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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9(월)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8. 29. 07:38
16/08/29(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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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섹터 스케줄
▶8월 30일 화요일1. 채권단, 한진해운 자구안 수용 여부 최종 결정 2. 국회 본회의(추경예산안 처리 등)
3. 2017년 예산안 발표
4.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구축
5. 6월 국제투자대조표(잠정)
6. 하나금융8호스팩 공모청약
7. 교보비엔케이스팩 공모청약
8. 美) 6월 S&P/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9. 美) 8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10. 독일) 7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1. 독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12. 영국) 7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13. 日) 7월 가계지출
14. 日) 7월 실업률
15. 日) 8월 무역수지 예비치(1~10일)
16. 日) 7월 소매판매(예비치)
17. 日) 7월 철강수출입
■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한화
ㅇ코스피, 이번주 완만한 반등 예상
지난주 코스피는 9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조정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옐런 의장의 경기에 대한 판단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우려는 이미 글로벌 금융시장에 반영됐다고 본다. 특히 지난주 말 유가 및 유럽증시 주요지수 상승 등으로 9월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됐다고 판단한다.
어찌됐든 옐런 의장의 연설에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확실하다. 올해 연준 회의는 9월과 11월, 12월 세 차례 남았다. 11월 회의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일주일 전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때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피셔 연준 부의장의 전망을 비롯해, 9월 20~21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인상되리라전망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여전히 1%대에 머물러 있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지 않으며 대외여건이 불확실함을 감안할 때,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번 주 코스피는 9월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등이 예상된다. 지난주 나타난 외국인의 매도 역시이에 대한 경계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금리인상이라는 재료는 은행 및 보험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기업 구조조정의 파급효과를 완화하고 경기를 부양할 목적으로 11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고, 추경 안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수혜업종 찾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Galaxy Note7에는 있고, iPhone7에는 없는 것에 집중할 시점
혁신 없는 iPhone7에 대한 낮은 기대치는 전년 대비 출하량 감소로 이어질 전망
플렉서블 OLED 패널 탑재 등 아이폰의 변화는 한국 IT업체들의 향후 전망에 긍정적
iPhone7 출시를 전후로 삼성전자 및 한국 IT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
■ 화장품-8월 면세점 실적에 충격은 없을 것, 다만 안도도 우려도 아직은 시기상조-KB
8월 중국인 입국자수는 전월과 유사한 92만명 수준 예상
다만 음성적 유통으로 인해 입국자수 기반 실적 추정은 어려워
9월 초 G20 정상회담 이후의 중국 정부 행보를 지켜볼 필요 있어
■ 은행-대손준비금 보통주 자본인정-CET-1 비율 개선 긍정적. 다만, 인정 비율이 관건-삼성
ㅇ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대손준비금 중 일부를 보통주 자본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은행 건전성 감독 개편 방향을 은행권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보도.
ㅇ CET-1 비율 상승 관점에서 긍정적. 다만, 상승 폭은 대손준비금 중 자본인정비율에 따라 달라짐에 따라, 인정 비율이 관건이 될 것. 예를 들어, 1) 전액 인정 시, 상장사 평균 기준 121bp 상승, 2) 50% 인정 시, 60bp 상승하는 것으로 추산 가능.
ㅇ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흐름에서 볼 수 있듯, 자본비율 우려 해소와 은행주간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왔음. 즉, 자본비율 관련 우려가 높은 은행들 중 자본비율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수준까지 상승하는 은행을 중심으로 주가에 긍정적 기여 기대.
■ 옐런보다 피셔에 반응한 금융시장-IBK
잭슨홀 회의 이후 미국 인상 우려가 높아진 모습이다. 정작 옐런 의장의 발언보다는 피셔 부의장의 인터뷰가 미치는 영향이 컸다. 피셔는 9월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동시에 모든 것은 경제지표 확인에 달렸다고 덧붙였다.이는 결국 7월 FOMC 의사록 및 기존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잭슨홀 회의를 통해연준의 스탠스가 다소 매파적으로 바뀌었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국 지표가 일부 호조를 보이고 있긴 하나, 독보적인 경기 반등은 아니며, 달러 강세도 끊임없는 부담요인이다. 우리는 9월보다 12월 인상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9월 FOMC 전까지 불확실성은 꾸준할 것이고, 9월 미국 금리 동결 이후 조정에 의한 피로는 저가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지주회사-더민주당의 34개 경제민주화 입법과제와 그 시사점
9월 정기국회 개원 앞두고 순환출자 금지에 대한 논쟁 재점화
해당 법안의 통과여부는 불확실하지만, 기업 전반적 순환출자 해소의 움직임은 가속화 전망
순환출자 뿐만아니라 더민주당의 상법 개정안 역시 눈여겨 볼 필요
--> 대기업 집단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지분가치가 증가할 이슈로 판단됨
■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주요 위험요인-국제금융센터
[대외 위험] 7월 중 시장의 투자심리는 브렉시트 투표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크게 개선되었으나 8월 들어서는 美 통화정책 및 대선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주춤하는 모습
미국 금리인상은 12월이 유력하나, 9월로 앞당겨질 경우 신흥국을 중심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 한편 통화정책 체제(regime) 변화에 대한 논의가 연준 내에서 진행되고 있어 주목할 필요
미 대선은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었으나 브렉시트 사례에서와 같이 트럼프가 승리하는 경우를 배제할 수 없으며, 트럼프 당선 시 멕시코·아시아 지역 신흥국 등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
중국은 기업 수익성 저하로 과잉설비 산업을 중심으로 고용비용 절감 필요성이 증대되었으나, 고용안정에 대한 정책적 요구로 고용조정이 지연되면서 고용의 질적 악화와 함께 민간지출 감소를 초래
선진국 및 일부 신흥국의 생산가능인구가 '15년 이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부양비율의 증가 및 주택가격 하락, 인플레율 변화에 따른 통화정책 영향 등에 유의할 필요성
[시사점] 8월 중 유가 재반등 및 신흥국 불안심리 완화 등 긍정적 환경에도 불구, 시장참가자들이 美 금리인상 및 대선 등에 주목하면서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어 시장변동성확대 가능성에 유의
■ 주요 건설회사 상반기 모니터링 업데이트 및 하반기 전망-나이스신용평가
주요 건설회사들의 상반기 실적을 검토해 본 결과, 정기평가 당시에 예상했던바와 같이 주택부문에서는 양호한 성과가 나타난 반면, 해외부문에서는 부진한 사업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해외공사의 진행현황 및 완료 여부가 신용위험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완공이 임박한 프로젝트들의 추가적인 원가율 조정여부, 선투입자금 회수여부, 원가관리능력을 모니터링하여 해외부문의 부정적인 성과가 누적되어 이로 인한 재무적 부담이 해소되지 않은 경우에는 하반기 중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형건설회사들의 경우 하반기 내 주택 부문에서의 위험확대 가능성이 제한적이나, 중장기적으로는 공급과잉 부담 및 가계부채위험 변동 등으로 주택부문의 분양 및 입주실적에 따라 신용위험이 차별화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특정 분양현장에서의 사업실적에 대한 의존도가 높거나, 아파트브랜드 가치가 열위하여 지방위주의 분양현장을 보유한 비대형건설회사들은 단기적으로도 주택부문의 실적에 따라 신용도가 변동될 수 있다.■ SKC코오롱PI -이런 주식 사야 된다 -교보
ㅇ높은 배당 수익률, 떨어질 수 없는 주식
SKC코오롱PI의 올해 연말 배당가능이익은 약 238억원일 것으로 추정. 이를 100% 배당가정하면 현재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무려 6.1%에 이름. 이정도 배당수익률이면 하방경직성이 높은 정도가 아니라 주가 상승 트리거로도 충분. 배당펀드 편입 1순위. 여기에 장단기 실적 모멘텀까지 갖춤. 폴더블 OLED發 주가 모멘텀도 보유동사는 JV社의 특성상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2012년도와 2013년도 배당성향은 100% 전후였음. 배당가능이익을 모두 배당함. 그러나 2014년은 무배당, 2015년 배당액은 32억원에 불과. 상장 이후 배당에 소극적인 자세로 배당정책을 바꾼 것으로 인식되었음.
그러나 지난해 배당가능이익은 34억원에 불과하였고 2014년은 유상감자로 인해 배당가능이익이 마이너스였음. 여전히 배당가능 이익이 있는 한 모두 배당한 것. 배당성향은100%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 올해부터 다시 배당가능이익이 큰 규모로 생
기는 만큼 공격적인 배당정책을 펼칠 것ㅇ장단기 실적성장 모멘텀도 강력
올해 매출액 1,554억원(+13.9%), 영업이익 325억원(+12.4%, opm20.9%) 전망. 동사는 업계 No.1의 지위와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에도 불구 이에 맞는 주가 멀티플을 받지 못하였음. 그 동안 풀캐파 가동으로 외형성장이 불가능했고, 이로 인한 실적 계절성 등이 원인.지금부터는 성장기대감으로 주가멀티플이 붙는 시기. 올해 처음으로 매출 1,5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내년은 매출액 1,700억원 이상, 2018년은 1,9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또한 여유로워진 Capa.로 시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계절성도 사라지게 될 것
장기 실적방향성에 더하여 단기 실적모멘텀도 강함. 3/4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및 증설된 Capa.가 가동을 시작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할 것. 매출액 437억원으로 분기 최대를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99억원을 기록하면서 다시 세자리 수에 육박할 것
ㅇ떨어질 수 없는 주식
당사 추정 SKC코오롱PI의 올해 연말 배당가능이익(자본총계-자본금-자본잉여금-법정적립금)은 약 238억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100% 배당한다고 가정하면 현재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무려 6.1%에 이른다. 이정도 배당수익률이면 하방경직성이 높은 정도가 아니라 주가상승 트리거로도 충분하다. 배당펀드 편입 1순위이다. 여기에 장단기 실적 모멘텀까지 갖췄다. 폴더블 OLED發 주가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 모멘텀이 강한 구간에서 주가 하방경직성까지 갖추고 있다.
ㅇ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것
SKC코오롱PI는 조인트벤처 회사의 특성상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상장이전2012년도와 2013년도 배당성향은 100% 전후를 보였다. 그러나 2014년은 배당을 하지 않았고 2015년은 배당을 32억원 밖에 하지 않았다. 당연히 주식시장에서는 동사가 상장 이후 배당에 소극적인 자세로 배당정책을 바꾼 것으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지난해 배당가능이익은 34억원에 불과하였고 2014년은 상장직전 유상감자로 인해 배당가능이익이 마이너스였다.여전히 배당가능 이익이 있는 한 모두 배당한 것이다. 배당성향을 100%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당사는 SKC코오롱PI가 올해부터 배당가능이익이 큰 규모로 다시 생기는 만큼 예전의 공격적인 배당정책을 펼칠 것으로 판단한다. 당사 재무제표 추정상에는 100%배당을 반영하지는 않았지만, 실제 100%를 배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 옐런, 기준금리 인상 카운트다운을 선언하다 - SK옐런 연준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확한 시점을 언급하지 않은 만큼,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와 연준인사들의 발언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다.
국내증시 역시 향후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있다. 하지만 변동성 확대로 인한 단기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은 제한적일것으로 전망한다.
통상적으로 금리인상 이슈로 인한 낙폭은 2~3%였던 과거사례를 감안하면, 증시의 하단은 1,980pt 에서 지지될 것이다
■ 주정업 - 다시 보자 주정주 - 신영
ㅇ주가 조정 폭 대비 선방했던 실적
당사 커버 중인 주정 2개사 주정 사업의 2016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감소했어도 영업이익은 3.5% 감소에 그침. 환율이 상승했어도 외국산 농산물 시세가 낮아 재료비가 줄었기 때문. 한편, 선방한 실적에도 이들 주가는 지난해 전 고점 대비 50%에 가까운 조정을 보임
ㅇ국내 주정 출고량 연 1~2% 증가 전망
주정업계의 출고량은 앞으로 연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14년을 기점으로 국내 소주업계의 공급 능력은 수요를 초과했으며 과잉 상태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소주업계 2~3위가 생산능력을 키우고 있고, 국내 유통업계 1위 롯데그룹에 이어 신세계그룹도 ‘제주소주’ 인수를 통해 국내 소주 시장에 진출한 점이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
ㅇ수익성 향상도 가시적
주정업계의 수익성 향상도 가시적이라 판단. 소주업계의 설비 과잉은 동종 기업간 점유율 경쟁을 이끌어 소주 출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주정업계는 이에 비례한 생산량 증가와 그에따른 고정비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국내 주정업계가 과점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재료비가 증가할 경우 가격 전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ㅇ투자의견 비중확대, 상승여력 두 배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국내 주정업계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 주정 기업은 사업특성상 배당주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주목. 당사 커버 중인 주정 2개사는 현 주가로도 배당 투자가 유망한 상태. 주정 2개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창해에탄올과 MH에탄올의 목표주가 50,000원, 16,000원 유지. 현 주가 대비 두 배 정도의 상승여력 보유
■ 철강/금속-고로업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 -유안타
중국 석탄산업은 구조조정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 철강산업 역시 공급측 구조개혁 효과 거둘 것으로 판단
각 지방정부 및 철강업체, 2016년 생산능력 감축 목표 달성 위해서 4개월 남짓 남아 있는 상황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생산능력 감축이 강화된다면 생산량 감소는 아니더라도 생산량 제한을 가져와 수급적인 영향으로 철강재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고로업체(POSCO, 현대제철)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
■ 카메라: 준비된 자만 살아남는다-바로
ㅇ스마트폰 성장 둔화로 부품주 약세이나 카메라는 성장 가능성 보유
ㅇ스마트폰은 듀얼 카메라와 홍채 읶식 카메라 확대 전망
ㅇ후방 카메라 의무화로 차량 카메라 빠른 성장 기대
ㅇVR, 드론 시장 개화시 국내 카메라 업체 수혜 예상
VR/AR, 드론은 촬영과 함께 인지를 위한 광학 센서로서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카메라 부품 업체들은 기술적 집적도가 가장 높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2 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Apple 에 공급을 하고 있어 기술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Galaxy Gear VR 에는 세코닉스, Oculus 에는 코렌이 렌즈를 공급하며 해성옵틱스는 Parrot 의 드론에 카메라를 공급하고 있다.
■ 반도체 소재/부품- 실적 차별화-하반기 업황 개선에 따라 우상향 예상 -신한
ㅇ리노공업: 파인 피치 제품과 고객사 확대로 호실적, 3분기도 최대 실적 예상
ㅇISC: 비메모리 확대하면서 비용 증가, 3분기 비용 통제와 메모리향 증가로 개선
ㅇ디엔에프: 저점 확인, 3분기 DRAM 업황 개선과 3D NAND 증설로 개선
■ 아시아에 납사가 남아돌기 시작하는 것일까-하나
석유화학(Overweight):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제품 전반 상승ㅇ 납사(↓): 납사가격 403.5$ 기록하며 WoW -1.3$(-0.3%)로 4주 만에 하락 반전. 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
ㅇ 에틸렌(보합) / 프로필렌(↑): 에틸렌 2주 상승 이후 보합 / 프로필렌 4주 상승(+35$, +4.6%)- SE Asia 에틸렌은 보합. NE Asia는 WoW +35$(+3.0%) 상승. 역내 정기보수 및 낮은 재고, 9~10월 성수기 수요로 에틸렌 강세 지속 전망
- 미국은 설비 가동차질 등 영향으로 PE가격 14개월 래 최고치 기록 중. 에틸렌도 최근 상승해 미국-아시아 차익거래 불가능한 상황 연출
ㅇ 합성수지(↑): HDPE/LDPE/LLDPE(각각 +10$, +0.9%), PP(+10$, +1.0%), PVC(보합), ABS(+5$, +0.4%). PVC 1주 보합. ABS 2주 상승. HDPE 반등
ㅇ 고무체인(↗): BD(+40$, +3.9%), SBR(보합). 천연고무(-46.5$, -3.5%). BD 2주 상승. SBR 1주 보합. 천연고무 2주 하락
ㅇ 화섬체인(↘): PX(-12$, -1.5%), PTA(-2$, -0.3%). MEG(+11$, +1.8%). 면화(-0.06 cent/lbs, -0.1%). PX/PTA 4주/3주 만에 하락, MEG 3주 상승
- 중국 폴리에스터 가동률은 G20 정상회담 개최로 66% 수준까지 하락. 이로 인해 화섬원료 상승세 둔화. 반면, 에틸렌 강세로 MEG는 상승
ㅇ 총평: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초유분 및 합성수지 전반 상승. 미국/아시아의 타이트한 에틸렌 체인 수급에 따라 에틸렌과 PE의 강세가 재차 연출되고 있고, 이로 인해 프로필렌/PP, 부타디엔/SBR의 강세도 동반되고 있음
■ 지주회사-부실해소로 三星物産, LS, 斗山 수혜 가능할 듯-하이
ㅇ 실적 턴어라운드 및 능동적 행위 가능한 부실해소 지주회사에 주목해야 할 듯
ㅇ 투자유망주 : 삼성물산, LS, 두산
ㅇ 그 동안 구조조정 등으로 인하여 부실요인 등이 제거되고 있는 삼성물산, LS, 두산 등에 주목
■ 순환적 인플레의 귀환-재고조정 완료 가능성에 주목하라!-키움
ㅇ 2014년 이후 글로벌 인플레가 크게 퇴조한 이유는 아래의 세 가지 요인에 기인
1) 2008년 대불황 이후의 마이너스 GDP Gap→ 특히 2010년을 전후해 시작된 주요국 정부의 재정긴축으로 마이너스의 GDP Gap 축소 지연
2) 2014년부터 시작된 국제유가의 하락→ 디플레 압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선진국 실질정책금리의 상승을 유발
3) 수출부진/구조조정에 따른 중국 기업의 수출단가 인하
ㅇ 그러나 2016년 상반기를 고비로 이상의 구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
1) 2014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며 ‘가동률회복+제품가격인하 중단’ 가능성 대두
2) 2015년 이후 구인/구직배율이 1배를 상회하며 미국 실질임금 상승
ㅇ 이상의 요인으로 인해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목표 수준(2%)을 곧 상회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이어질 전망
ㅇ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Base Scenario, 확률 80%)→ ① 상품시장의 공급과잉 ② 달러강세 영향으로 인플레 속도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90년대 일본은행이 섣불리 금리를 인상했다 장기불황을 자초했던 사례를 참고할 것이기 때문
ㅇ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상하고 연 100bp 내외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등 매파적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음(Worst Scenario, 확률 20%)→ 2000년 유형의 주식 Bubble 위험이 부각되지 않는 한, 실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 반도체/장비뉴스
ㅇ중국 IC 자급률 2020년 40%까지 상승 전망(2016.08.23)
Digitimes Research에 따르면 중국이 IC 자급률을 높여나가면서 2020년 40%까지 늘릴 계획, 목표치를 초과할가능성도 큰 상태
중국 정부가 2015년 5월에 발표한 “Made in China 2025”에 따르면 IC 목표 자급률은 2020년 40%, 2025년 70%
중국의 12인치 파운드리들이 2018년 말까지 캐파를 상당히 늘릴 것으로 전망됨, 12인치 웨이퍼 캐파가 급증하면서 자급률이 목표치를 넘을 것으로 예상
SMIC와 베이징 시정부는 중국 지방 정부와 반도체 업체가 형성하는 관계를 잘 보여주는 예시, 2012년 5월 베이징에 12인치 팹을 짓는 계획을 발표, 2013년 6월에는 SMIC와 베이징 정부가 운영하는 Industrial
Development Investment Management, Zhongguancun Development Group이 Northern SMIC라는 합작 법인 설립, Northern SMIC는 2015년 2월 성공적으로 중국 반도체 펀드에서 투자금을 받음
Xiamen, Hefei, Nanjing, Chongqing 등의 중국 지방정부들은 모두 파운드리와 협력해 지역 IC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려고 노력, 게다가 Dalian, Hubei의 정부는 3D NAND 산업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 중
ㅇ중국 모바일 AP 출하량 2분기 8% 성장(2016.08.24)
Digitimes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AP 시장은 2분기 166 million unit의 출하량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7.8% 성장미디어텍은 스마트폰 AP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8.1% 증가, 이는 중저가 4G 솔루션의 출하량이 급증한 덕분, 퀄컴은 미드, 하이엔드 스마트폰 솔루션이 견조한 수요를 보이면서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12.9% 증가스프레드트럼의 출하량은 신흥국에서의 수요 강세로 16.7% 증가, 하지만 하이실리콘의 경우에는 미드엔드 제품준비 부족과 하이엔드 제품의 경쟁성 하락으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24% 감소태블릿 AP 같은 경우엔 미디어텍의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25% 성장을 기록, 반면 Rockchip은 4.3%밖에 성장하지 못함, Allwinner의 태블릿 AP 출하량은 +10.0% QoQ 증가했고 인텔은 +16.7% QoQ 증가ㅇDRAMexchange, 향후 NAND 시장에서의 중국 업체 비중 증가 전망(2016.08.26)
중국 업체들이 거대한 중국 내수 시장과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NAND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장해나갈 전망
DRAMexchange는 중국의 NAND 소비가 모바일 기기 수요 확장과 데이터센터의 설립 증가, 서버의 대량 설치에 힘입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 중국은 2017년 글로벌 NAND 수요에서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2020년에는 40%를 넘을 것으로 전망
3D NAND는 2018년 말 전체 시장에서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3D NAND 침투율 확대가 SSD 시장 성장을 자극하고 SSD 제품의 용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됨, DRAMexchange는 글로벌 NAND 수요가 2016년에서 2020년까지 연평균 약 4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
XMC는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중국 NAND 관련 업체, 미국 Spansion과 협력해 3D NAND를 개발 중, XMC는 2018년 상반기 중으로 3D NAND 1세대 제품을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함
또한 XMC와 칭화유니 그룹이 만든 Yangtze River Storage Technology를 통해 중국 NAND 생산과 관련해 통합된 공급 체인을 만들 수 있게 됨
중국의 컨트롤러 칩 업체들은 인하우스 IP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중, 합병을 통해서 성과를 얻으려고 함, 더 많은 딜과 파트너쉽이 2년 이내에 NAND 산업 내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잭슨홀미팅 해석: 연준의 금리인상, 이전과는 조금 다르다-SK
잭슨홀 미팅에서는 예상대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언급되었습니다. 다만 시장은 다소 상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금리인상은 전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길래 시장의 반응이 상이했었는지, 잭슨홀 미팅을 살펴봅시다.
1. 잭슨홀 연설, 매파적인 발언이 주를 이루다
옐런은 고 용 /경제/물가가 모두 낙관적이라며, 금리인상 여건이 강화되었다고 했습 니다. 다소 매파적이었습 니다. 피셔 부의장은 더 강했습 니다. 그는 옐런의 연설이 연내 두 차례 금리인상도 가능 함을 뜻한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그렇다기보 다는 , 경제상황이 좋 다면 그 렇겠다는 뉘앙스 입니다.
아래1은 옐런이 발표에 사용 한 데이터입니다. 차트에 따르면 2018년까지 올해 한차례를 빼면, 1년에 25bp씩 약 3번정도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연준은 예상하고있습니다.
2. 미국의 금리인상, 한국에 타격을 줄까?
결국 이번주에 발표되는 8 월 고용이 중요할 듯 합니다. 8월 고용이 좋았다면 9 월 인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자본 유출 우려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리인상=자본유출 ’은 ‘이자율 가설’에 기반을 하고 있는데, 한국 (신흥국 )과 미국 (선진국 ) 통 화사이에서는 ‘이자율 가설’이 통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금리차와 통화가 역의 관계는 커녕 오히려 정의 관계로 나타나지요 . 따라서 금리차 확대로 자본유출을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3. 투자할 때 미국 금리인상을 너무 염두에 두자 밀자
오히려 원달러는 변동성지표 (VIX)와 잘 맞습 니다. 즉 , 금리인상 자체보다 이후의 위험선호도 변화가 더 중요 하단 뜻입니다.
그런데 이번 금리인상이 테이퍼링이나 올해초 금리인상 같이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당시 연준이 긴축사이클에 들어간다는 우려로 이머징 문제가 부각되며 변동성이 급등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금리가 인상된다고 해도 추세적 긴축가능성이 낮습 니다.게다가 아래의 옐런차트도 1 년에 불과 3차례의 인상만 예상하고 있을뿐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인상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 는 없습니다.
■ 9월 시장의 동력(動力), 이벤트에서 다시 실적으로-LIG
ㅇ8월 주가지수는 펀더멘탈의 회복을 강변한다
8월 중 선진국 증시의 업종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경기 민감 업종들의 성과가 경기 방어 업종의 성과를 압도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됐고 대형주 중심으로 2분기 실적 개선이 확인되면서 경기 민감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잭슨홀 연설을 전후해 각국 지수는 조정을 받고 있지만 내용 면에서 8월 주식시장은 강세였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ㅇ유동성도 결국 실적으로 수렴
8월 주식시장 강세의 원인으로 두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유동성 효과와 시장 펀더멘탈 변화에 따른 효과입니다. 주요국 금리가 단기물을 중심으로 마이너스 영역에 들어서면서 채권 시장 과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중 유동성은 연준의 자산매입 종료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선진국, 신흥국 증시에서 공통적으로 이익전망치 상향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증시의 주요 매수 주체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매크로 환경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외국인의 매수가 상반기이익이 좋았던 업종에 집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의 선전 역시 실적에 기반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ㅇ9월 KOSPI, FOMC를 기점으로 완만한 V자 형태 예상
7월 FOMC 의사록 공개 후 시장은 소강 상태입니다. 2분기 실적 시즌 종료로 실적 재료가 공백기에 들어가 매크로 시장 환경이 조성된 상태에서 9월 금리인상 이슈가 불거지면서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뒤집어 생각해 보면, 한국 증시는 3분기 실적 시즌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매크로 이벤트(결국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에 따라, 3분기 실적 시즌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시점부터 펀더멘탈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9월 시장의 변곡점은 9월 FOMC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전까지는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시장이 눌린 후 9월 FOMC 후 (9월 금리인상 여부에 상관 없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9월 BOJ 금정위도 증시 관전 포인트입니다. 엔화가 당분간 빠른 약세를 보이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9월 금정위는 한국 증시에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의 우위 전망
9월 KOSPI 예상 range로 1970~2080Pt를 제시합니다. 예상 범위와 형태를 고려해 볼 때 9월 종가는 8월 종가보다 상단에위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엔화 강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을 우선적으로 추천합니다. 결국 한국의 전통 수출 주력 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입
니다. 이들 업종들의 최근 영업이익 전망치 추이가 긍정적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 9월 교보전략: 주도주의 싸이클 분석ㅇ8월 국내 증시는…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국제 유가의 하락이 재현되며 약세출발을 보였지만, 상장 기업의 2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삼성전자의 독주가 IT섹터 상승을 견인하며 연중 최고치 경신을시도했다. 실적 시즌이 종료된 후 모멘텀이 약화되고, 다시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을 느끼며 상승세가 둔화되었지만, 지수 하단에 대한 견고함도 확인할 수 있었다. 외국인을 제외한 매수 주체가 없다는 것이 안타깝고, 삼성전자에서 시작된 매기가 다른 업종/종목으로 확산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ㅇ9월 국내 증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월초에는 G20 정상회담에 대한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무력 도발과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외교변수가 주식 시장의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일정에 대한 부담도 무시할 수 없다. 추석이 끝나고 미국의 9월 FOMC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은 외환시장과 외국인 수급 변화에 영향을 줄 것이다. 호재 등장을 낙관하기는 어렵다. 글로벌 투자자가 불안하게 의식하는 변수를 하나씩 지워가는 과정이 9월 장세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ㅇ종합주가지수 예상 밴드: 2,000pt~2,080pt
9월 KOSPI 예상 밴드는 전월과 비슷한 2,000pt~2,080pt로 제시한다. 8월 말 코스피 수준을 중앙값으로 산정하고 박스권 지속 가능성을 반영했다.
ㅇIT, 철강, 건설, 기계, 은행을 Top-pick 으로 제안한다.
■ When보다 중요한 What-삼성
여전히 시장의 주된 관심사는 ‘언제(When)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인가?’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고민해야 할 것은 ‘금리를 인상하면 무엇(What)이 바뀔 것인가?’에 대한 해답과 이에 대한 대비입니다. 과거에 비해 여러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ㅇ‘9월 인상 여부’에 목메는 투자자들: 달러 강세가 두렵기 때문
ㅇ만약 금리 인상이 달러 강세를 강하게 자극하지 못한다면?: 두 가지 환경 변화
첫째, <상대적인 정책의 차이> 관점이다. 과거 미국이 자산매입을 줄이거나 첫 금리 인상에나서는 시기에, 다른 주요 선진국들은 강력한 통화 이완에 나섰다. 미국은 유동성을 죄는데 유럽과 일본은 돈을 강하게 푸는 구도니 달러화가 강세로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연준의 두 번째 금리 인상이 논의되는 지금, 유럽과 일본의 통화 이완 강도와 약발(?)은 예전만 못하다. 유럽중앙은행은 브렉시트에도 별다른 추가 이완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일본 또한 연초 마이너스금리 정책 도입이 사실상 ‘실패작’이 된 이후 별다른 추가 행보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은 채권 매입을 확대할 대상이 모호하고, 일본은 마이너스금리가 금융권에 크나큰 부담이 되고 있다. 과거만큼 일본과 유럽이 돈을 풀지 못하면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도 달러화가 무작정 강세로 가기 힘들다.
둘째는 <절대적인 정책 기조>의 관점이다. 과거 선진국의 통화 이완은 장기금리(또는 실질금리)와 자국 통화가치를 누르기 위한 목적이 컸다. 특히 일본과 유럽이 그랬다. 이러한 통화정책 일변도의 정책 발휘는 유로화와 엔화를 강하게 절하(devaluation)시켰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달러화 강세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금년 들어 선진국의 정책 기조는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기존 통화정책의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통화정책으로 이륙시킨 ‘비행기(=실물경제)’를 순항시키기 위한‘연료(=수요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결과, 최근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fiscal policy)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미국 대통령 후보 중 누가 되더라도 재정정책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는데, 미국 정부의 씀씀이가 커지는 구간(=재정적자 확대 구간)에서 달러화가 강세로 가기 힘들었던 과거 경험을 상기해 보자
ㅇ우리가 예상하고 준비해야 할 것(What)들
① 포트폴리오: 안전자산 비중 축소 vs. 위험자산 비중 확대
② 주식시장: 이머징 주식시장 비중 확대
③ 섹터 및 스타일: 경기민감(Cyclicals) 스타일 중 IT/금융/산업재에 초점
■ 낙관론을 경계할 시기-IBK
9월 국내증시는 변동성이 큰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신흥국은 물론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의 주요인이었던 캐리자금 유입 강도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신흥국 증시 상승에는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지만 핵심 배경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에 대한 기대와 이에 따른 달러 대비 신흥국 통화의 강세라고 판단한다. 최근 들어연준 위원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으로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고 있지만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며 미국 환율 보고서와 중국 위안화의
SDR 편입 이슈 등도 신흥국 통화의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11월 미국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도 신흥국 통화 강세 및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 강도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9월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 역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이어가게 할 수 있는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통화정책의 한계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점 역시 배제할 수 없다.
또한 9월은 4분기 미국 환율 보고서 발표 이후 원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의 약세 전환과 미국대선 및 12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등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감안하고 시장을 대응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된다. 지수의 추가 상승은 가능하지만 주식 비중을 확대하기 보다는 배당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로의 재구성을 권한다.
■ 이번주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6 개막 KB
- 이번주 9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국제 가전박람회(IFA) 2016 개막
-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로봇 등을 주요 키워드로 신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외 1800여개 기업이 참여
- 삼성전자 IFA 개막 전 스마트워치 ‘기어S3’ 공개.
기어S3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까지 지원하는 ‘삼성페이’ 기능과 무선충전, 방수/방진, 글로벌위치시스템(GPS) 센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이번 주 주목해야 할 3가지 경제지표 및 이벤트
ㅇ 중국 PMI제조업, ㅇ미국 고용보고서, ㅇ G20 정상회담ㅇ 중국 8월 PMI 제조업(9/1일)
시장 컨센서스는 49.9P로 전월과 동일한 모습. 한편, 차이신 PMI 제조업 컨센서스는 50.1P로 전월 50.6P대비 감소할 것으로 나타남. 중국 7월 수출,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등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임. 특히 7월 신규대출이 크게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 제조업 경기의 개선이 빠르게 나타나기는 어렵다고 판단
ㅇ 미국 8월 고용보고서(9/2일)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고용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민간고용 기준으로 18.0만 명 증가. 이는 전월 21.7만 명 증가 대비 소폭 감소하는 수준. 주간 신규 실업 청구건 수가 26.0만 명 내외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임금 인상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8월 고용 지표는 견조한 모습 이어질 것으로 예상
ㅇ G20 정상회담(9/4일, 중국 항저우)
G20 정상회담에서는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 공조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 경제적인 측면에서 재정 확대 속 인프라 투자 등 경기 부양책과 보호무역 배척 등 정책 공조가 기대. 다만, 재정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까지는 나오지는 않을 것
■ 전기 물류차 산업, 성장 잠재력 확인-미래
ㅇ전기 물류차 산업 동향
ㅇ전기 물류차 성장으로 주목받는 구동 모터 시스템
ㅇ중국우정(中国邮政), 5년 내 시내물류 차량 전기 물류차로 전면 교체할 것
ㅇ고공리전(高工锂电) 전기 물류차 산업 분석: 산업 현황 안정적, 고속 성장 기대지난 해 이후 중국의 전기차 관련 육성/지원 정책은 지속성을 유지 하고 있지만 방향 및 강도에 있어서는 조금씩 미세 조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지난 해에는 승용차 중심의 판매 촉진 보조금 정책이 중심이 되었지만 이후에는 전반적인 전기 자동차 산업의 자생적인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전기 충전소 설립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다. 차량 별로도 지원 정책이 차별화 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특히 물류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 소형 승합차, 택배차, 소형운송차 량 등이 그간 지원 정책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1) 택배 산업의 성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2) 특정 도시 내에서 비교적 짧은 거리의 반복적 이동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전기 차로의 대체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그리고 대부분 경유차량이기 때문에 공해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고 판단된다. 이 때문에 정부에서도 물류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보조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상해사무소는 최근의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자 흥업증권에서 주최한 ‘전동 물류전문가 연합 회의’ 세미나에 참석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최근 현황을 들어 보았다.세미나에는 흥업증권의 전동물류 담당, 택배업 담당 애널리스트가 산업 전망을 하고, 중국 우정국및 공안부 관리가 발표자로 나와 물류 배송 및 규정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는 전동물류 전문 외부 연구 기관에서 연구원이 전체적인 산업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 일본 탐방기: 무엇이 일본의 리츠를 만들었는가55개 상장 리츠가 120조원 이상 시가총액 이루며 세계 2위 시장으로 성장
리츠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에 따라 일본과 같은 대형 디벨로퍼와 AMC 등장이 가능해지고
부동산업의 선진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상장을 앞둔 리츠뿐 아니라
유관업체인 현대산업, 대림산업, 한국토지신탁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필요■ 동부증권 8월 29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Asset Allocation+a / 장화탁 팀장
- 이번 잭슨홀 주인공은 '스탠리 피셔'. 향후 투자전략은 피셔 부의장의 생각을 염두에 두자
- 단기적으로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로 금리 상방압력 증가 :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
-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디플레 탈출과 경기 사이클 상승에 따른 긍정적 파급효과ㅇ 국내주식 / 강현기 연구원
- 주식시장 이상현상 심화 : 경기 수준과 주가 위치의 괴리
- 일정한 트리거(9월 FOMC) 발생 시 이상 현상의 조정작업 진행되며 정상화될 것
- 주가 조정작업과 하반기 중반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하여 배당주 선호ㅇ 하이트진로 / 차재헌 연구원
- 7월 맥주부문 부진 지속 : 시장점유율 30% 초반(전년동기 36%)
- 원인은 수입맥주 성장 등 맥주수요 다변화와 1위 사업자의 밀어내기 매출
- 소주는 서울수도권 지배력 강화로 점유율 50% 육박
- 신제품 이슬톡톡이 분기별 100억원 수준의 매출 기록
- 소주와 신제품은 긍정적이나 3Q15 기고효과로 실적 개선은 제한적. 맥주 M/S 회복이 관건
■ 9월 전략: Melt-Up Rally-한국
ㅇ트라우마를 극복하라 : 대형 가치주 중심 상승장을 대비
9월 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이라는 망령이 다시 금융시장을 떠돌고 있다. 2013년 버냉키 의장의 테이퍼링 발언, 2014년 3차 양적완화 종료, 2015년 25bp 금리인상당시 시장이 맥없이 녹아내렸던 것을 기억하는 투자자들은 이번에도 안전벨트를 단단히 동여매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번에는 정반대의 현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Melt-down이 아니라 Melt-up의 가능성이다.
지난 5년간 디플레이션에 철저히 훈련된 투자자들은 금리인상에 대해 파블로프 조건반사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그러나 1) 최근 미국과 신흥국 경제지표가 동시에 개선되고 있는데다, 2) 미국 금리인상은 연초의 급락장을 교훈삼아 신중하고 완만하게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3) 원샷법 발효로 대기업 구조조정과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있는 부분은 한국시장만의 고유 호재다. 8월 조정을 통해 매물 압력은 상당 부분 소화됐다.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가 확인되면 시장 탄력이 되살아나고,경제지표 호조 속에 경기 민감주와 대형 가치주 탄력도 강화될 것이다. 9월 시장은움츠러들었던 투자심리가 오랜만에 만개(滿開)하는 전형적인 강세장의 형태로 전망한다. 연말 상승장에 대비해야 할 때다. 9월 KOSPI 예상 밴드는 2,000~2,120p으로 유니버스 추정이익 기준 12MF PER 10.3~10.9배, 12MF PBR 0.94~1.0배에해당한다.
9월 top picks: 삼성전자, 한국항공우주, 대림산업
최근 삼성전자의 강세는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기반한 결과라고 판단한다. 향후 기대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삼성전자의 특성을 가진 종목, 소위 블루칩으로 알려진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에서도 블루칩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9월 아이디어 바스켓에는 수익성이 높고 재무구조가 양호한 종목들을 선정했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은 삼성전자, SK, 한국항공우주, 현대글로비스, 엔씨소프트, LG유플러스, 한화테크윈, 대림산업, 풍산 등이다.
■ 그녀가 제시한 전략은 ‘길목을 지키세요’-하나
앨런의장의 잭슨홀 연설로 금리인상 이슈가 부각됐다. 9/21일 FOMC회의 이전까지 글로벌 증시는 금리인상 논란 정도에 따라 변동성 확대라는 위험을 안고 있다.그러나 ① 2004년 6월 이후 미국 금리인상 국면에서 증시는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를 인식하는 초기에는 매우 불안하지만, 이후 학습효과와 정책 일관성으로 인해충격이 적어진다. 2004년 6월 첫 기준금리 인상 전후로는 S&P500지수는 이중바닥의 패턴(W)을 만들었지만, 그 이후 주식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② 적절한 인플레이션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S&P500과 KOSPI의 가치주 상대강도를 보면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가치주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 국내 가치주들의 이익 개선이 진행(12개월 예상 EPS전월대비 +1.5%/성장주 +1.3%)되고 있어 밸류 재평가가 가능성이 높아졌다.
③ 미국 실물투자에 선행성 있는 CEO와 기업의 자본지출 서베이가 개선되고 있고, 재고보충(Restocking) 수요가 나타날 것이다. 향후 씨클리컬 업종들이 강세를보일 가능성이 높다(자본지출과 산업재 주가 흐름 유사). 미국과 국내 산업재의 이익추정치 동반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따라서 지수 조정과정에서는 주식비중을 축소하기 보다는 확대해야 한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POSCO와 같은 기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① 삼성전자 PER은 10배(EPS증가율 +24%)로 애플(13배/-11%)과 TSMC(15배/+3%)에 비해 낮다. 높은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할인된 이유는 주주가치 재고 차이다. 삼성전자의 배당수익률(성향)은 1.6%(17%)로 애플(2.0%/27%)과TSMC(3.6%/52%)에 비해 낮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재편과 삼성전자 분할 이슈의핵심은 오너쉽 강화다. 이는 배당 성향과 수익률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다. 참고로오너쉽이 강한 삼성생명의 배당 성향과 수익률은 각각 2.0%와 19%다.
② 현대중공업의 12개월 예상PBR은 0.54배로 저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산업재의 이익 턴어라운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중공업(2015년 대비 2016년 산업재 순이익 증가 금액 중 13%)이다. 현대중공업 이익추정치 추이와연관성이 높은 국제유가와 BDI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미국 기업의 투자개선이 가능성이 높아지는 국면에서 글로벌 산업재 섹터의 주가 강세 환경을 감안 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③ POSCO의 12개월 예상PBR도 0.42배다. 중국의 철강산업 경쟁구조를 감안시 구조조정이 중요하다. 8/24일 국무원은 중앙정부의 책임 강조/지방정부 권한축소를 발표했다(구조조정 강화). 최근 3년간 글로벌 철강산업 M&A 중 중국 비중은 27%, 2016년 현재까지 19%, 과거 3년의 경험상 4분기에 M&A에 늘어났다는 특징이 있다. POSCO의 높은 배당수익률(2016년 예상치 3.5%)도 투자매력을 높이는 변수다.
■ 삼성전자의 속도 조절, 차별화 강도 완화 가능성에 주목-현대
삼성전자의 리레이팅 과정이 진행중이다. 다만, 주가의 선행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향후 주가 흐름은 다소 속도조절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수급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연기금의 매수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이후 외국인이 공격적인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2분기 어닝 시즌을 전후로 시장은 차별화 장세의 성격이 강화된 모습이다. 차별화의 모습은 1) KOSDAQ보다는 KOSPI 강세, 2)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 강세, 3)주도 섹터(IT)와 기타 섹터의 차별화, 4)동종 섹터내 2등주와 1등주의 차별화로 나타나고 있다.
여전히 증시 유동성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차별화 장세는 지속될 것이다. 다만, 지난주 이후 삼성전자의 극단적 쏠림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2분기 어닝 시즌도 마무리된 시기라는 점에서 차별화 강도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 G20 정상회의와 중국의 구조조정-신한
9월 4~5일 G20 정상회의 개최. 중국의 관심은 미국·EU의 반덤핑 과세 문제 해결
중국은 WTO 시장 경제 지위 획득, 반덤핑 과세 문제제기 과정에서 명분 쌓기 필요.
G20 회의 이후 중국 석탄·철강 산업 구조조정 가속될 가능성
중국-한국 철강 업종 PBR 갭 축소 예상. 철강 업종 관심 가질 필요
■ 작년 9월 FOMC 이후를 보면 올해 9월이 보인다-BNK
ㅇ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9월 인상은 쉽지 않다
잭슨홀 미팅 이후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9월에 바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판단. 이번 주 발표되는 비농가신규고용 등 경제지표들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출 것. 인플레이션압력도 당장 우려할 수준이 아님. 따라서 연준은 향후 고용, 물가, 경제성장률 등 모든 지표가 명확하게 개선되지 않는 한, 11월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9월 FOMC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는 쉽지 않을 것
ㅇ현재 상황은 작년 9월 FOMC 이후와 유사하다
9월 금리인상은 어려우나, 연내 인상이 가능한 상황은 작년 9월 FOMC 이후와 유사. 즉,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높으나 그것이 당장 발생하는 상황은아닌 시기. 작년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 이후 KOSPI는 단기조정을 거쳐 반등. 이번 잭슨홀 미팅 이후에도 단기 조정을 거쳐 대선 관련불확실성이 부각될 9월 말까지 상승한 후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
ㅇ경기민감 대형 수출주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
작년 9월 FOMC 이후에는 대형주,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와 12M F EPS 변화에 따른 수익률 차별화가 나타남. KOSDAQ보다 KOSPI, 중소형주 및 성장주보다 대형주 및 가치주의 수익률이 높았음. 에너지, IT가전, 반도체, 보험, 자동차 등 경기민감 대형 수출주 위주 강세. 따라서 잭슨홀 미팅 이후에도 EPS 증가가 돋보이는 철강, 기계, 반도체, 화학 등 경기민감 대형 수출주위주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 단기 조정 이후 낮은 밸류에이션과 어닝모멘텀 증가가 매수세 유입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옐런, 금리인상 시사-“수개월 내 기준금리 인상”-키움
ㅇ옐런, 경기개선과 기준금리 인상 발언
옐런 의장은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미국 경제활동에 대해 “가계지출의 견고한 성장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하는 한편, “고용시장은 3개월평균 19만건 이상의 고용이 증가하는 등 상당히 안정되어 있다”고 분석.결국 “인플레이션은 노동시장의 개선과 경제 성장 영향으로 향후 몇 년에걸쳐 목표에 도달 할 것”이라고 주장.
ㅇ금리인상 강도는 완만할 듯
옐런 의장은 “지속적인 고용시장 개선 및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하면, 수개월 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면서도 “금리전망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며 금리 동결의 여지를 남겼음. 더 나아가 “노동생산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높은 글로벌 저축률이 지속된다면, 실질균형 금리는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발언함으로써, 금리 인상의 속도가 빠르지않을 것임을 시사.
ㅇ미 연준,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높아
이상과 같은 옐런 의장 발언 내용을 감안할 때, 월요일(29일)의 핵심 PCE가격지수와 금요일(2일)의 고용보고서 중요성이 높아질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7월 핵심 PCE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8월 신규 취업자 수가 17만 5천 명에 이르고 시간당 임금이 전월에 비해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 다만 최근 발표되고 있는 미국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에 비해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감안할 때, 현재(29일)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인상 확률(33%)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 Week Ahead: 9월 첫째 주-9월 FOMC와 dot-plot 시나리오-삼성
• Base case(확률 50%): 올해 말 금리전망을 0.625%로 제시하여 연내 추가인상이 없음을 시사. 이 경우, 시장은 사실상 내년 3월 FOMC까지 6개월의 시간여유가 있다고 판단할 것. 다만, 2017년과 2018년 중 금리인상 예상 횟수는 기존 3회로 유지하여 시장의 기대가 재차 하락하는 것을 경계할 것. 중립금리를 의미하는 장기금리 전망도3.0%로 유지. 이 경우, 장기금리의 상대적인 상승 폭이 커지면서 일드커브steepening 예상. 주식시장은 9월 FOMC 이후 완만한 상승 전망
• Dovish case(확률 40%): 연내 추가인상 없음(올해 말 0.625%)과 함께 2017년 금리인상예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2회로 하향조정(2018년은 3회로 유지). 장기금리 전망도 기존 3.0%에서 2.75%로 하향조정. 이 경우, 단기금리의 상대적인 상승 폭이 크게 나
타나면서 일드커브 flattening 예상. 중립금리 하향조정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로 주식시장은 비교적 큰 폭 상승 전망
• Hawkish case(확률 10%): 9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말 금리전망을 기존의 0.875%로 유지하여, 연내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 2017년과 2018년 예상 금리인상 횟수 3회와 장기금리 전망 3.0% 유지. 이 경우, 국채금리의 큰 폭 상승(flash crash)과 함께 단기적으로 5~10% 내외의 주식시장 하락 예상
■ 미국 새로운 상승 사이클과 달러화 강세-한국
ㅇ미국 경제 소프트랜딩 완료, 이제는 금리인상을 준비할 때
미국 경제는 하강 국면을 마무리하고 확장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사이클의 특징은 가계소비가 주도한다는 데 있다. 1)순자산 증가와 저축률 하락 2)유가 하락에 따른 가처분 소득 증가 3)에너지 과잉투자 해소에 따른 시간당 임금 상승률 증가를 바탕으로 가계 소비지출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경제 펀더멘털 변화는 연준의 금리 인상 자신감을 높일 것으로 판단하며 9월 미국FOMC에서 연말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던진 후 12월 1회 인상 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른 미국과 주요 선진국간 금리 스프레드 확대로 달러화는 그 동안의박스권을 상향 돌파 할 것으로 보인다.
ㅇ매크로 체크포인트 (8/29~9/2)
미국과 중국 제조업 서베이 지표와 함께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완전고용에 근접한 미국 고용시장을 고려했을 때 8월 신규고용은 전월비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우려할 부분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 ISM 제조업 지수 역시 전월비 소폭 둔화될 전망이지만 여전히 제조업 확장국면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 제조업 PMI는 2개월 연속 위축국면에 머무르며 제조업 경기 둔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정부의 재정지출이 본격화 되며 급격한 경기 둔화보다 소프트랜딩에 성공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신흥국 자금 유입 전주비 유입속도 둔화
지난 한 주간(08.18-08.24) 선진국은 주요 12개 신흥국에 총 11.1억 달러(주식4.5억 달러, 채권 6.6억 달러)를 투자했다. 2개월 연속 신흥국 자금 순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주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시장 경계심리가 확대되며 자금 순 유입규모는 전주 비 큰 폭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40년의 서베이가 알려주는 Capex
필라델피아 연준의 서베이 지표 고려 시 미국 기업 Capex는 연말 반등 전망
섹터별 Capex 사이클도 회복에 무게. 투자에 반응했던 헬스케어, IT 등 섹터에 주목
▪ 미래에셋대우 : 경제이슈&주간프리뷰 - ECB 또 한번?
- ECB는 통화 완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있으나 의도와는 달리 경기 개선세 미약
- 물가상승률도 1%를 하회하며 ECB의 물가목표인 2%와 큰 괴리차 보이고 있어
- 브렉시트 이후 전반적인 경제심리도 위축, 향후 경기에 대한 자신감 약해
- 현재로서는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금리 인하 확률이 높지 않지만 연말로 갈수록 ECB의 추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 현대증권 : 파생시장을 통해본 삼성전자의 추가 상승과 코스피 박스권 돌파 가능성 점검
- 삼성전자의 현물 수급은 외국인의 경우 오히려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으나 기관과 기타법인의 대규모 순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수급 주도.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외국이 수급이 아니라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주도한 기타법인의 순매수세에 기인
- 외국인의 삼성전자 개별종목 순매도가 지속되는 원인으로는 글로벌 패시브 펀드의 벤치마크인 MSCI KOREA와 KOSPI200내 삼성전자의 비중 차이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됨. 즉, KOSPI200내 삼성전자의 비중이 MSCI KOREA내 비중을 초과하는 만큼 외국인은 개별종목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외국인은 삼성전자에 대한 매도 대응을 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대체재로 지수 선물을 매수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개별종목 강세가 시장의 선순환 구도를 유도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결론적으로, 향후 지수는 삼성전자 및 삼성그룹주의 강세가 주도하며 코스피 지수의 박스권 돌파 가능성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됨; 1) 삼성전자의 실적과 펀더멜탈이 개선, 2) 동시에 자사주 매입이 지속되며 삼성그룹조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유효, 3) 이러한 삼성전자의 강세가 현∙선물 시장의 선순환 구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임
▪ 유안타증권 : 정상으로 가도 충분한 미국 경기상황1) 주택시장 호조 지속
미국 신규주택매매 지표는 4월의 서프라이즈에 더하여 7월에도 65.4만건이 거래되어 전월대비 +12.4%가 상승. 거래량 기준으로 9년만에 최고치
기존주택매매 역시 여전히 상승 추세는 유지하고 있으며, 저렴한 금리조건 등에 의하여 여전히 주택에 대한 수요는 높은 상황
주택구입에 대한 부담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더욱 쉽게 주택을 구입하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음
2) 생산 확장 기조가 확인되고 있음
지방연준에서 발표하는 각 경기지수 역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세부 지표로 살펴보면 오히려 실제 생산경기는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
고용과 소비가 담보되는 상황에서 주택시장 확장 국면이 유효하다면 결국 미국의 경기흐름 중 마지막 퍼즐인 생산경기가 호황을 보일 것임
미국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는 전월대비 (+)의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년비 증가율이 이번달부터 반등의 조짐
3) 경제의 정상화와 함꼐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
금리인상은 현재의 상황은 기나긴 저성장에서의 탈출 시발점이기 때문에 민간에서 예상할 수 있는 수준에서의 인상속도가 나타날 것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음. 정부재정적자는 GDP의 약 2% 수준이며 정부부채 역시 감내할 만한 수준
간접적인 효과를 노리는 통화정책보다는, 적재적소에 직접적 지원을 하는 재정정책을 통해 경제의 정상화는 가속이 붙을 것으로 판단됨▪ 한국투자증권 : VN지수, 조정 후 상승세 재개 예상
1) N지수는 7월 중순 이후 650p 전후에서 조정 흐름
- 1~7월 VN는 ‘V’자형 흐름을 보이며 12% 상승. 2011년 이후 5년째 강세 지속
- 7월 하순 이후 일부 과열 조짐 나타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 정책기대 약화, 차익매물 증가 등으로 지수 하락
- 올해 베트남 증시는 MSCI EM지수 보다 강세였으나 동남아 주변 증시보다는 상승폭 작고 외국인 순매수 비중 낮음2) 조정 흐름 이어진 후, VN지수 700대 초반까지 상승 전망
-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하기 때문에 현재 관점에서 VN지수 1~2개월 더 제한적 조정국면 있을 것
- 현재 VN지수 PER 15.8배로 최근 5년간 최고 수준
- 시중금리의 단기 상승 압력, 증권사 마진 제한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 미국 FOMC의 금리인상 가능성 커진 것도 부정적 요인
- 4분기 경에 다시 상승세 재개할 전망(1. 새 행정부 출범 이후 자본시장 개방 가속, 2. 하반기 기업실적 개선, 3. 외국인 자본유입 지속과 대외악재 영향력 약화)3) VN지수 중기적으로 상승세 재개 전망
- 향후 6개월간 VN지수의 변동 범위는 600대 초반~700대 초반
- 관심종목: DP3, SVC, GMD, VKC, SJD, LHG
■ 옐런 vs 피셔 -미래에셋대우ㅇ 잭슨홀 옐런 의장의 언급에서 새로운 내용은 거의 없었습니다.
ㅇ 언론에서는 견고한 고용시장과 경제 활동 및 물가 전망을 감안할 때 최근 몇달간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근거가 강화되었고, 향후 연준 결정은 데이타에 달려 있다는 내용에 집중했습니다.
ㅇ그러나 사실 옐런 의장 연설 22페이지에서 시장에서 기준금리 인상 언급은 2페이지 정도도 되지 않았습니다.
ㅇ 대신 옐런 의장이 강조한 것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1) 전통적인 경기 대응 수단은 금리이나, 기준금리가 제로에 가까움에 따라 향후 침체 국면에서의 대응 여력이 줄었고,
2) 향후 대응 방안은 자산 매입 재개와 지준부리가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으며,
3) 장기적으로 정부의 재정정책과 교육 시스템 발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ㅇ 엄밀하게 보면 옐런의장의 언급은 교과적이었고, 9월에 금리를 올릴 만한 신호는 없었습니다.
ㅇ 특히 지난 12월 단기 금리를 올릴 당시에도 연준이 보유한 국채의 재투자를 통해 연준 자산 규모를 유지한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아마도 향후에도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는 유효한 것 같습니다.
ㅇ 그러나 시장은 그후 CNBC와 인터뷰한 스탠리 피셔 부의장의 언급에 달러와 단기금리가 올랐습니다.
ㅇ 피셔 부의장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연말 또 한번의 가능성에 대해 "YES"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ㅇ 피셔 부의장이 원래 매파적 성향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돌발적인 발언이긴 했으나 9월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고 단정지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ㅇ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다시 한번 미국 고용지표 등 경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ㅇ 피셔든 옐런이든 불확실성이 가라앉을 때까지는 조금 쉴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ㅇ현대차(005380) - 신흥시장 판매회복 및 하반기 신차효과로 인한 실적개선 기대 - 역사적 저점인 P/B 0.5배의 현재주가는 부정적 요인을 대부분 반영
ㅇKCC(002380) - 건자재 부문의 매출성장세 유지 및 사상최고의 영업이익률 - 도료부문의 매출감소폭 축소 및 마진 개선세 지속
ㅇ아모레G(002790) - 7월 중화권 수출액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등 업종의 사드영향은 제한적 - 이니스프리 고성장, 에뛰드 턴어라운드로 전 계열사 실적 호조ㅇNAVER(035420) - 동모바일 광고 강화 전략이 성과를 내며 매출 성장을 견인 - 신규 출시한 메신저앱 ‘스노우’의 차기 모바일 플랫폼 성장 동력 기대감
ㅇ코오롱인더(120110) - 폴더블 OLED 핵심소재인 CPI 필름의 성장잠재력 - 산업자재 및 패션 사업부의 양호한 수익성
ㅇ원익IPS(240810) -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3D NAND 투자사이클의 수혜 -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투자 확대로 중장기 실적 성장 기대
[신한금융투자]
ㅇLG유플러스(032640) - 2016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1.5조원(+6.6% YoY), 6,854억원(+8.4% YoY) 예상 - 가입자 증가, ARPU 정체, 기타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액 성장 가시성 높음. 하반기 비용 증가 이슈 없을 전망이기 때문에 이익 개선 가능할 것으로 판단
[하나금융투자]
ㅇ아주캐피탈(033660) - 낮은 PBR, 높은 배당수익률, 양호한 하반기 실적 전망
ㅇ현대제철(004020) - 3분기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판매량 감소분 상쇄 엔씨소프트(036570) - 기존 게임들의 실적 기반 이익 안정성. 모바일게임 흥행 기대
ㅇ다산네트웍스(039560) - 해외 통신사업자로의 네트워크장비 공급 계약 체결 임박
ㅇ현대차(005380) - 신흥국 수요/환율 저점 통과. 하반기 낮은 기저로 영업이익 증익
ㅇ현대그린푸드(005440) - 하반기 가든파이브 신규 출점 계획. 연간 5% 내외 성장 예상
ㅇPOSCO(005490) - 6월 중국 내수가 반등, 3분기 냉연 판매량 사상 최대 전망
ㅇ사조오양(006090) - 가공식품 부문의 실적 호전으로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
ㅇ롯데케미칼(011170) - 유가하락에 따른 에틸렌 사이클 수혜. 6월 말부터 PE 가격 반등세
ㅇ현대산업(012630) - 주택가격 상승기에 '자체 공급물량 확대'로 차별적 이익 가능
ㅇ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000240) - 한국타이어 성장성 증대 등 호재. 현재 적정 NAV 대비 35% 할인ㅇ와이엠씨(155650) - 전방업체 투자 확대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ㅇ현대글로비스(086280) - 현대차그룹 선진국 판매량 호조. 하반기 고가 선박 반납으로 개선
ㅇ비상교육(100220) - 국정교과서 공급 및 중국 시장 진출로 외형성장 전망
ㅇKB금융(105560) - 자회사 시너지 확대 및 지배지분 이익 추가 증가 가능
[한국투자증권]
ㅇ씨엠에스에듀(225330) -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교육방식을 기반으로 매출 상승세 지속 - 직영점 및 가맹점의 증가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해외 진출 본격화 - 16년 예상 PER은 11배 수준으로 주요 사교육업체 평균 예상 PER 17배 수준 대비 저평가
ㅇ비아트론(141000) - BOE를 시작으로 Tianma와 Visionox 등 중국 패널업체들의 flexible OLED 설비투자 본격화에 따른 수혜 전망 - LG디스플레이의 6세대 flexible OLED라인 설비투자 관련 장비 발주 예상 - 주요 고객사의 중소형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수주 모멘텀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
ㅇ아진산업(013310) - 15년 12월 현대기아차 개폐 구조물(moving parts) 신규 수주로 16년 700억원의 추가 매출 발생 예상 - 설비증설 효과 본격화와 평균판가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은 여전한 상황 - 개폐 구조물 신규 수주, 중국 설비증설, 차체 경량화, 부품 라인업 다각화 등을 통해 성장 잠재력 강화 전망
[현대증권]
ㅇGKL(114090) - 경쟁사 대비 낮은 VIP 의존도와 mass고객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고객 mix, 메르스 기저효과에 따른 높은 실적 가시성 보유 - 또한 엔저에 따른 일본 고객 증가 효과 및 마카오 카지노 평균 PER(22.5배) 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것으로 전망
[NH투자증권]
ㅇ인선이엔티(060150) - 자회사 인선모터스 실적 성장세(중고차 매출 및 중동수출 확대 전망) 및 본업인 건축 폐기물로 이익 안정성 확보 - 본사 부지가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됨에 따라 보유 토지가치도 부각받을 전망
■ 8월 29일 월요일
1. 영국증시 휴장2. 삼성 이재용 부회장, 엑소르 이사회 참석 예정(현지시간)
3. 가습기특위 청문회
4.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첫방송
5. 한-이란 간 유로화 대체결제시스템 시행
6.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7. 알파칩스 상호변경(알파홀딩스)
8. 교보비엔케이스팩 공모청약
9. 美) 7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10. 美) 8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이번주 일정
■ 조만간 일정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금리인상 우려 완화로 상승 예상-키움
ㅇ야간선물 -0.60p 256.10p KOSPI 환산 2,033p
한국증시는 금리인상 우려 완화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26%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8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626계약)로 0.60p 하락한 256.1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33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2.75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월요일(29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8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증시는 옐런 연준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했으나, 9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 상승 출발 했다. 반면, 피셔 부의장이 엘런 연준의장의 발언은 9월 금리인상을 시사한다는 주장을 하자 하락 전환했다. 글로벌 증시가 미 금리인상 이슈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한편, 옐런 연준의장과 피셔 연준 부의장은 9월 금리인상과 관련 상반된 발언을 했다. 실제 옐런의장 발언 직후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 확률이 18%로 감소했으나, 피셔 부의장 인터뷰 이후 30%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두 인사의 공통적인 발언은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 된다”는 발언이다. 결국 월요일(29일) 핵심 PCE가격지수 및 금요일(2일) 고용보고서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뜻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핵심 PCE가격지수는 전년대비 둔화(1.6%→1.5%)로 예상하고 있으며, 비농업고용자수도 전월(25만 5천건)보다 둔화된 17만 5천건~20만건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간당 임금도 전월대비 0.2% 증가로 예상하는 등 주요 경제지표는 전월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지표 결과는 경기개선은 지속되지만, 9월 금리인상 우려를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시장 – 원자재주 강세
ㅇ독일 +0.55% 영국 +0.31% 프랑스 +0.80% 이탈리아 +0.83%
유럽은 옐런연준의장이 “수개월 내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발언으로 우려했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적어졌다는 판단에 상승했다.
리오틴토(+3.29%), 글렌코어(+3.21%), BHP빌리톤(+3.15%) 등 원자재주는 미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이 제기 되자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한편, 폭스바겐(+3.316%)는 미국에서 배기가스 조작 관련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BMW(+1.33%), 르노(+1.07%) 등 유럽 자동차주도 동반 상승헀다.
반면, 방코포폴라레(-1.19%), 코메르츠방크(-0.38%) 등 은행주는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 미국시장 – 피셔 연준 부의장 발언으로 하락 전환
다우 -0.29% 나스닥 +0.13% S&P 500 -0.16%
미 증시는 옐런 연준의장 발언으로 상승출발 했으나, 피셔 연준 부의장의 인터뷰 내용에 의해 하락했다.
옐런 연준의장은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미국 경제는 긍정적이며, 수개월내 금리인상을 할것이다”고 밝혔다. 금리인상을 주장한 매파적인 발언이었으나, 시장참여자들은 우려했던 조기금리 인상을 말하고 있지 않다고 해석하며 지수는 상승했다.
반면, 피셔 연준 부의장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옐런 의장의 발언은 9월 금리인상을 비롯 올해 두번의 금리인상을 시사한다”고 주장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한편, 금리인상 기대로 금융주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반도체 및 바이오주도 반발매수로 강세를 보이자 지수 낙폭은 축소되었다.
ㅇ은행주는 금리인상 기대로 상승
고금리 환경에서 수혜를 입는 은행주는 금리인상 기대로 상승했다(BOA +1.67%, JP모건(+0.23%), 씨티그룹 +0.83%). 바이오주, 헬스케어는 반발 매수로 상승했다(앨러간+0.69%, 암젠 +1.02%, 셀진 +0.81%). 반도체주는 하반기 실적 기대로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9주 연속 상승했다(마이크론 +1.9%, 퀄컴 +0.53%, 인텔 +0.48%).
반면, 건강보조제 제조업체인 허벌라이프(-2.31%)는 최대주주인 칼 아이칸의 지분매각 계획이 보도되자 하락했다. 한편, 코스트코(-0.56%), 메이시스(-1.76%), 코치(-2.31%) 등 소매판매 업종도 동일점포매출 부진으로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듀크에너지(-2.21%), 넥스테라에너지(-2.32%), 아메리칸 일렉트릭파워(-2.53%) 등 유틸리티 업종도 하락했다.
또한, KB홈(-1.64%), 레나(-1.84%) 등 건설업체와 에쿼티 레지덴셜(-1.62%), 사이몬 부동산 그룹(-0.83%) 등 리츠 회사는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했다.ㅇ미 2분기 GDP성장률은 비주거용 투자 등 부진으로 하향 수정
미 2분기 GDP성장률 수정치는 예비치(1.2%)보다 소폭 하향 조정된 1.1%로 발표되었다.가계지출이 예비치(4.2%)보다 상향 조정된 4.4%로 발표되었으나, 비주거용 투자는 0.9%감소하였다.
2분기 기업이익은 2.3% 감소에서 2.2% 감소로 상향 조정되었다.소비심리지수는 전월(90.)이나 예비치(90.4)보다 둔화된 89.8로 확정되었다. 기대지수는 전월(77.8)보다 개선되었으나, 예비치(80.3)보다 하향 수정된 78.7로 발표되었다.
ㅇ국제유가, 국제유가,산유량 조정 기대에 상승. 다만, 피셔 연준 부의장 발언에 달러가 강세를 보여 상승폭 축소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조정 합의 가능성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달러 강세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되었다.이란 석유장관이 “이란의 기본권을 존중해주는 한 원유 시장 안정화를 위해 OPEC 협력할 의사가 있다”라고 발언한 영향에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옐런 의장 발언 이후 9월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되어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국제유가는 장중 배럴당 48.40달러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피셔 연준 부의장의 발언 이후 달러가 강세로 전환하자 국제유가는 0.65% 상승에 그쳤다.
달러지수는 옐런 의장이 “수개월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조기금리 인상우려가 완화되었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피셔 연준 부의장이 “옐런의장의 발언은 매파적이다. 9월 인상은 물론 올해 두 번 이상의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히자 강세로 전환했다.
국채금리는 옐런 연준 의장 발언으로 조기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피셔 연준 부의장이 “9월 인상 및 올해 두 번 이상 인상 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상승했다.
특히 2년물 국채금리는 5.9bp 상승한 0.8445%로 지난 3개월내 최고 수준이다.귀금속은 옐런 의장 발언이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자 상승했으나, 피셔 연준 부의장의 주장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한편, 밀은 달러 강세 영향에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대두는 최근 작황 및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영향에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8,395.40pt (-0.29%), S&P 500지수는 2,169.04pt(-0.16%), 나스닥지수는 5,218.92pt(+0.1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1.40pt(+0.49%)로 마감.
- 미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혼조세 마감. 3대 지수는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 직후에는 금리 인상 우려가 약해 상승세를 보였으나 피셔 연준부의장의 해석 이후 하락세로 전환
-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업종이 2.11%로 가장 큰 폭 하락하였고 산업업종, 소재업종, 에너지업종, 소비업종도 하락. 반면 금융업종, 헬스케어업종, 기술업종은 상승
- 유럽 증시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옐런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 후 강한 상승세를 보임. 범유럽지수는 Stoxx600지수는 0.50% 상승한 343.72에 마감.
- WTI유가는 스탠리 피셔 연준부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지지 발언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상승 폭을 반납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31(+0.65%) 상승한 $47.64에 마감
- 26일 재닛 옐런 연준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고용시장의 지속된 견고한 성과와 물가상승률에 대한 우리의 전망을 고려하면 연방기금금리 인상을 위한 근거가 최근 몇개월간 강화되었다"라고 언급하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는 전망을 지속한다고 설명함 (Bloomberg)
- 스탠리 피셔 연준부의장은 26일 잭슨홀에서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이 올해 9월을 포함하여 2번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 그러나 향후 지표를 확인할 때까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임(CNBC)
- BOJ 구로다 총재는 27일 잭슨홀 심포지엄에 패널로 참석하여 "추가 통화완화를 위한 충분한 여력이 있고, 필요시 단호하게 단행하겠다"고 언급. 또 현행 2%의 물가 목표치는 변경할 의도 없다고 답변함 (Reuters)
- 미국의 2분기 GDP는 전세계 성장률 약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순이익이 2개 분기 연속 증가한데 힘입어 1.1%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 (Reuters)
-프랑스의 transport기업인 알스톰이 26일(현지시각) 18억 달러 규모의 미국 장거리 여객 철도 암트랙 공급 사업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발표. 알스톰은 암트랙에 28대의 초고속 열차를 공급하게 될 예정임 (AFP)
- 2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임직원이 임금을 반납하고 하고 있으며 무급순환휴직을 시행할 예정. 이에 앞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행한 바 있음
- 산업은행이 26일 한진그룹의 자구안 중 실효성 있는 자금은 4000억원뿐이라며 자율협약이 지속되려면 채권단이 최소 6000억원을 신규지원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힘. 이동걸 산은 회장이 신규자금 지원은 없다는 원칙을 밝혀 온 만큼 자율협약이 종료되고 법정관리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짐
- 한국은행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금융권에서 확산중인 홍채인식 등 바이오 인증기술이 개인정보 유출과 보안에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함. 아울러 보고서는 금융권이 기술력을 가진 핀테크 업체와 협력하고 중앙은행이 금융기관 간 생체정보 호환을 위한 표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함
- 정부가 가계부채관리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부동산114는 8월 4주차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19%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일반아파트의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유지된 영향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던 6월 마지막 주(0.19%) 이후 2달 만의 최고 변동률임.
- 한은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계대출 금리는 연 2.96%로 6월보다 0.10%pt 떨어진 반면 저축은행 등 2금융권 대출금리는 0.27%pt 오른 11.2%를 기록함.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 후 은행 대출이 어려워진 사람들이 2금융권으로 몰리면서 2금융권 대출금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됨
- 비잔 남다르 장가네 이란 석유장관이 OPEC의 시장 안정화 행보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란 측 언론이 26일 보도함.장관은 앞서 다음달 알제리서 열리는 국제에너지포럼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뒤늦게 밝힌 바 있음
- LG전자는 26일 7~8월 두 달간 무더위로 인해 냉동고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밝힘. 이 기간 판매한 제품 중에서는 300ℓ 이상 대용량 모델 판매가 두드러져 300ℓ 이상이 전체에서 60%이상의 비중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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