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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7/20(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7. 20. 07:27


    16/07/20(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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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7월 21일 목요일

    -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美 상무부, 한국 등 반덤핑관세 발표(현지시간)
    - 현대차 임금협상 재개
    -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 Miss A 페이 솔로곡 발표
    - POSCO 실적발표 예정
    - KT&G 실적발표 예정
    - 신한지주 실적발표 예정
    - KB금융 실적발표 예정
    - LG생명과학 실적발표 예정
    -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 에스원 실적발표 예정
    - 에스티큐브 보호예수 해제
    - 위드윈네트웍 보호예수 해제
    - 美) 5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6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 美) 6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 美) 7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美) AT&T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AMD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스타벅스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 영국)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日) 5월 전산업지수
    - 日) 6월 슈퍼마켓판매




    ■ 마감시황

    1) 코스피시장, 글로벌 경제 성장 우려 속 기관 매도세에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엇갈린 기업 실적에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경제지표 부진 및 기업실적 부진에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13선에서 소폭 하락세로 출발. 밤사이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기관이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 오전 장중 2,003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음.


    이후 장초반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방향을 잡은 뒤 매수 규모를 확대하자 지수는 2,010선을 회복하는 모습. 오후장들어 시초가 부근인 2,013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 막판 낙폭 대부분을 만회하며 결국 2,015선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기관 매도세가 지속된 점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파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1%로 하향 조정했음.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도 기존 3.5%에서 3.4%로 하향 조정했음.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5.5원 상승한 1141.0원.



    2) 코스닥시장,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엇갈린 기업 실적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4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개인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지수는 705선 위로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이후 704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 막판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영향으로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705.35에서 장을 마감.



    ■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    NH

    멈추지 못하는 리플레이션 정책, 더 커져버린 자산시장 버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블랙스완 변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산시장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총 수익기준으로 전세계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글로벌 채권시장과 부동산시장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최근에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하락했고, 브렉시트 우려가 진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자산들이 처한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강세를 지속하는 원인은 넘쳐나는 돈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유동성의 낙수효과가 여러 자산에 폭넓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넘치는 유동성은 각국 중앙은행의 돈 풀기 정책 때문이다. 미국,유로존, 일본, 중국 중앙은행의 자산규모는 6월말 지준으로 17.2조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무려 10.6%나 증가했다.



    유동성의 낙수 효과, 유동성은 신흥국 자산으로 향할 전망
    버블이 전세계 자산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후유증을 낳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경기 우려 때문에 주요국 중앙은행의 리플레이션 정책이 멈출 가능성은 높지 않다. 따라서 당분간 글로벌 주식시장의 수익률 게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동성이 확산되면서 진행되는 수익률 게임에서는 가격과 모멘텀이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측면과 재정정책 모멘텀이있는 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이 매력적이다.

    당분간 글로벌 유동성이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신흥국으로 유입될 것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전략이 유리하다.

    한국 주식시장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에 진입한다.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IT 하드웨어, 에너지, 화학,운송, 유틸리티, 생활용품, 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 건설 : 과거의 청산 막바지 - 한국

    ㅇ 6개 대형사의 합산 영업이익 전년대비 14% 증가 전망: 컨센서스를 상회할 업체는 대림산업이다.

    ㅇ 과거의 청산 마무리, 2015년부터 쇼크 가능성 사라져
    - 대부분 2분기를 기점으로 2011~2012년 해외 저가수주에 따른 과거의 청산이 마무리될 것
    - 통상 주택매출은 2분기/4분기가 크지만 2014~2015년 폭발적으로 증가한 주택분양 영향으로 올해~내년은 예외적으로 매분기 매출이 커지는 트렌드를 보일 것-> 건설사의 유동성 대선과 턴어라운드를 앞당기는데 일조

    ㅇ 신규 입주가 늘어날 때 건설사의 유동성은 크게 개선된다
    - 건설사 현금흐름은 2014년 분양 물량의 입주가 시작되는 2016년 4분기부터 큰 폭으로 개선
    - 현대산업의 턴어라운드 : 12년 1.1세대 주택공급으로 14년 빠르게 현금회수 시작, 15년 손익 본격 개선
    - 하반기로 갈수록 현금흐름 개선폭이 큰 업체는 14년 분양이 급증한 GS건설, 대림산업

    ㅇ 대외변수 불안과 정책 변동이 커졌을 때는 기업 고유의 턴어라운드에 집중하자
    -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와 이익 가시성, 대림산업 : 최선호주
    - 하반기 빠른 이익 안정화와 밸류에이션 메리트, GS건설 : 차선호주



    ■ (중국) 3대 이벤트 기대감과 실물경기 양호-  WISEfn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지난주 상해증시는 양로기금 유입과 국유기업개혁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증시 상승 등 호재로 3주연속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지난주 발표한 중국의 실물경기지표는 무역지표와 투자지표는 둔화되었지만 소비와 금융지표 호조로 2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을 상회한 6.7%를 기록해 국유기업개혁, 과잉생산감산 등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소비중심의 안정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하반기 3대 이벤트인 선강통 개통과 국유기업개혁 그리고 양로기금유입을 앞두고 투자심리는 호전되고 있는 양상
    이며 이는 증시거래액과 신용거래 증가를 통해 나타나면서 지난주는 4일 연속 3,000pt대를 유지하였다. 지난주 중국 가전업체인 메이더(000333)의 독일 로봇업체인 쿠가지분인수 발표로 가전업종의 해외시장 진출 기대감이 상승하며 가전업종의 상승세가 가장 컸고, 여행업체인 중국궈리와 중국강중귀그룹의 합병으로 국유기업개혁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며 석탄과 철강업종이 상승하였다.

    금주 상해지수는 4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부담이 작용할 것이지만 하반기 3대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큰 폭의 조정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3,000pt대 유지는 가능할 전망이다.


    브렉시트 이후 미국증시를 필두로 글로벌 증시가 안정화되고 있어 해외변수는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국내변수도 2분기 GDP 성장률 6.7%로 양호한 상황이며


    비록 민간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이 미미한 것이 우려사항이나, 정부재정적자 비중이 GDP대비 3%이고, 정부부채비중도 높지 않아, 공급측개혁에 따른 민간투자부진을 정부투자로 충분히 대체할만하고, 높은 소비증가률을 통해 하반기 경제성장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중국증시의 하방경직성 속에서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가 바람직할 것이다.




    ■ 16.7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  기획재정부

    □ (세계경제 전망) ‘16.4월 전망 대비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

         (’16년: 3.2% → 3.1%, ’17년: 3.5% → 3.4%)

    ㅇ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 심화 등으로 선진국 성장전망을 하향조정(△0.1%p)하면서 세계경제 성장률도 하락

    - 주요 위험요인은 ①브렉시트로 인한 정치·경제 불확실성 증가, ②유럽 은행권 불안 심화, ③중국의 과잉부채 문제 등

    □ (주요지역 전망) 브렉시트 영향은 영국, 유로지역 및 일본에 집중
    ㅇ (미국) 1/4분기 실적 저조로 ‘16년 성장전망 △0.2%p 조정
    ※ 회사채 스프레드 증가, 달러화 강세, 시장심리 불안 등 브렉시트의 영향은 낮은 장기금리와 美연준의 좀더 점진적인 금리인상 계획으로 다소 상쇄
    ㅇ (영국)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 심화로 상당한 내수부진이 예상되어 ‘16년 성장전망은 △0.2%p, ’17년은 △0.9%p 조정
    ㅇ (유로지역) 예상보다 좋은 상반기실적으로 ‘16년 성장전망은0.1%p 상향조정, 브렉시트 영향을 감안하여 ’17년은 △0.2%p 조정
    ㅇ (일본) 브렉시트로 인한 엔화 절상이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반영하여, ‘16년 성장전망을 △0.2%p 조정
    ㅇ (중국) 확장적 거시정책을 반영하여 ‘16년 성장전망을 0.1%p 상향조정

    □ (정책권고)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단기 내수진작 정책과 중장기 성장제고를 위한 구조개혁의 이행이 중요
    ㅇ 향후 금융시장 불안 및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경우 정책당국자는 과감한 정책시행 및 긴밀한 국제공조로 대응









    ■ 와이솔 -어이가 없는 주가. 강력매수가 정답이다.-유안타

    ㅇ 계절적 비수기와 삼성전자 TV생산감소로 전분기대비 주춤한 2분기 실적 보여줄 것
    ㅇ 16년 하반기 성수기 효과 제대로 누릴 것

    ㅇ 계절적 비수기와 삼성전자 TV생산감소로 전분기대비 주춤한 2분기 실적 보여줄 것
    ㅇ 16년 하반기 성수기 효과 제대로 누릴 것
    ㅇ 전방 스마트폰 시장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장할수 있는 제품특성과 경쟁환경에 주목
    ㅇ 최근의 건강한 주가 조정을 적극적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


    ㅇ16년 2분기 실적
    16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89억원(+38% YoY, -19% QoQ), 영업이익 109억원(+65% YoY, -11% QoQ)을 기록해 전 분기대비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1)1분기 선주문 효과에 따른 SAW필터 물량감소와 2)고객사 LCD패널 수급차질에 따른 TV용 RF부품 주문 감소가 실적 감소의 주 요인이다.


    ㅇ이제 다시 주목할 시점
    16년 3분기는 매출액 1,333억원(+35% YoY, +35% QoQ), 영업이익 140억원(+45% YoY, +28%QoQ)으로 하반기 성수기 효과를 다시 누릴 것이다. 글로벌 통신환경의 LTE확대 추세가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고객사들의 LTE지원 스마트폰 생산비중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품 라인업확대 및엔화강세로 중국 내 점유율도 점차 확대되는바 15년 500억원이었던 중국 고객사 매출은 16년 1,1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ㅇ실적 성장성 다시 한번 증명하는 16년
    최근 동사 주가는 건강한 조정을 받았다. 1)스마트폰 부품 산업의 투자심리 악화와 2)2분기 실적감소가 주 요인이다. 현 주가는 16년 예상 실적 기준 PER 6.0배, PBR 1.7배로 스마트폰 판매량에 실적이 연동하는 필부필부한 부품업체보다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전방 스마트폰 시장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파른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동사의 1)제품특성과 2)기술적 진입장벽에 기반한 경쟁환경에 주목하며 적극적 매수를 권고한다. 올해부터는 중간배당까지 지급하는 바 배당수익부터 자본차익까지 일거양득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LCD 패널업계 3분기부터 큰 폭 실적 개선 전망

    ㅇ7월 LCD 패널가격: TV (+3%), PC (+2%)
    2016년 7월 20일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7월 LCD 패널가격을 발표하였다. TV 패널가격은 32~48인치를 중심으로 전월대비 2~9% 상승세 (32인치: +9%, 39~48인치: +3%)를 기록했으며 55인치 이상 대형 TV 패널가격 (55, 65인치: 보합)도 견조한 추세가 지속되며 4월부터 4개월 연속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었다. 또한 모니터, 노트북 등 PC 패널가격은 삼성디스플레이 생산축소에 따른 공급감소 효과로 소폭의 상승추세를 나타냈다.

    ㅇ3분기 LCD 가격 10% 추가 상승 예상
    3분기부터 디스플레이 산업은 LCD 패널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 이는 32, 40인치 LCD TV패널가격이 대면적 TV 패널 수요증가 및 공급축소 영향으로 7월 상반기 현재 $57, $89에서 3분기 내 $65, $100수준까지 10~1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55, 65인치 대형 TV 패널가격도 현재 보합 수준에서 향후 소폭의 상승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ㅇ하반기 실적 기대치 높일 때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등 TV 세트업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TV 패널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민감도가 과거와 달리 현저히 둔화되고 있다. 2016년 글로벌 TV 스크린 평균 사이즈 면적성장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3~4인치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대형 프리미엄 TV 확판 효과로 TV 세트업체의 면적 출하 (Q)와 가격 (P)이 동시에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7월 현재 디스플레이 패널, 소재, 부품 및 장비업체의 주문강도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이들 업체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연간 영업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 기대치를 높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ㅇTop picks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를 유지하고 중소형주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테라세미콘, 동아엘텍을 선호한다.




    ■ 정유/화학-예상 수준의 2Q 성수기 실적 기대, 하반기에는 종목별 차별화 모습 보일 전망
    ㅇ글로벌 경제성장률이 정체되었지만, 수요량 감소가 적을 전망

    ㅇ후방산업 가격의 상방경직성, 전방산업 가격의 하방경직성 주목
    ㅇ정유산업은 컨센서스 기준 8% 상회, 화학은 부합 전망

    ㅇ2Q16 성수기 종료 이후 3Q16 종목별 차별화 전망
    인도를 제외한 글로벌 경제성장률 정체 속에서 산업 내 특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정유산업에서의 원재료인 국제유가, 에틸렌 산업에서의 원재료인 나프타는 공급과잉 수준으로 판단되어 가격의 상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에 전방산업 제품의 급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나, 기존의 증설 계획이 지연되고 있고, 일부는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제품별로 공급과잉 시기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Q16 화학산업의 상반기 성수기 (제품의 라이프 싸이클, 분기별 실적 및 주가 기준)가 지난 만큼 하반기에 이익훼손이 적을 기업들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ㅇ하반기 최선호주로 한화케미칼을 매수 추천하며, 차선호주로는 S-Oil과 휴켐스를 추천



    ■ 증권-배당은 높고 부담은 낮다
    ㅇ2Q16 Preview: 연환산 ROE 6.2% 무난한 실적 전망
    커버리지 합산 2Q16 실적은 영업이익 5,247억원(-7.2% QoQ, -50.5% YoY), 순이익 4,160억원(-8.0% QoQ, -49.7% YoY)이 전망된다(연환산 ROE 6.2%). 전년동기 대비로는 부진하나 낮아진 기대치에 비하면 무난한 실적이다. 2Q16 일평균거래대금은 8.8조원(+11.4% QoQ)으로 양호했으며 금리 하락세로 채권 운용 환경도 우호적이었다.

    다만 ELS(Equity-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 운용 환경 악화로 상품운용(trading) 적자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해외지수형 ELS의 주요 기초 자산인 홍콩H지수(HSCEI)의 배당 예상치가 줄어든 것이 주된 손실 이유이다. 금융당국의 ELS 추가 발행 제한 등으로 판매 관련 수익도 급감했다.

    ㅇTop Picks: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NH투자증권은 역대 최저 밸류에이션(FY16F PBR 0.6배)에 높은 배당수익률까지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 FY16F 배당성향 60% 가정시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5.5%, 우선주 9.0%에 이른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종금 라이선스를 토대로 경상적 ROE 13% 내외의 업계 최고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다. 이에 비해 FY16F PBR 0.9배는 저평가 국면이며 FY16F 배당수익률 5.3%로 배당 매력도 충분하다.



    ■ 의류 OEM 2Q16 Preview: 실적 차별화와 낮은 밸류에이션에 주목
    의류 OEM 수요 둔화 우려로 과매도 국면, 실적 개선 진행형인 영원무역 주목
    2Q16 Preview: 영원무역, 한세실업 컨센서스 4%, 11% 하회 전망
    수요 동향: 불확실성 속에 영원무역 완만한 회복, 한세 금년 저점 확인 과정



    ■28주차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 Review

    ㅇ 28주차(7.11~7.17) 중국 박스오피스 주요 사업자별 시장점유율* - Wanda 13.1%, Jinyi 4.7%, Hengdian 4.7%, Dadi
    4.4%, CFG 4.0%, CGV 3.2%, Xingmei 2.7% 순
    *주: 매출액 상위 3,000개 상영관을 유니버스로 한정하여 산정한 점유율, 28주차 실제마켓 커버리지비율 90%

    ㅇ 28주차 박스오피스 시장은 9.73억위안, 관람객수 2,962만명으로 집계되어 시장 ATP는 33.8위안 기록
    (개별 ATP는 완다 36위안, CGV/Xingmei 35위안, Jinyi 34위안, CFG 33위안, Dadi 31위안, Hengdian 30위안)


    ㅇ 연초 6위와 7위를 오갔던 CGV는 14주차 이후 현재까지 15주 연속 6위 기록 중, CGV 주간 점유율은 3.2% 기록하
    며 5위와의 점유율 격차는 0.8%p로 다소 벌어짐. 
    3분기 3주차가 끝난 현재 평균 점유율은 3.39%로 2분기 평균 3.45% 수준 유지 중



    ■ 주요 인터넷주 컨센서스 추이 점검

    1 지난주 대비 2Q16 영업이익 컨센서스 전망치 상승 종목
    - NHN엔터테인먼트 : 2Q16 OP 컨센서스 11% 상승. 마케팅비 전망치 하향에 따른 OP 컨센서스 상향 과정 지속

    2 지난주 대비 2Q16 영업이익 컨센서스 전망치 하락 종목
    - 카카오 : 2Q16 OP 컨센서스 9.6% 하락. 카카오드라이버 6월 공격적 마케팅 반영 과정
    - 엔씨소프트 : 2Q16 OP 컨센서스 1.9% 하락. 2Q16 숨고르기 반영 과정
    - 컴투스 : 2Q16 OP 컨센서스 2.5% 하락. 6월 서머너즈워 출시 2주년 이벤트 효과 기대치 미달 반영 과정
    - 위메이드 : 2Q16 OP 컨센서스 15% 하락. 실적부진 전망 반영 과정



    ■ 6월 원외처방 두자리수 증가
    원외처방 금액 9,753억 원(+18.4% YoY), 2분기 원외처방 금액 28,401억 원(+9.9% YoY)6월 중소형사 점유율 전월비 증가해 선전, 2016년 중소형사 점유율 확대 중. 6월 LG생명과학,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원외처방 실적 상대적으로 우수. 6월 종근당 점유율 전월비 상승 가장 높았고, 16년 종근당의 점유율 가장 높이 상승





    ■ 유심히 지켜보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와의 합병
    케이비제7호스팩은 2015년 3월 25일 상장해 2016년 4월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와의 합병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주요사항 보고를 통해 공시했다.

    합병이 발표된 후 2,000원 초반에서 거래되던 주식가격은 4,300원이라는 가격까지 급등했고 이후 조정을 받아 현재 2,800 ~ 3,200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팩주식 특성상 실시간 거래가 아닌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자유로이 거래 하기는 어렵지만 FSN의 높은 성장성을 봤을 때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종목으로 판단된다.




     이슈 종목 레포트
    ㅇ 코오롱-바이오 신약 및 신소재 성장성 부각되면서 저평가 탈피 될 듯
    로스웰-중국업체로서 전기차 부품 사업 성장성 부각 될 듯
    ㅇ 코오롱인더스트리-성장 그림의 구체화 단계
    ㅇ  와이솔-어이가 없는 주가. 강력매수가 정답이다.
    ㅇ  CJ CGV-일시적인 흠집
    ㅇ  에코마케팅-Value for Money!
    ㅇ  와이디온라인-「갓오브하이스쿨」, 일본에 서다
    ㅇ  비에이치-버티면 복이 온다
    ㅇ  파트론-나무보다 숲을 보자
    ㅇ  에스에프에이-본사와 자회사의 더블 서프라이즈






    ■ FPCB 산업: 소외된 한국 FPCB 산업의 봄은 다시 올까?-KB

    ㅇ애플과 삼성전자의 명암이 갈리면서 일본, 대만들은 업체 비상, 한국 FPCB 업체들은 실적 악화

    - 글로벌 FPCB 시장은 2014년 기준으로 125억 달러 (+10.5% YoY)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2015년에도 8.6%성장한 136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급증 시기에 진행된 국내업체들의 경쟁적인 생산능력 증설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가동률 하락과 판가 압력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실적 악화의 부메랑으로 되돌아 왔다. 반면 애플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지배력을 높여가는 과정에서 동남아시아와 중국 본토에 생산 능력 증설을 추진했던 일본 업체 (Nippon Mektron, Fujikura 등)들과 아이폰의 OEM을 주로 담당하는 혼하이정밀 계열의 Zhen Ding Technology (이하 ZDT) 등 대만 업체들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 전세계 FPCB 1위 업체인 Nippon Mektron (NOK)의 2014년 매출액 성장률은 28% 수준이었으며, 영업이익률도 8.7%에 달했다. ZDT는 아이폰 조립을 담당하는 계열사 (Foxconn)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2014년 매출액 증가율이 60% 달하기도 했다. 인터플렉스를 포함한 국내 업체들의 실적 악화와 구조조정은 2014년 대비 2015년에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지난 5월 중견 FPCB 업체인 그린테크놀로지 (비상장)의 법정관리 신청과 소규모 외주 업체들의 도산, 자산 매각, 일부 상장 업체의 자금조달 추진 소식 등은 FPCB 업황 악화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한다.


    ㅇ 구조조정 시기의 승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높은 점유율과 신규 어플리케이션 개발

    - 국내 FPCB 매출액 상위 3개사 (인터플렉스, 에스아이플렉스, 영풍전자)의 2014년 합산 매출액은 1.4조원으로 2013년 대비 33.0% 감소하였으며, 2015년 상반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외형 감소폭이 더욱 커졌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 및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으로 인해 국내 FPCB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원자재 가격 안정 및 우호적인 환율효과가 더해지면서 2015년이 국내 FPCB 업황의 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면적 기준으로 판가가 결정되는 FPCB 업체들의 특성상 대화면 스마트폰 비중 증가와 안테나, 전장부품, 의료기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노출도 증가는 FPCB 업체들의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특히 메인 안테나와 NFC 및 무선충전 모듈 등 FPCB가 베이스로 탑재되는 스마트폰의 비중이 최근 높아지고 있는 점은 관련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FPCB 업종 내에서는 2014년 800억에 달했던 감가상각비 부담이 2016년 300억 수준으로 감소하는 인터플렉스, 디스플레이용 FPCB 부문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비에이치, 국내 FPCB 소재 1위 회사로서 다양한 신제품 양산을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녹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 Shell의 설비 재가동에도 공급 부족하다-메리츠


    ㅇ 화학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ㅇ Shell의 설비 재가동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함
    ㅇ 아시아 역내는 설비 가동중단과 정기보수 효과로 타이트한 수급이 심화되는 중
    ㅇ 업종 내 최선호주로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 유지


    ㅇ싱가폴 Shell 의 설비 재가동
    6월 싱가폴 소재 Shell은 납사 크래커에 대한 정기보수를 실시했다. 해당 설비는 에틸렌 96만톤, 프로필렌 54만톤, 부타디엔 18만톤, 벤젠 27만톤, MEG 75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7월 2째주에 Shell은 정기보수를 완료했고 지난 주말 일부 라인에 대한 재가동을 실시했다. Shell의 재가동 이후, 아시아 역내(‘16년 에틸렌 생산능력 9.6천만톤)에서 약 1.0%의 공급증가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에틸렌 공급부족은 심화되고 있어 Shell의 재가동 영향은 미미한 수준7월 19일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의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3.3%, -2.2% 하락 마감했다. Shell의 설비 재가동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이 둘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Shell의 설비 재가동만으로 역내의 에틸렌 공급 부족을 해결할수 없다.


    첫째, 사우디 Petro Rabigh(에탄 크래커, 에틸렌 160만톤)과 일본 Mitsubishi Chemical(납사 크래커, 에틸렌 52.6만톤)이 설비 내 기계 결함으로 6월 중순부터 가동이 중단되었다. 현재 2개 설비의 재가동 시기는 미정으로 아시아 역내에서 약 2.3% 규모의 에틸렌 공급감소가 예상된다.


    둘째, 아시아 역내 설비들의 정기보수가 7~8월에 집중된다. 7월 정기보수를 실시한 기업은 일본 Mazuren Chemical(납사 크래커, 에틸렌 55만톤)과 싱가폴 the Petrochemical Corp(납사 크래커, 에틸렌 65만톤)이고, 그 외 다수 기업들이 정기보수를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파악된 에틸렌 공급 축소 규모만 237만톤 (아시아 역내 공급 비중의 약 2.5%)이다.


    에틸렌 공급축소 규모가 더 큰 환경에서 Shell의 설비 가동이 가져올 파급효과는 크지 않겠다. 7월 평균 에틸렌-납사 스프레드는 $721/톤으로 6월 평균 $633/톤에 비해 +14% 상승했다. 수요 회복(라마단 종료 효과)과 공급 축소(설비 가동 중단 및정기보수 효과)가 스프레드 확대를 견인하는 중이다.








    ■ 면세점에서 마스크팩 사세요
    ㅇ16.1H 면세점 매출액: +26.1% YoY 증가한 5조 7,749억원 기록
    관세청이 발표한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면세점 50곳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6.1% 증가한 5조 7,749억원을 기록하였다. 전체 매출액 중 전국 22개 시내면세점의 매출액이 4조 1,059억원으로 71.1%를 차지했다.

    ㅇ2016년 전체 면세점 매출액 12조 1천억원(+31.6% YoY) 전망
    당사는 2016년 전체 면세점 매출액을 전년대비 21.9% 증가한 11조 2천억원을 예상하였으나, 전년대비 31.6% 증가한 12조 1천억원으로 변경하고자 한다. 하반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대비 43.2% 증가한 6조 3,2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7.8월 최성수기를 맞이하여 메르스 기저효과에 의한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 추세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6월: 중국인 입국자 +142%, 면세점 매출액 +94.7% 증가 예상
    6월 중국인 입국자수는 75만명(+142% YoY), 면세점 매출액은 9억8천달러를 예상한다. 중국인 방한 크루즈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2016년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의 면세점 매출액 증가율은 46%로 예상되며, 타지역대비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면세점 매출액에서 4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화장품 매출액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ㅇ면세점 화장품 부문 마스크팩 매출액 기여도 높아질 것
    2015년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2,049억위안(약 35조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 마스크팩은 14.6%인 300억위안으로 추정된다. 중국내 한국 브랜드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국 관광객은 한국 방문시 선물용으로 마스크팩을 박스채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마스크팩은 면세점 화장품 품목에서 가장 높은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관광객이 마스크 팩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하는데 부담이 없으며, 중국 브랜드 대비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면세점에서 마스크팩의 기여도는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화학-Shell의 설비 재가동에도 공급 부족하다
    - 화학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Shell의 설비 재가동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함
    - 아시아 역내는 설비 가동중단과 정기보수 효과로 타이트한 수급이 심화되는 중
    - 업종 내 최선호주로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 유지




    ■ 글로벌 펀드 자금, 신흥국으로 유입
    브렉시트 이후 전세계적 금리 하락으로 마이너스 수익률 채권 증가, 수익성 있는 자산이 줄어듦에 따라 신흥국 자산에 대한 수요 강화, 최근 2주간 채권형 펀드 유입 자금의 25%, 주식형 펀드 유입 자금의 16%는 신흥국향




    ■ 생체인식, 연평균 25.3%씩 성장 기대    KB
    - 갤럭시 노트7, 8월 2일 언팩행사 후 8월 중순 무렵 국내 출시 예정.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삼성페이(결제), 녹스(보안) 등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출시 기대
    - 홍채인식 적용가능 분야: 금융분야, 공공서비스분야, 자동차, 범죄수사분야, 보건/위생분야, 여행/운송분야, 출입통제와 근태관리용 등
    - 트랙티카에 따르면 전세계 생체인식 시장은 지난해 20억달러에서 연평균 25.3%씩 성장해 2024년에는 149억달러에 이를 전망.
    삼성 뿐 아니라 샤오미나 화웨이 등도 가전과 스마트폰에 홍채인식 탑재를 준비 중이며 알리바바는 얼굴인식을 준비하는 등 생체인식 분야는 점차 확대 중




    ■ Euro Express - 미래


    ㅇ IMF, 브렉시트로 세계 성장률 하향 조정 (IMF)
    - 브렉시트 국민투표와 관련해 IMF는 올해 및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각각 0.1%p 하향한 3.1%, 3.4%로 수정
    - 하향 조정 사유로는 브렉시트로 인한 정치,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유럽 은행권의 불안이 심화 때문
    - 다만, 브렉시트의 영향은 영국, 유로존, 일본에 한정될 것으로 봤음
    - 영국의 경우 내수 부진이 확대되면서 올해 1.7%, 내년 1.3%(기존 1.9%, 2.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로존 역시 내년 1.4%(기존 1.5%)의 저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일본의 올해 성장률 역시 0.3%(기존 0.5%)로 하향조정하였는데, 이는 국제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엔화 가치 상승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전망

    ㅇ 브렉시트로 인한 영국 경제 전망 하향 불가피 (Guardian)
    - 영국 경제 예측기관인 EY Item Group에 따르면, 영국은 향후 2~3년여간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
    - 딜로이트가 영국 주요 132개 기업의 CF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도 80% 이상의 CFO가 내년 인원감축과 예산 감축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함
    - EY Item Group에서 지난 4월 발표한 2017년 영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6%였으나, 브렉시트 국민 투표 이후 2017년 경제성장률은 0.4%로 대폭 하락 조정하였으며, 2016년 말까지 파운드화의 가치는 연초대비 15%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 실업률은 현재 5% 수준에서 2019년까지 7.1%로 상승을 전망
    - 즉, 일자리 불안감과 파운드화의 가치절하에 따른 실질임금의 하락이 영국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소비를 위축할 것으로 예상



    ㅇ TTIP(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 브렉시트 충격 완화할까 (BBC)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이 체결될 경우, 유럽 경기 침체 우려 등 브렉시트로 인한 부정적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TTIP의 조속한 협상 타결은 촉구. 현재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전인 올해 안에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음.
    - TTIP는 미국과 EU 사이의 자유무역협정으로 2013년 7월부터 협상이 진행 중. 타결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무역지대가 탄생하는 것. 브렉시트 문제가 불거지자 미국은 이후 영국을 제외한 나머지 EU 국가들과 협정을 진행하고 있음
    - 다만, 독일과 프랑스 등 EU 내부에서 미국의 기계식 영농에 비해 소규모 자영농 비중이 높은 농업부분의 반발이 거센 상황으로 타결에 난항을 겪고 있음.






    ■ 신규 스몰캡 종목

    ㅇ한국항공우주
    세네갈 KT-1 수출로 아프리카 교두보 확보
    세네갈에 4대의 KT-1 수출 계약
    2분기 실적 역대급으로 추정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2만5000원 / 전일종가 : 7만7600원
    하이투자증권 김익상

    ㅇ풍산
    바닥 다진 구리 가격의 최대 수혜주
    구리 가격의 하락세 일단락
    방산 부문의 실적도 안정적으로 성장 중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4만원 / 전일종가 : 3만300원
    한화투자증권 이상원

    ㅇ인탑스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인수
    대규모 순현금을 활용하여 신규사업(자동차용 부품) 사업에 진출하는 것에 의의가 있음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3만원 / 전일종가 : 2만11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ㅇ실리콘웍스
    위, 아래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어렵다
    2분기 영업실적 개선되기 어려울 것
    추가 전략 고객사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3만2000원 / 전일종가 : 3만2500원
    NH투자증권 고정우

    ㅇ신세계인터내셔날
    내실을 다지는 시기
    2Q16 영업이익 35억원 (-5%YoY)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8만원 / 전일종가 : 6만6300원
    현대증권 김근종

    ㅇ비에이치
    구조조정 수혜 본격화
    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성장통
    17년 구조조정 수혜 본격화될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9500 / 전일종가 : 840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디오
    소문난 실적에는 디오가 있네요
    금년 2분기 외형 40.3% 증가, 이익은 87.8% 급증
    출생국은 달라도 치아 임플란트 출산국은 같이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6만5000원 / 전일종가 : 4만7700원
    키움증권 이지현

    ㅇ더존비즈온
    2Q16 Preview: 견조한 실적 흐름 지속
    클라우드형 ERP 고객 증가
    ERP 外 그룹웨어 등의 기타 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의 제품 다변화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3만3000원 / 전일종가 : 2만32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석원

    ㅇ대림씨엔에스
    No.1 업체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콘크리트파일 및 스틸강교 1위 기업
    국내 No. 1 업체로서 프리미엄 받아 마땅하다
    투자의견 : 없음
    미래에셋증권 오탁근

    ㅇNICE
    대규모 현금 유입
    계열사 및 부동산 매각을 통해 840억원 규모(시총의 11.3%, 임차보증금 제외시 724억원)의 현금유입
    매각된 한국신용평가, KIS채권평가의 지분법 손익(연간 43억원 규모)은 향후 지배주주순이익에서 차감
    투자의견 :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 : 글로벌 펀드 자금, 신흥국으로 유입
    브렉시트 이후 전세계적 금리 하락으로 마이너스 수익률 채권 증가
    수익성 있는 자산이 줄어듦에 따라 신흥국 자산에 대한 수요 강화
    최근 2주간 채권형 펀드 유입 자금의 25%, 주식형 펀드 유입 자금의 16%는 신흥국향


    ▪ 현대증권 : 숨고르기 국면, 주 후반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

    - 브렉시트 이후 V자형 상승 흐름 속에 직전 고점인 2020pt부근까지의 상승 이후, 시장은 기술적 저항에 봉착하는 모습. 2000 회복 이후 일평균 약 3천억원 규모의 기관투자자의 순매도세가 시장의 탄력 둔화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

    -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상승 흐름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지만, 삼성전자 이외의 기타 업종대표주로 이익 개선 기대가 확산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한편, 최근 6주간 이익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섹터는 IT/에너지/화학 섹터

    IT섹터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주도의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에너지(=정유3사) 섹터는 이익 전망 상향에도 불고, 주가 반등이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

    화학 섹터는 종목별 차별화의 모습을 보이는 모습. 롯데케미칼, 대한유화의 제한적 주가 상승 속에 이익 개선 기대가 빠르게 반영된 일부 종목(=송원산업, 애경유화 등)은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양상. 아직 강세 흐름이 유효한 종목은 효성, OCI, 한화케미칼 등으로 판단


    ▪ 한국투자증권 : 아,소,산의 부상

    ㅇ한국 증시의 반등 구간에서 IT, 소재, 산업재의 강세 현상 부각
    - 최근 한국 주식시장의 흐름을 보면, 브렉시트 충격에서 대부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 시장을 좀 더 세분화하면, IT, 소재, 산업재 업종의 강세가 눈에 띈다.
    - IT, 소재, 산업재의 강세는 한국 고유의 현상이 아니다. 선진국 주식시장에서도 확인되는 현상
    - 한국 주식시장은 MSCI 신흥국으로 구분되긴 하지만, 경제 펀더멘털이나 기업 구조는 오히려 선진국에 가깝다. 따라서 한국과 선진국 증시에서 IT, 소재, 산업재가 강세를 나타낸 이유는 유사할 가능성이 높다


    ㅇ미국 경기 개선, 중국 구조조정, 각국 재정정책이 호재로 작용
    - IT 업종의 강세는 미국 경기 개선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 ISM 제조업지수는 작년 12월 이후로 V자 반등세를 기록 중. 가계의 소비여력도 훼손되지 않은 상황(시간당 평균임금의 전년대비 증가율도 매월 2%이상

     - 소비 심리가 양호한 환경에서는 IT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 소재 업종은 중국의 구조조정과 상품가격 반등을 호재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6월 바오산 철강과 우한 철강의 합병 논의는 그 신호탄. 실질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철광석 가격이 반등 시작
    - 산업재는 각국의 재정정책과 인프라 투자를 상승 재료로 사용했다는 생각


    ㅇ매크로와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IT, 소재, 산업재를 주목할 필요
    - 브렉시트로 인해 주요국 정부가 부양 기조로 선회한 상황에서 최근에 나타난 변화가 이제부터 시작되는 현상이라면, 동 업종의 강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판단
    - IT, 소재, 산업재 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장기간 유지해야 한다는 점 시사


    ▪ 미래에셋대우 : FX분석 - 위험선호 반영한 환시, 정책 관망 모드로 전환
    - 주요국 금융완화 기대로 위험선호 회복, ‘신흥국 통화> 달러화> 유로화> 엔’ 강세 배열
    - 향후 BOE와 ECB의 추가 정책 단행 되면서 유로화 및 파운드 약세 지속될 전망
    - 반면 엔화는 현수준 횡보, BOJ의 헬리콥터 머니 도입 가능성 낮고 신흥국 금융시장 취약
    - 신흥국 통화 및 원화 강세는 진정 예상. 글로벌 정책 공조 확인 및 위안화 약세 추세 부담


    ▪ 유안타증권 : 달라진 것은 없다. 지수만 낮다.

    1) Brexit로 인해 달라진 것은 없다
    - 글로벌 주요국 지수는 Brexit 이전 수준을 회복
    - 방향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파운드화의 가치하락, 엔화의 가치 상승
    - 스페인 총선결과, 터키의 쿠테타 실패 등은 또 다른 분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뜻
     
    2) 실적으로 봐도 Valuation으로 봐도 한국증시는 저평가
    - 국내증시 (MSCI Index기준) 12M FWD PBR은 0.91배, 선진국 평균(1.94배) 대비 47.3% 수준에 불과
    - 낮은 ROE, 낮은 이익성장률은 그 동안 국내증시 할인 요인으로 꼽혀 옴
    - ROE-PBR회귀분석을 통한 국내증시 적정 PBR은 1.02배
    - 이익성장률 회복으로 할인 요인 해소되고 있으나 증시 반응은 미온적

    3) KOSPI 지수, 작년보다 낮은 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
    - 2013년 이후 KOSPI 지수의 YoY 증감률은 -10%~+10% 사이에서 등락
    - 올 들어 KOSPI 지수의 YoY 증감률은 단 한차례도 (+)를 기록하지 못함. 어느시점에서도 1년 수익률이 (+)를 기록하지 못했다는 의미
    - 수출액증감률, 이익증감률, 매출액증감률, 유가 등 국내증시를 둘러싼 대부분의 YoY 지표가 개선
    - KOSPI지수가 작년보다 낮아야 할 이유는 없다는 판단






    ■ High Income ETF-어떤 자산이 더 큰Yield를 줄까?

    ㅇ 선진국 장기국채 랠리는 Risk off를 의미하는가? 2014년 6월 ECB와 2016년 1월 BOJ의 마이너스 정책금리 도입 이후 주요 선진국들의국채수익률의 (-) 수익률이 속출하고 있다. WGBI(World Government Bond Index)의 35%이상이 Negative yield로 거래되고 있다. 장기금리의 하락세를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단순히 바라보기에는 최근의 주식시장을 비롯한 리스크온 분위기를 설명할 수 없다.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국채대량 매수와 금융기관들의 국채보유도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장기금리의 하락의 70%는 QE 등 인위적인 매입수요에 따른 국채품귀현상이라는 분석이 오히려 설득력 높다(NY times).

    ㅇ 3분기 더 깊어질 수 있는 마이너스 실질금리. Fed 연방선물기금금리에 내재된 12개월 내 금리레벨은 0.74%로 2016년 1회 인상에그치고 있지만, 물가상승 압력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미국 Core CPI는 2015년 11월 이후 꾸준히 2%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Headline CPI의 Main factor인 유가는 YoY로 (+)권을 앞두고 있다. 물가상승압력은 높아지고 있으나 금리를 움직이지 못하니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미국 5년물의 TIPS BEI는 2월에 마이너스로 돌아서 현재(7/18일 기준) –0.35%를 기록 중이다.

    ㅇ Fly to Yield! 중앙은행이 주요선진국 국채를 바닥에 잡아놓는 동안, 자금의 흐름은 빠르게 더 높은 수익을 좇아 움직이고 있다.
    가치불변(귀금속) 또는 상대적으로 Yield를 더 많이 주는 자산(EM국 채권, 고배당 상품)으로 자금이전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2013년위기부각시 브릭스 채권가격 하락과 달리 최근 브렉시트 발생시 오히려 브릭스 채권가격 랠리를 보였다는 점이 단적으로 Risk(신용위험등)보다는 Return(배당 등)에 자금움직임은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ㅇ 적어도 3분기 Fed 조차 Dovish한 스탠스를 보일 것이다. 따라서, Yield 형 상품들의 매력은 이 기간 집중될 수 있다. 더불어 정책적방향과 실질금리 마이너스는 기대인플레를 높여놓을 수 있다. 이 흐름에 유리한 상품과 관련 ETF 에 집중하자. 리스크조정수익률과인플레이션기대심리에따른변동성을감안, 주식형에서는[우선주(PFF), US배당주(DVY), 리츠(IYR)], 채권형에서는


    [투자등급회사채(LQD), 고수익지방채(HYD),이머징본드(EMB)]





    자산가격 회복에 따라 미국 금리인상 확률도 복귀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 : 위험선호 분위기에 선별적으로 편승해 보기

    최근 금융시장이 안정되자 중앙은행도 한결 여유를 찾아가는 분위기이다. 비록 8월로 금리인하를 미룬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BOE가 시장 기대와 달리 7월에금리를 동결하였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6월에 회사채 매입을 시행한 ECB도 추가적인 대응을 서두르지 않을 공산도 적지 않다. 브렉시트發 시장 충격이 우려와 달리 조기에 진화된 만큼 FOMC와 BOJ 등 7월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통화정책 회의결과가 브렉시트 직전에 기대했던 수준에 못 미칠 가능성도 열어 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은 브렉시트 직전 수준으로 다시 되돌아 왔다. 마치 연초 중국發 충격에 대응한 글로벌 통화완화로 시장이 안정을 되찾자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이 높아졌던 상반기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당시에도 연준에 대한 금리인상 확률이 정상화되자 미국 채권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주식시장은 경기지표나 실적과 같은 펀더멘털에 다시 초점을 맞추었다. 지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의 경기 모멘텀과 IT 업종이 개선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관련 위험자산군으로 좁혀서 대응하는 편이 바람직한 국면으로 여겨진다.





    톡톡 바이오, 첫번째 이야기 I 펩타이드, 시장성은 무한하다

    ㅇ펩타이드란
    펩타이드는 단백질의 기능적 최소 단위이다. 펩타이드 약물은 매우 적은 양으로도 강력한 활성및 약리작용을 나타냄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생체 내 특이성이 높아서 독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생체조직 내에 축적되는 양이 적어 약물간의 상호 작용 가능성이 낮다. 신약 임상 성공률이 저분자 화합물보다 2배 이상 높아, 최근 임상시험 등이 급증하고있다.

    ㅇ펩타이드 시장
    이미 전세계적으로 현재 약 100개의 펩타이드 의약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2012년에약 19조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향후에도 연평균 10%의 매우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이미 7개의 펩타이드 의약품들이 글로벌 매출 약 1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블록버스
    터 의약품 반열에 등재된 상황이다.

    ㅇ 펩타이드 유망 기업

    펩타이드 분야에 특화된 케어젠, 펩트론, 아이진에 주목해야한다.
    당사는 더말 필러 뿐만 아니라 최초의 헤어필러 제품을 보유한 케어젠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케어젠의 2017년 EPS 3,754원에 상장 이후 동사 주가에 적용되어 온 PER배수인 50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목표 PER 배수는 동사와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코스메슈티컬 기업(메디톡스, LG생명과학 등)중 해외 수출을 통하여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들이 평균적으로 적용 받는 Valuation 이기도 하다. 국내 코스메슈티컬기업 최고 수준인 동사의 영업이익률과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보수적인 수치라고 판단된다.

    당사는 펩트론의 목표주가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DCF로 도출해낸 동사의 GLP-1 계열 약효지속성 당뇨치료제 PT-302의 가치를 반영했다. 향후 동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척 상황과 기술 이전, 매출 발생 등에 의해 추가적인 Valuation 상향 여지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동사는 SR-DDS방식의 약효지속형 플랫폼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보유하여 이 기술을 이용한 Leuprolide 성분의 전립선암 치료제, Exenatide 성분의 파킨슨병 치료제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 라인을 보유 중이다.

    아이진은 RGD motif를 포함하는 폴리펩타이드 성분을 핵심 기술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신약개발 업체이다. 동사는 당뇨성 망막병증 치료제 EG-Mirotin을 개발하여 현재 네덜란드에서 임상 2a상이 진행 중이며, 동사의 EG-Mirotin은 초기 단계인 비증식성 망막병증을 대상으로 한치료제로 현재 치료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기에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다. 향후 동사의임상 진척 상황과 기술 이전 상황을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 유동성과 경기의 동거-NH

    ㅇ경제지표가 완만하게 좋아지는 가운데 유동성 공급 기조가 지속.
    선진국에서 늘어난 유동성이 신흥국으로 유입될 가능성 높음. 신흥국 외환보유고가 21개월 만에 반등하는 등 시그널이 관찰

    경제지표가 완만하게 개선되는 가운데 유동성 공급은 확대브렉시트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존한 상황에서는 경제지표가 충분히 개선되기 전까지는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제지표가 완만하게 좋아지는 가운데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는과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회복 탄력이 크지는 않지만 경기방향성은 긍정적이다. 제조업 신규주문과 출하, 한국 수출 등 경기선행지표들은 개선되고 있다.


    ㅇ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 금융시장으로 유입될 전망
    美연준의 금리인상이 브렉시트 발생 이전보다 어려워진 가운데, 신흥국 경제지표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선진국 중앙은행에서 출발한 유동성 공급이 신흥국으로 유입될 것으로 판단한다.

    신흥국 외환보유고가 21개월 만에 반등했으며, 하반기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신흥국 외환보유고는 글로벌 경기와 궤적을 같이 하는데,신흥국 재정정책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경기개선이 가능하다.

    완만한 경제지표 개선, 정치적 불확실성, 유동성 공급 유지라는 세 가지특징은 2013년 하반기와 비슷하다. 당시 실질금리가 낮아지면서 주식과부동산 등 전반적인 자산가격이 상승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이와 비슷한 흐름이 전개될 것이다.





    ■ 금일한국시장 전망 -관망 흐름 지속 예상-키움
    야간선물 -0.35p 250.65p KOSPI 환산 2,014p


    한국증시는 주후반에 있을 ECB통화정책을 기다리며 관망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12%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1.01%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520계약)에도 불구 0.35p 하락한 250.6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2,014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2.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0.90원 하락한 1,135.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0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6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유로존 경제지표가 부진했다. IMF도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브렉시트 불확실성 영향으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여전히 브렉시트가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브렉시트’ 우려가 확산이 된다면, 이번주 ECB통화정책회의를 비롯 주말에 있을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재정정책 확대를 위한 공조 기대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미국은 기업실적 발표에 따라 혼조 양상이었다. 이번주 인텔과 퀄컴을
    비롯 다음주 애플 등 한국 증시와 관련이 깊은 종목실적이 더 중요해졌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반등을 모색하기 보다는 해외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ECB통화정책회의를 기다리며 관망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 특징 섹터


    ㅇ 사물인터넷 - 日 소프트뱅크, 英 ARM 인수 소식에 관련주 상승. ▷18일 일본 소프트뱅크는 사물인터넷 사업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모바일 반도체 설계업체인 영국 ARM사를 243억파운드(약 35조)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은 “앞으로 세계는 PC, 모바일을 넘어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ARM은 이런 IoT 시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 기업”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링네트, 엔텔스, 코콤, 코맥스 등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주요 종목 공시
    ㅇ 한국항공우주(047810) - KT-1 기본훈련기 아프리카시장 진출

    ㅇ NICE(034310) - 자회사 나이스인프라㈜, 한국신용평가 및 키스채권평가 지분 전량 처분

    ㅇ 디오(039840) - 16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38.46억(전년동기대비 +40.28%), 영업이익 83.22억(전년동기대비 +87.84%), 순이익 67.40억(전년동기대비 +247.37%)

    ㅇ 경인양행(012610) - 14만주(5.71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7-19)

    ㅇ POSCO(005490) - 160주(0.3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7-20~2016-07-27)

    ㅇ 현대차(005380) -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 생산중단(4일간)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삼성전자(005930) - 노트북 내 SSD 탑재 비율이 50%를 넘어서면서 3D NAND 수요 급증 - 메모리 반도체와 플렉서블 OLED의 독보적 시장 경쟁력 확보로 밸류에이션 레벨업 기대


    ㅇ디오(039840) -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238억원(+40.3% YoY), 83억원(+87.8% YoY)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 -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하반기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 240억원(+81.6% YoY) 전망 -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025억원(+40.3% YoY), 368억원(+77.7% YoY) 예상



    [한국투자증권]

    ㅇ베셀(177350) - BOE, CEC-Panda, CSOT, Tianma 등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중국 LCD In-Line 시스템 제조 분야 시장점유율 1위로 고객사들과 높은 신뢰관계를 유지 -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업체들의 대형 LCD 투자에 따라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며, OLED 공정에 In-Line 시스템 시험 생산 장비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패널 업체들의 OLED 투자에 따른 수혜 전망



    [NH투자증권]

    ㅇ디오(039840) - 국내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상황은 여전히 초기 단계(10%미만)로 견조한 실적 성장 지속 전망 - 올해 7월부터 실시되는 치과용 임플란트 보험 적용 연령확대(만 75세이상 ->만 65세이상)로 인한 수혜도 기대되는 부분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1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기업 실적에 혼조 마감
    ㅇ 국제유가, 7월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로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03%), 독일(-0.81%), 프랑스(-0.63%)


    ㅇ '괴물입법' 눈감은 금배지들의 위선... 김영란법 카오스, 겉으론 문제있다 외치다 표결땐 찬성

    ㅇ 무늬만 "중견기업특별법"... 히든챔피언(글로벌 강소기업) 나오겠나, 발목잡고/세금차별/유령취급

    ㅇ 폭스바겐 허위·과장광고 前·現 임원 10명 검찰고발... 공정위, 최대880억 과징금 예고


    ㅇ 삼성전자의 통큰 응원, 갤럭시S7엣지 1만2500대 리우올림픽 全선수에 쏜다

    ㅇ 뉴질랜드도 걱정하는 현대중공업 파업, "군함 납기 맞출까" 우려... 현대중공업·현대차 연대 파업 돌입

    ㅇ 서울역 일대 복합쇼핑타운 내년 착공, 서울역고가공원 연계... 코레일 개발용역 발주


    ㅇ 韓방위비 분담금 확대... 美 공화당, 정책서 뺐다

    ㅇ "북한은 노예국가", 美 공화당 '북핵 폐기' 담은 새 정강 채택

    ㅇ 진경준 140억 재산 동결... 검찰, 법원에 청구


    ㅇ "살고싶기 때문입니다"...고육책 택한 이재현 CJ회장, 8·15 특사 대상 포함 위해 재상고 포기

    성주까지도 타격 가능하다는 듯... 北, 미사일 3발 쏘며 '사드시위'

    ㅇ 예견된 영동고속도로 날벼락 사고... 獨 아우토반은 주말 트럭 통행금지, 韓 도로는 무법자 천지


    ㅇ 해외선 어떻게 하나... 미국 대형차 차선 벗어나면 자동 브레이크, 일본 대표 관광버스에 졸음방지 장치 부착

    ㅇ 영동고속도로 사고현장 다시 가보니... 경찰 단속 아랑곳하지 않고 곡예운전

    ㅇ 김영란법 카오스... 찬성표 던져놓고 '뒤늦은 후회', 농어촌 원성에 부랴부랴 "개정"


    ㅇ 처가 부동산거래 논란 휩싸인 우병우 민정수석... 檢 엘리트 출신 최고실세 정면돌파 가능할까

    ㅇ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 일파만파... 현기환도 압력행사 의혹, 徐 "당권 불출마"... 수세 몰린 친박

    ㅇ '호남출신 범친노' 김상곤 당권도전... 더민주 전대 "秋-宋" 양강구도 깨고 분위기 띄울까


    ㅇ 北 탄도미사일 발사... 南 '사드 국론분열' 정조준, 성주 배치 발표 6일만에 도발

    ㅇ 주민 달래기 나선 黃총리 "성주 발전방안 강구"... 야당은 연일 사드반대 맹공

    ㅇ 수세 몰렸던 日 IT기업들 벤처정신으로 대반격... 한국에 뺏긴 반도체·전자 주도권 되찾나


    ㅇ 35조원 베팅 후 소프트뱅크 주가 4년래 최대 폭락... 英 ARM은 급등

    ㅇ "경선 무시하고 재투표하자" 美 공화 전대 첫날 아수라장... 反트럼프 진영, 룰변경 요구·야유에 혼란

    * 中 철강 감산 말로만... 6월 1억t 첫 돌파, 美·EU와 통상갈등 격화될 듯


    ㅇ 또 IS 추종자 테러... 獨열차서 도끼만행

    ㅇ 한진해운 자율협약 한달 연장... 산은 등 채권단 "충분한 기회 줄 것" 1조원 유동성 확보 시간 벌어

    ㅇ 깜짝 실적, 우리은행... 민영화도 훈풍, 상반기 순익 45% 늘어난 7500억원... 이광구 행장 '부실자산 줄이기' 성과


    ㅇ 부산은행, 2.5억달러 후순위채 발행 성공... 바젤3 적용 후 아시아서 최저수준 금리

    ㅇ 한전·소프트뱅크 몽골 태양광 함께 비춘다

    ㅇ 글로벌 저성장속에서 나홀로 고속성장하는 인도... 삼성·LG 가전 "달리는 코끼리 올라타자"


    ㅇ 미래車 혁신 주도 '아이오닉랩' 시동... 현대차 어제 판교서 개소식, 대학 등 외부 기술도 적극 활용

    ㅇ KAI 훈련기 아프리카 하늘 누빈다... 세네갈에 KT-1 4대 첫 공급, 아시아·유럽·남미 이어 4대륙 진출

    SK하이닉스도 생산직에 성과제 도입... 연공서열제 개편해 직무·역량따라 급여 지급


    ㅇ 4100만원... 그랜저보다도 비싼 TV, LG전자 77인치 올레드 출시

    ㅇ 내달부터 12배 더 선명한 고화질 DMB 시작한다는데... 보편적 서비스 외면하는 지상파(MBC, SBS)

    ㅇ 상추값 한달새 164%↑ 휴가철 캠핑물가 비상


    ㅇ 美 명물 "쉐이크쉑버거" 드디어 상륙... 제빵왕 허영인 차남 직접 들여와, 경영시험대

    ㅇ 나홀로 커지는 삼성전자, 펀드매니저들은 한숨만... 대형주 편입안한 액티브펀드는 '마이너스'..."유동성 장세속 추가상승" VS "하반기 실적 낙관 못해"

    ㅇ 원양자원, 제2의 고섬 우려 증폭... 탈 많은 中 기업 상장 "깐깐하게"


    ㅇ 하락때 수익, 코스닥 ETF 첫 출시... 내달 10일 '코스닥 150 인버스' 상장, 시장 급변동때 헤지수단

    ㅇ 실적부진·파업 겹친 현대차... ELS 150억원 손실 위기

    ㅇ 외국인·기관은 브렉시트 랠리 즐기는데... 車·서비스 담은 개미들은 당했다


    ㅇ 하이투자증권 매각 투자안내서 발송... 초대형 IB 노리는 증권사 참여할까

    강남·서초 초대형 단지 재건축 "별들의 전쟁"... 초고층 전문 美·네덜란드 글로벌 업체에 설계의뢰 VS "초과이익 환수 전 랜드마크 만들겠다"

    ㅇ 흑석, 한강벨트 五龍 부상... 뉴타운 탄력받아 강남권 잠실·압구정·반포·잠원 추격


    ㅇ 내년부터 모든도로서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현대차-현대중공업 23년만에 동시파업... 이와중에 勞가 재벌개혁 요구라니, 아무 상관없는 두 노조의 연대 "사실상 정치파업"

    ㅇ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일부지역 소나기... 폭염 지속 "주의"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기업 실적에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소식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내림세를 나타냄.


    -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임. 존슨앤존슨(J&J)은 2분기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이 1.74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주당 1.68달러를 웃돌았다고 발표. 아울러 골드만삭스는 2분기 순이익이 18억2,000만 달러(주당 3.72달러), 매출은 79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반면, 1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2분기 신규가입자 수가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는 168만명을 기록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됐음. 담배 제조사인 필립모리스도 2분기 조정 순이익과 매출이 담배 선적량 감소 여파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음.


    - 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파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1%로 하향 조정했음.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도 기존 3.5%에서 3.4%로 하향 조정했음. - 한편, 경제지표는 호조를 나타냄. 美 상무부는 6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대비 4.8% 증가한 계절 조정치 연율 118만9,000채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임.


    -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에너지, 화학, 제약, 통신서비스,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익실현매물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040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며 1% 가까이 낙폭을 확대. 이후 오후장 들어서도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던 지수는 오후장 후반 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3,036선에서 거래를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차익실현매물 및 18일 발표된 부진한 부동산 지표 영향 등이 지속되며 소폭 하락 마감.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3,050선 돌파 이후 차익실현 매물 소화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기록 중. 한편,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를 통해 시중에 6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함.


    - 업종별로 은행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주, 전력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은 혼조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익실현매물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040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며 1% 가까이 낙폭을 확대. 이후 오후장 들어서도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던 지수는 오후장 후반 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3,036선에서 거래를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차익실현매물 및 18일 발표된 부진한 부동산 지표 영향 등이 지속되며 소폭 하락 마감.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3,050선 돌파 이후 차익실현 매물 소화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기록 중. 한편,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를 통해 시중에 6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함.


    - 업종별로 은행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주, 전력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은 혼조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美 증시 상승 및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 등으로 1% 넘게 상승.


    - 18일 휴장했던 닛케이지수는 16,612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일본은행(BOJ)이 조만간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며 결국 16,723엔선에서 장을 마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연립 여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재정 및 통화 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일본 증시에 연일 호재로 작용하고 있음. 한편, 밤사이 뉴욕외환시장에서 106엔선 위로 올라섰던 엔/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 동력 부재로 106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한 모습.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보험,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금속/광업, 화학, 기술장비, 운수, 식품/약품 소매, 에너지, 제약,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전일 주요증시, 상품, 환율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559.01pt (+0.14%), S&P 500지수는 2,163.78pt(-0.14%), 나스닥지수는 5,036.37pt(-0.3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31.78pt(-0.38%)로 마감


    - 미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리면서 S&P와 나스닥지수는 하락했지만 다우지수는 존슨앤존슨과 맥도날드 강세에 상승세를 지키며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소재업종과 에너지업종이 각각 0.7% 0.5% 하락세. 반면 금융업종과 산업업종은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 실적 실망감과 독일지표 부진으로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달러강세와 글로벌 수요 부진우려가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제한했지만 원유 비축량 9주연속 감소 소식에 하락폭을 줄이며 전일대비 $0.59(-1.30%)하락한 배럴당 $44.65에 마감


    영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대비 0.5% 상승, 전망치 0.4%를 상회, 지난 5 0.3%보다도 높아진 수치. 유로2016으로 인해 지난6월 항공요금이 11% 상승하면서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아진것으로 풀이(Bloomberg)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ZEW 7 ZEW 투자자신뢰지수가 -6.8을 기록하며 2012년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했다고 발표. 브렉시트 투표 영향(Bloomberg)


    - IMF는 영국의 EU탈퇴 결정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와 유럽 은행권의 불안 심화, 중국의 과잉부채 문제등을 위험요인으로 꼽으면서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3.1% 0.1%p 하향 조정(Bloomberg)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뉴욕의 의료배상책임보험사를 인수해 보험계약자 소유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 회사 순자산은 작년말기준 18억달러, 인수 계약은 내년 3분기 마무리 예정(Bloomberg)


    일본 소프트뱅크가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 234억파운드의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양사가 합의. 소프트뱅크 투자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며, IoT사업 집중 육성할 전망(FT)


    미국 몬산토가 독일 바이엘의 640억달러규모 인수 제안에 다시 퇴짜를 놓음. 이 금액이 재정적으로 충분치 않고 인수를 매듭짓기 위해서도 부적당하다고 설명(Bloomberg)


    -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폭스바겐 독일 본사와 폭스바겐코리아 그리고 폭스바겐코리아 전·현직 임원 10명을 고발 조치할 방침임. 또한 공정위는 폭스바겐코리아에 최대 88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


    - 은행지주회사가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될 예정임. 금융위원회는 은행지주회사의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근거를 규정한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규제개혁위원회, 법제처 심사를 거쳐 10월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힘


    -삼성전자는 19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넥슨, 대기업 CEO 친인척 주식 고가 매입’ 기사에 삼성전자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제기는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고 공식 부인. 또한 기사의 의혹 제기는 당시 스마트TV 생태계에 대한 오해에 기인한 것라고 해명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소규모 개방경제의 통화정책 운영’을 주제로 개최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가 처한 지금과 같은 다면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효율적인 정책조합과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


    - 부산은행은 2 5000만달러 규모의 외화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함. 이번에 발행한 조건부자본증권은 10년 만기로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 2.10%를 가산한 3.675% 수준으로 결정


    - 관세청은 19일 인도 관세당국과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의 이행시기를 내년 11일로 하는 이행각서에 서명.AEO MRA가 전면 이행되면 인도 수출물량의 33%에 대해 수입검사율 축소 혜택을 받게 되며, 이에 따라 연간 약 260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을 전망


    - 삼정KPMG가 지난 5월 중순부터 두 달여간 실시한 삼성중공업에 대한 경영진단 결과 삼성중공업은 향후 5년간 최악의 상황을 가정했을 경우 최대 16000억원의 부족자금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음. 다만 이러한 부족자금은 유상증자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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