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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6(화)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9. 6. 07:32
16/09/06(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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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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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9월 7일 수요일1. 애플, 아이폰7·7플러스 공개 예정(현지시간) 2. LG전자, 새 스마트폰 V20 공개
3. 한-일 정상회담 개최 예정(현지시간)
4. 검찰, 신격호 총괄회장 출석 통보
5. 캐나다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6. 기획재정부, 재정전략협의회
7.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
8.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9. 서울안보대화
1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11. 2016 IT엑스포 부산
12. 제주항공, 인천-푸껫 노선 신규취항
13. 교보비엔케이스팩 신규상장
14. 평창동계올림픽 G-500 페스티벌
15. 영화 "밀정" 개봉
16.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개봉
17. 레드벨벳, 신곡 공개
18. 텔콘 거래 재개
19. 한국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20.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21. 美) 7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2.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3. 독일) 7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4. 영국) 7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5. 영국) 8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6. 日) 8월 외환보유액
27. 日) 7월 기업여건지수 전망
■ 화요 전략 노트 - 9월 6일 주목할 만한 변화-유안타
■ 반도체산업-Convergence에서 Divergence 시대로-NH
IT환경이 기기간 통합을 지향하던 Convergence(융합)에서다양한 기기로 분화되는 Divergence(분산)로 변화,
메모리 탑재 증가 전망
ㅇIT환경 변화: Convergence에서 Divergence 확대
테크 산업 환경은 기존 Convergence에서 Divergence로 변화, 기기 확대진행 전망. 과거 스마트폰 중심으로 기술 통합화되면서 각종 기기의 수요가축소되었으나 향후 VR(가상현실), 스마트 워치 등 기기 확대가 예상됨. 이로 인해 스마트폰 대수 증가는 제한적이겠으나 성능 향상 필요한 상황임즉, 기기간 연결성 확대로 인해 데이터 센싱이 늘어날 것이고 이를 서버에서 처리하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은 중간 IT기기들이 처리할 것으로 보여 성능 향상이 요구될 전망
Divergence 과정에서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증가하고 초기 국면인 VR(Virtual Reality)기기들이 스마트폰과 연동되면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유도할 것으로 판단됨
이로 인해 반도체 관점에서는 스마트폰 등 주요 세트제품들의 DRAM /NAND 탑재량 증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2017년 세트 증가 가능성은 제한적이어서 모바일 DRAM 탑재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DRAM 수요성장률은 연간 20% 밑돌 것으로 판단됨
하지만 NAND의 경우는 이와 연관된 데이터 증가로 SSD수요가 늘어나면서 연간 Bit Growth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ㅇDivergence 시대 스마트폰 DRAM 탑재량 증가
Divergence 시대 본격화로 대표 IT기기인 스마트폰의 경우 대수 증가보다는 DRAM 탑재량 증가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 즉 웨어러블 기기나 VR등 각종 주변기기 증가로 스마트폰 DRAM 탑재량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로 인해 스마트폰 대수는 2016년 15억대에서 2017년 15.8억대로 5%성장하는데 그치는 반면 스마트폰내 DRAM 탑재량은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DRAM 탑재량 증가 흐름은 2016년에 시작되었으며 이런 흐름은 2017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
■ 글로벌경제-기대 인플레이션을 높여라!-
글로벌 주식시장이 지난 2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투자자들 사이에 만연한 부정적 전망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러다 말겠지. 잠깐 좋아질 수는 있겠지만 다시 나빠질 거야”와 같은 비관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저
성장 국면이 고착화하면서 팽배해졌고, 각국 정부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사용해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비관
론은 일본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데,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생기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을 것이
다.
사람들이 예상하는 미래 물가상승률은 일반적으로 ‘지금부터 5년 후부터 5년간의 물가상승률’로 관찰할 수 있다. [그림1]
은 만기 5년 인플레이션 스왑과 만기 10년 인플레이션 스왑으로, 5년후 5년간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것이
다. 이 스왑은 한 쪽이 만기까지 나타날 미래의 물가상승률을 변동금리 형태로 지급하고 다른 한 쪽은 고정금리 형태로
지급하는 것인데, 이때 고정금리를 미래 물가상승률에 대한 시장의 예상으로 볼 수 있다.
미국과 유로존에서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최근 경제환경이 개선되고 주가가 6개월 이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기대 인플레이션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3년 엔화 약세가 시작되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올라갔다가 지난해 연말에 엔화가 강세로 바뀌자 기대 인플레이션도 다시 제로(0)로 하락했다.
물가가 올라가리라는 기대가 없으면, 소비자들은 소비를 미루고 기업가들은 투자를 하지 않아 일본처럼 장기불황에 빠질
위험이 높다. 소비자들은 지금 당장 필요한 필수소비재는 구매시기를 조정하지 않지만, 다음에 사도 큰 지장이 없는 내구
소비재는 가격이 오를 것 같으면 구매를 앞당기고 가격이 내릴 것 같으면 구매를 늦춘다.
공급과잉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도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방편이다.잉공급이 있으면 물가가 오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각국이 공급과잉 산업의 설비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높게 진행하면 당장은 실업자가 생기고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수 있지만 매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는 높아질 것이다. 석유생산 국각들이 유가안정을 위해 원유 공급량을 조절하는 것도 인플레이션에 기여할 것이다.
■ 은행-외국인 관심과 배당 랠리 시즌-하나
ㅇ빈집털이 은행주 미국금리 인상 분위기에 편승
3분기 Preview: 순이익 1.94조원 1.11%(YoY) 증가 전망
ㅇ종목은 KB금융, BNK금융, JB금융, 우리은행 순
업종 대표주가의 움직임이 매우 무거워지고 있다. 아주 싸거나 이익증가가 있는 종목이 그나마 좋아 보인다.KB금융, BNK금융, JB금융 그리고 우리은행이 들어온다. 이들 종목에서 트레이딩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다가오는 전환점, 이제는 즐길 시점 : 기아차 멕시코 공장을 가다-이베스트
이베스트증권 자동차 담당 유지웅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이 아닌 신흥국 지역에 본격 진출한지 어언 5년이 지났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2014~2015년 거시경제 환경 추가로 악화되며 고군분투의 구간이 길어져 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어느새 현대차그룹의 주가복원 요인으로 신흥국 시장의 회복이 급선무로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당사는 지난 8월 28일 ~ 9월 2일 5일간에 걸쳐 멕시코 기아차 공장 및 현지 딜러,
미국 LA의 기아차 미국 판매총괄법인(KMA) 및 주요 현지 딜러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멕시코의 자동차 수요는 두자릿수가 지속되고 있었고, 자동차 공장의 노동원가는
바로 근처인 미국의 유수 자동차 공장에 비해 적게는 5배, 많게는 10배 수준까지 저렴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바로 이 땅에 151만평에 달하는 거대 산업단지를 세웠고, 최근 가동에 돌입했습니다
폭발하는 현지 수요 외에도 북미시장의 전진기지, 중남미 시장 진출의 포석이 멕시코 공장의 설립 취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 및 현대위아를 포함한 계열사와 협력사 14개 업체가 동반진출해 있습니다.
완성차업체의 전략뿐만 아니라 부품업체 멕시코 공장 진출 효과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았습니다.
보고서 후반부에는 하반기 자동차업종 투자전략에 대해 기술해 보았습니다.
최근 보고서에서 상향조정한 현대차에 대한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하고,
기아차에 대해서도 ‘매수’ 의견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렸습니다.
가장 큰 우려 요인인 내수 수요절벽은 궁극적으로 해외수요 증가로 인해 상쇄될 수 있으며
통상임금 이슈는 이미 장기간 주가에 반영되어 온 상황입니다.
반면 기아차 주가는 사상최저 수준이자 현대차그룹 내에서도 가장 저평가 된 P/E 5.3배에 지나지 않습니다.
■ 화학/정유-방향족 시황의 방향성은?-키움
중국 자급률 부족으로 국내 PX 업체 중장기 호조세 지속
올해 4분기 일시적 공급 증가로 PX 마진의 소폭 감소가 예상되나, 1) 2017년과 2018년은 수요 대비 신증설이 작고, 2) 여전히 부족한 중국 PX 자급률을 고려하면 PX 스프레드는 중장기적으로 현재의 견조한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한편 국내 PX의 주요 타겟 시장인 중국은 폴리에스터/TPA 업체의 생산능력 확대 및 PX 플랜트 사고 발생 등으로 자국의 PX 자급률(2010년 85%→ 2016년(E) 59.4%)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역외 업체대비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 PX 업체(SK이노베이션, S-Oil, 한화토탈)의 중국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G20 내용과 향후 예상 시나리오-신영
ㅇG20정상회담 내용
2016년 G20 정상회담 주제는 ‘혁신적, 활력 있는, 상호 연결된, 포용적인 세계 경제(Towards an Innovative, Invigorated, Interconnected and Inclusive WorldEconomy)’였다.
그리고 4I를 풀어나가기 위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개막사에서는 ‘글로벌 경제부진이 지속되고 보호무역주의가 대두되면서 다양한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의 정책과 중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5가지 제안을 발표했다. 또한 향후 중국이 해 나갈 일도 언급했으며, 특히 미국과 함께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공식 비준했다. 관련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자.ㅇ향후 예상 시나리오
G20정상회담이 끝났다. 예상보다 빠르게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공식적으로 비준한 소식은 신재생 관련주에 또 다시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전주말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외로 부진함에 따라서 9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욱 멀어지면서 중국증시에는 단기적인 호재가 늘었다. 다만 여전히 유효한 연내 인상(미국) 가능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시 상승을 제한시킬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금주를 시작으로 또다시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구조조정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 지표는 사실상 불편한 악재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규제와 구조개혁 정책만 난무한 가운데, 민심을 달래줄 정책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오히려 기대할 만 하다.
하반기 중국에서는 소비시장을 회복시키려는 갖가지 정책들(일자리 창출 정책, 국경절 소비시즌 정책, 온라인쇼핑의 날, 션강통 개통 등)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상품권 행사나 가전제품 할인행사, 11월 11일 광군절(온라인 쇼핑의 날)행사와 11월 중순에 개통될 션강통 역시 일종의 소비부양이다.
연일 이어지는 구조조정, 시위와 실업자 증가, 부동산 시장의 규제 등 불편한 이슈가운데 부재했던 정책의 부활이다. 4분기 중국시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휴온스-NH
■ 삼성SDi - IBK
■ 보호무역주의와 미국 : 대선과 뉴딜 2.0-한국
ㅇ미국 대선: 보호무역주의의 터닝 포인트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미국은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가 우려되는 국가 중 하나다. 미국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그 파급력은 매우 크다. 특히 한국과 같은 수출 주도형 경제에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우리는 오는 11월에 열릴 미국 대선 후보들의 무역 정책과 경제 정책 방향을 미리 점검했다.
ㅇ강경한 무역정책, 확고한 인프라 투자와 제조업 육성 의지
미국 대선의 두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는 판이하게 다른 외교 정책기조를 가지고 있다. 클린턴은 국무장관 시절부터 국제 공조를 강조하는 제한적 개입주의를 주장한 반면, 트럼프는 자국 이익 우선주의에 기반한 고립주의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역 정책에 있어 두 후보는 모두 미국 제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해 TPP 반대, 환율 조작국에 대한 강경한 대처 등 보호무역주의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ㅇ해외 기업에 대한 직접적 제재보다 내수 활성화에 집중
대내적으로는 두 후보 모두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제조업을 육성해 내수를 활성화 하겠다는 공약을 걸고 있다. 미국 제조업 기업들의 리쇼어링을 유도하는 한편, 사양 산업 지역에 대한 지원 등에서는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실행 방법은 서로 다르다. 클린턴의 공약 대부분이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반면, 트럼프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ㅇ건설, 기계, 태양광, 그러나 국내 수혜 업체는 제한적
중장기적으로 자국 내 제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펀더멘털 강화는 필수적이다. 인프라 투자 증가 자체는 다양한 분야(건설, 건자재, 기계 등)의 수요를 진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효과가 있다.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한 업종으로 건설, 기계, 태양광 등을 꼽을 수 있다. 인프라 시설 설계 및 시공 기술을 가진 기업과 기계 업종 등에 주목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의 일부인 태양광 역시 주목할 만한 업종이다.
인프라 투자 확대의 기본 전제가 자국 제조업 활성화라는 점에 있어 국내 수혜 업체는 제한적이나, 미국 기업에 납품하는 일부 부품 및 소재주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 의류/신발 OEM 산업 - 당분간 의류보다는 신발 업체 모멘텀 지속-하이ㅇ 의류 OEM 업체 주가 하락의 주된 이유는 단연 실적 부진
- 주가 하락을 가속화 시킨 것은 단연 실적 부진이었음.
- 한세실업은 1분기 비용 증가, 2분기 매출 부진으로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
- 영원무역은 전년 2분기부터 OEM 사업 매출 부진으로 주가 하락이 먼저 진행- 의류 OEM, 비우호적인 환경 속 당분간은 부진 지속
Ⅱ. 반면 Adidas, 신발 OEM 업체는 당분간 실적 호조 전망
ㅇ Adidas의 독주
- 아디다스 기능성 소재 및 신기술이 적용된 러닝화 (부스트, 알파바운스 등)의 성공으로 실적 고성장 기록
- 미주와 유럽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고성장 기록 중
- 신발 부문이 성장성을 견인 하고 있음
ㅇ Adidas의 독주, 주요 OEM 업체도 동반 성장
- 아디다스 주요 생산업체인 Pou Chen, 그 자회사 YueYuen
- 아디다스 대비해서는 성장성은 부진한 편
- 그렇다면 아디다스 최근 성장성은 누가 갖고 가는 것인지? => IPO 예정인 화승엔터프라이즈ㅇ 화승엔터프라이즈
- 화승인더스트리의 핵심 자회사 신발 OEM/ODM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화승 비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 ‘ADIDAS’ 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주요 고객사 성장 및 ‘ADIDAS’ 내 동사 M/S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
- 2016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호실적 전망, 타 의류 OEM 업체와는 차별적인 실적성장으로 주목 기대
■ Tech 담론: 성장성으로 옥석 가리기-KTB
최근 실시한 기업 탐방을 통해 2Q16 중소형 Tech 업종 실적기준으로 중소형주 투자 아이디어 제시.OLED 장비와 IT 소재업종선호
1) OLED 장비:1H16 SDC에 이어 2H16 해외 업체 OLED 투자 본격화. 중국 업체투자 규모는 2016년 140K→ 2017년 245K로 대폭 증가. 해외 수주 경험 많은 AP시스템(Buy, TP 31,000원)과 비아트론(Buy, TP 39,000원) 선호
2) IT 소재 및 부품:2H16 V-NAND와 2차전지, 1Q17 OLED 신규 Fab 가동 예정. IT소재 수요 점증 전망. V-NAND와 OLED 소재 시장은 국내 업체가 주도. 국내 소재 업체재평가 기대. 관련 후성(Buy, TP 8,400원)과 원익머트리얼즈(NR), 덕산네오룩스(NR),
이녹스(NR) 선호
■ 철강/금속-꿈이 현실로, 밸류에이션 정상화될 필요!-LIGㅇ중국 공급과잉 해소 현실화: 우량기업은 정부의 직접적 개입, 부실기업은 간접적 규제로 가능
중국 각 지방정부의 생산능력 감축 구체적 목표 발표. 향후 5년간 1.3억톤 생산능력 도태될 전망
지역별 분석 결과, 그 효과는 기대 이상일 것: 화북, 화동지역 생산집중도 낮아 이 지역에서 감축된다면 과점화 효과로 산업 효율성 향상될 전망
부실기업 구조조정은 정부의 금융시스템 개혁을 통해 전개될 전망. 좀비기업 퇴출량은 1.5억톤으로 추정
직간접적을 합한 2.8억톤이 퇴출될 전망으로 중국 정부가 제시한 수치보다 클 것2020년 가동률 80%라고 가정하면 2015년과 유사한 1.2억톤의 공급초과 발생. 현재와 달리 가동률 상승해 산업 효율성 높아질 것
ㅇ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로 제시. Top pick은 포스코를 추천함
산업은 업황을 탄력적으로 반영할 전망으로 스프레드가 완만하게 상승하면서 정상 궤적에 진입할 전망
그 동안 가장 피해를 받았던 우리나라 철강사 밸류에이션 정상화될 필요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으로 제시하면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함Top pick은 국내외 철강사 실적 개선되고, 부실 계열사 구조조정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포스코로 제시
■ 디스플레이-가격은 계속 오른다-하나
ㅇ9월 상반월 디스플레이 패널가격은 상승세 지속
ㅇ가격의 상승 흐름은 9월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
ㅇ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Top Pick LG디스플레이 제시
8월 하반월 패널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며 9월부터 패널가격의 상승세가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상존했지만, 패널가격은 전
제품에 있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고, 패널가격의 상승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으로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한 투
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며, Top Pick으로는 LG디스플레이를 제시한다.
■ BOJ의 양적완화에 대한 인식, 이익은 크고 비용은 작다-이베스트
ㅇ 9월 5일 BOJ 구로다 총재는 「금융완화 정책의 총괄적인 검증」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지금까지의 금융완화정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더 이상 디플레이션 상태가 아니며 추가적 완화가 충분히 가능한 상태임을 설명.
ㅇ 금융완화 정책의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로,
①물가목표 달성에 실패한 원인,
②마이너스금리의 효과와 영향에 대한 검증.
2% 물가목표 달성 실패 원인으로는 1) 유가 하락, 2) 소비세 인상, 3) 신흥국 경기둔화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제시. 마이너스 금리의 효과는 일드커브 플래트닝에 의한 관련 금리 인하, 대출행태의 변화, 자금조달 비용의 인하로 언급한 한편, 마이너스금리의 영향은 금융기관의 수익성 악화 우려를 언급하였음.
ㅇ 한편, 현 시점에서의 금융중개 기능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이나 마이너스 금리로 인한 금융기관의 수익성 훼손은 양적완화정책의 비용으로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냄. 즉 현 상태에서는 비용이 크지 않다는 의미.
ㅇ 결론에서 양적완화의 이익은 장기간의 저금리 환경으로 이에 적응하여 상승하지 않는 기대인플레이션을 높이는 것으로 이익은 상당히 크다고 평가. 한편 비용보다 이익이 크다면 언제든지 완화책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힘.
■ LG화학-LG생명과학 흡수합병 추진에 대한 언론보도 관련- NH
(결론) LG화학에는 중립 이상의 우호적 영향
- 언론에 따르면 LG화학이 바이오/의약 제조사 LG생명과학을 흡수합병 할 것이라고 보도
- 합병이 성사될 경우 LG화학의 사업 구조는 기존의 석유화학과 IT소재(전지포함) 두 축에서 바이오 사업이 추가될 전망. 올해 4월 동부팜한농 인수로 종자/농화학 사업을 추가하며, 바이오 사업에 진입하였고 LG생명과학 흡수합병으로 바이오 사업 확대 전략이 구체화 됨
-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LG화학 17조 6,944억원, LG생명과학 1조 1,057억원으로 흡수합병 시 LG화학의 주식 희석비율은 5.8%에 불과하여 소규모합병으로 진행될 전망
- LG화학의 2016년 기준 연간 EBITDA 3조 5,900억원, 1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 -5,470억원으로 현금 유동성이 매우 높은 상태로 신규 투자처 발굴이 절실한 시점
- 기존 IT소재(정보전자, 전지) 수익성 저하로 석유화학 중심의 실적을 시현하는 중으로 타 석유화학 기업대비 주가 프리미엄 요인이 약화되는 상황. 성장성 높은 바이오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주가 프리미엄이 정당화할 될 것으로 보여짐
- 시장에서는 대규모 투자에 대한 부담과 이사회 전 언론보도에 따른 합병비율 상승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1) 낮은 합병 비율로 LG화학의 주가 희석 비율이 크지 않으며, (2)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화 될 수 있으며, (3) 유기/무기화학 기반의 양 사의 R&D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 제품 개발 시너지가 가능하여 흡수합병 성사 시 LG화학에는 중립 이상의 영향으로 판단함■G20 의 합의: 철강 구조조정과 파리기후협약을 허(許)하라-SK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G20회의가 폐막했습니다. 이른바 항저우 컨센서스라는 것이 도출되었다고 합니다. 저성장 탈피를 위한 방안이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철강,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심이 갑니다.
ㅇ항저우 컨센서스의 도달
G20 에서 나온 항저우 컨센서스 의 성명서 요약본을 첨부했습니다. 몇 가지 핵심만 정리하자면…
1) 올 해 G7 에서도 강조 된 ‘통 화+재정+구조조정’이 재부각되었습니다. 독일은 재정정책에 앞서 구조조정 선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2) 환율 변동에 관한 얘기가 있는데, 신흥국은 선진국의 돈풀기를 ,선진국은 신흥국의 인위적 환율 절하를 타겟으로 하고 있습 니 다.
3)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습 니다.
ㅇ중국의 철강생산, 본격적인 구조조정 압력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과잉생산 억제를 성명서에 포함했다는 것이눈길을 끕니다. 철강업종 주가에 힘이 될 뉴스입니다.
중국은 철강 감산조항 삽입을 마지막까지 강하게 거부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유럽의 노력으로 결국 OECD 산하에 철강생산을 모니터하는 포럼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재정정책으로 무턱대고 돈 먼저 쏟아 붓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구조조정으로 썩은 부위를 도려낸 뒤 재정정책을 해야한다는 것이 유럽의 입장입니다. 우리 조선/해운 등이 좋은 사례입니다.
ㅇ파리기후협약, 연내 발효가 가능해 보인다
올해 말까지 파리기 후 협약 비준 을 마친다는 결의도 있습니 다. 원래는 올해 6 월까지 각국 비준 을 마치기로 했던 것인데, 이제야 미국 /중국 (온 실가스 배출 약 40%)이 비준을 했습니다. 이제 EU(약13%)만 비준을 마치면 사실상 파리기후 협약이 실시됩니 다.유가 $80 에도 실패했던 코펜하겐 기후협약이 $40에 가능해 진것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신성장산업에게 가장 큰 장애물 은 바로 기득권을 극복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고유가 시대엔 오일메이저와 굴뚝산업의 힘이 강했지만, 지금은 50년래 이들의 힘이 가장 약한 시기입니다. 신성장산업이 크기좋은 환경이지요 .
■ 강세장 해부: 사이클 포착 신호와 주도주-메리츠
2009년 이후 미국은 8년째 강세장. 구조적 강세장은 다시 세 번의 미니 강세 구간으로 나뉨
‘16년 2월 이후 세 번째 미니 강세 구간 시작. 커머니티 업종과 IT가 주도주
미국과 달리 한국의 강세장 전환 신호는 아직 약함미국 시장과는 달리 확산 지표를 가지고 한국 시장의 사이클을 판단 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림 3]을 보면 2009~2011년 까지는 ‘KOSPI200 52주 이평 상회비율’이 미국과 비슷하게 움직였다. 그러나 2012년 이후로는 ‘속임수 반등’도 자주 일어났고 변동성이 줄어들어 사이클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분명한 점은 2016년 2월 이후 미국의 종목 확산 지수는 크게 상승한 반면 한국의 관련 지표는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다. 이를 근거로 미국 시장은 2016년에 상승 추세 전환 신호가 확인됐지만 한국 시장은 여전히 박스권 구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OLED (OVERWEIGHT) 공급이 수요에게 묻는 5가지-삼성
ㅇ공급 – 모멘텀 힘겨루기: 시장에서 인지하듯이 15년 10월 이후의 6개월에 걸친 랠리는 애플의 OLED패널 전격 채용과 그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의 캐파 증설 스토리가 배경이다.하지만 장비주 특성상 주가는 수주 피크 시점이 주가 피크이기 때문에 우리는 애플 모멘텀, 삼성 모멘텀, 중국 모멘텀 그리고 플렉시블과 대면적 모멘텀을 나눠 증설 계획의 타당성과 영향을 고민해 보았다.
삼성은 공격적 증설로 애플향 캐파를 따라가며 점유율 경쟁을 할 이유도, 중저가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16년 상반기 장비주의 가장 좋은 모멘텀을 이미 지나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ㅇ수요 – 방향성과 한계가 명확: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고객확보가 필요하고, 중저가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필요하다.우리는 스마트폰을 프리미엄 시장과 중저가 시장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기로 하였다. 프리미엄 시장을 400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상위25% 출하량의 시장으로 구분지었다.
이 시장에서 OLED 디스플레이 채용 트렌드는 이제 기대를 넘어 현실이 되었다. 프리미엄시장에서 OLED 채용률은 2016년 41%에서 2019년에는 9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연간 3.8억대 수준에 정체된 프리미엄 시장에서 70% 이상을 확보할 삼성디스플레이를 비집고 고객을 확보하려는 패널 업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는 반대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OLED의 채용률 증가가 정체될 우려가 있다. OLED 패널의 성능만큼이나 가격이 중요하고, 가격은 빠르게 현재 LCD 패널이 처한 제품 원가와 현금 원가 (cash cost) 사이로 수렴할 것으로 보이며, 이익 확보가 필요한 패널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투자할 유인책이 부족하다
ㅇ투자 아이디어: 장비주, 특히 전공정 장비주는 모멘텀상 가장 좋은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는 판단으로 보수적인 투자 대응이 필요하다.다만, 수주 가시성에 비해 밸류에이션부담이 덜하고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반영이 덜 된 에스에프에이 (056190/BUY/TP 80,000원)를 선호한다.
소재주 중에서는 HTL과 레드인광 과점 공급업체인 덕산네오룩스 (213420/BUY/TP 34,000원)에 대해 BUY 투자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부품주는 독보적이고 빠른 속도의 수혜를 받는 삼성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위주로 수혜가 집중될 것이다. 3Q16이후로 관심이 집중되면 관련 주식들의 주가가 상승했지만, 최소 2018년에 걸친 장기적이고 확실한 성장을 고려한다면 아직 추가 상승 여지는 크다고 생각한다.
이녹스 (088390/Not rated), 인터플렉스 (051370/Not rated), 비에이치(090460/Not rated), 테스나 (131970/Not rated) 등이 우리의 관심 종목이다.
■ 유니크, 삼기오토모티브 - 디젤게이트로 파워트레인 기술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 -미래
대표적인 운송수단인 자동차는 온실가스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으며 이에 각 국은 강화된 연비규제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한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건은 디젤 차량의 수요를 감소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차세대 변속기의 선두주자 DCT
따라서 연비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디젤차 라인업을 준비해오던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 수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전기차의 상용화까지 일정 시간의 소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파워트레인 기술 개선이 완성차 업체들의 차기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DCT(Dual Clutch Transmission)는 자동변속기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은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변속의 편리함을 지니고 있는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각각 결합한 형태이다. 두 개의 클러치가 번갈아 작동하며 변속이 민첩하고 승차감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연비에 있어 통상적으로 자동변속기 대비 6~10%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 그룹내 DCT 채택 확대 중
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 그룹에서도 DCT의 채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폭스바겐, BMW, 포드 등을 중심으로 DCT가 상용화 되고 있으며 연비규제 동향과 맞물려 그 사용 비중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표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의 DCT 채용 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DCT 적용 차종은 총 11개로 2015년 5개에 비해 크게 늘었다. 특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은 모든 트림에 DCT를 적용하며 높은 연비를 달성, 향후 선보이게 될 다양한 친환경차에 DCT가 채용될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
ㅇ관련주로 유니크, 삼기오토모티브 추천
DCT는 차세대 변속기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유니크
(011320)와 삼기오토모티브(122350)를 DCT 관련 수혜주로 추천한다.
■ 중국 산업구조조정이 Dry Bulk 시황 개선을 이끌 전망
ㅇ주요 이슈와 결론
- 중국의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Dry Bulk 발주 제한 될 전망
- 광산 구조조정으로 석탄 및 철광석 해외 의존도 증가. 해상 물동량 증가로 이어질 것
- 중국 정부의 중장기적 산업구조조정의 여파로 건화물 시황 점진적 개선 기대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국내 일부 건화물 선사는 구조조정을 통해 원가 구조 합리화
- 시황 개선에 따른 점진적 수익성 개선 기대
■ G2, 파리 기후변화협정 공식 비준- KB
ㅇ 미국과 중국이 파리 기후변화협정 공식 비준.
전 세계 탄소배출권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G2의 비준으로 현재까지 23개국이 비준 완료.
한국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7위로 정부는 2030년까지 예상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전망치의 37%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UN에 제출하였으며 아직 비준은 하지 않음
ㅇ 파리협정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55개 이상의 당사국이 비준해야 효력 발생 가능하며 G2의 비준은 G20 국가들의 비준을 이끌어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다수의 국가들이 올해 안으로 비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2020년 전 발효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 한진그룹의 한진해운 지원 보도 관련 코멘트
ㅇ 한진해운의 전면적 정상화보다는 ‘물류대란’ 상황을 완화하려는 목적으로 판단
ㅇ 지원 금액을 누가 부담할 것인가가 가장 궁금한 부분
ㅇ 대한항공 부담이 있을 경우 주가에 부정적이나, 8월 31일 이전으로 회귀한 것은 아님
■ LG 화학 (051910 KS) LG 생명과학 인수 가능성 - 미래
한국의 주요 언론은 LG 화학이 LG 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함.
ㅇ㈜LG 로부터 LG 생명과학 지분 인수 후 장기적으로 주식 교환 예상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LG 화학이 ㈜LG(003550 KS, Not rated)로부터 LG 생명과학 지분 30.43%를 현금 매수할 것으로 예상함. 거래대금은 3,369 억원(2016 년 9 월 5 일 종가 기준) 수준이 될 전망. LG 화학은 2Q16말 기준 약 1.7 조원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보유했고, 매분기 약 6 천억원의 현금창출력을 감안하면 거래로 인한 재무적인 영향은 미미함. 우리는 장기적으로 LG 생명과학 잔여지분을 LG 화학 주식으로 교환하여 완전 합병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함.
ㅇ비석유화학부문 지속적인 강화
LG 화학은 비석유화학부문의 사업 확대를 일관되게 추진 중. 이는 1) 장기적으로 석유화학부문의 이익 변동성을 상쇄하며, 2) 신규 성장동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 LG 생명과학은 LG 화학의 풍부한 현금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R&D 를 진행할 것으로 보임. LG 생명과학의 R&D 단계 주요 제품은 폐렴구균 백신과 6 가 혼합백신, 소아마비백신 등이 있음.
ㅇ안정적인 석유화학부문 이익 창출 계속될 것
한편 아시아 석유화학 스프레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현재(2016년 9 월 5 일 기준) PE-납사 스프레드는 US$770/MT, ABS-납사 스프레드는 US$1,045/MT 로 지난 2Q16 평균보다 각각 US$44, $148 높음. 에틸렌 계열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되어 LG 화학 석유화학부문의 높은 이익 수준이 유지될 전망.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LG 화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LG 화학 주가는 전기전자소재와 배터리부문의 이익 불확실성 확대로 지난 4 월 이후 약 18% 하락해 2016E BPS 대비 1.4 배에 거래중임. 현 밸류에이션은 LG 화학 비석유화학부문의 잠재적인 이익 턴어라운드와 장기적인 성장성을 반영하지 못했음.
■ 인터넷-구글 vs. 아마존, 검색엔진의 반격-미래
온라인커머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모바일화로 인해 검색 엔진의 주도권 상실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이는 반대로 검색 엔진의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검색 엔진들은 기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1) 상품 DB 확대, 결제 서비스 제공 등 커머스 기능을 추가하며 이탈 광고주 및 사용자의 재유입이 예상되며 2) 모바일 시대에 대응하여 오프라인 소매 시장 (ex. 호텔, 항공, 예약, 식당, 주거서비스 등)으로 검색 카테고리를 확대시켜 검색 쿼리및 클릭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
검색 엔진 중 온라인 상품 DB 와 로컬 중소상인 대상 광고주 확보를 추진 중인 알파벳과 네이버 긍정적. 또한 SNS 의 광고 상품 개선으로 커머스 기능을 강화하는 페이스북, 물류서비스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소매 시장 침투를 확대하는 아마존, 중국 내 온라인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는 알리바바 긍정적 판단.
ㅇ모바일화, 검색엔진의 위기인가
모바일화가 진행되며 검색엔진의 영향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존재. 이에 대한 근거는 1) 각종 모바일 서비스가 App 으로 출시되며 검색엔진을 통해 접속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2) 특히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상품 및 거래 금액이 확대되며 검색엔진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고 있고 3) 오프라인 소매 시장 내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모바일 O2O 서비스의 출현은 검색 광고 시장의 경쟁을 야기시키고 있기 때문.이는 구글과 아마존 경쟁 구도가 대표적. 아마존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구글 검색 광고의 주요 광고주였으나 상품 DB확대, 충성 유저 확보, 거래금액 증가에 따라 구글의 대체재로 부상. 또한 아마존은 자체 사이트를 활용한 광고 상품 (ex. 아마존 광고 플랫폼)도 강화하며 광고 영역에서의 구글과의 경쟁이 심화.
ㅇ모바일화는 검색 엔진의 위기가 아닌 기회
그러나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모바일화는 오히려 검색 엔진의 추가 성장을 위한 기회 요소로 작용할 전망. 모바일화로 인해 절대적인 검색 쿼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검색엔진은 충성 사용자를 보유하며 검색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가운데1) 상품 DB 확대, 결제 서비스 등 커머스 기능을 강화하며 경쟁 업체 (ex. 아마존, 옐프) 대비 미진했던 부분 (클릭률, 구매전환율 등)을 개선시켜 광고주 및 사용자의 재유입이 예상되고
2) 모바일화에 대응하여 검색의 영역을 각종 오프라인 소매 시장 (ex. 호텔, 항공, 예약, 식당, 주거서비스 등)으로 확대시킴으로써 추가적인 광고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러한 서비스는 구글의 ‘구글 쇼핑’과 ‘마이비지니스’, 네이버의 ‘네이버 쇼핑’과 ‘플레이스’가 대표적.
■ 9월 미국 투자 전략-주요 이벤트를 앞둔 숨 고르기-신한 ■ 동부증권 9월 6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전자 / 권성률 팀장
- 3Q IM 부문은 전망치 하향하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은 기대이상
- 4Q는 종전 영업이익 7.9조원에서 8.3조원으로 상향
갤럭시노트7의 이연물량, NAND의 성장 유지, OLED의 추가적인 개선 등
- 업사이드는 많지 않으나, 투자의견 BUY 유지ㅇ Quant Selection / 남기윤 연구원
- 밴드왜건 효과의 후광을 활용한 이삭줍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IT업종의 쏠린 지나친 관심이 여타 다른 종목의 수급 공백으로 이어짐
- 1) 삼성전자로 관심이 집중된 시점부터 기관/외국인의 순매도가 집중된 종목
2) 주가의 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 여부
3) 매출액 증가 유지되고 시가총액의 하락으로 Gap이 줄어드는 종목
■ 미국 익스포져가 높은 글로벌 철강 기업에 주목-미래
-공급과 수요측면에서 호재들이 즐비한 가운데 철강 업종이 글로벌 증시를 주도할 가능성-중국 정부의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와 결과가 수치화 되어야 중국 시장의 추가 성장 가능
-안정적인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철강 시장의 성장 여력은 충분
-구조조정 속도가 더딘 중국 철강산업에 익스포져가 높은 기업보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철강산업에 익스포져가 높은 기업이 유리
-미국 익스포져가 높은 철강 기업들 중에서도 재고 자산 회전율이 양호한 기업들이 유리
■ 군중심리의 빈 곳 공략하기-동부
밴드왜건 효과의 후광을 활용한 이삭줍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IT 업종에 쏠린 지나친관심이 여타 다른 종목의 수급 공백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현시점에서 이삭을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와 종목을 제시하고자 한다.
ㅇ밴드왜건 효과(Band Wagon effect)는 전형적인 군중심리 사례
밴드왜건은 서커스나 퍼레이드 행렬의 맨 앞에서 밴드들이 탄 마차를 말한다. 그리고 행렬을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궁금증이 생겨 너도 나도 무작정 몰려드는 것을 밴드왜건 효과라고한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큰 종목에서 모멘텀이 발생했을 때 뚜렷이 나타난다. 투자자 입장에서 현상이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것보다 군중심리에 먼저 편승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ㅇ삼성전자 실적 개선 -> IT 업종 리레이팅 -> 수급 공백 발생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은 IT 업종의 가파른 상승이라는 밴드왜건 효과로 이어졌다. 이는 많은 투자
자의 이목을 끌 만큼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현 상황에서는 IT 업종의 밴드왜건 효과로 남겨진
현상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한다. 그렇다고 화려한 파티의 끝을 말하고자 하는 것
은 아니다. 관점을 달리하여 수급 공백을 활용하자는 것이다.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IT 업종에 자
금이 쏠렸던 만큼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수급이 비어 있는 상황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ㅇ투자전략: 빈 곳에서 이삭줍기
빈 수급에서 사야 할 것과 비워둘 것을 구분하고자 한다. 절차는 세 가지로 진행했다. 1) 삼성전자로 관심이 집중된 시점부터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가 집중된 종목을 1차로 선별했다. 2)이삭은 말 그대로 바닥에 놓여 있는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했는지를 살펴봤다. 3) 마지막으로 매출액과 시가총액의 Gap을 이용했다.ㅇ최종 선정한 종목은 기아차, SK, 아모레G, LG전자 등 20개이다.
■ 미디어·레저-중국 미디어/레저 기업 탐방 후기
ㅇ중국 미디어/레저 기업 탐방
지난 8월 31일~9월 2일까지 중국 미디어/레저 기업 탐방을 다녀왔다. 각 산업별 주요 업체 탐방을 통해 중국의 미디어/레저 산업의 현황,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산업 동향 등을 점검하고 국내 관련 산업에 미칠 영향과 시사점을 도출했다.
ㅇ미디어 업체, 구조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국내 사업자는 현지화가 Key
주요 영화관 사업자와 콘텐츠 제작사와 미팅을 통해 산업 동향과 최근 이슈를 점검했다.상반기 실적 부진 등으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중국 업체들의 최근 주가는 다소 부진했으나 산업 자체의 구조적인 성장 지속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1. 제작력 vs. IP 경쟁력
중국 콘텐츠 제작사들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미국, 한국 업체 등을 투자, 인수 합병하면서 제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토대로 제작 능력은 선진 시장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은 콘텐츠 산업 자체가 급성장하면서 유명 작가 등이 부족해 좋은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지 못해서 IP에기반한 경쟁력은 한국 등이 향후에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2.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이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이유
1) 콘텐츠가 창의적이다. 중국의 기존 프로그램 대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예능 프로그램, 콘텐츠 등이 많다.
2) 문화적인 공감대가 크다. 동일한 아시아 문화권에 있어 문화적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고 한국의 드라마, 예능 콘텐츠들은 가족 중심이 많아서 인기가 높다.
3)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들은 한국 등에서 흥행에 성공해 검증된 콘텐츠가 많다.
3. 사드 이슈 이후 사업 환경 점검 :정책적 이슈가 불거진 이후, 한국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 한국 수입 콘텐츠 상영 등에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합작법인(JV) 설립이나 현지 업체와 제휴를 통해 ‘현지화(Localization)’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우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ㅇ레저 업체, 중국인의 해외 여행 시장은 성장세 지속 예상
중국인의 해외 여행 시장은 구조적 성장기에 있어 향후에도 증가세 지속이 예상된다. 정치적 이슈가 중국인의 방한 여행 심리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주요 여행사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관광 목적의 수요에 눈에 띄는 변화는 나타나고 있지 않았다.
1. 16년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중국 국내 여행 > 해외 여행, 해외 여행 시장 성장률 둔화의 시그널인가
중국국가여유국에 따르면 16년 상반기 중국인 해외여행객수는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5,900만명을 기록했으나 국내 여행객수는 10.5% 늘어 22억명으로 늘었다. 잇따른 유럽지역 테러 발발 등으로 ‘안전’ 문제가 불거져 해외 여행 수요가 위축된 탓이 커, 해외 여행시장이 성장률 둔화 국면에 진입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위안화 약세도 수요에 일부영향은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나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는 충분히 형성됐고 여행업체의 패키지 상품 가격의 상승폭은 제한적이어서 민감도가 크지 않다.
2. 사드 배치 결정 이후 한국 여행에 대한 수요 추이
정치적 이슈 이후 시장 우려와 달리 현 시점까지 관광 목적의 한국 여행 수요에 있어서 눈에 띄는 변화는 나타나고 있지 않았다. 다만, 상용(business) 목적의 방문 수요가 감소될수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은 현 시점에서 배제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중국인의 한국행 크루즈 관광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았고 개별여행시장(FIT)은 시장 이슈에 전혀 영향을받고 있지 않았다.
■ 정유-정제마진 회복, 올 겨울 라니냐가 기다려지는 이유
ㅇ‘16 년 말 유가 50~55 달러/배럴 전망
‘16년 상반기 유가는 공급 감소(캐나다 샌드오일 지역 산불), 지정학적 리스크(나이지리아 테러), 금융 이슈(미국 달러 약세)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원유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유가는 저점을 높여갈 전망이다.유가 상승의 근거는 (1) OPEC의 증산 여력이 적다는 점, (2) 이란의 증산속도가 둔화된 점, (3)3Q16 이후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를 제시한다. 특히 이란 석유부의 목표 원유 생산량 400만배럴은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려워 원유시장의 수급 균형이 맞추어질전망이다.
미국의 경기 개선으로 금리인상 시기는 연말로 예상한다. 금리 인상에따른 미달러의 강세는 유가의 상승을 제한, 올 연말 유가는 50~55달러/배럴로 추정한다.
ㅇ정제마진 회복의 신호 감지
1Q16 이후 정제마진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정제마진 감소는 휘발유 재고량 증가를 원인으로 추정한다. 전 세계 휘발유 수요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미국의 휘발유 수요는 견조했다. 미국 내 자동차 주행거리와 자동차 구매대수는 증가했다. 공급이 문제였다. 글로벌 정유사들이 정제마진 극대화를 위해 휘발유 생산량을 증가시킨 결과이다.
8월 이후 정제마진 회복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8월 북미 지역 휘발유 재고량은233.1백만배럴/일로 연초대비 -4.5% 감소했다. 미국 정유사들의 8월 평균 설비가동률은 92%으로 전년대비 -3%p 하락했다. 9월 원유도입단가(OSP)는 -1.1달러/배럴로 결정되며 8월 대비 -1.3달러/배럴 하락했다. OSP하락은 정유사들의 구매활동 감소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설비 가동률 하락, 석유제품 재고량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ㅇ4 분기 정제마진 회복할 전망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는 3분기부터 증가한다. 아시아 지역은 발전용/난방용 제품수요 증가로 3~4분기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낸다. 국제기후연구소는 올 겨울 라니냐 발생 확률을 75% 이상으로 전망한다. 라니냐는 미국 남부지역을 제외한 미국 나머지 지역에서 평년보다 온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발생시켜 북미지역 강추위를 유발한다. 라니냐 발생으로 중질유(Gasoil, Jet/Kerosene) 수요가 증가하겠다.
‘16년 중질제품 수요는 전년대비 3.28십만배럴/일(+2.9% YoY) 증가를 예상한다.9월 이후 라니냐 발생으로 정제마진 회복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ㅇ정유업 최선호주 SK 이노베이션 : 3 분기 잠시 쉬고 4 분기를 바라보자
9월 이후 휘발유 마진 개선과 4분기 중질유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은 회복 가능하다. 종합화학부문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면서 SK이노베이션의 4Q16 영업이익은 7,738억원(+152.4% YoY, +20.2% QoQ)을 추정한다.
■ 자동차 [멕시코, 미국 산업시찰]ㅇ EM에서의 강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Kia Motors Mexico
역시 현대차그룹은 신흥시장에서 유독 강한 DNA를 가지고 있다. 도요타가 멕시코에서 15년간 이뤘던 연간 5만대 판매의 기록을 기아차는 1년만에 이룰 전망이다. 황무지에 축구장 700여개 크기의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고, 7개 모듈을 직서열 공급하는 최첨단 시스템도 갖췄다. 현재 10만대 생산에서 향후 40만대 규모로 확산된다.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 시현, 생산량의 10%에 달하는 한국 수입쿼터 확보, 멕시코 및 북남미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초기 진출한 15년에 1.3%의 시장점유율에서 16년 현재 3.4%, 연말기준 3.8%까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흥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성공이 또 한번 재현되고 있다.
ㅇ KMM 성공의 든든한 Supporter –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KMM의 강력한 후원세력은 부품 자회사들이다. 직서열 납품과 혼류 생산, 강력한 물류 네트워크, 향후 증산여력 확보 등으로 글로벌 플랜트 중 가장 진보된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멕시코의 값싼 노동력과 자원조달로 북미와 주변 OEM에도 납품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에의 전속적 납품구조의 굴레를 멕시코 부품사들은 조금씩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모비스, 위아의 타OE 납품이 실현될 공간이다.
ㅇ DM에서의 치열한 경쟁, 미국에서 뒤쳐지면 안된다 - KMA
EM에서의 초고속 성장과 달리 미국은 09년 이후 회복세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감을 느낀다. KMA에서 느낀 경쟁업체와의 치열한 프로모션전에서 앞으로도 큰 폭 개선이 어려울 수 있음을 느꼈다. SUV의 인기가 여전히 높고 세단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각종 파이낸셜 프로모션과 워런티, 인센티브 등으로 극복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결국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가 선결되어야 한다. DM에서 EM으로의 소비 중심축 변화가 결국 한국 자동차의 주가변화 핵심요인임을 다시 깨달았다.
■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유로존] 서비스업 PMI 확정치 하락, ECB 추가 금융완화 가능성 확대
ㅇ유로존, 8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잠정치 대비 하락(52.9[7월]→53.1[잠정]→52.8). 합성 PMI 확정치 잠정치 대비 하락(53.2[7월]→53.3[잠정]→52.9). 경제지표 부진으로 ECB의 추가 금융완화 가능성이 확대됨ㅇ유로존, 7월 소매판매 증가폭 확대(0.0%[6월]→-0.1%[수정]→1.1%,mom). 예상치(0.4%) 상회. 작년동기대비 증가폭 확대(1.6%[6월]→1.7%[수정]→2.9%,yoy). 예상치(1.8%) 상회
ㅇ 영국, 8월 서비스업 PMI 증가(47.4→52.9). 예상치(50.9) 상회. 영국의 서비스업 경기 확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나며 브렉시트 직후의 충격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
ㅇ[일본] 구로다 BOJ 총재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시사
ㅇ일본,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대규모 완화 정책에 비용이 뒤따르지만, 혜택이 이를 상회한다면 추가 완화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물가 상승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임
ㅇ중국,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상승(51.7→52.1). 7월 다소 하락했던 서비스업 고용은 8월 안정세를 나타냄. 일부 서비스업체는 신규 사업 증가로 새로운 인원을 고용했다고 밝힘
ㅇ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거래로 200억위안(3조3천억원), 14일물 역RP거래로 100억위안(1조7천억원)의 유동성 공급을 결정
ㅇ국내, 8월 외환보유액 증가(3,713.8억달러→3,754.6억달러).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것과, 유로화,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 강세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영향
ㅇ국제, G20 정상회담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시진핑 주석을 잇달아 만나 한반도 사드배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눔. 이와 관련해 중국 매체는 푸틴이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유지했다고 보도함
ㅇ국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에너지 장관이 회동하여 앞으로 산유량을 제한할 수 있으며 ‘실무그룹’구축을 통해 시장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힘– 지난 주말에는 사우디 부왕세자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강화를 논의함
■ 신규 스몰캡 종목
ㅇ휴온스
펀더멘탈 감안 시 주가 낙폭 과도, 저가 매수 추천
상반기 전 사업 영역 고성장 시현, 신사업 성과 기대감 유효
지주회사 전환 및 실적 관련 단기 주가 낙폭 과도, 매수 기회 판단
투자의견 : 없음
NH투자증권 이승호
ㅇ화이브라더스
중국 Huayi Brothers 후광효과 스타트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 중
Two Track Business Model = 전통적 엔터(B2C)+신규 사업(B2B)
투자의견 : 없음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서형석
ㅇ지엠비코리아
금년 이익률 상승. 향후 외형 성장 필요
2016년 매출액/영업이익 +3%/+14% 전망
전동식 워터펌프는 기대 이하지만, 전기차용으로 점진적 증가할 전망
투자의견 : 없음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유니크
DCT 달고 날아보자
변속기용 핵심부품인 솔레노이드 밸브 생산 업체
신제품이 이끄는 성장
투자의견 : 없음
미래에셋대우 오탁근
ㅇ유니셈
자회사가치 재평가될 시점 도래
전방산업 투자로 인한 성장과 적자사업부 청산 후 수익성 강화
다변화된 고객사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 이어갈 전망
투자의견 : 없음
IBK투자증권 임동오
ㅇ오텍
올라간 기온만큼 회사의 가치도 오릅니다.
오텍캐리어 : 폭염으로 2 · 3분기 매출 증가 + 보일러로 계절성 완화
전 사업부문 호조로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 진행 중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4700원 / 전일종가 : 8800원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2
ㅇ에버다임
국내 건설기계업의 히든챔피언
국내 건설기계 강소기업으로 상반기 실적호전
2017년까지 소방차 매출 증가가 실적 호조를 이끌 것
투자의견 : 없음
대신증권 박양주
ㅇ세진중공업
중국 조선업은 동맥경화가 심해지고 있다
중국 조선업의 선박인도 지연은 18.6%
선주들은 한국을 제외하면 갈 곳이 없다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7000원 / 전일종가 : 3480원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ㅇ상아프론테크
전기차 부품, 반도체 소재, 기타 특수소재로 성장 동력 다원화되며 투자 매력 높아져
전기차, 반도체 부품/소재 매출 비중 지속적으로 확대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6000원 / 전일종가 : 1만1450원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ㅇ삼기오토모티브
연비를 잡는 두 개의 키
알루미늄 변속기/엔진 부품 업체
연비를 잡아내는 두 개의 키를 모두 쥐고 있는 기업
투자의견 : 없음
미래에셋대우 오탁근
ㅇ멜파스
아무도 모르게 변화중
가장 유명했던(?) 터치IC 회사
과거의 영광이 재현될 수 있을까
투자의견 :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동국S&C
미국 풍력 업황 강화추세로 실적 호전세 지속될 것
세계 최대 풍력단지 건설 확정 등 미국 풍력시장의 호황세 지속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500원 / 전일종가 : 8190원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ㅇ덕산네오룩스
OLED 재료 성장 기대감
2019년 까지 연평균 23% 성장하는 OLED 시장 성장 수혜
과점시장 레드 인광 재료의 기회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3만4000원 / 전일종가 : 2만7650원
삼성증권 장정훈
ㅇ대양전기공업
내재가치에 주목하자!!
부진한 업황에도 외형 및 수익성 방어력 탁월
높은 방산부문 비중도 실적 안정에 기여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5000원 / 전일종가 : 1만2300원
현대증권 정동익
ㅇAJ렌터카
양호한 EBITDA 성장 감안하면 주가 하락 과도
영업이익 정체 불구하고 EBITDA 성장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정상화 속대 낼 것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5000원 / 전일종가 : 9770원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9월5일(현지시간) 노동절(Labor Day)로 휴장ㅇ 국제유가, 9월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ㅇ 유럽증시, 영국(-0.22%), 독일(-0.11%), 프랑스(-0.02%)
ㅇ "한진해운 물류대란사태 조양호 회장이 해결해야", 임종룡 금융위원장 압박... 한진측 화물대책 퇴짜
ㅇ 신세계發 '유통대전'... 스타필드 하남, 9일 개장... 초대형 복합몰 전국에 짓기로, 고양·안성·대전 등 5곳
ㅇ 朴대통령 "넓지 않은 내 어깨에 5천만 안위 달려", 韓·中 정상, 첫 사드 대화 46분... 北, 회담 직후 미사일 3발 발사
ㅇ 한진해운, 선박 압류금지 늑장 신청... 43개국 중 美에만 제출
ㅇ 28개 부실대학, 학자금대출 제한... 작년 66곳중 25곳 해제, 구조조정 후퇴 지적도
ㅇ 옥상서 물놀이·스포츠... 대한민국 최초 쇼핑테마파크, 베일벗은 정용진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 프리오픈
ㅇ 한진해운 후폭풍... 세계항구 7곳에 세이프존(선박 억류 피할수 있는 항구), 화물하역 허브 삼아 급한불 진화... 해상화물 푸는데 1000억~2000억 필요, 조양호 담보자산 부족해 그룹차원 고민중
ㅇ 범정부 TF 일문일답... 아시아 물량은 부산·광양항 활용, 대주주 책임 전제돼야 정부 지원
ㅇ 시진핑 "구동존이(다름을 인정하고 공동 이익을 추구)", 朴 "구동화이(공동이익 추구하며 이견에 대해 공감대 확대)"... '사드 소통' 여지 남겨
ㅇ 北, G20 겨냥 무력시위... 국제사회 압박에 반발, 노동미사일... 주일미군기지 타격가능
ㅇ G20 정상회의 폐막... G20 정상선언문 "세계경제 성장위해 재정·통화 모든 수단 동원"
ㅇ "자유무역 과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야" 朴대통령, 보호무역 경계 정상선언문에 모두 반영... 伊·사우디와도 정상회담
ㅇ 오바마 푸대접한 中, 푸틴엔 지극정성... "러시아도 사드반대"... 中·日 정상, 센카쿠·남중국해 등 격돌
ㅇ "DJ정권에 비협조·盧탄핵 사과 호남과 새누리당 연합정치 가능", 이정현 與대표... 교섭단체 연설 데뷔
ㅇ 김재수 농식품부장관... 野3당, 해임안 추진
ㅇ "韓경제 정상궤도 갈 수 없어... 솔직히 조급증 난다" 김종인, 대선 링 직접 오르나
ㅇ 일본은 민간에 31조 투자... 한국은 예산 73% 삭감, 해외자원개발 '개점휴업'
ㅇ 사립 어린이집·청원경찰도 김영란법 대상... 권익위 '부정청탁금지법' 적용기관 4만919곳·대상자 400만명 확정
ㅇ 농번기 '무용지물' 외국인 고용허가제, 상용직만 허용... 일용직 구인난 밭작물 농가들 발 동동
ㅇ 산업통상자원부 ESS 기술개발에 300억 투자, 해외시장 확대 노려... 7월 태양광 수출은 47% 늘어
ㅇ 세계는 500조 특허분쟁 사활 거는데... 영어전용 재판부 없는 한국... 글로벌 기업들, 승소 유리한 美·獨법원에 몰려 "한국, 국제재판부 신설땐 향후 1조 경제효과"
ㅇ 거세지는 反난민... '난민엄마' 메르켈 휘청, 메르켈 7선의원 만든 '정치적 고향' 지방선거서 굴욕적 패배
ㅇ 도전정신 살아난 日 대기업, 벤처 투자 최고 큰손으로... 상반기 투자 3분의 1 차지
ㅇ 反中 젊은피의 힘, 홍콩 우산혁명 이끈 '네이선 로' 입법위원 당선
ㅇ 9개월째 무정부상태... 정치는 엉망인데, 스페인 경제는 잘 굴러가네
ㅇ 홍콩서 '보험쇼핑' 하는 유커... 올 상반기 4조2천억 가입, 위안화 절하 대비한 '도피'
ㅇ 中자본, 유럽 최대 英데이터센터 인수 나서... 英안보 우려 목소리
ㅇ 피아트 지주사 伊떠나 네덜란드로
ㅇ 가계빚대책 앞당겨 시행... DSR(원리금상환비율)로 집단대출 조인다
ㅇ '바다 위의 난민' 한진해운 선원들... 1000여명 생필품 부족, 심각한 인권침해 우려
ㅇ 삼성전자 "리콜폰 250만대를 어찌하오리까?", 반환 갤노트7 처리 고심... 시장서 촉각, 배터리 교체 후 리퍼폰으로 재판매 유력... "스페셜에디션으로 다시 만들자" 주장도
ㅇ 中·베트남·멕시코서 대폭 증설, 코오롱인더 에어백사업 확대
ㅇ 25년 오일通, 에쓰오일 '톱'으로... 새 대표에 오스만 알 감디 선임... 한국음식·영화 즐기는 愛韓派
ㅇ 제네시스, 美서 성공예감... 정몽구회장, 플래스십 G90 출시前 LA현지 사업현장 독려차 방문 "고급차·친환경차·SUV 육성해야"
ㅇ 5년 내 모든가전 IoT로 연결... 삼성전자 서병삼 부사장
ㅇ 獨 슈퍼카 포르쉐에 넥센타이어 탑재, 신차용 타이어 '엔페라' 공급
ㅇ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방암 치료제 EMA에 허가신청 낼 듯... 바이오시밀러 2막 "이젠 항암제다"
ㅇ 美 9월 금리인상 멀어져, 亞증시 안도랠리... 코스피13개월 만에 최고, 홍콩 1.6% 대만1%↑
ㅇ 8월 외국인 매수 1위 네이버 사상 최고가 88만원 넘본다... 라인 성장 기대로 지속 매수, 지난달에만 주가 20% 껑충
ㅇ 리콜에 오히려 주가 오른 삼성전자... 최고 2조손실 가능성에도 0.5%↑, '배터리' 삼성SDI는 2.7%↓
ㅇ 금융위 '한국판 테슬라' 나오게 상장제도 개선... IPO 시장조성제 10년 만에 부활한다
ㅇ 한국형헤지펀드 5년 만에 6조... 큰손들의 대안투자처로 각광
ㅇ 미래에셋그룹 지주사, 캐피탈서 운용으로... 캐피탈 2500억 증자, 증권사 지분 매각 부담 덜어
ㅇ 코스닥 全종목 투자하는 ETF 나온다... 'KINDEX 코스닥' 오늘 상장
ㅇ 지방주택시장 침체 비껴간 혁신도시... 울산 집값 1년새 2.1%오를 때 혁신도시 낀 중구 7.6%급등, 지역경기 방파제 역할
ㅇ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MICE단지 탈바꿈... 랜드마크 조성 가속
ㅇ 이번엔 '엘리트' 부장검사가... 檢 곤혹... 대검찰청, 고교동창사건 무마·돈거래 의혹 감찰... "진경준 충격 여전한데"
ㅇ "롯데 신격호 내일 출두하라" 통보했지만... 檢, 신동빈회장 추석 직후에 소환할 듯ㅇ '청담동 주식부자' 체포... 檢, 부당이득 혐의조사
ㅇ 모든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출동, 어제 확대시행 발대식
ㅇ [오늘의 날씨] 늦더위 기승... 내륙 출근길 안개 주의
■ 전일시장 특징
ㅇ 증권 - 증시 강세에 상승.▷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치(18만명)를 밑돌면서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며,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 ▷이에 따라 5일 국내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한국금융지주,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ㅇ 정유 - 산유량 동결 기대감에 상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산유국 회동과 관련해 "경제적 측면이나 논리적 측면에서 봤을때 타협을 모색하는 것이 옳다"며 산유량 동결에 동참할 뜻을 밝혔음. 이 같은 발언에 힘입어 지난 2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8달러(+2.97%) 상승한 44.44달러에 거래 마감.
▷이와 관련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전일 주요공시
ㅇ 현대건설(000720) - Zao Nakhodka Mineral Fertilizers Factory로부터 1조6,912억원(매출액대비 8.84%) 규모 러시아 Nakhodka Mineral Fertilizer Project 공사 수주
ㅇ 쎌바이오텍(049960) - 염증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권 취득
ㅇ 베셀(177350) - 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신주배정기준일:2016-09-23, 신주상장예정일:2016-10-17)
ㅇ 파라다이스(034230) - 16년8월(연결기준) 카지노 매출액 581.61억(전년동월대비 +19.5%)
ㅇ 아모레퍼시픽(090430) - 1,100억원을 출자해 화장품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Amorepacific Malaysia Manufacturing Sdn.Bhd.(가칭)를 신규 설립키로 결정(지분율 100%)
ㅇ 유진테크(084370) - 삼성전자와 38.38억원(매출액대비 4.0%)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이미지스(115610) - 2-레이어 구조 터치스크린 패널에서 하단 레이어 압력감지용 채널을 이용한 압력 감지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헝셩그룹(900270) - 2016년 사업연도 순이익 15% 현금배당 계획
ㅇ 원익IPS(240810) - 삼성전자와 240억원(매출액대비 6.80%)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한국금융지주(071050) - 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투자은행의 실익을 고려한 자본 확대 방안(하이투자증권 인수 및 유상증자 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유니테스트(086390) - 고객사 DDR4 전환율 상승으로 2017년 까지 DDR4 Burn In Tester 성장 지속 전망 - 3Q 낸드 신규 장비 모멘텀 감안 시 주가 상승여력 충분 - 추후 SSD Tester, 융복합 검사 장비 등 신규 장비 매출 본격화 기대
[하나금융투자]
ㅇ오텍(067170) - 자회사 실적 호조 및 고마진 사업부문 확대로 수익성 개선 기대
[NH투자증권]
ㅇ두산엔진(082740) -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저가 물량 소진 및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른 경영효율성 증대로 안정적인 수익성 지속 - 하반기에는 수익성 높은 LNG선 엔진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 개선 폭은 더욱 커질 전망
ㅇ한화(000880) - 방산 부문, 기초소재 및 태양광 사업부 이익 개선으로 인해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하반기에도 호실적 이어질 전망 -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 등 우량자회사 이익 증가분 및 지분가치는 건설사업에 대한 우려로 인해 과도하게 디스카운트 된 상황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보합권 등락 예상-키움
ㅇ야간선물 -0.10p 259.70p
한국증시는 보합권 등락 예상
미국장이 휴장인 가운데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34계약)로 0.10p 하락한 259.70p로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6.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6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산유량 동결 협상에 진전을 보일 것이라는 내용이 보도되며 한때 5%넘게 급등을 하기도 했다. 다만, 여전히 이란이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으로 산유량동결이 쉽지 않다는 전망에 상승폭을 줄였다.
한국증시 또한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상승을 지속할 이슈가 부재하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다만, 미국과 독일 재무장관이 G20 정상회담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모든 정책을 활용해야 된다”고 주장한 점은 하락을 제한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증시는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관망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이로 인해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선물시장에 의해 현물시장이 움직이는 ‘웩더독’현상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시장 – 금융주 부진
ㅇ독일 -0.11% 영국 -0.22% 프랑스 -0.02% 이탈리아 +0.04%
국제유가 강세와 미 금리인상 시기 지연 기대로 상승 출발한 유럽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RBS(-3.52%), 로이즈뱅킹그룹(-2.13%)이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부진하자, 소시에떼제네랄(-1.09%), 코메르츠방크(-1.63%), BNP파리바(-1.09%), 도이치방크(-0.53%) 등 은행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아르셀로 마탈(+2.74%), RWE(+1.26%), 앵글로아메리칸(+0.74%) 등 원자재주가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하며 하락을 제한했다.
ㅇ주요 상품 동향 – 국제유가, 45달러 돌파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G20 정상회담 기간 동안, 원유시장 안정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한때 5% 넘게급등.사우디 석유장관과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별도로 회동하여 시장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시장 안정 조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기로 함.
하지만 러시아 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이란이 경제 제재 이전의산유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내보여 국제유가의추가 상승은 제한.
ㅇG20 정상회담 폐막
G20 정상회담 폐막하며 총 48항목이 담겨있는 성명서 제출. 합의문에는 정책공조와 관련된 내용이 언급. “글로벌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통화, 재정, 구조개혁과 같은 모든 정책적 수단을 이용할 것”이라고 발표.무역과 투자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역과 투자의 성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밝혀.
ㅇ영국 경제지표 개선
영국 서비스업지수 관광객 유입에 따라 개선
영국 서비스업 PMI지수는 전월(47.4)를 크게 상회한 52.9로 발표되었다. 브렉시트 영향으로 파운드화 약세에 따른 관광객 유입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중국 8월 Caixin 서비스업 PMI는 전월(51.7)보다 상승한 52.1을 기록하였다. 특히 고용지수와 향후 6개월 경기기대 지수가 개선되었다. 제조업지수와 서비스업지수를 합한 종합PMI는 전월(51.9)보다 소폭 하락한 51.8을 기록하였다.
독일 8월 서비스업 PMI는 전월(54.4)보다 하락한 51.7로 37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하였다.이 영향으로 종합 PMI 지수는 전월(55.3)보다 감소한 53.3을 나타내며 15개월내 최저치를기록했다.유로존 8월 서비스업 PMI는 전월(52.9)보다 하락한 52.8을 기록하였다. 종합 PMI 또한 전월(53.2)보다 하락한 52.9를 기록하였다. 아일랜드, 스페인, 프랑스 등의 생산이 상승했으나, 독일의 생산이 15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유로존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MoM) 1.1% 증가하였다
ㅇ 국제유가, 사우디와 러시아의 산유량 조정 기대에 상승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G20 정상회담 기간 동안, 원유시장 안정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에 한때 5% 넘게 급등했다. 사우디 석유장관과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별도로 회동하여 시장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시장 안정 조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기로 했다.
하지만 러시아 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이란이 경제 제재 이전의 산유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내보여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되었다.
미국의 노동절 휴장으로 인해 거래량이 제한된 가운데, 달러지수는 엔화와 상품 통화 강세로 소폭 하락했다. 엔화는 BOJ 구로다 총재의 발언으로 강세를 보임. 우리시각으로 오전11시 30분 BOJ 구로다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 인하를 위한 여력이 있기는 하나, 대규모
양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상승하지 못하는 이유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라고 발언했다. 마이너스 금리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며, 추가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지 않고 있다고 해석되며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한편, 파운드화는 PMI 서비스업지수가 전월(47.4)를 크게 상회한 52.9로 발표되면서 장 중 한때 7주내 최고치로 상승했다. 또한 국제유가가 사우디와 러시아가 ‘유가 안정 위해 협력’하겠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하자, 상품 통화도 강세를 보였다.
금은 CME가 휴장인 가운데 시간 외로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투자심리 강화로 상승했으며,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도 상승했다. 곡물시장은 휴장이었다.■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5일 노동절을 맞아 휴장
- 유럽증시는 유로존의 경기 전망 지표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폭 하락 마감. 독일 DAX 지수는 10,672.22pt로 전일 대비 -11.6pt(-0.11%) 하락
- 런던 브렌트유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유가 안정을 위해 협력한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배럴당 $0.80(+1.70%) 상승한 $47.63에 마감
- 금융정보제공업체 Markit은 5일 유로존의 8월 합성 PMI 확정치가 52.9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 53.2와 예비치인 53.3을 모두 하회한 수치로 이번 주 ECB의 추가 금융완화 가능성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Dow Jones)
- UBS는 ECB가 오는 8일 열리는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하향할 것으로 전망함. UBS는 2분기 성장세가 부진한 가운데 저물가가 이어지면서 3분기 성장 전망도 어두워질 것으로 예측함(Telegraph)
- 홍콩거래소의 리샤오자 총재는 중국 본토에 설립할 현물 원자재 거래 플랫폼을 런던금속거래소와 같은 창고시스템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힘. 홍콩거래소는 거래플랫폼을 내년 5월 내 개시할 예정(Financial Times)
-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G20회담 후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저유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협력을 선언함. 두 나라는 시장 예측성 확보를 위해 공동 모니터링 그룹을 창설하고 원유 생산기술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Bloomberg)
- 구로다 일본중앙은행 총재는 교도통신 주최행사에서 추가적인 통화완화 여지가 있음을 다시 한번 밝힘. 구로다 총재는 "대규모 완화 정책에 비용이 뒤따르지만, 혜택이 이를 상회한다면 추가 완화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힘(Bloomberg)
- 5일 산업은행은 KDB생명의 주식을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공고함. KDB생명은 지난 2014년 두 차례 매각에 실패한 바 있음. 매각은 산업은행 M&A실과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 주관할 예정이며 다음달 13일까지 관심 후보자들로부터 예비 입찰 서류를 받음
- 아모레퍼시픽이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해외생산 법인을 신규 설립할 예정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아시아 지역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 아모레퍼시픽은 프랑스, 중국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생산기지를 설립하게 됨
- 한진그룹이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로 빚어진 물류대란을 해소하고자 수천 억대의 자금과 담보를 신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 한진해운은 하역 및 운반비, 장비 임차료, 유류비 등 3700억원 정도를 납입하지 못했으며 물류대란을 해소하려면 2000억원 안팎의 자금 지원이 필요함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베트남 호치민 시에 위치한 한영인터내셔널로부터 에어백 봉제부문을 170억에 인수했다고 밝힘. 관계자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0년까지 에어백 부문 연간 매출을 6천 억원까지 확대할 예정
- NHN엔터테인먼트가 핀란드 게임 개발사인 ‘크리티컬 포스’에 약 50억원의 투자를 단행함.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일본 등 글로벌 게임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 장기적으로는 해외 게임사들과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
- 무디스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종전 ‘Baa3’에서 ‘Ba1’으로 하향 조정함. 무디스는 포스코건설이 브라질에서 시공한 프로젝트에서 추가 손실이 우려되고 당분간 기업 수익성이 저조한 수준을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일동제약은 5일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함. 일동제약은 앞으로 제품명 선정과 외관 디자인 작업 등 마무리 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 필러 제품을 출시할 예정.
-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대상으로 2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 이번 유상증자는 올해 3월 국회를 통과한 여신전문금융업법상 계열사 출자비율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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