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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8(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8. 18. 07:30
16/08/18(목)한눈경제정보
[불법복사자에 대한 경고]
"상한가무료주식정보"밴드 운영자 "달마리치", "혜원리치", "편무원"씨는 무단복사를 중단하세요.
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무단복사를 계속하고 있는 "달마리치","혜원리치" 에게 엄중경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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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8월 19일 금요일
1. 갤럭시 노트7 순차(국내포함) 출시
2. 홍채인식 삼성페이 서비스 개시
3.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4. 한강몽땅 K-POP 한류 페스티벌
5. 7월 생산자물가지수
6. 성지건설 거래 재개
7. 엘앤에프 보호예수 해제
8.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9. 유로존) 2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10. 독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1. 영국) 7월 나이트프랭크 주택가격동향지수(현지시간)
12. 日) 6월 전산업지수
13. 日) 7월 전국/도쿄지역 백화점판매
14. 올림픽) 여자골프 3라운드
15. 올림픽 체조) 여자 개인종합 예선
16. 올림픽) 남자 육상 200m 결승
■ 두 번째 금리인상은 견뎌낼 수 있을까? -ktb
-최근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재차 부각되면서, 신흥국 증시 전반에 조정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
- 연내 금리인상 시점과 이에 따른 위험자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은 유지해야겠지만, 첫 번째 금리인상 당시와는 분명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
- 지난 12월 금리인상 시점과는 대조적으로, 달러화 약세, 국제유가 및 위안화 안정등을 배경으로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이 완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브라질등 핵심 신흥국가들의 디플레 압력이 완화되는 조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
- 연준의 정책방향 또한,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을 지속 완화시켜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음. 따라서 연준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최근 주가조정이 연초와 같은 급격한 자본유출 흐름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는 판단.
- 향후 연준의 달러화 약세정책과 이에 따른 시장반응이 핵심. 이와 관련, 8월 말 옐런의장의 잭슨홀 연설과 9월 초 미국의 8월 고용지표 결과에 주목
■ 유동성 효과보다 펀더멘탈에 주목해야 할 때-LIG
Fact 1. 간밤에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습니다. 내용이 생각보다 비둘기파적이었던 것으로 해석되면서 개장 초반 밀리던 미국 증시는 반등해 결국 전일 대비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Fact 2. 달러 리보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10월 14일부터 MMF에 규제를 가하기로 결정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 지배적입니다.
1. 제가 이번 의사록에서 주의 깊게 살펴본 부분은 Brexit의 영향 대한 위원들의 견해, 그리고 물가에 대한 전망입니다. Brexit는 6월 금리 동결의 직접적인 명분이었고, 물가 지표는 (고용시장이 제 자리를 찾은 현 시점에서) 정책 결정에 가장 중요한(사실 유일한)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2. 연준 위원 대부분은 Brexit의 악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have little effect). 물론 중장기적인 효과는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만, 일단 Brexit 후 금융시장이 빠르게 제자리를 찾은 점에 착안한 견해인 것 같습니다.
3. 물가지표가 여전히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여전히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Most) 위원들이 하반기에는 경제가 장기 추세 상단에 위치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물가 역시 (유가를 비롯한) 일시적 요인을 제외하면 하반기에는 정상 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생각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4. 9월 금리인상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만(저도 9월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점차 금리인상을 고려해야 한다는 견해가 연준 내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5. 자금시장에 대한 규제를 10월부터 강화하는 것도 12월 금리인상 시기에 심해질 수 있는 시장변동성을 제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4분기부터는 유동성의 힘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6. 2분기 KOPSI 200 기업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간 대비 31%,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36%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시장의 견인차가 유동성이었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펀더멘탈(실적)이 시장의 견인차가 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 음식료- 회복을 기다리는 시간
전일 섹터 주가 급락은 2분기 실적 부진 때문. 1분기의 원가율 상승에 이어, 2분기에는 경쟁 비용 상승이 대부분 기업들 실적 발목을 잡았음. 음식료품 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는 구조적으로 지속될 요인. 당분간 실적 모멘텀 부재할 것. 아직 밸류에이션 높아 투자 매력 낮음. Neutral 유지
ㅇ섹터 투자매력 회복에 시간 걸릴 듯
최근까지 지속된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실적 성장의 가시성이 낮은 상태라면 섹터 전반의 투자 매력 제고는 힘들 것. 종목별로 단기 트레이딩 기회 가끔 찾아오겠으나, 장기 성장 스토리에 기반한 투자 매력 본격개선에는 시간이 필요
장기적인 시각에서 1) 산업 내 구조조정, 2) 해외에서의 의미 있는 볼륨 성장, 3)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 강화 등의 펀더멘털 개선 스토리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판단
음식료 섹터에 대한 Neutral 의견을 유지하며, 가장 방어적인 수익 구조를보유한 KT&G를 선호주로 추천
■ 해외사례를 통한 국고채 50년물 발행 영향 분석
과거 50년 이상의 국채를 발행한 주요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초장기채발행으로 인한 공급 부담은 제한적이었음. 다만 국내의 경우 최근 장기채에 대한 딜링수요가 많았다는 점에서 단기 변동성 확대 후 강세 재개 예상
ㅇ국고채 50년물 발행 계획 및 추진 배경지난 16일,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50년물의 발행을 검토하고 있음을 발표했으며, 8월 중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빠르면 9월에 발행될 것으로 예상됨. 연간 국채발행 한도로 인해 국고채 50년물 발행은 30년물 발행을 줄이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우선은 일회성으로 여겨짐. 정부가 국고채 50년물 발행을 추진하는 이유는 1) 저금리를 활용한 재정여건 개선과 2) 공급 부
족이 우려되는 초장기물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판단
ㅇ초장기채 발행에 따른 해외사례 분석
2014년 이후 50년 이상의 초장기 채권을 발행한 국가는 총 9개국이었으며,이 중 로컬 통화로 국채를 발행한 국가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벨기에 등이었음. 이들 국가에서도 50년물 이상의 초장기 국고채의 발행은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이었음. 이는 정부가 초저금리 상황을 초장기 국채 발행 기회로 활용한 측면이 있으며, 초장기 국채의 정례 발행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뒤따라 줘야 함을 시사함
이들 국가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국고채 50년물 발행에 따른 수급 부담은 크지않았음. 발행일 전후로 시장금리의 추이를 보면 해당국가들의 국고채 10년 금리는 국내 요인보다 오히려 미국채 금리 등 해외요인에 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였음. 이는 초장기채 발행이 장기채의 수요 확대를 대변하는 것이어서 시장 소화에 무리가 없었으며, 실제 발행규모도 그다지 크지 않았기 때문임
■ 중국 고용의 오늘과 내일: 3대 특징을 중심으로
ㅇ 우리 고용시장은 정규직·비정규직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청년 일자리 부족,구조조정에 따른 고용불안 등 해결해 나가야 할 다양한 과제들에 직면
ㅇ 최근 중국의 고용시장도 우리와 유사한 3대 특징이 나타나고 있음
①【경기 고용 디커플링】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용이 비교적 안정된 수준* 상반기 신규 도시취업자 717만명(연간 목표의 72%), 6월말 실업률 4.1%(목표 4.5%)
②【고용시장의 리스크 증가】구직난과 구인난이 공존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산업구조 조정에 따른 대규모 실업 가능성, 노동비용 증가 등의 문제에 직면
③【인구구조의 변화】2015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국민소득 수준에 비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소위 “未富先老” 현상)
ㅇ 중국정부는 고용시장 상황에 대응하여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적극 추진 중
【성장 패러다임 전환】내수·서비스산업 육성, 창업 등 일자리 중심 정책 추진
【노동시장 개혁과 안정】농민공 처우개선 등 노동시장 개혁과 구조조정 대상 노동자 지원 등 노동시장 안정노력 병행
【인구정책 교육개혁】‘1가구 1자녀’정책 폐지와 인재 육성 교육정책 추진
ㅇ 우리와 중국은 고용여건에 대응하여 유사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향후 고용및 인구구조의 모습 등도 이에 따라 변화해 나갈 전망-중국의 내수 서비스 산업 육성, 창업지원 정책 등을 우리 경제의 고용창출여력 확충 방안으로 활용할 필요■ 휴대폰-높아지는 갤노트7 vs. 낮아지는 아이폰7 - 한국
2Q16에 아이폰의 제품믹스는 더욱 악화
신규 아이폰7에 대한 이통사들의 반응이 뜨겁지 않은 것으로 추정
반면 갤노트7은 이러한 아이폰7으로부터의 전환수요까지 가세하는 것으로 추정
OLED패널의 비중 상승과 인도시장의 수요 회복 등도 삼성전자에게는 우호적■ 반도체-2Q16 반도체 관련 중 소형 업체 실적 분석-KTB
지난 1분기 YoY 역 성장을 보였던 반도체 관련 중소형 업체들 매출액 합계는 이번 분기 성장세로 전환. 그러나 원/달러 하락 및 일부 전 공정 소재 업체들의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률은 10% (-1%p QoQ)로 전 분기 대비 하락.삼성전자의 V-NAND 설비투자 집행으로 전 공정 장비 업체들의 실적이 큰 폭 개선. 중국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인한 반도체 후 공정 업체들의 실적 오랜만에 개선. 삼성전자 V-NAND 설비투자 관련 장비주 및 소재주에 관심 지속하기를 권고
-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한솔케미칼을 제외한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 소재 업체들의 매출액은 QoQ 감소. 설비투자가 동반되지 않은 CAPA 증가로 Q 증가가크지 않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동진쎄미켐을 제외한 소재 업체들의 실적은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 반도체 전 공정 장비 업체들은 삼성전자의 V-NAND 캐파 확장에 따른 수혜 및 AMOLED 관련 제품 매출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 달성
- 후 공정 장비 업체 중에서는 테크윙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 마이크론, 도시바, 인텔 등의 3D NAND 캐파 확장 투자에 따른 수혜를 받은 것으로 추정
-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개선에 따른 eMCP 외주 물량 증가로 반도체 후 공정업체들의 실적이 오랜만에 개선. 통신사 보조금 확대 및 신규 칩셋 출시로 5월부터 중국 로컬 업체들의 부품 재고 축적 수요 크게 증가. SFA 반도체는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하나마이크론 및 시그네틱스도 영업적자폭 축소. 6월 한달간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임을 감안하면 3분기 하나마이크론 및 시그네틱스는 영업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 Display-최근 IT 소재와 장비 업체 주가 급락에 대한 단상-KTB
1. 2Q16~3Q16은 소재 업종 어닝 모멘텀 부재 시기를 상기할 필요. 전방 업체증설 스케쥴은 4Q16 이후 본격화되기 때문. 비우호적인 환율에 따른 2Q16실적 Miss로 최근 소재 업종 주가 급락. 현 시점에서 단기 실적과 불투명한 환율 우려로 Panic selling하기보다 4Q16 어닝 모멘텀 재개 업체를 선별Bottom fishing하는 전략 추천. 소재 업종 대규모 증설 수혜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
-최선호주 후성(Buy, TP 8,400원), 원익머트리얼즈(NR)
2. OLED 장비주 주가 약세, 2Q16 실적 부진 영향. 조삼모사, 1H16은 대규모 수주 후 초기 비용으로 실적 부진. 2H16 본격 매출 인식으로 만회 전망. 중국발 OLED 발주 시즌 진입. 중국업체 OLED 투자는 2016년 대비 2017년 대폭증가.
-해외업체 매출 비중 큰 비아트론(NR)과 AP시스템(NR) 선호
[IT 공정 소재 업종]
- 어닝 시즌 이후 소재업종 주가 약세. 2Q16 실적 부진과 불투명한 환율, 1H16주가 상승 피로감 반영. 대다수 소재업체 주가는 7월 이후 -10% 이상 하락- 2Q16 실적 부진은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 매출 비중 큰 달러와 위안화는 약세를 기록한 반면, 원가 비중 큰 원화와 엔화는 강세 기록, 이익률 악화
- 3Q16 소재 업종 실적 개선세는 제한적일 전망. 3Q16 엔화 강세는 진정 vs달러와 위안화는 여전히 약세. 전방 반도체와 Display 증설도 제한적인 시기
- 최근 소재 업종 주가 급락은 상기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 단기실적보다는 4Q16 이후 전방 증설에 따른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주목할 시점
- 무차별한 주가 급락 속에 4Q16 어닝 모멘텀 보유 업체 선별 투자 추천. VNAND와 2차전지, OLED 소재 업체 선호. 최선호주는 후성과 원익머트리얼즈
- 후성은 V-NAND와 2차전지 소재 업체. 최근 두 부문 소재 가격 상승, Tight한 수급 영향. 비수기인 2Q16에도 불소화합물 부문 OPM은 약 +4%p q-q 개선. 2H16 V-NAND 증설과 2차전지 성수기 진입 수혜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 기대
- 원익머트리얼즈는 V-NAND와 OLED 증설 수혜 업체. 4Q16 전방 업체 V-NAND와 1Q17 OLED 대규모 증설 수혜. 2016년보다 2017년 어닝 모멘텀을 주목할 필요
[OLED 장비 업종]
- 2Q16 실적 부진 영향으로 주가 약세. 1H16 대규모 수주에 따른 초기 비용 인식영향. 진행 기준 매출 인식 특성 상 2H16 장비 업체 실적은 대폭 개선될 전망
- 최근 중국 OLED 투자 지연 루머. 당사는 중국 업체 OLED 투자는 이미 진행중이며 더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으로 파악. 8월 BOE, Tianma, Visionox 등이 OLED 발주 예정. 특히, 향후 중국 OLED 투자 규모는 당초 예상을 상회
- 1Q16 SDC향 전공정, 2Q16 SDC향 후공정에 이어 2H16 중국향 전공정 장비를 주목할 시기. 중국 OLED 투자는 1H16보다 2H16, 2016년보다 2017년 대폭 증가. 관련 업체 실적도 2018년까지 개선될 전망. 비아트론과 AP시스템 선호■ 인텔, 독자 VR/AR헤드셋인 ‘프로젝트 얼로이’ 발표 KB
- 인텔은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독자적인 VR 헤드셋인 ‘프로젝트 얼로이(Project Alloy)’를 공개. 이는 PC기반 VR헤드셋으로 3D모션 트래킹 기술인 ‘리얼 센스’를 탑재. 특히, 리얼센스용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볼 수 있어 AR(증강현실)에도 대응이 가능한 점은 타 VR기기들과 구별되는 특징.
- 인텔은 프로젝트 얼로이를 위해 MS와도 협력. 프로젝트 얼로이는 MS가 17년 윈도 10에 도입 예정인‘윈도 홀로그래픽 플랫폼’의 기본 디바이스가 될 예정이며, MS가 개발중인 ‘홀로렌즈’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짐. 인텔은 프로젝트 얼로이의 주요 하드웨어 사양을 오픈소스 형식으로 공개할 계획.
■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모바일 DRAM 2분기 매출 성장(2016.08.15)
TrendForce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DRAM 매출은 2분기에 전분기 대비 17.2% 성장, 모바일 DRAM 시장공급 bit growth가 증가했을뿐 아니라 화웨이, 오포, 비보 등의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출하량을 늘렸기 때문
3분기에는 애플은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삼성은 최근 발표한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노트 7출하량을 늘리기 위해 재고 축적을 늘릴 전망, 또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출하량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예정이며 전통적인 성수기이기 때문에 모바일 DRAM 시장 수요가 3분기 급증할 것으로 보임, DRAM 업체들의 수익성 향상 기대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세 업체가 전체 시장의 98%를 점유, 4위 업체인 난야의 점유율은 1.1% 수준, 전체 DRAM 시장에서 모바일 DRAM의 비중은 2분기 43.2%까지 증가, 모바일 DRAM의 비중은 중국 스마트폰 출하가 늘면서 3분기에 더 커질 전망
삼성은 2분기에 시장점유율과 매출에서 경쟁업체들 대비 우위를 지킴, 20nm 생산 수율을 일정하게 가져가고 있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 LPDDR4 시장에서는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 2015년 이래로 삼성은 PC DRAM 비중을 줄이고 모바일 DRAM 생산 캐파를 할당, 전체적인 이익성 면에서 타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모습
SK하이닉스는 올해 21nm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이에 따라 LPDDR4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음, SK하이닉스의 21nm 모바일 DRAM은 2분기엔 대량 생산 수준에 이르지 못했지만 3분기 중으로 시장 수요에 맞춰 출하량을 늘릴 계획, 21nm 모바일 DRAM의 출하량 성장은 3분기 SK하이닉스의 모바일 DRAM의 매출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판단됨
마이크론은 현재 20nm 전환의 중요한 위치에 있음, 애플이 아이폰7을 위한 재고를 늘리면서 마이크론도 LPDDR4 생산에 나서고 있음, 결과적으로 모바일 DRAM은 가까운 미래에 모바일 DRAM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마이크론의 매출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건설] 감소하는 미청구공사 리스크 -BNK
건설업종 미청구공사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2분기 현재 대형 6개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총액은 11.2조원으로 1분기 대비 2,390억원 감소하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6,970억원으로 전분기 5,000억원 대비 40% 가까이 증가하였다. 미청구공사금액이 점진적으로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추세로 들어갔다는 점은 형후 미청구공사가 건설업종의 이익과 관련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판단이다.
ㅇ삼성엔지니어링 및 현대건설, 주요 프로젝트 미청구공사 감소
주요 프로젝트별로 점검해 보더라도 미청구공사 리스크는 감소되고 있다는판단이다. 현대건설의 경우 베네주엘라 정유공장 및 이라크 카르빌라 정유공장 관련 미청구공사가 1분기 대비 각각 1,400억원 및 740억원 감소하였다.
대우건설은 UAE 루와이스 프로젝트 미청구공사가 406억원 감소하였고, GS건설의 경우 이집트 ERC 프로젝트 관련 미청구공사가 1,270억원 감소하였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웨스트크루나 프로젝트 관련 미청구공사가 598억원, Luberef 얀부 프로젝트 560억원, 이라크 바드라 프로젝트 520억원, 얀부파워 프로젝트 관련 미청구공사가 407억원 감소하였다.
ㅇ건설업종 비중확대 유지
해외부문의 리스크가 감소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 강세가 지속됨에따라 건설업종의 이익모멘텀이 하반기 이후에 빠르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부문 비중이 높고 2016년에서 2018년으로 갈수록 EPS 증가율이 높은 GS건설(TP 38,000원), 대우건설(TP 7,500원), 현대산업(TP 55,000원)을 Top Picks으로 유지한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BUY, TP 22,000원)은 2분기 일회성 대손관련비용이 발생함으로써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였으나 미청구 관련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향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은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 2Q 업체별 미청구공사금액 및 부문별 계약손익 분석 통해 해외 손실 가능성 점검 - KTB건설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2Q 업체별 미청구공사금액, 부문별 원가율 분석 결과, 해외 손실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판단.
향후 업체별 실적은 건축/주택부문의 실적 성장 속도에 따라 차별화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
Top pick은 주택매출 및 수익성 개선 속도가 가장 빨라 주택부문 실적만으로도 valuation 매력 보이는 GS건설. 차선호주는 현대산업.
이번 감사보고서 점검에서 원가 개선 가능성이 보인 현대건설은 관심주
■ 두 달만에 제자리로 온 위안화 환율
1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CFETS)는 달러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일대비 0.38% 하락한 6.6056위안으로 고시. 이는 지난 6월 24일 달러당 6.5776위안으로 고시된 이래 위안화 가치가 가장 높은 수준
위안화 기준환율은 7월 19일 6.6971위안을 기록한 이후 안정화되는 모습. 17일 기준환율은 19일 고점대비 1.37% 절상된 것이며, 역내환율은 0.98% 절상된 것
이처럼 위안화 환율이 빠르게 안정화되는 것은 9월 4~5일 항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민은행이 의도적인 절하를 피하고 있고,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달러가 비교적 약세를 보인영향
여기에 10월 1일 위안화가 IMF 특별인출권(SDR) 편입을 앞두고 있어 불안정한 환율 움직임은 중국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부분. 이에 3분기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은 6.7위안 이하에서 균형점을 찾을 것. 다만 4분기 미국 금리 인상기대가 부각되고, 중국의 대외수출 부진,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경기 펀더멘탈 우려가 부각된다면 위안화 환율은 재차 절하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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