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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6/29(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6. 29. 07:34


    16/06/29(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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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30일 목요일

    1. 중간배당 기준일
    2. 공매도 공시 의무화
    3. 대만 기준금리 결정
    4. 대형 증권사 기업대출 한도 확대
    5. 민간기업 유전자검사 서비스 허용
    6. 팬택, IM-100 출시
    7.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 개통
    8. 백화점 업계, 여름세일
    9.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첫방송
    10. 1분기 자금순환(잠정)
    11. 5월 산업활동동향
    12. 로스웰 신규상장
    13. 한국자산신탁 공모청약
    14. 엔터메이트 보호예수 해제
    15. 코원 상호변경(신스타임즈)
    16. 케이티롤 상호변경(썬텍)
    17. 美) 6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1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9.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20. 독일) 6월 실업률(현지시간)
    21. 독일) 5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2. 영국) 1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23. 영국) 1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24. 日) 5월 산업생산(예비치)
    25. 日) 5월 자동차생산/수출
    26. 日) 5월 석유통계보고서(예비치)
    27. 日) 5월 신규주택착공건수
    28. 日) 5월 건설수주




    ■ 마감시황 – 상승세를 보인 亞 증시 -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브렉시트 충격 완화에 따른 투심이 개선되며 상승 출발했다. 이후, 아소 다로 재무관은 "외국 자본 유치에 문제가 없다"라고 발언하고, 구로다 총재는 "시장에 필요 시 자금을제공하겠다"고 발언했지만, BOJ 긴급 회의에서도 특별한 조치가 없자 엔화는 강세를 보이며 상승 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 및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상승세를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6324 위안으로 전일대비 0.31% 절상고시하며 상승 출발했다. 역외위안화 또한 절상되고, 국제 유가 또한 전일 배럴당 $48까지 회복하며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일 리커창 총리는 "중국을 세계에서 잠재력이 가장 큰 투자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투심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책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브렉시트 충격 완화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이후, 달러/원이 1,163원까지 하락함에 따라, 기관은 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매수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28일 정부에서는 10조원 추경 포함 총 20조원 + a 규모의 재정보강을 추진하면서 투심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유가 또한 배럴당 $48를 상회하며 증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되살아난 리스크온 무드에 1,160.2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따른 시장 안정에 5.3원 하락한 1,166원으로 시작했다. 장 초반 잠시 1,170원으로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금일 시장은 브렉시트 이후 충격에서 잠시 안도한 모습이었다. 간밤 글로벌 증시와 환시가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금일 아시아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도 매수세로 방향을 틀며 달러/원 하락세를 이끌었다. 다만, 파운드화는 오히려 약보합 수준이었고 엔화도 재차 102엔 초반까지 하락하며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은 60일 이평이 지지하고 있는 1,164원에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일 월말 및 반기말에 따른 네고 물량과 롱스탑 물량이 쏟아지고 역외에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은 1160원까지 초반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반면 엔/원 환율은 원화와 엔화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보합권 수준인 1130원 수준을 보였다.

    ㅇ한국 국채시장 : 리스크 온 무드에도 윈도우 드레싱과 외국인 매수세로 커브플랫을 보였다. 장 초반 미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전일 약세를 되돌리며 상승 출발했다. 장중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환율도 11원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리스크온 무드를 보였지만 채권시장은 좁은 레인지 속 강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여전히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나타나며 롱 심리가 살아있는 가운데, 월말 및 분기 말에 따른 장투 기관의 매수세가 10선에 몰리면서 장기물 중심의 상승세를 보이며 커브는 플래트닝되었다.



    ■ 삼성전자 & 환율 효과, 국내 증시의 상대적 선방
    브렉시트 충격 이후, 국내 증시의 상대적 선방 흐름에 주목

    2거래일 연속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인 선방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 2011년 이후의 변동성 확대 국면(=미 신용등급 강등, 유럽 재정 위기, 중국 위기 & 유가 급락 등)에서의 학습효과 기대가 작용하면서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적극적인 저가 매수 대응이 지수 반등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음.

    상대적 선방의 이유는 외부적으로는 1)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 2)브렉시트가 시스템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내부적으로는 1)삼성전자 효과, 2)환율 효과, 3)추경 효과, 4)헬스케어 섹터의 빠른 반등 등으로 요약 가능함.아직까지는 외부적 요인보다는 내부적 요인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판단.

    첫째, 삼성전자 효과. 7/7 실적 가이던스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계속 상향 조정되는 모습. 지난 주 7조원 중반대까지 상향 조정 이후 이번 주 일부 증권사에서 8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둘째, 환율 효과. 브렉시트 확정 이후, 원엔환율이 추가 급등의 모습을 그리면서 자동차 섹터를 비롯한 국내 수출주의 가격 경쟁력 회복 기대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최근 글로벌 Peer에 비해 현대차의 강세흐름에 주목할 필요.

    셋째, 추경 효과. 28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하면서, 정부는 추경 10조원을 포함, 하반기 20조원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결정.

    넷째, 주도주 헬스케어 섹터의 빠른 반등. 헬스케어 섹터가 60일선을 지지로 강한 반등에 나서면서, 헬스케어 섹터 뿐만 아니라 개별 종목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



    ■ 추경 발표와 KOSPI 및 위험선호

    세출 추경 10조원 발표. 세출 기준으로는 2009년(리먼사태) 17.2조원에 이은 역대 2번째 규모임.
    추경과 코스피는 과거 직접적으로 별다른 연관성을 보이지 않고 있음
    최근 10년간 추경 발표 기준 코스피 수익률은 추경보다는 외국인 매매동향과 밀접한 관계를 맺음




    ■ 스마트폰 판매동향: Top10 중 7 업체는 중국

    조사기관 Counterpoint 에 따르면 5 월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114 백만대 (+1% MoM,-5% YoY)를 기록했다. 중국 수요는 35 백만대 (+3% MoM, +11% YoY)로 양호했지만 경기부진으로 유럽 수요는 둔화되었다.

    중국 업체의 시장 지배력은 지속 강화되었다. 5 월 중국 점유율 Top3 업체 Huawei, Vivo, Oppo 는 각각 글로벌 점유율 3 위, 4 위, 5 위를 차지한 반면 삼성전자 출하 성장은 정체되었고 애플, LG 전자 역시 점유율이 감소했다.


    ㅇ카메라, OLED 선별적 투자 필요
    중국 이통 3 사의 LTE 가입자 선점경쟁에 힘입어 하반기 중국 LTE 수요는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지만 브렉시트 이슈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핵심 국가의 수요는 기대 이하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 민감도가 높은 세트 업종보다는 지속적인 수요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핵심 부품 업종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다. 우리는 듀얼카메라 관련 LG이노텍 (BUY, TP 130,000 원)과 OLED Driver IC 업체 실리콘웍스 (BUY, TP 54,000 원)를 지속 선호한다.


    ■ 철강
    2분기 실적 전망: 기업간 실적 차별화는 지속될 듯

    2분기 실적 전망 : 포스코와 고려아연은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듯
    분석대상 종목 선호도 : 포스코의 실적 호조는 주가에 기반영. 고려아연 최선호도 유지



    ■ 2016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2016년 기업경기전망

    <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 제조업의 6월 업황BSI는 71로 전월과 동일하나, 7월 업황 전망 BSI는 72로 전월대비 2p 하락
    □ 비제조업의 6월 업황BSI는 71로 전월과 동일하나, 7월 업황 전망 BSI는 72로 전월대비 1p 하락
    □ 조사기간 : 2016.6.15 ∼ 6.22

    < 경제심리지수(ESI) >
    □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6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2로 전월과 동일

    < 2016년 기업경기전망(부가조사) >
    □ 한편, 제조업의 2016년 업황 전망BSI는 상반기 실적BSI(75)에 비해 1p 높은 76이며, 비제조업의 2016년 업황 전망BSI도 상반
    기 실적BSI(71)에 비해 7p 높은 78로 나타남




    ■ 추경 효과,전체보다는 부분으로           LIG

    1. 정부가 돈 풀기에 나섰습니다. 추경 10조원과 재정 보강 10조원+α를 합쳐 총 20조원을 넘는규모입니다.

    2. 2000년 이후 집행된 추경은 총 11회입니다. 이 중 태풍 등에 의한 재해 복구나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등 일시적인 재정 지출을 위한 추경은 7차례입니다. 그리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추경(경기 추경)으로 볼 수 있는 것은 4차례(2003년, 2005년, 2009년, 2013년)입니다.

    3. 그간 경기 추경의 경제 효과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추경 전 하강 국면에 있었던 국내 경기는,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추경 후 예외 없이 반등했습니다.

    4. 추경 후 1년간 국내 증시 흐름을 보면,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1) 2003년과 2005년 추경 후 1년 간 KOSPI 상승률은 각각 16.4%, 15.8%였습니다.
    2) 2009년 추경 후 1년 간 KOPSI 상승률은 46.0%입니다. 주가가 미국 금융위기 여파로 급락 후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상승률이 과장된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만, 여하튼 결과는 긍정적이었습니다.


    3) 2013년 추경 후 1년간 KOPSI 상승률은 -1.9%입니다. 2014년 상반기부터 미국의 금리인상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영향으로 결과가 좋지 못했지만 그 전까지 흐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5. 이번에는 국내 증시가 과거와 같은 추경 수혜를 누리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과거 추경 당시에는 국내 가계부채 부담이 완화되는 상황이었고, 부동산 가격은 대체로 상승(2003, 2005, 2009년)하거나 하락세가 완화(2013년)되는 국면이었습니다. 재정 지출이 내수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지금은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계부채 부담이 높은 상황입니다.

    6.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 없이 세계잉여금과 초과 세수로만 재정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재정건전성은 유지되겠습니다만, 덕분에 효과도 반감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부도 인정한 바와 같이 이번 추경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급격한 경기 하강을 막는 효과 정도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추경에 기대 시장을 산다는 느낌보다는 추경 세부 정책안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 관심을 둬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자동차(친환경 소비촉진), 유통(대규모 할인행사), 여행(관광 및레저 활성화), 은행(주택연금 활성화), 배당주(배당소득 증대세제 강화) 등을 해당 관련 업종으로제시합니다.





    ■ [이데일리] 리커창 중국 총리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국내산 배터리에도 보조금 지급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중국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갖춘 대형 기업인 LG화학(051910)과 삼성SDI(006400)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5.45%, 2.96% 오른 25만1000원, 10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배터리팩 생산업체인 이랜텍(054210) 주가도 5.33% 상승한 것을 비롯해 엘엔에프, 피앤이솔루션(131390), 피엔티(137400), 에코프로(086520), 엔에스(217820) 등도 오름세다.

    이들 업체는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을 받아왔다가 중국 정부가 자국 업체에 유리한 방안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됐다. 지난 1월 주로 자국 업체가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방식 전기버스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에 보조금을 주고 국내 업체들의 삼원계 배터리 장착 차량에는 주지 않기로 한 것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산업계의 주요 이슈인 삼원계 배터리 보조금 문제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으며 리 총리는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3월에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국을 찾아 삼원계 배터리의 보조금 지급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국 정부의 잇단 요청으로 중국이 보조금 지급 재개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가 이뤄질 경우 판매에 숨통을 틔울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 리그렉시트, 브리그렛, 영국 내부 갈등 심화-미래


    ▶ 정상회의 1일차 : 브렉시트 절차 시기에 대한 분명한 입장차 확인
    ㅇ 영국은 새 총리 지명 이후 공식적인 탈퇴와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입장, EU 주요국들은 추가적인 EU 이탈을 막기 위해 영국에 당장 탈퇴 절차를 개시하고 협상에 임하라는 입장 차 확인
    ㅇ 영국(케머런) : 영국은 EU를 떠나지만 유럽에 등돌리지 말아야 하고 유럽은 이웃이고 친구이자 파트너다
    ㅇ 독일(메르켈) : 영국이 체리피킹(영국이 원하는 조항에 대한 선별적합의) 원칙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EU회원국과 그렇지 않은 국가 사이에는 감지할 수 있는 차이가 존재해야 한다
    ㅇ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 유럽은 이혼절차 시작할 준비되어 있지만, 영국의 공식 탈퇴 선언이 없는 상황에서 협상을 시작할 수 없다
    ㅇ EU 집행위원장 : 영국 정부가 빨리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 불확실성 시대에 머물 수 없다
    ㅇ 프랑스(올랑드) : 영국이 EU탈퇴를 위한 절차를 빨리 진행해야 한다


    ▶ 재투표 논의 확산, 거짓말로 궁지에 몰린 탈퇴 진영 (FT, Telegraph, BBC)
    ㅇ 현재 영국 내에서는 탈퇴 결정을 후회하는 ‘리그렉시트(Regrexit)’ 또는 ‘브리그렛(Bregret)’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음. 현재 재투표 청원자는 4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ㅇ 보수당 내각의 제러미 헌트 영국 보건장관은 28일, 리스본 조약 50조의 즉각적인 발동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면서 EU와의 협상 결과를 2차 국민투표나 총선 공약의 형태로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
    ㅇ 노동당의 데이빗 라미 하원의원 역시 이번 국민투표의 구속력의 의구심을 표하며, 대다수의 의원들이 잔류를 지지하고 있는 만큼 의회가 표결을 통해 재투표 안건을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
    ㅇ EU 회원국 중에서 폴란드와 체코는 영국의 탈퇴 결정을 재고하기 위한 재투표 실시를 촉구
    ㅇ 캐머런 총리는 국민투표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며 재투표 논의를 일축
    ㅇ FT는 덴마크가 1992년 유럽 공동체 구성시 국민투표로 반대했지만 11개월 뒤 2차 투표에서 통과한 바 있고, 2008년 아일랜드가 EU개혁안에 대해 국민투표가 부결됐다가 다음해 2차 투표에서 가결된 경험을 근거로 브렉시트 현실화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보도


    ▶ 스코틀랜드가 브렉시트에 반대하지만 EU와 협상 자격은 없다 (BBC)
    ㅇ 영국은 브렉시트 투표 이후 스코틀랜드의 독립 문제가 다시 불거지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음
    ㅇ 스코틀랜드 니콜라 스터젼 자치정부 수반은 스코틀랜드가 EU에 잔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상황
    ㅇ 스코틀랜드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EU잔류의견이 62%로 영국 전체 잔류 비중 52%를 크게 상회
    ㅇ 브렉시트 결정 이후 치뤄진 여론 조사(Scotsman)에서 스코틀랜드 시민의 53.7%가 독립은 원한다고 응답하면서 반대 46.3%를 압도


    ㅇ 스터젼 수반은 스코틀랜드의 잔류를 위해 영국, EU, 그리고 EU 회원국 각각과 협상을 할 수 있도록 스코틀랜드 의회가 일정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


    ㅇ 그러나, 현행 조약상 스코틀랜드는 독립 국가가 아니므로 영국과 별개로 공식적인 잔류 협상을 벌이는 것은 불가능함. 원칙적으로는 독립국의 지위를 얻어야만 EU와 개별적인 협상이 가능함


    ▶ 조지 오스본, 영국의 증세와 재정 긴축은 불가피 (BBC, Daily Mail)
    ㅇ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BBC 라디오에 출연해 영국은 “경제적 충격”에 대응할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증세와 재정 긴축은 불가피하다고 밝힘


    ㅇ 오스본 장관이 국민투표 이전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브렉시트 현실화는 정부 재정에 300억 파운드(약 50조원)의 손실이 생길 것이며, 증세와 복지 지출 삭감 각각 150억 파운드씩 마련하여 비상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BOJ, 브렉시트 여파로 공개시장조작 실시 (닛케이)
    ㅇ 일본은행은 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 처음으로 공개시장조작 실시함. 이번에 낙찰된 전체 금액 14억 7500만 달러로 최초 입찰금 전액이 낙찰되었음. 금리는 일본 금융기관의 요구수준을 반영한 0.87%임


    ㅇ 일본은행의 달러공급오퍼레이션은 거의 1주일 단위로 진행되어 왔으나, 브렉시트 이전 최근 10회 동안, 절반 정도는 응찰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응찰이 이루어져도 100 ~ 200만 달러 수준에 그쳤었음


    ㅇ 이번에 낙찰된 14억 7500만 달러는 14년말 이후 가장 많은 금액으로, 브렉시트로 확대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융기관들이 달러 확보에 나서면서 시장에 달러가 부족해진 결과임.





    ■ 화장품 - 브랜드별 1조원 시대, 글로벌 Top 5 위협


    ㅇ화장품 수출, 중국에 이은 미국, 프랑스로 확대
    2015년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2조 9,280억원로 전년대비 43.76% 증가, 5년 연평균성장률도 34.3%로 증가했다. 수출 비중은 1위 중국이 41%, 2위 홍콩 25%, 3위 미국 7%, 4위 일본 5% 순이다. 대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99% 증가했으며, 홍콩과 미국도 각각 40~50% 성장했다. 중화권 수출액은 수출 비중의 70%을 차지했으며 대표 수입국인 미국, 프랑스로 수출 증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일회성을 넘는 중장기 방향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설화수 1조원, 후 8천억원, 이니스프리 8천억원 글로벌 위협
    2015년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Top 5를 살펴보면 1위는 로레알그룹의 랑콤이 매출액 5조원, 브랜드 출시 역사 82년이 확인된다. 2위에서 5위는 시세이도 4.3조원, 120년 , 샤넬 4조원, 96년, 에스티로더 3.7조원, 71년, 크리스찬디올 3조원, 70년 순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1조원 및 20년, LG생활건강의 후가 8천억원과 12년으로 글로벌 Top 5와 매출 비교를 하면 현재까지는 상당한 격차가 존재한다. 그러나 브랜드의 출시 기간과 객단가를 고려하면 설화수와 후 매출액의 1조원 수준은 글로벌 Top 브랜드들과 경쟁 선상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ㅇTop picks: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2016년 2분기 및 하반기 산업전망에 근거할 때 화장품은 지속적으로 내수 업종의 모멘텀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천의 우선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TP 510,000원/매수), LG생활건강 (TP 1,200,000원/매수), 코스맥스 (TP 214,000원/매수), 한국콜마(TP 120,000원/매수) 순으로 제시한다.











    ■ 브렉시트의 포화 속에서도 꽃은 핀다

    브렉시트 그 이후,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국내증시


    지난 금요일 영국 국민투표 결과, 시장 예상과 달리 브렉시트가 결정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높다. 글로벌증시 대부분 낙폭을 확대했고, 코스피와 코스닥도 지난 금요일 각각 -3.1%, -4.8% 급락했다. 하지만 높아진 불확실성에 불안감이 크고 브렉시트의 여진도 계속되고 있지만, 각국의 정책 대응과 정부의 추경 편성소식에 국내증시는 반등했다.

    특히 코스닥의 반등이 가파르다. 브렉시트 이후 코스피가 0.57% 반등에 그친 반면, 같은 기간 코스닥은 1.88%반등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외국인의 자금유입이 나타나고 있다. 브렉시트 이후, 코스피 종목 중 외국인 수급이 개선된 종목은 전체 46.9%에 불과하지만, 코스닥은 59%에 이른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 종목은 대부분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이라는 점에서 실적시즌 돌입과 함께 당분간 우호적인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브렉시트 이후, 하락했던 종목 중에서 추후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들도 있다. 브렉시트 이후 대차잔고가 증가했지만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과, 실적개선주 및 방어주 성격을 갖고 낙폭을 만회하고 있는 종목들이다

    아직 브렉시트 리스크가 완전하게 해소되지 않았고, 향후 각국 정상회담을 비롯한 정치적 이벤트가 남아 있어서 상황을 좀 더 주시할 필요가 있다. 다만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①외국인 수급이 개선되고 있고, ②대차잔고가 증가했으며, ③빠르게 낙폭을 만회한 실적개선주와 방어주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세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코스맥스, 고려아연, GKL, 만도에 주목해 보자

    마지막으로 브렉시트 이후, 엔화 강세가 재개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안전자산인 엔화로 자금이 쏠리면서 엔화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은 수출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수출업종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실제로 자동차, 철강, 반도체 업종 등은 과거 엔화 강세 구간에서 주가수익률이 양호했었다. 해당 업종에서 현대차와 POSCO 가 중간배당 매력과 함께 브렉시트로 인한 엔화강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하반기 중국 철강산업 전망       스틸데일리 김홍식 부사장

    ㅇ한국시장에 미치는 영향
    구조조정 2~3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위협이 시작될 전망
    한국은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지만 중국은 수요자 중심 시장으로 다양한 철강재 생산 및 개발 중에 있음
    전 세계에서 가장 저급원료로 제품을 잘 만드는 나라로 시장적응력 우수. 또한 자금력, 정부지원을 다 갖췄기 때문에 지금은 저가상품 위주로 경쟁할 뿐이지만 향후에는 고부가제품 쪽에서도 경쟁이 예상

    ㅇ하반기 중국 철강경기 전망
    가격 하락할 전망이지만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
    하반기 성수기 앞두고 2개월전부터 철강재 비축하는 것을 비춰봤을 때 7월 하순 가격 상승할 전망
    6월과 7월은 약보합세


    -수요 : 자동차와 건설 제외시 전반적으로 부진할 전망
    -공급 : 6월 이후 공급량 감소 전망. 자금부족 업체 재폐쇄 + 환경규제 강화 + 계절적 비수기 영향



    [이그전] 무인자동차의 딜레마, 생각보다 쉽게 해결될 수도 있다

    무인자동차 보급이 눈앞에 와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무인자동차도, 도덕적으로는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사고를 직면했을 때, 보행자와 탑승자중 누구를 보호해야 하느냐입니다. MIT 연구와 19 세기 자동차 역사를 보면 답을 얻는데 도움이 됩니다.

    ㅇ무인자동차는 누구를 보호해야 할까?
    2015 년 MIT Technology review 는 무인자동차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보행자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어 사고직전이라면, 무인자동차는 탑승자/보행자 중 누구를 보호해야 할까요?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응답자 대부분 공리주의에 입각하여 희생자가 적은 쪽으로 선택되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근데 상황을 좀 더 복잡하게 하면 달라집니다. 보행자가 어린아이거나 노인이라면 판단이 달라질까요? 자동차, 오토바이, 보행자의 충격에 대한 방어력도 고려해야 할까요? 제 3 자의 입장이 아니라, 내가 운전자라면 어떨까요? 그 차에 우리 가족이 타고 있다면 어떨까요? 법규를 어긴 보행자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족이 희생당하는 것이 정당한가요?


    과연 공리주의에 입각에서 나(가족)을 죽이도록 프로그래밍된 차를 사시겠습니까? 역사에서 답을 찾아봅시다.


    ㅇ 1869 년 자동차 사고와 관련 법규
    - 1869 년 영국에서 최초의 자동차 사망사고가 났습니다. 희생자는 저명한 천문학자였던 메리 워드로, 철제 바퀴에 깔려 사망한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40km로 달리는 30 톤짜리 ‘살인무기’에 대한 논란이 들끓었습니다.


    - 결국 자동차규제가 나왔습니다. 일부를 살펴보면, 모든 자동차는 말 마차보다 빠르게 달릴 수 없었으며(시외 6km/시내 3km),
    반경 20m 이내에 말 마차가 있으면 무조건 멈춰야 했습니다. 결국 이런 규제로 영국에서는 자동차 산업이 퇴조하고 미국으로
    산업 패권을 넘겨줬습니다.


    - 현대의 자동차는 당시(40km)보다 훨씬 빠르게 달리고 교통사고도 훨씬 많지만, 자동차를 살인무기로 규정하고 없애자는 사람
    은 없습니다. 결국 사회적 인간에게 더 중요한 것은 각자의 판단이 아니라 규칙(법)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무인자동차에 대한
    법이 제정되는 시기가 무인자동차가 시작될 시기입니다.


    ■ Macro Trends                 미래

    ㅇ하반기 정부 경제정책 방향: 과잉 세수의 환급
    통화정책의 내수 진작 효과는 별반 기대되지 않으나, 초과세수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추경 편성은 하반기 내수 둔화 압력을 완화하는데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그 기대 효과는 추경의 구체적 플랜 마련과 집행에서 속도에 따라 가변적일 수밖에 없으나, 대략 9월경이면 추경에 따른 재정지출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됨. 수출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방향성에 있고 이번 재정정책으로 내수 둔화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하반기 GDP 성장률은 불리한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와 비슷하게 전년비 2%대 후반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ㅇ하반기 경제정책 주요 내용
    예년과 비슷하게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이라는 두 가지 큰 틀에서 정책 방향이 짜여짐.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대표적 수단으로, ① 추경을 포함한 20조 원의 재정 보강책이 제시되었으며, 그 외에도 ② 친환경 소비 인센티브 제공,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대규모 할인행사, 기업소득 환류세제 보완 등을 통해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③ 친환경 투자 및 유턴기업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투자활력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④ 아울러 수출 진작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함.


    민생안정과 관련해서는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와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가 핵심 과제이며, 이를 위해 고용유지 지원 강화, 조선업 밀집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음.

    ㅇ핵심은 10조 원의 추경
    하반기 경제정책의 핵심은 ‘20조+알파’의 재정 보강 중에서도 10조 원에 달하는 추경 편성이라 할 수 있음. 이번 추경 편성은 주로 세수 부족을 메우고자 했던 지난해와는 반대로, 상반기 초과 세수를 재정 지출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임.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에 따른 하반기 집행 여력 축소를 제한하는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됨.


    ㅇ추경의 경기 부양 효과는 추경 편성 및 집행 속도가 관건
    10조 원은 연간 GDP의 0.7%에 달하는 규모로서, 하반기에 빠른 속도로 집행된다면 반기 성장률 개선에 상당한 효력을 발할 수 있음. 하지만, 문제는 추경 예산 집행의 구체적 플랜이 없는 상태에서 앞으로 정치권의 합의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임. 다만, 늦어도 9월부터 집행 가능하다는 가정을 한다면, 연간 GDP의 0.2% 정도의 성장 제고 효과는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됨.

    ㅇ브렉시트의 성장 위축 효과 제한적, 하반기 GDP 성장률 2%대 후반 기대
    브렉시트가 영국 경제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보이나, 달러 강세가 제한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부정적 효과는 제한적일 듯하며, 당초 우리가 하반기 전망으로 제시했던 신흥국 경기 반전 속 한국의 대외 수출 증가 회복은 계속해서 유효해 보임. 기존에 한국의 하반기 성장률 예상치는 전년비 2.6%였는데, 4사분기에 추경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보다 좀더 높은 수준, 높게는 3%까지도 기대해 볼 만함.



    ■ 미국 대선 지지도 조사, 힐러리 약진의 의미

    ㅇ WP와 ABC방송의 공동 설문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최초로 도날드 트럼프를 두 자릿수 차이로 리드.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지지는 44%에서 51%로 상승한 반면, 도날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는 46%에서 39%로 큰 폭으로 하락

    ㅇ 브렉시트 이후 시장은 고립주의의 확대를 우려. 도날드 트럼프 후보의 약진이 나타나며 미국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도 확대. 하지만 이번 설문의 결과는 오히려 잘못된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 것으로 판단. 영국의 국민투표가 감정적인 선거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면서, 오히려 트럼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




    위기는 또 다른 기회 - 대우

    ㅇ탈세계화의 시작, 그러나 금융위기는 아니다
    이번 브렉시트는 탈세계화의 서막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양극화 문제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음. 향후 유럽과 미국 정치 일정에서 불확실성 장기화는 심리에 부담이 될전망. 그러나 금융위기로 보기는 힘들어 보임.
    단기적으로 통화정책뿐만 아니라 재정정책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낮아짐. 일본과 유럽 재정확대 가능성 높아. 한국도 추가 금리 인하 및 추경 앞당겨질 전망. 대외 여건이 불안하지만 엔화 강세로 한국 수출은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으로 예상.

    ㅇ위기는 또 다른 기회
    KOSPI 지지선은 1830~1850p로 예상하며, 1900p 아래에서 점진적인 비중확대 권고.추가 하락을 제한적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1) 브렉시트가 경제·금융위기 초래하기 보다는 정치·사회적불확실성 요인이고, 2) 한국의 대EU 익스포저 낮고, 3) KOSPI 밸류에이션이 과거 급락 시 기록한 저점 수준까지 이미 하락, 4) KOSPI 배당수익률이 국고채 수익률 상회하기 시작했기 때문.최근 원/엔 환율 상승은 국내 수출주의 상대적 강세 여건 마련.

    ㅇ하락국면에 강한 업종
    1) 경기방어 업종: 통신서비스, 보험,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2) 내수 업종: 호텔/레저, 화장품/의류, 건강관리, 미디어/교육, 소프트웨어
    3) 원/엔 환율 상승 수혜: 자동차, 디스플레이

    ㅇ반등국면에 강한 업종
    1) 낙폭이 과대하지 않은 업종
    2) 턴어라운드: 조선, 기계, 화학, 정유
    3) 자사주 매입, 이익상향조정





    ■ 추경예산 편성, 증시 영향은 미미 -삼성


    • 28일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자리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것이라고발표함. 추경 재원은 세계잉여금 1.2조와 초과세수를 활용할 계획으로, 적자 국채 발행은 계획에 없다고 밝힘. 추경 규모는 10조 수준이며, 재정보강을 합하면 20조 이상의 재정자극이 이루어질 예정.


    • 정부의 추경예산 편성은 기본적으로 매크로 환경에 긍정적. 경기부양을 위한 추경편성 이후 2000년, 2008년의 두 케이스를 제외하면 GDP 증가폭이 확대됨. 이 두 예외 케이스는 국회 의결까지 시일이 80일 이상 걸렸음. 따라서 추경 편성으로 하방
    리스크 방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국회 의결 속행이 선제되어야 할 것.증시 영향은 크지 않을 것

    • 추경예산 집행이 매크로 환경에 우호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증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 추경 이후 증시가 아웃퍼폼한 시기는 해당 기간 동안에도 추경 세출로 인해 직접적으로 증시가 영향을 받았다기보다는 높은 변동성으
    로 인해 하락폭과 반등폭이 모두 컸던 것이기 때문.


    • 종합해보면, 추경이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한국시장의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예전과 같은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하기도 어려움. 따라서 추경 기대감을 이용한 직접적인 투자를 하기보다는 경기 회복을 가시적으로 확인한 다음 수혜 업종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을 권고.

    ㅇ한국 주식시장
    • 지난 주 대비 각 업종들의 이익모멘텀은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으나, 브렉시트 관련상황 변화를 주시할 필요. 이익전망 개선 중이고 P/B 1배 이하의 저평가 상태인 업종은 조선/기계, 철강, 에너지, 화학 정도이며, 이는 최근 2개월 동안 큰 변화 없이 유지. 다만 이들 업종은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브렉시트 사태진행과 관련하여 주의 요망.

    ㅇ글로벌 주식시장
    • 글로벌 증시 또한 마찬가지로 센티멘트 악화와 이에 따른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리스크가 커진 상황. 특히 안전자산 선호 현상 확대와 함께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더욱 늦춰진다면 엔화 강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 이는 일본 증시에 대한 우려 재점화 요인.


    • 미국은 상대적으로 브렉시트의 영향에 대해 방어력이 있으며 글로벌 증시 전체 대비 최근 3개월 수익률이 나쁘지 않음. 제조업 부문 개선 징후의 신뢰성이 관건.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투표 이전부터 언더퍼폼의 폭을 넓히고 있는 상황. 유럽 내에서는 영국 증시가 오히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양호하며, 프랑스와 독일 증시가 상대적으로 수익률 열위.





    ■ Brexit 우려 해소 시 투자 유망 종목은?-부진했던 수출주에 주목하라!

    ㅇ유럽의 재정지출 확대가 문제 해결의 관건
    Brexit 문제와 EU의 재정정책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음. 영국국민들이 그토록 이민자를 혐오한 이유는 단순한 ‘국민감정’ 문제가아닌, 불평등의 심화에 원인이 있기 때문. 시장 개방 영향으로 저임금국가에서 대거 유입된 인력이 저숙련 임금을 떨어뜨리고 불평등을 심화시켰지만, 2010년 재정위기 이후 유럽각국이 긴축재정정책을 펼침에 따라 ‘재분배정책’ 효과가 약화되었음. 이에 영국 국민은 아예 ‘장벽’을높이 쌓는 극단적 선택을 단행.

    따라서 독일 등 EU 주요 국가들이 재정규율(GDP 대비 3% 이내로 적자관리)을 완화해 재정 확대 정책을 시행할 경우,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는 것뿐맊 아니라 경기부양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ㅇ유로/달러 환율이 상승할 때, 수출주 Performance 개선!
    EU 각국이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불평등 문제 완화 ‘카드’를 빼 들 경우, 가장 투자 유망한 것은 수출주일 것으로 판단됨. 유럽 재정위기 이후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공업국의 대 EU 수출은 크게 위축되었으며,유로/달러 환율과 한국의 수출주 Performance 사이에 강력한 연관이 출현했기 때문. 특히 기업 이익 측면에서도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할때, 수출주의 이익이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해 이런관측을 뒷받침하고 있음.



    ■ 실질 금리 오르면 금은 빠진다
    실질 금리와 금 가격: 실질 금리 추가 하락? 그보다는 반등하며 위험 자산 선호 심리 자극할 전망
    금 가격 상승은 글로벌 경제 위기를 의미할 때가 많아 : 이번 브렉시트 때도 온스당 1,300달러 돌파
    실질 금리 0%에 근접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금 가격 상승 제한되며 위험 자산 선호 심리 재개될 전망


    ■ 추경 10조원, 경기 부양 정책의 완결판

    ㅇ금리인하에 이은 추경, 이번에는 온전히 경기부양에 올인
    지난 6월 금리인하에 이어 하반기 경기 하강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28일 20조원 규모의 재정 보강책을 발표했다. 여기에 포함된 추경 10조원 규모는 애초 시장이 기대한 ‘15조원+알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체 규모 20조원은 기대를 상회했다. 애초 국채발행 5조원에 추경 10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국채발행 대신 기타 재정 수단인기금 자체변경, 공기업 투자, 정책금융 확대 등을 통해 10조원을 재정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규모로만 보면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28.4조원에 못 미치지만 과거 여러 차례의 추경이 세입 결손을 메꾸는 데 쓰인 반면 이번 추경은 온전히 ‘경기부양’에만 쓸 수 있다는점에서 실제 집행이 이뤄지면 경기에 미치는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추경의 키워드는 소비 진작, 신성장산업, 부동산 시장 안정화
    소비 촉진을 위해 노후 경유차 교체를 지원하고 할인행사 및 관광/레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미 작년에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국내 내수 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휴일을 늘려줘야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부터
    대체휴일제 등을 통해 휴일이 많아진다면 내수 경기가 최악으로 떨어지는 것은 어느 정도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 중장기적으로 근로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11대 신산업 분야에 대해 시설투자시 투자금액의 최대 10% 세액공제를 신설했고 R&D지원을 확대 등을 통해 향후 유망한 신산업과 신기술에 2018년까지 80조원 규모의 투자를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지난 4월 28일에 발표한 ‘신산업 육성방안’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스타트업과 벤처투자를 지원하는 것은 갈수록 취업이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대책은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그러나 핵심은 분양시장 안정에 있는있는 것 보인다. 분양시장의 경우 중도금대출보증 제도를 개선했는데 보증한도를 신설하기는 했으나 분양시장을 냉각시킬 수준은 아니다. 최근 과열된 분양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정책목표라는 점에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설비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주택시장마저 냉각된다면 하반기를 떠나 내년 경제운용 마저도 상당히 어렵게 된다. 따라서 정부 입장에서 부동산은 어느 정도 과열을 용인할 수 밖에 없는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다.

    ㅇ추경 등 재정정책 효과는 내년 상반기 극대화 올해 연간 성장률은 2.4%에 그칠 것
    98년 이후 추경편성 이후 성장률은 12개월 동안 발표 시점 대비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그림1]. 이것은 소비와 투자가 추경 이후 활성화되는 효과에 기인한다[그림3,4]. 특히 추경 발표 이후 정부지출의 기여도는 2~3분기에 최고조에 달하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도 국회통과와 예산집행까지 과정을 생각하면 추경의 효과는 내년 상반기에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 라인 IPO 공모가 밴드 2,700엔 - 3,200엔. 양호한 수준                   이베스트

    ㅇ 동사주가, 브렉시트가 결정되던 6/24(금) 1.07% 하락으로 선방, 그러나 6/27(월) 3.92% 급락
    ㅇ 브렉시트 결정으로 시장지수가 급락하는 날은 선방하고, 시장지수가 안정화되는 날은 급락. 이유는?

    ㅇ 6/24(금) 브렉시트 결정으로 아시아 주요 증시 큰 변동성 보이며 급락. KOSPI 지수 3.09% 급락. 니케이 225 지수7.92% 급락. 반면, NAVER 주가는 1.07% 하락에 그치며 선방: 1) 6/24(금) 브렉시트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엔화가치 급등. 6/24(금) 원엔 환율 6.6% 급등. 2) 엔화 강세는 라인 관련 수혜포인트 상존(라인의 원화기준 실적 상승효과, 라인 IPO 가격의 원화가치 상승효과). 3) 이것이 지난주 6/24(금) 시장지수 급락에 비해 NAVER 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한 이유였던 것으로 판단됨


    ㅇ 6/27(월) 아시아 증시는 우려와 달리 일단 하루 만에 안정세. KOSPI 지수 0.08% 상승. 니케이 225 지수 2.39% 상승. 반면, NAVER 주가는 3.92% 급락: 1) 6/27(월) 일본, 한국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는 브렉시트 충격 하루 만에 일단 안정세를 보였음에도 NAVER 주가는 급락. 2) 이는 몇 가지 부정적 뉴스(라인 공모가 밴드 결정 난항, 일본 기관투자가들이 라인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로 수요예측 참여 반응 냉담, 브렉시트에 따른 일본증시 폭락으로 라인 공모가 영향 및 상장 후 주가 불투명 등)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판단됨

    - 라인 IPO, 브렉시트와의 함수관계: 1) 엔화강세에 따른 수혜는 긍정적 포인트. 2) 라인 IPO 일정 직전에 브렉시트결정되며 새로운 불확실성이 발생했다는 점은 부정적 포인트(한국, 일본 및 아시아 증시는 브렉시트 결정되던 날 급락 후 이틀간 안정화 모습 보였으나 여전히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상존하는 상태)


    - 라인 공모가 밴드 결정 난항이라는 뉴스에 대해: 1) 6/28 - 7/8 수요예측 후 7/11 공모가 결정 예정이었으며 공모가 밴드는 수요예측 시작일 하루 전인 6/27 결정 예정이었으나 이를 6/28로 하루 연기. 2) 이는 6/24 브렉시트에 따른 시장지수 폭락 후 변동성 악화 우려를 감안한 사전조처였을 뿐 다른 의미는 없음. 3) 6/28 공모가 밴드는 2,700엔 ~ 3,200엔으로 결정되었음. 참조가격 2,800엔 감안 시 매우 양호한 수준. 동사주가도 6/27 3.92% 급락했으나 6/28 1.27% 상승으로 하루 만에 다시 안정화. 4) 6/29 - 7/8 수요예측, 7/11 공모가 결정, 7/15 상장 예정


    - 일본 기관투자가들이 라인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로 수요예측 참여 반응 냉담하다는 뉴스에 대해: 1) 공모 신주 35백만주는 일본인 대상 13백만주, 외국인 대상 22백만주 배정. 2) 외국인의 호응도에 비해 일본인의 호응도 다소 낮은 상태이긴 함. 다만, 미국 등 외국인 투자가가 일본인 투자가에 비해 전통적으로 SNS 서비스에 대한 밸류 프리미엄을 높게 부가하고 있음. 공모참조가격 2,800엔은 일본인 투자가 및 외국인 투자가 호응도, 각각의 신주 배정 주식수 등을 고려하여 책정된 참조가격. 3) 공모가 밴드 감안 시 공모가격은 참조가격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으로 결정 가능성. 4) 상장 직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셋업되느냐는 지켜볼 필요





    ■ 10시 시장 코멘트                                                                  
    -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 재발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에 아시아, 유럽 증시가 강세가 보인 가운데 주요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대응해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며 미국증시도 반등에 성공


    - 1,94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로 1,950P선을 회복하며 상승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이 홀로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 1.5% 이상 강세를 보이며 670P선에 바짝 다가섬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전자결제 관련주: KG이니시스가 NHN엔터테인먼트와 간편결제 협력을 위한 상호 지분 취득 결정에 결제주 동반 강세
       KG이니시스(035600),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다날(064260), KG모빌리언스(046440) 등 강세


    - 닭고기 관련주: 국산 삼계탕의 중국 수출 기대감에 강세
       마니커(027740), 하림(136480), 동우(088910), 하림홀딩스(024660) 등 강세


    - 경보제약(214390): 아산공장 내 무균 GMP 생산설비 미 FDA 승인 소식에 사흘 연속 강세
    - 우성아이비(194610): 신제품 카우매트릭스 출시 기대감에 강세
    - 쌍방울(102280): 해외 사업 기대감에 강세
    - 명문제약(017180): 약 1조원 규모의 중추신경 의약품시장 진출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속 신고가 경신
    - 서연전자(012860): 자회사 흡수합병 소식에 강세
    - 남선알미늄(008350): 신규사업인 아파트 분양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강세
    - 넥슨지티(041140): '서든어택2' 출시를 앞두고 사흘 연속 강세
    - 넥스턴(089140): 중국 업체와 19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정다운(208140): 오리육 및 오리털 생산 가공업체로 스팩과의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 코데즈컴바인(047770):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로 사흘 연속 하한가
    - 한솔신텍(099660):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

    - 석유화학주: 국제유가가 반등에 성공하며 동반 강세
      대한유화(006650), 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 동성화학(005190), 롯데정밀화학(004000) 등 강세




    ■ 10시 업종동향


    - 닭고기 관련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육계협회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항에서 삼계탕의 첫 중국 수출 기념식을 연다는 소식에 관련주 급등 (마니커, 하림 등)




    ■ 특징주

    - 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KG이니시스는 NHN한국사이버결제 주식 90만3713주(5%)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장마감 후 공시하며 동반 급등


    - 성신양회: 예상을 뛰어 넘는 주택분양 호조 지속,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 증대, 건축 허가·착공 면적 전년수준 상회 등으로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 (교보)


    - 정다운: 스팩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2000년 설립된 정다운은 오리 신선·가공육과 우모(오리털) 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코넥스시장에 상장


    - 넥스턴: 중국 업체와 19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


    - 캔들미디어: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에 급등


    - 코데즈컴바인: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사흘 연속 하한가


    - 한솔신텍: 한솔신텍은 운영자금 197억9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




    ■ 투자컨설팅센터 포트폴리오 기존 추천종목 Update


    - GS리테일: 편의점 고성장이 지속되는데다 내년부터 파르나스호텔 실적 개선도 더해져 영업이익 증가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 (한국)


    - 한국콜마: 외형 성장 모멘텀은 올해를 기점으로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 (대우)



    ■  하반기 내수 수요 연착륙을 유도하는 노후 경유차 교체지원 [한투증권 김진우]        


    - 정부는 28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노후 경유차 교체 세제 지원 계획을 발표


    - 올해말까지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승용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70% 감면. 개별소비세와 연계된 교육세와 부가세도 절감효과. 대당 약 100만원 혜택(아반떼 77, 쏘나타 109, 그랜저 142만원)


    -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은 약 100만대. 정부는 10만대 교체수요 기대(2015년 내수판매 183만대). 지난 2009년 노후차 세제 지원 당시 자동차 수요 YoY 35% 증가


    - 이 밖에 같이 시행되는 조치는 승합ㆍ화물차 구입시 취득세 감면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전국 확대 및 지원금액 상향


    - 이번 조치는 10년 넘은 경유차에 한정됐고(50%), 개별소비세 인하가 이어지면서 수요가 미리 앞당겨졌기 때문에 2009년과 같은 큰 폭의 수혜는 어려움. 단 개별소비세 인하가 6월말로 종료되면서 불거진 하반기 수요절벽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내수 수요 연착륙에 기여할 전망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 (7월 월보) 브렉시트 넘어 2,000pt 돌파한다

    브렉시트는 EU 응집력 오히려 높이는 이슈라고 판단
    미국 금리 인상 지연도 호재. 선물 금리만 보면 금리 인하 가능성도 대두
    내부적으로는 추경 편성과 금리 인하 가능성이 호재. 기업 2분기 실적도 양호할 듯
    7월 KOSPI 밴드는 1,850~2,040pt로 제시. 직전 고점까지는 무난히 상승 가능할 전망



    ▪ 현대증권 : 삼성전자 & 환율 효과, 국내 증시의 상대적 선방
    - 2거래일 연속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인 선방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 2011년 이후의 변동성 확대 국면(=미 신용등급 강등, 유럽 재정 위기, 중국 위기 & 유가 급락 등)에서의 학습효과 기대가 작용하면서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적극적인 저가 매수 대응이 지수 반등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음


    - 상대적 선방의 이유는 첫째, 삼성전자 효과. 7/7 실적 가이던스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계속 상향 조정되는 모습. 지난 주 7조원 중반대까지 상향 조정 이후 이번 주 일부 증권사에서 8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 둘째, 환율 효과. 브렉시트 확정 이후, 원엔환율이 추가 급등의 모습을 그리면서 자동차 섹터를 비롯한 국내 수출주의 가격 경쟁력 회복 기대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


    - 셋째, 추경 효과. 28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하면서, 정부는 추경 10조원을 포함, 하반기 20조원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결정


    - 넷째, 주도주 헬스케어 섹터의 빠른 반등. 헬스케어 섹터가 60일선을 지지로 강한 반등에 나서면서, 헬스케어 섹터 뿐만 아니라 개별 종목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



    ▪ 미래에셋대우 : 경제분석 - 브렉시트의 숨은 피난처, 아시아


    - 브렉시트 이슈 때문에 가려져 있지만 위안화 절하 추세 진행 중


    - 그러나 위안화 절하가 위협적이지 않은 이유는 1) 달러 강세 컨센서스가 약해졌고, 2) 중국 자본 유출이 통제 불가능할 정도가 아니며, 3) 중국 경기 둔화는 3분기까지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4) 브렉시트가 중국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간접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


    - 이는 브렉시트를 계기로 선진국 통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과는 대조적, 위안화 절하는 유효하나 급격히 진행될 가능성은 낮음. 브렉시트 불안 속에서도 신흥 아시아 자산 가격은 상대적으로 견고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



    ▪ 대신증권 : 영국계 자금 이탈에 대비하는 전략

    KOSPI가 이틀 연속 시초가 대비 상승 마감하여 안정을 찾고 있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

    브렉시트로 인한 파운드화 약세로 영국계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 높은 상황


    영국계 자금과 외국인 순매수간의 상관관계가 높고, 영국계자금 이탈 직전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업종 및 종목에 주의 필요

    이들 업종 및 종목은 2015년 영국계 자금 이탈 당시 KOSPI 하락세 주도


    영국계 자금 이탈이 나타나기 시작한 5월을 기준으로 위 조건을 만족시키는 업종은 조선, IT가전, 운송, 비철금속, 화장품/의류


    ▪ 한국투자증권 :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의 성장

    ㅇ부품의 성장 + 세트의 수익성 개선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을 8% 상회한 7.6조원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전망

    - 3분기부터는 갤럭시S7 효과가 줄어들면서 스마트폰사업 전체 이익이 줄어들겠지만 중저가 모델의 출하량이 증가해 IM부문의 전년 동기대비 이익증가세는 유지될 전망
    - DRAM의 경우 PC 및 스마트폰의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2분기말부터 DRAM업체들의 재고가 점차 소진되고 공급증가율이 낮게 유지되면서 하반기 수급이 점차 안정화되고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전망


    ㅇEnterprise SSD 수요 확대의 최대 수혜
    - server과 storage 시장 모두 3D NAND의 등장으로 cost가 하락하고 신뢰성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전망
    - 2015년 Enterprise SSD set 출하량은 전년 대비 30%증가
    - 판매대수 증가와 함께 용량 증가도 지속돼 enterprise SSD용 NAND 수요는 2016년 85%, 2017년 66% 확대될 전망

    아이폰의 OLED 채택으로 OLED사업 성장
    - 2017년 삼성전자 DP부문의 매출액은 33.0조원, 영업이익은 3.0조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 162% 증가할 전망. 이 중 OLED사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5조원, 3.6조원으로 전년대비 62%, 61% 증가할 전망
    - ASP가 높은 플라스틱 OLED패널의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2017년 하반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
    -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향 디스플레이 패널을 독점 공급할 경우 가격 안정과 매출액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로 2017년 하반기부터 OLED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 금일한국시장 전망 :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1.20p 241.80p KOSPI 환산 1,946p
    ㅇ한국증시는 국제유가 강세와 경기개선 기대감에 상승 예상


    MSCI한국지수는 3.15% 상승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2.95%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103계약)로 1.20p 상승한 241.80p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 환산하면1,946p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8.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00원 하락한 1,171.3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한국증시에 영향을 줬던 영국 ‘브렉시트’는 영국이 시작을 되도록이면 느리게 진행하려고 하고 있어, 당장 문제가 야기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이번 브렉시트 이슈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게 약화됐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시장참여자들이 대외적인 변수보다는 이제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업실적 발표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EPS추정치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장 마감 후 발표된 API원유재고보고서에서 원유재고가 전주에 비해 386만 배럴 감소했다. 이 소식으로 국제유가는 48.05달러를 넘어서는 등 양호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강세일 때 외국인은 순매수하거나 순매도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 수급적인 부분도 우호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국제유가 강세 및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Global 시장 동향


    ㅇ주요증시, 미 경제지표 개선으로 상승


    아시아는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자 브렉시트 영향을 딛고 상승. 한국은 추경 호재까지 겹치며 강세. 일본과 중국도 추가 부양 기대감에 상승(한국 +0.49%, 일본 +0.09%, 중국 +0.59%).


    유럽은 BOE가 은행에 자금지원을 하는 등 각국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조치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 UBI방카(+9.01%), 알파뱅크(+11.26%), 방키아(+8.24%) 등 남유럽 은행주가 상승 주도(독일+1.93%, 영국 +2.45%, 프랑스 +2.61%, 이탈리아 +3.30%, 그리스+3.72%).


    미국은 경제지표 개선으로 BOA(+4.27%) 등 금융주가 상승했으며, 바클레이즈가 마이크론(+6.21%)에 대해 투자의견을 상향하자 반도체주도 상승.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브렉시트와 미국은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발표하자 안도감 속에 상승 확대(다우 +1.57%, 나스닥+2.12%, S&P 500 +1.78%).


    ㅇEU 정상회담 – 팽팽한 평행선.

    영국: 거주, 노동이전 자유 유지할 것을 요구할 것. 되도록이면 공시적인 탈퇴는 10월 새정부가 시작할 것

    EU: 유럽은 오늘이라도 이혼 절차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 29일(수) 영국없이 EU정상회담(비공개)을 통해 대책 마련 할 것. 2017년 EU위원회 의장국으로 내정됐던 영국은 취소하고 타국 선출 할것


    ㅇ미국시장 – 금융, 반도체주 강세
    미국은 1분기 GDP성장률을 상향하자 경기기대 심리로 상승 출발했다. 소비심리지수도 개 선되는 등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달러화는 지표 호전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이는 반발매수로 파업우려로 상승하던 국제유가 등 상품가격의 상승을 제한했다. 이후 원자재주 상승축소로 장중 주가지수 상승폭을 줄였다.


    오후 들어 미국시장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고점을 경신했다. 상품가격이 재차 반등했으며, 마이크론(+6.21%)에 대해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을 상행조정하자 반도체 주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여기에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브렉시트와 미국은 직접적인영향은 제한적이다” 라고 발표하며 안도감을 주자 BOA(+4.27%) 등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마이크론(+6.21%) 은 바클레이즈가 하반기 D램 판매가 양호할 것으로 추정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자 상승했다. 퀄컴(+2.68%), 인텔(+1.53%), 브로드컴(+4.27%), 아나로그 디바이스(+3.35%), 어플라이드 머티리어즈(+2.92%) 등 반도체 및 장비업종도 마이크론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자 경기개선 기대감에 BOA(+4.27%), 씨티그룹(+5.09%), JP모건(+3.32%) 등 금융주가 강세였다. 특히, 수요일(29일) 미 연준이 2차 스트레스테스트에 해당하는 종합자본분석 검토(Comprehensive Capital Analysis and Review, CCAR)를 발표한다. 이에 대한 기대감도 금융주 강세 요인이었다.


    미국 FDA는 길리어드사이언스(+5.19%)의 C형 간염 약물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암젠(+2.66%), 바이오젠(+1.75%), 셀젠(+2.56%) 등 바이오주도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반발 매수와 노르웨이 노동자들의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했다. 코노코필립스(+2.87%), EOG
    리소스(+4.02%) 등 에너지주 강세 원인이었다.





    ■ 전일특징 섹터


    ㅇ 유전체분석 관련주

    유전자검사 민간기업 서비스 허용 소식에 관련주 급등. ▷보건복지부는 6월30일부터 의료기관을 통하지 않고 유전자 검사 전문기업이 고객에게 직접 유전자 검사 예측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DTC 사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키로 함. ▷이에 대해 교보증권은 12개(체질량 지수, 중성지방 농도,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색소 침착, 탈모, 모발 굵기, 피부 노화, 피부 탄력, 비타민C 농도, 카페인 대사 등) 항목에 대해서 개인유전체 분석 기업들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랩지노믹스, 디엔에이링크,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 등 개인유전체 분석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 마감.


    ㅇ전기차 

    전국 대형마트 500곳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홍동곤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이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제1차 전기차리더스포럼에서 내년에는 전국에 있는 대형마트 500개에 충전기 1개씩을 모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또한, 올해 전국 8개 도시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이동형 충전기 보급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28일 코디에스, 우수AMS, 수성, 우리산업, 코다코, 리켐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전일주요공시

    ㅇ 파미셀(005690) - VINDHYA ORGANICS PVT.LTD와 체결한 17.16억원(매출액 대비 8.51%) 규모 AIDS치료제 원료 Vince Lactam 공급계약 해지

    ㅇ 한전기술(052690) - 국제핵융합실험로 관련 약 2,290억원 규모 사업 공동 수주

    ㅇ NHN엔터테인먼트(181710) -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 주식 903,713주(162.21억원)를 처분키로 결정(처분후지분율:25.19%), ㈜케이지이니지스 주식 1,329,005주(177.42억원)를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5.00%)

    ㅇ KG이니시스(035600) - 1,329,005주(177.4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6-29),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 주식 903,713주(162.21억원)를 신규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5.00%)

    ㅇ 팬오션(028670) - 3자배정 유증결정, ㈜우리은행 등 687,394주(발행가:12,500, 상장예정:2016-07-22)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KODEX200(069500) - 당사 6월 KOSPI 밴드(1,940~2,100pt) 하단으로 저점 매수 구간



    [NH투자증권]

    ㅇ콜마비앤에이치(200130) -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890억원(+22.3%, y-y), 영업이익 457억원(+32.7%, y-y)으로 안정적인 실적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모두 '애터미'라는 탄탄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콜마와의 소재 및 제품의 상호 공급을 통해 시너지 창출도 기대


    ㅇSK머티리얼즈(036490) -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공격적인 플렉서블 OLED라인 및 대형 OLED 투자로 소재 수요는 지속 확대 예상 - 반도체 소자업체들의 지속적인 미세공정 전환과 3D NAND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한 수혜도 기





    오늘의 주요일정


    ㅇ 김영란法 시행령 최종안 확정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령 최종안을 이르면 6월29일 확정할 예정. 국민권익위원회는 당초 법의 취지대로 금품 수수 허용 기준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짐. - 김영란법 : 공무원 교사 언론인 등이 직무와 관련 있는 사람으로부터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이상을 받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법.


    ㅇ北 최고인민회의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3기 4차 회의를 6월29일 평양에서 개최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힘. -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국방위원회 등 조직 개편, 외무성을 비롯한 행정적 인사 개편,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에 대한 행정적 뒷받침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 - 지난달 36년 만에 노동당 대회를 치른 북한이 이번 회의를 통해 당 대회 후속 조치를 하며 본격적인 김정은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또한, 정부와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바꿀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음.


    ㅇ MWC 상하이 2016

    아시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상하이 2016'이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전시회에는 550여 개 글로벌 IT기업들이 참가해 가상현실(VR), 5G,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 - 국내 기업중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VR 생중계를 준비 중인 KT가 VR 전용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며, 올해 초 세계 최초로 5G 시연에 성공한 SKT와 KT가 적극적으로 기술을 알릴 예정. (관련섹터 : 가상현실(VR), 드론(Drone),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통신, 관련종목 : SK텔레콤(017670), KT(030200))



    ㅇ 삼계탕 중국 수출 개시
    삼계탕 수출을 위한 한·중 정부간 검역·위생 후속절차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삼계탕 제품의 중국 수출이 6월29일부터 개시될 예정. - 이번 첫 선적은 총 20t 규모이며, 다음달 중국의 포장 표시 심의와 통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상하이와 칭다오, 광저우, 웨이하이의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



    ㅇ 영화 "굿바이 싱글" 개봉 영화 '굿바이 싱글' 개봉 6월29일(수) 감독 : 김태곤 출연 : 김혜수, 마동석, 서현진, 김현수 등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배급 : 쇼박스 (관련섹터 : 영화, 관련종목 : 쇼박스(086980)) * 영화 "사냥" 개봉 영화 '사냥' 개봉 6월29일(수) 감독 : 이우철 출연 : 안성기, 손현주, 조진웅, 한예리, 권율 등 장르 : 액션, 스릴러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관련섹터 : 영화)



    ㅇ 넷마블게임즈, 모바일 RPG "스톤에이지" 출시

    넷마블게임즈는 29일(수) 모바일 턴제 RPG 게임인 "스톤에이지"를 출시할 예정. - 스톤에이지는 지난 5월 사전테스트에서 약2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 (관련섹터 : 모바일게임(스마트폰))



    ㅇ 자이언티 신곡 공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자이언티가 신곡 '쿵'과 '머신건'을 6월29일 공개할 예정. - 이번 신곡은 자이언티가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뒤 처음으로 발표되는 곡들로, Mnet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5'에서 공개된 바 있음. 자이언티는 본래 발표 계획은 없었으나 팬들의 요청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밝힘. (관련섹터 : 음원/음반, 관련종목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ㅇ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ㅇ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ㅇ 엘아이지스팩2호 상호변경 : 변경전 : 엘아이지스팩2호 -> 변경후 : 정다운 - 변경상장일 : 2016년6월29일

    ㅇ 코리아오토글라스 주식 11,96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에스와이패널 주식 3,075,014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코디엠 주식 2,282,8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6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충격 완화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6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저가 매수세와 노르웨이 파업 가능성에 급등
    ㅇ 유럽증시, 영국(+2.64%), 독일(+1.93%), 프랑스(+1.45%)


    ㅇ 정부, 추경 10조 포함 "20조+a" 재정 풀어 경기부양 불 댕긴다

    ㅇ 9억 넘는 아파트 중도금 대출 제한(보증중단)... 강남 재건축 "투자 과열" 차단

    ㅇ 낡은 경유차 바꾸면 143만원(세금 감면) 준다... 가전제품은 가격의 10% 환급


    ㅇ "사면초가" 브렉시트... 英 장관 "재투표하자", NYT "피할수 있는 방법 4개 있다"

    ㅇ 홍기택 AIIB 부총재 돌연 휴직... "일신상 이유", 사퇴수순 관측도

    ㅇ 국가신용등급 강등... 파운드화 추락... 기업 엑소더스... 비틀대는 영국 "브랭오버(Brexit + Hangover:브렉시트 + 숙취)"


    ㅇ 경기 양주에 "제2 가락도매시장" 보고펀드 1500억 투자... 경기 북부 첫 대규모 농축수산 유통단지

    ㅇ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세금도 많이 걷혔으니... "성장 절벽" 우려에 대규모 돈풀기

    ㅇ 재정투입 → 경제활성화, 선순환구조 깨져... 이번 돈풀기도 언발에 오줌누기 가능성... 나랏빚만 늘려 올 GDP 대비 40% 넘길 듯


    ㅇ 朴대통령, 거듭 "속도" 강조... "선심성 예산 요구로 추경 처리 지연 안돼"

    ㅇ "브렉시트, 아시아 이머징 증시엔 오히려 기회될 수도"... 美·유럽은 살얼음, 아시아는 회복세

    ㅇ 선진국 국채로 돈 몰리고, 日·獨·佛 사상 최고치... 파운드화 속절없는 추락, 1.1달러 전망도 나와


    ㅇ 씨티 "브렉시트는 유럽이슈... 亞 매수 기회", 한국 추경편성·中 재정확대 투자심리 개선... 금감원 "영국계 자금 이탈 움직임은 미미" 

    ㅇ 100조 철도사업·후룬퉁(런던-상하이간 교차 주식거래) 급브레이크... 운전기사 없는 영국, 인프라 투자 급감하고 공기업 민영화 차질... 공공일자리 실종, 민간기업 고용도 절벽

    ㅇ 영어, 아웃? 융커 EU집행위원장 오늘 의회 연설서 불어·독어만 쓸듯


    ㅇ 브렉시트 결정후 EU·英 정상, 브뤼셀서 첫 "어색한 만남"

    ㅇ 걸림돌 英 빠지자 EU 안보협력 강화카드 만지작

    ㅇ 英차기총리는... "브렉시트 공신" 존슨 VS "제2의 대처" 메이, EU 탈퇴·잔류로 찢어진 보수당... 9월2일까지 대표 선출


    ㅇ EU와 협상후 브렉시트 재투표, 英전역 확산... 與野의원들 동조 늘어, 과거 덴마크·아일랜드도 EU가입 놓고 재투표

    ㅇ 점점 늦춰지는 美 금리인상... 12월에 힘 실려

    ㅇ 전세계 新고립주의 확산속 터키, 러·이스라엘과 화해


    ㅇ 국민의당, 최고위·의총 난상토론... 김수민·박선숙 "기소땐 당원권 정지" 어정쩡한 봉합, 출당 주장한 安 "책임 지겠다"... 의원들 만류 

    ㅇ "무수단 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美 국방부 공식 확인

    ㅇ 정진석 "국회의원 세비 삭감 검토"... 정치개혁 드라이브 예고했지만 이군현 비리엔 눈감아 "이중잣대"


    ㅇ 경제민주화 전도사 김종인 대표 만난 박용만... "기업들 옥죄지는 말아달라", 김종인 "옥죄는게 아냐"... 상의 강연 제의도 수락

    ㅇ 국민은행도 가세... 손안의 은행 6파전 불붙었다, 모바일 금융플랫폼 "리브" 공식 출시... 경조사·더치페이 기능 등 현금없는 모바일은행 표방

    ㅇ BC카드 가입자, 中서 휴대폰결제 가능... 유니온페이와 제휴 내달부터 서비스 개시


    ㅇ 갤S7 대박에 브렉시트 효과? 2분기 영업익 8조 넘보는 삼성전자... 원低 겹치며 1분기보다 15% 급증 기대, 제품공정 단순화로 제조비용도 확 줄여

    ㅇ 제네시스, 美서 PGA 마케팅... LA 리비에라대회 후원, 내년부터 "제네시스 오픈"으로

    ㅇ 쌍용차 간판 티볼리, 유해가스도 간판급... 질소산화물 기준치 11배, 올해 1만3천대 팔렸지만 정부 제재선 빠져


    ㅇ 삼성중공업, 올 최대 플랜트 인도 연기... 27억 달러 호주가스전 차질, "1조원 유상증자 앞당길 것"

    ㅇ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원, 제주항공 내달 20일 취항

    ㅇ 잠실경기장보다 큰 식음료 매장...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9월 개장, 국내 최대규모


    ㅇ 국산 삼계탕 오늘부터 중국 수출

    ㅇ 기업메시징 "카카오 독식" 논란... 기업들 비용절감 차원 "알림톡"으로 대이동, 中企 "공룡이 시장 잠식... 공정위 제소 검토"

    ㅇ 코스피서 사흘새 7500억 팔았지만 외국인, 오리온·아모레는 샀다... 카카오·컴투스·셀트리온 등 코스닥선 1720억원 순매수


    ㅇ 유럽펀드 천차만별... 英 투자많은 상품 주의, 알리안츠·피델리티 유럽 등 비중 30% 넘어

    ㅇ 동서·리노공업 등 16社 5년간 IR한번도 안해... 주주 안중에 없는 코스닥 기업들

    ㅇ SM그룹, 올해만 3번째 건설사 인수... 성우·동아 이어 항만 준설 주력 태길종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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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충격 완화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충격이 완화된 가운데,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한 점도 호재로 작용.


    -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한데다 유럽증시 역시 강세를 나타내자 뉴욕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브렉시트 여파로 직접적 충격을 받았던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반등했으며, 국제유가 반등 속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냄. 아울러 애플 등 기술주들도 반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 주요 경제지표는 호조를 나타냄. 美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연율기준 전분기대비 1.1% 증가.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6월 소비자기대지수는 98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또한, 미국 20개 도시의 주택가격 추세를 나타내는 4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44% 증가.


    -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충격 완화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3% 넘게 반등.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제약,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금속/광업,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복합산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브렉시트 충격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885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 중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상승전환에 성공. 이후 지수는 장 막판까지 상승폭을 소폭 확대하며 2,912선에서 거래를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브렉시트 충격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양호한 흐름을 기록 중. 특히, 중국 증시가 브렉시트 영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거라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 아울러 중국 선전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선강퉁이 조만간 발표될 거라는 기대감도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


    - 한편, 28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ㆍ위안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대비 0.23% 상승한 6.6528위안으로 고시.


    - 업종별로 정유/석유화학주, 철도주, 증권주, 보험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항공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은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경기 부양책 기대감 속 강보합 마감.


    - 닛케이지수는 15,094엔선에서 1% 넘게 갭 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일본은행과 아베 신조 총리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 전환한 뒤 장중 15,443엔선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엔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며 결국 15,323엔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7일에 이어 28일에도 경제재정자문회를 주재하고 아소 다로 재무상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와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에 논의했음. 일본은행은 14억7,500만 달러(약 1조7,300억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발표했음.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통신서비스,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복합산업, 보험, 자동차, 에너지 업종 등은 하락.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409.72pt (+1.57%), S&P 500지수는 2,036.09pt(+1.78%), 나스닥지수는 4,691.87pt(+2.1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5.75pt(+2.69%)로 마감.


    - 미 증시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정책 결정자들이 브렉시트 충격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4.27%), 시티그룹(+5.09%) 등 금융업종과 에너지업종이 2% 넘게 오르며 상승 견인


    - 유럽주요증시는 각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 지난 이틀동안 폭락했던 은행과 보험 등 금융업종이 크게 반등하며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브렉시트 후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노르웨이 유전 노동자들의 파업 가능성 등 영향으로 전일대비 $1.52(+3.28%) 상승한 배럴당 $47.85에 마감


    마리오드라기 유럽은행 총재가 브렉시트로 인한 유로존 경제 성장률 하락 전망들보다 자신은 더 비관적인 편이라며 0.5%p 넘게 하락할 수 있음을 시사(Bloomberg)


    미 상무부는 1분기 GDP 성장률을 1.1%로 확정. 이전 전망치 0.8%를 상회한 것으로 연초 기업실적이 개선되면서 성장률을 끌어올림(Bloomberg)


    미국 지난 4 S&P케인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 5.44% 상승. 전월치인 5.43%와 예상치 5.41%를 모두 상회(Bloomberg)


    브렉시트 사태로 유럽과 신흥시장을 빠져 나온 자본들이 투자피난지를 찾아 싱가포르, 홍콩 부동산 시장으로 집중. 신흥시장보다 이미 개발 완료된 기존 시장들이 다시 매력적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Bloomberg)


    중국 선전증시 '중소판'이 지난달 처음으로 상하이증시를 제치고 거래량 1위에 등극. 최근 5거래일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800억위안으로 상하이증시와 막상막하의 모습. 반면 상하이증시 거래량은 1년만에 86% 감소(Bloomberg)


    세계 최대 식품업체 네슬레가 95년만에 외부에서 CEO 영입. 독일 헬스케어 전문업체 CEO를 영입할 예정이며 네슬레가 사내 승진 외에 외부에서 CEO 영입한 것은 성장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되었다는 해석(FT)


    - 우리은행이 자본 확충 없이도 9월 말까지 건전성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음.최근 우리은행이 수천억 원의 자본을 확충하지 않으면 자기자본 부족 신용등급이 하향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 공정거래위원회가 앞으로 무혐의 등 법 위반 사건이 아닌 사항에 대해 의결서를 작성하고 공개하기로 했음. 공정위는 또 최근 감사원이 지적한 `고무줄 과징금` 논란과 관련해 과징금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기로 함

     

    -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트래비스 코델 칼라닉이 29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할 예정임. 법조계와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칼라닉은 지난 2014년 불거진 우버의 `유사 택시` 논란과 관련해 혐의를 소명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 28일 중국매체 Techweb에 따르면 샤오미는 접이식 전기자전거 ‘치사이클(QiCycle)’ 모델을 선보이고, 내달 28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함. 18650mAh 배터리를 장착한 치사이클은 충전 완료시 20km/h 속도로 최대 45km를 주행할 수 있음

     

    - 자산규모가 120억원 이상이고 대부잔액 50억원 이상인 대형 대부업체는 금융위원회의 감독을 받게 됐음.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힘

     

    - 카드포인트 사용비율 제한이 없어질 예정임. 2017년부터 신규 출시되는 카드는 카드 포인트를 사용비율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관행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음

     

    - 중국 민영기업 42위인 신화롄그룹이 제주도에 100억위안( 18000억원)을 투자해 대형 리조트를 짓기로 했음. 푸쥔(傅軍) 신화롄그룹의 회장은 28일 “제주도에 100억위안이상을 투자해 국제 수준의 친환경 리조트를 짓겠다”며 “투자 이익의 상당 부분이 제주도민에게 돌아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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