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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19(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8. 19. 07:25



    16/08/19(금) 한눈경제정보

    http://band.us/#!/band/5696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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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8월 20일 토요일

    1. 빅뱅 10주년 기념 콘서트
    2. 스페로 글로벌 보호예수 해제
    3. 올림픽) 여자골프 4라운드
    4. 올림픽) 남녀 육상 4X100m 계주 결승
    5. EPL) 토트넘 vs 크리스탈팰리스
    6. EPL) 헐시티 vs 스완지


    ㅇ8월 21일 일요일

    1. 레드로버 보호예수 해제
    2. 농구) 2016 프로-아마 최강전


    ㅇ8월 22일 월요일

    1. 국회 본회의, 추경안 처리 여부
    2. 홍콩증시, 서킷브레이커 제도 도입
    3. 국토부, 주거안정 월세대출 확대
    4. 한국-홍콩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절차 간소화
    5.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
    6. 선관위 전체회의
    7. 에너지의날, 주요도시 소등 및 에어컨 끄기 행사 진행
    8. 을지연습
    9. 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잔여석 판매
    10. 서울 방화대로-부천 봉오대로간 왕복 8차로 개통
    11.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첫방송
    12. 올림픽) 폐막식





    [ 불법복사자 한기창씨(페이스북 주식정보) 대한 경고]

    불법 무단복사 배포를 중단하라. 의법조치를 경고한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NH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잭슨홀 연설, 관망 심리 예상
    • KOSPI 주간예상: 2,030~2,070p
    − 상승요인: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위험자산 선호 지속,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
    − 하락요인: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 지속, 미국 등 밸류에이션 부담, 옐런 연설 예정에 따른 관망 심리

    ㅇ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26일 옐런 잭슨홀 연설 예정: 미 선물 FF금리에 반영된 미국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26%로 여전히 금융시장은 Fed가 금리인상에 신중할 것임을 예상하고 있음

    − 다만,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에 기인해 주식과 채권, 부동산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고, S&P500의 12개월 선행 PER이 18배에 달하는 등 자산 거품신호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옐런이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을 할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

    − 잭슨홀 심포지엄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탄력적인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설계’임. 주제만 놓고 본다면 옐런이 매파적인 발언을 할 가능성은 낮음. 다만, 올해 연준 FOMC 회의가 9월, 11월, 12월 3차례 남은 상황에서 11월 1~2일 FOMC회의에서는 11월 8일 미국 대선이 예정되어 있어 Fed가 금리인상을 단행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금번 잭슨홀 연설에서 9월 혹은 12월의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언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 투자전략: 26일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환율 및 주식시장 모두 횡보 예상. 주식형펀드의 환매가 계속되면서 스타일별로 삼성전자 그룹주와 여타 업종간의 괴리 확대, 업종별 순환매 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당분간 대형가치주, 경기민감주의 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업종별 순환매도 지속될 전망



    ■ 주간 금융시장 리뷰 및 전망(8.22~8.26)-LIG

    ㅇ주식 전망 (8.22~8.26)
    ㅇ투자전략: 미국 금리 인상 우려는 점증할 전망이나 KOSPI 투자 매력은 여전

    ㅇKOSPI 주간 예상: 2,020~2,070P
     - 상승요인 :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 기업 실적 개선 전망
     - 하락요인 : 미국 금리인상 구체화 가능성

    ㅇ전망 및 관심종목
    ◆ 잭슨홀 컨퍼런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비교적 구체적인 언급이 있을 전망: 7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상당히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나 시장은 가까운 시점(9월)에 금리인상이 단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 FOMC 의사록 및 최근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종합해 볼 때, 잭슨홀 컨퍼런스를 전후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불거지며 지수 상승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긍정적인 이익 전망 트렌드 유지, 증시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긍정론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外 기업들의 이익 트렌드에 대한 의구심은 남아있는 상황. 그러나 삼성전자를 제외한 2016년 2/4분기 실적(KOSPI200기준)이 포함된 실적보다 큰 폭으로 증가(전년동기 대비)해 국내 기업 실적 전반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은 유효. 국내 증시 하단을 지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투자전략: 7월 FOMC 의사록 공개를 고비로 미국 금리정책 전환(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약화된 상황이나 다음 주 예정된 잭슨홀 컨퍼런스에 대한 단기 관망세는 강화될 전망. 반면 금리 상승과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향은 기업이익 전망치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시장 상단을 서서히 높일 듯. 1) 인플레이션 민감 업종, 2) 엔화 강세 수혜 업종, 3) 수출 주도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 추천




    8월 셋째주(8/16~18) 증시 Review-하나


    금주 KOSPI +0.2%, KOSDAQ -1.2%, KOSPI 주간 누적기준 개인 -22억원, 외국인 +2,434억원, 기관 -2,961억원 순매매 기록. 환율
    변동성 확대와 미국 금리인상 리스크 재부상 영향이 컸던 한 주. 18일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주 말 대비 3.9원 상승한 1,107.2원
    을 기록했지만, 일간 변동폭은 3거래일 평균 9.4원에 달함.


    통상 원화 강세(환율 하락)는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이나, 환율 변동성확대는 시장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 또한, 주요 지역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연이어 제기됨에 따라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급부상. 이는 원화 약세반전 유인으로 작용. CME FedWatch 추정 금리인상 확률은 17일 현재, 9월 18.0%, 12월 50.3%까지 상승






    다음주(8/22~26) 전망과 전략: 박스권 돌파시도 전개-하나

    ㅇKOSPI 예상 밴드 2,030~2,080pt


    ㅇ다음주 Key Issue는?
    삼성전자 신고가 랠리 지속 여부: 18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4.7% 상승핚 1,640,000원 기록하며 역사적 신고가 경신. 고민은 삼
    성전자 주가 방향성 판단과 시장 전반 영향.


    (1) G2 경기회복, (2) 주요 제품가격 반등(반도체, 패널), (3) 우호적 수급환경(MSCI EM내 종목비중 최상위), (4) 주주친화적 재무정책 변화, (5) 밸류 메리트(12개월 예상 P/E 11.7배 VS 애플 12.6배) 등을 고려시 신고가 랠리 지속 가능성에 무게.


    단, 삼성전자 외국인 러브콜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선 미국 외 중국 경기 모멘텀 강화가 선결과제. 삼성전자(Pure US Play)와 China Play(수출 자본재: 소재/산업재/필수소비재 등)간 주가 차별화 흐름 연장 가능성 염두

    22~26일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실시: 한미 합동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실시 예정. 북한 기습도발 및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 고조 가능성 경계할 필요가 있는 한 주.


    통상 북측 전략적 도발은 주요 기념일 및 연합훈련을 전후해 발발. 22일UFG와 27일 정전협정일을 빌미로 한 5차 핵실험 강행 및 미사일 발사 가능성 주시. 단, 남북간 전면대치 양상으로 비화되는 것이 아니라면 북한 도발 리스크의 시장 영향은 대체로 미미.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국내증시에 선반영된 변수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 되려 부담은 THAAD 배치와 역내 미국 영향력 확대를 이유로 다시 중국이 반한여론 몰이에 나설 개연성이 높다는 점. 남북간 긴장감 고조에 따른 주요 방산주 반사수혜 가능성 주목.


    화장품 제외 중국 소비주에 있어 중립이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26일 잭슨홀 미팅: 캔자스시티 연은이 주최하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최근 경기환경 및 브렉시트 영향에 대한 판단과 향후 Fed 통화정책 스텐스를 가늠하는 자리. 특히 관심은 옐런 의장 연설에 집중. 최근 연내 금리인상론이 힘을 얻고 있으나, 긍정과 부정이 혼재된 최근 미국 매크로 방향성을 고려할 경우 매파적 발언이 제기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ㅇ다음주 전망과 전략은?
    다음주 KOSPI 2,030 ~ 2,080pt 예상: 삼성전자 신고가 랠리 지속 가능성에 무게. 이는 시장의 박스권 상단(KOSPI 2,060선) 돌파시
    도에 있어 추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단, 잭슨홀 미팅(옐런 연설)에 대한 경계감,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전후한 북한측 기습도발
    가능성 등은 시장상승의 제약요인으로 작용. 1) Core IT(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2) 방산주(LIG넥스원/풍산), 3)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삼성물산/삼성생명) 관련주 우위의 한 주 시장흐름을 예상

    ㅇ다음주 무엇을 살까?
    ㅇ삼성전자: 시장 Up/Down side 리스크 양방향 헷지를 위한 유일한 종목대안. 경기/실적/수급/밸류 등 우호적 시장여건 지속 전망
    ㅇLIG넥스원: 한반도 긴장감 고조에 따른 방산주 반사수혜 가능성 주목. Rock Bottom 가격대(9만원) 진입에 따른 기술적 지지 기대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8/22~8/26)-KTB

    ㅇ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8/22~26)
    ㅇKOSPI 2,020~2,080pt. 연준 금리인상 vs 신흥국 리플레이션 공조기대 간의 힘겨루기
    ㅇ추천업종(Top Picks): KB금융, 현대해상, KT, GS건설, LG생명과학, 한미약품, 현대차 (*신규편입)
    ㅇ옐런 연준의장, 잭슨홀 연설 예정 (26-27일)



    ☞ 주말 옐런의장 잭슨홀 연설 예정. 주 후반으로 갈수록 이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며 지수 방향성은 횡보하는 흐름을 나타낼 전망. 옐런의장의 잭슨홀 연설과 9월 초 발표될 미국의 8월 고용지표 결과조합에 따라 시장가격에 반영된 9월 금리인상 확률에 변화가 나타날 것


    ☞ 당사는 안정된 미국의 고용환경과 글로벌 금융환경 등을 감안,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최소 50%정도는 열어두어야 한다는 판단. 현재 미국채권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인상 확률은 20%에 불과. 지나치게 낮게 반영되어 있는 금리인상 확률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 국내증시의단기변동성이 확대될 전망. 월말로 갈수록, 증시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는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


    ☞ 차주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에 영향을 미칠만한 미국의 경제지표로는 7월 내구재주문(예상: +3.5%, 6월: -3.9%)과 2Q GDP 잠정치(예상:+1.1%, 1차집계: +1.2%)를 주목. 신흥국 금융환경 완화와 이에 따른 리플레이션 공조기대 지속 여부 (브라질 8월 CPI와 터키 기준금리 결정)

    ☞ 당사는 전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반응은, 첫 번째 인상 시와는 달리, 신흥국에서의 급격한 자본유출을 수반하지 않을 가능성도 일정부분 열어두어야 한다”고 주장. 달러화 대비 신흥국 통화강세 전환, 국제유가 및 위안화 환율 안정 등을배경으로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이 완화되고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주요 신흥국가들의 디플레 압력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


    ☞ 달러화 약세 효과로 금융환경이 완화되면서, 주요 신흥국 중앙은행들은 경기 및 자산가격 부양을 위한 통화완화 정책여력도 높아지고 있음. 연준의 완화적 금리인상과 신흥국 리플레이션 공조에 따른 자산가격 부양 기대가 지속 유지된다면, 두 번째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반응은 지난 12월의 반응과는 차별적인 양태를 나타낼 것. 이와 관련 차주 눈여겨봐야 할 이벤트로는 브라질의 8월 CPI (물가하향안정 흐름 지속여부) 와 터키 기준금리결정 (기준금리 인하여부)



    ■ 선진국 경기 반등 점검-미래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 등 FRB 주요 인사들의 9 월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이 있었지만, 금융시장은 큰 경계감을 갖지 않는 모습임. 위험자산 가격 조정이 특별히 유발되지 않았으며, 유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흥국 금융자산을 투자하기 위한 자금 이동은 계속되는 양상임.

    중국에서는, 주택시장 및 그림자금융 규제가 일부 성과를 내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고정투자 위축 및 자금 단기 부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이를 완화하기 위해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또는 인프라투자 촉진 등을 위한 인센티브가 강화될 가능성을 고려할 수있음.

    다음주(8 월 22~26 일) 중요도 높은 경제지표로는, 유로존 8 월 PMI, 미국 7 월 내구재 수주 등을 꼽을 수 있음. 유로존 PMI 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여파가 줄어들면서 유로존 경기 반등 가능성을 체크하는 의미가 있으며, 미국 내구재수주에서는 미국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고정투자의 반등 징후를 확인해야 함. 근래 신흥국 주가 상승세가 강하지만, 선진국 경기의 도움이 있어야 지속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을 것임.



    ■ 제4차 산업혁명: 주요국의 대응현황을 중심으로-한국은행

    ◆ 금년 1월 다보스 포럼 등에서 제시한 4차 산업혁명이 세계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이에 따른 우려가 공존

    ◆ 미국, 독일 등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가운데 일본, 중국 등도 대응전략을 마련

    ㅇ【미국】첨단기술과 자금력을 보유한 민간주도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가운데 정부도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 사물인터넷(GE), 인공지능(Google), 무인자동차(Google, Tesla)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은 대부분 미국 민간기업들이 주도하는 가운데 정부도 R&D 등 공공재 성격의 과제 등을 지원

    ㅇ【독일】“Industry 4.0”의 선도적 추진을 통한 제조강국의 경쟁력 향상에 노력- 제조업과 ICT 융합에 의한 수직·수평 통합(스마트 공장)으로 제조업의 고도화를 지향하며 여타 국가들의 4차 산업혁명 준비의 Role Model 역할 수행

    ㅇ【일본】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가 총체적 대응을 통해 변화를 선도- 첨단기술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노동, 금융 등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4차 산업혁명을 총체적으로 준비하는 전략 추진

    ㅇ【중국】중국판 Industry 4.0 추진을 통한 제조업의 혁신능력 제고에 주력-
    건국 100년(2049년)까지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 변화하기 위해 혁신능력 제고, 품질브랜드 구축, 제조업과 IT의 융합, 녹색 제조 등을 추진



    ◆ 주요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 등은 우리나라에 3대 화두(Ko·Re·A)를 제시
    ㅇ (Korean strategy) 우리 상황에 적합한 4차 산업혁명 추진전략 구축
    ㅇ (Realigning the resources)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맞게 기술발전과 융합, 인재육성 등 물적·사회적 자원과 정책의 정합성 제고
    ㅇ (Action)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과 고용불안 등 부정적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강구 등으로 정책 실행력 기반을 강화할 필요




    ■ Focus on Week: 유동성을 보면 중국 경제가 보인다-IBK
    중국 7월 경제지표가 대부분 약했던 가운데 특히 유동성 지표가 부진했다. 유동성 지표의 부진은 반기말 이후 역기저효과가 나타난 이유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협의통화인 M1 증가율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광의통화인 M2 증가율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민은행은 M1과 M2 증가율의 격차가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중국 실물경제가 M2 증가율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것을 감안했을 때 중국 경제가 유동성 함정에 빠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하반기 중국의 유동성 여건은 상반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경제가 유동성 여건에 민감한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중국 경제에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 미국 금리 인상 이슈 지속-BNk

    다음 주에도 금융시장의 관심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함. 26일로 예정된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을 통해 향후 금리 인상 시기에 관한 힌트를 찾고자 할 것이기 때문임.

    7월 FOMC회의 의사록에서는 일부 위원들이 금리 인상을 주장했지만 전반적으로 지표의 개선추세를 좀 더 확인하고 가자는 의견이 우세하면서 9월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음. 하지만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비교적 양호했고 실업수당청구건수 등 노동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이어가 9월 금리 인상을 둔 불확실성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임.

    그런 점에서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은 통화정책의 방향성 측면에서 중요함. 잭슨홀 심포지엄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탄력적인 통화정책 체계 설계’임.

    어떤 식의 발언이 이어질지 지켜봐야 하나 최근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저성장과 중립금리 하향이라는 새로운 현실을 고려한 통화정책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던 것과 비슷한 논조로 발언을 한다면 금융시장에서는 비둘기적으로 해석할 수 있음. 또한 최근 9월 금리인상 기대 약화에 기대어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졌었음을 고려할 때 경기에 대한 낙관론은 펼치겠지만 매파적인 톤을 강화해 시장의 불안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국내증시를 설명하는 FTSE(FX, THAAD, Samsung, Earnings)-SK

    ㅇ원화 강세와 함께 나타나고 있는 엔화 강세

    -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브렉시트 이후 ①글로벌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지고 있고, ②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후퇴 가능성 부각, ③S&P 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이 맞물리며 당분간 원화 강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통상적으로 원화 강세 국면에서 국내증시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원화강세로 인해 외국인 자금이 몰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은 이어지고 있고, 7월 이후 5.3조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 원화 강세로 인한 수출주의 실적 부진 우려에 차익실현 욕구가 있을 수 있겠지만, 경쟁관계인 일본의 엔화 역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ㅇ일반적으로 원화 강세 구간에서 내수주의 주가 흐름은 양호

    - 특히, 대표적인 수출업종인 IT 업종은 삼성전자를 필두로 실적 호조 기대감이 여전하다. 신제품 출시 기대감과 신기술 접목 등 IT 업종의 환경이 우호적인 가운데 미국의 소비심리 개선도 지속되고 있어 환율에 따른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개연성도 충분해 보인다


    - 한편, 일반적으로 원화 강세 구간에서 수출주에 비해 내수주가 강세를 보였던 점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원화 강세로 수출주에 대한 실적 부진 우려가 높아지며 내수주 주도의 업종간 순환매가 이루어진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 정부의 싸드 배치 발표 이후, 중국의 경제보복을 우려해 중국 인바운드 소비주를 중심으로 한 내수주의 낙폭이 컸지만 원화강세 흐름 속에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내수주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ㅇ싸드 배치로 인한 주가 영항은 제한적. 낙폭 과대 내수 업종에 주목
    - 인뎁스 자료(거대한 체스판이 된 한반도(7/27 발간))를 통해 언급한 것처럼 싸드로 인한 주가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싸드는 중국 소비자의 자발적인 소비패턴 변화를 유발하기 어려운 정치적 이슈기 때문이다


    - 7 월 중국인 여행객 입국자수가 전년대비 256% 증가하며 적어도 7 월까지 싸드로 인한 영향은 없었다. 7 월 초에 싸드 배치가 결정된 만큼, 8 월데이터까지 확인할 필요는 있지만 중국에서 G20 정상회담(9/4~5 예정)이 개최되는 만큼, 중국 정부가 당분간 극단적인 보복을 취할 가능성도 낮다


    - 즉, 환율과 싸드로 인한 효과가 제한적인 가운데 ①미국의 소비심리 개선과②우호적인 수급환경, ③삼성전자의 신고가 랠리 기대감, ④실적호조 지속등은 국내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아직까지 분위기는 좋다




    ■ Focus on Week: 유동성을 보면 중국 경제가 보인다-IBK
    중국 7월 경제지표가 대부분 약했던 가운데 특히 유동성 지표가 부진했다. 유동성 지표의 부진은 반기말 이후 역기저효과가 나타난 이유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협의통화인 M1 증가율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광의통화인 M2 증가율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민은행은 M1과 M2 증가율의 격차가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중국 실물경제가 M2 증가율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것을 감안했을 때 중국 경제가 유동성 함정에 빠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하반기 중국의 유동성 여건은 상반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경제가 유동성 여건에 민감한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중국 경제에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 미국 금리 인상 이슈 지속-BNk

    다음 주에도 금융시장의 관심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함. 26일로 예정된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을 통해 향후 금리 인상 시기에 관한 힌트를 찾고자 할 것이기 때문임.

    7월 FOMC회의 의사록에서는 일부 위원들이 금리 인상을 주장했지만 전반적으로 지표의 개선추세를 좀 더 확인하고 가자는 의견이 우세하면서 9월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음. 하지만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비교적 양호했고 실업수당청구건수 등 노동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이어가 9월 금리 인상을 둔 불확실성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임.

    그런 점에서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은 통화정책의 방향성 측면에서 중요함. 잭슨홀 심포지엄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탄력적인 통화정책 체계 설계’임.

    어떤 식의 발언이 이어질지 지켜봐야 하나 최근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저성장과 중립금리 하향이라는 새로운 현실을 고려한 통화정책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던 것과 비슷한 논조로 발언을 한다면 금융시장에서는 비둘기적으로 해석할 수 있음. 또한 최근 9월 금리인상 기대 약화에 기대어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졌었음을 고려할 때 경기에 대한 낙관론은 펼치겠지만 매파적인 톤을 강화해 시장의 불안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국내증시를 설명하는 FTSE(FX, THAAD, Samsung, Earnings)-SK

    ㅇ원화 강세와 함께 나타나고 있는 엔화 강세

    -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브렉시트 이후 ①글로벌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지고 있고, ②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후퇴 가능성 부각, ③S&P 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이 맞물리며 당분간 원화 강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통상적으로 원화 강세 국면에서 국내증시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원화강세로 인해 외국인 자금이 몰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은 이어지고 있고, 7월 이후 5.3조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 원화 강세로 인한 수출주의 실적 부진 우려에 차익실현 욕구가 있을 수 있겠지만, 경쟁관계인 일본의 엔화 역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ㅇ일반적으로 원화 강세 구간에서 내수주의 주가 흐름은 양호

    - 특히, 대표적인 수출업종인 IT 업종은 삼성전자를 필두로 실적 호조 기대감이 여전하다. 신제품 출시 기대감과 신기술 접목 등 IT 업종의 환경이 우호적인 가운데 미국의 소비심리 개선도 지속되고 있어 환율에 따른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개연성도 충분해 보인다


    - 한편, 일반적으로 원화 강세 구간에서 수출주에 비해 내수주가 강세를 보였던 점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원화 강세로 수출주에 대한 실적 부진 우려가 높아지며 내수주 주도의 업종간 순환매가 이루어진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 정부의 싸드 배치 발표 이후, 중국의 경제보복을 우려해 중국 인바운드 소비주를 중심으로 한 내수주의 낙폭이 컸지만 원화강세 흐름 속에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내수주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ㅇ싸드 배치로 인한 주가 영항은 제한적. 낙폭 과대 내수 업종에 주목
    - 인뎁스 자료(거대한 체스판이 된 한반도(7/27 발간))를 통해 언급한 것처럼 싸드로 인한 주가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싸드는 중국 소비자의 자발적인 소비패턴 변화를 유발하기 어려운 정치적 이슈기 때문이다


    - 7 월 중국인 여행객 입국자수가 전년대비 256% 증가하며 적어도 7 월까지 싸드로 인한 영향은 없었다. 7 월 초에 싸드 배치가 결정된 만큼, 8 월데이터까지 확인할 필요는 있지만 중국에서 G20 정상회담(9/4~5 예정)이 개최되는 만큼, 중국 정부가 당분간 극단적인 보복을 취할 가능성도 낮다


    - 즉, 환율과 싸드로 인한 효과가 제한적인 가운데 ①미국의 소비심리 개선과②우호적인 수급환경, ③삼성전자의 신고가 랠리 기대감, ④실적호조 지속등은 국내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아직까지 분위기는 좋다




    ■ GST 등 구조적 변화와 견조한 내수의 Sweet Spot-삼성

    ㅇ한눈에 보는 인도: 글로벌 低성장 시대의 高성장 국가
    ㅇIntro: 高성장, Mega 경제의 기회
    ㅇ글로벌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최근 3년 연속 성장률 Level-up 전망, 성장의 변동성은 감소
    - 경상/재정수지 개선과 물가안정은 성장동력의 주 원천인 정부정책의 여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
    - 외환보유고 증가와 함께 환율도 신흥통화 대비 안정적




    ■ 선강퉁(深港通), 중국의 미래에 투자하자-한국
    선강퉁 12월부터 시행 예상, A주의 MSCI지수 편입, ETF 교차투자 등 개방 이어질 것
    저평가된 홍콩증시에 더욱 긍정적, A주는 산업별 저평가 선두기업들에 매수세 유입
    투자 아이디어: 신성장 산업의 선두기업, 희소종목, 저평가된 H주 및 B주에 주목



    ■ 헬스케어-해외 헬스케어 2Q16 리뷰-신한
    해외 헬스케어 업체 2분기 실적, 의료기기 > 제약 > 바이오
    S&P 500 바이오 업체 2분기 영업이익 1.5% 감소
    S&P 500 제약 업종의 높은 투자 매력도


     FnGuide 주간 조회 상위 Top10
    ㅇ 애드테크(ADTech)! 이제 광고도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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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이진우의 'a' 사용설명서
    ㅇ OLED 필름소재 특집-플렉시블 시대, 유리를 대신할 필름의 수요 급성장
    ㅇ 자본주의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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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디스플레이-Flexible OLED 사용 설명서
    ㅇ Tech-옥석 가리기 키워드: ‘점유율’ & ‘국산화’
    ㅇ 반도체-반도체 전 공정 장비주 탐방 note
    ㅇ 미국인이 사는 것



    ■ 삼성생명과 화재의 증권 지분거래, 고수의 행마3-동부
    Point1. 삼성생명, 순이익 증가: 삼성생명은 2014년 삼성화재의, 2016년초 삼성카드의 최대주주가 된데 이어 삼성증권의 지분율을 19.2%로 끌어올렸다. 전체적으로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지분을 확대하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으며, 삼성증권을 지분법으로 인식하게 되어 연간 순이익이 40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에는 삼성증권이 지분법 대상으로 바뀌기 때문에, 올해에는 기존 보유 지분을 포함해 지분법가액과 취득가액의 차이인 약 1,400억원의 지분법 이익이 추가 인식될 것으로 예상한다.

    Point2. 하지만 삼성전자 및 삼성물산 지분 처리 문제가 여전히 숙제: 중간금융지주회사 입법을 지주회사 전환의 전제조건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중간금융지주회사법도 금융지주회사의 일반회사 지분 보유를 허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관건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전자지분 8.47%의 처분과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의 순환출자고리 해소이다. 아직까지 이 부분이 쉽게 해결되기는 어려워 보이며 시장이 기대하던 삼성화재 자사주의 매입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계열사 지분 취득한도 잔여분이 크지 않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지주회사 본격 추진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다.

    Point3. 삼성화재, 매각이익 발생. 삼성물산 감액손실의 부담 해소: 삼성증권 주식 8%의 취득원가는 1,317억원이므로, 삼성화재는 금번 매각을 통해 1,026억원의 매각이익을 실현하게 된다. 삼성생명의 지배구조 재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물산주식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감액손실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주식매각이익 실현으로 인해 삼성화재의 실적전망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



    ■ 정유-3Q16 중간 점검-미래

    ㅇ예상보다 낮은 정제마진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안정적
    국제유가 상승은 다운스트림의 상대 밸류에이션 축소로 이어질 수 있음

    ㅇ비중확대 유지, Top pick: S-Oil
    예상보다 낮은 정제마진과 환율 하락, 국제 유가 변동 등으로 3Q16 이익 전망에 대한 불확
    실성이 다시 확대 됨. 그러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국 정유사의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음.
    이는 1) 낮게 유지되고 있는 OSP 등으로 장기적인 영업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이며, 2) 석
    유화학, 윤활기유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기여, 3)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 때문. 장기적인
    이익 성장성까지 갖춘 S-Oil 을 정유업종 최선호주로 매수 추천함.



    ■ 화학-PTT Global Chemical 2Q16 실적발표: NCC 경쟁력 재확인-메리츠

    ㅇ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PTT GC 2Q16 영업이익 171.1 백만달러 달성(OPM 9.1%)
    PTT GC 에틸렌 생산에 투입되는 납사 비중 14%로 증가
    하반기 납사 가격 하향 안정화될 전망으로 NCC의 수익성 확대 지속될 것
    업종 내 최선호주로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 유지



    ■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와 거래량 점검-현대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7월 주택 거래량도 전년동기비 증가
    지역간 가격 차별화 심화, 향후 대출규제 강화 가능성이 중요한 변수, Top pick 현대산업개발



    반도체산업 - AMAT 2Q16CY 컨퍼런스: 3D NAND, OLED, FinFET 투자 확대 지속    

    ◎ 2Q16CY 리뷰
    Rev $2.8B (+15%QoQ, +13%YoY), OP $0.6B
    New order $3.7B (+6%QoQ, +26%YoY)
    Backlog $5.0B (+19%QoQ)

    ◎ 3Q16CY 가이던스
    Rev 3.2~3.3B (+15~9%QoQ)
    반도체 +19~23%QoQ, 디스플레이 +30~40%QoQ, Applied Global Services +3~6%QoQ

    ◎ 기타 코멘트
    NAND 장비 수요 2017년에도 강하게 지속될 것
    글로벌 3D NAND Capa 전망: 4Q15 150K/월 → 4Q16 400K/월 → 4Q17 큰 폭 증가

    2H16 10nm FinFET 장비 공급 예정
    ‘17년 Foundry 장비 수요 Flat 또는 +5%YoY 예상

    OLED 장비 수요 강세 지속될 것. 스마트폰 외에도 VR, AR, Automotive의 수요가 강함
    OLED 산업 CapEx: ‘15년 80억달러 → ‘16년 145억달러 → ‘17년에도 비슷할 전망

    ㅇ중국의 OLED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 투자 아이디어
    3D NAND 투자 확대 지속. 국내 장비, 소재, 부품 업체 수혜 예상
    System LSI 내 10nm FinFET 양산 본격화. 국내 소재, 부품 업체 수혜 예상
    중국 OLED 투자 확대 가능성 확인. 국내 OLED 장비 업체에 긍정적



    ■ 반도체: 해외 장비업체 양호한 실적, 투자 훈풍 지속 -KB


    - 전일 미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양호한 실적 발표. 조정 주당순이익은 50센트로 51.5% 증가, 시장 전망치 48센트 상회. 특히 3분기 수주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

    - 칩 제조 방식의 업그레이드와 수요 증가로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역시 증가세.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16년 하반기 시설투자 전망치는 8조396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120% 늘어날 전망. 삼성은 V낸드 설비투자에 집중할 계획. TSMC는 하반기에 7조3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상반기 대비 92% 증가된 수준, 동사는 모바일AP라인의 증설에 중점을 둘 예정.


    인텔은 상반기 대비 61% 늘어난 6조5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중국 다롄공장을 3D낸드 전용라인으로 개조하는 것에 집중 투자할 전망





    삼성전자 상승의 의미 -  이베스트

    1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는데 대표적인 수출주인 삼성전자는 강하다. 원/엔 환율을 보면 답이 있다.
    2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가 과거처럼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 성장을 보는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매수하기 어렵다.
    3 그러나 삼성전자 주가는 배당과 같은 궤적을 그린다. 배당가치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것일 수도. 내년에도 삼성전자 배당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 중국 7월 무역 상세 발표 ]
    8일 중국은 7월 수출입 발표 이후, 17일 상무부는 무역지표 상세내역을 발표함.             KTB
    기업별로 분류 시, 민간기업은 1~7월 누적수출이 YoY+3.6%증가하며 전체에서 46.8%비중을 기록하며 국유기업 및 외자기업보다 큰 영향을 시현함. 한편 외자기업과 국유기업 각각 YoY-5.6%, -6.8%를 기록함.


    수출 대상 국가별로 분류시, 일대일로 관련 국가들의 실적이 전체 실적대비 상회함. 1~7월 누적수출실적이 일대일로 관련국가인 필리핀, 러시아, 태국, 인도는 각각 YOY+26.1%, +14.5%, +9.4%, +7.3%를 기록한 반면 유로지역 및 일본은 각각 YoY+1.7%, -0.2%를 기록함.


    무역 형태별 분류시, 일반무역은 YoY+0.8%상승하며 전체수출액에서 55%비중을 차지한 반면, 가공무역은 YoY-7.8%를 기록하며 17개월 연속 하락세를 시현함. 전체수출의 부정적인 재료로 작용함. 


    수출 품목별로 분류시, 전가기기제품이 YoY-1.9%하락한 반면, 대형플랜트 YoY+3%, 고부가가치산업 +2.9%, 노동집약형산업이 +0.2%증가함.


    중국 지역별로 분류시 동부지역 1~7월 누적 수출입이 전체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둠. 동부지역이 11.33조 위안을 기록, YoY-2,4%하락함. 중부, 서부지역이 각각 YoY-4.5%, -7.8%하락하며 9,392억 위안, 9,427억 위안을 기록함.


    수입측면 분석시, 원유, 철광석과 같은 원자재들의 수입량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수입가격 하락함. 수입량의 경우 3.1%~36.2%가량 증가한 반면, 수입가격은 9.6%~33.9%가량 하락함. 결과적으로 비용이 577.6억 달러 감소하면서 기업비용 감소 및 효율성 제고에 기여함.




    스팟노트-디오 -  헬스케어
    중국 상하이 포션 메디컬 시스템즈와 합작법인 설립으로 매출 확대 기대

    ◎ 결론 : 중국 상하이 포션 메디컬 시스템즈와 합작법인 설립으로 매출 확대 기대
    ◎ 공시 :

    >> 상해에 소재하고 있는 치과전문기업 ‘Shanghai Foshion Medical Systems’와 ‘DIOFO Medical Instrument’
    설립. 지분율 51%에 해당.
    >> 임플란트 및 디지털 솔루션 판매 사업 영위할 것으로 합작회사는 올 11월부터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베이징을 제외한 중국 전역을 담당할 예정.

    ◎ 코멘트 :
    >> 중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은 세가지 측면에서 펀더멘털 레벨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임.
    - 첫째, 합작법인 설립 참여 기업인 Shanghai Foshion Medical Instrument는 중국 대형 제약회사 복성제약
    (Fosun Pharma)의 의료기기 계열사인 CHINDEX 내 치과 계열 제품 공급업체로 주로 치과용 기자재 판매. 이 영
    업망 활용으로 디오 임플란트의 보급이 빨라질 것.
    - 둘째, 빠르면 올해 말, 내년부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며 기존 Case Study와 함께 중국 매출 성장 동
    력이 될 것으로 기대.




    ■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삼성전자. 그리고 잭슨홀
    삼성전자 사상 최고치 경신.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과 주주환원 정책, 낮은 수준의 금리가 지속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상승했기 때문. 더불어 글로벌 증시에서도 IT 하드웨어 기업의 주가가 견조한 부분도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글로벌 증시는 여전히 유동성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 연준 내 주요 인사들의 금리에 대한 발언이 엇갈리는 가운데 26일에 예정된 옐런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과거 잭슨홀 연설은 대부분 비둘기적이었음. 옐런 의장은 14년 잭슨홀에서 양적완화 종료가 금리 인상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표명. 또한 버냉키 시절에는 QE2, QE3 등 주요정책을 잭슨홀 연설을 통해 시사



    ■ 삼성전자 사상최고치 경신의 패러독스[Paradox]-대신

    8월 18일 삼성전자 4.7% 상승하며 사상최고치 경신(164만원 마감). 지배구조 개편, 갤럭시 노트7 기대감에 외국인순매수 전환이 급등 동력. 이에 KOSPI 2,050선 탈환

    그러나 삼성전자 사상최고치 경신이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 KOSPI의 시장에너지 약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외국인/ 기관 수급여건이 제한적임에 따라 삼성전자로의 쏠림이 KOSPI 상승동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음.

    과거 삼성전자 독주 & KOSPI ADR 하락은 KOSPI 정체 & 하락변동성 확대로 이어져 왔음. 삼성전자 독주의 패러독스를 경계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



    ■ 삼성전자 주가가 되면, 코스피는 안 될까? -Sk

    - 삼성전자가 164 만원을 기록하며 역시적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구조개편 이슈도 있겠지만, 미국의 IT 재고의 re-stocking cycle 을 주목합니다.


    - 그런데 삼성전자 주가가 되면 코스피가 안된다는 속언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그전에서 체크해봤습니다.

    ㅇ미국의 restocking cycle 을 기대한다
    - 삼성전자 주 가가 164 만원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CNBC는 3가지 원인을 꼽았는 데, ①스마트폰의 부활, ②강력한
    제품믹스 (OLED/반도체), ③구조개편입니다.


    - 매크로 측면에서만 본다면, 삼성전자는 고점이라기보다 다른 IT 주식으 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왼쪽은 요즘 이그전이 좋아하는 도매재고 (%YoY/컴퓨 터&전자기기) 데이터입니다. 재고는 경기침체를 제외하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은 마치 경기침체를 겪은 것처럼 마이너스를 기록중입니다.


    - 재고가 마이너스 를 찍고 돌아설 때 IT 주를 샀다면 항상좋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ㅇ삼성전자가 되면 진짜 코스피는 안됐나?
    - 그런데 하나 찜찜한 것이 있습 니다. 시장의 속설 중 삼성전자 주가가 되면 코스피 주가는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로 그 랬는지 체크 해봤습니다. 1980년 이래로 이 속설은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 3 저호황때 삼성전자를 샀다면 속 좀 쓰렸을 것입니다. 코스피가 2000pt를 점령하며 축포를 쏘던 2007 년에도 삼성전자는 오 히려하락세였습니다. 반대로 1000pt 저항선에 15 년동 안이나 갇혀있던 15년동안(90~05 년) 삼성전자 주가는 무려 30 배나 폭 등합니다. 최근에도 코스피가 박스피가 된 2012 년 이후 4년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오히려 250%나 폭등하며 신고가 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이번에도 그럴까요 ? 그런데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살펴보면, 이번엔 약간 다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편에서 얘기를 이어가겠습니다.



    ■ 풍력-풍력업체들 주가 강세 지속-유진

    경제성 확보, 주요시장 성장, 공급과잉 개선으로 랠리 중
    주요시장에서 풍력발전 단가가 화석연료보다 낮아져 수요 탄탄한 상태
    태양광 업황 부진과 맞물려 투자자드르이 관심도 풍력으로 쏠리고 있어
    Top picks : 동국S&C, 씨에스윈드, 태웅



    ■ 지주회사-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환 Coming Soon-하이
    물산, 생명, 전자, 에스디에스 수혜 가능할 듯
    지배구조 변환 위한 사전 정지작업 진행 중



    유가 급등세 이어질까?-키움
    원유 수요는 견조하나, 공급 과잉 우려는 여전


    ㅇOPEC 생산량 조정 기대로 유가 상승 중
    8월 초 국제유가는 드라이빙 시즌 종료를 앞두고 휘발유 재고와 원유 재고증가로 한 때 배럴당 39달러까지 하락. 이후 국제유가 급락에 대응해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산유량 조정을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48달러까지 회복. 유가 반등을 계기로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추가 상승’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음.


    당사는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보다는 단기 급등을 마감한 후 다시 40달러 선을 중심으로 한 Box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ㅇ수급 밸런스 불안, 유가 상승 탄력 제약할 듯
    유가가 Box권에 갇힐 것으로 예상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9월 26~28일 열리는 산유국 회담에서 ‘생산량 동결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기 때문. 최근 이란과 이라크뿐만 아니라, 사우디도 생산량을 늘리는 등 합의의걸림돌이 산적해 있기 때문.

    물론 산유국 회담에서 생산량 동결이 불발에 그친다 해도 국제유가가 급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왜냐하면 경기회복과 저유가에 힘입어 미국의 자동차 주행거리가 과거 5년 평균을 상회하는 등 선진국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 더 나아가 중국 등 신흥국의 원유 수요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유가를 지지할 요인.

    따라서 주요 산유국의 생산량 동결 합의가 불발되더라도 수급 밸런스의 개선에 힘입은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다만 유가 반등을 계기로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이 다시 증가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Rally가 장기화되기는 어려워 보임





    ■  전일특징 섹터


    ㅇ 철도 - 현대로템, 호주서 대규모 전동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현대로템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교통부와 8,894.33억원(매출액 대비 26.8%) 규모의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본 사업의 주체는 현대로템 및 기타 2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며, 현대로템은 컨소시엄 계약에 따라 차량제작, 시험, 납품 등을 담당할 예정.


    ▷한편, 옵션물량 136량을 포함하면 전체 계약규모는 1.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로템이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는 기존 운행중인 노후차 대체물량으로 시드니 인근의 헌터, 뉴캐슬, 블루마운틴, 서던하이랜드, 사우스코스트 등의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로템을 비롯해 대아티아이, 서한, 대호에이엘 등 철도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 유니테스트(086390) - SK하이닉스와 13.65억원(매출액대비 1.0%)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디오(039840) - 2.78억원을 출자해 임플란트 및 디지털 솔루션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합작법인 DIOFO Medical Instrument Cㅇo,Ltd.(중국)를 설립키로 결정(지분율 51%)

    ㅇ 현대로템(064350) -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교통부(TfNSW)와 8,894.33억원(매출액대비 26.8%) 규모

    ㅇ 케어젠(214370) - Humanus Medical (LATAM) S.A.와 20.03억원(매출액대비 5.50%) 규모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DR. CYJ Hair Filler 및 RENOKIN 브랜드 공급계약 체결

    ㅇ DMS(068790) - BOE와 121.54억원(매출액대비 6.72%) 규모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용 공정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디오텍(108860) - 음성 합성 방법, 서버 및 컴퓨터 판독가능 매체에 저장된 컴퓨터 프로그램 관련 특허권 취득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현대증권]

    ㅇ삼성전자(005930) - 삼성전자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분기도 갤럭시노트 5 판매 양호, 17년 폴더블 폰드 등에 대한 기대감 지속으로 이익구조 정상화 단계에 진입할 전망 -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시행으로 기업구조조정 및 산업개편 가속에 따른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역시 빠르게 진행될 경우 동사의 수혜가 높아질 전망



    [NH투자증권]

    ㅇ테스(095610) - 주력고객사의 투자 지속과 신규 장비 진입에 따른 수혜 강도 증가 기대 - 신규투자 모멘텀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적층수 증가 효과에 따른 고성장 지속 전망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1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소폭 상승
    ㅇ 국제유가, 8월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산유량 동결 기대감에 급등
    ㅇ 유럽증시, 영국(+0.14%), 독일(+0.62%), 프랑스(+0.44%)


    ㅇ 혁신이 이끈 '주가 新기록' 삼성전자 더 강해졌다, 주가 164만원... 애플 궁지로 몰아넣은 '갤노트7 랠리' 시동
    ㅇ 10만 北 해외근로자 유엔서 실태조사... 퀸타나 유엔 北인권보고관 국내 첫 인터뷰... 20여개국서 사실상 노예노동
    ㅇ 삼성생명, 금융지주 전환 돌입... 화재 보유 증권 지분 전량 인수


    ㅇ '도시민박' 따져보면 다 不法... 오피스텔 不許·입주민 동의... "현실 외면한 규제"
    ㅇ 朴대통령 "産·學 도제학교 200곳으로 확대"
    ㅇ 회계법인 M&A 중개 막겠다는 野... 더민주 박용진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 논란


    ㅇ 첨단ICT + 물류인프라 + 김해신공항 3박자 갖춰 저성장 탈출... 부산을 '스마트 에어로트로폴리스'로... 경영학회 학술대회 개막식
    ㅇ 우병우 檢수사 받는다... 직권남용·횡령 혐의로, 이석수 감찰관 의뢰... 靑당혹
    ㅇ 천신만고의 연속... 악바리 태권소희의 인간승리, 김소희 女49kg급서 태권도 첫 금메달


    ㅇ 사드 후보지 혼란 부추기는 국방부... "성주內라면 군사 효용성 차이 없어"... 배치지역 변경 시사에 논란 격화
    ㅇ 시진핑과 '사드회담?'... 朴 내달 4~5일 中 G20 참석
    ㅇ 朴대통령, 러·中·라오스 순방... 美·中·러 정상과 연쇄회담 주목, 반기문총장과 면담 여부도 관심


    ㅇ 北 엘리트 탈출러시... 北제재·외화벌이 '넛크래커(호두를 양쪽에서 눌러 까는 기계)'에 낀 신세... '김정은체제 균열 계기", 체제 선전 앞장서던 태영호 한국귀순
    ㅇ 태영호 부부 빨치산 가문, 국정원이 직접 신변보호... 차남 英명문대 진학 앞둔 수재, 보건경제 전공 장남 등 2남1녀
    ㅇ 대한상의 김영란법 설명회... 직원이 法 어기면 회사도 책임, 억울한 피해 속출 우려


    ㅇ 김영란법 유권해석해줄 권익위는 통화중... 기업들 "뭘 하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ㅇ 이석수 감찰관, 우병우 수석 檢수사 의뢰... 사전 교감없이 독자판단, 靑에 반기?... 與 핵심 "李, 누석의혹 덮으려 서둘러 의뢰"... 李 감찰관, 증거확보 여부 질문에 묵묵부답
    ㅇ 김대중 前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與野 지도부 총출동... 여야, 앵무새처럼 "DJ정신 계승"... 文·安 짧게 문안인사만


    ㅇ 99엔 찍은 엔고가속 비상... 300조 日 경기부양책 물거품 되나, 엔고로 일본경제 몸살
    ㅇ 어떤 개입도 안 먹혀... 연말 90엔 전망까지, 엔고로 7월 수출 2009년이후 최대 감소... 日銀, 내달 대담한 추가 금융완화 가능성
    ㅇ 7월FOMC '매파 주장' 예상보다 적어... 시장 "9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졌다" 평가


    ㅇ 중국 조선업도 '벼랑끝'... 40% 이상 가동 중지
    ㅇ 中 텐센트 8억명 위챗(모바일메신저)의 힘... 2분기 광고수입 80% 급증, 시가총액 알리바바 제쳐
    ㅇ 무디스, 올 中 성장률 6.3% → 6.6%상향


    ㅇ 하나금융-SKT 손잡고 핀테크 합작회사 만든다... 500억 투자해 '생활금융 플랫폼' 이달 설립
    ㅇ 포스트 한동우 누구, 신한금융 회장 본격 레이스... 내달 1월 회추위 가동, 작년 행장 경쟁 이어 리턴매치 주목
    ㅇ 삼성생명, 증권지분 8% 인수... 삼성 양대 지주사(금융 삼성생명·비금융 삼성전자) 전환 포석


    ㅇ '창사후 최대규모' 1조1천억 호주 전동차 수주... 현대로템, 재도약 무기 '득템', 올해 누적 2조5천억 돌파
    ㅇ 미국, 韓철강 반덤핑관세 합당... 美 국제무역위 최종판정
    ㅇ '구글세' 2020년까지는 못 매긴다... 지도반출 논란 구글과세로 확대, 고정사업장 개념이 변수... OECD합의까지 최소 4년... 정부, 24일 지도반출여부 결정


    ㅇ PC칩에서 AI칩으로... 인텔, 차세대프로세서 '제온파이' 공개... 초당 400기가 초고속 통신도 선보여
    ㅇ 셀트리온, 美서 얀센과 특허소송 승소... "램시마 10월 美 출시"
    ㅇ 현대리바트 '배송 24시간 줄이기'로 승부... 수도권에 국내 최대 물류센터 가동해 3일 걸리던 배송 2일로 단축 목표


    ㅇ '자율주행차' 국가대표 기술로 키운다... 정부, 영상센서 등 8대 핵심부품과 AI 등 6대 융합신기술 개발
    ㅇ '스타필드'에 맛집 유치 공들이는 정용진... 정 부회장, SNS에 의정부 평양면옥 입점소식 전해
    ㅇ 회계법인 기업 M&A 자문업 금지... 자본시장법 개정안 논란, 年5천억 M&A 중개시장 회계법인·증권사 영토싸움 불붙었다


    ㅇ 선진국 'M&A 자문업' 어떻게... 美 증권거래위 등록, 英 금융감독청 인가 의무화
    ㅇ 미래에셋, 年6%(수익률) 美부동산 펀드 첫선... 댈러스 오피스빌딩 9500억 인수키로, 내달 개인에 2천억 공모펀드 판매
    ㅇ 삼성전자 200만원도 넘본다... 갤노트7 대박 조짐, '年매출 200조·영업익30조' 다시 열까... 코스피 2055 연중 최고치


    ㅇ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산 종목은... 중공업·철강·건설 등 굴뚝주 많아... 현대중공업 올 들어 63% 껑충
    ㅇ 합병앞둔 KB證 2분기 순항... 지점 운용자산 38% '쑥'
    ㅇ 화승엔터, 10월 상장 추진... 내달 21일부터 공모청약


    ㅇ 여의도 재건축 바람... 서울아파트, 다음달 사업단 구성
    ㅇ 진경준 해임 확정... 현직 검사장 최초
    ㅇ 3억원 뇌물 연루혐의... 인천교육감 압수수색


    ㅇ "기숙사비 분할납부 안돼" 대학의 갑질... 카드납부도 외면, 수수료 등 추가비용 들어 난색

    ㅇ 가습기 피해자, 37명 추가인정

    ㅇ [오늘의 날씨] 막바지 무더위 기승, 곳곳 소나기 예보... 주말 내내 무더위 지속





    ■ 삼성생명, 증권지분 8% 인수…삼성 양대 지주사 전환 포석  -매경

    생명 중심 금융지주사 설립에 한발 더.. 순환출자 해소·전자株 처분 등은 난제


    삼성생명이 금융 계열사인 삼성화재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증권 주식 전량을 인수한다. 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금융 계열사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입하면서 향후 금융지주사로 가기 위해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 삼성생명은 이사회를 열어 삼성화재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증권 주식 6132246(8.02%)를 인수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화재 역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매각 방안을 통과시켰다. 매입 단가는 이날 삼성증권 종가(38200) 기준 2343억원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도 삼성생명은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카드 주식 4339만주(37.45%)를 공시날 종가 기준으로 매입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삼성증권 주식 매입으로 삼성 계열사들에 대한 지배력을 다시 한 번 높이며 향후 금융지주사로 가는 길을 밟고 있다. 지난 상반기 말 현재 삼성증권 주식을 11.14%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은 이번 주식 매입으로 보유 지분이 19.16%까지 늘어났다.


    삼성생명이 금융지주회사가 되려면 금융 자회사의 지분을 30% 이상(비상장사는 50% 이상) 보유해야 하고, 최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향후 삼성생명이 삼성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10.94%를 추가 인수하면 30% 이상 보유 자격 요건을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생명은 지난 1월 삼성전자로부터 삼성카드 지분을 37.45% 인수하며 총 71.9%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 지위에 올라 지주사 요건을 맞춘 바 있다. 삼성생명은 삼성자산운용(98.7%)과 삼성SRA자산운용(100%) 등 나머지 핵심 금융 계열사들의 지분도 대부분 들고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남은 과제 중 하나는 삼성생명이 삼성화재의 지분을 늘리는 것이다. 이 또한 일단 삼성화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15.98%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문제되는 것은 현재 공정거래법상 대기업 집단 내 특정 계열사가 타 계열사의 자사주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기존 순환출자 고리를 강화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는 점이다. 현재 삼성그룹의 경우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물산으로 연결되는 순환출자 고리가 있다. 현행법상 이 같은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지 않고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법 위반으로 인해 '시정명령' 조치가 내려지게 된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 관계자는 "순환출자 맨 끝단에 있는 삼성화재가 삼성물산 지분(1.4%)을 털어내는 식으로 먼저 순환출자를 해소한 후 자사주를 매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한 가지는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7.7%) 주식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다. 현재 금융지주법상 금융지주사가 되기 위해서는 비금융 계열사의 1대주주가 되면 안 된다. 현재 삼성전자의 1대주주인 삼성생명은 2대주주인 삼성물산(4.2%)보다 적은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 따라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 지분을 삼성물산에 넘기든지 하는 후속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그룹이 그동안 수많은 시간 여러 시나리오들을 통해 이 같은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연구해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도 이미 갖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금 여력이 있느냐에 대한 의문은 남는다. 현재 2020년 도입 예정인 새 회계기준(IFRS4 2단계)으로 인해 삼성생명은 수십조 원에 달하는 자본 확충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의 수순은 금융지주사로 가기 위한 당연한 것"이라며 "삼성그룹이 새 회계기준 준비보다는 지배구조 변경에 훨씬 무게를 두고 있음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삼성그룹 전체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려는 일환으로 해석된다. 3단계의 수순으로 점진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첫 단계가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 금융 부문 금융지주회사 설립이며, 2단계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비금융 계열사들의 일반지주회사 설립이 예상된다. 최종 단계에서는 중간금융지주회사 제도가 허용될 경우 이 같은 두 개의 지주회사를 수평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지주회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실제로 LG그룹의 경우 1999년 이후 3년에 걸쳐 전자 부문과 화학 부문을 별도의 과도기적인 지주회사로 만들고, 이후 이들 두 지주회사를 하나로 묶어 최종적으로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오전부터 지배구조 변경에 대한 기대에 따라 삼성생명(5.37%)을 비롯해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인 삼성화재(2.02%), 삼성증권(3.52%) 등 주가가 모두 급등했다.




    ■ 08/19 유가 급등세 이어질까?-키움증권


    ㅇOPEC 생산량 조정 기대로 유가 상승 중
    8월 초 국제유가는 드라이빙 시즌 종료를 앞두고 휘발유 재고와 원유 재고 증가로 한 때 배럴당 39달러까지 하락. 이후 국제유가 급락에 대응해 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산유량 조정을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48달러까지 회복. 유가 반등을 계기로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추가 상승’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음. 당사는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보다는 단기 급등을 마감한 후 다시 40달러 선을 중심으로 한 Box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ㅇ수급 밸런스 불안, 유가 상승 탄력 제약할 듯
    유가가 Box권에 갇힐 것으로 예상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9월 26~28일 열리는 산유국 회담에서 ‘생산량 동결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기 때문. 최근 이란과 이라크뿐만 아니라, 사우디도 생산량을 늘리는 등 합의의 걸림돌이 산적해 있기 때문.


    물론 산유국 회담에서 생산량 동결이 불발에 그친다 해도 국제유가가 급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왜냐하면 경기회복과 저유가에 힘입어 미국의 자동차 주행거리가 과거 5년 평균을 상회하는 등 선진국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 더 나아가 중국 등 신흥국의 원유 수요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유가를 지지할 요인.


    따라서 주요 산유국의 생산량 동결 합의가 불발되더라도 수급 밸런스의 개선에 힘입은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다만 유가 반등을 계기로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이 다시 증가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Rally가 장기화되기는 어려워 보임.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ECB 추가부양 기대약화로 조정예상-키움


    ㅇ야간선물 +0.20p 258.70p  
    KOSPI 환산 2,057p
    ㅇ한국증시는  ECB 추가완화 가능성 약화로 조정예상


    MSCI 한국지수는 1.44%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9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428계약)에도 불구하고 0.20p 상승한 258.7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57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8.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0원 하락한 1,107.2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19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증시를 이끄는 수급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국제유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조치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특히 ECB의 양적완화에 따른 자금유입이 크다.


    ECB가 지난 7월 통화정책회의록을 공개했다. ECB는 “아직은 새로운 부양책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시장이 기대하는 9월 추가완화 가능성이 약화되었다. 야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428계약 순매도 한 이유로 판단한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시장에서 외국인은 전일과 같이 순매수를 하기보다는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하며 KOSPI도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미 반도체 제조업체 AMAT가 실적개선 및 이익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시간외로 5%내외 급등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정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  CHECK POINT!!

    1. 연중 금리 인상 가능성 하락에 달러화 약세마감

    2. 산유국들의 생산량 합의 기대감에 유가 상승


    □ 해외시장종합

    - 미국 저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화를 유로화 대비 8주래 저점으로 끌어내리는 가운데, 미 국채가격은 상승마감. 

    - 미 증시 역시 사상 최고점 근처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상승 마감, 원유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시장에 돌입.


    1.  에너지

    - WTI 9월물은 1년래 가장 오랫동안 상승세 유지하며 배럴 당 $48.34(+2.98%)로 장 마감,

    - 주요 산유국들이 생산량을 억제할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의 원유 및 가솔린 재고량이 감소한 점이 유가의 상승재료로 소화됨.


    2. 지수

    - S&P500지수는 Caterpillar의 부진한 실적에 따른 낙폭을 상품관련 주가 상승이 상쇄시키며 2187.02(+0.22%)로 소폭 상승마감.

    - MSCI Emerging Market지수는 Tencent Holding와 삼성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함에 따라 상승마감.


    3. 통화

    - 달러인덱스는 연방기금선물에 따른 연중 금리인상 확률이 46%로 하락하자 94.13(-0.60%)로 하락마감.

    -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영향이 반영된 7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과 달리 1.4%(예상 0.2%, 직전 -0.9%)로 급등함에 따라 달러화 대비 강세 마감.


    4. 금속

    - 금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


    5. 금리

    - 미 재무부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Morgan Stanley가 시장에서 연중 미 금리인상 확률을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자 하락세 형성하며 1.534(-1.74%)로 장 마감






    유럽시장 – 원자재주 강세
    ㅇ독일 +0.62%  영국 +0.14%  프랑스 +0.44%


    유럽은 영국의 소매판매(mom -0.9%→1.4%) 등 주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또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반면, ECB의사록 공개를 통해 시장참여자들이 기대하는 9월 추가 완화 가능성을 약화시켰다는 점이 부담이 돼 장중 한 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다.


    한편, 오후들어 안토파가스타(+5.25%) 아르셀로 미탈(+3.14%), BHP빌리톤(+2.77%) 등 원자재주는 국제유가 강세에 힘업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 미국시장 – 실적개선 및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ㅇ다우 +0.13%  나스닥 +0.22%  S&P 500 +0.22%


    월마트(+1.88%) 실적 개선과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국제유가는 다음달 국제에너지포럼에서 산유량 동결 및 가격인상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반면,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고용성장세와 임금 증가 추세 등으로 미 노동시장이 긍정적”이라는 발언을 하며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주장하자 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이출회되며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다만,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시장참여자들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43.8%로 가능성을 낮춰 가격에 반영하자 지수는 재차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엑손모빌(+0.91%), 데본에너지(+3.35%), 킨더모간(+4.41%) 등 에너지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며, 월마트(+1.88%), L브랜드(+5.14%) 등 실적 개선된 소매업종도 상승했다.


    월마트(+1.88%)는 동일매장 매출이 8분기 연속 증가한데 힘입어 상승했으며 L브랜드(+5.14%)도 실적 개선으로 상승했다. 데이터 저장 장비 제조사인 넷앱(+17.44%)도 실적개선에 힘입어 급등했으며, 웨스턴디지털(+2.41%)도 동반 상승했다.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엑손모빌 +0.91%, 코노코필립스 +0.90%,데본에너지 +3.35%, 킨더모간 +4.41%, 할리버튼 +3.02%).


    반면, 트위터(-5.80%)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급락했으며,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시스코 스시템즈(-0.78%)는 매출감소와 감원 계획 발표 후 부진했다.


    한편,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1.43%)는 실적 개선과 전망상향소식이 전해지며 시간외로 5% 가까이 상승 중이다.



    ㅇ미국 고용지표 개선,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출하지수 개선, 신규주문 부진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26만 6천건)보다 감소한 26만 4천건을 기록했다. 4주이동평균 값은 26만 525건으로 감소했다.
    미국 8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월(-2.9)보다 개선된 2.0을 기록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신규주문지수(11.8 → -7.2), 고용(-2.0 → -20.0)은 악화되었으나, 출하지수(6.3 → 8.4)는 소폭 개선되었다.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MoM) 0.4% 개선된 124.3을 기록했다. 영국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MoM) 1.4% 증가했다. 자동차부문을 제외한 핵심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5% 상승했다.



    ■ 국제유가, 6거래일 연속 상승

    ㅇ국제유가(WTI), 3.06% 상승한 배럴당 48.22달러
    ㅇ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달러 약세 지속되는 가운데 9월 ECB의 추가 완화 가능성 약화로 유로화강세


    국제유가는 9월 26~28일 열리는 국제에너지포럼에서 비공개회담을 통해 산유국들이 “산유량 동결 및 가격인상”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특히,이번 비공개 회담에서 OPEC 회원국뿐 아니라 비회원국까지도 동참할 것이라는 기대가 국제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미국 조기 금리인상 기대가 약화되어 달러가 약세를 보인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이었다.


    달러지수는 전일 FOMC 의사록과 ECB 통화정책회의록으로 인한 유로화 강세로 하락했다. FOMC 의사록을 통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되어 달러는 약세를 지속했다. 그 가운데 7월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또한 발표되었다. "필요할 경우 경기 부양책을 강화할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했으나, "아직 새로운 추가 부양책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내용이 언급되었다. 이는 9월 회의에서의 추가 완화 가능성이 약화된 것으로 해석되어 유로화가강세를 보였다. 한편, 파운드화는 7월 영국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4% 증가하면서 강세를보인 점도 달러지수 하락 요인이었다.


    브라질 헤알화은 예산 법안에 대한 의회 표결 지연으로 재정적자 우려가 확산되며 달러 대비 약세였다.


    국채금리는 미국 금리인상 시기 지연 가능성에 하락했다. 모건스탠리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금리인상의 키인데 여전히 개선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하락했다.


    귀금속은 미국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로 상승했다. 전일 금 시장 마감 후 발표된FOMC 의사록 내용을 반영하여 상승했다. 구리 등 비철금속도 달러약세와 중국의 수요 우려 완화에 힘입어 상승했다. 대두는 계속되는 수출 호조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금일은 추수확대 전망과 차익실현에 하락했다.





    ■  전일주요지표종가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597.70pt (+0.13%), S&P 500지수는 2,187.02pt(+0.22%), 나스닥지수는 5,240.15pt(+0.2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90.16pt(+0.71%)로 마감


    - 미 증시는 월마트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데다 국제유가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에너지업종을 끌어올린 영향 등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7%가량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유틸리티업종이 1% 넘게 올랐고 산업업종과 소재업종, 기술업종, 필수 소비업종이 강세 마감. 반면 통신업종과 금융업종은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18일 미 연준의 7 FOMC 회의록 공개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일제히 상승 반전


    - WTI 유가는 산유국들의 생산량 조정 기대와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 전일대비 배럴당 $1.43(+3.06%) 상승한 $48.22로 마감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전반적인 경제모습이 좋은 상황이라며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늦기 전에 단행하는 것이 낫다는 견해를 밝혔음 (Bloomberg)


    유로존의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대비 0.2% 상승했다고 통계당국 유로스타트가 18일 발표했음. 이는 지난달 29일 나온 예비치에 부합한 수준임 (Bloomberg)


    뉴욕 연은의 윌리엄 더들리 총재는 미국 고용시장이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는 궤도에 올라있다며 큰 타격을 입었던 중간 임금의 일자리들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밝혔음 (Dow Jones)


    - JP모건은 18 "(이날 발표된) ECB 7월 의사록은 9월에 정책 결정에 나서겠다는 명백한 신호가 없다" "ECB가 추가 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음 (Reuters)


    신용평가사 피치는 말레이시아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한다고 18일 밝혔음.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하며 올해 GDP 성장률이 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음 (Bloomberg)


    - 18일 이베이코리아는 아모레퍼시픽과 조인트 비지니스 플랜(JBP)을 체결하고 양사 간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힘. 이번 협약을 계기로 G마켓과 옥션은 주요 프로모션을 통해 단독 구성 상품을 소개하는 등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마케팅에 힘쓸 계획임

     

    - ()한화가 인도네시아 국영 화약업체 다하나에 2023년까지 680억원 어치 뇌관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함. ()한화는 화약류 공급사업을 발판으로 광산 발파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코트라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미국 화학업체가 한국산 가소제 생산업체 3곳을 상대로 제기한 반덤핑 제소 예비조사에서 미국 산업의 피해가 인정된다고 판결함. 이번 판결로 한국산 석유화학제품이 미국에서 반덤핑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

     

    - LG이노텍은 전국 GS수퍼마켓에 전자가격표시기(ESL)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힘. ELS는 진열대에 붙어 있는 종이가격표를 대체해 판매가와 할인정보를 실시간 표시하는 장치로, 이노텍은 이를 통해 지능형 매장통합관리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임

     

    - 18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말레이시아 물류기업 센추리 인수를 추진 중임. 이번 인수전 참여는 동남아시아에서 물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인수전에는 CJ대한통운 외에도 일본의 대형 물류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 자동차 할부금융시장의 경쟁 심화 등으로 경영 악화가 우려됐던 캐피탈사들의 반기 순이익이 21~57% 가량 증가하며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음. 이는 장기 저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캐피탈사의 조달금리도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카카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의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의 대항마로 '카카오톡 치즈'를 출시할 예정임. 카카오톡 치즈는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후 카카오톡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

     

    - 중국 7월 신규 주택가격은 주요 70개 도시 가운데 51곳에서 전월 대비 올랐다고 관영 매체가 18일 보도함. 주택 가격 상승도시는 3개월 연속 하락세이며, 이는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취한 대출규제와 상승폭 제한 조치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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