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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6(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7. 26. 07:44
16/07/26(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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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27일 수요일
1. 중복(中伏)
2. 北 전승절
3. 롯데 블랙 슈퍼쇼
4. 부천국제만화축제
5.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
6. 영화 "제이슨본" 개봉
7. 7월 소비자동향조사
8. 우리손에프앤지 신규 상장
9. 에코마케팅 공모청약
10. 한솔씨앤피 보호예수 해제
11.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12. 기아차 실적발표 예정
13. 현대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4.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15. 현대위아 실적발표 예정
16.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예정
17. LG이노텍 실적발표 예정
18. LS산전 실적발표 예정
19. 유한양행 실적발표 예정
20.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예정
21.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예정
22. 이노션 실적발표 예정
23. 국도화학 실적발표 예정
24. 칩스앤미디어 실적발표 예정
2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6. 美) 6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27. 美) 6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28.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29.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30.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그루폰 실적발표(현지시간)
34. 유로존) 6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35. 독일) 8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6. 영국) 2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 은행-유로존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를 앞두고
29일 (영국 현지시간) 유로존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예정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활용 방식 상 2014년 대비 영향력 감소 예상. 이탈리아 은행 부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로 새로운 충격은 아니고, 오히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지원방식에 대한 합의 도출을 앞당길 수도 있음.과거에도 국내 은행주 주가에 영향 없었고, 최근 유럽 은행주와 미국/국내 은행주 주가는 차별화되고 있음. 국내 은행주의 2Q 실적도 양호. 국내 은행주 주가는 별다른 영향 받지 않을 전망이며, 만에 하나 주가에 충격이 있을 경우 매수 기회로 판단
- 51개 은행에 대해 실시하며, 해당 은행의 자산은 EU은행 자산의 70% 비중. 이번에는 자산규모를 제한하면서 2014년 스트레스 테스트 대상 은행 130여개 대비 숫자가 크게 감소
- 중요한 것은 2014년처럼 최저 목표자본비율을 설정하고 Pass/Fail 여부를 결정하는게 아니라 SREP (Supervisory Review & Evaluation Process)의 input data로 사용될 예정임. 따라서 이번 발표 자체로 국내 은행주 주가에 큰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보임. 테스트 결과 이탈리아 은행들의 자본부족이 눈에 띌 것으로 예상되나 이탈리아 은행들의 부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 이탈리아 은행의 부실은 모두 인식하고 있는 바이고, 지원 방식에 대해 EU와 이탈리아 정부 간의 이견이 문제. 이탈리아 정부는 EU원칙인 채권자/예금자 우선 손실부담 이전에 구제자금을 먼저 투입하고자 함. 지원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음.이탈리아 은행의 현재 상황이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명확히 도출되고, 예상보다 부실문제가 심각하다면 지원방식에 대한 합의점 도출이 빨라지는 긍정적 결과도 나올 수 있다는 판단. 드라기 ECB 총재도 최근 통화정책회의 이후 이탈리아 정부의 구제자금 투입을 예외적인 상황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음
- 최근 브렉시트와 이탈리아 은행 부실채권이 이슈화된 이후 유럽 은행주와 미국 및 국내 은행주의 주가 흐름은 차별화되는 모습임. 과거 해외 은행에 이슈가 있을 때 무조건적으로 동반하락하던 모습과 달라짐.양호한 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점도 긍정적. 유로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이벤트에 우려가 앞서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 없다고 판단. 2014년 스트레스 테스트결과 발표 시 유럽 은행주 주가는 2주간 하락한 뒤 상승했으나 국내 은행주 주가는 영향 없었음
■ 유럽은행 스트레스 테스트의 영향
지난 주말(23~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회의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예상대로 글로벌경제를 부양하려는 정책 의지를 이전보다 더 강하게 표명했다.이들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구조개혁 등 가용한 모든정책수단을 동원해 경제성장을 이끌겠다는 다짐을 재천명했고, 특히 재정정책이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통화정책만큼중요하다는 새로운 내용도 포함했다.
재정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통화정책은 금리와 유동성의 양을 조절해 민간이 스스로 위험에 대한 태도와 소비 및 투자 의사결정을 바꾸게끔 유도하는 장기적 정책이지만, 재정정책은 정부가 강제로 경제에 개입해 성장률을 높이기는 하지만 단기 효과에 그칠 뿐이라는 인식 때문이다.그래서 그동안 G20 공동선언문에서 재정정책에는 늘 “단기적인 경제상황을 감안해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곤 했다.
그러나 주요국이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라는 극단적인 통화정책을 사용해도 유가가 폭락하고 주가가 하락하는 등 세계경제 상황이 악화되자 G20의 생각도 바뀌었다.지난해 9월 공동선언문에 처음으로 “통화정책만으로는 균형 잡힌 성장을 달성할 수 없다”는 문구가 등장했고, 올해 2월에는 재정정책이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정책수단으로 인정됐다.
그리고 지난주 회의에서 G20은 재정정책의 지위를 “통화정책, 구조개혁과 동등하게 중요한 정책”으로 격상했다. 재정정책이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총생산(GDP)에 비해 정부부채가 작아 재정지출을 늘릴 수 있는 여력이 많은데도 성장률이 부진한 러시아,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에서 재정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에는 유럽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발표된다. 금융시장은 결과 발표가 낳을 파장을 우려해 벌써부터 위축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발표가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유럽연합(EU)의 은행감독기관인 유럽은행감독청(EBA)이 실시한 이번 테스트 대상은 53개 금융회사다. EBA는 2014년에 123개 은행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해 25개 은행에 불합격 판정을 내린 바 있다.그러나 이번 대상인 53개 금융회사 중 48곳은 당시 합격 판정을 받았고, 또 이번 테스트에 적용되는 최악의 상황이 당시에 비해 강화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불합격 판정을 받는 금융회사는 5곳 이내일 가능성이 높다.즉 몇몇 문제 많은 은행들을 제외한 은행들 대부분에 건전하다는 면죄부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과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은행들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배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이미 충분히 저평가된 상태다. 시장에서 크게 우려해 저평가하고 있는 은행들에 대해 감독당국이 ‘건전하다’는 평가를 내려주면 극단적인 저평가가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2014년 테스트에서 탈락했고 이번에도 탈락할 가능성이 높은 이탈리아의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시에나(BMPS)와 방카 포폴라레 은행이다. 이탈리아 은행 순위 3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 은행의 자산 규모는 크지 않지만, BMPS는 1472년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또 부실해진 이들 은행에 EU 차원에서 구제금융을 지원하기에 앞서 법인예금자 및 채권자에게 손실의 일부를 분담하도록 하는 것도 이탈리아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할 것이다.
상징성과 국민감정 때문에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불합격한 은행들을 둘러싸고 정치적 마찰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그러나 불합격 은행은 소수에 그치고 그 자산규모도 크지 않아 금융시장에 미칠 악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금융시장은 오히려 대다수 은행의 자산건전성이 다시금 검증됐다는 점에서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 은행부실, 이탈리브(Italeave)의 시발점 되나
Bail-in 제도 적용과 함께 유럽은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 확대부실 규모 큰 이탈리아, 10월 국민투표와 맞물려 시스템 리스크 부각시킬 가능성 존재
결국 공적자금 투입될 것, 진행과정 중 나타나는 노이즈는 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
■ 한국 2Q GDP 코멘트: 정부가 주도한 반쪽 성장
금일(26일) 한국은행의 국내총생산 속보에 따르면, 올해 2Q 국내 경제는 전분기0.7%(전년비 3.2%) 성장했다. 한국경제가 구조적 저성장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분기(0.5%)보다는 개선된 흐름이지만, 지난해 연말부터 3분기 연속 0%대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국내총소득(GDI)도 전기대비 5년 3개월 만에 감소했다. 성장 동력이 떨어지고 축적할 부(富)도 줄고 있다.
물론 긍정적인 부문도 있다. 건설투자와 민간소비의 GDP 기여도가 각각 0.4%p를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분기 소비절벽을 보였던 민간소비가 반등했다. 생산부문에서는 제조업이 지난 분기 정체를 탈피했다(제조업 GDP 기여도 0%p→0.4%p). 기저를 감안하더라도 전년비 3%대 성장도 나름 의미가 있다.
다만 지속성에 대한 자신이 없다. 우선 건설경기가 하반기 들면서 급속하게 냉각되고 있다. 지방은 미분양에 대한 고민이 심화되고 있고, 하늘 모르고 치솟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도 주춤하고 있다. 민간소비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개별소비세 인하, 공휴일 임시지정 등 상반기 인위적인 효과가 소멸된다. 즉 상반기 국내 경기를 이끌었던 내수부문의 양대 축이 하반기에도 이어질지 불투명하다.
설비투자 또한 예사롭지 않다. 전년비 기준으로 2분기 연속 역성장을 지속하고있다. 하반기 대외 불안감으로 기업들의 사내유보금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주요 대기업들의 생산공정이 베트남과 인도로 떠나고 있다. 국내 투자 확대→ 고용 개선 → 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경기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우리경제가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향후 세 가지 부문을 주목해야 한다. 하반기 우리 경기의 추세와 직결된다.
첫째, 보호무역주의를 위시한 미/중 갈등 심화. 둘째, 소비절벽 가능성. 셋째, 추경효과를 상쇄시키는 구조조정 등이다.
우선 주요국들의 보호무역주의는 국내 수출에 부담이다. 하반기 국내 수출은 개선된 흐름을 예상한다. 하지만 역성장이다. 경쟁적인 정책공조는 환율전쟁과 국수주의를 야기할 소지가 있다. 이전과 다른 중국과의 관계는 국내 수출뿐만 아니라 여행, 관광, 쇼핑 등 서비스업에도 부정적일 수 있다.
둘째 소비절벽 가능성이다. 우선 수치상 연말 역기저 효과가 부담이다. 상반기 고용시장이 기능을 상실했다. 국내 자산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이 흔들리고 있다. 실제로 국내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다.
셋째 구조조정이다. 하반기 추경효과를 상쇄 시킬 여지가 있다. 이미 울산과 거제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침체 상태다. 더욱이 향후 구조조정은 중소기업과 공급과잉에 노출되어 있는 석유화학, 철강 산업 등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 SK하이닉스 3Q 실적 개선 예상. 단 4Q 이후 추가 개선 여부는 실수요에 달려있음- 하이ㅇ 2Q16 실적 시장 기대치에 부합. 3Q16 영업이익 5,524억원 전망
ㅇ 실수요의 본격 개선 여부가 관건
DRAM 업체들은 지난 4Q15와 1Q16의 전락적인 출하 자제를 통해 2Q16부터 고객들의 공격적인 재고 재축적과 스마트폰/PC 생산 증가를 이끌어 내었으며 이는 현재 3Q16 제품 가격 안정과 업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단 4Q16 이후 DRAM 업황 개선의 지속 여부는 2Q16, 3Q16에 대폭 증가하는 공급을 실수요가 커버할 수 있을지에 달려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실판매 부진으로 부품 주문을 축소시키고 있다는 소식과 지난 2Q16에 미국, 서유럽에서 IT 수요가 양호했다는 소식 등이 혼재되어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실수요가 부진할 경우 2Q16, 3Q16에 크게 증가하는 DRAM 공급이 고객들의 과잉 재고로 이어지며, 4Q16의 재고 정리 여파가 비수기인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는 Risk가 존재한다.
따라서 동사 주식에 대한 공격적인 매수에 앞서 스마트폰, PC 실수요의 본격적인 개선 신호를 먼저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ㅇMicron과 중국 또는 Intel의 3D NAND 관련 협력 가능성
지난 주말 Micron은 동사 주식의 5% 이상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가가 나타나더라도 경영권의 변동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권리계약서를 발표했다. 일부 투자가들이 이를 Micron에 대한 중국 자본 또는 Intel의 전략적 투자/인수의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지난 월요일 Micron 주가가 6% 상승하였다.
한편 미국 정치권의 반대로 Micron 인수에 실패한 바 있는 중국 자본이 Micron의 3D NAND 기술을 라이선스 받는 대신 신규 Capa를 공유하는 방안의 협력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최근 있었는데, 이러한 보도가 M&A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론의 현실화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만약 현실화 될 경우, Micron의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SK하이닉스 주가에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부의 이전과 관련된 그들의 고민들
“당대에 처음 부를 일군 자수성가형(self-made)과 비교해 여러 세대에 거쳐 부를 이어온 상속형(multi-generational) 초고자산가의
재산 비중이 1995년 57%에서 2014년 34%까지 감소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부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따라서 현명한 부의 이전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06년 50대 부자 중 1/3 이상이 2016년에는 등재되지 못했다. 50위권에서 21명이 빠졌으며, 그 자리엔 신흥부자들이 자리를 채웠다.일반적인 관점에서 부자들이 투자를 대하는 태도는
본인 스스로가 이해하는 상품은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Risk에 대해서 예측 가능한 수준이어야 하며, 비교적 검증된 투자 방법에 대해서 선호를 한다.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수익률을 선호하지만, 고수익 상품이라 해서 인기를 끌지는 않는다.
세금에 민감하지만, 성과보수에는 관대하다.
현 세대는 해외투자에 큰 관심이 없지만, 2세대들은 해외 투자에도 관심이 있다.현 세대는 관리형 PB를 선호하고, 2세대들은 아이디어 제공형 PB를 선호한다.
■ 건설/건자재-2016년 상반기 신규주택시장 지표 요약 및 하반기 투자전략
ㅇ상반기 신규주택시장 지표 발표
(인허가)는 상반기 35.5만호로 전년 30.0만호 대비 18.4% 증가했다. (착공)은 상반기 29.9만호로 전년동기 28.9만호 대비3.7% 증가했다. (분양)은 상반기 20.6만호로 전년동기 21.8만호 대비 5.3% 감소했고, (준공)은 상반기 24.3만호로 전년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ㅇ하반기, 무엇을 봐야 할까?
상반기 공동주택 분양시장은 2월과 5월 각각 시행한 기존주택매입시의 대출규제(원리금 상환 식 대출 유도)로 인해 신규주택 공급시장이 상대적인 수혜를 보았다. 그러나, 신규주택인허가 역시 상반기 전년보다 증가한 것은 양호한 주택경기를 대변한다. 최근 주택가격 추이도 4월 이후 상승기조로 전환하는 등 주택경기는 시장의 우려보다는 대단히 양호하여 하반기에도 작년만큼은 아니겠지만, 예상보다는 좋은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비연계 뉴스테이에 대림산업, 서한 등이 건설사 출자형태로 진출하는 등 상반기 전망했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주택공급량은 현 시점의 예상량을 상회하는 수준이 될 가능성 높다.
ㅇ마감용 건자재를 다시 살 때다.
건자재 부문을 다시 살 때다. 2014년부터 시작된 분양/착공물량 증가 흐름은 2015년에 급성장하며 2016년 하반기부터 실적성장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2016년 하반기 이후의 분양물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어 이미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은 주가와 밸류에이션을 통해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아직 마감용 건자재의 실적성장이 본격화 되지않았지만 하반기 실적부터 창호를 중심으로 하는 실적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이익 성장의 초기가 매수시점이라는 시각을 유지한다.
ㅇLG하우시스, 동화기업, KCC 등 대표 B2B 마감용 건자재 기업을 매수 추천 드린다.
■ 철강/금속-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무역규제, 열연이 가장 큰 고비!
ㅇ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무역규제 확대
중국산 뿐만 아니라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무역규제도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1) 미국이 한국산 부식방지표면처리 강판에 대해 예비판정과 동일한 8.75~47.8%의 덤핑방지관세(상계관세 1.19%)를 최종판결에서 확정했다.
2) 냉연에 대해서는 예비판정에서의 관세율(덤핑방지: 2.17~6.85%, 상계관세는 2% 미만으로 철회)을 크게 초과하는 관세율(덤핑방지: 6.32~34.33%, 상계관세: 3.91~58.36%)이 최종판결에서 확정되었다.
3) 뿐만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세이프가드및 반덤핑관세 방식으로 자국 철강산업 보호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으며
4) 최근에는 중국으로부터 방향성 전기강판에대해 37.3%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통보받은 바 있다.
ㅇ아직까지는 국내 업체들이 대응 가능한 수준
표면처리강판과 냉연의 경우 국내산이 중국산 및 일본산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을 판결 받았지만 관세율 자체가 워낙 높기 때문에 수출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냉연의 미국향 연간 수출이 18만톤(전세계 수출의 3.2%)에 불과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표면처리강판의 경우 59만톤을 수출하지만 POSCO의 경우 9만톤(900억 매출)에 불과하고 한국에서 직접 수출하지 않고 타국으로 우회하는 방식을 통하여 일부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방향성 전기강판의 대중국 수출량 또한 연간 3.6만톤에 불과하다.
ㅇ미국의 한국산 열연에 대한 최종판결 결과가 고비!
국내 철강업체들에게 가장 큰 고비는 8월 3일 예정된 미국의 열연에 대한 반덤핑 최종판결이다. 예비판정에선 3.97~7.33%의 낮은 관세율이 부과되었지만 최근 미국 상무부의 행보를 감안하면 국내 업체들에게 우호적인 최종판결 결과를 결코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연간 미국향 수출량이 120만톤(전세계 수출의 13%)으로 높은 관세율 부과 시, 국내 업체들의 큰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한국을 제외한 6개 대상국 대부분이 34% 이상의 높은 예비관세율을 판결받은 반면 한국만이 유일하게 10%미만의 판결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본다.
■ 반도체-반도체 전 공정 장비주 탐방 note
삼성전자 V-NAND 및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AMOLED 캐파 확장 투자로 실적 성장중. 반도체 내에서 혹은 반도체에서 디스플레이로의 제품 다각화가 이루어지고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문. SK하이닉스의 3D NAND 투자 발생 시 실적 추가상향 조정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원익IPS: 삼성전자 V-NAND 캐파 확대 투자 관련 수혜 예상. SK하이닉스로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SK하이닉스의 3D NAND 투자 시 매출 큰 폭 성장 가능할 것. 삼성전자 AMOLED 캐파 투자와 함께 드라이 에처 및 물류 장비매출도 증가. 2016년 실적 기준 P/E 23.7배, P/B 4.7배
- 테스: 삼성전자 V-NAND 캐파 확장 투자에 따른 수혜. SK하이닉스 3D NAND 캐파투자 시 매출 큰 폭 성장 가능할 전망이나, SK하이닉스의 48단 3D NAND 개발은 다소 지연되는 중. 현 주가는 2016년 P/E 약 14.0배, P/B 약 2.9배
- 유진테크: 플래너 NAND 설비투자 감소로 LPCVD 장비 매출은 줄어들었으나, 삼성전자 V-NAND향 장비인 플라즈마 트리트먼트 매출 성장하며 재 성장 국면에 진입. 2016년 P/E 12.2배, P/B 1.9배
- 주성엔지니어링: SK하이닉스향 ALD 매출 견조하고, LGD와 중국 업체들향 AMOLED장비 수주 성공하며 실적 성장. SK하이닉스 3D NAND 투자 발생 시 실적 추가 상향조정 가능. 2016년 P/E 18.5배, P/B 3.5배
- 케이씨텍: 삼성전자의 V-NAND 캐파 확장 투자에 따른 CMP 및 CMP Slurry 수요증가, 자회사인 TCK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큰 폭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 2016년 P/E 11.5배, P/B 1.5배
- 엘오티베큠: 반도체 진공펌프 제품 라인업 다각화, 반도체 고객군 다변화, 반도체에서 디스플레이로 사업 다각화 성공. 삼성전자 V-NAND 및 AMOLED 캐파증설로 2016년 실적 개선. 2016년 P/E 18.1배, P/B 2.4배
■ 조선/운송-2분기 실적 점검
ㅇ턴어라운드 운송주는 살만한 구간
ㅇ 벌크 해운 최선호
– 업황이 최저바닥 국면에 머물러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 창출하는 벌크 해운사
– 대한해운 최선호주 추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8,000원 유지
ㅇ 구조조정, 곧 중기적 측면에서 안정적인 시기 진입
– 현대상선 출자전환 마무리 단계
– 한진해운 1~1.2조 마련 자구안 마련 예상
■ 조선-구조조정, 고통 없는 변화는 없다
하반기에도 빠른 업황 회복을 기대하기는 무리
Macro 개선/수요 회복은 요원
구조조정 방향성 확인시 공급 측면의 우려완화, 원샷법에 주목
Top Pick 현대중공업: Downsizing과 재무구조 개선 과정이 가시화 되는 8월을 변곡점으로 판단
■ 한국 2Q 국내총생산(GDP)
2Q 성장률 QoQ 0.7%, YoY 3.2%로 반등. 민간 소비와 설비투자 회복세
정부가 경기 부양을 강화 결과. 다만 취약한 민간 성장동력, 성장의 정부 의존 증가는 한계하반기 정부 지출 둔화 및 기업 및 가계 구조조정 진행은 내수 성장에 부정적
하반기 성장률 YoY 2% 초반대로 둔화 불가피, 내년도 경기 부양 압박 지속 전망
■ IPO 대어의 글로벌 지수 조기편입 시점은?ㅇMSCI, FTSE 조기편입 분석
주요 글로벌 지수들은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IPO 종목이 상장될 경우, 정기변경일이전에 편입시켜주는 조기편입 특례를 가지고 있음. 주식시장에서 패시브 투자 펀드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이런 조기편입 프로세스는 상장 초반에 단기적인 수급 변화를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함.
ㅇMSCI 조기편입
상장 첫째 날 혹은 둘째 날 기준 1) 전체시가총액이 한국 Cut off 수치의 1.8배 이상이고, 2) 유동시가총액이 한국 Cut off 수치의 절반의 1.8배 이상이면 조기편입됨. 당사 예상으로 전체시가총액이 3.6조원 이상이고 유동시가총액이 1.8조원 이상이면 조기편입가능. 조기편입 시에는 상장 후 10거래일의 장마감 후에 지수에 편입됨.-수급 영향력: 과거사례에서 종목의 유동시가총액이 98억 달러일 때, 편입일 당일 외국인 순매수 5031억원 발생. 유동시가총액 21억달러일 때, 편입일 당일 외국인 순매수1134억원 발생. 미래의 조기편입 종목도 유동시가총액 규모에 따라 비슷한 비율로 외국인 순매수 예상 가능 (혹은 MSCI EM 대비 종목비중 수치로 계산하는 것도 가능).
ㅇFTSE 조기편입
상장 첫째 날 기준 1) 전체시가총액이 Inclusion level 수치의 1.5배 이상이고, 2) 유동시가총액이 Inclusion level 수치의 0.5배 이상이면 조기편입됨. 당사 예상으로 전체시가총액이 7.5조원 이상이고 유동시가총액이 2.5조원 이상이면 조기편입 가능. 조기편입 시
에는 상장 후 5거래일의 장마감 후에 지수에 편입됨.
-수급 영향력: 과거 FTSE의 조기편입 수급 영향 규모는 MSCI의 규모의 1/3 수준임.
■ SK하이닉스 2Q16 실적 주요 내용- NH
ㅇ 결론: 16년 2분기 영업이익 0.453조원으로 시장 컨센서스(0.45조원) 부합
ㅇ '16년 2분기 매출 3.941조원, 영업이익 4,528.5억원
-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른 DRAM 및 NAND 출하량 증가로 가격 하락에도 불구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증가
- DRAM: 모바일 수요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18% q-q) 하였으나 ASP는 하락(-11% q-q)
- NAND: 모바일 임베디드 향 제품 수요 및 SSD 증가로 출하랑은 증가(+52% q-q)하였으나 TLC 제품 비중 증가로ASP 하락(-11% q-q)
ㅇ '16년 3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
- 3분기 가이던스: DRAM 출하량 한자리 후반, NAND는 10% 초반 성장
- 연간 가이던스: DRAM 출하량 20% 초중반, NAND는 40% 후반 전망
- CAPEX 투자: 16년은 15년(6.6조원) 대비 10% 축소 전망(6조원). 3D NAND 투자는 연말 2 ~3만매 수준 예정
ㅇ 향후 시장 방향
- 3분기 PC DRAM 재고 축소 및 모바일 DRAM 탑재량 증가로 가격 회복 전망
- DRAM 공급 측면 20nm공정 증가에 따른 물량 증가가 예상되나 제품 Mix 조절로 수급 상황은 균형 예상
- NAND는 엔터프라이즈 향 SSD 수요 증가로 NAND 수요 증가 확대 전망
■ 이슈 종목 레포트
ㅇ인터플렉스-살아남은 자가 강자다
ㅇ SKC코오롱PI-모멘텀이 몰려있는 주식
ㅇ SKC코오롱PI-단기 실적흐름 좋고,중장기 성장전망도 밝다
ㅇ NEW-주가 급락, 수급상의 문제에 불과
ㅇ 이오테크닉스-[탐방노트] 예열 준비
ㅇ NHN엔터테인먼트-한국맥도날드 인수 가능성. 페이코에 대한 불확실성 재부각
ㅇ 동원개발-저평가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ㅇ 유앤아이-생체 흡수성 임플란트 제품의 해외 수출 본격화 예상
ㅇ 보령제약-2Q16 Review: 카나브 고성장으로 예상외 호실적
ㅇ 성도이엔지-EPC 업체로의 발돋움
■ 유동성의 힘-Risk on, 그리고 외국인ㅇ은행, 증권, 건설 업종 강세의 의미
업종별 움직임에서도 특이한 점이 발견되고 있다. 바로 과거 유동성 랠리의 실질적인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은행, 증권, 건설 업종의 상대적 강세 현상이다. 7월 둘째 주부터 이러한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7월 8일 이후 업종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증권업종이 12.7%, 은행업종이 11.8%, 건설업종이 7.7% 상승해 같은 기간 KOSPI 수익률(2.5%)을 크게 웃돌고 있다.
경험적으로 은행, 증권, 건설 업종은 유동성 랠리의 주역들이다. 지난해 연초부터 4월말(15년 1월 16일~4월23일)까지의 유동성 장세에서도 경험했던 바인데, 당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게 바로 증권업종(KOSPI대비 45.85%p Outperform)이다. 은행업종의 경우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하나금융지주의 양호한 2/4분기 실적발표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기대감이 회복되고 있다.증권업종의 경우에도 2/4분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고객예탁금 증가 등 유동성 효과와 더불어 6월 일평균 거래대금(KOSPI, KOSDAQ시장 합산)이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8월부터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기대감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유동성 랠리의 특성상 연속성 여부에 대한 확인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최근 나타나고 있는 업종별 특징과 낙폭과대주의 순환매 확산 가능성에 주목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 순환매 장세의 업종 대안: 은행과 자동차
외국인은 사는데 지수는 막히고, 주도주 삼성전자는 쉬는 ‘웃픈’ 시장
시황저격: 관건은 중국 매크로. 업종간 키 맞추기 순환매 흐름 염두에 둘 필요
관건은 중국 매크로다. 8월 초순에 확인될 중국 실물 경기지표 방향선회 여부에따라 외국인 수급 모멘텀과 시장 상방저항 완화 여부가 결정될 공산이 크다. 삼성전자를 위시한 IT의 주도주 귀환 역시도 미국을 넘어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보강되어야 한다. 통상 외국인 IT섹터 매매방향은 G2 경기에 대한 시각과 유사한 궤적을 그려왔다. 8/1일 PMI, 8일 수출입 지표, 12일 산업생산을 주시해볼 필요가 있다.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구체적 증거가 확인되기 전까진, 업종간 키 맞추기 순환매 흐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겠다. 순환매 장세의 중심엔 은행과 자동차가 설 가능성이 높다. 은행은 역사적 하단에 위치한 밸류에이션 메리트와 미국 경기회복과 글로벌 금리 상승반전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다. 자동차는 미국 소비경기 개선과 엔화 상승반전에 따른 아시아 자동차간 순환매 사이클의 반사수혜가 예상된다.
■ 3가지 산업금속과 투자 아이디어
1. 미국 주식과 채권(가격)의 동반 강세 종료
최근 주식과 채권의 동반 강세는 Brexit 충격으로 인해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이 지연되고,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미국 경제지표가 일관 된 호조를 보이면서 연내 금리 인상 확률은 빠르게 회복 중. 미국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정상화 될 경우 글로벌
투자자금은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 할 가능성
2. 철광석과 관련 원자재 가격 상승은 진행형
산업금속 가격은 올해 선별적인 강세를 기록 중. 아연과 니켈 가격 상승
Brexit 충격 이후 아연, 니켈, 철광석 가격은 빠르게 상승 재개. 아연의 최대 수요는 ‘철강재’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아연도금, 니켈의 최대 수요는
‘스테인레스 강철’ 합금. 즉 철광석 및 관련 원자재의 상승 모멘텀 지속금속/채광 업종의 12MF EPS는 가장 큰 폭 상향(전세계 67개 업종). 아르셀로미탈 주가는 7월 +26% 상승. 미국과 중국의 반덤핑 관세는 상대강도 측면에서 국내 철강주에 부담. 그러나 글로벌 철강주 상승 사이클은 진행형
3. 대만과 한국에 대한 순매수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반영
7월 신흥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작년 5월 이후 최대. 국가별로는 IT섹터 비중이 높은 대만과 한국 최선호. 7월 KOSPI200 종목 중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삼성전자, 2위는 SK하이닉스
연초대비 수익률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주석의 최대 수요는 납땜. PC/휴대폰 등 전자제품 출하에 영향. 월요일 발표 된 한국의 6월 ‘전기 및 전자기기’수출물량은 전년대비 +9.4% 증가(전체 수출 +3.9%)
글로벌 peer 국가와 기업, 산업 활동의 근간이 되는 원자재 가격의 흐름을 함께 참고하면 해당 업종들(철강, IT하드웨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
■ 게임-한국의 피카츄를 찾아서
ㅇ포켓몬GO 흥행은 2016년 증강현실 개화의 신호탄, 7월 6일 출시 이후 글로벌 32개 국가에서 매출순위 1위 기록 중. 플레이 가능 국가수 37개국으로 확대
닌텐도 주가는 연초대비 69.4% 상승. 12M forward PE는 84배 수준에서 거래
새로운 장르, 새로운 시장 성장에 대한 이용자 및 투자자들의 기대감 반영
국내 게임산업 역시, VR/AR 등 신시장과 규제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가능성
ㅇ레디플레이어원(Ready Player one)
기어, 오큘러스, 플레이스테이션 VR과 안드로이드의 VR OS ‘데이드림’ 출시로 VR디바이스는 빠르게 대중화되나, 아직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누가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다. 올해 국내 게임사들의 VR 게임은 상용화 버전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 VR 체험’에서 ‘돈을 내고 즐기는 게임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중견 게임사들이 대거 VR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어, 충분한 그래픽자원과 수준높은 개발인력, 연계가 용이한 VR기기 벤더의 존재에 기인한다. 당사는 조이시티, 드래곤플라이 등이 초기 시장을 주도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건설-매수하기 좋은 시점
• 건설업종 ‘비중확대’ 유지, Top-Pick GS건설, 대우건설
• 2Q16 대형 4개사(현대•GS•대우•대림) 합산 영업이익 5,380억원(YoY +17%, QoQ +39%)
• 2016년 분양/분양계획 7월 현재 45만세대로 확대 – 주택부문 실적 지속 증가
■ 중국 헬스케어: 건강중국 2020 전략 제시 KB- 중국 국무원, 건강중국 2020 전략 제시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 규모 8조위안(약 1400조원)으로 확대할 방침.
중국 헬스케어 시장은 지난 10~14년 연평균 15.7% 이상 성장. 경제 및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 증가 때문.
-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의료 위생비용은 13년 3조위안을 넘어서며 GDP의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2020년에는 GDP의 6.5~7%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으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의 헬스케어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
■ 한국 경제, 올해 상저하고 예상
올해 한국 GDP의 전년비 성장률은 기저효과로 인해 상고하저 양상일 듯하나, 전분기비 성장률로 볼 때는 상저하고 패턴이 기대 가능하며, 여기서 핵심 역할은 수출과 추경이 될 것임. 비록 2014~15년 수 차례에 걸친 금리 인하가 단기 반짝 효과 후 중장기 부정적 효과를 양산하면서 내수에 부담이 되고 있으나, 금년 하반기만 본다면 약 6조 원의 경기 부양용 추경이 그것을 상쇄해 주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됨.
또한, 달러 및 유가 안정화에 힘입어 2사분기 이후 신흥국 경기 반전이 이루어지고 있고 미국 역시 비슷한 이유로 경기 반등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할 때, 비록 유럽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약간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한국 수출 회복 가능성은 높아지는 방향으로 보임.
수출 회복과 추경 효과가 하반기 경기의 핵심
연간 2.8% 성장률 전망 유지, 전분기비 성장률은 상저하고
ㅇ한은 기준금리 인하 논의 약화될 것
이러한 전망을 감안할 때, 일본, 유로존 등에서 시장 예상을 크게 초과하는 통화완화책으로 환율 교란이 유발되는 경우를 배제한다면, 중장기적으로 부정적 여파가 클 수 있는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 논의는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됨. 참고로, 올해 GDP 성장률 컨센서스가 1%에 불과한 대만도 기준금리가 1.375%로 한국의 1.25%보다는 높음. 연말 한은 기준금리 1.25% 예상 유지함.
■ Euro Express 미래
ㅇ EU, 영국에 ‘이민자 제한권 7년’ 부여 검토 (Guardian)
EU는 현재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 영국에게 이민자 제한권(긴급 브레이크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것은 EU와 영국 간 가장 큰 쟁점인 이민자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제시된 해결방안현재 EU내 국경간 자유로운 이동권을 영국에 7년간 적용하지 않으면서, 영국의 EU 단일 시장 접근은 허용하자는 것
이민자 제한권이 현실화 될 경우 영국은 이민자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EU에 잔류하게 되면서 경제적 충격이 완화될 수 있을 것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역시 “이동의 자유를 일부 제한하는 대신 단일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안이 고려될 수 있다”고 밝힘. EU와 영국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는 평가
그러나 현재 이런 방식은 영국에게만 지나친 특혜를 주는 것으로 EU 국가들의 반발이 예상되며, 실제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1일 메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와 같은 방안에 대해 거부 반응을 보인바 있음
미국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는 지난 29일 EU는 역내 자유로운 사람의 왕래를 반드시 재검토하고 각국의 정책적 제한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언급.영국이 가장 불편해 하는 이민자 문제에 EU가 타협하지 않을 경우 영국과 EU간 더 큰 긴장을 초래할 수 있음
또한,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이민자들에 대한 저항, 부와 소득 불균형, EU의 무기력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것인데, EU가 영국의 이민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주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유사 반응인 공화당 트럼프 돌풍이 승리할 근거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
ㅇ 스터전 수반, 스코틀랜드의 이익 끝까지 지킬 것 (BBC)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브렉시트에 대응하여 스코틀랜드의 5가지 주요 이익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밝힘
민주적 이익 – 유권자들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 (지난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 지역은 EU 잔류에 62%의 지지를 보임으로써 영국 전체 잔류 지지 의사인 48%를 큰 폭을 상회했음)
경제적 이익 – 5억 인구의 EU 단일 시장에 대한 자유로운 이동을 통한 단일 시장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농업과 교육 분야에 대한 경제적 이익을 확보하는 것사회 보장 – 노동자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는 것
연대의식 – 시민들의 공통된 이익 보호를 위한 연대의식 결속과 테러나 기후 변화 등 세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
영향력의 행사 – 스코틀랜드는 단순히 EU 단일 시장의 규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단일 시장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일원으로써 영향력을 행사할 것
■ NHN엔터테인먼트 - 한국맥도날드 인수 가능성. 페이코에 대한 불확실성 재부각-NH
- 언론보도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국맥도날드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KG그룹 컨소시엄과 함께 인수를 추진하며 NHN엔터테인먼트가 전체 지분의 1/3 정도를 인수할 것으로 보도됨
- 페이코 가맹점 확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겠지만, 굳이 지분을 인수하지 않고 제휴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고 맥도날드 인수시에는 경쟁사의 결제 시스템에는 들어가기 힘들 수 있다는 점은 오히려 부정적
- 또한, 최근 웹젠 매각에 따른 현금 유입분과 기존 보유 현금을 게임 사업에 대한 투자가 아닌 페이코와 관련된 결제 사업에 대한 투자로 이어진다는 점도 NHN엔터테인먼트가 게임보다는 결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부분을 한번 더 확인하게 됨
- 이번 인수가 기정 사실화 될 경우 페이코 관련 결제 사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또 다시 제기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NHN엔터테인먼트에 우려되는 상황임
- 참고로, 비교가능한 기업인 롯데리아의 경우 2015년 매출액 1.12조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 2014년 매출액 1.13조원, 영업이익 254억원, 당기순이익 195억원임. 2015년 이후 햄버거 사업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KFC, 버거킹 등이 수차례 경영권 매각 이슈가 나타나고 있고 현재 PEF가 대주주인 상황에서 언제든 매물로 나올 수도 있음
■ 은행보다 나은 배당성장주 20선경기 부진으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대로 낮아진 정기예금 금리에 예금자의 고민이 큰 요즘입니다. 오늘 스노우볼레터는 저금리 시대 관심 가질 만한 '은행보다 나은 배당성장주 20선'을 찾아봤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주당배당금이 전년 대비 늘고, 시가배당률이 전일(21일) 국고채 3년물 시장금리(1.23%)의 1.5배인 1.8% 이상인 종목을 찾았습니다. 가급적 올해도 배당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 순이익이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종목을 추렸습니다. 시가배당률이 높은 순으로 20종목을 고른 결과 한국쉘석유, 서호전기, 기업은행 등이 조건을 만족했습니다.
■ (AR/VR로 바라본) 카메라모듈의 미래 IIㅇAR/VR, IT기술 진화의 Trigger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은 그 동안 한계효용 체감 구간에 진입한 IT 생태계 진화의 Trigger가 될 전망이다. 이는 디스플레이의 OLED전환 가속화, 메모리 반도체의 용량 증가로 인한 Bit growth 경쟁 재발(再發), IoT 기술의 발달에 따른 각종 센서 관련 시장의 폭발적 성장, 통신 속도 경쟁으로 인한 5G 전환 등을 야기시킬 수 있다. 더불어 더 이상 시각적 차별화가 어렵던 카메라 모듈의 화소수 경쟁도 다시 불거질 것이다.
ㅇAR/VR 시장 개화, 카메라모듈의 양·질적 성장 수반
시장 조사기관별 편차가 존재하나 향후 5년 간 글로벌 VR 기기의 연평균 성장률을 약 30%대로 전망하고 있다. HMD시장 규모는 같은 기간 4배 이상 확대되며 약 1,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추정 시 AR/VR 기기 관련 카메라 모듈 수요는 약 4,000만개 내외로 예상된다. AR/VR 시장 개화는 카메라 모듈의 양적 성장 외에도 다른 기기들의 카메라모듈 성장과 질적 성장을 수반할 수 있다.
AR/VR 시장 성장 시 모바일의 듀얼카메라 탑재 확산, IoT 및 웨어러블 기기의 카메라모듈 사용 가속화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 열 감지 기능이 부가된 카메라 등이 AR/VR 현실에 폭 넓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R/VR 관련 카메라는 高 부가가치 제품이라는 점에서 시장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 국내 카메라 모듈 회사들의 입장에서는 후발 주자와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ㅇ모바일용 듀얼 카메라
모바일용 듀얼 카메라 시장의 빠른 성장이 전망된다. 주요 모바일 메이커들이 차기 혹은 그 다음 플래그쉽 모델부터 듀얼 카메라가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듀얼 카메라 탑재 시 2019년까지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의 성장세는 기존 예상 대비 두 배 가량 확대될 수 있다(2015~19년 CAGR 6.4%→13.4%). 3D를 가시광선을 통해 구현하게 된다면 대당 탑재 수는 6개 수준까지 증가할 수도 있다.
ㅇ차랑용 카메라 모듈
향후 차량용 카메라가 카메라모듈 시장 성장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후방 카메라, AEB용 스트레오 카메라, 사이드 카메라 등이 선진시장(미국, 유럽, 일본 등)에 탑재된다면 전세계의 대당 카메라 모듈 탑재 수는 현재 1개 내외 수준에서 3개 수준까지 확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또한 카메라의 검지 거리 및 각의 확대를 위해 이미지센서 화소 수가 현재 30만에서 100만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ASP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ㅇ생체인식은 카메라모듈의 스펙을 다양화 시킬 것
홍채인식뿐만 아니라 타 생체인식에서도 카메라 모듈의 수요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1)일본 금융권에서 주로 사용되는 정맥인식 기술의 경우 적외선으로 혈관을 투시 촬영한 후 CMOS센서 또는 CCD카메라를 거쳐 디지털 영상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2)지문인식도 가시광선에 반사된 지문영상을 획득하는 광학방식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 되고 있는 추세다. 3)얼굴인식은 2D수준의 이미지 감지를 넘어 3D, 열적외선 방식을 통해 보안성과 인식률을 높여가고 있다.
ㅇIoT/ 웨어러블
IoT의 개화도 카메라 수요 증가에 매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련 업체들의 주요 사업 모델은 전용 센서 카메라를 설치해 외부 침입 시 스마트폰 등으로 통지하고 보안업체의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웨어러블 기기의 경우 아직 카메라가 탑재되는 비중은 미미하지만 향후 글라스 기기 및 워치를 통해 생활 기록을 남기고 싶어하는 니즈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ㅇ카메라 모듈 업체들, 시장이 변하기만을 기다리다
당사 카메라 모듈 및 관련 업체인 나무가(190510), 옵트론텍(082210), 엠씨넥스(097520), 세코닉스(053450)를 통해 이들 기업이 향후 카메라 모듈 진화에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자동차 시장 변화(전장화, 친환경차)에 따른 관련 시장 성장에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어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R/VR 관련 기술은 나무가, 옵트론텍 등이 한발 앞서 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이그전] 화장품/의류/IT/레져, 그들의 당시 증언에 답이 있다미국증시와 달러화는 지난 2 년 동안 부진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최근 들어 다시 신고가를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증시와 미국증시가 다시 디커플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에서 업종 투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ㅇ달러와 미국증시, 2 년간의 부진을 깨고 나오나?
최근 미국 증시는 다시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했습니다. 마치 2007 년도 고점을 돌 파했던 2013 년을 연상시킵니다. 사실 지난 2 년간 달러자산의 투자성적은 신흥국만 못 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 터는 긴 침묵을 깨고 미국 증시(달러자산)이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이유 는 미국 증시를 눌렀던 (에너지섹터 중심의) 실적부진이 점차 해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근거 중 하나로 재고 조정의 시작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증시와 한국증시가 디커플링 되었을 때와 아닐 때의 업종별 움직임은 어땠을 까요 ?
ㅇ디커플링 & 커플링 당시 한국증시 업종 퍼포먼스
2013~2014 년엔 미국소비&달러수출과 관계 있는 IT/의류 OEM등 이 강세였습니다. 그리고 실적이 탄탄한 화장품 /건자재/레져 등과 같은 업종에 고 PER가 주어졌습니다.반면 2015 년부터는 상황이 완전히 반전됩니다. 이전에 좋았던 업종은 힘을 잃었고, 오히려 당시 부진했던 원자재 관련주들이 힘을 얻었습니다. 그 이전의 커플링시대(09~12 년)에도 비슷했는 데, 신흥국 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차화정이 선진국과 연동성이 강한 IT/금 융 등 보다 강세였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두 구간 모두 전체 한국증시의 수익률은 0%로 똑같이 횡보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업종의 장기전략이 결국 펀드 수 익률의 승부를 갈라놓 았다는 뜻입니다.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약세로 인한 하락 예상
야간선물 -0.30p 250.55p KOSPI 환산 2,009p
MSCI 한국지수는 -1.12%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1.12%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0.30p 하락한 250.5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09p다.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2.9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6원 상승한 1,137.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6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의 13일 연속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펀드 환매에 따른 기관 매도 KOSPI 2,000선에서의 매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도 해외증시에서 강한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은 만큼,조정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기할만한 부분은 전일 한국증시에서 현대차 등 자동차 주의 강세가 나타난 점이다. 미증시에서 월풀과 파나소닉, 스탠리 블랙 앤 데커 등 내구소비재 주식의 강세가 나타난 것을 감안할 때 오늘도 강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금일 KOSPI 하
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쿠싱 지역 원유재고 110만 배럴 증가로 2.4% 하락
국제유가는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다. 젠스케이프에 따르면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 원유 재고는 110만 배럴 증가했다. 지난주 미 에너지정보청에서는 정제유 재고가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베이커 휴즈에서 역시 4주 연속 원유 시추공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여,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계속해서 수급 균형을 찾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달러지수는 미 FOMC와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등락이 제한된 가운데, 각국 경제지표 결과에 소폭 하락했다. 엔화는 일본 무역수지가 6928억 엔 흑자로, 수출은 7.4% 감소(전월 11.3% 감소)한 영향에 소폭 강세를 보였다.
한편, 유로화는 독일의 Ifo 기업 환경지수가 108.3으로 전월(108.7)보다는 소폭 하락했으나, 시장의 컨센서스인 107.7보다는 양호했다는 점에 소폭 강세를 보였다.
한편,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노르웨이 크로네화, 캐나다달러 등 상품 환율이 약세를 보였다.■ 외환시장, 주요 이벤트 앞두고 등락 제한
국채금리는 미국의 2년물 국채입찰 부진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2년물 국채입찰 응찰률은 2.52로 최근 평균인 2.96에 크게 못 미쳤다. 한편, 미 FOMC를 앞두고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에서는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51.5%로, 전일의 44.6%보다 더 높게 반영하고 있다.
귀금속은 미 FOMC와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이번 7월 FOMC에서는 금리를 동결하겠으나, 최근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어 다소 매파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BOJ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경기 부양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어, 금가격 하락은 제한되었다.■ Global 시장 동향 – 에너지 관련주 약세
ㅇ유럽증시는 기업실적 개선 소식과 유가 하락의 영향이 엇갈리며 혼조마감. 스웨덴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1.50%)은 최고경영자의 사임소식을 시장이 호재로 받아들여 상승. 라이언에어(+6.28%)는 실적개선 발표로 상승. 반면 유가 하락 영향으로 로열더치셀(-2.54%), 토탈(-1.94%), ENI(-1.41%) 하락.
ㅇ미 증시는 국제유가 약세 및 7월 27일 열리는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3대지수 동반 하락.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0.41%)가 핵심 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야후(-2.69%) 하락.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02%)가 포이즌 필 채택으로 인하여 상승한 반면, 애플(-1.34%)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단기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하여 하락. 테슬라(+3.48%)는 솔라시티(+3.97%) 인수합병 작업이 한 달여 만에 성사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상승.
ㅇ상품시장 동향 - 국제유가 2.4% 하락
국제유가는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 증가(110만 배럴) 소식에 하락. 지난주 미 에너지정보청에서는 정제유 재고가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베이커 휴즈에서 역시 4주 연속 원유 시추공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여, 공급 과잉 우려 지속.ㅇ유럽시장 – 개별 기업 소식에 따라 주가 엇갈려
독일 +0.50% 영국 -0.30% 프랑스 +0.16%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4.85%)은 동종업체 888홀딩스(+3.38%)와 랭크그룹(-0.51%)이인수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한편, 스웨덴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1.50%)은 최고경영자의사임소식을 시장이 호재로 받아들여 상승했다.
아일랜드 항공사 라이언에어(+6.28%)는 실적개선 발표로 상승했다. 하지만 브렉시트와 유럽테러 여파가 2017년말까지 경영에 하방압력을 가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영국 항공사이지젯(-0.68%), 프랑스 항공사 에어프랑스 KLM(-2.32%)은 하락했다.
유가 하락 영향으로 관련주인 로열더치셀(-2.54%), 토탈(-1.94%), ENI(-1.41%)이 하락했다.ㅇ 미국증시 -다우 -0.42% 나스닥 -0.05% S&P 500 -0.30%
미 증시는 국제유가 약세로 인하여 쉐브론(-2.45%)이 하락하면서, 엑슨모빌(-1.93%) 등 에너지주 하락으로 출발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0.41%)의 핵심 사업 인수 소식으로 인하여 야후(-2.69%)는 하락하였다.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02%)가 포이즌 필채택으로 인하여 상승한 반면, 애플(-1.34%)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단기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하여 하락하였다. 테슬라(+3.48%)는 솔라시티(+3.97%) 인수합병 작업이 한 달여만에 성사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하여 상승하였다.
한편, 데니스 드부셰르 에버코어 포트폴리오 전략 헤드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연준이 이번 FOMC에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내비칠 것이라는 기대가 크게 높아졌다”고 했다.국제 유가 약세로 인하여 쉐브론(-2.45%)이 하락하면서, 엑슨모빌(-1.93%) 등 에너지주는하락하였다.
액티비전 블리자드(+2.32%)는 포켓몬GO가 닌텐도에 미치는 실적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발표로 인하여 상승하자, 일렉트로닉 아츠(+0.75%) 등 게임주도 강세로 마감하였다.길리어드 사이언스(+2.31%)가 상승하면서, 리제레논(+0.91%), 화이자(+0.11%) 등 제약바이오주도 강세로 마감했다.월풀(+1.41%)이 상승하면서, 파나소닉(+1.14%), 스탠리 블랙 앤 데커(+0.83%)등도 강세로 마감하였다.
■ 전일특징 섹터
ㅇ 비철금속 - 희토류 대체 가능한 미세 구리선 개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한국연구재단은 25일 국내 연구팀이 흡수율이 낮은 광원을 이용해 전류 흐름이 높은 나노미터(㎚) 크기 구리선 제작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음.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구리 나노선을 스마트폰 터치패널에 적용한 결과, 투명하면서도 유연한 터치패널 구조를 만드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짐.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기존 희토류를 이용한 터치패널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 같은 소식에 이구산업이 급등한 것을 비롯해 서원, 코센 등 일부 비철금속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ㅇ 원자력발전 - 한수원, 1조원대 UAE 원전 운영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한국수력원자력은 언론을 통해 지난 20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현지에서 건설 중인 한국형 원전 1~4호기 관련 운영지원계약을 UAE원자력공사와 맺었다고 밝힘.
▷이번 계약은 본 계약 6억달러에 주택·교육 등 간접비 지원 3.2억달러 등 총 9.2억달러(1.04조원) 규모이며, 원전 운영인력 관련한 계약이 체결된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25일 비에이치아이, 조광ILI, 우리기술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 전일 주요공시
ㅇ 유진테크(084370) - SK하이닉스와 69.40억원(매출액대비 7.3%)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두산엔진(082740) - 아시아 지역 조선소와 353억원(매출액대비 5.1%) 규모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 체결
ㅇ 경인양행(012610) - 8만주(3.3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7-25)
ㅇ 코다코(046070) - 만도와 1,482.09억원(매출액대비 55.92%) 규모 Rack Housing, Gear Box 공급계약 체결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日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7월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지속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50%), 프랑스(+0.16%)ㅇ 中 화웨이 한국법인 역외탈세 조사... 국세청, 中 본사와 거래 과정서 이전가격 조작 정조준
ㅇ 개포3단지 분양 보증 '퇴짜' 강남재건축 고분양가 제동... 당국 "분양 과열 잡겠다"
ㅇ 두 달 동안 법안 1000건 쏟아낸 20代 국회, 하루 20~30건씩 찍어내...선심·규제 '입법 폭주', 기업 규제법 119개 "다 통과되면 숨쉴 수 있겠나"
ㅇ 대형 유통업체 다시 옥죄는 20대 국회... 野 '물류단지 내 대규모 점포 제외' 법안 발의
ㅇ 전셋값 하락 지역 6개월 새 두 배 * 인터파크, 1,030만명 개인정보 털렸다... 악성코드 메일로 PC해킹, 비밀번호·생년월일까지 유출
ㅇ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자동차 노조 파업으로 車 1만대 수출 차질"
ㅇ 갑을오토텍 결국 직장 폐쇄 * 김용 세계은행 총재, 내셔널리즘 강력 비판... "국경 닫아선 경제 못 살린다"
ㅇ 김영란법 예행연습?... 억지사임당(5만원) 추석선물세트, 백화점 "5만원 세트" 늘리긴 했는데... 과일 개수 줄이고 수입산으로 구색맞추기, "한우 꿈도 못 꿔" 육류세트는 아예 불가능 *
ㅇ이번엔 "편파" 이메일... 샌더스 지지자들 "Never 힐러리"
ㅇ 격동의 아시아... 한국엔 "신뢰훼손" 일갈하던 中 왕이 외교부장, 북한엔 "관계개선" 손짓... 아세안안보포럼 '韓美日 vs 北中러 구도' 뚜렷
ㅇ 사드 토론장 된 韓·中 언론인포럼... 양국 서로 "민족주의적 시각" 舌戰
ㅇ 김영란법 카오스... 세계 유일 교수강연료 규제, 서울대(공직유관단체) 석학도 최대 30만원
ㅇ 공무원 "차라리 아무도 안 만날 것" 기업인 만나면 '부정청탁'... 이메일 주고받아도 안돼, 민원창구·공청회만 허용
ㅇ 헌재, 김영란법 위헌 여부 28일 선고
ㅇ 특별교부세 TK몰아주기 '최경환 파워' 통했나... 朴정부 상위 10곳 중 절반이 대구·경북... 수도권엔 윤상현·서청원 지역구가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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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北 5차 핵실험하면 우리도 핵무장 선언", 원유철 내달 4일 '핵포럼' 개최... 북핵 액션플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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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고온의 역습, 인삼 재배할 수 있는 면적 2090년 5%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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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징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日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진 가운데, 국제유가 약세로 에너지 관련주들이 하락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26~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시장에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일본은행(BOJ)은 오는 28~29일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BOJ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임.
-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면서 2% 넘게 하락. 이는 3개월래 최저치임. 이 같은 소식에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운수, 화학,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산업서비스, 자동차, 제약, 유틸리티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008선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곧바로 상승전환에 성공. 오전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하던 지수는 3,027선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며 내림세를 기록. 오후장 후반 지수는 하락전환 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재차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3,015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3,000선 돌파 이후 조정의 모습을 나타내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 중. 25일 역시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며 저조한 거래량 속에 3,000선 근처까지 하락하기도 함. 시장에서는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전까지 당분간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한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각각 7개 기업의 상장을 승인함. 상장 규모는 총 120억위안 규모임.
- 업종별로 은행주가 상승한 가운데, 증권주,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등 대부분의 업종은 혼조 마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LG화학은 최근 이사회 최종 승인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충남 대산공장에 약 4000억원을 투자해 총 20만t 규모 엘라스토머 공장 증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힘. 이로써 LG화학의 엘라스토머 생산량은 글로벌 톱3 자리에 오를 전망
- 국세청이 화웨이의 한국법인인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됨. 현재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상호 간 특허 침해 여부를 놓고 중국 법원에서 맞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세무조사라 주목
- 예금보험공사에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험보장을 받는 금융기관(부보금융기관)중 16개사는 지난해 경영 및 재무 상황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남. 예보는 지난해 부보금융회사별 경영위험 차등평가 결과 전체 280개사 가운데 29개사(10.4%)의 등급이 상승하고 16개사(5.7%)는 하락했다고 25일 밝힘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소음 인증 조작에 대한 환경부의 청문회에서 “서류상의 오류일 뿐”이라며 단순실수라는 주장을 되풀이. 하지만 환경부는 기본적인 절차에서 문제가 많으면 인증제도 자체를 흔들 수 있다며 행정처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
- 2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환승여객을 제외한 한일 노선 전체 이용객 가운데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 국적 5개 LCC의 수송규모는 169만200여명으로 전체의 36.4% 비중을 자치해 지난해(27.9%)에 비해 큰 폭 성장
- 현대중공업은 25일 뉴질랜드 해군과 배수량 2만3000t급의 군수지원함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예상 건조 기간은 2년으로 사업규모는 4억9300만 뉴질랜드 달러(약 3915억원) 수준으로 알려짐
- 다우지수는 18,493.06pt (-0.42%), S&P 500지수는 2,168.48pt(-0.30%), 나스닥지수는 5,097.63pt(-0.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46.44pt(+0.55%)로 마감.
- 미 증시는 유가 하락에 따라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과 중앙은행들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신중한 모습으로 보이며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2% 안팎으로 하락. 금융, 산업, 소재, IT, 통신 등 임의소비업종을 제외한 다른 업종은 약세를 기록
-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증시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에너지 관련 주가가 내림세를 보인 반면 독일과 프랑스는 상승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
- WTI 유가는 미국 쿠싱지역의 지난주 비축량이 11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에 공급과잉 우려가 되살아 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1.06(-2.40%) 하락한 $43.13에 마감
- 중국농업은행이 107억위안에 이르는 부실채권을 자산유동화증권으로 전환해 매각할 계획. 은행간 채권시장에서 거래되며 기존가격의 29% 수준에 판매할 방침(Bloomberg)
- 버라이즌이 야후의 인터넷 사업을 48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 발표 이후 버라이즌 주가는 0.4%, 야후는 2.7% 하락(FT)
- 미국 통신회사 스프린트가 시장예상치(79억9천만달러)를 웃도는 1분기 매출 80억1천만달러를 발표하며 약 27% 급등(Bloomberg)
- 미국 패션기업 G-III어패럴그룹이 프랑스 LVMH로부터 도나카란을 6억5천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이에 G-III은 도나카란과 DKNY보유하게 되며 내년초 거래 마무리 예상(Bloomberg)
- 닌텐도가 지난주 금요일 "포켓몬고가 회사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힌 뒤, 25일 닌텐도 주가는 17.75%나 추락하며 1990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 기록(Bloomberg)
- 레노버가 최근 중국 모바일 게임개발사 러더우게임과 손잡고 AR게임 개발 중. 또한 AR 게임 개발을 위해 5억달러 규모의 기금 조성했으며 이르면 올해 말 게임 출시할 계획(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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