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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8(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7. 28. 07:49
16/07/28(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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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29일 금요일
1. 테슬라모터스, 기가팩토리 공식 오픈 예정(현지시간)
2. 유로존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현지시간)
3.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종료
4. 엑소 단독 콘서트
5. 6월 산업활동동향
6.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7. SWH 상호변경(제이준)
8. 두올 신규상장
9. 코리아에스이 거래 재개
10. KT 실적발표 예정
11.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12. 삼성화재 상반기 실적발표 예정
13.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14. J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5. 강원랜드 실적발표 예정
16. SK네트웍스 실적발표 예정
17.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예정
18. 아프리카TV 실적발표 예정
19. 아모레G 실적발표 예정
20.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예정21. 美) 2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22. 美) 7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23.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5.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26.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제록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8. 유로존) 2분기 GDP 잠정치(현지시간)
29. 유로존) 6월 실업률(현지시간)
30.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31. 독일) 6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2. 독일)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3. 영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4. 日) 6월 실업률
35. 日) 6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7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36. 日) 6월 산업생산(예비치)
37. 日) 6월 석유통계보고서 예비치
38. 日) 6월 건설수주
39. 日) 6월 신규주택착공건수40. 日)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및 금리 결정
■ 7월 FOMC, 시장 분위기 변화의 시작점 - LIG
2015년 4분기~2016년 상반기 달러 투기적 매수 포지션 증가 후 감소, 원자재 투기적 매도 포지션 증가 후 감소
1. 7월 FOMC는 의장 기자회견도 없고 “점도표”로 많이 알려져 있는 “Projection Materials”도 없습니다. 성명서의 변화만 보고 연준의 의중을 파악해야 하는데, 그 정도로 성명서의 색깔 변화가명확한 경우도 많지 않습니다.
2. 어제 공개된 성명서는 조금 이례적이었습니다. 6월 성명서에 비해 변화가 꽤 많았기 때문입니다. 6월에 성장이 느려지고 있다(has slowed)고 표현됐던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가 강해졌다(strengthened)로 바뀌었습니다. 물가 전망 역시 이전의 하락(declined)했다는 평가 대신 기존대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remain low)로 대체됐습니다.
3. “낮은 물가”라는 표현을 긍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 원인이 수요측보다는 공급측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고, 이전 평가보다 개선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변화입니다.
4.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제 전망에 대한 단기(near-term) 리스크가 축소됐다고 평가한 것입니다. 6월 FOMC 당시 이것을 금리 동결의 근거로 들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이 문구 삽입이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5. 아직 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인상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연방기금금리선물에 반영된 확률도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사이에 2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고 이후에는 FOMC 의사록(17일), 잭슨홀 회의(25일) 등 연준의 금리정책과 관련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줄이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에 나타난 변화를 고려해 보면 8월
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이 점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작년 4분기 금융시장에서는 10월 FOMC 후 달러 매수, 원자재 매도 포지션이 증가했고 12월 FOMC 후 포지션이 정리되면서 달러는 강세에서 약세로, 원자재는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습니다. 달러 강세와 원자재 약세는 미국 증시 조정의 단초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조정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분할 매도를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 원/달러 환율 하락, 3Q 기업이익의 복병되나원/달러 환율 하락, 1,120원대로 급락 : 원/달러 환율의 하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3분기 국내기업 이익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다만 영향은 제한적
■ 미국 대선 후보 확정, 후보간 공약 비교 : 보호무역 강화 우려
미국 대선 후보가 공식 확정되었습니다. 지난주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트럼프가 클린턴에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선기간에 보호무역 강화에 따른 원화절상 압박과 계절적인 효과로 원화 강세 압력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따라서 외국인의 환차익을 노린 매수가 예상됩니다.
ㅇ 대선 후보 공약 : 힐러리 클린턴 VS 도널드 트럼프
[ 외교안보정책]
- 클린턴 : 동맹국과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전통적인 한미동맹은 유지될 전망. 핵의 비확산 체제를 유지하며 북한과의 관계는 오바마 정부보다 강경한 입장이나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
- 트럼프 : 동맹국에게 미국이 짊어지고 있는 군사비 등의 분담을 요구함. 이에 따라 핵무장을 포함하는 등자립적인 무장을 주장함. 북한과의 관계는 중국을 통한 봉쇄책을 펼쳐야 한다는 입장
[경제정책]
- 클린턴 : 부자증세를 통한 부의 재분배를 추진함. 소득세율 인상과 버핏세 도입, 법인세 감면 제도 등을 주장함. TPP는 찬성에서 반대로 입장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무역협정 재협상 추진 등 보호무역주의를 주장
- 트럼프 : 각종 세금을 간소화하고 축소한다는 계획. 저소득층의 면세를 추진하고 소득 최상위 계층의 세율 인하 등 감세를 통한 중산층 복원을 주장. 상속세 폐지와 법인세 인하 등의 공약을 제시. 강력한 보호무역을 주장함. 한미 FTA 재협상을 추진하며 TPP를 반대함
[사회정책]
- 클린턴 : 이민자 포용(이민개혁법안 추진), 오바마케어 유지, 낙태 옹호
- 트럼프 : 불법이민자 추방,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설치, 오바마케어 폐지, 낙태 반대
[한미 FTA ]트럼프 당선시 한미 FTA와 같은 자유무역협정 중에서 미국이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대국을 대상으로 협정 개정을 요구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은 희박. 미국 산업 보호를 위해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 무역구제 조치 요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수입규제가 강화될 가능성
한국 경제에 대한 영향은 통상관계가 핵심. 대선기간(가을철) 원화절상 압박 높아질 전망
■ OLED 필름소재 특집-플렉시블 시대, 유리를 대신할 필름의 수요 급성장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도 OLED 진영에 동참
사상 최대 규모의 OLED 설비증설 사이클 도래 예상
17년부터 플렉시블 OLED 관련 소재 수요 폭증 전망
유리의 대체제인 필름 소재 성장 가능성 주목
ㅇ선호종목 : 코오롱인더, SKC코오롱PI, 아이컴포넌트
ㅇ관심종목 : 이녹스, 신화인터텍
■ 7월 FOMC Review: 9월~12월 중 기준금리 인상 전망 유지
연준은 또한 악화되던 4, 5월 고용지표가 6월에 호전되면서 고용경기도 확장세를 나타낸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지난달 성명 중 ‘고용시장 개선 속도가 둔화됐다’는 분석은 이번 성명에서 ‘고용시장이 나아졌고 경제활동이 적정한 확장을 보였다’로 수정됐다. 따라서 우리는 연준이 금리인상의 조건으로 제시한 1) 물가상승률 상승 압력, 2) 경제성장률 반등, 3) 고용경기 확장세 지속, 4) 글로벌 경제환경 및 금융시장 안정 등이 다시 갖춰지는 중이라고 보고 9~12월 중 기준금리 인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그러나 미국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반영된 금리인상 예상 속도는 매우 느리다. [그림1]을 보면FOMC 위원들은 올해 두 차례, 내년에 세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 데 비해 현재 채권시장에서는 내년 말에도 여전히 기준금리가 1% 미만일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는 이 괴리가, 경기확장기가 이미 오래 지속됨에 따라 채권시장이 향후 경기둔화 가능성을 선반영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장단기 스프레드가 꾸준히 축소되고 있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다. 과거 패턴을 보면 경기개선세가 확인된 이후에는 채권시장이 서서히 향후 경기둔화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장단기 스프레드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미국이 금리인상을 재개하면, 채권시장에서는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하며 장단기 스프레드는 더욱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 금(Gold), Buy The Dip 전략은 여전히 유효!
미 연준이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현행 0.25~0.50%의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6월 대비 긍정적인 거시지표를 바탕으로 경제 전망 상의 단기 위험 감소를 진단함과 동시에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열어뒀다. 연내 금리인상 전망 강화는 단기 명목금리(특히 실질금리)의 상방 리스크를 확대해 무이자 자산인 금의 보유 매력은 저하된다.따라서, 특별한 매크로 리스크가 없는 한 연내금리인상 전까지 금 가격은 전 고점(온스당 약 $1,380) 상단을 극복하기 힘들다고 판단된다.그 동안의 상승 랠리에서 누적된 사상 최대 수준의 투기적 매수 포지션도 현행 금 가격이 가진 부담요인 중 하나다. 다만, 연내 금리인상을 앞둔 경계심리는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을 이끌어 금 가격의과-매수 부담 해소 기회라고 판단돼 오히려 긍정적이다.
한편, 연내 금리인상 악재 이면에 존재하는 점진적인 미 연준 금리인상 기조는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금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시적인 금 가격 조정은 불가피하더라도 향후 금리인상 단행은곧 명목금리의 추가 상방 리스크를 완화함과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금 투자에는 우호적인환경이 제공될 것이다. 금리인상을 앞둔 조정기 동안은 올해 상반기 가격 급등으로 이연(移延)된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수요도 저가 매수를 유입하며 금 가격의 하방경직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당사는 당분간 금 가격이 온스당 $1,250~$1,380 구간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연내 금리인상 전까지는 온스당 $1,380의 상방경직성을 염두에 둬야 하나 명목(실질)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상향 돌파를 통해 가격 레벨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올해 3Q와 4Q 금 가격 평균을 공통적으로 온스당 $1,315(기존 각각 $1,260과 $1,270)로 상향해 올해 연평균 전망치는 $1,267.5로 조정하고 2017년 연평균은 온스당 $1,375으로 전망한다.
■ 트럼프가 아니길 바라는... 2) 멕시코
트럼프 당선 시 멕시코와의 교역 감소 우려로 멕시코 페소화 약세 이어가반대로 강한 미국을 표방하고 있어 록히드 마틴(방위산업업체 대표) 주가는 연일 강세 이어가고 있어
록히드 마틴의 강세는 세계적인 테러 영향도 존재■ 2Q16 KOSPI 영업이익 사상 최대 경신 가능성
KOSPI 주요 121개 기업(시가총액 비중 79.0%) 중 41개 기업이 2Q16 실적을 발표. 41개 기업(KOSPI 시가총액 비중 43.6%)의 합산 영업이익이 21.4조(+21.5% qoq, +10.1% yoy)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19.8조원에 비해 1.6조원(+8.2%) 초과 달성
2Q16 KOSPI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40조원을 달성할 가능성.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 지속은 높은 PER multiple 부담을 완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됨
■ 게임산업-ChinaJoy를 시작으로 Gstar까지!
차이나조이를 시작으로 국내 Gstar 게임쇼까지 4분기 성수기 시즌을 겨냥한 신규 게임 출시 기대. 게임주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
차이나조이 수혜주: 엔씨소프트, 조이시티
엔씨소프트: 중국 스네일게임즈가 개발한 ‘리니지2: 혈맹’이 차이나조이에 맞춰서 정식 오픈(28일 앱스토어 다운로드 시작). ‘MXM’도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출품 예정
조이시티: 하반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두농구모바일(아워팜 개발)’과 소니 PS4의 ‘프리스타일 3on3’도 출품될 예정
넥슨: 메이플스토리2(텐센트), 슈퍼판타지워(세기천성), 마영전(세기천성) 위메이드: 미르모바일(자체개발), 이카루스모바일
웹젠: IP를 활용한 게임 출시. 썬모바일(치후360, 개발사 유주), 기적뮤(룽투게임즈, 개발사 타렌)
■ 증권주에 우호적인 3요인
ㅇ2Q16E Preview: 컨세서스 6%상회 예상
2분기 증권사 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당사 커버리지 6개사 합산 기준)은 3,660억원(-41.5%YoY, +8.2%QoQ)으로 전년동기비 감익하나, 전분기 대비로는 8%증가할 전망이다. 대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6.8%의 ROE를 유지할 예상이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6% 상회하는 실적으로 6월말 브렉시트에 따른 상품운용손실 우려를 감안하면 견조한 실적이다. 전년동기비 이익 감소는 1) ELS조기상환 및 운용이익의 감소, 2) 브로커리지 부분의 일평균거래대금 감소및 온라인 비중 확대에 기인한다. 컨센서스 대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이다.
ㅇ증권주에 우호적인 3요인: 유동성+정책+배당
브렉시트 이후 초저금리가 강화되면서 증권주에 우호적 환경이 전개되고 있다.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되는 가운데,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기대가 금융주 내에서 증권주에 대한 선호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금융위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특히 조만간 발표 예정인 ‘기업금융 활성화 정책’은 증권사의 업무 범위가 확대되고, 건전성 관련규제가 완화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타금융권 대비 자본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한 상황에서 하반기 배당모멘텀은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제공해 줄 전망이다.
ㅇ투자전략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한다. 인구 고령화와 초저금리 시대 도래는 증권사에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증권사별 사업구조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증권사에 대한 업무 영역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타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는 증권사에 대한 투자가 유효해질 전망이다. 다만, ‘기업금융활성화’에서 제시되는 자본 수준에 따라 증자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단기적으로 투자를 유보할 필요가 있다.업종 Top Picks로 NH투자증권을 신규 제시하고 미래에셋증권을 유지한다.
■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한 7월 FOMC
ㅇ브렉시트 영향이 제한적이라면 현 상황에서 연내 금리인상이 바람직
기준금리 동결. 지난 4월 회의와 마찬가지로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만 25BP인상을 주장(지난 6월 회의는 만장일치)
경제활동이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확장(expanding at a moderate)하고 있다고 평가고용시장에 대해서는 강화(strengthened)됐다는 평가. 일자리 창출이 지난 5월 부진(slow) 이후 강한(strong) 모습을 보였다는 세부 설명이 눈에 띔
전체적으로 임금과 다른 고용시장 지표는 최근 몇 달 동안 노동 활용도가 약간 증가(some increase)했다고 평가
단기 경제 전망 리스크는 감소(diminished)했다는 평가 역시 눈에 띄는 부분
마지막으로 2010년 3월 이후 시작된 부동산 관련 문구가 삭제됨
ㅇ7월 FOMC 성명서에 대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음
기본적으로 이번 7월 FOMC 정례회의에서는 경제전망수정 발표 및 기자회견이 없었고, 성명서 내용 자체에도 큰 변화가 없어 연준의 통화정책 관련해서 큰 변화를 감지하기엔 다소 부족하다는 판단
그럼에도 성명서에서 언급된 고용시장 전반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 브렉시트 관련 리스크가 줄어들었다는 분석, 그리고 특히 최근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부동산관련 문구 자체를 삭제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빠르면 오는 9월을 포함하여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의지를 확인하기엔 부족함이 없었던 이벤트로 해석됨
■ 제약-실패는 병가지상사-토비라社
ㅇ토비라社 임상2b 실패 소식: 지난 4/11일 동아에스티社는 현재 당뇨병치료제로 사용중인 슈가논(성분명: evogliptin)을 NASH(비알콜성지방간염)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토비라社에 7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그런데 7/26일 토비라社는 슈가논과 함께 NASH 치료 복합제로 개발할 계획인 CVC(성분명: cenicriviroc)의 단독치료 임상2b 중간결과에서 1차 평가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 영향으로 토비라社의 주가는 60% 급락했으며 관련사인 동아에스티社를 포함한 국내 기술수출 제약기업들의 주가 역시 크게 하락했다
1) 임상은 실패할 수도 있고: 통계적으로 임상2상의 성공률은 30%에 그친다. 토비라社의 2b임상에서 1차 평가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실패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2차평가목표로 설정한 간섬유화 정도에서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차 평가 목표만을 달성했다는 것이 1차 평가 목표 달성 실패를 돌려 말하기 위한 방법으로 쓰이기도 하면서 약물가치가 하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하지만, 1) NASH 임상은 아직 표준화된 평가방법이 없는 분야이고 2) 2상 임상의 목적 중 하나가 3상 임상에서 측정할 적절한 임상 종말점을 찾는 데에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치료제로 연구해볼 가치는 아직 남아있다고 판단된다.
2) 실패지만 실패인 것만은 아니며: 지방간은 기본적으로 칼로리 과다 섭취에 의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NASH는 음주와 관계없는 NAFLD(비알콜성지방간)에 염증이 더해져 간이 섬유화되면서 간경화를 향해 진행되고 있는 질병이다. NASH는 수십 년간 ASH(알콜성지방간염)과 혼동되어 비교적 연구가 덜 이루어진 분야이며 현재 적절한 치료제도 없고 진단 기준조차 학자마다 달라 표준화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2b임상 완료 미팅 이후 3상 임상 디자인의 변화와 나머지 1년간의 임상이 모두 완료된 후 결과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3) 일반화하기에는 매우 작은 사례에 불과하다: 미국 토비라社는 임상2b 중간결과로 주가가 하락하기 전 시가총액이 1,400억원 수준인 소규모 바이오텍이다. 레버리지가 높은 치료제 없는 질병을 목표로 개발을 하고 선행기술이 없다 보니 임상시험이 표준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임상 ‘1차 평가 변수 충족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성공률’이 상대적으로 더 낮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이번 이슈로 인해서 아직 임상을 시작도 하지 않은 동아에스티의 기술수출 약물에 대한 가치와 기술수출과 관련된 다른 제약사들의 가치가 달라질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예를 들어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한 약물들은 시가총액 100조원이 넘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해당 치료분야에 대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사활을 걸고 선택하였으며, 경험 많은 인력들이 성공률이 높은 임상단계와 치료분야의 약물로 임상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동아에스티] 미래
ㅇ 하반기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전망
1. 2분기 영업이익 예상 상당히 하회
- 별도기준 2Q16 매출액 1,527억원(+9.6% YoY), 영업이익 82억원(-47.4% YoY), 순이익 -38억원(적자전환 YoY) 시현. 영업이익 우리 예상 및 시장 컨센서스 상당히 하회
- 주요 사업부 두자리 수 성장으로 전사 외형 증가
-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와 경상연구개발비 증가
- 스티렌(위염) 소송과 관련해, 복지부와 조정합의를 하면서 과징금 반영2. 3분기 이익 개선 전망
- 별도기준 3Q16 매출액 1,500억원(+0.7% YoY), 영업이익 157억원 (+0.1% YoY) 예상
- 신제품 매출 성장에 따른 ETC 사업부 매출 증가3.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93,000원으로 하향(종전 204,000원)
- 투자포인트: 1) ETC 사업부의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 예상, 2) 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해외 파트너 확보
-토비라, CVC와 DA-1229의 복합제 임상 개발 밝힘. 미래가치 제고 기대
■ NAVER-16.2Q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내용정리
<사업현황>
- 네이버는 제2~3의 라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지속 중
- 웹툰사업: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등의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웹툰이 생기고 있음. 해외 서비스 2년만에 월간 사용자수 1,800만명을 기록하며 해외에서의 이용자수가 국내를 넘어서고 있음
- V: 안정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170개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파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 기획사, 방송사와의 협업모델을 확대하고 자체 컨텐츠 강화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
- SNOW: 출시 10개월만에 글로벌 가입자 수 4,000만을 넘어서면서 빠르게 인기.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반응이 매우 고무적임
- 네이버 모바일 홈: 중소 사업자 및 창작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협업의 기반이 되고 있음. 주요 언론사와 창작자들과의 제휴로 취업, 여행, 영화 등 22개의 주제판으로 운영. 모바일 첫화면 개인설정 비율은 50%을 넘고 있으며, 총 17개 주제판이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음.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외국인 전용 모바일 주제판도개설할 예정
<재무실적>
- 네이버 별도매출은 광고 매출 성장에 기인
- PC 2.6% 감소, 모바일광고 검색광고는 전년대비 61.3% 증가
- 콘텐츠: 전년도 레이븐 출시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세 기록
-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 성장. 영업이익률이 38.1% 기록
■ 이슈 종목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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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노션-미주가 이끄는 매출 성장 지속■ 부자클럽! 화수분 업체 4選-메리츠
ㅇ시총대비 비영업용 안전자산 비중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라.
가치투자의 창시자인 벤자민 그레이엄은 그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에서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을 확보한 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현금, 우량 자회사 지분 그리고 투자부동산 이 세 가지를 ‘비영업용 안전자산’이라고 칭하고 이 가치가 시가총액의 50%를 넘는 업체들로 선정
ㅇ 이러한 기준을 충족한 종목으로 AJ네트웍스(095570), KPX케미칼(025000), 코텍(052330), 대현(016090)을 추천한다.
현금, 우량 자회사 및 부동산을 합한 ‘비영업용 안전자산’의 가치가 시총 대비 50%가 넘는 회사들이다. 시가총액에서 비영업용 안전자산을 제외하여 사업가치를 역산해 볼 수 있는데 EV/EBITDA 배수가 모두 5배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어 사업가치 역시 저평가되어 있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유럽 스트레스 테스트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KB
ㅇ 7월 29일 발표될 유럽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이탈리아 은행 건전성 우려로 관심이 집중될 것
ㅇ 지난 2014년 발표 후에는 테스트 방식에 대한 신뢰 상승으로 2011년에 비해 시장에 제한적인 영향
ㅇ 올해는 자본확충 예상 규모가 크지만, 결과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지 않는다면 충격은 아닐 것
ㅇ 스트레스 테스트
극단적 시장 불안 상황을 가정하여 은행들이 파산을 면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본 비율을 추산 (복원력 검사). 은행감독청(EBA)과 공동으로 진행
이번에 진행되는 스트레스 테스트도 이전과 같이 같이 기본시나리오와 비관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EU 내 개별은행들의건전성 여부를 판단
ㅇ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2010년 부실은행 수 7개 (91개 표본/전체은행의 65%), 자본부족분 35.3억 유로
2011년 부실은행 수 8개 (90개 표본/전체 은행의 65%), 자본부족분 25억 유로
2014년 부실은행 수 25개 (123개 표본/전체 은행의 85%), 자본부족분 242억 유로
■ 헬스케어 : 이란에 ‘한국형 병원건설 프로젝트’ 진행 KB
- 보건복지부, 이란과 보건의료협력 MOM(합의의사록)에 합의.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 건설사,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등이 이란 현지 병원 구축 사업을 주도할 예정.
이란 내 7대 병원건설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우선협상자 지위를 획득했으며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HIS)은 우선적으로 구축될 예정. 한국산 의료기자재에 대해서는 간소화된 승인절차가 마련 될 예정.
- 특히 이란은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 및 병원시스템의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 HIS, EMR(전자의무기록),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등의 시스템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
■ 최근 유가하락은 자연스러운 등락의 과정-하나
ㅇWTI $43까지 반락,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하락 속도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 당 $43선까지 하락했다(WTI선물 기준). 2월을 저점으로 3개월 연속 탄력적으로 반등했던 유가는 7월 들어 25일까지 10% 이상 비교적 큰폭의 하락세로 전환한 상황이다. 유가 급락이 절정을 보였던 지난 해 하반기부터금년 1월까지 월 평균 유가 하락률이 10% 내외였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7월의하락 속도가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WTI 가격은 5월 중순 이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45 이하로 내려왔으며 드라이빙 시즌이 끝나간다는 점과 미국 내 원유시추장비 가동건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ㅇ국제 원유시장의 수급 구조는 연초 이후 큰 변동 없이 이어지는 중
하지만 시장의 방향성을 전환시킬만한 의미 있는 변화가 최근 원유시장에 발생한건 아니다. 글로벌 원유소비량은 GDP증가율과 유사한 속도로 연초 대비 증가세를이어가고 있으며 생산량 역시 이에 따라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세계 원유생산량에서 소비량을 제외한 초과생산량은 3월 이후 일 평균 백만배럴내외로 안정되게 유지되고 있다. 다만 유가급락이 시작된 2014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감소해오던 미국 내 원유시추장비 가동건수가 금년 6월부터 다시 증가하기시작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애초 시장점유율 경쟁이 미국의 세일오일 가세로 시작되었듯이 미국의 원유 증산 조짐은 유가에 직접적 충격을 전달할 수 있기때문이다. 최근의 유가 하락에는 미국 셰일오일의 증산 움직임이 심리적 차원에서일정 부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추장비가동건수의 증가는 현재로서는 매우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실제로 미국의 원유생산량은 지난 해 중반 이후 1년 째 특별한 변동이 없는 상태이다
ㅇ당분간 소폭 등락을 보이며 $40 중반 대에서 적정가격 모색할 전망
따라서 최근의 유가 하락을 추세적 하락전환으로 판단할 만한 근거는 희박해 보인다. 지난 보고서에서 유가가 현 수준 대비 큰 폭의 레벨 업 혹은 다운을 나타내기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며 최근의 가격변동도 그 연장선상에서 판단해야할 것이다.즉, $50에 접근했던 유가는 증산우려 속에 하락 전환했으나 현재의 하락은 적정가격을 중심으로 한 자연스러운 변동이며 $40를 하회하지 않는 수준에서 하락움직임은 멈추게 될 것이다. 원유시장 외부의 체계적 리스크가 발생하지않는다는 전제하에 유가 등락은 상하 진폭을 점진적으로 좁혀가며 균형가격을 모색하게 될 것이고 그 결과 대략 $40 중반 대에서 적정 가격이 형성될 가능성이 클것으로 전망한다.
■ 중국 증시 급락, 아직 취약한 투자심리ㅇ 중국 증시 또 급락, 신성장 산업들이 지수 약세 주도
브렉시트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가 또 급락했다. 상해종합지수는1.9% 하락한 2,992p로 마감했으나 장중 4% 가까이 하락했었다. 또한 개인들의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차스닥 지수도 5.5% 폭락하며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S/W(-6.3%), H/W(-5.1%), 환경(-5.1%), 반도체(-4.6%), 소재(-4.6%), 미디어(-4.5%), 의료장비(-4.4%) 등 신성장 산업들이 지수 약세를 주도했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로 3,000선에 안착하던 중국 증시가 또 다시 변동성을 확대해 나갔다.ㅇ 금융권 리스크 관리 강화가 증시 조정의 빌미 제공
27일 중국 주식 시장이 급락한 주요 원인은 통화완화 기대감이 약화됐던 가운데 정부의 금융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판단된다.1) 통화완화 기대감이 약화되며 관망세가 농후했다. 브렉시트 이후 대외 불확실성 증대와국내 6월 경기지표 부진으로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의 통화 완화를 기대했었다. 그러나 인민은행이 기존 MLF를 연장해주는 방식으로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하반기 적극적인 재정정책 실시 의지를 밝히면서 통화 완화 가능성이 약화됐다. 그동안 기대감에 상승했던 시장은 거래량이 줄면서 관망세가 우세했다.
2) 감독당국의 금융 리스크 관리 강화는 주식시장 조정에 빌미를 제공했다. 27일 주식시장 조정의 배경에는 감독당국이 은행 WMP1 업무 규제를 대폭 강화할 것이란루머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에 전해진 은행 WMP업무의 신규 개정안에 따르면, 1) 은행들의 운용 능력을 고려해 은행별 WMP를 일반과 종합형으로 나누고 일반WMP의 주식 투자 금지, 2) 은행 WMP는 직접적이거나 우회적으로 당행이 발행한 비표준화자산들에 투자 금지, 3)WMP 상품과 투자대상 자산의 만기 일치, 4) 은행들의 구조화 WMP 발행 금지다. 만약 이 개정안대로 시행이 된다면 은행 WMP 업무는 사상 가장 강력한 규제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과거 2013년 3월 28일에도 감독당국이 은행 WMP 상품 운용 규제 강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상해종합지수가 2.8% 급락했고, 은행주들이 7% 폭락한 바 있었다. 따라서 이번에는 아직 루머임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의 경궁지조(惊弓之?)2 현상이 발생했다.
ㅇ 2015년 WMP의 급증,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규제 강화 원인
그렇다면 중국 정부는 왜 갑자기 은행 WMP업무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려고 할까? 2015년 말 기준으로 은행의 재테크상품(WMP)의 잔액은 23.5조위안으로 전년대비 56% 급증했다. 2014년의 증가율인 47%보다 높았고 연간으로 약 8조위안이 순증했다. 중국은 2013년에도 급격하게 늘어난 WMP가 기초자산과 투자자금의 만기 미스매칭(Miss Matching) 현상이 발생해 은행간 단기 자금금리가 폭등하고 주식시장이 폭락한 경험이 있다. 최근 WMP 잔액의 빠른 증가는 금융리스크 확대를 수반한다.
2014년이후 WMP 잔액이 빠르게 증가한 이유는 1) 부실자산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하락하는 환경에서 은행은 금융상품의 운용 및 판매를 통해 실적 개선의 수요가 있고, 2) 초저금리 시대에 개인들에게 예금(1.5%)보다 높은 금융상품(3.7%)의 수익성이 더욱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2013년이후 은행 WMP의 만기 미스매칭 현상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중국의 구조조정과 더불어 회사채 디폴트가 증가하면서 금융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 회사채의 만기도래 물량은 사상 최대 규모인 약 2.7조위안으로 상반기의 2.4조위안보다 3,000억위안 더 많을 뿐만 아니라 2017년 연간 도래규모에 상당하다.■ Fed, 공을 또 다시 BOJ 에게 넘겨주다-이그전
- FOMC 는 다소 매파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금융시장 반응은 오히려 긴축 우려가 다소 경감되었다는 분위기로 흘렀습니다.
- 하방 리스크가 줄었다고 언급했지만, 상방 지속에 대한 문구도 사라졌습니다. 즉, 박스권이지요. 결국 공은 BOJ 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전망-IBK 이승우 연구원-7월27일 금투협에서 진행한 반도체 세미나 자료
ㅇ 요약 및 시사점
- IT산업의 패러다임은 스마트폰에서 IoT로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 스마트폰 산업이 탑다운, 대형, 독점의 이미지가 컸다면, IoT는 바텀업, 중소형, 다양성이 주도하는 사업이 될 것이다.
- IoT 산업의 개화로 서버용 반도체와 모바일 저전력 첨단 반도체 뿐만 아니라, 레거시(Legacy) 반도체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IoT, 빅데이터 시대의 본격적 개막으로 데이터 자체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고,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고품질의 저장장치인 3D-NAND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다.
- IoT 시대 개막으로 반도체 후발 주자인 중국도 시장에 진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 관련해서 3D-NAND 투자와 중국의 반도체 투자가 급증할 전망이다.
- 3D-NAND와 관련해서 당분간 삼성의 독주가 예상되며, 반도체 장비 업체와 소재 업체들은 투자 확대에 따라 실적이 계속 개선될 전망이다.- 추천 중소형주 : SK머티리얼즈, 원익머티리얼즈,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한미반도체, 에스엔텍
1. IT 산업의 기초
- IT산업의 구조 :콘텐츠 - 네트웍 - 디바이스 - 플랫폼
- 컴퓨팅 기기의 발전과 규모
메인프레임 -> 미니컴퓨터 -> 데스크탑 -> 웹탑 -> 모바일 -> IoT
모바일은 150억개 디바이스 연결 -> IoT는 500억개 이상 디바이스 연결- 클라우드 컴퓨팅
편의성 + 자원 효율화
현재 지구상의 운용 컴퓨터 12억대, 동시간 사용되는 컴퓨터는 3억대
인프라만 뒷받침된다면..
서버, 스토리지, 프로그램과 같은 IT자원들을 한 곳에 집중시켜 놓고
필요할 때 서비스 받는 유틸리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팅 환경이 필요- 스마트폰 : 파괴적 융합 디바이스, MP3/네비/카메라/TV 등 수요 정체/감소
- IoT : 파괴적 융합에서 창조적 분열로, 각 사물들의 상호작용으로 더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엑세스 포인트 될 듯-> 결국 IoT 산업에서는 일부 대기업보다는 다양한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에게 많은 기회 생길 듯
매스 마켓에 집중된 스마트폰 산업과는 달리 IoT 산업은 롱테일 마켓의 중요성 부각
2. 반도체 기초와 제조공정 이해
- 반도체 시장규모 및 종류
반도체 전체 :$340b
IC : $280b(메모리 $77b : 로직 $96b : 마이크로 $62b : 아날로그 $47b) : Non IC $60b- 반도체 제조공정
설계도 --> 팹공정(재료,장비):전공정 --> 패키징(재료, 장비):후공정 --> 기기 실장,테스트(재료,장비,부품/재료)
반도체 제작 기본 2달 소요, 전공정 2달이면 후공정 이틀, LCD 패널 2틀, 태양전지 2시간- 카메라 기술 vs 반도체 리소그래피 기술
반도체 리소그래피 기술 핵심은 광학기술, 스캐너의 50~60개의 렌즈를 통해 설계를 반복 축소하여 웨이퍼에 현상
스캐너 장비 대당 8천만불, 무게 70톤, 한 개 라인에 20대 = 2조. 삼성은 네덜란드 ASML사용(지분투자), 일본 니콘,캐논- 반도체 전공정 업체
리소그래피 : 세메스, 디엔에프, 에스엔에스텍
에칭 : 원익IPS, 테스, 솔브레인, 이엔에프
스트립 : 피에스케이
CMP : 케이씨텍
증착 : 원익IPS, 테스, 주성, 유진테크40회순환, 1회순환 15종장비 --> 한 사이클 600회 공정, 그래서 전공정만 2달 걸림
- 후공정 주요업체
범핑 : 네패스
프로브테스트 : 테스나
어셈블리 : STS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시그네틱스
세미텍, 이오테크
테스트 : 테크윙, 유니테스트, 에이티세미콘, 테스나....ISC, 리노, 고영
3. 반도체 산업의 특징
높은 고정비/긴 제조시간 --> 1년 365일 24시간 100% 풀가동
수용-공급 불균형 구조/악순환 구조 --> 왠만하면 안 하는게 좋은 사업- 수급 불균형
공급 커브 : 소수의 대규모 공급자 한번의 투자로 공급 급증 : 계단형 함수
수요 커브 : 다수의 수요자 매크로에 상황 따라 우상향
언제나 초과공급/공급부족 악순환 반복불경기에 현기차 같은 완성차는 벤더들에 CR로 원가절감
DRAM 업체는 치킨게임으로 원가절감 상황에서 작게 만드는데 주력
웨이퍼 재료비가 적고, 공장은 언제나 풀가동이기에 웨이퍼 1장으로 1천개 만들다 2천개로 작게 만들어서 생산단가 낮춤-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
01년~12년 실적집계
산업매출 3050억 달러, 산업 영업이익 40억 달러, OPM 1.3%삼성매출 1200억 달러, 삼성 영업이익 24억 달러, OPM 20%
삼성제외 1850억 달러, 삼성제외 영업이익 -200억 달러, OPM -11%
선도업체 아니면...
- 성장의 역사가 아닌 구조조정의 역사
인텔철수, 모토로라 철수, TI철수, 현대전자/LG반도체 합병, IBM철수, 도시바 철수, 키몬다 파산.....- 시너지 효과 없다
모토로라 + 지멘스 : 당시 최고기업들. 3년뒤 DRAM 포기
TI+ 마이크론 : 현재 관련 시설 모두 중단
현대 + LG Semi : 2001년 사실상 파산, 구제금융으로 하이닉스 탄생
NEC + 히타치 : 엘피다. 최종 실패
키몬다 + 난야 : 키몬다 파산, 난야는 마이크론으로 파트너 교체
등등- DRAM 가격 장기 추이
90년 초반부터 보면 연평균 25% 수준 하락, 이보다 덜빠지면 수익증가, 더빠지면..
가격 안정세 이후 가격 하락기 항상 온다
DRAM 다운턴은 15년 3분기 시작되었고, 지금도 진행 중
이번엔 다르다 할지 모르나, 경험적으로 볼 때, 큰 그림은 그대로 유지
90년 이후 네 번의 다운턴이 3~4분기 만에 끝난 경우는 없었음- DRAM 공급은 이미 최소한
16년 DRAM 공급증가율은 20% 초반에 그칠 전망
팹을 스크랩 아웃 시키지 않는 이상 이 정도의 공급증가는 최소한의 수준
-> 결국 메모리 반도체 문제는 수요의 문제
상반기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보조금 상향으로 주문량 늘어나며 DRAM업체 수혜4. 반도체 산업 주요 이슈
- 디지털 유니버스
2013~2020년 디지털데이터 생산량은 10배 증가
저장 및 사용 가능한 데이터 비중은 22%에서 37%로 1.7배 증가(빅데이터 기술 발전)
이중 NAND에 저장되는 데이터 비중은 5%에서 35%까지 7배 증가
-> NAND 수요는 총 120배 늘어날 것이라는 의미- 결국 SSD 강자가 시장을 지배하게 될 것
삼성이 SSD 시장 점유율 40%로 압도적 1위
특히, 서버/스토리지 SSD 시장에서도 삼성 V-NAND 두각 나타내기 시작
EMC, NetApp, HPE, 후지쯔 등이 거의 전량 삼성 V-NAND 채용
서버,스토리지 SSD 점유율 15년 인텔과 비슷, 16년부터 MS 추월
3D-NAND로 당분간 삼성의 독주 가능성 열려- 삼성 48단 V-NAND
A사 수요급증, 공급자 우위 시장
삼성 512GB 패키지. 두께 1.1mm. 256GB 모노다이 16개 스택, 48단의 각 다이는 실제 55층 메모리 레이어로 구성
-> 두께 1.1mm 패키지 내에 총 880단의 메모리 레이어 형성- DRAM 산업 주요 환경 변수
산업매력도 : 5:3:2 안정구도에서 다시 불확실성의 시대로
1. 공급자 파원 : 점유율 상승으로 기존 공급자 파워 강화
2. 신규 진입자 : 중국 진입 현실화
3. 대체재 : 뉴메모리 논의 점증
4. 수요자 파워 : IoT로 수요자 늘어나, 수요자 파워는 약화
5. 중국- 중국, 반도체 산업 육성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4년 중국은 전세계 핸드폰의 82%, PC 67%, TV 60% 생산
15년 전세계 반도체 총 시장규모는 약 3,360억 달러
이중 중국의 반도체 소비액은 2,000억 달러 이상 전망
2,000억 달러 중 자급 가능한 규모는 24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중국의 반도체 수입액은 최소 1,760억 달러 추정
* 참고 : 중국 원유 수입액은 1,300억 달러(유가 $45 가정)- 중국의 메로리 반도체 굴기
중국 업체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지속
기존 메모리 업체들의 3D NAND 투자와 맞물려 반도체 장비 업체들 수혜 기대
과거 태양광, LCD, LED 중국 기업 진출시 시장 폭망- 중국, 위협인지는 몰라도 불편하다.
BOE 시총은 한국, 대만, 일본 LCD 3사 합보다 크다
중국 생활가전 업체 Midea(메이더)는 월풀+일렉트로룩스 시총 합계보다 크다
중국 메모리 업체가 IPO에 나서면? 국내 관련업종 외국인 수급은?■ 금일 발간 기업분석 보고서 요약
ㅇ은행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2Q16 유럽 은행 실적 요약 - 도이치뱅크2Q16 순이익 0.2억유로(-97.7% YoY)로 어닝 쇼크 기록
CET1 비율은 개선세 진입했으나 자본 규제 변화 관망 필요
자본 여력이 우수한 KB금융과 글로벌 Long-Short Pair 전략 유효
임희연 ☎ 02) 3772-3498
ㅇ기아차 (00027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산뜻한 실적, 아쉬운 주가2분기 영업이익 7,709억원(+18.5% YoY)으로 영업이익률 5.3% 기록
하반기 포인트는 1) 수출 판매량 회복, 2) 중국 마진 개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정용진 ☎ 02) 3772-1591 *
ㅇLG디스플레이 (03422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40,000원 (상향)
LCD 상승 사이클에 올라타자3분기 영업이익은 827.1% QoQ 증가한 4,070억원 예상
2017년 영업이익은 78% YoY 증가한 1.99조원 예상
목표주가 40,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소현철 ☎ 02) 3772-1594
ㅇ현대글로비스 (08628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240,000원 (하향)
안정적인 실적 달성, 이제 서프라이즈를 보여줄 차례2분기 영업이익 1,962억원(+23.6% YoY), 시장 기대치 부합
CKD는 비용 절감으로 양호한 실적, 기타 유통은 6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40,000원으로 하향
박광래 ☎ 02) 3772-1513 *ㅇ유한양행 (00010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370, 000원 (유지)
부진한 수익성 하반기 회복 기대2분기 영업이익 176억원(-20.2%, YoY)으로 부진
3분기 영업이익 245억원(+10.4%, YoY)으로 회복 예상
목표주가 37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배기달 ☎ 02) 3772-1554 *
ㅇ현대위아 (01121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엔진 예열 중2분기 영업이익 908억원(-31.6% YoY)으로 기대치 하회
2017년을 바라본다면 매력적인 성장 아이템 보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정용진 ☎ 02) 3772-1591
ㅇ만도 (20432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285,000 (상향)
돌아온 국가대표2분기 영업이익 653억원(-0.6% YoY)으로 호실적 기록
하반기 신차 수요 둔화가 두렵지 않은 신흥국 성장 스토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85,000원으로 상향
정용진 ☎ 02) 3772-1591 *
ㅇLG이노텍 (01107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118,000원 (상향)
상반기는 잊고 하반기를 기대하자2분기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의 직접적인 영향
하반기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전망
목표주가 118,000원으로 상향 조정
하준두 ☎ 02) 3772-1545 *
ㅇ녹십자 (00628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
연구 개발 확대로 수익성은 부진2분기 영업이익 240억원(-20.5%, YoY)으로 부진
3분기 영업이익 471억원(-2.3%, YoY)으로 소폭 감소 예상
목표주가 22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배기달 ☎ 02) 3772-1554 *
ㅇSK 머티리얼즈 (03649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174,000원 (상향)
OLED와 NAND 공격적 투자에 따른 수혜3분기 영업이익은 15.8% QoQ 증가한 449억원 예상
2017년 영업이익은 24.4% YoY 증가한 2,069억원 예상
목표주가 174,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소현철 ☎ 02) 3772-1594 *
ㅇLG상사 (00112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정상화를 넘어 성장으로 가는 중2분기 영업이익 563억원(+86% YoY) 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하반기 영업이익 1,258억원(+313%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허민호 ☎ 02) 3772-2183 *
ㅇ한전기술 (05269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이제는 눈높이를 높여야 할 때2분기 영업이익 255억원(+264.9% YoY)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3분기 영업이익 213억원(+1.5% YoY), 4분기 212억원(흑자전환)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허민호 ☎ 02) 3772-2183 *
ㅇ동아에스티 (17090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145, 000원 (하향)
일회성 비용 등으로 부진한 수익성2분기 영업이익 82억원(-47.4%, YoY)으로 크게 부진
3분기 영업이익 122억원(-22.1%, YoY)으로 감소 예상
목표주가 145,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배기달 ☎ 02) 3772-1554 *
ㅇS&T모티브 (06496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85,000원 (유지)
마지막 깊은 골2분기 영업이익 196억원(-30.6% YoY)으로 예상보다 큰 낙폭을 기록
모터와 펌프 판매 증가로 상반기 부진을 만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0원 유지정용진 ☎ 02) 3772-1591 *
ㅇ이노션 (214320)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115,000원 (유지)
미주가 이끄는 매출 성장 지속2Q16 연결 영업이익은 265억원(+34.4% YoY) 기록, 컨센서스 상회
IWA(미국 법인)가 이끄는 미주의 가치만 9,000억원을 상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5,000원 유지
홍세종 ☎ 02) 3772-1584 *■ [LG디스플레이] - 미래에셋대우 류영호- 점점 늘어나는 Follow
▶ 2Q16 Review: 환율 하락에도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상회
1) M+와 같은 경쟁력 있는 제품 중심의 Mix 개선
2) OLED 부분 적자폭 축소 / 판관비 감소
3) ASP -4% QoQ(고부가가치제품 비중 축소), 출하면적 +5% QoQ(TV 대면적화)▶ 프리미엄 LCD + OLED 두 마리 토끼 잡기
1) 점진적인 LCD 사업 축소, 프리미엄 제품군에 집중
2) UHD TV 패널 글로벌 시장점유율 36% 수준
3) 중소형 OLED 2018년까지 최소 35K 생산능력 보유 예상▶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7,000원으로 상향
1) 하반기 양호한 수급 예상
2) 프리미엄 LCD + OLED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 요소■ 헬스케어 뉴스
ㅇ 삼성 첫번째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유럽 이어 호주 허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호주 내년 출시 전망, MSD 판매
http://me2.do/GyvSsmvZ>ㅇ LSKB, 美 FDA와 글로벌 임상 3상 사전미팅 마무리…"임상 3상 승인 문제 없을 것"
http://me2.do/xhkYg88R>ㅇ 美 10년뒤 의료비 GDP의 1/5 육박
2025년까지 연평균 5.8% 증가 5조6000억달러
http://me2.do/GgtowZO9>ㅇ 美 와사치어드바이저스, 디오 지분 6.79% 장내매수
http://me2.do/G66SEKQO>ㅇ 녹십자·GSK·SK케미칼 '가을 전쟁' 예고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주·플루아릭스 테트라·스카이셀플루4가’ 출시
http://me2.do/xkfoOB2Y>ㅇ 마크 브리트넬 헬스케어 부문 대표, "원격의료기술 제자리걸음 중인 한국,
이대로 두면 중국·싱가포르에 뒤처질 것
http://me2.do/IgBvUq0G>ㅇ‘보툴리눔톡신’은 레드오션? 치료제는 블루오션
글로벌 시장, 미용성형 40% 불과, 60%가 치료제 … 국내사, 적응증 확보 총력
http://me2.do/GHinAh2O>ㅇ 항체 시장. MAb가 시장 성장 견인
미, 매출 44% 차지…로슈·애브비·J&J 등 톱 3 57% 점유
http://me2.do/5gCyuoVg>ㅇ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2024년 총 417억불 규모
주요 생물의약품 특허 만료 임박…20년 내 화학합성 의약품 70% 대체
http://me2.do/GLrGTy4I>■ 삼성전자, 1조80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소각결정 - 미래에셋대우 투자정보지원부
삼성전자는 1조8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 후 소각한다고 28일 공시했다.취득 내역은 보통주식 99만주 약 1조5100억원, 기타주식 23만주 약 2800억원이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취득방법은 장내매수다. 사측은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자기주식을 취득 후 소각하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 공매도 잔고 상위종목의 주가는?
공매도는 시장의 하락 베팅 강도로 생각할 수 있음. 공매도 잔고 상위종목의 7월 수익률을 통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했음. 공매도 잔고 데이터가 좀더 쌓인다면 이를 활용한 전략도 생각할 수 있을것임
7월 FOMC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나타났지만 현물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이 계속되며 지수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반대로 선물 외국인은 1,000계약 순매도로 대응했다. 금융투자는 100계약, 개인은 1,500계약의 순매수를 전개했다. 결국 선물 9월물은 0.05p 상승한 253.35p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13만 3,000계약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공매도 잔고 상위종목의 주가는?
과거 공매도의 움직임을 보면 KOSPI 2,000p 이상에서는 확연하게증가하는 패턴이다. 다만 최근으로 한정하면 공매도는 축소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6월 30일부터 시행된 공매도 공시제도의 영향으로 추정할 수 있다.좀더 세밀하게 보기 위해 공매도 잔고 상위종목을 조사했다. 공매도를 통해 증시 변곡 타이밍을 잡고자 하는 목적도 존재한다.
KOSPI는 공매도 잔고 상위종목은 OCI, 호텔신라, 현대상선 순이다. KOSDAQ은 셀트리온, 메디포스트, 씨젠 등이다.
7월 1일 기점으로 전일까지 이들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 수익률을보면 KOSPI는 평균 -2.08%였고, KOSDAQ은 -0.91%였다. 같은 기간 중 KOSPI가 1987p에서 2,022p까지 반등했다는 점을 고려하면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고 본다.■ 증권-8/1부터 증권 거래시간 연장, 증권사 브로커리지 이익 확대 예상
8/1부터 증권시장 거래시간 30분 연장
중화권과의 중첩강화, 효율적 거래 환경 조성의 필요성
기대효과: 유동성 증대, 투자편의 제고, 증시 외연 확대
거래시간 확대에 따라 증권사 ROE는 0.74~0.87%p 개선전망
증권사 영업환경에 전반적 수혜 예상, 특히 키움증권에 집중될 전망■동부증권 7월 28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기아차 / 김평모 연구원
- 2Q 실적 시장기대치 상회 : 판매 믹스 개선으로 내수 ASP 성장, 환율 양호
- 하반기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상반기 대비 부진 예상. 신차 판매로 경쟁사들보다는 선전할 것
- 연말까지 통상임금 소송으로 인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 우려 존재ㅇ S&T모티브 / 김평모 연구원
- 2Q 실적 쇼크 : 모터부문 공장이전으로 인한 생산지연, 방산부문 부진, S&TC 실적 부진
- 3Q에는 모터 공장 가동 정상화, 니로/아이오닉 해외출시로 모터부문의 가파른성장, 방산 매출 회복ㅇ 현대건설 / 조윤호 연구원
- 2Q 양호한 실적 시현 : 전반적인 원가율 개선
- 주택부문 이익 기여도 증가, 저수익현장 감소한 해외 플랜트의 수익성 개선
- 해외수주 부진으로 성장성 둔화,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ㅇ LG디스플레이 / 권성률 팀장
- 2Q 영업이익 444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 2Q 후반부 크게 반전한 실적 추세가 하반기 지속유지 가능성 높음
- 대형 LCD 패널 가격반등, TV용 OLED 손실 축소, 중국향 모바일 디스플레이 호조로 손실 축소
- 16~17년 영업이익 30% 이상 상향, 목표주가 38,000원으로 상향ㅇ Quant Selection / 남기윤 연구원
- 8월 시장의 색깔 변화 가능성 염두
- 현재 시장의 특징
1) 이익성장, 그러나 매출은 감소 : 지속성장에 대한 의구심 발생 (매출액이 중요한 지표)
2) 투자자의 관심은 실적 상향보다는 밸류에이션으로 이동 : 현재 발생중인, 과거에 발생했던 성과
3) 시장 베타가 낮은 종목 선호- 롯데하이마트, 로엔, SK하이닉스 등■ 실적호전에 신차효과…자동차주 다시 달릴까 –한경
"SUV가 하반기 실적 이끌 것"…현대차 사흘째 상승
주가 바닥 다졌지만 하반기 판매실적 뒷받침돼야
노사 갈등·미래 기술력 확보가 향후 '변수'
자동차주(株)가 다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증권가에선 조심스럽게 반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출격 준비를 마친 신형 그랜저와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하반기 실적을 이끌 것이란 기대에서다. 하지만 비관적인 전망도 여전히 만만찮다.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의 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데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내수 판매마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브렉시트 이후에도 주가 제자리
현대차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0.74% 오른 13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기관투자가가 125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분기 영업이익이 9분기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돌아서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기아차도 이날 2분기 영업이익이 2014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한 뒤 0.23% 올랐다.
자동차주의 주가 흐름은 답답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사태 이후 삼성전자 포스코 등 주요 수출주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는 오히려 떨어졌다. 안전자산 선호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 자동차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증권가에선 자동차주가 이번 2분기 실적 발표로 ‘최악의 상황’은 모면한 만큼 바닥을 다졌다고 분석한다. 두 회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청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0.61배, 0.71배 수준으로 악재가 대부분 반영된 만큼 주가가 크게 더 떨어지기는 힘들다는 평가다.하지만 추가적인 상승세를 위해서는 본업인 자동차 판매가 늘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적인 분석이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양호한 실적은 자동차부문보다는 기타부문(현대로템 현대케피코 등)의 높아진 기여도 때문”이라며 “하반기 주가 회복은 재고 소진 효과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신차 효과로 악재 덮을까
현대차는 자동차사업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세단의 판매 회복이 절실하다. SUV의 판매 호조에 가려졌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신형 아반떼AD와 LF쏘나타의 부진이 심각하다. 현대차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와 제네시스 G90, G80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르노삼성 SM6와 한국GM 말리부를 누르기 위해 신형 그랜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대차도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가 현대중공업과 손잡고 강경파업 노선을 걷고 있는 것은 큰 부담이다.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인한 ‘내수절벽’은 현대차보다 수출 비중이 낮은 기아차에 타격이 더 크다는 분석이다. 기아차는 상반기 폭스바겐 사태로 인한 수입차 판매 감소를 신형 K7이 흡수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렸다. 내수시장의 판매 호조를 글로벌 시장의 매출로 연결시키는 것이 기아차의 과제다.전문가들은 자동차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타려면 미래 기술에 대한 청사진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고 연구원은 “내연기관의 종말과 파괴적 혁신이 예견되면서 세계 자동차주의 주가는 영업이익보다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가 더 크게 반영돼 있다”며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 시장의 고민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미 Fed 금리 신호 어디로…7월 FOMC에 쏠린 눈 –한경
미국 중앙은행(Fed)이 26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일정으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결정에 나섰다.
각국 주요 증시가 경계감에 숨죽인 가운데 금리 인상 여부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FOMC 결과는 오는 28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나올 예정이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Fed가 현행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영향을 파악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브렉시트 이후 한 달간의 경제지표로 금리 인상을 저울질 하기는 섣부르다"며 "동결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브렉시트 여파가 반영된 7월 경제지표를 확인하기 전에는 금리 인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할 것이란 설명이다.앞서 재닛 옐런 Fed 의장은 브렉시트가 미국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했다.
수출 부진과 재고 부담, 투자 위축 등으로 취약해진 제조업 경기도 금리 동결에 힘을 싣고 있다. 7월 FOMC에서는 옐런 의장 기자회견이 없어 시장과 소통이 어려운 점도 동결 요인 중 하나다.
각국 중앙은행이 완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것도 미국 금리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영국 중앙은행(BOE)과 유럽중앙은행(ECB)은 내달 추가 완화책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은행(BOJ)의 경우 29일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ECB와 BOJ가 추가 완화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중앙은행이 홀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는 기준금리 동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 전망이다.
진용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 지연은 신흥국의 완화 정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줘 증시에 긍정정"이라며 "9월 인상에 대한 신호가 없다면 달러화 약세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금리 인상 지연 위험성을 언급할 경우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이에 업황 및 수급 개선이 나타나는 업종에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는 호조 영역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리스크가 남아있는 만큼 선별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수출 회복이 기대되는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와 외국인 및 기관 수급이 개선된 현대산업, KT 등을 추천했다.
■ 2016년 성장주의 세대 교체
화장품·바이오주 줄줄이 약세...떠오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머니투데이
'왕년의 스타' 화장품·바이오주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코스피 성장주의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한국 증시의 차기 성장주 업종으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유망주로 지목됐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29포인트(0.11%) 하락한 2025.05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지난해 성장주의 대표 주자로 불리며 눈부신 주가 상승을 누렸던 종목이 급락했다. 성장주의 대장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 (400,500원6000 -1.5%)을 비롯해 아모레G LG생활건강 (1,003,000원 89000 -8.2%)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등
이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화장품을 비롯한 중국 소비관련주의 성장 논리가 하루 아침에 사라졌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성장주 스타일의 전환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투자자들은 낸드플래쉬 반도체,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가상현실과 같
은 새로운 플랫폼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빛바랜 왕년의 성장주=2015년을 장식한 대표 성장주였던 화장품·바이오 업종의 약세는 수급 면에서는 펀드 환매와 관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펀드환매가 계속되면서 주가가 오른 종목에 대한 차익실
현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펀드에 유입되는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새로운 종목을 사기 위해서는 기존종목에 대한 매도가 필요해 수급 조건이 악화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들 기업의 실적은 여전히 탄탄한 상태다. 전일 LG생활건강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들은 '럭셔리 화장품이 일궈낸 사상 최고의 실적'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실적 발표 이튿날주가는 8.15% 급락 마감했다. 실적은 흠 잡을 데 없지만 주가는 '너무 비싸다'는 견해와 다른 종목 매수를 위한 '현금 마련을 위해' 매물이 쏟아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성장주 테마는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과거 성장 주도업종이었던 화장품·바이오가 이제 다른 업종에 자리를 넘겨줄 것으로 예상했다.
◇성장주 왕좌 이어받는 반도체·디스플레이=전문가들이 국내 증시에서 차기 성장주로 꼽는 대표업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필두로 두 기업의 반도체·디스플레이 가치 사슬에 위치한 부품·소재·장비 기업들은 이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거나 신고가 부근까지 올라온 상태다.
한요섭 미래에셋대우 투자전략팀장은 "올해 성장주의 바통을 이어받은 업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수요와 가격의 동반 상승으로 인해 기업실적이 가파르게 상향되고 있고 이것이 강력한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의 기업들은 지난 몇 년간 주가가 부진했다. 올 들어 주가가 급등하며 주가수익비율(PER)이 가파르게 오른 장비주도 있지만 대체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부담이 적다는 지적이다. 특히 외국인은 한 발 앞서 삼성전자 (1,527,000원 3000 -0.2%)와 LG디스플레이를 매집하며 선투자를 단행한 상태다.
김형렬 팀장은 "과거 화장품·바이오가 수요를 바탕으로 한 성장주였다면 새롭게 부상하는 성장주는 기술개발자, 하드웨어 제조사 등 공급 중심의 기업이 중심이 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식상한 성장주에서 새로운 성장가치의 패러다임으로 이동하고 있어 이들 업종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때"라고 조언했다.
■ 탈레스의 한화탈레스 지분 50% 풋행사 관련 [한투증권 조철희]
- 금일 장 마감 후 공시. 탈레스는 한화테크윈과 JV(50:50)인 한화탈레스 보유지분 50%에 대해 풋옵션을 한화그룹에 행사
- 풋옵션 행사금액은 2,880억원. 한화그룹은 향후 이사회 등을 통해 지분 인수 주체를 결정할 예정임을 공시
- 프랑스 탈레스 내부적으로 경영계획을 세울 때 자금흐름에 대한 확실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결정을 한화그룹에 넘기지 않고 먼저 결단을 내린 것으로 추정
- 우리는 탈레스가 풋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이후 한화그룹에서 콜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었음. 풋옵션 행사 금액이 콜옵션대비 144억원 적어 풋행사 자체는 긍정적
- 인수 주체는 한화테크윈과 한화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우리는 여전히 한화테크윈의 인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이유는 1) 이미 한화탈레스 지분 50%를 들고 있고, 2) 현금 4천억원을 보유해 단기 인수 부담 없음. 또한 3) 추가 은행 차입 여력도 있고 실적도 개선되고 있어 향후 현금흐름에 대한 부담도 적음. 인수에 대한 시너지는 한화테크윈과 한화 모두 존재
- 한화탈레스의 2015년 실적은 매출액 7,178억원, 영업이익 293억원(OPM 4.1%), EBITDA 553억원, 순익 253억원, 순현금 1,348억원. 올해는 TICN 양산이 더해져 매출액이 약 8,5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
- 한화테크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 전일특징 섹터
▷증강현실(AR), 조선, 항공, 자동차 대표주, 국내 상장 중국기업, 제지, IT 대표주 등이 상승 마감한 반면, 화장품, 창투사, 비철금속, 바이오시밀러, 주요제약업체, 육계 섹터 등은 하락 마감.
▷증강현실(AR) 관련주들은 포켓몬 고(GO)의 국내 출시가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또한, 증강현실(AR) 기술에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증강현실(AR)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짐.
▷항공주들은 휴가철 성수기와 함께 최근의 원/달러 환율 하락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됨.
▷반면, 화장품 섹터는 양호한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사드 배치에 대한 우려와 차익 실현 매물, 불안정한 수급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 전일 주요공시
ㅇ 한미반도체(042700) - 375억원 규모 자사주 교환대상 사모 EB발행 결정(만기:2022-09-23)
ㅇ 경인양행(012610) - 4만주(1.7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7-27)
ㅇ 파이오링크(170790) - 고속의 SSL처리를 위해서 레코드 길이를 제어하는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경창산업(024910) - 폭스바겐과 1,959.65억원(매출액대비 32.72%) 규모 폭스바겐 하이브리드용 DCT 변속기 부품(SGR Rotor 외 7종) 공급계약 체결
ㅇ 경동제약(011040) - 15만주(28.8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07-28~2016-10-27)
ㅇ 삼기오토모티브(122350) - 폭스바겐과 486.71억원(매출액대비 17.63%) 규모 폭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용 밸브바디 2종 및 밸브블록 2종 SET 공급계약 체결
ㅇ 원익IPS(240810) - 최대주주가 ㈜원익 외 9인에서 ㈜원익홀딩스 외 5인으로 변경,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해제
ㅇ 한올바이오파마(009420) - 4만주(3.5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7-28~2016-08-03)
ㅇ 기아차(000270) - 5,144.20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사옥) 결정 * 한국전력(015760) - 16년2분기 전력판매량 118,027GWh(전년동기대비 +1.5%), 전력판매수입 12조3,203억(전년동기대비 +0.5%) * 한화테크윈(012450) - Thales International SAS Put 옵션 행사
ㅇ CJ(001040) - SK텔레콤㈜로부터 신주인수계약 및 업무제휴 기본합의서 해제통보에 대한 내용증명 수신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동결 속 美 경제 진단 개선 등으로 혼조 마감
ㅇ 국제유가, 7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증가로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0.70%), 프랑스(+1.19%)ㅇ 칭화유니, 국영반도체 XMC 인수... 몸집 키워 '반도체 판' 흔드는 中, 美마이크론 인수 실패하자 자국내 합병... 40조 투자
ㅇ 아파트 분양보증 한도 '바닥'... 보증여력 7% 밑돌아, 분양시장 찬물 우려
ㅇ 新보호무역 장벽 '수출한국' 덮친다... G20 무역제한조치 '사상최대', 4건 중 1건꼴 한국 겨냥
ㅇ 노후 경유차 서울에 못 다닌다... 2.5톤이상 2002년 이전 등록 차량 내년부터 적용
ㅇ LG디스플레이, OLED에 2兆 투자
ㅇ 미래에셋 리츠 내년 해외 상장... 수조원 자금 조달
ㅇ "한국형 원격의료, 페루·필리핀·中서 시작", 정진엽 복지부 장관 "10월부터 서비스"
ㅇ 禹째 이런 귀신같은 땅투자를? 우병우 처가 동탄땅 매입과 도로신설·JC계획 맞물려... 수십배 차익 예상
ㅇ '자살검사'에 폭언·폭행... 그 부장검사 해임한다
ㅇ 막오른 美 대선 레이스... 유리천장 깬 힐러리 공식 출정(美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트럼프와 난타전 예고
ㅇ 클린턴 "아내 힐러리가 체인지메이커 될 것", 울브라이트 "트럼프 당선은 트럼프에게 선물"... 눈물·환호, 감동의 민주당 전당대회
ㅇ 김영란법 카오스... "문제 알면서 덮고가는건 잘못... 남은 두달간 국회가 고쳐라", 오늘 김영란법 운명의날
ㅇ ARF 외교장관회의 의장성명 채택... "북핵·미사일 우려", 사드 언급은 빠져
ㅇ 국회로 넘어온 추경안... 朴대통령 "일자리창출 마중물 추경 신속 집행을", 추경-누리과정 연계 2野공조 삐거덕
ㅇ "공수처, 4촌까지 수사... 김영란법 위반도 포함", 국민의당 법안 발표... "특별교부금 TK 편중" 질타
ㅇ 與 당권주자 6명중 5명 "우병우 물러나고 공수처 설치해야"
ㅇ 서청원, 친박 40명 회동... 후보 교통정리? 徐 "당권 뜻 0.1%도 없었다"... 김문수·홍문종 "불출마", 남은 관심은 후보 단일화
ㅇ "갈지자" 이종걸, 대표 출마 선언했다가 김종인 만류하자 번복... 존재감 미약한 비주류, 컷오프 탈락땐 치명상
ㅇ 日 이래도 돈 안써? ... 2200만명(저소득층) 10만원씩 지급... 아베, 최저임금도 역대 최대폭 인상... "경기 부양 300조 이상 쏜다"
ㅇ 애플도 권불십년, 아이폰 판매부진... 2분기 연속 실적 쇼크
ㅇ 자율주행차 때문에 떨고 있는 보험사... 2040년 사고 80% 급감, 보험료 급락·생존위기
ㅇ 남중국해 공조 강화 위해 두테르테 만난 케리... 中에 손 내밀면 안돼요
ㅇ 오바마, 사이버공격 대처 행정명령 발동... 러, 美 대선 개입설 직후 서명
ㅇ 10대 청소년 테러범들이 국제사회 큰 골칫거리로... IS에 쉽게 빠지고 과격
ㅇ 日 맥주 라이벌 아사히·기린 손잡아... 공동유통망으로 비용절감
ㅇ 거세진 보호무역... 비관세장벽 전방위 대응, 통관규제 등 비관세장벽 부처별 담당관 지정... 사드배치 관련 中 무역보복 가능성 예의주시
ㅇ 김영란법에 울고 싶은 카드사... 법인카드 사용 줄어들까 걱정
ㅇ 버스·트럭 졸음운전 참사 막게 4시간 운행 후 30분 의무 휴식... 정부 안전강화대책 마련
ㅇ 한국전력 8년 만에 정기 세무조사
ㅇ 이주열 "국회가 구조개혁 나서달라", 국회 경제재정연구포럼 초청 강연
ㅇ 판 커지는 POLED(플라스틱 OLED)... LGD, 또 2조 통큰 투자, 파주 생산라인 두배로 증설해 애플에 공급할듯... 패널값 하락 영향 2분기 영업익은 크게 줄어
ㅇ 한화, 한화탈레스 독자경영권 확보... 한화테크윈, 잔여지분 50% 2,880억에 인수... 방산사업 시너지
ㅇ 2분기 영업익 19% 증가... 3년 만에 최대, 기아차 실적 탄력받았네
ㅇ 몸집 키워 반도체 판 흔드는 중국... 年68조 한국수입 대체 노려, 삼성·SK 인력유출 비상
ㅇ 쌍용차 7년째 무분규 임단협 타결... 현대차 지난주 파업 이후 1만8200대 차질
ㅇ 깜짝실적, 한숨 던 현대중공업... 2분기 영업익 71%급증, 예상치의 3.5배
ㅇ 대기업 덕분에... 힘솟는 막걸리... 1932포천일동막걸리, CJ푸드빌·SM엔터 외식매장과 협업
ㅇ 선전·홍콩거래소 교차매매 '선강퉁' 초읽기... 中본토 중소형주펀드·ETF 미리 사둘까
ㅇ 삼성물산 합병 이후 첫 흑자... 건설 호조에 영업익 1768억, 현대글로비스·LG상사도 급증
ㅇ 기관은 추가상승, 개미는 하락에 베팅... 레버리지 ETF매매 정반대, 외국인은 중립
ㅇ 페이팔 창업자, 한미반도체에 375억 투자... 피터 틸, 2013년 이후 두번째
ㅇ IPO실적 뻥튀기, 코스닥 상장후 주르륵... MBK등 3년 연속 적자 "관리종목" 위기, 주간 증권사 패널티 줘야
ㅇ 내달 증시 30분 연장땐 거래대금 3~8% 늘듯, 증권주 13일째 쓸어 담은 외국인
ㅇ 日라인 흑자전환... 2분기 순익 31억엔, 모바일광고·게임선전... 네이버 분기매출 1조 청신호
ㅇ 에코마케팅 공모주 청약에 4조 몰려.. .올들어 최대, 경쟁률 1103대 1
ㅇ HUG 주택분양보증 한도 고갈 위기... 보증거절 속출 우려 '분양 초비상'
ㅇ 상반기 제주도 땅값 5.7% 상승 '최고'... 전체 토지거래는 8.1% 줄어
ㅇ 서울~경기 오가는 낡은 경유버스 '전면스톱'... 서울 미세먼지 대책, 건설기계 3600대 2018년까지 '교체'
ㅇ 대우조선 고재호 前사장 기소, 5조대 회계사기 수사 '마무리'
ㅇ [오늘의 날씨] 비 그친 뒤 찜통더위... 전국 "폭염, 열대야", 건강 주의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예상
야간선물 -0.45p 252.90p KOSPI 환산 2,012p
FOMC는 매파적 하지만 금리인상 확률 낮아져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MSCI 한국지수는 +0.55% 상승/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0.33% 상승/하락했다. 야간선물은 -0.45p 하락한 252.9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21p다.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2.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0.7원 하락한 1,134.2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8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약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FOMC가 매파적이었지만, 선물시장에 반영된 금리인상 확률이 오히려 하락한 만큼 한국시장에 미칠 악영향은 제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일 국제유가가 재고증가 여파로 하락 흐름을 지속한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따라서 금일 한국증시는 약보합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경기민감주 위주의 선별적인 등락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시장 – 기준금리 동결에 낙폭 축소
다우 -0.01%, 나스닥 +0.58%, S&P 500 -0.12%
미 증시는 9월 기준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혼조세를 보였다. 트위터(-14.53%)는 창사 이래 최악의 실적으로 하락한 반면, 페이스북(+1.75%)은 실적 호조로 상승하였다. 서던(-1.65%)이 하락하자, 듀크 에너지(-1.07%) 등도 부진했다.
코카콜라(-3.30%)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락하였으며, 알트리아 그룹(-1.65%), 필립모리스 (-1.65%) 등도 하락하였다. US스틸(+11.07%)은 철강 반덤핑 과세로 인하여 상승을 지속 중이며, AK스틸(+8.41%), 뉴몬트마이닝(+2.89%) 등도 상승하였다.연준은 “미국 고용 시장이 강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인플레이션율은 부진하다”고 성명에서밝혔으며, 10명 중 9명의 FOMC 위원이 금리 동결에 찬성하였다. 성명서 발표 이후 낙폭을 축소하다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결국 하락 마감했다..
ㅇ철강주 상승추세 지속 중,
ㅇ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 하락, 통신주 상승
ㅇ반덤핑 상계과세로 인한 기대감으로 철강주 상승, 제약/바이오주 상승
셰브론(-0.41%)는 유가 하락으로 인하여 동반 하락하였으며, 엑슨모빌(-0.68%), 퍼시픽 드릴링(-6.54%)등도 하락 마감하였다.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0.93%)은 야후 인수로 인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상승하였으며, AT&T(+0.90%) 도 강세를 보였다.
US스틸(+11.07%)은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상계관세로 인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다시 한번 상승하였다. AK스틸(+8.41%), 뉴몬트 마이닝(+2.89%) 또한 강한 상승세로 마감하였다.
길리어드 사이언스(+0.91%)는 낙폭을 되돌리는 반발매수로 인해 소폭 상승하였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2.17%),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1.88%)등도 강세를 보였다.■ 유럽시장 – 영국 2분기 성장률 시장기대 상회
독일 +0.70% 영국 +0.39% 프랑스 +1.19%유럽은 푸조(+9.25%)의 2분기 실적개선 소식에 르노(+3.36%), 폭스바겐(+2.36%), 다임러(+1.91%) 등 자동차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영국은 2분기 경제성장률 예비치(QoQ)가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0.6%로 나오면서 상승마감했다.
반면, 독일 도이체방크는 2분기 순이익이 98% 감소한 영향으로 3.15% 하락했다.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 또한 순이익이 49.7% 감소함에 따라 0.12% 하락했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하나금융투자]ㅇ백산(035150) - 글로벌 신발 브랜드 성장으로 인한 수혜 전망
[현대증권]
ㅇ현대홈쇼핑(057050) - 지속적인 TV 취급고 성장에 따라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양호한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현대백화점 그룹과의 시너지로 차별화된 MD 부각 - 약 7,000억원을 상회하는 풍부한 현금성자산과 자회사 한섬과 현대에이치씨엔의 지분가치 등 자산가치 대비 기업가치는 저평가되어있는 상황
ㅇLIG넥스원(079550) - 연초 이후 재무적투자자(FI)의 엑시트가 본격화하고 있으나 시장에서 충분히 소화되며 향후 오버행 이슈 해소 기대 - 동사의 유도무기 및 레이더장비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인 반면, 글로벌 업체들 대비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상태
■ 전일 상품, 환율, 주요증시 종가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8,472.17pt (-0.01%), S&P 500지수는 2,166.58pt(-0.12%), 나스닥지수는 5,139.81pt(+0.5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74.93pt(+0.00%)로 마감.
- 미 증시는 개별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부진,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재부각되며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애플(6.5%), 페이스북(1.8%) 주도로 IT가 상승. 통신 또한 강세를 나타냈으나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는 약세를 나타냄
- 유럽 증시는 영국의 2분기 GDP 호조와 푸조,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및 에어프랑스 등 주요 기업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에너지정보청(EIA)이 주간 원유재고가 17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힌 것과 경제지표가 부진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1.0(2.33%) 하락한 배럴당 $41.92에 마감, 3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
- 미국 FOMC, 노동 시장이 강력해졌으며 경제 전망에 대한 단기 위험이 사라지고 있다고 언급함에 따라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산. 12월 금리 인상 확률은 연준의 성명 공개 이후 40%를 기록 (Bloomberg)
- 미국 6월 내구재 주문이 변동성이 심한 상업 항공기 부문에서 주문이 급감한 영향으로 전월대비 4% 감소. 운송 부문 제외 핵심 내구재 주문은 0.5% 감소해 각각 시장 예상치 1.4% 감소, 0.3% 증가를 하회 (Bloomberg)
-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그림자금융 위험 차단,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산관리상품(WMP)에 대한 규제 강화안을 내놓을 전망 (Bloomberg)
- 칭화대학이 출자한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그룹이 XMC 지분 50% 이상을 인수해 '창장(長江)스토리지'를 설립할 전망, XMC는 3월 후베이성 우한시에 240억불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건설중 (WSJ)
- 페이스북, 온라인 광고 매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매출 64억4천만 달러로 59.2%(YoY) 성장, 당기순이익 또한 2배 이상으로 급증. 전체 광고 중 모바일 광고 매출의 비중은 84%로, 전년 동기 76%보다 큰 폭 증가 (Bloomberg)
- 코카콜라, 신흥국 내 판매 부진으로 2분기 매출 115.4억달러 기록하며 전망치 116억$ 하회, 올해 매출전망 하향하며 주가는 3.3.% 하락 (Bloomberg)
- 2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칭화유니는 국영 반도체기업인 XMC 지분 절반을 인수. 이는 사실상 중국 정부의 '기획'에 따라 반도체 공룡을 만들어낸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국내 반도체 업계에 위협으로 대두될지 주목됨
- 한국전력이 8년 만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 27일 한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은 지난달 10일부터 한전에 대한 세무 조사를 착수, 9월24일까지 약 100일간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 중임
- 앞으로 분식회계나 사기, 부당해고, 위장폐업 및 재산도피 등의 전례가 있으면 정부로부터 재창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됐음. 중소기업청은 27일 정부의 재정지원을 원하는 재창업자는 성실경영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
-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2조원대 대규모 투자를 결정. 내년부터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에 OLED 패널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기에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됨
- 대선조선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영도공장을 다대포공장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임. 다만 채권단은 이때 소요되는 자금 170억원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 정부가 중소 조선사에 대해선 추가로 신규 자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방향을 정한 데 따른 것임
- 모바일 전자지갑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가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 오는 28일부터 신규 고객의 가입을 받지 않으며 올해 말까지만 서비스를 유지할 계획. 카카오는 지난 2014년 9월 '카카오페이'를 출시하면서 송금 기능이 겹치는 뱅크월렛 사업의 중단을 결정
- 27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창업으로 부를 일군 1960년 이후 출생 기업인 상위 50명의 주식 자산(7월 15일 기준)을 집계한 결과 김정주 회장이 2조8756억8375만원 어치 주식을 보유해 1위에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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