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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02(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8. 2. 07:30

    16/08/02(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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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8월 3일 수요일

    1. 영화 "덕혜옹주" 개봉 예정
    2. 대림제지 거래 재개
    3. 아이엠텍 보호예수 해제
    4. CJ헬로비전 실적발표 예정
    5. SK바이오랜드 실적발표 예정
    6. 더블유게임즈 실적발표 예정
    7.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8. 美) 7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9. 美) 7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0. 美) 7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11.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2. 美) 테슬라모터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3. 유로존)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4. 유로존) 7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5. 독일) 7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6. 영국) 7월 CIPS/마르키트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7. 中)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18. 日) 일본은행(BOJ) 6월 금융정책회의 의사록
    19. 日) 7월 서비스업 PMI





    ■ 미디어-7월 한/중 박스오피스 및 중국 우려 점검

    ㅇ중국의 한류 콘텐츠 규제 우려에 관한 의견
    -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관계 경색으로 중국 당국에서 무역보복 차원의 한류 콘텐츠 규제 루머 확산
    - 공식적 확인된 사항 아님, 과도한 우려는 자제, 보고되고 있는 실제 피해사례는 오비이락일 가능성이 큼
    - 중국 방송시장에서 광전총국의 ‘자국 콘텐츠 보호’ 명목의 규제강화 움직임은 수 년 전부터 존재
    - 최근 해외 포맷 TV 프로그램 방영 편수 제한 규제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
    - 중국 영화시장은 이미 고강도의 규제산업 (쿼터제, 내용규제, 외자배급제한 등)으로서, 추가 규제가 진입할 여유가 없음
    - 게다가, 영화관은 플랫폼 사업자이고 한중합작영화는 로컬 콘텐츠로 취급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규제 대상이 되기 어려움
    - 관련종목: CJ E&M (130960), CJ CGV (079160), 쇼박스 (086980), NEW (160550)



    ■ 글로벌 주식시장-유럽과 일본의 약세, 미국과 신흥국의 강세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난해 밸류에이션이 크게 높아진 종목들도 향후 부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저성장과 금리인하가 지속되리라는 믿음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성장주의 몸값이 크게 뛰었지만, 올해는 신흥국 주가지수 상승에서 미뤄 볼 수 있듯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는 새로운 믿음이 생겨나고 있다.

    따라서 저성장과 금리인하로 혜택을 받았던 중소형 성장주의 부진이 지속되고, 반대로 지난해 외면됐던 경기 관련 대형주가 계속 약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 죽었다 살기를 반복하는 디플레 망령         LIG Strategist 윤영교

    Fact 1. WTI가격이 다시 배럴 당 40달러 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디플레이션 망령이되살아나고 있습니다.

    Fact 2. 어제 미국의 7월 ISM제조업지수가 발표됐습니다. 6월 지표에 반영되지 않았던 Brexit 영향이 이번에 반영됐을 것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입니다. 하위 지수 중 고용은 약간 하락했습니다만 생산 및 신규주문은 각각 상승, 보합 정도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제조업 업황이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임을 예고하는 결과입니다.

    1. 눈길을 끄는 것은 공급자배송시간지수입니다. 이 지표는 제조업체가 원자재를 주문하고 인도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나타냅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듯이 원유 등 원자재 가격 흐름을 가늠해 보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2. 지난 달에 비해 꽤 크게 하락하긴 했습니다만 추세를 보기 위해 3개월 이동평균을 내보면 4월을 바닥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미국의 제조업 업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산업 부문부터 수요가 다시 유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3. 다만 미국 금리인상 부담이 해소되는 9월 중순까지는 공급 부담과 달러 강세가 겹치면서 하락쪽에 무게가 실릴 것입니다. 3개월 이동평균을 하지 않은 공급자배송시간지수를 보시면 됩니다.


    4. 어제 미국 증시는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등락률을 보면 소비 관련 서비스업종이 대체로 선방했고 경기민감 제조업종은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업종은 유가 하락 충격으로3.3% 하락해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5. 이전 자료들을 통해 제시한 견해대로 8월 미국 증시 조정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근거는 역시 달러 강세와 유가 하락입니다. 8월 국내 증시에도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합니다.





    ■ 6월 한일 공작기계 시장 동향: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리대 감소세 지속

    ㅇ6월 한국 공작기계 총 수주는 1,964억원(-26.9%YoY). 내수/수출은 각각 1,219억원(-29.2%YoY)/745억원(-22.8%YoY)으로 집계. 수출에 비해 전년 동월 대비 견조한 흐름을 부이던 내수의 감소폭 확대됨


    - 업종별 수주결과, 금속제품(86억원, +14.7%YoY)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전년 동월 대비 감소가 확인


    - 한국 공작기계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542억원, -33.7%YoY)가 전년 동월 대비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시장의 부진을 이끌었음


    ㅇ 6월 일본 공작기계 총 수주는 1,091억엔(-19.9%YoY). 내수/수출은 각각 508억엔(-15.8%YoY)/583억엔(-23.1%YoY)으로 집계. 한국과 달리 내수의 전년 동월 대비 감소폭이 축소됨

    - 업종별 수주결과, 조선/항공(27억엔, +7.5%YoY)을 제외한 전 업종이 전년 동월 대비 하락.
    일본 역시 자동차(143억엔, -24.3%YoY) 및 자동차부품(101억엔, -24.1%YoY)의 감소폭이 가장 큼


    - 조선/항공 업종이 지난 3개월간 전년 동월 대비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우려감이 형성되었으나, 6월 수주실적을 통해 글로벌 항공기 호황에 따른 수혜가 높은 기술 역량을 확보한 일본 업체들에게 돌아가고 있음을 재확인시켜줌




    ■ 초대형 IB 라이선스 부여, 자기자본 4조원 가치의 부각

    [News] 뉴스: 대형 투자은행 육성을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선
    새로운 자금조달, 레버리지 규제 완화, 신규업무 확대, 글로벌 사업역량 확충 등 초대형 IB의 라이선스를 자본규모에 따라(3조원, 4조원, 8조원) 차등 부여(2017년 2분기 시행)




    [주요 내용: 자본 규모에 따른 라이선스 차등 부여]

    ㅇ자기자본 3조원 이상 ~ 4조원 미만
    - 새로운 건전성 규제(NCR-II), 신용공여 한도 증액(기업대출의 자기자본 100%), 다자간 비상장주식 매매/중개, 정책금융기관/국부펀드/해외 M&A 지원 등

    ㅇ자기자본 4조원 이상 ~ 8조원 미만
    - 상기 4조원 미만 라이선스, 발행어음 허용(자기자본 200% 한도), 레버리지 규제 제외(발행어음
    한정), 외국환 업무 범위 확대

    ㅇ자기자본 8조원 이상
    - 상기 8조원 미만 라이선스, 종합금융투자계좌(IMA), 부동산 담보신탁




    ■ A급 회사채는 ‘A급’일까-하이일드로서의 A급 회사채


    A급 회사채 투자 수요 증가
    7월 A급 회사채 거래량은 1.9조원을 상회하며 전월대비 크게 90% 증가. 브렉시트가현실화 되자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보다는 1)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의 지연 기대감과 2) 초저금리 장기화 조짐으로 인한 seek for yield 수요가 고수익 채권에 대한 수요drive로 작용. 다만, A급 회사채 시장의 체질 개선이라는 해석은 아직 이르다는 판단.


    A급 회사채의 펀더멘털, 국제 기준으로는 하이일드
    A급 회사채 시장의 만성적 부진을 진단하는데 있어 펀더멘털에 대한 점검 필요. 국내외 신평사들의 부도율 및 재무안정성을 살펴본 결과, A급 회사채의 실질적인 부도율및 재무안정성은 국제기준으로 투기등급인 Ba1 (또는 BB+) 채권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남.


    크레딧 시장 내 A급 회사채 차별은 이러한 펀더멘털을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

    최근 A급 회사채 시장의 강세가 시장 정상화라기 보다는 하이일드 채권 시장의 강세라는 틀 안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


    A+ 급 회사채의 나홀로 개선 가능성
    A+급 회사채가 선전할 수 있는 이유는 시장에서 안정적 투자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판단. 실제로 2005년 이후 A+등급을 부여받은 기업 중 자율협약 단계까지 간 기업은 있으나 채권자 손실 또는 법정관리 절차를 밟은 기업은 거의 전무.


    A+급 회사채의 현 금리 수준 고려 시 타 등급대비 저평가라는 판단. 향후, A+급 회사채가 다른 A급 회사채와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유통시장 내 거래량추이를 모니터할 필요.




    ■ IIF, Brexit 이후 신흥시장국 자금유출입 전망1

    □ [신흥국 동향] 신흥국 자금흐름 전체로는 순유출되었으나 비거주자의 경우 포트폴리오 유입과 중국 은행관련 유출 감소로 순유입규모가 1분기 480억달러에서 2분기 1,220억달러로 대폭 증가

    □ [신흥국 전망] 하반기중에도 전체 자금흐름이 순유출을 보이고 비거주자 자본유입은 활기를 지속할 전망
    o 2016년 중 전체 자금흐름이 중국(4,190억 달러)을 중심으로 3,550억달러가 유출되는 가운데 비거주자 순유입은 2015년의 두 배 수준인 5,500억달러를 나타낼 전망

    □ [국가별 전망] 중국과 브라질, 멕시코 등은 자금흐름이 개선되겠으나 GCC 국가, 러시아와 인도 등은 유입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

    o (중국) 위안화 환율의 안정적 절하 등 정책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되면서 순유출액이 2015년 6,740억달러에서 2016년 4,190억으로 감소

    o (브라질) 테메르 과도정부의 재정개혁 등에 대한 정책안정화 기대로 해외 직접투자를 중심으로 자금유입 증가

    o (GCC 국가) 최근의 유가 반등에도 불구 저유가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대외차입 지속

    o (인도) 정부의 비거주자 예금에 대한 루피화 회수 허용으로 자금 유입이 제한

    o (멕시코) 금리인상 등 투자유인이 강화되면서 유입규모 확대

    o (나이지리아) 세계은행, AfDB, 중국 등의 대출증가에도 불구 낮은 유가로인해 직접투자 및 포트폴리오 투자가 제한


    o (러시아) 금융제재 연장 및 금리 하락 등으로 비거주자 유입규모 축소




    ■ 중국 반독점법의 집행 강화와 우리의 대응
    중국 반독점법의 집행 강화는 장기적으로 중국시장을 더욱 개방적이고 경쟁적인 환경으로 변모시키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 기업은 단기적으로는 반독점법 위반 위험성에 주의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더욱 개방되고 경쟁적으로 변모할 중국시장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사업활동의 무대를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이다.



    ■ 비트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체계 구축:일본 미쓰비시도쿄UFJ은행

    최근 일본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은 미국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전략적 제휴 체결하고 비트코인 활용한 해외송금 체계를 개발하기로 함. 이는 은행 등이 블록체인 기술 등 핀테크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례임





    ■ 여전히 미국경제를 봅니다; 생산과 투자경로 - YEAH 8월호


    ㅇ미국 경기는 "고용-->소비-->주택/금융-->생산-->고용"의 순환
    임금과 소비, 주택시장, 물가 등이 모두 긍정적이라면 나머지 남은 퍼즐인 생산부문이 긍정적이 될 때 비로소 모든 경로가 연결

    ㅇ한국에서 경기를 판단할 때 중요하게 봐야하는 지표는?

    우리나라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첫번째의 주성분은 바로 국내소득과 미국소비물가로 나타났다. 결국 경제구조 분석은 소득에서부터 시작해야하며, 가장 연관성이 큰 미국의 소비경기가 우리나라의 경제를 잘 설명

    ㅇ미국 생산경기가 발생시킬 것들
    생산확대는 투자사이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제로 미국 기업의 유보금 수준은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신흥국 쪽으로의 낙수효과를 발생시킬 가능성

    ㅇ미국에 대한 낙관론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
    투자 항목에서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건설투자의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고사이클의 선순환은 설비투자의 회복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결국 지금까지는 잘 보지 않았던 미국의 생산경기에 대하여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더하여 본고에서 언급하였듯이 미국경제의 다섯가지 경로 중 마지막 경로인 투자경로가 충족되기 직전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므로 미국의 금리인상은 이제 언제 단행되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인 것으로 판단된다.



    ■ [Global Stocks] 브렉시트 이후 업종흐름


    지난 한주간 인도와 유럽시장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특히 인도의 경우 올해는 적절한 강수량으로경제상황이 나아졌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주도업종 변화가 뚜렷합니다. 저금리에 익숙한 유틸리티, 통신, 필수소비재 보다 경기관련 업종인 IT, 유통, 내구소비재, 운송, 자본재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 중 30%가 IT업종일 정도로 IT 업종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IBM 등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모두 강세입니다. 특징적인 종목은 아디다스 입니다.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나이키가 강세를 보일 때 상대적으로 부진했었는데 턴어라운드 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에서도 아디다스와 관련된 종목이 동반해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흥시장 강세, 주도업종 변화 등 글로벌 시장이 기존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중국 대형철강사 합병 움직임, 중장기 철강업황에 긍정적


    중국정부의 철강 구조조정 의지가 과거보다 높아진 점은 분명, 업황 센티멘트에 긍정적. 단,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이나 단기적으로 철강업황 개선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경계

    - 중국정부의 구조조정 의지가 높아진 점은 분명하나 구조조정의 속도나 이로 인한 단기적인 시황개선효과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경계할 필요

    - 작년말 기준 중국의 초과생산능력은 생산량 8억톤의 약 50%인 4억톤에 이르고 있고, 대형철강사들이 합병을 한다고 해서 실질적인 생산능력이 감소할 지는 미지수이기 때문. 얼마전바오산강철이 18년까지 920만톤의 설비폐쇄 계획을 밝혔지만 올해 7월 900만톤급 신규제철소가 가동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생산능력은 유지됨

    - 또한 각 지방정부의 이해관계로 인해 통폐합의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존재. 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은 중앙정부 직속소유이기 때문에 통폐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높다고 볼 수 있지만 허베이강철과 서우두강철의 경우 각각 허베이성과 베이징시 지방정부가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설비폐쇄,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의 문제에 있어서 GDP나 세수와 관련해 지방정부의 이해관계가 상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

    - 2005년 국영철강사 안산강철그룹(Ansteel Group)과 번시강철(Benxi Steel)이 통합을 발표했지만 이후 흐지부지되며 지금껏 독자경영을 하고 있다는 점과 상반기 급격히 개선되었던 중국 철강수요지표가 5월을 고점으로 하락반전하고 있다는 점도 경계해야 할 부분임


    ■ 개소세 인하 혜택 종료로 예정된 부진
    7월 국내공장 출하, 전년대비 13.3% 감소한 34.1만대 기록
    개소세 인하 종료에 따른 판매 회복 가능성
    8월 전망 : 점진적 수출 회복으로 국내 가동률 정상화, 해외 수익성 개선이 연말까지 가시화



    ■ 지난주(7/25 월 ~ 7/31 일) 모바일게임 국내시장 매출순위 동향 점검
    ㅇ 상위권 동향 : ①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1-2위 유지. ② 뮤오리진, 검과마법 Top 5 유지. ③ 프렌즈팝 Top 10 유지. ④
    서머너즈워 Top 10으로 순위 상승. ⑤ 애니팡2, 애니팡 포커, 아이러브니키, 별이되어라 Top 20 유지

    ㅇ 특이점 동향 : ① ' 2016갓오브하이스쿨 with NAVER' Top 10 신규 진입. ② 서머너즈워 10위권 후반에서 Top 10으로
    순위 상승(한때 Top 5까지 상승하기도)



    ■ 부동산신탁 이해하기
    ㅇ실적호조 지속, 주택시장 내 역할 증대 및 정부규제 완화로 구조적 성장 지속
    부동산신탁업체 주가의 지속적 하락 불구, 신탁업체에 대한 관심 필요. 1) 국내 주택 시장호조 지속에 따른 신규 수주 호조, 2) 기존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 시기에 따른 실적 성장지속, 3) 주택 시장 내 신탁업체 역할 증대 및 4)호의적 정부 정책에 따른 추가적인 미래먹거리 감안 시 신탁사의 구조적 성장 지속 예상

    ㅇ주택 시장 회복에 힘입은 신탁수주 급증
    전통적 PF모델 문제점 해결을 위한 신탁사 연계 토지개발 사업 급증. 국내 신탁수주는 2015년 8,600억원으로 2012년 3,362억 대비 155% 성장. 특히 상장 신탁사의 주요 수입원인 차입형 토지신탁 신규수주는 2015년 연간 100%가 넘는 성장 기록
    신탁수주 이후 매출 인식기간 평균 4년 – 2018년 까지 이익 성장 지속
    신탁사 매출은 진행률로 인식. 매출인식 기간은 신규수주 이후 준공시까지 평균 4년, 신규수주 이후 2년차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반영. 현재 수주잔고 감안 시 신탁사 실적은 최소2018년까지 급격한 성장을 보일 전망

    ㅇ밸류에이션 논란에 따른 주가 하락시 매수 대응
    신탁사는 장기 실적 성장성/가시성이 높고, 재정비사업·리츠사업·뉴스테이 진출/확대로 주가 모멘텀 충분. 상장 신탁사 합산 P/E 배수는 ‘16년 기준 11배 수준(‘17년 실적 기준 8.5배, ‘18년 실적기준 6.5배). 장기 실적 기준 멀티플은 급격히 하락, 보수적 기준을 적용해도 현재 주가는 비싸지 않음. 밸류에이션 논란에 따른 주가 하락시 매수 대응 추천



    ■ OLED 산업 Update
    글로벌 Tech 업체 실적 발표 이후 OLED와 V-NAND 산업 관심 집중.
    전방 수요 부진으로 Tech 산업 성장 Catalyst 부재.
    투자 대안으로 전방 업체 대규모 CAPEX 중인 OLED와 V-NAND 산업 부각.
    특히, 이번 사이클은 국내 투자자 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 관심도 높은 상황, 관련 장비주 센티먼트 개선 전망.


    2H16 중국 및 일본 OLED 투자 본격화, 해외 수주 가능성 높은 장비 업체 선호.
    비아트론, AP시스템, 테스 등을 주목.
    OLED 소재주는 덕산네오룩스, 원익머트리얼즈 선호




    ■ 반도체-3Q16 Mobile DRAM 가격 강세 전환
    3Q16 Mobile DRAM 가격(-1%QoQ)이 하락 폭을 크게 낮추며 강세 전환했다. 고용량 LPDDR4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며, 큰 폭의 가격 하락이 있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 대비는 상당히 양호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 업체 수혜를 예상하며, 지속적인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 Q. 현대, 기아차의 7월 판매를 어떻게 봐야 하나요?
    우려보다 빠르고 큰 내수 감소
    아직까지 Retail 판매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은 상황이라 극단적 해석을 자중하더라도, 7 월 판매 데이터는 우려보다 더 큰, 더 빠른 판매감소임에는 틀림없다. 본격적인 개소세 인하 종료 효과와 백오더 소멸, 파업영향이 8 월부터는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에 있어서도 신흥시장의 회복에 원화강세 효과가 찬물을 끼얹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려보다 더 힘든 하반기가 시작됐다.




    ■ BYD_중국 전기자동차의 선두주자
    중국내 EV 1위 업체로 핵심부품의 자체 생산으로 원가경쟁력 및 규모의 경제 실현 가능업체
    IT기술과 자동차 기술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소수의 업체
    중국시장 선점하면서 표준화 경쟁에서 우위
    중국 정부의 정책 의지가 깊이 관여하므로 BYD가 중국내 1위 유지 가능성이 높음.




     이슈 종목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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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헝셩그룹-(IPO예정) 완구 및 의류 제조업체에서 종합 Family Entertainment Company로 진화 중
    ㅇ  SK바이오랜드-2Q16 Preview: 화장품원료 매출 확대로 호실적 전망
    ㅇ  고영-3D AOI가 이끄는 성장을 확인할 시간




     
    ■ 미 증시, 황소의 끝은?
    ㅇ고용 및 기업이익 개선한계로 주가상승탄력 제한
    ㅇ한미 경기차이로 양국 증시차별화 지속 예상

    1.저금리가 3년 째 미증시 부양중: 하반기 강세장 지속 여부는 고용개선에 달려
    미증시는 여전히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음. 2014년 이후 3년째 미 증시는 국채금리 하락 속에 강세인데 이는 과거 패턴과는 다르며 전통적 포트폴리오 다변화 이론과도 부합되지 않음 (Fig. 1)


    미국증시와 경기관계를 한 마디로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연준의 고용시장 평가지표(LMCI)를 기준으로 보면 2014년부터 미증시는 경기지표에 적극적 반응을 보이고 있지 는 못하는 상황. 읷자리 수, 임금, 고용시간 등을 모두 포괄한 LMCI의 둔화 속에 주가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은 미증시의 핵심동력이 여전히 실물요인보다는 유동성(금융요인)에 있음을 시사함 (Fig. 2)


    향후 금리상승(인상)을 전제로 할 때 주식 강세장이 이어지려면 고용을 매개로 한 실물경기(소비, 생산, 투자)의 선순환이 필수요건이라 판단됨



    2. 미증시 추가상승 여력은?: 현재 기술적 피로도 높아진 상태
    미증시의 자산가치 및 수익가치 대비 멀티플은 이미 부담스러운 영역에 도달. 7월 말 현재 S&P500의 P/B는 2.75배로 2007년 10월의 고점(2.9배)에 근접하고 있으며 12개월 포워드 P/E 18.5배는 금융위기 이전의 고점(16.5배) 대비 10% 이상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 (Fig. 3)


    이런 관점에서 미증시는 현재 기술적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으로 판단되는데 문제는 벨류에이션을 결정할 기업이익이 장기간 정체되고 있다는 사실임 (2014년부터 지난 3년간 EPS와 ROE 정체) 따라서 향후 기업이익의 개선이 없이는 의미 있는 멀티플 추가 확장이 어려워 보임 (Fig. 4)



    3. 한미증시 차별화는 적절한가?: 경기탄력의 차이로 한국증시의 상대약세는 정당


    미 금융위기 이후 한미증시(또는 EM과 DM증시)의 차별화 현상은 정당하다는 판단. 2011년 이후 양국의 장기금리차가 꾸준히 좁혀져 온 것은 한국의 장기디플레 압력이 미국보다 높음을 뜻하며 선행지수의 상대강도가 꾸준히 벌어져 온 점 또한 양국의 주가차별화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근거임 (Fig. 7~8)


    물론 투기적 요인이 일시 시장을 이끌 수는 있겠으나 양국 경제구조에 근원적읶 내용차이가 존재한다면 지금과 같은 양국 주가차별화와 성과차이는 쉽게 해소되기 어렵다는 판단임




    갤럭시 노트를 위한 투자 노트


    ㅇ 갤럭시 노트 신제품을 앞두고 우리는 하드웨어의 강점보다는 약점에 주목. 전/후면 카메라, 디스플레이 크기, D램이 그것. 이미 일어난 변화보다는 2017년의 변화에 주목하자는 아이디어 제시.


    ㅇ 아이디어의 배경은 갤럭시 노트는 그 동안 패블릿 하드웨어 사양을 선도했으나 앞으로는 중국 경쟁사 제품을 적극 벤치마크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비롯. 카메라와 디스플레이의 사양으로 경쟁 제품 대비 약점을 보완할 것.

    ㅇ 삼성전기가 우리의 Top-pick.
    카메라 업체와 FPCB업체 관심. 현재 삼성전자 전면카메라는 파트론, 나무가, 캠시스, 파워로직스 위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플래그십은 파트론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




    로봇이 알려준 의류산업의 미래(요약)

    ㅇ미래의 의류산업 : 로봇과 패션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형태의 글로벌 분업화는 로봇과 기술의 발전으로 더는 지속되기 어려워 보인다. 한국은 1960년부터 1990년까지 약 30년간 홍콩, 대만과 함께 세계 의류 생산기지였다. 그러나 산업의 고도화와 인건비의 상승으로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또다시 중국을 떠나 동남아시아로 이동하였고 이동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생산기지인 동남아시아도 그리고 앞으로 각광받을지도 모르는 아프리카 역시 임금 상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반면 기술은 늘 한계를 뛰어넘었고, 더 낮은 가격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니즈는 더 세분화되었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품기획, 생산, 운송 이 모든 과정들이 빨라져야 한다. 따라서 아시아 생산기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Value-chian은 소비지역을 중심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그 중심에는 로봇산업의 발전이 있다.

    ㅇ변하는 소비형태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 Top pick 한섬(Buy, TP : 61,000원)
    Top pick은 한섬(Buy, TP: 61,000원)으로 제시한다. 의류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연 20%에 가까운 매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직수입 브랜드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사브랜드 2)하반기 런칭 예정인 50대 여성복 브랜드. 3)유통 3사의 적극적인 출점으로 인한 외형성장 4)내년 중국 직진출로 인한 추가 성장 모멘텀을 고려하였을 때 Upside가 크다고 판단한다.



    미국 대선 모니터링-2016 미국 대선 진행과정과 공약


    ㅇ압도적인 대선 후보는 없어.

    선거인단이 많은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등 경합지역 유세에 관심을 가질 필요

    -조세정책: 클린턴 후보는 소득 재분배, 트럼프 후보는 법인세 인하에 초점
    -국제무역: 두 후보 모두 보호무역주의.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
    -이민정책: 클린턴 후보는 포용적 스탠스, 트럼프 후보는 배제적 스탠스
    -복지정책: Affordable Care Act(ACA)의 존속 여부가 가장 민감한 이슈

    어떤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지냐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

    ㅇ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 대선에 가까워질수록 금융시장 불확실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지냐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린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세제 증가에 따른 기업들의 비용 증가가 마진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결국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재정 확대로 인해 경기 호황이 이어질 수 있다. 업종별로는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산업재와 재생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강달러 기조가 내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비용 감소에 따른 마진 하락 압박이 완화되어 기업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트럼프의 과격한 행보 등을 고려할 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은 높아질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민간과 기업의 빈부격차 확대로 경기 회복세가 주춤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업종별로는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산업재, 에너지, 국방/항공 업종이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 플렉서블: 양산을 위한 투자의 시작     KB


    - 전일 코오롱인더는 CPI(Colorless Polyimide) 필름라인 신규 설비투자 공시. 18년1월31일까지 총 882억원 을 투자. CPI는 폴더블, 롤러블과 같은 ‘접을 수 있는’ 디바이스에서 유리기판을 대신할 필름 소재 양산설비 투자로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시 시기를 가늠 가능.


    - 삼성은 17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 폰을 개발중이며 LG는 안쪽과 바깥쪽 모두 접을 수 있는 폴더블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중국 역시 플렉서블 OLED 투자 돌입. 티안마, GVO는 플렉서블 OLED 라인 구축을 위해 장비 발주 시작.




    ■ 반도체ETF 구성 종목

    구성종목명  주식수(계약수)  구성비중(%)
    삼성전자         188             29.81
    SK하이닉스     4752            16.84
    이오테크닉스    640              7.11
    SK머티리얼즈    465              7.06
    서울반도체      3038              5.24
    솔브레인          730               4.89
    고영               930               4.48
    리노공업          733               3.18

    - 삼성전자를 필두로 반도체주 상승세가 두드러짐

    ; 최근 DRAM 가격 안정화 + 반도체 수출지표 양호

    ; 반도체ETF 구성 종목 중 상위 비중 종목 관심 필요
    (자료: 한국거래소 KRX)






    중국 7월 PMI-구경제와 신경제의 차별화 뚜렷

    중국 물류구매연합회에 따르면, 7월 제조업 PMI는 49.9로 전월대비 0.1pt 하락하며 5개월 만에 기준선 50을 하회하였다. 반면, 비제조업 PMI는 53.9를 기록, 전월대비 0.2pt 상승하였다. 아래에 특징을 요약하였다.

    • 호우 영향 반영: 중국 전역에 걸친 집중호우가 휴가철/정기보수 시즌과 맞물려 제조업 주문과 생산 지연을 유발하였다. 특히 주문지연은 내수(신규주문지수 -0.1pt)보다는 수출주문(-0.6pt)에서 두드러졌다. 또한 호우는 건설업(인프라/토목) 신규주문지수 하락(-2.3pt)으로도 연결되었다. 다만 지수가 56을 전후한 수준에 머물러 있음
    을 감안시, 여전히 인프라 투자의 견조한 신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업종별 차별화: 전반적인 제조업 활동이 위축되는 가운데에서도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High-tech 업종 PMI는 전월대비 2pt 상승한 53 내외 수준을 기록한 반면, 생산능력 과잉 업종과 에너지 과잉소비 업종의 경우 PMI가 50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내에서는 부동산 업종의 PMI가 50을 수 개월째 하회하면서 모멘텀 부진을 재확인시켜 준 반면, 도소매업의 업황은 7월 들어 더욱 호전(소매업 PMI 54 내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동향이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구경제의 대표적인 성장동력이었던 공급과잉 제조업과 부동산의 모멘텀 약화가 확인되면서, 올 하반기에도 중국경제 성
    장세가 둔화될 개연성을 지지해 주고 있다.


    둘째, 경제성장 둔화의 과정에서도 1) 인프라 투자, 2) 하이테크 제조업과 3) 도소매업 등 정부의 정책역점 내지는 신성장 동
    력에 해당하는 부문의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의도대로 성장구조 변화와 산업간 재편이 비교적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중국 - 대형주 is 뭔들-쏟아지는 규제 속 대응전략-이베스트

    Part I에서는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스탠스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성에서 제시한 기업 부담완화 조치 중 자산버블 억제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관리가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실제로 상업은행의 WMP 발행기준은 보다 엄격해 질 전망입니다. 이처럼 금융당국의 규제가 계속해서 발표되는 시장에서는 결국 대형주 중심의 투자전략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Part II에서는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인 ①수급(Liquidity), ②경기(Economy), ③가치 평가(Valuation), ④기업 실적(Earnings), ⑤투자심리(Sentiment) 다섯 가지 요인을 통해 중국 주식시장을 진단하고 전망했습니다.
    당사는 위 다섯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8 월 중국 주식시장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제시합니다.


    Part III에서는
    CSI 300 을 6 가지 지표로 투자 매력도를 산정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추가로 수치화가 불가능한 정책 모멘텀, 그리고 중국경기에 대한 하우스 뷰를 반영하여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습니다. 7 월 eBest China Portfolio 수익률은 8.26%로 벤치마크(CSI 300)대비 6.64% Outperform 을 기록했습니다. 8 월 선호 섹터로는 음식료, 가전기기를 들 수 있으나, 추가적인 금융당국의 규제가 예상됨에 따라 섹터보다는 대형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 중국시장 하반기 전망
    하반기 중국 경제는 상반기에 이어 개선도 악화도 아닌 중립으로 예상

    정부의 부동산에 재고 소진 정책과 민간투자 강화, 재정지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상반기 증시의 부정적 요인들은 점진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여지며 선강퉁 출범과 양로자금의 증시 진입은 증시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되겠지만 전반적 투자심리 개선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8월 중국 전략: 유망 업종 찾기


    3,000p 기준의 새로운 박스권 장세 속 업종 및 기업에 차별화 전략 필요. 이익 성장과 배당 매력 보유 업종의 상대강세 전망

    유망 업종: 철강, 헬스케어, 미디어, 레저.8월 관심 종목 리스트: 우통객차, 동방철탑, 상해기차, 영거, 쌍회발전, 광대은행 등




    ▪ 한국투자증권 : 배당수익률 밴드를 이용한 배당주 전략, 살 만한 배당주

    ㅇ저금리, 배당주 관심 지속. 빠른 시장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 찾는 수요도
    - 높은 배당 수익은 주가에 하방경직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시중금리가 과거 대비 절반 이상 낮아진 상황에서 높은 배당수익이 주는 매력은 과거보다 훨씬 더 커졌다.  


    ㅇ과거 배당수익률 추이 기준으로 봤을 때 현 주가수준에서 배당수익 매력적인 종목
    - 배당수익률 추이를 통해 현 주가 수준이 매력적인 배당주를 찾아볼 수 있음
    - 배당수익률이 높아지는 경우는 2가지. 1)분모인 주가가 하락하거나 2)분자인 배당금이 늘어나는 경우
    - 물론 1)보다 2)가 더 바람직한 경우. 하지만 배당이 깎이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다면,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경우도 해당 주식에 대한 매수 타이밍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인


    ㅇGS, 코웨이, SK이노우선, 현대차3우B, NH투자증권우선, 은행주, 아리랑 고배당 ETF
    - KOSPI200 고배당 종목 중 현재 주가(7/29일) 기준 배당수익률이 과거 밴드 상단으로 근접해있어 배당 매력이 크다고 판단되는 종목은 GS, 코웨이
    - 배당수익률 밴드 상으로는 과거 밴드 상단까지 아직 근접하지 않았지만, 절대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현재 주가가 매력적인 종목들은 우선주
    - 은행주들은 아직까지 주가 상승폭은 크지 않은데 반해, 배당수익은 매력적인 수준이어서 상당수 이 범주에 해당




    ▪ 유안타증권 : [요약] 여전히 미국경제를 봅니다


    1) 너무 많은 지표, 주성분만 추출해서 보자
    - 글로벌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미국에서 발생하는 경기현황은 꾸준한 서프라이즈를 기록. 고용, 물가, 소비, 부동산시장 모두 상승흐름을 보여줌
    - 고용시장에서는 구인배율이 100을 넘어서는 등 노동수요의 증가 발생, 소매판매 상승추세, 주택시장에서는 연일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는 상황임
    - 너무 많은 경제지표들을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주성분분석을 통한 미국경기 주요변수를 압축하여 인과관계를 판단하면 지금은 투자경로를 통한 생산경기를 집중적으로 지켜볼 필요


    2) 생산과 고용으로 본 가까운 미래
    - 가장 대표적인 생산부문에 대한 선행지수인 PMI와 ISM지수는 최근 수개월간 상승 흐름을 보여줌. 경기가 살아났다는 확신이 생기는 가운데 투자자의 심리가 개선


    - 재고소진은 곧 의도된 재고증가로 연결될 수 있으며, 소비재를 생산하기 위한 소재와 산업재 부문에서의 생산증가 가능성이 높음. 실제로 ISM 제조업지수와 소재관련 ETF의 수익률이 같이 움직이는 현상 발생


    3) 경제성장 경로상 한국도 통화완화정책은 종료 분위기
    - 경기순환경로의 마지막에 발생하는 생산과 투자경로가 살아나면서 향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유효수요의 회복임
    - 소비재에 대한 수요회복을 통해 물가하락을 방어했다면 지금부터는 생산물가의 상승을 기대
    - 추가적인 생산을 하기 위한 추가적인 노동수요가 발생하게 될 것이며, 자연실업률 이하의 실업률을 기록할 가능성



    ▪ 미래에셋대우 : 미국 대선 모니터링 - 2016 미국 대선 진행과정과 공약

    ㅇ압도적인 대선 후보는 없어. 선거인단이 많은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등 경합지역 유세에 관심을 가질 필요
    ㅇ조세정책: 클린턴 후보는 소득 재분배, 트럼프 후보는 법인세 인하에 초점
    ㅇ국제무역: 두 후보 모두 보호무역주의.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
    ㅇ이민정책: 클린턴 후보는 포용적 스탠스, 트럼프 후보는 배제적 스탠스
    ㅇ복지정책: Affordable Care Act(ACA)의 존속 여부가 가장 민감한 이슈
    ㅇ어떤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지냐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도 확대될 것으로







    ■ 동부증권 8월 2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자동차,부품 / 김평모 연구원
    - 자동차 7월 판매 : 예상됐던 내수 부진
    - 개별 소비세 인하 종료, 6월의 공격적인 프로모션 영향
    - 투자의견 중립 유지 : 글로벌 업체 주가 하락으로 국내 업체 밸류에이션 매력 하락, 내수향 신차 부재


    ㅇ 하나투어 / 권윤구 연구원
    - 2Q16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컨센서스(+45억원) 크게 하회
    - 일본 구마모토 지진과 유럽의 잦은 테러 발생으로 상품 할인 판매 지속 : ASP 17.3%YoY 감소
    - 면세점은 매출성장보다 비용 증가가 커지면서 1Q대비 적자폭 확대
    - 2Q에 이어 3Q에도 송출객수 증가는 이어지겠으나 ASP 하락과 면세점 적자는 지속 예상







    ■ 신흥국 자산 선호 유지

    ㅇ국내외 주식: 주가 상승세 & 속도 조절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빠르게 반등하던 전세계 주가는 7 월 중순 이후로 속도 조절 양상.


    이러한 변화에는 공격적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줄어든 점, 글로벌 증시 견인차인 미국의 기업이익이 주가 추가 상승의
    촉매가 되지 못하는 점 등을 중요 이유로 들 수 있음.

    상대 강세를 띠던 신흥국 증시의 경우에도, 7 월 한 달간 유가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신흥국 통화 동반 강세 구도에 균열이 가해지면서 주가 상승세가 주춤하게 됨.


    한국 증시는 기대 이상의 2 사분기 기업실적으로 인해 기업이익 전망이 상향 흐름이 유지되고 있어, 하방 리스크보다는 상방 리스크가 좀더 큰 상황으로 판단됨.




    ■ 신재생에너지-풍력 발전: 중국이 아닌 미국/유럽 시장의 성장이 중요

    ㅇ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현재까지의 세계 풍력 발전 산업 동향 정리
    - 우리나라 풍력 발전 관련 업체에게 중요한 것은 미국/유럽 풍력 발전 시장 성장

    세계 풍력 발전 시장 역시 태양광발전, 전기 자동차 산업과 마찬가지로 중국이 주도하고 있음. 중국은 2005년부터 강력한 자국 기업 보호 정책을 폈음. 이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풍력 발전 터빈을 수출하는 수준까지 발전했음. 이에 반해 우리나라 풍력 터빈 업체들은 아직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지 못했음. 따라서 메이저 풍력 터빈업체가 없는 우리나라 풍력 발전 관련 업체에게 중요한 것은 중국이 이끌고 있는 세계 풍력 발전 시장 성장보다는 미국, 유럽 풍력 발전 시장의 성장

    - 아직 미국과 유럽 풍력 발전 수요는 2012년 수준까지 회복되지 않았음
    Vestas, GE WIND, Gamesa, Siemens 같은 유럽, 미국의 풍력 터빈 업체들도 최근 수주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제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는 정도 풍력 발전 터빈 가격 역시 매년 하락하여 글로벌 풍력 발전 터빈 업체들의 수익성은 아직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음. 이러한 글로벌 풍력 발전 터빈 업체의 상황을 고려할 때 단조 부품 생산 업체보다는 풍력 발전 타워 생산 업체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됨




    ■ 리우 올림픽 개막, 전기전자 업종에 주목하자


    리우 올림픽이 현지시각으로 8월 5일부터 시작됩니다. 브라질과의 시차가 12시간이기 때문에 국내 증시의 수혜 업종은 일부에 국한될 전망입니다. 음식료, 미디어, 전기전자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우 올림픽, 8월 5일(현지시각)부터 일정 돌입. 브라질의 정치상황은 복잡하지만 증시는 호조

    제31회 하계 올림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8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됨


    Brexit 이후 글로벌 증시는 빠르게 회복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와 글로벌 정책공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을 보임. 신흥국이 선진국보다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으며, 특히 올림픽 개최를 앞둔 브라질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냄


    현재 브라질 경제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상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실채권이 증가하고 있음. 다만 원자재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되면서 글로벌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


    8월 말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 최종 투표와 정치 개혁 등으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나, 정치 및 경제 개혁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는 양호한 모습(올해 초 대비 32.2% 상승)


    ㅇ국내 증시, 올림픽 수혜주 : 전기전자 업종에 특히 주목
    종목별로 일부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됨. 인프라투자가 완료되고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 이벤트 수혜주로 분류되는 음식료, 미디어, 전기전자 기업 실적은 일정부분 긍정적일 것으로 보임


    매출, 영업이익과 같은 직접적인 효과가 아닌 간접적인 마케팅 측면에서 KB금융과 같은 기업의 수혜 역시 예상할 수 있음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하림홀딩스, GS리테일. 제일기획,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와 같은 관련 기업들은 실제로 하계 올림픽 또는 월드컵 개최 기간인 2~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면 일정 부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됨

    특히 하계 올림픽 기간동안 전기전자 업종의 대표 기업들이 KOSPI의 수익률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KOSPI는 5.6% 상승했으나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는 각각 7.5%, 6.8%, 9.8% 상승하며 KOSPI의 수익률을 상회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시 KOSPI 수익률을 상회함


    세 회사 모두 올해 2분기 역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갤럭시노트7, 아이폰7의 출시가 3분기 예정되어 있어 특히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실적 기대감이 커진 상황





    블록체인: 인터넷 그 다음의 혁명

     블록체인이란 비트코인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해 고안된 기반기술로써 거래정보를 기록한 원장을 특정기관의 중앙 서버가 아닌 p2p네트워크에 분산하여 참가자가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의미
     블록체인의 장점은 보안성, 투명성, 효율성, 신속성
     해외에서는 비상장주식거래, 회사채발행, 토지대장발급 등 활발히 블록체인 기술응용
     향후 미래에는 일반금융뿐만 아니라, 핀테크,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될것으로 예상됨



    유럽 은행주 점검 – 스트레스 테스트 & 실적 발표

     EU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우려했던 이탈리아의 BMPS가 낙제점을 받았으며 G-SIB로 분류되는 대형은행들의 취약
    한 자본건전성이 드러남
     BMPS는 결과 발표 직전 자구안을 발표했으나 시장의 신뢰를 얻기는 어려워 보임. 협상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겠지
    만 여전히 핵심 쟁점은 Bail-in을 어느 정도 수준에서 진행하느냐가 될 것
     유럽은행주의 반전의 포인트는 규제 완화. 리먼 사태 수준까지 하락해 있는 도이치은행, 크레딧스위스, 바클레이즈의
    회복을 위해서는 마이너스 금리정책의 변화 또는 규제흐름의 완화가 필요




    수출, 지그재그 등락 이어질 듯

    한국 7월 수출입동향
    7월 수출 감소 폭 6월 대비 확대. 수출 단가 하락과 수출 물량 감소가 동반
    8월 수출은 개선 예상되나, 하반기 수출은 뚜렷한 회복보다 증가율 등락이 반복될 전망
     하반기에도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기에는 힘겨울 듯, 정책 당국의 내수 부양이 관건






    ■  금일한국증시 : 유가 하락으로 조정 예상


    ㅇ야간선물 -0.65p 253.65p KOSPI 환산 2,024p

    한국증시국제유가 급락으로 조정예상


    MSCI 한국지수는 0.72%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0.18%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785계약)으로 0.65p하락한 253.6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24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8.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2.20원 하락한 1,108.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바이오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부진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증시 영향력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40달러를 하회하게 되면 투자심리에 악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위축되거나 순매도로 전환될 수 있어 한국 증시는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미국 증시에서 알파벳과 애플, 아마존 등 대형기술주가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했다는 점과 목요일(4일) BOE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동성 공급 기대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영국 제조업지수 브렉시트 영향으로 부진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2.6)보다 하락한 53.2를 기록하였다. ISM 제조업지수의12개월 평균치는 50.4이다. 신규주문(57.0→56.9)과 고용(50.4→49.4)은 소폭 줄었으나 생산(54.7→55.4)은 소폭 증가하였다.


    미국 6월 건설지출은 전월대비(MoM) 0.6% 감소했다. 민간건설과 공공건설 모두 0.6%씩줄어들었다. 주거건설은 0.1%, 비주거건설은 1.0%씩 감소하였다.


    영국 7월 Markit 제조업 PMI 지수는 전월(49.1)보다 하락한 48.2를 기록하였다. 통계치는 브렉시트 선거를 전후해 세달 연속 하락 중이며, 50 이하를 기록한 건 6월과 7월이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 7월 Caixin 제조업지수는 전월(48.6)보다 상승한 50.6을 기록하였다. 생산과 신규주문 지수가 모두 상승하였다. 특히 생산지수는 4달 연속 상승하였으며, 이는 최근 2년래 가장 좋은 상황이다.


    중국 7월 PMI 제조업 지수는 전월(50.0)보다 하락한 49.9를 기록하였다. 통계치가 기준점인 50 이하를 기록한건 5개월 만이다.




    Global 시장 동향 – 유럽 은행주 급락


    유니크레딧(-9.40%), BBVA(-3.73%), 소시에떼제네럴(-3.67%) 등 유럽은행 감독청(EBA)이 발표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자본확충 필요성이 요구되는 은행주가 유럽증시 하락 주도(독일 -0.07, 영국 -0.45%, 프랑스 -0.69%, 이탈리아 -1.73%).


    OPEC이 “회원국의 7월 산유량이 사상최고 수준(3,341만 배럴/일)”이라고 발표하자 국제유가 급락. 엑손모빌(-3.47%), 셰브론(-3.29%) 등에너지주 부진. 반면, 애플(+1.77%) 등 대형 기술주가 실적 기대로 상승하고, 바이오젠(+4.10%)의 성공적인 임상에 따른 바이오주 강세로나스닥은 상승(다우 -0.15%, 나스닥 +0.43%, S&P 500 -0.13%).


    주요 종목동향 – 바이오 및 대형 기술주 강세
    바이오젠(+4.10%)이 척추성 근위축증 치료제인 뉴시너센의 성공적 임상시험 이후 상품화 전략 검토 소식에 바이오주 상승(셀젠 +2.23%, 암젠 +1.24%, 길리어드사이언 +1.25%). 애플(+1.77%), 알파벳(+1.21%),아마존(+1.18%) 등 대형 기술주는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 반면, 코노코필립스(-2.96%), EOG리소스(-3.67%), AK스틸(-4.73%), US스틸(-3.35%), 알코아(-1.41%) 등 원자재주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부진.




    ■ 국제유가, OPEC 공급 확대 소식에 배럴당 40달러 선 하락

    ㅇ 7월 OPEC 산유량 증가 공급 과잉 지속 우려로 3.7% 하락한 배럴당 40.06달러 달러,

    ㅇ 파운드화 및 엔화 약세로 상승


    국제유가는 OPEC이 회원국의 7월 산유량이 사상 최고치(3,341만 배럴/일)를 경신했다고발표하자 장중 한때 40달러를 하회하는 등 부진했다. 특히 이라크의 원유 수출량은 지난 달에 비해 하루 25만 배럴 더 증가했고, 나이지리아 등의 원유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공급 과잉을 지속하게 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란 석유 장관은 "공급 과잉은 지속되고 있으나, 수급 균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관영 TV에 출연해 발언했다.달러지수는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에도 파운드화와 엔화의 약세로 상승했다. 파운드화는 영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49.1)보다 하락한 48.2로 발표되면서 하락했다. 이번주 영국 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영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키웠다.


    엔화는 2일 아베 총리의 경기 부양책 세부 내용 발표를 앞두고 지난주의 강세폭을 소폭 반납했다.한편, 유가 하락으로 호주달러(0.8%) 및 캐나다달러(0.7%) 등 상품 통화가 약세를 보였다. 특히 호주달러는 호주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기대되며 하락폭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


    금은 경제지표 부진과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3.2)보다 둔화된 52.6으로 발표되었고, 고용지수는 50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우려에 배럴당 40달러 선으로 하락한 점도 금 가격 상승 요인이었다.


    대두가 핵심경작지 작황 호전 가능성이 높아지며 급락하자, 옥수수를 비롯한 대부분의 곡물은 부진했다.


    국채금리는 MS가 링크드인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 전일특징 섹터


    ㅇ 손해보험 - 손해보험사 2분기 실적 긍정적 평가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이 5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손해율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평가. 특히 현대해상의 약점으로 작용한 자동차 및 장기보험 손해율의 상승 부담이 완화되었음이 확인된 가운데, 0.67X의 PBR multiple이 적용되는 현시점을 적절한 매수타이밍으로 판단. ▷또한, 삼성증권은 동부화재의 2분기 실적이 매우 양호하여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견조한 투자이익률과 자보 언더라이팅 개선에 기인했다고 평가했음. ▷이와 관련 1일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손해보험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ㅇ 화장품 - 면세 판매수량 제한 소식 및 中 화장품 품질관리 강화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최근 관세청은 면세업체들에 한국 화장품 판매수량을 ‘출국일 기준 1인당 50개’로 제한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대표 화장품 기업들의 면세 채널에 대한 이익 의존도가 높아 이러한 당국의 규제는 중단기 실적 위험 요인이자, 투자 심리 냉각요인으로 판단. ▷또한,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중금속 함유량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화장품안전기술규범'을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점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이에 1일 한국콜마홀딩스, 토니모리, 제닉, LG생활건강, SK바이오랜드 등 화장품주들이 하락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 CJ(001040) - 동양매직 인수보도 관련 해명을 통해 동양매직 인수를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힘

    ㅇ 테스(095610) - SK하이닉스와 37억원(매출액 대비 3.7%)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코오롱인더(120110) - 882억원(자기자본대비 4.49%) 규모 신규 시설투자(CPI(Colorless Polyimide)필름 생산설비) 결정

    ㅇ 바이로메드(084990) - 허혈성 심장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VM202RY의 한국 임상시험 2상 승인

    ㅇ 인텍플러스(064290) - FORMOSA ADVANCED TECHNOLOGIES CO.,LTD.와 11.03억원(매출액 대비 4.8%) 규모 반도체 패키지 외관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현대차(005380) - 16년7월 자동차판매대수 339,273대(전년동월대비 -5.1%)

    ㅇ 기아차(000270) - 16년7월 자동차판매대수 229,007대(전년동월대비 -2.3%)

    ㅇ DMS(068790) - WUHAN TIANMA MICROELECTRONICS CO.LTD(중국)와 72.03억원(매출액 대비 3.98%) 규모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 공정장비 공급계약 체결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유니테스트(086390) -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반도체 검사 장비 수주 기대감 부각 - 6월 516억 원 규모 수주 계약 3분기 실적 반영 예정에 따라 동사 3분기 실적 대폭 개선 예상 - DDR4 스피드 테스터, SSD 테스터 등 신규 장비 수주 본격화 기대


    [NH투자증권]

    ㅇSK이노베이션(096770) - 3/4분기 후반부터 원유공급단가(OSP) 하락 및 정제마진 개선이 예상되며, 4/4분기 성수기 수요 확대와 함께 배당수익률 상승 가능성도 주목 - 중장기적으로 정제설비의 제한적 증설과 화학 부문의 수익성 강화를 고려 시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는 판단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술주 강세 속 유가 급락에 혼조 마감
    ㅇ 국제유가, 8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에 급락
    ㅇ 유럽증시, 영국(-0.45%), 독일(-0.07%), 프랑스(-0.69%)


    ㅇ 정부-KT-세브란스 손잡고 르완다 원격의료, 한국型 디지털 헬스케어 첫 발

    ㅇ 독일서 온 아우디 3천대 한국땅 못 밟고 돌아간다... 한달여 만에 오늘 평택항 도착

    ㅇ 57개社 이익이 고작 2兆(연평균 영업이익)... 증권업 '판'을 바꿔라, 자본시장 30% 커졌는데 증권사 이익은 '제자리', "새 수익 창출할 혁신 실종"


    ㅇ 대우조선 '1조원 앙골라(소난골 프로젝트) 계약' 貿保가 단독보증, 드릴십 대금 확보 길 열려

    ㅇ 원화값 12.2원↑ 13개월 만에 최고... 1100원대 진입

    ㅇ "3·5·10 → 5·10·10 김영란法 조정을"... 정치권, 보완 제안


    ㅇ 김동극 인사혁신처장, "1급 이상 공직자 재산형성 과정도 심층조사"

    ㅇ 개소세 인하 효과 '끝', 7월 車판매 24% 급감

    ㅇ "지방대로 전락", "질 낮은 전문대 애들"... 이화여대 게시판에 이런 글이... '평생교육 단과대' 갈등, 최경희 총장 "일정 잠정중단"


    ㅇ 또 北 해킹... 이번엔 외교안보인사 90명, 대검 "56명 이메일 비밀번호 유출 확인"

    ㅇ 대형참사 막는 '스마트 하이웨이(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도로가 알아서 지켜준다, 사고위험 실시간 알려... 위급할땐 자동제어, 교통사고 76% 줄고 혼잡비용 年8천억 절감

    ㅇ 선진국선 이미 기술 표준화 한창... 미국, 모든 새차에 '차세대 ITS' 곧 도입... 유럽, '암스테르담 선언' 2019년 내 法 정비... 일본, 美 MS와 손잡고 '커넥티드 카' 개발


    ㅇ 삼성전자 주가 랠리... 외국인 거침없는 러브콜, 삼성전자株 이번엔 사상최고가 깬다... 장중 158만원 찍은 삼성전자, 목표가 최고 200만원

    ㅇ 노트7 출격에 하반기 실적도 맑음... 삼성전자 3·4분기 영업이익도 각각 8조원 넘을 듯

    ㅇ 애플보다 더 대접받는 삼성전자... PER 13배로 역전


    ㅇ 김영란법 합헌 이후... 年500만원(후원자1인당)까지 받을 수 있는 정치후원금... 김영란법 사각지대?

    ㅇ 朴, 오늘 국무회의... 김영란법 언급할까?... 우상호 "대통령이 나서서 시행령 고쳐야"

    ㅇ 부자증세 밀어붙이는 野, 더민주 세법개정안 오늘 발표... 5억초과 고소득자에 40%대 세율·법인세 인상 추진


    ㅇ '클린전대' 다짐한 새누리, 공짜밥에 관광버스 여전... 어제 2차 TV토론회

    ㅇ 中 인민일보에 한국 인사 사드반대 기고... 새누리 "기가 막힐 노릇", 국민의당은 성주 방문

    ㅇ 원화값 12원 급등 1108원... 13개월 만에 최고, 이달 중 1090원선까지 오를 수도


    ㅇ 7월 수출 10.2%↓, 19개월째 감소세

    ㅇ 테슬라, 기가팩토리(세계최대 배터리공장) 가동... 배터리값 30%↓ 초읽기, CPU처럼 공장 자동가동 '스마트팩토리'... 2020년 50만대 생산, 삼성·LG 파장 촉각

    ㅇ 中, 수입 철광석에 화풀이... 브라질·호주산에 사상 첫 반덤핑조사


    ㅇ 힐러리도 싫고 트럼프도 싫다... 제3후보 지지율 상승, 대선 캐스팅보트로

    ㅇ 美 가계 신용카드 빚 급증... 거품 터지나, 저금리 수익압박 은행들... 고금리 카드론 대폭 확대

    ㅇ 구글과 갈라서는 우버... 5억 달러 들여 자체 지도제작, 우버 中사업부는 경쟁업체 디디추싱에 매각


    ㅇ 中 통계국 "제조업 다시 위축세", 민간조사서는 확장세 전환

    ㅇ 국민은행 전직원 성과연봉제 신호탄 쏘나... 과장급 이하도 성과따라, 월급·인센티브 차등지급... 노조와 협상이 변수

    ㅇ 우리카드 모바일 쇼핑몰 '위비마켓' 개장... 카드업계 첫 타사카드도 결제


    ㅇ 그랜저 등 간판급 반토막... 파업 겹친 현대차 '비상등', 7월 판매 20%↓... 1~6월 신장세 한번에 까먹어, 한국GM·르노삼성은 신차효과로 간신히 '플러스'

    ㅇ 선주에 "최고선박 만들 것" 서한... 위원장은 계약식 참석, "파업보다 수주가 먼저" 달라진 대우조선 노조

    ㅇ 수입차 부품값 거품 없앨 대체인증제 헛도는 이유... 받고 또 받고 복잡한 인증절차, AS센터 순정부품 고집도 한몫


    ㅇ 대한항공 기내식 하루 84,936개 생산... 폭염에 휴가족 몰리며 신기록, 年매출만 2400억

    ㅇ 방통위, 카카오 "알림톡" 위법여부 현장조사

    ㅇ 3만6천명 집에서 쉬고, 매년 1만7천명 졸업생 나오는데... 지방에선 간호사 못구해 아우성, 94개 지방 시군구는 간호사 전혀 없거나 태부족


    ㅇ '패션왕' 꿈꾸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들... 한세·세아·영원·시몬느, 자체 브랜드 키워 성장한계 돌파

    ㅇ '증시30분 연장' 거래증가 효과 아직은... 첫날 거래대금 올해 평균보다 1.8% 증가 그쳐

    ㅇ 참치값 상승에 동원산업 영업익 200%↑, 메리츠종금증권은 1년 만에 분기 영업익 1000억 재돌파


    ㅇ 강세장서 고전중인 성장주펀드 어떻게... 바이오株 조정 막바지, 환매말고 좀더 버틸만

    ㅇ 자사주 매입효과, 코스닥이 더 크네... "外人 자시주 살때 차익실현"

    ㅇ 국내기업 달러채권에 큰손들 몰린다... 환차익에 원화환산 수익률 국내보다 1~2%P 높아... 장기채는 稅혜택도


    ㅇ 한·중 양날규제에 날개꺾인 화장품株... 韓면세점 판매제한·中위생 강화로 LG생건 등 줄하락 * 금감원, 현대증권 블록딜 전 공매도 수사의뢰 왜? "공매도 업틱룰(체결가 이하 주문 막는 것), 시세조종 면죄부 안돼"

    ㅇ 금융위 "ISA 수익률 전면 조사"

    ㅇ 강동·강서·송파 분양 봇물... 대형업무단지 건설 호재, 직주근접 수요 몰려


    ㅇ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사업 닻 올렸다... 인천공항공사·인스파이어, 실시협약 체결... 2020년 카지노·테마파크·숙박시설 동시개장 

    ㅇ 전국 아파트 돌며 등기 싹쓸이... 25억 챙긴 '보따리 사무장' 기소

    ㅇ 푸드트럭 "손톱밑 가시 뽑아준다더니... 불법신세 전전", 푸드트럭 33人 설문 "규제완화 말뿐" 42%


    ㅇ 해운대 17명 사상자... 광란의 운전자 뇌질환 앓아, '도로위 시한폭탄' 막을 수 없나... 면허 취득·갱신때 정신병력 언급 안 하면 통과 ㅇ [오늘의 날씨] 찜통 폭염 지속... 곳곳 소나기








    ■  전일 상품, 환율, 증시지수









    ■ 전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기술주 강세 속 유가 급락에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에너지 업종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린 모습. 다만 애플과 알파벳 주가가 상승하는 등 나스닥지수만 상승하며 혼조 마감.


    -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원유와 휘발유 등 석유 관련 제품 재고 증가 우려로 전거래일보다 1.54달러(-3.7%) 급락한 40.06달러에 거래 마감. 특히 WTI는 장중 한때 39.82달러에 거래돼 4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40달러가 무너지기도 함. 이에 따라 에너지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 다만, 나스닥지수는 애플(+1.77%)과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1.21%) 주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감.


    - 한편,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지난 7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전월의 53.2는 물론 전망치인 53.0에도 못 미치는 수준임.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개인/가정용품, 기술장비, 부동산운용 등이 상승. 반면, 우라늄, 에너지-화석연료, 소매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엇갈린 경제지표 속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971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장중 내내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장 초반 2,931선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다소 낙폭을 만회했으나 지수는 결국 2,953선에서 거래를 마감.


    -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제조업 PMI가 49.9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6월 및 시장전망치 50을 소폭 하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7월 중국 서비스업 PMI는 53.9를 기록해 전월 53.7보다 소폭 개선 됨. 경제매체 차이신과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가 공동 집계한 7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을 기록. 이는 사전전망치인 48.7 및 6월 48.6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한편, 상해종합지수는 이 같이 엇갈린 경제 지표 속에 지난주에 이어 자산관리상품(WMP) 규제 강화 우려감 등이 지속되며 하락 마감.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전력주 등은 상승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소폭 상승.


    - 닛케이지수는 일본은행(BOJ)의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과 미국 GDP 성장률에 대한 실망감 속에 하락세로 출발. 장 초반 16,319엔까지 밀리며 1.5%대의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음. 하지만, 엔화 강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엔/달러 환율이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자 닛케이지수도 낙폭을 회복해 오후 들어서는 소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결국 0.4%대의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


    - 시장 참여자들이 일본은행(BOJ)의 정책보다는 아베 총리가 내놓을 28조엔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관심을 가지면서 지수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음. 아베 총리는 지난달 27일 28조엔이 넘는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오는 2일 앞서 예고한 경기 부양책의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임.


    - 업종별로는 금융주와 통신, 제약주들이 상승 마감한 반면, 전기/전자와 반도체, 화학 업종은 하락 마감. 주가지수연동형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입 금액을 3조3000억엔에서 6조엔으로 두배 늘리기로 한 데 힘입어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음.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404.51pt (-0.15%), S&P 500지수는 2,170.84pt(-0.13%), 나스닥지수는 5,184.20pt(+0.4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68.02pt(+0.16%)로 마감


    - 미 증시는 유가 급락세에 따라 에너지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 마감. 다우와 S&P500 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나스닥지수는 애플과 알파벳 등 대표 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3% 이상 급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 이외에 금융업종과 소재업종, 통신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기술업종과 헬스케어업종, 소비업종 등은 상승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난 유럽금융감독청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상승출발 했으나, 유로존 제조업 부진 전망이 강화되며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원유와 휘발유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예상보다 긴 기간 동안 리밸런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1.54(-3.70%) 하락한 배럴당 $40.06에 마감


    미국 ISM 7월 제조업 PMI가 전월의 53.2에서 하락한 52.6으로 집계. 고용과 재고 위축이 지속된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시장예상치에 거의 부합했고 5개월 연속 확장세를 지속 (Market Watch)


    테슬라 모터스와 솔라시티가 합병을 최종 결정. 테슬라는 1일 솔라시티를 주당 25.83달러, 26억 달러( 2 8800억 원)에 인수하기로 두 회사가 합의했다고 발표 (Bloomberg)


    피치는 1 17개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검토 분기 보고서를 통해 미국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지만 이러한 개선세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Reuters)


    시장조사기관 IDC 1일 지난 2분기 세계 태블릿 출하가 12% 감소한 가운데 애플의 아이패드 시장점유율은 전년동기의 25%에서 상승한 26%로 집계됐다고 발표. 애플의 전체 출하량은 9% 감소 (Market Watch)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링크트인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0억달러의 회사채를 발행. 이번 MS의 회사채 발행규모는 역대 다섯 번째로 큰 규모임 (Bloomberg)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액이 410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힘. 이로써 월간 기준 최장기간 수출 감소 기록은 19개월로 늘어났음. 이전 기록은 2001 3월부터 2002 3월까지 13개월이었음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접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CPI(Colorless Polyimide)필름 생산설비에 882억원을 투자한다고 1일 공시. 이번 투자금액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자기자본의 4.4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 기간은 2018 1 31일까지임


    - 우리카드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쇼핑몰인 ‘위비마켓’을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힘. 현재 우수 중소기업 약 500여개가 1차 입점을 확정됐고, 상품 40여만종이 입점. 우리카드는 연내 상품을 100만종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


    - 국내 완성차 5개사의 7월 판매가 전년보다 두자릿수 감소했음.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6월로 종료되면서 판매 절벽이 현실화된 것임. 국내와 해외 판매량이 모두 둔화된 것은 지난 1월 개소세가 종료된 이후 6개월만임


    - 한국GM이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7월 실적을 기록.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혜택이 종료되면서 6월보다는 판매량이 줄었지만, 개소세 영향을 받지 않는 경차 스파크가 선전하면서 전년보다 큰 폭으로 판매량이 증가한 영향


    - 구글이 글로벌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손잡고 생체전자공학 벤처기업을 설립하기로 했음. 두 회사는 새로 만든어지는 합작회사에 앞으로 7년간 54000만파운드( 8000억원)을 투입하고 두 회사가 확보한 지적자산도 제공하기로 합의


    -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1(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홍채인식 등 차세대 기술을 담은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임. 국내 사전예약판매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고 공식 출시일은 이달 19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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