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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7(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7. 27. 07:51
16/07/27(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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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7월 28일 목요일
1. 헌재, 김영란법 위헌여부 선고 예정
2. 차이나조이 2016
3. "소형 견인차 면허" 신설
4. 서울키덜트페어
5.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
6. 넥슨, "슈퍼판타지워" 일본 정식 출시
7.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8.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9.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10. 삼성SDI 실적발표 예정
11.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12.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발표 예정
13. GS건설 실적발표 예정
14. LG전자 실적발표 예정
15. NAVER 실적발표 예정
16. 안랩 실적발표 예정
17.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8. 삼호 실적발표 예정
19. 고려개발 실적발표 예정
20. 오이솔루션 실적발표 예정
21. 엔지스테크널러지 신규 상장
22. 휴림스 상호변경(넥스트바이오홀딩스)
23. 씨엑스씨종합캐피탈 상호변경(메이슨캐피탈)
24. 크리스탈신소재 보호예수 해제
25. 코리드 보호예수 해제
26. 한국캐피탈 보호예수 해제
27. 美) 6월 상품수지(현지시간)
2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29.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다우케미컬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포드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34. 독일) 7월 실업률(현지시간)
35.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36. 영국) 7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7. 日) 7월 무역수지 예비치(1~10일)
38. 日) 6월 철강수출입39. 日) 7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40. LPGA)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현지시간)
41. PGA) PGA챔피언십(현지시간)
■ 뚜렷한 TV 수요 회복 기대
ㅇ대형 TV 수요 급증, 평균 사이즈 3배 증가
2016년 상반기 글로벌 TV 출하는 전년대비 0.5% 감소한 1.16억대로 예상된다. 그러나 55인치 이상 대형
TV 출하량은 전년 (15백만대)대비 29% 증가한 20백만대로 추정되어 전체 TV 출하의 17% (vs. ‘15년 상
반기 13%)를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이중에서 55인치 TV 출하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13백만대로 예상
되어 55인치 이상 대형 TV 전체 출하에서 6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올해 글로벌 TV 평균 사이즈
는 예년대비 3배 증가 (+3인치)한 43인치로 전망된다.
ㅇ수요증가 요인, ① 가격 하락 ② 해상도 진화
이처럼 55인치 이상 대형 TV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는 ① TV 세트 평균가격이 $1500 이하로 하락하며 수
요촉발 가격대 (sweet spot price)에 진입했고, ② TV 해상도가 UHD로 보편화되면서 화질 차이를 인식하
는 소비자의 TV 교체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TV 대형화 추세는 OLED, QD (퀀텀닷)
TV와 같이 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65인치 이상이 전체 OLED, QD TV 수요의 4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볼 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ㅇ하반기 큰 폭 실적 개선 전망
올 상반기 삼성전자, LG전자 등 TV 세트업체 상반기 영업이익은 대형 TV 판매 확대 영향으로 전년대비 흑
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특히 하반기에도 대형 TV 마케팅 확판 효과로 큰 폭의 실
적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3분기 현재 대형 TV 실 판매가 견조한 것으로 판단되어 TV 세트, 부품, 소재업체
의 하반기 실적도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ㅇTop picks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를 유지하고
ㅇ중소형주는 한솔케미칼 (퀀텀닷 TV 재료), 한솔테크닉스 (TV 인버터)를 제시한다.
■ 8월 산업별 전망 유안타
ㅇ 8월 Top Picks
코오롱인더
POSCO
한라홀딩스
SK하이닉스
SK텔레콤
NAVER
종근당
이노션
CJ오쇼핑
우리은행
KB손해보험
■ 레저/오락-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드 배치 발표가 좋은 투자기회를?
정부의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들의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펀더멘털 지표는 개선
되는 추세입니다. 이번 주가 하락이 좋은 투자기회인지 여부를 살펴보았습니다.ㅇ사드 배치 발표 이후 중국 소비 관련주와 같이 파라다이스 및 GKL의 주가 동반 하락세
7월 8일 정부의 사드 배치 발표 이후 25일까지 외국인 전용 카지노주인 파라다이스와 GKL이 각각 -8.2%와 -12.3%의 주
가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런 큰 폭의 마이너스 주가수익률은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의 직간접 경제제재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
려 때문이다.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이나 면세점 업종의 주가 하락세와 궤를 같이하는 현상이다.
ㅇ유사한 주가흐름을 보이던 마카오 카지노주와도 최근 상반된 주가 방향성 보여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주와 마카오 카지노주는 중국발 카지노 수요 증감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주가흐름도 유사하다.실례로 파라다이스, GKL의 주가와 마카오 카지노주의 주가는 2014년 이후 상관계수가 약 0.85로 매우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상반된 주가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앞서 살펴본 대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주는 10.4% 하락했으나 마카오 카지노주는 10.8% 상승하여 정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우리의 궁금증은 사드 배치와 관련한 위험요인 때문에 발생한 상반된 주가흐름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인가 여부에 집중된다. 사드 배치와 연관된 이슈가 아직 진행형이므로 이에 대해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리기는 아직 어렵다. 다만 펀더멘털지표가 양호한 상황에서도 이러한 상반된 주가흐름이 유지된다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주에 좋은 투자기회가 생길 것이다.
■ 미디어콘텐츠-29주차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 Review
ㅇ 29주차(7.18~7.24) 중국 박스오피스 주요 사업자별 시장점유율* - Wanda 14.1%, Dadi 4.9%, Jinyi 4.8%, Hengdian
4.4%, , CFG 4.1%, CGV 3.4%, Xingmei 2.9% 순
*주: 매출액 상위 3,000개 상영관을 유니버스로 한정하여 산정한 점유율, 29주차 실제마켓 커버리지비율 90%
ㅇ 29주차 박스오피스 시장은 9.89억위안, 관람객수 2,977만명으로 집계되어 시장 ATP는 33.2위안 기록
(개별 ATP는 완다 37위안, CGV 36위안, Xingmei 35위안, Jinyi 34위안, CFG 33위안, Dadi 32위안, Hengdian 31위안)
ㅇ 연초 6위와 7위를 오갔던 CGV는 14주차 이후 현재까지 16주 연속 6위 기록 중, CGV 주간 점유율은 3.4% 기록하
며 5위와의 점유율 격차는 0.7%p
ㅇ Dadi는 주간 점유율 4.9%를 기록하며 7주만에 2위 탈환
ㅇ 3분기 3주차가 끝난 현재 평균 점유율은 3.40%로 2분기 평균 3.45% 수준 유지 중
■ 인플레와 신흥국-신영
글로벌 저성장이 이어지면서 경기가 급격하게 좋아지는 그림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 눈높이를 낮추고 작은 변화에서도 투자 기회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ㅇ우리는 변화의 단초를 원자재 가격 상승에서 찾고자 한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 원자재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반박할수도 있다. 하지만 과거 달러지수와 유가의 변화를 추적해보면 둘 간의 유의미한 반비례 관계를 찾을 수 없다. 특히 유가가 2년 이상에 걸쳐 큰 폭으로 떨어진 이후에는 달러 강세에도 2년 동안 유가가 오른 경험이 있다.또한 내년까지 달러 강세가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그 강도는 약할 것으로 본다. 내년 말까지 시계를 넓히면 원유 수급은 균형에 도달하면서 추가적인 유가 상승이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유가가 일부 반등했지만 아직도 2년 전 배럴 당 100달러와 비교해보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ㅇ우리가 제시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인플레와 신흥국이다.유가를 필두로 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4분기 기저효과와 만나면서 선진국의 인플레가 예상된다. 2017년 미국과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6년의 그것에 비해 1%p 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원자재 수출형 신흥국의 경기 모멘텀이 개선될 전망이다.
선진국 투자 시에는 인플레에 수혜를 볼 수 있는 분야, 신흥국 투자 시에는 원자재 수출 비중이 큰 국가를 선별할 필요가 있다.
■ 일본발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와 오해 대신
ㅇ 28~29일 금정위를 앞두고 BOJ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 확대. 가장 유력한 정책은 당좌예금 금리(마이너스 금리)인하와 ETF 및 J-REITs 매입 규모 확대. ETF 매입 규모 확대는 일본 증시 부양과 엔화 약세 유도에 긍정적ㅇ 국채 매입 규모 확대는 부담. 하지만 국채 매입 규모 확대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일본 통화정책 여력에 대한 의구심으로 정책 효과 반감될 가능성
ㅇ 한편 BOJ가 자산을 매입하는 만큼 중앙은행 당좌예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유동성 공급 효과는 의문
ㅇ 유동성 확대, 남은 곳은 BOJ 뿐
브렉시트 충격 이후, 시장의 빠른 회복에는 주요국 중앙은행 발 유동성 확대 기대가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와 달리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확대에 다소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BOE에 이어 ECB 또한 통화정책 동결을 발표했다. 브렉시트 충격 여파를 확인할 때 까지 좀더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금주에는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브렉시트 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할 수 없기에 연준은 당분간 통화정책을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미 경제지표 회복세를 감안하면 금리인상 기조가 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더군다나 미 경기 회복을 제한하던 제조업이, 달러 강세나 유가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 사며,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다는 점은 연준의 짐을 덜게 해주었다.
■ 한국 2Q GDP-하반기 경기하방 리스크 지속; 올해 성장률 전망 유지-삼성
ㅇ2/4분기 실질 GDP, 전년대비 3.2% 성장하며 당사 예상 상회
ㅇ하반기 국내경기 완만한 하강 국면 진입; 2016년 GDP성장률 전망 2.7% 유지
ㅇ금융시장 시사점: 연내 추가 금리인하 견해 유지; 원/달러 환율 전망 미세조정
당사는 한국은행이 이르면 3/4분기 중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선택할 것이라는 기본 견해를유지한다.향후 1) 건설투자 및 민간소비 등 내수회복세 약화와 더불어, 2) 7~8월 글로벌 경기모멘텀 약화와 국내 요인(완성차 업계의 부분파업, 정유/화학업체 정기보수)의 작용으로 수출감소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개연성을 감안시, 한국은행은 향후 수 개월 내에 경기하강 대응 차원의 금리인하 시그널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지난 6월 금통위 당시 언급하였던 “Datadependent” 한 통화정책에 부합하는 결정일 것이다.
올해와 내년 말 원/달러 환율 전망은 기존 1,250원과 1,300원에서 1,200원과 1,25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 이는 1) 당사가 기존의 환율 전망을 제시했을 때에 비해 Fed의 두 번째 금리인상시점에 대한 예상이 약 6개월 지연된 점과 2) Brexit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초기 우려보다 완화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다만 이것이 추세적인 원화 약세를 예상하는 당사 중장기 견해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당사는 원화가 실질실효환율 기준 고평가 상태에서 향후 1~2년간 역사적 평균수준으로 점차 수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1) Fed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현재 금융시장 참여자들이 예상하는 정도(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2017년, 18년 말 FFR target 수준은 0.65%와 0.79%)에 비해 빠를 것을 예상하고, 2) 한국은행이 연내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으며, 3) 실질실효환율 기준으로 30% 이상 고평가되어 있는 위안화가 향후 수 년간에 걸쳐 점진적인 약세를 시현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 전망 변화와 상반기 실적치를 반영하여 2016~17년 소비자물가 전망도 기존 1.4%와 1.9%에서 1.1%와 1.8%로 하향조정한다.
■ 디스플레이-바야흐로 LCD 장기호황시대
LCD공급부족 상황 18년말까지 장기화 전망 16년 하반기 시작된 LCD 공급부족 상황이 18년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바 바야흐로 LCD 산업이 장기적 호황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우리는 LCD패널 공급과잉률을 16년 100% -> 17년 97% -> 18년 97%로 전망한다. 수요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공급은 최대한 공격적으로 가정했다.따라서 실제 수요-공급 균형은 공급과잉률 전망치의 90%-95%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전체 평균 LCD 가격은 16년말까지 10%-15% 추가 상승 후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세트업체들은 최저가 모델을 단종시키며 평균 세트판매가격을 올려 패널가격 상승에 대응할 전망이다. 이렇게 수요-공급은 균형을 찾아갈 것이다.
수요 8세대 환산기준 패널수요 성장률을 16년 5% -> 17년 3% -> 18년 1%로 전망한다. TV패널원장수요 증가 16년 8% -> 17년 3% -> 18년 2%가 전체 수요를 견인한다. TV패널 출하량 성장률로 16년 -5% -> 17년 -8% -> 18년 -4%로 지속 역성장을 가정했음에도 대형화 추세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55인치 LCD TV의 가격하단이 15년 $700에서 16년 $400까지 내려옴에 따라 50인치이상 패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이에 따라 50인치이상 패널출하량이 15년5,300만대에서 18년 8,400만대까지 증가하며 전체 면적수요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역사적으로400이상 LCD TV 시장은 1.1억~1.3억대를 유지해왔으므로 50인치이상 패널출하량은 재고물량을반영해 1.4억대까지는 전체 패널수요면적 성장을 이끌어갈 것 여지를 가져갈 수 있다.
공급 8세대 환산기준 패널공급 성장률을 16년 1% -> 17년 0% -> 18년 1%로 전망한다. 중국의 공격적 대형 LCD 증설투자가 일단락됐고 LG/삼성디스플레이가 LCD생산능력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LG디스플레이는 OLED TV생산능력확대를 위해 17년부터 매년 2~3만장 규모의 8세대 LCD 공급능력 축소가 불가피하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7세대 Fab 가동중단을 분기점으로 중장기적 LCD사업철수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밖에 LG/삼성이 구형 IT패널에 적용되는 6세대 TN(Twisted Nematic) LCD Fab 설비를 폐기한 점도 수급에 긍정적이다.
ㅇLG디스플레이 최대 수혜 받을 것, 목표주가 ‘45,000원’ 상향하고 Conviction BUY 의견 제시
LCD산업 호황국면에서 최대 수혜업체는 누가 뭐래도 LG디스플레이다. 세계 최대 생산능력과 공정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다이나믹스에 맞는 제품믹스 전략을 추진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미래 현금창출능력을 반영한 기업가치 측면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LCD를 이을 차세대 기술인OLED에서 독보적 우위를 가져가는 것이 그 이유다. 대형/소형을 넘어 OLED패널은 확대될 수 밖에없다. 기술은 늘 진보하고 소비자는 늘 새로운 것을 찾으며 공급자도 항상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있는 새로운 제품을 팔고자 하기 때문이다.
OLED는 패널사와 세트사, 그리고 유통사 모두의 이익을극대화할 수 있는 연결고리다. 우리는 동사가 본격적 이익창출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해 가치평가방법을 기존의 순자산가치기반에서 순이익에 근거한 평가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17년 예상 EPS 5,690원에 PER Multiple 8.0배를 적용한 ‘45,000원’을 적정가치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Strong BUY’로 상향한다.
■ 건설
모든 악재를 누르는 주택 서프라이즈
2016년 실적의 핵심은 주택 부문의 성장 vs 해외 부문의 손실처리
컨센서스 수준에서 더 이상 하향 조정이 일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안정화를 기대
하반기 이후부터 해외 악성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수익성 회복 전망
주택 부문의 수익성이 예상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판단
해외 손실을 반영하고도, 4년만에 수익추정 상향 국면이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
■ 마카오 턴어라운드 기대감: 한국 카지노에는 호재
마카오 턴어라운드 기대감: 매출 감소폭 축소, Mass 위주의 성장세 기대
마카오 대표 카지노의 주가 상승세는 한국의 카지노에 긍정적
한국 외국인 카지노는 매수 구간 진입
■ LED산업: 2016년은 LED산업의 캐즘 (Chasm)을 넘어서는 해
최근 중화권 주요 LED칩 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LED업황 개선의 중요한 시그널
공급과잉률 완화와 각국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향후 LED시장 성장 여력이 높다고 판단
서울반도체 등 고부가 제품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국내 LED업체들에 대한 관심 필요
■ 음식료-국내 식품산업은 어디로 흐르는가2016년 음식료품의 전체 소매판매액은 86.9조원(5.2% yoy)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음식료품 소매판매액의 합이 35.6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음식료품 소매판매액의 합이 34.0조원이었음을 고려하면 4.8%증가했다. 연간 음식료품의 전체 소매판매액 증가율은 2013년 1.8%를 저점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 발전용 LNG의 봄은 찾아오는가?
상반기 유틸리티 특징은 석탄발전소 건설지연과 국제유가상승
발전용 LNG 판매 호전의 배경은 정부 정책의 변화
하반기부터 평균 발전연료단가 하락 모멘텀은 줄어들 것
■ 이머징의 이머징 (신흥국 시장의 부상)
브렉시트 이후 승자는 신흥국 자산, 금주 미국/일본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다소 주춤
신흥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1) 선진국 금리가 너무 낮아지자 신흥국 자산에 대
한 상대적인 매력이 높아졌고, 2)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었으며,
3) 지난 3년간 신흥국 불균형이 완화되었기 때문으로 풀이
신흥국 불안 완화는 신흥국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에 그나마 위안거리
위험 요인은 미국 금리 인상과 일본 헬리콥터 머니 가능성. 그러나 미국 연준은 달러 강세
부담을 수용하기 힘들어 보이고 일본도 당장 극단적인 정책 시행 가능성은 낮아 보임. 유가
상승세가 주춤하다는 점에서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관심은 유효한 것으로 예상
■ 이슈 종목 레포트
ㅇ 한국항공우주-난세에 영웅난다!
ㅇ 동아에스티-토비라社 임상실패로 파이프라인 불확실성 확대
ㅇ 아진산업-“PER 3.7배로 매우 저평가”
ㅇ LG생활건강-불안한 센티먼트를 반증하는 화장품
ㅇ 신화인터텍-생각보다 더 좋을 수 있다
ㅇ 신세계인터내셔날-2Q16 Preview: 예상보다도 더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
ㅇ 에스티팜-기대되는 신약 API 업체
ㅇ 우리손에프앤지-삼겹살공화국에 상장하는 육돈 No.1 기업
ㅇ 효성-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사이클에서 보여지는 선순환
ㅇ SK하이닉스-3Q 실적 개선 예상. 단 4Q 이후 추가 개선 여부는 실수요에 달려있음■ 거대한 체스판이 된 한반도: 주변국의 갈등 점검과 향후 전망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국가(미국),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중국), 가장 영토가 넓은 국가(러시아), 발전된 기술을 갖고 있는 국가(일본)가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있다. 지정학적인 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우리는 지정학적인 이점을 누리기보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많이 노출되며 고난의 시기를 보낸 적이 많았다.
최근 우리 주변의 상황 역시 심상치 않게 흘러가면서 불안감이 높다. 한반도의 싸드(THAAD)배치 합의 이후 중국과 러시아는 연일 싸드 배치를 비난하고 있다.
중국은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리자 반발했고, 미국은 PCA 의 결정 이행을 촉구하며 양국관계는 극으로 치닫고 있다. 바다 건너 일본에서는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승리하면서 평화헌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중국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상당기간 미국과 일본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 그리고 이에 대응한 중국과 러시아의 긴밀한 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 양국이 극단적인 대립과 긴장완화를 위해 극적인 빅딜 가능성도 있다. 미국이 남중국해에 대한 간섭을 포기하고, 중
국위안화 절상카드를 제시할 가능성을 염두 해둬야 한다.
싸드의 한반도 배치를 통해서 우리는 일단 미국의 편에 섰다. 하지만 2004 년 이후,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은 중국이다.
따라서 지금 필요한 것은 균형 잡힌 외교다.
우리는 작년에 미국에 700 억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출했다. 그 중 자동차가 전체 수출의 25.6%, 휴대폰이 10.5%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IT 와 자동차 업종이 미국발 수출을 이끌었다. 한미FTA 가 폐기되지만 않는다면 이들 업종의 미국발 수출은 국내 대
외교역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현재로선 트럼프가 주장하는 한미 FTA 의 폐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된다. 정상적인 외교관계에서 일방적으로 폐기한 사례가 전무하고, 설사 폐기선언을 해도 180 일간의 재협상 기간이 있기 때문에 입장 조율에 충분한시간이 있다.
따라서 미국과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된다면, 전세계가 열광하는 AR,VR 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접목 기대감(IT 업종), 가격 메리트(자동차 업종)와 맞물려 IT 와 자동차 업종은 불확실성의 시대의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한반도 싸드 배치 이후, 중국발 수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업종의 주가가 하락했던 점을 생각해 보자. 중국의 극단적인 경제보복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 위축이 주가하락으로 이어졌다.하지만 앞서 여러 차례 언급한 것처럼, 중국이 극단적인 무역 보복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낮다. 설령 중국이 막무가내로 경제
보복에 나서면 과거의 경험을 살려 WTO 에 제소를 통해 중국의 부당한 조치라는 판정을 유도할 수도 있다.실제로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영토분쟁) 분규에서 비롯된 중국과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금지가 WTO 판정에서 패소한 사실을 복기해보면, WTO 제소를 통한 문제 해결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경제보복보다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가가 하락한 만큼 향후 중국 소비비중이 높은 화장품, 의류, 미디어/엔터 업종이 중국의 경제보복 우려에 일시 하락한다면, 저가매수전략이 유용하다.
■FOMC 예상: 월가와 Fed에도 불어온 ‘트럼프’라는 바람- [이그전]
새벽에 나온 CNBC Fed survey 를 보면, 12 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가장 크게 보고 있습니다. 월가의 대선에 대한 지지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기금리는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것이 맞지만, 채권/은행주 투자자들은 조금씩 생각의 전환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다음 금리인상은 12 월 가능성
CNBC Fed Survey 에선 내일 금 리동 결가능 성을 100%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금리인상 시점은 12 월 FOMC이 유력합니다.
다만 올해 금리인상 횟수는 평균 0.9 번으로금 리를 올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대답도 있었습니다.
ㅇ월가 사람들에게도 트럼프의 돌풍이 불기 시작했다.
미국 대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베이에는 대선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 니다. 결과는 우리의 입장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트럼프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특히 그가 글래스-스티걸법의 부활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외입니다. 이 서베이의 대상이 이코노미스트 , 전략가, 펀드 메니저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더 그렇습 니다. 연말 한국시장은 편치만은 않겠습니다.
ㅇ더 주목할 것은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는 것
채권시장에서 장기국채에 의심을 품는 것은 거의 금기시 된 듯 합니다. 하지만 경제 전체로 보면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장기채의 기간프리미엄은 마이너스를 계속 돌파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느리게 올 려서가 아니라, (노령화/빈부격차 등 구조적 이유로 ) 화폐시장에서 균형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물론 이런 구조적 요인을 해결할 수 없다에 베팅하는 것을 뭐라 할수는 없지만, 이런 식으로 가면 종국엔 파국만 남습니다. 중요한 것은 경제 리더들이 이를 인식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이 실행단계에 돌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왜 이렇게 되었을 까(7/18)은 이에 대한 자료이며, 이제는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과 은행주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일본은 왜 헬리콥터 머니를 띄우려 할까?
ㅇ글로벌 자산시장 동향 : 안전자산의 뒷걸음질과 위험자산의 선방
지난주(7/19~25)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기대감이 높아졌다. 반면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기대감이 다소 후퇴하자 글로벌 금리가 반등을 시도하며 채권에서는 소폭의 손실이 발생하였다. 이와 같이 경기지표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뒷받치되자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가격이 차별화되는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츠의 선방과 국내 채권의 상대적 안정 등으로 ‘하나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전주대비 -0.17% 하락하며 손실폭을 최소화하였다.
ㅇ글로벌 자산시장 전망 : 당장 현실화되지 않지만 헬리콥터 머니가 화두로 부상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빠른 회복으로 중앙은행에 대한 관심은 다소 잦아 들고 있다. BOE와 ECB가 추가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유보했고 FRB 역시 7월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BOJ에 대해서는 시장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현재의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못지 않게 자산매입 규모를 확대하거나 마이너스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일본의 실물지표가 부진하다는 뜻이고 헬리콥터 머니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이다.
물론 미 재부무 환율 보고서, FOMC 그리고 G20 정상회담 등이 대기해 있어 적어도 9월까지는 일본이 헬리콥터 머니를 부인할 것이다. 따라서 당분간 엔화의 변동성과 이에 연동해 주변국 시장의 등락이 갈라질 것이다. 그러나 1930년대 헬리콥터 머니를 통해 일본 경제를 되살린 기억이 있고, 과도한 정부 부채에도 불구하고 재정정책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베 정부로서는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정책이다. 따라서 경기와 실적 등이 뒷받침되는 미국 주식 및 한국IT 업종 외에도 리츠 및 달러 인덱스 등에도 일단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 은행에 대한 관심, 단순 순환매로 치부하면 안됩니다-유안타
1) 은행주들에 대한 관심이 형성되고 있다
최근 은행주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수급측면에서도 외국인들에 이어 국내 기관들까지 관심을 가지기 시작
단순히 국내 증시 업종 순환매의 일환으로 볼 것은 아니라는 판단.미국국채 금리 반등과 함께 글로벌 은행주 전반의 반등이 시도 중
결국 금리 저점 확인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관심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볼 수 있으며,
국내 은행업종은 벨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상황
2) GDP 성장률이 지난해 보다만 나빠지지 않는다면…2분기 한국 GDP 성장률이 컨센서스 이상의 호조를 보임. 당사는 연간성장률이 한은의 전망치(2.7%)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당사 전망치는 +2.8%
은행업종의 경우 종합적인 경기 현황을 반영하는 성격이 강함. 은행업종의 벨류에이션은 GDP 성장률과 매우 유사한 흐름을 보임
역사상 최저 수준의 PBR 레벨인 만큼 지난해 이하의 성장률만 아니라면 적어도 현재 레벨에서 더 이상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임
3) 인플레이션 회복은 은행업종 주가 상승 여력을 더해줄 수 있다
그 동안 디플레 우려가 심화되는 과정에서 자산가치 성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회복되는 과정에서는 반대로 자산가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형성될 수 있고, 이는 PBR 분모 부분의 확대를 통해 주가의 상승여지를 확대시켜 줄 수 있음역사적 저점 수준의 벨류에이션 레벨, 인플레이션 기대, 경제 성장률의 저점통과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필요
■ VR/미디어: 리우 올림픽 VR로 중계 KB
- 다음달 개막을 앞둔 리우올림픽의 개•폐막식과 주요 경기가 VR을 통해 중계될 예정.
개막식, 폐막식, 남자농구, 체조, 비치발리볼, 다이빙, 복싱 등 총 85시간 분량의 경기를 VR 영상으로 촬영 및 방영 예정.
OBS는 NBC스포츠앱을 통해 VR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기어VR 등의 디바이스로 시청 가능
- 미국은 4K UHD 방송을 실시하며 일본은 세계 최초로 8K 실험방송에 나설 예정.
8K는 4K UHD보다 4배 더 화질이 뛰어난 방식.
다양한 디스플레이 신기술이 적용되는 올림픽을 통해 UHD, VR에 대한 관심 증가 예상
■ 2 분기 GDP (QoQ), 0.7% 성장 -하반기에도 성장 탄력 강화될 듯
ㅇ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반등 주도
2016년 2분기 한국 국내총생산(이하 ‘GDP’)은 전분기에 비해 0.7%,그리고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 성장했음. 한국 경제가 3% 이상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크게 두 가지 요인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 먼저건설투자는 전 분기 대비 성장률(QoQ) 기준으로 1분기에 6.8% 그리고 2분기에 2.9% 성장하며, 한국경제 성장을 주도. 더 나아가 1분기 -0.2%에 그쳤던 민간소비도 2분기에는 +0.9%로 돌아서면서 경제성장의 반등을 주도
ㅇ하반기 성장 탄력 강화될 듯
이상과 같은 2분기 성장률의 반등은 수출 부진 속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음. 한국경제가 GDP 대비 수출 비중이45.9%(2015년 기준)에 이르는 수출주도형 국가이기에 항상 “수출부진=불황”의 등식이 성립했었기 때문.
특히 3분기를 고비로 한국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플러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하반기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글로벌교역이 2분기를 고비로 회복 국면에 접어든 데다, 미국 기업들의 재고수준도 점차 떨어지고 있어 한국 수출 전망을 밝게 만들고 있기 때문.따라서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은 전분기대비 1.0% 전후 수준으로의 반등을 예상.
■ 동아에스티-토비라社 임상실패로 파이프라인 불확실성 확대 하이 구완성
ㅇ 미국 토비라 NASH 치료제 임상 2상 실패로 주가 -60% 하락
전일 미국 토비라(Tobira Therapeutics)는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임상 2상 실패결과를 발표, 주가가 -60% 하락했다. 이번 결과는 토비라社의 신물질 'cenicriviroc' 단독으로 진행중인 임상 2b상에 대한 결과로, 미국에서 289명 환자 대상으로 긍정적인 이차지표(secondary outcome) 결과 도출에 성공했으나, 일차지표(primary outcome)는 목표치 달성에 실패했다.
ㅇ 임상성공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추가 할인
동사는 지난 4월 10일 토비라社와 700억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토비라社의 cenicriviroc과 슈가논(DA-1229)의 복합제 형태로 NASH 치료제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cenicriviroc 단독요법의 약효가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cenicriviroc + 슈가논’ 복합제 또한 임상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따라서 NASH 치료제로서 '슈가논'의파이프라인 가치를 4,355억원으로 추정했던 기존 추정치에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추가 할인율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ㅇ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에 따른 목표주가 하향
70% 할인한 NASH 치료제로서 '슈가논'의 파이프라인 가치는 1,305억원으로 추정된다. 기존 사업가치 1.1조원에 미국 임상 3상에 진입하는 천연물신약 DA-9801의 파이프라인 가치 1,556억원을 합산한 시가총액은 1.4조원으로 산출되었다. 이에 목표주가를 14만 5천원으로 하향한다. 그러나 하반기 천연물 파킨슨병 치료제 DA-9805 미국 2상, 당뇨치료제 DA-1241 미국1상, 과민성방광염 치료제 DA-8010 유럽 1상 등 다수의 글로벌 임상 파이프라인 확보가 예상되므로 매수의견은 계속 유지한다.■ 이탈리아 은행 부실이 주는 부담
• 예상보다 쉽게 극복한 브렉시트(Brexit) 쇼크
- 브렉시트 투표(6월 23일 시행) 결과가 알려진 6월 24일 글로벌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 선진국 -4.9%, 신흥국 -3.5%, 유로연합 -9.5%
- 그러나 이후 빠른 속도로 시장이 안정되며 주가는 반등하기 시작했음
- 7월 22일까지 한달 사이에 글로벌 주가는 쇼크로 인한 낙폭 회복을 넘어 브렉시트가 발발하기 이전보다 높은 수준까지 상승
- 브렉시트 발발 이전인 6월 23일 주가와 비교하면(브렉시트 -1D 대비) 선진국은 0.9%, 신흥국은 4.1% 상승
- 국가별로도 유럽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가 브렉시트 발발 이전보다 지수 레벨이 높음
• 이탈리아 은행 부실이 주는 부담
- 글로벌 자산시장(특히 주식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혼재
- 긍정적 1: 2월부터 상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기업이익 컨센서스 – 2월 대비 글로벌 2.7%, 신흥국 5.5% 상향
- 긍정적 2: 브렉시트 직후 신흥국 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 시작
- 부정적 1: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GDP 성장률 컨센서스 하향 조정 본격화
- 부정적 2: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스탠스는 신중모드로 전환
- 부정적 3: 지정학적 리스크 - 유럽지역 테러, 터키 쿠데타
- 부정적 4: 이탈리아 은행 부실과 이텍시트(Itexit: 이탈리아의 EU 탈퇴) 리스크 점증
- 특히 이탈리아 은행 부실 문제는 부실의 규모가 크고 처리방법이 간단하지 않아서 정치 불안정 및 시장변동성을 확대시킬 요인
• 시장 view와 자산배분전략: 채권 비중 확대 유지, 추천자산은 물가연동채권(한국), 미국주식, 금
- 채권 비중 확대 유지: 3분기까지는 글로벌 저금리 기조 연장 전망, 특히 한국채권은 정책금리 인하 기대도 남아 있음
- 주식시장은 단기급등 부담, 이탈리아 은행 부실 등의 리스크로 추가 상승 모멘텀 제약
- 물가연동채권(한국): CPI 0.8%(6월)에서 2%(내년 상반기)로 상승 전망
- 미국주식: 상대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털
- 금: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수급상으로도 좋아■ 8월 교보전략: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ㅇ7월 국내 증시는…
브렉시트의 충격과 공포에서 벗어나 브렉시트 이전 투자환경으로 돌려놓은 기간이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예상치 않은 돌발 변수 등장에도 정책 당국이 신속히 대응할 것이란 믿음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시장 금리, 환율 등 금융 변수가 정상화 되어 시장 안정 조치의 명분이 약화되었음에도 개의치 않는 반응이다. 프랑스 니스 테러, 터키 군사 쿠데타 시도 등 경제 외적 변수 등장에도 투자심리 위축이 제한적인 것은 유동성 지원 사격이 계속될 것이란 신뢰를 바탕에 두고 있다. 2분기 거시지표 및 기업 실적도 긍정적 효과를 주었다.
ㅇ8월 국내 증시는…
유동성의 힘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매크로 점검과 실적평가가 반영되면 뚜렷한 모멘텀을 찾기 힘들다.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달리 안정된 펀더멘탈 확인이 하반기 투자환경 개선을 만들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8월은 브라질 리오 올림픽이 개최된다. 프랑스 디동 신부가 제창한 올림픽 표어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Citius, Altius, Fortius)처럼 8월 투자환경은 빨리 안정되고,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극복하며, 강력한 외국인 수급 지원과 개별종목 상승 시도가 기대된다.
ㅇ종합주가지수 예상 밴드: 1,980pt~2,080pt
8월 KOSPI 예상 밴드는 전월 보다 소폭 상향 조정된 1,980pt~2,080pt로 제시한다. 7월 말 코스피 수준을 중앙값으로 산정하고 박스권 지속 가능성도 반영했다. 정유, 화학, 건설, 증권을 Top-pick으로 제안한다.■ 실적대비 낮은 밸류 + G2경기모멘텀 => 수급 개선-현대
ㅇ기업실적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 외국인 및 기관의 수급 개선 유발KOSPI 종가 기준으로 연중최고치(=2,027.34pt) 기록. 외국인의 선물(=7,440계약) 및 현물(=1,870억원) 동시 순매수 & 기관 순매도 압력 축소(특히, 금융투자4일 연속 순매수 및 투신 순매도 약화) 등 수급 개선이 눈에 띔.
이와 같은 KOSPI 연중최고치 기록과 외국인 및 기관 수급 개선은 다른 무엇보다기업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위치해 있어 실적/밸류 측면에서 충분한 상승 잠재력을 보유했기 때문임.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선물 포지션과 투신 환매 압력이 중요해 보이며 글로벌 산업수요측면에서는 유가 대비 금속 및 구리가격의 상대가격 개선 지속 여부 그리고(+)권에 진입한 G2경기 모멘텀의 추가 개선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전일 선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는 유의미한 지수의 방향성을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선물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포지션의 박스권 상단을 돌파함과 동시에 대규모의 미결제 증감을 수반하는 양상이 나타났기 때문임. 이는 선물 외국인이 지수의 추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되며 코스피 지수의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할 수 있다고 판단됨.
ㅇ어닝시즌 본격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종목에 우선 관심 필요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번 주 주요 업종 대표주의 실적 공개가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종목별 실적 결과와 향후 전망에 주목할 필요.
이번 2분기 어닝시즌에서 LG생명과학, 롯데정밀화학, 두산인프라코어, SK이노베이션, 하나금융지주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 전일 실적을 공개한 효성(분기/반기 사상 최대치), 현대차도 서프라이즈를 기록. 반면, 호텔신라, 삼성전기, 고려아연 등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공개.
이번 주 후반에는 기아차, 현대중공업, LG이노텍, 현대모비스, 현대건설(27일), 롯데케미칼, NAVER, 대림산업(28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29일)등의 실적 결과에 주목할 필요.■ 지금은 블랙아웃 ‘준비단계’
올해 무더위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는 여름철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이미 정부는 전력 수급 경보 준비단계를 발령하고 스마트 그리드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관련 종목들의 수혜 예상됩니다.
ㅇ올해 전력 수요량 사상 최고치 도달 전망
7월 11일에는 최근 2년만에 처음으로 예비율이 한 자릿수인 9.3%로 하락하였다. 그리고 25일 오후 3시 최대전력수요는 8022만㎾를 상회하면서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2016년 여름철 전력 소비량이 사상 처음으로 8,000만kW를 상회하는 8,170만k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올해 연평균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확실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8월 본격적인 무더위 앞두고 블랙아웃 우려가 확대될 전망이다
ㅇ스마트 그리드 재조명 시기
전력소비량 증가로 매년 여름 블랙아웃 우려가 확대되면서 정부는 그해결책으로 스마트 그리드를 채택하였다.
최근 정부는 스마트 그리드 보편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제시하고있다. 7월 5일 에너지 산업 종합 대책과 7월 15일 구체적인 실행 방안 그리고 7월 18일 에너지 정책 브리핑에서 스마트 그리드 사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향후 빠른 현실화가 예상된다.
1996년 이후 전력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블랙아웃이 오지 않더라도 전력수요 확대에 대비하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스마트 그리드의 구축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스마트 그리드 보편화를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있다는 점에서옴니시스템, 효성, 비츠로셀 등 향후 관련 종목의 수혜가 예상된다.
■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미래대우
ㅇ브렉시트는 제 2의 리먼 사태는 아니었다
-브렉시트는 유럽 경기기대지수 및 소비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지만, 영국 파운드화와 유럽 은행 주가 등을 제외하면 글로벌 위험자산 가격은 브렉시트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견고한 모습-무엇보다도 유럽 이외 지역인 미국과 중국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었기 때문. 미국 6월 고용동향은5월 고용 부진이 일시적이었음을 입증하였고, 소비와 제조업 관련 지표들도 개선. 중국 경기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으나, 우려할 정도는 아니며 2분기 성장률도 6.7%로 선방
ㅇ신흥국 자산의 매력도 부각
-초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의 의미있는 저점 확인, ECB의 추가 유동성 확대, 미국 금리인상리스크 완화, 브렉시트 이벤트 발생 이후 유럽 지역으로 관심 이전 등으로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매력도 부각. 신흥국 증시로 공격적인 글로벌 유동성 유입도 관찰. 이는 4년 만에 나타난 의미 있는변화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각 변화에 초점을 맞출 필요 있음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은 7월 들어 3.1조원(7/22일까지, KSE+KOSDAQ)을 순매수하며 5개월 연속순매수세 기록 중. 올해 2/18일 이후로는 누적 순매수 규모가 10.4조원에 이르고 있음. 지난해 6/8일부터 올해 2/17일까지 18.2조원을 순매도 했었기 때문에 비중 축소한 만큼 비중 확대한다고 가정하면 수치상으로 앞으로 8조원 가까이 순매수 여력 상존. 2010년 이후 누적 순매도 규모보다 누적 순매수 규모가 컸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앞으로 10조원 이상의 순매수도 가능한 시나리오
ㅇ국내 증시에서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 복귀
성장주가 강세라고 해서 과거와 동일한 업종이 주도권을 가진 것은 아님. 지난 14년 주도업종은 단연코 ‘화장품’. 15년에는 ‘화장품’과 ‘헬스케어’. 올해 바통을 이어받은 주도업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반도체/디스플레이업종 주가는 오랫동안 상대적 약세를 기록하여 주가 및 밸류에이션 레벨에대한 부담감이 낮음. 이러한 가운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에 대한 수요(Q)와 가격(P)의 동반 상승으로 인한 가파른 기업실적 상향 조정은 강력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 3D NAND와 OLED의 생산및 투자 확대로 IT부품과 소재, 장비업체 등 밸류체인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전망
ㅇ남은 하반기, 중소형 성장주의 강세 예상
환율과 이익전망치의 방향성으로 판단해보면 하반기에는 중소형 성장주 강세 예상
ㅇ업종별 모멘텀은
1) 정유, 화학, 중소형 산업재 > 철강, 대형 산업재
2) 화장품/의류 > 자동차, 유통
3) 유틸리티 > 금융, 통신■ 바이로메드 IR 내용
ㅇ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증자로 마련된 자금의 대부분을 'VM202'의 미국 임상 시험에 활용키로..-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예정인 1826억원 가운데 91%에 해당하는 1680억원을 VM202 미국 임상 시험에 사용하겠다고 밝혀
ㅇ 아울러 차세대 신약 개발에 85억원, 연구개발(R&D) 시설 확충에 61억원을 각각 활용한다는 게 김 이사의 설명- 바이로메드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826억5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1일 장 마감 후 공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65만주
ㅇ 시장에서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의 11%에 해당하는 주식이 추가 발행되는 이번 유상증자를 악재로 받아들여 증자 발표 다음날인 22일, 바이로메드는 하루 동안 1만5400원, 10.98% 하락한 12만4800원에 거래 마감ㅇ 개인주주들의 반발도 거세
- IR에 참석한 한 개인주주는 "올해 3월 증자를 진행한 뒤 올해에는 증자를 하지 않을 거라는 경영진의 말을 믿어왔는데 대규모 유증을 발표해 당황스럽다"며 직접 IR을 찾아나선 이유 설명
- 이날 IR은 주주들의 이같은 불만을 잠재우고 자금 활용처 등을 설명하기 위해 급히 마련된 것으로 풀이 : 지난해 4월 교보증권과 키움증권에서 주최하는 기관투자자 대상 IR 외에 회사측은 최근 국내서 공개 IR을 진행한 적이 없었음- 기술이전(라이선싱 아웃) 협상력 강화를 위해 현금과 시간에 압박을 받으면 안되겠다고 판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국내 증시에선 유상증자를 악재라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예정된 일정대로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선 지금 유상증자가 필요했다고 설명
- 현재 바이로메드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작용하는 유전자치료제 'VM202'에 대해 미국 임상3상을 시작한 상태 : 해당 신약물질은 바이로메드가 최초로 개발, 현재 당뇨병성 신경병증뿐 아니라 당뇨병성 족부궤양, 루게릭병 등을 치료할 수 있도록 R&D를 진행 중
- 현재 회사측이 고려하고 있는 라이선스 아웃 계약 시나리오는 2가지
: 현재 상황에서 글로벌 대형 제약회사들과 논의해 계약을 따내는 것과 임상3상을 종료하고 시판허가까지 받은 뒤 기술을 이전하는것
: 이 과정에서 임상3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회사들과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금조달이 꼭 필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시험 대상 환자수를 늘려 여러 그룹으로 진행하는 게 업계에선 일반화 돼 있다며 바이로메드 역시 미국에서 임상 진행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풀이..추후 유럽 임상도 논의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 아울러 현재도 많은 글로벌 빅파마(글로벌 대형 제약회사)들과 라이센싱 아웃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거치고 있지만 보유한 자금 규모가 작아 개발한 사업 역량이 평가 절하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자금 조달을 통해 협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설명
: 특히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오는 2021년까지 VM202를 활용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의 시판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게 바이로메드의 궁극적 목표- 하지만 주주들의 가장 큰 우려는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 희석
: 올해 1월 21만1800원까지 승승장구하던 주가가 최근 12만원대까지 내려선 만큼 투자자들의 우려는 어느 때보다 클 수밖에 없는 상황.
: 이에 대해 최대주주인 저 역시 주가 희석을 가장 크게 걱정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로 당연히 주가가 잘 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VM202와 향후 개발예정인 차세대 신약을 통해 반드시 회사가 성장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위험을 안고 계속해서 투자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답
: 바이로메드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김 이사는 현재 지분 11.37%를 보유중임- 가장 큰 성장가치는 역시 현재 미국 임상3상 등이 진행중인 VM202
: 회사측은 VM202의 3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라이센싱 아웃이 될 경우 최소 12조원, 최대 22조원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 한편, 바이로메드는 지난해 매출액 76억9510만원, 영업이익 10억7240만원 기록
■ 금일 한국시장 전망
애플 실적 개선으로 상승 예상, 다만, FOMC를 앞두고 경계감을 키워 상승 탄력은 제약될 것
야간선물-0.40p 252.90p KOSPI 환산 2,024p
MSCI 한국지수는 +1.10%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1.10% 상승했다. 야간선물은-0.40p 하락한 252.9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24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8.58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1원 하락한 1,134.9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7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약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주식시장은 애플의 실적 개선에 따른 ‘기술주’ 강세 가능성에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의 출회 가능성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FOMC에대한 경계감으로 상승 탄력은 제약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6월 미국의 신규주택판매가 59만 2천 건을 기록해 2008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미국 경제지표가 최근 강력한 개선 흐름을 지속하는 것이 FOMC에 대한 경계감을 키울 요인으로 판단된다.
■ Global 시장 동향 – 애플, 시간외 거래에서 7% 상승
영국 석유업체 BP(-1.31%)는 2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프랑스 타이어업체 미쉘린(+1.46%)은 이익이 9% 개선된 데 힘입어 강세. 특히 독일 폭스바겐(+2.51%)은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피해배상 합의안(147억 달러)이 미국 법원에서 잠정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BMW(+1.06%), 다임러(+1.35%) 등 독일 자동차 업종이 유럽증시의 상승을 주도(독일 +0.49%, 영국 +0.21%, 프랑스+0.15%).
미국 증시는 장 마감 이후 발표 예정인 애플의 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혼조 마감(다우 -0.10%, S&P500 +0.03%, 나스닥 +0.24%).길리어드 사이언스(-8.47%)는 2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약세를 보였으나, 아스텔라스 파마스(+1.56%)와 로슈홀딩스(+0.41%) 등 다른 헬스케어 기업들은 상승세로 마감. 맥도날드(-4.47%)의 실적 부진 충격 이후,웬디즈(-3.94%)와 던킨 브랜드 그룹(-3.32%) 등 음식료 업종도 동반하락. 한편, 애플의 주당 순이익은 1.42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1.39달러) 상회하여 시간 외로 7% 넘게 상승 중.주요 종목동향 – 미국 철강주 강세
US스틸(+7.70%)는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상계관세로 인한 기대감이지속되면서 20일간 +51.49% 상승. 역시 AK스틸(+14.02%), 스틸 다이나믹(+2.88%) 또한 강한 상승세로 마감. 캐터필러(+5.16%)는 실적 호조로 상승하였으며, CNH인더스트리얼(+7.21%), 커민스(+3.27%), 디어앤드 컴퍼니(+1.37%) 등 기계주도 동반 강세.
■ 유럽시장 – FOMC 앞두고 관망세 속 소폭 상승
독일 +0.49% 영국 +0.21% 프랑스 +0.15%
유럽은 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별 기업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였다. 영국 석유업체 BP(-1.31%)는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45% 감소한 탓에 하락하였다. 대체투자운용사 맨 그룹(-7.84%)도 이익이 66% 감소한 영향에 하락하였다. 반면, 프랑스 타이어업체 미쉘린(+1.46%)은 이익이 9% 개선되어 강세를 보였다.
독일 폭스바겐(+2.51%)은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피해 배상 합의안(147억 달러)이 미국 법원에서 잠정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BMW(+1.06%), 다임러(+1.35%) 등 독일 자동차 업종이 상승하였다.■ 환율, 상품,금리
엔화, 일본 정부 재정지출 규모 실망에 강세
달러/엔, 재정지출 규모 실망에 104엔으로 하락
국제유가, 공급 과잉 우려 지속 약보합권 등락
엔화는 일본 정부의 재정지출 규모에 대한 실망에 강세를 보였다. 일본 게이자이신문에서는 일본 정부가 중앙 및 지방 정부의 재정지출 총액이 6조 엔 규모가 될 것으로 보도했으나, 시장에서 기대하던 최대 20조엔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아소 다
로 일본 재무상은 “아직까지 일본 정부의 재정정책 규모는 불확실하다”라고 발언하여, 시장의 불안감이 더해져 엔화의 강세는 더욱 확대되었다.한편, 엔화의 강세로 달러지수는 하락했으나,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낙폭이 축소되었다. 미국의 6월 신규주택판매건수가 59만 2천 건으로 2008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97.3으로 전월(97.4)보다는 소폭 하락했으나, 양호한수준을 유지하였다.
국제유가는 계속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했다. 다만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FOMC와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큰 등락이 제한되는 분위기 속에 국제유가의 하락도 제한되었다. 한편, 장 마감 후 API에서는 원유 재고가 82만 7천 배럴 감소했
다고 발표했으나, 시장의 예상치 230만 배럴에는 못 미친다는 점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채금리는 5년물 국채입찰 부진과 미 경제지표 개선으로 단기물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5년물 국채입찰 응찰률은 2.27로, 최근 평균인 2.44를 하회했고,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의 신규주택판매건수는 2008년 2월 이후 최고치를기록했으며,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 또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귀금속은 7월 FOMC 성명서 발표를 앞두고 강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달러가 엔화 대비 약세를 보인 영향에 소폭 상승 출발한 이후 FOMC와 BOJ 통화정책회의를 관망하는 분위기속에 방향성을 정하지 못했다.■ 전일특징 섹터
ㅇ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 중국 영유아시장 고성장 전망에 상승.
▷25일(현지시간) 독일 전략컨설팅 업체인 롤란트 베르거(Roland Berger)는 ‘중국 영유아시장 연구보고’를 통해 중국 영유아 관련 시장이 앞으로 연 15%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이에 지난해 1조8,000억위안(약 324조원) 규모에서 오는 2020년에는 3조6,000억위안(약 64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보령메디앙스, 제로투세븐, 예림당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한편, 보령메디앙스와 예림당은 증권사의 긍정적 실적 전망도 호재로 작용.
ㅇ 보안주(정보) - 인터파크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월 인터파크 서버가 해킹당해 고객 1,030만여명의 이름, 아이디,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짐. ▷해킹은 인터파크 직원에게 악성 코드를 심은 이메일을 보내 해당 PC를 장악한 뒤 오랜 기간 잠복했다가 데이터베이스(DB) 서버에 침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민등록번호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상 업체에서 보관하지 않아 이번 공격으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인터파크의 주가가 하락 마감한 반면, 미래테크놀로지, 오픈베이스, 시큐브 등 보안(정보)주들은 동반 상승 마감.
ㅇ 강관업체(Steel pipe) - 가스인프라 투자사업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한국가스공사는 26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전략적 투자기관인 한국산업은행, NH농협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업무협력 MOU'를 체결.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LNG인수기지 및 배관망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 될 경우 약 370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함. ▷이 같은 소식에 한국가스공사 전국가스관 공급업체로 알려진 동양철관을 비롯해 일부 강관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2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
ㅇ 국제유가, 7월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지속에 소폭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21%), 독일(+0.49%), 프랑스(+0.15%)ㅇ 농협은행 "조선사 대출 줄이겠다"... 삼성중공업 2,000억 회수 추진, 은행들 현대중공업 보증 기피... 조선업계 돈줄 확보 비상
ㅇ 비상하던 드론산업... 한강 수영장에 풍덩, 개장 한달 한강 드론공원 가보니... 추락·충돌 위험 방치, 사생활 침해 우려도... 4차산업 주역되려면 관련산업 더 키워야
ㅇ 제2 폭스바겐 막는다지만... 국내기업 경영 위축 우려, 野 박영선 미국식 집단소송법 발의
ㅇ 연일 찜통더위에 전력수급도 헉헉... 예비율 한자릿수로 뚝
ㅇ 신한은행, 재택근무·자율출퇴근 '신바람'... 은행권 첫 유연근무제, 스마트워킹센터 3곳 마련
ㅇ 부양책 쏟아 붓고도 3분기째 '0%대 성장'... 한은, 2분기 0.7% 발표
ㅇ 美 민주당도 "무역협정 재검토"... 공화당 이어 보호무역 정강 채택
ㅇ 노량진 고려직업학교 터에 '뉴스테이'
ㅇ LG생건·효성 2분기 깜짝실적... 코스피 2027 올 들어 최고
ㅇ 힐러리도 보호무역 정강 채택... "北 인권억압 책임" 못박아, 최저임금 15달러 진보적 정강도
ㅇ 드론산업... 美 아마존·구글에 뒤처진 한국드론... 제도·인프라 갖춰야 비상(飛上)
ㅇ 드론 특구 늘리고 전용보험·면허증 활성화 필요... 사물인터넷과 맞물려 4차산업혁명 기폭제 예상
ㅇ 상업용 드론시장 中國이 70% 장악... 드론전쟁 벌이는 각국, 2024년까지 年평균 15%씩 성장 예상
ㅇ 300억으로 드론길 만든다? 정부 안전대책 어떻게... 드론 하이웨이·전용주파수, 선진국 이미 안전시스템 박차
ㅇ 개포3단지 분양 제동... 3800만→4457만→4319만원(개포 주공3단지 관리처분 인가 이후 10개월간 3.3m²당 분양가 변동)... 논란 키운 '롤러코스터 분양가'
ㅇ 고분양가 자초한 초호화 인테리어... 천연 대리석에 외국 명품가구, 별동에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커뮤니티시설도 대리석 깔아
ㅇ 김영란법 카오스... 복잡한 처리과정 미로 보는듯, 결국 검·경에 여의봉 맡긴 격
ㅇ '金파라치'도 나오나... 일부 파파라치 학원 "월수입 1000만원" 홍보 나서기도
ㅇ 김영란법도 과잉규제 부작용 우려... 편법만 낳으며 5년만에 폐지 "접대비 실명제" 전철 밟을 수도
ㅇ 새누리 이정현 1위·이주영 2위... 더민주 송영길·추미애 박빙
ㅇ ARF의장성명 '북핵' 포함되고 '사드'는 빠질 듯... 의장국 라오스, 초안서 민감한 北인권 등 제외 절충... 北 리용호 "추가 핵실험 전적으로 美에 달려" 강변
ㅇ 성주 방문 정진석 "사드 청문회 등 조치 취하겠다"
ㅇ 野 "禹 사퇴 안하면 국회차원 조사"... 이석수 "법대로 조사"... '진경준 인사검증' 감찰 시사, 우병우 아들 年 50일 외박·친박 의원실 인턴 논란도
ㅇ 與 "추경은 타이밍" vs 野 "누리과정 먼저 해결"... 국회로 넘어온 추경안, 내달 12일 처리 난항
ㅇ 애플카 승부수... 잡스 분신, 맨스필드 투입... '아이폰 주역' 애플 엔지니어의 전설, 프로젝트명 '타이탄' 대대적 개편... 개발인력 700명 → 2100명 늘리기로
ㅇ "장애인은 없는 게 좋다" 日 광란의 살인... 20대 남성 새벽 장애인시설 침입·흉기 휘둘러
ㅇ IS, 이번엔 佛 성당서 인질극... 범인2명·인질1명 사망, 獨병원서도 총격
ㅇ 국채금리 하락, 이런 횡재... 유로존國 국채 이자지급부담 크게 줄어
ㅇ 美4위 영화관 '카마이크' 中완다가 9천억에 인수
ㅇ 터키 개헌 '시동' 대통령제·사형제 밀어붙이기... 언론인도 42명 체포
ㅇ 기름 한 방울 없이... 태양광 비행기 지구일주 성공
ㅇ 기재부·KDI 2016 글로벌 금융안정 콘퍼런스... "저성장시대 수십년 더 간다"
ㅇ 中企 수출돕는 종합상사에 세제혜택... 하반기 무역금융 지원액, 두배늘린 14조3000억
ㅇ 폭스바겐 행정처분... 환경부, 내달 2일 발표
ㅇ 중고차 시세 'KB차차차' 100만명 방문... 두 달 만에 인기 돌풍
ㅇ 현대차 2분기 영업익 0.6% 상승... 상반기로는 -7%, 예상보다 잘달린 현대차... 개소세 인하 혜택·신차효과에 내수판매 18% 증가... 하반기엔 겹악재 주의보
ㅇ 中 또 철강 덤핑? 지난달 수입 40% 급증
ㅇ 현대중공업 수주액 절반 줄어도 2020년 여유자금 3조 이상... 삼일회계 경영진단, 3조5천억 자구안 전제 * BMW, 무인주차 대중화시대 연다...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첫 양산용 주차시스템, 전·후방 장애물 감지로 협소한 공간서도 가능
ㅇ 낸드에 한방 먹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가격·수요 이중고로 2분기 매출 15% 뚝... "하반기 회복 기대"
ㅇ 훈련기 수출에 KAI 고공비행...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ㅇ 100조원 할랄 화장품시장에 도전... 코스맥스, 한국기업으론 첫 인증받고 印尼서 50종 생산
ㅇ '엑소게임' 10일새 50만명이 다운받았다... 아이돌과 게임 만나 대박 조짐, SM·JYP이어 YG도 출시 준비
ㅇ IT·바이오株 매력, 코스닥 ETF로... IT·BT 섹터 상장지수펀드 내달 출시, 외국인·기관 코스닥투자 확대 유도
ㅇ 외국인의 힘... 코스피 연중최고 이끌어, 이달 주식 3조3천억·채권 1조2천억 순매수
ㅇ NH투자증권, 인터넷 은행 뛰어든다... 현대증권 보유 K뱅크 지분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ㅇ 국민연금, 공매도 주식대여 수입 짭짤... 7천억 빌려줘 작년 200억 벌어
ㅇ 다산·동탄·장위뉴타운 '브랜드 시티' 격전
ㅇ 비수기 사라진 동탄2 새 아파트 '봇물'
ㅇ 국제회의 개최 세계3위 서울시, MICE 산업 플랜2.0 시동... 잠실일대에 코엑스 2.5배 전시장 만든다
ㅇ [오늘의 날씨] 중복, 중부지방 장맛비... 더위 한풀 꺾여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메리츠종금증권(008560) - 연환산 ROE 13.5%로 증권 업계 최고 수준 기록할 전망 - 2016년 배당수익률 5.3%로 배당주로서의 매력 충분 - 8월 1일 주식 시장 거래 시간 변경으로 브로커리지 수익 증대 기대
[현대증권]
ㅇ에머슨퍼시픽(025980) - 국내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 사업의 선두주자로서 향후 부산 프로젝트 정상화 기대 및 중국 진출을 통한 성장 기대 - 2Q16년 실적은 매출액 400억, 영업이익 150억 내외 전망, 3Q16년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더욱 개선 전망
[NH투자증권]
ㅇ 디엔에프(092070) - 반도체 소재 제조 기업. D램 업황 개선 및 V-NAN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예상 -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플렉서블 OLED 관련 소재를 개발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기대해 볼 부분
■ 상품, 환율, 주요 주가지수 전일종가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지표도 엇갈린 모습을 보임. 다우지수가 내림세를 보인 반면,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냄.
-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7월 FOMC 정례회의에 돌입했음. 시장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임. 다만, 향후 기준금리 인상 일정과 관련된 힌트가 나올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매매가 전월대비 3.5% 증가한 59만2,000채(연환산 기준)를 기록했다고 발표.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을 종합한 5월 S&P/케이스실러지수는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5.2% 각각 상승했음.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97.4(수정치)에서 97.3으로 하락했으나,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반면, 7월 미국의 서비스업(비제조업) 활동은 경기 둔화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분석과 고용 증가에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음. 마르키트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의 51.4에서 50.9로 하락했음.
-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엇갈린 모습.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자동차, 화학, 개인/가정용품, 금속/광업,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소매, 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음식료, 제약, 유틸리티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원자재주 강세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개장과 동시에 상승 전환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확대. 지수는 오전장 후반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오후장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 지수는 결국 1% 이상 상승한 3,050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상해종합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 근처까지 하락하자 26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세를 나타냄. 특히, 에너지 및 원자재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지수 상승을 견인.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경기 부양 기대감이 후퇴하며 1% 넘게 하락.
- 닛케이지수는 16,535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일본 정부의 재정 지출 규모가 기대보다 작을 것이란 실망감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결국 16,383엔에서 장을 마감.
-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경기 대책에 포함되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재정 지출 총액이 6조엔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 이는 10조엔~20조엔의 재정부양책을 기대했던 시장에 실망감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엔/달러 환율이 104엔대 중반으로 크게 밀리는 등 엔화 강세가 두드러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금속/광업, 자동차, 기술장비,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에너지, 보험,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8,473.75pt (-0.10%), S&P 500지수는 2,169.18pt(+0.03%), 나스닥지수는 5,110.05pt(+0.2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74.92pt(+3.81%)로 마감
- 미 증시는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발표에 주목하는 가운데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경계감이 짙어져 혼조세 마감
- 다우지수 구성 기업들이 장중 대거 실적을 발표. 버라이즌, 맥도날드 등은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하락 마감했고, 듀폰과 캐터필러 등은 예상을 상회해 상승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주 반등세 이후 숨고르기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이 기업실적 발표에 주목하는 분위기 속에 소폭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등 석유관련 제품들의 재고 증가로 정유사들의 설비가동률이 하락하고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0.21(-0.49%) 하락한 $42.92에 마감
- 미국 6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대비 3.5% 늘어난 59만2천채(계절 조정치)를 기록. 이는 시장예상치 56만채를 대폭 상회한 것이며 2008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호조세 (Reuters)
- 투자 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지난 6월 헤지펀드에서 207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 이는 2009년 월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 특히 주식 롱숏전략 헤지펀드에서 99억 달러가 빠져나가 가장 큰 유출을 기록 (Reuters)
- S&P는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기존 'A+'로 유지한다고 26일 발표.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 선도적 기술력, 탄탄한 수직계열화 및 양호한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향후 2년 동안 주요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시장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Bloomberg)
- 무디스는 유럽에서 변동 금리로 발행된 550개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쿠폰 금리가 마이너스(-)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 (Bloomberg)
- 애플의 '16 회계연도 3분기 순익이 아이폰 판매 부진 등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감소. 3분기 아이폰 판매 대수는 4천40만대로 지난해 3분기 4천750만대 대비 15% 가량 감소 (Bloomberg)
- SPC그룹은 지난 25일 쉐이크쉑이 오픈 3일 동안 햄버거만 1만개 이상을 판매했다고 밝힘. 회사측은 정확한 매출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적어도 1억원은 가볍게 넘었을 것이라고 예상
- 이랜드는 베트남에 위치한 글로벌 R&BD센터에서 신소재 개발 첫 성과를 거뒀다고 밝힘. 지난 1년 동안 국내 중소 협력사와 손잡고 신소재 개발에 힘써온 이랜드가 마침내 패션 소재 R&BD 분야에서 결실을 맺어 신소재를 개발함에 따라 B2B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 코스맥스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할랄 화장품 시장 선점을 위한 인증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 인도네시아 법인의 자카르타 소재 공장에서 할랄 화장품 50여 종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힘
- 한국철강협회는 지난달 철강재 수입량은 234.1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고밝힘. 이중 중국산은 154.3만t으로 전체 수입의 65.9%를 차지. 일본산은 전체 수입물량 중 27%인 63.2만t으로 집계
-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1% 감소했다고 밝힘. 매출은 3조9,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9% 감소
- SK네트웍스는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해 결제한 후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하는 `자몽` 서비스를 개발해 수도권 지역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 연말까지 이용 가능 주유소를 300개로 늘린 이후 내년 전국 1,000여개 주유소로 확대할 계획
- 롯데정밀화학이 15% 지분을 보유한 태양광발전소재업체 에스엠피 매각에 본격 착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이번주에 기업회생절차 중인 에스엠피 매각공고를 내고 인수자 물색에 돌입. 통상적인 매각 절차를 거치면 오는 9월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 전망
- 한국의 2분기 실질 GDP가 각각 전분기 대비 0.7%, 전년동기 대비 3.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당초 시장 전망치 0.5%, 2.8%를 웃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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