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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화)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8. 23. 07:55
16/08/23(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며 장마감후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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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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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8월 24일 수요일
1. 조 바이든 美 부통령 터키 방문(현지시간)
2. 한중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예정
3. 우리은행 매각공고 예정
4. 구글 한국지도 반출여부 결정
5. 민방공 대피훈련
6. 모스크바 모터쇼(현지시간)
7.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
8. 국제접착코팅필름산업전시회
9. 1분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10. 인스코비 보호예수 해제
1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2. 美) 6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3. 美) 8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14. 美) 7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1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6. 美) 휴렛팩커드(HP) 실적발표(현지시간)
17. 日) 6월 경기동향지수(수정치)
■ 휴대폰-중국에서 부는 오랜만의 훈풍-한국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부품업체들, 특히 삼성전기/아모텍/와이솔/엠씨넥스/자화전자 등에 주목
ㅇ중국 시장은 최근 성장시장으로서의 매력도가 약해짐
연간 성장률이 30% 이상을 기록했던 중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판매대수는 1Q15부터 성장률이 대폭 하락했다. 그러한 요인들은 1) 중국 시장의 포화현상, 2) 중국 정부의긴축정책 영향 등이 존재했지만, 3) 중국 이통사들의 마케팅비용 감소도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즉 2014년 4월에 중국 정부는 중국 이통사들에게 보조금을 포함한 마케팅비용을 20% 감소시킬 것을 요구했는데, 1) 과열경쟁을 방지하고, 2) 특히 삼성과 애플에 집중되는 보조금을 규제하여 자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ㅇ중국 이통사들의 마케팅비용 감소도 주된 요인
이에 따라 중국 이통사들의 판관비가 1H14를 정점으로 대폭 감소했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대폭 하락했다. 이에 따라 성장시장으로 여겨졌던 중국 스마트폰시장이 1) 4Q15에는 처음으로 전년대비 역성장(-4.5%)을 기록했고, 2)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최근 중국 이통사들이 공격적 마케팅전략을 재개하지만 최근 중국 이통사들이 마케팅비용을 대폭 늘리거나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차이나모바일의 경우 올해 하반기에 50억 위안의 보조금을 추가 지출하기로결정하여 올해 전체 137억 위안의 보조금을 지출할 예정인데, 이는 보조금 규모가 2015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다. 또한 차이나유니콤도 올해 상반기에 휴대폰 보조금을 전년대비 43.5% 증가한 17.6억 위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 3G에서 4G로의 전환을 적극 유도하여 가입자 유치와 ARPU 상승 등을 도모하고, 2) 자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기술발전으로 더 이상 보조금 규제정책을 시행할 유인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에따라 2Q16에는 중국 스마트폰 성장률이 순성장(+3.7%, YoY)으로 돌아섰고, 3)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상승했다.
ㅇ스마트폰 재고소진에도 희소식. 삼성, 애플 등 선두업체에게 더 유리
한편 2Q16에 중국 시장 내에서 휴대폰 판매는 다소 과열국면이었으며 이에 따라 재고조정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존재했는데, 이러한 마케팅비용 증가는 재고조정의 우려도 완화시켜준다고 판단된다. 또한 중국 이통사들의 마케팅비용 증가는 당연히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특히 삼성전자와 애플의 중국 내 점유율이 하락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그림4), 보조금 지급과 실제구매 사이의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측면에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대비 수혜의 강도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ㅇ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부품업체들, 특히 삼성전기/아모텍/와이솔/엠씨넥스/자화전자 등에 주목
한편 휴대폰 부품업체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는데, 특히 중국향 매출비중이 높은업체들에게 수혜의 강도가 클 전망이다.삼성전기(009150, 매수/TP 65,000원), 아모텍(052710, 매수/TP 29,000원), 와이솔(122990, 매수/TP 21,000원), 엠씨넥스(097520),
자화전자(033240) 등이 대표적인 수혜업체로 판단된다. 참고로 삼성전기의 경우 Captive비중확대ㅇMarket에서 벗어나 중국 스마트폰 납품을 통해 제 2의 성장을 꾀하고 있어 중국향 매출
액이 꾸준히 증가 중이다(그림5). 기타 업체들의 경우 2016년 중국향 매출비중은 다음과 같이 전망된다: 아모텍(21%), 와이솔(24%), 엠씨넥스(17%), 자화전자(11%).
■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나올 이중적 메시지-한화
글로벌 금융시장이 이번 주말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조정받고 있다. 이 행사는 미국 지역 연방은행 중 하나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에서 1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행사인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지역 연방은행이 통화정책과 관련된 주요 주제를 토론하는 자리다.금융시장은 재닛 옐런 FRB 의장이 26일 아침(미국시각)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금리인상이 임박했다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바짝 긴장한 상태다.
그러나 우리는 옐런 FRB 의장의 메시지가 이중적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금리인상을 연내에 할 수 있다는 매파적 발언도 하겠지만, 미국경제의 미래를 위해 추가 부양책을 마련하겠다는 비둘기파적 메시지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이번 주 주식시장이 옐런 의장의 매파적 발언 가능성에만 경도돼 하락폭이 커진다면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한다.
이번 잭슨홀 컨퍼런스의 주제는 ‘미래를 대비한 탄력적인 통화정책 구상’인데, 7월 26∼27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관련 내용이 이미 위원들에게 설명됐다고 한다. 이후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탄력적 통화정책’에는 현재 경제여건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과 향후생길 수 있는 경기둔화에 대비한 추가적인 완화정책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7월 FOMC 이후 위원들의 발언을 살펴보면,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이사는 미국경제가 앞으로도 경제성장률 2%에 미치지 못하는 저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며 ‘장기 완화정책’을 주장했고,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와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연내 한 차례, 이르면 9월에도 금리인상이 있을 수있다는 ‘단기 긴축정책’을 주장했다.
얼핏 보면 비둘기파와 매파의 싸움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늘 비둘기파였던 더들리 총재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들고나오고, 늘 매파였던 불라드 총재가 미국경제 성장률이 계속 2%를 밑돌 것이라고 발언한 점을 감안해서 봐야 한다.비둘기파도 연내 금리인상에 찬성하고, 매파도 저성장 지속 가능성에 대비해 새로운 완화정책을 준비하는 것에 찬성했다고 보는 풀이가 타당할 것이다.
이중적 처방은 옐런 의장의 발언에서도 드러난다. 지난 3월 “경제지표가 상당히 큰 폭으로 개선된다면 금리인상을 해야겠지만, 경제성장이 미약하거나 물가상승률이 계속 낮은 상태에 머문다면 다시 제로 금리로 돌아가야 한다”며 두 가지처방을 모두 제시한 바 있다.또 5월에는 “앞으로 몇 개월 이내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단기적인 표현을 썼지만, 미국경제에 대한 중장기 전망을 얘기할 때는 “금리인상은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번 주말 잭슨홀 컨퍼런스에서도 이중적인 처방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인상이 가까워졌다는 점은 부정적일 수있겠지만, 올해 한 차례 금리인상을 하고 나면 또 6∼12개월 동안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점은 긍정적일 것이다.우리는 12월에 연준이 0.75%로 한 차례 금리인상을 하고 나면 내년 여름까지는 추가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의 이중적 태도는 미국경제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고용은 좋아 지금 당장은 괜찮지만 기업투자가 감소하고 있어 미국경제의 미래가 걱정스럽다. 고용도 대부분 비효율적인 서비스업에서 이루어지고 제조업은 계속 위축돼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서비스업에서 고용이 늘어나도 투자와 제조업이 위축되면서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고, 머지않아 미국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질 위험도 커지고 있다. 연준은 이러한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 이번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완화정책에 대한 구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과 일본의 사례에서 보듯 마이너스 금리정책은 실패한 정책이기 때문이며 금리가 제로가 되면 더 이상 금리를 인하할 여력은 없어지고 양적완화 규모를 늘려도 돈이 돌지 않아 통화승수가 떨어지는 상황이어서 양적완화 정책을 믿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고 금리가 사상 최저치까지 하락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연준이 연내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여전히 완화정책을 지속하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 화요 전략 노트 - 8월 23일 주목할 만한 변화-유안타1. 신흥국 투자자금, 유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2. 외국인은 중대형 경기민감주에 순매수 집중
3. 시총상위 50종목 중 6월 이후 수익률 1위는 삼성전자
4. 한국증시, 주가 상승에도 PER은 하락
■ LCD TV패널 가격 사상 최대 상승폭 기록- 하이
ㅇ8월 LCD TV 패널 가격 평균 3.8% 상승
2016년 8월 22일 시장조사기관인 Witsview는 8월 하반월 LCD 패널 가격을 발표하였다. 8월 들어 LCD TV 패널 가격은 32”~55” 제품군에 걸쳐 평균 3.8% 가량 오르며09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였다.제품별로 살펴보면 FHD급 32” Open-cell 가격이 전월 대비 $7 (11.1%) 상승하였고, 39.5”~43” 패널 가격도 전월 대비 약 $7 (7~8%)가량 상승하며 사상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특히 55”와 UHD급 해상도의 High-endLCD TV 패널 가격 상승폭도 전월 대비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전반적으로 중대형 LCD수급이 Tight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유통/채널 내 전반적인 재고수준이 낮은 가운데 향후 성수기를 대비한 TV 세트 업체들의 Restocking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 LCD TV 수요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형 Size TV 수요 증가+수익성 악화된 패널 업체들의 대형 Size 패널 생산 비중 확대’에따른 Size migration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따라서 하반기에도 중대형 LCD 수급 완화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와 역의 상관 관계를보이는 LCD TV 패널 가격도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하반기에도 LCD TV 수요 회복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
최근 파악된 6월 전세계 LCD TV 세트 판매량 (Sell-through)이 전년 동기 대비+10.4% 성장세를 기록하며 YoY 증감률의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북미 (+9.6%),유럽 (+19.2%), 중국 (+22.7%) 등 선진 시장에서의 LCD TV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다.최근 북미, 유럽 Tech 소매매출 지표는 하락세를 기록하며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TV 수요가 좋은 이유는 6월 유로 2016, 8월 브라질 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 효과와 더불어 지난해 IT 수요 부진의 원인이었던 경기 부진 및 이종통화 환율 약세 흐름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면서 Pent-up 수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에 호실적을 기록한 TV 세트 업체들이 과감한 가격 할인 Promotion을 통해 재고 소진을 추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 지표가 현재 수준에서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면 올해 LCD TV 수요는 시장의 예상보다 좋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 엔터투어리즘-7월 출입국자: 사상 최대 중국인 입국자-신한
7월(YoY): 출국자 +24.5%, 입국자 +170.5%, 중국인 입국자 +258.9% 기록
8월은 중국인 입국자 고성장 지속 기대, 9월 ~ 10월은 사드 영향 확인 필요
수혜주: 면세점, 카지노, 여행
■ Bi Weekly 제약/바이오-지금 바이오 시장은 확실한 것에만 큰 밸류를 부여하는 중-유진
■ G20 앞두고 민심잡기 부양책 출시 기대-신영
ㅇ전일 중국시황: -0.75%, 3,084.81pt
전 거래일 중국증시는 0.75% 하락. 약보합세로 출발한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의 잭슨홀 미팅에 대한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추가 정책 부재로 하락 마감. 이로 인해 일주일 만에 3,100선 붕괴. 인프라와 교통 섹터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며 3주 만에 하락폭 가장 커. 업종별로는 공항, 호텔 등이 상승했고 기계설비, 비철금속 등이 하락
ㅇ코멘트
이번주 옐런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서 미국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신호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위안화 약세 우려감과 션강통 정책의 영향이 선반영되었다는 판단이 나타나며 금주 중국증시의 관망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다만 9월 G20개최를 앞두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부양정책 출시 기대. G20 정상회의 개최시기까지 국가안보, 국유기업 개혁 관련주로 인해 3천선 지지 예상■ SK머티리얼즈-유진
독일의 린데와 미국 프렉스에어 합병으로 공급부족인 산업용 가스시장에서 공급업체 축소에 주목
공급부족인 산업용 가스시장에서 공급업체들의 축소는 매우 긍정적
SK에어가스는 거래선 확대 및 해외진출 가능성 증가할 전망!!
3Q16 Preview: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8.5%qoq, 8.4%qoq 증가 예상
■ 한솔케미칼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현대
ㅇ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5%, 92% 증가한 1366억원, 283억원으로 시장예상 (영업이익252억원)을 12%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달성이 전망된다. 이는 ① 삼성전자 반도체 (3D NAND,DRAM, LSI)용 과산화수소 출하증가, ② SUHD TV 수요증가에 따른 퀀텀닷 (QD) 재료 매출이 급증하기때문이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률은 20.7%로 과거 5년간 동사의 영업이익률 (8.1~13.1%)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성장 촉매 ① 과산화수소 증설 ② QD 재료 2배 증가
현재 삼성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공급점유율 80%인 한솔케미칼은 삼성전자 17, 18라인 3D NAND용 과산화수소 신규 수요대응을 위해 향후 과산화수소 생산능력 증설이 기대된다. 내년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생산능력은 전년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0년에는 110% 증가해 현재대비 2배 이상 증설될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17년 삼성전자는 퀀텀닷 재료 소요량이 기존대비 2배 증가하는 컬러필터 기반의QLED TV 출시가 예상되어 것으로 전망되어 한솔케미칼 수혜가 기대된다 (퀀텀닷 재료 매출: 15년 240억원, 16년 536억원, 17년 712억원).ㅇ목표주가 13만원으로 8% 상향
■ 에이티젠(182400)-하반기 실적 개선과 해외 사업 확대의 더블 히트
ㅇ상반기 실적은 마케팅 비용 늘어 영업적자 지속에이티젠 상반기 매출액은 20억원으로 전년대비 109% 증가했다. 연구용 시약 매출액이 11억원으로 전년대비 26% 늘었으며 NK뷰키트 매출액이 7억원으로 전년대비 930% 증가했다. 기타 정부 과제 매출액은 2억원 반영됐다. 영업적자는 50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영업적자가 늘어난 주된 요인은 NK뷰키트 홍보를 위한 마케팅과 연구인력 충원및 R&D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케팅비용과 R&D비용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국내 주요 건강검진센터 및 5대 수탁기관을 모두 영업망으로 추가해 하반기 NK뷰키트 판매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6년매출액 가이던스 140억원은 그대로 유지됐다. 건강검진 성수기인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ㅇ국가별 파트너와 독점 계약 체결을 통한 해외 사업 확대
북미 시장은 자회사를 설립해 마케팅과 임상을 직접 실시하는 전략지역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임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학회에 발표함으로써 신뢰을 구축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북미 이외 다른 지역은 영업력이 있는 파트너를 통해 판매하는전략이다. 지난 3월과 8월 대만과 인도네시아 지역 독점 계약을 발표했다. 독점의 조건은업프론트와 최소 구매 약정계약이다. 대만은 코아시아에 16년부터 21년까지 6년간 193억원의 최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16년부터 32년까지 17년간 3,879억원의최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현재 계약이 완료된 국가 외에도 추가로 논의가 되고 있는 국가들이 있어 추가 계약 체결에 따른 기업가치 확대가 예상된다.
ㅇ진단에서 치료까지 이어지는 포트폴리오 구축
NK뷰키트는 국내 건강검진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파트너들을 통해 점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진단 키트 사업은 매해 반복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전형적인 캐쉬카우 사업이다. 진단키트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치료제까지 제공하는 것이 에이티젠의 장기적인 비전이다. 16년 1월 설립한 자회사 NK맥스는 NK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해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안에 전임상을 마무리해 내년 5월 1상과2a상을 동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6월 설립한 ATGen H&D를 통해 NK세포 활성 증진을위한 건강기능식품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기-PLP 성공 여부가 기판 사업의 미래 좌우-키움
패키지 기판 글로벌 1위인 삼성전기는 FC-CSP의 시장 쇠퇴에 대응하고, FOWLP에 맞설 수 있는 대안 기술로서 FOPLP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보다는 반드시성공해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추진할 것이다.
TSMC의 FOWLP 기술이 기폭제가 돼 패키지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배경으로서 1) 반도체 총원가가상승하고 있고, 전공정의 원가를 낮추는 데는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후공정인 패키징 원가를 낮춰야하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2) 반도체의 고성능화로 인해 입출력(I/O) 단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야 한다. WLP처럼 기판을 사용하지 않는 차세대 패키지 기술이 보급되면서 기판 업체들은 수요감소에 따른 생존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
FOWLP는 잘라낸 Bare Die들을 몰딩 공정을 거쳐 웨이퍼 형태로 재구성하고, Fan-Out 형식의 재배선(RDL) 및 Bumping 공정을 통해 패키지로 구현한다. 장점은 1) 두께가 얇아지고, 2) 원가가 낮아지며, 3) 전기적 성능과 열효율이 우수하고, 4) I/O 밀도를 높일 수 있고, 5) 3D 등 집적화에 유리하다.
Apple의 고성능 AP가 채택한 것을 계기로 향후 수년간 모바일 칩 중심으로 추종 수요가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연평균 89% 성장하며 17억달러에 이를 것이다.
이에 비해 FOPLP는 반도체를 Bare Die 형태로 기판 내부에 내장하는 Active IC Embedded PCB 기술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삼성전기가 처음으로 양산을 시도하는 기술이다. 두께, 전기적 성능, 열효율등 WLP의 장점을 대부분 공유한다. PLP가 WLP 대비 가지는 장점으로서 1)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고, 2) SiP, SiM 모듈로의 확장이 용이하며, 3) 제조 공정이 좀 더 단순한 것으로 파악된다. PLP의 생산성은 WLP보다 3배 이상 우위에 있고, 패키지 사이즈가 커질수록 효율성 격차가 더욱 커진다.
삼성전기는 기판, OSAT, 모듈을 결합한 형태로 사업화를 추진하며, 멀티칩 패키징과 모듈 비즈니스를 지향한다. PMIC 등이 첫 대상이 될 것이고, 2018년부터 의미있는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 향후 사업화속도는 전적으로 양산성과 고객을 확보하는 속도에 좌우될 것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AP에 채택되는지 여부가 이 사업의 잠재 성장성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다.■ 잭슨홀 미팅이 주가 조정국면의 시작을 만든다?-SK
잭슨홀 미팅(8/26)을 앞두고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발언을 정리해봤습니다. 경제 데이터로 금리인상 시점을 맞추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연준위원들의 생각이니까요. 특히 존 윌리엄스 총재의 행보가 독특합니다.
ㅇFed 위원들의 최근 통화정책 관련 발언
-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최근 줄을 잇고 있습니다. 피셔 부의장(21일)은 PCE 물가상승률(1.6%)이 연준 기대치(1.7%)에 부합하고 있으며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했고, 더들리, 록하트, 윌리엄스 총재 등도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매경 기사 참조).
- 그 결과 지난주 후반부터 은가격은 5%나 급락했고, 강세 일변도였던 신흥국 통화도 약세 전환했습니다.
ㅇ존 윌리엄스의 발언에 답이 있다?
- 흥미로운 것은 존 윌리엄스 연준총재입니다. 그는 불과 1주 전에(8/15) 연준 홈피에 ‘Monetary Policy in a Low R-star World’라는 글을 올려서 달러급락과 원화강세(통화완화 기대감)를 만들어냈던 장본인입니다.
- 왼쪽 차트처럼 R*(자연금리)가 줄곧 하락했기 때문에 인플레 목표치를 올리자고 주장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저번주에는 9월 금리인상을 주장했습니다. 왜 이런 상반된 주장을 하는 것일까요?
- 사실 상반된 것은 아닙니다. 단기엔 금리를 올리지만 장기적으론 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옐런의 발언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 말장난 같지만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9월에 금리를 올리더라도 다음 금리인상이 12월일 가능성은 없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 주식 투자자도 이것을 응용해서 연말 투자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 관광객이 돌아왔다-BNK
ㅇ7월 내국인 출국자: +24.7% YoY 증가한 195만명 기록
7월 내국인 출국자는 195만명(승무원 제외)으로 전년동월비 24.7% 증가했다. 8월은 계절적 성수기에 속함과 동시에 국민 해외여행 열기 지속으로 전년동기비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했다.
ㅇ7월 외국인 입국자: +170.5% YoY 증가한 170만명 기록
7월 외국인 입국자는 170만명으로 전년동월비 170.5% 증가했다. 8월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수요가 높게 나타나지만 올해는 메르스 기저효과 등의 일회성호재까지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중국인 입국자는 92만명으로 전년동월비 258.9% 증가했다. 메르스 기저효과 그리고 구조적인 여행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일본인 입국자도 전년동월비 127.8% 증가한 19만명으로 12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ㅇ7월 면세점 매출액: +96.6% YoY 증가
7월 면세점 매출액은 1.0조원(96.6% YoY)을 기록하면 전년동월대비 큰폭의성장세를 시현하였다. 7월은 전년대비 +178.6% 증가한 192만명의 외국인이 면세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 외국인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191.2% 증가한 7천억원, 내국인 면세점 매출액은 +10.8% 증가한 3천억원을 기록하면서 2015년 메르스 기저효과로 인한 외국인 매출이 대폭 성장하
였다.
ㅇ중국 주도의 화장품 수출 시장 확대
2016년 7월 대중국 화장품 수출액은 1,327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34.9%증가하였다. 화장품 수출시장의 계절성을 고려해보았을때, 11월까지 우상향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2016년 대중국 화장품 수출액은 1.9조원으로 전년대비 4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한반도 사드 이슈에도 불구하고 7월 중국인 관광객 견조한 성장세
7월 한반도 사드 배치로 인한 관광객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7월 관광객 및 면세점 매출액의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8월은 연중 최성수기로 메르스 기저효과에 따른 수요 증가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주간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동향 점검-이베스트
ㅇ 지난주 기존 주요 게임 동향:
① 별이되어라 20위 내외 수준에서 8/13(토) 5위로 상승한 후 지난주 내내 3위 유지. 8/11시즌 4.5 업데이트 효과(4월 시즌 4 업데이트에 이어).
② 애니팡2 순위는 8월초 20위권 밖으로까지 떨어졌다가 8/12(금) Top 10 재진입 후 지난주 내내 5-6위 유지. 월초 순위 하락했다가 다시 원래 순위로 상승회복하는 패턴.
③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뮤오리진, 프렌즈팝, 검과마법 Top 10 유지.
④ 애니팡포커, 아이러브니키 Top 20 유지
ㅇ지난주 신작 동향 : ① '놀러와 마이홈 for 카카오' 8/12 Top 10 진입 후 지난주 내내 Top 10 유지
*게임별 퍼블리셔 (8/21 Top 20, 순위별 기준)
세븐나이츠 : Netmarble Games
모두의마블 : Netmarble Games
별이되어라 : GAMEVIL
뮤오리진 : Webzen
스톤에이지 : Netmarble Games
애니팡2 : SUNDAYTOZ
프렌즈팝 : NHN PixelCube
몬스터 길들이기 : Netmarble Games
검과마법 : Longtu Korea
히트 : NEXON
놀러와 마이홈 : Kakao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 Bandai Namco
애니팡 포커 : SUNDAYTOZ
천명 : EFUN
클래시 오브 클랜 : Supercell
하스스톤 : Blizzard Entertainment
모바일 스트라이크 : Epic War
아이러브니키 : Kakao
클래시 오브 킹즈 : Elex Wireless
해전1942 : Sincetimes
■ 건설산업-5년만에 드디어 시작되는 실적 정상화!-NH
ㅇ'저가수주' 현장 손실반영에도 하반기 이익개선 시작될 전망
해외 '저가수주' 현장들의 완공 또는 공사지연에 따라 추가 손실 반영되더라도 하반기부터 주택매출이 증가하며 이익성장을 주도해 실적 정상화 시작. 즉, 해외 '저가수주' 현장들의 마무리 공정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감소와최근 2년 6개월 동안의 주택 신규분양 호조에 따른 주택매출 급증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ㅇ해외 '저가수주' 현장 점검, 추가 손실 반영은 2018년까지 지속될 것
대형 건설사는 2013~ 2015년 중동지역 '저가수주' 현장의 손실 약 7.5조원 반영하였는데 향후 2018년까지 추가적으로 손실 반영될 것. 하지만 손실규모는 2016년 약 6,000억원(-71.6%, y-y), 2017년 4,200억원(-30%,y-y), 2018년 2,800억원(-33.3%, y-y)으로 급격히 감소될 것으로 예상.ㅇ미청구공사 금액 자체만으로 우발채무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한계가있어 1)원가율 100% 이상, 공사 진행률 약 95% 이상, 미청구공사가 존재하는 현장들의 금액과 2)추가 원가 반영될 수 있는 공사손실충당부채 전체금액의 일부를 합산, 2016~ 2018년 약 1.3조원 추가손실 반영 될 것으로추산. 현재 1개 대형 건설사가 분기별 해외현장 손실로 약 1,000억원씩 반영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해외 ‘저가수주’ 현장 손실반영은 내년 상반기에대부분 종료될 전망
ㅇ건설업종 저평가 구간으로 PBR 1.0배까지 '비중확대' 제시
건설업종 5년만의 이익개선에 따른 실적 정상화로 Big5 영업이익 합계2011년 2.3조원에서 2016년 2.5조원(+17.2%, y-y)으로 7.6% 증가 예상.건설업종 주가는 2011년 PBR 1.2배에서 해외 ‘저가수주’에 따른 할인과주택 미착공 PF 잠재 Risk로 PBR 0.7배~ 0.8배 밴드 하단 수준에 머물렀지만, 하반기 이익 정상화를 통한 실적개선으로 최소 PBR 1.0배 수준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 것ㅇ건설업종 최선호주로GS건설 및 현대산업, 차선호주로 대림산업 추천
■ 반도체-Memory 반도체 전성시대-키움
ㅇSSD 수요 전망치 상향
‘Note PC의 구조 변경’과 ‘Data Center의 교체주기 도래’로 인해 SSD의 수요가 연평균 +57%로 증가할 전망.Note PC가 NAND Embedded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SSD 침투율이 급증(‘15년 34% → ‘20년 83%)하고, 초기 Data Center의 교체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련 SSD의 수요도 급증(+67%CAGR, ‘15~’20년)할 것으로 예상.
SSD 구성 품인 NAND와 DRAM의 수혜가 예상되며,NAND +561%와 DRAM +10%의 신규 수요 창출 예상
ㅇ3D NAND 투자 지속
SSD의 수요 대응을 위해서는 ‘20년까지 총 6개의 3DNAND 공장 필요. 이러한 3D NAND의 CapEx 지출은‘16년~’18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3D NAND에 대한 신규 Capa 증설이 없기 때문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Micron,Toshiba 순으로 3D NAND Capa 점유율이 재편될 전망
ㅇ삼성전자, SK하이닉스 Supply-Chain의 투자 매력도 증가 예상.
업종 Top Picks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원익IPS, 테스’,
관심 종목으로‘원익머트리얼즈, 케이씨텍, 에스앤에스텍’을 제시함
ㅇDRAM, 투자 감소에 따른 수급 개선
DRAM CapEx는 ‘16년 -31%YoY, ‘17년 -18%YoY로감소세 지속 예상. DRAM CapEx 감소는 ‘18년까지의제한적인 공급 증가와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올연말/연초의 DRAM 재고조정은 소폭에 그치고, 가격은Tight한 수급으로 인해 상승할 전망. 비수기 진입에 대한 우려보다는 DRAM의 수급개선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고, SK하이닉스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함
■ 자동차부품-옥(玉)까지 버릴 필요는 없다[중소형]-교보
ㅇ2Q16 중소형 자동차부품 업체 양호한 실적 시현
2Q16 중소형 자동차부품 Portfolio(50개 업체)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 8.3조원(+6.9% y_y), 영업이익 3,969억원(+20.2% y_y), 지배지분순이익 2,542억원(+2.4% y_y)을 시현. 시장 기대 보다 양호한 실적으로 판단. 특히 영업이익률이 가동률 상승과 신흥국 환율 안정등을 통해 4.8%(+0.5%p y_y)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의 큰 폭 증가 견인
ㅇ실적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는 업체 중심으로 접근 필요
무조건적 보다는 실적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는 업체 중심으로 접근 필요. 이런 업체의 경우 대부분 16F P/E 6.0x(연 환산) 하회. 실적 부진으로 상승 중인 업종 평균 P/E를 고려시 EPS 증가로 Valuation 매력이 높아진 업체는 과거와 달리 관심 제고될 것. 최근 대형주 상대적 강세도 긍정적 여건으로 판단(Portfolio와 상관계수 KOSPI 0.6, KOSDAQ -0.2)
ㅇ2Q16 호실적 업체들의 실적 개선세 지속 예상
2Q16 ①현대·기아차 중국공장 向 물량 증가(신차·기저효과)로 인한 외형과 수익성 개선, ②현대차 미국공장 신차효과 영향, ③원/달러 상승과 주요 신흥국 환율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이 실적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 2H16에도 완성차 중국공장의 신차·기저효과지속, 주요 신흥국 환율 안정세 예상돼 2Q16 호실적 업체들의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
ㅇ관심종목
관심종목은 중국 發 기저효과, 신흥국 환율 안정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이 가능하며 低 평가매력이 높은 업체를 고려. 해당 업체로 서연이화(200800), NVH코리아(067570), 현대공업(170030) 제시. 투자 아이디어와 별개이나 가파른 외형성장을 시현 중인 아진산업(013310)도 추천. 그 외 관심종목은 화신(048430), 대원산업(126600), 한국프랜지(040610)
■ 증권업 최근 주요 이슈 점검-교보
ㅇ예탁금 23조원과 신규계좌 수 1,500개의 의미
언제든지 주식매입자금으로 동원될 수 있는 고객예탁금이 23조원을 상회, 뿐만 아니라 지난해 2분기부터 감소하던 키움증권의 일평균 신규계좌수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 예탁금과 일 평균 신규 계좌수의 증가는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유동성에 대한 반작용. 현재 시장은 논리와 재료가 갖춰진다면 상승할 준비가 되어있는 상황
ㅇ리테일-IB, 증권사-운용사 경계완화
지난 10여년 사이 증권업의 수익구조는 위탁매매로부터 투자은행과 상품판매 및 자산관리중심으로 변화, 특히 기타수수료수익으로 분류되는 자산유동화증권, 신디케이션 등의 금융주선, 부동산PF 관련 수수료 수익비중이 크게 증가. 이런 기타수수료수익의 증가는 펀드, 랩, ELS 위주였던 리테일 상품판매에도 변화를 가져옴. ABS와 같은 기관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었던 상품을 리테일고객에게 판매하기 시작한 것. 향후 주 먹거리는 기존 중개업무 중심에서 풀 라이선스를 활용한 상품개발 중심이 될 가능성이 커짐
ㅇ대부분 증권사 주가는 52주 신저가 수준, 미래에셋대우ㆍ키움증권 관심유효
정책의 방향성은 증권사 비즈니스 모델의 구조를 변화하도록 유도. 변화는 적응을 필요로 하므로 당장의 실적은 부진할 수 있으나 증권사가 능동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짐. 1)증권사수 감소로 slice의 증가, 2)자본규모별 운신의 폭 변화(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가능), 그리고 3)급증한 유동성은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모멘텀. 2)와 가장 근접한 미래에셋대우(합병후 존속법인 가정)와 3)의 영향이 큰 키움증권에 대한 관심 유효
■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식 발표에 따른 전망-유진
우리은행 민영화의 3대 원칙은 ‘조기 민영화’, ‘금융시장 발전’, ‘공적자금회수 극대화’임. 금번 매각방식은 ‘조기 민영화’에 보다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
경영권 매각(전략적투자자로의 지분 30% 일괄 매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과점주주매각방식’이 우리은행 민영화에 보다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판단
따라서 우리은행 주가는 향후 과점주주 성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 국내외 연기금 등 장기투자자 중심의 우량 투자자로 이사회가 구성될 경우 주주친화정책 확대에 따른 주가상승 가능할 전망.
그러나 사모펀드 등 단기 투자자 중심의 과점주주는 주가상승시 주식매각 우려에 따른 수급부담으로 주가상승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IT 뉴스
ㅇ애플의 256GB 채택이 올해 NAND 수급을 타이트하게 할 전망(2016.08.17)
NAND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공급업체들이 가격을 높일 수 있을 전망, 가격 상승은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의 NAND 공급업체들을 중심으로 나타고 있음, 재고 축적 수요가 생기면서 가격 상승이 2016년 4분기까지 지속될것으로 예상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애플의 상황이 중요, 애플의 아이폰6S와 6S 플러스에 사용된 칩이 2015년 NAND 공급의 15%를 차지, 애플이 아이폰7과 7 플러스에 256GB를 채택하는 것은 NAND 수요를 확대시킬 전망애플이 최대한 많은 메모리 칩을 구입하면서 안드로이드 업체들은 신모델을 위한 NAND 탑재량 증가를 연기,안드로이드 업체들도 NAND 용량을 늘리기 위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수는 있지만 시장에서 애플의 위치를 고려해봤을 때 꾸준하게 공급을 받기 힘들 수도 있다는 판단
ㅇ대만 업체들 애플의 단가 인하 요구 거부(2016.08.19)
Digitimes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 7 공급 체인에 포함되는 대만 부품 업체들은 애플의 단가 인하 요구를 거부애플은 주문 물량은 1년 전에 비해 대략 30%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TSMC, Largan Precision 등을 포함한 대만 부품 업체들에게 아이폰 7에 들어가는 부품에 대한 단가를 20% 인하하도록 요구
ASE와 폭스콘 산하의 관련 주요 부품업체들은 합당한 이윤 보장 없이는 애플의 주문을 받을 수 없다고 밝힘,
TSMC와 Largan의 경우엔 대체자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가 인하 압력을 주지 않고 있음
최근 SPIL과 합병 합의를 이룬 ASE는 하이엔드 기술을 발전시키려고 함, SPIL과의 합병은 향후 ASE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고객 기반을 넓히는데 기여할 전망
폭스콘은 최근 일본 샤프를 인수, 샤프로부터의 주문은 그룹의 생산시설 가동률을 높임, 이에 따라 애플을 위해 마진을 희생할 필요가 없는 상황
애플은 단가 인하를 위해 대만 업체들과 중국 부품 업체들과 경쟁을 시키려고 함, 그러나 대만과 중국 업체들의 제품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
2015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출하량 비중은 17.2%였지만 이익 비중은 91%에 육박
ㅇApplied Materials,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요강세로 컨센서스 상회하는 가이던스 제시(2016.08.18)
AMAT(Applied Materials)은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메모리 반도체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요 덕분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가이던스 제시, 모바일 기기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살아나고 3D NAND 투자가 진행되는 상황, AMAT은 현재 3D NAND 투자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다고 CEO는 밝힘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전분기 대비 15-19% 증가한 US$3.24-3.36 billion 전망, 조정 EPS는 61-69 cents 예상, 기존 4분기 컨센서스 매출이 US$2.87 billion, EPS 48 cents였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가이던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3% 증가한 US$2.82 billion 기록, EPS는 46 cent-반도체 장비 부문의 주문은 3분기 10.4% 증가하는 모습, AMAT의 실적은 전조로서의 역할을 해 전체 반도체 산업의 지표로서 볼 수 있음
AMAT은 또한 OLED 디스플레이 수요가 증가에서 수혜를 입고 있음,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 주문은 전분기 대비 154% 증가해 $803 million을 기록-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의 주가는 실적 발표 다음날 5.7% 상승한 $29.25를 기록■ 대장주 덕에 KOSPI가 웃는다-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와 IT에 주목합니다.-신한
원/달러 환율의 고점 대비 하락률과 실질실효환율을 감안하면 원화의 추가 강세는 제한적읷 전망입니다. 투자자의 시선은 중립적인 위치에 근접한 환율에서 이익과 밸류에이션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KOSPI EPS는 9월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EPS 주도의 PER 하락과 과거 평균 대비 낮은 PER 수준은 외국읶의 추가 매수 가능성을 높읷 것으로 판단합니다.
신고가를 기록 중인 삼성전자는 매출 성장,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이어지며 펀더멘탈 요인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지배구조 개편, 갤럭시노트7 판매 등 이슈가 탄탄한 펀더멘탈과 맞물려 IT 섹터 주도의 KOSPI 강세 연장 흐름이 예상됩니다.
■ 중국 철강가격 상승세, 한동안 지속될 전망-하나
ㅇ3Q16까지 중국 철강가격 상승세 지속 예상
ㅇ국내 철강가격 상승에 긍정적. 최선호주 POSCO 유지
5월 중국 철강 내수가격 하락과 비수기 영향으로 국내 철강유통가격 또한 6월부터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중국 내수가격 상승으로 수입산가격이 최근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유통가격의 반등이 예상된다. 동시에 원재료가격(철광석 + 석탄) 상승폭을 감안하면 실수요 출하가격 또한 3Q16말부터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국내 고로사들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실적개선 모멘텀이 큰 POSCO를 최선호주로 계속해서 제시한다.
■ 중국 심천 IT 산업: 위기와 기회의 공존-미래
중국 심천은 전세계 스마트폰의 70%가 생산되는 생산 기지이다. 그러나 최근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과거의 저비용 생산기지로서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업체들은 인건비절감을 위하여 자동화 설비 도입을 지속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공정 자동화 장비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심천에서는 스마트폰 제조 생태계를 바탕으로 DJI와 같은 수많은 스타트업 업체가 설립되고 있다. 스타트업 업체는 설계도 만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고, 전자 상가를 통하여 모든 부품을 쉽게 조달받을 수 있다. 잉단(스타트업 지원), 화창베이(전자상가)가 대표적이다.
ㅇ심천 국제 IoT 전시회
2016년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심천 국제 IoT 전시회를 참관하였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물인터넷 전시회이다. 주로 통신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는 스마트홈과 웨어러블 부문,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점차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는 헬스케어 기기와 로봇, 미디어와 연계될 수 있는 VR기기 등이 부각되었다.
중국은 사물인터넷 기기 연결량 측면에서 이미 세계 1위이며, 2020년 경의 연결량은 3.3억개, 미국은 1.7억개 수준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는 사물인터넷을 중국의 추가 성장에 필요한 기술로 간주하고, 산업 육성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도시화로 인한 교통, 공해 문제 등을 사물인터넷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China Mobile 등 중국의 주요 통신사의 사물인터넷 사업도 통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B2B에서 B2C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발전하고 있다.ㅇ중국 미디어 콘텐츠 시장 동향
한국의 미디어 콘텐츠 산업 입장에서 중국 시장과 관련하여 우려되는 부분은 1) 중국 정부의 한국 콘텐츠 규제 가능성, 2)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의 성장 둔화 등이다. Tencent와의 미팅을 통해서 현지에도 관련 우려감이 존재한다는 점은 확인했다. 다만 인터넷 기업 입장에서 특정한 세부 지침은 아직은내려오지 않았고, 현지 동영상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로 인해 한국의 영상 콘텐츠에 대한 인터넷 기업의 수요가 높다는 피드백을 들었다.
중국 영화 시장은 점차 질적인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올해 중국 영화 관련 주식 중IMAX China만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Wanda Cinema는 최근 향후 6년간중국 내 150개의 IMAX 영화관을 추가하기로 계약하는 등, 점차 가격 상승을 꾀하는 모습이다.
ㅇ중국 심천 본사 소재 기업 Tencent 와 DJI 탐방
1) Tencent는 중국 인터넷 1위 기업이며, 특히 메신저 등 소셜미디어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정부의 IP 보호, Top 3 기업 ‘BAT(Baidu, Alibaba, Tencent)’ 간의 경쟁을 통해 성장이 촉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한국 콘텐츠 기업에도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2) DJI는 글로벌 드론 1위 제조 기업이며, 민간용 드론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70%로 추산된다. 최근카메라의 자체 브랜드화, 액션캠 등 사업영역의 확대 등이 주목된다.
■ 테슬라, 국내 진출 본격화 & 구글 지도 반출 여부 - KB
- 테슬라, 한국 도로주행 테스트 시작, 호환성과 테슬라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 기능을 점검. 또한 한글 홈페이지를 열고 ‘모델S’와 ‘모델X’, ‘모델3’의 사전예약을시작함.
11월에는 오프라인 매장도 구축할 계획. 국내에는 테슬라 전용 충전 인프라인 ‘슈퍼차징 스테이션’이 아직 구축되지 않은 상황으로 향후 인프라 구축 계획 확인 필요.
- 테슬라 전기차의 자율주행기능인 ‘오토파일럿’은 차선변경, 속도 조절, 모터/브레이크 및 운전대의 디지털 제어로 전방 및 측면의 충돌 회피 등의 기능을 탑재.
다만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작동하여 업계에서는 향후 정상 작동에 대한 우려 존재. 이와 관련 정부는 구글에 대한 국내 지도 데이터 반출 승인 여부를 24일 결정
■ Abenomics:-반면교사(反面敎師) 또는 정면교사(正面敎師)-IBK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환율 - 높은 수출 경합도와 민감하게 반응하는 금융시장 - 일본의 이벤트들은 어떤 형태로든 일본 엔화 변동에 영향
하지만 보다 본질적인 측면에서 보면, 한국이 일본을 따라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불안 - 일본의 모습을 답습해 성공을 거둔 한국경제. 실패의 모습도 일본과 같을까? - 비슷한 산업구조와 발전과정 그리고 비슷한 고민을 공유하는 경제
아베노믹스? - 무제한 양적완화, 마이너스 금리, 헬리콥터 머니, 소비세 인상 등등 - 정치적 편견과 과격한 표현에 왜곡되거나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아베노믹스는 실패했나? - 첫 번째 화살이 한풀 꺾임. 하지만 첫 번째 화살의 한계를 바탕으로 준비된 두 번째 화살 - 엔화 환율로 아베노믹스의 성패를 판단할 수 있나? 신중한 판단 필요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형성을 위한 정책 - 모든 시민이 활약할 수 있는 사회(1억 총활약), 1억 총활약 사회의 형성은 궁극적인 성장 전략. 이 과정에서의 모든 제약을 제거 - 1억 총활약 플랜의 골자, 노동방식 개혁: 동일노동-동일임금, 장시간 근무 근절, 고령자 고용 촉진
아베노믹스 1단계를 통해 내린 결론에서 출발 - 총인구 감소는 노동력 감소와 경제 규모 축소, 생활 수준 하락, 미래에 대한 비관적 전망으로 연결 일본의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저출산과 고령화의 구조적 문제 해결이 필요
새로운 첫 번째 화살, 경제 성장 : 명목 GDP 600조엔 달성 (현재 504조엔) - 성장 잠재력 강화: 인구 감소 국면에 진입. 생산성 개혁과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성장 잠재력 강화 필요 - 임금 및 가처분 소득 증대: 잠재 소비 수요 충족, 정부 자본을 활용한 소비와 투자 활성화 - 성장과 분배를 연결하는 경제 및 재정 시스템 구축: ‘성장이냐 분배냐’의 논의를 끝내고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목표로 하는 메커니즘 추구
새로운 두 번째 화살, 저출산 대책, 합계 출산율 1.8명 달성 (현재 1.46명) - 청년 고용 안정화와 수익 개선으로 청년들의 결혼 촉진 - 일과 육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환경 조성 - 한부모 가정의 생활 환경과 아이들의 교육 기회 개선
새로운 세 번째 화살, 고령화 대책, 고령자 부양과 일 양립 - 고령자 부양으로 인해 퇴직하는 상황을 방지 - 부양가족의 일-부양 균형을 지원 - 고령자와 약자의 자립과 사회 참여 지원
아베노믹스가 성공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음. 하지만 주목해야 하는 것은 -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마스터플랜 하에 움직이고있다는 점 - 정부조직이 구성되고 법제화를 통해 추진되는 등 지속성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점
핵심은 정부의 직접적인 개입 (직접적인 수요 창출), 재정과 통화 정책의 경계가 사라지는 모습 - 헬리콥터 머니로 상징되는 매우 공격적인 수요회복 정책 - 근간을 이루는 것은 외수보다는 소득주도 성장론을 토대로 한 내수 부양 - 기존 정책에 대한 회의와 확대되는 양극화가 배경이 되고 정치적인 휘발성을 갖게 함
의외성, 구체성 그리고 실현 가능성 - 극우정권의 급진적 정책, 이념보다는 실리? - 새로운 기류의 내용을 가장 포괄해서 담고 있는 구체적인 마스터 플랜 - 정책 수단으로서의 헬리콥터 머니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 경제 현실
지난 일본의 실패에서 현재 우리 모습은 없는가? - 소극적인 통화정책과 상대적으로 높은 엔화 가치 - 경직된 재정정책
■ IT-NAND 경쟁 증가-미래
ㅇ미국-마이크론: 3D NAND 강화마이크론이 3D NAND 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용 3DNAND 를 생산 준비 중이다. 현재 여러 업체들에게 퀄을 진행 중이다. 2016 년말부터 납품시작을 계획 중이다.
마이크론의 모바일 3D NAND 시장 진출로 현재 삼성전자가 독점 중인 256Gb 이상 고용량 모바일 NAND 시장에 경쟁이 시작되었다.
한편 마이크론은 연말 생산이 계획되어있는 차세대 메모리 3D Xpoint 도 현재 퀄을 진행중이다. 3D Xpoint 의 시장 개화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이 상당수 존재하지만,현재 업계 분위기 상 시장 개화는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수요자들이 적극적이다. 최근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에 나선 페이스북의 기술 전략담당 임원은 3D Xpoint 가 양산되면, 즉시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구글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고 가장 높은 서버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ㅇ삼성전자, 대비 강화 중
삼성전자도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행보에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64 단 3D NAND 생산을 4 분기 중 시작할 예정이다. 이제 48 단 생산에 들어간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한 번 더벌릴 계획이다. 64 단 3D NAND 는 48 단 대비 다이 당 비트가 30% 이상 크다. 비트 당
원가는 20% 수준 낮을 전망이다.
최근 3D Xpoint 에 대한 대비책도 발표했다. Z-NAND 라는 하이엔드 제품을 발표했다. ZNAND는 일반 MLC NAND 보다 읽기속도 10 배, 쓰기속도 2 배 빠르다. NVMe SSD 보다는 읽기속도가 1.6 배 정도 빠르다. Z-NAND 는 3D Xpoint 처럼 완전한 차세대 메모리는 아니지만, 고성능 3D NAND 와 향상된 컨트롤러를 조합해서 비교적 빠른 속도를 달성했다. 속도는 3D Xpoint 보다 느리지만 NAND 칩을 그대로 써서 원가는 3D Xpoint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3D Xpoint 가 조준 중인 하이엔드 시장의 일부를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전자가 독점 중이었던 고성능, 고용량 NAND 시장에 경쟁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경쟁증가는 캐파 증가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NAND 장비 업체와 재료 업체에게 수혜다.
■ 최근 EM 자산가치 상승세 둔화, 그 이유는?-HI
최근 EM 증시와 통화가치는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임. 특히,지난 22일에는 러시아, 한국, 남아공의 통화가치가 1.4%, 0.8%,
0.5% 하락하는 등 일제히 이머징 통화가치가 하락
7월 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상론과 금리인상 신중론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6일부터 더들리, 록하트, 윌리엄스,피셔 등 주요 연준 인사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은 금리인상 경계를 확산시킴. 이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이머징 자산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했다는 판단. 달러지수는 지난 18일을 기점으로 강세 전환했고 22일까지 0.4% 상승
최근 연준 인사들이 매파적 발언을 연이어 하는 이유는 금리인상 경계를 다소 확산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됨. 최근 미국 경제지표들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FF선물금리에 반영된 금리인상 확률을 고려해보면 시장은 내년 7월에야 한 번의 금리인상이 시행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음. 낮은 금리인상 경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미 지표의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져 연내 금리인상이 시행된다면 시장의 충격이 클 수 있음
단기적 관점에서 26일 예정되어 있는 옐런 의장 연설에서 금리인상경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면 달러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음. 이에 이머징 자산가치의 상승세 둔화가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전략공감 2.0:케인지안 시대-메리츠
케인지안 시대: 미국 등 주요 국가가 케인지안적 철학에 근거한 정책을 내놓기 시작
레이건 시대에 겪었던 침체시기에도 정부 지출은 큰 폭으로 늘어났음
뉴딜정책이 펼쳐진 1933~1936년에 경기민감업종 수익률이 개선되고 방어주는 하락
■ 모바일 부품 변화의 중심, “OLED & 3D NAND” 왜 우리는 2018년 iPhone에 주목하는가?-SK
1. 파란애플, 삼성 부품으로 만들어지는 iPhone
- iPhone 내 “프로세서, 메모리, 디스플레이”의 원가비중은’15년(i6), 46% → ’18년(i6s), 58%로 상승 예상
- 2018년 생산되는 iPhone BOM Cost에서 삼성 부품의 비중은 40%를 상회할 것
- 이는 ① FO-PLP 기반으로 한 A12 수주 회복 가능성, ② 메모리 채용량 확대, ③ Flexible OLED 채용에 기인
2. 모바일의 미래, Flexible OLED와 3D NAND에 주목
- Apple은 ’17년부터 OLED 채용 계획. 삼성의 중저가 스마트폰과 중화권 제조사들의 패블릿에서는 이미 채용 중
- 2018년, Foldable 스마트폰/태블릿 시장 개화 예상
- 3D NAND는 HDD와 2D NAND를 대체할 전망.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64단 QLC 3D NAND 양산 예상
3. TSMC의 FO-WLP vs. 삼성의 FO-PLP, 패키징 전쟁의 서막
- TSMC FO-WLP 성공으로 Apple AP Foundry(A10) 전량 수주, 삼성은 FO-PLP로 반격
- A11까지는 TSMC의 생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삼성은 2018년, A12 공급 목표
- 삼성전자의 System LSI 및 DRAM, NAND 기술 경쟁력 + 삼성전기 PCB 및 패키징 노하우 + SDC Capa 활용
■ 무인화, 핀테크 트렌드의 대세 - 키오스크 산업-현대
최근 키오스크 산업은 기존의 자판기나 ATM, 지하철, 기차역, 영화관 등의 무인발권기 외에도 쇼핑몰의 위치안내, 음식점에서의 주문관리, 병원의 자동수납관리 시스템 등 금융, 외식, 교통, 레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되고 있음
단순업무처리나 저효율, 고비용이 요구되는 사업장에는 고용 및 임금부담에 따른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고, 이용자의 경우에도 자신이 원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자와 이용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한국전자금융(063570)이 기존 ATM/CD VAN 사업 외에 키오스크와 무인주차장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무인화’의 시장트렌드는 점차 확산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 인해 우리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습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
■ 성장하는 의료기기 찾기 – 보청기, 척추임플란트-NH
ㅇ보청기
코스피 대원제약 자회사로 보청기 제조기업 ‘딜라이트’ 보유(지분율 67.8%)
코스닥 이엠텍 삼성메디슨 출신들이 설립한 보청기 전문기업 ‘바이오사운드랩’ 지분 보유
ㅇ 척추임플란트
코스닥 유앤아이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으로 인체에 분해되는 생분해성 임플란트 제품 개발 완료
코넥스 엘앤케이바이오 척추임플란트가 주요제품이며, 최근 무릎 관절 및 고관절 제품으로 포트폴리오 확대 중. 하지허혈 및 당뇨 관련 세포 치료제 사업에도 진출
코넥스 메디쎄이 척추임플란트 전문 기업. 기타 부위로 품목 확대 중이며, 세계 30개국 제품인증 보유
ㅇ코넥스 디오메디칼
척추임플란트 등 정형외과 제품 주로 생산. 2015년 기준 미국향 매출 50%, 유럽 및 중동 30 % 등 수출전문 기업
■ 공매도 공시제도 이후, 공매도잔고 데이터 활용법-미래
이전에는 대차잔고와 공매도 체결수량(장중에 상환이 되더라도 이를 감안하지 않음)을 통해 간접적으로 공매도 포지션을 파악할 수 밖에 없었다. 공매도 공시제도 이후에는 공매도잔고 데이터를 통해 기업에 대한 실제 공매도 포지션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이에 따라 공매도잔고와 대차잔고 데이터와 같이 활용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
현대중공업의 예를 들어보면, 현대중공업은 7월 27일 2분기 잠정실적발표에서 구조조정 효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뒤, 주가는 8월 19일까지 24.3% 상승했다.대차잔고 비율은 12.6%에서 11.7%까지 하락했고, 공매도 잔고도 30.3%에서27.3%까지 하락했다.
<그림 12,13>을 보면, 실적발표 이후 대차잔고와 공매도가 크게 감소했던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대차잔고 감소폭보다 공매도잔고 감소폭이 커 빌렸던 대차를 갚기 위한 숏커버링 물량이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7월 한 달간 대차잔고가 감소한 기업들 중에서 공매도잔고 수량 증가/감소로 구분해 수익률을 비교했다. 7월에 대차잔고와 공매도잔고가 감소한 그룹은 8월에0.7%의 수익률을 기록해 단순 대차잔고 감소 그룹보다는 0.4%p 아웃퍼폼했고, 공매도 잔고가 증가한 그룹보다는 1.7%p 아웃퍼폼 했다(그림14 참조).
또한, 대차잔고 감소폭보다 공매도잔고 감소폭이 더 큰 그룹은 8월에 1.5%의 수익률을 기록해 그렇지 못한 그룹보다 2.8%p 아웃퍼폼했다(그림15 참조).
결론적으로, 대차잔고와 공매도잔고가 함께 감소한 기업은 대차상환이 어느 정도이루어졌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대차잔고 감소폭 보다 공매도 잔고 감소폭이 크다면 빌렸던 대차물량을 갚기 위한 숏커버링 물량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ㅇ대차잔고와 공매도잔고 비율 하락 기업에 주목
KOSPI200내에서 7월에 대차잔고와 공매도잔고 비율이 하락한 기업들을 정리했
다. 또한, 대차잔고 감소폭보다 공매도잔고 감소폭이 큰 기업들과 2분기 실적이
개선되어 주가가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로 한정했다(표2 참조).
■ 브라질, 대통령 탄핵보다 펀더멘털 변화에 주목하자-한국
정치 리스크 개선 기대는 제한적, 펀더멘털 변화에 주목
브라질에서 호세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상원의 최종 결정이 월말까지 내려질 전망이다. 테메르 부통령이 의회 장악력을 급격히 끌어올리지 못하는 한, 의미있는 변화가 어려운 만큼 탄핵안 표결 결과의 영향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그보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펀더멘털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조업 비중이 12%에 불과한 브라질은 결국 원자재가 핵심이며, 올해 무역수지는 사상 최고치 달성(1~7월:282.3억달러)이 예상된다. 브라질 경제가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환율안정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시키며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여력을 높여주고 있다. 브라질 국채 투자자는 잔존 리스크와 펀더멘털 개선 기대의 사이에서, 제한된 등락에 따른 지속보유 및 분할매수 대응이 필요하다.■ 전일시장특징섹터
ㅇ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 구글 요청 한국 지도 반출 허용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가 구글이 요청한 정밀지도 해외 반출에 대해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짐. 국무조정실 고위 관계자는 “안보를 이유로 구글이 요청한 정밀지도 반출을 계속 거부할 명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힘.
▷한편, 구글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정밀지도 해외 반출을 요청했으며 오는 24일 국토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등 8개 부처가 참여하는 ‘측량 성과 국외반출 협의체 2차회의’를 개최해 구글 측이 요청한 정밀지도 반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아이엠, 픽셀플러스, 동운아나텍, 하이소닉, 한빛소프트 등 일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 다원시스(068240) - 국가핵융합연구소와 151.81억원(매출액대비 22.65%) 규모 KSTAR NBI-2 전원 및 전원제어장치 제작설치 및 시험계약 체결
ㅇ 이미지스(115610) - Tx 반 파형을 이용한 터치 패널의 단락 검출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 휴온스글로벌(084110) - HU-014주 100단위의 1상, 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ㅇ 뉴트리바이오텍(222040) - 이천공장 일부동 화재 발생, 이천공장 정제 및 캡슐 라인 생산 중단(생산중단분야매출액:208.50억)
ㅇ JW홀딩스(096760) - JW중외제약㈜ 주식 1,063,535주(689.17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43.88%, 취득예정일:2016-09-29), 케이디비씨폴라리스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등 대상 265억원 규모 사모 EB 발행 결정(만기일:2021-09-07)
ㅇ JW중외제약(001060) - 3자배정 유증결정, 현대증권 등 295억원(우선주발행가:58,300), 케이디비씨폴라리스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등 135억원(우선주발행가:58,300), JW홀딩스(최대주주) 689.17억원(우선주발행가:64,800)■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과 M&A 호재 등이 엇갈리면서 혼조 마감
ㅇ 국제유가, 8월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에 급락
ㅇ 유럽증시, 영국(-0.44%), 독일(-0.47%), 프랑스(-0.24%)ㅇ 9년 논란 구글 지도반출... 不許 가닥, "정보산업 육성보다 안보가 우선" 내일 7개부처 최종 결론
ㅇ 16년 돌고 돌아... 우리은행 지분 쪼개 판다, 금융위 "과점주주 방식 민영화"... 예보지분 30%, 4~8%씩 매각, 내달 의향서 접수... 연내 완료
ㅇ 서울서 또 집단 C형 간염... 1만1306명 역학조사, 동작구 서울현대의원서 감염
ㅇ 신촌본관 똑같이... 中(칭다오)에 세브란스병원 짓는다
ㅇ 北, 심각한 균열 체제 동요 커져... 박대통령, 을지NSC 주재
ㅇ 中, 한국 車배터리 겨냥한 규제(모범기준 인증) 거뒀다... '인증업체만 보조금' 규제 삭제
ㅇ 걱정으로 시작해 축제로 끝난 남미대륙 최초 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 폐막
ㅇ "김영란법에 韓유통업 휘청" 골드만삭스의 돌직구... "백화점·마트 내년 순익 최대 16%감소" 보고서
ㅇ 꼬마빌딩도 '흔들'... 김영란법에 고급식당 줄폐업... 공실률 커지며 유동성 불안
ㅇ PGA서도 코리안 영 파워... 스물한살 김시우, 한국인 다섯번째 우승트로피
ㅇ 금리인상 군불때는 美연준... 美연준 실세 피셔(부의장)까지 가세, 금리인상파 '천군만마', "美 물가상승률 연준 목표치와 손닿을 거리"... 더들리 등 잇단 연은총재 주장에 힘 보태
ㅇ 26일 잭슨홀 미팅... 옐런 의장 입에 주목
ㅇ 美가 금리 올리건 말건... 제 갈길 가는 日本, 구로다 "9월 추가 통화완화 여력 충분"... QE·마이너스금리 확대 예고
ㅇ 국내 금융시장도 연준 움직임에 촉각... 주가·원화값·채권값 '트리플' 하락
ㅇ 구글 지도 반출 논란... "지도기반 산업 파이 키우자" VS "위치정보 노출돼 안보 위협", 내일 '구글 지도' 결론... 정부, 외국기업 규제통한 국내산업 보호 선택할 듯
ㅇ 구글 "한국만 고립... 불허땐 대안 찾을 것"
ㅇ 데이터센터 설치 않고 지도만 반출... 조세회피 노린 구글이 꼼수? 국내 서버 설치땐 최대 1200억 과세, 구글 "세금과 지도반출은 다른 문제"
ㅇ 朴대통령, 2월부터 '레짐체인지(체제변화)' 언급... "北 내부동요 현실화됐다" 판단, 정부 전면적인 대북압박·유엔 제재 시너지 효과... "엘리트층 조차 무너진다" "심각한 균열" 직설적 표현
ㅇ 납치·테러... 北 도발 가능성 어느 때보다 높아, UFG·태영호 악재 겹쳐... 北-中 접경 여행자제 권고... 김정은 이후 도발주기 짧아
ㅇ 한미 UFG(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 시작... 北, 핵 운운하며 반발... 7만5000명 참가, 美전략무기는 전개 안해... 북한 핵·미사일 선제타격 '작계 5015' 적용
ㅇ 한달 가까이 표류하는 추경... 무능력한 3당 원내대표단, 협치실종 與·민생외면 野... 서로 네 탓만
ㅇ 국방부, 사드 제3후보지 평가 착수... 성주군수 요청에 '성주 골프장' 유력 휴보지로... 김천 주민 강력 반발, 내일 1만명 궐기대회
ㅇ 4전5기 우리은행 민영화... 매각 미룬 대우조선 반면교사, 우리은행 민영화 이번엔 분위기 좋다
ㅇ 우리은행 과점주주 구축땐 신한은행 못지않은 지배구조... 세계 100대은행 절반 과점주주
ㅇ 패배의식 빠졌던 日반도체, 4차산업 잡고 부활시동 걸었다... 르네사스, 美 차량용반도체 인터실 인수 추진... 소프트뱅크는 英ARM 사들여 AI 주도권 노려... 자율차·IoT용 반도체시장서 한국과 진검승부
ㅇ 화이자의 '식탐'... 15조 제약사 또 삼킨다... 5조 아나코르 이어 3개월 만에 메디베이션 인수 나서
ㅇ 텐센트, 中2위 온라인쇼핑몰 '징둥' 최대주주 등극... 알리바바 추격 본격화
ㅇ 무역 6년 만에 최악침체... 상반기 세계 71國중 4분의3 수출감소... 中, 수입이어 수출도 마이너스로 전환
ㅇ 전기료 폭탄에 전력기금까지 '부글부글'... 매달 전기료의 3.7% 떼가, 성난 민심 2라운드
ㅇ 리우올림픽 '소비특수' 없었다... 낮밤 바뀐 탓에 치킨집·피자 등 매출 제자리
ㅇ 잘 키운 백화점 하나가 제조공장의 10배 채용... 제조업보다 고용효과 높은 서비스업, 롯데백화점 본점, 6500명에 일터... 그룹 총 고용은 35만명
ㅇ 한진해운 "이번주내 자구안 내겠다"... 25~26일께 채권단 제출, 용선료·유상증자 계획 담길 듯
ㅇ 유럽최대 가전전시회서 벤츠회장이 연설하는 까닭... 미리보는 IFA2016, 집·車·사람까지 거침없이 IoT 연결... 삼성·LG전자 등 신제품 속속 공개
ㅇ 삼성디스플레이 '新공정의 덫' 탈출... 권오현 소방수 나서며 7월 출하량 11%↑, 생산차질 악몽 벗어나
ㅇ 수입차 겹악재에 성장세 '급제동'... 인증조작 조사 全브랜드로 확대파장에 김영란법으로 신차 출시 등 마케팅 차질
ㅇ 火星에 국제 우주정거장 띄운다... 美 NASA-록히드마틴 2028년 목표로 추진키로
ㅇ 직구 인기 명품은, 구찌, 프라다, 샤넬順... 한국소비자원 조사, 쇼핑몰 만족도 1위는 아이허브
ㅇ "베트남서 20년전 삼성전자 찾아라"... 존 리 대표, 10년 베트남펀드 직접 설명회... 올해 동남아 주식형펀드에 1300억원 밀물
ㅇ 유가 7일째 상승에도 정유株는 '비실'... 최근 유가상승 공급감소 탓, 정제마진 개선효과 별로
ㅇ 뒤늦게 삼성전자 갈아탄 기관... "장기투자 관점서도 괜찮다", 外人 팔때 2주새 1750억 사
ㅇ 中 경쟁사 파산... 현대미포조선 반사이익 기대
ㅇ 남산 예장자락 곤돌라 빼고 '반쪽 재생'... 남산2청사 해체 시작, 서울시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위해 개발 못해"
ㅇ 말 많았지만... 서울대 시흥캠퍼스 이젠 GO, 법적구속력 있는 캠퍼스 조성협약 체결... 연내 착공
ㅇ "롯데 허수영 영장 재청구 어렵다"... 검찰, 신동빈 측근 '정책본부 3인방' 이번주 소환
ㅇ 아듀 리우... 77주 후엔 평창이다, '저예산 환경올림픽' 새 패러다임 제시ㅇ [오늘의 날씨] 오늘 처서, 찜통더위 지속... 전국 낮기온 35도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선강통 투자전략: 1. 선강통 이해하기
선강통 시행 공식 승인. 올해 11~12월 중 시행 예상
후강통 대비 투자 가능 종목 수 확대. 총 한도 삭제되며 자본시장 개방 가속화
선강통 종목의 높은 매매회전율 및 변동성 고려해 투자전략과 종목 선정에 고민 필요
▪ 미래에셋대우 : 퀀트전략 - 공매도잔고 활용하기
- 공매도 공시제도 도입 이전에는 대차잔고와 공매도 체결수량을 통해 간접적으로 공매도 포지션을 판단 → 대차잔고가 증가하거나 공매도 체결수량이 많은 기업들은 주가 하락 압력이 높음
- 공매도 공시제도 이후에는 공매도 잔고를 통해 실제 포지션을 판단할 수 있음
- 대차잔고가 감소했고, 공매도잔고 비율이 하락한 기업들이 긍정적 → 또한, 대차잔고 감소폭보다 공매도잔고 감소폭이 큰 기업들의 주가가 유리
- 대차잔고와 공매도잔고 비율이 감소한 기업 리스트
아모레퍼시픽, LG화학, S-Oil, 한국항공우주, 엔씨소프트, 효성, CJ대한통운, 현대백화점 등
▪ 유안타증권 : 수출, 펀더멘털, 그리고 환율1) 수출과 수입의 동반상승
8월 20일까지의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대비 -0.3%와 -0.7%를 기록. 조업일수가 작년과 동일한 상황에서 (+) 전환 직전까지 상승한 모습
특이한 점은 비록 20일까지의 수출실적이지만 수출금액보다 수입금액이 더 큰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 불황형 흑자의 폭을 줄였다는 부분에서 큰 의미
수출에 영향을 주는 실질실효환율은 흑자가 지속되는 구간에서 상승하는 모습. 수출과 수입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한 것은 내수쪽에서의 유효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
2) 단기적 이벤트는 원화 약세를 지지
지금의 원화 강세는 긍정적 경기개선에 동반된 흐름으로 판단. 그 이유는 2분기 GDP성장률이 높았던 부분, 신흥국에 대한 관심 고조에 따른 원화 수요의 증가도 원화 강세를 부추긴 요인으로 보임
그러나 올 연말까지 단기적으로 원달러의 방향성은 약세를 지지함.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는 원화약세 기제. 1130원을 평균환율로 제시하되, 1150~1160원 수준까지는 열어두는 것이 적정할 것으로 판단됨
3)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장기 원화가치는 강세
이론상 통화가치를 강하게 만드는 요인은 해당국 소득의 증가, 물가의 정체, 무역수지 흑자로 인한 상대국 화폐공급 증가임
한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 반등이 예상되는 부분은 펀더멘털 개선 요인. 미국에 비해 물가반등속도가 느린 부분도 감안할 필요
전반적으로 신흥국통화의 강세가 환율조작국 지정에의 위험 등으로 원화 약세를 의도하지는 않을 것이며, G20 등 회의에서도 경쟁적■ CHECK POINT!!
1. 피셔 연준 부의장 지난 주말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
2. 유가 급락, 이라크 수출증대 전망.
□ 해외시장종합
- 피셔 연준부의장 ‘미국 경제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거의 만족 시켰으며 GDP 성장률 역시 개선될 것’ 발언에 달러화 상승마감.
- 원유는 이라크의 수출증대 시도 및 나이지리아 민병대의 교전 중단 요구소식에 급락마감, 이에 에너지 관련 주가가 하락하면서 S&P500 약세마감.
- 미 국채는 상품선물이 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수요를 증대시키면서 낙폭 축소.
1. 에너지
- WTI 10월물은 이라크와 나이지리아의 수출증대 전망이 확산되며 8거래일 만에 급락, 배럴 당 $47.39(-3.52%)로 하락 마감.
- 피셔 부의장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에 달러화의 강세가 확인되며 유가 하락의 추가요인으로 작용.
2. 지수
- S&P500지수는 Marathon Oil의 CFO 사임, Pfizer의 Medivation인수 등 호재와 악재가 겹치면서 혼조세를 보인 후 약보합 마감.
- MSCI Emerging 지수는 0.7%하락 마감.
3. 통화
- 달러인덱스는 피셔 부의장 발언에 연내금리 인상가능성이 상승하자(지난 주 45% 금일 51%) 94.52(+0.04%)로 상승 마감.
- 윌리엄스와 더들리에 이어 피셔 부의장까지 매파적 발언을 더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주말 옐런 연준의장의 잭슨 홀 연설로 집중.
4. 금속
- 금 가격은 달러화 강세 움직임에 하락 마감.
5. 금리
- 미 재무부 채권 10년물 수익률은 금주 후반부에 예정된 옐런 의장의 연설이 기대감을 모으며 1.544(-2.27%)로 하락마감.
■ 금일한국시장 전망 : 방향성 부재 속에 보합권 등락 예상
ㅇ야간선물 +0.25p 257.45p KOSPI 환산 2,044p
ㅇ한국증시는 외국인 수급에 따라 보합권 등락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28%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1.33%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263계약)에도 불구하고 0.25p 상승한 257.4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2,044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4.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 연준 금리인상 기대에 따른 달러 강세로 8.90원 상승한 1,126.50원으로 마감했다.이를 감안하면 오늘(23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대부분 하락했다. 한국증시도 국제유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외국인은 순매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증시에 대해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블랙록이 신흥국 증시에 대한 비중을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은 한국증시에 우호적이다. 블랙록은 “주요국 중앙은행이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흥국 기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며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이는 외국인 순매수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주변여건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방향성 부재 속에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예상한다.■ 유럽시장 – 은행주 강세
ㅇ독일 -0.47% 영국 -0.44% 프랑스 -0.24% 이탈리아 +0.36%
원자재주가 국제유가 약세로 부진을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앵글로아메이칸 -4.02%, 리오틴토 -2.43%, 글렌코어 -2.23%, 아르셀로 미탈-2.10%).반면, BCA POP 밀라노(+4.37%), 방코 포폴라레(+2.31%), 우니크레디트(+1.34%) 등 은행주가 반발매수세로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제한했다.
■ 미국시장 – 혼조 마감
ㅇ다우 -0.12% 나스닥 +0.12% S&P 500 -0.06%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부진하자 하락 출발한 미 증시는 화이자가 메디베이션 인수소식에 바이오주 강세로 상승전환하기도 했다.
한편, 모건스탠리가 “사우디아라비아는 산유량 동결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국제유가 하락이 확대되었으며 지수는 재차 하락 전환했다.
이후, 지수는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방향을 정하기 보다는 개별 기업이슈에 등락을 보이며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였다.■ 바이오주 강세- M&A 소식에 강세
대형 제약사인 화이자가 전립선암 치료제 회사인 메디베이션을 주당 81.50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메디베이션(+19.74%)은 급등했다.반면, 화이자(-0.40%)는 암 면역치료 연구 강화 기대도 있지만, 자금에 대한 부담에 하락했다. 한편, 셀진(+1.82%),알렉시온(+3.33%), REGN(+3.55%) 등 바이오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도체칩 제조사인 인터실(+19.82%)도 일본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가 3000억엔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는 보도로 급등했다. 퀄컴(+0.11%), 인텔(+0.34%) 등도 동반상승했으나, 마이크론(-0.37%)과 반도체 부품업체인 AMAT(-1.65%)는 하락했다.한편, 에너지 관련주는 산유량 동결 기대 약화로 국제유가 하락하자 부진했다(코노코필립스 -1.56%, 할리버튼 -3.78%, 파이오니어 내츄럴 -2.27%, 마라톤 오일 -6.90%).
반면, US스틸(+2.80%)은 씨티그룹이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였다는 소식에 상승했으며, AK스틸(+2.78%)도 동반 상승했다.
■ 시카고 국가활동지수-2개월 연속 기준선 상회
7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는 전월(0.05)보다 개선된 0.27로 발표되었다. 3개월 평균도 전월(-0.19)보다 개선된 마이너스 0.10으로 발표되었다. 3개월 평균이 2015년 10월 이후 마이너스권에 머물러 여전히 경기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 반면, 2개월 연속 기준선을 넘어섰다는 점은 경기부진 우려를 완화시킨 결과로 판단한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18%,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49.9%로 제시되었다.■ 국제유가, 3.03% 하락
ㅇ국제유가, 달러 강세 속 산유국의 동결 협상 난항 예상되며 하락ㅇ달러, 옐런 의장 발언 대기하며 상승폭 축소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속에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동결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모건스탠리의 주장으로 하락했다. 모건스탠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전히 점유율 경쟁을 위해 하루 생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란도 경제 제재 이전 생산량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합의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또한 나이지리아의 반군 공격에 원유 공급이 어려웠으나, 정부와의 협상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 요인이었다.
달러지수는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과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있을 옐런 의장의 발언을 대기하며 상승폭을 축소했다. 시장에서는 좀더 확실한 시그널을 필요로 하는 분위기 속에 달러의 반등이 제한되었다.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반영하고 있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18%, 12월 인상 가능성은 49.9%로, 각각 전일(15%,46.2%)에 비해 소폭 상향된 정도다.
국채금리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상승 출발했으나, 3, 6개월물 국채입찰 호조에 하락전환했다.
금은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하락했다. 다만 오후 들어 달러의 강세폭이 제한되자 금 가격 하락도 제한되었다. 구리도 달러강세 및 중국발 수요감소 우려로 하락했으며, 여타 비철금속도 공급부족 규모 축소 소식에 부진했다.
밀은 러시아 수확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수출 개선을 위해 러시아 농무부가 수출세 인하안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크게 하락했다. 반면, 대두는 수출이 수요 개선에 따른 증가 기대와 아르헨티나 파종 규모 감소 기대로 상승했다.■ 주요지표 전일종가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529.42pt (-0.12%), S&P 500지수는 2,182.64pt(-0.06%), 나스닥지수는 5,244.60pt(+0.1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97.29pt(+0.03%)로 마감.
- 미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되고 국제유가가 3%가량 급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0.88%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산업업종, 소재업종, 기술업종도 소폭 하락한 반면, 유틸리티업종과 헬스케어업종은 상승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화 약세로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유가 급락 영향으로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중국의 정제유 수출 증가와 미국의 원유채굴 장비수 증가로 하락하여 전일대비 배럴당 -$1.70(-3.46%) 하락한 $47.41로 마감
- 중국 켐차이나가 미국 반독점 당국으로부터 430억 달러규모의 스위스 종자·농약업체 신젠타 합병 승인을 받음. 양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는 중국기업의 해외기업 인수 중 사상 최대규모(WSJ)
- 일본 구로다 총재가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가능성을 재차 피력함. 구로다 총재는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와 관련해 "검증을 토대로 경제·금융 정세를 토론한 후 필요하면 주저 없이 추가적 완화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단언 (Reuters)
- 세계 2위 제약사 화이자가 항암제 개발사 메디베이션을 140억달러에 인수함. 이번 인수를 통해 화이자는 상대적으로 뒤쳐졌다고 평가받는 암 분야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WSJ)
- BNP파리바가 WTI유가 전망치를 기존 배럴당 $50에서 $49로 하향함. 은행은 석유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고, 다음달 예정된 산유국들의 회담 결과가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Reuters)
- 성쑹청 인민은행 조사통계사 사장이 단기적으로 위안화가 큰 폭으로 절하될 가능성은 작다고 발언함. 성 사장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중국은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힘(WSJ)
- 정부가 우리은행의 지분 30%를 4~8%씩 나누어 파는 과점 주주 매각 방식을 추진하기로 결정. 또한 그간 정부 소유라는 이유로 저평가되었던 우리은행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영 자율성도 최대한 보장할 계획
-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7월 LCD 패널 공정 개선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하며 정상 가동에 들어선 것으로 파악됨. 실제로 TV에 사용되는 대형 LCD 패널 출하량이 7월부터 크게 늘면서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
-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캘리포니아 바이오테크 업체인 메디베이션을 15조원 이상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 메디베이션은 암세포의 DNA를 공격해 억제하는 시약 탈라조파리브 등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이자에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할 전망
- 한진해운 유동성 위기를 맞은 한진그룹이 25~26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경영 정상화 방안을 제출할 계획. 이번 정상화 방안에는 대한항공 유상증자 등을 통한 그룹 지원과 27~28%선 용선료 조정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추정
-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 금호, 넥센 등 타이어 3사가 인터넷 판매업체의 타이어 가격 결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직권조사를 실시함. 공정위는 22일 서울 광화문 금호타이어 본사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유사 혐의로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에 대해서도 조사 중
- WTO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유가 가격 하락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맞물리면서 올 상반기 세계 무역액이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수출액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하여 수출액 순위가 7위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낮아짐
- 금융연구원이 민간소비 부진과 대내외 수요 저하로 인한 투자감소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과 동일한 2.6%로 전망함. 수입이 수출보다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순수출의 기여도는 작년보다 높아질 예정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판매량이 출시일인 19일부터 사흘 동안 20만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됨. 출시 이후 번호 이동 건수도 7만 건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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