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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7/19(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7. 19. 07:56



    16/07/19(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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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20일 수요일

    1. CMBE 차이나
    2. 조형아트서울 2016
    3. 제주항공, 국제선 신규 노선 취항
    4. 영화 "부산행" 개봉
    5. 옵토팩 신규 상장
    6. 두올 공모청약
    7. 팍스넷 공모청약
    8. 엔지스테크널러지 공모청약
    9. SH 홀딩스 거래 재개
    10. 뉴프라이드 보호예수 해제
    11. 제일기획 실적발표 예정
    12.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3.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4.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15.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16. 美) 이베이 실적발표(현지시간)
    17. 유로존) 5월 경상수지(현지시간)
    18. 독일) 6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9. 영국) 6월 실업률(현지시간)
    20. 영국) 7월 산업동향(현지시간)
    21. 日) 6월 철강생산
    22. 日) 6월 전국/도쿄지역 백화점판매
    23. 日) 6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 마감시황 – 亞 통화 약세 - KR

    ㅇ한국 주식시장 : 기관의 매도세 및 외국인의 매수세로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다만, 달러/원이 상승세를 보이자 기관은 매도세를 보이며 증시는 하락 전환 했다. 이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연설 및 RBA 통화정책회의 영향을 받아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달러/원이 상승폭을 축소하자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증시 낙폭을 축소했다. 철광금속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 달러/엔이 106선에 안착하며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 또한 증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RBA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금리 변화가 필요한지 물가 등 관찰 중"이라고 발표하자 아시아권 통화는 약세를 보였고 일본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증시 상승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 위안화 절하 압박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였다. 장초반,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6971 위안으로 전일대비 0.01% 절하고시하며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전일 발표된 주택가격지수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둔화 됐다는 소식으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역외 위안화 역시 절하 압박을 받으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0.90원 하락한 1,135.5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서울환시는 0.40원 상승한 1,136.8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글로벌 리스크온 무드 완화에 영향을 받아 상승폭을 확대했다. 금일 달러/엔이 재차 105엔대로 하락하고, 달러/위안이 6.7선위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국내증시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후 RBA통화정책 의사록이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이자 호주달러와 원화의 동반 약세를 이끌며 달러/원은 1,14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다만, 1,140원대에 대한 레벨 부담과 엔화의 약세 전환에 상승폭을 축소하며 결국 -0.90원 하락한 1,135.50로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외국인 흐름에 연동된 움직임을 보였다. 장 초반 리스크온 무드가 잠시 소강된 흐름을 보이고 외국인의 3선 10선 동반 매수세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전일 유가 하락과 더불어 달러/위안이 6.7선 위로 올라섰고 금일 엔화 강세와 증시 부진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후 발표된 RBA통화정책회의의사록에서 추가인하 여지를 남기자 국채선물은 강세를 이어갔다. 이후 2시경부터 외국인 매도세와, 코스닥 상승, 엔화 약세에 국채선물은 하락 전환했다. 특히 3년물은 외국인이 9,000계약 넘는 매수세를 보인데에 비해, 10선에서는 오후 들어 매도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 10년물의 낙폭이 더욱 확대되었다. 커브는 스티프닝 마감했다.




    ■ 주식시장 7월 동향


    ㅇ한국주식시장

    • 시장 대비 이익 전망치 높아지고 있는 업종은 철강, 조선/기계, IT, 에너지, 화학,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이 중 IT는 선진국 중심의 경기 회복 시 수혜가 기대되는 반면 철강, 조선/기계, 에너지, 화학 등은 구조조정 및 업황 개선 확인 필요. 제약 업종은 밸류에이션 부담 가중.


    • 글로벌 금융시장 반등과 함께 주식형 및 채권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 또한 선진 지역 대비 신흥 지역으로의 자금 유입이 상대적으로 컸음. 반면 국내 주식형 펀드는최근 지수 반등 이후 자금 순유출.

    ㅇ글로벌 주식시장
    • 브렉시트 이후 정책 대응 기대감과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증시 순항 중. 선진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신흥 증시의 반등 강도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실적 전망 하향조정세는 강도가 완화되고 있긴 하나 지속 확인 필요.


    • 미국과 한국은 각각 상대적 고평가와 저평가 영역에 위치. 일본과 중국은 여전히 이익 전망 하향 중이며 동시에 저평가 상태에 있음. 반면 중국은 지난 주 대비 이익전망 소폭 개선.






    ■ 미국 증시 고점인가? NO

    미국 증시 역대 최고치 갱신
    미국 3대 지수인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지수만을 보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밸류에이션과 이익 모멘텀, 수익성 등을 감안할 때, 미국 지수는 고점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다.
    물론, 상승폭이 높았기 때문에 향후 상승여력에 대한 기대치는 낮추는 것이 옳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미국 투자에 있어
    차익실현을 하기에는 너무 빠르다고 판단된다.

    미래 ROE와 이익추정치의 상향조정, 그리고 작년보다 낮은 미국 10년 국고채 금리 상황에서는, 미국 증시는 적어도 올해 12월
    까지 지속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된다.




    ■ 글로벌 타이어 6월 판매
    ㅇ현황: 6월 RE 판매는 유럽 -3%, 북미 -2%, 중국 +7%
    ㅇ분석과 전망: 선진 RE 시장 부진
    ㅇ시사점: 중국산 타이어의 미국향 수출은 아직 부진한 상황


    상반기 유럽/북미 RE 시장은 1%/1% (YoY) 성장하며 전년수준이었다. 양 시장 모두 2월에는 수요가 7%/11% (YoY)증가했지만, 3월 이후 평균 -0%/-2% 시장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큰 폭의 월별 변동성이 이어졌지만, 성장률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중국산 타이어의 미국향 수출 감소세가 점차 줄어들다 3월에는 24% (YoY)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4월/5월 중국산의 수출 증가율은 -24%/-18% (YoY)로 부진했다. 낮아진 기저 등에도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높은 수준의 관세율(평균 관세율 30%)이 2020년까지 유지되는 데 따른 영향이 아직은 크다는 판단이다.



    ■ 글로벌 교역사이클이 회복 중이다
    글로벌 교역,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완만한 회복세 지속. 글로벌 교역사이클 회복세 지속 예상



    ■ CATV SO는 출구 봉쇄로 수익성 및 M&A 가치 하락 예상

    ㅇ공정위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M&A 금지 최종 확정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원회의를 열고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 취득 및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금지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이 공정위 사무처의 인수합병 불허 판단에 대해 소명했으나 공정위 전원회의는 사무처가 4일 SK텔레콤 측에 발송한 심사보고서 원안대로 결정했다.

    ㅇ경쟁심화, 가입자 감소로 유료방송 시장에 부정적 영향 예상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및 합병 무산이 통신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나 유료방송 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첫째, 통신업체의 CATV SO 인수가 봉쇄되면서 유료방송 가입자 유치경쟁이 다시 치열할 것이다. 2016년 상반기는 정부의 M&A 인가를 앞둔 관망 국면으로 마케팅 경쟁이 완화됐으나 하반기부터는 M&A 무산으로 2015년 이전 상황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 및 유지를 위한 마케팅비용 증가, 요금할인에 따른 ARPU 감소가 수익에 부정적일 것이다. 둘째, CATV SO 가입자가 IPTV로 이탈하는 현상도 가속화될 것이다. 통신업체가 통신과 IPTV간 결합판매를 강화해 CATV SO는 가입자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ㅇCATV SO는 탈출구 봉쇄로 M&A 가치 하락 불가피
    CATV SO는 M&A 가치가 하락할 것이다. 전국 사업자인 IPTV 업체의 지역 사업자 CATV SO인수가 봉쇄되면서 지역 사업자인 CATV SO가 규모의 경제를 높이는 방법은 CATV SO간 통합밖에 없다. 유료방송 사업이 없는 업체나 재무적 투자가가 인수하면 시너지 창출이 어려울 것이다. 유료방송 시장은 KT그룹(KT+스카이라이프) 1강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CATV SO의 가치가 감소할 전망이다.

    ㅇSK텔레콤은 불확실성 해소로 긍정적
    공정위의 합병 불허 결정은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SK텔레콤 주가에 긍정적이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과의 합병이 무산되었지만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의 결합판매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점유율을 높여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도 KT, SKT 2강 체제보다 KT 1강이 경쟁하기 수월할 것이다.

    ㅇCJ헬로비전 등 CATV SO는 수익성 하락 예상
    통신은 수익이 호전되고 배당 메리트가 높아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유료방송은 경쟁이 심화되는 데다 M&A 가치가 하락해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CJ헬로비전과 현대HCN은 경쟁 심화로 가입자 유치 및 유지를 위한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이다. 하반기에는 경쟁이 치열해 상반기와 같은 실적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다. CJ헬로비전과 현대HCN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 컨텐츠 구매비용 증가로 향후 2년간 영업이익이 연평균 각각 5.1%, 3.1% 감소할 것이다. 스카이라이프는 KT와의 협업 마케팅과 6월에 발효된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접시 없는 위성방송)법으로 CATV SO보다는 가입자 유치가 용이할 전망이다.




    ■ 중국 국유기업 개혁 Round 2

    ㅇ보산철강과 무한철강의 합병 의의
    2016년은 중국 중앙 국유기업 개혁의 실질적인 원년이 될 전망이다. 2015년 기준, 112개에 달하던 중앙 국유기업수가 최근 2년간 현재 105개까지 감소하였고, 올해 말까지 100개 이하로 통폐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자위가 향후 5~7년 내에 중앙 국유기업을 30개 내외로 축소하여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올해 초부터 ‘공급측 개혁’을 강조하며 철강, 석탄, 건자재, 조선 등을 공급과잉 산업으로 지정하고, 개혁 방안과 목표를 제시하였다. 특히 철강업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1.0억~1.5억 톤 생산시설 감축, 인력 재배치를 위한 1,000억 위안 실업자 구제 기금 조성’이라는 구체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제시하였다.

    중국 정부는 6월 26일 보산철강(중국 2위)과 무한철강(중국 6위)의 전략적 합병 안을 전격적으로 발표하며, 합병 이후 2018년까지 조강 생산량을 920만 톤 규모 생산량 감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는 중국정부의 13차 5개년 규획 기간 내에 전체 철강 생산능력의 15%를 감축한다는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양이다. 즉, ‘보산과 무한철강 합병안’은 중국 정부가 기업의 자구책을 기다리는 대신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개혁안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본격적인 국유기업 개혁의 상징적인 신호탄이자, 국유기업 개혁 Round 2가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합병안에서 제기된 구체적인 시기와 감산량은 이후 이어질 개혁 대상의 국유기업들의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 2016.2분기 성장률과 하반기 전망


    [동향] '
    16.2분기 성장률 6.7%로 예상(6.6%)을 소폭 상회. 금융시장 변동성은 연초보다 완화


    (실물경제)
    2분기 고정투자 부진에도 불구, 소비가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수출 감소폭도 축소. R&D 지출의 GDP 포함(약 2,200억위안↑)도 긍정적으로 작용


    (금융시장)
    브렉시트 이후 주가가 5.8% 상승하였으며, 위안화 환율은 약세를 보이며 절하폭이 1.6%로 확대. 자본이탈 압력은 지난해보다 완화

    [IB 전망] 브렉시트의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하반기 성장률은 6.5% 내외를 유지할 전망※


    ※ 분기별 성장률 전망치: 1Q 6.7% → 2Q 6.7% → 3Q 6.5% → 4Q 6.5%<IB 평균치>
    ㅇ낮은 對영국 경제 의존도, 정부의 정책대응 여력 등이 브렉시트로 인한 경기하방 압력과 금융시장 불안 리스크를 제한
    ㅇ하반기에도 정부의 적극적 재정운용이 대외수요 부진 및 민간부문 위축의 영향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
    ㅇ통화정책은 기업부채 및 자산버블 우려 등을 고려하면서 경기하방 압력에 유연하게 대응할 전망

    [종합평가]

    ㅇ하반기 성장둔화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내외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경기하방 압력이 증대될 가능성에 계속유의.

    민간 및 제조업의 투자 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기업부채 및 과잉생산 문제 해결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구조적 불안요인으로 고착화될 소지

    ㅇ브렉시트 영향의 장기화, 유럽 은행권 불안, 미국 금리인상 전망 등이 경제심리를 위축할 가능성도 우려
    ㅇ최근 1·2·3·선 도시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모두 둔화되어(평균: 4월 0.7%→5월 0.5%) 부동산시장의 경기버팀목 역할이 약화되는 조짐




    ■ 일본 투자은행 비즈니스의 현황


    ◈ (검토배경) 최근 종합금융투자업자의 기업금융 기능강화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을 위한 금융개혁방안 마련 중

    ○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기업금융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증권회사의 자기자본도 중요하지만, 기업금융을 수행하기 위한 자금조달과 외화조달의 구조 등에 관한 근본적인 개선 필요


    ◈ (일본IB의 현황) 일본 정부는 투자은행육성을 위해 규제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금융투자업자의 창의적 투자은행업무의 활성화를 지원

    ○ (규제환경) 일본은‘90년대 금융빅뱅 선언 이후 금융시스템 개혁법제정을 통해 금융지주회사 및 증권지주회사체계의 대형투자은행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금융상품거래법 제정 및 외환거래규제 전면 자유화, 기타 파이낸스관련 규제의 지속적인 완화를 통해 투자은행업무의 활성화를 유도


    ○ (영업환경) 일본투자은행들은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구미투자은행들을 인수하는 등 사업과 지역의 취사선택과 조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업적도 견조한 수준

    ◈ (결론) 향후 국내에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초대형 투자은행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금융정책의 패러다임을 규제보다는 적극 지원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 필요

    ○ 금융투자업계도 단순한 리스트럭처링에 머물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원확보차원에서 전략적인“선택과 집중”을 통해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








    ■ 부동산 디벨로퍼(Developer) – 저금리 시대를 극복 할 선진국형 사업 모델

    부동산 디벨로퍼는 도시의 코디네이터라고 할 수 있으며, 부동산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로서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동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주택산업 밸류체인 내의 후방산업이 고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전문적인 디벨로퍼 사업자가 주목 받게 될 것

    저금리 시대를 맞이한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도 정부 주도의 부동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 마련되고 있고, 부동산 트렌드의 변화에 주목한 주요 기업들의 수익창출 노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일본과 같은 종합 부동산 회사의 성장이 향후 기대된다

    ㅇ현대산업개발(012630)
    ㆍ국내 건설사중 디벨로퍼 비즈니스 모델에 가장 근접해있는 대형 건설사, 비주택부분 개발사업 확대
    ㆍ민자 SOC부분 높은 경쟁력 보유, 정부 인프라 사업 확장 수혜 전망
    ㆍ부산신항만, 물류센터, 수영만리조트 등 사업에 참여, 시공+운영수익 확보 예상

    ㅇSK디앤디(210980)
    ㆍ비주거용 부동산을 선매각하는 방식 위주로 개발, 안정적 사업 구조 갖춘 선진국형 디벨로퍼
    ㆍ현재 9개 프로젝트 완료 및 추진중, 2015~2018년까지 매출 급성장 진행 및 안정적 수주잔고 확보
    ㆍ발전사업 매년 150억 매출 지속, 하반기 프로젝트 매출 반영 본격화로 실적 고성장 기대

    ㅇ에머슨퍼시픽(025980)
    ㆍ아난티가평, 힐튼남해, 부산힐튼, 아난티해운대 등 운영 및 분양중, 독보적 레저 디벨로퍼로 성장
    ㆍ연간 1,000억 수준 안정적 운영수익 기대, 선진화된 디벨로퍼 수익구조 구축, 장기 성장 동력 마련
    ㆍ일본의 Resorttrust 벤치마킹, 리조트 업계 선두 도약 기대, 중국 최대 민영자본과 함께 중국시장 진출

    ㅇ서부T&D(006730)
    ㆍ인천스퀘어원(리테일), 용산(호텔), 양천구 신정동(물류단지) 등 보유자산 포트폴리오 구축
    ㆍ보유 부동산 가치 1.2조원 추정, 임대수익 기반의 정통 디벨로퍼로 성장 잠재력 높은 것으로 평가

    ㅇ한국토지신탁(034830)
    ㆍ차별화된 재무구조와 사업 수행 능력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차입형 토지신탁 시장 경쟁우위 위치
    ㆍ뉴스테이용 리츠 시장 선점, 집합자산 운용에 따른 추가 수익 발생가능
    ㆍ디벨로퍼 - 차주 - 신탁 - 자산관리 - 시설관리 등 부동산 관련 전,후방 산업 밸류체인 구축 중

    ㅇ한국자산신탁(123890)
    ㆍ국내 대표 디벨로퍼인 모회사 MDM을 통해 개발, 컨설팅, 마케팅 가능, 부동산 개발과 금융 연결의 축
    ㆍ그룹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부동산 개발에서 운영단계까지 연계한 시너지 창출 가능 할 것
    ㆍ1분기 신탁수주 509억원, MS 1위, 최근 3년 매출 성장율 53.6%, 2017년까지 고성장 전망



    ■ 어닝파헤치기part1

    ㅇ펀더멘탈에 대한 중요성은 점차 높아질것
    - KOSPI 수익률은 펀더멘탈 측면의 이익변화와 유동성 측면의 주가배수 변화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음
    - 2015년1분기, 4분기, 2016년 1분기는 부진한 이익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가 배수 상향으로 상대적 강세
    - 반면, 2016년 2분기는 긍정적 이익 변화에도 불구, 대외 악재로 주가 배수 하향 조정되며 약세가 나타남

    ㅇ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을 활용한 투자는 긍정적
    • 영업이익 모멘텀을 활용한 투자는 명확한 수익률 차이를 보여줌
    - 2010년 이후 매월 시가총액 100위 종목대상
    - 이익모멘텀(1개월전 대비 컨센서스 변화)분위별 1개월 수익률
    - 1분위(상위20%)와 5분위(하위20%) Long-Short 수익률 누적은 271%(2010년1월~2016년5월)

    ㅇ턴어라운드기업에주목
    • 흑자전환 기업은 KOSPI 대비 초과 수익률이 나타남-2004년~2015년, 금융위기(2008년,2009년제외)
    • 이익 상승전환기업도 KOSPI 대비 초과수익률이 나타남
    - 금융위기 이후(2011년4분기~2016년1분기) 4개분기 연속 역성장(-) 뒤 4개분기 연속성장(+)기업
    - 예) 2012년1분기~4분기역성장, 2013년1분기~4분기성장



    ■ 화장품-코스메슈티컬: 현명한 소비자의 필연적 선택
    ㅇ현명한 소비자들, 성분을 따지기 시작한다 : 즉각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안면미용 시술 인기커지는 파이, 누가 선점할까
    ㅇ 투자전략 : 중장기적으로 신흥국 및 중국 안면미용 시술 시장 진출. 글로벌 파트너사의 유통망을 활용한 시장침투 전략 유효
    ㅇ 관련 기업 : 휴젤, 케어젠




    ■ 세미콘 웨스트 참관기:반도체에서 포켓몬 Go까지

    ㅇ세미콘 웨스트,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가 주관하는 포럼 및 전시 행사
    - 2016년 세미콘 웨스트 행사,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SEMI) 주관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SEMI는 반도체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태양광, MEMS, 인쇄전자 기업도 지원
    - 최근 글로벌 IT 행사 특징은 비즈니스 영역 파괴와 융합. 반도체 업종이라고 보기 어려운 아마존, 록히드 마틴이 행사 참석. 시스코 부사장은 행사 개막식에서 기조연설 담당

    ㅇ행사 요약: 반도체 구조 3D 전환과 대규모 설비투자 지속. 수혜업체는 증착장비

    (1) 반도체 산업에 순풍은 언제 부나?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성장 정체
    - PC와 태블릿 시장의 합산 수요는 역성장 시작. 스마트폰 수요는 성장 둔화
    -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총매출, 2015년과 2016년 각각 -0.2%, -2.4%로 역성장

    (2) 대규모 M&A와 설비투자 지속. 2017년 설비투자 주도국은 한국과 중국
    - 2015년부터 현재까지 반도체 산업 M&A의 규모는 100십억달러 상회
    - 2017년 설비투자는 중국과 한국이 주도. 전년 대비 각각 13%, 29% 증가

    (3) 3D 적층구조는 NAND에서 차세대 메모리까지 확대. 수혜주는 결국 증착장비
    - 삼성전자는 3D-NAND 48단 적층 이후 중장기적으로 96단 적층 로드맵 추진 중
    - 인텔과 마이크론의 차세대 제품 ‘X-Point’도 3D 구조 형태. 적층 수 확대 추진 예상
    - 3D 구조에서 증착장비 수요가 가장 크게 증가. 노광장비 수요 상대적 감소

    (4)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AR) 반도체향으로 고난이도 후공정 패키징 수요 증가
    - 과거에는 전공정이 후공정보다 중요. 반도체 칩의 성능향상 및 집적화 때문
    - 경량박형 (輕量博形) 구현한 FO-WLP (Fan Out Wafer Level Packaging) 수요 증가

    ㅇ기업 포럼/전시 참관: 카티바 (잉크젯 OLED 프린팅 장비업체), 하이윈 (로봇부품)
    - 카티바: 잉크젯 프린팅 장비 개발. OLED 봉지층에서 RGB 유기재료층까지 적용 확대
    - 하이윈: 기계부품 (스크류, 리니어 모터) 공급업체에서 반도체 장비용 로봇회사로 변신

    ㅇ부록: 반도체 수요를 촉진하는 증강현실 (AR: Augmented Reality) 서비스
    - Doblet: 증강현실과 공유경제 서비스 결합. 위치정보 기반으로 보조배터리 대여
    - 포켓몬 Go: 위치정보 기반으로 소비자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선점



    ■ 건설/건자재-반등의 논리로 충분할 2분기 실적

    대형건설업체 합산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
    주택 분양시장이 예상보다 양호함에 따라 2018년까지의 주택 외형 성장
    신규 분양가 상승에 따라 주택 부문 수익성 개선 지속
    해외 악성프로젝트 준공 과정에서 손실은 지속되나, 전체 실적은 기대치 충족
    주택 성장과 해외 손실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률 회복 국면

    Top Picks
    대림산업(000210) Buy 115,000원
    현대건설(000720) Buy 52,000원




    ■  소프트뱅크, ARM 인수 (2016.07.18)

    소프트뱅크와 ARM의 이사진은 ARM을 GBP24.3 billion (US$32.2 billion)의 현금으로 인수하는 합병안을 발표, 인수금액은 주당 GPB17, 이는 금요일 종가에 43% 프리미엄을 붙인 가격

    향후 ARM의 헤드쿼터는 기존의 영국 캠브릿지 위치를 유지하기로 결정, 반면 헤드카운트의 경우엔 5년 안으로 영국 밖에 배치될 계획, 또한 ARM의 기존 경영진들을 유지하고 브랜드와 기존 파트너쉽 기반의 사업 모델을 유지하기로 결정

    소프트뱅크는 ARM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춘 회사이며 특히 글로벌 반도체 IP(Intellectual Property) 와 Internet of Things(IoT)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낌, 향후 ARM이 IP licensing과 R&D 아웃소싱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


    Qualcomm, 특허 침해로 Meizu 고발 (2016.07.15)
    6월 말 Qualcomm은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Meizu를 특허 침해로 고소,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Oppo나 Vivo 같은 다른 업체들 역시 고발될 가능성 존재

    무선 통신 특허와 관련해 Qualcomm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스마트폰 판매 가격의 5% 라이선스 요금을 지불 할 것을 요구해 옴,

    Qualcomm과 중국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은 2015년 2월 Qualcomm이 반독점법 위반 행위로 벌금을 내는 합의를 이룸, Qualcomm은 했지만 특허 라이선스비를 스마트폰의 판매 가격의 65%에 기반해 재계산함

    대부분의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이미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새로운 규정으로 처리, 다만 Meizu, Oppo, Vivo와 같은 몇몇 업체들이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고 Qualcomm과의 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 결과적으로 Qualcomm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소를 결심

    하지만 소송은 Meizu에게 마케팅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최근 언론 Meizu는 Qualcomm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라이선스 요금이 스마트폰 가격을 상승시킨다고 주장


    ㅇ  IC Insights에 따르면 핸드셋 IC 시장 2019년까지 연평균 6.7% 성장 전망 (2016.07.15)
    전체 핸드셋 판매 중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핸드셋의 평균적인 IC 탑재량의 가치는 증가하는 추세, 이에 따라 핸드셋 IC 시장은 2019년까지 US$94.3 billion까지 확장될 전망

    2013년과 2014년 핸드셋 IC 시장의 성장률은 두 자릿수였으나 2015년엔 고작 2% 기록, 2016년 4%가 전망되지만 2015-2019년 전체 핸드셋 IC 시장 CAGR은 6.7%로 동기간 전체 IC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인 3.7%보다 3%p 높은 수치

    2015년 핸드셋 당 가장 높은 평균 탑재량을 가진 IC 제품 부문은 MPU(US$9.92), 여기에는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AP가 포함됨, 두번째로 높은 부문은 ASIC(Application Specific IC)로 핸드셋당 IC 탑재는 평균 US$8.55를 기록, IC를 총합하면 2015년 핸드셋 시장에서 평균 US$38.78을 차지

    DRAM 메모리는 2015년 전체 핸드셋 메모리 시장에서 59%(US$12.4 billion)를 점유, NAND가 메모리 중에서 남은 시장을 차지(41%), 2015년 핸드셋 메모리 시장은 US$21.0 billion 규모로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메모리 탑재량 증가와 핸드셋 DRAM 시장이 6% 성장하면서 확대됨

    평균적인 아날로그 반도체 탑재는 2015년 US$6.64인 반면, 전체 핸드폰 아날로그 IC 시장은 8% 가량 성장, 이는 전체 아날로그 IC 시장의 성장률 2%보다 6%p 높은 수치,

    2019년엔 시장이 점차 중저가 모델로 전환되면서 핸드셋 MPU 시장은 전체 핸드셋 IC 시장에서 23%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됨(2015년 26%에서 하락), 핸드셋 DRAM 시장은 2019년 US$19.9 billion으로 핸드셋 NAND 시장(US$9.5 billion)보다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됨, DRAM 핸드셋 시장의 높은 성장률과 달리 2019년 핸드셋 DSP 시장은 2012년 US$1.3 billion 규모에서 US$0.1 billion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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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GDP 발표 이후의 중국

    2/4분기 경제지표 호조. GDP 성장률 시장 전망치 상회
    정책: 재정 확장 지속,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
    소비: 부동산 경기 회복이 주도하는 내수 경기 반등
    주식: 경기 회복은 투자심리에 악재, 통화정책과 수급 이벤트 변화에 주목


    ▪ 미래에셋대우 : 퀀트전략 - 신고가 기업 쇼핑하기

    - 최근 국내 증시에서 신고가에 근접한 기업 수가 증가함→ 실적이 개선되거나(화학, 반도체, 비철금속), 새로운 성장모멘텀(OLED 투자, 바이오)을 보유한 기업들이 신고가를 기록
    - 신고가 기업 리스트: 삼성전자, 솔브레인,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테스, LG디스플레이, 일진머티리얼즈, 웨이브일렉트로,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등
    - 신고가 기업들은 지수 상승구간에서 추가적으로 상승할 확률이 낮아 선별적 접근이 필요함
    - 주가의 추가 상승 여부는 밸류에이션 차이로 판단 → 12개월 Forward PER의 상승속도가 Trailing PER의 상승속도보다 작다면 주가는 매력적


    ▪ 유안타증권 : 2,000pt라고 해서 무조건 부담스러운 것은 아니다

    1) 2,000pt라고 해서 무조건 부담스러운 것은 아니다
    - 지난 주 국내 증시의 단기 방향성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 네 가지 지표(글로벌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 캐리 인덱스, 국내 증시 EPS 전망치)가 모두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
    - 최근 10여년 간의 주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이와 같은 사례는 총 42주에 불과하며, 이와 같은 상황 발생 시 KOSPI의 +1주 주간 상승 확률은 +67%, +2주 주간 상승 확률은 +71%에 달함


    2) 지난 주 미국과 독일 국채 급등에 대한 소고
    - 지난 주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중 가장 눈에 띈 부분 중 한가지가 미국과 독일 국채 금리의 급등
    -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크게 변하지 않았고, 유로존은 추가적인 정책 기대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모습 중 하나. 이와 함께 EMBI 스프레드의 급락, 신흥국 증시 및 채권 ETF 등으로의 자금 이동이 나타남
    - 이는 안전자산에 대한 고평가 부담과 함께 상대적으로 싸고 모멘텀 있는 자산으로의 관심 이행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됨


    3) 2,000pt라고 해서 무조건 부담스러운 것은 아니다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자금 흐름 기조에서라면 국내 증시가 소외될 이유가 없다는 판단
    - 한국 증시의 상대 벨류에이션은 글로벌 주요 지역과 비교 시 상대적으로 저평가 국면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익 모멘텀 추이도 글로벌 주요 지역 대비 차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 단순히 지수가 2,000pt라는 라운드 넘버에 직면했다는 점만으로 비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는 없는 시점


    ▪ 한국투자증권 : BUY 인플레이션, SELL 디플레이션


    ㅇ미국 30년 국채금리와 S&P500 배당수익률의 역전이 주는 시사점
    - 7월 초에 미국에서 30년 만기 국채금리가 S&P500 배당수익률 밑으로 하락. 이는 앞으로 30년 동안 S&P500지수가 현재보다 전혀 상승하지 않는 경우라야만 채권의 기대 수익이 주식보다 좋을 수 있다는 얘기
    - 장기 투자시계를 가진 투자자라면 지금은 채권 숏, 주식 롱 포지션을 구축해야 할 때
    - 현재 배당수익률과 채권금리의 역전은 주가 하락 때문이 아니라 채권 금리의 하락 때문. 주식을 사야하는 근거보다는 채권을 팔아야 하는 근거


    ㅇ브렉시트 후 각국의 경기부양 가능성 증가. 인플레 상승으로 이어질 것
    - 영국 BOE는 8월에 추가 완화책 시행을 강하게 예고. 일본은 참의원 선거 승리 후 10조엔 규모의 재정정책 준비 및 "Helicopter Money"에 대한 기대.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낮다
    - 추가적인 통화 완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조합이 경기회복보다 먼저 예상보다 빠른 인플레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다


    ㅇ채권을 팔고, 인플레 헤지 자산을 살 때. TMV long, TIPS long 트레이딩
    - 채권을 팔고, 인플레 헤지(protection)자산을 살 때
    - 미국 물가연동채, TIPS(TIP)의 20년 이상 장기국채(TLT) 대비 상대강도가 2008년 금융위기 이하 수준으로  하락. TIPS를 사고(long), 장기국채를 파는(short) 트레이딩 기회로 판단
    - TMV(Direxion Daily 20+ year Bear 3X)는 미국 20년 이상 장기채 채권지수의 일간수익률에 -3배 인버스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 TMV 롱(long)은 장기국채 -3배 숏(short)과 같다
    - 1:3의 비율로 TMV를 매수하고 동시에 TIP를 매수하는 전략 제안
    - 미국 10년 국채금리 기준으로, 금리가 7/8일 역사적 저점 1.36%를 다시 하회하면 전략을 철회하고 손절
    - 반대로 브렉시트 투표 이전 수준인 1.75%를 다시 회복하면 일차로 이익을 확정


    ▪ 현대증권 : 부동산 디벨로퍼(Developer) - 저금리 시대를 극복할 선진국형 사업 모델

    - 부동산 디벨로퍼는 도시의 코디네이터라고 할 수 있으며, 부동산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로서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부동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주택산업 밸류체인 내의 후방산업이 고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전문적인 디벨로퍼 사업자가 주목 받게 될 것

    - 저금리 시대를 맞이한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도 정부 주도의 부동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 마련되고 있고, 부동산 트렌드의 변화에 주목한 주요 기업들의 수익창출 노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일본과 같은 종합 부동산 회사의 성장이 향후 기대된다.
    국내 부동산 디벨로퍼 관련 주요 기업: 현대산업개발, SK디앤디, 에머스퍼시픽, 서부T&D,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아이폰 7과 갤럭시 노트7에 거는 기대

    ㅇ아이폰 7, 갤럭시 노트7 출시로 부품 수급 여건 개선될 것
    상반기는 원자재 및 원재료 가격 하락, 마케팅 비용 절감에 기반해 Set 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된 한편, 매출이 정체된 불황형 이익 구조였다. 부품 업체들은 우호적인 환율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급 과잉에 따른 판가 하락 영향이 더욱 크게 작용했고, 아이폰 판매 부진 여파가 심각했다. 이에 대해 하반기는 아이폰 7 및 갤럭시 노트7 출시와 더불어 부품 수급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부품 업체들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다.

    ㅇ아이폰 7, 듀얼 카메라가 핵심
    아이폰 7의 가장 큰 변화는 카메라일 것이다. 아이폰 7+에 듀얼 카메라가 전격적으로 채용되고, 아이폰 7에는 OIS가 확대 채용될 전망이다. 이 외에 이어폰 단자 제거를 통한 방수 기능 추가 및 슬림한 두께 구현, A10 프로세서 탑재, 무선충전 채택, 배터리 용량 확대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의 변화가 미약해 큰 성공을 기대하기는 무리겠지만, 상반기판매가 저조한 데 따른 기저효과는 충분할 것이다. 9월 공개 후 연내 출하량은 7,200~7,500만대로 예상된다. 해당 부품 출하는 7월부터 시작해 8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다. 국내 아이폰Vendor이면서 전작 대비 점유율이 의미있게 상승하는 업체는 LG이노텍, 서울반도체, 삼성SDI 등일 것이고, 듀얼 카메라를 독점 공급하는 LG이노텍의 수혜가 단연 돋보일 것이다.



    ㅇ갤럭시 노트7, 홍채인식 채택 예상


    갤럭시 노트7은 전작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7의 특징을 결합한 형태가될 것이다. 즉, 5.8” QHD 디스플레이에 갤럭시 S7과 마찬가지로 전후면 좌우엣지 디자인, 1200만화소 듀얼픽셀 카메라를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채인식 기능을 처음으로 채용하는 것이 특징적이고, 이 외에 S펜 기능을 강화하고, 방수·방진, 무선충전 기능 등을 승계할 것이다. 노트 시리즈의 특성상 디지타이저를 장착하는 것이 반복되는 변화다.삼성전자는 8/2일 조기 공개 계획을 밝혔다. 갤럭시 S7처럼 재료비 원가 최적화를 통한 유연한 가격 정책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부품 업계는 큰 사양 변화가 없지만, 7월부터 부품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3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다. 삼성전기 실적이 반등할 것이고, 파트론과 인터플렉스의 수혜가 클 전망이다.



    ■ 빌려쓰는 트렌드 확대

    ㅇ소유에서 사용(O), 사용에서 공유(?)

    세상은 나눠 쓰는 세상, 공유경제로 발전 중이다. 우버(Uber, 운송서비스공유), 집카(Zipcar, 카쉐어링), 위워크(Wework, 사무실쉐어링), 에어비앤비(Airbnb, 숙박공유) 등이 기존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추정 기업가치는 약 255억달러로 세계 대 숙박체인인 힐튼의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많은 유저를 확보한 플랫폼이 사용과 공유 비즈니스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과연 공유경제를바탕으로 한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 여러 장밋빛 전망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어렵다고 본다.

    ㅇ디플레, 삼포세대, O2O 서비스가 공유경제를 지지하지만 캐즘 넘기 어려워
    저성장 디플레이션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소유보다는 사용, 활용가치가 중요해졌다. 인식∙구조 변화와 더불어 기술적 진보, O2O 플랫폼 출현으로 B2C, C2C등 연결에 따른 불편함이 사라졌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공유경제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기 위해서는 사업자의 안정적 이익도 중요하다. 한국 내수시장은 너무작고, 교통/숙박/사무실에 있어 굳이 시∙공간별로 나눠 쓰지 않아도 될 만큼 가격이합리적이다. 공유경제를 선호하는 쪽은 가격에 민감한 젊은 층에 국한될 가능성이크고, 사용자가 제한되면 시장이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ㅇ렌탈 산업에 집중하자: AJ렌터카, AJ네트웍스
    우리는 당분간 소유 대신 사용하려는 소비자 심리의 변화가 렌탈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본다. AJ렌터카는 수익성 위주 전략으로 과잉경쟁의 막바지에 있는 렌터카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일궈내고, 자회사 AJ셀카는 내년 안성 AJ타운을 완공해 11만 중고차 차고지를 확보, 중고차 매매업의 대형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AJ네트웍스는 산업재 렌탈부문의 구조적 성장과 자회사 AJ렌터카, AJ파크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가치와 자산가치가 동시에 부각될 것이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개별 종목 장세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40%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0.88%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680계약)로 0.70p 상승한 252.3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26p다.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5.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50원 상승한 1,136.4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19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증시 특징은 대형기술주 및 금융주가 실적 개선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했다.영국의 ‘브렉시트’, 프랑스의 ‘니스 테러’ 그리고 터키의 쿠테타 등 유럽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이슈에도 불구하고 시장참여자들은 실적 개선여부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판단이다.

    최근 KOSPI도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외국인 수급이 집중되며 상승을 지속해왔다. 전고점에 다다른 KOSPI가 더욱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주도주가 필요해졌다고판단된다. S&P500은 금융주에 이은 대형 기술주 실적이 개선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있다.


    한국증시도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지만, 확실한 주도주가 나타나기 전에는 개별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다가올 리스크에 대비하자
    중국 경제는 2분기 반등했다. 중국 당국의 정책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 재정 정책 시행등에 힘입은 것이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중국 경제가 재차 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경제의 하락 사이클이 재차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주요 이유는 3가지이다.

    첫째, 중국의 부채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유동성이 제한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는 기업 중심으로 심각해진 부채 문제와 자본 유출 문제 사이에서 적절한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자금을 공급하되 유동성을 타이트하게 관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둘째, 중국 경제의 단기 반등 사이클의 중심에 있었던 부동산 시장의 모멘텀이 4분기에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1선 도시의 주택 가격 급등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부양책의 약화 가능성, 부동산 가격의 상승 사이클 종료, 재고 소진 정책에 따른 투자 제한, 인구구조 변화에따른 수요 감소 등 때문이다.

    셋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국의 구조조정이 향후 몇 년 동안 중국 경제에 하향 압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경제는 지금 장기 침체로 빠지기 전 일본 경제와 닮은 꼴이다. 적절한 구조조정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해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단기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신흥국 채권...선진국 채권 보다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시장 참가자들은 선진국 국채가 신흥국보다 안전자산이라고 본다. 현재 극단적인 위기상황을 제외할 때 신흥국보다 선진국 국채가 안전자산이라고 볼 수 있을까? 브렉시트 여파로 한 때독일과 유럽의 마이너스 금리 폭은 늘어났다. 하지만 독일 10년 국채금리는 다시 플러스 권으로 진입했다. 지난주 주간 기준으로 독일과 유로존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0bp 넘게 상승했지만 오히려 브라질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0bp 하락했다.

    상식적으로는 선진국 금리 상승 폭이 신흥국 보다 작아야 한다. 하지만 특별한 이벤트 부재에도 선진국 금리상승 폭이 크다는 점은 글로벌 채권시장의 자금 이동 플로우(Flow)를 반영하고 있다. 선진국 채권시장 자금이 신흥국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독일이나 일본 금리가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은 유럽중앙은행(ECB)와 일본은행(BOJ)의 대규모 자산매입에 기인한다. 브렉시트 이후 독일과 일본 마이너스 금리 폭이 확대되었는데 이는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 때문이었다.

    브렉시트 우려가 점차 완화되면 엔화 강세는 완화될 수 있다. 또한 일본은행 추가 부양책 기대감과 브렉시트 여파에 따른 유로화 약세는 선진국 금리 반등의 트리거로 작용 가능하다. 반면에 느린 연준 금리인상과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수준 영향으로 신흥국 채권시장에 꾸준히 자금이 유입될 수 있어 오히려 신흥국 국채 금리가 선진국 국채대비 안전성 측면에도 뛰어날 전망이다.





    IT-소프트뱅크, ARM 인수 영향

    ㅇ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영국의 ARM을 인수한다.

    ARM의 장점은 모바일 쪽에서 독점적 지위와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성이다. 소프트뱅크는 향후 칩 출하 개수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는 듯하다. 이 판단이 맞다면 칩 출하 개수와 상관관계가 높은 국내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회사와 테스트 소켓 등 부품 회사들에게 수혜가 있을 것이다.

    ㅇ수혜 받을 수 있는 국내 업체
    소프트뱅크는 사물인터넷과 자동차 반도체 시장 개화로 반도체 칩 출하 개수가 향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듯하다. 이 판단이 맞다면 국내 관련 업체 중에는 칩 출하 개수와 상관관계가 높은 후공정 패키징 회사와 테스트 소켓 및 부품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다. 국내 후공정 패키징 회사는 STS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시그네틱스가 있다. 테스트 소켓 및 부품 업체는 리노공업, ISC, 마이크로컨텍솔 등이 있다.






    2,000pt라고 해서 무조건 부담스러운 것은 아니다

    1) Macro, Risk, Liquidity, Earnings, 네 가지 지표가 모두 개선
    지난 주 국내 증시의 단기 방향성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 네 가지 지표(글로벌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 캐리 인덱스, 국내 증시 EPS 전망치)가 모두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
    최근 10여년 간의 주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이와 같은 사례는 총 42주에 불과하며, 이와 같은 상황 발생 시 KOSPI의 +1주 주간 상승 확률은 +67%,+2주 주간 상승 확률은 +71%에 달함

    2) 지난 주 미국과 독일 국채 급등에 대한 소고
    지난 주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중 가장 눈에 띈 부분 중 한가지가 미국과 독일 국채 금리의 급등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크게 변하지 않았고, 유로존은 추가적인 정책
    기대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모습 중 하나. 이와 함께 EMBI 스프레드의 급락, 신흥국 증시 및 채권 ETF 등으로의 자금 이동이 나타남
    이는 안전자산에 대한 고평가 부담과 함께 상대적으로 싸고 모멘텀 있는 자산으로의 관심 이행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됨

    3) 2,000pt라고 해서 무조건 부담스러운 것은 아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자금 흐름 기조에서라면 국내 증시가 소외될 이유가없다는 판단
    한국 증시의 상대 벨류에이션은 글로벌 주요 지역과 비교 시 상대적으로저평가 국면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익 모멘텀 추이도 글로벌 주요지역 대비 차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단순히 지수가 2,000pt라는 라운드 넘버에 직면했다는 점만으로 비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는 없는 시점이라는 판단













    ■ 전일 특징 섹터


    ㅇ 가상현실(VR)/게임/증강현실(AR)
    - 포켓몬 go 흥행몰이 지속에 관련주 상승.


    ▷최근 위성위치확인시스템과 증강현실이 결합된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go'가 전세계적으로 흥행몰이를 기록 중임. 이에 따라 '포켓몬 go'를 즐길 수 있는 국가가 35개국으로 대폭 늘어 났으며, 국내에서는 유명 캐릭터 뽀로로를 이용한 AR게임 '뽀로로 go'가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아이엠, 토탈소프트, 이랜텍, 레드로버 등 가상현실 관련주와 텔레칩스, 팅크웨어 등 증강현실 관련주 및 이스트소프트, 다날, 와이디온라인 등 게임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아울러 뽀로로 관련 장난감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유진로봇의 주가 역시 강세를 기록.




    ■ 전일 주요공시

    ㅇ 삼성에스디에스(018260) - 물류사업 분할 후 합병 또는 매각 계획 부인

    ㅇ 지스마트글로벌(114570) - 천진 CECEP 브릴쇼(Tian Jin Brillshow Co., Ltd)와의 중국시장 스마 트글래스 판매권 계약 체결을 통한 중국 판매권리 취득

    ㅇ 보령제약(003850) - 혈압강하용 약제학적 조성물 관련 멕시코 특허권 취득

    ㅇ 와이솔(122990) -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6-06-30) * 솔브레인(036830) - 솔브레인이엔지㈜ 지분 전량(12,241,804주)을 25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처분예정일:2016-08-31)




    ■ 금일 주요일정

    ㅇ 엔지스테크널러지 공모청약 - 커넥티드카 솔루션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엔지스테크널러지가 19, 2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교보증권, 엘아이지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8,900~10,000원 - 총공모주식수 : 467,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여야, "사드 배치" 관련 긴급현안질의 개최 - 여야 3당은 오는 19일~20일 양일간 "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음. 여야는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드배치 결정 배경과 후속 대챙 등에 대해 질의를 할 예정.


    ㅇ 울산 현대차·현대중공업 노조 동시파업 - 울산지역 대표 노동조합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7월19일부터 세 차례 동시파업할 예정. - 현대차 노조는 19일 1·2조 근무자가 각 2시간 부분파업하며, 20일에는 1조만 4시간, 21일에는 2조만 4시간, 22일에는 1조는 6시간, 2조는 전면파업할 예정. - 현대중공업 노조는 19일 지원 사업본부가 오후 2시부터 3시간, 20일에는 전 조합원이 오후 1시부터 4시간 파업하며, 22일에는 전 조합원이 오전 9시부터 7시간 파업할 예정. - 이번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조의 동시파업은 23년 만임. (관련종목 : 현대차(005380), 현대중공업(009540))


    ㅇ SKT, T맵 무료 개방 - SKT는 오는 19일(화)부터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전면 무료 개방할 예정. - SKT 가입자뿐만 아니라 KT, LGU+, 알뜰폰 등 타사 고객에게도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 (관련섹터 : 통신, 관련종목 : SK텔레콤(017670))


    ㅇ NHN엔터테인먼트 신작 게임 출시 - NHN엔터테인먼트는 7월19일 신작게임 '2016 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 웹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2016 갓오브하이스쿨'은 2년간 개발된 모바일 액션 RPG게임으로, 네이버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이 원작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출시될 예정. (관련섹터 :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관련종목 : NHN엔터테인먼트(181710))


    ㅇ 신스틸러 페스티벌 - '제2회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7월19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드라마, 영화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22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임. 이번 페스티벌은 22인 수상자 외에 남녀 신인상 부문이 추가됨. (관련섹터 : 엔터테인먼트)



    ㅇ 6월 생산자물가지수

    ㅇ 우리은행 실적발표 예정

    ㅇ 터키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ㅇ 두올 공모청약 - 자동차용 원단 및 시트, 에어백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업체 두올이 19, 2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HMC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7,500~9,000원 - 총공모주식수 : 7,300,000주 - 액면가 : 2,500원 (관련섹터 : 자동차부품)


    ㅇ 팍스넷 공모청약 - 증권 및 재테크 정보제공 업체 팍스넷(최대주주 아시아경제)이 19, 2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4,600~5,200원 - 총공모주식수 : 2,769,000주 - 액면가 : 500원 (관련섹터 : 미디어(방송/신문), 관련종목 : 아시아경제(127710))


    ㅇ 우리손에프앤지 공모청약 - 축산업체 우리손에프앤지(최대주주 이지바이오, 주요주주 팜스토리)가 18, 19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미래에셋대우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935~2,210원 - 총공모주식수 : 18,211,530주 - 액면가 : 500원 (관련종목 : 이지바이오(035810), 팜스토리(027710))


    ㅇ 엔지스테크널러지 공모청약 - 커넥티드카 솔루션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엔지스테크널러지가 19, 2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교보증권, 엘아이지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8,900~10,000원 - 총공모주식수 : 467,000주 - 액면가 : 500원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1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업실적 호조 및 M&A 호재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7월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0.04%), 프랑스(-0.34%)


    ㅇ 중국, D램 공장 착공... '반도체 한국' 정조준

    ㅇ 9월28일... 국민 99%가 모르는 法(김영란법)이 온다... 상식 비웃듯 法적용 허점 투성이, 예고된 혼란에도 정부는 뒷짐만

    ㅇ 괌 사드기지서 전자파 검출 측정, 기준치의 0.007%... 美, 한국에 사드포대 공개


    ㅇ 日 소프트뱅크, 英 반도체 설계회사 ARM 인수

    ㅇ 한의학 위기... 경희대 한방병원마저 축소, 환자 갈수록 줄어 경영난... 2개 병동 54개 병상 줄이기로

    ㅇ 7개월 끌더니... 결국 공중에 뜬 CJ헬로비전


    ㅇ 법무장관·검찰총장의 석고대죄... "진경준사태 국민께 죄송"

    ㅇ 朴, 몽골방문 내내 의전서열 1위... 특급대우 받은 한국, 朴 대통령 4박5일 일정 마치고 귀국

    ㅇ 고개숙인 검찰... 검찰의 추락, 野 장관·총관 사퇴 '전면개각' 압박


    ㅇ 거세지는 각계 검찰개혁 압력... 2野 "공수처 신설 비리 싹 제거해야", 법조계 "검찰인사委 기능 대폭 강화"

    ㅇ 김수남 검찰총장, 고검장 간담회 주재.. "불법수익 전액 박탈"

    ㅇ 김영란법 카오스, 미로같은 김영란法...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범법자 수렁


    ㅇ 김영란법 시행 두달 남았는데... 정부는 '허송세월', 기업은 '속수무책'... 권익위 담당 직원 고작 7명, 혼란 막을 방안 마련은 커녕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진땀

    ㅇ 美 괌 사드포대 첫 공개... 성주와 비슷한 1.6km 거리서 괌 전자파 측정, 軍 "일상수준 검출"

    ㅇ 윤상현 "대통령 뜻... 지역구 옮겨라" 공천개입 논란 與 전대 강타, 막말파문 이어 공천 영향력 행사 녹취록 공개... 당대표 출마선언 주호영 등 비박 "진상규명"


    ㅇ 국회결의안 정부이행 의무화·정부시행령 수정 요구권 추진... 법 고쳐 칼 자루 쥐려는 巨野

    ㅇ 에르도안 "바이러스(쿠데타 세력·정적) 박멸" VS EU "정적제거 백지수표 아냐"

    ㅇ AI·무인차·수소차·전기차 개발... 日차업계 29조 쏟아붓는다


    ㅇ 실리콘밸리는 지금 기업 영토 전쟁중... 구글은 마운틴 뷰, 링크트인은 서니베일로... 흩어진 사업장 한데 모아 '집적화' 나서

    ㅇ 中, 남중국해 정착촌 개발 가속... 인공섬에 4G 이동망 구축, 베트남은 中여권 심사 거부

    ㅇ EU, 볼보 등 트럭社에 12조원 과징금


    ㅇ 공정위, 국내1호 방통융합 끝내 불허... "권역별 점유율 잣대로 新산업 원천봉쇄"

    ㅇ 해외 자회사간 M&A도 稅감면, 부실계열사 구조조정 쉬워진다... 이르면 내년부터

    ㅇ 정부, 전기차 충전요금 9월부터 50% 인하... 급속충전기 요금 12만원 → 6만원


    ㅇ 730일 구조조정 잘 견딘 '곰' 3000억대 영업익 회복 함성... 두산, 2분기 전년보다 33% 급증한 3063억... 박정원號 공격경영 본격 시동

    ㅇ "물류 분할하되 매각·합병 안해" 삼성SDS 최종 결론

    ㅇ "3년간 2조원 손실, 역량에 맞지 않은 과당수주가 문제였다" 삼성ENG 박중흠 사장의 '자기 반성'


    ㅇ 日 소프트뱅크, 英 반도체社 ARM 36조원에 인수... 손정의의 승부수 IoT 공룡 탄생, 삼성·LG 미래먹거리 뒤처질까 긴장

    ㅇ GM도 감탄한 LG이노텍 車부품... 베터리시스템우수상, 글로벌 완성차업체 첫 '인증'

    ㅇ 해외법인장 소집한 정몽구회장의 특명... "제네시스·친환경차에 명운 걸자"


    ㅇ 1위 바뀔까, 요동치는 시멘트 업계... 현대시멘트 인수전 가열, 사모펀드·한일시멘트 행보에 촉각

    ㅇ 바이오벤처發 제약 M&A 시동 걸렸다... 생산·판매망 확보위한 중소제약사 인수 잇따라... 바이오·제약 시너지

    ㅇ 삼성바이오에피스, 세계최다 판매약에 도전장... 관절염치료 휴미라 복제약 유럽 허가 신청


    ㅇ 연말께 신규면세점 허가... 강남大戰 예고, 신라·현대·신세계 출사표

    ㅇ 세계 최대 드러그스토어 부츠, 신세계와 손잡고 내년 1호점

    ㅇ 현대상선 내달 2조6천억 유상증자 발표하자 공매도 4배 껑충... 외국인·기관 '무위험 차익 30%' 논란


    ㅇ 포켓몬고 열풍... 게임株 넘어 결제株 까지, 한빛소프트 4일새 107%↑·다날도 급등... "실적보고 접근을"

    ㅇ 20만원 이상 VS 15만원 이하, 현대차 목표주가 극과극 왜?... 국내증권사 "하반기 실적 개선될 것", 외국계 "영업익 감소 내년까지"

    ㅇ 개인 "빚 투자"도 브렉시트 전으로 회귀... 신용거래융자 잔액 보름새 4600억 늘어 7조2천억으로


    ㅇ A등급 회사채에도 돈 몰린다... AA등급 쏠림 해소 조짐

    ㅇ 공매도 공시 피하자... 개별종목 선물 급증, 하루 거래량 13% 늘어 4380억... 37개 추가 상장

    ㅇ 금융위 4급이상 주식거래 금지


    ㅇ '전세끼고 매매' 주의보... 올 상반기 성북·중랑·관악 전세가 상승에 비해 매매가 저조

    ㅇ 어려지는 학교폭력, 10명중 7명 초등생

    ㅇ 인턴경력 없으면 수업 못듣는다니... 서울대 교양과목 '수강자격' 논란


    ㅇ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결핵 확인, 영·유아 감염 비상

    ㅇ [오늘의 날씨] 한낮 무더위, 서울 32도... 곳에 따라 소나기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기업실적 호조 및 M&A 호재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다, 인수/합병(M&A) 호재로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으며, 나스닥지수는 올해 최고치를 경신.


    - 개장 전 발표된 자산 기준 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IBM은 분기 주당 순이익이 2.9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89달러를 웃돌았음. 한편, 넷플릭스는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용자 수는 기존 예상치를 하회했음.


    - 일본 소프트뱅크가 영국의 대표 반도체 설계업체 ARM홀딩스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뉴욕증시에 상장된 ARM홀딩스는 40%가 넘는 폭등세를 기록.


    - 한편,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7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의 60보다 하락한 59를 나타냈음.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60을 밑도는 수치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매, 기술장비, 화학, 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서비스업, 운수, 산업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 및 위안화 약세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047선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상승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더욱 확대. 오전장중 3,031선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V자 반등세를 나타내며 재차 상승전환에 성공하기도 함. 그러나 재차 하락 전환한 지수는 이후 낙폭을 키우다 3,043선에서 장을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부진한 경제 지표 및 위안화 약세에 소폭 하락 마감.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신규주택 가격이 70개 도시 중 55개 도시가 5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5월 60개 도시 상승을 밑돈 수준임. 이에 따라 두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함. 아울러 신축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8% 상승을 기록해 5월 0.9% 증가 보다 소폭 둔화됨.


    - 한편,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23% 올린 6.6961위안으로 고시. 이는 2010년10월(6.6986위안) 이후 최저 수준임. - 업종별로 증권주, 전력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 철도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자동차주는 상승 마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예상-키움


    ㅇ야간선물+0.10p, 245.50p,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예상


    MSCI한국지수는 0.02% 상승했으며, MSCI이머징 마켓지수 또한 0.3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348계약)속에 0.10p 상승한 245.50p로 마감했다. 이로 인해KOSPI는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6.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이 분기말 네고물량으로 3.00원 하락한 1,166.20원으로 마감했기에 스프레드를 감안하면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 한국증시는 두 가지 이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나는, 미국 경제지표 결과로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매파적인 미 연준위원들의 발언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동향이 약화되거나 매도로 전환 됐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면서 오늘 한국증시에는 외국인의 순매수 가능성이 높다. 또한 화요일 옐런 의장은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러한 경향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판단한다.


    두 번째는 일본의 달러/엔 변화다. 전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아베 총리의 연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부양과 관련된 발언을 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으로 달러/엔이 큰 폭으로 변화를 한다면 한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만, 달러/엔의 상승과 일본 증시의 상승으로 아베총리의 발언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달러/엔의 등락보다는 금리인상 이슈 완화에 따른 외국인순매수 가능성에 한국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533.05pt (+0.09%), S&P 500지수는 2,166.89pt(+0.24%), 나스닥지수는 5,055.78pt(+0.5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34.54pt(+1.51%)로 마감


    - 미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2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기업들의 2분기 실적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기술업종이 0.73%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소재업종과 금융업종 등도 강세를 나타냄. 반면 산업과 에너지업종은 소폭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주말 동안 전해진 터키의 쿠데타 실패 소식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등락이 엇갈렸지만 대체로 보합권에서 안정된 모습. 한편 터키 증시에서 이스탄불100지수는 전일대비 -7.08% 하락 마감


    - WTI유가는 터키의 쿠데타 실패와 정국 안정에 따른 원유 수송 차질 우려 약화와 공급 과잉 전망이 상존한 가운데 전일대비 $0.71(-1.55%)하락한 배럴당 $45.95에 마감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위원회(MPC) 위원인 마틴 웨일은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는 확정이 아니며, 브렉시트의 영향을 판단하기에 너무 이른 시점이기 때문에 다음달에 인하를 지지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음 (Bloomberg)


    세인트루이스 연은 불러드 총재는 18일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분기 자료에서 대형 은행들의 '대마불사' 문제에 대응한 일부 정책을 지지하면서도 과도한 규제는 은행 혁신을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음 (Bloomberg)


    무디스는 터키의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18일 밝혔음. 지난 주말 발생한 터키의 쿠데타 시도가 터키 경제 성장에 중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음 (Bloomberg)


    모건스탠리가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음. 18일 올해 세계 성장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9%, 내년 전망치는 기존 3.4%에서 3.2%로 하향했음 (Reuters)


    미국 은행인 웰스파고가 영국 런던의 금융중심지에서 사용할 건물을 매입했음. 이번 거래는 브렉시트 이후 대형 규모의 런던 부동산 매입으로 기록될 첫 사례이며 거래 금액은 3억파운드(3 9540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음 (WSJ)


    - 이마트가 세계 최대 드러그스토어 기업인 영국의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부츠의 한국 체인점에 대한 독점적 운영권을 획득. 이번 계약 체결로 이마트는 내년 상반기 중 부츠 한국 1호점을 열 예정. 기존에 운영해오던 자체 드러그스토어 분스 매장은 순차적으로 폐점하거나 부츠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

     

    -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이 18일 최종 불허 결정을 받음.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결합 건에 대한 경쟁 제한성 최종 심의 결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취득 금지',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간 합병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삼성그룹의 바이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판매허가를 유럽에 신청. 암젠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사와 일본 인도 등 해외 제약사들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면서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가속화

     

    - 삼성SDS가 분할을 추진 중인 물류 부문과 삼성물산의 합병 또는 매각설을 공식적으로 부인. 공시를 통해 `검토 진행 중인 회사 분할 방안과 관련해 물류사업 부문을 매각하거나 삼성물산과 합병을 검토한 바도, 할 계획도 없다`고 밝힘

     

    - 삼성전자는 흑백 레이저 복합기 `익스프레스 M2885FW`가 유럽 3국 대표 소비자 연맹지에서 최고 프린터 제품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힘

     

    -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대비 63.9% 불어난 영업이익 3,063억원을 일궜다고 공시. 지난해 2분기(3,080억원) 이후 4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3,000억원대를 회복한 것. 당기순이익은 1,812억원으로 762.8%나 증가

     

    - NICE그룹은 자회사 나이스인프라가 보유 중인 한국신용평가 지분 전량을 무디스에 매각하기로 결정. 이로써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한국신용평가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거느리게 되었음

     

    -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016회계연도 경영계획에서 밝힌 일본 자동차 7개사 연구개발비 합계는 28,120억엔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 사상 최대 규모로 7년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도는 수치. 도요타자동차를 비롯해 닛산, 스즈키, 마쓰다, 후지중공업 등 5개사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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