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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1(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7. 21. 07:55
16/07/21(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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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22일 금요일
1. 2016년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2. STX건설 매각 본입찰
3. 한국지엠노조 부분파업
4. 쉐이크쉑버거 국내 오픈
5. 엑소 단독 콘서트
6.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7. OCI 실적발표 예정
8. 호텔신라 실적발표 예정
9. 삼성전기 실적발표 예정
10.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1. LG하우시스 실적발표 예정
12. 알엔투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13. 펩트론 보호예수 해제
14. 美) 7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6. 美) GE 실적발표(현지시간)
17. 유로존) 7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18. 독일) 7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19. 영국) 6월 나이트프랭크 주택가격동향지수(현지시간)
20. 日) 7월 제조업 PMI(예비치)
21. 日) 5월 고용보고서(확정치)
■ 양적완화 (QE) 시대의 종말 : 헬리콥터 머니시대의 도래ㅇ 헬리콥터머니는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면 중앙은행은 그 국채를 매입해주며 정부는 국채판매대금으로 재정정책 수행
-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합, 중앙은행이 국채를 발행시장에서 매입
- 헬리콥터 머니, 당장의 가능성은 제한되나, 향후 지속적으로 제안될 정책대안
- 시행될 경우 채권금리 상승,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 가능성이 높음
ㅇ 헬리콥터머니는 다음세가지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음
- 기존통화정책(양적완화)의 한계점 : 아무리 풀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다
- 매입가능한 국채 부족 : 더 풀기 위해 매입할 국채가 없다
- 재정정책 필요하나 재원이 부족 : 정작 필요한 곳에 돈을 쓰려해도 재원이 없다
■ 글로벌 경제-‘헬리콥터 머니’에 대한 오해와 이해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 한 차례 하향 조정했다. 영국의 국민투표를 통한 브렉시트 결정이 선진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낮춘 것이다. 세계 경제가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그림1]에서 보듯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은 꾸준히 악화됐다. 지난 30년 동안의 세계 성장률에 비춰볼 때이번에 IMF가 전망한 3.1%의 성장률은 ‘현재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기 직전’이라는 경고음을 울린다.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국제적 공조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주요국이 각자도생을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도 내려보고, 일부 선진국들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고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는 등 비전통적 방법의 통화정책까지 써봤지만 실물 경제는 도통 살아날 기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주요국은 완화적 통화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을 병행해 자국의 내수를 부양함으로써 세계 경제의 회복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재정확대 공조에 비협조적이던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입장을 선회한 만큼, 이번 주말(23~24일)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주요 20개국(G20)회의에서는 재정확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세계 주요국 중 정부부채 비중이 가장 높은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장기간 디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려온 일본은 오히려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재정정책 시행을 가장 앞장서서 주장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4월 주요 7개국(G7)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국을 방문해 재정확대 공조를 호소하기도 했다.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뒤에는 약 10조 엔 가량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할 계획을 밝혔다. 정부부채 수준을 관리하기 위해 정부의 허리띠를 졸라매고 마이너스 금리와 일본은행의 자산매입에 총력을 다한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우리는 현재 일본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헬리콥터 머니’ 정책에 대해서도 이처럼 변화한 상황을 반영해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기존의 양적완화 정책은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 자산(국채, 회사채, ETF, REITs 등)을 매입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시장금리를 끌어내리는 방식이다. 민간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늘려 소비와 투자를 더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저금리에서도 경제주체들이 돈을 빌리지 않거나, 돈을 빌리더라도 이를 주식이나 부동산에 재투자하면 자산 버블만 형성될 뿐 실물경제는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현재 논의 중인 정책에서는 중앙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는 목적이 분명하다.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려면 돈이 필요한데, 이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중앙은행이 사준다는 것이다. 이는 경제에 ‘없던 돈’이 새로 생긴다는 점에서는 기존의 양적완화 정책과 같다. 그러나 중앙은행이 찍어낸 돈의 사용처가 ‘정부지출’이고, 이 돈은 분명히 실물경제에서 돌 것이라는 점이 다르다. 정부가 헬리콥터 머니 정책을 통해 마련한 돈을 재정지출에 투로 사용하면, 이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나 일자리 창출, 또는 투자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투자로 연결될 것이다.
따라서 일본에서 논의되고 있는 헬리콥터 머니 정책은 통화정책이라기보다 재정정책에 가깝다. 일각에서는 이를 기존의 버냉키식 양적완화, 즉 기존 방식의 양적완화를 통해 화폐를 무제한 ‘살포하는’ 정책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이는 ‘헬리콥터 머니’라는 용어 때문에 발생한 오해라고 본다. 우리는 최근 아베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미래 성장으로 이어질 분야에 과감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싶다”며 “재정 투·융자에 현재의 제로금리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한 것도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공조를 통한 경기부양책을 내놓겠다는 맥락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한편 일본이 헬리콥터 머니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당 100엔까지 급락하던 엔/달러 환율이 다시 빠르게 상승해 106엔을 돌파했다. 헬리콥터 머니를 통해 재정을 확대하면, 과정이야 어떻든 실물 경제에는 없던 돈이 생길 것이고 엔화 가치는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재정정책의 효과가 반짝 나타나고 사라져버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또 효과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정책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의 엔/달러 환율 상승 추세가 장기적으로 유지되리라고 보기는 힘들다. 우리는 엔/달러 환율이 110엔 정도까지 오르다가 상승탄력이 약해질 것으로 본다. 그 이후의 움직임은 재정정책이 일본 경제를 얼마나 회복시키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림4]에서 보듯 엔/달러 환율은 일본의 경기가 개선될 때 상승하고 경기가 후퇴할 때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재정정책이 경기부양 효과를 발휘해 일본 경제가 개선된다면 엔/달러 환율은 장기적으로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 패널가격의 상승세는 지속된다-하나
ㅇ7월 하반월 디스플레이 패널가격은 상승세 지속. 하반기 수급 개선 효과 기대
ㅇ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Top Pick LG디스플레이 제시
16년 하반기 TV 출하면적이 상반기 대비 41% 증가한다고 가정하고, 전체 디스플레이 면적에서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인 점을 감안하게 되면, 하반기 전체 디스플레이 출하면적은 상반기 대비 약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하반기 공급면적 증가율인 13%를 상회하기 때문에 LCD 산업의 수급은 하반기 들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며, Top Pick으로는 LG디스플레이를 제시한다.
■ 반도체/디스플레이-2016년 하반기 IT 산업 관전 포인트-유안타반도체/디스플레이 대형주 및 관련 소재 업종 긍정적 의견 유지. 하반기 삼성전자 신제품 Cycle에 대비해 그 동안 소외됐던 삼성전기, 아모텍, 와이솔, 파트론과 같은 국내 휴대폰 부품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시점이라 판단. 2차전지 성장 전망에 따른 긍정적 투자심리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 반도체/장비-VR향 칩 출하량 증가 예상 (2016.07.20)-신한
VR(Virtual Reality) 기기들의 출하가 유럽과 미국 연말 쇼핑 시즌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VR향 칩 출하는 2016년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
현재 이용가능한 오큘러스의 Rift와 HTC의 Vive는 2Q16부터 출하량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임, 4Q16에 구글의 Cardboard, 삼성의 Gear VR, 소니의 Playstation VR과 같은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된다는 점에서 출하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동시에 중국의 업체들 역시 저가 전략으로 VR 시장에 뛰어들 전망, LeTV나 Xiaomi와 같은 업체들은 전체 시장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 VR 제품을 적당한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
게다가 애플이 VR/AR 제품을 2017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임
■ 마이크론 적자 지속 전망 (2016.07.19)
마이크론은 FY4Q16(2016년 6월-8월) 실적에서도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는 3분기 연속 적자, DRAM 20nm 생산이 시작되고 삼성과 SK하이닉스가 DRAM 생산을 줄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예상됨
한국 메모리 업체들의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DRAM 고정 가격은 FY3Q(2016년 5월-7월) 동안 상승하지 못함, 마이크론의 DRAM ASP는 FY3Q16에 11% 감소
마이크론의 FY3Q16 매출에서 DRAM의 비중은 60%까지 올라온 상황(FY2Q16엔 54%), 반면 NAND의 비중은 37% ->31%로 감소
전분기 대비 DRAM 매출 증가는 Bit Growth가 22%, bit 당 생산 비용 감소는 9%를 기록한 덕분, 하지만 ASP가 11% 감소하면서 매출 성장이 상쇄되고 당기순손실 US$215 million 기록, 20nm 도입의 비용상 이익은 마이크론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지 못한 상황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되길 기다리지만 마이크론은 상대적으로 높은 재고 문제 역시 해결해야하는 상황, 재고는 FY3Q16에 전분기 대비 12% 상승해 US$2.9 billion을 기록, 이는 분기 매출과 비슷한 수준, 재고를 낮추는 것이 시장 상황 개선보다 더 시급한 문제로 보임
하지만 문제는 마이크론이 삼성이나 하이닉스처럼 DRAM 생산 캐파를 줄이지 않고 있다는 점, 추가적인 재고상승은 마이크론의 유동자산과 유동부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2016년 5월 말 마이크론은 이미 US$3.6 billion의 매출채권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US$2 billion의 매출채권을 받음, 이는 향후 마이크론이 높은 수준의 유동성 위험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마이크론은 US$2 billion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이를 해결할 계획
추가적으로 마이크론은 현재 현금 보유가 US$5.6 billion인 상태에서 장기 부채가 US$8.9 billion으로 장기 부채를 충족시킬만한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지 못한 상태
마이크론은 대만 이노테라의 인수를 마무리 짓지 못한 것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회피, 이에 따라 계획했었던 인수가 마이크론의 재무적 어려움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있음
■TSMC, 소프트뱅크의 ARM 인수에 영향 없음(2016.07.20)
소프트뱅크는 지난 7월 18일 ARM을 GBP24.3 billion(US$32.2 billion)으로 인수하는 것에 이사진의 동의를 얻었다고 발표.
소프트뱅크가 향후 ARM을 인수한 후에도 기존의 사업 모델을 유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는 TSMC의 ARM과의 협업에 큰 영향이 없다고 TSMC측에서 발표, TSMC는 ARM과 향후에도 긍정적인 협업관계를 이어갈 계획
2016년 초 ARM과 TSMC는 기존의 제품보다 저전력, 고성능 SoC를 제작할 수 있는 7nm FinFET 공정 기술에서 다년간의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 이는 기존 Artisan Physical IP를 활용한 16nm와 10nm FinFET에서의 ARM과의 협력을 강화한 것으로 보임
■ 글로벌 ICT 기업들의 ‘이유있는’ 콘텐츠 사업 확장-LGERI
최근 ICT 시장 전반의 성장 둔화 속에서 애플, 구글, 아마존 등 주요 ICT 기업들이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자체 제품이나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수단으로서만 콘텐츠를 활용했다면, 이제는 엄연히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시작한 모습이다. 애플은 이미 전체 매출 중 콘텐츠, 서비스사업이 아이폰에 이어 두 번째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많은 ICT 사업자들이 방송사, 영화 스튜디오처럼 T V드라마, 영화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도 직접 제작하고 있다. ICT 기업들의 콘텐츠 사업이 Phase2에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최근 ICT 시장에 콘텐츠 바람이 부는 첫 번째 이유는 콘텐츠가 소비자들의 지불 의사가 검증된가치 요소라는 점에 있다. ICT 산업 내 많은 유망 토픽들의 경우 아직 손에 잡히는 시장 규모를 형성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반면, 방송, 영화, 게임 등 콘텐츠는 이미 거대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향후 성장성도높다. 두 번째 이유는 인공지능, 센서와 같이 ICT 사업자들이 강점을 지닌 기술들이 최근 콘텐츠 서비스와활발히 융합되고 있다는 점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경우 콘텐츠 추천, 유통을 넘어 이제 콘텐츠 제작의 영역에도 스며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번째, 콘텐츠 시장 내부의 견고했던 기존 사업 모델이 변화하고 있는점도 ICT 사업자들을 콘텐츠 시장에 불러들이는 요소다. 가령 방송 시장의 채널 번들링이 약화되는 모습은과거 애플이 아이튠즈라는 플랫폼 모델을 통해 음악 시장의 사업 모델을 앨범 단위에서 개별 음원 단위로바꿀 당시의 상황과 유사하다. ICT 사업자들로서는 무시할 수 없는 흐름인 것이다.
ICT 기업들은 향후에도 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카, 가상현실, 스마트홈 등 향후 펼쳐질 ICT 생태계 관점에서도 콘텐츠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요소이기 때문이다. 결국콘텐츠 산업 대부분의 영역과 밸류체인에서 ICT 기업들과 콘텐츠 사업자들 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 첨단 기술과 플랫폼, 그리고 자본력으로 무장한 ICT 기업들, 오랜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콘텐츠 기업들. 뺏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스노우볼레터]최근 실적 개선된 소형주 10선-아이투자
오늘 레터는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소형주를 정리했습니다.
최근 출간된 짐 슬레이터의 저서 <줄루 주식투자법>에는 개인투자자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투자영역 중 소형 성장주 투자가 소개됐습니다.
소형주를 주목하는 이유는 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주가가 빨리 오를 수 있고, 분석해야할 영역도 좁고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범위가 넓지 않고 한정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그것을 이해하고 정통해지는데 훨씬 수월해 금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줄루 원칙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아래 리스트는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종목 중 최근 4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기업입니다. 재무안전성을 고려하기 위해 주식MRI의 재무안전성 점수가 3점 이상인 기업으로 한정했습니다.
■ 엔터테인먼트-여름 방학엔 영화 주다!
CJ E&M 인기 드라마 제작에 따른 광고매출 증가
CJ CGV 여름방학부터 추석까지 국내 라인업 기대
제이콘텐트리 3분기 국내 영화 라인업 수혜 & 안정적 방송매출
쇼박스 굿바이 싱글의 좋은 성적과 8월 '터널' 기대
NEW '부산행' 흥행 예쌍 & 태양의 후예 수익인식
■ OLED 필름소재 특집-플렉시블 시대, 유리를 대신할 필름의 수요 급성장애플이 17년부터 아이폰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플렉시블 OLE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까지 OLED 진영에 동참하면, 글로벌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은 OLED를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될 전망
이러한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으로 플렉시블 OLED가 부상
플렉시블 OLED는 구조적으로 패널 안에 유리가 들어가지 않으며 이에 따라 유리만큼 광학적 특성이 우수하면서도 휘어질 수 있는 필름 소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우리는 코오롱인더, SKC코오롱PI, 아이컴포넌트, 이녹스, 신화인터텍 등이 이러한 트렌드의 최대 수혜업체가 될 것이라 판단
■ 플렉서블: 중국 투자 확대 및 시장 선점 경쟁 KB
- 중국, 플렉서블 OLED 투자 돌입. 티안마, GVO는 플렉서블 OLED 라인 구축을 위해 장비 발주 시작. 업계에서는 BOE와 차이나스타(CSOT) 역시 당초의 8세대 LCD 투자를 보류하고 플렉서블 OLED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기대.
- 삼성전자는 17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폰 개발을 진행중인데, 블룸버그는 내년 MWC에서 폴더블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관측.- LG 역시 폴더블 개발을 착수한 것으로 파악.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안쪽과 바깥쪽으로 모두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되살아나는 미 금리인상 기대 - 삼성선물
최근 미 증시의 연이은 고점 경신과 국채 금리 반등이 나타나면서 금융시장은 상당한 호조를 보이고 있음. BREXIT 에도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았고 6 월고용지표 호조로 5 월 부진의 여파가 상쇄되면서 금리인상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음.Fed Fund Futures 에 반영된 금리인상 가능성은 9 월 24.6%, 12 월 41.6%로높아졌으며 2 회 인상 가능성도 9.1%로 금리인상 기대가 상당히 높아졌음. BREXIT직후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가격에 반영하며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한 달 사이 시장 심리가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임.
미 경제 자체만을 고려해보면 고용, 물가상승률 흐름에서 모두 완만한 경기 개선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음.6 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의원들은 금리인상이 미약한경기 회복 모멘텀을 제약할 것을 우려했으나 미국 Citi ESI 는 전일 28.6 으로 2015 년 1 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였음.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미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는 점을 볼 때 금융시장은 금리인상을 ‘경계’하기 보다는 ‘경기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주요국의 총선 및 대선 등 정치적 변수, BREXIT 관련 금융시장 불안 등이 잔존하고 있으나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임.
7 월 FOMC 성명문에서 연준의 스탠스 변화 여부가 주목됨.
■ 관망세를 보이는 중국 증시-HI Emerging Monitor
중국 증시가 사흘 연속 약세를 보임. 상해종합지수는 20일 전일대비0.3% 하락한 3,027.9pt로 마감. 심천성분지수는 전일대비 0.17% 하락한 10,759p로 마감. 상해, 심천 거래소의 일일 거래금액은 5,053.4억위안을 기록하면서 4주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지난 주 경제지표가 생각보다 양호한 결과를 보이며 중국 경기둔화우려를 축소시켰지만 증시는 전고점을 뚫지 못하는 모습. 이는 중국증시가 최근 3주 연속 강세장 지속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됨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일 ‘중국 전기차 충전기 설비 발전현황’을 발표하여 올해 6월까지 전국에 설치된 공공충전소가 8만 1,000개로 전년대비 65%로 증가했다고 발표. 이에 전기차 충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임
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비철금속, 방산, 철강 관련 종목들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임. 또한 중국 당국이 증권사들의 등급을하향조정한 여파가 이어지며 증권주들의 약세가 이어짐. 다만 증시가 약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후구통을 통한 외국인 자금은 8일 연속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이는 최근 부진했던 투자심리가 회복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
■ 이슈분석: 이탈리아 은행권 부실사태 점검ㅇ브렉시트 이후 이탈리아 부실은행 문제 재부각
지난달 24일, 브렉시트 현실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이후 브렉시트 파급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공조기대감에 힘입어 금융시장은 이내 안정을 되찾음. 그러나 브렉시트로 인해 이탈리아 부실은행 문제가 재부각 됨. 29일 Stress Test 결과 발표를 앞두고 동 이슈를 점검할 필요
ㅇ이탈리아 은행 부실화 현황과 원인 점검
이탈리아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은 지난 1분기 16.6%을 기록. 규모는 3,600억 유로로 EU 전체 부실채권 규모가 9,300억 유로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 그 중 54.2%가 상각(write-off)된 상태. 이탈리아 은행권이 부실화 된 원인은 극소기업/자영업자 중심의 산업구조와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경기침체, 정부대응의 지연
ㅇ구제금융을 주장하는 이탈리아와 이에 반대하는 EU
브렉시트 결정 이후 소액 채권자의 반발 등으로 정치적 압박이 심화되자 이탈리아의 렌치 총리는 지난달 27일 은행권의 자본확충을 위해 국가재정을 투입(bail-out)하겠다는 방안을 제시. 그러나 EU는 공적자금 투입에 앞서 채권자의 손실부담(bail-in)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탈리아의 국가재정 투입에 대한 승인을 거부하고 있음
ㅇ7월 29일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10월 이탈리아 국민투표에 주목
현재 논의 중인 이탈리아의 부실은행 구제방안은 (1)Bail-in 진행 후 공적자금 투입, (2)유럽안정화기구(ESM) 활용, (3)Atlante Fund 활용, (4)공적자금 투입(bail-out). 부실은행 문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7월 29일 발표 예정인 EU 은행권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와 10월 예정인 이탈리아의 개헌 국민투표 결과에 주목■ 지금 부동산투자 적기인가?
- 16.7.20 금융투자협회 심형석 부동산금융학과 교수(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저자)
ㅇ 부동산 시장 예측시 주요 지표
1. 심리 지표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 15년말 이후 확장국면
2. 선도 지표
KB선도 아파트 50지수(KB금융 홈피 확인) : 전국 시총상위 50대 아파트단지 지수화
2010년말 고점. 14년말 저점 이후 지속 상승 중. 방향성 예측 가능
3. 비교 지표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 추이
서울 vs 지방 2~4배 Band내에서 움직이는대 현재 격차가 2배수준으로 좁혀짐. 서울아파트 매력적인 수준ㅇ 투자전략 변화 필요
핵심은 타이밍보다는 상품이 중요1. 과연 공급과잉인가
- 인허가, 착공, 준공 모두 꾸준히 증가
그러나, 시기별로보면 00~07년 285,534세대 공급, 08~15년 285,874세대 공급 과잉은 아니다.
연평균 멸실 주택 약 10만채, 2인 이하 가구 비중 증가로 수요 증가 고려.2. 가격은
- 시세와 분양가 비교
15년 0.96배. 00년 이후 12번째 수준으로 실제로는 비싸게 많이 공급되지 않았다3. 재건축/재개발
- 재건축/재개발 분양물량은 전체 공급물량중 14년 13%, 15년 23%, 16년은 45% 예상
올 해 전국 평균은 23% 수준. 특징은 대도시에 집중.
ㅇ 기타 이슈
1. 부동산 수요
- 주요 변수는 공급량, 국민 소득수준, 연령대별 구조, 외부 유입인구(범위)
특히, 외부 유입인구가 중요한데 강남권 인구 매입 비율 확인. 감정원 홈페이지 확인
지역별 외국인 토지매입(필지기준) 추이는 올해 감소 추세2. 전세가와 매매가 영향
- 상관관계 크지않다.
과거 전세가 오르면 매매가도 오른다는 법칙 통용X
전세가가 오르면 전세가구 비중을 봐라
매매수요가 많다면 전세비중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3. 대형병형 아파트
- 인구구조변화와 발코니 확장 합법화로 대형평형 시들
특히 서울 1~2인가구 비률 48%, 10년후 62%.
부모형제 모여살지 않는다면 미래는?
- 건설사들은 구조적으로 이익 많이나는 30평대 이상 짓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소형평형 부족4. 토지시장
- 한국은 전체 토지중 대지가 3%밖에 되지않음.
대도시/경부축을 중심으로 토지시장 긍정적. 개인 대 기업 소유 현황은 7:3정도. 왠만큼 빠져서는 개인들이 토지 매도X5. 상가
- 상권이 크고 강한 지역이 작은 상권은 빨아들이는 빨대효과로 오래되고 자리잡은 상가 투자 바람직
단독 주택중 테라스 하우스는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는 상품으로 틈새시장 형성할 듯
(베란다에서 빨래널었던 일반 아파트에 살던 사람이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일탈을 경험하고 싶다)ㅇ 부동산 관련 경제심리지표
-한국은행 : 주택가격전망CSI
-국토연구원 :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주도업종 점검이 필요- 미래
ㅇ 브렉시트 이후 IT하드웨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철강 업종이 국내증시 상승을 주도
ㅇ 지수를 견인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때문
ㅇ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상승 여력 상존
ㅇ 업종 내에서도 순이익 증가율이 양호한 종목이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에 무게최근 대외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과 이탈리아 은행 부실채권에 대한 우려감이 약화된 것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삼성전자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코스피는 7월 13일 이후 2,000p를 상회하고있다.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IT하드웨어(+5.8%), 조선(+5.2%), 철강(+4.5%), 에너지(+4.3%), 반도체(+4.3%), 디스플레이(+3.7%), 은행(+2.9%), 증권(+2.9%) 업종이 코스피 1주 수익률(+2.8%)를 상회하고 있다. 브렉시트 충격에 따른 저점(6/27)이 형상된 이후에도 이 업종들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며 증시를 견인했다.이들 업종들이 코스피를 견인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1)이익 컨센서스, 2)밸류에이션, 3)수급 등을 점검해 보았다.
ㅇ강세를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
1) 이익 컨센서스
주도업종들이 강세를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이익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때문이다. 특히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했던 조선, 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들의 순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세는 KOSPI보다 강했다.코스피를 주도했던 업종들의 실적 모멘텀이 양호했기 때문에 브렉시트 쇼크 이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은 3분기에도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들 업종의 강세는 일시적인 반등세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제품(NAND와 DRAM) 가격이 2분기에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세를 보이고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업황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이와 같은 제품 가격의 상승세가 단기에 약해질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종이 증시를 지속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2) 밸류에이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코스피는 부담이 없다. 코스피의 12MF PER은 10.3배로 3년 평균 수준인 10.2배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또한 12MF PBR은 0.9배로 3년 평균치인 1.0배를 소폭 하회하고 있다. 코스피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밸류에이션도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반도체의 12MF PER은 9.8배로 3년 평균치인 7.8배를 상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1 표준편차를 하회하고 있다. 또한 12MF PBR은 1.1배로 3년 평균 PBR을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디스플레이의 12MF PER도 최근 상승세로 3년 평균치(12.5배)를 상회하는 16.1 배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1 표준편차를 하회하고 있다. 12MF PBR은 1.1배로 3년 평균 PBR과 비슷한 수준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이들 업종의 상승여력은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판단된다3) 수급
코스피의 상승세를 주도하는 투자주체는 외국인이었다. 지난 1개월 간 외국인은 2조2,10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 7,040억원, 1조 1,001억원을순매도했다.
특히 브렉시트 이후 GEM(이머징)펀드로 자금이 순유입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진펀드로도 자금이 유입되는 등 위험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 신흥국과 선진국으로 유입되고 있는 펀드자금과 연동되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순매수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외국인은 업종별로 반도체, 화장품, IT가전, 건설, 디스플레이 등을 순매수했다. 순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된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외국인들은 비차익PR을 통해 바스켓으로 매수한다는 점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큰종목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업종이 유리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ㅇ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종 내 주의 종목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국내증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1개월간업종 내에서도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종 내 시가총액이 1,000억원 이상인 종목들 중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각각 37개, 30개이며 (-)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각각 12개, 8개에 불과했다.다만 모든 종목이 상승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하락 종목들의 공통점을 확인하고주의해야 한다. 하락한 종목 대부분의 3분기 예상 순이익 증가율이 (-)였다는 공통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상승세가 순이익 상향조정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에서 순이익 증가율이 낮은 종목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종 내에서도 2Q16, 3Q16, 2016년 순이익 증가율이 양호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 : 실리콘밸리의 두 가지 움직임
실리콘밸리에 투입된 노동 자원 및 자본은 IT 업황 개선 기대감을 반영하는 신호
미국 IT 섹터, 실적 모멘텀 관점에서 긍정적 시각 유효
▪ 미래에셋대우 : 시황전망 - 주도업종 점검이 필요
- 브렉시트 이후 IT하드웨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철강 업종이 국내증시 상승을 주도
- 지수를 견인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때문
-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상승 여력 상존
- 업종 내에서도 순이익 증가율이 양호한 종목이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에 무게
반도체 업종 영업이익 증가율 양호한 종목: SK머티리얼즈, AP시스템, 비아트론, 동아엘텍, 신화인터텍
디스플레이 업종 영업이익 증가율 양호한 종목: 삼성전자, 이오테크닉스, 솔브레인, 지스마트글로벌, 주성엔지니어링
▪ 한국투자증권 : 삼성전자, 새로운 상승 추세 진입ㅇ상승 추세의 삼성전자, 비중확대 시점
- 삼성전자의 강세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새로운 상승 추세에 진입하는 과정이라 판단해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릴 것을 제안
- 이는 PBR-ROE 경로분석 모델에 근거를 두고 있다. 과거 삼성전자의 경로패턴을 보면, 1)trailing ROE가 최저 10%에서 상승반전, 최대 20%에서 하락 반전 2)밸류에이션이 ROE 하락기에는 PBR하단, ROE 상승기에는 PBR상단에 따라 형성. 특히 삼성전자는 ROE가 10%일 때 상승 반전에 성공하는 모습
-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상승은 1)번 경로, ROE 10% 상승반전 시 매수전략에 해당하며 추세가 지속되면 주가는 의미 있는 ROE 상승 없이도 PBR 1.7배인 19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 ROE 상승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PBR 2.0배인 230만원까지 상승ㅇ퀀트 포트폴리오 및 유의미한 롱숏 추세를 반영한 30개 롱숏 페어 제시
- 8월 퀀트 모델 포트폴리오로 삼성전자 비중확대 전략, 업종 내 롱숏 추세, 한국투자증권의 매수 종목 등을 종합하여 제안
- 편입: 한화테크윈, 기아차, 카카오. 제외: 한국항공우주,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 에너지, IT, 경기소비재, 금융 업종 등의 투자비중은 벤치마크보다 높게, 유틸리티, 산업재, 통신서비스, 소재 업종 등의 비중은 벤치마크보다 낮게 설정▪ 현대증권 : 신흥국 동향 및 전망: 유동성 효과로 지지
- 최근 한 달간 신흥국 시장은 브렉시트 사태에도 불구하고 빠른 안정세를 보이며 선진국 시장을 큰 폭으로 아웃퍼폼하며(+4.4%) 7.6% 상승을 기록. 이는 1) 신흥국 전반적으로 영국에 대한 노출도가 높지 않음에 따라 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영향이 선진국 대비 제한적이었고, 2) 주요국의 통화정책 추가 완화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유동성 효과가 신흥국 시장 자금유입으로 연결된 것으로 해석
- 중국: 올해 초 불거졌던 금융 시장의 긴장 국면이 정부의 시장 개입과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기대에 부합하는 2분기 경제성장률(6.7%)을 기록하면서 연착륙 과정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음.
-인도: 경제성장률 고공행진 지속되는 가운데 증시 흐름도 양호. 1) 경제성장률 제고 2) 기업실적 대폭 증가 3) 정부 주도 개혁 지속 4) 민간소비 증가가 호재로 작용. 하반기에도 유동성 완화 기조가 지속되며 인조 증시를 지지할 전망
-브라질: 경기침체 탈피 가능성에 따른 투기수요 집중되며 주식시장 강세 지속. 재정감축안의 실질적 시행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낙폭 과대에 따른 심리적 요인으로 급등한 점은 부담 요인.
-러시아: 국제 유가 안정세 등 위험요소가 상당부분 희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적 요소의 개선이 불충분한 상황. EU발 러시아 제재가 6개월 연장된 점도 경기회복을 저해하는 요소. 통화완화정책 실행은 긍정적▪ 유안타증권 : WEO update, 내면을 보면
1) 주요선진국 하향조정, 주요신흥국 상향조정
- IMF에서 발표한 WEO update에서는 2016년의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3.1%로 하향조정. 2017년 역시 0.1%p 하향
- 선진국의 전망치는 0.1%씩 낮게 발표하였으나, 신흥국의 전망치는 변동 없음. 특히 러시아와 브라질, 그리고 중국의 전망치는 지난 전망보다 각각 0.6%p, 0.5%p, 0.1%p 상승을 예상
- 선진국에서는 미국과 영국, 일본이 공통적으로 2016년에 -0.2%p 하향된 것을 확인. 특히 영국은 2017년을 브렉시트 이전보다 -0.9%p만큼 하향2) 선진국 중에서도 미국은 긍정, 유로와 일본은 부정
- 영국과 유럽에서는 일정수준 성장률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평가. 그러나 미국에 대한 평가는 브렉시트로 인한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
- 미국에서는 지금보다 좀 더 통화정책에 대한 정상화의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강달러 및 경기 불신은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
- 일본의 소비세 인상 연기 효과로 약간의 긍정적인 부분이 있지만, 이 효과는 엔화 강세로 모두 상쇄. 2017년까지도 여전히 엔강을 예상하고 있음3) 여전히 신뢰를 보이는 지표와 발언
- 실제 미국 경제지표 역시 거의 모든 부문에서 시장전망치를 넘어서고 있는 것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미국경제는 완전한 회복을 보인다는 의미
- 미국 CPI는 전월대비 4개월 연속 상승, 광공업생산 역시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표됨. 주택착공 역시 전월대비 4.8% 상승하여 기대치 상회
- 이러한 현상이 단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저성장하 물가회복 발생, 브렉시트 이후 급감하였던 금리인상확률 역시 빠르게 회복이 그 이유임■ 전일특징 섹터
ㅇ LED - 서울 신축 대형건물 환경영향 평가 강화 소식에 상승.
▷서울시는 '건축물 및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의 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심의기준' 개정안을 21일 변경 고시하고 오는 9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힘. ▷이에 따르면, 오는 9월1일부터 연면적 10만㎡ 이상의 신축 대형 건축물은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확보하고, LED 조명을 90% 이상 사용해야 함. 또한,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PM-10)와 질소산화물(NO₂) 등 대기오염물질도 상시 관리해야 함. ▷이 같은 소식에 루미마이크로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세미콘라이트,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유양디앤유, 금호전기 등이 상승 마감.
ㅇ 디스플레이 - 3분기 실적 대폭 개선 전망에 상승.
▷현대증권은 20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3분기부터 LCD 패널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32, 40인치 LCD TV 패널가격이 대면적 TV 패널 수요증가 및 공급축소 영향으로 10~1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Top picks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를 유지하고 중소형주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테라세미콘, 동아엘텍을 꼽았음. ▷이 같은 분석에 힘입어 OLED 섹터와 TFT-LCD 관련 섹터 등이 상승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 알테오젠(196170) - 신규한 알파-1 안티트립신 변이체, 이의 제조방법 및 용도 관련 캐나다 특허권 취득
ㅇ 두산건설(011160) - 주식회사 신화건설디벨로퍼로부터 605.90억원(매출액대비 3.36%) 규모 정관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 수주 * 강스템바이오텍(217730) - NOD2의 아고니스트를 처리한 줄기세포 또는 그 배양물을 포함하는 면역질환 또는 염증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조성물 관련 중국 특허권 취득
ㅇ 테크윙(089030) - Micron Semiconductor Asia Pte. Ltd.와 69.84억원(매출액대비 5.13%) 규모 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포스코켐텍(003670) - 285,245주(30.94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07-21~2016-10-20)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유럽중앙은행(ECB)은 21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 - 앞서 영국 중앙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ECB 결정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 일각에서는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ECB는 기존 정책을 유지하되 추가 완화책을 언급 할 것으로 전망.ㅇ 美 상무부, 한국 등 반덤핑관세 발표(현지시간) -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으로 21일 한국∙브라질∙인도∙러시아∙영국 등의 반덤핑관세를 발표할 예정. (관련섹터 : 철강 주요종목, 중소형 철강)
ㅇ 현대차 임금협상 재개 - 현대자동차 노사가 7월21일 임금협상을 재개할 예정. - 현대차 노사는 지난 7월5일 임금협상 결렬 선언 이후 16일 만에 임금협상을 재개하며, 회사 측은 노조 요구안에 대한 사측 제시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 한편, 현대차 노조는 7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분파업을 선언한 바 있음.
ㅇ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 대한축구협회는 7월21일 제53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힘.- 새로 선출되는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임.
ㅇ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6이 7월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전시개요 : 회화 , 조각 , 공예품 , 리빙 소품 , 패션 액세서리 , 쥬얼리 , 체험, 푸드, 라이브페인팅 등.- 주최 : ㈜핸드아티
ㅇ POSCO 실적발표 예정
ㅇ KT&G 실적발표 예정
ㅇ 신한지주 실적발표 예정
ㅇ KB금융 실적발표 예정
ㅇ LG생명과학 실적발표 예정
ㅇ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ㅇ 에스원 실적발표 예정
ㅇ 에스티큐브 주식 700,525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위드윈네트웍 주식 1,809,953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7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로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0.47%), 독일(+1.61%), 프랑스(+1.15%)ㅇ 한진해운 선박금융 5000억 상환 유예... 채권단 내년까지 원금 안받고 이자만 받아, 1조원대 부족자금 중 상당 부분 해소될 듯
ㅇ "김영란법 시행땐 검찰공화국 된다" 이종걸 강력 경고... 각종 불명확한 기준 때문에 검찰 마음 안들면 다 걸려
ㅇ "망할뻔 했다"... 총파업 뿌리친 한진중공업 노조, "머리띠 두른다고 조선위기 해결되나" 민노총은 총파업 강행
ㅇ 日 최대 골프기업 MBK(국내최대사모펀드)가 사들인다... 골프장 136개 아코디아골프 1조7000억 들여 인수 추진
ㅇ 해피콜(주방용품 중견업체), 사모펀드에 팔린다... 이스트브릿지가 1800억에 인수
ㅇ "넥슨에 땅 사달라 부탁 안했고 김정주·정운호·이민희 모른다", 우병우 사퇴요구 일축
ㅇ 한남~양재IC 지하 3개층 20차로 추진
ㅇ 여성 소년원 출신 직업훈련시설에 私財 40억 기부, 이재용 부회장 母子의 훈훈한 선행
ㅇ 美 공화당 전대 둘째날... 트럼프 대선후보로 선출, 기성정치 실망이 그의 허물보다 컸다
ㅇ 우병우 의혹 일파만파... 2野 파상공세, 박지원 "禹뇌관 놔두면 정권 레임덕" 우상호 "대통령 치마폭에 숨지 말라"
ㅇ 禹 "계약현장에 있었지만... 장모님 우셔 위로하러 간 것", 의혹증폭 이틀만에 언론앞에 선 禹 수석
ㅇ 김영란법 카오스... "年3500억 투입해 고급 한우 키웠더니... 한순간에 다 날릴판" 직격탄 맞은 축산업계
ㅇ "선물 蘭 1대에 15명 생계 달렸는데..." 양재동 화훼시장 가보니, 이대로 법 강행땐 최대 90% 매출 줄수도 "수입산 꽃만 잘 팔릴 것"
ㅇ 불안감에 떨고 있는 종로·여의도 식당가... "식당손님 크게 줄어 임차료도 못내는데... 종업원부터 잘라야죠"
ㅇ 기사회생 한진해운..."법정관리 불사"에 선박금융사 두손... 해운업 구조조정 9부능선, 한진해운 5000억 상환 유예... 경영정상화 급진전
ㅇ 한진해운, 용선료 협상도 이르면 내주 타결... 현대상선 21% 조정보다 높은 27% 논의중
ㅇ 녹취록 어부지리... 非朴 헤게모니 잡나, 새누리 친박 분화·와해 갈림길... 서청원 대신 구원투수 '홍문종' 나서나
ㅇ 김정은 '부산 타격권' 지도 펴놓고 미사일 발사 참관... 北 "南 항구·비행장 선제 타격훈련"
ㅇ "軍 못믿겠다"..."그자리서 참외 깎아 먹겠다", 사드 현안질문 與도 野도 "맹탕"
ㅇ 글로벌 금융허브 '시티오브런던' 제프리 마운트에반스 시장 인터뷰... "브렉시트 불구 기업들 엑소더스 없을 것"
ㅇ 나흘만에 앙카라 복귀 에르도안 "美, 귈렌 넘겨라"... 귈렌은 에르도안 비판 "히틀러·후세인 같은 인물"
ㅇ 너무 가벼운 위안화, 올 亞통화중 최고하락... 연말 달러당 6.8위안 전망, 中 약세 용인하되 속도조절
ㅇ "원자재 수출제한 불공정"... 美 이어 EU도 WTO 中 제소
ㅇ MS, 구름위에 올라타다... 클라우드 매출 7% 증가, 모바일사업 부진 만회
ㅇ GE, 中 화웨이 손잡고 IoT 공동개발
ㅇ EU, 中 시장경제지위 조건부 부여... 반덤핑 관세 강화에 철강 감산 요구할 듯
ㅇ 中企 근로자 정규직 전환때 稅공제 연장... 세법개정안 이달 발표, 中企·중산층 稅혜택 유지
ㅇ '자녀할인' 車보험 돌풍... 현대해상 웃음꽃, 출시 한달 2만8천건 팔려... 업계 2위 회복
ㅇ 커지는 '국회리스크'... 박용만(대한상의 회장)의 읍소, "기업들 옥죄는 입법 남발 자제해달라"
ㅇ 한화디펜스 "4년내 매출 2배", 창원서 신비전 선포
ㅇ 벨기에 AS부품 물류센터 본격 운영... 모비스, 유럽 현대기아車 지원 탄력
ㅇ 중국서 효성굴기... 中 저장성 스판덱스·질소공장 건설 가속도, 조현준 사장 "현지 비즈니스 더 빨라질 것"
ㅇ 떨고 있는 대학병원 의사들... 리베이트혐의 의대교수 300여명 무더기 소환, 내달초 수사결과 발표... 서부지검 노바티스 수사 막바지
ㅇ 생명체 존재 가능 행성 104개 또 발견... NASA 수명 연장된 케플러 망원경 이용
ㅇ 롯데백화점의 파격... 가구전문점도 낸다, 패션점 확대 이어 리빙전문점 11월께 세종시 오픈
ㅇ 금융위기 후 매년 수익낸 '4개 알짜펀드'... 설정액 1천억 안돼 변동장서 유연한 대응, 특정섹터 연연않고 저평가 중소형주 발굴
ㅇ 대박 난다더니... 면세점의 저주? 호텔신라·한화갤러리아·하나투어 1년 만에 주가 반토막
ㅇ 위험자산에 몰리는 개미들... 코스닥 거래대금 코스피(5일 연속) 넘어
ㅇ 물가 오른다... 물가채 인기 여전, 보험사 등 상반기 순매수... 작년 전체의 2.8배 넘어
ㅇ 핵심에 집중... 중견기업 '몸짱 만들기' 올 계열사 주식처분 두배 늘어 9조... 대한제당·레이젠 등 선제적 재무개선
ㅇ 뉴타운해제 창신·숭인 도시재생 급물살
ㅇ 월세소득 과세유예, 매물폭탄 피했다... 소형아파트·오피스텔 투자자 반색, 임대주택 매매 활기 기대감
ㅇ 위례·동탄 등 분양권거래 허위신고 급증
ㅇ 영동고속도로 참사 운전사, 졸음운전 시인
ㅇ 프로야구선수 안지만, 도박사이트 연루 조사
ㅇ [오늘의 날씨] 낮 기온 최고 33도, 무더위 지속... 강원·전북 소나기
■ 금일 한국시장 전망 -기업실적 기대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0.70p 251.60p KOSPI 환산 2,021p
ㅇ한국증시는 기술주 위주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보합으로 마감했지만, MSCI 신흥지수는 0.51%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443계약)으로 0.70p 상승한 251.6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2,021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3.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5.50원 상승한 1,141.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1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나,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지표 부진 가능성 보다는 기업들의 실적개선으로 강세로 마감했다. 한국 증시도 본격화되는 실적 발표 영향을 받아 업종별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은 매출 부진으로 소폭 하락 중이지만, 퀄컴은 실적 개선 및 장기이익전망 개선 가능성 제기로 7% 가까이 급등 중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관련주 강세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오늘 저녁 ECB 통화정책회의가 준비되어 있다. 최근 심리지수가 부진했지만, 여전히 독일 생산자물가지수를 비롯 영국의 고용지표 등 실물경제지표는 양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장 적극적인 양적 완화 가능성은 제한된다는 점은 부담이다■ 국제유가, 원유 재고 감소에 상승
원유 재고 9주 연속 감소 다만, 휘발유 재고 증가
미 주택지표 호조로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국제유가는 9주 연속 원유 재고가 감소한 영향에 상승했다. EIA 주간 원유재고보고서에서 원유 재고는 234만 2천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3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하지만 휘발유 재고는 91만 1천 배럴 증가하여 상승폭은 제한되었다.귀금속은 증시 및 달러 강세로 인해 하락했다. 전일 미국 주택 지표가 개선되어 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달러의 강세가 지속되었다. 여기에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어 미국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보인 점도 금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있어 하락은 제한되었다.
국채금리 또한 증시 및 달러 강세 영향에 상승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51%로 반영하는 등 미 경제지표 개선에 따라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 선까지 상승했다. 또한 최근 증시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고 있는 점도 국채금리 상승 요인이다.파운드화는 영국 통계청에서는 3~5월 실업률을 4.9%로 발표하여, 2005년 3분기 이래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내자 강세를 보였다. 또한, BOE 포보스 위원이 "영국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자 강세폭이 확대되었다.
달러는 전일 발표된 미국 주택 지표 호전 영향이 지속되어, 미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올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51%수준으로 반영되고 있다.
한편, 터키 리라화는 S&P가 터키 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한 영향에1.6% 가량 약세를 보였다. "터키에서 발생한 쿠테타가 국가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미국시장 –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
다우 +0.19% 나스닥 +1.06% S&P 500 +0.43%
기술주, 바이오주 강세
퀄컴 개선된 실적 발표로 시간외 급등중
바이오주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MS(+5.31%)의 2분기 양호한 매출 발표 소식에,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하는 인텔(+1.54%) 은 물론, 시스코(+2.37%), 브로드컴(+1.33%), 마이크론(+2.80%) 등 기술주가 미국 증시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목요일 실적 발표하는 바이오젠(+1.00%)을 비롯 셀젠(+2.31%) 등 바이오주 및 멀란(+5.05%), 앨러간(+2.58%) 등 제약업종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반면,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자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미 증시 상승을 제한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FOMC 금리인상 가능성이 54.5%까지 증가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1.54%, 시간외 –2.07%)은 영업이익은 개선되었지만, 매출부진으로 하락 중이다. 반면, 퀄컴(+1.23%, 시간외 +6.77%)은 개선된 실적 발표와 장기이익성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만들었다는 발표로 급등 중이다. MS(+5.31%)는 2분기 실
적 개선으로 상승했으며 시스코(+2.37%), 마이크론(+2.80%) 등 기술주는 강세였다.바이오젠(+1.00%), 셀젠(+2.31%), 길리어드사이언스(+1.43%), 멀란(+5.05%), 앨리간(+1.78%) 등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은 강세였으며, 전일 하락했던 앤섬(+2.58%), 시그나(+2.16%), 애트나(+1.16%), 후마나(+3.28%) 등 건강보험주도 반발매수로 상승했다.
BOA(+0.98%), JP모건(+0.11%) 등 금융주는 모건스탠리(+2.09%) 실적 개선으로 상승했다.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은 제한되었다.반면, P&G(-0.21%), 캘로그(-5.43%), 콤벨스프(-3.08%) 등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LIG넥스원(079550) - 2분기 매출액 4,931억원(+8.6% YoY), 영업이익 352억원(+8.6 YoY) 예상 - 현궁 등 유도무기 양산 증가에 따라 매출 증가 추세 지속될 전망 - 하반기 해외 신규 수주 확보 가능 시 17년부터 해외 매출 실적 반영 기대
ㅇ파트론(091700) - 3분기는 여름 동안 갤럭시노트7의 본격적인 재고 축적이 예상되기 때문에 1분기 수준의 호실적 기대. 갤럭시노트 모델은 연간 3,000~4,000만대 이상 팔리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안정적인 실적 달성 예상 - 하반기에는 지문인식 모듈도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코스모신소재(005070) - 고객사 다변화 및 부실사업부 정리에 따른 수익성개선 전망
[현대증권]
ㅇ현대로템(064350) - 지난해부터 진행된 구조조정과 손실인식 마무리로 추가적인 손실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 -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수주 본격화, 방산 부문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중장기 꾸준한 성장 예상
ㅇ HB테크놀러지(078150) - LCD 및 OLED 검사장비 업체로 전방산업인 OLED산업의 Capex시기 도래와 함께 관련 장비 수주증가에 따라 하반기 호실적 기대 - 최근 고객사로부터의 수주확대로 실적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 외에도 중국 등 장비수출 기대감도 유효
[NH투자증권]
ㅇ 에스에프에이(056190) - 고객사의 중소형 플렉서블 OLED 장비 발주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실적 상승 전망 - 연결 자회사 SFA반도체도 영업적자 축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동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
ㅇLIG넥스원(079550) - 작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한 천궁 생산 본격화로 인해 수익성 개선 예상 - 정부의 유도무기 전력화 확대 및 수출 기대감으로 인해 올해도 주가에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지수도 1% 넘게 상승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재차 경신.
-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마이크로소프트(MS)는 1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4분기(회계연도 기준)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6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58센트를 웃도는 수치임. 매출도 226억4,000만달러로 전망치인 221억6,000만달러를 웃돌았음. 이 같은 소식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5% 넘게 상승하는 등 기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음.
- 모건스탠리도 2분기 순이익이 15억8,000만달러(주당 75센트)를 나타냈다고 발표.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인 주당 순익 59센트를 웃도는 수치임.
- 한편,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은 장 마감 후 2분기 순이익이 13억달러(주당 2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대비 크게 감소한 수치지만, 조정된 주당 순이익이 59센트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인 54센트는 웃돌았음. 같은 기간 매출은 135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음.
-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감소 소식에 소폭 상승.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자동차, 산업서비스, 소매,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화학, 운수, 유틸리티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사흘째 하락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3,034선에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재차 하락 반전해 오전장 한때 3,022선까지 저점을 낮췄음. 이후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 후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3,027선에서 거래를 마감.
-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이 상해종합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음. 국제통화기금(IMF)이 브렉시트 여파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와 내년의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1%, 3.4%로 종전 보다 0.1%P씩 하향 조정하면서 증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음. - 업종별로 은행주, 전력주, 항공주들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자동차관련주들은 상승세를 보였음.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속 소폭 하락, 7거래일만에 하락.- 닛케이지수는 16,657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연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장중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16,681엔선에서 장을 마감,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음. 한편, 엔/달러 환율이 장중 106엔선을 밑돌면서 하락세(엔화 강세)를 이어간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다만, 장 후반 원/달러 환율이 다시 106엔선 위로 올라서면서 지수 낙폭은 제한된 모습.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복합산업, 화학, 금속/광업, 자동차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보험, 음식료, 제약, 산업서비스,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서비스업 등은 상승.
■ 전일 상품및 환율 종가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595.03pt (+0.19%), S&P 500지수는 2,173.02pt(+0.43%), 나스닥지수는 5,089.93pt(+1.0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43.74pt(+1.63%)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 유가와 유럽 증시 상승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모건스탠리 등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다우 지수는 7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5.3%), 페이스북(1.1%) 및 인텔(1.5%) 주도로 IT 섹터가 큰 폭으로 상승. 헬스케어도 강세를 나타낸 반면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가 약세 마감.
- 유럽 증시는 ECB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둔 가운데 SAP, 폭스바겐 등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 WTI 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하는 원유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해 전망치 210만 배럴 감소를 상회하며 주간 원유재고가 9주 연속 감소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29(0.66%) 상승한 $44.94에 마감
- 미국-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인 '범 대서양 무역투자 동반자 협정(TTIP), 당초 내년 1월 타결을 목표로 했으나 브렉시트 결정과 자유무역에 대한 지지 약화로 체결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음 (WSJ)
- 영란은행 관계자, 기업의 불확실성이 현저히 높아졌지만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였다고 볼만한 근거는 별로 없다고 발언. 아울러 영국 경제가 대체로 지난 국민투표(6/23) 이전의 연장선 위에 있다고 언급 (Reuters)
- 터키의 집권 정의개발당 으일마즈 부의장, 쿠데타와 관련해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검토중이라 언급. 정치적 리스크에 신용평가사 S&P는 터키의 국가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 전망 또한 부정적으로 낮췄음 (Bloomberg)
- 미국 법무부, AB인베브-사브밀러 간 1,080억 달러 규모 합병을 승인. 플래토 로직에 따르면 양사 합병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8%에 달함(Bloomberg)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판매에 힘입어 실적 호조. 회계연도 기준 4분기 매출은 $226.4억으로 전망치($221.6억)를 상회.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69를 기록해 전망치 $0.58를 상회 (Bloomberg)
- 중국 차이나필름, 8월 초 40.9억 위안(약 7천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 중국 영화 배급 시장의 58%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국유 배급사로 중국 엔터기업 중 사상 최대의 IPO가 될 것으로 보임 (Bloomberg)
- 자사 공기청정기 필터에는 유해물질인 옥틸이소티아졸린이 없다던 삼성전자 제품에서도 OIT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 환경부가 공개한 공기청정기 모델을 보면 삼성전자 6개 모델이 포함돼 있으며 애초 삼성전자 측은 자사 공기청정기는 OIT과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음
- 10월부터 이통 3사와 알뜰폰 사업자, 케이블TV사업자는 서비스 이용약관과 홈페이지, 요금제 안내책자, 홍보 광고물 등에 요금을 표시할 때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실제 지불요금을 기준으로 표기하기로 결정
- 카카오는 국내 1위 주문중개 플랫폼 벤처 ‘씨엔티테크’에 투자해 지분 20%를 취득. 자사의 모바일 사업 노하우와 씨엔티테크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유·무선 주문중개 기술력을 결합한 라이프플랫폼 사업분야로 본격 진출할 예정
- 현대자동차 노사가 21일 올해 임금협상을 재개. 여름 휴가 전 타결을 시도하고자 파업 중에도 집중교섭에 나설 것으로 보임. 노조가 5일 교섭 결렬을 선언한 지 16일 만임
-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10대 중 7대 이상이 애드워시로 나타남. 전체 드럼세탁기 판매량은 작년 대비 40% 이상 성장했는데 애드워시의 판매 흥행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
- 네이처리퍼블릭이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인 델라모몰에 대형 매장을 오픈,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 이달 말 뉴욕 퀸즈센터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로써 미국 4대 쇼핑몰 그룹인 사이먼과 웨스트필드, GGP, 마세리치에 모두 입점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음
- 한국전력은 영국 기업 엑센트리와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한국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의향서 를 체결. 한전은 본사가 있는 전남 나주 일대에 2020년까지 에너지 기업 500개를 유치한다는 내용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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