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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7/25(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7. 25. 07:16

    16/07/25(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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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26일 화요일

    1. 아세안지역안보포럼
    2.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3. 2분기 실질 GDP(속보)
    4. 2분기 결제통화별 수출입(잠정)
    5.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6.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7.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예정
    8.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예정
    9. 대교 실적발표 예정
    10.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예정
    11. 대림씨엔에스 실적발표 예정
    12. 에코마케팅 공모청약
    13. 美) 5월 S&P/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4. 美) 7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5. 美) 6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16. 美) 7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17. 美) 7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8.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19.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20.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21.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22. 美) 3M 실적발표(현지시간)
    23. 美) 맥도날드 실적발표(현지시간)
    24. 美) 듀폰 실적발표(현지시간)
    25. 日) 6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 반도체 전 공정 장비 업체들의 기업 탐방을 통한 현황 update

    - 원익IPS: 삼성전자 V-NAND 캐파 확대 투자 관련 수혜 예상. SK하이닉스로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SK하이닉스의 3D NAND 투자 시 매출 큰 폭 성장 가능할 것. 삼성전자 AMOLED 캐파 투자와 함께 드라이 에처 및 물류 장비 매출도 증가. 2016년 실적 기준 P/E 23.7배, P/B 4.7배


    - 테스: 삼성전자 V-NAND 캐파 확장 투자에 따른 수혜. SK하이닉스 3D NAND 캐파투자 시 매출 큰 폭 성장 가능할 전망이나, SK하이닉스의 48단 3D NAND 개발은 다소 지연되는 중. 현 주가는 2016년 P/E 약 14.0배, P/B 약 2.9배

    - 유진테크: 플래너 NAND 설비투자 감소로 LPCVD 장비 매출은 줄어들었으나, 삼성전자 V-NAND향 장비인 플라즈마 트리트먼트 매출 성장하며 재 성장 국면에 진입. 2016년 P/E 12.2배, P/B 1.9배

    - 주성엔지니어링: SK하이닉스향 ALD 매출 견조하고, LGD와 중국 업체들향 AMOLED장비 수주 성공하며 실적 성장. SK하이닉스 3D NAND 투자 발생 시 실적 추가 상향조정 가능. 2016년 P/E 18.5배, P/B 3.5배

    - 케이씨텍: 삼성전자의 V-NAND 캐파 확장 투자에 따른 CMP 및 CMP Slurry 수요증가, 자회사인 TCK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큰 폭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 2016년 P/E 11.5배, P/B 1.5배

    - 엘오티베큠: 반도체 진공펌프 제품 라인업 다각화, 반도체 고객군 다변화, 반도체에서 디스플레이로 사업 다각화 성공. 삼성전자 V-NAND 및 AMOLED 캐파 증설로 2016년 실적 개선. 2016년 P/E 18.1배, P/B 2.4배


    ■ 중간재 전성시대
    IT 부품 업종의 강세의 의미 : 내수 중심의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르다
    진정한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설비투자와 고용창출을 이끌어내는 제조업이 필요
    일본의 사례 : 탁월한 기술력을 가진 부품, 소재의 특화




    ■ [8월 월간공유] 투자아이디어: 차이 나는 차이나, 실적 호전


    (1) 차이 나는 차이나: 3분기 리플레이션 구간(유동성+경기) 수혜 지역은 이머징, 그 중에서도 중국. 다만, 중국 관련주에 대해서는 이슈에 따른 선별적 접근 필요

    ① 중국의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구조조정 : 철강 등
    ② 재정지출 확대와 경기 연착륙 기대 확대 : 철강/비철금속, 기계, 화학 등
    ③ 국수주의 강화 및 THAAD(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무역 보복 우려 : 배터리, 화장품, 콘텐츠(오락, 문화) 등 장기 위험 상승

    (2) 실적 호전: KOSPI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 2분기뿐만 아니라 하반기 이익개선도 고려
    2분기 및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업종은 IT하드웨어, 생활용품, 기계 등 밸류에이션 감안, 종목별 계단식 상승 흐름 예상



    ■ 이연된 불확실성, 이어지는 정책 기대


    8월 국내증시는 브렉시트 우려 완화와 글로벌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이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브렉시트 우려가 단기적으로는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영국 부동산 펀드 환매 중단과 같은 브렉시트 후폭풍은 언제든 발생할 소지가 높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는 이연된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대비한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브렉시트에 따른 주요국의 정책 기대감과 이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확장 및 브렉시트로 인한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 등이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강세 압력을 완화시키며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 강세 압력 완화에 따른 중국 등 신흥국의 추가 부양책도 신흥국 증시의 매력을 부각시킬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은 우리증시에도 자산배분 차원의 외국인 자금유입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우리증시는 주요 신흥국 대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과 더불어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브렉시트와 같은 정치적 불확실성에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만으로 대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마이너스 금리 확대 등 통화정책 확대에 따른 역효과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기억하고 시장을 대응해야 한다. 외국인 순매수에 따른 지수 상승세는 8월에도 이어지겠지만 투자 포트폴리오는 실적 호전 업종과 배당주를 중심으로 선별적 비중 확대를 권한다.



    ■ 추경예산안 관련 국내증시 영향 점검


    - 경기진작에 긍정적이나, 순규모는 통상적 수준
    -추경에 따른 경기진작 효과는 국내증시의 하방경직성 유지 요인

    - 따라서 금번 추경안에 따른 하반기 국내증시 영향은 주로 하방경직성 유지에 기여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함.
    - 과거 명목GDP의 0.5% 전후 경기대응 추경 진행 시 하반기 경기방향성(동행지수 순환변동치 기준)의 개선은 관찰되었으나, 이미 2011년 이후 국내 경기방향성과 주식시장 반응의 탈동조화 경향은 뚜렷하게 진행 중임. 특히 지난해 추경의 경우 그러한 경향이 뚜렷했음
    - 추경에 따른 국내 경기방향성의 개선은 주로 내수경기 회복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내증시를 구성하는 주요구성원의 수출대기업의 경쟁력 강화와는 다소간의 괴리가 있었던 것으로 해석함
    - 정책민감도가 높은 일부 중소형주에 추경에 따른 경기진작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판단하며, 여기에 해당하는 분야는 보육, 창업 관련 정도가 될 것으로 판단함




    ■ 미국 증시 신고가, 누가 잘 나가나?

    현재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은 지난해 지수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수준. 시장 리스크 프리미엄을 반영한 적정 수준보다도 높음. 결국은 실적이 중요한데, 현재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

    하지만 1) 실적이 충분히 하향 조정되면서, 오히려 서프라이즈로 이어지고 있고 2) 과거어닝시즌과 비교했을 때 평균 정도 서프라이즈(?)이며, 여전히 3) 2분기 및 향후 실적이 하향 조정되고 있기에 높은 점수를 줄 만한 어닝시즌은 아님

    신고가 종목들을 살펴보면 IT(반도체, SW), 우주항공/국방, 금속/채광, 음식료 등. 또한 저금리와 비용절감 수혜주가 다수 포함. 즉, 부동산 투자신탁(REIT), 건축 제품, 유틸리티, 데이터 처리 및 아웃소싱, 클라우딩

    종합하면 신고가를 지지할 만한 실적 모멘텀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 언젠가는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점, 그리고 외형확대 없이 원가 개선만으로 기업이익을 늘리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




    ■ 미 대선 

    7월 현재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지지율은 트럼프 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나 경합주 제외시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다수당 지위를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접전이 예상



    ■ 브렉시트 투표 이후 유럽권 통화 동향 및 전망


    [현황]

    ㅇ브렉시트 현실화 이후 파운드화 환율이 11.2% 하락(7/20일 현재)한 가운데, 유로화 등 유럽권 통화 역시 여타 지역에 비해 절하폭이 두드러지는 모습
    ㅇ달러화를 포함한 주요국 통화들이 6/24일 브렉시트 쇼크 발생 3일만에 반등세를 보이며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으나 유럽권 통화들은 여전히 3~8% 절하된 상태
    ㅇ세계주가도 6/23일 대비 2.1% 상승하는 등 브렉시트 영향이 일단락된 데 반해 유럽 주가는 여전히 -1.6% 낙폭을 유지(유럽 은행주가 -11.4%)
    ㅇ영국-EU 간 협상, 여타 유럽 국가들의 EU 탈퇴 움직임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상당한 만큼, 금번 사태의 중장기 영향에 대해 점검

    [경로]

    ㅇ브렉시트 투표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는 ▲실물경제 둔화(Macroeconomic Contagion) ▲금융시장 위험회피성향 확대(Financial Contagion) 등의 경로로 유럽 전역으로 파급되면서 장기적 절하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ㅇ실물경제 둔화: 영국-EU 간 협상과정에서의 불확실성, 反 EU 정서 확산 등에 따른 소비 ·투자심리 위축으로 경기가 둔화되고 무역경로를 통해 유럽 전역으로 전염
    ㅇ금융시장 위험회피성향 확대: 브렉시트 현실화 이후 불거지고 있는 ▲영국 부동산 시장 ▲이탈리아 은행산업 불안이 스페인 등 여타 취약국으로 확산될 가능성

    [전망]

    ㅇ경기둔화 및 시장불안에 대응한 ▲BOE, ECB 등의 통화정책 완화 ▲금융 불안 우려 등으로 유럽권 통화의 절하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유의
    ㅇ파운드화: 조기 총리 선임 등에 의한 불확실성 완화, BOE 7월 금리동결 등으로 반등 조짐을 나타내고 있으나 8월 통화정책 완화, 부동산 중심의 금융불안 재개 등으로 추가 절하에 무게
    ㅇ유로화: ECB의 9월 통화정책 완화, 이탈리아 은행 부실, 反 EU 정서(Euroscepticism) 확산 등으로 절하압력 우세
    ㅇ북유럽 및 동유럽신흥국 통화: 브렉시트에 따른 소비심리 및 투자위축 등에 대응하여 각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완화에 나서는 가운데, 영국경제와 연관성이 높은 국가 및 대외건전성이 취약한 국가를 중심으로 절하폭이 확대될 전망





    "Active를 위하여..."
    '알파(시장대비 초과 수익)' 보다는 '베타(시장 수익)'로 설명되는 것이 요즘 주식시장이다. Active 의 Passive화, 알고리즘에 기반한 투자전략이 관심이 끌고 있는 것도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환경이 변해도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변수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낙관'과 '비관', 그로 인한 쏠림은 언제나 반복되어 왔기 때문이다. 달라진 환경에 따른 진화된 전략은 필수이나, 그것을 어떻게 '사용' 하느냐는 전적으로 의사 결정자의 몫이다.

    "Active를 위하여...". 본 자료는 기존에 제공해 왔던 종목 선정의 '방법론'을 점검 및 재정비한 것이다. 방대한 변수보다는 '실적', '수급', '심리'의 3가지 큰 각도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변곡점 파악이 주된 목적이다. 베타 보다는 알파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요약하면, '애널리스트를 분석하고, 수급을 풀어내고, 시장의 심리를 읽는 것'이다.

    실적은 'Analyze Analyst(애널리스트를 분석하라)'의 방법론에 기반한다. 'Analyze Analyst'란 애널리스트의 추정치의 Bias를 활용하고, 유의미한 시그널에 해당하는 추정치를 포착하는 방법이다. 기존에는 'First Mover(실적전망 첫 상향 또는 하향)', 'Big Mover(실적전망 10%이상 상향 또는 하향)', 'First & Big Mover'의 Signal을 추적해 왔다면, 이번 자료부터는 'Outlier View Changer(낙관적, 비관적 추정치의 시각 변화)' 를 추가했다. 가장 보수적, 비관적인 View의 변화는 추세의 강화 또는 변곡점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를 분석하라, 시즌 2' 이다.

    수급은 추세와 강도로 접근하던 'Liquidity Indicator'의 기존 골격은 유지하고 있다. 실적과 마찬가지로 수급을 관통하는 핵심은 '추세'와 '쏠림'이다. 때로는 수급의 추세와 쏠림에 편승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수급의 변곡점을 찾는 것이 좀 더 유의미한 '알파'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추가된 점은 다음과 같다. 개별 기업의 '수급 히스토리'를 구체적으로 명기하여, 수급지표의 편의성을 높였다. 예컨대, A기업에 대한 수급 추세와 강도에 유의미한 변화가 생겼을 경우, 통계적 근거를 비롯 현재와 유사한 수급 이벤트의 내역을 비교 가능토록 했다.

    마지막으로 '심리'는 보조지표로서 투자자들 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일목균형표'와 'MACD 오실레이터'를 활용했다. 추세 강화 및 전환 기업을 찾는 것이 목적으로, 테크니컬 지표의 태생적인 한계가 있지만 시장의 심리를 직관적으로 읽는데 있어서는 테크니컬 만큼 효율적인 지표는 없다.

    ‘애널리스트를 분석하라’는 컨센서스의 함정을 극복하고자 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출발
    컨센서스는 심리다. 컨센서스 자체 보다는 '변곡점'과 '변화 속도'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



    ■ FOMC회의와 BOJ 금융정책회의 종료 후 단기 조정은 저렴한 매수 기회
    이번 주 이슈는 ①미국 민주당 전당대회(7월25~28일) ②연준 FOMC회의(7월26~27일) ③일본 BOJ 금융정책회의(7월28~29일) ④삼성전자 실적발표(7월28일) 등이 있으며, 특히 연준의 FOMC회의와 일본 중앙은행의 금융정책회의 이후 차익 매물이 증가할 수 있으나 원/달러환율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계속해서 10월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일까지 원화가 완만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단기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전망이다.

    7월3째주까지는 삼성전자가 주도주로 부각되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으나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지수는 1,990~2,040pt 구간에서 박스권 등락을 보이면서 종목별 순환매가 계속될 전망이다. 8월부터 주식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된다는 점에서 증권주 강세와 원화 강세 지속으로 항공주와 유틸리티업종 등 원화 강세와 관련된 종목의 강세도 예상해 볼 수 있다.



    ■ 두산그룹 - 돌아온 탕자!-재무리스크 해소로 하반기 주가도 달린다

    ㅇ두산그룹 하반기 Top-Pick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IPO로 상징되는 두산그룹 재무리스크 탈피 작업과 관련해 두산중공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두산중공업 본업의 펀더멘털은 견조함에도 중간지주사 위치에서 자회사들의 재무리스크 확대 부담을 고스란히 흡수해왔던 만큼 재무리스크 완화는 곧 두산중공업 디스카운트 요인의 해소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두산중공업은 1) 플랜트 기자재 업체로서 흑자기조를 이어온 차별화된 실적, 2) 2014년 이후 신규수주 증가세 전환 및 수주잔고 증가 등 본업의 펀더멘털은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외형 성장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고 국내 원전 수주 등 수주모멘텀도 기다리고 있다. 상반기 두산인프라코어가 먼저 좋아졌다면 하반기는 두산중공업이 좋아질 차례다.

    ㅇ고강도 구조조정으로 실적 회복 및 재무구조 개선의 선순환
    지난해 하반기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의 대규모 구조조정 및 자산 매각으로 2015년 두산그룹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2016년 상반기 즉각적인 실적 회복과 재구구조 개선 등이 본격화하고 있다.


    그룹 주요 제조업체 4사의 평균영업이익률은 2015년 -4.4%에서 1H16 5.5%로 회복되었으며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은 각각 211%, 171%로 56%p, 28%p 개선되었다.


    2016년 상반기동안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의 자산 매각 및 BW 발행 등을 통해 1.6조원의 현금을 유입시켰다. 하반기에는 두산밥캣 IPO, HRSG 사업 매각 등으로 추가로 1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ㅇ두산밥캣 IPO는 두산그룹 재무개선의 화룡점정
    두산밥캣이 4조원의 가치로 상장될 경우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에 유입되는 유동성은 1.2조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은 별도기준 84%, 연결기준 165%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두산밥캣 상장 이후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본업 회복에 대한 논란이 있겠지만 생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다는 점에서 2016년은 두산

    그룹의 재무적 티핑포인트 시기가 될 전망이다.



    ■ 걱정보다는 인내가 필요하다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다소 완화되며 주요국의 통화정책 기대감은 소폭 축소됐으나, 이미 시장에 대부분 반영돼 금리 반등은 마무리 국면으로 판단. 국내 금리인하 전망을 감안 시 금리반등시마다 듀레이션 확대 전략이 유효



     이슈 종목 레포트

    ㅇ 원익IPS-3D NAND 매출 본격화
    ㅇ 케어젠-압도적인 수익성 달성이 기대된다
    ㅇ  OCI-2Q16 Review: 편견과 선입견의 벽을 넘어
    ㅇ  사조산업-불확실성의 시기가 끝나간다!
    ㅇ  한세실업-오너와 주주의 입장 차이
    ㅇ  엠케이트렌드-한세실업이 좋은 기업을 알아보다!
    ㅇ  팜스토리-NDR 후기: 확 달라진 체질
    ㅇ  OCI-휴식 시간
    ㅇ  엘앤피코스메틱-중국인이 선호하는 마스크팩 브랜드
    ㅇ  바이로메드-대규모 유증 이후부터 실전







    ■ 음식료 다이제스트(7.22)  [한투증권 이경주]           


    ㅇ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34%로 코스피(-0.09%)대비 강세


    ㅇHot stock
    삼립식품 +6.87% 신세계푸드 +6.01% 농심+3.80%


    ㅇ뉴스 & 코멘트
    ① 농심, 15개 스낵류 7.9% 인상..새우깡 1100원서 1200원으로:
    2015년 국내 스낵 매출액은 3,298억원으로 연결 매출액의 15%임. 스낵 ASP가 7% 오른다고 가정하면 매출액 증가폭은 231억원임

    지난번 가격인상인 2014년 2월과 유사하게 가격 인상 폭의 절반 정도로 물량이 줄어든다고 가정하면 실제 스낵 매출액 증가 효과는 115억원이며, 이는 2015년 연결 매출액과 연결 영업이익의 각각 0.5%, 9.7%에 해당함

    이번 스낵가격 인상이 보다 중요한 것은 원부재료비의 획기적 증가가 아니라도 인건비/경쟁비용/물류비 등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도 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

    http://www.fnnews.com/news/201607221706520188


    ② 소망화장품, 계열사 흡수합병 취소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72268196


    ③ 해태제과 '홈런볼 저지방우유'에서 식중독균...판매 중단 "광주 200여 상자 유통"
    http://www.fnnews.com/news/201607221605476154


    ④ CJ제일제당‧삼양사 ‘차세대 감미료’ 놓고 격돌
    http://m.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731


    ⑤ 쉑쉑버거 한국 상륙 첫 날 '북적'..."아침 7시부터 줄섰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61&newsid=02958566612717144&DCD=A406&OutLnkChk=Y



    ㅇ 곡물 & 라이신 가격(DoD)
    1. 곡물: 대두 +0.54%, 소맥 +1.15%, 옥수수 -0.96%, 원당 +1.45%

    2. 중국 라이신: 22일 가격 Wind 9.72위안/kg(보합 DoD, 보합 WoW)

    3. 중국 메치오닌: 22일 가격 Wind 28.90위안/kg(-1.70% DoD, -1.87% WoW)

     







    ■ 헬스케어 뉴스


    ㅇ 'J&J 대 셀트리온' 최종 승자는? 10월 긴장감 팽팽
    2분기 실적 공개한 J&J, 램시마 철통방어 입장 고수
    http://me2.do/FMmbADNE>


    ㅇ 토종 13가 폐구균백신 SK케미칼 '스카이뉴모' 허가
    식약처, 50세 이상 성인 폐구균성 침습성 질환 적응증 부여
    http://me2.do/57vtwAMw>


    ㅇ 글로벌 헬스케어 운용사, 캐나다 섹토랄 한국 상륙
    http://me2.do/53Oj5HoK>


    ㅇ "아, 바이오시밀러" FDA 결정에 울고 웃는 노바티스
    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 10개월 검토만에 '승인거부'
    http://me2.do/5JKAJLAi>


    ㅇ 아이진-펩트론,지속성 당뇨망막증치료제 공동개발 추진
    전세계적으로 치료제 없는 초기 비증식성 당뇨망막증(NPDR)치료제
    http://me2.do/GyvSeKuX>


    ㅇ 글로벌 잭팟 한미약품, 일반의약품도 비상 '시동'
    http://me2.do/xPEjIVto>


    ㅇ 유나이티드-광동-JW신약,개량신약 공동개발 손잡았다
    레보드로프로피진 서방정 개량신약 개발 계약, 허가 절차 진행
    http://me2.do/5iAUzCpV>

    ㅇ 로슈, 상반기 실적 시장전망 상회
    당기순이익 증가...제약사업 매출 성장
    http://me2.do/5vdbIG2F>





     
     ■ 2Q 실적시즌 초입부터 3Q에 관심-하나

    ㅇ 2Q 실적시즌 초입부터 벌써 시장의 관심은 2Q가 아닌, 3Q(혹은 저PB/PE)
    2Q 실적시즌의 초입으로 실적과 주가의 연동성이 커야 할 시점에 2Q 실적개선 종목과 실적부진 종목에 대한 주가의 방향성은 일반적이지 않음. 최근 2주 기준으로 봤을 때, 확정 실적이 양호한 종목일수록 하락, 실적이 부진한 종목일수록 상승하는 경향.


    2Q 실적시즌이 개막되고 ①2Q가 아닌 3Q 실적이 상향된 종목군이나, ②저PBR/PER, ③기관수급이 빈 컨셉의 성과가 양호. 그 이유는 환매 등의 이슈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실적을 한 박자 더 당겨서 반영, 포트폴리오의 TE 하향조정 수요 등. 기존 2Q의 컨센서스 흐름으로 예측 가능한 어닝 서프라이즈/쇼크 등은 오히려 반대로 작동할 가능성 높음. 대형주라도 컨센서스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애널리스트의 커버가 되지 않은 중소형주만이 어닝 서프라이즈/쇼크 여부에 주가가 연동될 것



    ㅇ 중요한 것은 2Q Review에서 3Q Preview를 미리 보는 것
    2Q 실적 수치를 가지고 소신있게 3Q 예상을 하는 자료가 도움 될 것. 2Q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하반기 실적이 현재 컨센서스보다는 높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PE/PB가 낮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
    LG디스플레이, KB손해보험, 한일시멘트, 더블유게임즈 대표적인 종목


    ㅇ 현재 시장성향으로 대입해 본 이번주 실적발표 종목들의 방향성은?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주춤했던 국내 기업이익은 재차 상향조정 궤도. 기계, 정유, 철강, 항공, 증권,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업종이 2Q 및 3Q 실적 상향조정. 유통, 생명보험, 상사, 섬유의복, 자동차, 은행, 호텔레저 실적 하향조정. 현재 시장성향을 대입해본다면 다음 주 실적발표가 예상되는 종목 중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보이는 한국항공우주, LG생활건강, 풍산, 아모레퍼시픽, S-Oil 등은 컨센서스가 주가에 반영된 측면이 있어서 실적발표 후 생각보다 강한 상승 임팩트를 주기 쉽지 않을 것.

    현대차,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등은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의 논리가 확인된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임팩트가 있을 것



    ■ 자동차/부품(Overweight) -낯선 것과의 만남 (2): GENESIS 효과 및 이에 따른 변화-KTB
    • 2020년 GENESIS 라인업이 모두 완성된 익년, GENESIS브랜드의 매출액 규모는 27,652십억원(35만대, ASP 7.9천만원 기준), 현대차의 매출액은 113,959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GENESIS 보유에 따라 선행투자와 재원마련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얻게 됨. 향후 R&D 여력증가로 친환경, 자율주행차량 관련 연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아울러 GENESIS 생산을 국내공장이 주도할 가능성이 크며, 고부가가치 차량생산으로 국내 부품업체들에게도 수혜가 돌아갈 것

    •한편 GENESIS 광고선전비 증가세는 수익훼손 요인. G90 출시와 함께 4Q15, 1Q16 현대차 광고선전비는 yoy+24.2%,+17.8% 증가하며 2Q 연속 판관비 항목 중 OP를 가장크게 감소시킨 비용으로 등극. 그러나 이는 GENESIS 광고활동을 주도하는 이노션에게는 성장동력 기회로 작용 할 것



    ■ 내부적 상승 잠재적과 외부적 요인 한계간 충돌-현대
    브렉시트 현실화 우려를 전후로 한 글로벌 금융시장 움직임을 통해 우리는 향후 글로벌 선진국의 통화정책 카드는 금융시장 불확실성과의 Trade-off 관계(상충 및 균형)라는 측면에서는효용성이 있는 정책 수단이지만 자산시장 부양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의 기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임을 확인. -> 통화정책에 의존한 증시 상승은 제한적.

    우리는 실적 및 밸류 측면에서의 상승 잠재력과 대외 요인 측면에서의 상승 한계의 충돌 가능성으로 인해 현재와 같은 비추세 (확장)국면이 연장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시장 대응으로는 실적 개선이 확인된 개별종목 및 낮은 밸류에이션에 머물고 있는 금융업종(은행/증권) 그리고 건설, 유틸리티 등을 중심으로 한 트레이딩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 반도체-찬바람 불 때쯤 생각날 장비주-신영

    ㅇ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 1위 국가이지만 대부분의 반도체 장비는 수입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378억 달러로 예상됨. 반도체 칩 제조업체들은 매년 매출액의 약 20 % 정도를 반도체 장비 구입에 쓰고 있음.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생산세계 1위의 국가로서 반도체를 제조하는 장비 구매도 세계시장의 21%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그러나 대부분의 장비는 해외업체에서 수입하고 국내 업체가 생산하는 장비는 세계시장 점유율 약 3%에 그침

    ㅇ원천 기술 및 응용 기술 확보 노력 지속돼야 함
    반도체 장비는 크게 전공정(칩 제조), 후공정(조립), 검사 및 기타 장비로 구분되며, 각 공정별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실리콘 웨이퍼를 가공하여 칩을 만드는 전공정 장비가 약 70%를 차지하고, 칩을 패키징하는 후공정 장비가 약 8%, 공정별 각 단계마다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검사장비 및 운송 설비 등이 나머지 약 22%를 차지함.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의 경쟁력 열위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핵심 문제 중 하나이므로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의 원천 기술 및 응용 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함

    ㅇ‘로컬 소싱 증가’라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업인 아이원스를 추천
    동사는 20년 이상 국내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해 오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숙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IT 장비 회사의 아시아 파트너가 되는 과정에 있음. 이에 따라 늦어도2017년부터 다년간 매출이 급증할 전망임. 글로벌 IT 장비 업체의 경우, 과거에는 본사에서직접 제작하여 아시아 주요 고객들에게 장비와 부품을 공급하던 정책에서 향후 아시아 시장의급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로컬 파트너 기업이 장비와 부품을 가공, 세정, 코팅하여 납품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함



    7월말~8월초 : 미국과 유럽發 이슈가 한국증시에 악재 -엘아이지

    6월 23일(이하 현지시각)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 가결 이후 전세계 주식시장은 짧은 충격 이후 뜻밖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의 하락폭 역시 시장 예상의 절반에 그쳤으며, 강한 반등을 나타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하단(1,130원 내외)까지 하락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자체적인 상승 동력이 부재한 탓에 언제나처럼 해외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7월 22일 정부의 추경안(11조원)이 제출되었지만, 이미 노출된 재료이고 성장하락을 반전시킬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증시 상승재료로 부족합니다. 한국은행이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시장은 효과를 믿지 않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주식을 사지 않는다면 주가는 하락할 것입니다.

    그런데 원/달러 환율이 박스권 바닥이고, 글로벌 이벤트를 고려하면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한국과 미국의 금리역전 현상이 심화되어 상승 압력이 누적된 상태입니다. 거기에 7월말~8월 초 연준(Fed)의 7월 FOMC(26~27일), 유럽은행감독청(EBA)의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29일), BOJ 정책회의(28~29일), 유럽과 이탈리아 은행 실적발표 등은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국내 증시의 단기조정을 예상합니다.

    (1) 연준(Fed0의 7월 FOMC(26~27일) : 경기평가 개선, 기존 대비 매파적으로 이동 →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증가
    최근 미국경제는 나쁜 지표를 찾기 어렵습니다. 6월 고용지표 호조, 소매매출 2분기 내내 호조, 주택지표 호조세 지속, 주가 강세, 소비자물가 하반기 상승 전망 등 긍정적인 뉴스의 연속 입니다. 이 때문에 연준(Fed)은 7월 FOMC회의(26~27일)에서 진전된 경기평가를 제시하는 등 정책여력 확보차원에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전망입니다.


    이는 달러화 강세, 원/달러 상승을 유발하여 외국인의 순매도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성명서만 공개되므로 강력한 이벤트라 볼 수 없지만, 미국 내에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으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미 미국 국채금리와 연방선물기금 금리에 반영된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2) 유럽 :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공개(29일)와 2분기 실적 발표 →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심리 증가
    유럽에서는 은행권 스트레스테스트가 공개(29일)되고, 역내 은행권의 2분기 실적이 8월 초까지 발표될 전망입니다. 전세계가 유럽 은행권의 부실이 핵심 리스크임을 지적하고 있으므로 이번 이벤트는 위험자산 회피심리를 키울 전망입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부실자산 처리문제가 부각되고 있는데, 2분기 실적은 논란을 절정으로 치닫게 만들 전망입니다. 투자자손실부담과 공적자금의 투입 양측의 줄다리기가 논란을 증식시키고, 기타 국가의 은행권 부실, 반EU 정서 부각, 브렉시트(Brexit) 우려를 재부각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3) BOJ 정책회의 : 양적완화(QE) 확대 가능성, 국채매입 100조엔이 가이드라인
    BOJ 의 정책회의(28~29일)는 우리 입장에서 강력한 이벤트는 아닙니다. 이번 혹은 다음 회의에서 QE확대를 결정하겠지만, 구로다 총재가 ‘헬리곱터 머니’ 정책이 없다고 밝혀 파괴력은 줄었습니다. QE 금액이 시장의 컨센서스(100조엔)를 넘느냐 여부가 엔/달러와 한국 증시에 대한 영향력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필자는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자동차-Q. Tesla의 Part Deux 발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이
    자동차 미래변화의 3대 핵심기술 모두 강화하는 한편 내재화
    결론적으로 Tesla가 어려운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한 초조함을 드러낸 이벤트로 폄하하는 해석도 있지만,

     ICT의 빠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Tesla의 발표가 함의하고 있는 의미는 절대 과소평가 될 수 없다고 본다.


    현재 기존 자동차 업체의 동반 멀티플 디스카운트가 의미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명확한 청사진과 전략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음에서 연유되기 때문이다.
    분명 지금은 기존 완성차 진영에 심각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다.





    ■ VR: 정부, 콘텐츠 연구개발 본격 지원    KB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가상현실 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와 “2차 K-CT 단비 현장분야” 설명회 개최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게임 ▲테마파크 ▲영화·영상·방송 ▲K-POP ▲관광 등 시장성과 수출 가능성이 높은 5대 분야를 대상으로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에 나설 예정

    - 삼성디스플레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의 플랫폼 변화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UHD) 부문 강화 언급.
    인치당 화소수를 800ppi까지 늘려야하며 새로운 패터닝과 고휘도를 위한 유기소재의 성능향상 강조.

    2020년까지 홀로그램 구현이 가능한 2000ppi 이상의 5인치 디스플레이 개발도 목표로 진행 중



    ■ 급격한 유가 하락 재연 가능성은?-하이
    지난 2년간 하반기 보여주었던 유가 급락 현상 재연 여지 낮다는 생각.
    근거는 1. 지난 2년과는 차별화된 다른 원유 수급 상황 2. 경기사이클 3. 달러화 추이 4. 중국 경기상황




    ■ 2Q GDP와 통화정책 이벤트
    ㅇ 지난주 미국 주택지표 결과 양호, 유럽 ECB는 기존정책 유지
    ㅇ 금주 국내와 미국 2분기 GDP 발표, 1분기보다 개선 전망
    ㅇ 미국과 일본 통화정책회의 예정, 글로벌 통화완화 정책 동조 확인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현대산업(012630) - 순조로운 분양에 따른 양호한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 개선 지속 - 면세점과 토목 턴어라운드, 개발 및 운영사업으로 주택 리스크 최소화

    ㅇ포스코켐텍(003670) - 고로 개보수 이후 생석회 등 관련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 - 국내 유일의 천연 흑연 음극재 생산업체로 업황개선, 시장점유확대 예상

    ㅇPOSCO(005490) - 스프레드 유지를 통한 철강 사업의 단기 호실적 예상 - P/B 0.4배 저평가 매력 및 중국 철강업 구조조정의 구체화 기대 에이블씨엔씨(078520) - 비용 구조조정 효과로 수익성 개선, 국내외 사업의 고른 성장세 - 실적 지속 가능성 증명되며 저평가 매력의 재조명 기대

    ㅇ원익IPS(240810) - 메모리반도체업체들의 3D NAND 투자사이클의 수혜 -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투자 확대로 중장기 실적 성장 기대



    [하나금융투자]

    ㅇKB손해보험(002550) - 올해 이익 증가율 60%에 육박. 단기 주가 반등 가능한 영역

    ㅇ삼성전자(005930) - 비용구조 개선, 중저가폰 이익 레벨업에 올해 IM 사업부 증익 전망

    ㅇ호텔신라(008770) - 중국 인바운드 회복. 높은 바잉파워, 집객력으로 MS 유지

    ㅇ롯데케미칼(011170) - 유가하락에 따른 에틸렌 사이클 수혜. 견고한 마진 지속될 전망

    ㅇ휴젤(145020) - 국내외 필러, 보툴리눔 톡신 수요 확대 기반으로 실적 고성장 기대

    ㅇJB금융지주(175330) - 사상최대치 분기별 실적 전망. PBR 0.43배로 은행 최선호주

    ㅇ바디텍메드(206640) - 고마진 카트리지 기기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 본격화

    ㅇ한국전력(015760) - LNG단가 하락으로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에 따른 이익 극대화

    ㅇ아시아나항공(020560) - 단거리 노선 여객수요 회복 및 장거리 노선 수익성 개선 기대

    ㅇKT(030200) - 결합상품 규제 강화, 초고속인터넷 ARPU 상승 반전 기대
    ㅇLG디스플레이(034220) - 성수기 진입에 따른 TV 세트 수요 확대로 LCD 산업 수급 개선

    ㅇNAVER(035420) - 국내 모바일 검색광고 지배력 확대, 라인 가치의 추가 상승 등 호재

    ㅇ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 뉴트리바이오텍 및 코스맥스 국내외 높은 실적 모멘텀 제고

    ㅇLG생활건강(051900) -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부문 M/S 상승 및 실적 기대감

    ㅇ유앤아이(056090) - 공급계약 체결,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국내 인허가 취득으로 성장

    ㅇ우주일렉트로(065680) - 자동차용 커넥터 매출 규모 증가 등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 전망



    [NH투자증권]

    ㅇLG생명과학(068870) - 이브아르와 제미글로의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으며, 높은 영업 레버리지에 따라 매출 증대가 곧 이익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 2016년 하반기에도 실적 서프라이즈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9월경 발표 예정인 유니세프의 5가 혼합백신 2차 입찰 결과에서 정상적인 수주가 가능할 시에는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기대

    ㅇPOSCO(005490) - 자동차, 조선 등 국내 대형 실수요가향 가격과 수출 가격 인상에 따른 ASP 상승이 실적 증가 이끌 것으로 전망 - 중국 철강 유통가격은 9~ 10월 성수기를 앞둔 8월 중순경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

    ㅇ테라세미콘(123100) - 고 수익의 플렉서블 OLED 장비매출 증가와 과거 6년간 집중됐던 신규장비 개발 프로젝트 완료에 따른 개발비 부담완화로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1,523억원(+42.7%, y-y), 영업이익 230억원(+447.6%, y-y)으로 호실적 전망 - 올 4/4분기부터 중국, 대만 패널업체 등으로 본격적인 고객 다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신규수주 급증, 중국 모멘텀 본격화 전망




    엠케이트렌드 (069640)                   한투
    한세실업의 인수, 순풍에 돛을 달다


    ㅇ최대주주 변경, 한세실업이 지분 40% 인수
    지난 22일(금) 장 종료 후 한세실업이 엠케이트렌드 지분 40%를 1,190억원에 취득하기로공시했다. 한세실업이 기존 최대주주인 김상택 회장과 김상훈 사장의 지분 20%씩을 양수하여 엠케이트렌드의 최대주주가 된다. 주당 인수가격은 23,518원이며 22일 종가 20,000원 대비 17.6%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이다.

    ㅇ한세실업의 인수로 주가 순풍에 돛을 단 격
    현 시점에서 이번 딜로 인한 구체적인 이득이나 시너지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우리는 긍정적으로 본다. 이유는 1) 기존의 개인 오너 경영체제에서 우량기업인 한세실업의 대주주 등극으로 경영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고, 2) 소싱 측면에서도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으며, 3)장기적으로 한세실업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투자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확장 기회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엠케이트렌드에게 잃을 것이 없는 딜이다. 한세실업의 인수가 엠케이트렌드의 주가 리레이팅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이제는 장기적으로 접근하자
    한세실업의 인수 호재 외에도 기존의 투자포인트인 1) 중국 NBA 매장 확대에 따른 고성장세 지속, 2) 높아진 NBA 라이센스 재계약 가능성, 3) 기존 브랜드의 실적 회복 등이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2분기 중국 NBA 기존점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돼 다소 아쉽지만 매장 수는 계속 확대(15년 2분기 말 36개 vs. 현재 105개)되고있다. 기존 NBA 라이선스 재계약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NBA키즈 신규계약 체결도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으나 조만간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된다(4/20 기업분석 report‘NBA Swagger’ 참조). 따라서 분기 실적에 일희일비 하기 보다는 회사의 방향성과 장기성장성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엠케이트렌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000원(17년 한국사업 목표 PER 11배, 중국사업 23배)을 유지한다




    7월 넷째주 경기동향 – 2분기 성장의 가늠자
    미리보기(7/25~7/29) – 주요국 경제성장률 발표

    ㅇ지속적으로 전망치 상승 중인 미국
    최근 미국에서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고용, 소비, 생산, 주택과 부동산 등 어느 하나 빠진것 없이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이제는 신뢰가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십여 년간 지속되어 오던 통화완화 정책이 비로소 경기
    의 반등을 이끌어낸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전분기 1.1%, 컨센서스 2.5%, 전분기 연율기준).

    브렉시트로 인해 7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는 거의 사라진 상황이지만, 금주에 있을 FOMC 회의에서는 짧은 미래의 금리와 통화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일련의 코멘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9월 금리인상 확률은 브렉시트 직후 0%였으나 지속적인 경제지표 호조로 현재 20%를 상회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다.

    ㅇ유로존, 한국 GDP 발표 예정
    브렉시트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인 유로존이지만, 2분기의 경제성장은 완화적 통화정책의 한계에 기인한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전분기 0.4%, 컨센서스 0.3%). 수출부진에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한국에서는 작년 2분기의 수출 급감과 메르스 기저에의하여 이번 성장률은 3.1% 수준으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 유동성 유입의 교집합 조건: 성장과 가치

    FOMC(26~27일)와 BOJ(29일)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은 최근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차 부각되고 있다(9월과12월 금리 인상 확률: 6월말 0%와 9%에서 현재 23%와 37%로 상승). 그러나 미국 달러는 신흥국 대비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진국(유로/파운드/엔) 통화대비로는 강세다. 특히 일본에서 헬리콥터 머니가 논의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달러강세가 연준(Fed)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확장적 통화 스탠스에 변화를 주기에는 아직은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브렉시트 이후 재부각된 글로벌 유동성 확장 국면이라는 큰 틀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3대 중앙은행(Fed, ECB, BOJ) 자산 규모는 2015~16년 평균 12% 증가하면서 12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전세계 GDP 대비 16%로, 국내GDP 대비 10배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다만 지금부터는 글로벌 유동성이 선택하는 주식형 자산에는 ‘기대(expectation)’라는 조건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흥국 증시 ETF로는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글로벌 주식형 ETF에서 모멘텀형과 가치형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국내는 추경을편성했고,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여전하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발을 뺄 가능성은 낮다. 다만 최근 들어 변화된 것이있다면 3분기 기업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여전히 상향 조정되고 있지만, 2분기 추정치는 재차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이다(IT와 소재섹터가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동반 상향 조정). 국내 증시는 ‘성장이라는 기대’와 ‘가격이라는 현재’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이다.

    삼성전자, KB금융, SK이노베이션,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 현대산업, LG생활건강,코오롱인더가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 종목들이다.






    ■ 숲보다 나무에 집중할 때. 선택은 건설 업종

    ㅇ 숲(지수)보다 나무(업종/종목)를 볼 때. 지수의 등락보다는 업종/종목 선택이 중요한 한 주

    정책 기대(BOJ회의) Vs. 경계(FOMC회의). 외국인 Vs. 기관 매매공방의 영향으로 KOSPI 좁은 박스권 등락 예상
    정점을 통과하는 2분기 실적시즌, 삼성전자의 밸류/가격부담 영향으로 업종/종목별 대응의 여지 높아짐
    다만, 실적/수급/가격/밸류매력도에 따른 차별화는 지속된 전망


    밸류/가격메리트와 실적/수급모멘텀을 고려한 결과, 건설 업종 비중확대 제시
    가격/밸류에이션 매력 속에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 & 하반기 이익모멘텀 유효. 2분기 실적발표가 실적불확실성 완화의 계기. 가격/밸류 정상화 국면 진입 예상. 기관/외국인 동시 순매수 유입 기대


    ㅇ선택과 집중 전략 = 건설 비중확대. 가격/밸류매력 & 실적/수급모멘텀 유효
    이들 업종 중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건설 업종의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은행 업종은 미국/일본 통화정책과 한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변동성이 확대될 개연성이 있다. 에너지 업종은 최근 Oil Rig Count 증가, 중단되었던 설비 재가동 등의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유가의 민감도가 높다. 미디어/교육은 THAAD 이슈로 인한 중국과의 불편한 관계가 불확실성 변수로 자리잡고 있다.

    반면, 건설 업종의 매력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밸류에이션 매력도 재평가 가능성

    건설업종의 실적 컨센서스는 본격적인 실적시즌 돌입과 함께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건설 업종의 12개월 선행 PER은 9.7배로 2012년 이후 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어 밸류부담도 없다. 실적에 대한 우려는 상당 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둘째, 기관/외국인 모두 수급 공백. 동시 순매수 전환 조짐
    최근 수년 동안 건설 업종은 투자자들 관심권 밖에 있었다. 중동 이슈, 저가 수주논란,실적 쇼크 등의 여파때문이다. 이에 외국인, 기관 모두 매도추세를 이어왔다. 그만큼 건설업종 보유비중이 낮고, 수급공백이 상당기간 지속되어 왔음을 보여준다.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통신주 강세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7월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46%), 독일(-0.09%), 프랑스(+0.11%) * 빅데이터 '서울상권' 키워드 분석해보니... 홍대 '메이크업' 강남역 '디자인', 서울 상권 급속 재편


    ㅇ "김영란법 정말 걱정" 유일호 부총리의 고민... 경제적 손실도 큰 문제지만 못 믿는 세상 되는 건 아닌지

    ㅇ 방위산업진흥회의 36년 만에 열린다... 朴대통령, 10월 초 기업초청... 수출 주력군 육성방안 논의

    ㅇ 박삼구 회장, 금호고속 되찾는다... 1년전 사모펀드에 넘긴 지분 재매입하기로... 1500억 조달 나서


    ㅇ '고객수익률'로 승진 人事... KEB하나은행의 파격, 연공서열파괴/현장 인재발탁/전문성 우대

    ㅇ UAE 원전 운영 한수원 1조 계약... 2030년까지 3천명 파견

    ㅇ 편의점 '무한팽창'의 비밀... 매출 4년새 두배, 아침 카페/점심땐 식당/저녁 호프/심야엔 약국·은행


    ㅇ 남평택(팽성읍 안정리 일대) 땅값 석 달새 '두 배'... 미군부대 이달 입주 시작, 주택 임차문의 급증

    ㅇ 자율주행차 개발, 日-EU 'GPS 동맹'

    ㅇ 현존하는 최고높이 아파트 美 '432파크애비뉴' 가보니... 36층 204억, 맨해튼 내려다보이는 96층 1107억


    ㅇ "10분 충전에 320km 주행", 美 전기차 인프라 청사진... 2020년까지 美 전역 구축

    ㅇ 서울상권 급속 재편... 명동, 데이트코스 재부상... 유커 찾는 이태원은 '관광 1번지'

    ㅇ 패션메카, 청담 지고 가로수길 뜬다... 대중적 브랜드 잇단 오픈, 2030 발걸음 꾸준... 청담동은 광고 효과 노린 고가브랜드로 물갈이

    ㅇ 김영란법에 걸린 국내기업, 美서 부패방지법 '철퇴' 맞을 수도... 미국서 이중처벌 우려 'FCPA 경계령'

    ㅇ 기업 일상적 對官 업무도 '부정청탁'... 접대비 비용인정 줄면서 법인세 부담 커질듯

    ㅇ 자동차 왕국 독일의 4차 산업혁명 로드맵, 튜닝을 원격으로... 트랜스포머車 현실이 된다, 출고부터 유지·보수까지 소프트웨어로... 제조업도 IT기업처럼 '플랫폼 경쟁' 시대


    ㅇ 韓·中 외교장관, 사드배치 결정 후 첫 만남... 라오스서 ARF 개막, 北 리용호·中 왕이 같은 비행기 동승해 "밀월" 연출

    ㅇ 與 대표후보 4인 공약 발표... 비박 "상향식 공천", 친박 "黨靑 하나로"

    ㅇ 金 "대선 경선 공정하게", 宋 "강력한 야당 만들 것"... 날 세우는 더민주 당권경쟁, 김상곤·송영길 출마선언


    ㅇ 니스테러 이어 獨뮌헨 쇼핑몰 총기난사로 9명 사망... 테러·광기에 신음하는 유럽... "어디에도 안전지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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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300조원 경기부양에다 추가통화완화까지... 구로다 "필요하면 양적완화 더할 것", 日銀 28~29일 금융정책회의 주목


    ㅇ 美서 첫 상용드론 배달 성공

    ㅇ 中 건설사 셰필드에 거액 투자... 브렉시트 후 英 몰리는 中 자본

    ㅇ 내년 韓성장률 2.9% → 3%, IMF 추경 반영해 경제 전망 상향


    ㅇ 서울시 청년수당 급제동... 복지부, 내달초 시정명령 예고

    ㅇ 내달 ITX 청춘열차 요금 인상

    ㅇ 韓 기업만 中 진출? 중국도 국내 공장 추진... 탄력받는 한-중 FTA 2차 관세 인하 효과


    ㅇ 月 전기료 '10만 7천원 → 1만6천원'의 기적... 정부, 연내 2만가구 태양광설비 대여...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도 전국 확산

    ㅇ "집단대출 소득·직업 철저히 조사를"... 금감원, 연체 우려해 시중은행에 긴급지시... 서울 내달 4300가구 입주 몰려

    ㅇ 상반기 정기예금 14조↑ 2년 만에 최대폭 증가


    ㅇ "성과연봉제 도입해야 런던처럼 금융허브 가능"... 임종룡, 노조 만나 설득할 것

    ㅇ '폭스바겐 사태'에 웃는 日 차업체... "더 늦기전에 갈아타자" 고객, 렉서스·인피니티에 몰려

    ㅇ 환경부·기업 엇박자에 비틀대는 '유해항균필터' 교체... 대상제품 확인 어려워 소비자 혼란


    ㅇ 전기차 아이오닉 유럽서 '한번 충전에 280km' 공인... 국내 공인보다 89km 길어 내달 현지 진출 '청신호'

    ㅇ 美 이번엔 합성고무 반덤핑 제소... 경쟁 치열해지며 철강·가소제·세탁기 등 전방위 관세 전쟁

    ㅇ 한국 기저귀에 푹 빠진 중국 라마(신세대 엄마)... 국내 온라인몰 中 매출 33배 급증, 화장품 이어 대박 행진


    ㅇ 분유도 한류상품... 1년새 수출 38%↑

    ㅇ 브렉시트후 외국인 3조 유턴... 한국시장 '러브콜' 이어지나, 선진국→신흥국 자금이동은 호재... 원화값 가파른 상승세는 부담

    ㅇ 연중최고 찍은뒤 차익실현 매물에 밀렸지만... 증권사들 "에스원 여전히 유망", 목표가 13만원대까지 올려


    ㅇ 2분기 실적 별로인데, LGD 주가는 계속 반짝반짝... 외국인 13일 연속 순매수, 하반기 패널값 반등 기대

    ㅇ 27일 美 FOMC 정례회의, 금리인상 '시그널' 나올까

    ㅇ 주가 두배 뛴 만도... 임원 주식처분 가장 많아 * 코스닥 모바일 주식거래 35% 달해


    ㅇ 박원순 서울시장, 2조원대 개발 승부수... 동남·동북·서남·서북 4대권역 프로젝트 박차, 잠실·창동·마곡·수색 지역발전본부 통합 관리 

    ㅇ 굴착기 공급과잉 '뜨거운 감자'... 임대업자·제조사 수급조절 갈등, 건설기계수급조절委 29일로 연기

    ㅇ 6중 추돌 사고난 영동고속도로... 경찰 암행단속 첫날 동행해보니, 대형버스 1·2차로 종횡무진... 10분에 1건씩 적발

    ㅇ [오늘의 날씨]전국 폭염 지속... 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







    전일 상품, 환율 종가




    ■ 글로벌 주요지수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0.90p 251.65p KOSPI 환산 2,018p
    ㅇ경기 부양 기대와 미 제조업지수 개선에 제한적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95%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0.95%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0.90p 상승한 251.6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18p로 추산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6.2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5원 하락한 1,134.4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5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G20 회담에서 주요국 재무장관이 ‘재정지출 확대’에 합의하고, 한국 수출에 선행하는 미국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9개월 래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되는 것을 감안할 때 한국증시는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개인투자자의 펀드 환매가 지속되는 만큼 장 후반 기관 매도에 따른 상승 탄력의 둔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 경제지표 부진

    ㅇ유럽 및 영국제조업지수둔화
    ㅇ미국 제조업지표 상승


    영국 7월 제조업 PMI 지수 예비치는 전월(52.1)보다 하락한 49.1을 기록하였다. 서비스업 PMI 지수 예비치 또한 전월(52.3)보다 하락한 47.4를 나타냈다.


    유로존 7월 제조업 PMI 지수 예비치는 51.9를 기록하며 전월(52.8)보다 하락하였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종합 PMI 지수 예비치도 전월(53.1)보다 하락한 52.9를 기록하였다.


    이탈리아 생산 신규주문은 전월대비(MoM) 2.8% 하락하였다.


    반면, 미국 7월 제조업 PMI 지수 예비치는 전월(51.3)보다 상승한 52.9로 발표됐다.




    Global 시장 동향 – 미국 PMI 제조업지수, 9개월래 최고치


    미 증시는 월풀(+2.68%)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파나소닉(+1.14%)과 HRG그룹(+1.37%) 등 내구소비재 업종이 강세를 보였음. 한편 같은 날 발표된 PMI 제조업 지수가 컨센서스(51.9)를 상회한 52.9를 기록하며 9개월래 최고치를 갱신한 영향으로 지수 상승폭 확대(다우 0.29% S&P500 +0.46%, 나스닥+0.52%).



    ㅇ주요 종목 동향 – 유틸리티주, 통신주 강세


    -유틸리티 실적 호조로강세
    -IT주 실적 호조로 강세
    -철강주 구조조정 기대감으로 강세
    -통신주 강세


    사우스 웨스턴 에너지(+9.54%)가 실적 호조 및 JP모건의 매수등급 상향으로 급등하였으며, 서던(+1.19%), 엑셀론(+2.61%), 듀크 에너지(+1.29%)등 유틸리티주는 상승하였다.


    월풀(+2.68%)이 실적 개선으로 상승하자 엔비디아(+2.72%), 파나소닉(+1.14%), HRG그룹(+1.37%) 등 IT주도 강세로 마감했다.
    US스틸(+3.12%)은 철강가격 강세 및 구조조정 기대감으로 상승하였으며, AK스틸(+2.04%) 등 철강주도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1.32%)는 야후의 인터넷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인하여 상승하였고, AT&T(+1.39%)등 통신주도 강세로 마감하였다.



    ㅇG20 회의 결과 – ‘동반성장’과 ‘경기 부양’ 합의
    23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는 “동반성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 브렉시트 등으로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하여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을 합의. 한편 회의에 참석한 IMF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독일 등 주요국
    의 공공 지출 확대를 주장. 특히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은 “동반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



    ㅇ유럽시장 – 기업 실적 발표 영향에 혼조세
    -독일 -0.09%
    -영국 +0.46%
    -프랑스 +0.11%


    유럽시장은 기업 실적발표에 따라 종목 주가가 엇갈리며 혼조세 마감했다. 영국 보다폰(+4.64%) 실적개선 소식에 KPN(+2.94%), 오렌지 SA(+2.05%), 이탈리아 텔레콤(+0.89%) 등 통신주가 동반 상승했다.


    반면, 스페인 방코 사바델 은행(-7.46%)의 실적이 목표치를 하회한 영향에 하락했다. 또한, 영국 부동산회사 버클리그룹(-3.41%), 보비스 홈스 그룹(-3.42%), 스웨덴 건설사Skanka(-4.84%) 등 건설주가 하락하며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570.85pt (+0.29%), S&P 500지수는 2,175.03pt(+0.46%), 나스닥지수는 5,100.16pt(+0.5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42.37pt(+0.55%)로 마감


    - 미 증시는 최근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지표가 대체로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AT&T와 버라이즌이 강세를 견인한 통신업종과 채권 같은 성격의 유틸리티업종이 각각 1.3%가량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이외에도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소비업종 등 전 업종이 일제히 강세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발표된 영국 마킷 제조업PMI 7년래 최저치로 하락 집계된 것이 오히려 BOE의 다음달 통화완화 조치 시행 기대감을 강화시킨 영향 등으로 강보합 마감


    - WTI 유가는 휘발유 등 정제제품들의 재고 증가 압력 가중, 리비아의 조기 수출재개 전망,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56(-1.25%) 하락한 $44.19에 마감


    마킷은 7월 미국 제조업PMI 예비치가 전월의 51.3에서 52.9로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이며 시장예상치 51.5를 웃도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연준의 연내 추가 금리인상 전망을 강화 (Bloomberg)


    영국의 7월 합성 PMI 예비치가 브랙시트 여파로 7년래 최저치인 47.7로 집계됨. 이는 전월의 52.4에서 큰 폭 하락한 것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09 4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 (Reuters)


    - 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B-'로 유지했다고 22일 밝힘.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 그리스 정부가 360억 유로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조건들을 더디지만 지속해서 이행하고 있다고 진단 (Reuters)


    버라이즌이 야후를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22일 보도. 야후 인터넷 사업 인수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버라이즌이 유리한 상황이라며 최종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초 발표될 것으로 전망 (CNBC)


    미국 백악관이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미국 어디에서든 10분 미만으로 충전해 200마일( 320) 정도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전기자동차 기반시설 조성 계획'을 발표 (Bloomberg)


    - 검찰이 횡령·배임·조세포탈로 실형을 확정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해 형집행정지를 결정했음. 서울중앙지검은 22일 건강상 재활 치료가 시급한 점을 감안해 이 회장에 대해 3개월의 형집행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힘


    - 폭스바겐이 정부에서 인증취소·판매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예고한 아우디·폭스바겐의 79개 모델에 대해 25일부터 자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 환경부의 청문회를 앞두고 행정소송으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던 태도에서 한발 물러난 모습


    -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도금강판(내부식성 철강)에 이어 냉연강판에 대해서도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 2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포스코대우, 현대제철에 대해 각각 64.59%, 38.24%의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


    - 정부가 조선업 구조조정, 브렉시트에 따른 대외여건 불안에 대응해 올해 11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한 총 28조원 규모 재정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음. 정부는 22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의결하고 오는 26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


    - 유독물질인 옥틸이소티아졸론(OIT)을 함유한 항균필터가 사용된 공기청정기 51개 모델과 가정용 에어컨 33개 모델이 공개됨. OlT는 모두 3M에서 제조한 필터임.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OIT가 사용된 공기청정기를 판매한 회사는 7개사이며, 가장 많이 제품을 판매한 곳은 LG전자임


    - 여야 3당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청문회를 열기로 22일 잠정 합의했음. 하지만 청문회 대상 기관과 조사 범위·목적 등을 놓고 여야 간 의견 차이가 커서 실제로 청문회가 열리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됨


    - 22일 중국 언론과 현지 법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베이징 지식재산권법원에 화웨이와 모바일 기기 유통 업체 헝퉁다백화유한공사를 상대로 16100만위안( 247억원) 규모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 이는 화웨이의 앞선 소송 금액보다 훨씬 큰 규모로 업계 이목이 집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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