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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03(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8. 3. 07:24

    16/08/03(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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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8월 4일 목요일

    1. BOE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2. 3D 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컨퍼런스
    3. 서울골프쇼
    4.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5.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6. 현대페인트 보호예수 해제
    7.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보호예수 해제
    8.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9. CJ대한통운 실적발표 예정
    10. CJ CGV 실적발표 예정
    11. CJ프레시웨이 실적발표 예정
    12. CJ오쇼핑 실적발표 예정
    13. BGF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14.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15. 美) 6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6.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7.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18. 독일) 3분기 Ifo 세계경기동향(현지시간)








    ■ 8월 외국인 매수코드, “脫 Value Trap”

    1. 연준 달러화 약세정책의 시사점 
    - 연준의 본격적인 Tapering 시작된 2014년 이후, 달러화는 U.S-Non U.S간의 통화정책 다이버젼스를 배경으로(엔,유로 약세) 가파른 상승흐름을 시현


    - 달러화의 광범위한 강세는 유가를 포함한 상품가격에 하락압력을 가함과 동시에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을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신흥국 자금유출, 통화약세)


    - 전세계 GDP의 57%를 차지하는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 위축은 다시 글로벌 디플레이션 압력을 높임으로써, 미국의 긴축전망을 후퇴 (12월 금리인상 충격)


    - 이에 연준은 금리인상 전제조건인 인플레이션 회복을 위해 달러화 약세를 유도, 신흥국 금융환경을 완화시켜주는 방향으로 정책기조를 선회함


    2. 한국-선진국증시 간 ROE 갭, P/B 디스카운트 해소배경
    - 연준이 달러화 강세를 용인하지 않는 한, ECB와 BOJ는 자체적인 통화정책 만으로 자국의 통화가치를 절하시키기 어려워졌으며, (과거 ECB와 BOJ의 화폐절하 정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연준이 tapering 국면에서 달러화 강세압력을 용인했기 때문)


    - 달러화 약세와 선진국 통화(유로,엔화)들의 상대강세 흐름은 장기간 위축되어온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을 다시 완화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신흥국으로의 자금유입, 통화강세)


    - 이는 매크로관점에서, 최근 한국-선진국 증시간 ROE 갭과 멀티플 디스카운트를 해소시켜주고 있는 본질적인 배경 (외국인 자금유입 배경)


    3. 외국인 자금유입 국면, 脫 Value Trap 종목군에 주목 


    - 최근 외국인들의 한국증시 매수배경은 脫 Value Trap. 과거 이익하향 조정국면에서의 저멀티플은 Value Trap의 위험을 수반, 가격매력을 제공하지 못했음


    - 그러나 이익 상향조정 국면에서의 저멀티플은 가격매력으로 부각, 유의미한 주가상승 트리거로 작용하고 있음


    - 따라서 금번 외국인 자금유입 국면에서의 수혜업종군 또한 저평가+실적턴어라운드 조합 (脫 Value Trap)의 매력을 갖춘 종목들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높음

    4. 그래서 우리의 결론은?


    - 달러화 약세와 선진국 통화(유로,엔화)들의 상대강세 흐름은 장기간 위축되어온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을 다시 완화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신흥국으로의 자금유입, 통화강세)


    - 이는 매크로관점에서 최근 한국-선진국 증시간 ROE 갭과 멀티플 디스카운트를 해소시켜주고 있는 본질적인 배경 (외국인 자금유입 배경)


    -최근 외국인들의 한국증시 매수배경은 脫 Value Trap. 과거 이익하향 조정국면에서의 저멀티플은 Value Trap의 위험을 수반, 가격매력을 제공하지 못했음. 그러나 이익 상향조정 국면에서의 저멀티플은 가격매력으로 부각, 유의미한 주가상승 트리거로 작용하고 있음


    - 따라서 금번 외국인 자금유입 국면에서의 수혜업종군 또한 저평가+실적턴어라운드 조합 (脫 Value Trap)의 매력을 갖춘 종목들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높음

    - 이에 해당하는 매수 추천종목은 KB금융, 현대해상, GS건설, KT, OCI




    ■ 유동성이 주인이라면 돈이 가는 곳이 길이다

    ㅇ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 돈의 흐름에 따라 위험자산에 한발 묻어두기
    사실 펀더멘털 관점에서 시장을 접근하면 고민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다. 미국 금리인상 지연의 또 다른 명분을 제공한 2/4분기 GDP 부진 역시 위험자산과의 괴리를 만들고 있다. 그렇지만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거나 원자재 가격의 급등 등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올라오지 않는 한, 풍부한 유동성이 이끄는 시장 분위기가 쉽게 바뀔 것 같지도 않다.

    더구나 향후 재정정책 공조에 점차 힘이 실린다면, 주요국의 소비세 인하나 재정지출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이다.

    따라서 주식에서는 소비재 및 IT 비중이 큰 선진국과 국내가 신흥국보다선호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재정확대에 대한 부담이 선진국에작용할 수 있는 반면, 금리인하 기대감을 반영해 국내 및 일부 신흥국이 단기적으로 우위에 있을 것이다.

    국제유가의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어 원자재 영역은 중립적인 위치에 있지만, 저금리 기조와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 등을 감안시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리츠 등에는 긴 흐름에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 자동차/부품-중국이 주도하는 생산량 방어는 만도에게 수혜


    중국공장 생산량 회복은 완성차(지분법대상) 보다는 부품업체(연결대상)에게 수혜. 부품업체 중에서는 중국 OP 비중이 큰 만도가 가장 큰 수혜 누릴 것.

    이에 만도를 최선호주로 유지(‘15년 중국 OP 비중 63%)(중국포함/제외 생산증가율: 현대차 yoy-5.1%/-11.4%, 기아차 yoy-2.2%/-7.9%)





    ■ 역사는 반복된다? - LIG 윤영교

    Fact 1. 일본 정부가 경기부양대책을 내놓았습니다. 28.1조엔 규모입니다. 530~540조엔 정도인 GDP의 5%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그러나 직접 재정지출 비중이 1/4에 불과하다는 점, 자금의 상당부분이 새 사업보다는 기존 사업 시점을 당기는 데 투입된다는 점 때문에 시장에는 실망감이더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가지수는 하락, 엔화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Fact 2. 일본 재무성이 발행하는 국채 10년물 입찰이 부진했다는 소식입니다. 최저가 낙찰비율이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작년 5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던 응찰률이 뚝 떨어진 것 때문에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일본 시중금리는 이를 반영해 급등했습니다.

    1. 2000년대 중반에 일본에서 있었던 “VaR Shock” 사태에 대해 지난 2월에 잠깐 이야기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2001년부터 진행 중이던 일본의 1차 양적완화 효과에 의심이 강해지면서 2003년 6월 국채 입찰 미달 사태가 벌어진 사례입니다. 금리와 엔화 가치는 급등했습니다.

    2. 당시 일본은행과 정부가 수습에 나서면서 금리는 일단 진정됐지만 변동성은 확대됐습니다. 이후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도 정리 단계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3. 2000년대 중반은 일본 경제가 고이즈미 총리 재임기에 반짝 회복을 누리던 시기였습니다. 주가지수는 고이즈미 총리 사퇴 전인 2006년까지 상승하다가 2007년 봄부터 급하게 하락했습니다.

    4. 최근 일본 금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10여년 전의 패턴과 유사해 보입니다. 물론 경제∙정치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가 똑같이 반복될 것이라고 확언할 수 없습니다.

    5. 다만 일본 당국의 정책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될수록, 그리고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하락할수록 엔/달러 환율과 일본 증시 반등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 것은 명백합니다. 엔화 강세와 일본 증시 약세, 어느 쪽이 우리 증시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 이탈리아 은행권 위기의 확산 가능성
    마이너스 금리와 경기회복세 부진에 이어 브렉시트 현실화로 이탈리아 은행권의 불확실성이 확대됨.
    일부 전문가들은 이탈리아 은행권 부실이 자국 경제는 물론 유럽 전체 금융시스템 불안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경고.
    IMF는 이탈리아 은행권 부실대출 문제는 폭넓은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를 회복시킴으로써 해결해야한다고 지적함




    ■ 2016년 7월말 외환보유액
    □ 2016.7월말 외환보유액은 3,713.8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14.9억달러 증가,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에 기인
    □ 2016.6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



    ■ 전기차 확대, 전기는 충분한가?-찜통 더위, 전력 예비율 하락


    ㅇ 7/26일 국내 전력수요 여름철 사상 최고 기록 경신 : 폭염이 지속되며 냉방용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8,111만 kW의 전력 수요 기록


    ㅇ 산업통상자원부가 ‘여름철 전력 수급 전망 및 대책’을 통해 밝혔던 예비력 전망치 대비 낮은 수준 기록 : 예비력 781만 kW, 예비율 9.6% 기록(예비력 전망치 1,040만 kW 대비 하회)


    ㅇ전력 예비력은 500만 kW를 마지노선으로 비상 단계별 대책이 시행됨 : 2016년 국내 설비용량 전망치는 10,272만 kW에 달하지만 예비율을 감안할 때 국내 전력 용량은 최대 수요에 근접한 상황

    ㅇ전기차 증가, 국내 전력량은 충분한가?
    전기차 보급이 증가 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전력 소비 증가

    완속 충전 모드와 급속 충전 모드에 따라 순간 소요 전력량이 다름
    최근 도달한 최대 전력 수요 시점의 예비력으로도 급속 충전 모드 기준 28천대 이상 동시 충전 가능
    국내 보급 된 전기차량이 5천대 수준임을 고려할 때 전력은 부족하지 않음
    전기차 확대 되면 전력 부족 발생 가능성 있음
    전기차 충전 수요가 몰릴 밤 시간대를 가정하여 충전 전력 소비량 예측
    아직은 전기차 보급이 미미하여 전기차의 총 전력 수요는 높지 않음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수록 추가로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전소 건설 필요 할 것
    발전소 건설에는 최소 5년 이상의 기간 소요되므로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할 때




    ■ 미디어콘텐츠-30주차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 Review

    ㅇ 30주차(7.25~7.31) 중국 박스오피스 주요 사업자별 시장점유율* - Wanda 14.1%, Dadi / Jinyi 4.9%, Hengdian 4.6%, ,
    CFG 4.2%, CGV 3.3%, Xingmei 2.8% 순
    *주: 매출액 상위 3,000개 상영관을 유니버스로 한정하여 산정한 점유율, 30주차 실제마켓 커버리지비율 90%

    ㅇ 30주차 박스오피스 시장은 8.31억위안, 관람객수 2,503만명으로 집계되어 시장 ATP는 33.2위안 기록
    (개별 ATP는 완다 37위안, CGV / Xingmei / Jinyi 35위안, CFG 33위안, Dadi 32위안, Hengdian 30위안)
    ㅇ 연초 6위와 7위를 오갔던 CGV는 14주차 이후 현재까지 17주 연속 6위 기록 중, CGV 주간 점유율은 3.3% 기록하
    며 5위와의 점유율 격차는 0.9%p로 다소 벌어짐
    ㅇ Dadi는 주간 점유율 4.9%를 기록하며 2위 유지

    ㅇ 3분기 3주차가 끝난 현재 평균 점유율은 3.38%로 2분기 평균 3.45% 수준 유지 중



    ■ 철강금속산업-철강가격 상승 가능성 높아
    7월 초 이후 중국내 HR(열연)과 철근의 유통가격은 각각 4.8%, 5.0% 상승.
    1) 9~ 10월 성수기 도래,
    2) 철광석 가격 강세,
    3) 중국 정부의 철강산업 구조조정 실행으로 인해 하반기 철강가격 상승 가능성 높다고 판단




    ■ 게임-차이나조이 2016: 한중일 삼국지

    7/28 ~ 7/31 에 개최된 ‘차이나조이 2016’ 참관 결과 향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한중일 3 국 게임사들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

    1) 중국은 Tencent 와 NetEase 중심으로 라인업 및 마케팅을 확대시키고 있으며
    2) 일본은 기존 온라인, 콘솔기반 사업에서 모바일로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3) 한국은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가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

    다만 단기적으로 일본 업체들의 경우 콘솔, PC, 아케이드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IP 의 모바일 게임화에 기반하여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 중국기업들은 자국 시장을 바탕으로 영향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국내 게임업체들의 경우 일부 인기 IP 를 보유한 업체를 제외하고 게임 출시 일정에 따른 단기적 대응 필요 판단.



    ■ 8월 2일 오전 11시 (뉴욕, 현지시각) 갤럭시 노트7 공개

    ㅇ 갤럭시 노트7의 기본 제품 사양은 시장의 전반적인 예상에 부합
    1) AP: 퀄컴 Snapdragon 820 / 삼성전자 Exynos 8890
    2) 메모리/디스플레이: LPDDR4 4GB / 5.7인치 Dual edge QHD (518ppi) Super AMOLED
    3) 카메라모듈: 전면 5MP, 후면 Dual pixel 12MP (OIS)
    4) 홍채인식 스캐너, IP68 방수/방진, USB Tpye-C, 무선충전


    ㅇ 8월 19일부터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 예정



    ㅇ편의성 위주로 완전무결한 방향으로

    - 제품 사양/폼팩터의 변화보다는 소비자 입장에서의 편의성을 강조했던 갤럭시S7의 기조를 유지

    : AP, 메모리/디스플레이, 카메라모듈 등 하드웨어 상의 제품 사양 상향을 지양하고 홍채인식, 방수/방진, S펜의 기능성 강화 등 보완적인 기능을 강화하여 소비자 입장에서의 편의성 및 실용성 증대를 도모한 것으로 판단


    : 이번 언팩 행사에서는 홍채인식에 많은 시간을 할애. 마찬가지로 편의성을 높이는 맥락이라는 판단.지문인식 대비 기기의 보안성을 높임과 동시에 모바일 결제 및 뱅킹과 연계 시 OTP 등 기존 인증 수단들을 대체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

    ㅇ부품업체에 대한 시사점
    - 하드웨어 사양의 상향이 보수적으로 이뤄지는 대신 제품의 편의성을 높이는 보완적 기능들이 부각됨에따라, 범용 부품 공급 업체에 대한 판가 상승 기회가 제한적. 이에 따라 공급 물량에 있어 상대적으로열위에 있는 세컨티어 벤더들에 대한 고정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


    - 부품의 판가 상승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1) 범용 부품업체는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원재료를 내재화하여 이익 방어가 가능한 종목으로 제한적인 접근을 권고하며, 2) 보완적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키는 부품 중 중저가 스마트폰으로의 하향 확산이 가능한 종목군으로의 선별적 접근이 필요


     1)과 2)를 모두 충족시키는 종목으로 파트론, 아모텍, 서원인텍을 관심 종목으로 추천



    Ford의 실적 부진, 미국 둔화의 신호?
    ㅇ포드 전망치 하향의 후폭풍
    • 최근 1주일 주가수익률 글로벌 완성차 중 가장 부진
    – 실적 쇼크와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포드는 주간 수익률 -9.9%를 기록. 글로벌 완성차 중 가장 부진하였음

    – 2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연하며 연간 가이던스를 올렸던 GM 역시 -2.4%를 기록하며 동반 부진함
    – 시장 리서치 기관이나 애널리스트들의 Peak-Out 예상은 이전에도 있었으나, 완성차의 판매 감소 전망은 처음
    – 쇼크 전까지 북미 완성차의 수익률은 글로벌 피어들을 상회 하였으나 이번 사건으로 반전됨



    ■ 新아베노믹스: 미래로의 투자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대책
    8월 2일 일본정부는 사상 세 번째 규모(2008년 37조엔, 2009년 56.8조 엔)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28조 1,000억 엔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수요확대와 민간주도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강조했다. 아베정부의 새로운 방향성이 민
    간을 중심으로 한 성장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고, 이를 위한 인프라 투자 및 민간소비 지원이 이번 정책의 목적이다.

    하지만 일본 경기부양책이 정부의 직접 지출은 2년동안 7조 5,000억엔 수준에 그쳐애초 발표내용이 너무 부풀려 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통화정책의 한계를 재정정책으로 메꾸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근본적인 질문은 통화정책의 부족분을 재정정책으로 메꾸는 것이 부정적인 요인인가하는 것이다. 더욱이 참의원선거 이후 나왔던 20조엔 패키지설을 넘어서는 규모로 나타난 이번 정책에 대한 실망의 원인도 불확실하다. 재정정책 발표 직후 일본 엔화의
    강세가 새로운 아베노믹스의 실패를 의미한다는 해석에는 답하고 싶지 않다. 재정정책의 발표로 엔화 약세를 기대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

    아베정부는 성장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제부터의 문제는 시장에 퍼져 있는 일본 경기에 대한 불신과 금융정책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을 어떻게 무마할 수 있는지가 될 것이다. 지나치게 강력한 정책의 심리 조율은 아베정부의 몫으로 남아있다.


    ■ 원/달러 환율, 기대로 급락, 현실은 부담
    원/달러, 1,110원 수준으로 급락. 작년 하반기 이후 최저.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 기인
    그러나 선진국 금융완화와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 과도. 실물 경기 회복 기대 못 미칠 전망
    정책 당국의 환시 개입 경계도 높아질 전망. 향후 추가 하락 보다 반등 모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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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사드보복관련 루머


    ㅇ"사드 보복?"..유인나 "중국서 드라마 막바지 촬영 중입니다"

    연합뉴스|입력 16.08.02. 07:32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피해설의 당사자인 배우 유인나가 2일 "루머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인나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막바지 촬영 중"이라며 "여주인공이 교체됐다거나 촬영이 중단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ㅇ지창욱 측 "사드 루머? 드라마 방영 중단 사실무근" 

    스타투데이|신영은 입력 16.08.02. 17:55

    배우 지창욱 측이 사드 여파로 인해 드라마가 방영 중단됐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일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스타투데이에 “지창욱이 출연한 ‘선풍소녀2’는 현재 중국에서 잘 방영되고 있다. 방송 중단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와 관련해 중국 당국이 지창욱이 출연한 드라마의 방영 중단을 결정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ㅇ 中, 사드 보복으로 비자발급 중단? 하루새 진화된 유언비어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기사입력 2016.08.03 오전 9:41

    지난 2일 저녁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원모 씨는 비자발급 대행업체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고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상용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는 것이다. 여행사로 우왕좌왕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당장 이달 말 중요한 계약 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해야 하는 원 씨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밤 사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된 이 문제는, 결론부터 밝히면 ‘유언비어’다. 3일 외교부는 “주한 중국대사관 영사부에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상용비자는 업무를 위해 중국을 방문하려면 받아야 하는 비자로, 만약 사실이었다면 중국이 한국과 경제교류를 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사전통보 없이 기습적으로 할리가 없다는 게 외교부 당국자의 설명이다.





    ■ SK머티리얼즈,효성 - 미래에셋대우

    ㅇ SK머티리얼즈 주가 상승은 효성의 삼불화질소공장 폭발과 연관성 

    ㅇ 효성 울산 용연공장서 가스 누출 

    -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효성 용연3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4명 다침
    - 사고는 NF3 누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현재 배관차단이 완료된 상태
    - 용연 제3공장, 금년에 완공된 CAPA 1,250톤 공장

    * 과거 SK머티리얼즈의 경우 외부 파이프라인 문제로 1주일 뒤 복구 되었음,
    * 현재 효성도 비슷한 경우로 판단되나 추가적인 정보 확인 필요




    ■ 40달러의 유가는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유안타


    1. 40달러선에 도달한 유가
    국제유가가 40달러를 하회하면서 다시 한번 시장의 관심이 조명. 유가하락은 달러 강세와 계절적 수요 감소, 산유국 가격 경쟁, 공급 증가 등에대한 우려가 반영 된 결과


    작년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 결정했던 변수로 평가되는 유가지만, 유가하락에 대한 증시의 반응은 작년과 크게 다른 상황(유가 하락, 증시 상승)


    최근 지표들의 변화를 보면 일부에서 제기되는 30달러 내외로의 추가 급락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2. 단순하지만 신뢰도 높은 지표를 참고하면
    지난 주 발표 된 유럽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가 양호한 결과를 보이면서 유럽 금융 시스템 붕괴 우려는 크게 완화. 이후 유로화는 강세, 달러 지수는 빠르게 하락(약세). BOJ 정책 실망감에 재개되고 있는 엔화 강세 역시 달러약세 압력을 높이는 요인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5개월 연속 확장 국면 기록. 11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재고 감소를 기록한 미국 2분기 GDP를 참고하면 재고 축적을 위한 제조업 경기 회복 사이클 지속 기대.
    7월 주요 기관의 3~4분기 WTI 컨센서스는 6월말 대비 오히려 상향


    3. 유가 레벨보다 중요한 것은 전년대비 변화율


    수출, 물가 등의 경제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전년대비 변화율. 유가의 전년대비 변화율 상승은 올해 연중 지속 될 것으로 기대(worst 컨센서스 가정)


    7월 미국 PCE 물가는 -13.9%의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6월과 동일한 수준 기록. 올해 증시 성격 변화를 만들어낸 물가 회복 경로에는 변화가 없는 것


    신흥국 증시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산업금속 가격 상승. 소재 섹터 중 화학보다는 철강, 비철금속 업종에 긍정적



    IMF 세계 경제 동향 보고서와 신흥국 랠리
    최근 2주간 주식형 펀드 자금, 선진국 유출 vs 신흥국 유입
    IMF, 7월 세계 경제 동향 보고서에서 브렉시트의 글로벌 경제 성장률 영향 분석.
    브렉시트가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
    신흥국 주식 랠리는 2016~17년 펀더멘털 개선 기대에 근간. 랠리 지속성 높다고 판단



    국제 유가, 외국인 수급 강도에 주목-현대
    유가 하락, 실적에 대한 주가 선반영 등으로 지수 상승 탄력 둔화 예상
    국제유가가 6월초 배럴당 51$까지 상승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 전일 유가(WTI기준)는 40$까지 하락하면서, 다시 유가 변동에 대한 증시 민감도가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음. 단기적으로 40$지지 및 반등 여부에 주목해야 할 필요.

    국제유가 조정과 함께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 돌파 이후 20일선까지 조정을 받고있는 상황. 반면, IT주도의 나스닥 지수가 다우지수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여전히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이번 2분기 어닝시즌, 업종대표주의 양호한 이익 결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이고 있음. 지수 2020pt기준 시장 PER은 10.3배로 2014년 이후의 PER 10~11배 박스권 하단부에 위치해있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치 돌파 시도가 지속되는 모습이지만, 제한적 유동성 여건하에서 삼성전자로의 쏠림이 강화되면서 기타 섹터로 매기 확산도 제한적인 양상. 전일 증시는 외국인 매수 강도 둔화 속에 기관 매물 압력으로 거래소/코스닥 시장이 모두 조정(각각 0.5%, 0.4%하락)을 받는 모습. 어닝 시즌간 여전히 실적 결과에 따른 섹터별/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강하게 진행되고 있음.


    어닝시즌 후반부 진입에따른 개별 기업의 주가 민감도 감소 & 제한적 수급 여건(=기관 매도 우위)과 저성장(=유가 &중국 등)에 대한 우려가 지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전망.

    대형주에서는 2분기 긍정적 실적 결과를 통해 연간 예상영업이익 상향(=목표가 상향 종목)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이 바람직할 전망. 해당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효성, 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 등으로 요약 가능함.


    또한,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시중금리와 배당수익률의 역전현상을 고려할 때, 하반기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도 유효할 전망.




    유동성 없는 유동성 장세와 신흥국-NH
    I.글로벌 시장 전망 1. 신흥국이 대세다!


    -글로벌 증시 상승을 놓고서 유동성 장세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 이 중 채권은 유동성 장세가 맞지만, 주식은 일부 국가를 제외시 유동성 유입이 발견되지 않음


    -채권은 신흥국 채권 강세를 닷밤(dot bomb) 버블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세를 띄고 있고, 선진국에 이어 신흥국 채권으로도 자금유입이 강화


    -반면, 주식은 자금유입은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는 상황. 다만, 브렉시트 충격 이후, 신흥국(GEM, Global Emerging Market)으로 “4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선진국대비 신흥국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을 가능성 존재

    -실제 2014년, 2015년 2년 연속 선진국으로만 유입되던 주식자금이 올 들어 신흥국으로 이동 중 2. 신흥국 증시가 매력적인 이유, 세 가지


    -신흥국 증시는 첫째, 성장률 및 밸류에이션 격차에 따른 매력이 존재하며, 둘째, 브렉시트 충격이 대부분 선진국에 집중될 것이라는 점, 셋째, Policy MIX(통화+재정정책)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꼽힘

    -IIF(국제금융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비거주자의 신흥국 시장으로의 자본유입은 지난해의 두 배인 5,500억 달러 규모로 전망
    -BofA-ML나 골드만삭스 등 해외 IB들의 시각도 이머징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화 중 3. 결론: 브렉시트 이후 “신흥국” 증시가 탄력적으로 변화


    -6월 24일 브렉시트 충격 이후 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상승 탄력이 높아졌으며, 지난 수년간 이어진 자금유출도 최근 순유입으로 바뀜. 해외 IB 등의 시각 변화, 경기 저점 인식 등으로 하반기 금융시장의 주도권을 신흥국이 쥘 가능성이 높음

    -밸류에이션 및 수급으로 선호도를 살펴보면, 아세안 신흥국 중에서는 인도네시아>인도>베트남 순





    II. 글로벌 주요 테마: 중국 위안화 환율, 일본 포켓노믹스, 호주 증시 등

    -위안화, 안심해도 좋은 이유: 중국 위안화 약세 흐름은 예전과 비교하면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음. 자본유출 통제 중이며 외환보유고 충분해 위안화 약세 진행속도는 둔화될 전망


    -일본 ‘포켓노믹스’ 열풍: 왜’포켓몬 고(POKEMON GO)’에 열광하는가?: 미국에서 시작된 ‘포켓몬 고’ 열풍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중. 글로벌 유명 IP(지적재산권)인 포켓몬과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기술이 잘 융합되어 ‘친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점이 인기 비결. ‘포켓몬 고’는 게임산업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 유명 IP 또는 증강현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에 관심 필요


    -호주 캥거루, 다시 뛴다!: 원자재 시장 회복, 견조한 가계소비, 서비스 산업 발달에 호주 경기 회복 지속될 것으로 판단. 호주 환율, 부동산, 브렉시트, 밸류에이션 등 주요 투자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 하반기 호주 경제와 주식시장 반등과 함께 소외되었던 신흥국 시장도 선전할 전망





    III. 글로벌 주식시장 Review

    -7월 선진국 및 이머징 증시는 각각 4.1%, 4.7% 상승. 선진국에서는 독일, 일본 증시가 각각 6.8%, 6.4% 상승하였고, 이머징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상해증시가 각각 4.0%, 1.7% 상승. 전 세계적으로 IT, 원자재 및 선택 소비재 섹터가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상승을 기록


    -7월 'NH Global Stocks 10‘ 수익률 +4.8%(시장대비 +0.9%p 초과 상승) 시현. 귀관전력, 상해매림, 소니, 인터내셔널 프레이버스 & 프레이그런스, 액티비전 블리자드, 저스트잇 등 6개 종목 주가가 지수대비 초과 상승



    IV. 지역별 해외주식 관심 종목

    -2016년 8월 NH Global Stocks 10 지역별 편입 종목 수는 중국 3개, 일본 2개, 미국 3개, 유럽 1개, 인도네시아 1개로 구성 ( *는 신규 편입 종목)


    -중국: 1) 녕파삼삼(600884.CH), 2) 귀관전력(600236.CH), 3) 장전테크놀로지(600584.CH),
    -일본: 4) *반다이남코 홀딩스(7832.JP), 5) 소니(6758.JP),
    -미국: 6) *HCA Holdings(HCA.US), 7) 인터내셔널 프레이버스 & 프레이그런스(IFF.US), 8)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US),
    -유럽: 9) *William Hill(WMH.LN)
    -인도네시아: 10) *Unilever Indonesia(UNVR.IJ)



    Ⅴ. 글로벌 추천 ETF

    -글로벌 주식관련 8개 종목, 채권관련 3종목 및 대체투자 관련 2개 종목으로 총 13개 ETF를 추천
    -글로벌 주식 ETF: 미국 주택산업(XTB, ITB), 신흥국 증시(EEM, VWO), Long/Short(로우베타 롱: BTAL, 하이베타 숏: HTUS), 인도네시아 주식(EIDO) 및 핀테크(IPAY) 관련 ETF
    -글로벌 채권 ETF: 미국 장기국채(TLT), 미국 IG 채권(LQD, VCIT)
    -대체투자 ETF: 금(GDX) 및 은(SLV) 관련 ETF
    -이 중 신흥국 증시, Long/Short 및 금 관련 ETF를 신규로 추천



    ■ IT: 홍채 + 녹스로 더 안전해진 갤럭시노트7 - KB
    ㅇ 삼성전자 2일(현지시간) 美뉴욕에서 갤럭시노트7 공개
    ㅇ 홍채인식, 카메라 기능 강화, S펜을 통한 외국어 번역 등 S펜 기능의 향상,
    ㅇ 방수방진 기능 강화 등의 새로운 스펙을 선보임.
    특히 홍채인식을 탑재하여 지문 외에 새로운 생체인증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삼성페이(결제), 삼성패스(보안) 등과 연계함.
    삼성패스는 홍채인식을 통해 은행 사이트 로그인 및 공인인증을 진행하는 기능. 녹스를 이용한 ‘보안폴더’ 기능도 도입






    “대장” 사우디의 확실한 유가 signal -SK
    9월 사우디OSP 또 한 번 의미 있는 급하향 조정.
    또한 OPEC 산유량 재차 사상최대.
    유가 추가하락 가능


    ■ Nintendo (7974 JP)-스마트폰에 최적화된 IP -미래


    Nintendo 는 콘솔 기반의 게임 업체. 주요 콘솔기기로는 Nintendo 3DS 와 Wii 가 있으며 주요 게임으로는 ‘슈퍼마리오’, ‘젤다의전설’, ‘포켓몬’, ‘동물의숲’ 등이 있음.

    Nintendo 는 주력 사업인 Handheld 콘솔 (게임보이, 3DS)의 경우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위축됐으며 Wii 의 경우에도 Microsoft 의 Xbox, Sony 의 PlayStation 대비 경쟁력 약화지속. 다만 1Q16 첫 번째 스마트폰 게임인 '미토모'를 시작으로 1Q17 까지 총 5 개의 스마트폰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보유 IP 를 활용한 IP 제휴 사업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 반도체/장비-TSMC Capex 증가와 함께 다른 대만, 중국 업체도 캐파 증설- 신한


    ㅇTSMC Capex 증가와 함께 다른 대만, 중국 업체도 캐파 증설(2016.08.01)

    TSMC가 2016년 Capex를 기존 US$9-10 billion에서 US$9.5-10.5 billion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한 이후 다른 중국과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들도 캐파 증설에 나서고 있음


    TSMC는 향후 3-5년 동안 연 Capex는 US$10 billion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 이는 파운드리에 대한 수요가 향후에도 긍정적이라는 것을 의미


    7월에만 TSMC는 장비 구입에 NT$9.51 billion (US$297.815 million)을 활용, 7월 19일과 20일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AMAT, Daifuku, Entegris, Kashiyama 등으로부터 NT$2.19 billion 규모의 장비를 구입


    UMC와 VIS, Episil Technology를 포함한 다른 대만 파운드리 업체 역시 IoT, IoV(Internet of Vehicles), VR, 자동화 장비 및 센서 등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캐파 증설과 공정 미세화를 진행 중


    또한 중국의 전체 파운드리 캐파는 2015년 8인치 기준 월 평균 950K에서 2017년 말 1200K로 늘어날 전망,


    중국은 2017년에 전세계 파운드리의 20%를 차지
    중국 1위 파운드리 업체인 SMIC는 베이징에 있는 B1(300mm), 상하이에 있는 B8 fab(300mm)의 캐파를 증설 중, B2 fab(300mm), 선전에 있는 Fab15(200mm) 캐파 역시 늘리는 중


    ㅇASE 하반기에 대해 낙관적 태도 유지(2016.08.01)


    ASE는 회사의 매출이 2016년 4분기까지 전분기 대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하반기에 대해 낙관적 태도 유지


    ASE의 IC ATM(assembly test and material) 사업부는 3분기 계절적 수요뿐만 아니라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3분기에 fab 가동이 전분기 대비 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동시에 늘어나는 고객사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IC ATM 사업부의 캐파를 5% 늘릴 예정, 매출총이익률은 4Q15에 기록했던 26%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


    ASE의 EMS 사업부는 매출 NT$34.58 billion을 기록했던 2Q15 수준에 근접한 매출을 3분기에 낼 것으로 보
    임,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분기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시장 참여자들은 ASE가 3분기에 전분기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 EMS 부문의 매출은 25% 이상 증가 기대



    ■ 고성장하는 중국 모바일게임시장: 성장만큼 경쟁도 심하다-


    중국 게임시장은 여전히 고성장 중이다. 2015년 중국의 모바일게임 시장규모는 65.3억달러로 일본과 미국을 제치고 글로벌 최대의 모바일게임시장이 되었다.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성장률이다. 중국은 2015년에도 46.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평균인 18.9%를 크게 상회하였다. 2015년 중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6.6억명이며, 모바일게임 유저는 3.7억명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에도 중국의 모바일게임인구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2013년부터 게임퀄리티의 발전과 함께 중국유저들의 ARPU 또한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성장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차이나조이를 통해 살펴본 중국 게임시장
    1. VR, 중국 게임시장의 뜨거운 감자
    2. 글로벌게임사들의 중국 진출시도 가속화
    3. 국산 게임들의 공개

    ㅇ결론 : 모바일게임은 IP위주 선별적 접근, 고성장 예상되는 VR시장 진출 게임사들 관심 필요

    Top Picks : 엔씨소프트, 조이시티





    ■ 휴대폰-갤럭시노트7, 실용적 혁신으로 높은 수익성 창출 전망

    스펙은 대체로 예상 수준에 부합, 홍채인식 및 단일 모델이 주요 특징
    원가를 감안한 실용적 혁신전략으로 판단, 과거보다 높은 수익성 창출 전망
    국내출시는 작년과 유사한 19일 예상, 이통사들 반응은 호조인 것으로 추정

    2Q16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추정
    삼성전자 갤S7의 양호한 판매대수에 불구, 2Q16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 삼성전자 전체 휴대폰 대수는 감소추세를 시현 중이고, 2)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재고관리 정책이 부품업체들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며, 3) 부품업
    체들 역시 보수적인 생산전략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 IT-아삼육: 3Q16 및 하반기전망

    ㅇ반도체 / 디스플레이 하반기 전망

    삼성 반도체와 SK하이닉스는 IT 성수기 진입에 따른 세트 출하량의 증가로 DRAM 및 NAND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향후에는 Mobile DRAM 수급과 DRAM 가격 안정화 여부에 주목한다. 디스플레이 산업 역시 TV용 패널 성수기의 도래로 하반기 내내 Tight한 수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ㅇ통신 / 지주 / 인터넷 / 게임 하반기 전망

    통신서비스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이동통신부문의 영업이익 개선과 유선부문 가입자 증가로 대체로 기대치에 부합하였다. 하반기에는 신규 주파수 상각에 따라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SK와 LG(지주회사)의 경우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 포털/게임산업은 2분기 부진했던 신규서비스 및 신작게임의 하반기 매출 반등을 예상한다

    ㅇ휴대폰 / 전기전자 하반기 전망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트 사업은 상반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IT 성수기 진입으로 출하량이 증가하겠지만, 중저가 모델 중심의 믹스악화로 수익성 하락이 전망된다. 부품업계는 하반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증산과 애플 아이폰7의 출시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로 호실적이 기대된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IMF 세계 경제 동향 보고서와 신흥국 랠리

    최근 2주간 주식형 펀드 자금, 선진국 유출 vs 신흥국 유입

    IMF, 7월 세계 경제 동향 보고서에서 브렉시트의 글로벌 경제 성장률 영향 분석
    브렉시트가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

    신흥국 주식 랠리는 2016~17년 펀더멘털 개선 기대에 근간. 랠리 지속성 높다고 판단



    ▪ 한국투자증권 : 8월 아이디어 바스켓 : IT, 소재, 산업재


    일드갭 관점에서 주식 투자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환경
    - 주식을 파는 것보다 조정시마다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을 견지
    - KOSPI 일드갭은 전월과 동일한 8.6%p를 유지 중인데, KOSPI의 기대수익률(PER의 역수)과 국고채 3년물 금리에서 큰 변화가 없었던 것에 기인
    - 과거 일드갭이 극단적으로 확대된 시점에서 주식에 투자할 경우, 수익률은 대부분 (+)를 기록

    저금리 기조와 기업의 실적 개선은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변수
    - 일드갭에도 반영됐듯이 당분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저금리 환경이 이어질 전망
    -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이 반영되어 대표 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실정
    - 진행 중인 2분기 어닝시즌도 시장 랠리에 힘을 싣고 있다.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보다 높았던 기업의 비율은 63.8%로 확인. 서프라이즈 비율로 보면, 최근 5년래 가장 높은 수치


    ㅇ이익모멘텀이 강한 IT, 소재, 산업재 업종을 주목할 필요
    - 현재 시점에서는 이익모멘텀이 강한 업종과 종목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 과거 일드갭이 비정상적으로 확대된 상황에서 필수소비재, 금융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들의 투자수익률이 이익모멘텀에 비례한 사례가 있기 때문
    - 최근 한달간 EPS가 높아진 업종은 산업재, IT, 필수소비재, 소재. 필수소비재는 이익모멘텀과 상관성이 낮기에 제외
    - 해당 조건 부합하는 종목은, 삼성전자, NAVER, POSCO, 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LG전자, 한국항공우주, 현대산업, 두산인프라코어, 풍산




    ▪ 현대증권 : 국제 유가, 외국인 수급 강도에 주목
    - 국제 유가가 6월초 배럴당 51$까지 상승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 전일 유가(WTI 기준)는 40$까지 하락하면서, 다시 유가 변동에 대한 증시 민감도가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음. 단기적으로 40$지지 및 반등 여부에 주목해야 할 필요

    - 국제 유가 조정과 함께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 돌파 이후 20일선까지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 반면, IT주도의 나스닥 지수가 다우지수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여전히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

    - 이번 2분기 어닝시즌, 업종대표주의 양호한 이익 결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이고 있음. 지수 2,020pt기준 시장 PER은 10.3배로 2014년 이후의 PER 10~11배 박스권 하단부에 위치해있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

    -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치 돌파 시도가 지속되는 모습이지만, 제한적 유동성 여건하에서 삼성전자로의 쏠림이 강화되면서 기타 섹터로 매기 확산도 제한적인 양상. 전일 증시는 외국인 매수 강도 둔화 속에 기관 매물 압력으로 거래소/코스닥 시장이 모두 조정(각각 0.5%, 0.4% 하락)을 받는 모습. 어닝 시즌간 여전히 실적 결과에 따른 섹터별/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강하게 진행되고 있음. 어닝시즌 후반부 진입에 따른 개별 기업의 주가 민감도 & 제한적 수급 여건(=기관 매도 우위)과 저성장(=유가 & 중국 등)에 대한 우려가 지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전망

    - 대형주에서는 2분기 긍정적 실적 결과를 통해 연간 예상영업이익 상향(=목표가 상향 종목)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이 바람직할 전망. 해당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효성, 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 등으로 요약 가능함



    ▪ 유안타증권 : 40달러의 유가는 감내할 수 있는 수준


    1) 40달러선에 도달한 유가
    - 국제유가가 40달러를 하회하면서 다시 한번 시장의 관심이 조명. 유가 하락은 달러 강세와 계절적 수요 감소, 산유국 가격 경쟁, 공급 증가 등에 대한 우려가 반영 된 결과
    - 작년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 결정했던 변수로 평가되는 유가지만, 유가 하락에 대한 증시의 반응은 작년과 크게 다른 상황(유가 하락, 증시 상승)
    - 최근 지표들의 변화를 보면 일부에서 제기되는 30달러 내외로의 추가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2) 단순하지만 신뢰도 높은 지표를 참고하면
    - 지난 주 발표 된 유럽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가 양호한 결과를 보이면서 유럽 금융 시스템 붕괴 우려는 크게 완화. 이후 유로화는 강세, 달러 지수는 빠르게 하락(약세). BOJ 정책 실망감에 재개되고 있는 엔화 강세 역시 달러 약세 압력을 높이는 요인
    -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5개월 연속 확장 국면 기록. 11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재고 감소를 기록한 미국 2분기 GDP를 참고하면 재고 축적을 위한 제조업 경기 회복 사이클 지속 기대
    - 7월 주요 기관의 3~4분기 WTI 컨센서스는 6월말 대비 오히려 상향


    3) 유가 레벨보다 중요한 것은 전년대비 변화율
    - 수출, 물가 등의 경제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전년대비 변화율. 유가의 전년대비 변화율 상승은 올해 연중 지속 될 것으로 기대(worst 컨센서스 가정)
    - 7월 미국 PCE 물가는 -13.9%의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6월과 동일한 수준 기록. 올해 증시 성격 변화를 만들어낸 물가 회복 경로에는 변화가 없는 것
    - 신흥국 증시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산업금속 가격 상승. 소재 섹터 중 화학보다는 철강, 비철금속 업종에 긍정적



    ▪ 미래에셋대우 : FX분석 - 원/달러 환율, 기대로 급락, 현실은 부담
    원/달러, 1,110원 수준으로 급락. 작년 하반기 이후 최저.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 기인
    그러나 선진국 금융완화와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 과도. 실물 경기 회복 기대 못 미칠 전망
    정책 당국의 환시 개입 경계도 높아질 전망. 향후 추가 하락 보다 반등 모색할 듯





    ■ 현대기아 7월 미국 판매: 시장 +0.4%, 현대 +5.6%, 기아 +6.5% -한투


    ㅇ 미국 7월 판매 1.51백만대로 +0.4%(이하 모두 YoY, JLR이 기술적 문제로 제외된 수치) vs. 컨센서스 +0.5%. 상반기 누적 판매가 1.4% 증가했으나 하반기 들어 수요둔화 우려 가중. SAAR(계절조정판매) 17.6백만대(yoy flat)로 전월 16.68백만대에서 개선


    ㅇ 현대와 기아는 각각 75,003대(+5.6%), 59,969대(+6.5%) 판매. RV 비중 각각 29.4%(+8.2%p), 60.3%(+2.3%p)


    ㅇ 현대는 엘란트라(20,629대, -6.8%)와 쏘나타(20,635대, -13.7%)의 판매가 줄었으나 신형 투싼(7,728대, +97.7%)과 생산량을 늘린 싼타페(14,336대, +23%)로 선방. 기존 제네시스(2,117대, -14.4%)와 에쿠스(119대, -31.6%)는 별도브랜드인 제네시스 출시를 앞두고 감소


    ㅇ 기아는 K5 부진이 지속됐으나(9,780대, -22.6%) 멕시코에서 생산을 시작한 K3(10,303대, +30.9%) 강세 지속. RV에서도 스포티지(8,111대, +53.3%)와 카니발(5,037대, +37.2%) 호조


    ㅇ 주요 업체별 판매: GM -1.9%, FCA +0.3%, Ford -3%, Toyota -1.4%, Honda +4.4%, Nissan +1.2%. VW Group -3.8%, BMW -5%, Mercedes +7.2%


    ㅇ 7월 점유율은 현대 5%(+0.3%p). 기아 4%(+0.3%p). 일본 3사 33.1%(+0.2%p), 미국 3사 44%(-1%p)


    ㅇ TrurCar 기준 산업평균 인센티브 3,225달러(-0.2% MoM, +5.2% YoY). 평균거래가격 대비 인센티브 비중 9.9%(+0.3%p YoY). 수요둔화에 따라 하반기 인센티브 경쟁 예고. 현대, 기아는 각각 2,328달러(+1.6% MoM, -13% YoY), 2,699달러(-0.3% MoM, -11% YoY)로 인센티브가 고점을 찍은 이후 안정화 추세





    ■ 전일특징 섹터


    ㅇ 정유/항공/저가 항공사(LCC) - 국제 유가 급락에 관련주 등락.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에 급락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1.54달러(-3.70%) 하락한 40.06달러를 기록함.

    ▷이와 관련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들의 주가가 하락 마감한 반면,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 AK홀딩스, 티웨이홀딩스 등 항공/저가항공사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지카바이러스 - 美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증가 소식에 관련주 상승.

    ▷지난 7월29일(현지시간) 첫 현지 모기에 의한 4건의 지카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된 美 플로리다주에서 나흘만인 1일(현지시간) 새로운 10건의 지카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새로 감염된 10명 중 6명에게서 지카 감염 증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이에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임산부에게 플로리다주 지카 전염 지역의 방문을 피하라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하고 지카 긴급 대응팀을 플로리다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명문제약, 유니더스, 오리엔트바이오 등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 한류 콘텐츠 中 보복 우려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언론과 출판, 영화, TV 등을 담당하는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광전총국)이 최근 한국 연예인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시키지 말라고 각 방송사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중국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결정에 불만을 느낀 데 따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이와 관련, 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다날, 초록뱀 등 엔터테인먼트 및 음원/음반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 마감.



    ㅇ 증권 - 증권거래시간 연장 효과 부진 및 일부기업 실적 부진에 하락.

    ▷1일부터 증권거래시간이 30분 늘어나면서 거래량 증가가 예상됐지만 실제로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됨.

    ▷또한, NH투자증권의 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2일 미래에셋대우,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주들이 일제히 하락 마감.

    ▷NH투자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878억원, 6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0%, 13.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1% 증가한 1조9,058억원으로 잠정 집계.



    ㅇ문재인 관련주 -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더민주 문재인 1위 소식에 상승.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발표한 7월말 정례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더민주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27.5%의 지지로 독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우리들휴브레인, 우리들제약, 에이엔피, 바른손 등 시장에서 문재인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들이 동반 상승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아이콘트롤스(039570) - 현대산업개발㈜로부터 75.90억원(매출액 대비 4.3%) 규모 홍제 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반설비공사 수주


    ㅇ 코오롱생명과학(102940) - 16년2분기 매출액 360.84억(전년동기대비 +6.7%), 영업이익 34.32억(전년동기대비 +352.2%), 순이익 23.34억(전년동기대비 +2,061.1%)


    ㅇ 대우조선해양(042660) - 국민연금공단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ㅇ 현대증권(003450) - KB금융지주로 100% 자회사 편입을 위해 KB금융지주와 주식교환 결정(㈜KB금융지주 : 현대증권㈜ = 1 : 0.1907312, 교환예정일:2016-11-09)


    ㅇ 파트론(091700) - 16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63.75억(전년동기대비 +6.3%), 영업이익 107.30억(전년동기대비 +71.9%), 순이익 75.26억(전년동기대비 +84.2%)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뉴트리바이오텍(222040) -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 및 해외 공장 신규 투자로 2016년 매출액 1,262억원(+63% YoY), 영업이익 160억원(+48% YoY) 전망 - 중국인들의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로 인한 수혜 기대



    [현대증권]


    ㅇKC그린홀딩스(009440) - 하반기 환경설비 발주 증가 기대 및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시장 수주 성과로 실적 개선 기대 - 신재생에너지 부문 실적 개선과 미국 자회사인 놀텍시스템의 수주증가추세로 이익 기여율 상승 추세


    ㅇ테라세미콘(123100) - 주요 고객사의 3D NAND와 OLED투자로 인한 강력한 수주 모멘텀 작용, 상반기 수주금액 2,000억 상회 전망 - 3분기 OLED 장비 수주 실적 견조 예상, 하반기 고객 다변화 효과와 추가 수주 기대감 높아 실적 개선 추세 유지 전망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유가 하락으로 조정 예상-키움


    야간선물 -0.65p 253.65p KOSPI 환산 2,024p
    한국증시 국제유가 급락으로 조정예상


    MSCI 한국지수는 0.72%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0.18%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785계약)으로 0.65p하락한 253.6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24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8.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2.20원 하락한 1,108.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바이오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부진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증시 영향력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40달러를 하회하게 되면 투자심리에 악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위축되거나 순매도로 전환될 수 있어 한국 증시는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미국 증시에서 알파벳과 애플, 아마존 등 대형기술주가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했다는점과 목요일(4일) BOE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동성 공급 기대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 미국시장 : 대형 기술주 강세, 유가하락영향받아 


    다우 -0.15%, 나스닥 +0.43%, S&P 500 -0.13%,

    국제유가 하락으로 엑손모빌(-3.47%), 셰브론(-3.29%) 등 에너지주가 장중 미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국제유가는 OPEC이 “회원국의 7월 산유량이 사상최고 수준(3,341만 배럴/일)”으로 발표되자 장중 한 때 40달러를 하회하는 등 부진했다.


    바이오젠(+4.10%)이 로니스파마슈티컬스(+30.22%)와 공동 개발한 척추성 근위축증 치료제인 뉴시너센의 성공적 임상시험 이후 상품화 전략 검토 소식에 바이오주는 상승했다(셀젠 +2.23%, 암젠 +1.24%, 길리어드사이언스 +1.25%).애플(+1.77%), 알파벳(+1.21%), 아마존(+1.18%) 등 대형 기술주는 향후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했다.


    반면,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로 급락하자 엑손모빌(-3.47%), 셰브론(-3.29%), 코노코필립스(-2.96%), EOG리소스(-3.67%) 등 에너지주가 부진했다. AK스틸(-4.73%), US스틸(-3.35%), 알코아(-1.41%) 등 원자재주도 약세였다.


    BOA(-1.10%), 씨티그룹(-0.89%), JP모건(-0.27%) 등 금융주는 유럽 금융주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테슬라모터스(-2.04%)는 솔라시티(-7.42%)와 합병했는데, 재무적인 부담에 두 기업 모두 부진했다.




    ■ 유럽시장 – 은행주 부진
    독일 -0.07% 영국 -0.45% 프랑스 -0.69% 이탈리아 -1.73%


    유니크레딧(-9.40%), BBVA(-3.73%), 소시에떼제네럴(-3.67%), 코메르츠방크(-2.22%) 등 은행주가 유럽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지난 주말 유럽은행 감독청(EBA)은 51개 유럽은행에 대한 자산건전성(스트레스테스트)결과를 발표했다. EBA는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견딜 수 있으나, 일부 은행의 핵심자기자본(CET1)이 권고(9.0%)에 미달하다”고 발표했다. 은행업종(-2.85%)은 마이너스 금리와 부진한 경제성장으로 실적 부진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데 자본 확충까지 해야 된다는 점이 부진의 원인이었다.


    한편, 중국 제조업 지표 개선으로 앵글로 아메리칸(+2.20%), BHP빌리톤(+1.97%) 등 원자재주가 반등을 하며 지수 하락을 제한했다.





    ■ 경제지표 부진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3.2)보다 하락한 52.6를 기록하였다. ISM 제조업지수의 12개월 평균치는 50.4이다. 신규주문(57.0→56.9)과 고용(50.4→49.4)은 소폭 줄었으나 생산(54.7→55.4)은 소폭 증가하였다.


    미국 6월 건설지출은 전월대비(MoM) 0.6% 감소했다. 민간건설과 공공건설 모두 0.6%씩줄어들었다. 주거건설은 0.1%, 비주거건설은 1.0%씩 감소하였다.


    영국 7월 Markit 제조업 PMI 지수는 전월(49.1)보다 하락한 48.2를 기록하였다. 통계치는브렉시트 선거를 전후해 세달 연속 하락 중이며, 50 이하를 기록한 건 6월과 7월이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 7월 Caixin 제조업지수는 전월(48.6)보다 상승한 50.6을 기록하였다. 생산과 신규주문 지수가 모두 상승하였다. 특히 생산지수는 4달 연속 상승하였으며, 이는 최근 2년래 가장 좋은 상황이다.


    중국 7월 PMI 제조업 지수는 전월(50.0)보다 하락한 49.9를 기록하였다. 통계치가 기준점인 50 이하를 기록한건 5개월 만이다.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유가 하락 및 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
    ㅇ 국제유가, 8월2일(현지시간)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지속에 하락해 4개월 만에 40달러선 붕괴
    ㅇ 유럽증시, 영국(-0.73%), 독일(-1.80%), 프랑스(-1.84%)


    ㅇ 금기 깬 야당... 새만금에 '오픈 카지노(내국인 출입허용)'... 국민의당,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곧 발의... 국내 유일 강원랜드 반발로 충돌 우려

    ㅇ 巨野 vs 정부 '세금전쟁' 시작됐다... 정부안 발표 닷새만에 '더민주 표' 세법개정안 "대기업·고소득자 증세"

    ㅇ 朴 대통령 "김영란法 충격 최소화할 대책 마련하라", 시행령서 한도 완화할지 주목


    ㅇ 김영란법 피해TF? 손발 따로노는 정부... 농식품부·해수부 가동

    ㅇ 눈으로 여는(홍채인식) 갤노트7... 삼성 '뉴욕 승부수',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포문'... 6일부터 국내 예약판매

    ㅇ 폭스바겐, 한국서 '사실상 퇴출'... 32개 차종 판매금지·178억 과징금


    ㅇ 자기자본 8兆 '초대형 IB' 키운다... 금융위, 자본금 따라 차등지원... 부동산담보신탁 등 단계 허용

    ㅇ 대우조선 비리 캐다 보니 MB시절 강만수(前산업은행장)까지... 産銀으로 수사 확대하는 검찰, 거래업체 2곳에서 뒷돈 챙긴 정황... 강 前행장 출국금지·자택 등 압수수색 

    ㅇ 무역보험공사, 무턱대고 1조원 100% 보증? 대우조선 리스크 폭탄돌리기 논란



    ㅇ 달러 투자 열풍... 큰손들 '달러 사재기' 러시, 강남 WM센터 換투자 60배(한달새)↑

    ㅇ 원高에 수출苦... 8월 수출 턴어라운드 무산될 판, 엔·위안화와 대비해도 강세 뚜렷

    ㅇ 이주열 '금리카드' 불통? 수그러들지 않는 원화값... 취임 이후 5차례 걸쳐 2.5%→1.25% 낮췄지만 실질 통화가치 절하폭 26개국중 하위 7개국 그쳐... 정부 "과도한 쏠림땐 조치"


    ㅇ 베일벗은 갤노트7... 홍채인식만으로 모바일 뱅킹... 갤럭시, 금융 패러다임 바꾼다

    ㅇ 삼성클라우드·시야각 넓힌 VR·'녹스'로 보안강화... 진화하는 삼성의 모바일 생태계

    ㅇ 삼성 - 애플 '7의 전쟁'... 5.7인치 대화면에 방수까지, 닮아가는 갤노트7·아이폰7


    ㅇ 아베노믹스 2탄, '21세기형 인프라(리니어신칸센·크루즈 항만)'에만 116조원... 아베의 화살 '성장' 겨눴다

    ㅇ 아베정권, 300조원 넘는 초대형 경기부양 내놔... 성장률 1.3%P 올릴 듯, 도쿄~오사카 1시간 시속 600km '리니어신칸센' 8년 앞당겨

    ㅇ BOJ도 힘 보탠다지만... 엔고 못 막으면 '물거품', 아소·구로다 어제 긴급회동... 재정·금융 공조의지 표명, 9월 추가 조치에 관심


    ㅇ "사드갈등 속타... 단체장·의원 만날 것", 朴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가슴 아프게 부모 잃은 제 소명은 국민 지키는 것"

    ㅇ 2野 공수처 법안 합의 이번주 공동발의... "의원 30명 동의하면 수사", 檢 압박

    ㅇ 일본 방위백서 12년째 독도 도발... 정부, 日에 공식 항의


    ㅇ 더민주 세법개정안 들여다보니... 미성년 손주에 증여땐 세금폭탄

    ㅇ '무인택시' 내년 싱가포르서 첫 드라이브... 6대 시범운행, 2019년 본격 서비스... 요금은 기존 택시의 4분의1 수준

    ㅇ 유가 40달러도 무너진다... 원유 과잉 공급 우려에 "35달러 갈수도"


    ㅇ 결국 막말 사고친 트럼프... 지지율 힐러리에 9%P 뒤져, 무슬림 참전용사 비하·친러발언 역풍... 5차례 병역회피 논란 재부상

    ㅇ 中 중공업 공룡기업 탄생... 몸값 28조원, 철도·철강 이어 덩치키우기 열풍

    ㅇ 테슬라, 빚더미 솔라시티 26억 달러에 인수... 천재의 한수? 실수?


    ㅇ 세일즈포스닷컴, MS에 도전장... SW플랫폼 '큅' 6450억에 인수

    ㅇ 폭스바겐, 과징금 상향 法시행 사흘전 판매중단... 수천억 벌금회피 '꼼수'... 정부 또 당했다

    ㅇ 원샷법 1호 중소철강社 되나...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철강·조선업체 문의 빗발


    ㅇ 7월 물가상승률 10개월새 최저... 저유가에 0.7% 상승 그쳐

    ㅇ 내달부터 전세대출 분할상환땐 금리 0.3%P 깎아준다지만 "원리금 부담 커지는데... 누가 나눠 갚겠나"

    ㅇ 주택대출 비수기 7월에도 4조↑... 거래늘고 재건축 겹쳐, 2010년후 최대 증가


    ㅇ 위기때마다 '현장경영' 정몽구회장... 이번엔 러시아·슬로바키아·체코, "현대기아차 유럽시장서 돌파구" 특명

    ㅇ LS산전, 100억대 에콰도르 변전소 수주... 중남미시장 공략

    ㅇ 항공사 가을 大戰 스타트... 9월~11월 여행객 선점 경쟁, 항공권 최대 83% 할인


    ㅇ 차바이오텍, 美와 차세대 癌치료제 만든다... 미국 소렌토와 합작법인 설립, 암세포만 정밀공격하는 신약개발

    ㅇ 벤처사관학교 삼성SDS '제2의 이해진' 키운다... 사내벤처프로그램 '씨드랩' 본격 가동

    ㅇ 테슬라, 스타필드 하남과 손잡다... 11월에 한국 1호 매장 오픈, 혁신의 아이콘 정용진의 "新世界" 속으로



    ㅇ 대한통운, 中 TCL과 손잡고 13억 물류시장 공략 나선다

    ㅇ 영캐주얼 입는 4050, 젊게 보이는게 경쟁력... 매출 신장률 3년간 두자릿수

    ㅇ 자기자본 4조 넘는 증권사에 어음(만기1년이하) 발행 허용...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방안, 금융위 내년4월부터 시행



    ㅇ 최근 상승장서 소외된 고배당주 비중 늘릴 때... 한투證, GS·코웨이 등 추천

    ㅇ 中 한류콘텐츠 규제 우려에 엔터株 추락... 와이지 등 장중 신저가

    ㅇ 41년 만에 현대증권 상장폐지 수순... KB금융, 주식교환 방식으로 잔여지분 70% 전량 매입하기로... KB 1주당 현대증권 5주 교환 비상장 KB증권과 합병 추진, 11월4일까지 주식매수 청구


    ㅇ AA급 우량채 발행 '개점휴업' 이달 1조도 안돼 전년비 반토막... 기업 투자 않고 빚 줄이기

    ㅇ 재건축 기대... 열대야보다 뜨거운 '핫구정', 압구정도 아파트값 두 달새 3억원 안팎 뛰어
    ㅇ 공유 오피스시장 경쟁 불붙었다... 토종 패스트파이브, 9월 신논현점 오픈... 1조 시장 놓고 외국계 위워크에 맞불


    ㅇ "외부 개입" VS "졸업장 반납"... 꽉막힌 梨大, 최고 여대 자부심-학교측 상업주의 맞물려 사태 폭발

    ㅇ 정신병력 운전자 '면허갱신 구멍' 차단... 경찰, 사전정보 받아 규제 강화 추진

    ㅇ 피서철만 되면 되풀이되는 '유명계곡 불법영업'... 평상 잠깐 앉았는데 5만원, 과징금 내도 남는 장사 

    ㅇ [오늘의 날씨] 폭염·열대야 지속... 무더위 속 기습 소나기 주의




    ■  글로벌 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유가 하락 및 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선이 붕괴된 가운데, 개인소득 및 물가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주요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


    -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전거래일보다 0.55달러(-1.37%) 하락한 39.51달러에 마감하면서 4개월여 만에 40달러선이 붕괴됨. 또한, 개인소득 및 물가지표도 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면서 경기 회복 우려감을 더욱 증폭시킨 모습.


    -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6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0.9% 높아짐. 물가는 4년여 동안 연준의 목표치 2%를 하회. 이 같은 낮은 물가는 휘발유와 유가 하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또한, 6월 개인소득도 0.2% 늘어난 데 그쳐 시장 전망치인 0.3% 증가를 밑돌았음.


    -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특히 소매, 자동차, 기술장비, 운수, 경기관련 소비재 등이 큰 폭으로 하락. 반면, 우라늄 등은 상승.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소형주 강세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기록. 이후 지수는 오후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서며 저가 대비 1% 가까이 반등. 지수는 결국 소폭 상승한 2,971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중소형주 강세에 상승 마감.


    - 1일 엇갈린 경제지표 발표에 장 초반 불안한 투자심리를 나타내던 지수는 오후장 후반 안정을 되찾으며 상승세를 기록. 특히,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지수 상승을 견인.


    - 한편, 이달 중으로 선강퉁이 시범 운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짐. 중국 언론 및 홍콩증권업협회에 따르면 8월 중에 선강퉁이 시범 운영에 돌입한 뒤 10월경 정식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짐.


    - 업종별로 증권주, 부동산주, 자동차주, 정유/석유화학주, 철도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주, 철강주 등은 혼조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경기부양책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 마감.


    - 닛케이지수는 16,469엔에서 1% 하락 출발한 이후 장중 16,541엔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이 커져 결국 16,391엔에서 거래 마감.


    -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은 실망감이 생길 수 있다는 경계감에 관망세를 나타냈으며, 이에 따라 지수가 약세를 기록. 여기에 1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락한 점도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음.


    - 업종별로는 1일 상승폭이 컸던 금융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으며, 국제유가 급락에 에너지주들도 약세를 보임.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313.77pt (-0.49%), S&P 500지수는 2,157.03pt(-0.64%), 나스닥지수는 5,137.73pt(-0.9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55.73pt(-1.60%)로 마감.


    - 미 증시는 개인 소득지표 부진과 자동차 판매 약세 등으로 경제 지표가 실망스럽다는 진단이 제기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자동차주 하락으로 소비업종이 1.5%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이외에 금융, 산업, 소재, IT, 통신, 유틸리티업종 등 에너지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 유가 하락과 독일 코메르츠뱅크(-8.6%), 이탈리아 BMPS(-16.1%) 등 은행주 부진 영향으로 다소 큰 폭으로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달러화 약세에도 공급 과잉 우려와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앞둔데 따른 매물로 전일대비 $0.55(-1.37%) 하락한 배럴당 $39.51에 마감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4% 증가하며 전망치 소폭 상회. 반면 6월 개인소득은 0.2% 증가에 그쳐 애널리스트 전망치 0.3%를 하회(Bloomberg)


    호주 중앙은행이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5% 0.25%p 인하했다고 보도. 지난 5월 기준금리를 내린 뒤 3개월만의 추가 인하(FT)


    미국 시민이 나이낸텍과 닌텐도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 사유지에 동의없이 가상의 체육관과 포켓스탑을 배치해 사유지 침해 논란에 휘말린 셈(Bloomberg)


    우버가 디디추싱에 우버 중국법인을 합병 방식으로 사실상 넘기고 햡병 자금으로 드론 물류 사업 진출 예정. 다만 중국 대신 인도시장 공략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Bloomberg)


    중국 정부가 철강기업들을 지역군으로 통합시켜 합병 검토 중. 최대 철강기업인 허베이철강과 서우두강철그룹이 합병해 북중국철강그룹으로, 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은 남중국철강그룹으로 재편 될 계획(Bloomberg)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 '델파이 오토모티브'가 올해부터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험주행에 들어갈 예정. 오는 2019년부터는 고객이 직접 호출 할 수 있는 로봇택시 운영할 계획(Bloomberg


    - 대우조선해양이 발주처로부터 선박대금 약 6억천만달러를 조기에 받기로 하면서 9CP 위기설에서 벗어날 전망. 선박대금이 조기에 입금되면 9월 만기가 도래하는 4천억원의 CP 상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출하량 기준) 21.4%를 기록. 전년 동기보다는 0.1%포인트 상승. 2위는 애플(11.2%), 3위는 화웨이(8.9%)가 차지. 애플은 전년 동기보다 2.4%포인트 떨어진 반면 화웨이는 0.2%p트 올랐음.


    - SK텔레콤의 상반기 투자지출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 하반기로 밀린 투자지출은 SK텔레콤이 확보한 2.6㎓ 대역 망 구축을 중심으로 집행될 전망. 상반기 투자지출 규모는 3,12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670억원보다 53.2%가량 감소


    - 현대홈쇼핑은 8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신개념 라이브 소통 방송인 ‘굿럭템 라이브’를 진행. 현대 H몰 모바일 앱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3개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비디오 커머스를 활용하는 한편 2030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전략


    - 마스크 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T몰’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에서 마스크 팩 부문 매출 1, 전체 화장품 부문 매출 2위를 차지


    -LS산전은 910만달러 규모의 포르토비에호 230kV급 변전소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EPC 방식으로 사업을 수주해 2017 11월까지 에콰도르 서부 연안도시 포르토비에호에 변전소를 구축하게 될 예정


    - 삼성물산은 지난달 28일 홍콩공항공사가 발주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지반개량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힘. 홍콩 현지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공사비 34천만달러 가운데 삼성물산의 지분은 70% 24천만달러


    - AJ네트웍스가 펠릿·고소장비·IT부문 등 기존 사업부문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브랜드를 출시. AJ네트웍스는 지난 1일 통합 서비스 브랜드 ‘AJ렌탈’을 론칭하며 다양한 렌탈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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