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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7/29(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7. 29. 07:36

    16/07/29(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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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7월 30일 토요일

    1.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
    2. 다산네트웍스 보호예수 해제
    3. 축구 평가전) 한국 vs 스웨덴



    ㅇ8월 1일 월요일

    1. 증권·외환 거래시간 연장
    2. 현아, 솔로 컴백
    3. LG유플러스 실적발표 예정
    4. 팍스넷 신규상장
    5. 美) 7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6. 美) 7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7. 美) 6월 건설지출(현지시간)
    8. 中) 7월 제조업 PMI
    9. 中) 7월 비제조업 PMI
    10. 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 주간 주식시장 리뷰 & 프리뷰 -NH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7월 FOMC회의 기준금리 동결: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워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 발표한 성명
    을 통해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서 글로벌 경제의 위협요인들과 금융상황, 물가 등을 여전히 감시해야 한다고
    언급. 다만, 단기적인 리스크가 약해졌다고 언급하면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열어둠. 시장은 연준이 이미
    적절한 금리인상 시기를 놓쳤다고 평가하며 막상 9월 FOMC회의에서 신중할 것이라고 분석

    − IMF 한국 정부 외환시장 개입 제한: 27일(현지시간) IMF가 배포한 대외부문 평가보고서(ESR)에서 한국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은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하는 수준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 또, 경상수지 흑자 역시 과도하다는
    견해를 보이면서 한국 정부의 시장 개입을 경고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양호한 유동성과 실적 모멘텀
    • KOSPI 주간예상: 2,000~2,040p
    − 상승요인: 주요국 완화적 통화정책, 한국 기업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향 조정 지속
    − 하락요인: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 미국 등 밸류에이션 부담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미국, 유로존, 일본, 중국 중앙은행의 자산규모가 이미 지난해 말 대비 10.6% 증가한 가운데, 미 FOMC의 금리동결, BOJ의 추가 유동성 확대 가능성 등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지속되고 있음.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자금의 수익률 게임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 가운데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재정정책 확대 등의 모멘텀이 존재하는 이머징으로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KOSPI의 경우 외국인 자금은 6월 29일 이후 4.1조원 유입 중. 전기전자, 금융, 화학, 철강/금속, 운수 장비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 및 대형주가 순매수 상위

    − 한국 실적 모멘텀 확대 중: 근 4년만에 연초대비 KOSPI EPS 추정치가 상승하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있음. 현대차,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현대미포조선, GS건설 등 그 동안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았던 기업들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실적 시즌 기록 중. 실적 모멘텀 확대에 따른 지수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 다음주는 약 23개의 기업이 실적발표 예정. 강원랜드, 하나투어, LG유플러스, CJ CGV,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 경기민감 소비재의 실적이 집중되어 있음. 다만, 경기민감 소비재의 경우 메르스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높지 않아 한국 소비에 대한 우려는 지속 될 것

    − 투자전략: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조 지속되는 가운데, 이머징을 중심으로 한 재정정책 확대, 한국의 실적 모멘텀 부각으로 양호한 지수 흐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시가총액 대형주 중심의 비중 확대 전략 유효





    ■ 중국 돈의 흐름


    최근 중국 전체 시중유동성(M2) 증가율은 소폭 하락. 그림자금융과 재고부담이 누적된 산업에 대한 대출 증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음.
    기업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등 점진적인 구조조정의 과정으로 이해


    (포인트1) 해외 자금이탈에 따른 시중유동성 축소 가능성은 크지 않음
    최근 중국 시중통화량 변화의 특징은 M1(협의통화=현금통화+요구불예금) 증가율은 높아지는 반면, M2(광의통화) 증가율은 소폭 하락하고 있는 데 있다.


    우선, 시중통화량 증가율 하락이 해외로의 자금이탈에 따른 것인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위안화 약세가 재개되었음에도 자본이탈 규모가 무역수지 흑자를 넘어서지는 못 하고 있다.


    6월 한달 간 위안화 절하 폭은 지난 1월과 비슷하지만 자금이탈 규모는 350억 달러로 1월(1,600억 달러)보다 축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중국은 매달 500억 달러 안팎의 경상수지 흑자가 유입되고 있다. 해외자금 이탈에 따른 시중유동성 축소 가능성은 크지 않다.


    (포인트2) 그림자금융, 재고부담 누적된 광공업부문 대출 증가율 하락
    M1 증가율과 M2 증가율의 상이한 방향을 보면, 중국내 시중자금 부동화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중국 시중은행의 대출 증가율은 작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다.


    다만, M2와 대출증가율 하락을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다. 그림자금융시장의 팽창 속도가 함께 둔화되고 있다. 올해 2분기 그림자금융 상품발행건수 증가율은 전년대비 9.8%로 작년(30%)과 1분기(21%)에 비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재고부담이 누적된 광공업부문에서 대출둔화가 전체 은행대출 증가율 하락을 이끄는 것으로 판단한다. 철강과 화학 등 구조조정 대상 업종의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비스업과 재고부담이 덜한 제조업으로의 대출자금 이전이 나타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 변수가 늘어난 금융시장-미래


    다음주(8월 1~5일) 경제지표들 중에서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중국의 제조업지수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중국이 7월에 홍수 및 이상 고온 등을 겪었다는 변수가 있음. 한국 수출 증가율은 지난 6월에 선박 수출 급증 여파 등으로 예상보다 강했지만 7월에는 반락할 예상되나, 선박 제외 수출이 전년비 -5% 수준이면 나쁘지 않은 결과로 보면 될 듯함.

    미국 7월 고용지표도 당연히 중요함. 일자리 팽창 강도에 따라 9월 금리인상 전망이 빠르게 확산될 여지가 있으나, 현재 컨센서스는 온건한 수준의 일자리 증가를 예상.

    한편, 영란은행은 통화 완화책을 내 놓을 것으로 예상됨. 단, 브렉시트가 아직 현실화 되지 않아 경제적 충격도 크지 않은 상황인 만큼, 파격 조치보다는 25bp의 금리 인하만을 단행하고 미래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여지를 남겨 놓는 스탠스가 예상됨.
    끝으로, 7월 한 달간 지속 하락한 유가가 안정되지 않는다면, 유가 안정을 발판으로 하는 신흥국 경기 반등 징후가 훼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예의주시 할 필요.



    ■ 주간 경제 동향-현대


    주간 Preview


    [한국]
    ∙ 7월 소비자물가는 정부의 신선식품 및 농수산물 가격 안정에도 서비스물가 전반의 상승 흐름 등을 감안할 때 전월비로는 0.2% 상승(전년동월대비 0.8%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 단, 연초 이후 국제유가 및 철강제품 가격 상승 등 원자재가격 전반의 오름세에 따른 시차를 감안할 만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남은 하반기 중에는 물가 상승세가 다소 확대될 것으로 예상
    ∙ 2016년 7월 수출 및 수입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5.7% 및 9.6%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지난 7월 20일까지 수출 및 수입 증가율은 각각 -1.9% 및 -13.7%를 기록, 감소세가 점차 완화되는 모습은 긍정적이나, 영업일이 작년 동월에 비해 1.5일 감소하는 측면을 감안해야 한다는 판단
    ∙ 예상치 못했던 브렉시트 및 지정학적 변수들에 따른 불확실성이 다소 증가하긴 했으나 결국 이 또한 ‘공생(共生)’의 인식이 강화로 시장 회복력이 확인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남은 하반기 중에는 기저효과가 더해진 수출입활동 전반의 완만한 개선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판단

    [미국]
    ∙ 오는 8월 3일(현지시간) ADP 취업자 수 및 8월 5일 미국 노동부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 7월 FOMC 성명서에서 고용변수에 대한 세부 설명을 하며 고용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만큼 블름버그 컨센서스(18만명) 내외를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예상. 또한 최근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5.7만건으로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로 낮아진 점 역시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 단, 지난 6월 버라이존 파업자 복귀에 따른 고용자 수 증가 효과가 사라지면서 지난 달보다 절대적 숫자 자체는 감소는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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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몇가지,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가지(8/1~4)

    Preview>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8/1~5)
    KOSPI 1,980~2,060pt. 되살아나고 있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차주 외국인 매수강도 소폭 둔화 전망
    추천업종(Top Picks): 한국항공우주, GS건설, LG생명과학, LG디스플레이, 고려아연, 한미약품

    미국 7월 고용보고서, 연준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 여부에 주목 (5일 21:30, 한국시간)

    ☞ 7월 FOMC회의 성명서에서 연준은 1)단기 경제전망에 미치는 위험이 완화(Near-term risks to the economic outlook have diminished)되었으며, 2)고용환경에 대한 판단도 기존의견 대비 낙관적으로 수정(Job gains were strong in June following weak growth in May. onbalance, payrolls and other labor market indicators point to some increase in labor utilization in recent months). 브렉시트로 인해 연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점진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상황(9월 28%, 11월 30%, 12월 45%)이며, 차주 말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연내 금리인상 관련 우려가 재부각될 수 있음

    ☞ 브렉시트 이후, 신흥국으로의 자금유입을 촉진한 핵심동력이 “연준의 긴축전망 후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연준의연내 금리인상 확률은 국내증시로의 외국인 자금유입 강도를 둔화 혹은 단기성 자금의 차익실현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따라서 미국 고용지표 결과 및 이에 연동된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 부각 가능성 등을 배경으로 차주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매수강도는 소폭 둔화될 가능성이 높음

    ☞ 동 관점에서 차주 유심히 관찰해야 할 매크로 변수는 환율. 특히, 달러화 대비 이머징 통화가치(브라질 헤알, 러시아 루블, 터키 리라 등)흐름과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매수강도가 동행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7월 유로존 주요 경기지표, 브렉시트 충격 반영 정도에 따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잠재

    ☞ 유로존 7월 주요 경기지표 발표. 브렉시트 충격이 실물 및 체감경기 지표들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예상수준을 크게 하회하는 지표결과가 발표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움. 물론, 이는 다시 유로존과 영란은행의 추가 정책기대감을 높여 시장충격을 제한하겠으나, 단기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차주 예정된 유로존 주요 경기지표들 중 주목해야 할 지표로는 7월 제조업PMI(1일)와 소매판매(3일)임.


    Review>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몇 가지 (7/25~28)
    KOSPI (+0.5%), KOSDAQ(-0.5%), 대형주(+0.6%), 중형주(+0.5%), 소형주(+0.4%)
    KOSPI 수급동향(억원): 외국인 +8,278 기관 -2,745 (금융투자 +2,888 투신 -1,762 연기금 -1,911 보험 -1,612) 개인 -5,023
    FOMC 기준금리 동결 및 주요 중앙은행 정책공조 기대감 유지되며, 외국인 자금유입 기조 지속. 전반적인 지수흐름은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세를 나타낸 가운데, 주요기업 2Q 실적결과에 연동되는 종목별 흐름 시현

    조선(기관+1,101억/외국인+413억), 자동차(기관+1,371억/외국인+253억), 건설(기관+115억/외국인+439억) 강세
    생활용품(기관-2,444억/외국인+473억), 제약·바이오(기관—1,603억/외국인+267억), 에너지(기관-745억/외국인+311억) 약세



    ■ 항공 수출을 보면 IT가 보인다
    한국은 아시아 주요국과 수출 동반 개선세 이어져. 수출 세부 항목 중. 최근 수출 증가세 눈에 띄는 항공 화물 수출에 주목
    항공 화물 수출과 IT 섹터 순이익 간 상관계수 0.8에 달해. 과거 패턴 고려 시 하반기에도 IT섹터 이익 개선 가능. IT 섹터에 긍정적 관점 유효



    ■ 건설-마무리되는 해외 손실과 기대 이상의 주택실적
    주택부문 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 시현. i) 기대 보다 높은 주택부문 수익성(4개사 평균 GPM +17.9%), ii) 주택 분양물량 확대(GS건설, 연초 계획대비 YoY +31.8% 확대), iii) 해외 적자 프로젝트 손실 영향 축소(하반기 준공 예정, 예정원가율 상향 기반영) 등으로 2Q 실적 이후 커버리지 건설사 실적 추정치는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됨.

    최근 주가 상승에도 2017E PER 8.0배로 낮아 valuation 매력도 높다고 판단. 건설업종 Overweight 유지.
    Top pick은 주택부문 중심으로 실적 성장 가파른 GS건설, 차선호주는 현대산업


    ■ FDA 임상의 단계별 성공 가능성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공신력 있는 식품의약 허가 기관, FDA

    ▪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는 미국의 식품의약국으로 미국에서 생산 및유통,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의약품에서부터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의 품목에 대해 통제, 관리, 승인을 하는 기관이다. FDA 는 의약품 등에 대해 전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신중하게 관리 및 승인하는 기관이어서, FDA 에서 승인된 신약은 매우 안전하고 뛰어난 약효를 가진 신약으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사실상 전세계 어디에서나 특별한 절차 없이 출시가 가능하게 된다.

    ▪ FDA 에서 임상 중인 신약 후보물질은 비록 임상 중에 있다 하더라도 높은 가치를인정받게 된다. 임상 후기 단계로 갈수록 약물의 가치는 더욱 커져서 빅파마로 기술이전 시 상당한 금액을 보상받는다. FDA 에서의 임상은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데다실패의 위험이 있어 대개 빅파마로 기술수출을 한다.


    ㅇ구조적인 특성을 보이는 각 임상 단계별 성공률
    ▪ FDA 에서의 임상 단계별 성공 가능성을 추정하기 위해서, 2006 년부터 2015 년까지 지난 10 년간 FDA 에서 임상을 수행했거나 진행중인 자료를 조사해보면 여러 특징적인 사실들이 보여진다.

    모든 임상들에 대해 임상 1 상에서 신약승인까지의 신약승인 성공률은 평균 9.6% 이다. 임상 1 상 통과 가능성은 63.2%이고, 임상 2 상은 각 임상 단계별로 가장 낮은 30.7% 이다. 임상 3 상은 58.1% 이고, 신약 승인 단계인 NDA/BLA 는 가장 높은 85.3% 이다. 구조적으로 임상 2 상이 가장 낮고, NDA/BLA 가 가장 높다.

    ▪ 희귀성 질환의 경우는 평균 수치인 9.6% 보다 2.6 배 높은 25.3% 이고, 항암제는약 2 배 낮은 5.1% 이다. 질환 군별 신약 승인률은 혈액질환(Hematology)이 가장큰 수치인 26.1% 이고, 항암제는 가장 낮은 수치인 5.1% 이다. 항암제의 경우 크게고형암과 혈액암 치료제로 나뉘는데, 혈액암의 신약 승인률이 고형암의 약 2 배 높은8.1% 이다.

    ▪ 합성 의약품(NME)과 바이오 의약품(Biologic), 그리고 Non-NME(이미 신약으로승인된 약물들의 복합체나 개량신약)를 비교해보면 임상 1 상에서 신약 승인까지Non-NME 가 가장 큰 임상 성공률(22.6%)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바이오 의약품(11.5%), 그리고 합성 의약품(6.2%)의 순서를 보였다. Non-NME 는 기존의 승인된신약(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신약 승인률이 가장 크고, 바이오 의약품은 보통합성 의약품 대비 약효가 좋고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신약 성공률이 합성 의약품보다 크다.



    ■ 국제유가 Update-석유제품 재고 증가의 부메랑

    ㅇ최근 국제유가 추이
    7월 중 국제유가는 14.9% 하락했다. 하락의 주된 동인은 드라이빙 시즌에도 불구하고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솔린 재고량이다. 이는 9~10월로 예정된 정유시설 정기유지보수와 함께 3분기 원유 수요 감소 가능성을 높이며 국제유가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밖에 나이지리아 원유 수출 재개, 캐나다 산유량 회복, 리비아 국영석유회사 통합에 따른 생산량 증가 가능성, 미국 원유 생산량, 재고량, 리그 수 증가등이 7월 국제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ㅇ3분기 추가 하락 위험
    글로벌 석유제품 재고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가솔린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고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가솔린 생산 및 수입 증가가실제 수요 증가분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 국제유가 상승에 기여한 중국의견조한 원유 수입은 제품 생산 증가 및 수출로 이어지며 글로벌 석유제품 공급과잉을심화시키고 있다. 석유제품 재고 증가와 이에 따른 정제마진의 감소, 드라이빙 시즌종료로 인한 제품 수요 둔화는 향후 정유사들의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지며 원유 수요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높다. 국제석유시장의 리밸런싱 지연 가능성을 반영하여, 올해하반기 국제유가 range의 하단을 기존의 배럴당 40달러에서 35달러로 하향조정한다.

    ㅇ4분기 반등 기대되나 그 폭은 제한적
    3분기 국제유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말 전망치(배럴당45달러)를 유지한다. 4분기 난방유 수요 증가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및 재고 감소의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올해 겨울은 작년과 달리 라니냐의 영향권 하에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북반구의 기온은 전년대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난방유 수요 증가에도 국제유가 반등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는데, 그이유는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화 강세 전망 때문이다. 당사는 미국 경제 및 노동시장의 견고한 확장 기조, 인플레이션 압력 가시화, 미국 대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Fed의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을 올해 12월로 예상하고 있다.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해 겨울 기온이 하락함에 따라 난방유 수요가 증가한다 할지라도,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국제유가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4분기국제유가 반등의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 유한양행-기술 수출로 R&D 첫 성과
    유한양행, 신약에 대해 중국과의 기술 이전 계약 역사적으로 첫 결실 맺음
    향후 유한양행이 개발 중인 다른 신약의 중국 판권에 대해 기술 이전 가능할 것으로 판단
    원개발사 제노스코의 모회사 오스코텍 및 제노스코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



     이슈 종목 레포트
    오스코텍-유한양행 기술수출 계약의 진짜 수혜주
    SKC-글로벌 PET필름 바닥을 터치했다!
    ㅇ 와이솔-우등생에겐 조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삼성전자-TP 200 만원으로 상향합니다!
    GS건설-터널의 끝이 보인다
    삼성전자-아직 물러설 때가 아니다
    삼성전자-OLED와 NAND의 압도적 우위에 투자하자
    롯데케미칼-투자의 결실을 사상 최대 이익으로 증명하다
    삼성엔지니어링-아쉬운 실적과 정상화를 위한 도전!
    ㅇ  NAVER-라인 성장 둔화 = 기업 가치 고평가




    ■ 다음주(8/1~5)전망 : G2가 함께 추는 쌈바춤
    7월 넷째주(7/25~28) 증시 Review


    이번주 시장은?
    금주 KOSPI +0.5%, KOSDAQ -0.5%. KOSPI 주간 누적기준 개인 -5,023억원, 외국인 +8,278억원, 기관 -2,745억원 순매매 기록.
    외국인 16거래일 연속 순매수(7/7읷 이후 누적 3.8조원 순매수)와 양호한 2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시장상승 견인했으나, 7월
    FOMC에 대핚 경계감과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이를 일정부분 상쇄.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유입된 기계(+5.8%), 건설(+4.4%), 운
    수장비(+4.2%) 등은 강세. 반면, 기관 매도가 컸던 패션(-2.5%), 의약품(-2.3%), 화학(-1.5%) 등은 중립이하의 주가흐름을 형성

    8월 첫째주(8/1~5) 증시 Preview
    KOSPI 예상 밴드 2,000~2,050pt
    다음주 Key Issue는?
    2분기 기업실적 발표: 8/2읷 지역난방공사/NH투자증권, 4읷 파라다이스/CJ CGV 실적 발표 예정. 2분기 실적시즌은 이번 주 정점통과 이후 다음주 마무리 단계에 진입. 28일 현재 KOSPI 상장사 중 98개 기업이(시가총액 비중 57.3%)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영업이익은 젂년대비 +10.8% 개선,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은 28.2%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는 모습. 이는 시장 상승과 함께 중장기 실적 트라우마 극복의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1일 G2 7월 제조업 지표 발표: 미국 7월 ISM 제조업 지수 시장 컨센서스는 53.0으로 젂월 53.2 대비 소폭 부진핛 것으로 젂망. 그
    러나 ISM 제조업 지수에 뚜렷한 선행성을 보이는 지역 연은(뉴욕/필라델피아/리치몬드) 산규주문-재고 스프레드는 6월 -2.5 대비
    크게 개선된 5.8을 기록하며 7월 지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암시. 중국 7월 Caixin 제조업 지수 컨센서스는 전월 48.6보다 개선된
    48.8을 예상. 단, 여전히 기준선인 50 수준을 밑돌고 있고, 국가통계국 PMI 대비 수출기업 및 민간 중소기업 비중이 높아 그간 정
    부측 단기 부양책 시행의 바로미터로 작용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결과에 따라 단기 경기부양책 시행이 좌우될 가능성이 높음
    4일 영란은행(BoE) 8월 통화정책 회의: 지난 7월 회의는 8월 정책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유보적 시각을 고수. 이번 회의의 관건
    은 추가 금리인하 및 양적완화 확대, 글로벌 재정정책 공조 필요성 지지 여부. 브렉시트 잠재 리스크 완화를 위한 사전대응 성격
    6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 제 31회 하계 올림픽이 8/6읷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될 예정. 통상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는 IT/미디어/인터넷SW 업종 상대강세의 촉매로 작용

    다음주 전망과 전략은?
    다음주 KOSPI 2,000 ~ 2,050pt 예상. 미국 경기회복, 중국 정책부양 기대가 고조되는 핚 주. 다음주 시장은 1) 외국인 EM 및 국내
    증시 러브콜 지속, 2) G2 매크로 모멘텀 강화, 3) 중장기 실적 비관론 탈피 등에 힘입어 전고점(KOSPI 2,035.3pt) 돌파시도 전개 예
    상. 1) 수출 소비재(IT/자동차) 시장 주도력 강화, 2) IT 밸류체인 낙수효과 확대, 3) 중국 정책부양 관련 Old China Play(조선/기계/
    철강) 우위의 시장흐름을 전망

    다음주 무엇을 살까?
    제일기획: 미국 소비경기 회복에 연유한 글로벌 광고업종 강세와 리우 올림픽,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출시에 따른 동반수혜 기대
    현대중공업: 2분기 실적 호조로 조선업 구조조정 사이클의 최후의 승자임을 입증. 중국 정책부양 이후 주가 모멘텀 강화 예상



    Key Event
    8월 영란은행(BOE) 통화정책회의(8/4)

    4일(목요일) 예정된 8월 BOE 통화정책 주목. 특히 지난 7월(기존정책 고수) 이후, 향후 정책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에
    무게. 한편 주가,환율, 금리 등 주요 가격변수들이 거진 제자리로 돌아옴에 따라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다소 과했다는 견
    해가 확산. 8월 BOE 통화정책회의가 소문난 잔치가 될지 아니면 소문만 많은 잔치가 될지 세 가지 부문들에 관심을 둘 필요

    첫째, 추가 완화정책 → 추가금리 인하 및 양적완화 규모 확대
    7월 영국의 PMI 종합지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동반 하락을 이유로 87개월래 최저읶 47.7P를 기록. 브렉시트 이후 주가
    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산업 전반의 경기지표들이 부진을 보이기 시작. 8월 BOE의 추가 완화 여부 주목

    둘째, 글로벌 재정정책 공조 → 통화정책이 아닌 재정정책 확대
    7월 ECB → G20 재무장관회담 → 7월 FOMC → 7월 BOJ 등 주요국들의 정책릴레이가 이어지는 동안 통화정책 보다는 재
    정정책에 대한 언급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통화정책 무용론과도 연결될 수 있는 부문이지만 8월 BOE 역시 재정정책 가능
    성을 시사 핚다면 9월 G20 정상회담(9/4~5)에서 글로벌 재정정책 공조 가능성이 높아질 소지

    셋째, 주요 통화 패리티 가능성 → 1달러 = 1유로 = 1파운드 = 100엔 ?
    브렉시트 이후, 외홖시장에서의 주요 통화는 파운드<유로화<미 달러화<엔화 순으로 강함. 8월 BOE의 적극적인 정책을 펼친
    다면 파운드화 약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결국 유로화와 미 달러화 등가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 증권업 종사자에게 힘든 한 주가 예상됩니다


    ㅇ거래시간 연장으로 거래대금 6~7000억 증가 효과 기대
    - 다음 주부터 증권 및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30 분 연장된다. 거래시간 연장으로 국내증시는 중국(4 시마감), 홍콩(5 시마감), 싱가폴(6 시마감)과의 연계 거래 활성화가 기대되고, 이들과의 상관관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거래시간 연장으로 인해 거래대금의 증가가 예상된다. 2005년 이후 국내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3.4조원 규모였다. 작년과 올해 코스닥의 상승으로 일평균 거래대금이 4 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거래시간 30 분 연장으로 인해 6~7000억원 정도의 거래대금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최근 국내증시는 완만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8월까지는 완만한 상승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 상승 기대감에 거래대금의 증가→증권업종의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ㅇ한편, 야후 메신저 구버전 서비스 종료로 사용자들 혼선 빚을 전망

    - 한편 다음 주부터 야후 메신저의 구버전 사용이 종료된다. 야후 측은 기존 메신저 서비스를 종료하고 새버전의 메신저를 내놓을 계획이다
    - 업계에서는 새로운 메신저를 사용해야 한다.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르면 채권거래 시 호가정보를 3 년이상 기록 및 유지해야 하는데 새 버전에서는 대화내용을 저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 현재로선 ‘로이터 메신저’와 ‘프리본드 메신저(FB)’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4 년전 야후코리아의 철수 때에도 문제가 불거졌지만 미국 계정으로 이전하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메신저를 이용해야 한다.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7 월 BOE 통화정책회의 이후, IMF 에서 영국 경제 성장 전망률 하향 조정
    - 다음 주 국내외 증시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8월 영란은행(BOE) 통화정책회의다. 브렉시트의 진앙지로서 적극적인 통화완화정책이 실시될 것이란 시장 예상과 달리 7월 회의에서는 기준금리와 자산매입규모를 동결했다
    - 하지만 당시 카니총재는 성명을 통해 영국 경제의 전망과 지표를 확인하기 위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언급하며 8 월 회의에서의 금리인하 혹은 자산매입 규모 확대를 시사했다.
    - 7 월 BOE 이후, IMF 는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영국 경제의 성장률을 하향조정했다. 올해 전망을 기존의 1.9%→1.7%로 하향조정했고, 내년 전망역시 기존의 2.2%에서 1.3%로 하향조정했다. 명분은 마련된 셈이다. 7월에 못한 통화완화정책을 이번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2016년 8월 자산배분전략-위험자산의 투자기회를 열어두자.


    ㅇ주식에서는 경제, 기업이익 모두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을 중심에 두되, 아시아 신흥국 주식에서도 추가적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
    ㅇ채권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후퇴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그 중에서도 신흥국 달러표시 국채와 선진국 투자등급 회사채를 가장 선호함.
    ㅇ유가는 WTI 기준 40~50달러대 박스권 전망 유지하나, 수요 회복 시그널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원자재는 기존 투자의견 유지.
    ㅇ부동산에서는 미국 주택시장 중심으로 투자 매력 충분하다고 판단.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은 리스크 요인




    ■ 방산 르네상스
    다시 주목받는 방위산업
    백년대계 산업. 정권 교체에도 큰 그림은 변함 없어
    한국항공우주, 한화테크윈, LIG넥스원 / 아이쓰리시스템, 쎄트렉아이 주목





    ■ 한국판 루이비통 육성, 7대 생활용품 300억 투자       KB
    - 정부가 생활용품과 패션의류의 프리미엄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 이는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떠오른 소비재 분야를 육성하여 수출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

    - 생활용품: 가방•가구•문구•안경 등 7대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내년 3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예정.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을 2배 확대하며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및 한류 활용 마케팅 전략 제시 예정

    - 패션의류: 2020년까지 유망 디자이너 200명을 육성하며 300개 브랜드의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을 지원.2021년까지 총 2000억원을 들여 고부가가치 소재•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 또한 IT 활용한 의류 제조 시스템의 보급 역시 추진



    ■ 이탈리아 은행과 스트레스

    7월 29일 유럽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이탈리아 은행 부실채권 문제 재부각으로 결과에 이목 집중
    이탈리아 부실채권 문제 해결에 있어서 관건은 이탈리아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 여부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이탈리아 은행들 통과하지 못하며 ‘일시적 지원’ 명분 얻을 가능성 높아. 
    따라서 이탈리아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되며 부실채권에 대한 우려 완화 예상




    ■ 미국 소비지표, 호조세 이어갈 수 있나?-가계부채 감소 속에 자산시장 강세

    ㅇ미국 소비지표 개선, 부채로 쌓은 허상이 아닐까?
    최근 미국 소비 지표의 개선 흐름이 점점 강화되고 있음. 미국의 6월 소매판매는 전월에 비해 0.6% 개선되었으며,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역시0.7% 늘어났음. 이 대목에서 “혹시 최근의 미국 소비 지표 개선이 2004~2006년처럼, 가계부채의 급증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음.
    이에 대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이코노미트스들은 “가계부채가 감소하는 가운데 자산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반박.


    ㅇ미국 가계 소비, 증가 흐름 지속될 듯
    최근 미국 소비 회복에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 가격의 반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 그렇지만 달래스 연은의 이코노미스트들은 2004~2006년과 지금은 다르다고 지적. 왜냐하면 “현재 미국 가계는 부채를 감축하는 가운데 자산가격 상승의 효과를 누리고 있기 때문”.

    실제로 미국 가계의 소득대비 부채 배율은 2007년 4분기 1.35배에서 2016년 1분기 1.06배로 떨어졌음. 반면 부동산 및 주식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가계 소득대비 순자산 배율은 2016년 1분기 말 6.4배를 기록해 역사적인 정점(2006년 4분기 6.5배)에 거의 근접. 미국 가계는 레버리지를 줄이면서도 순자산 규모를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성공한 셈. 따라서미국 가계소비는 당분간은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지속할 전망.




    ■ 완화적 통화정책이 종료될 분위기

    1) 완화정책 주도국인 일본, 재정정책으로의 전환 모색
    최근 헬리콥터 머니 언급으로 인해 발생한 엔저 현상은 이미 기대감이 상실.
    그렇지만 아베 총리의 재집권에 따른 대규모 재정집행을 준비.
    8월 2일에 최종 발표될 약 28조엔 규모의 추경 편성 계획이 시장에서 주목.
    간접적인 경기부양 유도에서 직접적인 지출을 증가시키겠다는 의도로 해석.
    일본 정부의 통화정책에 대한 한계를 드디어 인지. 완화적 통화정책이 세계적으로 종료 국면을 맞는 것으로 해석.

    2) FOMC, 7월 금리동결, 그러나 경기신뢰는 상향
    7월 미국 FOMC 회의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지난 6월에 비하여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더해진 언급.
    브렉시트에 대한 단기적인 위험성과 불안요인은 이미 안정을 찾은 것으로 판단. 지난 6월 회의에서는 만장일치 동결 결정이었으나, 금번에는 인상을 주장하는 위원이 나왔던 점도 경기에 대한 더 큰 신뢰.
    주성분분석 결과로 볼 때 미국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고용 부문이며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인다면 생각보다 빠른 금리인상도 가능.

    3) 경제성장 경로상 한국도 통화완화정책은 종료 분위기


    한국의 금년 2분기 경제성장률은 시장의 예상을 0.2%p 상회하는 3.2%를 기록. 개별소비세 인하,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한 내수 방어의 결과.


    한번 열린 소비자의 지갑은 닫히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 소비자심리지수는 다시금 기준선 이상을 기록. 특히 경기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짧은 미래에 대한 의지를 볼 수 있는 지표들이 상승을 주도.


    추경 집행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 역시 추가적인 경기하락을 방어할 것으로 기대. 세계적인 통화완화 종료 분위기는 한국 역시 추가 완화가 제한적임을 의미.



    ■ 주간 증시 Check

    ‘신고가 – 신저가 종목 수’로 살펴 본 S&P500

    미국 52주 신고가 – 신저가 종목 수 증가세 지속. 이는 미국 증시의 주도주가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 즉, 미국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 05년 이후, 52주 신고가– 신저가 종목 수가 양(+)의 모습을 나타내는 국면에서 S&P500은 추세적인 상승세를 보임

    8/1일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마킷 7월 PMI는 시장 예상치 상회. 더불어 ‘신규주문 – 재고’ Spread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7월 ISM제조업지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8/5일 미국 7월 고용보고서. 주간 평균 근무 시간이 34.4시간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주간 임금의 증가세도 완만하게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가능성에 무게




    ■ 과거와는 다른 어닝시즌
    ㅇ통화정책 불확실성 완화
    6월 연중 고점 및 지난해 11월 고점(2,052.77p) 등 다수의 매물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KOSPI가 소폭의 등락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틀 연속 소폭의 조정양상을 보였지만 여전히 단기 추세선인 5일선의지지가 유지되고 있고, 국내 기관의 매물출회가 우려를 키우고 있지만 이를 압도하는 규모의 외국인 순매수가무려 16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관 매도세가 KOSPI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아 보인다.


    또한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7월 FOMC에서 전반적인 경기판단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9월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FF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인상 확률은 26.4%로 전일대비 1.6%p 하락하면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오히려 완화되는 모습이다. 당사 리서치센터는 FOMC 성명문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문구가 있었다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지만,그렇지 않았다는 점에서 11월 대선을 앞둔 9월보다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28일자


    ㅇ이전과는 다른 어닝시즌, 추가상승에 무게
    전일 오후 4시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시가총액 5조원 이상, 2/4분기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대형주 49개 가운데 23개 기업(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중 약 47%)의 실적발표가 마무리되었다. 이 가운데 18개 기업이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이 무려 78.3%에 달하고 있다. 특히, 2/4분기 어닝시즌 중에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KOSPI가 장기 박스권 흐름을 보이기 시작한 2012년 이후 7월까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지난 2014년과 2015년 주가흐름을 보더라도 이익 전망치 하향조정과 함께 지수의 상승탄력이 동반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역시 주가는 기업이익의 함수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른 모습이다. KOSPI200 기업들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꾸준히 상향조정되면서 지수의 추가상승 및 박스권 탈피 기대감 또한 높아질 여지가 충분하다.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의 시장 접근이 필요한 때이다.


    지주회사-2016년 세법개정안 발표; 사업재편, 지배구조 관련 주요내용 점검

    ㅇ주요내용: 기업구조조정 지원, 양도소득 과세대상 대주주 확대, 공익법인 투명성 제고 등 기업구조조정 지원: 해운업, 국책은행 자본확충 지원안. 기활법 하위항목 세제혜택 강화 이외에 일반 합병-분할에 대한 지원도 포함 상장주식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확대. ’18년 4월부터 적용


    ㅇ공익법인 투명성 제고: 공익법인 출연 지분 중 증여세 면제한도 5% 산정방식 변경 등 기업소득환류세제 개선: 기업소득이 배당보다 임금증가, 투자로 환류되도록 조정



    오스코텍-유한양행 기술수출 계약의 진짜 수혜주 -하이

    ㅇ  'EGFR 저해제' 중국 판권만 1,350억 가치 인정
    전일 유한양행은 중국 업체 뤄신(Luoxin Biotechnology)과 총 1,35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을 공시하였다. 이는 작년 7월 동사로부터 도입한 내성폐암 표적항암제 GNS-1480(YH25448)의 중국 판권에 관한 계약이다. 한미약품이 2014년 8월 루예社에 포지오티닙(EGFR 저해제) 중국 판권기술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다수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듯이, 동사도 이제 한 단계 도약할 준비가 되었다.

    ㅇ 이제 시작이다!
    동사는 EGFR 저해제 외에도, SYK 저해제, FLT3 저해제, LRRK2 저해제 등글로벌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핵심 경쟁력은 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이다. 이번 기술수출을 통해 항암제 신약개발능력이 처음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사는 올해 말3개의 글로벌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된다.

    ㅇ 목표주가 2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3세대 EGFR 저해제, SYK 저해제 파이프라인 각각의 신약 가치는 3,067억원, 2,076억원으로 추정한다. 이를 합산한 적정 시가총액은 5,143억원이며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산출되었다. 상승여력은 54%. 기술료 수입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또한 영업흑자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 동부증권 7월 29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롯데케미칼 / 한승재 연구원
    - 2Q 영업이익 6,936억원 : 컨센서스 상회, 사상 최대 분기실적 갱신
    -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음에도 납사가격의 점진적 상승 등으로 호실적 시현
    - 3Q 이익 소폭 둔화되겠지만 Peak 우려는 제한적. 연간 증익 기조를 보자



    ㅇ 한미약품 / 구자용 연구원
    - 2Q 실적 : 제품매출 증가와 비용절감으로 영업이익률 개선
    - 사노피社 라이센스 수익 일부 반영, 자체개발 주력제품 성장
    - 3Q 영업이익 증가 예상 : 판관비 통제와 하반기 기술수출 약물 일정에 따른 마일스톤 수취 기대



    ㅇ NAVER / 권윤구 연구원
    - 2Q 실적 컨센서스 상회 : 돋보인 광고부문 성장
    - 최근 광고플랫폼 개편 : PC기반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
    - 국내외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ㅇ 대림산업 / 조윤호 연구원
    - 유화/주택의 힘으로 양호한 2분기 실적 시현 : 영업이익 컨센서스 30% 상회
    -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 사우디법인 공사잔고 감소, 주택매출 분기당 60% 증가


    *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2012.3Q ~ 2013.3Q 주식시장 : 과도한 유동성 기대에 대한 실망감(버냉키 쇼크)
    - 현재 주식시장도 당시와 유사한 점이 많다
    - 주요국 중앙은행 인사들의 발언 주시 : 높아진 기대감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시장 영향 클 것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기업실적 속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혼조 마감
    ㅇ 국제유가, 7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지속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44%), 독일(-0.43%), 프랑스(-0.59%)


    ㅇ 김영란법 합헌, 法시행까지 보완 시급... 한국사회 대 격변 예고, 헌재 4개 헌법소원 모두 합헌 결정

    ㅇ '한국식 접대관행' 칼날 위에 서다... 헌재 "김영란法 합헌", 9월28일 시행

    ㅇ 카드 소득공제 3년 연장... 고소득자는 축소, 둘째 낳으면 50만원 稅혜택


    ㅇ 비상장 대주주 요건 완화, 세금 줄여 벤처투자 유도... 상장株 15억 이상 보유땐 대주주로 간주해 양도세

    ㅇ 원화값 1124원 연중 최고, 美 연준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열어둬

    ㅇ 신임 경찰청장, 이철성 현 경찰청 차장 내정


    ㅇ 삼성전자, 하반기 17兆 투자 3D낸드·OLED에 집중

    ㅇ 전세→월세·반전세, 돌려받은 보증금 굴려... 年3%대 수익 내준다

    ㅇ 코엑스몰 운영권 '신세계'로... 강남벨트 조이는 정용진, 위탁운영 본입찰 단독참여... 유력후보 현대백화점 고심끝 포기


    ㅇ 휴가 중 울산 찾은 朴대통령...국무회의서 휴가지로 추천했던 장소, 태화강 십리대숲 걷고 돼지국밥 점심 "좋은 경관, 경제 살리는 자원됐으면"

    ㅇ 헌재, 김영란법 합헌 결정... 현실 눈감고 명분 택한 헌재, 法시행후 줄 소송 가능성

    ㅇ 김영란법이 남긴 불씨, 헌재 '입법관여' 우려... 국회 법안 제정 前後로 헌재가 위헌 여부 판단... '추상적 규범통제' 소지


    ㅇ 김영란법, 합헌결정 쟁점 분석...사학·언론자유 위축 우려... 부패근절 공익이 더 커

    ㅇ 김영란법 카오스... "여론의 눈만 살핀 정치재판(강효상 새누리 의원)", "김영란법 3년 유예 법안 낼것(이개호 더민주 의원)"

    ㅇ 농식품부·중기청·해수부 "김영란법 금액기준, 부처간 협의 없었다"


    ㅇ 2016 세법 개정안... 상장사 대주주기준 5년새 50억→15억... 개인큰손 매물 쏟아질 듯

    ㅇ 2016 세법 개정안... 카드 4천만원 쓰는 연봉 8천만원 직장인, 세금 12만원 더 낸다... 카드 소득공제 연봉 7천만원 이상은 혜택 축

    소 

    ㅇ 더민주 8.27 전대 '4파전' 당권주자들 복잡해진 셈법... 범親文 3인, 非文 이종걸 반사이익? 


    ㅇ 非朴 정병국·김용태 "후보 단일화"... 오늘 여론조사로 결정... 이주영 "계파 단일화는 반혁신" 반발

    ㅇ "안철수당 부인 안해... 벗어나는 게 과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취임 한달, "박선숙·김수민 영장 재청구는 명예훼손"

    ㅇ 매파색 강해진 연준... 시장은 9월보다 12월 인상에 무게, 경제 긍정적 발언 늘어난 7월 FOMC... 11월 대선이 변수, 연준의 정치적 부담 커져


    ㅇ 힐러리 포옹한 오바마 "나를 택했던 것처럼 힐러리 지지를"... 민주당 전대 연사로 나서 "트럼프는 분열만 시켜"

    ㅇ 벤츠, 전기트럭 첫 선... 한번 충전 200km 주행

    ㅇ 가방·안경·가구 등 7대 생활용품... 한국판 루이비통 키운다


    ㅇ 원샷법, 구조조정 물꼬 틀까... 총 8조7천억 지원

    ㅇ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9분기 만에 8조원대 복귀... 생활가전의 뚝심 영업익 1조, 삼성전자 깜짝 실적 지렛대로

    ㅇ LG전자 7년 만에 최대 영업익, 상반기 1조 탈환


    ㅇ 뻥연비 재규어 XF, 소비자에 최대 70만원 보상... '참 나쁜 자동차들' 과징금·리콜

    ㅇ 4차 산업혁명 물결... 전경련 포럼서 밝힌 韓美中대표기업전략... SK텔, AI플랫폼 신병기로 키운다

    ㅇ 유한양행, 中에 기술수출... 폐암치료제 후보물질 1350억원에


    ㅇ 삼성전자의 삼성중공업 구하기... "대출 만기 연장해달라", 농협은행에 예치금 3조 늘려줘

    ㅇ 사상최대 실적 불구 자료도 못 낸 롯데케미칼... 2분기 영업익 LG화학 추월, 검찰 수사 압박에 "자중모드"

    ㅇ 동영상앱 '스노우' 제2 라인으로 키운다... 네이버, 2분기 매출 9873억원... 라인 순풍에 모바일 비중 60% 훌쩍


    ㅇ 한국주얼리 쓸어담는 中보따리상... 사진 찍어 현지고객에 전송 대량구매 타진, 한번에 수천만원어치 사기도

    ㅇ 전세보증금 굴려 배당주는 '월세입자 투자풀' 내년 도입... 2억 맡기면 月40만원, 은행이자 두배

    ㅇ 이젠 대만 주식도 직접투자... 삼성증권 국내최초 서비스, 9월부터 온라인 매매도


    ㅇ 하이투자증권 '50% + 1주' 분할매각 추진... 현대중공업, 인수사 자금부담 덜어주려... 매각가 1조서 6천억대로

    ㅇ 일임형 ISA 수익, 증권사가 은행 앞섰다... 증권사 석달 수익률 0.9%, 은행은 0.37%... 가입계좌 90% 몰린 은행서 자금 이동할까

    ㅇ 등록후 3년 시범사업... 자격되면 본인가, 제4신용평가사 30년 만에 허용


    ㅇ 내달1일 증시 거래시간 16년 만에 변경... 코스피·코스닥·코넥스 포함, 파생상품시장도 30분 연장

    ㅇ 한남뉴타운3구역 일부 보존 재개발... 이슬람사원 일대 건물·필지 남겨, 남산 구릉지·옛길 등 살리기로

    ㅇ 하반기 분양보증수요 70조 대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비상"


    ㅇ 광교 상가 월세, 판교 추월

    ㅇ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 출범 첫날부터 파행... 여대생들 "위안부합의 폐기" 격렬 시위 

    ㅇ 돈줄 막힌 北, 이젠 해킹으로 외화벌이? 경찰 "인터파크 고객정보 유출, 北 정찰국 소행"

    ㅇ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 무더위 지속... 중부지방 마지막 장맛비






    전일특징 섹터


    ㅇ 조선 -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실적 호조에 관련주 상승.


    ▷현대중공업은 27일 장 마감 후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572억원, 3,9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8,6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44% 감소.


    ▷현대미포조선도 27일 장 마감 후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741억원, 9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8.1%, 1,664.0% 증가했다고 공시.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감소.


    ▷이 같은 주요 조선사들의 실적 호조 소식에 조선업종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전일 주요공시


    ㅇ 이수페타시스(007660) -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7-31~2017-01-30, 대우증권)

    ㅇ 유한양행(000100) - 뤄신(Luoxin Biotechnology Co. Ltd., 중국)과 비소세포폐 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25448 관련 기술이전 계약 체결

    ㅇ 보령제약(003850) - 세포치료제 연구 및 개발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바이젠셀㈜ 지분 32.76%(6만주)를 15억원에 취득키로 결정


    ㅇ 트레이스(052290) - 사인패드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경창산업(024910) - 28,400주(1.7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7-29~2016-08-05)

    ㅇ 코오롱글로벌(003070) - 스리랑카 상하수도국으로부터 1,066.16억원(매출액대비 3.52%) 규모 스리랑카 마타라 상수도 4단계 공사 사업 수주


    ㅇ 랩지노믹스(084650) - 비뇨생식기 감염 질환 진단용 DNA칩 관련 미국 특허권 취득

    ㅇ 포스코대우(047050) - 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 관련 한국암바토비컨소시엄(KAC) 탈퇴 결의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강보합 예상 -키움


    ㅇ야간선물 +0.05p 252.05p KOSPI 환산 2,022p

    ㅇ국제유가 하락은 부담, 하지만 외국인 순매수세와 알파벳 실적 개선으로 강보합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35%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0.0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0.05p 상승한 252.0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21.50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5.0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9.8원 하락한 1,124.4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9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약세가 지속된 것, 그리고 국제유가의 하락 흐름이 이어지는 것은 금일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판단된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순매수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장 마감 후 발표된 알파벳의 실적 개선 소식은 한국
    정보통신 주식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강보합 흐름이 예상된다.



    미국시장 – 일본 추가 경기 부양책을 기다리며 보합
    다우 -0.09%  나스닥 +0.30%  S&P 500 +0.16%
    미 증시는 BOJ의 추가 경기 부양책과 미국 GDP 성장률 발표를 기다리며 보합세를 보였다. 개장 전 포드(-8.16%)가 실적 부진 발표로 하락 출발하자, 제네럴 일렉트릭(-3.22%)등도 동반 하락하였다.


    몰슨 코어스 브루잉 컴퍼니(+4.96%)는 목표주가 상승 및 실적 개선 전망으로 인하여 상승하였으며, 컨스텔레이션 브랜즈(+0.38%)등도 상승하였다. 유가 하락으로 인하여 엑슨 모빌(-0.79%)이 하락하였으며, 셰브론(-0.46%), 머피 오일(-4.42%)이 하락하였다. US스틸(+5.41%)은 반덤핑 과세로 인한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돌파하였으며 클리프내츄럴 리소시스(+3.06%) 등도 상승하였다. 넷슈트(+18.39%)는 오라클(+0.64%)이 93억달러에 넷슈트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하였다. 93억 달러는 주당 109달러에 해당하며,이는 전일 종가 대비 19%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장 마감 이후 알파벳의 실적이 발표되었다. 알파벳의 2분기 주당 순 이익은 8.42달러로,작년 2분기의 주당 순 이익 대비 20.5% 증가하였다. 알파벳의 매출은 215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1.3% 증가하였다. 이에 시간 외로 5.6% 상승 중이다.



    유럽시장 – 은행주 일제히 하락
    ㅇ독일 -0.43%  영국 -0.44%  프랑스 -0.59% 


    유럽 은행주는 유럽은행당국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영국 로이드 은행(-5.83%)은 브렉시트 우려로 3천 명을 감원할 것임을 밝히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외국 리서치사의 목표주가 하향조정 영향으로 독일 도이체방크(-4.3%), 영국 바클레이즈(-2.17%)도 하락했다.


    한편, 독일 폭스바겐(-3.13%)의 실적 부진 소식에 다임러(-2.60%), BMW(-3.05%), 르노(-4.43%) 등 자동차주가 하락했다.


    프랑스 유통업체 까르푸(-5.49%)는 중국내 매출 감소 소식이 전해지며 크게 하락했다.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 대비 20% 이상 하락


    ㅇ공급 과잉 우려 지속되며 1.86% 하락한 41.14달러
    ㅇ엔, BOJ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소폭 강세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로 42달러 선을 하회하며, 연중 최고치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전일 미 에너지 정보청에서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이어나갔고, 젠스케이프에서 쿠싱지역 원유 재고가 32만 8천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낙폭을 더욱 키웠다. 전일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에하락했다.


    엔화는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소폭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일본 재무부가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발표한 이후 발표할 내용 초안이 유출되면서 엔화 강세폭이 축소되기도 했다.


    내용은 “이번 BOJ 결정을 환영하며, 일 재무부는 계획된 부양책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할 것이다”였다. 이에 104엔대에서 등락을 보이던 달러/엔이 105엔 선으로올라섰다.


    국채금리는 미 연준이 9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약해진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단기물 위주로 동반 하락했다.


    또한 다음날 발표되는 미국의 2분기 GDP성장률에 대해 애틀란타 연은에서는 1.8%로, 최근 발표한 2.3%에 비해 0.5%포인트 하향조정한 점도 부담이 되었다.


    귀금속은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미 연준의 9월 금리인상에 대해 시장에서 큰 반응을 보이지 않은 점도, 금 가격 상승 요인이었다. 한편, 애틀란타 연은에서는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를 1.8%로, 0.5%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이 점도 금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52주 신고가를 돌파한 철강주


    ㅇ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하락, 기술주 상승
    ㅇ반덤핑 상계과세로 인한기대감으로 철강주 상승
    ㅇ블리즈컨을 앞두고 게임주 하락


    유가 하락으로 인하여 엑슨 모빌(-0.79%)이 하락하였으며, 셰브론(-0.46%), 머피 오일(-4.42%)이 하락하였다


    넷슈트(+18.39%)는 오라클(+0.64%)이 93억 달러에 넷슈트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하였다. 93억 달러는 주당 109달러에 해당하며, 이는 전일 종가 대비 19%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페이스북의 실적 호조에 이은 알파벳의 실적 호조로 기술주에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US스틸(+5.41%)은 반덤핑 상계과세로 인한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돌파하였다. 아르셀로미탈ADR(+2.16%), 포스코ADR(+0.14%)도 동반 상승하였다.


    액티비전 블리자드(-1.52%)는 블리즈컨 및 주력 게임인 하스스톤의 확장팩 발표를 앞두고 일부 매도물량이 출회되며 관망세를 보였다. 일렉트로닉 아츠(-0.51%) 또한 동반 하락하였다.






    ■ 증권사 신규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한국항공우주(047810) - 수리온 헬기 3차 양산, T-50시리즈 수출, MRO(항공정비) 사업자 발표 등 하반기 수주 모멘텀 기대 - 상반기 주가 부진 이유였던 오버행 이슈 마무리 국면 판단 -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8,013억원(+18.0% YoY), 950억원(+23.1% YoY)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한국투자증권]

    ㅇ싸이맥스(160980)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장비 업체인 원익IPS, Semes, Applied Materials, 테스, ASMGK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웨이퍼 이송장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 삼성전자의 평택 단지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성장성 부각될 전망. 향후 삼성전자 외 중국 업체 등으로 고객 확대 가능성 및 후공정 패키징 이송장비 등 제품 다변화에 주목



    [NH투자증권]

    한샘(009240) - 가구 이동건수 및 주택거래량 회복, 일회성 비용 감소 등으로 2/4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 전망 - 영업력 강화로 인해 B2B 매출도 3/4분기부터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됨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미국마감]

    7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기업실적 속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혼조 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내림세를 보인 반면,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냄.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와 미국의 2분기 GDP 예비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커진 모습.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임. 페이스북은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 페이스북의 2분기 순이익은 20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7배 급증했음. 주당 순이익은 97센트(조정치)로 시장 예상치(82센트)를 크게 웃돌았음. 마스터카드는 소비자의 카드 지출이 증가하면서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했다고 밝힘. 다우케미컬도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 반면, 포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데다 올 하반기 미국 자동차판매가 감소할 수 있다고 밝힘.

    이날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6거래일 연속 하락.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78달러(-1.86%) 하락한 41.14달러에 거래 마감.

    한편,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대비 1만4,000명 증가한 26만6,000명(계절 조정치)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6만명을 상회한 것이지만, 노동시장이 계속 확장하는 수준은 유지했음. 美 상무부는 6월 미국의 상품수지 적자가 전월대비 3.7% 증가한 633억2,000만달러(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610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임. 6월 상품 수출은 0.9% 증가한 반면, 수입은 1.8% 증가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개인/가정용품, 소매,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보험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자동차, 통신서비스, 화학, 운수, 기술장비, 에너지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페이스북이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1.35% 상승했으며, 마스터카드도 실적 호조 소식에 2.41% 상승. 애플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며 1.35% 상승. 반면, 포드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데다 올 하반기 자동차판매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8.2% 급락. 제너럴모터스(GM)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며 3.3% 하락. 홀푸즈마켓도 부진한 실적에 9.01% 급락.

    다우 18,456.35(-0.09%), 나스닥 5,154.98(+0.30%), S&P500 2,170.06(+0.16%), 필라델피아반도체 770.52(-0.57%)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저가매수세의 유입에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980선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하락전환 한 뒤 1% 가까이 하락. 이후 오후장 들어 지수는 반등세를 나타내며 장 막판 재차 상승 전환에 성공. 지수는 결국 2,994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시장은 27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자산관리상품(WMP) 규제 강화 우려감이 지속되며 상승폭은 제한적.

    - 시장은 27일에 이어 WMP 규제 강화 우려감이 지속되며 부진한 투자심리를 기록. 언론에 따르면 중국 금융당국은 WMP의 주식 투자를 금지하고 단기자금시장 및 채권시장에만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현재 이에 대한 은행들의 피드백을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업종별로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전력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등은 하락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 관망세 속 엔화 강세 등으로 1% 넘게 하락.

    - 닛케이지수는 16,596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16,476엔선에서 장을 마감.

    - 27일 경제대책 규모가 28조엔을 상회한다는 아베 신조 총리의 발언에 약세를 보였던 엔화 가치가 28일에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앞두고 강세로 돌아선 모습. 한편, 일본은행(BOJ)는 2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 결과는 29일에 발표될 예정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제약, 유틸리티, 기술장비, 운수, 에너지,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8,456.35pt (-0.09%), S&P 500지수는 2,170.06pt(+0.16%), 나스닥지수는 5,154.98pt(+0.3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70.52pt(-0.57%)로 마감.


    - 미 증시는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결과에 대한 엇갈린 해석, 유가 하락, 주요 IT기업들의 기업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폭이 1% 미만에 그쳤으며, 에너지와 헬스케어, 소재업종등이 하락한 반면 유틸리티업종과 IT, 금융업종 등은 상승


    - 유럽 증시는 까르푸(-5.5%)와 폭스바겐(-5.29%)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하게 발표된 영향으로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쿠싱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328천만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0.78(-1.86%) 하락한 배럴당 $41.14에 마감, 지난 4월 이후 최저 수준 기록


    미국 지난주 고용보험 청구건수는 14천건 늘어난 266천건으로 집계. 마켓워치 전문가 예상치 26만건을 소폭 상회한 수치(Bloomberg)


    일본공적연금(GPIF)이 오는 9월 일본 주요 대기업에 13천억달러 규모의 투자 실시 예정. 오는 9 1일 투자기준 충족 여부 파악 위해 10개 그룹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WSJ)


    중국 교통당국은 차량공유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합법화할 계획. 이에 따라 세계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우버와 디디추싱을 둘러싼 합법성 논란이 중국에서만큼은 종지부 찍게 될 전망(Bloomberg)


    일본 소프트뱅크는 6월마감한 회계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2,541억엔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소폭증가한 3,192억엔. 타사 주식 일부와 자회사 매각한 것이 순익 증가에 일조(WSJ)


    영국 로이드은행은 브렉시트 우려로 3천명을 감원하고 2백곳의 지점을 닫겠다고 밝히며 이날 주가는 5.29% 하락(Bloomberg)

     

    알파벳은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3%늘어난 49억달러 기록. 분기 매출은 21%늘어난 215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상회(Bloomberg)


    - 미래창조과학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금지 결정으로 M&A 인허가 심사를 계속 진행할 실익이 없어졌다" "당사자인 SK텔레콤이 인허가 신청을 취하함에 따라 심사 절차를 종료한다"고 밝힘


    -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074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1.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42,673억원으로 0.3% 증가. 당기순이익은 2,91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9% 급감


    - 헌법재판소는 공직자의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을 금지한 이른바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에 언론인과 사립학교 관계자 등을 포함시킨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힘. 이에 따라 김영란법은 사실상 원안 그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짐


    - 현대중공업이 하이투자증권 매각 흥행을 위해 보유 지분 통매각이 아닌 경영권 포함 `50%+1` 매각 카드를 꺼내 들었음. 현대중공업의 기대 가격과 시장에서 거론되는 가격 간 괴리를 좁히고 보다 많은 인수후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분 인수도 허용하기로 한 것


    - 삼성전자가 삼성중공업의 은행권 여신을 연장하기 위해 직접 뛰기 시작. 지난 7 14일에 만기(1)가 돌아온 농협은행의 삼성중공업 여신 2000억원에 대해 삼성전자가 농협은행에 예치금을 늘리는 일종의 인센티브를 제시하면서 이를 연장해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전해짐


    - KT는 인테리어 및 가구 전문기업인 한샘과 홈 IoT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KT가 보유한 IoT 기술,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한샘의 가구·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IoT 인테리어’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할 예정


    - CJ그룹은 최근 한국 맥도날드 인수 추진에 관한 언론 보도에 대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실사 중이지만 현재까지 인수 주체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


     - 휴온스는 인도네시아 PMI사에 필러 ‘엘라비에’를 향후 5년 간 780만달러 규모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발표.PMI는 향후 추가적으로 휴온스 제품에 대한 수입 승인 절차를 밟아 인도네시아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 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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