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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25(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8. 25. 07:35

    16/08/25(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며 장마감후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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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 26일 금요일

    1. 재닛 옐런 Fed 의장 잭슨홀 연설(현지시간)
    2.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찬반 투표
    3. 8월 소비자동향조사
    4.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5. 자이글 공모청약
    6. 美) 2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7. 美) 7월 상품수지(현지시간)
    8. 美) 8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9. 美) 8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1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1. 유로존) 7월 통화공급 M3(현지시간)
    12. 독일) 9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13. 영국) 2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14. 日) 7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8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15. 日) 일본은행(BOJ) 연간 평론






    ■ 주요 시장 주간 리뷰 & 전망-연준의장 연설을 기다리며-하나


    ㅇ미국 연준의장 연설 앞두고 관망세 지속, 32일 연속 1% 미만의 등락폭, 주택시장 호황으로 주택건설업종 상승
    S&P500 +0.40%(8월 17일~23일). 26일 옐런 연준의장의 통화정책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움직임이 적은 가운데 기술주의 견고한 상승세에 힘입어 소폭 올랐다.


    강세장 지속으로 인한 피로도와 8월 휴가철에 따른 거래량 감소로 주가지수는 조용한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다. S&P500은 32일 연속으로 일일 등락 폭이 1% 미만에 그쳐, 2년 내 가장 오랜 기간 1% 미만 등락폭 지속을 기록했다.


    주목할 경제 데이터는 7월 신규주택매매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주택시장에 대한 밝은 전망이 주택건설업종 주가상승으로 이어졌다. 옐런 의장 연설에서 연내 금리인상 쪽으로 확실하게 기울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긍정과 경계모드 혼재로 횡보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ㅇ유럽 경계감속에 횡보세, 주요 영국 경제지표 아직은 브렉시트 영향 없이 기대치 상회

    Stoxx600 +0.08%(8월17일~23일). 유럽시장 역시 미 연준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리며 비교적 조용한 움직임속에 지난주를 보합 마감했다.


    주목할 점은 브렉시트 결정이 반영된 후 처음으로 발표된 영국의 주요 경제지표가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다. 영국의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0.3%)를 넘어섰고, 실업률 역시 BOE가 브렉시트 이후 예상하고 있는 5.5%에 크게 못 미치는 4.9%로 11년 최저수준에 유지되고 있다.


    여러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영국의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는 50이하에서 72.2p로 오르며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ㅇ일본 엔고 우려에 소폭 하락. 당분간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횡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

    닛케이225지수 -0.89%(8월18일~24일). 주중 또한번 엔달러 환율이 99엔대를 기록하며 주가하락구간이 있었으나 100엔대를 회복하는 등 환율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역시 엔의 강세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제한적인 모습을 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옐런의장의 발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의 움직임이 크지 않다면 주가도 횡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환율에 따라 수출주와 내수주의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Samsung Earnings Monitor-8월 넷째 주

    ㅇEarnings
    삼성유니버스/연간: 삼성 유니버스의 2016년 영업이익 예상치는 현재 115조원이며, 순이익 예상치는 85조원이다. 최근 한달 간은 실적 전망치 변화가 미미한 수준이다. 6월말이후 기간 동안 영업이익 변화율은 3.9%, 순이익 변화율은 3.1%를 기록하였다.

    컨센서스/연간: KOSPI100 기준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128.7조원, 순이익은 97.5조원을 상하고 있다. 6월말 이후로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3.6% 상향조정되었으며, 순이익 망치는 3.2% 상향조정되었다.

    컨센서스/분기: KOSPI100 기준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35조원, 순이익 26조원을 예상 중이다. 3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치는 연초 이후로 꾸준한 상향 추세의 흐름을보였다. 현재 3Q 영업이익 y-y 전망치는 25%, 순이익 y-y 전망치는 -5%를 예상 중이다.

    ㅇValuation
    삼성유니버스/밸류에이션: 삼성 유니버스 기준으로 8월 24일 종가의(KOSPI 2,044 포인트) Forward P/E는 10.8배이다. Forward P/B는 0.95배이다.


    컨센서스/밸류에이션: Thomson Reuters 기준 KOSPI Forward P/E는 10.4배를 기록 중이다. OSPI Forward P/B는 0.93배로 확인된다.






    다운스트림 부진으로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계속된 중국 덤핑으로 패널가격 하락-현


    ㅇ 태양광 밸류체인별 가격 추이
    -폴리실리콘 Spot 가격(9N+) : -$0.16(-1.02%), 현재 $15.46/kg
    -웨이퍼가격(156mm 단결정) : -$0.03(-3.94%), $0.732
    -모듈가격 : -$0.008(-1.79%), $0.439/Watt







    ■  보령제약 -HMC





    ■ 두산중공업


    ㅇ매출액매출액과 이익 하반기부터 증가, 내년에는 큰 폭으로 늘어나


    목표주가를 36,000원으로 24% 상향한다. 목표주가 산정(표 1)을 위한 영업이익 적용 시점을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변경했고 올해 양호한 수주 전망(9조원) 등을 반영해 2017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3%로 상향했다.


    수주잔고가 2014년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 수주후 본격적인 매출 인식까지 1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까지는 관리연결기준(본사 및 발전자회사) 실적이 바닥을 다지지만 내년부터는 이익이 빠르게 늘어난다.


    올해2분기에 일부 프로젝트(국내 석탄화력 등) 매출 인식 지연으로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16% 줄었지만 해당 프로젝트의 공정이 재개되고 신고리 5, 6호기 원전 매출 등이 의미 있게 늘어나면서 하반기에는 전년대비 24% 증가할 전망이다.



    ㅇ수주의 계절 도래, 사우디發 1조원 수주 임박


    상반기 수주는 2.3조원으로 연간 목표 11.4조원대비 아직 부진하다. 그러나 하반기 2.1조원의 원전 주기기 계약이 예상되고 매년 반복되는 유지보수/서비스(recurring) 수주를 감안하면 약 7조원은 확보한 셈이다. 추가적으로 사우디에서 1조원 규모 수주가 조만간 마
    무리 될 것이다.


    지난달 20일 아람코, 사우디전력청(SEC)과 프랑스 엔지(Engie) 컨소시엄이 파드힐리 발전소 계약을 체결했는데 두산중공업은 엔지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EPC 계약을 3분기내 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상중인 다수의 수의계약 프로젝트 중 일부만 체결돼도 10조원에 달하는 신규수주(매출액 7조원)가 가능해 올해도 수주잔고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다.



    ㅇ그룹에서 공들이는 밥캣 IPO의 명확한 수혜주


    언론에 따르면 두산밥캣 상장이 10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밥캣 상장의 확한 수혜주다.


    지난 2년간 양호한 수주에도 자회사들의 불안한 재무구조가 주가상승을 제했다. 그러나 올해 두산건설이 HRSG 사업부 매각, BW발행, 두산메카텍 매각 등으로 차입금이 크게 줄었고 두산인프라코어도 밥캣 IPO로 재무구조가 일시에 개선된다.


    또한수주잔고가 늘고 있어 최소 향후 2~3년간 이익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룹사 IPO 모멘텀 이후에 중, 장기투자 관점에서도 매력적이다.


    ㅇ배당수익률 3%도 매력적

    연말로 갈수록 배당투자 매력도 부각될 것이다. 배당수익률 3%(전년도와 동일한 DPS850원 가정)는 정기예금금리(1.4%), kospi 평균 배당수익률(1.5%)을 크게 상회한다.





    ■ 한라IMS-파나마 국회 BWM 비준으로 곧 발효 예상-이베스트

    ㅇ 곧 발효될 BWM

    BWMS는 선박에 장착해야 되는 평형수 처리장치로 장거리 운항시 선박의 안정을 위해 출항지 바닷물인 평형수를 채우고 가게 되는데 목적지 도착시 싣고 온 평형수를 쏱아내게 된다. 이때 평형수 내에 있던 생명체들에 의해 목적지의 해양생태계가 위협받게 된다.


    평형수처리를 위한 장치는 선주에게는 비용이다. 10년이 넘게 표류하는 동안 승인 국가는 51개국으로 늘어났고, 비준하지 않은 국가는 더 이상 선주 눈치만 볼수 없는 상황이다.


    ㅇ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주
    동사는 현존선에 적합한 전기분해 간접방식을 개발했다. 동사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는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전기분해 간접방식이 USCG형식승인에 유리하다. (2) 기존 고객(약6~8천척)이 많다. (3)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업력이 길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4) 가격 경쟁력이 있다. (5)3Ballast System(통합패키지솔루션)을 납품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다.


    ㅇ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동사의 목표주가는2017년 EPS 대비 Target PER 16.5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 동사의 실적은 2016년 하반기부터 BWM 수주가 증가하면서 2017년부터는 구조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Right Timing에 우수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하며, 투자회수기로 진입할 것이다.





    ■ 현대글로비스 -엉켰던 실타래가 풀린다-미래


    ㅇ주가 약세 요인 완화
    1) 지배 구조 이슈: 2015년 1월 공정거래법 상 대주주 보유지분 제한(30% 이하)에 따른 대주주의 지분 매각 이후 지배구조 변화가 조만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으로 기대감이 급격하게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국회에서 기존 순환 출자 해소를 법제화 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 법이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현대자동차 그룹의 순환출자(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차) 해소가 필요해 진다(예상 유예기간 3년).


    순환출자 해소와 지주사 전환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현대글로비스 보유지분(대주주 지분율 30%)에 대한 가치 상승의 필요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당사는 주요 계열사의 분할 및 합병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전환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대글로비스 지분은 대주주의 지주회사 지분율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현대차그룹 점유율 안정화: 또 하나의 주가 약세 요인으로 꼽을 수 있었던 것은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점유율이다. 글로벌 점유율은 2012년 9월 9.6%로 고점을 형성한 이후 2016년 1월에는 7.9%까지 하락하며 우려가 커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점유율은 8%~9%에서 안정화되고 있다. 현대차 그룹의 성장과 궤를 같이 했던 현대글로비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3) M&A 모멘텀: 장기적으로 현대차 이외의 성장 모멘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3자물류(비계열 물류) 확대가 필요하다. 3자물류 확대를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 M&A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동사는 2014년 아담폴(폴란드)을 인수한 이후 M&A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인수 이후 아담폴의 실적이 부진했던 것이 소극적인 움직임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최근 아담폴을 포함한 유럽법인의 실적이 안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영진이 M&A 의지 자체는 지속적으로 피력했기 때문에 머지않아 M&A 움직임이 재차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ㅇ목표주가 260,000원 및 매수 의견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260,000원 및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동사의 주가는 위에 언급한 약세 요인으로 2016년 들어 6.7% 하락하였다. 동사는 최근 2개 분기 연속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으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 밴드상 전환형 복합불황 이후

    최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2016년 기준 PER 13.1배)과 이익 성장성 회복을 감안시, 주가의 지속적인 반등을 기대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공정거래법상 상장사 대주주 지분율 요건을 30%에서 20%로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약 10%의 오버행(지분 매각 가능성) 우려가 있다는 것은 리스크이다. 하지만 법안 통과가 되더라도 유예기간 등을 감안 시 최소 1년 이상의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단기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건설-저금리와 빚 갚는 건설업체

    ㅇ2016 년: 10 년만에 나타나는 총 차입금의 감소
    최근 건설업체의 총 차입금이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향후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에 따라 상환 속도가 빨라질 것이며, 순현금 업체가 확대될 것이다. 2016년 반기말 기준 총 차입금은 전년 말 15.7조원에서 14.4조원으로 감소하였다. 10년만에 나타나는 총 차입금의 감소이다. 차입금이 감소하는 이유는 앞으로 건설사가 가져 갈 핵심 전략이 과거와 다르기 때문이다.

    ㅇ돈이 있어도, 갚지 않았던 건설업체?
    2016년 반기말 기준으로 대형건설업체가 보유한 현금성자산 규모는 8.3조원이며, 이는 역대 최대 보유 현금규모이다. 단기 금융자산 2.3조원을 감안하면, 가용 현금여력은 10.6조원(매출액 대비 16.5%로 09년 고점을 상회)에 이른다. 결국 건설업체는 신규 사업 확대 또는 외부 Risk에 대비하기 위해 돈이 있어도 갚지 않았다 는 의미로 파악된다.

    향후 차입금 감소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가정은 1) 현재 보유 현금 규모가 매입채무 규모를 넘어서 이미 충분한 운전자본을 확보한 점 2) 신규 사업을 위한 재고(용지) 확보가 정체를 보이고 있는 점 3)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체의 발행 금리는 상대적으로 높아 현금성 자산의 기회비용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현금흐름 개선이 나타날 경우 건설업체는 적극적으로 차입금의 상환 또는 리파낸싱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ㅇ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
    2014~2015년 당기 순이익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미청구 공사비의 감소와 미분양 재고가 감소하면서 현금흐름 개선이 나타났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악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미청구 공사비의 경우 2011년 기말 기준 6.5조원에서 2014년 기말 11.2조원까지 증가, 2015년부터 감소해 2015년 기말 9.1조원, 2016년 상반기말 9.2조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 이후는 영업이익 증가 및 주택부문에서 현금 유입 확대에 따라 현금흐름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건설주를 바라보는 시각에 변화가 필요
    일반적으로 건설주에 대한 투자는 경기 회복 국면과 맞춰진 고레버리지 산업에 대한 성장 기대를 토대로 한다. 그러나 2008년부터 기업의 영속성을 우려할 정도로 재무 상태가 악화된 이후, 대부분의 건설업체가 지향하는 전략은 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 및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전략은 Minimize와 Specialize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향후 경기 회복 국면이 오더라도, 성장에 초점을 맞춘 투자 전략이 실제 업체들의 움직임과 다를 가능성이 높다.



    ■ 조선-발주는 언제-신영

    ㅇ추세반전의 시작인가요? No!
    • 연초대비 40% 상승한 조선업종
    • KOSPI대비로도 30% 아웃퍼폼
    • 현대중공업그룹 2단계 레벨업, 한진중공업 1단계 레벨업
    –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여전히 저가 횡보 중
    • 종목간 차이는 자금력에서 발생

    ㅇ전년말 대비 수주잔량 10~30% 감소, 매출 감소에 대비할 국면
    진행기준 수주잔량 고려하면 수주잔량 감소 속도는 심각한 수준. 대형 해양프로젝트 인도에 따라 상반기보다 하반기 감소폭 클 수 있음. 2016년 연말 기준 매출액 대비 대부분 상장업체 수주잔량 1.1~1.5년치 남을 것으로 추정

    ㅇ발주량 급감 1년으로 충분한가?
    • 2016년 신조선 발주량 2015년 대비 70~80% 감소 전망
    •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중고선 거래량이 신조선 발주량을 초월하는 현상 나타나
    – 실질적으로 선박에 대한 수요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
    • 중고선 거래 활발하지만 가격하락도 지속- 현재 수준에서는 신조선 투자 매력 저하

    ㅇ전세계 선박대비 향후 인도예정선박은 14.9%
    주요 선종의 수주잔량은 여전히 10% 이상.  2016년 말 9.2%, 2017년 말 3.7%까지 하락. 2017년 하반기 선박 부족국면 진입

    ㅇ대형 컨테이너선 충분하다
    • 낮은 선가로 발주해도 투자수익 못 내는 업황 1% 2% 3% 4% 5%– 9천 TEU 선박 현재 선가기준 발주 후 대선 시, 일일 4
    천 달러 손실
    • 인도예정량 2018년 말까지 충분. 
    2018년까지 연간 100만TEU 유입.  2016~2018년까지 공급 13.2%, 11.4%, 9.2% 증가
    예정


    ㅇ컨테이너선 수요 성장세 둔화
     2015년 수요 성장폭 대비 2016년 상반기 수요성장폭은 둔화, 미주지역 2015년 1분기 서부항 적체현상에 따라 2016년 1분기 기저효과 발생, 평년 수요대비 특이사항 없음, 미국과 유럽지역 모두 2015년 연간대비 2016년 상반기가 수요성장세 둔화 국면


    ㅇ 벌크선발주물량은 충분
    • 낮은 선가로 발주해도 투자수익 못 내는 업황– 케이프사이즈 선박 현재 선가기준 발주 후 대선 시, 일일 4,800달러 손실


    • 컨테이너선보다 2018년 인도물량 감소가 큼
    – 2016년 인도예정물량 지연 고려하면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
    – 중국 조선업체 구조조정에 따라 인도예정물량감소 여지는 있음



    ㅇ벌크선 발주 휴식기 더 필요
    • 2015년부터 발주량 급감– 2017년 말 정도까지 발주 기근상태 진행되어야 2019년 선박 부족 나타날 것
    • 인도량이 맞먹는 해체량 지속 필요
    – 인도 예정 수주잔량 14.2%는 해체가 없을 것을 가정하면 많은 양
    – 글로벌 벌크 화물 증가율 1% 대 기록 중
    – 운임 급등에 따른 발주 재개 시나리오가 worst case



    ㅇ드라이벌크 해상물동량 회복 보여
    • 전체 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중국 석탄수입량 감소폭 둔화
    • 철광석은 내수 생산 줄이고 수입량을 늘려– 철광석 수입량 비중 30%에서 50%까지 늘어났다가 40%대 유지 중


    ㅇMR탱커 인도예정량 주요 선박 중 가장 적음
    • 주요 선종 중 신조선 투자가 가능한 유일한 영역 , 현재 선가 수준으로 투자하더라도 대선을 통해서 수익10% 이상 발생 가능, 중고선가 급락으로 신조선 투자매력은 떨어지는 중

    • 수요가 관건


    ㅇMR탱커 가격 하락에 따른 제품수요 성장세는 둔화
    • 2014년 유가 하락 이후 2015년 제품 수송 톤마일 증가세 평균수준을 2배 상회
    – 제품운송 성장폭은 2015년 6.13%로 평년수준을 크게 상회
    – 2016년 여전히 가격이점에 따른 거래량 증가추세가 이어지겠으나 성장폭은 3% 대로 둔화 예상


    • 유가하락은 효율성 떨어지는 선박의 퇴출 속도를 늦춰
    – MR탱커 해체량도 급감
    – 해체 영역의 노후선박 비중도 감소했지만, 저유가로 인해 저효율 선박의 해체 요인도 감소





    ■ 기존 순환출자 금지, 지배구조의 Game changer-하나

    ㅇ기존 순환출자 금지시 현대차그룹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 점증

    순환출자 보유 대기업집단 수는 ‘15년말 기준 8개로 삼성(7), 현대차(4), 롯데(67), 현대중공업(1), 대림(1), 현대백화점(3), 영풍(7), 현대산업개발(4)이며 기존 순환출자 금지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모비스(20.8%) >현대차(33.9%) > 기아차(16.9%) > 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가 현대차그룹 지배력의 핵심이며, 각 지분가치가4.1~6.2조원에 달해 순환출자 해소시 그룹 내부 혹은 오너의매입 가능성이 사실상 제한적이다.

    따라서 기존 순환출자 금지시 3사의 분할과 합병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 주목하며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한 글로비스 지분의 현물출자 가능성또한 잠재한다.

    ㅇ주요 그룹사의 지배구조 변화를 위한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

    20대 국회 내 경제민주화 법안의 발의가 활발하다. 9월 정기국회 내 통과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 ‘17년 대선 내 경제민주화 정책은 보다 부각될 것이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함께 ‘18년 신 RBC제도와 ‘20년 IFRS4 2단계의 도입으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역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판단한다.

    삼성그룹은 자사주 의결권 부활 금지 관련 상법과 자산운용 시가 적용 관련보험업법, 현대차그룹은 기존 순환출자 금지 관련 공정거래법이 향후 지배구조 변화를 촉발할 Game changer라 판단한다.



    ■ 방산-경기방어주와 성장주 사이에 놓이다-흥국

    국내 방산업체들의 최대 매출처는 국방부로 안정적인 수주를 보장받는 대신에 수익성은 3~5%로 높지 않다. 또한 방위산업주(이하 방산주)는 높은 내수 의존도로 군의 예산 계획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어 강세장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며 방산주는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이미 실적 안정성은 검증이 된 바중장기 성장성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ㅇTop Line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기우
    국내 방위산업은 내수 의존도가 90%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 내수만으로는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성장성 및 수익성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 결국 방위산업도 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해외 시장에 길이 있다.

    우리나라의 무기체계별 방산 기술 수준은 품목별로 다르다. 지상무기부문 중 화포는 성숙기, 정밀유도 및 지휘통제 부문은 성장기, 항공부문은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있다. 단기적으로는 한화테크윈의 K9자주포를 중심으로 한 수출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는 LIG넥스원의 정밀유도부문의 수출 모멘텀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특히 한화테크윈의 K9자주포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출 계약 추진 및 진행 중에 있다.

    시장의 우려는 글로벌 선진 방산국가들의 국방비 예산이 감소하며 수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개발된 유사 무기보다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을 뿐아니라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Top Line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는 판단이다.

    ㅇ내수 시장도 성장할 수 밖에 없다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위협 때문에 국방예산은 IMF 때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이런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3월 30일 발표된 2017 ~ 2021년 국방중기계획의 핵심은 전년에 이어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전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데 있다.

    Kill Chain과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구축이 핵심으로 약 16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구축이 완료될 2023년까지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뿐 아니라 한반도의 지정학적 요인으로 국방예산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존재할 뿐 아니라 남중국해 분쟁으로 인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적으로 국방예산이 증가하는 추세일 수 밖에 없다.

    ㅇ변화하고 있는 전쟁 패러다임
    전쟁의 패러다임은 변화하고 있다. 과거전은 화력 및 기동력을 기본으로 하는 플랫폼 중심(PCW: Platform Centric Warfare)으로 인명피해가 컸을 뿐 아니라 전쟁종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존재했다. 그러나 현대·미래전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NCW(NetworkCentric Warfare: 네트워크 중심전)로 전환되고 있다.

    네트워크 중심전은 탐지체계, 지휘통제, 타격시스템과 같은 모든 전력 요소를 네트워크화 함으로써 전 제대가 전장상황을 공유한 후 최적의 타격체제를 선정하여 적보다 먼저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정보 우위의 전략이다. 해당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업체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 디스플레이-16년 8월 패널가격 및 시장동향

    ㅇ패널가격
    전 인치 TV패널가격이 상승했다. 32인치가 전월대비 17%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고, 40인치와 43인치 또한 각각 전월대비 10.6%, 10.0%의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IT패널은 전형적인 풍선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32인치 TV 생산비중이 올라가며 IT패널 공급이 줄고 있다

    ㅇ업체별 실적
    글로벌 LCD패널 시장규모는 6월 53억달러 -> 7월 54억달러로 전월대비 1% 성장, 전년동월대비 9% 역성장했다. 전체 LCD패널출하량이 6월 5,460만대 -> 7월 5,550만대로 전월대비 1.6%, 전년동월대비 8.8% 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평균패널가격이 MoM 1% / YoY 18% 하락한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대형패널시장은 6월 45억달러-> 7월 47억달러로 전월 대비 4.7% 성장했다. 대부분의 주요 업체들이 매출 상승을 보였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6.3%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CSOT와 LG디스플레이도 각각 10.3%, 6.1%씩 성장했다. 중소형패널시장은 6월 8.5억달러 -> 7월 7.5억달러로 전월대비 11.7% 역성장했다. 주요 매출상승 업체는 생산수율개선에 성공한 삼성디스플레이 171.4%, HannStar 64.3%, 그리고 Infovision 23.5% 이다.

    ㅇ주가추이
    커버리지 내 AP시스템의 주가상승률이 15%로 가장 높았다. 국내외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가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 가운데 동사 또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크게 상승하였고, 하반기 수주 사업 반영에 따른 높은 성장 기대에 외인과 기관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주요 고객사의 플렉서블OLED 중심의 투자 확대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투자 본격화에 따라 하반기에도 실적에 대한 긍정적View가 뒷받침했다는 판단이다.

    ㅇ주요 뉴스
    OLED 중심의 산업 움직임에 따른 수요 증가 및 주요 패널 제조사들의 OLED 투자와 관련한 뉴스들이 8월에도 계속되었다. OLED 시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지속되며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 또한 점쳐졌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OLED 채택과 더불어 프리미엄폰 패널이 LCD서 OLED로 중심이동함에 따라 계속해서 감소하는 스마트폰용 LCD에 반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의 성장세에 주목할 만하다.




    ■ 반도체/장비 뉴스

    ㅇ 7월 북미 book-to-bill ratio 상승(2016.08.24)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따르면 7월 Book-to-bill ratio는 1.15를 기록해 8개월 연속 1보다 높은 수치

    7월 수주액은 US$1.79 billion(+4.7% MoM, +13.1% YoY), 7월 장비 출하액은 US$1.71 billion(-0.6% MoM, +9.6% YoY)를 기록

    월 수주액이 3개월 연속 US$1.7 billion 이상이였고 출하액도 마찬가지 트렌드를 보이고 있음, 최근의 실적 발표들은 중국과 3D NAND 업체들로부터의 수주가 근시일 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걸 의미


    ㅇ TSMC 28nm 가동률 3분기 호조, 4분기 소폭 감소 예상(2016.08.24)

    스마트폰 관련 칩의 주문이 급증하면서 TSMC의 28nm 공정 가동률은 3분기 110%에 이를 전망, 하지만 인텔로부터의 베이스밴드 칩 주문이 둔화되면서 4분기 28nm 가동률은 하락 예상

    TSMC의 28nm 가동률은 2016년 들어 4분기에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TSMC는 2012년이래로 28nm 칩에 대한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고 있음

    스마트폰과 관련된 견조한 주문 외에도 TSMC의 28nm 공정은 Realtek Semiconductor, MStar Semiconductor, Ali 등과 같은 주요 셋톱박스 업체들로부터 주문을 받고 있음, 중국의 Hisilicon 또한 TSMC의 28nm 공정에서 제작된 셋톱박스 솔루션을 제공

    셋톱박스 칩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관련 칩들의 견조한 수요로 2016년 상반기 TSMC의 28nm 캐파는 거의 다 찬 상태


    ㅇ  퀄컴 스마트폰 AP 시장 선두 유지(2016.08.24)

    퀄컴이 2016년 하반기에도 AP 시장 선두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하이엔드와 미드엔드에서의 경쟁성 덕분. 퀄컴의 스마트폰용 하이엔드와 미드엔드 칩은 삼성의 14nm 공정을 통해 생산, 기존 스냅드래곤 820을 소폭 업그레이드한 스냅드래곤 821은 많은 스마트폰 업체들로부터 사용될 예정

    미디어텍은 16nm 칩이 뒤늦게 활용 가능해지면서 퀄컴 대비 경쟁력을 잃고 있음, 또한 퀄컴은 14/16nm 칩을 미드엔드와 하이엔드에서 모두 활용하고 있지만 미디어텍은 20nm에서 16nm로 단계적으로 바꿔나가는 중

    스프레드트럼은 16nm 전환을 기대하고 있지만 고객들을 만족시킬 정도의 퀄리티를 확보하지 못함, 그러므로 28nm 칩이 2017년까지는 스프레드트럼의 주요 제품 라인일 전망, 이에 따라 스프레드트럼은 저가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



    화장품-Paradigm Shift, Bio-Cosmetics

    ㅇ  글로벌 화장품 R&D 트렌드 변화
    -글로벌 화장품 R&D 시장은 안티에이징을 위한 융복합 기술의 집합체로 거듭나고 있음

    - 감성적인 요소가 중요한 화장품 산업 특성상, 과학적 심리학 연구와 신경 과학의 융합으로 개인맞춤형과 뉴로코스메틱스까지 확장 전망

    - 소비자들의 지식 수준이 높아지고 화장품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술적 혁신과 브랜드 차별화는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됨


    ㅇ 불로장생의 꿈, 코스메슈티컬의 시대
    - 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은 이 두 분야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음
    -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보다 발달한 이유는 선천적인 피부 특성과 대체 의학 관점에서 코스메슈티컬 시장 발달, 다양한 유통 경로 또한 시장 형성에 기여함
    -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 연간 4조원 육박, 전체 화장품 시장 대비 36% 비중, 고령화 사회 진입과 규제 완화로 높은 성장 지속될 전망

    ㅇ 기능성 화장품 소재
    - 전세계 화장품 원료 시장 규모는 30조원으로 추산, 이 중 천연물로부터 고효능의 성분만을 추출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는 20% 비중을 차지
    - 최근 화장품 원료의 브랜드 마케팅 활용도 증가, 다각적 바이오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짐
    결론: 제품 혁신과 탄탄한 경쟁력 갖춘 화장품 기업들의 고성장 지속될 전망, 외부 변수에 의한 주가 조정은 매수의 기회로 판단됨

    ㅇ기업분석
    - Top-picks: 아모레G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30,000원): 뷰티산업 확장의 최대 수혜주 한국콜마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20,000원): 탄탄한 내실로 진검승부
    - SK바이오랜드 (Buy, 적정주가 28,000원): 다각적 성장의 본격화
    -대봉엘에스 (Buy, 적정주가 20,000원): 코스메슈티컬, 시작에 불과하다
    -케어젠 : 펩타이드 기반의 코스메슈티컬 선도기업 / 네오팜 (Not Rated): R&D 기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선구자



    중국 소비 관련주(기아차/오리온/호텔신라)의 과거 랠리 분석-SK


    오늘은 아주 가볍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흥미 위주의 차트를 그려봤습니다. 과거 중국 소비 관련주들의 주가 패턴을 살펴봤습니다. 과거 주가패턴을 통해 화장품 주식들의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 카카오 주가 양극화 심화-삼성

    ㅇ NAVER와 카카오는 핵심 사업의 경쟁력과 전략 차이에 따른 수익성 차별화로 연초 이후주가 수익률 양극화 지속

    ㅇ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모바일 광고 매출 성장성 고려 시 라인 시가총액은 당사 추정가치인 14조원 대비 여전히 상승 여력이 높으며, 현재 NAVER의 주가는 SNOW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지 않아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

    ㅇ 카카오는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광고 매출 감소세와 신규 O2O 관련 투자 확대에 따른 단기 수익성 하락,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등을 고려 시 본격적인 투자는 광고 매출 반등과 신규 O2O 사업 성과 가시화 이후 진행할 것을 권고함




    삼성전자를 꿈꾸는 中 가전공룡들


    ① 메이디(000333 CH), ② 거리전기(000651 CH)
    연초 이후 승승장구하는 글로벌 IT기업: 연초 이후 업종별 수익률을 보면 낙폭과대 업종인 원자재/에너지의 반등 폭이 컸고, IT 업종은 +9.6% 상승하며, 시장평균 대비 +4.1%p 상회. IT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32.9% 상승했지만, 삼성전자만의 독주는 아니었으며, 메이디(Midea)를 포함해, 월풀, 지멘스 등 펀더멘털이 뒷받침되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강세 시현.

    백색가전 왕국을 건설하는 메이디(美的, 000333 CH):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선전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향후 삼성전자를 꿈꾸는 중국 가전업체들을 살펴보고자 함. 먼저 살펴볼 업체는 중국을 대표하는 종합가전업체인 메이디(Midea). 동사는 소유개혁을 단행한 민영기업으로 수익성을 중시. 최근에는 독일 산업용 로봇업체 쿠카(Kuka)를 인수함으로써 로봇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음. 2015년 기준 배당성향은 40.3%로 동사의 주주친화적 정책 역시 투자 포인트.

    에어컨 시장의 지배력 높은 선두주자, 거리전기(格力,电 0器00651 CH): 거리전기는 메이디(Midea), 칭다오 하이얼(Qindao Haier)과 함께 중국 내에서 지배력 높은 에어컨 선두업체. 문제는 에어컨 보급 확대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을 뿐 아니라 에어컨에 집중된 사업구조로 실적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다만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을 뿐아니라, 고배당 매력으로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 주의할 점은 동사의 경우 중요한 인수합병을 이유로 2/22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라는 점.

    삼성전자를 꿈꾸는 中 가전업체들의 약진 예상: 중국 경제의 감속, 업황 부진은 단기적으로 주가 약세 요인. 그렇지만 중국 가전업체들의 가격 부담은 높지 않은 편. 메이디(Midea)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1.3배 수준. 장기적으로 중국의 소득수준 향상과 중산층 확대, 도시화,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으로의 제품 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중국 가전업체들의 약진은 이어질




    펀드 선택 요인은 신선함과 세제혜택

    ㅇ국내주식펀드↓, MMF↑

    -MMF 설정액은 사상최대치인 130조원에 육박. 안전자산 선호와 단기부동화 현상 심화 때문
    -과거 MMF 설정액이 120조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금융위기처럼 안전자산선호가 극도로 심해졌을 때였음
    -위험자산으로 투자자금이 흘러가지 못하면서, 국내주식(ETF제외)펀드의 월간유입규모는 1조원대로 감소

    ㅇ 스타일펀드보다는 액티브펀드에서 우선 환매

    -7월 이후의 국내주식(ETF제외)펀드의 순유출 규모는 2조 5067억원

    -4월 이후 액티브주식펀드에서는 2.2조원 순유출
    -4월 이후 펀드 규모를 감안한 환매 비율을 살펴보면, 스타일펀드보다 액티브펀드의 비율이 더 높음. 환매시 스타일펀드보다는 액티브펀드를 우선적으로 환매하는 것으로 보임

    ㅇ 최근 1달 자금 유입 상위펀드 : 최근 1달간 자금 유입 상위 펀드의 특징은 중소규모, 3년 이내 출시, 세제혜택

    -투자자들이 대형펀드보다는 2000억원 이하의 중소규모의 펀드 선호. 최근 3년 이내 출시된 펀드로 자금 유입
    -소득공제, 연금저축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펀드로의 자금 유입 꾸준.


    ㅇ위험자산 투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 VR/AR, 2020년 173조원 시장 형성 전망 - KB


    ㅇ 디지캐피털에 따르면 AR·VR 시장 규모가 2020년 1500억달러(약 173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 이 중 VR은 300억달러인 반면 AR은 1200억달러

    ㅇ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AR·VR 사업을 강화.

    -페이스북은 올 상반기 오큘러스 리프트를 출시하였으며,

    -삼성은 최근 기존 모델 대비 시야각을 넖힘 기어VR 새모델을 공개.
    -LG역시 360 VR과,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한 360캠을 함께 출시.

    -인텔은 개발자 포럼에서 VR헤드셋 ‘프로젝트 얼로이’ 발표. 특히 MS와의 협력을 통해 홀로렌즈를 지원할 계획도 발표.

    -10월에 소니가 게임에 특화한 ‘플레이스테이션VR’을 정식 출시, 50여종의 전용 게임도 동시 발매 예정



    국내 가계부채 우려는 과도-신영


    ㅇ저성장 시대에 고속 성장하는 가계부채
    국내 가계부채가 지난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1,200조 원을 돌파. 두 자릿수의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올 연말 1,300조 원을 돌파하게 됨. 지난 1분기 들어 가계부채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된 점이 언론에서 보도되면서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음.
    오늘 2분기 국내 가계부채 현황 및 관리대책 발표를 앞두고 동 이슈를 점검할 필요

    ㅇ저금리와 주택시장 호조 여파
    최근 가계부채가 급증하게 된 데는 저금리와 주택시장 호조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으로 생계 및 투자 목적의 대출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대출금액이 증가. 또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주택 관련 대출도 큰 폭으로 증가

    ㅇ우려는 있으나 위기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가계부채 규모가 아닌 가계의 부채상환 능력임. 우리나라 가계의 부채상환부담은 증가하고 있으나, 주요국 대비 부담 수준이 크게 높지 않고, 부채의 질이 개선되고 있으며, 저금리 기조로 인해 한계가구에 대한 충격이 제한적이고, 주택시장 여건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국내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

    ㅇ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대책에 주목
    오늘 발표될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대책, 특히 금융당국과 국토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규제 여부 및 강도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부분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통한 집단대출 규제 시행 여부. 전매제한 강화 시 주택소비심리 위축으로 경기가 둔화될 위험이 있어 주목할 필요




    션강통 11월 실행 가능성 커져


    최근 중국에서는 구조조정 심화와 내수 소비 위축으로 경기둔화 우려감이 짙어진 가운데, 물가 수준이 안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여느때 보다 지준율 인하 기대가 컸던 상황.


    그러나 전일 인민은행이 14일물 역RP로 유동성을 공급했고, 14일물을이용한 유동성 공급 방법은 6개월 만에 나타나, 지준율 인하를 기대하던 투자자에게 불편함으로 작용했다고 해석.


    다만 24일저녁, 심천 거래소는 각 증권사들에게 9월 말까지 션강통에 대한 기술적인 준비를 마치고, 11월 내 션강통을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요구함에 따라 금일 증시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셀트리온 - 영국 램시마(인플렉트라) 2Q16 점유율 발표-이베스트

    ㅇ 영국 NHS 에서 2Q16 영국 내 레미케이드 및 레미케이드 시밀러 처방 점유율 발표
    - 램시마 22.4%(+14.4%p QoQ), 인플렉트라 56.2% (+32.6%p QoQ)달성
    - 레미케이드 21.5%(-45.8%p QoQ)로 부진

    1 영국 내 동사의 레미케이드 시밀러 78.6%(+45.8%p QoQ) 점유율 기록
    2 영국시징에서 램시마(인플렉트라) 처방 점유율 급격한 상승. 바이오시밀러 유럽시장 빠르게 침투 중으로 판단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 동부증권 8월 25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Asset Allocation+a / 장화탁 팀장
    - 미국 경기사이클 상승전환은 주택경기 영향일 가능성 높음
    - 미국 주택시장은 버블 붕괴 이후 10년이 흘러 본격적인 활황 조짐 보임
    - 주택경기의 파급효과로 디플레이션 탈출 임박
    - 주택경기의 본격적인 개선은 중기사이클 측면에서 경기 사이클 상승과 내구재 수요증가로 연결


    ㅇ 레저 / 권윤구 연구원
    - 3Q16 국내 영화시장 순항중 : 분기사상 최대 관객수 기록 전망
    - 관객수보다 박스오피스(매출)가 더 크게 성장 : 가격 다양화 정책의 영향
    - 국내 영화 상영 사업자인 CJ CGV, 제이콘텐트리에 관심을 갖자




    ■ Guru 의 주식 -NH

    미국 투자 대가들은 일관되게 성장하는 종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준에 따라 실적이 꾸준히 증가한 한국 기업을 선별했습니다.


    ㅇGuru의 주식 투자는 유망 종목 뿐만 아니라 투자 아이디어 제공
    최근 애플에 대해 투자자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칼 아이칸을 비롯 다수의 헤지펀드는 애플을 매도 중인 반면, 워런 버핏은 애플을 매수했다.칼 아이칸의 애플 매도 근거는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의 판매 부진이었다. 반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애플을 매입했을 것으로 보인다.

    ㅇ투자 대가들의 관심 대상은 일관된 성장
    iBillionaire Index의 업종별 비중을 살펴보면, 헬스케어와 IT, 자유소비재 업종에 집중되어 있다. 저성장 속에서도 올해와 내년 각각 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업종이 IT와 헬스케어 업종이다.

    해외 유명 Guru들의 투자 원칙을 살펴보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즉, 증가율의 높고 낮음보다는 일관성과 지속성이 더 중요한 요소였다.

    ㅇ한국 시장에 적용하면?
    최근 5년 순이익이 해마다 성장한 기업은 1,800여개 상장사 중 53개에 불과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아모레G, 한국항공우주, BGF리테일, 한샘, 유한양행, 오뚜기 등이 대표적이다.

    사실 이중에는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지 않아 최근 주가 움직임이 부진한 종목도 있다. 스타일별 펀드를 운용한 제임스 오쇼너시의 경우, 성장주 내 밸류에이션 지표로 주가매출액비율(PSR)을 신뢰하였다. PSR은 이익 변동에서도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지표다.

    앞서 53개 종목 중 위 기준을 적용하여 밸류에이션 매력을 겸비한 일관성 있는 성장주를 선별하였다.

    한국 시장에 Guru가 투자한다면 관심 가질 종목은 유한양행, 아이에스동서, 한국단자, NICE평가정보, 나이스정보통신, 세이브존I&C, 대한약품, 코프라, 대봉엘에스가 먼저일 것이다.






    ■ 아리송한 것 2가지, 그럴싸한 것 2가지-HMC

    ㅇ아리송한 것 1: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 vs 코스피 매수


    이와 같은 디커플링 이후 익월 수급 패턴은 평균적으로 삼성전자는 관망, 시장은 소폭 순매수의 경향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시장 사이의 외국인 수급의 디커플링은 일시적인 바텀업 영향도 있지만 양쪽 모두를 매수하는 강한 국면이 아닐 가능성 혹은 진행중인 매수세가 다소 약화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


    외국인의 수급 디커플링 이후 시장은 익월 1% 전후의 소폭 조정을 보였는데 이는 외국인 수급이 다소 얇아진 상황에서 기관 및 개인 등 국내 자금이 순매도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ㅇ아리송한 것 2: 유가 상승 vs 구리 하락


    따라서, 경기 펀더멘탈 명분 상 구리가 상승하면서 디커플링이 조정되기보다는 유가가 다시 조정을보이면서 디커플링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험적으로도 두 지표간 디커플링 이후 익월 구리는 혼조를 보인 반면 유가 하락세는 좀 더 뚜렷했다. 시장은 소폭 하락했다.



    ㅇ그럴싸한 것 1: 외인 매수 및 원화 강세 일단락 가능성


    이번 주 잭슨 홀 미팅에서 옐런 FRB 의장의 코멘트가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이다. 시나리오는 크게 3가지다. (1) 연초 이후 Dovish한 스탠스 혹은 원론적 스탠스를 지속하는 경우, (2) 9월 금리 인상을시사하는 경우, (3) 9월은 아니지만 머지 않은 시점에서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매파적 시각 등이다. 당사는 최근 미국의 지표 개선 상황, 나쁘지 않은 유가 상황, 미국 증시 강세 상황 등을 볼 때 (3)번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3)번의 경우 외인 매수 및 원화 강세는 둔화될 수 밖에 없다


    ㅇ그럴싸한 것 2: 미국 증시의 기술적 반락 가능성


    하지만 7개월 연속 상승 중인 다우지수는 결과가 좀 더 명확하다. 2000년 이후 다우지수가8개월 연속 상승한 사례는 없기 때문이다. 다우지수가 6~7개월 쉼 없이 상승한 이후 익월 종가 기준 조정 폭은 약 1.5~6.5% 수준이었다.

    ㅇ아리송한 것과 그럴싸한 것의 공통점


    앞서 언급한 아리송한 것과 그럴싸한 것의 결과는 각기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점은 대체로 시장의 숨고르기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주 잭슨홀 미팅이 관건이 될 것이다. 당사는 옐런 의장의 매파적 코멘트를 예상한다. 시장이 쉼없이 상승해 왔기 때문에 옐런 의장의 코멘트에 대한 해석에 대해서도, 비둘기적인 호재에 대해 반응하는 정도보다 매파적인 악재에 대해 반응하는 민감도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불안의 벽을 타고 오르는 강세장-한국

    • 브렉시트 투표 쇼크 이후 주식시장 강세 지속
    -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6월 23일 시행) 쇼크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은 6% 이상 상승
    - 선진국 +6.1%, 신흥국 +7.9%로 특히 신흥국 시장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신승국 주식시장은 8월에도 4.2%가 올라 강세 지속: 특히 한국과 중국, 동남아, 남미시장이 크게 올랐음

    • 불안의 벽을 타고 오르는 강세장
    - 하반기 주식시장 리스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달러화 강세 재개 가능성 등
    -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잭슨홀 연설(26일)과 9월 FOMC 회의를 주시
    -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된다 하더라도 올 1월과 같은 급락은 일어나지 않을 것
    - 미국 경기, 유가 등 제반 경제지표가 1월보다는 주식시장에 우호적이기 때문
    - 유럽 경제 부진으로 하반기에는 달러화 강세 재개될 가능성, 달러화 강세는 일반적으로 신흥국 주식시장에 부정적
    - 그러나 달러화 강세 예상은 유로화의 상대적 약세에 기인한 것이고 강도도 2014년처럼 강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영향은 제한적
    - 보다 중요한 펀더멘털과 유동성 흐름은 신흥국 시장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음
    - 신흥국 12MF 기업이익 컨센서스는 2월 이후 9.3% 상향(글로벌은 +0.7%)
    - 글로벌 유동성도 브렉시트 투표 이후에는 주식, 채권 모두 신흥국으로 쏠림 현상 가속화

    • 시장 view와 자산배분전략: 한국 및 신흥국주식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추천자산은 신흥국 및 한국주식, 브라질채권
    - 한국 및 신흥국 주식시장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변경
    - 한국 채권은 ‘중립’으로 하향: 3분기 금리 저점 예상되지만 선제적으로 변경
    - 12개월 장기 뷰는 주식시장(선진국 포함) 매수, 채권시장(글로벌 포함) 중립
    - 한국, 신흥국주식: 실적 상향, 유동성 유입
    - 브라질채권: 물가상승률 하락, 정책금리 인하 기대





    중국, 유동성 공급 약화가 가져온 실물경제 부진- 7월 소매판매 증가율 반락 -IBK


    중국 부동산 시장은 과도한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당국의 부동산 규제와 기업 부채 문제에 대응한 제한적 유동성 공급으로 상승 모멘텀이 점차 약화될 전망


    중국 70개 도시 신규주택가격 YoY 상승세 지속한 반면 MoM 상승세 약화 중(YoY 상승한 도시 수 3개월 연속 감소). 부동산투자와 주택판매 증가율 모두 7월 추가로 하락

    좀비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고용시장 악화될 수 있지만 정부의 정책으로 일정 부분 상쇄될 전망


    누적 도시 신규 고용자수 증가율은 올해 1분기 낙폭 확대 이후 재차 반등해 전년대비 감소폭 축소. 반면 도시 실업률은 1분기 4.04%에서 2분기 4.05%로 소폭 상승


    2분기 농촌 인당 가처분소득 증가율 8.9%로 재차 반락. 중국 전체 인당 가처분소득 증가율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8%대 유지

    세부항목 중 인프라투자 증가율마저 하락하면서 전체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다시 2000년 이후 최저치 경신

    올해 2분기 직접투자수지 적자폭 확대. 중국의 저금리, 위안화 약세 가능성, 중국 성장률 둔화 등 감안 시 중국에서의 자금 유출 지속 전망

    8월 BOE 완화정책 이후 글로벌 증시 랠리. 선강퉁 승인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유동성 공급 축소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중국증시는 여전히 박스권 지속




    ■ 국내외 경제이슈-LIG

    ㅇ미국, 7월 기존주택매매 하락세 전환(1.1%→-3.2%,mom). 예상치(-1.1%) 하회.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에도 급격한 가격 상승과 재고 부족에 따른 영향. - 7월 기존 주택재고는 4.7개월치를 기록함. 주택공급은 전년 대비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으며7월 현재 총 기존 주택재고는 전년 대비 5.8% 줄어든 213만채였음. - 7월 기존 주택판매 중간가격 하락 전환(3.6%→-1.4%,mom). (4.8%→5.3%,yoy)

    ㅇ 미국, 6월 FHFA 주택가격지수 상승세 보합(0.2%→0.2%,mom). 예상치(0.3%) 하회


    ㅇ 미국,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성장률이 2%를 소폭 밑돈다면 실업이 계속해서 줄어들 것이라며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시점에 다가서고 있다고 진단함


    ㅇ 미국, CME 페드워치는 연내 최소 한번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53.6%로 전망함. 지난주부터 주요연준 위원들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짐


    ㅇ미국, 미국석유협회(API)는 주간 원유재고가 45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함. 그전 주 100만 배럴 감소했던 API의 주간 원유재고는 다시 증가함.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220만 배럴과 83만 배럴 감소함

    ㅇ영국, 상반기 런던증권거래소의 IPO 조달액은 유럽 전체 시장의 24% 수준에 그쳤는데, 상반기만 보았을때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반면 전체 유럽 IPO 규모는 2분기 들어 회복함


    ㅇ독일, 2/4분기 성장률 전분기대비 하락(0.7%[1/4분기]→0.4%[잠정]→0.4%,qoq). 예상치(0.4%) 부합. 정부지출 증가(0.6%), 가계 소비 증가(0.2%), 기계•설비투자 감소(-2.4%), 건설투자 감소(-1.6%)


    ㅇ터키, 터키군은 국경을 넘어 시리아 북부에 있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몰아내고 쿠르드계
    를 차단하는 군사작전을 개시함


    ㅇ 일본, 아소다로 재무상은 한일 통화스와프 협정과 관련해 한국의 요청이 있으면 검토하겠다고 밝힘


    ㅇ 중국, 인민은행은 6개월만에 14일물 역RP를 통해 500억위안(약 8조4천억원)의 유동성 공급을 결정





    ■ 전일시장특징 섹터


    ㅇ 철강 주요종목 - 中 구조조정 현실화에 따른 스프레드 상승 기대감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스프레드(제품 판매가 - 원료 구매가)가 추가 상승해도 생산 증가는 과거와 달리 제한적일 것이라며, 스프레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 같은 긍정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POSCO와 현대제철 주가는 횡보 국면을 이어가며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강력한 매수 시그널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


    ▷이와 관련 24일 대한제강, 현대제철, 포스코켐텍, POSCO 등 철강 주요종목들이 상승 마감.



    ㅇ 국내 상장 중국기업 - 선강퉁 시행에 따른 재조명 기대감에 강세.


    ▷중국 선전주식시장과 홍콩주식시장을 연결하는 이른바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선강퉁 시행 시 선전 증시에 편입된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24일 국내증시에 상장한 유사 중국 기업들 역시 재조명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음.

    ▷선강퉁 제도가 시행되면 선전증시 505개 종목과 홍콩증시에 상장된 218개 종목의 교차 거래가 가능해 질 예정.

    ▷이와 관련 웨이포트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크리스탈신소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완리, 로스웰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들이 강세를 기록.



    ㅇ 자율주행차 - 삼성,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업체 투자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삼성벤처투자는 자율주행 관련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쿼너지 시스템즈에 9,000만 달러(약1,100억원)를 공동 투자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투자는 차량 센서 전문 기업인 센사타 테크놀로지스가 주도했으며 미국 자동차부품회사인 델파이 등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삼성벤처투자는 2014년 5월에도 쿼너지에 450만 달러(약 54억원)를 투자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24일 인포뱅크, 칩스앤미디어, 미동앤씨네마, 트루윈 등 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ㅇ 여행/카지노 - 중국인 여행객 급증 소식에 소폭 상승.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전체 출국자는 208.6만여명, 입국자는 170.3만여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24.5%, 17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입국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중국인 입국자는 같은 기간 258.9% 늘어난 91.7만여명으로 처음으로 90만명을 넘어섰고, 일본인 입국자(18.6만여명)도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소식에 24일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와 GKL, 파라다이스 등 카지노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전일주요공시


    ㅇ KT서브마린(060370) - NEC로부터 53.74억원(매출액대비 8.09%) 규모 일본해역 해저지진계 설치공사 수주 * 인포뱅크(039290) - 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8-25~2017-02-27, IBK투자증권)


    ㅇ 알파칩스(117670) - 리움큐레이션 주식회사 대상 10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19-11-30) * 네이처셀(007390) - 혈청을 함유하는 줄기세포의 보관 안정성 증진용 조성물 관련 특허권 양수


    ㅇ 디오텍(108860) - 전자문서 레이아웃 생성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휴켐스(069260) -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8-26~2017-08-25, 신한금융투자)

    ㅇ 동부제철(016380) -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출자전환 주식 일부 처분제한 해제 및 매각 결의


    ㅇ 신한지주(055550) - 자회사 신한은행이 2,0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ㅇ 노루홀딩스(000320) - 5.71억원 및 22.91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8-28~2017-02-28, 우리은행)

    ㅇ 이오테크닉스(039030) -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도화엔지니어링(002150) - 알제리 지하철공사와 72.18억원(매출액대비 2.62%) 규모 알제리 알제메트로 1호선 연장선(아인나자∼바라키역)구간 토목시공감리용역 계약 체결 * 다날(064260) - 시너지파트너스㈜ 대상 38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19-08-26)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파크시스템스(140860) - 산업용 부문에서 반도체향 매출 빠르게 증가 중(상반기 산업용 37억원 매출 전부 반도체향 매출) - 3분기 반도체향 30억원 이상 추가 수주 기대 - 반도체 산업으로의 진입에 따른 밸류에이션 추가 상향 가능


    ㅇ로스웰(900260) - 주력 제품인 CAN 시스템, 공조 시스템 부문 20%대 수익성 유지 기대 - 2016년 5월 전기차 관련 부품(BMS, 베터리팩) 납품 시작 -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정책 확대로 전기 버스 시장 성장 기대



    [하나금융투자]


    ㅇ사조오양(006090) - 2분기 실적 호전 및 하반기 매출 증가 전망



    [NH투자증권]


    ㅇAP시스템(054620) - 국내 디스플레이업체 OLED 투자 확대와 이에 따른 장비 공급 증가로 인해 3/4분기 실적 개선 기대됨 - 중국향 장비 공급 확대도 추가적으로 기대되는 부분


    ㅇ포스코켐텍(003670) - 3/4분기 포스코 관련 비즈니스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자회사 피엠씨텍의 수주 본격화 전망 - 동사는 국내 유일의 천연흑연 음극재 샌산업체.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2차전지 음극재 매출의 빠른성장 기대


    ㅇPOSCO(005490) - 3/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철강부문 이익 증가와 자회사의 대규모 적자 요인 제거로 8,074억원(+23.3%,y-y)으로 전망 - 또한 중국의 철강 구조조정이 현실화되면 동사를 비롯한 국내 철강업체들의 생산량 증가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헬스케어 및 원자재 관련주 약세 속 하락
    ㅇ 국제유가, 8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증가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48%), 독일(+0.28%), 프랑스(+0.32%)


    ㅇ 보유 30척 선박중 24척 한국서 건조... 조선 불황에도 발주 약속 지켜, 노르웨이 선주의 36년 외길 한국 사랑... 성동조선 유조선 2척 명명식
    ㅇ 전방부대 방문한 朴대통령 "北 도발땐 신속 응징"
    ㅇ 중대범죄(살인 등 목숨을 해치는 범죄), 무조건 '참여재판'... 사법 不信 오죽하면... 대법원 "전관예우 없애 투명 판결 유도" 연내 입법, 내년 시행 추진


    ㅇ 4년前 퇴짜맞은 '경제민주화', 다시 밀어붙이는 김종인... 더민주, 34개 과제 발표
    ㅇ 일자리 예산 10% 늘리고 모든 軍생활관에 에어컨... 내년 예산 3.7% 증액 401조
    ㅇ 정부 '구글지도 반출' 결정 유보... 11월23일까지 재심의


    ㅇ 3000만원대 수소車, 현대차 2018년 출시... 한 번 충전해 600km 주행
    ㅇ 北 SLBM 발사 성공... 韓·中·日 외무 "北 도발 불용"
    ㅇ 출산율 10년째 바닥서 지지부진... 2015년 1.24명, 서울·부사·광주 낮고 세종·전남 높아


    ㅇ 결론 못내린 구글 지도 반출... 해외사이트서 용산기지 훤히 보는데, 정부규제 '눈가리고 아웅'
    ㅇ 정부, 구글 지도반출... 안보논리 VS 경제효과 입장차 커 타협점 못찾아... 보안시설 흐리게 처리 '블러링' 여부 향후 쟁점
    ㅇ 애초엔 단호하게 '불허'... 포켓몬고 열풍 불자 '흔들', 여론 급반전에 정부 심사숙고 모드


    ㅇ 정부 '반출 불허' 고집땐 美 통상압력 역풍 우려... 美 "지도데이터 규제는 무역장벽", 재심의 60일간 정부 대응 주목
    ㅇ 北 SLBM, 괌·오키나와 타격가능... 연내 실전배치 할 수도, SLBM 500km 비행 사실상 성공
    ㅇ 아베 "용서 어려운 폭거", 외신들도 긴급 타전 "기술발전 생각보다 빨라 북핵 위협 새 국면 맞아"


    ㅇ 朴 "김정은 성격 예측 어려워... 北 위협은 가상 아닌 현실", 朴 대통령 SLBM 발사 후 헬기타고 전방부대 방문
    ㅇ 도쿄에 모인 한중일 외교... "국제사회 대북제재 3국이 주도", 사드 절대안된다는 중국, 北 미사일 말로만 반대
    ㅇ 1더민주 비대위 마지막 회의... '신천옹' 꿈꾸는 김종인... 金, 친문·친박 뺀 제3세력 모색?


    ㅇ '정치적 고향' 대전 찾은 安... "행정수도 이전 검토" 충청 공략, JP와 냉면회동 조율
    ㅇ 추경 무산 위기에 3당 딴소리... 중재나선 박지원 "다음주초 추경안 처리하자", 더민주는 "증인 채택되야 추경심사" 입장 고수
    ㅇ 禹사퇴론 놓고 새누리 투톱 균열조짐... 정진석 "국민 입장에선 하찮은 존재" 사퇴 촉구... 이정현, 중진 의원들 불만 쏟아지자 '선문

    답'만


    ㅇ 글로벌 4개은행(UBS·도이체방크·산탄데르·BNY멜런) 디지털통화 개발... 금융거래비용 확 낮춘다, 블록체인 기반 가상통화 선점 경쟁
    ㅇ 6.2 강진에 이탈리아 페루자 인근 도시 절반이 무너졌다... 최소 37명 사망
    ㅇ G7, 자율주행차 표준 제정해 상용화 앞당긴다


    ㅇ 車부품사도 자율주행기술 개발... 델파이·모빌아이 손잡아
    ㅇ 한번 충전 500km 달리는 테슬라 신형 '모델S' 출시
    ㅇ 다음달 스위스에서 우편배달 로봇 최초 투입


    ㅇ 냉전때도 지켰던 군사중립 버린 핀란드 왜?... 러시아 군사위협에 美와 방위협정 체결 추진, 스웨덴·발트3국도 친서방행보 가속화
    ㅇ 내년 예산 첫 400조... 17조 투입 청년·노인일자리 만들기, 경찰·해경·행정공무원 3400명 더 뽑는다
    ㅇ 국토부 '아우디 A8 시동꺼짐' 결국 강제 리콜... 이달 말부터


    ㅇ 의료기기 수출기업 부담금 감면 지원... 국세청·중기청
    ㅇ 흥국화재 CEO 잔혹사... 10년새 9명 교체, 태광그룹 보험사 장기전략 실종
    ㅇ K뱅크 내달 본인가 신청... 안효조 대표 "인터넷은행 발목잡는 은행법 개정을"


    ㅇ 삼성카드-SC제일은행 협업전략 통했다... 은행서 카드가입 늘어, 삼성카드 신규 회원수 3개월새 13만명 증가
    ㅇ 한진, 해외터미널 추가매각 등 오늘 자구안 제출 "趙회장 사재출연 배제 않는다"
    ㅇ 잘나가는 삼성페이 1년 만에 2조원 돌파


    ㅇ 삼성, 산업용 로봇 넘어 휴머노이드 정조준... 글로벌기술센터 중심 부서 늘리고 로봇전공 해외박사 인재 채용... AI·머신러닝 산업과 접목
    ㅇ 호황의 끝물? 정유업계 불안불안... 정제마진 이달 반토막, 2년前 불황 '데자뷔'
    ㅇ 현대미포 노조 20년 만에 파업 결의... 내달 초 현대중공업과 연대할 듯, 수주 가뭄에도 임금인상 요구


    ㅇ 현정은 쉰들러 리스크 벗어났다... 2년 법정다툼 끝 승소
    ㅇ 잇단 집단 C형간염, 대책은 허둥지둥... 위법 의료인 사법처리·환자보상 명확한 기준 없어... 뒤늦게 전수조사 법개정 추진
    ㅇ 정지선의 도전... 현대백화점그룹 4社 뭉친 편집숍, 백화점·한섬·리바트·그린푸드 시너지 극대화... 압구정서 첫 선


    ㅇ 유가상승·선강퉁 임박 '브릭스펀드의 부활'... 한달 수익 4.6%로 국내외 주식형펀드 선두권
    ㅇ 올 IPO기업 성적, 코스닥이 더 낫네... 공모가 대비 주가상승률 코스닥 33% VS 코스피 -3%
    ㅇ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맞대결 피하려... '장외 최대어' 신라젠 상장 연기, 예심청구 9월→10월... 연내 상장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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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CK POINT!!

    1. 원유 과잉공급 우려로 하락


    2. 옐런의 잭슨 홀 연설 앞두고 시장은 경계감 유지

     


    □ 해외시장종합


    - 미 증시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헬스케어주의 약세로 2,175.25(-0.47% ) 하락 마감.


    - 원유는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치보다 크게 증가하여 과잉 공급 우려로 $46.8(-1.62%) 하락 마감.


    - 달러는 스탠리 피셔의 매파 발언으로, 옐런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언급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94.73(+0.24%)로 강세 마감.


     


    1.  에너지


    - WTI 10월물은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치(50만 배럴 감소)와 달리 250만 배럴이 증가하여,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로 인해 배럴 당 $46.8(-1.62%)으로 하락 마감.


    - 미국 에너지 관리청(EIA)에 따르면, 원유 총 재고는 5.2억 배럴로 역사적으로 동시기 대비 높은 수준임.


     


    2. 지수


    - S&P500지수는 투자자들이 9월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헬스케어주의 약세로 하락 마감. 7 8일 이후로 1% 이내의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음.


    - 아시아 다수 시장은 옐런 연설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으로 인해 약세 마감.


     


    3. 통화


    - 달러는 기존 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약세를 보였지만, 잭슨 홀 연설을 앞두고 달러가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


    - 파운드화는 8 4일 이후로 3주래 최고치를 보이며 강세 마감.


     


    4. 금속- 미국 금리 변동에 민감한 금은 옐런 연설을 앞두고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하락.


     


    5. 금리- 미국 국채 수익률은 기존 주택판매가 예상보다 적은 539만 채로 나왔지만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음.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KOSPI, 상승예상 - 키움


    ㅇ야간선물 +0.35p 257.40p  KOSPI 환산 2,046p

    ㅇ한국증시는 반발 매수로 상승예상


    MSCI 한국지수는 0.18% 하락했지만, MSCI 신흥지수는 0.2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867계약)로 0.35p 상승한 257.4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46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1.00원으로 마감했기에 오늘(25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바이오주 급락으로 부진했다. 바이오주는 힐러리 민주당 대선 후보가 약가 인상에 대해 “터무니 없다”고 트위터에 남기자 “약가 인하” 논쟁이 불거지며 바이오주가 급락한 것으로 추정한다.


    한국은 미 증시 부진 원인이 경제나 버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 증시 하락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오히려 국제유가 부진이 한국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여전히 국제유가도 9월 산유량 동결 협상 기대감이 상존해 있어 하락은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된다.


    한편,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18.0%)과 12월(49.9%) 금리인상 확률이 전일에 비해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여기에 애플이 아이폰 6 터치 문제로 향후 아이폰 판매량이 부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도 삼성전자 및 IT 관련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여러 이슈를 종합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유럽시장 – 은행주 상승 Vs. 원자재주 하락
    ㅇ독일 +0.28%  영국 -0.48%  프랑스 +0.32% 이탈리아 +0.56%


    유럽 증시는 우니크레디트(+8.04%)의 자본확충 기대에 BBVA(+3.35%), 방코 산탄데르(+2.44%),인테사 산파올로(+3.04%), 코메르츠방크(+3.20%) 등 은행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영국증시는 글렌코어(-3.06%)의 실적부진과 상품가격 약세로 앵글로아메리칸(-3.14%), 리오틴토(-2.45%), BHP빌리톤(-2.46%) 등 원자재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 미국시장 – 바이오주 하락 주도
    ㅇ다우 -0.35% 나스닥 -0.81% S&P 500 -0.52%
    국제유가가 원유재고 급증으로 하락하자 미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출발 했다. 기존주택 매매건수가 재고부진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부진한 점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금리인상 기대에 따른 금융주 강세로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다.


    장 후반, 힐러리 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약가 인상” 논란이 일고 있는 밀란의 알레르기치료제 에피 펜에 대해 “그건 터무니 없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압력에 동참했다. 힐러리후보의 글로 인해 “약가 인하” 논쟁이 확산되었으며, 바이오주가 급락하였다.




    ㅇ애플 관련주 하락 : 애플은 터치기능 문제로 하락

    ㅇ바이오,헬스케어주는 약가 인하 논쟁으로 부진

    제약회사들의 약가 인상에 대한 정치적 압력에 힐러리 후보도 동참하는 등 ‘약가 인하’ 논쟁이 확산되었다. 이로 인해 밀란(-5.41%)을 비롯한 앨러간(-3.93%), 바이오젠(-2.78%), 셀진(-2.99%) 등 바이오주가 부진했다.


    애플(-0.75%)은 아이폰 6 터치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로 부진했다. 터치기능 문제가 아이폰 7 판매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브로드컴(-1.15%), 텍사스인스트루먼트(-0.11%), 마이크론(-4.14%) 등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BOA(+0.33%), 웰스파고(+0.45%), JP모건(+0.27%) 등 은행주는 금리인상 기대에 상승했다. 월마트(+0.36%), 타겟(+0.96%), 스타벅스(+1.22%) 등 소매업체는 동일점포 매출증가로 상승했다.



    ■ 주요지표 : 미 주택 지표 부진


    ㅇ미 기존주택판매건수는 재고감소로 전월대비 3.2% 감소


    미국 6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MoM) 0.2% 증가하였다. 2분기, 오레곤주 11.7%, 워싱턴주 10.3%, 콜로라도 10.2% 등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오레곤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 건수는 539만건으로 전월대비(MoM) 3.2%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YoY)로는 1.6% 줄어들었다. 기존주택판매 건수가 전년대비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21개월래 두 번째다. 다만, 재고감소에 따른 판매건수 둔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시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독일 2분기 GDP 수정치는 전기대비(QoQ) 0.4%, 전년동기대비(YoY) 3.1% 증가를 나타냈다. 설비 및 건설투자는 각각 2.4%, 1.6% 줄었으나 민간소비, 정부지출, 순수출 등은 각각0.2%, 0.6%, 1.3% 증가하였다.




    ■ 상품 FX -국제유가, 재고 증가에 2.77% 하락


    ㅇ국제유가, 공급 과잉 우려에 하락
    ㅇ달러, 주말 옐런 의장 발언 앞두고 강보합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 영향으로 하락했다. 전일 미국석유협회(API)가 발표한 원유 재고 증가(450만 배럴)에 이어 미 에너지정보청(EIA)도 원유재고가 250만 배럴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9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협상 기대가 약화된 점도 부담이 되었다. 이라크는 아직 시장 점유율을 높이지 못했으며, OPEC 협상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원유 생산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 영향에 국제유가는 2.77% 하락한 46.77달러로 마감했다.


    달러지수는 주말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옐런 의장 발언을 앞두고 계속해서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나갔다. 전일 신규주택판매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강세를 이어나갔으나, 옐런의장 발언을 앞두고 있어 강세폭은 제한되었다. 또한 전일과 달리 기존주택판매건수는 전월대비 3.2% 감소하면서 달러의 강세를 제한시켰다.


    다만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가 "미국 경제가 2% 성장하고 실업률이 하락하는 것이 확인된다면 경기 조절적인 정책을 일부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라는 매파적인 발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클레이즈가 "올해 최소한 한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9월 인상이 유력하다”고 주장한 점도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국채금리는 국채입찰 결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5년물 국채입찰에서 지난해 5월 이후 응찰률이 최고수준인 2.54배로 발표되자 채권가격이 상승했다. 다만,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그널을 확인할 수 있는
    옐런 의장 발언을 대기하며 보합권 등락을 이어나갔다.


    금은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도 달러강세로 하락했다. 곡물도 대두가 남미 생산 감소에 따른 상승이 이어져 왔으나 이날은 주요국 추수 확대 전망에 하락했다. 밀은 캐나다와 우크라이나의 생산량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며 하락했다.




    ■  전일주요지표종가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481.48pt (-0.35%), S&P 500지수는 2,175.44pt(-0.52%), 나스닥지수는 5,217.70pt(-0.8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94.34pt(-0.87%)로 마감.

     

    - 미 증시는 투자자들이 옐런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대기하며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헬스케어업종과 소재업종이 1%를 넘는 약세를 보인 데 따라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업종과 소재업종이 각각 1.6% 1.2% 하락. 이외에도 소비업종과 에너지업종, 금융업종, 산업업종, 기술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의 2분기 GDP가 예상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소폭 상승. 독일 DAX지수는 전일대비 0.28%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치를 웃도는 250만배럴의 증가세를 보인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33(-2.77%) 하락한 $46.77로 마감


    미국의 7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대비 3.2% 감소한 연율 539만채를 기록.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550만채를 하회한 것이며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 (Market Watch)


    바클레이즈는 연준 위원들이 올해 최소한 한 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9월 인상을 전망. 12월까지 기다린다면 부정적 경제 상황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지연해야 하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설명 (Bloomberg)


    - JP모건은 시장이 옐런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금리 인상에 대한 신호를 시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 시장은 실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 (Bloomberg)


    테슬라가 전일 발표한 신형 배터리가 너무 비싸 전기차 판매를 크게 늘릴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음. 자동차 평가업체 KBB는 신형 배터리가 315마일의 인상적인 주행거리를 보여주지만 모든 미국인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며 이 같이 지적 (Reuters)


    - 골드만삭스는 아마존웹서비스의 진정한 경쟁자는 알리바바가 될 것으로 진단.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알리윈'이 오는 2019년까지 50억달러 매출을 내며 기업 가치를 420억달러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 (Bloomberg)


    -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북경 차이나월드 호텔에서 중국전자상회(CECC)와 함께 23일 커브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힘. 삼성은 행사에 참여한 샤오미, 하이센스, LeTV 등 중국제조업체들과 커브드연맹을 결성하여 커브드 제품 라인업 확대,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함

     

    -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이 새 여성복 브랜드 래트 바이티(LATT BY T)를 론칭할 예정임. 이는 SJSJ 이후 19년 만의 여성복 브랜드 론칭이며 한섬은 래트 바이티를 타임·시스템를 잇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키울 방침임

     

    - 국내 1호 인터넷 은행인 K뱅크는 24일 간담회를 열고 9월 말 인터넷은행 본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힘. K뱅크는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말부터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또다른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내년 1분기에 영업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현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일평균 391건을 기록하며 지난달462건보다 15.4% 감소함. 계절적 비수기와 정부가 고분양가 억제 정책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며이로써 올해 3월 이후 5개월 연속 이어오던 거래량 증가 행진도 막을 내리게 됨

     

    - 삼성전자는 24일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누적 결제액 2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힘. 특히 올해부터 국내에서 시작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사용량이 빠르게 늘면서 삼성페이 국내 전체 누적 거래 금액의 25% 5000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국토교통부는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에 대해 11 23일까지 결정을 유보하고 추가로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힘.구글 지도 반출 결정을 미룬 것은 최근 ‘안보’와 ‘혁신’ 등 지도 반출을 둘러싼 팽팽한 의견 대립을 의식한 때문으로 보임

     

    -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액이 28천억원에 달해 작년보다 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같은 기간 오피스텔 매매 건수도 소폭 상승한 총 1849건으로 작년 대비 916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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