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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18(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8. 18. 07:30

    16/08/18(목)한눈경제정보


    [불법복사자에 대한 경고]

    "상한가무료주식정보"밴드 운영자  "달마리치", "혜원리치", "편무원"씨는 무단복사를 중단하세요.

    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무단복사를 계속하고 있는 "달마리치","혜원리치" 에게  엄중경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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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8월 19일 금요일

    1. 갤럭시 노트7 순차(국내포함) 출시
    2. 홍채인식 삼성페이 서비스 개시
    3.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4. 한강몽땅 K-POP 한류 페스티벌
    5. 7월 생산자물가지수
    6. 성지건설 거래 재개
    7. 엘앤에프 보호예수 해제
    8.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9. 유로존) 2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10. 독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1. 영국) 7월 나이트프랭크 주택가격동향지수(현지시간)
    12. 日) 6월 전산업지수
    13. 日) 7월 전국/도쿄지역 백화점판매
    14. 올림픽) 여자골프 3라운드
    15. 올림픽 체조) 여자 개인종합 예선
    16. 올림픽) 남자 육상 200m 결승






    ■ 두 번째 금리인상은 견뎌낼 수 있을까? -ktb

    -최근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재차 부각되면서, 신흥국 증시 전반에 조정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

    - 연내 금리인상 시점과 이에 따른 위험자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은 유지해야겠지만, 첫 번째 금리인상 당시와는 분명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

    - 지난 12월 금리인상 시점과는 대조적으로, 달러화 약세, 국제유가 및 위안화 안정등을 배경으로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이 완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브라질등 핵심 신흥국가들의 디플레 압력이 완화되는 조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

    - 연준의 정책방향 또한,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을 지속 완화시켜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음. 따라서 연준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최근 주가조정이 연초와 같은 급격한 자본유출 흐름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는 판단.

    - 향후 연준의 달러화 약세정책과 이에 따른 시장반응이 핵심. 이와 관련, 8월 말 옐런의장의 잭슨홀 연설과 9월 초 미국의 8월 고용지표 결과에 주목




    ■ 유동성  효과보다  펀더멘탈에 주목해야 할 때-LIG

    Fact 1. 간밤에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습니다. 내용이 생각보다 비둘기파적이었던 것으로 해석되면서 개장 초반 밀리던 미국 증시는 반등해 결국 전일 대비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Fact 2. 달러 리보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10월 14일부터 MMF에 규제를 가하기로 결정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 지배적입니다.

    1. 제가 이번 의사록에서 주의 깊게 살펴본 부분은 Brexit의 영향 대한 위원들의 견해, 그리고 물가에 대한 전망입니다. Brexit는 6월 금리 동결의 직접적인 명분이었고, 물가 지표는 (고용시장이 제 자리를 찾은 현 시점에서) 정책 결정에 가장 중요한(사실 유일한)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2. 연준 위원 대부분은 Brexit의 악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have little effect). 물론 중장기적인 효과는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만, 일단 Brexit 후 금융시장이 빠르게 제자리를 찾은 점에 착안한 견해인 것 같습니다.

    3. 물가지표가 여전히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여전히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Most) 위원들이 하반기에는 경제가 장기 추세 상단에 위치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물가 역시 (유가를 비롯한) 일시적 요인을 제외하면 하반기에는 정상 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생각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4. 9월 금리인상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만(저도 9월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점차 금리인상을 고려해야 한다는 견해가 연준 내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5. 자금시장에 대한 규제를 10월부터 강화하는 것도 12월 금리인상 시기에 심해질 수 있는 시장변동성을 제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4분기부터는 유동성의 힘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6. 2분기 KOPSI 200 기업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간 대비 31%,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36%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시장의 견인차가 유동성이었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펀더멘탈(실적)이 시장의 견인차가 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 음식료- 회복을 기다리는 시간

    전일 섹터 주가 급락은 2분기 실적 부진 때문. 1분기의 원가율 상승에 이어, 2분기에는 경쟁 비용 상승이 대부분 기업들 실적 발목을 잡았음. 음식료품 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는 구조적으로 지속될 요인. 당분간 실적 모멘텀 부재할 것. 아직 밸류에이션 높아 투자 매력 낮음. Neutral 유지

    ㅇ섹터 투자매력 회복에 시간 걸릴 듯


    최근까지 지속된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실적 성장의 가시성이 낮은 상태라면 섹터 전반의 투자 매력 제고는 힘들 것. 종목별로 단기 트레이딩 기회 가끔 찾아오겠으나, 장기 성장 스토리에 기반한 투자 매력 본격개선에는 시간이 필요


    장기적인 시각에서 1) 산업 내 구조조정, 2) 해외에서의 의미 있는 볼륨 성장, 3)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 강화 등의 펀더멘털 개선 스토리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판단


    음식료 섹터에 대한 Neutral 의견을 유지하며, 가장 방어적인 수익 구조를보유한 KT&G를 선호주로 추천



    ■ 해외사례를 통한 국고채 50년물 발행 영향 분석

    과거 50년 이상의 국채를 발행한 주요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초장기채발행으로 인한 공급 부담은 제한적이었음. 다만 국내의 경우 최근 장기채에 대한 딜링수요가 많았다는 점에서 단기 변동성 확대 후 강세 재개 예상

    ㅇ국고채 50년물 발행 계획 및 추진 배경

    지난 16일,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50년물의 발행을 검토하고 있음을 발표했으며, 8월 중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빠르면 9월에 발행될 것으로 예상됨. 연간 국채발행 한도로 인해 국고채 50년물 발행은 30년물 발행을 줄이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우선은 일회성으로 여겨짐. 정부가 국고채 50년물 발행을 추진하는 이유는 1) 저금리를 활용한 재정여건 개선과 2) 공급 부
    족이 우려되는 초장기물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판단

    ㅇ초장기채 발행에 따른 해외사례 분석
    2014년 이후 50년 이상의 초장기 채권을 발행한 국가는 총 9개국이었으며,이 중 로컬 통화로 국채를 발행한 국가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벨기에 등이었음. 이들 국가에서도 50년물 이상의 초장기 국고채의 발행은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이었음. 이는 정부가 초저금리 상황을 초장기 국채 발행 기회로 활용한 측면이 있으며, 초장기 국채의 정례 발행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뒤따라 줘야 함을 시사함

    이들 국가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국고채 50년물 발행에 따른 수급 부담은 크지않았음. 발행일 전후로 시장금리의 추이를 보면 해당국가들의 국고채 10년 금리는 국내 요인보다 오히려 미국채 금리 등 해외요인에 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였음. 이는 초장기채 발행이 장기채의 수요 확대를 대변하는 것이어서 시장 소화에 무리가 없었으며, 실제 발행규모도 그다지 크지 않았기 때문임



    ■ 중국 고용의 오늘과 내일: 3대 특징을 중심으로

    ㅇ 우리 고용시장은 정규직·비정규직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청년 일자리 부족,구조조정에 따른 고용불안 등 해결해 나가야 할 다양한 과제들에 직면

    ㅇ 최근 중국의 고용시장도 우리와 유사한 3대 특징이 나타나고 있음
    ①【경기 고용 디커플링】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용이 비교적 안정된 수준* 상반기 신규 도시취업자 717만명(연간 목표의 72%), 6월말 실업률 4.1%(목표 4.5%)
    ②【고용시장의 리스크 증가】구직난과 구인난이 공존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산업구조 조정에 따른 대규모 실업 가능성, 노동비용 증가 등의 문제에 직면
    ③【인구구조의 변화】2015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국민소득 수준에 비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소위 “未富先老” 현상)

    ㅇ 중국정부는 고용시장 상황에 대응하여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적극 추진 중
    【성장 패러다임 전환】내수·서비스산업 육성, 창업 등 일자리 중심 정책 추진
    【노동시장 개혁과 안정】농민공 처우개선 등 노동시장 개혁과 구조조정 대상 노동자 지원 등 노동시장 안정노력 병행
    【인구정책 교육개혁】‘1가구 1자녀’정책 폐지와 인재 육성 교육정책 추진

    ㅇ 우리와 중국은 고용여건에 대응하여 유사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향후 고용및 인구구조의 모습 등도 이에 따라 변화해 나갈 전망-중국의 내수 서비스 산업 육성, 창업지원 정책 등을 우리 경제의 고용창출여력 확충 방안으로 활용할 필요





    ■ 휴대폰-높아지는 갤노트7 vs. 낮아지는 아이폰7 - 한국
    2Q16에 아이폰의 제품믹스는 더욱 악화
    신규 아이폰7에 대한 이통사들의 반응이 뜨겁지 않은 것으로 추정
    반면 갤노트7은 이러한 아이폰7으로부터의 전환수요까지 가세하는 것으로 추정
    OLED패널의 비중 상승과 인도시장의 수요 회복 등도 삼성전자에게는 우호적



    반도체-2Q16 반도체 관련 중 소형 업체 실적 분석-KTB


    지난 1분기 YoY 역 성장을 보였던 반도체 관련 중소형 업체들 매출액 합계는 이번 분기 성장세로 전환. 그러나 원/달러 하락 및 일부 전 공정 소재 업체들의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률은 10% (-1%p QoQ)로 전 분기 대비 하락.


    삼성전자의 V-NAND 설비투자 집행으로 전 공정 장비 업체들의 실적이 큰 폭 개선. 중국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인한 반도체 후 공정 업체들의 실적 오랜만에 개선. 삼성전자 V-NAND 설비투자 관련 장비주 및 소재주에 관심 지속하기를 권고

    -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한솔케미칼을 제외한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 소재 업체들의 매출액은 QoQ 감소. 설비투자가 동반되지 않은 CAPA 증가로 Q 증가가크지 않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동진쎄미켐을 제외한 소재 업체들의 실적은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 반도체 전 공정 장비 업체들은 삼성전자의 V-NAND 캐파 확장에 따른 수혜 및 AMOLED 관련 제품 매출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 달성

    - 후 공정 장비 업체 중에서는 테크윙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 마이크론, 도시바, 인텔 등의 3D NAND 캐파 확장 투자에 따른 수혜를 받은 것으로 추정

    -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개선에 따른 eMCP 외주 물량 증가로 반도체 후 공정업체들의 실적이 오랜만에 개선. 통신사 보조금 확대 및 신규 칩셋 출시로 5월부터 중국 로컬 업체들의 부품 재고 축적 수요 크게 증가. SFA 반도체는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하나마이크론 및 시그네틱스도 영업적자폭 축소. 6월 한달간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임을 감안하면 3분기 하나마이크론 및 시그네틱스는 영업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Display-최근 IT 소재와 장비 업체 주가 급락에 대한 단상-KTB

    1. 2Q16~3Q16은 소재 업종 어닝 모멘텀 부재 시기를 상기할 필요. 전방 업체증설 스케쥴은 4Q16 이후 본격화되기 때문. 비우호적인 환율에 따른 2Q16실적 Miss로 최근 소재 업종 주가 급락. 현 시점에서 단기 실적과 불투명한 환율 우려로 Panic selling하기보다 4Q16 어닝 모멘텀 재개 업체를 선별Bottom fishing하는 전략 추천. 소재 업종 대규모 증설 수혜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
    -최선호주 후성(Buy, TP 8,400원), 원익머트리얼즈(NR)

    2. OLED 장비주 주가 약세, 2Q16 실적 부진 영향. 조삼모사, 1H16은 대규모 수주 후 초기 비용으로 실적 부진. 2H16 본격 매출 인식으로 만회 전망. 중국발 OLED 발주 시즌 진입. 중국업체 OLED 투자는 2016년 대비 2017년 대폭증가.
    -해외업체 매출 비중 큰 비아트론(NR)과 AP시스템(NR) 선호


    [IT 공정 소재 업종]

    - 어닝 시즌 이후 소재업종 주가 약세. 2Q16 실적 부진과 불투명한 환율, 1H16주가 상승 피로감 반영. 대다수 소재업체 주가는 7월 이후 -10% 이상 하락


    - 2Q16 실적 부진은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 매출 비중 큰 달러와 위안화는 약세를 기록한 반면, 원가 비중 큰 원화와 엔화는 강세 기록, 이익률 악화


    - 3Q16 소재 업종 실적 개선세는 제한적일 전망. 3Q16 엔화 강세는 진정 vs달러와 위안화는 여전히 약세. 전방 반도체와 Display 증설도 제한적인 시기


    - 최근 소재 업종 주가 급락은 상기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 단기실적보다는 4Q16 이후 전방 증설에 따른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주목할 시점


    - 무차별한 주가 급락 속에 4Q16 어닝 모멘텀 보유 업체 선별 투자 추천. VNAND와 2차전지, OLED 소재 업체 선호. 최선호주는 후성과 원익머트리얼즈


    - 후성은 V-NAND와 2차전지 소재 업체. 최근 두 부문 소재 가격 상승, Tight한 수급 영향. 비수기인 2Q16에도 불소화합물 부문 OPM은 약 +4%p q-q 개선. 2H16 V-NAND 증설과 2차전지 성수기 진입 수혜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 기대


    - 원익머트리얼즈는 V-NAND와 OLED 증설 수혜 업체. 4Q16 전방 업체 V-NAND와 1Q17 OLED 대규모 증설 수혜. 2016년보다 2017년 어닝 모멘텀을 주목할 필요




    [OLED 장비 업종]

    - 2Q16 실적 부진 영향으로 주가 약세. 1H16 대규모 수주에 따른 초기 비용 인식영향. 진행 기준 매출 인식 특성 상 2H16 장비 업체 실적은 대폭 개선될 전망


    - 최근 중국 OLED 투자 지연 루머. 당사는 중국 업체 OLED 투자는 이미 진행중이며 더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으로 파악. 8월 BOE, Tianma, Visionox 등이 OLED 발주 예정. 특히, 향후 중국 OLED 투자 규모는 당초 예상을 상회


    - 1Q16 SDC향 전공정, 2Q16 SDC향 후공정에 이어 2H16 중국향 전공정 장비를 주목할 시기. 중국 OLED 투자는 1H16보다 2H16, 2016년보다 2017년 대폭 증가. 관련 업체 실적도 2018년까지 개선될 전망. 비아트론과 AP시스템 선호




    ■ 인텔, 독자 VR/AR헤드셋인 ‘프로젝트 얼로이’ 발표     KB

    - 인텔은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독자적인 VR 헤드셋인 ‘프로젝트 얼로이(Project Alloy)’를 공개. 이는 PC기반 VR헤드셋으로 3D모션 트래킹 기술인 ‘리얼 센스’를 탑재. 특히, 리얼센스용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볼 수 있어 AR(증강현실)에도 대응이 가능한 점은 타 VR기기들과 구별되는 특징.

    - 인텔은 프로젝트 얼로이를 위해 MS와도 협력. 프로젝트 얼로이는 MS가 17년 윈도 10에 도입 예정인‘윈도 홀로그래픽 플랫폼’의 기본 디바이스가 될 예정이며, MS가 개발중인 ‘홀로렌즈’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짐. 인텔은 프로젝트 얼로이의 주요 하드웨어 사양을 오픈소스 형식으로 공개할 계획.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모바일 DRAM 2분기 매출 성장(2016.08.15)

    TrendForce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DRAM 매출은 2분기에 전분기 대비 17.2% 성장, 모바일 DRAM 시장공급 bit growth가 증가했을뿐 아니라 화웨이, 오포, 비보 등의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출하량을 늘렸기 때문

    3분기에는 애플은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삼성은 최근 발표한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노트 7출하량을 늘리기 위해 재고 축적을 늘릴 전망, 또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출하량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예정이며 전통적인 성수기이기 때문에 모바일 DRAM 시장 수요가 3분기 급증할 것으로 보임, DRAM 업체들의 수익성 향상 기대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세 업체가 전체 시장의 98%를 점유, 4위 업체인 난야의 점유율은 1.1% 수준, 전체 DRAM 시장에서 모바일 DRAM의 비중은 2분기 43.2%까지 증가, 모바일 DRAM의 비중은 중국 스마트폰 출하가 늘면서 3분기에 더 커질 전망

    삼성은 2분기에 시장점유율과 매출에서 경쟁업체들 대비 우위를 지킴, 20nm 생산 수율을 일정하게 가져가고 있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 LPDDR4 시장에서는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 2015년 이래로 삼성은 PC DRAM 비중을 줄이고 모바일 DRAM 생산 캐파를 할당, 전체적인 이익성 면에서 타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모습

    SK하이닉스는 올해 21nm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이에 따라 LPDDR4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음, SK하이닉스의 21nm 모바일 DRAM은 2분기엔 대량 생산 수준에 이르지 못했지만 3분기 중으로 시장 수요에 맞춰 출하량을 늘릴 계획, 21nm 모바일 DRAM의 출하량 성장은 3분기 SK하이닉스의 모바일 DRAM의 매출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판단됨

    마이크론은 현재 20nm 전환의 중요한 위치에 있음, 애플이 아이폰7을 위한 재고를 늘리면서 마이크론도 LPDDR4 생산에 나서고 있음, 결과적으로 모바일 DRAM은 가까운 미래에 모바일 DRAM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마이크론의 매출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 [건설] 감소하는 미청구공사 리스크 -BNK

    건설업종 미청구공사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2분기 현재 대형 6개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총액은 11.2조원으로 1분기 대비 2,390억원 감소하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6,970억원으로 전분기 5,000억원 대비 40% 가까이 증가하였다. 미청구공사금액이 점진적으로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추세로 들어갔다는 점은 형후 미청구공사가 건설업종의 이익과 관련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판단이다.

    ㅇ삼성엔지니어링 및 현대건설, 주요 프로젝트 미청구공사 감소
    주요 프로젝트별로 점검해 보더라도 미청구공사 리스크는 감소되고 있다는판단이다. 현대건설의 경우 베네주엘라 정유공장 및 이라크 카르빌라 정유공장 관련 미청구공사가 1분기 대비 각각 1,400억원 및 740억원 감소하였다.

    대우건설은 UAE 루와이스 프로젝트 미청구공사가 406억원 감소하였고, GS건설의 경우 이집트 ERC 프로젝트 관련 미청구공사가 1,270억원 감소하였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웨스트크루나 프로젝트 관련 미청구공사가 598억원, Luberef 얀부 프로젝트 560억원, 이라크 바드라 프로젝트 520억원, 얀부파워 프로젝트 관련 미청구공사가 407억원 감소하였다.

    ㅇ건설업종 비중확대 유지
    해외부문의 리스크가 감소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 강세가 지속됨에따라 건설업종의 이익모멘텀이 하반기 이후에 빠르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부문 비중이 높고 2016년에서 2018년으로 갈수록 EPS 증가율이 높은 GS건설(TP 38,000원), 대우건설(TP 7,500원), 현대산업(TP 55,000원)을 Top Picks으로 유지한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BUY, TP 22,000원)은 2분기 일회성 대손관련비용이 발생함으로써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였으나 미청구 관련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향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은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2Q 업체별 미청구공사금액 및 부문별 계약손익 분석 통해 해외 손실 가능성 점검 - KTB

    건설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2Q 업체별 미청구공사금액, 부문별 원가율 분석 결과, 해외 손실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판단.

    향후 업체별 실적은 건축/주택부문의 실적 성장 속도에 따라 차별화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

    Top pick은 주택매출 및 수익성 개선 속도가 가장 빨라 주택부문 실적만으로도 valuation 매력 보이는 GS건설. 차선호주는 현대산업.

    이번 감사보고서 점검에서 원가 개선 가능성이 보인 현대건설은 관심주



    두 달만에 제자리로 온 위안화 환율

    1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CFETS)는 달러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일대비 0.38% 하락한 6.6056위안으로 고시. 이는 지난 6월 24일 달러당 6.5776위안으로 고시된 이래 위안화 가치가 가장 높은 수준

    위안화 기준환율은 7월 19일 6.6971위안을 기록한 이후 안정화되는 모습. 17일 기준환율은 19일 고점대비 1.37% 절상된 것이며, 역내환율은 0.98% 절상된 것

    이처럼 위안화 환율이 빠르게 안정화되는 것은 9월 4~5일 항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민은행이 의도적인 절하를 피하고 있고,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달러가 비교적 약세를 보인영향

    여기에 10월 1일 위안화가 IMF 특별인출권(SDR) 편입을 앞두고 있어 불안정한 환율 움직임은 중국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부분. 이에 3분기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은 6.7위안 이하에서 균형점을 찾을 것. 다만 4분기 미국 금리 인상기대가 부각되고, 중국의 대외수출 부진,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경기 펀더멘탈 우려가 부각된다면 위안화 환율은 재차 절하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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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다산네트웍스-2Q Review-현 실적보다는 밀려올 호재에 대비할 시점
    ㅇ 인탑스-NDR 후기: 사업영역 다각화
    ㅇ 삼양홀딩스-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대비 과매도
    ㅇ 다날-휴대폰 하나면 무엇이든 구매할 수 있는 세상




    미 금리인상과 달러-원 환율-HMC


    ㅇ금리인상에 비우호적 요인 완화되겠으나, 중장기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부담은 지속
    ㅇ달러-원 하락은 위험선호도에 따른 proxy 통화 성격 강화 영향. 원화 절하 기조는 유효


    3분기 원화 절상률은 5.2%로 주요 25개 통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 신용등급 상향 및순투자국 전환, 대외건전성 강화 등 안정적인 투자자산 보유 목적에서의 원화의 매력도가 상승.


    그러나, 이는 위험자산 선호 과정에서 원화의 매력도를 높게 평가하는 요인이지, 그 자체로 환율의 하락을 견인하는 힘은 약함.

    최근 원화 강세는 위험선호 지표에 대한 동조화 경향이나 변동성 확대 등을 고려할 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선호도에 따라 아시아 혹은 이머징 투자에 대한 proxy 성격이 강화된 결과물.


    글로벌달러화의 추세적 약세 전환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달러-원 환율의 하락 추세도 강화되기 어려우며, 4분기 후반 미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본격화하며 반등세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




    KOSPI, 외국인 매매와 주요지표-이베스트


    ㅇ외국인 매매 전망은 KOSPI 전망?
    - KOSPI 등락은 외국인에 달렸다. 외국인이 언제 사고 파는지에 따라 KOSPI의 등락이 좌우
    - 언제 사고 언제 팔지? KOSPI 전망과 대동소이

    ㅇ삼성전자와 삼전외 시장에 대한 매매
    - 외국인의 매매, 삼성전자와 KOSPI(ex 삼성전자)에 대한 방향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
    - 오히려 삼성전자를 매도하는 구간에서 KOSPI를 매수한 구간이 있기는 하다

    ㅇValue와 외국인 매매
    - PER 레벨과 외국인 지분율 간 절대적 레벨은 없음. 04년 8배, 09년 10배, 14년 11배 수준에 도달할 경우 지분율 축소
    - PBR로 보면 최근 5년간 1배 수준에서는 매수기조, But 2014년 이후 외국인 지분율 하락은 설명력이 떨어짐

    ㅇ이익과 외국인 매매
    - 이익트렌드가 우상향 기조에서는 대체로 매수우위
    - 그러나, 2004년 이후, 2010년, 2015년 이익상승구간에선 지분율 축소

    ㅇ수출지표와 외국인 매매
    - 수출증가율과 외국인 지분율의 관계
    - 한국의 대외의존도를 감안한 외국인의 스탠스를 보여주고 있음

    ㅇ유가 움직임을 보면 PBR이 보인다
    - 한국수출증가율의 Proxy는 유가, 유가YoY를 통해 한국수출모멘텀 가늠. 지난해 하반기 유가평균은 44불 수준
    - 현재 유가가 40불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경우 유가는 YoY (+)로 돌아설 것. 한국수출증가율도 (+)로 돌아설 수 있음을 시사
    - 하반기 수출증가율(+)회복은 PBR 1배로의 회복을 의미(현시점에서 PBR 1배는 2120pt)
    - 유가(WTI기준)가 하반기 45불에서 크게 벌어지지 않을 경우 시장에 대한 Bullish 시각 유지

    ㅇ한국수출, EM통화 안정 중요
    - 불과 10여년 전에는 미국이 제1수출시장, 그러나 지금은 중국, 앞으로는?
    - 레드오션화 되어 있는 중국에서의 수출모멘텀 둔화가 부담. 그러나 아세안과 미국향 수출점유율 상승 등 수출시장의 질적개선도 함께 진행되고 있음
    - 단기적으로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오히려 안정되는 EM통화는 한국수출 모멘텀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요인

    ㅇEM통화와 외국인
    - 한국의 주요수출 지역은 EM, 따라서 EM통화 강세여부가 중요
    - EM 통화의 강세는 대체로 달러화 약세에서 출현했음
    - 달러화 약세는 KOSPI에 대한 외국인 매수우위 조건

    ㅇ정크본드와 외국인 매매
    - 미국의 투기등급회사채(Moody's Seasoned Baa Corporate Bond Yield)와 미국채10Y의 스프레드. Risk appetited의 척도
    - 유동성 확대와 Yield hunting이 강한 시기, KOSPI에 대한 외국인 매수우위



    제약산업-파머징시장이 다가 온다-SK


    ㅇ파머징(IMS 정의): GDP 가 3 만달러 이하이면서 2014~2018 년간 연간 의약품소비가 10 억달러 증가하는 국가-중국, 브라질, 인디아, 러시아 등


    ㅇ소비가 10 억달러 증가하는 국가
    글로벌 의약품시장에서 파머징시장이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국 제약사는 국내 의약품시장의 성장 정체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파머징시장 진출에 많은 제약요건이 있지만 한국형 신약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제약사도 있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제약사의 파머징시장 진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관련하여 보령제약, LG생명과학, 유나이티드제약, 대웅제약 등이 유망하다.









    유럽 투자의 초점은 독일- 선진국 중 투자 매력도 가장 높아-키움

    -미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글로벌 증시는 숨고르기 구간에 돌입. 하지만, 미국 소비 확대 가능성 또한 상승 중.

    -미 소비 확대에 따른 수혜국은 제조 경쟁력이 높은 국가들로 예상. 유럽 투자에 있어 독일 투자에 초점 맞출 필요.

    -선진국투자에 독일 매력도가 가장 높음. 독일 DAX 지수의 상승여력은 25% 이상.

    -글로벌ETF 투자 포트폴리오 누적 수익률은 10% 수준으로 확대.





    Global ETF소개-역동적으로 성장하는 大陸의 작은 별들

    일단, 중국정부의 시장개방 의지가 분명히 확인된 만큼 중국본토의 중·소형주에 대한 Global 투자자들의 관심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언급한 대로 중·소형주의 경우 상해시장에 상장된 대형주와 비교할 때 절대적인 Valuation수준은 다소 높으나, 장기적인 실적성장에 대한 기대 또한 매우 높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본토기업들의 실적성장률이 상당히 저조했던 2015년의 경우애도 심천시장의 창업판에 상장된 중·소형주들의 경우 대형주들과는 매우 차별화된 실적성장을 보여준바 있다(그림 3).


    중국의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ETF로는 두 가지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DeutcheX-Trackers Harvest CSI500 China A Shares Small Cap EFT’ (이하 ASHS로 호칭)이다. 투자종목하는 종목의 수가 590개에 달하며 보유업종들의 비중 또한 잘 분산돼 있는 Portfolio를 반영하는 ETF이다(그림 4).


    이 EFT가 추종하는 지수는 중국본토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중·소형주 지수라고 할 수 있는 CSI500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ASHS의 경우 중국 본토시장에 상장된 다양한 중·소형 종목들에 대해 분산투자를 하고 싶은 투자자들이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만한 ETF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중국본토시장에 상장된 중·소형주에 투자하고는 싶지만 CSI500지수 수준의 광범위한 분산투자는 원하지 않는 투자자라면 ‘VanEck Vectors ChinaAMC SME-ChiNext EFT’(이하CNXT로 호칭)을 권하고 싶다. 이 ETF의 경우 ASHS에 비해 보다 심천시장에 상장된 중묵본토종목들에 특화된 측면이 있으며 투자하고 있는 종목수도 100여개 수준이다.


    따라서, 중국본토의 중·소형 기업들이 외국인투자자들에게 개방되는 Event에 대해 보다 큰 무게를 실어주는 투자자라면 ASHS대신 CNXT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션강통 비준’에 대한 코멘트

    - 국무원의 공식적인 ‘션강통 비준되었다’는 발표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하루였음. 최근 지수와 종목 상승 요인에
    션강통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에 이미 호재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


    사실 중국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확인했을 뿐, 구체적으로 거래종목이나 시행시기가 언급되지 않아 추가적인 호재는 없는 상황.


    오히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9월 혹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발언들을 쏟아내면서 미국 금리 인상에 관심이 옮겨지고 있어.


    션강통이 시행된다는 것은 QFII, RQFII, 후강통 이외로 또 하나의 중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긴다는 점과 거래가능 섹터와 종목이 다양해졌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판단.


    다만 심천증시는 현재 지수 PER이 32배로 다소 과열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시행되자마자 신규로 유입되는 자금은 많지 않을 것. 신중한 투자를 권유함




    ■ 하반기 Small Cap 기대주

    ㅇIT의 빅사이클 도래
    2016년 2분기는 중소형 IT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IT 전방의 대기업이 대규모 투자에나서며 투자자 심리 개선으로 시작된 주가 상승이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1)반도체 산업에서는 3D NAND, FO(Fan-Out)웨이퍼레벨패키징 등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OLED 산업에서는 애플과 화웨이, 샤오미 등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채택으로 관련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 LG 등 국내 업체들은 물론 BOE 등 중국 업체들까지 가세하며하반기까지 투자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또한, 중국이 최대 전기차 생산국으로변모하며 2차전지 등 핵심 산업에 대한 투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다양한 IT 장비들의 발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투자 발표 초기 전공정 기업 중심으로 두드러졌던 주가 상승은 향후 후공정 기업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IT의 최대 전방 기업인 삼성전자가 하반기에도 상반기보다 120% 증가한 75억달러 수준의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도 IT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OLED 투자 확대로 제품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스앤에스텍(101490), 2차전지 장비 수주가 크게 늘고 있는 피엔티(137400), 차량용 반도체로 시장을 넓히고 있는 넥스트칩(092600)을 관심주로 추천한다.


    ㅇ추경 편성으로 소비심리 개선될 전망
    정부는 대내외 변수에 따른 경기충격 완화를 위해 2016년 7월 26일 총 11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구체적으로 이번 추경은 1)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고, 2)실직자 및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3)중소기업 지원 및 민생안정 등의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국내경기는 상반기 대비 우호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전망된다. 특히, 상반기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라 주춤해질 수 있는 소비심리가 하반기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한편,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소비의 행태가 더욱 합리적으로 변하고 있다.이는 다양한 소비재 가운데서도 차별성과 경쟁력을 보유한 소비재와 그렇지 못한 소비재간의 양극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동일한 성격의 소비재 가운데서도 경쟁제품 대비 선명한 강점이 있는 제품들을 보유한 기업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반기소비심리의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상기 성격을 보유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우수한 주가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 콜마비앤에이치(200130)와 이통사 간편인증 도입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는 민앤지(214180), 새로운 기전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증가시킬 수 있는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 바이오리더스(142760), 지트리비앤티(115450)를 추천한다. 완구시장에서 차별적인 캐릭터를 보유한 오로라(039830)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중국 소비관련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ㅇ한국의 사드(THAAD) 배치 결정과 중국의 미시적 보복 및 보복 강화 우려로 중국 관련 소비주 급락
    한국과 미국의 군 당국은 7월 8일 사드(THAAD: 고고도방어체계) 배치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중국은 즉각 반발하며 관영 매체 등을 동원해 군사적, 비군사적인 보복을 시사했습니다.


    중국 소비와 관련된 대표 업종은 화장품, 여행,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방송콘텐츠이며 이들 업종의 주요 종목 시가총액 합은 8월 17일 현재 50.1조원으로 7월 7일의 57.1조원 대비 12.3% 하락했습니다. 실제 중국의 보복 조치가 나타난 엔터테인먼트, 방송콘텐츠 관련 종목들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ㅇ위안화 약세는 사드(THAAD)에 숨겨진 중국 관련 주식 급락의 또 다른 요인
    중국 정부는 2015년 8월 11일 위안화 가치를 절하했습니다. 이때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준으로 8.0% 절하했으며, 올해 초 대비로는 1.7% 절하했습니다.


    중국은 연초 위안화 가치 안정을 도모하였으나, 4월 중순 이후 위안화 가치 하락을 유도(또는 용인)했습니다. 이는 수입물가 상승을 통한 저물가 탈피, 수출 가격의 경쟁력 확보, 선강퉁 시행과 위안화의 IMF SDR 편입에 따른 위안화 강세를 예상한 선제적 조정 등의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원화는 연초 이후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어, 위안화 대비 원화가치는 연초 대비 8.8%, 2월 말 고점 대비 12.9% 절상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상품의 가격 경쟁력 저하를 의미합니다

    ㅇ중국 소비주의 상승 요인 (1) : 위안화 가치의 절상과 원화 가치의 절하 가능성
    위안화 가치는 G20 정상회담, 선강퉁 시행, IMF의 SDR 편입, 미국의 반기 환율보고서 발간, 미국 대선 기간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합니다.


    G20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환율과 관련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위안화 가치의 절상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강퉁 시행과 IMF의 SDR 편입은 해외자본의 유입 증가 및 위안화 수요 증가로 위안화 가치를 강세로 이끌 전망입니다. 미국의 반기 환율보고서와 미국 대선후보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는 위안화, 원화의 동반 강세 요인이나 지금 환율 수준을 고려하면 위안화의 절상폭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ㅇ중국 소비주의 상승 요인 (2) : 사드와 관련된 고강도 보복 가능성은 낮음
    중국은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 이후 한류 스타의 중국 활동 억제, 한국인에 대한 상용 비자 발급 요건 강화, 관광 단체비자의 여권 원본 제출 의무화 등의 보복 조치를 취했습니다.


    중국은 2016년까지 비시장경제지위를 적용받는 조건으로 WTO에 가입하여 12월까지 미국과 EU로부터 시장경제지위를 얻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한국과의 무역 양방성 등을 고려할 때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과감하고 명시적인 조치는 없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ㅇ중국 소비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도 : 화장품 > 여행/카지노 > 엔터테인먼트 > 방송콘텐츠
    국가간의 갈등으로 인한 제재 가능성과 향후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과거 사례와 보복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된 점을 고려했을 때 회복 가능한 업종 및 종목을 선별해 매수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업종을 관련 업종 중에 최선호 업종으로 제시합니다.




    ■ 관망세로 돌아서는 주식시장
    ㅇ외국인 수급의 관망세: 미 금리 인상 부각과 급격한 원화 강세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나 강도가 다소 약화되고 있다는 점과 각 신흥국 로컬 주식형 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전반적인수급 상황은 기존 매수 우위에서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KOSPI 2000 돌파 후 기존과 같이 펀드 환매가 지속되고 있어 기관 수급이 부담을 받고 있는데다 이번 주 들어 외국인 순매수 역시 뚜렷하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던 삼성전자의 경우(5월 소폭 매도 우위였으나 이는 5월 마지막 날 MSCI 비중 조절 이벤트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는 8월에 순매도로 전환됐다.

    연초 이후 약 9조원, 브렉시트 이후 약 5조원을 순매수한 외국인 수급이 최근 약화된 것은 위험 자산 선호가 상당 기간 이어진 이후 KOSPI가 박스권 상단에 근접했다는 점과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을 하회하는 등의 저항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단기 바닥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환 차익을 같이 고려하는 단기 트레이딩의 외국인 수급 세력에게는 추가 매수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연내 미국의 금리 인상 현실화 여부를 떠나 8월26일 잭슨홀 미팅과 9월 20일 FOMC을 앞두고 Fed의 매파적 시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미 금리 인상에 대한 민감도는 이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보이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시장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이는 재료다.

    원/달러 환율이 단순히 하락했다는 점 외에 전년동기대비 약 8%가량 급락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단순히 환율 하락의 방향성에 그치지 않고 환율 하락의 수준이 충분히 진행됐을 가능성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급격한 원화 강세가 반드시 방향성의 되돌림을 동반하지는 않지만 현재 상황은 매크로 상황과 함께 고려할 때 되돌림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보여진다. 이처럼 원화 강세가 YoY 8% 수준 혹은 그 이상 진행된 경우 외국인 수급은 매수 탄력이 둔화되거나 매도 전환이나타났다.

    실적 전망의 관망세는 외국인 수급의 관망세를 이끌어 내는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다. 1, 2분기국내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였던 점은 외국인 순매수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이는데 하반기에도 그와 같은 효과가 지속될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다음 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본다.


    ■ 7월 FOMC 의사록의 시사점-현대
    보다 균형 잡힌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놓은 7월 의사록
    9월 FOMC를 포함하여 연내 한차례 기준금리 인상 전망 유지




    ■ 환율에 대한 고민

    첫째, 8월 원화 강세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
    8월 주요 선진국 정책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8월 말 Fitch와의 연례협의를 앞두고 원화는 추가 강세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외국인 매수세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인가?
    원달러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1,100원을 1~5% 하회한 1,045원~1,090원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 다만, 연초 이후 KOSPI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의 62%가 원달러 환율 1,120~1,170원에서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간 외국인 수급이 급변할 확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셋째, 환율에 따른 채산성 악화가 실적 불확실성으로 이어질 것인가?
    원화 강세가 수출 기업의 수출단가를 악화시키는 것은 사실이지만, 원자재 수입투입률이 높은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어느 정도 상쇄되는 부분이다. 서비스업을 제외한 국내 총 산출액 대비 순수출 규모는 2.6%에 불과해 환율 변동이 시장 전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투자 아이디어: 기계, 상사/자본재, 건설
    수출 비중 대비 수입 투입률이 높아 원화 강세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고, 1,100원 하회한 이후에도 외국인 매수세 유지되는 업종인 기계, 상사/자본재, 건설 업종의 투자 매력도가 높다.




    ■ 공유가 성공하는 시대
    공유산업은 협력적 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를 바탕으로 성장
    공유산업 성장 이유는 친환경적인 움직임, 경제적 이익, 기술발달, 사회적 인식 변화 때문
    공유산업 중 크라우딩 펀드, 공간공유, 카셰어링, 컨텐츠 스트리밍 산업의 성장이 부각
    미국 AVIS와 일본 Park24은 카셰어링 산업 진출 이후 꾸준히 이익 창출
    필요한 시기에 저렴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어 한국에서도 카셰어링 사업의 성장이 기대
    국내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롯데렌탈), 쏘카, 씨티카(LG CNS), AJ렌터카 등



    국내외 경제이슈 - LIG


    ㅇ7월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은 금리인상을 두고 이견을 나타냄


    ㅇ미국, 연준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위한 조건이 곧 충족될 것이라는 주장이 여러 명의 결정권자들에 의해 제기됐으며 고용 호조를 근거로 내세움- 조기 금리인상을 둘러싼 팽팽한 의견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위원들은 수요에 대한충격을 견딜 정도로 경제 성장세가 강해질 때까지 추가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힘.
    - 위원들은 브렉시트 투표 이후 금융시장 여건이 빠르게 회복된 것은 미국 경제전망의 단기 불확실성을 줄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함. 일부는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진단

    ㅇ영국, 4~6월 실업률이 4.9%로 집계되었으며,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함. 실업자수는 5만 2천명 줄어들었으며, 평균임금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2.3%로 집계되며 예상치(2.2%)를 상회함


    ㅇ미국, EIA는 주간 원유재고가 250만배럴 감소해 5억2천11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5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휘발유 재고 270만배럴 감소, 정제유 재고 190만배럴 증가- 오클라호마 커싱지역의 원유재고는 72만4천배럴 감소한 6천450만배럴을 나타냄


    ㅇ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국 성장률이 2%를 밑돌고, 실업률은 많이 떨어지지 못하며, 물가는시시한 상태로 있다고 밝힘. 경제에 큰 충격이 없다면 현 상황이 2년 반 정도 지속할 것이라고 발언

    ㅇ중국, 증권감독위원회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와 선강퉁을 승인하는 공동발표에 서명했다며, 거래와 청산규칙을 승인받고 운영•기술시스템 등을 준비하는데 대략 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힘


    ㅇ중국, 1~7월 해외직접투자는 1천28억달러(약 113조원)로 작년 동기보다 61.8% 증가했다고 발표됨. 7월한달간의 FDI는 1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늘어남


    ㅇ중국, 무디스는 중국 난징과 쑤저우에 취해진 최근 주택 시장 규제로 부동산개발업체들의 신용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함. 추가로 규제가 강화되며 부동산 수요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함


    ㅇ 중국, 인민은행은 역RP 거래를 통해 1천억위안(약 16조5천억원)의 유동성 공급을 결정





    셀트리온 (068270)- 이베스트


    ㅇ레미케이드 특허심판 구술심리 - 첫째 날

    * 특허심판 구술심리 개요
    - 대상: 얀센 vs 셀트리온헬스케어 / 일시: 현지시각 2016년 8월 16일 - 18일
    - 장소: 보스턴 메사추세츠 지방법원
    - 내용: 레미케이드 물질특허 'US471' 및 배지특허 'US083'의 유효성 판결

    * 구술심리 첫째 날 내용
    - 레미케이드 물질특허 'US471'은 이중특허로 특허기간 연장이 어려울 것 ->8월 17일(현지시각) 판결예정, 얀센
    측 항소심 준비
    - 레미케이드 배지특허 'US081'은 본격적인 구술심리를 거치지 못했지만 얀센의 주장이 설득력 있었음 -> 8월
    18일(현지시각) 판결예정. 2017년 2월에 재판 열릴 가능성 있음. 얀센의 요청대로 신속재판 실시하지 않음

    Call
    1 램시마(인플렉트라)의 미국시장 진출에 레미케이드의 물질특허 'US471'은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
    2 얀센측이 주장하는 배지특허 'US081' 관련해서 동사는 근본적인 특허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내에서 배지를 제
    조, 사용,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배지 제조소를 동일한 공급업체의 제 3국 내 제조소로 변경한 상태임
    3 이틀간 추가 구술심리가 있을 예정이지만 현재 내용만을 참고하면 램시마의 2016년 10월 미국출시는 문제가 없
    을 것으로 판단


    ㅇ셀트리온, 램시마 물질특허 소송 승소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81816216&nid=001&sid=0102





    ■ 헬스케어 뉴스


    ㅇ 셀트리온, 美 램시마 특허소송 얀센에 승소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81808160728697&outlink=1


    ㅇ 한미약품 품 들어간 제이브이엠, 매출 폭풍성장
    2분기 깜짝 실적, 영업이익 326%↑..."하반기 시너지효과" 기대

    http://me2.do/Fd3NNSnb>


    ㅇ 글로벌신약 자율가격...RSA·대체조제·M&A 활성화
    국회 보건복지위가 공청회서 주목한 주요 키워드
    http://me2.do/5nq66EwT>


    ㅇ 복지부 "획기적 신약 지원 특별법 추진되도록 노력"
    윤종필 의원 질의에 답변...김관성 국장 "일정 차질없게"
    http://me2.do/xd5DDPOl>


    ㅇ 휴온스글로벌, 분할 이후 의약품사업 지속 성장 중
    2분기 매출 218억원, 영업이익 42억 실적 기록
    http://me2.do/5RK225H6>


    ㅇ 안국약품, 당뇨치료제 유럽 임상 1상 본격 추진
    차세대 당뇨치료제 11β-HSD1 저해제(UAI-101) 개발 박차
    http://me2.do/xYiggrRA>


    ㅇ J&J 개발 항우울제 두 번째 ‘혁신 치료제’ 지정
    자살 위험성 동반 주요 우울장애 적응증 대상으로
    http://me2.do/xSmrrRrn>




    ■[금일 시황 및 투자전략]  지주회사 : 재벌기업의 주주 정책 변화 기대-한투

     
    - 하반기 삼성SDS분할,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완료, 바이오로직스 상장으로 시장 기대감 고조
    - 삼성전자 지배구조 개편 이후 재벌기업의 주주친화정책 변화 예상


    ㅇ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6.08.18)
     
    ㅇ휴대폰: 높아지는 갤노트7 vs. 낮아지는 아이폰7
    - 2Q16에 아이폰의 제품믹스는 더욱 악화
    - 신규 아이폰7에 대한 이통사들의 반응이 뜨겁지 않은 것으로 추정
    - 반면 갤노트7은 이러한 아이폰7으로부터의 전환수요까지 가세하는 것으로 추정
    - OLED패널의 비중 상승과 인도시장의 수요 회복 등도 삼성전자에게는 우호적
     



    ㅇ삼본전자정밀, 파워로직스, 아이티센 , 삼우엠스



    ■ 스마트폰 업체 글로벌 무한경쟁: 삼성 & 애플 중국 현지화 vs 화웨이 미국 공략


    -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위세가 공고해지고 있음
    - 중국에서 점유율 하락세에 놓인 애플과 삼성전자는 중국 내 투자 확대와 제품 현지화 등의 카드로 중국 시장 공략
    - 반면 이들 양강을 밀어내고 내수 시장을 휩쓴 화웨이 등 현지 기업들은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음


    - 중국을 방문한 팀 쿡 애플 CEO는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부주석 등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올해 안에 중국에 R&D센터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음

    - 중국 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중국 내 인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밑그림
    - 이는 애플이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중국 정부를 달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됨


    - IDC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17.2%)와 오포(16.2%), 비보(13.2%) 등에 밀려 5위(7.8%)로 하락

    - 애플의 중화권 매출은 지난 1분기 24%, 2분기 33% 줄어들며 애플의 '마이너스 성장'을 가져왔음

    - 이에 더해 중국 정부는 애플에 대한 규제의 고삐를 당기고 있음

    - 중국 정부는 지난 4월 애플의 중국 내 아이북스와 아이튠스무비 서비스를 퇴출시켰음
    - 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현지 통신사와의 특허 침해 소송에 휘말려 베이징 지역 내 판매 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음


    - 이처럼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애플은 오히려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잇따라 '투자 보따리'를 풀고 있음
    - 지난해에는 애플스토어 매장 12곳을 새로 열었으며 지난 5월에는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에 10억 달러 투자


    - 또 중국 내 서버 업체 인스퍼와 제휴해 현지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음

    -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내 시장 점유율 5위권 밖을 맴돌고 있는 삼성전자는 제품 현지화에 주력
    - 삼성전자는 19일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사양을 6GB 램과 저장공간 128GB로 높인 모델을 만들어 중국 시장에 출시할지 여부를 검토 중


    - 오포와 비보 등 현지 업체들이 메모리 용량 등 하드웨어 사양을 높인 제품들을 출시하는 데 대한 맞대응
    - 삼성전자는 지난 6월에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C'를 출시하기도 했음


    - 반면 중국 기업들은 기술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음
    - IDC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화웨이는 시장 점유율 9.4%를 차지해 삼성전자(22.4%)와 애플(11.8%)에 이은 3위의 자리를 공고히 했음

    - "타도 삼성"을 외치고 있는 화웨이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Honor8'을 공개하며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디뎠음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보다 강해진 신흥국

    -8월 신흥국 채권 0.8% 상승하며 선진국 채권 0.2% 하락 대비 상대적 강세 지속

    -풍부한 유동성 환경이 지속되면서 고금리 매력의 신흥국 채권으로 자금 유입

    -신흥국의 물가 안정에 따른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강세는 이어질 전망



    ▪ 유안타증권 : 미국 제조업 가동률의 서프라이즈

    1)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미국 가동률 데이터
    -미국의 제조업 가동률이 75.9%로 전월과 컨센서스를 모두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결과를 발표
    -후행성이 있는 지표이나, 선행지표들에 이어 회복구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미국 경기 회복세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는 소재
    -또한 한국의 대미 수출 금액과도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 수출 경기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켜 줄 수 있음


    2) 석유산업이 가동률 상승을 전적으로 이끈 것은 아니다
    -산업별로 보면 상반기 유가 회복이 미국 산유 업체들의 가동률 개선을 이끌어 낸 영향이 큰 것이 사실
    -산유 업체들의 가동률 회복은 유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적으로 긍정적인 소재는 아니라는 해석도 존재
    -그러나 석유 산업에서만 가동률 회복이 나타난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목. 최근 반도체와 IT 부문에서 가동률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음


    3) 미국 반도체 제조업 가동률과 한국 반도체 업황의 동질성
    -반도체 산업의 가동률은 전월 비 +0.7%p 회복하며 헤드라인의 회복 속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음
    -미국 반도체 산업 가동률은 한국의 반도체 수출과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며, 한국 대표 반도체 메이커들의 실적과도 불가분의 관계
    -8월 이후 국내 대형 반도체 주들의 주가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지속할 필요



    ▪ 미래에셋대우 : 이슈분석 - 공유가 성공하는 시대

    - 공유산업은 협력적 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를 바탕으로 성장
    - 공유산업 성장 이유는 친환경적인 움직임, 경제적 이익, 기술발달, 사회적 인식 변화 때문
    - 공유산업 중 크라우딩 펀드, 공간공유, 카셰어링, 컨텐츠 스트리밍 산업의 성장이 부각
    - 미국 AVIS와 일본 Park24은 카셰어링 산업 진출 이후 꾸준히 이익 창출
    - 필요한 시기에 저렴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어 한국에서도 카셰어링 사업의 성장이 기대
    - 국내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롯데렌탈), 쏘카, 씨티카(LG CNS), AJ렌터카 등






    ■ 전일시장특징


    ㅇ 증권 - 증시 약세 및 일부 기업 실적부진에 하락.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발언에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17일 국내증시도 소폭 하락 마감.


    ▷또한, 일부 기업 실적도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17일 키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주들이 동반 하락 마감.


    ▷미래에셋대우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536억원, 4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1%, 62.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1조4,057억원으로 잠정 집계.




    ■ 전일주요공시


    ㅇ 테라세미콘(123100) - Wuhan Tianma Microelectronics Co., Ltd.와 306.10억원(매출액대비 28.69%)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CMG제약(058820) - 2,000만주(705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기준일:2016-09-27, 주당 약 0.21주 배정, 발행가:3,525, 청약예정:2016-11-02(우리사주)/2016-11-02~03(구주주), 상장예정:2016-11-21)


    ㅇ 보령제약(003850) - 카나브 단일제 도미니카공화국 제품 허가

    ㅇ 트레이스(052290) - 위치검출 오차를 감소시킨 디지타이저 및 그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ㅇ 시큐브(131090) - 볼륨 GUID 기반 파일 접근 제어 시스템 및 그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한양증권]


    ㅇ화진(134780) - 전방산업 비수기에도 20%대 성장하며 2분기 실적 호조 달성. 차량의 고급화로 우드그레인 등 자동차 내장재에 대한 수요 확대 긍정적.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내장재 신규 진입으로 성장성 확보



    [현대증권]


    ㅇ슈피겐코리아(192440) - 스마트폰 케이스와 더불어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충전기, 이어폰 등 제품다각화가 진행중이며 하반기 아이폰, 갤럭시노트 등 출시에 따라 실적성장 전망 - 아마존을 통한 판매 네트워크 확보도 긍정적이며 우량한 재무상태 및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풍부한 순현금 보유도 긍정적


    ㅇSK텔레콤(017670) - 연말 약 4%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주 중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음에 따라 저금리시대의 대안투자로 부각될 전망 - 가입자 시장의 안정화와 함께 하반기 수익성 위주의 마케팅 전략이 예상되며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분야의 성장성 기대


    ㅇ셀트리온(068270) - 2Q16년 실적은 매출액 1,850억원, 영업이익 77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유럽의 램시마 판매호조로 이익의 안정성 확보 - 램시마의 유럽 점유율 상승과 3분기 내 미국 진출 기대감 상존, 하반기 트룩시마, 허쥬마 등 유럽 허가 신청 및 자회사 IPO 이슈 부각 전망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1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OMC 의사록 공개 속 소폭 상승
    ㅇ 국제유가, 8월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로 소폭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0.50%), 독일(-1.30%), 프랑스(-0.96%)


    ㅇ 김정은 체제 선전하던 北 엘리트 외교관 귀순... 태영호 駐英공사 가족과 입국
    ㅇ 환경부, 수입차 全브랜드 '인증서류 조작' 조사... 제2 폭스바겐 찾는다
    ㅇ 카트리나보다 더한 악몽... 물에 잠긴 美 루이지애나... 홍수로 11명 사망, 가옥 4만채 파손 등 피해 눈덩이


    ㅇ 다들 망한다던 한국 제조업... '어닝 서프라이즈', 상반기 상장사 순익 20.1% 증가... '삼성전자 착시' 없이 全 업종 약진
    ㅇ 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과속'... 부실 뇌관, 올들어 두자릿수 증가 173兆
    ㅇ '한국판 삭스법(사베인스-옥슬리법)' 나온다... 금융당국 기업 회계감독 강화


    ㅇ 北 체제 염증·생활고에 결단... "자유민주체제 동경했다", 태영호 駐英 북한공사 귀순 배경은... 김정은 체제 이후 탈북 외교관으론 최고위급, 국제사회 대북압박에 엘리트 이탈 계속될 듯
    ㅇ 태영호 공사는 누구... 김정일 통역후보로 발탁, '금수저' 출신 서유럽통
    ㅇ 北, 플루토늄 재처리 재개... "소형화·경량화 달성... 5차 핵실험 하겠다", 北 원자력연구원 교도통신과 서면 인터뷰


    ㅇ 달러 사재기 열풍... 환테크 패러독스, 원화강세 속 큰손들은 왜 달러를 샀을까... 7월 한달간 개인 달러예금 11억 달러 늘어 사상 최대
    ㅇ 물 만난 '달러투자' 상품... 환차익 겨냥해 RP 등 인기몰이
    ㅇ 美 연준 9월 금리인상 군불 때자... 달러대비 원화값 하루새 16원 '뚝', 월가선 "7월 소비물가 상승 0%" 반신반의


    ㅇ 절간 스님처럼... 사무관 60%가 한달새 민간인(업무협의) 한 명도 안 만났다, 불통 공무원 양산하는 행복도시 세종... 서기관·사무관은 세종시에 박혀 탁상행정, 실·국장들은 잦은 서울출장 도로 위서 허비... 김영란법 시행되면 국민과 소통 어려워져
    ㅇ 미세먼지·전기료누진제... 잇단 '헛발질', 민심과 동떨어져 '불통'
    ㅇ 정세균 국회의장, "국회 세종시 분원, 비용보다 편익 더 크면 설치해야"


    ㅇ '추경·청문회 증인' 與野 대치로 임시국회 이틀 만에 예결위 파행, 이와중에... 출장·민원 챙기는 의원들, 정무위원장·與간사 유럽행...野 협상할 상대 없어, 野 역풍우려 추경처리 후 인사청문회 집중 전망도
    ㅇ KTX타고... 버스갈아타고... 몸낮추며 성주로 간 국방장관, 韓 "제3후보지 의견 주시면 검토"... 성주 주민대표와 간담회
    ㅇ 김종인 "노동자 단어 하나에 이렇게 난리쳐선 집권 힘들다"... 더민주, 강령에 손 안대기로


    ㅇ 야당發 '새만금 오픈카지노' 법안 발의... 與野 45명 서명, 강원랜드 반발 등 진통 예고
    ㅇ 친박·비박 거물 다 빠진 이정현號 첫 중진회의... 李 "인사는 대통령 권한... 다 만족시킬 순 없어", 김문수 "禹 수석 거취, 과감한 결단 靑에 건의"
    ㅇ 인텔, VR·AR 결합한 융합현실시대 연다... 2016 개발자포럼서 비전 발표, 피아노 없이 가상 연주도 가능하고 가상 윔블던코트서 선수처럼 플레이... PC뿐아니라 AI·자율차 등 全기기에 인텔칩 넣는 '뉴 인텔인사이드' 선언


    ㅇ 핸들없는 자율주행차... 포드 "2021년에 출시"
    ㅇ EU, 철강보호무역조치 서두른다... 이르면 10월께 수입 제한, 中과 무역갈등 심화될 듯
    ㅇ BOJ 마이너스금리 도입 반년... 엔화값만 올려, 유럽은행은 대출 확대 대신 현금 보관법 찾는데 열중


    ㅇ 애플, 亞 첫 R&D센터 中에 설립한다
    ㅇ 시스코, 소프트웨어 회사로 변신... 1만4천명 구조조정
    ㅇ 올해도 야속한 쌀풍년... 변동직불금 1조 넘을 듯, 생산 느는데 소비 줄어 산지價 14만원대 '뚝'


    ㅇ 연 10%대 '사잇돌 대출' 내달부터 지방은행도 출시
    ㅇ 패널·D램값 반등... IT부품 글로벌시장 '기지개', 재고 줄며 공급과잉현상 해소... LCD 7월 한달새 5%↑... IT업계, 스마트폰·TV 등 완제품서 B2B주도 시장으로
    ㅇ 효율 11% 높인 태양광모듈... 한화, 내년부터 양산한다... 연내 진천공장 증설, 1000MW급 플랜트도 추진


    ㅇ LG 스마트폰 반도체칩, 인텔에 위탁생산
    ㅇ "삼성중공업-엔지니어링, 당장은 합병추진 안해" 박대영 삼성중공업사장, 가능성은 열어둬
    ㅇ 産銀, 대우조선 연내 추가 증자... 상장폐지 피하기 고육책, 회사측 "9월 말까지 소낭골 해결"


    ㅇ 하이닉스, 3D낸드 저장장치 선보여... 차세대 모바일용 반도체시장서 삼성전자와 경쟁
    ㅇ 코코넛유, 식용유시장 '야금야금'... 판매 10배 급증 '옥수수유' 추월... 이마트·대상 등 뛰어들어
    ㅇ '선강퉁' 연말 시행기대로 中증시 뛰는데... 어디에 투자할까, 당장은 본토주보다 값싼 홍콩H주 유리... 장기적으론 기술주 많은 선전증시 유망


    ㅇ SK컴즈·세진전자 등 6곳 퇴출위기 종목 투자주의... 상반기에 또 영업손실 내 5년 연속땐 상장폐지 가능성
    ㅇ "국민연금, 중국국채 투자 늘릴 것" 강면욱 CIO, 블룸버그 인터뷰
    ㅇ '회계제도 개혁' 날세운 금융위, 어제 TF 첫 회의


    ㅇ 상장사 분기영업益 첫 40조 돌파... 2분기 삼성전자 호조에 전년비 27% 급증, 매출은 제자리 '불황형 흑자'
    ㅇ "ELS 손실 대부분 털었다... IB중심 증권사 거듭날 것",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
    ㅇ IT주 앞세워 3분기도 실적랠리 기대... LGD 영업익 추정치 한달새 54%↑, 한화케미칼·삼성생명 등도 '맑음'


    ㅇ 전용 59m² 아파트 분양가 비싸진다... 택지지구 땅값기준 조성원가서 감정평가액으로... 주택업계 지침 철회 요구
    ㅇ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아파트 체감분양가 개발... 내년부터 시·군·구별 가격공개
    ㅇ 요즘 대세는 한남 뉴타운... 3.3m²(대지지분) 6천만원 우습다, 전고점 깨고 연일 최고가 경신


    ㅇ 현대重 3사 "공동파업" * 신동빈 턱밑까지 옥죄는 檢수사... '롯데 가신 3인방' 중 소진세 사장 첫 소환조사

    ㅇ 서울 정육식당 절반이 '양심불량' 3등급 한우 1등급 둔갑

    ㅇ [오늘의 날씨] 오늘도 찜통더위 지속... 일부지역 소나기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0.10p, 245.50p

    ㅇ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예상


    MSCI한국지수는 0.02% 상승했으며, MSCI이머징 마켓지수 또한 0.3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348계약)속에 0.10p 상승한 245.50p로 마감했다.

    이로 인해 KOSPI는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6.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이 분기말 네고물량으로 3.00원 하락한 1,166.20원으로 마감했기에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 한국증시는 두 가지 이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나는, 미국 경제지표 결과로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매파적인 미 연준위원들의 발언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동향이 약화되거나 매도로 전환 됐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면서 오늘 한국증시에는 외국인의 순매수 가능성이 높다. 또한 화요일 옐런 의장은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러한 경향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판단한다.


    두 번째는 일본의 달러/엔 변화다. 전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아베 총리의 연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부양과 관련된 발언을 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으로 달러/엔이 큰 폭으로 변화를 한다면 한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만, 달러/엔의 상승과 일본 증시의 상승으로 아베총리의 발언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달러/엔의 등락보다는 금리인상 이슈 완화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가능성에 한국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미국시장 – 에너지, 바이오섹터 하락


    다우 +0.11%, 나스닥 -0.14%, S&P 500 +0.05%
    미국 시장은 시장 예상을 하회한 핵심 PCE디플레이터 결과로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또한 주택지표 개선도 장 초반 상승요인이었다. 다만 국제유가가 산유량 동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급과잉이 지속되며 수급 균형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에 약세로 전환하자 주가지수도 하락 전환했다.


    이후, 달러지수가 지표부진으로 금리인상 시기 지연 가능성에 하락하자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시장의 하락이 축소됐고, 대형보험업체들이 이익 개선 전망에 상승하자 주가지수는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오후 들어 미 의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백악관이 폐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테러가 아니라는 점에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밸리언트 CEO의 의회 청문회 소식에 약세를 보인 바이오섹터로 인해 나스닥이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했다.


    ㅇ바이오, 밸리언트 여파로 하락 
    -밸리언트 CEO 의회청문회 출석 소식에 바이오섹터 하락
    -실적개선 가능성에 길리어드 사이언스, 보험업체 상승


    캐나다 제약사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가 4월 27일 미 의회 청문회의 중인으로 소환됐다는 소식에 하락했으며 바이오섹터들도 동반 하락했다(밸리언트 -7.17%, 바이오젠 -1.15%, 셀젠 -1.31%, VRTX -2.33%). 노블에너지는 이스라엘 대법원이 이스라엘 가스전개발 프로젝트를 무효화하자 하락했으며, 관련 종목들도 하락했다(노블에너지 -8.19%, Hess -2.42%, 데본에너지 -2.38%). 퀄컴은 바클레이즈의 투자의견 하향(비중확대→시장수익률)으로 1.32% 하락했으며,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판도라는 창업자인 웨스터그렌이 일선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12.17% 하락했다.


    반면, 대형 바이오업체인 길리어드사이언스는 1분기 기업실적 개선 가능성에 1.25% 상승했다. 또한 대형 보험회사들도 실적 개선 가능성에 상승했다(Metlife +1.66%, 푸루덴셜+1.77%). 타임워너는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영화 흥행으로 3.61%상승했다. 스타우드는 중국 안방보험 그룹이 인수 제안가를 상향하자 1.97% 상승했으며,스타우드 인수 작업중인 메리어트 또한 3.93% 상승했다.



    ㅇ소비 부진 Vs. 제조업 개선
    -핵심 PCE디플레이터 전월과 동일
    -상품무역수지 개선

    -무역수지 개선 가능성 확대

    -애틀란타연은 1분기 GDP성장률하향조정


    미 경제분석국은 2월 개인소득이(mom) 전월(0.5%)보다 부진한 0.2%로 발표했으며, 개인소비도(mom) 전월(0.5%)보다 부진한 0.1%로 발표했다. 또한 미 연준에서 인플레이션 척도로 활용하는 핵심 PCE디플레이터는(yoy) 전월(1.7%)와 같은 1.7%로 발표했는데 블룸버그에서 조사한 1.78%에 비해 소폭 하회한 결과였다.


    미 경제분석국은 3월 상품 무역수지도 발표했는데 상품무역은 전체무역의 약 75%를 차지하기 때문에 다음주에(4월 5일)발표되는 무역수지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수출은 전월(-3.2%)보다 개선된 2.0% 증가로 발표됐으며 수입도 전월(-1.6%)보다 개선된 1.6%증가로 발표됐다. 수출입의 증가를 보였다는 점에서 양호한 결과였다.


    전미부동산협회는 2월 잠정주택매매는(mom) 전월(-3.0%)보다 크게 개선된 3.5% 증가로 발표했다. 이는 모기지 금리가 1년내 최저치로 떨어지며 금융적인 이슈로 개선된 것으로 추정한다.


    3월 달라스연은 제조업지수는 개선됐는데 생산지수는 전월(-8.5)보다 개선된 3.3으로 발표됐으며, 일반 활동지수 또한 전월(-31.8)보다 개선된 -13.6으로 발표됐다.


    애틀란타 연은에서 발표하는 GDPNow에서 1분기 GDP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24일의 1.4%에서 0.6%로 하향 조정했다.



    ㅇ 상품시장 : 달러/엔, 아베 총리의 경기 부양 관련 발언 기대감에 상승
    - 달러지수 -0.15%  유로/달러 +0.25%  달러/엔 +0.36%  파운드/달러 +0.78%


    지난주 미 지역 연은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 이후 개인소비지출이 부진하게 발표되었으며 핵심 PCE디플레이터도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발표되자,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며 달러지수는 하락했다. 다만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유로/달러는 달러지수 하락에 상승했으며, 달러/엔은 아베 총리의 경기부양 관련 발언 기대감과 더불어 회계연도 마감일(3월 31일)을 앞두고 본국으로 송금된 달러화로 인해 상승했다.


    -WTI (5월물) -0.18%, 39.39달러
    국제유가는 달러지수 하락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4월 산유량 동결 합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요보다 공급이 하루 100만배럴 이상 많다는 점이 부담이 되며 하락 전환했다. 또한바클레이즈의 국제유가가 30달러 초 중반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보고서도 국제유가 하락요
    인이었다.


    -금 (4월물) -0.12%, 1,220.10달러
    금은 금리인상 이슈 완화로 인한 달러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는데 부활절 연휴에 현지시각 화요일 있을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까지 있어 거래량은 한산했다.


    -구리 (5월물) +0.76%, 2.2460달러
    중국의 알루미늄 잉곳 재고가 전주(93만 7천톤)보다 감소한 87만톤에 그치는 등 타이트한 재고로 중국시장에서 강세를 보이자 구리가격은 상승했다.


    -밀 +1.73%  옥수수 +0.14%  대두 -0.16%
    밀이 주요 곡창지인 남부지역에 건조한 기후 예보로 작황부진 가능성에 상승했다. 이로 인해 5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자 기술적인 매수세까지 이어지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옥수수 도 밀 가격 상승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다만 대두는 차익실현 및 재고부담으로 하락했다.


    -국채금리 2년물 +0.01bp  10년물 -0.52bp
    시장예상을 소폭 하회한 핵심 PCE디플레이터(yoy) 발표로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며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했지만 현지시각 화요일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 유럽시장 – 국제유가 약세로 하락한 러시아
    독일, 영국, 프랑스 휴장,  러시아 -1.22%
    유럽시장은 부활주일 연휴로 대부분 휴장인 가운데 러시아는 국제유가가 약세로 전환하자 하락했으며(-1.22%), 터키, 보스니아, 루마니아, 세르비아는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  전일주요지표 종가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573.94pt (+0.12%), S&P 500지수는 2,182.22pt(+0.19%), 나스닥지수는 5,228.66pt(+0.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84.61pt(0.00%)로 마감.


    - 미 증시는 미국 7월 통화정책 의사록 발표 앞두고 하락 출발하였으나 의사록 공개 이후 반등하며 상승 마감. 연준 의원들이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어 증시 상승 폭은 제한됨.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업종이 1.5%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으며, 통신업종, 산업업종, 헬스케어업종 등 역시 상승. 소재업종과 기술업종은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17일 미국 연준의 의사록 공개를 앞둔 경계감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소폭 상승.


    - 17일 공개된 7 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도 올해 인상 가능성을 열어둠.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의사록에서 시장을 견인할 내용은 없었으며, 26일 예정된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평가 (WSJ)


    - 영국의 지난 4~6월 실업률이 4.9%로 집계되어, 이전 조사(3~5) 때와 동일 수준 유지. 이는 2005년 이후 최저 수준 유지한 것. 지난 7월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8,600명 감소함 (Reuters)


    -  22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정상회담이 이탈리아 벤토테네 섬에서 개최.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브렉시트 및 EU의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할 예정. 17일 이탈리아 렌치 총리는 벤토테네 섬이 EU 형성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이번 정상회담 장소를 이곳으로 선정했다고 밝힘 (AFP)


    - 시스코가 통신장비 등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조치로 14,000명 구조조정할 예정. 많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이라는 분석  (CRN)


    애플은 올 하반기 중국에 첫 R&D 센터를 설립하여 중국시장을 겨냥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는 최근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급감에 따른 위기 극복 전략이라는 평가 (Reuters)


    -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의 상장폐지를 막기 위하여 늦어도 연말까지 증자 실시하기로 결정. 산업은행과 금융당국은 다음달까지 증자 규모와 방식 조율 예정. 증자 규모는 소난골(앙골라 국영석유회사) 드릴십 1,2호 인도 성사에 따라 결정될 것.


    - 애플이 올 하반기 중국에 첫 R&D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해당 R&D센터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임. 최근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부진에 따른 위기 극복 전략이라는 분석. 정확한 투자규모와 위치 등은 공개되지 않음.


    - 17일 한국거래소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420개 상장사(금융사 포함)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6% 증가한 43 1289억원을 기록해 분기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음. 하지만 매출액 증가율은 2.7%불황형 흑자기조 지속.


    - 금융위원회는 장내 RP 시장에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등 자금운용자들을 매매 전문회원으로 참여시켜 장내 RP 시장의 자금공급 수요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7일 열린 정책세미나에서 발표. 현재 장내 RP 시장은 증권사와 은행만 참여 중임.


    -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ING생명보험 매각 작업이 본입찰 없이 경쟁호가방식(프로그레시브 딜)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인수 후보군에는 중국계 타이핑생명과 푸싱그룹, 홍콩계 사모펀드 JD캐피탈 등이 포함되어 있음. 관계자는 또한 사드 문제 등으로 매각에 차질이 발생하였다는 관측은 근거가 없다고 덧붙임.


    - 하이닉스가 미국 IDF에서 3D NAND 저장장치 ‘UFS 2.1’을 발표함. 이로써 삼성전자가 독점적으로 생산하던 차세대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진입하여 경쟁.


    - 신한은행,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활용하여 골드바의 구매 교환증 및 골드 안심 보증서 등 발급하는 골드 안심 서비스오픈.


    - STX중공업, 올해 상반기 영업보고서에서 감사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거절’. 이로 인해 17 STX중공업 주가는 장중 1870원까지 급락하며 52주 신저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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