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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22(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8. 22. 07:43

    16/08/22(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며 장마감후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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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 23일 화요일

    1. 서별관 청문회 개최 예정
    2. 국토부, 철도보안검색 시범 운영
    3. 삼성전자, 세번째 타이젠 스마트폰 공개(현지시간)
    4. 제약전문 전시회
    5. 에일리 신곡 발표
    6. 박지민 컴백
    7. 터키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8.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9. 美) 7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10. 美) 8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1. 美) 베스트바이 실적발표(현지시간)
    12. 유로존) 8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13. 독일) 8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14. 中) 7월 경기선행지수
    15. 日) 8월 제조업 PMI
    16. 日) 6월 고용보고서(확정치)








    ■ 삼성전자를 통해서 본 외국인의 속마음-대신

    국내외 Passive 자금 유입.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일부 대형주로의 쏠림현상 심화. 특히, 삼성전자의 사상최고치경신의 중요 동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음

    그러나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주식 수는 감소. KOSPI시장 내 삼성전자 Overweight비중이 높아지며 Active자금 중심의 차익실현 욕구 강화로 판단. Passive 자금 유입강도 둔화될 경우 삼성전자의 수급모멘텀 약화 가능성 높아 보임

    이번주 잭슨홀 미팅을 정점으로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으로 쏠림현상 완화 예상. 외국인 실질 보유비중 증가 업종은 건강관리, 미디어, 호텔/레저, 필수소비재뿐. 삼성전자 의존도 높아지는 가운데 KOSPI 상승구도/동력 약화

    원자재 관련주, 수출주, 금융주 중심의 외국인 실질 보유비중 축소 뚜렷. 외국인 KOSPI 하락변동성에 대비하는 가운데 가격/밸류매력도 높은 업종/종목 중심의 트레이딩전략 구사 중









    ■ 삼성전자 랠리 이후 기관은 무엇을 살까?BNK

    ㅇ8월 삼성전자 랠리의 중심: 금융투자 & 연기금

    19일 삼성전자 종가는 1,675,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재경신함과 동시에 KOSPI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도 20% 돌파. 삼성전자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10거래일간 무려 10.4% 상승. 해당 기간동안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각각 1000억원 이상 순매수.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KOSPI 연고점 경신에 대한 부담과 미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도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는 지속했음을 알 수 있음

    ㅇ금융투자와 연기금의 삼성전자 비중축소에 대비해야 할 시기가 온다

    금융투자는 순매수의 45%를, 연기금은 전체 시장에서는 순매도했으나 삼성전자는 순매수. 최근 순매수가 집중되면서 금융투자와 연기금의 삼성전자 누적 순매수 비중도 점차 증가. 2012년 이후 연기금의 삼성전자 순매수 비중은 올해 초 고점에 도달한 후, 잠시 주춤했다가 최근 다시 상승. 이는 여전히 삼성전자 전망이 밝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해도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포트폴리오 내 삼성전자 비중을 축소해야 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의미


    ㅇ삼성전자 이후? 이익 전망치와 주가 괴리 + 비어있는 수급 + 낙폭과대


    삼성전자 비중축소 시 금융투자와 연기금의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① 최근 삼성전자 상승기간 12M F EPS는 증가했으나 금융투자와 연기금은 순매도 ② 해당 기간 12M F P/E가 감소 ③ 6~8월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순매도 ④ 최근 3개월 업종 평균 대비 낙폭과대 기준으로 스크리닝한 결과, 한화, SK케미칼, 한국토지신탁, 이노션 등이 향후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반도체-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 실적과 시사점

    ▪ What’s New: 세계 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의 3분기(4~6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실적 발표 후 주가는 7% 상승

    ▪ So What?: 특히, 3분기 신규 수주 총액 36.6억달러로 15년래 최고치이며, 수주 잔고도 49.5억달러에 달해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임

    ▪ IBK View: 파운드리 7나노, 10나노 장비 오더 급증 및 DRAM 20나노, NAND 3D 투자 증가로 반도체 수주가 전년동기비 10% 증가했고, 디스플레이 수주도 전년비 152% 증가하는 등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주요 업체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 재차 확인. 국내 반도체 장비/소재 업체들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긍정적인 시각 유지




    ■ Messaging Platform : 제3의 물결

    ㅇMessaging Platform 시대 본격화될 전망
    2012년부터 각종 메시징 앱 MAU(Monthly Active Users)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2015년 3분기 기준으로 주요 4대 모바일 메시징 앱(WhatsApp, FB Messenger, QQ, WeChat) MAU(약 34억명)가 주요 4대 SNS(Facebook, Instagram, Twitter, Sina Weibo) MAU(25억명) 추월.


    지난 4월 F8 2016 이후 시장은 메시징 앱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향후 기존의 SNS보다 더 강력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페이스북이 F8에서 발표한 Chatbot(챗봇)은 메시징 앱의 사용자들이 웹사이트 접속 또는 전화통화 없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대화형 플랫폼.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의 언어로 질문이나 명령을 내리면 맥락을 파악해 응답이 가능하고 대화가 축적될수록 자가학습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 마련. Chatbot은 모바일 환경가운데 메시징 앱이 과거 웹시대의 브라우저 역할을 대체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되게 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


    Chatbot이 빠르게 확산되면 앱(App) 위주의 기존 모바일 생태계는 챗봇 플랫폼으로 흡수되고 챗봇이 자동으로 반응해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뉴스를 수신하거나, 날씨 검색, 레스토랑 예약, e-커머스 문의, 택시 호출, 비행기 티켓 구매 등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방식에 큰 변화가 나타날 전망.

    ㅇTop Picks : NAVER
    2H16 LINE에 챗봇을 적용해 스마트폰 콜센터를 오픈할 계획. 한편 모바일 광고가 QoQ 10% 이상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고 신규 O2O과 Chatbot서비스 본격화로 LINE의 성장성 부각되면서 기업가치 Re-rating될 전망.




    ■ 强韓民國(강한민국) : 역대 잭슨홀 미팅은 Dovish 기조-KR

    S&P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 이후 달러원 추가하락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작년 9월 금리인상 시그널 시기에도 일정기간 동안 하락 진행. 조달금리의 우호 여건과 삼성전자 중심의 외국인 순매수 강도 강화의 유효한 시각 확인. 국제 신평사의 한국 신용등급 조정요인 중 정치적 리스크의 영향력이 중대하다고 판단될 때, 22일부터 시작되는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습 등 對北이슈는 제한적으로 접근하는 대응 전략

    [외환] 잭슨홀 미팅의 Dovish: (무역가중)달러인덱스의 점진적 하향 추세 다지기 재료
    달러원[1,085~1,145]: 잭슨홀 미팅 옐런 연설 확인. 외국인 누적 순매수 강도 강화, 위안화 상관 점증

    달러엔[97~103]: 달러인덱스 상관도 점증(달러인덱스 점진적 하향세 지속), 파운드화 상관도 지속
    유로달러[1.1200~1.1420]: 달러인덱스 점진적 하향 지속, 유로존 제조업 PMI 강보합권(유로강세 상쇄)
    호주달러[0.7440~0.7740]: 중국 대도시 부동산 가격 둔화, 달러인덱스 하락-산업용 원자재 상승세

    [금리] 잭슨홀 미팅, 연내 통화정책 기조 확인, 국채50년물 발행 시장 영향 제한(일시적)
    [한국]: 국채50년물 발행 장기금리 상승제한(일시적 이슈), 잭슨홀미팅(금리인상 지연)영향 하락
    [미국]: 잭슨홀미팅 연내 통화정책 확인(역대 미팅 Dovish 톤), 미국 내구재주문(Cons.)플러스 전환

    [주식/상품] 달러인덱스 하락 지속에 따른 위험자산에 대한 상승 여력. 다만 변동성 확인
    KOSPI[2,030~2,090]: 달러환산지수 상승, 삼성그룹-타업종 간 괴리차 확대 변동성 확대 가능성
    WTI선물($/bbl)[44~53]: 달러인덱스 하향, 美 내구재주문 개선(Cons.) 9월 산유국 회동 가능성 부각
    Gold선물($/oz)[1,330~1,410]: 달러인덱스 점진적 하향-달러엔 하락 지속. Commodity 성질 가격 접근



    ■ 소문난 잔치, 잭슨홀 미팅을 기다리며-NH

    금주 글로벌 채권시장은 26일로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옐런 의장이 어떠한 발언을 내놓을 것인지에 주목하며 짙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만약 연준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이를 시사하는 발언이 나와줘야 할 것임. 최근 일부 연은 총재들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 경계감은 다소 높아져 있음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해묵은 속담처럼 옐런 의장은 추가금리 인상에 대해 뚜렷한 힌트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기본적으로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는 ‘data-dependent’를 표방하고 있으며, 최근의 경제지표는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 혼재된 모습이기 때문. 특히 미국의 7월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둔화됨에 따라 금리인상의 긴급성을 줄이고 있음. 따라서 이번
    잭슨홀 미팅을 계기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여겨짐

    한편 국내적으로는 지난 주 국고채 50년물의 발행 계획 발표로 커졌던 장기물의 공급부담 우려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풍부한 대기매수세 속에 이번50년물 발행은 다른 만기의 발행규모를 줄이는 형태로 진행되고, 우선은 일회성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아 심리적인 부담감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




    ■ 브라질, 대통령 탄핵보다 펀더멘털 변화에 주목하자

    ㅇ정치 리스크 개선 기대는 제한적, 펀더멘털 변화에 주목

    브라질에서 호세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상원의 최종 결정이 월말까지 내려질 전망이다. 테메르 부통령이 의회 장악력을 급격히 끌어올리지 못하는 한, 의미있는 변화가 어려운 만큼 탄핵안 표결 결과의 영향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그보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펀더멘털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조업 비중이 12%에 불과한 브라질은 결국 원자재가 핵심이며, 올해 무역수지는 사상 최고치 달성(1~7월: 282.3억달러)이 예상된다. 브라질 경제가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환율안정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시키며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여력을 높여주고 있다.


    브라질 국채 투자자는 잔존 리스크와 펀더멘털 개선 기대의 사이에서, 제한된 등락에 따른 지속보유 및 분할매수 대응이 필요하다.



    ㅇ매크로 체크포인트 (8/22~8/26)

    지난 주 글로벌 성장률 확산지수는 선진 10개국 성장률 컨센서스의 반등에 힘입어 전주비 4pt 상승한 43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 발표되는 7월 미국 핵심 자본재 주문은 7월 평균 유가 하락과 높은 핵심 자본재 재고율로 전월비 소폭 감소 할 것으로 전망한다. 7월 미국 기존 및 신규주택판매 역시 전월비 증가율 둔화가 예상되지만 주택경기를 뒷받침하는 여건들이 견조해 일시적 둔화일 것으로 판단한다.



    ㅇ신흥국 자금 유입 전주비 큰 폭 상승하며 유입세 지속


    지난 한 주간(08.11-08.17) 선진국은 주요 12개 신흥국에 총 47.8억 달러(주식36.9억 달러, 채권 10.90억 달러)를 투자했다. 전세계적으로 통화 완화정책 환경이 유지되는 가운데 신흥국 경제성장이 안정세를 보이며 자금유입이 이어졌다. 특히 원유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신흥국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 최근 중국경제 동향과 전망-금융시장 안정세 불구 경기하방 압력 증대-국제금융센터


    [동향] 7월 경기모멘텀 약화가 지속되었으나 금융시장은 안정세
    ㅇ(실물경제) 대외수요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및 민간부문의 투자가 위축되고 소비도 증가세가 둔화
    ㅇ(금융시장) 브렉시트 현실화에도 불구 주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위안화 환율도 4월부터의 약세에서 소폭이나마 강세 전환. 자본이탈 압력은 제한적 수준


    [IB 전망] 브렉시트 등 불안요인으로 수출 회복이 제약되고 고정자산투자 부진도 지속되면서 하반기 완만한 성장둔화 전망*

    ㅇ분기별 성장률 전망치: 1Q 6.7% → 2Q 6.7% → 3Q 6.5% → 4Q 6.5%<주요기관 평균치>
    ㅇ향후 미국 및 신흥국 수요회복 기대에도 불구 브렉시트로 인한 EU 불확실성 증대로 하반기 수출의 큰 폭 개선은 기대난(3Q -3.5%→4Q -2.0%, 블룸버그 전망치)

    ㅇ정부가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안정적 성장을 강조하면서 재정지출을 통한 인프라투자 확대로 성장둔화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
    - 다만 민간투자가 단시일내 개선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하반기 고정자산투자가 9%대 초반 증가에 그칠 전망(3Q 9.2%)
    - 4분기 성장률이 정부 목표범위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 정책지원을 강화할 필요<Credit Suisse, UBS>

    [종합 평가] 정부지출 확대에도 불구 부동산시장의 경기견인 약화, 민간부문의 투자위축 등으로 경기하방 압력이 증대
    ㅇ1·2·3선 도시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동시에 둔화된 가운데 정부가 대도시를 중심으로 가격안정정책을 확대 시행할 가능성
    ㅇ민간부문의 투자 위축이 구조조정 대상인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에서 크게 나타나면서 국진민퇴(國進民退) 현상이 심화
    ㅇ소비자신뢰지수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신규주문 및 수출주문지수가 하락세





    ■ 반도체/장비-New Paradigm, New Multiple-교보


    ㅇ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대한 이해 및 투자 아이디어

    최근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대한 현실적 대안이 필요한 상황. 당사는 삼성전자 주가 상승과 함께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대형주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유는 삼성전자 펀더멘탈 개선 요인이 “3D NAND”와 “Flexible OLED”에 대한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로 실적 안정성이 상승한 것이기 때문. 삼성전자가 3D NAND와 Flexible OLED 투자에 집중하는 구간에서 DRAM 및 LCD 투자 축소에 의한 업황 개선으로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의 간접수혜 예상.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소재주들은 Big Cycle에 의한 직접적 수혜 예상


    ㅇ최선호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테스 // 차선호주 – 원익IPS, 동부하이텍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00만원으로 상향. 반도체 중소형주 최선호주로 테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3D NAND Big Cycle 이유에 모두 관련되기 때문. 삼성전자 3D NAND 및 OLED캐파 확장 구간에 주목 받을 원익IPS와 반도체 중소형주들 중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단연부각되는 동부하이텍을 차선호주로 추천




    ■ 외국인 순매수는 지속될 수 있는가

    ㅇ글로벌 자금 유입으로 외국인 순매수 지속
    외국인 순매수 지속되며 KOSPI 상승 중.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적으로 서유럽 및 일본의 회피 경향이 나타나 이머징으로 자금이 유입 되고 있기 때문. 다만, 한국의 선호가 상대적으로 뚜렷하지는 않음

    ㅇ환차익 매력 감소는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
    외국인 수급은 환율에 민감함. 현재의 외국인 순매수는 2012년 이후 평균 기간 및 순매수 금액 고려 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나, 외국인이 평균 대비 높은 환차익을 이미 확보 중이라는 점에서 부담. 또한, 향후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외국인은 결국 순매도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ㅇ외국인 선호 종목군 투자는 득보다 실
    2012년 이후 대형주 내 외국인 선호 종목군 투자 수익률은 부진. 외국인은 국내 투자자와 다르게 환차익이라는 추가적인 투자 수단이 존재함. KOSPI 지수대가 높을수록 외국인 선호 종목군의 투자수익률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 또한, 향후 외국인 순매도 전환 시 외국인 선호 종목군은 순매도에 따른 물량부담이 나타날 수 있음

    ㅇ향후 외국인 순매도 전환에 대비할 필요
    원/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추세 상승하여 1,150원대에 진입하려는 시점에서 외국인 수급은 순매도 전환할 것으로 예상함.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었던 종목 중에서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이 과거 대비 낮고, Bear 베타가 1보다 높아 지수 하락 시 하락 민감도가 큰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주가 하락 폭이 클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음



    ■ 정유/화학-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


    ㅇ(정유) 정제설비 가동률 경쟁으로 정제마진 악화


    8월 이후 유가 급등으로 3분기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우려가 완화됨. 배럴당 두바이유 가격은 6월 평균 45.9달러였으나 8월 현재 47.8달러로 6월 이후 유가 하락폭을 모두 회복


    다만, 정제마진과 환율 하락은 3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 전망. 배럴당 복합정제마진은 2분기 평균 5.9달러에서 3분기 현재 평균 4.9달러로 하락. 8월 하락 추세가 지속되어 전 주 복합정제마진은 3.8달러로 낮아짐.


    석유제품 수요는 계절적 비수기인 반면에 역내 설비 가동률은 높게 유지되어 정제마진은 2014년 이후 최저치로 낮아짐. 글로벌 정제설비 정기보수가 확대되는 9월 말~ 10월에는 계절적 수요 또한 증가하는 시기로 정제마진 회복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급격한 환율 하락은 유가 회복에 의한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됨. 환율과 유가는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단기적으로 환율이 회복되더라도 영업이익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ㅇ(화학) 7~ 8월 수요 약세는 공급 차질로 상쇄


    7~ 8월 글로벌 석유화학 제품 수요는 약화된 것으로 판단.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터키 등 유럽의 수요 약화로 재고 감축 진행. 기존 중동에서 유럽으로 수출되는 물량 일부가 아시아로 유입되는 현상 발생. 중국은 위안화 약세로 수입 여력이 줄었고, 8월 휴가 시즌으로 구매 강도가 약화됨


    단기 수요가 약세인 가운데 주요 제품 스프레드는 강세를 유지. 이는 다수의 역내 설비 트러블로 공급량 또한 축소되었기 때문으로 판단. 7월 말 터키 Petkim NCC 52만톤 및 일본 Asahi Kasei Mitsubish Chemical NCC 50만톤, 태국 PTT의 NCC 52만톤과 ECC 46만톤 등 동아시아에서만 트러블로 약 200만 톤의 설비가 가동을 중단함.


    8월 중 터키와 일본의 설비는 재가동 예정이지만 약 한 달 가량 공급량이 축소되었고, 정상 가동에는 추가적인 기간이 소요될 전망. 인도네시아 Chandra Asri NCC 86만톤은 설비불안정으로 8월 이후 가동률을 95%에서 70%로 하향 조정함




    잭슨홀 미팅으로 넘어간 공- 현대선물

    다만, 최근의 미 지표 흐름은 지난 7월 연준위원들의 시각, 즉, 견조한 경기 vs.저물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 산업생산과필라델피아 연준지수 등 실물경기는 긍정적이었으나, 7월 CPI는 전월대비보합에 그쳤고, 이에 앞서 발표된 PPI 역시 예상 밖의 하락세(-0.4%)를 기록.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과 지표 상의 괴리는 9월까지 발표될 지표 등 추가적인정보 취합이 필요한 상황. 이에 앞서 시장 시선은 주 후반 예정된 미국의 2분기GDP 수정치에서의 성장세 회복 가능성과, 잭슨홀 미팅에서의 옐런 의장발언을 통해 이러한 괴리를 좁힐 수 있을 지 주목하게 될 것.

    다만, 뉴욕 연은총재와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발언을 종합하면, 연준이 연내금리인상이라는 기조 관철을 통한 시장 신뢰 유지와 대선 등 정치적 일정으로 인해 실기(失基)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읽히는 모습.

    이에 잭슨홀 미팅의 뚜껑이 열리기 전까지 국제금융시장은 9월 금리인상가능성에 경계하는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보다 높음. 증시와 채권 등 주요자산가격은 는 최근 고점 영역을 저항선으로 하는 상방 경직적 흐름을,달러화는 지난 주 시작된 반등 흐름의 확장을 도모할 전망.

    다만, 내달 말 산유국 회동 관련 기대감 등이 유가 지지를 이끄는 가운데 위험자산의 조정폭은 상대적으로 제한될 것으로 여겨지나, 유가 역시 WTI기준 49달러선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추가 강세를 이어갈 지 미지수. 변동성확대 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 열어두어야 할 것.




    ■  삼성전자 주가가 되면, 코스피는 안 될까? -SK

    삼성전자(상대강도)와 코스피가 따로 움직인다고 느끼는 이유는 바로 환율 때문입니다. 코스피는 원화 강세를, 수출주는 원화 약세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른 모습이 나타납니다. 원화가 달러대비로는 강세인데 엔화대비로는 대폭 약세입니다. 이것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ㅇ원화 움직임은 수출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 (상대강도 )주 가가 되면 코 스 피가 안 되는 것처럼보이는 이유는 환율 때문 입니다. 삼성전자는 수 출 주 이기 때문 에 원화 약세가 유리합니다. 반면 코스피는 원화 강세일 때 주가가 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강할때 코스피는 재미없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사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IT/자동차 등 수출주가 똑같은 현상을 보입니다. 다만 삼성전자의 시총 비중이 유독 크기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ㅇ원화는 달러대비 강세지만, 엔화대비 약세이다
    그런데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은 원화강세인데 어떻게 IT 주 (수출주 )가 강세일까요 ? 물론 OLED/반도체/구 조 재편 등 의 개별적인 이슈 때문 이겠지만, 매크로 측면에서도 주목할 것이 있습 니다. 사실 수출 경쟁력측면에서는 원달러보 다 원엔이 더 중요합니다. 다만 원엔을 따로 보지 않는 것은 일반적으로 이 둘 은 같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은 아베노믹스라는 사건이 있습니다. 올해들어 원화가 달러 대비 5% 강세로 가는 동 안, 엔화 대비로 는 오히려 15%나 약세로 갔습니다. 결국 코스피도 강세이면서 삼성전자도 나쁘지 않은 탑다운적인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전하고는 조금은 다를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화강세가 이어진다면, 이전과는 달리 코스피 주가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 동영상 광고-SMR, 새 먹거리를 위한 방송 콘텐츠 카르텔

    •SMR은 PIP(Platform in Platform) 사업모델을 도입하여 광고를 동영상 플랫폼에게 위임하지않고 직접 판매. 수익배분 구조는 콘텐츠 권리자들과 SMR이 전체 동영상 광고수익의 90%를수취하며 동영상 플렛폼에게 나머지 10%를 배분

    •SMR이 직접 광고 사업을 영위하면서 개별 콘텐츠 단위의 광고 타겟팅이 가능해 짐. 방송콘텐츠의 이슈성, 정밀한 광고 타겟팅, 짧은 영상 내 강제적으로 15초 동안 노출되는 특성 덕에 현재 SMR 광고 인벤토리는 상대적으로 비싼 광고 단가에도 불구하고 6개월 이후 광고 인벤토리까지 완판될 정도로 수요가 공급을 훌쩍 초과한 상황.

    •SMR과 손잡고 콘텐츠 강화에 성공한 네이버TV캐스트는 국내에서만큼은 유튜브와 견줄만한 트래픽을 보유. 네이버TV캐스트 트래픽 증가는 곧 SMR 광고 인벤토리 증가로 이어지기에 콘텐츠 권리자에게나, 동영상 플랫폼에게나 WIN-WIN

    •한편 CJ E&M은 SMR을 이용한 PIP 및 미디어렙 사업 강화로 ‘15년 4분기부터 디지털광고 매출 고성장 중. 관련 예상 수익을 scenario test해본 결과 올해 VOD 및 기타 디지털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90% 성장하여 전체 방송 매출 중 20%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Coverage top-pick 유지



    ■ 반도체/디스플레이 수요, 저점을 지나 restocking으로


    ㅇ저점을 지난 수요가 restocking 수요로 확대되는 상황
    메모리와 LCD패널 수요는 1분기 저점을 지나 2분기에 회복의 시그널을 보였다. WSTS기준 2분기 DRAM 전년대비 출하증가율은 34%로 1분기 14%에서 크게 개선됐고 PC용 패널의 출하증가율도 1분기 -18%에서 2분기 -1%로 개선됐다. 특히, 2분기 중 월별 증가율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 수요가 저점을 지났다는 판단이 충분히 가능했다. 이러한수요회복세가 3분기에 restocking 수요로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DRAM 및 LCD패널의 수요 확대가 부품공급 부족을 예상한 완제품업체들의 pull-in수요인지 아니면 완제품수요의 회복에 기반한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완제품업체들의 부품수요 restocking은 이미 시작됐다는 판단이다.

    ㅇ7월 IT패널 출하량 증가율 16%로 전월 3% 대비 크게 상승
    지난 7월 LCD패널 출하량 증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분기 중 저점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7월에는 restocking 수요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분기PC수요 증가율이 전년대비 -5.6%로 1분기 -11% 대비 개선되면서 PC관련 부품수요의회복을 이끌었다. 7월 패널출하량을 근거로 볼 때 3분기 PC수요는 2분기의 회복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미국의 PC 및 PC주변기기 재고추이도 4월에 저점을 지난 것으로 나타나 PC수요의 개선이 나타날 경우 관련 부품수요가 강하게 반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ㅇ7월 TV패널 출하량 증가율 2%로 개선
    LCD TV패널의 7월 출하량 증가율이 2%로 2015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2016년 1월부터 대수 기준 출하량이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TV업체들의 재고조정이 본격화됐는데 7월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재고가 충분히 낮은 삼성전자,LG전자 등 글로벌 TV업체들이 패널재고를 restocking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8월TV패널 가격이 사상 최대폭으로 반등한 것으로 비추어 봐도 TV업체들의 패널재고 restocking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ㅇDRAM 출하량 증가율도 회복세 지속해 DRAM업체들의 재고소진 빨라 질 듯
    WSTS발표 기준 전세계 DRAM출하량도 1분기 저점에서 2분기에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러한 추이는 IT패널 출하량 증가율 추이와 비슷하다. 우리는 3분기 DRAM 출하량도 이러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추정한다. 3분기 DRAM업체들의 bit growth는 당초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생산량 증가율이 제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 감소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DRAM업체들의 보유재고 감소는 4분기 이후 비수기DRAM수급을 안정화시킬 것이다.



    ■ 디스플레이-수익성 큰 폭 개선 기대

    ㅇ8월 LCD 패널가격: TV (+8%), PC (+3%)
    2016년 8월 19일 시장조사기관인 IHS (월간 기준 1회)는 예상을 상회하는 8월 LCD 패널가격을 발표하였다. TV패널가격은 32~43인치를 중심으로 10% 이상 상승 (32인치: +16%, 40~43인치: +10%)세를 기록했으며 49,55인치 대형 TV 패널가격도 1~2% 상승하며 5개월 연속으로 양호한 가격흐름이 지속되었다. 또한 모니터, 노트북 등 PC 패널가격도 삼성, LG디스플레이 공급축소 효과로 2~5% 상승추세를 나타냈다.

    ㅇLCD 가격 10~15% 추가 상승 예상
    8월 현재 LCD 패널가격 상승은 BOE 등 중국 패널업체에 주도되고 있다. 이는 ① 연말 성수기 (블랙프라이데이,크리스마스)를 앞둔 시점에서 글로벌 TV, PC 세트업체들은 적어도 10월까지 LCD 패널 선 구매를 통한 재고축적이 필요하고, ② 하반기 중국 LCD 패널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65인치 이상 대형TV 수요가 증가하는 상태에서 한국 패널업체들의 LCD 라인축소 계획이 LCD 패널가격 상승에 심리적 요인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어 향후 LCD 패널가격 (TV, 모니터, 노트북)은 10~15% 추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내년 OLED 호황기 진입
    2017년까지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은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는 ① 대형 시장에서 LCD 패널 수급개선과 가격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② 중소형 부문에서는 엣지 (edge) 스마트 폰 수요증가로 20% 수준의 OLED 공급부족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③ 내년에 폴더블 스마트 폰 시장이 개화될 경우 OLED 패널 면적수요가 현재대비 2배 이상 증가해 내년 OLED 공급부족 심화로 OLED 수급 및 가격결정은 삼성디스플레이(SDC)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Top picks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를 유지하고 중소형 최선호주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한솔케미칼, 삼성전기, AP시스템, 테라세미콘, 동아엘텍, 비아트론 등 OLED 업체를 선호한다.




    ■ 2차전지-중국 배터리 규범조건 인증 조항 수정 관련 코멘트 - NH

    - 8월 20일(한국시간)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공신부(MIIT, 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가‘신에너지차 생산기업 및 제품 시장 진입 관리규정’ 수정안을 발표했다고 보도. 추가로 8월 수정안에 배터리 생산업체들이 중국 정부의 ‘전기차 배터리 규범조건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略去(사전적 의미는 생략 또는 삭제)됐다고 언급. 실제로 중국 공신부에서 발표된 8월 수정안에 기존 5월 명시되었던 ‘전기차 배터리 규범조건 인증’ 관련 내용은 없었음

    - 우선 당사는 금번 이슈가 국내 2차전지업체들에 중립적일 것으로 판단. 이는 1) 중국 공신부의 8월 수정안 일부조항 변화에 대한 해석이 주관적 판단(생략보다는 삭제)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이며, 2) 규정 수정안 내용으로 국내2차전지업체들의 중국 내 2차전지 영업활동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지기 때문. 특히 중국 5차 모범규준 관련 인증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인증 조항 삭제 등으로 해석하는 것은 기대감과 불확실성 사이에 혼선을 야기하는 것이라고 판단

    - 당사는 금번 이슈를 통해 국내 2차전지업체들의 중국향 2차전지 실적 상향 조정은 하지 않음. 실적전망을 상향할구체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 삼성SDI의 경우 기존 Review 자료(7/29 발간)를 통해 언급한 바와 같이 향후 중국규제 관련 공급변수가 안정화될 경우 2차전지 실적 개선 강도가 클 것으로 전망



    ■ 미국 경제 늘어나는 재고투자 -하나

    ㅇ하반기 재고축적(restocking) 기대 부각

    하반기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소비가 견고하다. 고용개선과 자산효과뿐만 아니라 저금리를 바탕으로 차입도 이어진다.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에서 2/3이상을 차지한다.
    둘째, 드디어 재고가 쌓인다. GDP 계정상 재고투자는 지난해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감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2Q)에는 전체 GDP 성장(1.2%)에 버금가는 -1.16%pGDP 기여도를 보였다. 만약 감소한 만큼 재고가 증가했다면 지난 2Q 미국 GDP 성장률은 지난 연말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직전 수준인 2%대 중반도 가능했다.


    ㅇ실제 지표상에서도 재고투자 확대 가능성 나타나

    GDP 통계가 집계된 1950년 이래, 5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는 재고감소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간이다. 다만 장기간 줄었다고 향후 기술적인 반등을 기대하는 것은 너무나 낙관 섞인 기대다. 재고투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기업이 향후 경기를 낙관하면서 생산을 재개해야 가능하다. 다행히(?) 최근 지표상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지역 연준의 자본지출 계획이 증가하면서 미국의 제조업 설비가동률이 반등하고 있다. 미국 제조기업들의 재고량을 가늠할 수 있는 도매재고에 선행성(+6개월)을 보이는OECD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반등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ㅇ하반기 재고축적 예상하나, 이전과 같은 속도는 아니다
    하반기 재고축적을 예상한다. 기업들은 재고투자에 나서며 하반기 미국 GDP 성장률을끌어올리는데 일조할 것이다. 지난 08년 위기 이후, 재고투자와 성장률간의 상관관계가높아졌다. 특히 비농업부문 재고투자가 주요했다. 게다가 비농업부문 재고투자의 변동은 경기 수축기보다는 확장기에 경제성장률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다만 최근 들어 미국기업들의 투자 속성이 유형투자에서 무형투자로 바뀐 점을 감안하면, 향후 재고축적 속도는 이전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 할 필요가 있다.



     
    1970년 이래로 이번이 네 번째 입니다-SK


    [후행지표들이 이상하다]

    2009 년 말 경기침체 종료가 선언된 이후, 세계 경제는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고있다. 그런데 후행지표인 고용/재고 데이터들은 마치 다시 경기침체를 맞은 것과 같이 움직였다. 경기침체가 아니였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 1970 년 이래 50 여년간 경기침체가 아님에도 이들 데이터가 마이너스에 빠진 경우는 단 4 번에 불과하다. 그 중 지금 가장 비슷한 사례는 1986 년인데, 두 시기 모두유가가 70% 이상 급락한 시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유가 하락은 경제에 긍정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70%가 넘는 비이상적 급락은 오히려 심리를 위축시키는 역효과를 낸다(IMF). 그리고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 후행지표들은 경기침체가 아님에도 마치 경기침체를 맞은 것처럼 마이너스에 빠진 것이다.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세가지 간략한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결론은 장기 자산배분차원에서 미국증시의 강세 가능성에 주목하자는 것이다. 지난 2 년간 미국증시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상당부분 유가 급락과 그에 의한 충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최근 들어 마이너스 영역까지 하락했던 고용/재고지표들이 반등하면서, 그 동안의 유가 충격에서 벗어나 생산지표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미국 매크로와 기업이익에 긍정적인 측면이며, 따라서 증시 역시 다시 강세장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두 번째 결론은 이것이 한국증시에게도 나쁘지 않은 뉴스라는 점이다. 위의 그래프를 통해 보면, 미국 후행지수 데이터들이 반등했을 때 한국증시를 매수하는 것 역시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전략이었다. 수출중심의경제구조를 가진 한국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미국의 re-stocking cycle 은 생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미국증시의 강세가 한국증시에 나쁘지 않은 뉴스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세 번째 결론은 국내투자자 입장에서 미국 re-stocking cycle 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종에 주목하자는 것이다. 미국 재고의 세부 항목을 보면 PC 와 electronic goods 의 재고 조정 폭이 비교적 깊은 것으로 나타난다. 재고 조정이 깊은 만큼 re-stocking 수요도 강할 것이며, 제품가격도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미 IT 가 이런 변화를 반영해 주가가 바닥 대비 반등을 보이긴 했지만, 반등의 마무리라고 해석하기 보다는확산의 관점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그 밖에 고민 되는 섹터는 은행과 자동차이다. 전통적으로 미국증시가 랠리를 펼칠 때 긍정적인 섹터이며, 미국 재고 및 고용 데이터와 상관계수가 높은 섹터이기도 하다. 다만 섹터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직bottom-up 에서의 실적변화가 확실히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런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top-down환경에서는 개선의 시그널들이 잡히고 있기 때문에, 추가 하락에 무게를 두기보다는 반등 가능 시점을 관심있게 지켜볼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를 통한 투자 아이디어
    연초이후 외국인은 KOSPI에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에는 누적 순매도 기록

    국내에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자금이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에 따른 자산 배분 차원의 성격임을 감안하면 벤치마크 비중에 따라 유입


    외국인은 KOSPI200내 비중이 MSCI Korea내 비중을 넘어서는 삼성전자를 현물 시장에서는 순매도 하고 있지만 KOSPI200 선물 매수를 통해 삼성전자 매수와 유사한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


    KOSPI200내 비중과 MSCI Korea내 비중 차이를 통해 향후 외국인이 순매수가 가능한 종목도 예상해 볼수 있으며 자산배분 차원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함께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해당 종목은 NAVER, SK하이닉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POSCO, KB금융, KT&G 등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할 요인인가-2004년 연준 금리인상 시기의 코스피는?-한화


    연준 금리인상이 국내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할 수 있는 시기는 2004년의 경우뿐이다. 그 이전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영향력이 미미했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차별화되면서 연준 금리인상의 직접 파급효과를 파악하기가 까다롭게 됐다.

    이 시기 국내 주식시장은 연준이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부터 조정이 마무리되고 반등 추세가 시작됐다. 연준의 금리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긴축에 따른 비용상승 및 유동성 축소 우려’에서 ‘성장에 대한 기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는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투자가 유망했다.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상을 전후해 이미 국내 대형주를 중심으로 지수의조정이 나타났고, 코스닥과 성장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시작되자 코스닥과 성장주의 하락폭이 확대됐다.

    연준의 긴축은 처음에는 비용 상승에 따른 우려를 야기하지만 점차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업종별 성과를 살펴보면, 소재업종은 연준의 긴축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추세적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후 에너지업종이 주식시장 조정 구간에서도 상승추세를 형성했다.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상 이후 IT와 경기소비재 업종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는 가격(P)에 민감한 업종부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고 이후 글로벌 수요(Q) 증가에 대한 기대로 확산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전기차 : 중국 전기차 배터리 규제 우려 감소- KB


    -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생산업체들이 반드시 중국 정부의 ‘전기차 배터리 규범조건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삭제.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신에너지차 생산기업 및 제품 시장 진입 관리규정’ 수정안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

    -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 인증에 통과한 업체 리스트를 공개해왔으며, 총 4차까지 발표된 리스트에는 57곳의 중국 업체만 포함.
    국내 삼성SDI와 LG화학을 비롯한 외국 기업은 제외됨.

    이번달 말 5차 배터리 인증 발표를 앞두고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수정안을 통해 배터리 산업 내 우려는 감소할 전망




    [2016년 4분기 경제/환율 전망] 나쁘지 않다-이베스트


    ㅇBREXIT로 인한 예상 경로 시나리오: 轉禍爲福?

    - 오히려 위기의 조기 봉합을 위한 정책 공조 확산 가능성  통화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 물가 & 신흥시장
    - 최악의 시나리오 : 영국 금융기관들의 크레딧 위험 출현 내지 EU 연쇄 이탈
    - 오히려 위기의 조기 봉합을 위한 정책 공조 확산 가능성  통화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 물가 & 신흥시장


    ㅇ서서히 금융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 전환 중
    - 2016년 6월 이후 프레젝트 가동 본격화. 현재 26억 6,700만 달러(3조 138억 원)규모 프로젝트 시작. 프로젝트 빠르게 증가 중
    - 아베정부 28조 1천억 엔 규모의 재정정책 패키지를 발표
    - 인도 상원에서 GST법안 통과. 외국인 및 인프라 투자, 세제증가로 인한 사회기반시설 투자 확대 기대. 연 성장률 10%대 달성 가능

    ㅇ민간소비 증가와 임금인상이 핵심

    미국 경제는 가장 먼저 양적완화를 시작하고, 금융위기에서 탈출했다. 2016년상반기 경제가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지만 여전히 선진국 중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책적인 측면에서 다소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2015년 기준금리 인상을 표면화한 이후 미국은 양적완화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리고이러한 준비로서 대표적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교통재정비법(FAST, FixingAmerica’s Surface Transformation ACT)을 들 수 있다.


    결국 미국이 원하는 것은 심플하다. 돈을 늘려서 신용을 보강했다면 이제는그 돈을 쓰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최근 소매판매의 하락 방어와 소비심리의 견조한 추이는 소비 부문에서의 정책적 성공을 기대하게 해준다. 하반기 대선이후로는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이 시작될 것이다.


    ㅇ미국, 11월 대선 이벤트가 주요 이슈

    11월 8일은 미국의 대선이 예정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 대선과 관련해 트럼프의 당선을 악재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최저임금 인상과 오바마케어는 오바마의 임기 초기에 통과됐어야 한다.


    우리가 언제나 보아 왔듯이 대부분의 정책적인 결정은 상원과 하원에서 결정되고 대선과 함께 상, 하원 선거 역시 예정되어 있다. 어느 쪽이 승리하느냐에 따라 정책적 방향성은 갈릴 수 있지만 ‘미친 정책’이 그대로 시행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과 관련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이다. 대선 공약에서 나타난 것 중 명확한 것은 소비의 진작과 인프라 투자가 공통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결국 민간의 소비 진작에 대한 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민간소비를 증가시키려는 노력은 지속될 것이고, 인프라의 재원마련의 차이를 제외하면 동일하게 정부의 인프라 투자는 확대될 것이다



    ㅇ둔화중인 한국 경제

    일본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한국 경제의 특징은 수출이 죽으면 경제도 죽는다는 점이다. 아무리 내수회복 정책을 펼친다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낮은 노동생산성과 인구는 항상 발목을 잡는다. 개인부채를 가져가주지 않는 정부의정책적 방향성과 높은 연령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기는 힘들다.


    결국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하더라도 수출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한국의 경제도 성장하지 못한다. 기술개발을 통한 성장 정책은 중요한 정책이지만 이의 실현을 위한 기간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다. 4분기는 선진국과 EM의 투자와 민간소비 확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한국 경제에는 긍정적이다.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일본식 구조조정과 투자확대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좀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어찌됐든 한국의 경제는 EM과 비교하면 안정적인 것은 사실인 만큼 블랙스완이 아닌 자잘한 이슈가 많은 현 시점은 안정적 지위의 장점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ㅇ미국, 이제는 달러약세를 원한다

    달러인덱스는 2015년 이후 이미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했다는 기존 입장을유지한다. 기준금리 인상이 달러화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지만 상단이 100pt인 박스권 안에서의 변동일 것이다


    이미 미국의 통화정책이 선반영 된 상황에서 브렉시트와 중국에 대한 우려가상당부분 완화됐다면 더 이상 달러화의 변화를 핵심 리스크로 보는 시각에는 무리가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남아있지만 1) 이미 한 번 발생한 이슈였고, 2) 미국의 성장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 3) 연준이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충분히 가져간다는 점에서 강세보다는 약세 요인이 강한 것으로 판단한다.


    ㅇ원/달러가 아닌 원/엔이 중요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항상 시작되는 질문은 수출주가 안 좋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원화의 독보적인 강세가 아닌 달러화의 약세가 원/달러환율의 변화를 초래했다면 수출에 있어서는 조금 고민이 필요하다.


    일본과 미국이 독일과 경합도가 높은 것과 같이 한국과 수출 경합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이다. 따라서 수출 경합도 측면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원/엔환율의 변동성에 대한 것이고, 엔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빠른 강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화로 인해 미국의 수출 경쟁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은 있겠지만 알다시피 미국과 경쟁하는 부분이 한국의 수출에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다. 결국 원/달러 환율의 하락에서 수출기업의 부진을 전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26일 잭슨 홀 옐렌 연설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유진
    올 여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위험자산선호, 그 핵심 근간에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기대 위치

    2015년 여름과 2016년 여름 시기의 미 연준의장 연설, 연내 금리인상과 신중한 금리인상 문구 차이
    옐렌 연설의 키 워드는 연내 인상과 신중한 인상 어디? 올 여름 위험자산선호 지속성 관련 1차 분수령
    미 연준의 달러가치 급등에 대한 부담 인식 가능성 감안하면 연내 인상 문구 제기 가능성 희박에 무게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신한금융투자: 잭슨홀의 추억

    신흥통화지수와 KOSPI 두 지수 간 상승률 차 축소 흐름은 KOSPI 추가 상승 지지

    잭슨홀 옐런 연설은 FOMC 의사록과 과거 성급했던 일본의 금리 인상 감안 시 긴축보다 완화적 발언에 무게. KOSPI 추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 미칠 전망



    ▪ 현대증권 : 삼성전자 강세 함의, 결국 실적에 대한 재평가

    - 우리의 향후 증시에 대해 잠재적 결론은 다음과 같음. 첫째, 실적/정책 이벤트 소멸이 오히려 실적대비 저평가 이슈를 부각시킬 수 있음. 둘째, KOSDAQ(소형주)보다는 대형주/ 소비재보다는 자본재(투자재-IT/자율주행/국방/철도 등) 선호가 지속될 것임. 셋째, 모멘텀 측면에서 신흥국 선호가 유효하며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 삼성전자 주가 재평가 과정을 외국인과 기관이 마냥 지켜보며 외면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또한 삼성전자 강세를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주가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결국 실적임. 이런 점에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2분기 실적 호전주이면서 3분기 이익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주요 종목 : LG디스플레이, 한전기술, 한화테크윈, 한솔제지, 삼성전자, NHN엔터테인먼트, 풍산 등



    ▪ 대신증권 : 삼성전자를 통해서 본 외국인의 속마음

    - 국내외 Passive 자금 유입.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일부 대형주로의 쏠림 현상 심화. 특히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치 경신의 주요 동력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음
    - 그러나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주식 수는 감소. KOSPI 시장 내 삼성전자 Overweight비중이 높아지며 Active 자금 중심의 차익실현 욕구 강화로 판단. Passive 자금 유입 강도 둔화될 경우 삼성전자의 수급 모멘텀 악화 가능성 높아 보임
    - 이 주 잭슨홀 미팅을 정점으로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으로 쏠림 현상 완화 예상. 외국인 실질 보유비중 증가 업종은 건강관리, 미디어, 호텔/레저, 필수소비재뿐. 삼성전자 의존도 높아지는 가운데 KOSPI 상승구도/동력 약화
    - 원자재 관련주, 수출주, 금융주 중심의 외국인 실질 보유비중 축소 뚜렷. 외국인 KOSPI 하락 변동성에 대비하는 가운데 가격/밸류매력도 높은 업종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 구사 중



    ▪ 미래에셋대우 : 시황전망 - 전략 입장에서의 합리적인 선택: 화장품 비중 확대

    - KOSPI 강세 속 화장품 등 중국 소비 관련주의 부진
    - 펀더멘털의 훼손이 없는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견고한 화장품의 펀더멘털
    -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화장품 업종의 밸류에이션
    - 화장품의 하락을 적극적인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 한국투자증권 : 이번엔 다르다

    ㅇ미국 금리인상에 대해 여전히 불안해 하는 시장,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 지난 주 내내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달라진 점 있다. 이번에는 9월 금리인상이 회자되고 있는데도 오히려 기대 인플레이션이 소폭이지만 상승 하고 있다.
    -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설비가동률 2년만에 강한 반등세. 특히 경기에 민감한 기계와 자동차/부품 업종의 가동률이 점프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
    - IT, 소재, 산업재 등 경기에 민감한 사이클 산업을 최선호


    ㅇ신흥국의 지표 개선이 동반된다는 것이 또 하나 주목할 포인트
    - Markit HSBC 신흥국 PMI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오랜만에 기준선을 돌파하며 큰 폭 반등
    - 중국 Caixin 제조업 지표 1년 만에 기준선을 넘어섰음
    - 브라질 상품 가격 반등과 헤알화 안정에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표 급등
    - 대표적 리스크 인디케이터인 JP모건 EMBI+ 스프레드가 지속 하락하고 있는 것 역시 눈여겨볼 부분


    ㅇ투자전략 : 숨 고르는 8월 증시, 9월부터는 랠리 재개. 대형 가치주 선호 지속



    ▪ 유안타증권 : 확인된 것에 대한 호의

    1. 잘 모르겠고, 확신이 없다
    글로벌 투자자는 여전히 시장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 영국의 EU 탈퇴 결정이 가지는 초유의 불확실성, 기준금리 인하가 오히려 자국 통화의 강세로 연결되는 이례적인 현상들에 영향
    펀더멘탈 개선이 기대되는 산업에 대해서는 강한 commitment를 보이는 것이 특징. IT섹터가 해당


    2. IT 강세는 산업 사이클 회복 기대감을 반영
    올해 미국 전기/전자제품 도매 재고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급격한 감소를 경험. 재고 축적을 위한 생산 활동이 재개되기 시작
    최근 1개월간 자산 대비 자금 유입 규모가 가장 큰 것은 IT섹터(전세계 ETF fund flow).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S&P500 지수를 +13.8%p, Nasdaq을 +8.9%p 아웃퍼폼
    펀더멘탈 개선 기대감은 주식시장 밖에서도 발견. 대만 행정원은 반도체 업황 회복을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6%에서 +1.22%로 상향. 전자기기 출하에 영향을 받는 주석 가격도 강세


    3. 펀더멘탈 개선이 확인된 것(소재)과 확인 될 것(금융)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은 향후 소재와 금융 섹터로 확산 될 가능성. 미국과 중국 주도의 재정지출 확대와 투자 사이클 회복 감안하면 산업 경기 확장은 지속 될 전망. 글로벌 산업 경기를 잘 반영해 온 것은 소재 섹터
    최근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지속. 12월 미국 금리인상 확률은 51.1%로 상승. 금리 저점 인식이 확산되기까지 길지 않은 시간이 남은 것으로 판단. 26일 옐런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미국 금리인상 경로와 불확실성 해소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






    ■ 동부증권 8월 22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Asset Allocation+a / 장화탁 팀장
    - 미국의 경기종합지수는 중기사이클 측면에서 상승사이클로 전환됨
    - 16년초 상승 반전된 신흥국 경기모멘텀 상승세 지속될 것
    - 미국과 고금리 신흥국의 동행 -> 글로벌 기업에 대한 선호도 상승


    ㅇ 건설 / 조윤호 연구원
    - 2분기 미수금/미청구공사 관련 특이사항 없음
    - 현재 매출액 대비 33~38% 수준으로 향후 지속하락하여 리스크 감소할 전망
    - 저성장으로 건설업종 자체 레벨업은 어려우나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에 주목
    -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되는 현대산업, 대림산업 선호




     ■ 전략 입장에서의 합리적인 선택: 화장품 비중 확대-미래


    KOSPI 강세 속 화장품 등 중국 소비 관련주의 부진, 펀더멘털의 훼손이 없는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견고한 화장품의 펀더멘털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화장품 업종의 밸류에이션 화장품의 하락을 적극적인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 삼성전자 강세 함의, 결국 실적에 대한 재평가-현대

    우리의 향후 증시에 대해 잠재적 결론은 다음과 같음.

    첫째, 실적/정책 이벤트 소멸이 오히려 실적대비 저 평가 이슈를 부각시킬 수 있음.

    둘째, KOSDAQ(소형주)보다는 대형주/ 소비재보다는 자본재(투자재-IT/자율주행/국방/철도 등) 선호가 지속될 것임.

    셋째, 모멘텀 측면에서 신흥국 선호가 유효하며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등임.

    삼성전자 주가 재평가 과정을 외국인과 기관이 마냥 지켜보며 외면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또한 삼성전자 강세를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주가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결국 실적임. 이런 점에서 <그림14>에서 보는 것처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해 보임.




    ■ 100조원 시대의 투자전략-하나
    유동성은 주식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부문으로 유입될 것이다. 대표적인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상장기업의 이익 레벨업 이다. 따라서 이익 변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첫째, IT섹터의 2016년 하반기 이익개선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할 기업은 삼성전자(2016년 하반기 IT섹터 내 순이익 비중 81%/
    상반기 대비 하반기 순이익 증가 금액 중 60%)와 LG디스플레이(3%/29%)다.

    둘째 산업재의 이익 턴어라운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중공업(2015년 대비 2016년 산업재 순이익 증가 금액 중 13%)이다. 이익 턴어라운드 기여도 대비상대적으로 주가상승률이 낮은 LG상사(이익증가 기여율 2.3%/연초 이후 주가수익률 2.5%)도 관심 대상이다.

    셋째, 삼성그룹과 현대중공업의 변화로 인해 보유지분 가치가 재평가 될 수 있는 KCC(삼성물산과 현대중공업 보유지분 가치 3.3조원/시가총액 4.6조원의 71%)와 같은 기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Chart of the Week : 이번엔 다르다
    미국 금리인상에 대해 여전히 불안해 하는 시장,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Key Indicators : 견고한 기대 인플레이션, 미국 가동률 반등, 신흥국 지표 개선
    투자전략 : 숨 고르는 8월 증시, 9월부터는 랠리 재개. 대형 가치주 선호 지속


    잭슨홀의 추억
    신흥통화지수와 KOSPI 두 지수 간 상승률 차 축소 흐름은 KOSPI 추가 상승 지지
    잭슨홀 옐런 연설은 FOMC 의사록과 과거 성급했던 일본의 금리 인상 감안 시
    긴축보다 완화적 발언에 무게. KOSPI 추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 미칠 전망





    ■ 국내외 경제이슈 - LIG


    ㅇ 피셔 연준 부의장,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


    ㅇ미국, 피셔 연준 부의장은 미국 경제가 계속 성장하고 물가상승률도 연준이 제시한 목표치에 접근하고 있어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


    ㅇ미국, 연준의 데이비드 라이프슈나이더 연구원은 연준이 경기 침체 시 여러 차례의 자산 매입과 투자자 및 소비자를 안심시키기 위한 양적완화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갖고 있다는 진단을 제기함


    ㅇ 미국, 재닛 옐런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 제목이 ‘연준의 통화정책 도구’로 정해짐. 옐런 의장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설할 예정


    ㅇ 국제, 피치는 터키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고(‘BBB-‘→‘BBB-‘), 등급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힘. 쿠데타 시도가 정치적인 안정성에 위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평가


    ㅇ 국제, S&P는 몽골의 국가 신용등급을 B-로 하향조정함.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 몽골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이 등급 하향 배경이 됐다는 설명


    ㅇ 국제, 무디스는 호주의 4대 은행인 ANZ, 커먼웰스은행, 내셔널호주은행, 웨스트팩 등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춤. 이 은행들에 부여된 신용등급은 ‘Aa2’로 유지됨


    ㅇ 국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5.25%→5.2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력이 있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함


    ㅇ 독일, 7월 생산자물가 상승폭 축소(0.4%→0.2%,mom). 예상치(0.1%) 상회. 4개월 연속 상승


    ㅇ 국내, 7월 생산자물가 하락 전환(0.2%→-0.1%,mom). 4개월만에 하락 전환. 품목별로 석탄 및 석유제품(-2.6%), 축산물(-3.6%), 전력•가스•수도요금(-2.0%)의 낙폭이 두드러짐


    ㅇ 국제, IMF의 데이비드 립튼 수석부총재는 중국 은행들이 비교적 낮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을 보이고, 정부의 외환보유액은 상대적으로 많은 상태라며 중국이 전면적인 개혁을 할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발언


    ㅇ 중국, 인민은행은 역RP 거래로 450억위안(약 7조5천억원)의 유동성 공급을 결정






    ■ 전일시장 특징 섹터


    ▷정유주와 건설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이 상승 마감한 반면, 증권, 통신, 육계, 손해보험, 생명보험, 백화점, 소매유통, 음식료, 은행, 전자결제, 해운 섹터 등이 하락 마감.


    ▷국내 상장 중국기업은 중국원양자원과 상장 이틀째를 맞은 헝셩그룹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 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 파업 해결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함.


    ▷국제유가가 급등 마감한 영향 속에 정유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다만, 산유량 동결에 대한 엇갈린 전망 등으로 상승폭이 제한됨.


    ▷생명보험 섹터는 지주사 전환이 아직 이르다는 분석에 삼성생명이 하락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으며, 해운 섹터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가능성이 악재로 작용.


    ▷한편, 음식료업종은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와 중국 수출 제한에 대한 우려로 최근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1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 등으로 소폭 하락
    ㅇ 국제유가, 8월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기대감 지속에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55%), 프랑스(-0.82%)


    ㅇ 리우올림픽서 감동의 드라마 쓴 한국 여자골프... 인비의 위엄, 세리의 눈물... 박인비, 슬럼프에도 "포기 없다" 되뇌며 붕대 투혼... 박세리, 한발 뒤서 세리키즈 챙기다 끝내 눈물 훔쳐

    ㅇ 추경예산 물건너 가나... 청문회에 발목 잡혀 오늘 본회의 불발 위기

    ㅇ 정부 용역 받은 맥킨지 "조선 빅3 유지"... 이달 말 정부에 보고서 제출


    ㅇ 年 13.2%... 해외건설투자펀드 첫 결실

    ㅇ '제2 옥시방지법' 나온다... 환경부, 유럽수준 살생물제 관리법 내달 발의

    ㅇ 서비스업(유통·의료·관광) 빅3 '점프 업'... 일자리 大亂 돌파 열쇠


    ㅇ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메달 색깔보다 땀의 무게에 박수... "승자 아니라도 영웅" 올림픽 자체를 즐기는 모습 보여

    ㅇ 세계최강 한국 女골프... "욕 먹을지언정 비겁하지 말자"... 인비, 전설이 되다... 116년만의 金

    ㅇ 서비스산업 점프업... 쇠락한 古都 부여에 롯데리조트(골프장·호텔·아울렛)... 年400만 관광객 '활기'


    ㅇ 제조업보다 4배 많은 서비스업 규제... 내수 발목 잡는다, 꽉막힌 韓원격진료... 美 모바일로 진단

    ㅇ 뿌리깊은 '서비스=공짜' 마인드... 규제와 더불어 국민의식도 서비스업 성장 걸림돌

    ㅇ 日은 서비스업 규제 풀어 경기부양... 2020년까지 서비스업 생산성 증가율 2배 목표


    ㅇ 靑 배수진 "우병우 사퇴없다... 국감 출석도"... 朴, 민정수석 신뢰 커 사태 장기화 가능성... 野 "우병우 지키기 포기하라" 연일 맹공

    ㅇ 우병우·이석수 檢수사... 이르면 오늘 배당될 듯

    ㅇ "대선후보들 입장 밝혀라"... 김종인 비대위 대표 퇴임회견, "韓·美 동맹은 안보와 생존의 문제"


    ㅇ 英·美 귀순 '극비작전'... 태영호씨 獨거쳐 입국, 英 언론보도... 김정은, 北·中 접경에 테러단 파견

    ㅇ 사드 성주內 제3후보지 요청... 투쟁위, 내부이견에 보류... 軍 "지자체 요청땐 입장 낼 것", 롯데골프장 유력후보지 되자 인근 김천시 "반대 촛불시위"

    ㅇ 대형 선거(9~10월 獨·伊·체코 등 6개국) 앞둔 '혼돈의 유럽정권' 심판대 올랐다... 反난민정서 업은 獨 극우정당 약진에 메르켈 총리 긴장


    ㅇ 유가 두달 만에 다시 50달러 돌파

    ㅇ '다이아몬드 허브' 꿈꾸는 싱가포르... 거래소 개설, 개인투자자도 참여 가능

    ㅇ 라잔 떠난 자리에 2인자 파텔 발탁... 現RBI(인도중앙은행) 부총재, 통화정책 연속성에 방점


    ㅇ 일본, 北中 빌미 군사력 강화 속도... 신형잠수함 도입 결정

    ㅇ '제2 옥시방지법' 무슨 내용 담기나... 유해성 입증의무 기업에 부과, 농약수준으로 엄격 관리 "中企만 부담" 우려도

    ㅇ 한전, 美 태양광발전소 인수... 콜로라도 코젠트릭스 발전 3천만달러에, 미국 대체에너지 시장 진출 교두보


    ㅇ 금호타이어 인수 속도내는 박삼구... '형제화해' 이후 노조와도 만나... 장남은 지주사 등기이사로

    ㅇ 채권단 "출자전환 늘려 추가 지원 가능"... 한진해운 자율협약 종료 앞두고 기싸움... 용선료 협상결과가 변수

    ㅇ 대기업 하반기 대졸 공채 개시... LG·SK 내달 1일부터 접수


    ㅇ 번호이동까지 확 늘린 갤노트7의 힘... 하루 3만5000여건으로 급증, 주말새 20만대 이상 팔려 '품귀'

    ㅇ 테슬라 한국 사전예약 개시

    ㅇ 폭염속에서 더 빛난 오텍의 인버터(냉난방 강도 효율적 조절) 기술... 에어컨·냉장냉동사업 급성장, 올해 매출 50% 늘어난 9000억 기대


    ㅇ 3社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카프로·중부발전·에코아이

    ㅇ 생필품 추석선물 예약 판매 '쑥'... 전년比 55.2%↑, 롯데백화점 오늘부터 본판매

    ㅇ 삼성전자 주도 실적장세... 3분기엔 누가 이어갈까, 폭염에 한전 영업익 80%(전분기대비) 급증 기대... 대한항공·우리은행 등도 깜짝 실적 낼 듯


    ㅇ 국민연금 '차·화·제(자동차·화학·제약株)' 쓸어담았다... 만도·남해화학·대웅제약 등 지분율 5% 넘어서

    ㅇ 26일 美연준 잭슨홀 미팅서 증시 청신호 나오나

    ㅇ 줄줄이 추락하는 음식료株 목표주가... 오리온·빙그레·농심 中시장도 성장 정체


    ㅇ 10대 그룹 유보금 550조 '사상최대'... M&A 등 투자 안하고 현금만 쌓아둬

    ㅇ IT부품주 왜 맥못추나... 원화강세로 수출 부진, 후성 등 약세

    ㅇ 홈쇼핑 대박낸 자이글 이번주 청약


    ㅇ "가계대출 줄이려다 주택시장 잡을라", '전매제한' 강화 논란

    ㅇ 9~11월 마곡·미사 등 7만가구 입주

    ㅇ 서울 열대야 29일째... 태풍아 불어다오, '서울의 낮'도 어제36.6도 올 가장 뜨거워


    ㅇ 지카 환자 국내 10번째 발생 

    ㅇ [오늘의 날씨] 전국 35도 안팎 폭염 지속... 오후 곳곳에 소나기




    [불법복사자 한기창씨(페이스북 주식정보) 대한 경고]

    불법 무단복사 배포를 중단하라. 의법조치를 경고한다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조정 예상


    ㅇ야간선물 보합인 258.45p로 마감

    ㅇ한국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로 부진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69%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5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509계약)에도 불구하고 보합인 258.45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6.2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서울환시에서 달러/원환율은 10.40원 상승한 1,117.6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월요일(22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KOSPI는 삼성전자의 급등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주 +8.41% 강세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39,611주 순매도 했으며, 기관은 31,229주 매수했다.


    월요일 한국증시도 삼성전자 등락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요일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87%)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상승했다. 삼성전자 실적 기대를 가져올 수 있는 재료이며, 주가 상승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미 증시는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주가 부진했다.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 한국증시는 조정을 받을 것으로예상한다.


    특히 다가오는 금요일(26일)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옐런 연준의장이 “연준의 통화정책 도구”라는 주제로 발언을 한다.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 내용에 따라 금리인상 기대 및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 시기까지 글로벌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된다.



    유럽시장 – 은행주 부진
    독일 -0.55% 영국 -0.15% 프랑스 -0.82% 이탈리아 -2.18% 그리스 -1.91%
    유니크레디트(-6.30%), BPE(-5.79%), BPM(-5.26%), 방코포폴라레(-4.86%) 등 이탈리아 은행주는 BMPS(-2.55%)의 전현직 CEO에 대해 시장조작과 회계 부정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인텐샤 상파울로(-3.79%), 도이치방크(-3.12%) 등 유럽 은행주는 동반 하락했다.


    BMW(-1.93%)의 투자의견 하향소식에 다임러(-0.97%), 푸조(-1.36%), 폭스바겐(-1.52%)등 유럽 자동차주도 하락했다.


    한편, 글렌코어(-3.90%), BHP빌리톤(-2.05%), 앵글로아메리칸(-1.14%) 등 원자재주도 국제유가 부진으로 하락했다.



    미국시장 – 원자재주 부진
    ㅇ다우 -0.24% 나스닥 -0.03% S&P 500 -0.14%


    유럽증시 부진으로 하락 출발한 미 증시는 국제유가가 상승전환하고, 마이크론(+3.04%), AMAT(+7.08%) 등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업체가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로 상승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낙폭을 축소했다.


    반면,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부진했으며, 철강주를 비롯한 원자재주도 동반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있었던 지역 연은 총재들의 금리인상 시사 발언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미 경제는 회복 기조에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재개해야 한다. 인상 시기가 지연되면, 인플레이션율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어 브레이크를 밟아줘야 된다”며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도“통화정책 정상화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ㅇ반도체주 강세
    반도체주는 전망 상향소식에 강세
    나이키(+2.95%)는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계열사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후 상승했으며, 갭(+3.90%)은 실적개선으로 상승했다. 로스 스토어(+3.47%), TJX(+1.98%) 등 일부 소매업체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월마트(-2.00%), 맥도날드(-1.81%) 등은 동일매장 매출 부진으로 부진했다.


    한편, 반도체 제조업체 AMAT(+7.08%)는 실적개선 및 전망 상향 조정소식에 급등했다. 마이크론(+3.04%), 인텔(+0.77%), 램리서치(+2.48%) 등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US스틸(-6.56%)은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급락했으며, AK스틸(-9.67%), 스틸다이나믹스(-3.54%) 등도 동반 하락했다.엑손모빌(-1.25%), 셰브론(-1.19%), 코노코필립스(-0.62%)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 미 원유채굴장비수, 8주 연속 증가

    ㅇ미 연준12월 금리인상 가능성 46.2%
    베이커휴즈는 주간 미국의 원유채굴장비 수는 10개 증가한 406개로 발표했다. 8주 연속증가세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미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12%,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46.2%로 조정되었다.
    독일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증가했으며,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물가지수도전월대비 0.2% 증가했다.




    ■ 국제유가, 주간 9.1% 상승
    ㅇ국제유가, 주요 산유국 생산량 조정 기대 지속되며 상승
    ㅇ달러, 연은 총재들의 매파발언에 강세 전환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생산량 조정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며 상승했다. 장중 달러 강세로 인해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9월 26~28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비공식회담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영향을 준 것이다. 베이커휴즈에서 발표한 미국의 원유 시추공수는 10개 증가한 406개로, 8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지난주 대비9.1% 상승했다.


    달러지수는 전일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발언 영향에 강세 전환했다. 전일미국장 마감 후 있었던 연설에서 "국내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라고 발언하며,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경우, 인플레이션율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차라리 일찍하는 것이 낫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9월FOMC도 고려할 수 있다"고 하여 달러가 강세 전환했다.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역시“통화정책 정상화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발언하며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국채금리는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금리 인상을 미루기보다는 조기에 단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발언하여 상승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9월 FOMC에서도금리인상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라고도 덧붙여 금리인상 가능성을 확대시켰다.


    귀금속은 미 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매파 발언에 달러가강세 전환한 점도 금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대두는 미 중서부 지방의 양호한날씨로 대두 작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로 하락했고, 밀과 옥수수는 최근 하락으로 인한반발매수에 소폭 상승했다.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KB금융(105560) - 현대증권 통합을 통한 비은행 부문 이익기여도 개선 및 Re-rating - 상대적으로 낮은 부실 가능 자산과 압도적으로 높은 자본비율



    [신한금융투자]


    ㅇ삼성SDI(006400) -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적자 각각 1조 3,172억원(+11.9% YoY), 542억원(적자지속 YoY) 기록하며 예상 수준을 벗어나지 않은 실적 발표 - 3분기 IT성수기와 유럽 자동차향 중형 배터리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 BEP 수준까지 회복 기대



    [하나금융투자]


    ㅇ호텔신라(008770) - 중국, 일본 인바운드 기저효과로 실적 모멘텀 회복 예상


    ㅇ삼성전기(009150) - 하반기 공급되는 듀얼카메라 단가 상승 예상. 밸류에이션 매력적


    ㅇKCC건설(021320) -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


    ㅇ삼성물산(028260) - 건설 영업이익률 상승세 지속 전망. 삼성그룹 지주 전환시 수혜


    ㅇKT&G(033780) - 견조한 이익 성장 감안시 올해 주당 배당금 상향 가능성 확대


    ㅇ케이프(064820) - 2분기 흑전. 하반기 실적 상승 기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ㅇ가온미디어(078890) - 신규 매출처 확대, 신흥시장 매출 성장으로 실적 모멘텀 확대

    ㅇ휠라코리아(081660) - 국내 점당 효율 개선세, 중국 법인 실적 호조. 사업영역 확장


    ㅇ로보스타(090360) - 중국향 로봇 공급계약 체결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ㅇ신성이엔지(104110) - 2분기 영업이익 강한 상승세. 미커버 종목으로 저평가 성장주


    ㅇ대림산업(000210) - 유화부문 비롯한 전 부문 실적 호조. 리츠 AMC 설립 등 호재


    ㅇPOSCO(005490) - 계열사 실적 개선 가시화. 3분기 냉연 판매량 사상 최대 전망


    ㅇ삼성전자(005930) - NAND, OLED 차별화된 기술력, 하반기 증설로 본격적 이익 시현


    ㅇ카프로(006380) - 카프로락탐 시황 회복, 자체적인 원가절감 노력, 원재료 가격 하락



    [NH투자증권]


    ㅇSK하이닉스(000660) - SSD 수요 증가와 스마트폰 스펙 확대로 인해 NAND 업황 지속 개선 기대 - PC DRAM 감산과 모바일 DRAM 증산 병행하여 프로덕트 믹스 변화에 따른 증익 전망


    ㅇ원익머트리얼즈(104830) - 3D NAND, OLED 투자는 생산 확대로 이어지면서 관련 특수가스 수요 지속 증가가 예상됨 - 신규사업(반도체용 전구체) 진출로 인해 중장기 성작동력 확보한 부분도 긍정적







     

      CHECK POINT!!

    1.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 발언

     

    2. 옐런 연준의장의 잭슨 홀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 확인.

     

    □ 해외시장종합

    -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의 ‘9월 FOMC 금리인상은 현재 진행 중’ 발언에 미 재무부 10년물 국채는 2거래일 상승세 중단,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상승 마감.

    - 원유는 9월 OPEC회담 기대감과 미 원유재고 감소재료가 한번 더 소화되며 6거래일 연속 상승마감.

     

    1.  에너지

    - WTI 9월물은 강세시장에 돌입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배럴 당 $49.12(+0.33%)에 상승마감.

    - 일각에서는 OPEC 비공식 회의에서 현실적으로 원유 생산량 동결합의가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 됨. 이번 주 유가의 반등은 루머에 따른 단순한 저가매수 및 숏 커버링에 불과한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

     

    2. 지수

    - S&P500지수는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에 하락마감.

    - 미 증시는 실적발표의 호조 및 고용시장의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보합권을 형성하며 시장의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

     

    3. 통화

    - 달러인덱스는 94.48(+0.39%)로 상승 마감.

    - 올해 금리인상정책에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윌리엄스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시장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그가 옐런 연준의장과 더불어 띄어난 연구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

     

    4. 금속

    - 금 가격은 달러화 강세 움직임에 하락 마감.

     

    5. 금리

    - 미 재무부 채권 10년물은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의 발언에 1.58(+2.85%)로 상승마감.




    ■ 전일 주요시세종가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552.57pt (-0.24%), S&P 500지수는 2,183.87pt(-0.14%), 나스닥지수는 5,238.38pt(-0.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97.06pt(+0.87%)로 마감.

     

    - 미 증시는 최근 존 윌리엄스, 윌리엄 더들리 등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발언을 이어나간 영향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업종이 1% 이상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에너지업종과 통신업종 역시 각각 0.8% 이상 하락하였으며, 소비업종과 금융업종, 헬스케어업 등도 약세 마감. 반면 소재업종과 기술업종 등은 상승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투자 심리를 자극할 경제 지표가 없었던 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광산주와 은행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미국 원유채굴장비수가 증가했다는 베이커휴즈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산유국들의 가격 안정 조치에 대한 기대로 소폭 상승하여 전일대비 배럴당 $0.30(+0.6%) 상승한 $48.52로 마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19일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함. BI는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력이 있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WSJ)

     

    독일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기 대비 2.0% 하락했으며, 전월대비 0.2% 상승함.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각각 0.1%씩 상회한 것(WSJ)

     

    인도중앙은행(RBI)의 신임 총재에 우르지트 파텔, RBI 부총재가 지명됨. 이는 중앙은행의 정책 연속성을 중시했다는 평가(Reuters)

     

    신용평가사 피치가 터키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함. 피치는 지난달 발생한 쿠데타 시도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힘 (Bloomberg)

     

    골드만삭스가 사모펀드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 주방용품 업체 해피콜을 16천만 달러에 공동인수(WSJ)

     

    중국의 유명 어플리케이션 기업인 메이투(Meitu)가 홍콩증시에서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를 추진. 중국 스타트업 기업들의 IPO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메이투는 홍콩증시가 뉴욕 및 중국 본토 증시와 경쟁할 수 있는 시장인지 가릴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WSJ)


    - 현대 로템이 2010년 이란 경제제재 조치로 인해 발생한 이란 디젤자동차 150량 사업에 대한 미수금 835억 원을 회수했다고 19일 발표함. 또한 경제 제재로 인해 마무리 짓지 못했던 디젤 자동차 납품 역시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

     

    - 삼성중공업은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1 101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주 1 5,912만 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함. 예상 발행가는 할인율 20% 적용된 6,920원임.

     

    - 한진해운이 19일 사채권자집회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채보유 금액의 50%이상 출자전환과 나머지 50%에 대한 사채 원금상환을 2년 유예, 3년 분할상환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 하지만 사채권자들의 동의를 구하기는 어려울 전망.

     

    - 우버와 볼보가 3억 달러(3332억 원)를 투자하여 자율주행차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발표. 이와 함께 볼보는 우버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자율주행 SUV차량(SC90) 100대를 우버에 판매할 예정. 우버는 이 차량으로 이달말부터 미국 피츠버그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

     

    - 18일 부산은행이 베트남 호치민 지점을 개점함. 지방은행 최초로 호치민에 지점을 낸 부산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중국 칭다오 지점에 이어 두 번째 해외영업망을 갖춤.

     

    - 19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해외 카드 사용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34 7000만 달러를 기록. 반면 2분기 해외 출국자 수는 507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8.8% 감소함. 여행자는 감소한 반면 카드 사용금액이 증가한 것은 원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

     

    -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합법적 파업권을 얻는데 실패하여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연대파업은 연기될 예정.

     

    - SKT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삼성전자 제휴 부가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 이는 기존에 갤럭시S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에 비해 갤럭시 노트 시리즈 마케팅에는 소홀했던 것과 비교하여 상당히 이례적인 마케팅 활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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