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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7/07(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7. 7. 07:43

                       


    16/07/07(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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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7월 8일 금요일

    1. 朴대통령, 새누리당 의원 전원과 오찬
    2. NATO 정상회의(현지시간)
    3.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4.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5. LG전자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6. 장원테크 공모청약
    7. 아이에스이커머스 보호예수 해제
    8. 美) 5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9. 美) 6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1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1. 유로존) 1분기 경상수지 수정치(현지시간)
    12. 독일)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3. 영국)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4. 日) 6월 무역수지 예비치(1~20일)
    15. 日) 1분기 경상수지(수정치)
    16. 日) 6월 은행대출
    17. 日) 5월 경상수지
    18. 日) 6월 기업도산
    19. 日) 6월 경기관측보고서
    20. 日) 5월 고용보고서(예비치)
    21. 축구) 프랑스 vs 독일
    22. MLB) 류현진 선발 예정




    ■ 마감시황 – 美 고용보고서 대기모드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 강세로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및 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BOJ총재 구로다의 발언에도 엔화는 강세기조를, 달러/엔은 101엔을 재차 하회했고, 증시는 하락 전환했다. 일본 2년물 국채 수익률 또한 -0.340%로 사상 최저를 보이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후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등락은 제한됐다.

    ㅇ중국 주식시장 :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6.6820위안으로 전일대비 0.06% 절상 고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했다. 은감위에서는 '은행업 금융기관 리스크 전관 관리 가이드'를 발표하면서 중국 금융업에 대한
    리스크가 대두되며 증시 하락요인으로 작용하며 장중 3,000p를 하회 하기도 했다. 다만,유가 및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낙폭을 축소 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호재로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및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이 8.1조로 발표되며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달러/원 또한 장중 하락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장중, S&P가 호주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하자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등락은 제한됐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며 11원 하락한 1,154.6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발표된 FOMC의사록에서 금리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보인 점과, 전일 위험자산의 반등 및 삼성전자 실적 호조로 장 초반 7.10원 하락한
    1,158.5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부근 S&P에서 호주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며 호주달러가 0.5% 급락세를 보이자 달러/원이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파운드화 반등, 롱스탑 및 네고물량에 1,152원대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미국 고용지표를 대기하며 11원 하락한 1,154.60원으로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보합권 흐름을 이어갔다. 장 초반 전일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과, 안전자산 선호심리 위축으로 3년물은 전일 대비 2틱 하락한 111.14, 10년물은 12틱 하락한133.65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브렉시트 불안정성과 저가 매수로 보합권까지 재차 상승했다. 장 전반 미국 고용지표를 대기하며 좁은 레인지 등락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3선은 매수,10선은 매도세를 보였다.





    ■ 2Q 실적시즌: 비용절감을 넘어 선순환 구조로!


    ㅇ2015년은 비용절감이 수익개선을 주도
    2015년 상장기업의 실적은 매출이 감소하면서 수익이 개선되었음.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유가하락의 수혜가 높은 업종 중심으로 비용효과가 발생했기 때문. 그러나, 2016년 상반기 유가가 상승하고 있어 2016년 실적 개선 여부의 확인이 필요

    ㅇ2016년 매출 회복 가능성을 높아져
    그런데 2016년 들어 상장기업의 수익구조가 변화의 보이기시작. 2015년 감소하던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수익도개선되고 있음. 2016년 상장기업의 실적은 원자재를 기준으로 전방산업이 아닌 최종소비자가 주로 접하는 후방산업의매출과 수익이 개선되고 있음. 2016년 상장기업 실적에 선순환 수익구조가(매출증가와 수익개선) 기대되어 2분기 실적시즌 매출과 수익이 동반 개선될 업종에 관심이 필요.

    ㅇ후방산업 수혜분석
    1분기 상장기업의 실적을 분석하면 최종소비재인 후방산업을 중심으로 매출증가와 실적이 개선의 선순환 수익구조가확인됨. 16년 1분기 업종별로 음식료(119.0%), 내구소비재/의류(20.5%)와 건강관리(17.7%) 업종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 소분류로 분석하면 매출과 수익이 개선된업종은 생활용품, 화장품(27.7%, YoY 매출증가), 섬유의류(15.9%), 레저(27.0%), 완구와 타이어 등. 이들 업종은 주로 화학제품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기업들로 매출의 대부분은 최종소비재인 업종.

    ㅇ유망업종 및 관심종목
    최근 컨센서스로 유망해 보이는 후방산업은 화장품, 가정용품, 레저용품 등이며 관심종목으로 한섬, LG생명과학, 한국
    타이어, LG생활건강, 한국콜마, LG하우시스, 아모레퍼시픽,코오롱인더, 영원무역, 넥센타이어





    ■ 2분기 실적 호전주

    유럽의 이벤트가 투자심리를 누르고 있지만, 환율 및 유가 등 한국시장을 둘러싼 매크로 지표 움직임은 나쁘지 않다. 강하기만 하던 원화는 더 이상 강한 통화가 아니고,하락하기만 하던 유가도 반등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KOSPI가 상대적으로 강한 것은 이러한 매크로 환경 변화의 영향이라고 판단한다.


    실적시즌에서는 마이크로 지표인 기업이익의 안정성/성장성을 확인해야 한다. KOSPI기준 순이익은 13년을 바닥으로 지난해까지 상승하고 있다. 대형주/경기민감주도 지난해를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 1분기도 28조, 2분기는 25~6조 정도가예상되고 있다. 상반기에 55조 정도가 가능하다. 올해도 감익이 아닌 증익일 가능성이 높다. 기업이익이 상승하는데 하방리스크가 얼마나 클까.

    이익순환사이클로 보면 에너지, 소재 같은 경기민감주도 나쁘지 않은 위치다. 2분기실적호전주를 보더라도 소비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전력, NAVER, LG생활건강 등이익안정성이 높은 종목과 더불어 현대중공업, 한화케미칼, OCI, 한화테크윈, LS 등 대
    형 경기민감주들이 실적호전주로 선정된다.





    ■ 미 대선과 통상정책-불편한 진실과 기회

    7월 미 대선후보 공식 지명 예정. 전당대회 일정: 공화당(7/18-25) 민주당(7/25-28)
    유력 후보 모두 보호무역 성격 강화 주장. 교역량 감소는 한국 수출에 부정적

    한국과 수출 경합도 높은 일본, 중국에 대한 무역 규제 확대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7월 중순 미국 대선후보를 공식 지명하는 공화당 전당대회, 민주당 전당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7월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정책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 투자자가 미국 대선에서 눈여겨 볼 정책은 ‘통상정책’이다. 미국의 통상정책은 경기 침체기 보호주의 성격이 강해진다. 최근 2년간 미국 국제교역위원회의 수입품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명령 횟수는 연평균 25회로 금융위기 및 유럽 재정위기 이후 최대 수준이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확대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교역량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글로벌 교역량 부진에 따른 수출 위축은 증시 전반에 부정적이다.

    트럼프가 주장하는 한미FTA 재협상이나 환율조작국 지정과 같은 직접적 규제는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ITC는 대한국 경상수지 적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가 18~21억 달러의 후생증가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한국의 외환시장 개입이 일방향적이지 않기 때문에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기 어렵다.

    한편, 중국과 일본에 대한 무역규제 확대는 한국의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미국과 FTA 체결국인 한국의 피해는 제한될 수 있다. 한일간 수출경합도가 높은 자동차 및 부품, 기계, 의료/정밀/과학기기, 한중간 수출경합도가 높은 휴대폰 및 부품, 조선, 전기/전자 업종의 상대적 수혜가 기대된다



    ■ 브렉시트가 외국 은행들에게 미칠 9가지 영향 (FT) - 미래

    1) 불확실성은 단기적으로 수익구조의 악화
    런던 내 외국 은행들은 EU 국가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는 ‘Passport’ 권리 보유. 그러나 브렉시트 진행시 EU와의 거래를 위해 새로운 라이선스가 필요하게 될 것. 또한 유로 청산소가 어느 지역으로 이전할 것인지(파리 혹은 프랑크푸르트) 확정되기 전까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비용들이 추가적으로 필요


    2) 은행들의 이전은 장기적인 비용 감소에 기여할 것 브렉시트는 런던에서 일하는 인원의 감축을 의미하게 될 것이며, 지대가 싼 다른 지역으로 이전은 런던 오피스를 운영 당시 지불했던 많은 비용들을 낮출 수 있을 것


    3) 브로커리지 수익은 단기적으로 상승할 것

    은행들은 브렉시트 결정이 발표된 6월 24일 이미 거래량이 평상시에 비해 10배 이상 상승. 잠재적으로는 은행이 보유했던 영국 자산 가격 하락으로 단기 수익은 상쇄될 수 있음

    4) 브로커리지 수익은 장기적으로 감소
    향후 수개월 간, 투자자들은 영국의 EU탈퇴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한가운데, 투자자들은 관망할 가능성이 높음. 이것은 장기적인 브로커리지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


    5) IB 수익 단기적으로 감소
    브렉시트 우려는 경기, 시장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높일 것이기 때문에 투자관련 딜과 거래가 크게 줄어들 수 있어 IB 수익은 단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음


    6) 저금리 지속에 따른 은행의 수익성 악화

    브렉시트로 인한 시장의 불확실성과 취약성은 FRB와 ECB의 금리 인상 결정을 어렵게 할 것이며,저금리의 지속은 은행들의 예대마진을 줄여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

    7) 영국에 있는 자회사와 지점의 수익 악화
    모건스탠리는 거시 경제의 어려움을 이유로 영국계 은행의 2018년 어닝 전망을 12~27% 가량 낮춤. 그 이유로 경기둔화에 따른 낮은 대출성장과 기존 대출 손실 증가를 들고 있음. 외국 은행들도 같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 산탄데르 은행의 경우 영국내 이익을 23% 감익, 이것은 스페인이나 브라질에서의 감익 폭보다 큰 규모


    8) 파운드화 급락으로 수익 가치 하락 파운드화 급락으로 외국 은행들이 영국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갉아 먹을 것, 산탄데르 은행의 경우 그룹 전체의 이익 감소 전망을 당초 5%정도 봤지만 파운드화와 브라질 헤알화의 하락으로 감소폭을 8%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9) 미국계 은행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것
    경쟁구도의 유럽은행들이 어려움에 처할 경우 미국계 은행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음




    ■ BREXIT Update : 이탈리아가 불안하다           삼성선물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브렉시트 영향력
    은행 부실대출 처리를 둘러싼 이탈리아와 EU간 갈등 심화
    이탈리아 은행권 리스크에 주의가 필요한 이유

    은행권 리스크 해소 여부, 유로존 양적완화 성패는 물론 브렉시트 사태의 금융위기화를 막는 키를 쥐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
    ECB의 현행 양적완화 강화는 은행채가 ECB의 매입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은행권 리스크 해소 수단이 아님



    ■ The KR Spot -파운드화, 달러/원 전망 및 향후 일정

    브렉시트 이후 BOE에서는 현재 브렉시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5일 자본완충비율을 0.5%에서 0%로 인하했으며, 이후 금리인하 등의 추가 경기부양을 시사한 상황. 이에 GBP/USD는 31년만에 최저치인 $1.2796까지 하락, 파운드/원도 97년 이후 최저 수준인 1,500원을 하회.

    <전 망>
    당사는 향후 영국에서 법인세 인하 (현:20%), 대출 지원 확충 등의 제도적 부양책 실시와 달러 약세로 GBP/USD의 반등 시각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현재 영국의 임금 및 주택가격 상승세가 완만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하 보다는 제도 및 구조 개선으로 인한 경기부양을 모색할 것으로 보임 . 지난 3일 영국 오즈번 재무장관은 법인세 대폭 감면 (현재 20% ->15%)을 주장하기도 함. 더불어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로 미국의 금리인상이 연내 금리 동결로 무게중심이 이동함에 따라 향후 약달러 시각이 유효하며 이는 GBP/USD의 상승세를 지지할 것.

    다만, 카니 총재가 영국의 7~8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내비친 점은 부담. 하지만 이미 시장에 선반영 되어 있다는 점에서 파운드의 강세를 제한하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판단. 이에 GBP/USD는 9월9일 차기 총리 선출전까지 $1.25~1.45 내외 등락 예상.

    달러/원이 달러지수의 방향과 상관도가 높다는 점을 가정할 때, 향후 달러는 FOMC에서의 인상 가능성 희석으로 강달러 기조가 퇴보될 것으로 판단하며 이에 달러/원 환율은 하향 안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함. 다만, 주요국들의 완화적인 정책과 여전한 글로벌 불확실성은 달러 하락을 제한시켜 큰 폭의 하락은 제한될 것. 이에 7월 달러/원은 1,130~1,210원 레인지 예상



    ■ 삼성전자-하반기 메모리와 LCD 실적 개선에 주목하자

    ㅇ2분기 영업이익 8.1조원(+21.3% QoQ)으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매출액 50조원(+0.4% QoQ, +3.0% YoY), 영업이익 8.1조원(+21.3% QoQ,+17.4%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7.56조원)를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기록했다. 1)갤럭시S7 판매량 50% QoQ 증가, 2)삼성디스플레이 흑자전환, 3)프리미엄 TV, 가전 판매 증가, 4)원가절감 활동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ㅇ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11.7% 증가한 16.5조원 예상
    6월 4Gb DDR3 고정가격은 2014년 11월 3.78달러에서 67% 하락한 1.25달러로 17개월만에 하락세만 멈추었다. 현물가격은 저점 대비 16.3% 상승하며DRAM 업황이 개선될 전망이다. 노트북 내 SSD 탑재 비율이 50%를 넘어서면서 3D NAND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6월 32인치 TV 오픈셀 가격은 5.6% 상승했다. 3분기 파나소닉 8세대 라인의 대형 LCD 생산 중단, 2017년 상반기 삼성디스플레이 7세대 LCD 라인의 OLED 전환으로 LCD 패널 가격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3분기 IM 사업부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마케팅 비용 증가로 11% QoQ 감소할전망이다.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DRAM, NAND, LCD 부품 사업 실적 개선이IM 사업부 감소분을 만회하며 8.29조원(+2.2% QoQ)으로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0.7% QoQ 감소한 8.23조원으로 안정적 실적이 기대된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11.7% 증가한 16.5조원으로 어닝스 모멘텀이 기대된다.

    ㅇ목표주가 180만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2016년 영업이익 상향(29.5조원  31.3조원) 2)DRAM, LCD 가격 강세3) 메모리반도체와 플렉서블 OLED의 독보적 경쟁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171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한다. 2016F PER 10.2배, 2017F PER 9.5배로 12개월 선행 코스피 PER 10.4배 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어 주가 상승세가지속될 전망이다. 선진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IT 세트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 2016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 브렉시트(Brexit) 이후 외국인의 일일 투자동향 [별지]

    □ (유출입) ’16. 6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0.5조원 순매수, 상장채권 2.7조원을 순유출하여, 총 2.2조원 순유출
    ◦주식은 순매수로 전환하였으나 채권은 6월 중 대규모 만기상환
    (△4.9조원) 등으로 ‘16.2월 이후 4개월 만에 순유출 전환

    □ (보유고) ’16. 6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438.1조원(전체 시가 총액의 29.4%), 상장채권 96.2조원(전체 상장채권의 6.0%) 등 총
    534.3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 ‘16. 6월중 외국인은 주식 0.5조원을 순매수하여 지난달 소폭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
    * 브렉시트(6.24.) 이후 일부 매도세(별지 참조)가 있었으나 6월 총계로는 순매수
    ◦‘16. 6월말 주식보유고 : 438.1조원 (전월대비 +4.1조원)

    ◇ ‘16. 6월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2.7조원을 순유출하며 ’16.2월
    이후 4개월 만에 순유출 전환
    * 매수(+6.8조원) - [매도(Δ4.6조원) + 만기상환(Δ4.9조원)] = Δ2.7조원
    ◦ ‘16.6월 채권보유고 : 96.2조원* (전월대비 △2.7조원 감소)
    * 전체 상장채권 대비 비중은 6.0%




    ■ 브렉시트 2라운드의 관전 포인트

    ㅇ유럽에서 계속해서 들려오는 잡음들
    브렉시트 이후, 국내외 증시는 냉탕과 온탕을 오고 갔다. 급락했던 국내외 증시는 각국의 정책공조와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반등했다. 그러나 이번 주 상황이 돌변했다. 상승세를 보이던 증시가 하락 전환했다. 영란은행(BOE)이 브렉시트로 인한 위험이 이제부터 본격화되고 있다고 경고한 점 역시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ㅇ새롭게 생긴 변수들:①영국 부동산 펀드런, ②이탈리아 은행 부실채권, ③파운드화 급락


    ①영국 부동산 펀드런: 영국의 부동산 펀드 3곳이 환매를 중단했다. 브렉시트로 금융기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이전 가능성이 높아지며 상업용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리먼사태의 악령이 떠오르지만 금융위기로 전이 가능성은 낮다. 영국 은행들의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져가 금융위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리먼사태를 겪으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②이탈리아 은행 부실채권: 이탈리아 은행의 대출 중 17%가 부실여신이며 금액으로는 3600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유로존 전체 부실채권의 1/3수준이다. 금융위기 당시, 미국 은행들의 부실대출 비율이 5%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도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다행히 유럽위원회가 은행권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6개월 신용보증 제도’를 인가하며 이탈리아 정부는 6개월의 시간을 확보했다


    ③영국 파운드화의 급락: 진정세를 보이던 파운드화가 급락했다. 1.29달러로 급락하며 지난 1985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영란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사한 점이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부동산 펀드의 환매 요청이 쇄도하면서 외국 자본의 유출 압력이 높아진 점도 파운드화 하락에 일조했다. 2009년 이래 영국내 부동산 거래금액의 45%가 외국자본이었기 때문이다

    ㅇ4월의 데자뷰: 시장안정과 상승재개는 외환시장 안정에 달려있다
    어제 코스피의 하락은 파운드화 급락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4월이 오버랩된다. 당시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약화로 반등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BOJ 통화정책회의(4/28)이후, 실망감에 재차 하락했다. 또한 엔화는 강세 전환했고, 유로 역시 강세 반전했다.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번에도 진정세를 보이던 파운드화 가치 급락과 엔화 강세 재개로 외환변동성이 심화되었다. 향후 시장안정과 상승재개도 외환시장 안정에 달려있다. 지난 4월에는 외환시장이 안정화되는데 한달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당분간 외환변동성 확대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식시장 역시 변동성에 노출될 것이다





    ■ 유가 움직임을 보면, 시장 그리고 PBR이 보인다

    ㅇ 한국수출증가율의 Proxy는 유가, 유가YoY를 통해 한국수출모멘텀을 가늠할 수 있음. 달러화약세 및 EM경기회복력을 반영
    하기 때문. 7월 이후 지난해 하반기 유가평균은 44불 수준. 따라서, 현재 유가가 44불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경우
    유가는 YoY (+)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이는 한국수출증가율도 (+)로 돌아설 수 있음을 시사

    ㅇ 한국수출증가율은 곧 PBR 밸류에이션의 흐름. 수출이 곧 매출증가율, 매출회전율이 ROE와 PBR을 좌우하기 때문. 수출증
    가율이 급격하게 하락시점에서 PBR 1배가 크게 훼손. 하반기 수출증가율(+)회복은 PBR 1배로의 회복을 의미(현시점에서
    PBR 1배는 2200pt)

    ㅇ 단적으로 이번 변동성에서도 유가(WTI기준)가 45불에서 크게 벌어지지 않을 경우 시장에 대한 Bullish 시각을 유지할 필
    요가 있음



    ■ 자율주행, 요소 부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전망

    ㅇ테슬라S 자율 주행 중 사고 발생
      테슬라 모델S 자율주행 모드 주행 중 사고 발생
     센서의 오류 및 운전자의 부주의가 결합되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모드는 보조 기능에 불과하기에 운전자에게 주의 의무가 있음을 강조

    ㅇ비행기의 오토 파일럿 시스템
     대부분의 민항기에는 오토 파일럿 시스템(자동 조종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음
     민항기의 오토 파일럿 시스템도 완전한 자율 조종은 불가능
    오토 파일럿 시스템을 널리 활용하고 있지만 최종 책임은 조종사에게 있음

    ㅇ기계보다 인간이 나은건가?
     기계에서도 오류가 발생하지만 인간의 실수 확률보다는 낮음
     비행기의 오토 파일럿 시스템은 인간의 조종실력보다 우수함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도 관련 기술이 축적된다면 인간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할 것

    ㅇ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장애물 - 책임소재
     기술 발전 과정에서는 실패를 경험할 수 밖에 없음
     개발 기간 중 시스템 오류로 사고가 발생한다면 자율주행 기술 제조사의 책임: 사회적 인프라 구축 필요
      보험사, 자동차 제조사, 소비자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갈등 조정이 필요한 부분으로 상당한 시간 소요

    ㅇ자율 주행 기술의 미래는?
     완벽한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 경쟁에서는 정보기술을 가지고 있는 IT기업이 유리
     자동차 사고 방지효과가 큰 자율주행 요소 기술이 먼저 적용될 것
     자율주행 부품을 개발 완료한 만도 및 현대모비스의 시장 확대 전망



    ■ 정유화학-사이클의 모습은 다 다르다

    [화학] 반등의 시간, 롯데케미칼/애경유화 Top pick
    반등의 시간: 4월 이후 둔화되던 화학 시황이 반등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속성에 대한 의문도 있으나, 재고 소진이 마무리되면서 시황 반등이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재차 둔화될 가능성은 낮고 현재 시황이 유지만 되어도 실적 창출력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3분기로 갈수록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시황의 추가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미국 에탄 크래커에 대한 시각: 일부 우려와 달리 미국 에탄 크래커 가동에도 불구하고 중기적으로 에틸렌 수급은 타이트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화학 시황이 호황기에 진입하면 수요 증가분의 2~3배 이상의 공급이 늘어나지만, 저유가에 따른 투자 위축으로 17년 하반기~18년에 예정된 공급 증가분은 수요 증가분의 1.5배 수준에 불과하고, 19년부터는 재차 수급이 개선된다. 원가가 높은 석탄 화학 설비들도 시황 둔화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유가 상승이 화학주에 미치는 영향은?: 달리 화학 제품 스프레드는 그 자체의 수급으로 결정되는 것이지, 유가가 상승한다고 제품 스프레드가 위축되지는 않는다. 유가 상승 시 미국에탄 크래커 대비 아시아 납사 크래커의 상대적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최근 미국 가스/에탄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러한 영향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비중확대, Top pick 롯데케미칼, 애경유화: 화학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2분기 호 실적, 3분기 시황 개선,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긍정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밸류에이션 매력과 실적 모멘텀이 강한 롯데케미칼, 애경유화를 Top pick으로 유지한다.



    [정유] 실적 대비 싼 주가, SK이노베이션 선호
    2분기 호 실적, 3분기도 레벨은 높아: 정유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유가 상승 효과로 호 실적이 예상된다. 관건은 3분기가 될 전망인데, 4월 이후 정제 마진이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 레벨에서도 OSP, 화학 스프레드를 감안할 때 실적 레벨은 높은 상황이고 정제마진이 과거 4~5달러 수준에서 장기화된 적은 많지 않아 향후 회복 가능성이 높다.

    실적 대비 싼 주가, SK이노베이션 선호: 정유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 정제 마진반등 시 긍정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업종 내에서는 SK이노베이션을 선호하는데, 이는 납사 크래커, 석유개발 부문에서 기본적으로 실적 창출력이 높아 정제 마진의 변동성이나 유가상승 시의 부정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기계업 - 16.2Q Preview: 성수기 시즌이 돌아왔다
    - 하반기는 기계업종의 수주, 실적 성수기로 상대적으로 상반기보다 양호한 주가 흐름 예상
    - 타 섹터 대비 선제적으로 산업 구조조정이 완료되었고 전방산업 다각화로 다양한 종목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단 점에서 산업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 LIG넥스원 매수 유지, 목표주가 110,000원(-8.3%)으로 하향조정

    ㅇ실적 특이사항과 투자전략 Summary

    - 기계 주요 대형주 2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컨센서스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나
    - LIG넥스원, 현대엘리베이는 소폭 미달 가능
    - 한국항공우주, 두산인프라코어는 추정치를 상회 할 가능성이 높음

    - LIG넥스원
    특이사항: 전년 동기대비 양산 매출 비중 감소하며 영업이익 기대치 하회

    투자전략: 3분기까지 실적 약세 예상. 실적 턴어라운드, 수주 모멘텀이 높은 4분기부터 접근 권고

    - 한국항공우주
    특이사항: 달러강세 유지, 완제기 수출 사업 수익성 확대로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
    투자전략: 양호한 실적으로만 주가 큰 폭 상승은 어려움. 하반기 예정된 수주 달성과
    TX관련 뉴스 플로우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 두산중공업
    특이사항: 별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사 기대치 하회
    투자전략: 실적, 수주 모멘텀 3분기부터 강할 듯. 현재 가격 매력적

    - 현대엘리베이
    특이사항: 자회사 영업손실로 매출액 성장률 대비 영업이익 성장률은 둔화
    투자전략: 8월~11월 호재(현대상선과 결별)와 악재(전환사채 오버행) 섞여있으나 호재의 영향력이 더 클 것으로 예상. 물량 부담으로 주가 조정 시 저가 매수 기회

    - 두산인프라코어
     특이사항: 구조조정효과, 달러강세 효과 시장 기대치 이상
     투자전략: 4분기에 밥캣 상장 기대감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업황 개선을 통한 실적성장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수적 입장 유지



    ■ 지주회사
    관심은 올라가고, 밸류에이션은 부담 없고
    2분기 실적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추정. 원샷법 시행 및 경제민주화
    법안 발의증가로 지배구조 개편에 관심 쏠릴 것. Top Pick은 두산, LS

    ㅇ2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추정
    지주회사 2분기 영업이익은 자체사업과 계열사들의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추정. 하반기 실질 실적모멘텀은 기저효과 큰 두산, 한화 강세 전망

    - 두산: 면세사업 영업손실 반영. 하반기 연료전지 성장 및 배당수입 기대
    - LS: 실적 모멘텀 지속. 10월 전후 LS전선아시아 상장 예상
    - SK: SK이노베이션 호실적. 2017년 민자발전 실적개선 본격화 전망
    - 한화: 계열사 실적 양호. 한화건설 해외 손실은 하반기 반영 예상
    - GS: GS칼텍스 호실적. 하반기부터 민자발전 이익기여 확대 시작
    - 삼성물산: 실적 정상궤도 진입.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확대
    - LG: LG실트론, 서브원 등 주력 비상장계열사 실적개선 지속

    올라가는 관심,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3분기 Top Pick 두산, LS
    8월 원샷법 시행 및 이와 연계한 정부의 조선·해운·철강·유화산업개혁 추진계획, 20대 국회 경제민주화 법안 발의 증가, 중간금융지주회사 도입 재추진 등으로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시장 기대감 상승 전망

    지주회사는 상반기 동안 시장수익률 하회해, 밸류에이션 부담 없음(NAV대비 할인율 평균 46%). 업종 투자의견 Positive로 상향.


    3분기에는

    실적모멘텀 강세인 두산과

    계열사 상장 앞둔 LS,


    4분기 이후에는 유증 및 계열사해외 손실 마무리되는 한화와

    SK E&S 중심으로 실적모멘텀 기대되는 SK 추천




    ■ 유럽은행 현황 점검

    - 유럽 은행주 주가부진 심화
    - Brexit이후 추가 통화완화 가능성에 따른 마이너스 금리폭 확대 우려가 은행 수익성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 일부은행 CDS프리미엄 연초 도이치뱅크 사태수준 근접
    - 이태리 은행의 높은 부실채권비율 관련 우려고조
    - 이태리 금융당국의 구제금융 투입과 EU의 투자자 부담원칙(Bail-in)의 대립 지속
    - 유럽 주요국 중 경기가 가장 부진. 은행 순이자마진 또한 축소 중
    - 유럽 은행간 익스포져는 스페인/그리스 대비 현저히 높은 수준. 금융시스템 리스크 방어조치 병행 가능성
    - 지난 4분기 이후 은행별 실적의 추가 악화는 제한적. 자본비율 또한 소폭 개선
    - 향후 경기부진과 수익성저하 우려가 지배적인 상황



    ■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확대정책 수혜기업
    ㅇ정부는 서비스산업 육성 정책에서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 확대를 시사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에서 정부는 미국, 중국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 확대를 시사하였다. 공공부문의 데이터 보안등급을 3등급으로 나누어 2,3등급 데이터에 한해 클라우드 사용을 공공기관에 장려하겠다는 정책이다. 한국의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률은 거의 0%로 미국 연방정부는 2014년 클라우드컴퓨팅 도입에 30억달러, 2018년 100억달러 이상으로 투자 증가 예정이고 중국 공공기관들도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 추세에 있다. 보안이 강화된 사설클라우드가 선호되고 있고 개방성과 폐쇄성을 동시에 보유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도 증가 추세에 있다.

    ㅇ시장이 커짐에 따라 더존비즈온과 다우기술의 공공부문 진출이 가능할 전망
    한국에 진출한 미국 IT서비스 기업들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중 사설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기술이 있고, 여기서 SaaS를 제공할 수 있는 더존비즈온과 다우기술은 충분히 공공부문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와 SaaS 시장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2분기 실적 더존비즈온 기대치 부합, 다우기술 기대치 상회, 투자매력 증대
    더존비즈온의 2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치인 매출 430억원, 영업이익 9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기술은 단독기준 당초 예상치인 매출 63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각각 5%와 20% 상회할 것으로 수정전망된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비수익사업 매각 및 인수합병 효과가 1분기 실적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결과이다. 중장기적으로도 양사는 투자매력이 큰데, 데이터 양의 폭발적인 성장과 트래픽의 급증, VR과 같은 고사양 콘텐츠의 급증, 클라우드컴퓨팅 기반 슈퍼컴퓨팅으로 작동되는 인공지능의 보급 확대 등으로 클라우드컴퓨팅 제반기술은 고성장이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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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크리스탈-확연히 커져가는 기업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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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과 방패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
    브렉시트 이후 주식은 하락 후 반등을, 채권은 지속적인 금리하락을 가져와 주식과 채권이 서로 상반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의 방향은 두 가지 모두를 바라보고 있다. 안전자산의 대안으로 금(GOLD)을 추천한다. 또 연간 30%의 성장성을 보이는 4차 산업의 1등주상품에 분산투자하는 것도 효과적인 투자전략 일 수 있다. 이를 ‘창과 방패 전략’이란 이름으로 추천한다.



    ■ 전일 국내 증시 하락 원인과 전망

    ㅇ전일 증시 조정 원인: 뒤늦은 Brexit의 여파
    전일(7월 6일) KOSPI는 1.85% 하락. 전날 밤 미국 및 유럽 증시가 Brexit에 따른 1) 영국 부동산 가격 급락 우려, 2) 이탈리아 은행 부실채권 문제 심화 우려로 조정 받은 데 따른 시장 투심 악화가 원인. KOSPI 시장에서 6월 29일 이후 지난 5거래일 간 8,857.2억원을 순매수 한 외국인은 전일 4,266.9억원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하였음

    ㅇ7~8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불가피: 불안과 정책의 상호 적응 과정
    3/4분기 KOSPI 예상 Range: 1,870~2,030Pt : 영국 국민투표 후 빠르게 진정된 VIX 등 주가변동성지표와는 달리 환율내재변동성지표와 달러 및 파운드 Libor-OIS Spread는 통계적 고점(장기평균+1표준편차)을 벗어난 수준에서 하락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Brexit가 EU 및 유로존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시장 안정을 이끌어냈으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Brexit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 영국 및 영국 외 국가들에 미칠 수 있는 경제∙시장 여파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 브렉시트(Brexit) 이후 유럽의 미래

    브렉시트 영향으로 당분간 저금리 기조 이어질 가능성: 브렉시트 영향은 단기에 그치며, 위험자산은 이전 수준을 회복 중. 변동성지수는 평상시 수준을 회복하는 등 투자자들도 평정심을 회복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저금리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영란은행은 금리인하 가능성을 포함한 추가 부양 가능성을 시사했고,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은 상당기간 후퇴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하반기 브렉시트 여진 가능성 상존: 브렉시트 충격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진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판단. 영국은 EU를 떠났을 때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후폭풍을 고려해 협상시점을 늦출 가능성이 높아 정치적 불확실성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 여기에 역내 은행권의 부실 리스크도 풀어야 할 과제. 저성장, 저금리의 장기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은행권이 브렉시트 영향으로 디플트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점도 부담.

    유럽, 한 단계 낮아진 기대치: 브렉시트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존한 가운데 하반기 유럽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4.6배로 역사적 밴드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브렉시트 이후 지수 하락도 크지 않아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지 않은 수준. 브렉시트 효과를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반영했을 때 지수 밴드의 하향 조정은 불가피.



    ■ 브렉시트 이후 랠리를 정말 기대해도 될까?
    브렉시트 이후 각국 중앙은행의 완화정책에 따른 랠리 기대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기대하기에는 이미 시장의 반응이 고민됩니다. 시장은 마치 연준이 금리인하를 한 것처럼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만 7 월 중순 이후 다시 정책 기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ㅇ실질금리 마이너스, 어디까지 더 갈 수 있을까
    브렉시트 이후 각국 중앙은행은 완화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 역시 자금 사정이 좋아지며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하지만 좀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영역까지 하락했는데, 2013년 테이퍼링 언급 이후 가장 낮습니다. 과연 완화정책으로 어디까지 더 내려갈 수 있을까요? 시장은 마치 이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 것처럼 움직이고 있는데 말이지요.

    ㅇ글로벌 장기국채 금리의 급락
    미국국채 30년물은 역사적 저점을 돌파했으며, 일본 20년물은 마이너스로 진입했습니다. 독일이 발행한 국채들의 평균금리도 마이너스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장단기 스프레드가 점점 평평해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곧 침체가 찾아올 시그널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물론 뉴노멀 하에서 이것이 경기침체의 신호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준의 의도대로 움 직이지 않는 시장금리에 대해서는 고민이 될 것입니다.

    ㅇ7 월 중순 이후 다시 완화정책 기대감
     FOMC와 BOJ가 7/27에 있습니다. 따라서 7월중순이 넘어가면서 다시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 히 일본의 경우 일본 연기금 (GPIF)의 수익률 발표를 예고하고 있는데, 엄청난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3년 이후 아베노믹스에 따라 주식비중을 기존25%수준에서 50%까지 올렸었습 니다. 그런데 일본 증시는 고점대비 약 25%나 급락한 상태입니다. 아마도 아베는 추가 부양책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울 것입니다.



    ■ 철도: 민자철도사업 전국 철도망으로 확충          KB


    - 국토부, 19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상정 및 보고
    - 이에 따르면 민자 철도사업을 수도권 광역 철도 뿐 아니라 전국 철도망으로 확대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19조8천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는 방침.
    철도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업 활성화를 꾀하는 것. 기존에는 수도권 광역철도에 집중해왔으나 향후 지역간 연결철도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민자사업으로 검토된 14개를 중심으로 올 하반기 우선 순위 및 추진계획을 마련 예정


    파운드화 가치 어디까지 하락할까?


    ㅇ31년만에 1.3달러 아래로 하락한 파운드화
    파운드화 가치가 1.1달러 혹은 최악의 경우 달러화와 등가 수준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HSBC는 향후 달러/파운드 환율을 1.2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조지 소로스는 1971년 이후 평균환율(1.46달러)보다 20% 떨어진 1.1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그러나 당사는 브렉시트가 실제로 추진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파운드화 가치의 약세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단기적으로 파운드화 가치는 1.2달러 후반대에서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


    ㅇ파운드화 시나리오별 주요 환율 전망
    파운드화 가치가 1.2달러 후반대에서 안정을 찾을 경우 원화를 포함한 여타 통화가치의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원/달러 환율의 경우 당사의 하반기 전망밴드인 1,130~1,20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 예상외로 파운드화 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할 경우 글로벌 통화가치의 변동성도 확대될 여지가 높으며 원/달러 환율 역시 1,200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2분기 잠정실적: 높아진 기대치 부합
    ㅇ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1만원 유지
    - 7월 7일 발표된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8.1조원
    - 매출 50조원, 당사 추정 51.6조원 대비 소폭 하회. 전분기 대비 0.4% 증가
    - 매출 증가폭이 제한적이었던 이유는 (1) 세트 (스마트폰, TV) 출하가 전분기 대비 크게증가하지 않았고, (2) 평균 환율 1,163원으로 전분기 환율 (1,200원) 대비 낮았기 때문인것으로 추정
    - 영업이익 8.1조원, 당사 추정 7.7조원 대비 상회. 최근 상향 조정된 시장 컨센서스 부합


    ㅇ2분기 영업이익 8.1조원 추정: IM 4.3조원, 반도체 2.5조원, DP 0.1조원, CE 1.2조원
    - 사업부문 이익 기존 추정: IM 4.3조원, 반도체 2.5조원, DP 0.2조원, CE 0.7조원
    - 잠정실적 발표 이후 수정: IM 4.3조원, 반도체 2.5조원, DP 0.1조원, CE 1.2조원
    - 기존 추정치와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부문은 CE (Consumer Electronics) 부문
    - CE 부문에서 TV 판매 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수준으로 예상. 판매량 증가는 제한적이었지만 성수기 신제품 출시에 힙입어 제품 ASP가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퀀텀닷 기술 적용된 SUHD TV 판매 호조도 실적 견인차로 작용
    - CE 부문에서 가전 (냉장고, 에어컨)은 계절적 성수기에 힘입어 판매 호조. 과거에 실적부진했던 프린터는 B2B 시장 대응능력 확대에 힘입어 소폭 흑자 기록한 것으로 추정


    ㅇ3분기 영업이익 7.8조원 전망: IM 3.9조원, 반도체 2.7조원, DP 0.4조원, CE 0.8조원
    - 3분기 영업이익 7.8조원 전망.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7.5조원이나 상향 조정될 여지가있다고 판단
    - 부문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IM 3.9조원, 반도체 2.7조원, DP 0.4조원, CE 0.8조원
    - 세트 부문 (IM, CE), 상반기 대비 비수기 진입. 부품 (반도체, DP), 하반기에 성수기 진입
    - 부품 부문 증익 견인차는 (1) LCD 부문 적자 축소, (2) DRAM과 NAND 부문 업황 개선


    ㅇ주가 전망: 7월말까지 횡보 예상되지만 단기에 그칠 전망. 추세적 주가상승 예상
    - 잠정 실적 발표 직후 삼성전자 주가는 단기적으로 횡보 예상. (1) 최근 6개월간 주가가 견조하게 상승한 이후 7월말 실적 컨퍼런스 발표 시까지 특별한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고, (2) 3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 수준이 낮기 때문
    - 주가 횡보 국면은 단기적으로 그칠 전망. 주가 조정 시마다 비중 확대 필요
    - 주가 횡보 기간을 짧게 전망하고 추세적 주가상승을 예상하는 이유는 (1) 세트 부문의 이익 방어력 확보와 OLED와 NAND 부문의 실적 기여에 힘입어 2017년 영업이익이 현재 당사 추정치 30조원 대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동사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3년 25조원 기록 후 2018년까지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국면에 진입했으며, 이와 같은 국면에서 세트 부문 이익 기여도가 높았던 과거와 달리 부품 부문 이익 기여도가 점차 증가. 특히, 부품 부문의 Flexible OLED, 3D-NAND는 기술난이도가 높아 후발기업과의 기술격차가 2년 이상으로 확대. 세트 고객사들이 신제품 폼 팩터 변화를 꾀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부품 기술력에 더욱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부품 시장 내에서 동사의 절대적 지위 향상은 결과적으로 주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형성 (P/E 10배 이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를 반도체/디스플레이 대형주 중에서 최선호주로 유지



     사실상 철도 민영화? "대규모 민자 유치해 철도 건설" - MBC

    사실상의 민영화 조치다, 철도요금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정부는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운임 외에도 다양한 수익 모델을 보장한다는 방침입니다. 구간에 따라 노선 사용료나 진입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각종 부대 사업도 허용합니다.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지난달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가운데 지난달 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신중론이 부각된 것이 긍정적인으로 작용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 
    - 1,96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금융투자 매수세로 1% 이상 강세를 보이며 1,970P선을 회복하며 상승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로 1% 이상 강세를 보이며 690P선을 회복하며 상승세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STX그룹주: STX건설 매각 기대감에 이틀째 그룹주 동반 강세
     STX중공업(071970), STX엔진(077970), STX(011810) 등 강세
    - 쌍방울(102280): 중국 법인 매출신장 기대감에 초강세
    - 텔콘(200230): 비보존의 비마약성 진통제 미국 물질특허 등록 소식에 신고가 행진
    - 엘오티베큠(083310):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 OCI(010060):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크리스탈(083790): 올 하반기 중국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 전망에 급등세
    -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자사주 취득 소식에 강세
    - 바이오니아(064550): 지카 다중진단키트 WTO 분석 성능 평가 완료 소식에 강세
    - 우진플라임(049800):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핫텍(015540): 10대1 감자 결정에 급락세
    - 바이오리더스(142760):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및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개발업체로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급락세
    - IHQ(003560), 삼화네트웍스(046390): 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첫 방영 이후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세
    - 웹젠(069080):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 삼성전자(005930): 2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대를 회복하며 상승세
    - 아프리카TV(067160):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에 강세
    - 한샘(009240): 욕실 부문 성장 기대감에 강세





    전기차 배터리에 꽂힌 中…상반기에만 20조원 투자 - 매경


    중국의 전기차 개발 열풍에 전기차 배터리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6일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4개 기업이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1160억위안(약 20조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국은 2013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부문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전기차'가 핵심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당국이 나서서 전기차 생산 보조금을 비롯해 연구개발(R&D) 비용 등 각종 지원금 등을 대거 투입하면서 자동차와 관련이 없는 기업들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중국 매일경제신문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 같은 유인책을 썼다"며 "이제는 완성차가 아니라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대한 지원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0년께 중국의 전기차 연간 판매대수는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직선형 경기흐름과 박스피 하에서 틈새 엿보기


    굴곡이 사라진 직선형에 가까운 경기흐름 하에서는 개별종목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순환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여름/세금환급/교육 관련주에 대한 길목 지키기 유효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성장 트렌드가 명확한 반도체/OLED/방산 관련주의 비중확대

    1) 간만에 돌아온 여름다운 여름
    무덥고 습한 여름이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제습기, 육계 관련주에 관심

    2) 요우커의 귀환과 환급시장의 성장
    사후면세점 확대로 외국인 대상 세금환급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

    3) 안정적인 성장과 높은 배당매력을 보유한 중고등교육 업체
    학령인구 감소가 완화된 가운데 1인당 사교육비 증가로 중고등교육 업체의 수혜 예상


    ㅇ성장세가 명약관화한 니치산업에 분산투자 하기

    1) 빅사이클 초기 국면에 접어든 3D NAND
    2) 공격적인 설비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OLED
    3) 정부의 국방예산 증가를 통한 방위산업의 성장




    브렉시트 충격은 끝났는가?

    I. 글로벌 시장 전망: 브렉시트 금융충격 완화, 문제는 실물

    1. 7월 글로벌 주식시장: 경기회복은 이어질 것인가?
    - 주가만 놓고 본다면 브렉시트 충격이 역대 금융위기 중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빠르게 흡수되면서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모습. 오히려금융시장의 가장 큰 악재였던 미국 금리인상이 연내 물 건너가면서 투자심리 개선
    - 다만, 브렉시트에 따른 성장률 둔화 가능성은 좀더 지켜봐야 할 전망. 브렉시트 충격이 글로벌 경기지표가 막 회복하려는 국면에서 터졌다는 점에서 7~8월 경제지표에 관심이 커질 듯. 6월에 발표된 글로벌 선행지표는 전월차 기준 3개월 연속 (+)값을 기록하면서 조만간 선행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이어서 7~8월 추세적인 개선 여부가 key

    2. 글로벌 주식, 통화보다는 재정정책을 사용하는 국가에 투자해야
    - 경기 회복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이 필요. 특히 브렉시트 이후 발생할 수도 있는 선진국 수요 감소를 양적완화만으로방어하기는 역부족
    - 현 시점에서 재정정책을 쓴다면 신흥국이 좀 더 유리한 위치이며, 중국과 아시아 신흥국의 인프라 투자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 중국에서 시작된 인프라 투자가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재정지출 및 생산지표도 개선되는 양상

    3. 결론: 글로벌 주식선호도 점진적 확대
    - 투자사이클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과 일부 아세안 시장에 대한 접근을 권유하지만, 반대로 일본, 유럽 주식은 비중 축소
    - “중국”에 이어 떠오르는 아세안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주목할 것을 권유하며, 유럽의 경우에는 배당주 정도의 접근 권유

    II. 글로벌 주요 테마: 중국 반도체 산업, 중국 교육, 미국 대선 수혜주, 일본 고령화 사회

    - 중국 제조 2025 - 중국 ‘반도체 산업’ 굴기’: 중국 IT산업의 고속성장과 정부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중국반도체 산업 구조적 성장 기대.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고, 규모나 기술측면에서 글로벌 OSAT(반도체 조립 검사 외주업체) 강소장전과 파운드리 업체 SMIC를 관심종목으로 제시함
    - 인재 보너스의 중심엔 교육이 있다: 중국은 '인구 보너스'시대에서 '인재 보너스'시대로 진입. 유리한 매크로 환경, 정부의 정책지원 및 대규모 자금의유입 등에 따라 중국 교육산업의 고속성장 기대. 우수 교육기업인 New Oriental Edu와 China Maple Leaf를 관련기업으로 제시
    - 미국 대선 수혜주- 1) 미국 의료서비스산업 성장은 지속된다: 향후 미국 대선 캠페인 이슈 중에서도 헬스케어 관련 정책이 재조명 받을 것으로 판단.미국 인구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오바마케어’ 유지 또는 확대 가능성으로 의료 서비스 산업 수혜 예상

    - 일본 고령화사회, '맛있게 먹고 기능까지 챙기세요': 일본의 건강식품 산업은 2015년 4월 도입된 [기능성표시식품 제도]와 함께 재도약기를 맞이함.일본의 건강식품 시장은 침체된 일본 소비시장 중 몇 안되는 성장시장. 고령화 시대에 진입할 수록 그 성장속도는 점차 더 가속화할 것



    III. 글로벌 주식시장 Review
    - 6월 선진국 증시는 1.3% 하락한 반면 이머징 증시는 3.3% 상승. 미국에서는 통신서비스(+9.3%)와 유틸리티(+7.5%), 유럽에서는 에너지(+8.5%) 및 필수소비재(+1.5%), 중국에서는 에너지(+4.4%)와 원자재(+1.8%) 섹터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임


    - 6월 'NH Global Stocks 10‘ 수익률 +1.3%(+2.0%p) 시현. 사이버 에이전트, AT&T, 장전테크놀로지, NTT도코모,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 5개 종목 지수대비 초과 상승 시현





    본진(本震)보다 강한 여진(餘震)은 없다


    국 부동산, 이탈리아 은행권 우려로 안전 자산 선호 높아지며 KOSPI 1,950pt까지 조정. 영국 부동산 거래량 급감, BOE 통화 정책 회의 계기로 반전 기대. 이탈리아 은행 리스크는 이탈리아 총리와 ECB 총재 간 기싸움 때문. 실제보다 과도하게 부각. 주말 미국 고용 지표 발표부터 호재성 이슈 대기. 1,950pt 이하에서는 분할 매수 추천



     브렉시트 여진과 펀드런

    1) 영국 부동산펀드, 환매 중지
    브렉시트로 주요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영국에서 철수를 고려하면서, 영국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 커지고 있음
    부동산 펀드에 환매 요청이 급증하면서, 유동성 부족으로 주요 부동산펀드가 환매 중지 결정
    부동산펀드의 환매 중지는 펀드런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음

    2) 브렉시트 투표 이후 영국의 펀드의 자금은 빠져나가는 중
    영국의 펀드 시장에서는 브렉시트 충격으로 주요 유형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음. 절대 규모로는 주식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규모가 가장크나, 운용 규모를 감안하면 부동산 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강도가 센 상황
    영국의 부동산은 세계 각국의 투자자로부터 선호가 높았음. 영국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있음
    자금 흐름상, 영국의 펀드런은 부동산펀드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음

    3) 국내주식펀드 투자자는 관망
    브렉시트로 주가의 변동성이 커졌으나, 국내주식(ETF제외)펀드로의 자금 유출입 변동성은 크지 않음
    대형 글로벌 악재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대해서는 관망 모드를 보이고 있음
    안전자산 선호와 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으로 채권펀드로 자금 유입 증가



    ■ 어제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에 대한 판단
    전일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2.800계약(1조 5600억원) 순매도. 파운드화 저점 이탈에 따른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으로 기존 9월물 매수 포지션을 청산한 것으로 추정(아직 본격적인 약세 베팅은 아님). 최근 2년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1만계약 이상 순매도한 이후 KOSPI 변동성 확대. 특히 중국 관련 악재가 결합될 경우 외국인은 추세적으로 선물시장에서 순매도했고 KOSPI는 2~3개월간 약세를 이어감.

    금번의 경우 중국증시 안정으로 외국인이 곧바로 약세 베팅을 시작할 가능성은 낮음. 다만,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며 아시아 통화가 지난 6월 저점을 이탈한다면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약세 베팅을 시작할 수 있음


    ■ 어제 외국인 대규모 선물매도의 배경
    전일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는 올해 최대였다. 다만 미결제약정의 증가가 동반되지 않아 선물매수에 대한 청산성격이 강했다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기존 선물매수에 대한 배경과 해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난 6월 동시만기를 돌이켜 보면 당시 외국인은 매수 롤 오버를 감행했다. 시장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매우 강할 경우 나타나는 드문 현상이다. 이후 브렉시트라는 돌발 변수로 인해 선물매도로 대응하기도했다. 그러나 KOSPI 200에서 22%의 시총비중을 점유 중인 삼성전자의 양호한 주가 흐름이 연출되면서 추종형 선물매수를 감행하면서 선물매수를 쌓았다. 결국 이러한 선물매수가 전일 선물매도에 배경이었고 본다. 대규모매도를 전개하긴 했으나 본격적인 하락 베팅으로 해석해선 안 된다.



    ■ 라니냐에 대비하는 자세

    이르면 2016년 4분기, 늦어도 2017년 1분기 슈퍼 라니냐 영향에 따른 곡물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신흥국 곡물 소비의 대부분이 수입
    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가 올 라니냐에 대비해야 합니다.


    ㅇ곡물 가격 폭등의 원인은 슈퍼 라니냐
    1990년 이후 곡물 가격이 이례적으로 폭등했던 4차례(1995년, 2007년,2010년 2012년)를 보면 모두 슈퍼 라니냐 시기였다.
    엘니뇨는 전 세계 곡물생산의 70%를 담당하는 북남미 국가들에 홍수를 야기하는 반면 라니냐는 가뭄을 초래한다. 가뭄으로 인한 곡물 피해가 더 크다는 점에서 라니냐 시기 곡물 가격 상승세는 더 강하게 나타난다. 엘니뇨와 라니냐를 측정하는 onI(Oceanic Nino Index)지수를 살펴보면 엘니뇨가 발생한 직후 라니냐가 뒤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5년에는 역대 2위급의 강한 엘니뇨가 발생하였다는 점에서 2016년슈퍼 라니냐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ㅇ라니냐는 신흥국 경기불안 요인
    슈퍼 라니냐는 전 세계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곡물(현미, 밀 등) 가격급등을 초래한다. 곡물 소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신흥국 입장에서 곡물 가격의 상승은 경기를 둔화시키는 리스크 요인이다.일례로 2010년 슈퍼 라니냐에 따른 밀 생산국의 가뭄 피해가 확대되면서 밀 가격 급등이 MENA 재스민 혁명을 초래했다. 2010년 라니냐 지수와 현재 라니냐 지수를 비교해보면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곡물지수보다 3개월 선행성을 가지는 소프트 지수는 이미 상숭 국면에 진입하였다.

    올해 7~9월 수확 예정인 곡물의 경우 라니냐 영향권 밖이라는 점에서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았으나 올해 10월 파종 예정인 2017년도
    작물의 경우 라니냐에 따른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이르면 2016년 4분기, 늦어도 2017년 1분기 나타날 곡물 가격 상승에 대비한 장기적 측면에서의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다.





    ■ 삼성전자 2Q 영업이익 8조1천억원 -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영업이익 8조1천억원(전년동기대비 +17.39%증가, 전분기(6조6800억원)대비 +21.26%증가)

    매출은 50조원(전년동기대비 +3.1%, 전분기(49조7800억원)대비 +0.44%증가)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본진(本震)보다 강한 여진(餘震)은 없다

    영국 부동산, 이탈리아 은행권 우려로 안전 자산 선호 높아지며 KOSPI 1,950pt까지 조정
    영국 부동산 거래량 급감, BOE 통화 정책 회의 계기로 반전 기대. 이탈리아 은행 리스크는 이탈리아 총리와 ECB 총재 간 기싸움 때문. 실제보다 과도하게 부각
    주말 미국 고용 지표 발표부터 호재성 이슈 대기. 1,950pt 이하에서는 분할 매수 추천


    ▪ 한국투자증권 : 직선형 경기흐름과 박스피 하에서 틈새 엿보기

    ㅇ굴곡이 사라진 직선형에 가까운 경기흐름 하에서는 개별종목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
    - 코스피는 지난 5년간 1,800~2,100P라는 좁은 박스권에 갇혀있는 형국
    - 2012년 이후 경기동행지수 전년동월비를 보면, 과거와 달리 2%에서 4%까지의 좁은 등락에 갇혀있는 모습
    - 개별종목의 선별에는 시세결집력과 탄력성, 유망산업 편향성, 시장 내부의 흐름 등이 반영된 테마주들의 흐름을 참고할 수 밖에 없어. 리턴을 줄이더라도 리스크를 최소화 시키는 전략이 바람직해


    ㅇ순환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여름/세금환급/교육 관련주에 대한 길목 지키기 유효
    - 라니냐로 인해 정상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되고 있어 예년보다 무덥고 폭염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매우 습한 여름이 될 전망. 에어컨, 제습기, 육계 관련주의 수혜가 예상
    - K-culture 소비증가와 정부의 정책적인 사후 면세점 장려가 맞물리며 세금환급사업은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판단. 2012년 100억원 수준이던 환급시장은 2016년 1,000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
    - 중고등학교 1인당 사교육비 지출은 2007년 월 평균 22.4만원에서 2015년 26.2만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입시교육의 중요성은 여전해.


    ㅇ2015년 상위 3개사의 평균 배당률은 5.6%로 시장평균 배당률을 훨씬 웃도는 수치

    1) 여름: 오텍, 위닉스, 동우
    2) 세금환금: 케이티스, 하이쎌
    3) 중고등교육: 청담러닝, 정상제이엘에스, 디지털대성


    ㅇ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성장 트렌드가 명확한 반도체/OLED/방산 관련주의 비중 확대
    - 삼성전자와 SK하이닐스가 3D NAND 관련해 앞으로 3년간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장비투자에 나설 것이라 예측되고 있어
    -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에 OLED 설비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 하반기 중국패널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국내 장비업체들에 대한 프리미엄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 정부가 무기 체계의 기계화, 고도화, 첨단화를 추진하면서 2016년부터 국방예산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방위력 개선비 증가율이 높아져. 국방비 절감과 정치/외교력 제고 위해 무기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할 필요있어

    1) 반도체장비: 한양이엔지, 동부하이텍, 케이씨텍, 한미반도체, 유진테크
    2) OLED: 베셀, 아바코, 에스티아이, 솔브레인
    3) 스페코, 풍산홀딩스, 삼영이엔씨




    ▪ 미래에셋대우 : 기술적 시장분석 - 연못 속 물고기의 재앙(池魚之殃)!

    - KOSPI, 갭하락하며 비교적 긴 장대음봉 출현으로 조정신호 발생
    - 글로벌 증시, V자형 반등 이후 다시 조정 나타나고 있어
    - KOSPI, 단기적으로는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 높여야 할 듯




    ▪ 현대증권 : 브렉시트(Brexit) 이후 유럽의 미래

    ㅇ브렉시트 영향으로 당분간 저금리 기조 이어질 가능성
    브렉시트 영향은 단기에 그치며, 위험 자산은 이전 수준을 회복 중. 변동성지수는 평상시 수준을 회복하는 등 투자자들도 평정심을 회복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저금리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영란은행은 금리인하 가능성을 포함한 추가 부양 가능성을 시사했고,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은 상당기간 후퇴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ㅇ하반기 브렉시트 여진 가능성 상존
    브렉시트 충격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진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판단. 영국은 EU를 떠났을 때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후폭풍을 고려해 협상시점을 늦출 가능성이 높아 정치적 불확실성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 여기에 역내 은행권의 부실 리스크도 풀어야 할 과제. 저성장, 저금리의 장기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은행권이 브렉시트 영향으로 디폴트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점도 부담


    ㅇ유럽, 한 단계 낮아진 기대치
    브렉시트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존한 가운데 하반기 유럽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4.6배로 역사적 밴드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브렉시트 이후 지수 하락도 크지 않아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지 않은 수준. 브렉시트 효과를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반영했을 때 지수 밴드의 하향 조정은 불가피




    ▪ 유안타증권 : 브렉시트 여진과 펀드런

    1) 영국 부동산펀드, 환매 중지
    - 브렉시트로 주요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영국에서 철수를 고려하면서, 영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 커지고 있음
    - 부동산 펀드에 환매 요청이 급증하면서, 유동성 부족으로 주요 부동산펀드가 환매 중지 결정
    - 부동산펀드의 환매 중지는 펀드런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음


    2) 브렉시트 투표 이후 영국의 펀드의 자금은 빠져나가는 중
    - 영국의 펀드 시장에서는 브렉시트 충격으로 주요 유형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음. 절대 규모로는 주식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규모가 가장 크나, 운용 규모를 감안하면 부동산 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강도가 센 상황
    - 영국의 부동산은 세계 각국의 투자자로부터 선호가 높았음. 영국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자금 흐름상, 영국의 펀드런은 부동산펀드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음

    3) 국내주식펀드 투자자는 관망
    - 브렉시트로 주가의 변동성이 커졌으나, 국내주식(ETF제외)펀드로의 자금 유출입 변동성은 크지 않음
    - 대형 글로벌 악재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대해서는 관망 모드를 보이고 있음
    - 안전자산 선호와 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으로 채권펀드로 자금 유입 증가













    ■ 전일 주요공시

    ㅇ 포시에스(189690)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235억원에 양수키로 결정

    ㅇ 경인양행(012610) - 4.1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7-07~2017-07-06, 삼성증권)

    ㅇ 코리아에프티(123410) - GM GLOBAL과 781.24억원(매출액대비 25.15%) 규모 카본 캐니스터 공급계약 체결

    ㅇ 한국토지신탁(034830) - 상장폐지(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상장폐지일:2016-07-11) * JW중외제약(001060) -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139.22억원 규모 벌금 부과받음 * 제이브이엠(054950) - 주당 22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6-06-30)

    ㅇ 코웨이(021240) - 자사 얼음정수기(CHPI-380N(CPI-380N), CHPCI-430N, CPSI-370N)의 자발적 회수 결정

    ㅇ 엘오티베큠(083310) -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 대우조선해양(042660) - 임명규 전 직원 197억원 규모 배임혐의 공소 제기확인

    ㅇ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 234,741주(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07-07~2016-10-06)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 삼성전자가 7월7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임. 시장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 중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일각에서는 8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음. - 한편, 15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48조5,375억(전년동기대비 -7.29%), 영업이익 6조8,979억(전년동기대비 -4.03%), 순이익 5조7,522억(전년동기대비 -7.97%)을 기록한 바 있음.


    ㅇ 고위 당정청 회의 -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7월7일 오후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제5차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개최할 예정. -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주요 당면현안인 브렉시트 대응책, 추경 편성, 기업구조조정 대책, 가습기살균제 문제, 세월호 사고 후속대책, 미세먼지 대책, 김해신공항 등을 총 망라해 논의할 예정.


    ㅇ 리우 올림픽 한정판 갤S7 엣지 공개 - 삼성전자는 7월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한정판 '갤럭시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할 예정. - 올림픽 한정판 갤럭시S7 엣지 에디션은 기존 갤럭시S7 엣지와 동일한 스펙을 가질 것으로 전망.


    ㅇ 삼성중공업 노협, 오후 파업 -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7일(목) 오후1시부터 5시까지 파업에 들어갈 예정. - 이번 파업에는 협의회 구성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4시간동안 삼성중공업의 조업이 전면 중단될 예정.


    ㅇ 서울오토살롱 - 2016 서울오토살롱이 7월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대표 자동차 튜닝ㆍ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로써, 퍼포먼스ㆍ드레스업 튜닝부품, 자동차 액세서리, 내외장 관리용품, 튜닝샵 및 서비스, 블랙박스ㆍ카오디오 등의 다양한 Device 를 포함하고 있으며, 많은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비즈니스와 교류의 장.- 전시품목 : 오토튜닝(Auto Tuning), 오토케어(Auto care), IT Device 및 자동차 용품(Accessories), 튜닝샾 페스티벌(Tuning Shop Festival).


    ㅇ 광주국제로봇산업전 - '2016 광주국제로봇산업전'이 7월7일부터 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 '국제그린카전시회', '제10회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과 동시에 열려 국내외 80여 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 - 특히, 농업용, 의료용, 공업용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및 시스템 등이 전시될 예정. (관련섹터 : 지능형로봇)


    ㅇ 中 VIVO(비보), 신규 스마트폰 출시 -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의 신규 스마트폰 'X7'이 7월7일 출시될 예정. - 'X7'는 한류스타 송중기를 모델로 사용해 일명 '송중기폰'이라고 불리며, 각각 5.2인치 크기 디스플레이를 탑재함. 또한,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풀HD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52 프로세서를 탑재함. - 5.7인치 사이즈의 'X7플러스'는 7월15일에 출시될 예정. )


    ㅇ 6월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ㅇ 바이오리더스 신규상장 - 바이오신약 및 소재 개발 업체인 바이오리더스가 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함. - 대표주관사 : 키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15,000원 - 총공모주식수 : 1,20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장원테크 공모청약 - 휴대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휴대용 IT기기의 외장 및 내장재, 조립품 생산업체 장원테크가 7, 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신한금융투자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5,000~17,500원 - 총공모주식수 : 1,50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씨엠에스에듀 주식 37,2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7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 전망에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1.25%), 독일(-1.67%), 프랑스(-1.88%)


    ㅇ 英 부동산 펀드런 금융시장 새 뇌관... 日 국채 20년물 첫 마이너스, 아시아증시 동반 급락... 금값은 2년 3개월 만에 최고
    ㅇ 진리췬 AIIB 총재 "홍기택 후임 뽑겠다" 공개천명... 한국 몫 부총재 자리 뺏길 우려
    ㅇ 분쟁 휩싸인 '1호 미래창조벤처' 아이카이스트 2대 주주 KAIST "분식회계 의심... 지분 뺄 것"


    ㅇ 4년 만에... 공정위 "은행 CD금리 담합 무혐의"
    ㅇ 니켈파동 얼음정수기... 코웨이 전량회수한다
    ㅇ 대한민국 211,000명 금융자산 '10억 이상', 1년새 16% 가량 증가... 200억 이상도 800명


    ㅇ CD금리 담합 무혐의... 증거 없이 밀어붙이는 공정위, 곳곳서 기업활동 발목잡아
    ㅇ 대형로펌 배만 불려준 공정위, 담합증거 부족해도 사건 방치... 은행들 거액 들여 로펌 찾아, 공정위 출신 전관들만 '잔칫상'
    ㅇ 또 수문 연 北, 황강댐 기습 방류... 사전통보 합의 어겨도 속수무책, 北 2013년 이후 통보한 적 없어... 군남댐의 5배 황강댐 水攻땐 파주·연천물바다 우려


    ㅇ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파괴력 더 큰 "얕은 지진" 덮쳐, 육지가 아닌 바다라서 다행
    ㅇ 친박, 최경환 빠지자 서청원에 SOS... 나경원 "徐 나오면 나도 출마"
    ㅇ 소회 털어놓은 유승민 "과거로 싸우지말고 黨노선 경쟁하자"


    ㅇ 가습기살균제 피해 국조특위 계획서 본회의 의결... 검찰·법무부 대상서 제외, 우상호 "野집권때 시작된 사안... 우리도 책임"
    ㅇ "김정은은 인권범죄자" 美, 北 보고서 곧 발표... 한미해병대 北시설 타격훈련
    ㅇ 中 GDP 산정방식 바꾼다... 6%대 중속성장 달성 위한 꼼수? 2분기부터 R&D·공유경제도 GDP에 포함... 인도, 작년 산정방식 바꾼후 성장률2%P↑


    ㅇ 다이아몬드의 위기... 중국 반부패 드라이브로 수요줄자 공급과잉, 20% 저렴한 고품질 인조 다이아 범람도 한 몫
    ㅇ 전기차 배터리에 꽂힌 中, 상반기에만 20조원 투자
    ㅇ 금리 4차례 연속 인하했지만... 대만 3분기째 역성장


    ㅇ 테슬라 또 쾅, 모델x 자동주행중 사고로 운전자 다쳐
    ㅇ EU체제 10월에 또 시험대 오른다... 헝가리 난민정책 국민투표, 오스트리아는 대통령 선거
    ㅇ "벤처 신규출자도 투자로 인정" 최상목 차관 '기업소득환류세제' 임금·투자 증가로 이어지게 개선


    ㅇ "대우조선 법정관리 3.5조 빚 탕감" 실사결과 발표 없이 자금지원 강행... 채권단, 작년 4조2천억 지원때 법정관리 장점 미공개
    ㅇ 인터넷전문은행, 음원·게임머니로 이자준다... 출범 앞두고 특화 전략 공개
    ㅇ 더이상 석탄화력발전소 안짓는다... 30년 이상 된 10기는 폐쇄


    ㅇ 전원회의서도 '합병불허'땐 이의신청할 듯, SKT-CJ헬로비전 9월까지 어정쩡한 동거? 위약금 분쟁 피하려면 미래부 결정 기다려야
    ㅇ SK·GS, 1년반 만에 車정비센터 2~3배 늘려... '반값' 내건 대기업에 수입차정비 경쟁 후끈
    ㅇ 삼성 LCD사업 협력 논의, 권오현·中 TCL 회장 회동


    ㅇ 세계최대 LNG연료 벌크선 포스코·현대미포가 띄운다
    ㅇ 한국선 유독 비싼 포드차... 머스탱이 카마로보다 1000만원 더 비싸, 韓·美서 제품 가격차이 GM의 최대 30배
    ㅇ 도레이, 새만금에 세계 첫 PPS(차량용 고강도 플라스틱) 일관공장... 축구장 30개 터에 車 경량화소재 양산체제, 1조2천억 수입대체효과


    ㅇ 한진해운, 비싸게 빌린 배 11척 교체
    ㅇ 인류 구할 새로운 치료법 나올까... NASA, 우주서 DNA 분석 첫 시도
    ㅇ 브렉시트 여진... 코스피 36P 뚝, 英 부동산 펀드런 "금융위기 악몽 되살아나나"


    ㅇ 공모주 대어, 신라젠 9월 코스닥 상장심사 청구
    ㅇ "삼성전자 공매도 급증땐 주가바닥", 한투證 최근 6개월 분석
    ㅇ 고성장·고배당... 亞증시 다시보자, 印尼·대만 ETF 국내상장 실시간 직접투자 길 열려


    ㅇ 대기업집단 규제완화 위해 지주사 요건 1천억 → 5천억 올렸는데 지주사 추진하던 중견기업들엔 '날벼락'... 일동제약·샘표식품 세금 다 내며 전환할 판
    ㅇ 건설 회사채 다시 힘 받나... 현대건설 1000억 수요예측에 1900억 몰려
    ㅇ 브렉시트 이후 유럽자금 2700억 국내증시로 유입


    ㅇ 서울 분양가 28% 급등... 강남·서초·동작 가장 높아, 서대문은 1.7% 내려
    ㅇ 군포·과천, 상반기 집값 가장 많이 뛰었다... 재건축 열풍에 투자수요 가세 '수도권 서남부' 강세
    ㅇ 진경준 사건 낱낱이 파헤친다... '큰 칼' 뽑은 檢, 주식 검사장 수사에 검사장급 이금로 특임검사 지명


    ㅇ 1조2천억대 재산분할訴... 임우재, 이부진 상대 제기
    ㅇ "대형버스 주차장 확보" 면세점의 두얼굴... 사업권 딴 뒤에 공간 줄이고 승용차 주차장으로 변경
    ㅇ [오늘의 날씨] 장마전선 영향, 전국 곳곳에 장맛비... 오후 대부분 그쳐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1.20p 243.35p KOSPI 환산 1,963p

    ㅇ한국증시는 기업실적 개선기대로상승예상


    MSCI 한국지수는 1.37%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0.27%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1.20p 상승한 243.3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63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강세 영향으로 10.20원 상승한 1,165.6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7일)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의 특징은 기업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소매, 바이오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를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장 시작 전 발표되는 삼성전자 실적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이후 EPS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어 실제 발표치는 시장예상을 상회할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여지도 있으나, 삼성전자 실적이크게 개선된다면 관련 부품업체들의 실적 또한 양호할 것으로 기대돼 주식시장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Global 시장 동향 – 유럽 금융주 부진

    소시에테 제너럴이 보고서를 통해 “이탈리아 은행 부실은 유럽 다른 금융주로 전이될 수 있다”고 지적한 충격으로 유럽 증시 하락. RBS(-5.77%), 도이치방크(-5.56%), 방코 포폴라레(-6.15%), 유니크레딧(-3.30%) 등 금융주가 하락 주도(독일 -1.67%, 영국 -1.25%, 프랑스 -1.88%, 이탈리아 -2.26%, 스페인 -1.75%).


    미국은 유럽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ISM 비제조업지수가 크게 개선(52.9→ 56.5)되자 경기개선 기대감에 상승. 한편, 갭(+2.44%), 메이시스(+1.54%) 등 소매업체와 길리어드사이언스(+2.19%), 셀젠(+4.34%)등 바이오 종목이 2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강세를 보이며 상승 주도(다우 +0.44%, 나스닥 +0.75%, S&P 500 +0.54%).


    ㅇ주요 경제지표 동향 – ISM 비제조업지수 개선
    미국의 5월 수출은 전월대비 0.2% 감소, 수입은 1.6% 증가. 6월 ISM비제조업 지수는 56.5를 기록하며 최근 7개월래 최고치. 신규주문(54.2→59.9), 고용지수(49.7→52.7)가 개선되며 향후 전망도 양호.


    ㅇFOMC 회의록 공개 – 비둘기파적인 내용 발표
    미 연준 위원들은 금리와 경제전망에 대해 격론을 벌였음. 일부 위원들은 “금리인상을 너무 지연시키면 경기가 과열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주장. 다만, “브렉시트 국민투표 및 고용지표 개선을 보자”는 주장에는 동의. 한편,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가격에서 2016년 12월 FOMC 금리인상 확률은 13.7%(전일 14.5%).



    ㅇ아시아시장 – 중국증시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상승
    ㅇ 한국 -1.85%, 일본 -1.85%, 중국 +0.36%


    한국은 외국인(4,300억원)과 기관(1,383억원)의 순매도로 부진했다. 일본은 엔화가 100엔 초반까지 하락하는 등 강세를 보이자 하락했다. 중국은 정부가 브렉시트 충격을 약화시키기 위해 지준율 인하 등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유럽은 영국 부동산 펀드가 환매 금지에 나서자 ‘브렉시트’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으로 하락했다. 나아가 이탈리아 은행권에 대한 부실 경고로 금융주가 크게 부진하자 주가지수는낙폭을 확대했다. 금융주가 부진했던 것은 마이너스 금리로 거래되는 국채가 급증하여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제기됐기 때문이다. 또한 소시에테 제너럴이 “이탈리아 은행 부실이 유럽 다른 금융주로 전이될 수 있다”고 발표한 것도 금융주 하락에 영향을 줬다. RBS(-5.77%), 바클레이즈(-3.06%), 도이치방크(-5.56%), 코메르츠방크(-3.60%) 등 주요선진국 은행주도 하락했으며, BBVA(-2.12%), 방코 산탄데르(-1.86%), 방코 포폴라레(-6.15%), 유니크레딧(-3.30%) 등 남유럽 은행주 또한 부진하며 주가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ㅇ미국시장 – 바이오주 상승 주도
    ㅇ다우 +0.44%  나스닥 +0.75% S&P 500 +0.54%


    미국은 유럽증시 부진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ISM 비제조업지수가 전월(52.9)보다 크게 개선된 56.5로 발표되자 상승 전환했다. 브렉시트 충격으로 경기가 부진할 것이라는 점은 주식시장 하락요인이었으나, 미국 경제지표들이 양호하게 발표되자 투자심리는 우호적으로변화한 것이다.


    장중 지난 6월 FOMC 회의록도 발표됐다. 미 연준은 금리와 경제전망에 대해 격론을 벌인것으로 나왔다. 일부 위원들은 “금리인상을 너무 지연시키면 경기가 과열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주장했으나 “브렉시트 국민투표 및 고용지표 개선을 보자”는 주장에는 동의했다. 가장 큰 특징은 ‘연내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는 점이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2016년 12월 FOMC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은 13.7%(전일14.5%)로 보고 있다. FOMC회의록에 대해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해석한 것이다.


    한편, 미 증시를 상승으로 이끈 것은 길리어드사이언스(+2.19%) 등 바이오 종목들이었다.바이오주는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강세를 보였다. 그 외 금융주 및 기술주는 반발 매수로 상승했다.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918.62pt (+0.44%), S&P 500지수는 2,099.73pt(+0.54%), 나스닥지수는 4,859.16pt(+0.7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3.55pt(+0.15%)로 마감.


    - 미 증시는 6 FOMC의사록 발표 이후 브렉시트 우려로 금리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된 가운데 경제지표와 유가 상승이 맞물리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머크(2.0%), 셀진(4.3%) 주도로 헬스케어가 강세를 나타냄. 경기소비재, 에너지도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통신은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영국 부동산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사흘새 6개 펀드로 확산된 영향으로 은행주 중심으로 일제히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전일 5%대 급락에 이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전일대비 $0.83 (1.78%) 상승한 배럴당 $47.43에 마감.


    연준이 발표한 FOMC의사록에 따르면 브렉시트 여파와 부진한 고용시장이 6월 금리동결의 배경으로 분석. 또한 향후 발표될 지표들이 미국 경제의 성장이 개선됐음을 확신시켜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드러남 (Bloomberg)


    미국 6 ISM 서비스업 지수가 56.5를 기록해 전망치 53.3을 크게 상회. 이는 7개월래 최고 수준이며, 세부적으로는 신규주문 지수, 고용지수 및 기업활동 부문에서 고른 상승세가 나타남 (Bloomberg)


    - EU 집행위,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재정적자 감축이 EU의 재정적자 개선 프로그램(EDP) 기준을 준수하지 못했다며 과징금 부과 등 관련 제재에 돌입하기로 결정. 이는 유로존의 첫 제재 사례가 될 전망 (FT)


    중국 위안화, 2월 이후 계속 하락하며 최장 기간 하락세를 기록중. 브렉시트 결정으로 위안화 가치 하락은 향후 더 지속될 것으로 예측 (Bloomberg)


    대만, 과도한 저축과 수요 부족, 정부의 재정지출 필요성 등 명백히 장기 침체의 징후를 보이고 있지만 정책적 대응은 어려운 상황 (Bloomberg)


    - 6일 중국 증감위, 900여개에 달하는 IPO 대기 기업 리스트를 최대 3분의 1가량 줄이는 방안을 고려중. 시장 부담을 완화해 증시 회복세를 이끌려는 중국 당국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분석 (WSJ)


    - 코웨이는 최근 이물질이 발견돼 문제가 된 얼음정수기를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회수 대상 정수기는 5382천여만원 어치로 최근 매출액의 2.33%에 해당


    - 이베이코리아가 삼성전자와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JBP)을 체결.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상품을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하고,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호 기능 등을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온라인 전용 상품도 공동 기획, 출시할 계획


    -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진해운이 2008~2009년 비싼 값을 주고 빌린 선박 11척을 원래 선주들에게 돌려주고 싼 가격에 다시 빌리는 작업에 들어감. 교체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내년까지 한진해운이 부담해야 하는 용선료 부담은 줄어들 예정


    -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4~6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 재투표에서 88.3%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 현대중공업 노조는 11일께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


    - 현대미포조선은 국내 중견 선사인 일신해운과 5t급 고효율 친환경 벌크선 건조계약을 체결. 고효율 벌크선에는 이중연료 엔진과 포스코가 제작한 고망간강 재질의 LNG 연료탱크 등 첨단장비가 탑재될 예정.


    -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신규 항공기를 잇달아 도입하며 경쟁적으로 몸집 키우는 중.진에어는 보잉 737-800 기종(189석 규모)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 또 이달 중으로 보잉 777-200ER 기종 1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 제주항공 역시 같은 기종의 항공기 1대를 이날 추가로 도입했음


    - LG CNS는 해외 투자자와 함께 새만금산업단지에 여의도 면적의 4분의 1 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세우는 사업계획서를 지난 2월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했다고 밝힘. 전체 용지 가운데 26㏊는 스마트팜 연구개발 쓰고 나머지 용지에서는 토마토, 파프리카 등을 재배할 계획. 생산된 농산물은 국내 농민과의 마찰을 염려해 전량 수출한다는 계획


    - 메르세데스벤츠가 BMW를 제치고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자동차 브랜드에 등극했다.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가 뒤를 이음. 올해 1~6월 전체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는 11.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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