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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4(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7. 14. 08:02
16/07/14(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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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15일 금요일
1. 한-콜롬비아 FTA 발효
2. NAVER 라인 도쿄증시 상장
3. 동서, 코스피 이전 상장
4.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5. 장원테크 신규상장
6. 지엠피 보호예수 해제
7. 파캔OPC 상호변경(스페로 글로벌)
8. 한국자원투자개발 상호변경(코리드)
9. 美) 5월 기업재고(현지시간)10. 美)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1. 美) 6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2.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3. 美)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4.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1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6.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17.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18.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9. 유로존)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0. 독일) 6월 도매물가지수(현지시간)21. 中) 2분기 GDP
22. 中) 6월 소매판매
23. 中) 6월 산업생산
24. 中) 6월 고정자산투자
■ 마감시황 – 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KR
ㅇ한국 주식시장 : 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금통위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달러/원은 상승 출발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이후,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1.25%로 동결하며 외국인 매수세는 확대되고 달러/원은 1,140원을 하회하며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 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BOJ추가 부양 기대감 및 BOE에서 추가 완화정책을 시사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버냉키 전 FOMC 의장과 아베 총리의 면담 소식으로 장중, 달러/엔은 105엔이 상회하자증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 또한 아시아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요인으로작용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였다. 장초반,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6846위안으로 전일대비 0.07% 절상 고시했지만, 15일 발표할 경제지표 및 13일 발표된 무역수지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 달러화 기준 무
역수지(6월)는 $481억으로 개선세를 보였지만, 수출 및 수입이 각각 -4.8%, -8.4%로 부진한 수치로 발표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유가가 아시아장에서 상승세를 보이자 하락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금일 금통위를 소화하며 9원 하락한 1,137.4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리스크 온 무드가 소폭 완화된 가운데, 0.40원 상승한 1,146.8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금일 매파적인 금통위 결과에 원화가 강세를 보이며 1,130원대 까지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1.25%로 만장일치 금리동결을 결정했으며, 수정경제전망에서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7%, 물가 전망치를 1.1%로 설정하며 지난 4월 전망대비 각각 1%p하향 조정했다. 추가적인 인하 시그널 부재와 만장일치금리 동결에 원화는 지속적인 강세 압력을 받았다. 이후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외국인 매수세, 엔화 약세, 롱스탑 물량 출회에 달러/원 하락폭이 커지며 결국 9원 하락한1,137.40원으로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금일 금통위 만장일치 동결에도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전일 미국채 금리 하락과 도비쉬한 금통위 기대로 강세 출발했다. 금일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1.25%로 만장일치 동결했으며, 추가 인하 시그널은 부재했다. 수정경제전망에서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7%, 물가전망을 1.1%로 각각 1%p씩 하향 조정했다. 소수의견이나 추가 인하시그널을 기대했던 시장의 기대보다 매파적인 금통위라는 점에서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숏커버 물량과 외국인 매수, 금일 BOE에서의 금리인하 기대감 및 향후 인하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 미국 2분기 실적 발표 시즌 돌입업종별로 살펴보면 시장은 통신서비스·경기소비재·유틸리티·헬스케어 업종의 이익 개선을 예상하는 반면, 금융·IT·소재·에너지 업종에서는 실적 후퇴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그림2]에서 보듯 소재·에너지 업종의 기업실적이 다른 분야에 비해 훨씬 큰 폭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두 업종은 원자재, 특히 유가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데, 유가가 지난해와 비교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10%가량을 차지하는 소재·에너지 업종에서 예상되는 큰 폭의 순이익 감소로 인해 전체 기업의 실적 추정치가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업종에 속하는 기업들의 이익은 생각보다 그리 크게 감소하지 않았을 가능성이높다. 또 최근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고 이는 소재·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실적에 뒤따라 반영될 수 있으므로, 미국 기업의 실적은 지난 1분기에 최악을 지난 듯하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2분기 미국 경제의 흐름이 양호했고,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미국 증시가 최근과 같은 강세장을 나타낸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최근 미국 주가지수의 상승은 기업이익 개선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오른’ 업종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편이 더 적절할 것 같다. [그림3]은 S&P500 지수의 업종별 상승률을 나타낸 것인데, 연초부터 브렉시트 전까지 큰 폭으로 상승햇던 통신서비스·유틸리티·에너지 업종은 최근 상대적으로 덜 올랐고, 브렉시트 전까지 하락하거나 덜 오른 금융·헬스케어·IT·경기소비재 등 업종은 요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미국 기업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오히려 4개 분기 연속 악화된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에 소폭 상승 반전하리라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어, 이번 실적발표 시즌에는 미국 기업의 이익이 실제로 턴어라운드할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이다.
■ 2016년 7월 금통위 Review
7월 금통위는 현 수준의 기준금리 1.25% 동결로 마무리 되었다. 이는 만장일치 의결이었다. 신임금통위 출범 이후 만장일치 의결(동결 / 인하 / 동결)은 3개월 연속 진행 중이다.
금리 동결은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관망하는 점에 기인한다. 또한, 재정보강 정책의 국회 의결 절차가 남아 있으며, 브렉시트 이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인 후 대응하고자 하는 점도 이를 지지한다.
금통위가 언급한 기준금리 동결 근거로는 1) 세계 경제의 미약한 회복세, 2) 국내 경제 성장경로의 높은 불확실성, 3) 당분간 낮은 수준에 머물 물가, 4) 브렉시트, 구조조정 진행 등을 제시하였다.
연내 기준금리 동결의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정책공조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FOMC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경계심리 역시 유효하다. 시장과 한은의 인식 차별화는 불가피하다.
시장금리는 당분간 속도 조절 국면에 진입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 하락세 및 장단기물 스프레드 축소 국면에 위치하고 있으나, 금월 금통위가 일방적 쏠림 현상을 제어할 것으로 판단한다.
■ 7월 금통위 평가: 중립적인 금통위에도 추가 인하 기대는 지속¨ 7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
¨ 6월 인하와 정부의 추경 효과를 확인하려는 의도
¨ 경기 불확실성 아직 높아 추가 인하 가능성은 충분
¨ 채권시장은 2분기와 같은 3분기가 될 전망
■ 16 상반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금액 증가
- 반기 대비 행사금액 20.4% 증가, 행사건수 25.8% 감소 -
□ 2016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는 총 51종목으로 직전 반기(67종목) 대비 감소하였음. 행사건수는 824건으로 직전 반기(1,110건) 대비 25.8% 감소하였으며, 행사금액은 3,896억원으로 직전 반기(3,236억원) 대비 20.4% 증가하였음
ㅇ ’16년 상반기 행사건수의 감소는 중국, 인도 등 신흥국시장의 지속적인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영국의 Brexit 요인 등으로국내 주식시장이 상승하지 못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됨
ㅇ ’16년 상반기 행사금액은 ’15년 하반기 대비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보였는데,
- 이는 아이에스동서(CB), 셀트리온(EB) 등 행사금액 상위 10개 종목의주가가 올해 1∼3월부터 행사가격을 상회하여 지속 상승한 데 기인한것으로 추정 (상위 10개 종목의 행사금액 2,601억원, 전체 행사금액의 66.8%)■ 향후주요일정
■ LEDinside에서 발표한 6월 LED 패키지 가격 안정
- LEDinside에서 발표한 LED 패키지 가격은 5월에 이어 6월에도 안정적 추세유지. 5630 패키지 제품 가격은 5월에 3.8% MoM 상승한 53.8달러를 기록한 후 6월 보합으로 유지. 3030 및 2835 제품의 6월 가격도 5월과 동일
- LED 패키지 가격의 안정으로 LED 칩 가격도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최근 대만 LED 업체들을 통해 LED 칩 가격 상승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오고있는 배경이기도 함
- 6월 대만 LED 업체들 (Epistar, Everlight, Havatek을 포함한 11개 업체)의 매출 합계는 +3.1% YoY를 기록. 2015년 1월 이후 YoY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한 후 17개월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섬
- LED 산업에서 구조조정이 발생하며 공급 업체들이 줄어들고 있으나, DRAM과 유사한 과점화로 인한 안정을 기대하기에는 공급 업체들의 수가 너무 많다는 판단.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의 가격 하락 및 충분한 재고 조정을 생각하면 LED 제품 가격들의 단기 안정은 가능하다는 판단
- LG이노텍 (BUY, 10만원)을 추천하는 의견 유지. LED 사업 부문 적자폭 축소되고 있고, 애플 내 점유율이 2017년 약 70% 내외까지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 철강금속 Baosteel 설비 감축 계획의 진실중국 Baosteel 의 향후 3 년간 설비 감축 계획은 긍정적 뉴스이나, 기대와 달리 생산능력은 유지, 생산량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과도한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
결론: 긍정적인 뉴스이나 과도한 기대는 경계할 필요
결론적으로 Baosteel 의 설비 폐쇄 계획은 긍정적인 뉴스이나, 기대와는 달리 생산능력은 감소가 아닌 유지, 생산량은 감소가 아닌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과도한 기대는 경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
■ 자동차 (OVERWEIGHT)긴 터널의 끝자락 - 예상보다 빠를 절반의 회복
ㅇ 2Q16에 자동차 업종의 실적은 우려대비 양호할 전망. 현대차는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기아차는 내수시장의 판매호조로 4개분기 연속 견조한 실적 예상. 반면, 중장기 성장성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온시스템, 만도, S&T모티브가 유럽, 인건비, 라인조정 등으로 추정치 하회 전망. 타이어는 원화약세 및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견조한 실적 예상
ㅇ 지난 4년간 현대/기아차는 G2시장에서 미합한 신차효과로 M/S하락 및 인센티브증가, 신흥시장에서는 환율급등이 수익성악화로 이어지면서 글로벌재고 증가, 실적악화의 악순환을 겪음. G2시장에서의 이익회복은 주요차종의 신차 싸이클이 도래하는 2018년이후 본격화되겠지만, 유가회복에 따른 신흥시장 수요회복 및 환율안정 효과는 2H16이후 나타날전망. 신흥시장은 제품가격 20%인상으로 환율효과가 일부 상쇄가능하고, 수요회복기에소형SUV신규투입 및 신차출시가 맞물려 단기간에 이익 회복이 가능. 또한 신흥시장 판매회복 시 공장가동률 하락 및 미국재고 우려는 크게 완화될 전망.
ㅇ 향후 1년간은 G2시장보다는 신흥시장의 판매회복에 더 관심이 필요하며 Turnaround의 중심은 신흥시장 판매가 5월 이후 회복세로 전환한 현대차가 될 것으로 예상. 부품주는 모비스와 만도를 Top-picks으로 유지하며, 4Q16이후 실적회복이 예상되는 현대위아에 대한 관심을 권유. 타이어는 2H16에 매출회복세 유지가 관건. 신흥시장 판매회복이 시작된 자동차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상향
■ 건설/건자재-해외 손실 마무리 구간, 국내 주택 차별적 수혜
ㅇ건설/건자재 산업 동향 점검
ㅇ국내 : 양호한 신규분양시장 실적 개선 지속, 하반기 정부정책이 변수
ㅇ해외 : 위축된 발주 시장, 저수익 현장 종료에 따른 이익 턴어라운드 가시화
ㅇ건자재 : 착공물량 증가에 대한 차별적 수혜, 하반기부터 입주물량 본격 증가
대림산업(매수/TP 108,000원)
현대산업(매수/68 000원)
현대건설(매수/TP 52,000원/하향)
서한(매수/TP 3,100원/하향)
KCC(매수/TP 620 000원)노루페인트(매수/TP 12,000원/하향)
삼화페인트(중립)
동양시멘트(매수/TP 6,000원)
동양시멘트(매수/TP 6,000원)
한일시멘트(매수/TP 110,000원)
성신양회(중립)
대림씨엔에스(매수/TP 31,000원)
■ 유통-이번에도 편의점만 성장
ㅇ2Q16 실적: 주요 유통기업 합산 영업이익 +7%YoY 성장 전망
2Q16 주요 유통기업들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 성장한 6,18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업종별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편의점 +15%, 대형 오프라인 +3%, 홈쇼핑 +7%를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성장률에서도 보이듯이 현재 국내 소매유통업은 편의점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ㅇ밸류에이션: 각 업황에 맞게 밸류에이션 조정 완료
유통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각각의 업황에 맞게 2014~2015년을 기점으로 조정을 마쳤다. 따라서업황이 현 수준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 이상 각 기업의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이나 하락은 없을것으로 예상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실적 성장이며, 실적이 성장하는 기업은 주가도 긍정적인 흐름을보일 전망이며, 실적 성장 가시성이 낮은 기업은 주가 또한 방향성을 잃고 횡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Top Pick: GS리테일
편의점은 사회적 요인 (1~2인 가구의 성장), 산업적 요인 (영세 소매점에서 편의점으로의 전환, 모바일 시장 성장과 무관, 소량 구매로 인한 개별 수요의 낮은 가격 탄력성), 기업적 요인 (상품경쟁력개선)이 종합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따라서 편의점 기업이 유통업종 내에서 투자매력이 가장 높다고 판단하며 GS리테일 (BUY, 목표주가 75,000원)을 유통업종 Top Pick 으로 유지한다. 편의점 성장, 파르나스 타워 완공, 롯데백화점 평촌점 매각 이슈 등을 주목하자.
■ 반도체-DRAM수요 저점 지났다
2분분기 PC수요 전년 대비 5.2% 감소해 예상보다 양호
PC업체들의 재고조정이 끝나면서 PC DRAM수요도 저점 지나
탑재량 증가로 1분기 모바일 DRAM 수요 전년 대비 42% 증가해 예상보다 좋아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재고 부담은 낮아질 듯
■ 2016년 일본 경제성장률 0.9%로 하향조정
ㅇ 아베총리가 참석하는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2016년 일본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의 1.7% 성장에서0.9% 성장으로 대폭 하향조정하였음(기존 전망치는 2016년 1월 조사)
ㅇ 내수부문의 성장률 기여도의 하향조정이 전체적인 성장률 둔화 전망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음.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는 그 원인을 세계경제의 불안감(불투명감)이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를 위축시켰다고 평가.
ㅇ 회의 참가 전문가들은 민간주도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여 현 시점에서 보정예산(추경예산)을 포함한 재정지출이 필요로 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장기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재정지출을 강조. 아베노믹스로 인한 세수 증가분이 그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
■ 6월 중국 수출, 1,800억 달러 초반 정체 및 그 시사점
6월 중국 수출, 2개월 연속 1,800억달러 초반대 횡보하며 악화 아니지만 개선에도 미흡한 정체 양상
시사점 1. 인민은행, 하반기 수출 개선 위해 점진적 위안화가치 하락 유도하는 환율정책 지속
시사점 2. 브렉시트 여파 클 경우 정책금리 및 지준율 인하 등 인민은행 추가 금융완화조치 단행 가능성
하반기 세계경제, 중국발 경기회복 기대 형성되기 위해서는 인민은행의 추가 금융완화 단행 원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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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고(Pokemon Go)" 빅히트를 바라보며... 이베스트 성종화
ㅇ 포켓몬 고(Pokemon Go) 관련:① 닌텐도의 포켓몬컴퍼니와 구글의 스타트업 벤처 출신 나이언틱(Niantic)이 공동개발한 증강현실 모바일게임. ② 16.07.06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3개국 출시.
③ GPS 탑재한 구글지도 및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현실공간 위치 또는 현실공간에 비해 약간 변형 편집된 공간에서 모바일기기 상에 출현하는 포켓몬을 포획/수집하고 훈련시켜 대전하고 거래도 할 수 있음. '헌팅 게임' 을 '위치기반 서비스' 및 '증가현실' 기술과 접목시킨 것.
④ 출시 첫날 매출만 390만 - 490만달러 정도로 추산.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매출순위, 인기앱순위 1위 등극.
⑤ "포켓몬 고" 관련 액세서리 판매도 호조. 블루투스 장비인 '포켓몬 고 플러스'는 닌텐도 스토어에서 곧바로 매진.
⑥ 한국은 국내지도를 해외에 유출할 수 없다는 규제로 인해 구글지도에 위치기반 서비스 접목을 불허하고 있어 '포켓몬 고' 출시가 어려운 상황. 그러나, 나이언틱에선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트가 한국을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한국 출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음
ㅇ 닌텐도 주가 급등 관련:① '포켓몬 고' 7/6 론칭 후 7/7 앱스토어 매출순위 1위 등극. 닌텐도 주가 7/8 8.9% 급등. 7/11 24.5% 급등. 7/12 12.7% 급등. 3일만에 52.9% 급등.
② 닌텐도 수혜포인트는 공동개발 및 포켓몬스터 IP 제공에 대한 대가 Sharing, 포켓몬스터 캐릭터 매출 증가효과, '포켓몬 고' 관련 액세서리 판매 효과 등.
③ 콘솔게임의 강자였으나 게임 플랫폼이 콘솔에서 PC로 다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게임 강자 지위 상실, 최근 1년간
주가도 거의 반토막. 그러나, 기존 컨텐츠 IP를 활용한 게임의 히트로 주가 급등세 시현. 닌텐도의 컨텐츠 경쟁력은 막강. 포켓몬스터 외에도 마리오, 젤다의전설, 몬스터헌터 등 다양한 컨텐츠 보유
ㅇ 전일(7/13 수) 국내시장에서도 한빛소프트,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등 주가 급등: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IP 활용한 플레이스테이션용 VR게임 개발 중.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 갤럭시 커맨더, 소셜 카지노 등 3개 VR게임 개발중.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VR 게임 하반기 출시 예정
Call
1 한국 게임업체들도 기존장르 신작개발 외에도 시대를 뛰어넘는 "혁신게임" 개발 강화 필요. 특히,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게임은 폭발적 잠재력 보유. AR, VR게임은 스마트폰 플랫폼으로도 개발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플랫폼의 개발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 AR, VR 게임은 게임업종의 새로운 영역 개척 전망
2 게임/완구/웹툰/만화/SNS 캐릭터 등은 게임 개발 위한 IP로 활용되기에 적합한 컨텐츠. 최근 PC게임 IP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이 핫이슈였는데 이제는 기존게임(PC게임, 모바일게임, 콘솔게임 등) 및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 IP 활용한 AR, VR게임 개발이 새로운 핫이슈로 등장. 규제완화 및 게임업종 상위 선도업체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 필요
■ 철강산업 - 비수기에도 견조한 중국 철강가격
ㅇ주요 이슈
- 철광석 가격의 강세와 견조한 수요로 비수기에도 예상외로 중국철강유통가격 강보합
- 예상대로 중국철강산업 구조조정 뉴스가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음. 다만 바오스틸의 980만톤 폐쇄는 전정겅촐 제2고로 신규가동을 고려시 중국 정부가 제시한 감축안 12% 수준임
- 6월 중순 이후 중국의 감산이 없으나 중국유통재고는 감소하여 수요는 견조하다고 평가됨. 또한 이는 철광석 및 철강 가격 강보합 요인으로 작용함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중국철강가격 강세와 구조조정 뉴스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 현재 철강대형주 P/B 0.4배로 valuation 매력 충분. 8월말부터 본격적 모멘텀 강화 기대
■ AR/VR : 포켓몬고, 증강/가상현실 관심 증가-KB
- 지난주 출시한 닌텐도의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가 인기몰이 중. 출시 7일만에 1억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현재 미국 iOS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 매출순위 1위 기록 중. 포켓몬고는 포켓몬IP에 위치기반기술과 증강현실기술을 접목하여 타 게임들과 차별화
- 증강현실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합쳐서 보여줌으로써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복합 한 것으로 가상현실보다 높은 현실감을 제공. 이미 3D네비게이션, 유아 교육용 서적, O2O비즈니스 등에 적용중이며, GPS 맵 데이터/기술과 게임 등의 콘텐츠, 영상데이터 구현 분야에 주목할 필요
■ 포스트 브렉시트 시대의 2차 관문
브렉시트 투표 직후 금융시장은 안정적. 브렉시트의 1차 관문은 잘 넘어갔다고 볼 수 있음.이러한 금융시장 분위기가 더 이어지기 위해서는 세 가지 측면에서 2차 관문을 통과해야
1) 이탈리아 부실채권 해결을 위한 이탈리아와 EU 간의 협상이 잘 이루어져야 하고, 2) 유럽 정치 위험을 막기 위해 영국 죽이기에 나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피해야 하며,
3) 브렉시트 이후 환율 측면에서 손해보고 있는 일본 정부가 헬리콥터 머니 형태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사용 여부가 관건. 중장기적으로 이탈리아 부채와 일본 정책보다 영국 죽이기 가능성이 좀더 큰 위험 요인
■ 드라기매직과 미국 기업 성적표를 확인할 시간
ㅇ다음 주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것
- 다음 주 시장의 관심은 ECB 통화정책회의에 쏠릴 것이다. 브렉시트 투표 이후 처음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앞서 공개된 6월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정책위원들은 브렉시트가 유로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따라서 추가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문제는 방법이다. ECB는 이미 월간800 억유로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고 있다. 3 월 ECB 회의에서 매입대상에 투자적격등급 회사채를 포함했고, 6월부터 시행되었지만 80억 유로 수준에 불과하다. 회사채 매입 규모 확대가 유력하다. 기준 유통금리의 추가인하도 배제할 수 없다. ECB현행법상 유통금리(-0.4%) 이하의 채권 매입은 불가능한데 현재 유로존에서 거래되는 국채의 절반이 마이너스금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ㅇ알코아의 실적호조로 미국의 2Q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 높아
-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알코아의 2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알코아의 실적 호조 이후,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 S&P500 기업들의 2Q 순익은 전년대비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3Q 이후 처음으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업종의 순이익이 전년대비 -77.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점이 낮은 실적 예상으로 이어졌다. 에너지를 제외한 순익증가율의 마이너스 폭은 크지 않다. 또한 일반적으로 예상치보다 실제 실적발표가 양호했었다. 5분기 연속이익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기간에도 실제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다. 따라서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
ㅇ공화당 전당대회 개최: 하반기 정치 리스크 부각 가능성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다음 주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서 개최된다. 트럼프가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그가 발표할 핵심공약에 관심이 쏠린다. 공화당은 트럼프의 공약을 대거 수용해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을 둔 정강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의 정책기조였던 자유무역을 상당 부분 포기하고 트럼프가 주장한 보호무역 정책을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의 입장과 배치되지만, 트럼프가 주장한 저소득층의 연방 소득세 면제 역시 정강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에서도 나타났듯 소득 양극화는 심각한 이슈다. 소득 양극화 문제가 또 한번 하반기 정치리스크를 자극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트럼프의 공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미국 저축률 하락의 의미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이 올라가면서, 하반기에는 미국 저축률이 낮아지고 소비성향은 높아질 전망.
수출/경기민감 업종 중심으로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에는 긍정적■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7월 옵션 만기(최종): 중립 이상
7월 옵션 만기일, 프로그램매매는 중립 이상의 긍정적 영향력을 예상
Basis는 이론가 중심의 등락: 1.0p 이상은 차익거래 매수, 0.0p 이하는 매도 구간
6월 만기 이후 금융투자 PR 매수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에서 부담 없는 만기
만기 변수보다는 외국인의 비차익거래 매수 탄력에 보다 주목할 필요
컨버전 수익 소폭 악화: 종가 만기 변수는 중립적
▪ 현대증권 : 7월 옵션 만기 이슈와 전망- 브렉시트 충격이 큰 폭 완화 되었다고는 판단되지만, 향후 잠재적인 브렉시트 영향과 이에 따른 이슈들(환율, 이탈리아 은행들의 리스크, 영국 부동산 펀드 등)이 단기 일회적 충격 보다는 시장 노이즈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가능성이 높음
- 선물 외국인 포지션이 1) 글로벌 이슈에 연동되어 급격한 움직임, 2) 중기 추세성에 대한 신뢰가 매우 약한 상황, 3) 지수 반등 및 환율 변동시 빠르게 차익 실현에 나선다는 점 등에서 국내 증시의 선물 외국인 영향력 증가와 이에 따른 변동성 확대 양상 가능성 존재
- 현재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의 스탠스를 보이고 있지만 그 영향력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이번 만기 주간의 관전 포인트는 내부적으로 선물 외국인과 외국인 PR 비차익 부분, 그리고 외부적으로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 회의 내용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
- 국내 시장 상황으로만 판단시 만기 주간 PR 매수 우위의 제한적 상승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근거는 다음과 같음; 1) 선물 외국인 포지션 회복 & 삼성전자 실적 서프라이즈로 지수 하방 경직성 확보, 2) 차익거래의 영향력 감소 및 차익 매물 출회시 완충 역할의 매수 수요 충분, 3) 글로벌 유동성과 연동된 현물 외국인 비차익 PR 순매수 스탠스 지속 가능성, 4) 외국인 합성선물 순매수에 따른 종목 소폭 매수세 유입 가능성(리버셜 가능성) 등 존재
▪ 한국투자증권 : 베트남과 한국자금, VN의 조정 가능성 및 전략
VN지수가 2008년 이후 최고치 기록, 단기급등 불구하고 단기 조정 가능성 있음
- VN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종가 기준으로 673p를 기록. 현재 지수는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VN지수의 상승률은 작년말 기준으로 16.1%, 1월 저점 기준으로 29.0%가 급등
- 최근 베트남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에는 선진국발 불확실성과 세계경기 둔화우려 완화, 낙관적인 장기성장 전망, 환율의 안정, 새 정부에 대한 정책기대 등이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도 중요한 역할
- 최근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VN지수가 단기적으로 조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 그 이유는 1)새로운 정부에 대한 정책기대가 조정될 가능성 : 시장이 기대하는 포플리즘적 경제정책이 논의, 결정될 가능성은 낮다 2) 환율의 상승 가능성 : 상당수의 수출품이 중국과 겹치는 베트남으로서는 상대적 통화강세를 계속 감내하기 어려움 3)최근의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약화 : PER 16배 수준 4)외국인순매수세가 다른 주요 이머징증시에 비해 작다한국 투자자금의 베트남 쏠림현상 있어, 과거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님
- 올해 2월 이후 베트남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한 금액의 상당규모가 한국투자자에 의한 것으로 추정. 특히 최근의 VN지수 상승에 한국투자자 중요한 역할
- 과거 베트남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06-2007년과 비교하면, 현재 쏠림 현상은 상당히 작은 규모 : 당시 베트남투자펀드 설정액은 VN지수 시가총액의 10.6% 해당하는 규모. 올해 3-7월에 설정된 베트남 펀드자금은 2015년말 시가총액의 0.4%에 그치고 있다과거 트라우마 극복하기, 투자기간에 맞는 투자전략 필요
- 과거 베트남 증시에 대한 지나친 투자 열풍이 한국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효과를 가져온 바 있다.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전략 필요
- 단기적으로 VN지수가 조정국면을 거칠 가능성. 반면 베트남 증시의 장기적 전망은 낙관적 : 세계 산업구조 및 생산체인의 구조적 변화는 베트남 경제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
- 따라서 베트남 투자에서 투자기간의 설정이 중요. 장기투자자의 경우 앞으로 진행될 단기조정은 오히려 투자의 적기.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 전략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미래에셋대우 : 기술적 시장분석 - 그물을 들면 그물눈도 따라 올라간다(網擧目隨)!
- 2000과 700이라는 라운드넘버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증시
- 미 증시, 인디언서머가 아닌 서머랠리로 진행 중
- 국내증시,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을 위한 터닝포인트에 위치해 있어, 글로벌 이슈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자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강화되고 있음▪ 유안타증권 : 태양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1) 태양광 기업들에 대한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다
- 최근 국내 태양광 관련 대표주들의 실적 전망치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전망 개선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닌 듯. 글로벌 peer 그룹을 보더라도, 벨류체인 전 부문애서 개선되는 모습을 나태나고 있음
- 양호한 실적 전망이 형성되고 있는데다 국내 기업들의 벨류에이션이 해외 기업들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2) 올해 태양광 증설을 주도하는 중국, 그리고 주요 교역국 관계
- 올해 전세계 적으로 약 70GW의 태양광 증설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중 18GW 가량을 중국이 차지할 것으로 알려짐
- 최근 중국의 폴리 실리콘 수입 대상국을 보면, 지난해 이후 양국 간의 무역 마찰로 미국산 폴리실리콘 수입이 급감함을 확인할 수 있음
- 그리고 이 감소 분은 한국산의 수입 증가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 중국의 태양광 증설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한국 산 제품 수입이 늘고 있다는 점은 국내 기업들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3) 미국의 태양광 증설과 한국 산 수요 증가
- 산자부는 지난 5일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방안을 발표
- 미국의 경우 힐러리 후보가 태양광 발전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상황. 이 경우 미국이 재차 글로벌 태양광 시장 확대를 견인하게 됨
- 미국의 태양광 셀 및 페널 수입 동향을 보면, 중국 및 대만산 비중이 감소하는 가운데 한국산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
■ 인터넷-포켓몬GO, 증강현실(AR)의 화려한 부활
ㅇAR과 VR은 다르다
도쿄 증시에서는 닌텐도의 주가가 3거래일간 50% 이상 급등하였고, 7월 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VR관련주들의 급등이 나타났다. 그러나, 엄밀히 이야기 하면 포켓몬GO는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기술이 구현된 게임이고,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게임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이다.
이번 ‘포켓몬GO’가 큰 유행이 되고 주목을 받는 이유도, VR처럼 (1) 값비싼 장비(Head Mounted Display)가 필요 없고 (2) VR게임처럼 어지러움증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AR은 스마트폰 출시 초기 방송, 광고, 교육, 의료, 물류, 전자상거래, 네비게이션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높은 효용성을 인정받아,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었던 산업이었다. 그러나, 최근 시장 관심은 AR보다는 오히려 VR 이었으며, 이번 ‘포켓몬GO’의 성공으로 다시금 AR이 화려하게 재조명 받게 된 것이다.
ㅇ결론 : 향후 전망
Post SmartPhone에 대비한 새로운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구글, MS, Apple, Facebook, 중국 BAT, Sony, 삼성,LG 등 Global Big Company들이 적극 참여 중이어서 AR/VR 관련 기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계속 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금번 ‘포켓몬GO’의 성공으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포켓몬GO’의 출시가 불확실한 이유는 보안상의 이유로 구글에게 국내 지도제공을 금지하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포켓몬GO’를 모방한 게임이 조만간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인 부분은 실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누가 더 많은 컨텐츠를 더 빨리 출시할 수 있는 지 여부가 시장 선점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AR과 VR의 혼돈에서 오는 VR 관련주의 주가 움직임은 일단 보수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1) 현재의 ‘포켓몬GO’의 열풍과 VR게임은 게임의 형식과 내용이 상이하고 (2) VR 게임은 어지러움증 문제로 수익화가 단기간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3) 어지러움증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변화(현재 LCD에서 OLED로의 교체)가 2017년 이후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실제 의미있는 VR게임의 시장확대는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단, 2016년 10월 출시 예정인 Sony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이 Full HD OLED 탑재 및 주사율(초당 재생횟수, 어지러움증의 원인) 개선(현재의 오큘러스 리프트보다 앞섬)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재의 VR게임의 어지러움을얼마만큼 개선시킬 수 있는지 여부가, 향후 VR게임시장과 관련주들의 본격적인 성장시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스몰캡 이슈-Back to the Basic #3
ㅇTop Picks – 쎌바이오텍, 화승인더, KG이니시스, 테크윙
Top Picks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쎌바이오텍의 2분기, 2016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32% YoY, +31% YoY가 예상된다. 향후 완제품 신규 수출(중국 등)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 화승인더는 2분기 영업이익 201억원(+35% YoY)을 기록하며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아디다스 內 점유율 확대, 신발 부문 생산 능력 증가가 긍정적이다.
KG이니시스는 자회사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6.0%(+3.5%pYoY)가 기대된다. 2016년 별도 기준 수수료 매출은 13% 성장이 전망된다. 테크윙은 테스트 핸들러의 고객사 수요 증가로 2분기 판매 대수 확대(+22% YoY)가 예상된다. 고객
사인 마이크론과 도시바 / 샌디스크의 투자 확대 따른 성장도 주목할 부문이다.
ㅇ나이스정보통신, 민앤지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나이스정보통신, 민앤지의 경우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나이스정보통신의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는 8배로 동종업계 23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다. 민앤지는 15배 수준으로 2015년 말 기준 P/E 20배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다. 2016년 영업이익 증가율 +36.2% YoY 감안시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 태양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1) 태양광 기업들에 대한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다
최근 국내 태양광 관련 대표주들의 실적 전망치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전망 개선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닌 듯.글로벌 peer 그룹을 보더라도, 벨류체인 전 부문애서 개선되는 모습을 나태나고 있음
양호한 실적 전망이 형성되고 있는데다 국내 기업들의 벨류에이션이 해외 기업들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
2) 올해 태양광 증설을 주도하는 중국, 그리고 주요 교역국 관계
올해 전세계 적으로 약 70GW의 태양광 증설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중 18GW 가량을 중국이 차지할 것으로 알려짐최근 중국의 폴리 실리콘 수입 대상국을 보면, 지난해 이후 양국 간의 무역마찰로 미국산 폴리실리콘 수입이 급감함을 확인할 수 있음
그리고 이 감소 분은 한국산의 수입 증가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 중국의 태양광 증설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한국 산 제품 수입이 늘고 있다는 점은 국내 기업들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
3) 미국의 태양광 증설과 한국 산 수요 증가
산자부는 지난 5일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방안을 발표
미국의 경우 힐러리 후보가 태양광 발전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상황. 이 경우 미국이 재차 글로벌 태양광 시장 확대를 견인하게 됨미국의 태양광 셀 및 페널 수입 동향을 보면, 중국 및 대만산 비중이 감소하는 가운데 한국산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
■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4)
하반기 시장의 키워드는 ‘저금리’, 투자 대안은?: 하반기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저금리’. 그 이유는 브렉시트(Brexit) 여파로 하반기 유럽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미국 대선 및 이탈리아의 헌법 개정 국민투표 등 이벤트가 산재해 있기 때문. 여기에 삼성전자를 필두로 2/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지만, 글로벌 수요가 부진하고, 공급과잉에 놓인 일부 업종의 구조조정으로 성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황. 따라서 제반 여건을 감안했을 때 각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의 방향을 갑작스럽게 선회하기는 어려우며, 당분간 저금리 기조에 맞춘 투자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당 센터에서는 국채금리 하락으로 위험자산의 상대적 매력이 높아지면서 안정성을 겸비한 배당투자가 유망할 수 있다고 판단함.
배당투자의 기술: 해외에 상장된 배당투자의 성과를 보면 배당스타일의 일부 ETF는 생각보다 부진한 결과를 보였는데, 그 이유는 1) 고배당 기업은 성숙기에 진입해 성장성은 높지 않지만, 안정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을 펴는 경우가 많고, 2) 업황 부진으로 실적변동성이 높아진 경우 상대적으로 배당에 대한 매력이 부각될 수 있어 시장과의 디커플링이 발생하기 때문.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사실은 배당, 자사주 소각 등 해당 기업이 주주친화정책을 일관성 있게 펴고 있는지 배당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고, 여기에 이익의 안정성 등 기업의 펀더멘털이라는 요소까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
일드헌터(Yield Hunter)의 증가, 하반기는 배당투자의 계절: 지금은 유례없는 저금리 환경으로 고금리 매력을 쫓는 일드 헌터(Yield Hunter)의 증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하반기 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했을 때 배당 투자는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 간접투자일 경우 과거 트랙레코드와 운용철학을 면밀히 살피는 노력이 필요.
■ 기술적 시장분석
그물을 들면 그물눈도 따라 올라간다(網擧目隨)!
2000과 700이라는 라운드넘버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증시미 증시, 인디언서머가 아닌 서머랠리로 진행 중
KOSPI, 단기적으로는 낙폭과대주에 대한 관심 기울여야
■ 비철금속 투자에 서두를 필요가 없는 이유
ㅇ비철금속 가격의 추세적 상승은 글로벌 경기반등 여부에 달려
사실 이번과 비슷한 사례는 멀지 않은 과거에 이미 한 차례 있었다. 2014년 1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광물수출규제법을 발효하며 니켈 정광(제련원료) 수출을 전격적으로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당시 산업용 니켈의 대부분을 인도네시아에서 조달하던 중국은 니켈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국제 니켈 가격은 단기적으로 20% 가까이 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인도네시아 이슈는 일시적 영향을 미쳤을 뿐 2014년 하반기 니켈 가격은 다시 장기적 하락 추세로 복귀했다는 점이다.
국제원유 시장이 과거 독과점적 생산 구조를 취했던 것과 달리 비철금속 생산은다양한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풍부한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즉, 비철금속의 가격은 특정 생산자의 상황변동에 영향을 받기보다는 시장의 전체 수요에 의해 주로 결정되는데 글로벌 GDP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구리, 니켈 등의 가격이 일제히 약세를 보여온 점에서 이런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니켈 가격 상승이 향후 지속적 상승으로 이어진다고불 수는 없으며 글로벌 경기 반등 여부가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보인다.
ㅇ역사적 저점에 위치한 비철금속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아
당분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니켈 등 비철금속 가격의 추세적 상승가능성을 높게 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현 가격대에서 큰 폭의 하락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니켈, 구리 등 주요 비철금속 가격은 이미 역사적 저점 부근에위치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현 가격대에선 생산 위축이 가격을 방어할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아연, 주석 등의 가격 급등은 다분히 투기적 성격이 녹아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중국, 지지부진한 수출입 지표- HI Emerging Monitor
13일 발표된 중국 수출입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임. 6월 수출(통관기준, 달러표시)은 전년동월대비 -4.8%를 기록하며 예상치 -5.0%를소폭상회했지만 5월 -4.1% 보다는 부진. 6월 수입(통관기준, 달러표시)은 전년동월대비 -8.4%를 기록하며 예상치 -6.2%와 전월치 -0.4%를 모두 하회하였음
특히 6월은 대체적으로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수요 부진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됨. 중국의 對EU 수출은 -3.6%를 기록하며 4월 -2.1%보다 하락하였고, 상반기 개선으로 보였던 對ASEAN 수출도 6월 전년동월대비 -4.3%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침
수입 품목을 보면 정유, LCD 패널, 반도체, 음식료 등이 크게 감소하였음. 6월 정유수입은 전년동월대비 -38.1%를 기록, LCD 패널은 -30.0%, 반도체는 전년동월대비 -37.0%, 곡물은 전년동월대비 -56.2%를 기록하였음. 이는 중국의 내수 수요가 여전히 부진함을 나타냄
6월 수출입지표는 대내외 수요가 여전히 부진함을 나타냄. 이에 중국 당국은 대외무역 개선을 위해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책 실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 또한 인민은행이 당분간 위안화 약세 흐름을 용인할 가능성도 높아짐■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국제유가 급락으로 조정예상
야간선물 +0.60p 249.95p KOSPI 환산 2,010p한국증시는 중국 무역수지 부진과 국제유가 급락으로 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09% 상승했으나, MSCI 신흥지수는 0.17%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381계약)로 0.60p 상승한 249.9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10p다.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6.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60원 하락한 1,146.4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14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약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증시는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중국 무역수지 부진과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조정을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무역수지에서 달러기준 6월 수출이 작년 동월에 비해 4.8% 감소했다. 시장예상치인4.1% 감소보다 부진했다. 수입도 시장 예상치(-6.2%)보다 부진한 8.4감소로 발표되었다.한국의 대중국 수출 부진 우려가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다만, 수출입 부진은 중국 정부의경기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 크게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제한된다.
국제유가도 가솔린과 정제유 재고 급증으로 하락했다. 신흥국 경기부진 우려로 국내 증시를 이끌던 외국인 매수가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다만, 한국 금융통화위원회에서 Dovish한 내용이 언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조정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 Global 시장 동향 – 다우 사상최고치 경신 행보 지속
유럽시장 – 금융주 부진
독일 -0.33%영국 -0.15%프랑스 +0.09%이탈리아 -1.15%
유럽은 이탈리아 재무장관이 “이탈리아 은행들에 대한 자본확충 필요성은 과장되어 있다”고 발언했으나, 방코포폴라레(-6.64%), UBI방카(-6.03%), 유니크레딧(-3.81%) 등 이탈리아 은행이 보유한 부실채권 우려로 하락했다.
반면, BMPS(+5.39%)는 JP모건에게 자사가 보유한 부실채권 축소를 위한 판매 및 관리를위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한편,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하자 아르셀로 미탈(-1.74%), 토탈(-0.99%) 등 원자재주도 부진했으며, 폭스바겐(-1.67%), 다임러(-0.68%) 등 자동차주도 차익실현 매물로하락했다.미국시장 – 에너지주 부진
다우 +0.13% 나스닥 -0.34% S&P 500 +0.01%
미국은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로 급락하자 코노코필립스(-2.12%) 등 에너지주 하락으로 장 중 부진했다. 다만,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상승이 이어지자 프리포트 맥모란(+0.47%) 등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제한했다.
반면, 연준은 경기동향 보고서 일명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물가상승 압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Dovih한 내용이 언급되자 지수는 다우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였다. 다만, 나스닥은 차익실현 매물로 알파벳(-0.41%) 등 일부 기술주와 셀젠(-1.60%) 등 바이오주 부진으로 하락했다.에너지, 바이오주 부진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부진
소매업체는소비부진 우려로 부진
게임, 바이오주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코노코필립스(-2.12%), EOG리소스(-1.33%), 등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급락으로 부진했지만, 프리포트맥모란(+0.47%), 뉴코어(+0.14%) 등 원자재주는 구리와 금 등 비철금속 강세로 상승했다.
메이시스(-1.60%), 콜스(-3.17%), TJX(-0.46%), 갭(-0.39%) 등 소매업체는 베이지북에서소비가 약화되는 조짐이 보인다는 발표로 하락했다.
빌리자드(-1.29%), EA(-2.38%) 등 ‘포켓몬 고’ 효과로 상승하던 게임주와 AK스틸(-2.39%) 등 철강주는 차익실현 매물로 부진했다.길리어드사이언스(-1.02%), 셀젠(-1.60%), 바이오젠(-0.86%) 등 바이오주는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 전일시장 특징 섹터
ㅇ 철강 주요종목 - 중국 철강 감산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중국의 철강 생산설비 감축계획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철강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 아울러 단기 감산 효과에 따른 중국 철강 내수가격 반등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에 현대제철, POSCO, 동국제강, 대한제강, 세아베스틸 등 철강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가상현실(VR)/게임 - 포켓몬 go 흥행 소식에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가 개발한 '포켓몬 go'가 전세계적으로 흥행몰이 중인 것으로 알려짐. '포켓몬 go'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과 증강현실이 결합된 스마트폰 게임으로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에서 서비스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드래곤플라이, 이랜텍, 나무가, 레드로버 등 가상현실 관련주와 한빛소프트,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액토즈소포트, 조이맥스, 위메이드 등 게임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정유 - 국제유가 급등에 관련주 상승.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국제유가는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인데다 국제유가 가격 전망 상향 등에 급등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4.56% 상승한 46.80달러로 마감.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S-Oil 등 일부 정유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전일 주요종목 공시
ㅇ 휴니드(005870) - 보잉과 168.26억원(매출액대비 27.80%) 규모 H-47 항공전자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스맥(099440) - 벨트 터렛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 아이진(185490) - 욕창 환자를 대상으로 욕창치료제 EG-Decorin의 안전성과 적정 용법/용량 및 유효성을 탐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1/2임상 2단계 승인 * 엘오티베큠(083310) - 삼성전자와 10.35억원(매출액대비 0.8%) 규모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 체결
ㅇ 경인양행(012610) - 2만주(0.84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7-13) * 일동제약(000230) - 고분자 다당 바인더에 컨쥬게이트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RHT-3201, 및 이의 아토피 예방 및 치료용도 관련 특허권 취득
ㅇ 메디포스트(078160) - 줄기세포의 세포활성과 연관된 TSP-1, TSP-2, IL-17BR 및 HB-EGF 및 이의 용도 관련 일본 특허권 취득
ㅇ 안트로젠(065660) - 누공 치료를 위한 자가 및 동종의 지방유래 스트로마 줄기세포 조성물 관련 中 특허 취득
ㅇ 현대산업(012630) - 장위7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3,265.78억원(매출액대비 7.1%) 규모 공급계약 체결
ㅇ 현대미포조선(010620) - 하이투자증권 지분 매각 검토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매각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연내 매각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POSCO(005490) - 2분기 영업이익 7,340억원(+6.9% YoY, 영업이익률 5.5%) 예상 - 중국에서의 철강 주요 지표 가격 오름세와 함께 원재료가 인상분의 반영 등으로 2분기 판매단가는 1분기 대비 상승 전망ㅇ테크윙(089030) - 2분기 매출액 497억원(+14% YoY), 영업이익 92억원(+17% YoY) 예상 - 주력 제품인 테스트 핸들러(후공정 검사 장비)의 고객사 수요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 - 고객사인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의 투자 확대에 따라 성장성 확대
ㅇ나무가(190510) - 닌텐도와 나이언틱이 공동 개발한 증강현실(AR) 기반 게임 '포켓몬 Go'가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 끌면서 AR, VR 등 관련 콘텐츠와 디바이스에 대한 기대감 상승 - 구글의 '탱고폰' 공개로 3D카메라 시장에 대한 관심 고조되면서 3D카메라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 갖춘 동사의 수혜 가능성 부각
[현대증권]ㅇCJ(001040) - 식품 제조에서 시작한 CJ그룹은 식품외에도 공산품, 문화상품 등으로 취급상품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 - 기존 주력사업의 성장에 더해, 비상장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 CJ푸드빌, 넷마블 등의 수익개선이 진행되며 동사에 긍정적 평가가 예상 대한유화(006650) - 성수기 도래 및 견조한 제품 스프레드로 2분기 사상최대 분기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전년대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3분기 중국의 공장가동 중단 및 정기보수 시기 도래에 따라 주요제품의 스프레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2017년 에틸렌 증설에 따른 성장모멘텀 보유
[NH투자증권]
ㅇ에스앤에스텍(101490) - 동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마스크 소재 제조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업체 OLED 캐파 증설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 기존 고객사 MS 확대 및 신규고객 확보에 따른 이익 증가도 기대. 이에 실적호조세는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옵션만기일 - 코스피200옵션 1607,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1607, 주식선물/옵션 1607 최종거래일ㅇ 금융통화위원회 - 7월 금융통화위원회
- 시장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에서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함.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 등 대내외적 악재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6월 금리 인하에 대한 효과를 지켜보고 움직일 것으로 전망됨. - 한편, 한국은행이 7월 수정경제전망 발표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2.6%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됨.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도 당초 1.2%에서 소폭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함.
ㅇ 朴대통령, ASEM 참석차 몽골 방문 - 박근혜 대통령은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과 몽골 공식 방문차 14∼18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할 예정. - 이번 정상회의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브렉시트) 이후에 열린다는 점에서 브렉시트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
ㅇ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치 하회 간담회 개최 - 한국은행은 14일 오후 2시 소비자물가지수가 당초 물가안정목표치를 6개월 이상 밑돈 데 대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
ㅇ BOE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ㅇ NAVER 라인 뉴욕증시 상장(현지시간) - 7월14일 NAVER(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LINE)이 뉴욕 증시에 상장될 예정. - 라인은 공모가를 주당 3,300엔으로 결정함. - 한편, 뉴욕증시에는 DR(주식예탁증서)을 해외 예탁기관인 JP모건체이스 은행에 예탁한후 주식예탁증권(ADR)으로 발행되어 상장될 예정. (관련종목 : NAVER(035420))
ㅇ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현지시간) - 한-미-일 외무차관은 현지시간으로 14일(목) 하와이에서 외교차관협의회를 가질 예정. -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일본의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사무차관, 미국의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북핵의 핵·미사일 등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
ㅇ 웹젠,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 - 웹젠은 7월14일 신작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M'의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힘. - '샷온라인M'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우선 출시되며, '샷온라인M'의 광고모델인 배우 박한별 사인회와 '샷온라인M'의 증강현실(AR)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게임행사도 진행될 예정.
ㅇ코리아 룩 페스티벌 2016 - 코리아 룩 페스티벌 2016이 7월14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 행사목적 :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한류 K 문화콘텐츠를 즐기고 K 브랜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 마련. - 행사품목 : K 문화콘텐츠, K 브랜드.
ㅇ 신촌 맥주축제 - '제2회 신촌 맥주축제'가 7월14일과 15일 이틀간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축제에서는 오크통 오픈 퍼포먼스, 원샷 파도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후원사인 (주)하이트진로의 광고모델 송중기씨도 참석할 예정. (관련섹터 : 주류업, 관련종목 : 하이트진로(000080))
ㅇ 태양씨앤엘 거래 재개- 태양씨앤엘, 감자 및 액면분할에 따른 거래 재개ㅇ 대유위니아(구 위니아만도) 신규상장 - 에어컨 전문 브랜드 위니아와 김치냉장고 딤채를 주축으로 하는 종합가전 업체인 대유위니아(구 위니아만도)가 1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예정. - 대표주관사 : 신영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6,800원 - 총공모주식수 : 7,500,000주 - 액면가 : 500원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1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완화 속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혼조 마감
ㅇ 국제유가, 7월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에 급락
ㅇ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33%), 프랑스(+0.09%)ㅇ 포켓몬고 신드롬... 속초로 몰려간 게임族, "속초·양양서 게임 가능" SNS 타고 퍼지자 버스터미널 북새통... 美 출시 5일 만에 750만회 다운로드... AR시장 파급효과 주목
ㅇ 회사채 발행 '마비'... 롯데, 자금조달 차질
ㅇ "사드, 상주가 최적... 대한민국 3분의2 방어"... 정부, 배치지역 공식 발표... 中 반발 속 정치권 분열에 "지금은 한 목소리 낼 때"
ㅇ '사드' 놓고 국론분열 조장하는 정치권... 국방부, 내년말 前에 경북 성주 실전배치 확정
ㅇ 4년간 회의 한번 안했는데 예산은 꼬박꼬박 타갔다... 노근리委 올해만 8억 혈세 낭비
ㅇ 외국인, 5800억 순매수... 코스피 2000 '탈환', 코스닥도 700선 회복
ㅇ 네이버 라인 청약 32조 몰려... 美·日서 24대1 경쟁률
ㅇ 청년 실업률 10.3%... 17년來(6월 기준) 최고
ㅇ 가스공사이어... KT도 해외채권 대박, 韓민간기업 역대최저 금리... 10년물 年2.500%로 발행 4억달러 모집에 35억달러 몰려
ㅇ 포켓몬고 신드롬... AR(증강현실)기술 날개 단 포켓몬, 전세계가 사냥 나섰다
ㅇ 구글지도 따라가며 스마트폰에 뜬 포켓몬스터 잡기... 美서만 하루 매출 11억원, 앱 이용시간 단숨에 1위
ㅇ 게임강국 한국의 초라한 AR, AR게임시장 전무... 데이터·장비개발 오래 걸려 투자 머뭇
ㅇ 한국선 못잡는 포켓몬 구글 세금회피 꼼수탓? 지도에 안보시설 삭제 놓고 정부와 10년째 논쟁중 "국내에 서버 설치땐 해결"
ㅇ 美 본토 사드 옮겨와 배치... 방어 범위에 국민 2000만명 거주, 성난 성주군민 주민 4만5000명 소도시 5000여명 반대시위
ㅇ 靑 "中의 사드 반대, 설득력 떨어져"... '방어용·요격 불가능' 중국에 수차례 설명, ASEM 가는 朴대통령 리커창 조우 관심
ㅇ 어게인 2014? 새누리 당권놓고 서청원·김무성 '파워게임'... 총선 참패 '원죄' 徐·金 계파대결 '판박이'
ㅇ 기업분할 때 자사주 배정 금지·재벌총수 제재강화 법안 발의... 경제민주화법 또 내놓은 더민주
ㅇ 박원순 측근 설립 '사단법인 마을' 또 도마에...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 감사때 '관리소홀' 지적
ㅇ 엉망진창 예산집행... 국내 촬영 해외제작사에 돈 펑펑, 미세먼지 대책엔 찔끔
ㅇ 끝까지 패숨기는 협상의 달인... 메이·메르켈의 전쟁, 양보없는 벼랑끝 브렉시트 협상 스타트... 정치적 충격 피하는 절충점 찾을 수도
ㅇ 기적? 착시? 아일랜드 작년 성장률 26%... 다국적 기업 본사이전효과 "고용없는 껍데기 성장" 비판
ㅇ 남중국해 판결 후폭풍... G2 경제충돌 격화, 美 중국산 스테인리스 강판에 최고 192% 관세/中 '판결 불복', 남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 시사
ㅇ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 8% 오른 6500원대 될 듯... 막판진통 거듭, 주말께 결론
ㅇ "농협금융 비상경영... 점포 50곳 통폐합" 김용환 회장 하반기 전략 밝혀
ㅇ 4인가족 기준으로 月소득 134만원 안되면 기초수급
ㅇ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지금은 절체절명의 순간", 삼성중공업 노협 어제 상경투쟁 이어 20일은 플랜트 건설노조 총파업
ㅇ 현대차 고성능스포츠카 'N' 獨 첨단소재 입고 달린다... 바스프社와 콘셉트카 공동개발, 10월 파리모터쇼서 공개후 양산車도 추진
ㅇ 갤노트7 이번엔 홍채인식? 삼성전자, 내달2일 뉴욕·런던·브라질서 동시공개
ㅇ 채권달 이달말 매각 결정, 11월께 본입찰... 금호타이어 매각 시동, 박삼구(금호아시아나 회장) 회장의 선택은
ㅇ LGD "중소형 OLED 삼성 따라잡을 것" 한상범 부회장, 투자 가속 밝혀 "LCD 포기 안해"
ㅇ 바이오시밀러 美 시장 활짝... FDA 암젠 복제약 승인 임박, 셀트리온 이어 두번째... 바이오에피스·LG생과 등 국내社도 진출 서둘러야
ㅇ 코스피 한달 만에 2000탈환 이후 증시는, 위험자산 선호·실적개선... 기관 "더 간다"
ㅇ "소송 당했다" 허위공시로 주가 떨어진 中원양자원, 공매도 세력과 연계?... 금감원·거래소 조사 나서
ㅇ "포켓몬고"덕에 국내 VR게임주도 쑥... 한빛소프트·엠게임 상한가, 코스닥 700 돌파·시총 최고치
ㅇ 삼성전자 날아가는데 그룹주펀드 밋밋, 왜? 수익률 온통 마이너스... 종목별 분산한 탓
ㅇ 부동산 큰손들 임대주택에 꽂혔다... 하반기 투자선호 물류창고>임대주택·오피스>리테일... 임대수익이 관건
ㅇ '피의자' 김정주 어제 검찰 출두... 넥슨재팬 주식거래과정 조사, 진경준 자수서 제출... 제공받은 車 보유 인정
ㅇ "폭스바겐 거들떠도 안봐... 거래 씨 말라" 중고차 시장서 '폭시트(폭스바겐 + 엑시트)' 현실화
ㅇ 이건희 사망설 유포 수사... 일베 압수수색
ㅇ [오늘의 날씨] 오늘도 무더위 지속... 내륙 곳곳 소나기, 본격적인 열대야 시작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완화 속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혼조 마감.- 뉴욕증시는 글로벌 불확실성 완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 다만, 나스닥지수는 심리적 저항선인 5,000선은 지켜냈음.
- 영국과 일본의 정치적인 긴장이 완화되고 세계 중앙은행들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 후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완화된 모습.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 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가 대체로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국제유가는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급락세를 나타냄.
- 6월 미국의 수입물가는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도 소비재와 자본재 가격 하락 여파로 예상치를 밑돌았음. 美 노동부는 6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인 0.5% 상승을 밑도는 수치임. 반면, 6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8%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운수, 화학, 식품/약품 소매,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금속/광업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제약,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리커창 총리의 발언에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으나 상승폭은 제한적. 지수는 장중 내내 3,050선~3,070선 사이에서 좁은 박스권 흐름을 나타내다 3,060에서 장을 마감.
- 시장은 리커창 총리의 발언에 투자심리가 개선. 리커창 총리는 중국 경제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며 2분기 경제성장률은 1분기의 6.7%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거라고 밝힘. 아울러 올해 들어 지금까지 700만개의 도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중국 경제는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중국해관총서는 중국 6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3%(위안화 기준)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 1.2% 증가 및 시장예상치 0.3%를 모두 웃돈 수치임. 6월 수입은 2.3% 감소를 기록. 이에 따라 6월 무역수지는 3,112억위안 흑자를 기록.
- 업종별로 보험주, 철도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 증권주, 항공주, 전력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은 혼조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경기 부양 기대감이 지속되며 사흘째 상승.
- 닛케이지수는 16,343엔선에서 갭 상승 출발. 일본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이 지속되며 지수는 장 초반 16,444엔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헬리콥터 머니’ 정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상승폭이 둔화되며 결국 16,231엔선에서 장을 마감.
-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중앙은행이 직접 정부에 자금을 지원해 경기를 부양하는 '헬리콥터 머니' 정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약세를 이어오던 엔화가 장중 강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했음.
-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은 계절 조정을 거친 5월 광공업생산지수 확정치가 전월대비 2.6% 하락한 94.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예비치인 2.3% 하락(95.0)보다 악화된 결과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보험, 금속/광업,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소비재,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8,372.12pt (+0.13%), S&P 500지수는 2,152.43pt(+0.01%), 나스닥지수는 5,005.73pt(-0.3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18.90pt(+0.08%)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 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이어지며 보합권을 유지.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약보합에 머물다 장후반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반면 나스닥은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와 통신, 필수소비재가 강세를 나타낸 반면 에너지와 경기소비재, IT가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나흘간 연속 상승한 데에 따른 경계감이 확산되며 프랑스를 제외하고 하락 마감. 유가 하락으로 인해 에너지주가 특히 부진
- WTI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급과잉에 대해 경고한 영향으로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정보국(EIA)이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 감소량 또한 전망치에 못미치며 낙폭을 확대, 전일대비 $2.05(4.38%)하락한 배럴당 $44.75에 마감
- 미국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는 지난 6월 미국 경제가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완만한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평가. 물가상승 압력은 미미했고 소비지출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Bloomberg)
- 중국 6월 수출, 달러 기준으로 4.8%(YoY) 감소해 3개월 연속 감소 폭을 확대. 다만 시장 전망치(-5.0%)는 소폭 상회. 중국 정부는 지표 부진의 원인으로 글로벌 수요 부진, 투자 둔화 및 기업 생산비용 증가 등을 언급 (Bloomberg)
- 헨더슨글로벌인베스터스, 애버딘 자산관리 등 펀드런 사태를 겪고 있는 영국 부동산 펀드들이 유동성 확보 위해 주요 빌딩 매각에 나서고 있음 (FT)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에 따르면 투자 부적격 등급인 정크 등급 회사채의 디폴트 비율은 6월 현재 4.9%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특히 올 상반기 에너지 관련 기업의 디폴트 비율이 15%에 달하고 있음. (WSJ)
- 중국, EU와 철강 과잉공급 및 덤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가격과 수출입에 대한 감시체계 구축에 합의. EU는 향후 중국에 시장경제국(MES) 지위를 부과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결정 (Guardian)
-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열풍이 불고 있음. 출시 닷새만에 트위터의 사용자수, 페이스북의 평균 사용시간을 넘어섰으며 이는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한번도 기록한 적이 없는 최고 기록 (USA TODAY)
-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있는 조선업 노동자들이 다음 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음. 주요 조선업체 8개사로 구성된 조선노동조합연대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총파업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음
- 13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12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의 요청으로 공익위원들은 하한선 6253원에서부터 상한선 6838원의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했음. 심의 촉진구간은 더 이상 노사 양측의 협상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제시되는 최저임금 인상안의 상·하한선임
- 공정거래위원회가 생리대값 거품 논란을 빚고 있는 유한킴벌리 등을 상대로 조사를 검토하고 나섰음. 공정위는 유한킴벌리 등 관련 업체에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금지’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중임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무역보험료 할인 등 하반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음. 공사는 수출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총 1만5000개 중소기업에게 수출 안전망 보험을 제공할 예정임
- 올해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금호타이어의 매각 작업에 시동이 걸릴 전망임. 금호타이어는 2009년 워크아웃에 돌입한 후 2014년말 졸업했지만 당시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통해 42.01%의 지분을 보유해 이를 매각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
- 모아, 대한, 인성, 키움, 페퍼 등 6개 저축은행은 신규대출자에게 적용하고 있는 개정 대부업법상 최고금리(27.9%)를 기존 거래자에게도 오는 18일부터 적용한다고 13일 밝혔음. 이에 따라 27.9%를 초과하는 가계신용대출을 받은 이들은 금리 인하 혜택을 볼 전망임
-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다음 달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임. 삼성전자는 갤럭시S7·S7엣지와 숫자를 맞추기 위해 모델명을 ‘노트6’가 아닌 ‘노트7’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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