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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6/23(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6. 23. 07:48


    16/06/23(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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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24일 금요일

    1. 당-정,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간담회
    2. 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 신규취항
    3. 2016 한국해양레저쇼
    4. 대구 메디엑스포
    5.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6. 해성디에스 신규상장
    7. 케이디미디어 상호변경(에프엔씨애드컬쳐)
    8. 코데즈컴바인 보호예수 해제
    9. 휴젤 보호예수 해제
    10. 육일씨엔에쓰 보호예수 해제
    11. 이에스브이 보호예수 해제
    12. 美) 5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13. 美)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1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5. 독일) 6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16. 영국) 6월 도시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7. 日) 5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18. 日) 6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9. 日) 나카소 히로시 일본은행(BOJ) 부총재 연설



    *** 6월 23일 Brexit 투표 일정 ***

    - 투표 실시
    英 시간 23일 오전 7시 ~ 오후 10시
    韓 시간 23일 오후 3시 ~ 24일 오전 6시

    - 의미있는 결과 공개 예상 (Sunderland, Newcastle 지역 결과 중요)
    英 시간 24일 오전 12시 30분
    韓 시간 24일 오전 8시 30분

    - 투표 결과 추정 (지역별 결과 공개)
    英 시간 24일 오전 4시 ~ 5시 전후
    韓 시간 24일 오후 12시 ~ 1시 전후

    - 최종표결 발표 (맨체스터)
    英 시간 24일 오전 7시
    韓 시간 24일 오후 3시



    ■ 마감시황 –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시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가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하락및 미국증시 하락에도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파운드화 강세에 따른 엔화 약세로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6월 22일 기준 ComRes에서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잔류가 48%, 탈퇴가 42%, 무응답이 11%로 잔류 지지자가 탈퇴 지지자보다 6% 우위를 보이자 엔화는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6.5658위안으로 전일대비 0.42% 절상고시 했지만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하락 출발 했다. 최근 영국을 거점으로 유럽에 진출한 중국기업들의 많아지면서, 브렉시트 실현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하면서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하락 및 미국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개인의 차익실현으로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장중 달러/원이 1,145원선까지 하락하자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며 증시는 낙폭을 축소했다. 기관도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보험 및 금융 업종은 상승세를 의약품, 전기전자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브렉시트 결과를 앞두고 4.20원 하락한 1,150.20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시장은 3.40원 하락한 1,151원으로 개장한 가운데, 장 전반 내일 있을 브렉시트 결과를 기다리는 경계감이 짙게 작용하며 1,150원 내외 등락을 보였다. 장시작 전 나온 Yougove의 브렉시트 여론조사 결과에서 잔류가 51% 탈퇴가 49%로 나왔다는 점에 파운드화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이자 달러/원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1,150원에서 추가 하락은 제한된 모습이었다. 장 전반 글로벌 시장 전반이 브렉시트 대기모드에 진입하며 달러원 환율도 1,149~1,153원의 좁은 범위 내 등락을 이어갔다.

    ㅇ한국 국채시장 : 브렉시트 결과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외국인의 매도세와 브렉시트 여론조사에서 잔류지지 의견이 높게 나오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이후 외국인이 3선에서 매수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차 상승 전환했다. 다만, 여전한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큰 변동성 보다는 좁은 레인지 등락을 보이며 강보합 마감했다.




    ■ 전기전자-Goodbye HDD

    ㅇSSD 에 대한 관심 급증
    ㅇ머신러닝과 빅데이터가 수요를 견인

    ㅇNAND 업체들의 각기 다른 전략
    증가하는 NAND 수요를 잡기 위해 NAND 업체들은 최근 투자 규모를 증가시키고 있다. 미세 공정이 한계에 부딪힌 2D NAND 보다는 3D NAND 위주이다. 가장 공격적인 업체는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운용 중인 3D NAND 캐파를 내년말까지 2 배로 늘리기 위해 계획 중이다. 인텔/마이크론도 공격적이다. 다만 이들은 3D NAND 보다는 장기적으로 3D Xpoint 와 같은 차세대 메모리 양산에 더 집중하고 있다. 도시바/샌디스크는 최근 회계부정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SK 하이닉스는 기술 확보에 우선 주력하고 있다.

    ㅇ장비, 재료 업체들에게 수혜
    NAND 수요 증가로 가장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NAND 업체는 삼성전자와 인텔이다. 이들의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NAND 업체들의 투자 증가로 장비 업체들의 수혜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3D NAND 제조 공정에서는 식각의 어려움이 가중된다. 글로벌 반도체 식각 장비 1 위 업체 램리서치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 증착수요도 높다. ALD 장비 1 위 업체 ASMI 의 수혜가 예상된다. 우리는 머신러닝 등 새로운 시장 개화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 Tech 섹터에 대한 의견을 기존 Neutral 에서 Overweight 로 변경한다.






    ■ iPhone7 에 듀얼카메라 장착 여부?-상위 모델인 iPhone7 Plus 에 장착 확인됨


    ㅇ iPhone 7 Plus 모델에 듀얼카메라 예정대로 탑재
    지난 17 일 중국 IT 전문 매체를 통해 iPhone OEM 제작사인 중국 폭스콘사 관계자는 오는 9 월 출시된다고 알려진 애플의 신형 아이폰 7 플러스에 듀얼카메라가 장착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 이와 관련된 국내외 부품 업체들의 주가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 그러나 당사 부품 공급 사슬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아이폰 7 플러스에 듀얼카메라는 예정대로 장착될 전망.

    ㅇ 2016년 아이폰7과 7플러스의 출하량 우려보다는 양호할 전망
    당사는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오는 9 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7 과 7 플러스의 출하량을 7,000 만대로 전망함.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6,500~6,800 만대보다 다소높고 전작인 아이폰 6S 와 6S 플러스보다 200 만대 많은 수준임. 가장 큰 요인은 iPhone 6(2014 년 3 분기 출시)의 교체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듀얼카메라가 탑재되는 플러스 모델은 2,000 만대를 예상함.



    ■ 기계업-산 넘어 산

    ㅇ제조업 투자심리 큰 고비 넘겼으나
    국내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는 5월 기준 74로 부진하나 지난 2월 67(2009년 이후 최저치)을 기록한 이후 다소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하지만 제조업가동률은 90%이하로 하락세를이어가고 있어 국내 제조업체들의 투자심리가 매우 악화됨을 알 수 있다. 해외 주요 제조업 경기도 비슷한 양상이다. 세계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개발도상국의 중고기계 수요도 침체)와 금융기관들의 제한적인 기업대출로 제조사들의 설비투자는 크게 위축되었다.


    ㅇ수주는 여전히 어려운 국면 지속
    세계 경기악화와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감 확대로 한국 공작기계업계는 지난 1분기에 최악의 수주(YoY –41.4%)를 기록하였다. 내수가 YoY -13.5%인 반면 해외수주는 YoY -57.8%를 기록하였다. 1월이후 원자재 가격의 급반등과 함께 한국 공작기계 월별 수주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전년동기비 하락폭을 줄이지는 못했다. 4~5월 공작기계 수주누계는 내수가 2,457억원(YoY-17.7%), 수출이 1,752억(YoY -27.3%), 총수주는 4,209억원(YoY -22.0%) 이다.
    이는 세계 경기 및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대형 금융기관들의 기업대출 축소와 맞물려 기업들의 투자기피 현상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단, 한국 기계업만의 예외적인 현상이 아니다.


    ㅇ일본 공작기계 수주도 악화
    일본의 공작기계 수주도 전년도 하반기 이후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미국과 유럽향 수출 비중이 높아 선진국 제조업관련 설비투자가 부진함을 알 수 있다. 폭스바겐사태, 불안해진 금융시장, 엔화가치 상승 등의 악재로 인해 대미, 대유럽 수출 감소가 뚜렷하다. 2016년 1~5월 일본의 공작기계 수주 누계는 5,218억엔 (YoY -22.5%), 이중 내수가 2,074억엔 (YoY -12.8%), 수출이 3,144억엔 (YoY -27.8%)으로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ㅇ기계설비류 업종 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국 기계업(기계설비류)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 기계설비류의 선행지표격인 공작기계 수주 및 생산이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세계 경기 및 금융시장의 불안과 투자심리 악화로 인해 단기 회복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따라서 설비투자관련 기업에 대해서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1) 최저 임금 상향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
    지난 총선 당시 주요 정당들은 모두 최저임금 인상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오는 29일까지 최저 임금안이 제출될 예정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에 따르면 2020년까지 연평균 +13.4%의 최저 임금상승률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새누리당의 의견에 따르더라도 10%에 가까운 상승률이 기대되는 상황
    2010년 이후 평균 최저임금 상승률이 +6.6%였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의 상승이 기대

    2) 최저 임금은 내수경기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내수진작 효과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으나, 최저임금위원회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최저임금 영향률은 18.2%로 사상 최고 수준
    최저임금 상승의 영향력이 높아질 수 있는 시점이며,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지출 움직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도 강화될 수 있을 듯
    15년 1월 최저임금을 도입한 독일의 경우도 임금 상승 및 내수 회복이 나타난 경험이 있음

    3) 증권업종, 그리고 노년층 소비에 대한 관심
    증권업종의 상대 강도는 내수 경기의 회복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존재

    노동 소득 하위계층은 고령층에 상당 비중이 분포되어 있음. 따라서 최저임금 상승시 고령층 소비에도 주목해 볼 필요

    최근 고령층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화장품, 반려동물, 완구류 관련주에도 관심





    ■ 브렉시트, EU 경제 및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우려

    [영국] 브렉시트의 부정적 영향이 EU 경제와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전이될 우려

    영국은 EU 회원국으로 얻을 수 있는 수혜폭이 반감되고 있어, 유럽 경제는 경쟁력이 크게 저하될 가능성.유럽의 경제적 번영은 안전보장에 기반을 두고 있어, 영국의 EU 이탈은 유럽 내 안보문제 대응력 약화를 초래하여 유럽 전체의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FT)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브렉시트 발생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주식 및 외환시장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될 가능성. EU와의 교역협정 문제와 미국 달러화 수요증가 등이 국제금융시장 불안으로 부각될 소지(BofAML,Gomdman Sach)

    [중국] 적극적인 공급측면의 개혁이 안정적 성장의 관건(Nomura)
    중국 정부의 부동산 재고 및 9개 산업에 대한 과잉설비 축소 개혁에 따른 실업자 수는 3년에 걸쳐 400만명에 달할 전망. 과잉설비 감축에 따른 노동시장 영향은 서비스업의 성장 등으로 흡수가능한 수준이며, 효율성 제고가 지속적 성장 여부를 좌우할 전망. 과거 일본 사례와 달리 구조개혁은 전산업에 걸쳐 이루어져야 하며 개혁추진은 일시적 성장둔화에도 불구 생산성 개선을 가져와, 경제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

    [일본] 마이너스 금리 정책으로 정부의 재정건전성 제고 유인 약화(Nomura, Goldman Sachs). 마이너스 금리로 정부의 국채 이자비용이 감소하면서 소비세율 인상 연기에 따른 예산부족분 충당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정부의 재정건전성 노력이 제약될 우려. 낮은 물가상승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마이너스 금리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국채 발행 여지가 늘어나, 정부의 재정수지 적자 축소 유인이 줄어들 가능성



    ■ 글로벌 경제
    ㅇ하반기 추경을 필두로 본격적인 재정지출 확대 예상
    각국의 적극적인 재정지출 확대를 둘러싼 글로벌 공조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국내에서도 하반기 재정정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4년 말 이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를 제외하고는 줄곧 2% 수준에 그치는 저성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경제 성장률 역시 3%대로 추락한 상황이다. 글로벌 물동량이 줄면서 수출이 부진하고 경기둔화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와 투자심리도 상당히 위축된 상태여서 현재로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출만이 ‘비빌 언덕’이다.

    정부의 판단도 이와 비슷한 것 같다. 우리 정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5조 7000억 원 가량 예산을 조기 집행하면서 하강하는 경기를 떠받치는 중이다. 최근 들어서는 다음 주 ‘하반기 경제운용계획’ 발표를 앞두고 추가경정(추경)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예산 중 일부를 조기 집행한 상황에서 하반기에도 정부지출 확대 없이는 성장률 급락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추경예산 편성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고 본다.

    추경은 이미 한해 예산이 확정된 이후에 불가피한 사유로 예산을 변경하는 것을 말하며 주로 재해대책이나 경기대책을 마련하거나 예산이 크게 부족할 때 이용된다. 이 중 경기대책의 용도가 가장 많았는데, [그림1]에서 보듯 GDP 성장률이 떨어질 때마다 경기급락을 막고자 편성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저성장이 이어지면서 추경예산도 커졌는데, 2009년에는 규모가 28조 원을 넘었고 2013년과 2015년에도 10조 원 이상의 대규모 추경이 이루어졌다.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에 추경예산이 10조~17조 원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추경을 위한 재원조달 시 국채 발행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일각에서는 추경이 오히려 시장금리를 상승시키는 구축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추경에 대한 논의를 앞두고 이달 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인하를 단행했고 이에 따라 국채금리도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이미 금리 수준이 충분히 낮기 때문에 우리는 추경으로 인한 역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 박스권 장세 일본-굿바이 엔 절하, 니케이 적극 매수 전략

    ㅇ엔, 달러대비 절하 = 니케이 지수 상승
    일본 증시 투자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변수는 엔화의 달러대비 움직임이다. 2015년 중반까지 지속되어 오던 엔화의 달러대비 절하 현상은 아베노믹스의 대표적 상징으로 수출 경쟁력 확보, 수출 경기 회복, 실업률 하락, 전체적 일본 경기회복의 기대와 함께 니케이 지수의 글로벌 시장대비 상당한 초과수익률을 창출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나타난 엔화 절상 현상과 함께 아베노믹스에 대한 의구심이 팽배한 상황이다. 향후 엔화의 달러대비 움직임이 향후 시장 방향성을 주도할 것이다.

    ㅇ향후 엔화, 니케이 지수의 박스권 흐름 예상
    올해 추가 양적완화와 금리 인하는 빠르면 7월, 늦어도 9월에 일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의 정부 부채 비율이 세계 최고임에도 불구, 일본 자산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며 엔화의 절상 현상이 지난 9개월 간 나타났고, 니케이 지수 또한 고점 20,900pt 이상에서 큰 폭 하락해 15,000pt 이하까지 조정을 받았다. 작년 하반기부터 일본투자 매력도는 없고, 니케이 지수 매도전략을 폈지만, 올해 니케이 지수 16,000pt 이하에서는 페닉매도는 삼가할 필요가 있다. 향후 1~2년간 엔화와 니케이 지수는 각각 100~110엔/달러,16,000~19,000pt 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확률이 높다고 판단된다.

    ㅇ니케이 지수는 육감 모델상 중립 상황
    일본 경제의 현재 현황은 아주 비관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다. 엔화 절하현상이 일본 경기회복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해서 엔화 절상이 일본의 수출 경쟁력 상실과 연결되어 잃어버린 20년이 30년 이상으로 확대되는지 답을 내기도 어렵다. 또한, 일본 경제의 큰 비중(78%)이 소비이기 때문에 최근 일어난 엔화 절상 현상이 소비확대와 연결될 가능성도 상존한다. 밸류에이션, 이익 모멘텀, 경기선행지수, 유동성, 주식선호도, 정책환경의 6개 요소를 점검해보면 총점 -6~+6점 사이+1.0점의 점수가 나온다. 따라서, 일본투자는 중립적인 관점에서 트레이딩 개념으로 접근한다. 상대적 매력도는 일본보다 한국이 높아 보인다. 만약 일본 투자를 한다면, 환차익과 내수시장확대를 감안한 수출주 매도, 내수주 매수 전략이 옳아 보인다.





    ■ 반도체/IT-플래시의 시대
    인류 문명 발전은 어찌보면 정보저장 매체와 디스플레이의 발전과 그 궤를 같이 한다. 종이는 지난 2000여년 간 인류 최고의 저장 매체이자 디스플레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종이가 담지 못하는 멀티미디어 및 컴퓨팅 데이터는 필름, 자기테이프, 광디스크, 그리고 하드디스크 등에 저장되었다. 그러나, 3D NAND의 원가 경쟁력이 확보되면서 플래시메모리가 인류 문명의 정보를 저장하는 메인스트림 매체로 떠오르고 있다. 플래시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이다.

    세계 경제 성장률의 하향조정과 불확실한 IT 수요로 반도체의 과잉재고가 순조롭게 해소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수요 부진으로 DRAM 투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리딩-엣지 테크놀로지 투자와 3D NAND 관련 투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3D NAND 시대를 주도하는 가운데, 업계의 3D NAND 투자 확대로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테스 등 CVD/ALD 장비 업체들의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CVD 쳄버 클리닝 가스인 NF3 글로벌 1위 업체인 SK머티리얼즈도 꾸준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 엔터투어리즘-5월 출입국자: 저성장 구간의 끝자락
    ㅇ5월(YoY): 출국자 +4.9%, 입국자 +11.9%, 중국인 입국자 +14.2% 기록
    ㅇ6월부터 고성장 예상: 6~8월 중국인 입국자는 평균 +136% YoY 성장 전망
    ㅇ수혜주: 카지노, 면세점, 여행


    2015년 6월부터는 MERS 때문에 출입국자 관련주의 실적이 저조했다. 6~9월까지는 MERS 기저효과를 누릴 수 있는 관련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MERS의 대표적인 피해 산업군은 면세점(호텔신라), 카지노(GKL, 파라다이스), 그리고 여행(하나투어, 모두투어)이었다.


    카지노의 실적 개선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작년 6월 중순 중국인 VIP 영업 중단까지 겹치면서 매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었기 때문이다. 그다음으로 개선폭이 큰 산업군은 면세점이다. 여행업은 출국자 증가로 외형 성장은 가능하겠지만 마케팅비의 상승으로 실적 개선은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




    ■ 전기전자-시대가 부른다: IT부품/소재 엄선 3 종목

    하반기 실적상승효과가 기대되는 SK머티리얼즈/이엠텍/옵트론텍


    ■ 건강기능식품-2Q16 Preview: 꾸준한 실적은 지속된다
    - 콜마비앤에이치 : 화장품 부문 매출 증가세 둔화 아쉬우나, 건강기능식품 mix확대로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애터미 해외 성과 및 취엔지엔향 공급 가능성에 대한 밸류에이션 반영은 아직 시기상조

    - 뉴트리바이오텍 : 2q16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 각각 YoY +80.4%, 105.7% 전망
    공격적인 캐파증설이 대형 및 고성장 market(미국, 중국, 호주)내 이뤄진다는 점이 프리미엄 요인

    - 쎌바이오텍 : 완제품 부문(듀오락 +ODM) 성장 기조 이상 무. 연내
    1)잠재적 증설 니즈 및 2) 신흥국(중국) 수출 가능성 감안 시, 주가 매력 뛰어나다는 판단



    ■ 철강금속-아연, 그리고 금
    ㅇ하반기 중국 철강수요는 여전히 부동산이 KEY
     중장기 중국 철강소비는 부동산경기와 동행. 13년 부동산경기와 철강소비 peak-out
     올해 상반기 철강가격의 핵심 원인은 부동산 경기 개선에 따른 센티멘트 개선
     14년 이후 중국의 소비중심의 성장구조 변화로 철강소비 탄력치 급격히 둔화된 가운데 하반기 철강수요도 부동산 경기에 좌우

    ㅇ하반기 중국 철강수요는 연말로 갈수록 부정적
     중국 부동산가격은 작년하반기 이후 1선 도시를 중심으로 급등, 올해 들어 2~3선 도시로 확산
     1선 도시의 가격 급등으로 중국 정부는 3월부터 1선 도시 부동산 규제 시작  2Q이후 1선 도시 부동산 거래 감소시작
     2~3Q 중국 부동산 경기 정점통과로 연말로 갈수록 철강수요 모멘텀과 센티멘트는 둔화 전망

    ㅇ중국 철강구조조정, 시행압력 높아지겠지만 급격히 진행되긴 어려울 전망
     중국 중앙정부는 13·5규획 동안 1~1.5억톤(연평균 0.2~0.3억톤)의 조강생산능력 폐쇄 계획(과거대비 목표는 유사한 수준)
     15년말 기준 조강생산능력 11.7억톤 VS 내수 수요 7.1억톤(생산 8.0억톤), 15년 가동률은 70% 미만으로 3~4억톤의 잉여 설비
     과거대비 정부의 의지 강화는 긍정적이나 최근 2년간 수요 연평균 0.3억톤씩 감소해 수요 개선 없다면 단기적 수급 개선 효과 제한적
     상반기 회복된 중국 철강사 수익성, 반복되는 지방정부의 세수와 고용문제는 여전히 구조조정의 지연요인 전망




    해외기업 중국 내 주식 발행 허용? 그 배경은
    지난 21일 중국 인민은행은 2015년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해외 기업의 중국 내 주식 발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방식이 중국 예탁증서(CDR, China Depository Receipt) 발행이 될 수 있다고 밝힘


    CDR은 중국 은행들이 중국 내에서 해외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발행하는 증서로 투자자는 실제 주식 대신 CDR을 보유하면서 주식보유효과를 누릴 수 있음 (미국시장에서 발행한 경우에는 ADR이라고 부름)


    인민은행이 CDR 제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배경에는 1) 해외에 상장된 중국 기업, 특히 홍콩에 상장된 레드칩 기업(중국국영, 성, 시 등이 직/간접으로 소유한 홍콩 상장) 들을 쉽게 본토 A주에 포함시키기 위한 것과 2) 금융시장의 개혁 개방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 있다고 판단됨

    지난 해 본토 증시가 Bull Market을 경험한 후, 해외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상장폐지한 후 높은 가치 평가가 보장된 본토 증시에 재상장을 추진해왔음. 하지만 증시 급락 후 관리당국의 불확실한 정책으로 재상장이 어려워진 상태


    이에 CDR을 통해 본토 증시에서 거래하게 되면 해외 기업들은 1) 원래 상장된 지역에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고, 2) 재상장과 관련된 비용을 절감하게 되며 3) 본토 증시에서의 자금도 확보할 수 있게 됨. 이에 22일 홍콩에 상장된 레드칩 주들은 상승 마감



    ■ 브라질 채권 매수 타이밍은 언제?
    브라질 채권을 지금 사야할까? 브라질 채권은 선진국과는 다르게 금리 수준이 높기 때문에 진입 타이밍이 중요하다. 올해 초에 브라질 채권에 투자했다면 금리 하락과 환차익으로 해외주식 투자보다 월등한 수익을 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2014년 중반 이후 2015년말까지 브라질 채권을 소유했다면 상당부분 원금 손실을 보았을 것이다.

    브라질 국채 2년물 금리는 2014년 6월 11.3%에서 2015년 12월 30일 16.5%까지 크게 상승했다. 브라질 채권을 장기적으로 만기 보유하는 목적의 투자자가 아니라면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가격의 하락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당시 시중금리가 크게 오른 원인은 브라질 수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헤알화 약세에 따른 물가상승 여파가 컸었다. 또한 작년에 점차 연준 금리인상 경계감이 확대되었던 점도 채권금리 상승과 헤알화 약세로 작용했다.

    최근 브라질 채권 금리가 하락한 주요 원인 중에 하나는 연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지연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브라질 물가가 여전히 중앙은행 목표치를 다소 상회하고 있어 추가 기준금리 인하여력이 제한되고 있다. 또한 올해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가 상당한 부분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현재 보다는 다시 연준 인상 기대감이 반영되며 금리가 오른 이후가 적기라고 본다.




    ■ 이슈 레포트
    ㅇ  에스티팜-기대되는 신약 API 업체
    ㅇ  에스티팜-성장성 및 수익성 대비 공모가 저평가 매력 보유 판단
    ㅇ  바이오리더스-IPO Brief: 임상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미생물 기반 플랫폼 기술
    ㅇ  녹십자랩셀-동종 NK 세포치료제 연구의 선두업체!
    ㅇ  로엔-애플 뮤직의 국내 진출은 단기 부정적, 장기 긍정적
    ㅇ  한국항공우주-하반기가 기다려 진다
    ㅇ  한화-유상증자(우선주 신주 발행) 영향 분석
    ㅇ  바이오리더스-경구용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전문 바이오회사
    ㅇ  SK하이닉스-2Q16 실적 예상
    ㅇ  육일씨엔에쓰-3D강화유리로 폼팩터 변화에 부합







    ■ 브렉시트 시나리오 : 잔류로 결정될 경우 투자전략-[이그전]

    브렉시트 투표가 오늘 시행됩니다. 아직 여론조사는 박빙이지만, 시장은 이미 50% 정도는 잔류 가능성을 반영했다고 보입니다.
    잔류로 결정될 경우 우리는 지금 어느 정도에 와있는 것일까요? 현재 한국증시 위치를 생각해봤습니다.


    ㅇ브렉시트 소동 이전의 주식시장 복기
    어제 브렉시트 지지(45%)가 잔류 (44%)보다 좀 높게 나오면서 불안감을 남겼지만, 여전히 시장은 잔류가능성을 높게 보고있습니
    다. (도박사이트 잔류 77%, 탈퇴 23%).  브렉시트 직전상황을 복기해봅 시다. G7회의(5월말)을 전후로 국제환율이 안정되기시작했고, 고용지표 악화로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게 후퇴했습니다. 이어서 이머징통 화(원화) 강세가 나타났고 , 캐리자금이 다시 유입되면서 급반등이 나타났습니다.

    ㅇ자금측면, 너무 좋지도 너무 나쁘지도 않은 상황
    자금측면에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입니다. 다만 올 해 초 와 같은 강력한 외국인자금 유입가능성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머징통화는 7월중순(7/28 BOJ 회의)까지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가능성이 있습니다. 7월 BOJ에서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예상
    되며, 7/26~27 에는 FOMC 가 있습니다. 최근 선진국 금리가 다시 하락했지만, 이는 실질금리 하락보다는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에 기인합니다. 따라서 증시 자금흐름에는 중립적인 정도의 영향입니다.

    ㅇ기업이익측면, 긍정적인 모습 확인
    기업이익은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12Mfwd EPS 가 상승 한 것은 2012 년 이후 단 두 차례밖에 없습니다. 첫 번째 반등은 작년상반기로, 삼성전자와 에너지/화학 등 이 이끌었습 니다. 당시 에너지화학의 랠리가 눈부셨습니다. 두번째 반등은 바로 지금입니다. 이번엔 삼성전자가 대부분을 설명하고 있습 니다. 다만 삼성전자 밸류 에이션이 부담인데, 작년에는 잠정실적발표 당시까지는 상승 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만, 눈에 확 띄는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8월 시작되는 원샷법, 추경관련 정책에 집중 해봅 시다.





    ■ 자신감을 축적할 시간이 필요하다
    경기판단을 위한 Proxy: 자동차, 건설 등 산업 전반에 쓰임새가 다양한 구리가격은 금융위기 이후 하락세 지속. 산업구조의 변화, 대체재의 등장으로 경기에 대한 설명력이 약화되긴 했지만, 구리가격 하락은 부진한 글로벌 경기를 반영. 한편 금 가격은 구리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연초 이후 21.4% 상승. 연초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 확대 영향도 있었지만, 美 연준의 금리인상 이후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로 바뀐 영향도 컸다고 볼 수 있음.


    기업이익은 정체 수준으로 여전히 모멘텀 부재: 모멘텀 부재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이익수준은 답보상태. 선진국이나 신흥국 모두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음. 이익이 정체된 상황에서 주가 반등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약화시키는 요인. 6/23일 투표에서 영국이 EU 잔류를 선택하더라도 추가적인 반등은 강하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임.


    위험자산 중립의견 유지, 유럽은 조건부 최선호 지역: 결론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의견은 7월에도 중립을 유지. 6월 금리인상이 연기되고, 브렉시트(Brexit) 이슈가 일단락 되더라도 매크로에서 뚜렷한 모멘텀을 찾기 힘든 상황으로 위험자산의 반등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시기적으로도 여름은 위험자산의 랠리가 나타난 경우보다 예상치 못했던 이벤트 출현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경우가 많았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 유럽은 영국이 EU에 잔류한다는 전제로 조건부 최선호 지역으로 유지.




    태양광-PVInsight만 보고 풀면 틀린다. 지금은 개별기업을 봐야할 때다.


    1. 가격 동향
    금주 PVInsight 주간 가격 분석 제목 “Storm is brewing in solar market”. 이를 반영하듯 폴리실리콘(이하 ‘폴리’)(WoW -0.71%, 5.2주차 이후 5주 연속 하락) 하락 / 웨이퍼(WoW -1.83%)·셀(WoW -2.08%) 큰 폭 하락 / 모듈(WoW -0.4%) 하락



    2. 투자 의견

    ㅇ 태양광 업계에서는 태양광 업황 파악의 잣대로 태양광 가격 동향에 집중하는 편. 주간 기준으로 각 체인별 태양광 제품 가격을 친절하게 보여주는 곳이 PVInsight다 보니 이에 대한 의존도 높아. 하지만 분기말 재고 소진 위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제품 가격 전반의 약세는 어느정도 예상 가능. 예상 가능한 PVInsight 가격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각 회사의 원가경쟁력 / 실적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 탐방 결과, 2분기 한화큐셀 OPMargin 두자리수 유지 /OCI 폴리 흑자 전환(OPMargin +7.1%, QoQ +9.8%p. 이상 당사 추정치) 등 호실적 가능.

    ㅇ지금 PVInsight는 주가 동인(動因) 아님. 단지 참고자료에 불과는 판단
    지금 태양광 시장은 시스템 가격 하락 & 설치 수요 호조의 시너지에 힘입어 'Grid Parity'가 확산. 이미 중동/인도 등 태양광 신흥국의 태양광 발전단가는 이미 석탄 발전단가보다 낮은수준에 도달. Grid Parity 확산으로 인해 모듈 가격 하락 및 이에 후행하는 폴리 가격 하락 불가피. 제품 가격 하락은 양날의 칼. 제품 가격 하락으로 수익률 둔화. 하지만 원가 절감 욕구자극 및 물량 증가로 수익성 유지 가능. 원가경쟁력 열위 업체 구조조정으로 원가경쟁력 Top업체들의 수익 확대 가능. 한화케미칼 / OCI는 모듈 / 폴리실리콘 Global Top3업체로서, 향후 안정적 수익 지속 가능 판단. 매수 추천




    ■ 화학-역풍이 분다

    ㅇ단기 반등 추세 꺾여
    에틸렌 스프레드가 3월 말 톤당 821달러를 기록한 이후 21% 하락했다. 유가 반등과 함께 역내 대규모 공급차질이 발생하며 나타났던 긍정적 효과가 점차 소멸되면서, 에틸렌 스프레드는 톤당 600달러 수준으로 축소됐다. 스프레드 조정 후에도 주요 에틸렌 유도제품들의 마진은 심각한 적자 상태로, 변동비를 감당하기 위해 현금을 축내는 실정이다. 종합적상황을 감안해보면 에틸렌 최종 수요는 부진한 상황이며, 에틸렌 스프레드 호조는 비정상적임을 의미한다. 최근 에틸렌 스프레드는 지난 2주 사이 트레이더와 중국 스티렌 모노머(SM) 생산업자 간 한두차례 거래가 이뤄지며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에틸렌 다운스트림 제품들이 대부분 적자임을 감안하면, 회복세에 접어든다기 보다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된다. 현 상황에서 에틸렌 스프레드의 기술적 반등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

    ㅇ하반기 추가 조정 가능성 존재
    중국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으로, 오는 8월 24일~9월 6일 상하이와 닝보의 설비들이 2주간 가동을 중단하게 된다. 4월부터 에틸렌 스프레드 조정이 이어져왔다는 점까지고려하면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이다. 그러나 에틸렌 스프레드는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며 4분기 톤당 300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부정적 전망을 유지한다. 1) 설비 재가동과 2) 신규 설비 증설 및 3) 최종수요 둔화가 역풍으로 작용하면서 하반기 에틸렌 스프레드의 추가 조정 가능성이 크다. 오는 8~9월 중국 정부 주도의 설비중단으로 인한 에틸렌 생산차질 물량은 연산 13.8만톤 가량이다. 일회성 이슈라는 점을 떠나서, 재가동 및 신규 설비물량을 상쇄하기엔 작은 규모다. 2016년 3분기 아시아 지역의 공급차질은 전분기 대비 11% 줄어들고, 전세계 생산능력에서 공급차질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2분기 대비해 2%p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14기의 설비가 마무리 단계 혹은 완공된 상황이다. 3분기 주요 설비 3기(연산 420만톤)가 신규 가동되며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ㅇ부정적 전망 유지
    2016년 상반기 이후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화학업종에 대해 보수적 시각을유지한다. 에틸렌(화학업체들의 주요 실적 driver) 업황은 하반기부터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발 신규 설비물량이 출회함에 따라 2017년부터 2년 간의 침체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는 유가 반등에 기인해 업스트림 스프레드가 예상외로 견조했고 신규 설비들의 완공 지연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한데 반해 다운스트림 스프레드의 축소는 업스트림의 긍정적 영향을 상쇄했다. 이에 따라 LG화학과 금호석유 실적 추정치는 크게 조정하지 않았다. 반면 롯데케미칼의 경우 삼성 SDI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를 인수함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에 820억원을 더했다. 그러나 2.8조의 인수비용이 삼성 화학 사업부 인수에 따른 이익 증가 영향을 대부분 상쇄하기 때문에, SotP valuation바탕으로 현 주가 대비 20% 이상의 하락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 라니냐가 온다 - 중국 대두 가격은 왜 급등했을까?
    최근 프랑스, 영국, 중국 등에서 홍수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기상 이변으로 농산물 가격 역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료에서는 농산물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과 투자전략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상품시장 주요 품목 중 올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은 대두입니다. 대두는 연초 대비 30%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대두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인 대두박의 경우에는 50%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글로벌 최대의 대두 수입국인데,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며 사료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대두 최대 수출국인 미국과 남미에서는 작황 악화로 공급 감소에 대한 우려감이 나오면서, 대두 가격이 상승한 것입니다.

    비단 대두뿐만이 아니라, 농산물 가격은 올해 하반기까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달러화 강세의 둔화입니다. 원자재의 경우 달러화로 결제되는 경우가 많으며, 원자재 가격은 달러화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달러화 강세 가능성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상품 가격 강세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인입니다.

    둘째, 올해 하반기에 라니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농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98년 이후 최대 규모의 엘니뇨가 발생했었는데, 엘니뇨 이후에는 라니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농산물 작황은 엘니뇨보다 라니냐에 의해 큰 타격을 받으며, 이는 농산물 및 식료품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국제 기후 연구소는 올해 하반기 라니냐 발생 가능성을 75%로 전망하고 있으며, 농산물 가격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 150년만의 폭우 등과 같은 기상이변 소식 역시 엘니뇨와 라니냐의 영향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대두 이외에 커피 가격 역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세 가지인데, 1) 커피는 엘니뇨와 라니냐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남미 및 동남아지역 생산 비중이 높고, 2)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의 커피 나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3) 나무를 심고 첫 열매를 수확할 때까지 3~5년의 긴 시간이 걸려 공급을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4월부터 9월까지는 브라질의 커피 수확 기간인데, 커피 생산량 통계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 상승 가능성과 관련해서 투자 아이디어는 세 가지 입니다.
    먼저 올해 농산물 가격은 상승 가능성이 높은데, 원가 부담 측면에서는 음식료 기업들에게 우려 요인이지만 점유율이 높아 원가 부담을 전이시킬 수 있는 기업들의 경우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두 번째로 농산물 가격과 연동되는 상품의 경우 라니냐가 발생할 수 있는 하반기까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한국에 상장된 농산물 ETF는 다양하지 않으므로, 해외 상장 ETF, 패시브 펀드 등의 대안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커피 유통업체의 경우에도 투자심리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피 공급은 작황 등에 영향을 받지만, 수요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비탄력적인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커피 원두 가격 상승은 소비자에게 전이가 가능하며, 동서(A026960)나 한국맥널티(A222980) 등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로봇 : 글로벌 신성장동력           KB
    - 글로벌 로봇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음. 글로벌 대기업들의 진출과 각국 정부의 육성정책을 토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생산성 향상 욕구, 기술 발전,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로봇의 수요가 증가했고, 각국 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지정하여 적극 육성지원함에 따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

    - 미국은 2011년 제조업 부활에 로봇을 활용하겠다는청사진을 제시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국가로봇계획 프로젝트에 서명. 일본도 지난 2014년 ‘재흥전략 2014’를 발표하고 총리 직속기구로 ‘로봇혁명 실천부서’를 설치. 중국 정부 역시 ‘로봇산업 135 발전계획’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로봇시장 점유율 45% 달성 목표를 세움 




    브렉시트 국민투표, 관전 포인트
    2016년 6월 23일은 2016년 가장 큰 이슈로 예상되는 Brexit 국민투표가 예정되어 있다. 대부분의 확률조사에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잔류에 대한 여론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설문 조사에서는 여전히 박빙의 결과가 예상되고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선거를 지켜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민투표는 영국시간 아침 7시에 시작해 저녁 10시에 종료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1/5의 표가 우편을 통해서 접수됐다. 출구조사가 시행되지 않는 대신 개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장 빠른 개표종료가 예상되는 Sunderland의 개표종료 시기인 오전 12시부터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투표 전체의 총량방식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개표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야 결론을 예상할 수 있다.

    예상되는 시간은 Sunderland의 오전 12시(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를 시작으로 약 4시경(한국시간 오후 12시) 에는 대강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다. 만약 박빙의 승부가이어진다면 결론이 나오는 시간은 05:30~07:00(한국시간 오후 1:30~03:00)으로 예상된
    다. 결과에 대한 예상은 어렵지만 여전히 영국의 잔류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다. 어떤결과가 나타나든지 통화부문에서의 변동성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개편 이슈 점검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개편 재추진 예정. 거래소 상장 및 인수합병은 글로벌 트렌드
    거래소 상장 후 IPO 증가 및 시중 유동성의 증시 유입 기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요인





    ■  주식시장 하락에 대한 코멘트        동부 강현기 연구원
    1. 미국 경기 모멘텀 후퇴에 의한 기저 약화가 본질적인 이유
    2. 영국 브렉시트 가능성에 의한 투자심리 동요가 피상적인 이유
    3. 더욱이 고밸류에이션을 누리고 있는 중소형주에서 조정세가 두드러짐
    향후 주식시장은 피상적인 이유를 떠나서 본질적인 이유를 따라 조정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6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에 하락
    ㅇ 국제유가, 6월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지표 실망감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56%), 독일(+0.55%), 프랑스(+0.29%) * 한강변의 가치... 평당 6천만원 아파트,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148m² 28억... 한강 조망단지가 부동산 상승 주도 * 브렉시트 폭풍전야... 오늘 英 국민투표, 부동층 많아 신중론 우세


    ㅇ 서울 4대문 안 주택 재개발 전면 백지화... 서울시, 8월께 사업 직권해제 

    ㅇ 朴 대통령 "김해 신공항 성공 최선 다할 것"... 정부, 탈락지역 민심대책 논의

    ㅇ ISA 시즌2... 주부·은퇴자·미성년자도 만능통장 가입 허용 추진


    ㅇ 미세먼지의 인체 유해성 10년간 연구한다는 정부... "깜깜이 대책" 자인한 셈

    ㅇ 유일호 부총리 "금리인하로 인한 가계부채 동향 예의주시", 금융당국 내달 은행 현장점검 실시... 일부 시중은행 집단대출 꺼리기 시작

    ㅇ 김정은의 미사일 집착... 北, 무수단 발사 사실상 성공... 6번째 실험서 400km 비행, 괌·오키나와까지 사정권


    ㅇ 오늘 브렉시트 투표... 막판까지 부동층 두자릿수, 캐스팅보트 쥔 재외국민... 호주·뉴질랜드 거주 유권자만 150만명

    ㅇ 운명의 브렉시트 투표後 100일 시나리오... EU잔류, 세계금융시장 환호/美금리인상 재시동... EU탈퇴, 기업 脫영국 도미노·反EU 세력 대거 확산

    ㅇ 김해공항 확장 선택 왜? 글로벌 트렌드는 "공항복합도시"... 도쿄도 하네다공항 키운다


    ㅇ 연초만 해도 2번 유찰... 김해공항 면세점 빛보나, 매출 1700억 불과했는데... 공항 확장효과 힘입어 향후 4000억대 성장할 듯

    ㅇ ADPi 백지상태 검토, 지자체도 합의... 김해 불쑥 나온게 아냐

    ㅇ 朴 "공약파기 논란" 정면돌파... "김해 신공항, 예산절약하고 안전도 해결"


    ㅇ 진화 나선 與... 불씨 남은 대구·부산, 정진석 "국회도 뒷받침"... 내주 5개 시도지사 간담회

    ㅇ 안희정 "난 보조타이어 아니다"... 대권 불펜투수론은 文·朴에 대한 예우적 표현, 연말 구체행보 밝힐 것... 潘 대항마 노리는 듯

    ㅇ 국민의당 안철수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 고공비리(고위공직자수사처 제안) 잡자는 安, 김수민엔 "...."

    ㅇ 朴 "北 무호한 도발 끝엔 고립·자멸뿐".... 김정은 치적 과시, 北 외무성 부국장 "6자회담은 죽었다"


    ㅇ 美 상업용 드론 하늘길 열었다... 운행규정 확정, 드론산업 획기적 발전 토대... 95조원 경제효과·일자리 10만개 창출 기대

    ㅇ 손정의 역린 건드렸나... 후계자(아로라 부사장) 돌연 퇴임, 인공지능에 꽂힌 손회장 "소프트뱅크 5~10년 더 경영하겠다"

    ㅇ 안하무인 트럼프, 경합州서 힐러리에 뒤져... 무디스 "트럼프 집권땐 2008년 금융위기 넘어서는 침체"


    ㅇ 머스크, 솔라시티와 테슬라 합친다

    ㅇ 月 5억명 사용... 잘나가는 인스타그램

    ㅇ 양식어민 소득, 도시 샐러리맨 제쳤다... 양식어민 6139만원>샐러리맨 5780만원, 40대이하 1억원 육박... 2년새 35% 급증


    ㅇ 규제개혁 이견 없으면 협의 간주... 공장설립·옥외광고물 설치 빨라질 듯 

    ㅇ 삼성카드의 승부수는 "디지털"... 모바일 "토크상담" 오픈, 디지털1등 선포식 개최

    ㅇ 과잉 덫에 빠진 철강... 한 치 앞 못 내다보고 증설경쟁하다 禍불러, 메이저 철강 이익률 1~2% 불구 계속 증설


    ㅇ 자금 바닥난 한진해운... 컨테이너값도 못 냈다... 용선료 2천억 이어 리스비 100억 연체, 자구안 4천억중 확보 현금 1575억 그쳐... 그룹지원 없으면 이달 넘기기 어려울 듯

    ㅇ 대우조선, 최악상황 가정 2조원 추가 자구안 추진... 해양플랜트 무산 대비

    ㅇ LG "STX 남산타워 인수", 3000억대 추정... 지주사 전환후 첫 대형 부동산 매입


    ㅇ 팬택 "내가 돌아왔다"... IM-100, 19개월 만에 새 스마트폰 내놔... 옛 영광 회복 선언, 연내 내수판매 30만대 목표

    ㅇ 파나마서 오차 2mm와 싸운 현대삼호중공업, 새 운하 갑문설비 158개 6년 만에 공사 마무리

    ㅇ 미세먼지 건강 영향조사만 10년 하겠다는 정부... 2007년 호흡기질환 유발 입증하고도 허송세월


    ㅇ 3세대 유전자가위, 임상 美정부 승인... FDA허가땐 인체 유전자 교정 가능, 癌치료 도전

    ㅇ 국민연금, 코스닥 중소형주 투자 늘린다... 거래소 "코스닥 투자잣대 완화를" 연기금에 요청

    ㅇ 출시 한달 만에 4천억 뭉칫돈... 타임폴리오, 헤지펀드 돌풍


    ㅇ 세우글로벌·두올산업 등 "밀양신공항 테마주" 급락... 땅 보유 "김해공항 확장 수혜주" 급부상, 부산산업·광진실업 등 상한가

    ㅇ 감사기업 주식 사고도... 처벌 안받은 회계사들, 공인회계사회 5명 또 적발 * 해마로푸드, 스팩과 합병 10월 코스닥 상장 추진

    ㅇ 김해신공항 인근 땅 관심 증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촉각, 주거용 투자 신중론 * 올해 태풍 횟수는 줄고 강도는 더 세진다


    ㅇ 檢 "롯데 해외비자금 조성" 첫 진술 확보... 케미칼 협력사 대표 "원료 수입과정서 日롯데물산, 수수료 수백억 남겨"

    ㅇ 어린이집 1만곳 "휴원투쟁"... 맞춤형 보육에 반발, 복지부 "엄정대응"

    ㅇ [오늘의 날씨] 장마전선 일시적으로 물러나... 무더위 기승, 서울 최고 31도





    ■ 영국이 EU에 잔류하면... 모두 행복할까?

    ㅇ Brexit 국민투표 진행 일정
    영국 현지시간으로 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Brexit 투표가 실시된다(한국시간 24일 새벽 6시 투표 종료). 24일 새벽 12시 30분 의미있는 첫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30분). 그리고 영국시간 기준 24일 새벽 4시 ~ 5
    시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한국 시간 24일 오후 12시 ~ 1시). 24일 아침 7시(한국시간 24일 오후 3시), 맨체스터에서 Brexit 최종표결을 발표하는 것으로 투표 일정은 종료된다.

    ㅇ여론 결집 뚜렷. 그래도 영국 EU 잔류 기대
    6월 23일(현지시간) Brexit 투표가 가까워지며 찬/반 여론이 결집하고 있다. 여론조사결과는 다시 박빙이다. 하지만, 1) 기세가 꺾인 반대여론, 2) EU잔류 여론이 압도적인 젊은층의 Brexit 투표에 대한 관심과 함께 3) 현상유지(EU잔류) 쪽으로 이동하는 부동
    층의 특성을 감안할 때 Brexit 투표 결과는 영국의 EU 잔류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ㅇ Brexit투표 이후 주목해 볼 일정
    영국의 EU 잔류 결정시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안도감이 유입되겠지만, 이벤트 통과 이상의 의미를 갖기 힘들다. 한편, EU 탈퇴 결정시에는 EU, ECB, BOE는 물론, 글로벌 각국의 정책적 대응 속도는 빨라질 것이다. 24일 아침 투표 결과 확인 직후부터 28일 EU정상회의까지 얼마나 빠른 대응책이 나오는지가 관건이다. 글로벌 정책공조는 Brexit 결정(EU탈퇴)시 글로벌 금융시장의 단기 완충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ㅇ 영국이 EU에 잔류하면 글로벌 위험자산에 호재일까?
    필자는 영국이 EU에 잔류하더라도 글로벌 금융시장, 특히, 위험자산의 안도랠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영국의 EU잔류가 글로벌 펀더멘털 / 이익모멘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6월 16일 이후 커진 EU잔류 기대감이 글로벌 위험자산에 상당부분 선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6월 8일~22일까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율을 보면, 글로벌 증시는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그만큼 추가 상승여력도 제한적일 것임을 시사한다. 한
    편, 금가격과 채권가격 변화율은 (+)권에서 등락 중이다. 엔강세는 지속되고 있고, 달러화 낙폭도 제한적이다. 여전히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유효하다.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Brexit발 안도가 글로벌 금융시장/증시에 상승 모멘텀이 될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기술적 시장분석
    위태로운 다리를 걸어서 지나다(步過危橋)!
    국내증시, 변동성 축소되며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중
    증가하고 있는 고객예탁금은 추가 상승에 긍정적인 신호
    KOSPI, 우상향하고 있는 IT대표주와 낙폭과대 대형주에 대한 관심 필요





    ■ 추경과 주식시장: 관건은 세출 추경 13조원 상회 여부

    ㅇ28일 추가경정(추경) 예산 편성 발표 예상
    21일 새누리당은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대란과 만연한 경기침체 리스크극복을 위해 상당한 규모의 추경 필요성을 정부측에 주문했다. 이에 정부는 추경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재정의 역할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화답했다. 박근혜 대통령 또한 하반기 경기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며 추경실시에 힘을 보탰다. 하반기 추경론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궁금한 점은추경 편성 시점과 예산 규모다.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8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추경 실시와 그 규모가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고, 10~15조원 규모의 중형급 추경 실시방안을 유력안으로 평가하고 있다.

    ㅇ시황저격: 13조원 이상의 세출 추경 편성 여부가 관건
    이번 추경의 사활은 예산 규모, 편성 세부 항목, 실제 예산집행까지의 정책시차 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본다. 직접적으론 추경 규모가 중요하다. 정책당국이나 시장 투자가 입장에선 성장률 3%선 사수 여부가 관건인데, 성장률 +0.4%pt 개선을위해선 총 12.9조원 규모의 세출 추경이 필요하다. 즉, 이번 추경이 세출기준 13조원을 상회하는 규모로 발표된다면 이는 서프라이즈로 해석될 여지가 많다. 경기모멘텀 회복, 대외 리스크 완충, KOSPI 2천선 안착 시도 모두에 있어 분명한 긍정요인이다. 전략적인 견지에선 과거 추경 이후 업종별 성과와 2분기 실적 향방을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겠다. 자동차에선 기아차/현대모비스, 금융에선 KB금융
    /KB손해보험, 방위산업 가운덴 한화테크윈/풍산 등이 추경 수혜와 2분기 실적 모멘텀을 겸비한 양수겸장의 투자대안이다.



    ■ 화장품-생산업체 돋보기: 더 크게, 더 자세하게

    ㅇ화장품 생산업체에 주목, 코스맥스 최선호주 제시
    화장품 생산업체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최선호주는 글로벌화 선두에 있는 코스맥스다 (TP 230,000원, 목표 PER 45배). 수출과 중국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000원 (목표PER 36배), 국내 화장품 용기 1위 연우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0,000원(목표 PER 27배)으로 분석을 시작한다. 코스맥스, 한국콜마, 연우 3사의 향후 3년간 연평균 EPS 증가율은 각각 55%, 25%, 29%다.

    ㅇ중국 화장품 유통 시장의 다양화는 브랜드와 생산업체에 기회 요인
    2015년 이전 대중국 화장품 사업은 면세점 및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밀수 시장, 현지 오프라인 사업 위주에 그쳤으나 2015년부터는 중국의 온라인, 모바일유통이 확대되며 온라인 유통에 적합하고 중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국 화장품업체들의 수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선전 뒤에는 한국의 ODM/부자재생산업체가 있다. 또 산업으로 성장한 K-Beauty 열풍에 편승하기 위한 글로벌브랜드향 수출도 고성장하고 있다. 이에 중국 로컬 ODM 시장은 이제 태동 단계로 2020년까지 연평균 약 20%의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화장품 제조업체들은 수출과 현지화를 통해 성장 기회를 포착할 것이다.

    ㅇ글로벌 경쟁력에 적극적인 확장 의지까지
    한국의 대표 ODM/부자재 업체들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R&D, 품질, 납품, 컴플라이언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적극적인 캐파 증설이 진행형이다. 코스맥스는 중국 상해와 광저우의 캐파 증설과 미주 사업 본격화가, 한국콜마는 열위에 있던 해외 화장품 사업이 북경 증설이 일단락되며 고성장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연우는 프리미엄 화장품 용기 수요 확대에 힘입은 증설완공과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부터 매출 성장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 셀트리온-램시마 단일 판매. 공급계약 체결

    1 올해 3월 22일 85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이후 2번째 계약
    2 트룩시마 연내 EMA 승인 및 판권계약 기대. FDA 허가신청 계획
    3 허쥬마 연내 FDA 및 EMA 승인신청 계획
    4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 (주)한화, 우선주 신주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 결정

    ㅇ22일 한화는 우선주 신주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진행 예정.
    즉 기존 보통주 주주를 대상으로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 거래중인 한화우(000885)와 다른 별도우선주 2,000만주를 신규 상장함으로써 약 4,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7월초 상장예비심사 청구, 10월 신주 상장). 발행가액 및 배당률 등 세부 조건은 이사회를 통해 조건 확정 시 공시 예정.


    동사는 금번 우선주 신주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로 ① 자본확충 및 차입금 감축을 통한 재무구조개선 및 ② 한화테크윈 인수 잔여대금 납부 등 자금소요에 대비한 선제적 유동성 확보 가능.


    ① ‘16년 1분기말 별도기준 183.8%의 부채비율은 150%대 감소, 차입금 상환 시 이자비용 절감

    *공모사채 만기도래 일정: ~‘16년 10월 1,500억원, ~‘17년 8월 2,000억원, ~‘17년 11월 1,000억원


    ② 한화테크윈 인수 잔여대금 3,513억원 존재. Thales International SAS가 보유한 한화탈레스지분 50%에 대한 풋옵션 행사여부에 따라 풋옵션 미행사 시 ‘16년, ‘17년에 각 1,756.5억원씩분할지급, 풋옵션 행사 시 ‘17년에 3,513억원 일시 지급 예정




    ㅇ주식수 증가로 주당 NAV 약 16% 희석 발생, 불확실성 해소가 긍정적
    신규 상장되는 우선주 역시 기업청산에 따른 잔여재산 청구권이 존재. 따라서 주식수 증가에 따른주당 NAV 희석은 불가피, 우선주 신주 발행으로 약 16.0% 수준의 주당 NAV 감소 예상.


    * 발행가액 20,000원/발행 주식수 2,000만주 가정, 주당 NAV 변화: 증자 전 70,679원 → 증자 후 59,361원
    그 동안 유상증자 관련 동사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가 긍정적. 실제 보통주 주주 입장에서 인식하는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우선주 신규 발행에 따른 배당금(4% 시가배당률 감안 시 연 160억원) 차감.


    한편 자회사 한화건설 해외 플랜트 사업장 2분기 준공 및 추가 손실 반영 여부가 동사의 또 다른 할인요소로 작용. 당사는 한화건설이 2년 이상에 걸쳐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보수적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재차 준공 지연이 불가피하더라도 우려 수준의 추가 손실 반영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따라서 금번 유상증자 영향으로 인한 주가 조정 시 매수 관점 권고. 현재 동사의 NAV 할인율은 약40%, P/B 역시 0.5배 수준으로 저평가, 재무구조 개선 및 한화건설 우려 해소 시 재평가 예상.





      ■신규 스몰캡

    ㅇKPX케미칼
    저평가, 그리고 배당메리트
    단기적인 외형확대 가능성은 낮음
    배당메리트: 2016년 DPS 1,750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 / 전일종가: 50,500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ㅇIHQ
    미디어 사업 부문, 자체 제작 콘텐츠 비중 확대 중
    자체 제작 콘텐츠 비중 확대에 따른 채널 사업자로서의 경쟁력 제고 기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한 하반기 동사 엔터 사업 부문의 가파른 실적 개선 스토리 여전히 유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 / 전일종가: 2,760  
    이베스트투자증권 황현준


    ㅇ드래곤플라이
    변화의 시작
    FPS 게임에 특화된 기업
    신작 출시
    투자의견: 없음
    SK증권 이지훈


    ㅇ대원제약
    Call 대원, 대원제약
    로컬 병/의원 영업의 강자
    2Q16도 좋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 / 전일종가: 20,700  
    교보증권 김형수


    ㅇ경동나비엔
    2Q16 Preview: 비수기를 감안해도 안정적인 실적 시현 전망
    국내 개선, 북미 고성장에 중국향 모멘텀 부각되는 시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000 / 전일종가: 49,750  
    이베스트투자증권 박용희


    ㅇ바이오리더스
    IPO Brief: 임상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미생물 기반 플랫폼 기술
    미생물 기반의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
    임상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플랫폼 기술의 가치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이찬휘


    ㅇ미동앤씨네마
    새로운 주력사업을 만들어가는 과정
    영화관 관련 사업 신규 추가
    든든한 지원군의 등장
    투자의견: 없음
    SK증권 이지훈


    ㅇ스카이라이프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생 끝에 낙이 찾아오다
    2Q16 별도 영업이익은 230억원(-25.6% YoY) 전망
    UHD 노력이 이끌어낸 KT의 변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 / 전일종가: 16,050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ㅇ하이비젼시스템
    중장기 불확실성 증가
    지분매각 노이즈로 중장기 불확실성 증가
    중장기 전망은 지켜 봐야 할 것
    투자의견: 없음     
    한양증권 이동헌


    ㅇ육일씨엔에쓰
    3D강화유리로 폼팩터 변화에 부합
    스마트폰 곡면 디스플레이 채용에 따라 3D 강화유리 부각
    하반기부터 베트남 공장 증설 효과 본격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600 / 전일종가: 6,760  
    LIG투자증권 고의영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6.06.23)


    [유안타증권 ]
    ㅇ엔씨소프트(036570)-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하반기 모바일 게임 흥행 모멘텀 보유


    ㅇ현대백화점(069960)- 2분기에 이어 3분기 15%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세 예상


    ㅇ삼양홀딩스(000070)- 주력 자회사 삼양사와 삼양바이오팜의 실적 호전 지속



    [NH투자증권]
    ㅇ대림산업(000210)

    - 2017년까지 건축부문의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 서프라이즈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림 C&S, 오라관광, 대림 자동차 등의 연결법인의 실적 안정화도 기대

    ㅇ대한유화(006650)
    - 주력제품 스프레드 개선으로 2/4분기는 사상 최고의 분기실적 달성 전망
    - 하반기에도 수요대비 부족한 공급물량으로 에틸렌 싸이클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2017년 상반기 증설에 따른 성장 여력도 충분하다는 판단





    ■ 오늘의 주요 일정  :  6월 23일 목요일

    1.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현지시간)
    2. 김해 신세계백화점/이마트 오픈
    3. LG유플러스, 전용폰 출시
    4. 한국축제박람회
    5. 부산 드림베이비페어
    6. 세계 최초 "웹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7. 수입상품 및 우수상품 전시회
    8. 영화 "비밀은 없다" 개봉
    9.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 개봉
    10. 에스티팜 신규상장...24일인줄 알았는데 하루 당겨졌네요!!^^
    11. 녹십자랩셀 신규상장
    12. 큐로컴 보호예수 해제
    13. 큐로홀딩스 보호예수 해제
    14. 지엔코 보호예수 해제
    15. 한국맥널티 보호예수 해제
    16. 피앤씨테크 공모청약
    17. 美) 5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18. 美) 5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9. 美) 6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0.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1. 유로존) 6월 종합 PMI(현지시간)
    22. 독일) 6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23. 日) 6월 제조업 PMI(예비치)
    24. 日) 4월 경기동향지수(수정치)
    25. 축구) 콜롬비아 vs 칠레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투자 :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개편 이슈 점검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개편 재추진 예정. 거래소 상장 및 인수합병은 글로벌 트렌드
    -거래소 상장 후 IPO 증가 및 시중 유동성의 증시 유입 기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요인



    ▪ 미래에셋대우 : 기술적 시장분석 - 위태로운 다리를 걸어서 지나다(步過危橋)!

    - 국내증시, 변동성 축소되며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중
    - 증가하고 있는 고객예탁금은 추가 상승에 긍정적인 신호
    - KOSPI, 우상향하고 있는 IT대표주와 낙폭과대 대형주에 대한 관심 필요
    ㅇIT대표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ㅇ낙폭과대 대형주: 네이버, 현대차, CJ제일제당, GS, OCI



    ▪ 대신증권 : 영국이 EU에 잔류하면… 모두 행복할까?

    영국 현지시간 기준 23일 오후 10시까지 Brexit 투표 실시(한국 24일 새벽 6시 종료). 24일 새벽 4~5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결과 발표(한국 24일 오후 12시 ~ 1시)

    여론조사는 박빙이지만, 잔류 가능성 높아 보임. 1) 기세가 꺾인 반대여론, 2) 젊은층의 열기, 3) 현상유지(EU잔류)로 이동하는 부동층의 특성 때문

    영국이 EU에 잔류하더라도 글로벌 금융시장, 특히, 위험자산의 안도랠리는 제한적일 전망. 영국의 EU잔류 기대감이 글로벌 위험자산에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 반면,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여전히 유효



    ▪ 한국투자증권 : 추세가 지속되는 업종 스타일 전략

    ㅇ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추세가 나타나는 업종 스타일
    - 브렉시트, 미국 금리인상 등의 글로벌 이슈와 조선/해운업의 구조조정 이슈로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여전히 박스권 갇혀있어
    - 새로운 추세를 찾지 못한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보다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 업종을 대상으로 한 전략이 유리한 것으로 전망
    - 지난 3월 이후 유효 업종과 스타일이 크게 바뀌지 않은 채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업종 전략으로 활용도 높아

    업종별 유의미한 추세 파악
    - 가장 오래 지속된 추세는 에너지/화학 업종의 저PBR주 아웃퍼폼으로 2016년 1월 이후 업종 내에서 아웃퍼폼 방향의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ㅇ오랫동안 두렷한 결과 내고 있어 방향이 급격히 전환될 가능성 낮아
    - 보험 업종에서 나타나는 ROE 상승이 적은 종목 팩터
    - 기타자본재 업종의 ROE 상승 큰 종목, 증권 업종의 예상이익 상향종목도 최근 아웃퍼폼하는 흐름

    ㅇ퀀트 포트폴리오 및 유의미한 롱숏 추세를 반영한 롱숏 페어 제시


    1) 퀀트 모델 포트폴리오
       - 에너지 : SK이노베이션, S-Oil
       - 소재 : 롯데정밀화학, 현대제철
       - 자동차 : 현대모비스, 만도, 한국타이어
       - 하드웨어 :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LG디스플레이


    2) 퀀트 롱숏 포트폴리오 (Long종목명 / Short종목명)
       - 에너지/화학 : 한화, SK이노베이션 / 원익머트리얼즈, 휴켐즈
       - 자동차 : 만도, 성우하이텍, 현대차 /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세방전지, 한국단자
       - 건강관리 : 일동제약, LG생명과학, 오스템임플란트 / 아이센스, 뷰웍스, 인바디
       - 증권 : 키움증권 / NH투자증권




    ▪ 유안타증권 :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1) 최저 임금 상향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
    - 지난 총선 당시 주요 정당들은 모두 최저임금 인상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오는 29일까지 최저 임금안이 제출될 예정
    -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에 따르면 2020년까지 연평균 +13.4%의 최저 임금상승률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새누리당의 의견에 따르더라도 10%에 가까운 상승률이 기대되는 상황
    - 2010년 이후 평균 최저임금 상승률이 +6.6%였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의 상승이 기대


    2) 최저 임금은 내수경기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 내수진작 효과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으나, 최저임금위원회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최저임금 영향률은 18.2%로 사상 최고 수준
    - 최저임금 상승의 영향력이 높아질 수 있는 시점이며,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지출 움직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도 강화될 수 있을 듯
    - 15년 1월 최저임금을 도입한 독일의 경우도 임금 상승 및 내수 회복이 나타난 경험이 있음


    3) 증권업종, 그리고 노년층 소비에 대한 관심
    - 증권업종의 상대 강도는 내수 경기의 회복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존재
    - 노동 소득 하위계층은 고령층에 상당 비중이 분포되어 있음. 따라서 최저임금 상승시 고령층 소비에도 주목해 볼 필요
    - 최근 고령층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화장품, 반려동물, 완구류 관련주에도 관심




    ▪ 현대증권 : 자신감을 축적할 시간이 필요하다


    ㅇ경기판단을 위한 Proxy
    - 자동차, 건설 등 산업 전반에 쓰임새가 다양한 구리가격은 금융위기 이후 하락세 지속. 산업구조의 변화, 대체재의 등장으로 경기에 대한 설명력이 약화되긴 했지만, 구리가격 하락은 부진한 글로벌 경기를 반영. 한편 금 가격은 구리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연초 이후 21.4% 상승. 연초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 확대 영향도 있었지만, 美 연준의 금리인상 이후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로 바뀐 영향도 컸다고 볼 수 있음


    ㅇ기업이익은 정체 수준으로 여전히 모멘텀 부재
    - 모멘텀 부재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이익수준은 답보상태. 선진국이나 신흥국 모두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음. 이익이 정체된 상황에서 주가 반등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약화시키는 요인. 6/23일 투표에서 영국이 EU 잔류를 선택하더라도 추가적인 반등은 강하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


    ㅇ위험자산 중립의견 유지, 유럽은 조건부 최선호 지역
    - 결론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의견은 7월에도 중립을 유지. 6월 금리인상이 연기되고, 브렉시트(Brexit) 이슈가 일단락 되더라도 매크로에서 뚜렷한 모멘텀을 찾기 힘든 상황으로 위험자산의 반등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시기적으로도 여름은 위험자산의 랠리가 나타난 경우보다 예상치 못했던 이벤트 출현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경우가 많았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 유럽은 영국이 EU에 잔류한다는 전제로 조건부 최선호 지역으로 유지






    ■ 국제유가, 재고 감소에도 1.44% 하락
    ㅇ국제유가, 브렉시트 투표 앞두고 불확실성에하락
    ㅇ달러지수, 브렉시트 불확실성에도, IMF의 미국 경제 성장률 향조정 소식에 하락


    국제유가는 재고 감소에도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EIA 원유재고보고서에서 원유 재고는 91만 7천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는 28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는전일 API 원유 재고보고서에서의 감소 수준(520만 배럴)보다는 적었다는 점에 결국 하락했다. 또한 브렉시트를 앞두고 불확실성 속에 장중 한 때 배럴당 48달러 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달러지수는 IMF의 미국 경제 성장률 하향조정과 브렉시트 우려감 완화에 하락했다. 오피니엄과 TNS 설문에서는 브렉시트를 찬성하는 측이 각각 45%, 43%로 반대 측을 앞선 것으로 발표되며, 파운드화가 약세 전환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결과는 불확실하다는 점에 재차강세 전환했다.
    한편, 전일 옐런 의장의 상원 은행 청문회에 이어 하원 청문회 발언 이후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 점이 달러 약세 요인이었다. 또한 IMF에서 미국 소비 수요 증가 속도 둔화에 GDP 성장률을 2.4%에서 2.2%로 하향조정한 점도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채금리는 브렉시트를 앞두고 안전자산 수요에 소폭 하락했다. 장기물인 30년물은 소폭상승했다. TNS와 오피니엄 설문에서 브렉시트를 찬성하는 측이 반대 측을 앞선 것으로 발표되면서 여전히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년물 국채입찰에서응찰률도 2.56배로 최근 평균을 웃돈 점도 금리 하락 요인이었다.


    귀금속은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일정정도 완화되었다고 판단된다는 점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결과는 불확실하다는 점에 장 중 낙폭을축소하기도 했다. 곡물 가격은 전일 하락에 따른 반등세가 나타났으나, 옥수수 가격은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제한적인 하락 예상


    ㅇ야간선물-0.45p 246.95p KOSPI 환산 1,989p

    ㅇ한국증시 브렉시트 우려로 제한적인 하락에상


    MSCI한국지수는 0.83%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25%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577계약)로 0.45p 하락한 246.9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89p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0.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20원 하락한 1,154.4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달러/원 환율은 약 5원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브렉시트 투표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부진했다. 브렉시트 찬성 여론조사(오피니엄, TNS) 발표로 유럽증시는 장 막판 상승폭을 크게 줄였으며, 미국증시는 하락했다.


    여전히 브렉시트 우려가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한국증시는 이번주 2.01%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익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다만, 주간단위 상승폭이 일본(+2.99%), 영국(3.99%)등에 비해서는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 증시 브렉시트 우려로 하락


    ㅇTNS 브렉시트 반대 41%, 찬성 43%-

    Global Indices
    지수등락률(%) Close D-1 D-5
    KOSPI 1,992.58 +0.50 +1.21
    KOSDAQ 688.18 -0.05 -0.93
    DOW 17,780.83 -0.27 +0.80
    NASDAQ 4,833.32 -0.22 -0.03
    S&P 500 2,085.45 -0.17 +0.67
    상하이종합 2,905.55 +0.94 +0.64
    일본 16,065.72 -0.64 +0.92
    홍콩항셍 20,795.12 +0.61 +1.60
    영국 6,261.19 +0.56 +4.93
    독일 10,071.06 +0.55 +4.83
    프랑스 4,380.03 +0.29 +5.00




    ㅇGlobal 시장 동향 – 유럽 금융주 강세


    한국은 외국인(2,616계약) 선물 순매수로 상승(+0.50%). 일본은 엔화강세로 하락(-0.64%). 중국은 반발 매수세로 상승(+0.94%)


    유럽은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가 브렉시트 반대가 찬성보다 1~2% 높다는 점에 안도하며 강세. 도이치방크(+1.89%), SG(+0.94%) 등 금융주가 상승 주도. 다만, 장 막판 브렉시트 찬성이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로 상승 축소(독일 +0.55%, 영국 +0.56%, 프랑스 +0.29%).


    미국은 국제유가가 하락했고, 기업실적도 부진했지만 브렉시트 우려 완화로 상승 출발. 다만, 오피니엄과 TNS가 여론조사 결과 브렉시트 반대보다 찬성이 각각 1%, 2% 많다고 발표 하자 주가지수 하락 전환(다우 -0.27%, 나스닥 -0.22%, S&P 500 -0.17%).
    주요 종목동향 – 바이오주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페덱스(-4.54%), HP(-5.40%)하락. 반도체 제조업체인 AMD(-7.89%)는 차익실현으로 하락. 길리어드사이언스(+0.81%), 셀젠(+2.45%), 리제네론(+1.96%) 등 바이오주는 전일 하락 요인이었던 약가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으로 상승



    <브렉시트 개표일정 _한국시각 기준>


    ㅇ한국시각(24일) 내용 시나리오 별 대응
    06:00 투표율 발표 젋은층 투표율이 많은지 확인
    08:00 지브롤타 결과발표 주민수 3만 5천명 불과 88% 반대여론
    09:00 올드햄 결과 발표 영국독립당 지지 많아 찬성여론 다수
    09:30 바실돈 등 발표 바실돈 찬성여론 다수, 반대득표 관심
    10:00 40개/382개 발표 개표 초반이지만 기존 여론조사와 비교


    10:30 캐슬포인트 발표
    캐슬포인트 찬성 우세지역 발표
    옥스포드 반대 우세지역 발표


    11:00 140/382개 발표 스코틀랜드 지역 발표 전
    11:30 200개/382개 발표 스코틀랜드 지역 발표 시작
    12:00 280/382개 발표 버밍행, 북아일랜드 발표
    13:00 340/382개 발표 반대 많은 대형도시 집계 완료
    15:00 최종 발표









    ■ 한국투자 계량분석


    가장 오래 지속된 추세는 에너지/화학 업종의 저PBR주 아웃퍼폼이다. 이 팩터는 지난 2016년 1월 이후 업종 내에서 아웃퍼폼 방향의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추세는 워낙 오랫동안 뚜렷한 결과를 내고 있어 방향이 급격히 전환될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고배당주 아웃퍼폼 추세는 현재 가장 많은 업종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 추세는 자동차, 필수소비재, 건강관리, 은행, IT하드웨어 업종 등에서 두드러지며,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2016년 4월 이후 형성됐다






    전일 주요시세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780.83pt (-0.27%), S&P 500지수는 2,085.45pt(-0.17%), 나스닥지수는 4,833.32pt(-0.2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98.25pt(-0.16%)로 마감.

     

    - 미 증시는 장 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마지막 2건의 브렉시트 설문조사에서 탈퇴 우세 결과 나오며 공포지수가 상승해 거래 막판 하락. 업종별로는 소재(+0.1%), 헬스케어(+0.3%), 통신(+0.2%)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영국이 EU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에 공포가 누그러들며 나흘째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감소했으나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0.72(-1.44%) 하락한 배럴당 $49.13에 마감

     

    미국 5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1.8% 늘어난 553만채로 집계. 전년대비로는 4.5% 증가해 2007 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Bloomberg)

     

    - WTO G20 국가들의 보호무역 조치 때문에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국면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경고. 1분기 전 세계 71개국 간 무역액은 69천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7.7% 감소(FT)

     

    러시아 국영석유회사 '로스네프티' 회장이 올해 유가가 배럴당 5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 에너지부 장관 역시 2017~2018년 유가가 배럴당 60~6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 전망(Bloomberg)

     

    한국, 싱가포르, 홍콩 국채가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안전자산으로 각광. 파운드화 가치는 2개월만에 최저치로 추락했으나 지난 2주간 아시아 국채 수익률은 +0.9%로 미국과 신흥시장 수익률 상회(Bloomberg)

     

    여론조사업체 오피니움이 실시한 온라인조사에서 EU탈퇴가 잔류를 1%p 앞선 것으로 나타남. 또 다른 조사업체 TNS도 온라인조사에서 EU탈퇴가 잔류를 2%p 앞섰다고 발표(Bloomberg)

     

    미국 연방항공청이 상업용 드론 운행규정 운행을 낮시간대로 제한하며 드론 조종사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거리까지만 드론을 날릴 수 있음을 시사. 아마존이나 월마트 등의 드론 택배 배송 구상 사실상 금지(Bloomberg)

     





    - 이주열 한은 총재, 국내 경제가 처한 불확실성과 확장적 거시정책의 부작용에 우려를 나타내. 브렉시트와 미국 금리인상 우려를 대외 불안 요인으로 언급. 국내 문제로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업과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 가능성을 제시

     

    - 삼성전자가 인텔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망. 동사는 이를 위해 `국가 IoT 전략 협의체(National IoT Strategy Dialogue)`를 설립하고 향후 4년 동안 미국에서 12억달러를 IoT에 투자할 예정.

     

    - CJ오쇼핑 화장품 자체 브랜드(PB) `(SEP)`이 일본과 홍콩의 드러그토어에서 제품을 판매할 예정. 홍콩 드러그스토어 1위 매장인 `샤샤` 110개점과 일본 드러그스토어 `스기약국` 400개점에 제품을 입점하게 됨

     

    - LG그룹, 서울 중구에 위치한 STX남산타워 인수에 나서. 지하 6~지상 23층 건물로 연면적 67295㎡ 규모, 현재 코람코자산신탁이 소유하고 있으며 협상 가격은 약 3천억원 안팎으로 추정

     

    - 한진해운, 용선료 연체에 이어 매달 지급해야 하는 컨테이너 리스비 일부를 최근 연체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남. 회사 관계자는 일부 연체가 되고 있지만 리스업체들과 해결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

     

    - 대우조선해양, 1조원 규모 해양플랜트 인도 무산 위기로 2조원 규모 비상 자구계획 돌입 초읽기, 최악의 위기 상황을 가정한 이번 비상 자구계획은 법정관리 전환 이전 최후의 자구계획이어서 조선업계 전반에 파장이 예상

     

    -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이 마지막 신제품을 출시한 지 17개월 만에 새 스마트폰 SKY(스카이) `IM-100`을 공개하고 30일부터 SK텔레콤과 KT를 통해 판매한다고 발표. 출고가는 44.9만원으로 중저가폰이지만 성능은 프리미엄폰 못지않게 개선

     

    - 중국 대형 IT기업 텐센트가 인기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 개발사인 핀란드 슈퍼셀을 인수, 텐센트는 슈퍼셀 지분 84.3% 86억달러( 10조원)에 사들일 예정

     

    - 삼성전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초 캐나다 디지털광고회사 애드기어(AdGear)를 인수. 애드기어는 디지털광고 관련 소프트웨어, 미디어 대행 등을 하는 업체. 삼성전자는 애드기어를 캐나다 법인의 자회사 형태로 운영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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