elex Wireless
로스터킹덤 : 4:33
몬스터 길들이기 : Netmarble Games
백발백중 : Netmarble Games
천명 : EfunKR
별이되어라! : GAMEVIL
서머너즈워 : Com2us
클래시 로얄 : Supercell
모바일 스트라이크 : Epic War
■ 신산업 육성 방안이 통신주에 미칠 영향 점검ㅇ실적 흐름/규제 환경 양호, 투자매력도 ‘매우 높음’ 유지
ㅇ12개월 Top Pick은 KT, 7월 투자 매력도는 LGU+=KT>SKT
ㅇ규제 이슈 감안 시 3분기까지도 통신 시장 안정화 가능성 높아
5월 통신 시장이 안정화 양상을 보인데 이어 6월에도 뚜렷한 통신시장 안정화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현 규제 상황을 감안하면 3분기까지도 통신시장 안정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1)SKT CJ헬로비전 인수 정부 인가가 10월 이후에나 결정될 전망이고, 2) 보조금상한선 수정 여부 역시 10월 이후로 지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SKT의 소극적 마케팅 대응과 소비자들의 단말기 구매지연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ㅇ이슈 – 신산업 육성 방안이 통신주에 미칠 영향 점검
박근혜 정부는 5월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규제 혁신 정책을 발표하였다. 결국 규제를 풀어 차세대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인데 결국 정부의 신산업 육성책은 향후 IoT/빅데이터/5G 성장을 가속화시킴과 동시에 요금 규제를 완화해 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IoT 요금제에 대해선 인가제를 적용하지 않게 됨에 따라 IoT 서비스 활성화가 예상되며 비식별 정보 활용이 가능해져 기업 및 공공부문 빅데이터 사업이 이제 본격 성장 추세로 진입할 전망이다. 통신산업 장기 매출 성장 기대감 상승과 더불어 요금 규제 완화가 예상되며 Multiple 상승이 기대된다.
■ 7월 첫번째 경제전망-브렉시트, 펀더멘탈 vs. 정치&심리이슈-이베스트
브렉시트 우려가 전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솔직히 생각지도 않던 영국의 EU탈퇴가 현실화 되면서 시장의 해석에도 애를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사람이 당연히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슈가 터지니 체감상 느껴지는 두려움은 더욱 큰 것 같습니다.
브렉시트로 인한 효과를 고민하다 문득 든 생각은 펀더멘탈 상으로 정말 영향력이 작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프랑스나 네덜란드의 국민투표 가능성이나 EU시스템의 붕괴 가능성은 실현된다면 매우 큰 위기 상황이 될 수 있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일어날지는 의문입니다.
오히려 브렉시트로 인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부담없이 뒤로 미뤄지고, 그 동안 반대해오던 유럽의 투자 및 재정지출 확대가 이번 일을 계기로 본격화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EU 6개국이나 집행위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각 국가에 재량권을 부여하고 빠르게 경기부양을 하는 결과는 영국 브렉시트가 아니었다면 나오기 어려웠을 결과였을 것입니다.
2016년 연간전망 이후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은 임금 인상을 통한 내수부양을 지속하는 한편 인프라 투자를 통한 외부 성장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아세안의 투자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EM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성을 견인하는 흐름을 전망했습니다.
이번 브렉시트 사태를 계기로 장기 뷰를 바꿀 이유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EU와 영국의 분리는 영국의 입장에서나 독일의 입장에서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좀 더 돈독히 할 필요성을 만들었습니다. 파운드화의 약세로 위안화의 가치에 대한 재평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국 재정 정책의 속도향상과 EM시장의 확대에 대해서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여전히 연말 한 차례의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하원 청문회에서의 발언을 통해 옐런은 분명히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것은 이제 양적완화가 아닌 통화의 정상화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글로벌 경제에 맞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브렉시트를 통해 갑작스런 마이너스 금리를 얘기하는 것은 조금은 성급한 결론으로 보입니다.
영국의 EU탈퇴는 독일과의 관계나 심리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결국 양적완화를 통해 성장정책을 펼쳐도 국민의 고통은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곧 더 이상의 금융정책을 통한 성장은 무의미하다는 의미와도 일치합니다. 금융정책은 회복을 위한 것이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지금부터는 좀 더 유연하고 신속한 재정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쩌면 브렉시트가 이 모든 상황을 바꾸는 기회로 작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일자리 창출과 구조개혁 가속화ㅇ 선택과 집중으로 유망 신산업·신기술 투자 지원
ㅇ시급성․성장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미래형 자동차,로봇 등 유망
ㅇ신산업․신기술을 선정,집중 지원(‘18년까지 80조원 규모 투자 전망)
① 미래형 자동차 ② 지능정보 ③ 차세대 SW 및 보안 ④ 콘텐츠
⑤ 차세대 전자정보디바이스 ⑥ 차세대 방송통신 ⑦ 바이오․헬스
⑧ 에너지신산업․환경 ⑨ 융복합 소재 로봇 항공․우주
ㅇ 미래성장동력 중 10대 우선추진분야,5대신산업,지역전략산업 등 반영■ 브렉시트 결정, 향후 일정은?
1일차 (24일): EU 재무, 외무장관긴급회의 소집 대책 논의 및 성명 발표
2일차 (25~26일): BIS 총회 (각 국 중앙은행 총재 대책 논의)
3일차 (26일): 스페인 총선 (극좌성향인 포데모스 원내 2당 가능성)
4일차 (27~29일): ECB 포럼 (29일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 드라기 ECB 총재 참석)
6일차 (29일): EU 정상회담
7월: 협상시작 - 무역협상, 어획할당, 금융서비스, 안전기준, EU 산하조직 등 (예상)
10월 초: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사퇴 / 보리스 존슨 (예상) 등 새 총리 집권
18년 6~10월 경: 영국 EU탈퇴
향후 5년간: 유예기간?■ 한식, 세계인의 식탁에서 진화하다
ㅇ곡물가 상승, 가격인상으로 방어 전망
최근 음식료 산업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곡물가격 상승이다. 이는, 엘니뇨/라니냐에 따른 기상이변 가능성에 대한 걱정이다. 하지만, 모든 엘니뇨/라니냐가 곡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실제 원가율 상승 압박이 발생하더라도, 가격인상을 통해 충분히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1) 과거에도 곡물가 랠리 이후 CPI 증가율이 올라가는 추세를 보였고, 2) 현재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디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ㅇAlpha 요인은 해외 사업이 될 것
원가 상승 우려로 인해, 내수 사업의 리레이팅 요인이 제한되는 가운데, 초과수익의 원천은 해외 사업에서 나올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리온처럼, 가공식품, 라면 등의 사업 카테고리에서 기대할 부분이 커지고 있다. 1) 한식당의 해외매장이 늘어나고 있고, 2) 미국/중국을 중심으로 한식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3) 국내 상위 업체들의 사업 역량이 과거보다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ㅇK-Food 의 확장에 주목할 때
올해 하반기 음식료 산업 최선호주로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을 유지한다. 또한, 단기적 이익 가시성은 낮지만, 중장기적으로 해외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기대되는 농심에주목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식품 사업 확대를 주목해야하고, 매일유업은 분유 수출 회복과 원유가격연동제의 변화 가능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농심은 미국Mainstream 채널 진출과 중국 중서부 내륙 지역 확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정유/화학 Valuation 점검
브렉시트(Brexit)라는 예상치 못한 이벤트와 이로 인한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확대로 한국의 정유/화학 업종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음. 하지만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이미 이익 전망의 추가 하향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였음. 글로벌 관점에서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약해질 수 있으나, 주력제품의 스프레드 및 정제마진 등 주요 이익 결정변수가 안정될 것임을 감안하면 주가의 추가 하락 여지는 작음.롯데케미칼과 S-Oil을 석유화학과 정유 업종의 최선호주로 매수 추천함.
■ 정유-2Q16 Preview: 2분기 실적 기대 그 이상
정유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하반기 정제마진은 반등할 것이며 최근 정제마진 축소에 따른 우려는 과도함
석유제품 재고는 감소하고, 설비 가동률도 하락할 것
중국의 Teapot(소규모 정제설비, 이하 Teapot)의 영향은 미미함
업종 내 최선호주로 SK이노베이션, 차선호주로 S-Oil을 유지함■ 화학-유전개발 Supply Chain 대해부: 유가 상승시 수혜주는?
ㅇ유가 전망 : 유전 생산투자 급감으로 2017년 공급 부족 가능성 증가
ㅇ수혜주 : 투자 Cycle이 짧은 Shale 관련 업체 회복이 클 것
ㅇ 유가 상승 시, 투자 회복이 빠른 원유 종류 : Shale > 해양 > 중동 전통 육상
- 개발 Cycle이 가장 짧은 Shale 유정에 대한 투자가 가장 빠르게 회복할 것
- 개발 Cycle이 가장 긴 해양유전의 투자가 본질적으로 가장 나중 회복되는 것이 정상이나 투자 여력 측면에서 해당 유전을 소유한 주체의 투자 여력 감안 시, Oil Major가 보유하고 있는 해양유전의 투자 회복이 그 다음일 것
ㅇ Shale 개발 투자 증가 시, 수혜 : HP(Helmerich & Payne), NBR(Nabors)
- Land Drilling(HP, NBR) > Proppant(SLCA, FMSA) > Shale 생산 (EOG) > 서비스(HAL, BHI)
- 고점 대비 하락 폭이 큰 Land Drilling 업체의 반등 폭이 가장 클 것
- Drilling 효율화를 통해 Well당 투자 금액이 적어지는 점 감안 시, 서비스 업체 보다는 생산업체 수혜가 클 것
ㅇ 해양유전 투자 증가 시, 수혜 : 현대중, FTI(FMC Tech.), DRQ(Dril-Quip)
- 해양생산설비 제작(현대중), 해양유전개발 장비(FTI,DRQ, NOV) > 해양지원선(Seacor, HOS)
- 장비 또는 설비 제작 업체는 관련 입찰 시작부터 주가가 반영할 것
- 해양지원선 업체는 실제 수요가 살아 나는 시점(2~3년 후)에 주가가 반영할 것
ㅇ 고점 대비 하락 폭 큰 업체 : RIG(Transocean), SDRL(Seadrill), HOS(Hornbeck)
- Offshore Drilling(RIG, SDRL, DO, ESV), 해양지원선(TDW, HOS), Saipem
- 유가 하락으로 타격이 큰 업체들이며 유가상승시, 가장 나중에 좋아지는 업체들이지만 하락 폭이 큰 만큼 상승 폭도 클 것
ㅇ 국내 업체 중 수혜 업체 : 현대중공업, 현대차, Fitting업체, 건설
- 현대중공업 : 현대오일뱅크가 하방을 만들어 주고 유가가 상승여력을 만들고
- 현대차 : 유가 상승 시, 신흥국 판매 회복으로 수혜 클 것(판매량 기준 29%. 인도제외)
■ 건설-5월 미분양 주택, 16년 첫 증가 전환
ㅇ5월 전국 미분양, 전월대비 3.0% 증가, 16년 첫 증가 전환
- 5월 전국 미분양은 55,456호로 전월대비 3.0% 증가, 16년 첫 증가 전환 [ 표1]
: 수도권 20,887호 (-6.5%, m-m), 비수도권 34,569호 (+9.8%, m-m)
: 수도권은 연초 이후 전월대비 감소세 지속, 비수도권은 3개월 연속 증가
: 수도권은 경기 지역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은 울산광역시 및 경상도 지역의 증가폭 두드러짐
: 신규 증가분은 비수도권 물량이 많았던 반면,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수도권이 다소 많았음
- 5월 ‘준공 후 미분양’은 10,837호로 전월대비 3.0% 증가 [표2] : 수도권 6,646호 (-1.7%, m-m), 비수도권 4,191호 (+11.3%, m-m)
ㅇ수도권>비수도권, 지역별 양극화 지속
- 16년, 월별 아파트 매매가, 주택 거래량 모두 비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수도권 양호 : 5월, 비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여신화 심사 방안’ 영향 본격화 (수도권 2월 시행)
- 분양 증가에 따른 입주물량 부담 역시 부담 요인: 11~14년 수도권 대비 비수도권 분양 강세 → 13~17E 비수도권 입주물량 증가 부담
ㅇ16년 미분양 급증, 이로 인한 실적 훼손 가능성은 제한적
- 16년 미분양 급증에 기인한 실적 훼손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15년 미분양 증가의 원인은 분양물량 증가에 기인한 ‘준공 전 미분양’ 증가.-하반기 분양감소, 재건축/재개발 비중 증가에 따른 일반 분양 부담 완화 : 미분양 내 실질적인 재고인 ‘준공 후 미분양’ 비중 역시 여전히 낮은 수준 유지
■ 건설/부동산-도시첨단물류단지: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에 주목하자
ㅇ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선정 예정
ㅇ도시 내 복합물류단지라는 새로운 부동산 개발 패러다임에 주목
ㅇ후보지를 보유한 서부T&D, 엔에스쇼핑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 브렉시트와 중국
ㅇ경제: 영국향 수출 비중 2.6%, 경제적 영향도와 자금유출 우려 제한적
ㅇ환율: 파운드, 유로 10% 약세 시 위안화 추가 약세 2.5% 진행 가능
ㅇ주식: 위안화 약세 글로벌 변동성 확대로 H지수 추가 조정 우려
ㅇ통화정책: 유연성 확보, 신용경색 우려 확대로 지준율 및 금리 인하 가능성 존재
■ 브렉시트: 통화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의 이행을 강화시킬 것
관점을 다르게 해서 보면, 이번 브렉시트 투표 결과는 그동안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심혈을 기울여 온 초저금리와 양적완화 정책의 실패라고 볼 수도 있다. 금융완화정책이 주가와 집값 등 자산가격은 끌어올렸고 GDP 성장률은 그럭저럭 유지해왔지만, 세계무역을 증가시키지 못했고 밑바닥 경제를 개선시키는데도 실패해서 빈부의 격차를 확대시켰다고 볼 수있다.
IMF는 지난해 4월 이러한 논리로 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정책을 비판했고, 지난 2월 G20에서 ‘통화정책만으로는 균형잡힌 성장을 달성할 수 없고, 이제 재정정책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정책공조를 이끌어냈다. 우리는 영국의 EU 탈퇴가‘통화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 이행’하려는 각국의 정책적 노력을 더 강화시킬 것이고, 7월 23~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 브렉시트 현실화, 이후 주목해야 할 점
ㅇ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찬성 3.8%p 우위
출구조사 결과와 시장 예상과 달리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는 찬성 51.9%로 반대 48.1%를 3.8%p 상회하며 유럽연합(EU) 탈퇴로 결정. 그 배경으로는 1) 노년층의 적극적인 투표 2) 집권 보수당과 야권 노동당의 잔류 설득 노력 미진 3) 반 이민 정서 등이 제시
ㅇEU 탈퇴는 리스본 조약에 따른 절차, 새로운 관계를 위한 협상 예상
캐머런 총리의 10월 사임 발표로 향후 탈퇴 협상은 과도 내각이 주도할 전망. EU 측은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빠른 탈퇴를 촉구하고 있지만 영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내심 지연을 바라는 상황. EU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협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모델은 스위스 방식이 될 것으로 판단. 다만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단점 존재
ㅇ정치/경제적 관점: 유럽 통합 여부와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정치적 관점에서 브렉시트로 인한 유럽 전반의 EU 회의론 확대는 중장기적 리스크 요인.향후 동유럽 지역과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EU 탈퇴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 경제적 관점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향후 영국과 유럽 경제의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G2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ㅇ금융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점: 달러화와 엔화 강세, 연준의 금리 인상 지연
금융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달러화와 엔화의 강세로 대표되는 글로벌 안전자산선호 심리의 확산 여부. 단기적으로 달러화 강세는 불가피하며 엔화 강세 또한 대부분 부정적 영향을 야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또한 중요한 데, 당사는 연준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이슈 종목 레포트
ㅇ 청담러닝-굿모닝 베트남! 베트남에 불어 닥친 April어학원 열풍!
ㅇ 대유위니아-김치냉장고 기반으로 성장한 전통 가전기업의 강자
ㅇ CJ E&M-고민할 여지가 없는 주가 수준
ㅇ 한국콜마-중국과 함께 큰다
ㅇ 덱스터-글로벌 강소기업을 꿈꾸는 VFX 스튜디오
ㅇ 청담러닝-베트남에서의 성공 가능성 입증! 교육 한류의 선두주자
ㅇ 일양약품-슈펙트 중남미 9개국 기술수출 계약체결
ㅇ 코프라-성장성이 기대되는 코프라
ㅇ 삼성전자-2017년 성장도 보인다
ㅇ 인터로조-2Q16 Preview: 수긍의 2승■ 브렉시트, 산업별 진단-동부
자동차, 화학은 긍정적/ 조선, 플랜트, 보험은 부정적: 자동차 업종은 수요 이슈가 있겠지만, 투자자는 일본과 경합관계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비교적 긍정적이다. 화학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나오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IT는 원달러 환율에 대한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환율에 따른 득이 있을 수 있다. 조선과 플랜트는 발주영향이 있을 수 있어 부정적이다. 금융업종 중에서는 보험주의 피해 정도가 가장 클 것이다. 장기금리 추가 하락으로 인해 하반기 중 국고 10년물 금리가 1.3%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제약-개인 유전체 분석 DTC 서비스 시작으로 패러다임 변화 주목
•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고령화에 급증하는 의료비 절감, 건강한 삶을 위한 인식 변화
• 개인 맞춤형 예측 의료(예방, 진단, 치료) 서비스 확대와 정부 정책적 지원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주목
• 디엔에이링크(127120), 마크로젠(038290), 테라젠이텍스(066700), 랩지노믹스(084650) 등 관심
■ 한국 드라마 산업 재평가 받을 시기
ㅇ한국 드라마 가치 저평가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는 한국과 중국시장에서 동시에 큰 흥행에 성공했다. iQIYI는 두 편의 드라마로 투자 대비 46배 이상인 2,3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한 반면, 한국 드라마 판권은 중국 작품 대비 17% 수준에 판매 됐다.국내 업체들의 협상력이 향상되고, 중국 업체들의 콘텐츠 구매력 향상으로 한국 드라마 중국 판권 ASP는 올해와 내년 각각 200%, 50% 상승한 30만달러, 45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드라마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가 수반되어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
ㅇ중국 드라마 시장의 성장판이 열린다
중국 온라인 동영상 업체들의 콘텐츠 투자규모는 전년 대비 150% 증가한 230억 위안(4조원)으로 추정된다. 동영상 서비스 시장이 ‘18년까지 연평균 41% 성장하고, 광고수익과 함께 유료 정액서비스로 수익이 다각화되고 있다.
중국 드라마 판권 시장은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와 함께 공급채널이 위성 TV에서 온라인시장으로 확대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ㅇCJ E&M, 키이스트 추천, 삼화네트웍스,IHQ 관심
국내 드라마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CJ E&M(130960)을 Top-Pick으로 제시하고, 키이스트(054780)를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CJ E&M은 한국 드라마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올해와 내년 중국 판권 수익이 144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증가해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이다. 키이스트는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해외 채널 경쟁력이 강화되고, 하반기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다. 7월 6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공동 제작한 ‘삼화네트웍스(046390)’와 ‘IHQ(003560)’는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로서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
■ 사물인터넷: 삼성 “아틱”으로 사물인터넷 강화 KB
- 언론에 따르면, 삼성의 하반기 주력사업은 ‘스마트싱스’와 ‘아틱’을 중심으로 한 사물인터넷이 될 전망
- ‘스마트싱스’는 삼성의 스마트가전 플랫폼으로 2020년까지 모든 가전제품을 연결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음.
- 올 하반기 ‘스마트싱스 허브’ 출시 예정으로 일반 가전제품의 스마트 기능 추가 및 타 제품과의 연결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전망
- 삼성의 ‘아틱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스토리지, 보안솔루션, 클라우드 등을 하나의 모듈에 집적한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하여 손쉽게 IoT 기기를 제품화 가능
■ 중국철강산업 구조조정-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 합병- 키움◎ 중국 철강 2위 바오산강철과 6위 우한강철 합병 진행 중
>> 지난 27일, 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은 “양사가 전략적 구조조정을 검토중에 있다”고 공시하며 주식거래 정지
>> 구체적인 합병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중국 철강 감산과 국유기업 개혁에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점을 감안시, 대표적인 중국 철강 국유기업인 양사의 합병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
>>합병 성공시 연간 조강 생산량 6071만톤으로 글로벌 2위의 초대형 철강사 탄생
◎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은 이제 시작
>> 2015년 12월~2016년 상반기: 강력한 철강산업 구조조정 방안 피력-2015년 12월 중국경제공작회의, 2016년 3월 양회, 2016년 6월 미중 전략경제대화 등 국내외 주요 이벤트마다 중국 정부는 강력한 철강산업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하며 공급측 개혁 강조
>> 2016년 하반기~:실질적인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진행 전망- 중국 정부의 철강산업 구조조정 방안이 1억~1억5천만톤의 CAPA 감축과 3~5개의 초대형 철강사를 만든다는 two-track인 만큼 중국 철강사들의 합병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판단
>> 당사는 연초부터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 당사는 2016년 연간 전망자료와 2016년 5월“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가야하는 길, 그리고 올해 가능성이 높은 3가지 이유” 2016년 하반기 전망자료 “하반기도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이 핵심” 등의 자료를 통해 2016년이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의 원년임을 피력하며 그핵심으로 중국 정부의 의지와 대내외적인 상황을 언급→시진핑의 공급측 개혁과 반부패세력 척결에 강력한 의지+2017년 19차 당대회+대내외적으로 철강감산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
◎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영향
>>단기적으로는 중국정부의 실질적인 철강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공급과잉 개선 가능성으로 철강재 가격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
>>중장기적으로는 압도적인 규모의 경제를 가지는 글로벌 철강사 탄생으로 역내 경쟁 심화 가능성 상존
■ 영국, EU 탈퇴 선언 미루며 국제 공조 지연
ㅇ 영국 신용등급 강등
S&P, 영국 신용등급을 종전 최상 등급인 AAA에서 AA로 두 단계 하향 조정. 영국의 EU 탈퇴 결정, 외부 자금조달 악화 등 영국의 경제 전반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전망. Fitch, 영국 신용등급을 종전 AA+ →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의 경제와 국가재정, 정치적 지속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단기적으로 갑작스런 침체에 빠질 수 있음 지적. 무디스, 영국의 신용 등급을 기존 Aa1로 유지했으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ㅇ 영국 재무장관 성명 : 영국이 세 가지 리스크 직면, 영국 EU탈퇴 공식 선언 뒤로 미룰 것 :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브렉시트가 결정됨에 따라 영국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IMF와 협력중임을 밝힘
ㅇ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은 다음 세 가지 어려움에 직면했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 : 다만, 영국의 펀더멘탈의 견고함을 이야기하며 긴급 예상 편성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첫째, 유동성 문제 스왑라인을 통해 달러화 자금 공급 준비, 2500억 파운드 규모의 추가 유동성 공급 준비(영란은행 총재 발표)
둘째, 불확실성 문제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 우리(영국)이 준비가 된 후에 발동 시기를 결정할 것이며, 50조 발동을 조금 미루는 것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셋째, 주변 유럽 국가와의 장기적인 무역 관계 문제ㅇ 3개국 정상회동 성명 발표 : 영국이 브렉시트 통보 전까지 협상 없음
-메르켈 독일 총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렌찌 이탈리아 총리는 현지시간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회담
-브렉시트가 오히려 EU체제를 공고하게 만들 ‘새로운 자극(new impulse)’라고 평가
- 메르켈, 브렉시트는 고통스럽고 안타까운 결과이지만, 리스본 조약 50이 발동되기 위해서는 영국이 공식적으로 EU탈퇴를 통보해야 함
- 영국 EU탈퇴 통보 전까지 어떠한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 논의가 이루어지진 않을 것
- 올랑드 대통령과 렌찌 총리, 영국의 탈퇴가 결정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탈퇴 프로세스를 끝냄으로써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테러리즘이나 국경 문제 등 나머지 EU 27개국의 공통된 현안에 집중할 필요 있음
ㅇ 스페인 총선 : EU 탈퇴 전염 방어 효과 안정 선택
EU 반대를 주창해온 신생 좌파정당 포데모스 연합이 71석을 얻어 제 3당으로 밀림. 브렉시트 이후 금융시장 혼란을 지켜본 유권자들이 변화 대신 안정을 택한 것. 당초 포데모스 연합은 EU의 긴축정책으로 스페인의 실업률이 20%를 넘어섰다며 반 EU 캠페인 벌여옴. 집권 국민당은 지난 12월 총선 대비 14석이 늘어났지만 과반의석 넘기지 못해 정국 불안은 지속될 것
■ 국내외 경제이슈 - LIGㅇ국제, 신용평가기관 S&P와 피치는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
-S&P는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두 단계 하향 조정(‘AAA’→’AA’). ‘부정적’ 등급 전망 유지.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에서 EU잔류 우위를 차지한 것이 영국의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고 평가
-피치 또한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을 결정(‘AA+’→’AA’). ‘부정적’ 등급 전망 유지.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이 성장률의 급격한 둔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평가
ㅇ국제, OECD는 브렉시트 유예 기간이 종료되는 2018년 이후 영국 경제성장률이 최소 2.7%에서 최대 7.7% 떨어질 것으로 전망. IMF 또한 영국 경제성장률이 최소 1.5%에서 9.5% 하향될 것으로 전망
ㅇ국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영국의 2017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2.3%→0.2%). 올해 성장률 하향 조정(1.7%→1.4%). 브렉시트 후폭풍으로 경제 성장이 더뎌질 것이라는 평가
ㅇ JP모건 또한 브렉시트가 내년 영국 GDP의 1.25%를, 유로존은 0.50% 끌어내릴 것이라고 전망
ㅇ 국제, 영국 재무부는 앞으로 2년간 영국 주택 가격이 18% 하락할 수 있으며 주택담보대출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
ㅇ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런던 집값이 10%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KPMG는 런던 외곽의 집값이 5%가량 떨어질 것으로 내다봄. 런던은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분석
ㅇ 유로존, 5월 통화공급 M3 증가폭 확대(4.6%→4.9%,yoy). 가계에 대한 유로존 은행들의 대출 증가폭 확대(1.5%→1.6%), 비금융기업에 대한 대출 증가폭 확대(1.2%→1.4%)
ㅇ국제, 조지 소로스는 영국이 EU에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동안 파운드화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투기하지 않았다고 발언. 투표가 다가오는 동안 파운드화에 대한 롱 포지션이었음을 밝힘
ㅇ 미국, 6월 마킷 서비스업 PMI 횡보(51.3→51.3). 예상치(51.9) 하회. 경제 불확실성과 고객들의 위험 회피 심리 강화에 따른 수요 약화로 인해 서비스업 활동이 계속해서 둔화한 영향
ㅇ국내, 한국은행은 이번주(6/27~7/1) 공개시장운영을 조절해 단기 유동성 3조원 추가 공급을 결정. 통화안정증권 발행, 통화안정계정 예치, RP 매각 등의 수단을 이용할 계획
ㅇ국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브렉시트로 인한 단기적 상황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 또한 앞으로 브렉시트가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ㅇ일본, 하마나 아베 경제자문은 브렉시트 이후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 명분이 이전보다 강해졌다고 발언. 당국의 개입이 환율의 급격한 변동은 억제할 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시장 추세는 바꿀 수 없다고 덧붙임
ㅇ 중국, 인민은행은 연간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정책 강화와 재정 적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힘.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와 재정 지출, 정부투자도 확대할 계획을 발표
ㅇ 중국, 5월 공업이익 증가폭 축소(4.2%→3.7%,yoy). 화학 공업, 석유 정제, 전자, 담배 등의 산업에서 이윤이 감소한 영향. 석유 정제와 화학 공업의 이윤 감소는 최근 유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됨
ㅇ 중국, 역RP 거래로 2천 700억원(약 48조 1,400억원)의 유동성 공급을 결정■ EU 탈퇴 도미노현상이 나타날까?-[이그전]
브렉시트와 관련해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는 EU 탈퇴가 도미노 현상으로 번지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고민할 주제이미잔, 당장에는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국민투표 자체가 실시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ㅇ캐머런 총리, 성공한 정치인에서 실패자로…
캐머런은 영국역사 200년래 최연소 총리(당시43세)였으며, 보수당을 다시1당 자리에 올려놓은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자충수에 빠진것은 2015년 총선때문입니다. 안으로는 보수당 내 탈퇴파와 자유민주당의 잔류파에 끼인 상태였고 , 밖으로는 반EU정당인 영국 독립당의 세력이 급성장했습니다. 2015년 5월 총선에 승리하고 싶던 그는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공약으로 들고 나왔고, 총 선에서 승리했습니다
ㅇEU탈퇴 국민투표 자체가 쉽지 않는 상황
성공한 정치인이었던 캐머런은 브렉시트 투표로 총리직에서 내려오게 되었으며, 향후 정치생명도 끝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런 상황을 봤음에도 선뜻 EU 탈퇴 국민투표 에 나설 정권은 없을것입니다. 극우파들의 EU탈퇴 주장은 더욱 거세지겠지만, 국민투표자체가 실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 니다. 다행히 아직 극우정당이 정권을 잡은 EU 국가는 없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프랑스 의 국민전선 르펜 역시 EU 의회에서는 승기를 잡았지만, 프랑스 내 영향력은 제한적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론 이들이 정권을 잡고 EU 해체가 다시 논 의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ㅇ스코틀랜드와 지브롤터의 영국 독립?
이와 비슷한 우려가 스코틀랜드와 지브롤터의 독립 등으로 영국이 쪼개지는 것입니다. 스코틀랜드는 62%, 지브롤터는 96%가 EU 잔류를 지지했습니다. 영국내 문제는 EU가 해체되는 것보다는 영향력이 작을 것이지만, 당장 우려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최근 설문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독립을 찬성하는 이들이 많지만, 2 차 독립투표 실시여부에 대해 반대(45%)가 찬성(42%)보다 많았습니다. 영국의 EU 탈퇴 신청이 10월 이후로 잡혀있으니, 스코틀랜드도 당장에 투표가 실시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 브렉시트의 증시 함의 - 하나
브렉시트 현실화로 정책(통화/재정)이 이끌던 글로벌 자산시장에 지각변동 발생미지의 영역에 진입한 글로벌 증시. 잠재적 정치/경제적 파장에 대비할 필요
브렉시트의 국내증시 함의는 세 가지다.
첫째, 내부적으론 실적변수가, 대외적으론 정책(통화/재정) 모멘텀이 이끌던 시장은 이제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이 가세하며 삼두마차 체제로 변모했다. 정치적 안정이 담보되지 않는 한 국내외 증시 모두 의미 있는 주가행보를 이어가기 어렵게 됐다.
둘째, 브렉시트로 말미암아 시장의 하방 지지는 옅어지고 상방 저항은 보다 단단해졌다. 경험적으론 KOSPI 1,900선을 시장 저점구간이라 말할 수 있겠으나, 유럽에서 타전된 부정적 뉴스 플로우에 따라 사상누각 격으로 허물어져버릴 수 있는 못 믿을 존재가 되고 말았다.
셋째, 완연한 Traders Market이다. 증시 기대수익률 하락과 지수 변동성 확대는 종목장세 추세화를 자극할 공산이 크다. 종목 Picking 능력이 현 장세의 생존전략이 될 것이다. 브렉시트 현실화가 불러온 시장 패러다임 변화의 우울한 한 단면이다.
■ 불확실성의 장기화-미래에셋대우
Brexit로 인한 변동성 확대국면 지속, KOSPI 추가하락시 외국인 순매도 규모를 고려하면 1,800~1,850p가 저점으로 예상됨. 과거 급락 및 반등 국면에서 아웃퍼폼했던 업종: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미디어/교육, 자동차스타일: 자사주 매입, 내수주, 이익상향조정, 디플레이션 플레이어, 턴어라운드
■ 브렉시트를 바라보는 글로벌 IB의 시각- NH
ㅇJP모건의 의견 : JP모건은 단기적으로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될 수 있으나 몇 주 지난후 사그러들 것으로 판단했다. 영국의 EU 탈퇴가 영국과 EU 간에는 큰 문제이나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영향력은 크지 않다는 견해를 유지했다.단,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추세 지속을 근거로 주식에 대한 자산 비중은 소폭 축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ㅇ골드만삭스의 의견 : 골드만삭스도 브렉시트 여파로 연준의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진단■ 6월 28일(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Global Asset+a / 장화탁 팀장
- 7월 글로벌 자산배분은 변동성관리가 중요 : 포지션을 가볍게 하자
-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브렉시트의 여진이 교차하는 모습 예상
- 6월에 이어 한국은행 추가 금리인하 전망
- 미국 금리인상 시점이 늦춰지는 가운데, 다른 국가들의 정책발표에 집중ㅇ BrExit - Xpress / 박유나 연구원
- 전일 글로벌 외환시장 : 미 달러와 엔화 강세, 기타 통화 약세
- 영국 국가신용등급 강등된 가운데 파운드 3% 이상 절하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 절하 폭 확대되자 인민은행 개입
- 한국은행, 금주 중 3조원 이상의 단기 유동성 시중에 확대 공급 결정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뉴스 플로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일지 고민하자 : 주가가 뉴스를 만드는 구간
- 환율 등 단기적으로 급변하는 가격지표가 현실을 적절히 반영하는지 의구심을 갖자
-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의 상대가치를 관찰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 브렉시트에 냉정히 반응하며, 호주달러는 경기민감재, 뉴질랜드달러는 경기방어재 성격ㅇ 삼성SDI / 권성률 팀장
- 예상보다 조금 더 부진한 2Q 실적 : 영업적자 355억원
- 중국시장에서의 불확실성 : 16년 전기차배터리 매출액 소폭 하향 조정
- 구조조정 진행중이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는 시간 필요■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로 낙폭 축소 예상
ㅇ야간선물 -2.50p 237.30p KOSPI 환산 1,907p
ㅇ한국증시 브렉시트 우려불구 정부의 추경규모 확대 가능성에 낙폭 축소 예상
MSCI한국지수는 2.06%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 또한 1.2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1,673계약)로 2.50p 하락한 237.30p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 환산하면 1,907p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3.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40원 상승한 1,182.30원으로 마감했기에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브렉시트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 추경 규모 확대 발표로 낙폭을 줄일 것 으로 예상한다. S&P가 영국 신용등급을 두 단계 강등(AAA→AA) 하자 파운드화는 약세가 커졌다. 그러자 미국 주가지수는 낙폭이 확대됐다. 다만, 영국 싞용등급 강등 이후에는 파운드화 약세가 커지지 않고 안정을 찾았다. 그러자 엔화 또한 강세를 축소했다.이렇듯, 외환시장이 안정을 찾는다면, 오늘 한국 증시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오늘(28일) 한국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는데 추경 규모를 밝힐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시장참여자들은 10~15조를 예상하고 있으나,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규모가 확대될 수 있어 주식시장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 부진여파로 하락 출발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유럽시장 – 금융주 하락 주도
독일 -3.02% 영국 -2.55% 프랑스 -2.97% 스페인 -1.83% 이탈리아 -3.94%
유럽은 파운드화가 영국 싞용등급 강등 우려로 약세를 보이자 부진했다. 지난 주말 무디스는 영국 신용등급은 Aa1으로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 또한 향후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발표하자 파운드화는 약세였다. 장 후반 결
국 S&P가 영국 신용등급을 두 단계 하향한 AA로 발표하자 파운드화 및 주가지수는 낙폭을 확대했다.
특히, 브렉시트 우려와 그에 따른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은 금융주에 대한 부담이 됐다. 씨티그룹이 영국과 유럽 은행주에 대해 투자의견 하향하자 바클레이(-17.35%), RBS(-15.10%), UBS(-8.09%), 도이치방크(-6.17%) 등 은행주가 주가지수 하락을 주도했다.ㅇ미국시장 – 영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하락
미국은 S&P가 영국에 대해 신용등급을 두단계 하향조정(AAA→AA)하고 향후 전망 또한‘부정적’으로 발표하자 하락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주 29일 있을 예정이었던 옐런 미 연준의장과 드라기 ECB 총재, 카니 BOE총재의 회담이 무산됐다는 점도 악재였다. 시장에서는 이들이 이날 만남을 통해 유동성 공급과 금융시장 안정과 관련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를 폐기하자 실망매물을 내놓았다.
한편, 브렉시트 영향으로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12월 FOMC 금리인하 가능성이 증가(5.3%→14.9%) 했고, 금리인상 확률은 감소(23.2%→11.8%)했다. 2016년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는 뜻으로 해석 금융주 실적부진 우려를 자극했다. BOA(-6.31%), 씨티그룹(-4.52%), JP모건(-3.34%) 등 금융주가 주가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브렉시트와 중국
-경제: 영국향 수출 비중 2.6%, 경제적 영향도와 자금유출 우려 제한적
-환율: 파운드, 유로 10% 약세 시 위안화 추가 약세 2.5% 진행 가능
-주식: 위안화 약세 글로벌 변동성 확대로 H지수 추가 조정 우려
-통화정책: 유연성 확보, 신용경색 우려 확대로 지준율 및 금리 인하 가능성 존재▪ 미래에셋대우 : 퀀트전략 - [7월 포트폴리오 전략] 불확실성의 장기화
- Brexit로 인한 변동성 확대국면 지속, KOSPI 추가하락시 외국인 순매도 규모를 고려하면 1,800~1,850p가 저점으로 예상됨
- 과거 급락 및 반등 국면에서 아웃퍼폼했던 업종: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미디어/교육, 자동차
스타일: 자사주 매입, 내수주, 이익상향조정, 디플레이션 플레이어, 턴어라운드
자사주 매입 종목: SK하이닉스, SK텔레콤, 삼성물산, 세방전지, 삼성전자 등
디플레이션 플레이어 종목: KT&G, 파라다이스, 강원랜드, 엔씨소프트, GKL 등
턴어라운드 종목: 현대건설, 삼성화재, 오리온, KCC, 보령제약, 롯데정밀화학 등
순이익 상향조정 종목: 송원산업, 원익IPS, 두산인프라코어, 동원산업, 쎌바이오텍, LS 등▪ 현대증권 : 하반기에도 박스권 흐름 속에 투자전략 그때그때 달라요
- 브렉시트 우려감 및 미국 경기 자신감 후퇴 등으로 1,990선까지 하락했던 코스피가 브렉시트가 현실화(투표결과 찬성 결론)됨에 따라 1,900선까지 급락, 또 다시 불확실성 국면으로 전개- 브렉시트 후폭풍 지속, 미 금리인상 우려감, 글로벌 수요 성장 아직 부족, 중국 금융시장 불안 여전, 한국 경기 동행지수 부진 등을 고려시 제한적인 상승 속에 하반기에도 박스권을 벗어나기 힘들 듯
- 얕은 가격 조정 및 완만한 박스권 흐름속에서는 성장주 및 개별 종목별 대응으로, 반면 큰 폭의 가격조정이 수반되는 국면에서는 방어주 및 대형 가치주를 중심으로 매수시기 저울질 필요
- 관심 종목: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한미약품, 신세계건설, 지트리비앤티, 덕성, 백산, 엠케이트렌드, CJ E&M, HB테크놀러지
▪ 유안타증권 : Brexit 이후 유동성은 어디로?
1) 전 세계 펀드 시장에서 영국 비중은 5%
_ 전 주 영국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가 결정되면서, 영국계 자금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관심 증가
_ 전세계 펀드 시장에서 영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설정국 기준으로 4.5%
_ 글로벌주식펀드, 유럽주식펀드에서도 영국의 투자 비중은 높은 편2) 영국 주식의 비중 축소는 다른 나라에는 기회
_ 브렉시트 투표 직전, 일부 영국인들은 파운드화를 유로화와 달러화 등으로 환전
_ 브렉시트로 영국 경제의 경쟁력이 떨어지면, 영국 주식에 대한 투자 매력 저하. 영국 펀드 시장에서 27%를 차지하는 영국주식펀드의 비중이 줄어들고, 해외주식펀드 비중 늘어날 가능성 있음
_ 글로벌주식펀드와 유럽주식펀드에서도 영국의 투자 비중 축소될 수 있음3) 우리나라에서 영국계 자금은 순매도 주체
_ 2009년말 12.9%였던 외국인 중 영국계 자금 비중은 꾸준한 매도세로 지난 5월말 8.4%까지 감소
_ 단기 투기 성격이 강한 영국계 자금은 리스크 요인이 불거질 때마다 순매도 규모를 크게 늘림. 영국계자금은 리스크 요인이 잠잠해져도 순매수 기조로 돌아서지 않았음
_ 브렉시트로 영국계 자금의 변동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 단, 영국과 유럽 투자 비중이 축소된다면, 신흥국 투자 축소 규모는 감소할 가능성이 있음▪ 대신증권 : 데이터로 본 글로벌 주식시장 현황
글로벌 주식시장은 1) 3분기 주가 하락 압력이 강하며 2) 현수준보다 7~8% 가량 낮은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해야 의미 있는 저점을 형성할 것
3분기 주가조정을 예상하는 이유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자금 유출 지속 때문
정책공조가 현실화되는 시기는 지금 당장이 아니고 금융 불안이 더 커지는 시점일 것.
3분기에는 금융섹터 비중이 낮은 미국, 일본(선진국), 대만, 한국(신흥국)의 선전 기대 정책 대응 시 일본 저PBR주들에 대한 관심 필요
▪ 한국투자증권 : 철강: 바오산과 우한 합병 결정
ㅇ중국 2위 바오산과 6위 우한 합병 결정
- 중국 내 1위, 9,000만톤에 달하는 아르셀로미탈에 이어 세계 2위의 대형 철강사로 도약
- 지난 5년간 업황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한 중소형 업체의 난립이 이제는 중대형 철강사로의 집중으로 큰 흐름이 바뀌는 시발점
- 중대형 업체의 점유율 상승은 철강업체의 가격 협상력 상승을 야기해 스프레드의 개선을 이끌 것ㅇ중국 구조조정, 이번엔 다르다
-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중국 업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된 원인은 지방 정부 소유의 중소형 철강사의 생산능력 확대에 있어
- 이로 인해 중대형 철강사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으며 철강사의 가격 협상력을 저하시켜 업황 악화의 원인을 제공
- 중소형사 위주의 구조조정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중국 철강 시장의 공급과잉은 완화되는 가운데 가격 협상력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ㅇ중국 철강 산업의 구조조정은 과거와 달리 일부 실현되고 있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
-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은 중국 철강 산업의 구조조정에 대해 현실화 가능성 낮다고 보고 있어
- 그러나 지금은 구조조정이 계획에만 그친 과거와 달리 실행되고 있어
- 허베이, 요녕, 그리고 산동성 등의 지방정부도 자체적인 구조조정안을 발표하고 있어■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자동차 대표주 - 엔화가치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소폭 상승. ▷미래에셋대우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현실화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경향 심화에 따라 엔화는 뚜렷한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이에 따라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수출가격 경쟁략 약화 심화로 한국 업체들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지난 24일(현지시간) 브렉시트 결정 이후 엔/달러 환율이 장중 100엔대가 붕괴되기도 하는 등 엔화 강세가 심화되고 있음. ▷이와 관련 현대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일부 자동차 관련주들의 주가가 소폭 상승 마감.■ 전일주요공시
ㅇ 휴켐스(069260) - 1,500만 CO2톤 규모 온실가스 배출권 처분
ㅇ 잇츠스킨(226320) - 3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7-01~2016-12-31, 미래에셋대우)
ㅇ 한화테크윈(012450) - 한국항공우주와 2,410.20억원(매출액대비 9.2%) 규모 KF-X 체계개발 엔진(Engine) 공급계약 체결
ㅇ 스맥(099440) - 하이브리드 엘엠가이드 관련 특허권 취득
ㅇ 한국카본(017960) - 1,318,822주(77.41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06-28~2016-09-27)
ㅇ 보령제약(003850) -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7-01~2017-06-30, 신한은행)
ㅇ 한미반도체(042700) - PTI(Powertech Technology Inc)와 19.75억원(매출액 대비 1.68%)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ㅇ 일양약품(007570) - 콜롬비아 바이오파스(Biopas)와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원료명:라도티닙) 기술수출 및 완제품 독점공급 계약 체결
■ 오늘 의 주요일정
ㅇ EU 정상회담(현지시간)
현지시간으로 6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 - 이번 EU 정상회담에서는 브렉시트의 영향과 이에 대한 수습 방안이 논의될 계획.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만찬에 참석해 국민투표 결정과 정부의 입장에 대해 설명한 후 이날 밤 귀국할 예정. 이튿날에는 캐머런 총리를 뺀 나머지 27개 EU 회원국 정상들이 모여 영국과의 협상 전략과 EU의 미래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ㅇ하반기 경제운용방안 발표
6월28일 정부는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발표할 예정. - 정부는 추경안(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적극적인 확장 재정 편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추경에는 기업 구조조정 및 경기부양을 위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정확한 추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10조~20조원 대로 추정.
ㅇ 한-미-일, 북한 미사일 탐지/추적 첫 훈련 실시
한-미-일 3국은 북한 미사일 탐지/추적을 위한 훈련을 6월28일 하와이 인근에서 실시할 예정. 이번 훈련은 림팩 시작 직전 한-미-일 3국 이지스함이 1척씩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 아울러 美 최신형 무인기 두 대도 이번 훈련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ㅇ 6월 소비자동향조사
ㅇ 바이오리더스 공모청약 - 바이오신약 및 소재 개발 업체인 바이오리더스가 27, 2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키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1,000~15,000원 - 총공모주식수 : 1,20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잇츠스킨 주식 15,253,33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6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충격이 지속되면서 큰 폭 하락
ㅇ 국제유가, 6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여파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2.55%), 독일(-3.02%), 프랑스(-2.97%)ㅇ 아시아 금융시장, 패닉 진정세... 브렉시트 쇼크 주춤, 닛케이지수 2.3% 급반등... 한국·중국 증시 소폭 상승
ㅇ 브렉시트發 여진, 파운드貨 곤두박질 31년만에 최저... 아시아 시장은 진정세
ㅇ 중국, 바오산(세계5위)·우한강철(세계11위) 합병, 세계 2위 철강회사 탄생... 포스코는 5위로 밀려
ㅇ 파나마운하 개통식엔 온통 중국... 102년만에 확장공사 마쳐, 세계 물류 판도변화 예고
ㅇ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줄퇴짜... 公기업 해외사업 전면 중단
ㅇ 朴대통령 "위기대응 물샐틈없게", 브렉시트 첫 언급... 철강·석유화학 구조조정 강조
ㅇ 국민화합 택한 서병수 "김해 신공항 수용"
ㅇ 가습기 살균제 피해 與野 국정조사 합의
ㅇ 美 존케리 국무장관 급거 유럽행·마라톤 EU 정상회의... 운명의 일주일, 28일 EU 집행위 회동... 29일엔 캐머런 뺀 27개국 정상회의
ㅇ 브렉시트, 소로스 "리먼급 재앙 덮칠것" VS 라가르드 "극렬한 공포는 없다"
ㅇ EU 해체 막을 해법은... "영국 단죄" 압박보다 EU개혁에 집중, 과반득표로 국가 운명 결정은 "미친짓"
ㅇ 브렉시트는 정치적 결정... 2008년(글로벌 금융위기)·2010년(유로존 재정위기) 위기보다 수렁 얕다, 英·EU 이혼협상 진행때마다 시장 영향... EU체제 자체가 흔들리는게 최대 리스크
ㅇ 국내 영향? 장기적-일시적 엇갈려... "투자심리 위축으로 소비·투자에 악영향", "기대에 따라 움직이는 금융시장은 충격"
ㅇ 일정 앞당겨 귀국한 이주열 총재 "단기 유동성 3조원 풀겠다"
ㅇ 新고립주의... 세계는 각자 도생시대, 美 무역보복 330건(올해 반덤핑·상계관세)·中 외국기업 차별, 보호주의 더 거세진다
ㅇ 18년의 평화 끝날까 떨고있는 북아일랜드 주민들, "국경에 벽이 세워진다면 IRA(아일랜드 독립 무장단체) 부활할 것"
ㅇ 英 정치권 곡성... "코빈 물러나라" 노동당 80년만에 최대위기, 국민투표 이후 극심한 국론분열... 금융불안에 탈퇴파 존슨 前시장도 코너에, 재투표 청원 360만건... 실시 가능성은 희박
ㅇ 스펙시트(스페인 EU 탈퇴) 급제동, 스페인 민심 "英 따라가면 큰일".... 집권당 총선 승리
ㅇ 파운드·유로화 급락 신풍속도... 독일車 구입 미루고 유럽 여행문의 급증
ㅇ 최저임금 오늘 시한... 막판 진통, 더민주 "두자릿수 인상률로 7000원까지 올려야"
ㅇ 韓-이스라엘 FTA 협상 본격 돌입
ㅇ 축산농 뿔났다 "축산지주 독자설립"... "축산경제 특례조항 삭제" 농협법 개정안에 반발
ㅇ 서영교·김수민 추문 여론질타에 고개숙인 2野대표... 수렁에 빠진 巨野, 출당·제명으로 정면돌파?
ㅇ 이해충돌 방지법, 다시 불붙나... 공직자 가족채용 원천금지, 권익위 "계획 없어"
ㅇ 與野, 가습기 국정조사 특위 등 8개특위 가동... 의원 갑질 근절 "정치발전특위" 신설... 세월호 특조위, 새누리의원 檢 고발
ㅇ 채권단, 경영권 당근 제시... 한진해운 구조조정 급물살 타나, 産銀 "한진, 1조 자체 조달땐 경영권 유지될 것"
ㅇ 메리츠화재 점포 102개로 절반통합... 초대형 점포전략 도입, "비용 줄여 보험료↓"
ㅇ 中 외환거래센터(CFETS)서 원-위안 첫 직거래
ㅇ 초대형선박 파나마로 선회... 한 척 통행료만 6억, 165척 줄섰다... 美동부~亞항로 1만TEU급 선박들, 수에즈 대신 파나마로
ㅇ 파나마운하 개통, 현대상선 1만TEU급 선박 5척 투입... 중소형 위주 韓해운업 "파고" 넘을지 주목
ㅇ 삼성전자 "반바지 입고 출근해요", 조직문화 개선 실험... 내년 3월부터, 부장·차장님 대신 "000님"으로 호칭 변경
ㅇ 커지는 선박평형수(선박 무게중심 유지하는물) 시장 韓기업 "화색"... 환경규제로 80조 시장 열려, 한라IMS 첫 수주
ㅇ 스마트폰서 올레 지우는 KT, 브랜드 대신 사명 강화... 간판도 바꿔 달아
ㅇ 두산중공업, 이란 물시장 열었다... 2200억원 해수담수화공사 첫 계약... 중동 수처리산업 공략 가속화
ㅇ 삼성중공업, 연내 증자·사외이사 보수 30% 반납... 어제 이사회, 삼성전자 증자 참여할 듯
ㅇ 한·미 FTA로 미국산車 수입 3.6배↑
ㅇ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시작됐는데... SNS괴담 난무, 복지부·교육부 "안전성" 적극 홍보 나서기로
ㅇ 외국인 대이탈 없었다... 이틀간 1800억 순매도, 기관은 4000억 순매수
ㅇ 브렉시트 후폭풍, 코스피 업종별 희비 뚜렷... 엔高 쓰나미, 여행株 울고 자동차 웃다
ㅇ 여름보너스, 중간배당... 오늘까지 사야 받는다
ㅇ 유로스톡스50선물, 상장 첫날 하락세... 9월물 1.37%↓, 거래는 309억 선방
ㅇ KRX거래 2년3개월 만에... 金 1g 5만원 돌파, 안전자산 선호 반사이익 "10% 이상 더 오를 수도"
ㅇ 국민연금 결단에... 딜라이브 "얼라이브" 투자위원회서 채무조정안 승인, 2조2천억 "인수금융 디폴트 참사" 모면
ㅇ 내주부터 2분기 어닝시즌... 삼성전자 한달새 영업이익 전망 6%↑, 실적호전株가 증시 반등 이끌까
ㅇ SRT(수서발 고속철도) 인근 분양권 거래 1조2천억... 분양 활기, 웃돈 껑충
ㅇ 전국 미분양주택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
ㅇ 檢 "네이처리퍼블릭, 롯데면세점 입점... 신영자 이사장이 지시"
ㅇ 檢 출두 "대우조선 비리 핵심" 남상태 前사장 조사받아... 검찰 사전영장 검토ㅇ [오늘의 날씨] 남부지방 장맛비... 중부지방 구름 많음, 서울은 오존농도 "나쁨"
■ 전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충격이 지속되면서 큰 폭 하락.
- 뉴욕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충격이 지속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1.50%, 1.81% 하락하면서 지난 3월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나스닥지수는 2.41% 급락하면서 지난 2월2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 브렉시트가 현실화된 지난 24일에 이어 충격이 지속된 모습.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S&P는 브렉시트 후 외부 자금조달 여건악화 위험 등을 이유로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두 단계 낮추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음. 또한, 피치도 영국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으며,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음. 지난주 무디스는 영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a1’으로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음.- 브렉시트 현실화 이후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달러대비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1985년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유로화 가치 역시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음.
- 국제유가도 브렉시트 충격이 지속되면서 약세를 이어감.
- 한편, 美 상무부는 5월 상품수지(계절 조정치) 적자가 전월의 575.3억달러보다 5.3% 증가한 605.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정보제공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6월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과 같은 51.3을 나타냈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자동차, 화학, 기술장비, 제약, 운수,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산업서비스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중국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브렉시트 충격 완화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840선에서 거래를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저가매수세의 유입에 곧바로 상승 전환. 이후 지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장중 내내 상승폭을 확대. 지수는 결국 종가가 최고가를 기록하며 2,895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브렉시트 현실화에 상해종합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27일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 특히, 시장에서는 중국 증시의 브렉시트 충격이 여타 유럽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전망. 중국 시장은 외국 투자자들의 직접투자 비율이 낮고, 자본 시장의 개방도도 높지 않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전력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2% 넘게 반등.
- 닛케이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속 아베 총리의 개장 전 긴급회의 호재로 15,153엔선에서 갭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흐름을 이어가면서 상승폭을 확대, 결국 15,309엔선에서 장을 마감.
-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현실화 이후 일본 금융시장이 혼돈에 빠지면서 당국이 진화에 나선 점이 호재로 작용. 아베 신조일본총리는 개장 전 긴급회의를 열고 일본은행(BOJ)에 원활한 자금공급을 지시하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기관•국가간협력을 주문했음.
- 한편, 엔/달러 환율은 브렉시트 현실화 이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약세(엔화 강세)를 이어갔음. 다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외환당국 관계자들의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엔/달러 환율의 낙폭은 제한됐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유틸리티,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소매, 개인/가정용품, 운수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140.24pt (-1.50%), S&P 500지수는 2,000.54pt(-1.81%), 나스닥지수는 4,594.44pt(-2.4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48.32pt(-4.01%)로 마감.
- 미 증시는 브렉시트 충격이 지속함에 따라 하락 마감.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충격이 당분간 시장 심리를 더욱 악화 시킬 것으로 예상. 업종별로는 통신업종과 유틸리티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재업종이 -3.4%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유럽주요증시는 브렉시트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하락. 특히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15%), 바클레이즈(-17%)등 은행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WTI 유가는 불확실성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전일대비 $1.31(-2.75%) 하락한 배럴당 $46.33에 마감. 지난 5월 10일 이후 최저치 기록
- S&P는 브렉시트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될 가능성 등을 이유로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두 단계 강등하고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 피치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Bloomberg)
- 이탈리아 정부가 브렉시트 이후 부실 채권에 묶여있는 투자자들이 은행 채권을 투매할 것을 우려, 시중 은행에 자본투입 고려 중. 최대 400억유로 규모로 은행 지분 취득, 신규 공채 발행하는 방안 검토 중(Bloomberg)
- 브릭스 5개국이 S&P와 무디스, 피치 등 글로벌 신평사 3곳이 시장을 독점하는 현 체제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신평사 설립 예정(Bloomberg)
- 중국인들의 해외 투자가 급증하면서 오는 2020년 중국 부자들의 해외 보유 자산이 13조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 향후 중국이 세계에서 고소득층의 투자 여력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분석(Bloomberg)
- 중국 2위 철강회사인 바오스틸그룹과 6위 우한스틸그룹이 합병 논의 중. 양사의 철강 생산량을 합치면 6천1백만t으로 세계 1위 아르셀로미탈과 경쟁할 수 있는 규모의 기업이 탄생 할 것으로 기대(Bloomberg)
-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이 228억유로대의 사업 교환에 합의. 사노피는 114억유로 규모의 동물 의약품 사업을 베링거에 넘기고, 베링거로부터 67억유로 규모의 소비자 약품 사업 넘겨 받을 예정(Bloomberg)
-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이 27일 당초 예정됐던 공모가 범위 결정을 하루 뒤인 28일로 연기. 브렉시트로 글로벌 증시가 불안정해지자 하루 더 시장을 지켜보기로 했다는 설명
- 롯데슈퍼가 고소득 상권을 겨냥해 프리미엄 슈퍼마켓 시장에 진출.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을 오픈 할 예정. “도곡동 타워팰리스, 대치 래미안 등에 거주하는 소득 상위 10~30%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슈퍼마켓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
-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이너비’가 중국 대표 온라인몰 ‘징동’과 중국 기반 글로벌 뷰티온라인몰 ‘샤샤’에 진출 예정. 징동에서는 이달부터 판매 시작했으며, 샤샤에는 7월중 국내 이너뷰티 브랜드 최초로 입점될 예정
- 두산중공업은 이란 민간기업인 사제 사잔과 2,2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 하루 담수생산량은 20만t으로 67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양. 2018년 10월 이후에는 12년간 유지보수 사업도 맡을 예정
- 한화테크윈은 KAI와 2,410억원 규모 KF-X 엔진 국산화 사업을 수주. 2026년 6월30일까지 KF-X 엔진을 국산화하는 작업과 전투기 체계 장착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 선박의 무게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선박에 싣고 다니는 선박평형수에 대한 환경 규제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관련 기업들 대응이 빨라지고 있음. 2019년까지 60조~80조원 규모 시장이 창출될 전망이어서 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임
- SK텔레콤은 동문건설과 7월 분양 예정인 평택지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 4,567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협의. 또한, 대전 굿모닝힐 재건축 아파트 2,244 세대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추가 공급하기로 확정
-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주 공개시장운영 계획을 신축적으로 운영해 3조원 이상의 단기 유동성을 시중에 확대 공급하기로 결정. 아울러 앞으로 금융·외횐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하면 시장안정화 조치를 강구하고 상황 악화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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