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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9/07(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9. 7. 07:41


                       

    16/09/07(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8일 목요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서별관회의 청문회
    - 현대차 신형 i30 국내 판매
    - 현대상선, 한진해운 대체선박 투입
    - 3DPIA 2016(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전시회)
    - 서울기프트쇼
    -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 7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 7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 에코마케팅 보호예수 해제
    - 하나금융스팩8호 신규상장
    - 엘에스전선아시아 공모청약
    - 美) 7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독일) 2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 영국) 8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中) 8월 무역수지
    - 日) 8월 무역수지 예비치(1~20일)
    - 日) 7월 경상수지
    - 日) 8월 은행대출
    - 日) 2분기 GDP(수정치)
    - 日) 8월 경기관측보고서






    ■ 만일 중국의 구조조정 진행과 ECB가 만난다면? - 하나

    ㅇ글로벌 자산시장 동향 : 여진은 남아있지만 낮춰진 9월 FOMC 경계감
    지난주(8/30~9/5)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이 후퇴하며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상승 탄력이 다시 강화되는 모습이다. 8월 미국 신규고용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제조업 경기도 미흡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오는 9월 FOMC에서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은 약화되고 있다.


    물론 12월 금리인상 가능성마저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국내외 금리의 하락폭은 제한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후퇴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전주대비 +0.2% 상승 하였다.

    ㅇ글로벌 자산시장 전망 : 중국 생산자물가와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비록 정치적인 상징성이 크지만 G20 정상회담에서 저성장을 극복하는 해법으로 통화와 재정정책의 공조 등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물론 재정정책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구조개혁에 따른 다운사이드 리스크를 축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흥국 역시 재정지출 확대를 모색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실제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재정적자를 수용한 중국에서 경착륙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이를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금주 발표되는 중국 생산자물가의 하락세가 축소될 경우 구조조정으로 가격 정상화가 진행되며 신흥국 수출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호로 인식될 것이다.


    여기에 ECB가 향후 회사채 매입 확대 혹은 국채매입 기준 변경 방안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할 경우 신흥국과 위험자산 등의 심리 개선에 일조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따라서 실적이 뒷받침되는 선진국 IT 외에도 신흥국 산업재,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등에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 원화강세의 배경  - NH

    ㅇ연준 통화정책에 의한 강달러 기대감 약화


    원/달러 환율이 1,100원에 하회했다. 배경은 두 가지로 판단된다.


    첫째, 강달러 기대감 후퇴를 꼽을 수 있다.
    지난 8월 26일 열린 잭슨홀미팅은 연준의 장기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힌트를 준 바 있다. 연준 홈페이지에 공개된 22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보면, 3페이지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을 뿐, 경기불황 발생시 양적완화 재개 가능성을 밝혔고(10p), 다른 중앙은행들이 사용한 추가적인 정책(일본은행의 EFT나 Reits 매입, 16p) 가능성도 시사했다. 연내 한 차례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내년 이후 금리인상 경로는 매우 완만할 것임을 의미한다.
    잭슨홀 미팅 직후에는 자료의 앞부분에 주목해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지만, 시장에서 점차 중반부 이후를 주목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달러지수와 함께 외환시장을 지배하는 변수는 경상수지다.
    지난 3년 동안 워낙 연준 통화정책과 그에 따른 달러지수 변동이 중요하다 보니, 경상수지가 외환시장에서 중요성이 배제되었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그 동안 홀대 받은 경상수지가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한국을 비롯해 주요 신흥국들의 경상수지는 흑자 폭이 늘어났다. 금융위기 가능성에 노출되었던 신흥국들은 저축을 늘려, 경상수지 적자를 줄였다.


    연준 통화정책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외환시장은 경상수지, 외환보유고와 같은 달러 수급요인에 대한 영향력이 실현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10월 미국 환율보고서를 앞두고 외환시장 개입이 어려울 것이란 심리적 요인도 가세하고 있다.

    12월 FOMC 전까지는 강달러가 약화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월~11월 원/달러 환율 레인지를 1,070원~1,130원으로 예상한다.




    ■ [유통] 신세계그룹 : 스타필드하남의 흥행예감 - NH


    ㅇ 스타필드하남의 흥행예감

    신세계그룹 오는 9월 9일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하남 그랜드 오픈 예정. 첫해년도(12개월)에 매출 9,000억원, 영업이익 BEP 이상이 목표
    당사에서는 경쟁력 있는 입지, 차별화된 테넌트, 초대형시설의 집객력으로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 프리오픈의 반응도 좋은상황

    ㅇ주가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아
    하남스타필드, 이마트에는 지분법이익 대상으로 당기순이익 기여도가 초기년도에는 2%미만, 정상화되어도 6%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 신세계에는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 사실상 손익의 반영이 없을 것. 입점한 백화점은 실적에 포함되나 소형점포이고, 가벼운 비용구조를 가지고 있어 역시 영향력이 미미. 신
    세계인터내셔날은 보유 브랜드들의 쇼핑몰형 전문점을 구현하는 간접적 효과가 있을 것

    ㅇ단기 수혜는 신세계를 가장 높이 평가
    신세계는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한 임대점포 출점이 예상됨에 따라 저비용에 다점포화를 구축하는 효과가 기대됨.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하남스타필드 출점으로 백화점에 7개, 쇼핑몰에 7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일부 수혜. 이마트는 당장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남을 시작으로 쇼핑몰로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전문점 콘텐츠 개발 역량이 향상되며 기업의 중장기적 DNA가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





    ■ 철강산업 공급과잉 해소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가 막을 내린 가운데 시장에서 철강주들의 수혜가 전망되고 있음. 이번 회의 결과를 담은 ‘G20 항저우 합의’에 따르면, 최근 공급과잉 문제가 불거진 철강 부문과 관련해 중국의 철강 감산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LIG투자증권은 전일 철강업종에 대해 중국 지방정부가 생산능력 감축의 구체적 목표를 발표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1.3억톤의 생산능력 도태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국제강, 대한제강, 현대제철 등 철강 주요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2016년 하반기국제유가 전망-저유가 수요회복, 공급과잉 해소로 유가균형점 $50대로 상승 - 교보

    1. 2014~2015년 하반기 반복된 국제유가 급락, 올해 재현 가능성은 낮음
    과거 2년 간 국제유가는 상고하저 패턴을 뚜렷히 경험.
    원유수요 감소, 셰일기업 및 산유국의 치킨게임 및 달러화 강세 심화가 4분기에 집중되었기 때문. 올해는 과잉공급 및 재고율 하락으로 수요-공급 환경이 유가의 완만한 상승을 지지. 브렉시트 이후 연준의 금리인상 및 유동성 회수는 더욱 신중해져 달러화 강세 압력 완화. 하반기 국제유가는 셰일오일 손익분기 $50 상회, 2017년 국제유가는 산유국 재정손익분기 $60 도달

    2. 원유수요는 증가하고, 원유공급은 정체. 산유국들의 공급량 조절에 대한 합의 유인은 클 것
    미국의 수요증가, 휘발유 등 연료시장은 가격 상승 시 수요감소, 가격 하락 시 수요증가 뚜렷. 미국의 원유생산 및 수출은 정체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기업 파산 우려로 생산증가 어려움. 중국 경제는 안정화, 인도 경제는 고성장 지속. 이에 따라 중국, 인도의 원유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 특히 신흥국 자본유출 취약성 및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완화되어 원유수요 급감 우려가 낮음. OPEC을 비롯한 산유국들은 재정개혁에 나서면서 유가하락을 야기할 공급량 합의 무산을 경계



    ■ 달러화가 약해져야 미국 소비가 산다 -  이베스트

    한 나라의 통화가치가 그 나라의 소비력을 의미하는 것은 맞다. 중국의 위안화가 강해질수록 글로벌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는 중장기적 전망의 속내도 통화가치의 소비력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측면에서 미국의 소비를 위해 달러화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일부 있다. 일견 맞아 보이나, 달러화는 상황이 좀 다르다.

    몇 개의 소비와 달러화 지표흐름만 봐도 ‘달러화 강세=미국인의 소비회복’의 등식이 잘 성립되지 않는다. 당장 PCE(개인소비지출)와 미 달러화의 모습은 일관적이지 않다. 90년대 달러화 강세와 PCE상승은 눈에 띄나, 오히려 달러화가 약해질수록 PCE가 증가하는 역의 관계가 더 맞다.

    특히, 최근의 미국인들의 임금상승은 달러화 약세에서 비롯되고 있다(다음 장 참고). 글로벌 경기가 좋아지고, 기업들의 매출이 늘어나서 공장을 돌릴 수 있으니 임금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도 미국외 소비가 중요하다는 얘기이다.

    90년대에 사로잡혀 여전히 미국독단의 논리가 성행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제 혼자가 아니다. 금융위기 이후 G20라는 글로벌 체제가 부각된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미국만의 세상이 아니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신중히’하는 이유도 바로 달러화가 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 보호무역주의와 중국 (3) : THAAD 그 이후 - 한국

    ㅇTHAAD 이후 중국 탐방기 : 내수 진작 행보 가속화
    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한 감정은 2012년 반일운동 당시만큼 강하진 않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사업을 제외한 기타영역에서는 아직 THAAD의 영향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 콘텐츠 산업에 대한 중국 감독기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THAAD의 영향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중국 로컬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의 퀄리티가 한국보다 열위에 있음이 재확인됐다. 중국 여행업체들은 한국 여행산업의 발전과 기업들의 수익구조 변화에 대해 우리에게 질문했고, 중국 미디어 업체도 해외(한국) 콘텐츠들이 자국 콘텐츠에 비해 창의성이 좋다고 평가했다. 상하이에 새로 설립된 면세점의 경우 1) 가격이 여전히 한국에 비해 비싸고 2) 제품 공급이 지속적으로 따라주지 못하는 점들이 확인됐다

    중국 정부가 종국적으로 원하는 것은 자국 내수소비 시장 육성과 활성화이다. 중국 정부는 해외 소비의 내수 전환, 첨단 제조업 육성, 역내 생산 및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었다. 상하이에 위치한 시내 사후 면세점과 10대 신성장 산업육성 등이 대표적인 예다. 향후 중국 로컬 업체들의 경쟁력이 제고되기까지 중국 보호무역주의는 지속될 것이나, 일본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중간재는 보호무역주의의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것이다.




    ■ 카지노 - 드롭액 증가는 시간 문제  - 교보

    ㅇ주식시장은 여전히 VIP 축소된 것에 대해 우려 중

    외국인전용 카지노 업체의 주가는 연초 최저점 대비 30% 내외의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하락했던 폭(-55~60%)을 감안한다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다고 판단. 메르스로 인한 외래관광객 감소는 이미 회복한 수준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 주가가 하락했던 원인으로는 작년 5월 발생한 메르스 사태도 있지만 동시기에 발생한 카지노 마케터 이슈도 있었음. 주가 상승이 제한적인 이유는 카지노산업에 대한 메르스 영향은 끝났지만, VIP 축소된 것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

    ㅇ드롭액은 감소하기 전의 80% 수준까지 이미 회복

    외국인전용 카지노 업체의 드롭액은 감소하기 전의 80% 수준으로 이미 회복한 상황. 대표업체인 GKL과 파라다이스의 드롭액 합은 메르스 사태 전까지 월평균 9,400억원 수준이었지만 메르스와 마케터 이슈가 겹치면서 작년 6~7월 평균 5,000억원 수준까지 감소하였다가 이후 7,600억원 수준까지 회복. 현재까지 회복되지 못한 월평균 1,800억원 수준이 마케터 이슈로 인한 드롭액 감소폭이라고 추정.

    ㅇ단기적, 중장기적으로 VIP 고객 및 드롭액 회복 전망

    7월 방한 중국인은 92만명(258.9% yoy)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중국의 연휴(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를 앞두고 있음. 단기적인 관점에서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의한 VIP 고객 증가 기대. 중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육성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중국의 정책 이슈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무디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VIP 고객의 점진적인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GKL(8월 VIP 11.1% yoy)과 파라다이스(8월 매출액19.5% yoy)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 [음식료] 라이신 가격 하락 Comment  - 키움

    ◎ 중국 라이신 Spot 가격, 2영업일 연속 급락
    - Wind 기준 중국 라이신 Spot 가격 하락 중. 9월 2일 9.38위안/kg에서 9월 6일에 8.56위안/kg까지 하락.
    - 7/12 ~ 7/27까지 9.72위안/kg으로 고점을 기록한 뒤에, 7/28부터 하락하는 추세
    - 중국 옥수수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단기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중기적 수요 회복을 기대할 때
    - 라이신 가격의 swing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 단기 swing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번 가격 하락은 구조적인 Capa 증가 보다는 Cost 하락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

    - 중기적으로 중국 모돈 수 회복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시점. 모돈 수 회복에 따른 라이신 수요 회복은, 라이신 가격 band의 구조적 상향을 가져올 수 있음. 또한, 그 동안 가려져 있던 중국 축산업 대형화에 따른 라이신 수요 성장 효과까지 드러나게 될 것(올해 1월 당사 산업분석 리포트 참조)

    - 현재 중국 돈육 시황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판단. 내수 공급의 지속 감소와 자연 재해로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올해 7월 누계 기준 수입량 YoY +149% 증가). 중기적으로 모돈 수 상승 전환 가능성 높기때문에, 라이신 가격 band 상향 가능성 높음.


    ㅇ단기 주가 조정 시, 라이신 player들을 매수하는 전략 추천(CJ제일제당, 대상)



    ■ IFA 2016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2 개의 키워드는 연결성과 통합 -  SK

    ㅇIFA 총평 : IT 세트의 트렌드를 확인, 그러나 기대보다 적은 신제품
    IFA 2016 의 키워드는 연결성과 통합이라는 두 단어이다. 기조연설에 나섰던 BSH와 Daimler 의 주제도 마찬가지였다. BSH는 미래의 부엌에서 주방로봇 마이키를 통한 스마트키친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Daimler 는 자율주행차량 솔루션의 가능성 및 다양성을 보여줬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을 가능하게 해주는 각종 센서들도 대중화시대를 맞이하였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연결 가능한 새로운 제품 군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기기간의 연결 및 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게 만드는 IFA 2016 이었다.

    ㅇTV : OLED 와 퀀텀닷 의 전쟁
    IFA 2016 에서 TV 제조사들의 프리미엄 제품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다. ① LG 전자는 OLED 로 새로운 TV 의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② 삼성전자는 퀀텀닷으로 OLED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 또한 ③ 중국과 일본 업체들은 OLED 와 퀀텀닷 TV 를 모두 출시하며 LG 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사이에서 향후 시장 내 기술 주도권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방향성을 저울질 중인 것으로 느껴졌다.

    ㅇ가전 : 디자인, 디스플레이, 스마트가 키워드
    IFA 에서 확인한 가전제품의 트렌드는 다음 세가지로 요약된다. ① 후발주자들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한 디자인 개선 노력, ② 디스플레이 채용을 통한 인터페이스 변화, ③ 가정용로봇과 IoT 허브를 통한 스마트시스템 구현이다. 이 중에서도 Connectivity(연결)와 Integrated(통합)를 강조한 스마트가전 소개가 주를 이뤘다.

    ㅇ스마트기기 : 혁신 없는 스마트폰, 대세가 된 VR
    IFA 2016 에서 공개된 스마트폰들은, OLED 패널 채용확대와 혁신제품의 부재라는 두 가지 화두로 요약된다. 다수의 스마트폰에 OLED 가 채용됐고, 그 중 일부는 양면 엣지타입의 Flexible OLED 였다. 또한 Sony 의 엑스페리아XZ 와 Lenovo 의 모토Z 플레이 등 업체들은 카메라 기술도 강조했다. 기대했던 혁신적인 스마트폰의 출시는 부족했다고 판단된다. 초고사양 듀얼카메라를 채용한 스마트폰도 볼 수 없었다.


    연초 CES 2016 에서 시장의 개화를 알렸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은 IFA2016 에서는 대세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게임업체들뿐 아니라, 가전, 드론, 소프트웨어, IoT,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VR 로 제품 시연을 진행하는 등, IT 가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음이 감지됐다.




    ■ [주간동아] 미래기술 청사진 자율주행차 IT와 자동차 기업 각축장  - LG경제연구원

    - 기술 합작 절실, 전기자동차 보급이 주요 변수…자율주행차 서비스 모델 창출해야

    http://weekly.donga.com/3/all/11/735426/1







    배당, 주가상승의 결정요소-삼성

    저성장과 저금리 국면의 전 세계적 확산은 투자자산의 가격 결정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야기했다. 다수의 투자자들은 이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수익률에도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급함은 물론, 그것이 현재 마이너스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경기 진작을 위해 풀린 글로벌의 유동성은 ‘수익률 추구’ 현상을 더욱 심화하였고, 이는 주식시장에서 배당주에 대한 선호 증대로 발현되고 있다. 고도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를 통과하고 있는 현 경제 상황에서의 배당은, 기존에 주가 상승의 부수적인 의미에서 탈피하여 주가상승을 설명하는 결정요소로 새롭게 해석되고 있는 것이다.

    전략적 배당투자: 1) Total Return 투자 2) 추가 주주환원 확대(배당성장) 가능성

    현시점에서 배당투자 시 두 가지 관점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 고배당과 주가상승을 모두 고려한 Total Return 관점에서의 투자가 필요하다. 다음으로는 과잉 자본의 효율화를위해 배당 성장, 자사주 매입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확대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1) 자동차(현대차), 철강(POSCO), 정유(S-Oil, GS) 등 충분히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고, 산업내 구조조정이나 신흥시장 수요 개선 등 점진적 업황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서 고배당과 더불어 중장기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과


    2) 은행(기업은행), 카드(삼성카드), 통신(SK텔레콤) 등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과잉자본 효율화를 위한 추가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테슬라 국내 진출, 그리고 수퍼차저의 보급 - LIG


    최근 신세계 그룹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테슬라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매장을 오픈할 것으로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큰 배터리 용량을 감안할 때, 테슬라의 국내 판매량 증가를 위해서는 수퍼차저의 보급이 절실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테슬라 국내 진출 공식 확인


    테슬라 위치정보 사업자 등록하며 국내 출시를 위한 절차 차근차근 밟아가는 중. 신세계는 2016년 하반기 하남 스타필드에 테슬라 리테일 스토어 오픈 예정 밝힘 : 신세계 그룹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25곳의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충전 인프라 구축 예정


    하남 스타필드는 테슬라 입점과 함께 현대 모터 스튜디오, BMW MINI 시티 라운지 등이 입점하며 전기차 비교 체험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것


    ㅇ테슬라의 충전 시스템


    테슬라의 충전 시스템은 가정용, 급속충전소, 데스티네이션 차징으로 구성됨
    ; 가정용 충전시스템은 모바일 커넥터와 월커넥터로 구성되며, 데스티네이션 충전인프라는 대형 쇼핑몰 등에 설치되는 충전 시스템이고, 테슬라 이용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소인 수퍼차저가 있음

    ㅇ국내 전기차 인프라
    국내 전기차 인프라는 부족한 편이지만 전기차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님.
    국내 2016년 5월 기준 333개의 급속충전기설치(2016년말까지 480개로 늘어날 계획).  테슬라에서 제공하는 차데모 어댑터를 이용할 경우 테슬라 모델 S의 충전 가능


    국내 민간 사업자인 포스코 ICT 등에서도 전국 298개소(완속 261개, 급속 37개)의 충전소 운영 중.
    최근 국내 여러기업에서 공동주택에서도 공용 콘센트를 활용하여 충전하고 과금하는 시스템 운영

    ㅇ문제는 충전시간


    테슬라 모델 S는 배터리 용량이 큰(90kWh) 만큼 충전에 장시간이 소요됨. 일반 가정에서는 충전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기공사 필요. 테슬라의 성공 관건은 수퍼차저의 보급- 테슬라 배터리 용량이 큰 만큼 수퍼차저의 보급이 절실함 : 현대 아이오닉 EV는 배터리 용량이 테슬라의 1/3 수준으로 충전시간도 1/3 소요됨


    역설적으로 큰 배터리 용량은 충전에 장시간이 소요, 테슬라 모델 S의 보급 확산에 큰 걸림돌이 될 것. 테슬라의 국내 진입은 현대차, 한국GM 등의 경쟁을 촉진하며 전기차 인프라 확대를 촉진할 것





    ■ ROE 개선 업종에 대한 밸류에이션 저평가 해소 기대 -현대

    ㅇ밸류에이션
    2016년 후반부(9월~12월) 증시는 2014년과 다르게 달러 급등 및 유가 급락 가능성이 낮고 2015년과 같은 신흥국 자금 이탈 가능성도 적은데다가 개선된 하반기 순이익 전망으로 점진적 상승 패턴을 보일 것으로 기대.


    잠시 둔화된 G2경기모멘텀으로 이머징 가치주의 상대 성과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KOSPI 성장주대비 과도한 할인으로 KOSPI 가치주의 상대 성과는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음. 특히, ROE 개선이 수반되고 있는 운수장비, 은행 등의 밸류에이션 저평가 해소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주도주 IT섹터, 지배구조 관련주, 기타 업종 대표주의 신고가 흐름에 주목
    국내 증시는 2분기 이후 견고한 실적시즌을 확인한 이후, 향후 이익 전망의 상향 조정 흐름 속에 현 지수 2060pt기준 시장 PER(12개월 선행실적 기준)이 10.2배로 이전보다 지수 하단이 견고해진 모습.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수는 다시 직전 고점을 돌파하는 모습. 다만, 9월 FOMC를 앞둔 경계 심리, 제한적 유동성 여건(=기관 환매)으로 지수 레벨업의 모습은 완만한 우상향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섹터별 PER/PBR흐름에서 저평가, 낙폭 과대주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유효한 상황. 음식료 섹터가 2분기 연속 실적 부진으로 경험적 저점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고, 화학 섹터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 모멘텀 부재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다소 커진 상황. 기타, 은행주/전기가스 등은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현재 시장은 모멘텀이 유효한 소수 대형주로의 시세 분출, 차별화 장세가 전개중인 상황. 이익 모멘텀이 견고한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NAVER 등 IT섹터와 기타 업종 대표주(=현대중공업, KB금융, 한국타이어, 두산중공업, 엔씨소프트)가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지배구조 관련 삼성그룹주(=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그룹주(=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의 강세도 특징.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해운업황 및 국적 해운사 영향 점검-KTB

    - 한진해운의 항로별 M/S는 선복량 기준 중동 10%, 유럽 9%, 미서부 9%, 미동부 6% 수준.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해지면서, 단기적으로 경쟁선사들의 소석률(L/F) 상승과 운임 up-tick 가능성 있음

    -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직후인 9월 1주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전주대비 27.9% 상승. 그러나 이는 한진해운 사태 영향이라기 보다는 기존에 계획되어 있던 GRI(General Rate Increase)의 효과

    - 2012년 하반기 이후, 컨테이너 운임은 GRI 실행 첫 주에 인상, 이후 화주들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며 곧바로 하락하는 패턴을 반복해 왔음. 그러나 금번 상승한 운임은 과거와 달리 몇 주 간은 지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일시적으로 수급이 tight해지는 영향으로 인상된 운임 적용이 수월해질 것이며, 9/15 성수기할증요금(PSS) 부과, 10/1 또 한 차례의 GRI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

    -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컨테이너 운임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를 전망. 한진해운의 영업 차질이 근본적인 업황 공급과잉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한진해운 M/S는 9월 선복량 기준 3.0%인데, 자산 매각이 되더라도 3%의 선복량이 사라지는 것이 아님. 용선 62척 제외시 보유선박은 37척인데, scrap 시황을 고려시 폐선이 여의치 않은 상황

    - 일부 아시아 선사들은 단기적 운임 상승 수혜가 예상되나, 국적사의 경우 현대상선, 흥아해운을 제외하면 컨테이너 부문이 의미있는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업체는 없음. 수혜 가능성이 있는 선사는 흥아해운(page 5)




    철강금속-반갑지 않은 원료탄가격 폭등! - 대신

    ㅇ업종 투자의견 중립(유지)
    - 호주 강점탄 spot 가격은 월요일 하루에 11%, 최근 2주간 34%, 1개월간 47% 급상승 중
    - 중국의 석탄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생산감소대비 수요증가로 수급이 타이트해졌기 때문
    - 원료탄 spot 가격 강세가 지속된다면 4Q16 계약가격도 급등할 가능성 존재
    - 향후 원료탄가격의 추가상승은 원가부담 상승 측면에서 고로사 주가에는 비우호적으로 판단







    ■ 조선-살아 남을 자에 대한 기대 -교보
    • 조선업 비중축소(Underweight) 유지
    • 8월 선박 발주는 전년 동기 대비 58.9% 하락. 수주절벽이 여전히 지행 되는 모습


    • 섹터의견 부정적이나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Top Pick 유지
    - 타 조선소 대비 가장 오래 불황에 버틸 수 있는 체력 보유
    - 다음 사이클에서도 Top Tier의 지위 유지
    - 일부 사업부 분할 및 매각 작업 진행. 기업가치 재평가 계기 될 것





    ■ 아이폰7, 7일 공개예정 - KB

    ㅇ  7일(현지시간, 한국시간 8일 새벽 2시) 아이폰7과 7플러스 출시 예정.  KGI증권에 따르면 신규 아이폰의 주요 스펙중 하나는 A10 프로세서, 듀얼카메라, 새로운 블랙컬러의 추가, 방수기능(IPX67) 탑재 등임

    ㅇ 카메라는 플러스 모델에 듀얼카메라 최초 탑재, 4.7인치 모델에는 OIS 기능 적용, 라이트 필드 카매라 앱 제공 예상.
    ㅇ프로세서는 최대 2.4GHz까지 클럭속도를 내는 칩셋으로 TSMC가 새로운 InFO 공정으로 생산.
    ㅇ IPX67 방수 등급(수심 1m에서 30분 버틸 수 있음) 적용 예상. 컬러는 기존 실버, 골드, 로즈골드 외에 다크블랙, 피아노 블랙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







    [中國探訪記] 혁신 강국을 꿈꾸는 중국

    중국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는 ‘혁신’, 기존 성장 모델과 정부 정책의 한계 때문. 과거에 비해 중국 정부 관련 인사들도 정책 만능에 대한 인식은 약해진 듯

    혁신 정책은 과잉설비에 대한 공급개혁과 신흥산업 진흥, 양측에서 진행, 내륙에서 제조업기지로 전환되고 있는 허페이, IT/스타트업의 메카가 되고 있는 선전은 상징적인 사례


    공급 개혁은 더디지만 발개위에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진행 중, 구조조정의 고통을 인프라투자를 통해 최소화, 2~3년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꾸준히 이어질 듯

    전기차 등 신흥산업은 전략적으로 중요, 그러나 최근 보조금 비리 사건을 계기로 경쟁을 유도해 혁신을 강화하는 쪽으로 전환, 대형 선두업체들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미국, 8월 ISM 서비스업지수 하락(55.5→51.4). 예상치(55.4) 하회.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서
    비스업 지표 부진으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상 연기 기대감이 확대됨- 신규 수주지수 하락하며(60.3→51.4) 2008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가격지수 하락(51.9→51.8), 고용지수 하락(51.4→50.7), 서비스업부문의 비즈니스활동지수 하락(59.3→51.8)


    ㅇ유로존, 2/4분기 GDP 확정치 잠정치 부합(1.7%[1/4분기]→1.6%[잠정]→1.6%,yoy). 예상치(1.6%) 부합


    ㅇ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산하 단일은행감독기구(SSM)의 다니엘 누이 의장은 유럽은행들이 지속적인저금리 환경을 고려해 사업모델을 재고해야 한다고 진단함


    ㅇ 유로존, 유럽 대형 기업들은 ECB의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에 따른 수혜를 누리며 마이너스 수익률 회사채발행 예정을 밝힘. 8월 말 기준 유럽에서 약 7천170억유로의 투자등급 채권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함


    ㅇ 국제, 사우디아라비아 알-팔리 에너지장관은 지금으로써는 생산량을 동결할 필요가 없다며 전날 러시아와 함께 유가 안정에 협력하기로 했다는 공동성명을 번복함


    ㅇ 독일, 7월 제조업수주 증가 전환(-0.4%[6월]→-0.3%[수정]→0.2%,mom). 예상치(0.6%) 하회. 독일 내 수주는 전월대비 3.0% 감소한 반면 해외 수주는 2.5% 증가함. 해외 수주 중 유로존 내 수주는 5.9% 증가


    ㅇ 중국, 8월 신규 주택매매량이 전월보다 9.2% 증가함. 30개 주요 도시 중 20개 도시가 전월대비 증가세를 나타냈고, 이중 쑤저우의 주택매매량은 전월대비 93.9% 증가함
    – 1선, 2선, 3선 도시의 주택매매량은 각각 16.1%, 30.0%, 28.4% 늘어남


    ㅇ 국제, 호주중앙은행(RBA)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함(1.50%→1.50%). 스티븐스 RBA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꽤 낮다며, 이런 현상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봄


    ㅇ 국제, 호주의 2/4분기 경상수지 적자 규모 확대(207억9천만달러[1/4분기]→149억달러[수정]→155억4천만달러). 2분기 상품 및 서비스 수지는 전기 대비 9억9천900만 줄어듬


    ㅇ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 거래로 200억위안(3조3천억원), 14일물 역RP 거래로 100억위안(1조7천억원)의 유동성 공급을 결정






    ■ 동부증권 9월 7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셀트리온 / 구자용 연구원
    - 전략적 특허 도전 성공으로 바이오시밀러 출시의 불확실성 감소
    - 미국 교체처방 승인과 약가인하 압력 분위기 조성되며 세계시장 점유율 30%이상 달성
    - First Mover 어드밴티지 : 데이터 누적으로 인한 신뢰도 향상으로 점유율 증가하는 선순환
    - 차기 파이프라인인 ADC와 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 /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등의 모멘텀


    ㅇ LG생명과학 / 구자용 연구원
    - LG화학의 흡수합병 검토 (지분매입 방식은 고려하지 않음)
    - 국내 최초의 FDA허가 신약개 팩티브 개발 등 R&D 중심의 제약사로 우수한 인력 양성
    -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LG그룹의 투자 축소 : 우수 인력 이탈하여 창업(크리스탈,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 등)
    - LG생명과학의 R&D 인프라에 LG화학의 자금력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







    옐런 비껴가기-NH

    자산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미 연준은 금융시장의 버블을 우려하여 매파적 발언의 수위를 높일 것입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막연한 우려는 단기적으로 Fed의 정책과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중국관련소비주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추천주: LG생활건강, 한국콜마, 호텔신라, 신세계 등

    LG생활건강, 한국콜마 등의 생활용품/화장품 관련 종목의 경우 하방 경직성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되어 매수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호텔신라, 신세계 등의 면세점 관련 기업의 현주가 수준도 매력적이라고 판단된다.






    정크본드 시장이 알려주는 글로벌증시의 장기랠리 가능성-SK

    이그전은 증시 강세를 지지하고 있는데, 이런 움직임이 미국/단기가 아니라 전세계/장기로 나타날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크본드 시장과 유가의 괴리를 말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도 이 현상은 심화되고 있는데,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ㅇ유가와 정크본드 간의 괴리 발생
    - 소로스의 매크로 헤지펀드가 쓰던 주요전략 중 하나는 균열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회에 하고 , 오늘은 정크본드시장을 통해 균열을 살펴보겠습니다.


    - 7 월에도 제시했던 것인데, 최근 유가와 정크본드 간의 균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크 본드는 연초 바닥대비 15%나 상승했습 니다. 올해 주식(S&P500) 수익률과 맞먹습니다.


    - 정크본드시장은 유가급락에 따라 지난 3 년간 477억달러나 돈 이빠져나갔는데, 올 해는 64억달러가 유입되며 뜨겁습니다.




    ㅇ이미 원자재(원유) 급락 충격은 시장이 반영했다

    - 일반 회사채보다 수익률이 높은데다, 주식보다 밸류 에이션이 낮고 안정적인 점에서 매력을 느낀 자금이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 일부에선 스프래드 축소 등의 이유로 과열이라고 해석하지만, 주식투자자들에겐 이런 현상이 주는 의미가 중요합니다.


    - 정크본드에서 에너지의 비중은 이미 13%까지 감소했습니다. 반면유가하락이 긍정적인 소비관련 섹터 비중은 70%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항공 /자동차부품 /식당/소매유통 등이 그것입니다.


    - 유가가 하락한지 만 2 년이 지나면서, 이제는 금융시장이 그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습니다.




    ㅇ주식도 정크본드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 이는 글로벌 주식시장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잘나가던 글로벌 증시가 주춤하게 된 것은 2015년 이후 부터입니다.
    - 주된 이유는 기업이익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매크로는 큰 차이가 없었는데 왜 기업이익은 성장은 커녕 오히려 하락했을 까요 ?


    - 기업이익 하락의 태반은 에너지/소재 등 원자재(유 가)관련 섹터때문입니다. 그런데 유가하락 만 2년이 지난 지금 , 이제 서서히 그충격에서 벗어나고 있습 니다. 마치 정크 본드시장처럼 말입니다.


    - 점차 글로벌 증시의 펀더멘탈 개선에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설사 경제가 지금같이 재미없어도 기업이익은 상승무드 를 탈 것입니다.





    선박평형수처리장치-수주와 함께 주가도 올라간다-BNK

    ㅇ선박수처리장치 의무장착 비준 연내 발효가능성 높아져

    기존 선박에 대한 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 의무 장착 통과 기준은 ①비준국 30개국, ②전세계선복량 35%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2016년 6월 현재 전세계 선복량의 34.87%를 차지하는 51개국이 선박평형수 관리법에 비준하였다. 발효까지 0.13%만을 남겨놓고 있어, 연내 발효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ㅇ선박평형수처리장치 국내기업 제품당 평균 매출액 연간 2,960억원 예상

    해양수산부는 5년 동안의 시장 규모가 총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였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수주 시장점유율은 55.5%로 전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 한국이 시장점유율을 계속 유지한다면, 5년간 22조 2천억원의 시장규모가 예상된다. IMO에서 최종승인한 한국 제품은 현재 15개로 한 제품당 평균 매출액은 5년간 1조 4,800억원 연간 2,960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첫 수주 공시로 한라IMS 주가 +178% 급등

    6월을 기점으로 한라IMS의 주가는 최근까지 +178% 급등하였다. 6월 선박평형수처리장치 패키지 첫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던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부문의 가치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비준 통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케이와 이엠코리아의 주가는 4월과 동일한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올해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사업부 외 타사업부의 부진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ㅇ추가 수주금액이 커질수록 각 기업의 주가상승여력 증가

    선박평형수처리장치 관련 기업가치를 계산해본 결과 추가 수주금액 500억일 경우에는, 적자가 가장 큰 엔케이 기업가치가 가장 낮고, 순이익이 가장 높은 한라 IMS 기업가치가 가장 높았으나, 추가 수주금액 커질수록 2015년 수주량이 가장 많은 엔케이 시가총액이 빠른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산출되었다. 현재 주가는 엔케이 추가수주금액 +1,700억원, 이엠코리아는 +750억원, 한라IMS +1,000억원 증가한 금액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 수주금액이 +2,000억원으로 증가할 경우 주가 상승여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투자자의 복귀 가능성-신한
    한국 주식형 펀드 자금은 신흥국 주식형 펀드 자금을 3~6개월 후행.
    빠르면 10월, 늦으면 연말 경 순유입 전환 기대
    채권형 펀드로의 자금 쏠림 약화될 가능성.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완화 영향
    2016년 들어 지수 상승 시 주식형 펀드 환매 증가하는 현상 소멸
    국내 기관 수급 환경 개선 기대. KOSPI 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작년과 비슷하지만 다른 KOSPI-LIG

    ㅇ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확산되며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박스권
    8월 말, 잭슨홀 컨퍼런스를 전후로 글로벌 증시는 조정을 받았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해 옐런 Fed 의장의 연설 내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피셔 부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다른 정책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확산되어 글로벌 증시는 기간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Fed 관계자들은 기준금리 인상 여부는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를 확인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아, 8월 고용지표 결과가 주목받았습니다. 2일(금) 발표된 지표는 예상을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9월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둔화되었습니다.

    ㅇ작년과 올해 KOSPI의 같은 점 : 조정 후 상승


    2015년 9월 KOSPI와 현재 KOSPI는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작년에도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었습니다. 잭슨홀 컨퍼런스를 전후로 연준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 9월 FOMC 이후에는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KOSPI는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비슷합니다. KOSPI는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Fed 관계자들은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옐런 의장 연설에 집중하게끔 유도하고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고 시장은 우려감을 드러내었습니다.


    ㅇ작년과 올해 KOSPI의 다른 점 : 실적이 뒷받침하는 증시
    올해는 신흥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6월 말 Brexit 이후 강하게 유입되었으며 선진국 증시보다 신흥국이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MSCI 신흥국지수의 선행 12개월 EPS를 보면, 2013년부터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나, 올해부터 상승 전환되었습니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EPS 차이 역시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신흥국의 기업 이익이 선진국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는 것으로 밸류에이션의 매력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KOSPI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3월말까지는 하향세를 보였으나, 1/4분기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 이후 상승 흐름입니다. 2/4분기는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기업의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되며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ㅇKOSPI,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일 전망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부진하여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화되었습니다. 투자관점에서는 증시 부담이 줄어 긍정적입니다. 시장 전체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전망치가 상향 조정만 되는 업종은 차별화될 수 없습니다.


    화학, 철강금속과 같은 소재, 기계, 건설, 운송과 같은 산업재, 전기전자와 같은 소비재 업종은 EPS의 상향과 함께 미국의 경기개선에 따른 기대감으로 관심 업종으로 제시합니다.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은행 업종 역시 관심있게 볼 업종입니다.


    개별 종목으로는 업종 대표주를 주목합니다. 업종 대표 기업은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양호한 수익을 얻기 때문에 대표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G20은 환경과 과잉공급 문제에도 주목했다 - 유안타

    1) 항저우 컨센서스를 도출하고 막을 내린 G20 회의

    지난 4~5일 중국 항저우에서 G20 정상회담이 진행. 글로벌 성장성 제고를 위한 포괄적인 정책적 노력을 경주하자는 의지를 재차 확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화, 보호무역 주의의 배격 등에 대한 큰 틀에서의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가 가능


    G20직전 중국과 미국의 파리협약 비준이 이루어졌다는 점과, 협의문에서 글로벌 철강 산업의 구조조정에 대한 논의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2) G2의 비준으로 적용 시점이 가까워진 파리협약

    파리 협약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 비중의 55%에 달하는 국가들이 비준 시 발효. 3일 G2가 공동 비준을 함으로써 현재까지 약 40%에 달하는 국가들이 비준을 완료한 것. G20 에서는 연내 발효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명시


    중국은 COP21에서 2017년 철강 산업을 포함해 전국적 탄소 배출권 거래제 등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진행할 것으로 선언.


    철강 산업은 대표적인 온실가스 배출 산업으로, 중국 기업들은 특히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경향이 존재. 환경 재제 시 중국 기업들의 구조조정 압력 배가될 것



    3) 중국산 철광석의 낮은 순도 그리고 구조조정 계획

    중국 철강 기업들의 과도한 오염물질 배출 원인 중 하나로 순도가 낮은 철광석을 활용한다는 점도 생각해 볼 수 있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순도가 높은 철광석을 활용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며 이는 전반적인 철강재 가격의 상승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


    중국 지방 정부 차원의 철강 생산 감축 계획이 발표되고 있으며, G20에서도 국제사회 차원의 철강 과잉생산 문제 대응을 언급한 상황




    ■ 신규 스몰캡 종목

    ㅇ한국공항
    업황 update
    1H15의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조업운항편수 증가에 따른 1H16 yoy 실적 증가는 긍정적
    LCC를 중심으로 항공편수의 구조적인 증가가 예상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석원


    ㅇ토비스
    산업용 모니터의 꾸준한 성장과 LCD의 턴(turn)
    산업용 모니터의 꾸준한 성장과 LCD부문의 하반기 외형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 전망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주홍


    ㅇ이지바이오
    컨센서스 기준 밸류에이션은 P/E 7.2배(FnGuide 9/6 기준)으로 낮은 수준
    향후 옥수수가격 추이, 돼지지육가격 추이, 육계산업 경쟁 등을 체크하며 투자해나가야 할 주식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송치호


    ㅇ엠케이트렌드
    중국 NBA 실적 반등과 신규브랜드 런칭으로 지속 성장할 것!
    올 하반기, 중국 춘절 및 신규브랜드 런칭, 적자 사업부 개편으로 이익률 회복 가능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200 / 전일종가: 14,350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2


    ㅇ송원산업
    가장 좋은 시기에 신규사업 매출 본격화
    윤활유산화방지제 와 전자소재 시장 진입은 안정적 성장이 담보된 사업 다각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19,600  
    대신증권 한상준


    ㅇ솔라시아
    국내 SW업체가 가보지 않은 길……실체로 가능성을 증명하다
    작은 회사가 과연 할 수 있겠어? 의문을 불식 시키다
    수급 불안 요인, 숫자로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서는 해소될 것
    투자의견: 없음  
    대신증권 한상준


    ㅇ덱스터
    3분기 실적 급증 전망
    1회성 비용 등으로 2분기 실적 부진
    3분기 실적 급증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 / 전일종가: 19,650  
    신영증권 한승호


    ㅇ나이스정보통신
    하반기에도 견조할 듯
    내부적인 성장동력 강화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9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9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에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0.78%), 독일(+0.14%), 프랑스(-0.24%)


    ㅇ 조양호회장 私財 털어 물류대란 실마리 푼다... 한진 1000억 자체조달

    ㅇ 머리 맞댄 韓美 정상 "北도발 모든 수단으로 강력대응"

    ㅇ 韓·美 "사드배치 포함 연합 방위력 증강", 양국 정상회담... "북핵해결 中 역할 중요", 오바마 "사드는 순수한 방어체제" 강조


    ㅇ 탄력받던 압구정 재건축 급제동... 서울시, 지구단위 묶기로... 사업 1~2년 늦어질 수도

    ㅇ 동서울터미널 재건축 30층 쌍둥이빌딩 짓는다

    ㅇ 공직자 골프 접대는 무조건 김영란法 처벌


    ㅇ "경제민주화는 실패했다", "재벌 겨눈 野방식 美서 이미 실패"... 내년 대선 앞두고 새 판 짜는 새누리

    ㅇ 안에선 '꽁꽁', 나가선 '펑펑'... 해외소비 '사상최대', 상반기 13조6079억원 전년보다 10.7% 증가... 해외여행객 16% 늘어

    ㅇ 軍 분대장 활동비 첫 인상... 월급 포함 月24만원, 6000원인 예비군 교통비 내년엔 7000원으로 인상


    ㅇ 고개숙인 大法, 제몸 겨눈 大檢... 서초동 大굴욕의 날, 양승태 대법원장 "부장판사 뇌물구속 국민께 사죄... 엄정 조치", '스폰서 검사비리' 은폐 의혹까지... 대검 "감찰조사 철저히 진행"

    ㅇ 김영란법 매뉴얼 나왔는데... 헷갈리긴 매한가지, 법적용대상 배우자 처벌규정 없어... 사립교원·언론인 강연횟수 무제한, 신고 보상금 10억 늘어 최대 30억

    ㅇ 檢, 송희영 조카 특채의혹 조사


    ㅇ 한숨 돌린 한진해운... 한진, 정부 압박에 실탄 내놨지만... 물류대란 완전해결 먼 길

    ㅇ 삼성·LG 운임 40~50% 더 내고 현대상선 선박에 화물 싣는다... 한진해운 빠져 뱃삯 급등

    ㅇ 법원 "한진 지원委 허가 최대한 빠르게 결정"


    ㅇ 압구정 재건축 새국면... 아파트값 과열에 속도조절, 35층 초과 재건축 어려워질 듯

    ㅇ 지구단위로 재건축중인 개포지구... 市, 여의도·반도·서초도 추진

    ㅇ 韓·美 정상회담, 북핵·사드 공조강화 재확인... "對北제재 구멍 더 촘촘하게"... 朴 "양국, 다양한 채널 통해 中과 계속 소통, G20중 北 미사일... 무모한 도발땐 자멸 초래", 오바마 "북한 태도 바꾸면 대화의 여지 있다"


    ㅇ 北 미사일 탄두 개량 확인... 김정은 "핵무력 계속 확대", 국방부 내년 1조5천억 킬체인·KAMD에 투입

    ㅇ 아세안 정상회의, 라오스를 제2핀란드로? 中과 벌어진 틈새 파고드는 美... 러시아 벗어나 美와 방위협정 맺은 핀란드 효과, 오바마 "라오스 불발탄 8천만개 제거 지원" 구애

    ㅇ 스타일 구긴 두테르테 "오바마 개XX" 발언 급사과, 분노한 오바마 정상회담 취소


    ㅇ 첫 국회 대표연설서 증세이슈로 정책 화두 던진 추미애, "국민 부도사태 위기" 朴에 민생경제 회담 제안... "법인세 인상... 대기업 고통분담 요청"

    ㅇ 얼굴 붉히더니... 해외출장엔 與野 협치?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美 동반방문... 潘총장과 만날 예정

    ㅇ 박원순 "시대의 요구가 있다면...", 뉴욕서 대권도전 시사... 이재명 시장도 출마 의향


    ㅇ 野 "조양호 국감 나와라", 서별관 청문회 8~9일 예정대로 개최

    ㅇ MD 잡는 ICBM '사르마트' 러시아, 2018년 본격 배치

    ㅇ 中 드론제조 선점에 日은 드론서비스 키운다... 택배外 농작물 발육 점검·송전탑 관리... 도시바·소니 등 영상·데이터분석 결합


    ㅇ EU "폭스바겐, 허위·과장광고" 각국에 법적조치 요구... 韓소비자 보상길 열릴까 주목

    ㅇ 아베의 힘, 아프리카 다녀오자마자 日 자동차 '진격'... 도요타, 남아공 4700억 투입... 닛산, 판매점 3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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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한진해운, 물류대란 완화 기대에 상한가... "완전정상화 어렵고 투기거래 많아 주의를" 지적도

    ㅇ 조선·철강 등 굴뚝株 부활... 코스피 연중 최고에 한몫, 현대重·포스코 올해 42% 이상↑ 전문가 "당분간 주가 더 오를 것"
    ㅇ ABC마트, 3수 끝에 연말 코스피 상장... 시가총액 1조원예상, 일본계 상장기업 7곳중 최대


    ㅇ '친환경 車부품 공급' 현대모비스 날다... 주가 2년 만에 최고, 기아차 멕시코 공장 기대감도 한몫

    ㅇ "아파트땅 청약과열 막겠다" LH, 건설사 신청자격 제한

    ㅇ 분양열기 여전한 동탄2... 대형사 분양 봇물


    ㅇ 헉~ 암행순찰차 떴다... 도로위 무법자 '멘붕', 서울 도시고속도로 단속 따라가보니

    ㅇ 檢, 서미경씨(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부인) 이번주 강제입국시킬 듯... 신격호·신동빈 300억 추적중

    ㅇ 납치된 女구한 스마트워치... 경찰, 위치정보 확인해 범인 검거

    ㅇ [오늘의 날씨] 절기상 백로... 늦더위 지속, 수도권 미세먼지 '주의'







    전일특징 섹터


    ㅇ 해운 - 한진해운의 자금수혈 기대감에 관련주 등락.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일 오후 한진그룹이 한진해운에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6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한진해운 소속 선박 운항의 정상화를 위해 자산담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지원 규모는 1,000억원+α로 알려짐. 한편, 유럽 현지에서 세계 최대 해운동맹체 2M을 구성하는 머스크 또는 MSC가 한진해운을 매입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한진해운은 상한가를 기록. 반면, 반사이익 기대감이 약화된 여타 해운주들과 자금지원 리스크가 재부각된 한진칼,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계열사들의 주가는 하락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 LG화학(051910) -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주)LG생명과학과의 합병(단, 지분매입방식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힘


    ㅇ LG생명과학(068870) -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LG화학과의 합병(단, 지분매입 방식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힘


    ㅇ 테스(095610) - 박막증착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예상-키움


    ㅇ야간선물 +0.15p 261.00p  KOSPI 환산 2,067p
    ㅇ한국증시는 외국인 순매수 기조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3.09% 급등 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2.14%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198계약)에도 불구하고 0.15p 상승한 261.0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67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095.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7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상승했다. 국제유가 강세,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페이스북, 금리인상 확률 감소로인한 결과로 추정한다. 이중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는 국제유가 강세 및 금리인상 확률 감소다.


    국제유가 강세는 OPEC 사무총장이 이란을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이란 외무장관이 “OPEC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언급하자 상승했다. 현재 이란의 일일 생산량이 경제제재이전인 400만 배럴에 다가선 385만 배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이란도 동참할 여지가 있다는 점도 부각되었다.


    미 금리인상 확률은 미 연준이 발표하는 LMCI 고용환경지수가 또다시 마이너스로 둔화되고, ISM 서비스업지수도 크게 부진하자 축소되었다. 그동안 미 금리인상을 지지했던 고용과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 원인이었다.


    이 두가지 요인으로 외국인 순매수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달러/원 환율이1100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은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승을 제한 할 것으로 판단한다.






    ■  글로벌 증시 동향 - 나스닥 사상최고치 경신


    ㅇ유럽시장 – 금융주 부진


    독일 +0.14% 영국 -0.78% 프랑스 -0.24% 이탈리아 -0.80%
    도이치방크(-2.64%), SC(-2.96%), BBVA(-1.83%) 등 은행주가 미 경제지표 부진으로 금리인상 기대가 약화되자 하락하며 유럽 증시 약세를 주도했다. 한편, BP(-1.64%), 로얄 더치 쉘(-1.51%) 등 에너지주는 상승 출발 했으나 국제유가가 산유량 동결 기대감 약화로
    하락 전환하자 약세로 마감했다.


    반면, 미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 금 가격이 크게 상승하자 앵글로 아메리칸(+1.57%), 글렌코어(+1.08%) 등 광산업체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을 제한했다.


    ㅇ미국시장 –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다우 +0.25% 나스닥 +0.50% S&P 500 +0.30%


    강세를 보이던 유럽증시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미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우려로 하락 전환했다. 한편, 국제유가도 산유량 동결 협상 기대 약화로 하락하며 지수 약세의 원인이었다.


    반면, 미 금리인상 확률이 경제지표 부진으로 크게 감소하자(9월 15.0%, 12월 45.7%)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했다. 또한,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이 “다른 산유국이 동결에 동의하며 동참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이란 석유장관도 “원유시장 안정을 위해 OPEC 결정을 지지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엑손모빌 +1.31%, 셰브론+1.49%).페이스북(+2.54%) 강세에 힘입어 아마존(+2.13%), 구글(+1.40%), 바이두(+6.34%), 알리바바(+4.56%) 등 인터넷 관련 종목도 동반 상승.


    길리어드사이언스(+1.29%)는 신약 판매 호조에 따른 투자의견 상향조정 소식에 상승. 셀진(+1.07%), 암젠(+0.62%)등도 동반 상승.


    미 연준은 LMCI 고용환경지수를 전월(1.3)보다 둔화된 마이너스 0.7로 발표. 2016년 들어 7월을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추이. ISM 서비스업지수도 전월(55.5)보다 둔화된 51.4로 발표. 신규수주(60.3→51.4)와 고용지수(51.4→50.7) 부진이 주도.


    미 고용지표 및 서비스업지수 부진으로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금리인상 확률 감소(9월 21.0%→15.0%, 12월 50.6%→45.7%)







    ■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538.12pt (+0.25%), S&P 500지수는 2,186.48pt(+0.30%), 나스닥지수는 5,275.91pt(+0.5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5.10pt(-0.23%)로 마감.

     

    - 미 증시 상승 출발, 오전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곧 금리인상 연기 기대감으로 전환하며 다시 상승폭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 특히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 종목별로는 소재, 산업재, 금융 업종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 특히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이 상승세를 견인


    - 유럽증시는 ECB회의를 앞두고 투심이 다소 위축, 예상보다 저조하게 발표된 미국 서비스 지표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 특히 은행주와 에너지주가 하락세를 견인


    - WTI 유가는 이란 석유장관이 OPEC 사무총장을 만나며, 이란도 감산원칙에 가세하는 분위기가 나타난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39(+0.88%) 상승한 $44.83에 마감


    - 7월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1.4로 전달의 55.5에 비해 4.1 하락. 이는 시장기대치 54.9도 밑도는 수치로 2010 2월 이후 가장 저조한 모습(Bloomberg)


    독일 경제부는 7월의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0.2% 늘었다고 발표. 시장 전망치 0.5% 증가에 못미친 수준(Bloomberg)


    - JP모건 국제금리 리서치책임자가 ECB의 경기부양력이 한계에 접근하고 있다면서 유로 채권 투자자들은 조정에 대비하라고 경고. 특히 유로 취약국 채권에 대한 '비중축소'를 권고(Bloomberg)


    호주중앙은행(RBA)은 통화정책회의를 끝내고 기준금리를 현행 1.50%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발표. 세계 경제가 낮은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중국 역시 완만한 성장세를 보여 통화 완화 기조를 이어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Bloonberg)


    중국 텐센트 홀딩스의 시가총액이 19,900억홍콩달러로 차이나 모바일을 제치고 아시아 1위 기업으로 올라섬. 이에따라 아시아 기업의 시총 순위는 텐센트, 차이나모바일, 알리바바, 삼성전자 등의 순(Bloomberg)


    독일 제약사 바이엘과 미국 몬산토가 인수 관련 협상을 재개, 바이엘이 인수가로 주당 127.5달러를 제시할것으로 알려짐. 몬산토의 2일 종가에 19%의 프리미엄을 붙인 것으로 이전 제시한 인수가보다 2% 높은 가격(Bloomberg)


    -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9일 출항하는 현대상선 선박에 화물을 싣고 운반하는데 기존보다 40-50% 비싼 운임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짐. 평소 이용하던 한진해운 대신 긴급 투입된 선박을 사용하면서 추가 요금을 지불하게 됨


    -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발생한 물류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한진그룹이 조양호 회장의 사재 출연400, 롱비치터미널 등 해외터미널 지분과 대여금 채권을 담보로 한 600억원을 포함하여 총 1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함


    - LG화학과 LG생명과학은 양사의 흡수합병 추진설에 대해 합병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 6일 공시함. 양사는 지분 매입 방식의 합병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임


    - EU 집행위원회가 배출가스를 조작한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 보호 법규를 위반했다고 발표함. 개별 소비자들과 독립 소비자 단체들이 폭스바겐을 상대로 소송을 취할 수 있다고 강조해 천문학적인 집단소송이 이어질 수 있음


    - 국내 생명보험업계 14위인 AIA생명이 국내에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은 현재 홍콩 본사의 지점 형태로 있는 한국 영업망을 법인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을 내부적으로 추진 중. AIA생명 관계자는 법인 추진 관련 진행사항은 공식적으로 답변할 수 없다고 밝힘


    -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 제약사 바이엘과 미국 농업생물공학기업 몬산토가 인수 관련 협상을 재개함. 바이엘은 인수가로 주당 127.5달러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짐


    - 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간한 9월 경제동향은 건설 투자는 높은 증가율을 지속하며 내수성장세를 주도하고 있지만 소매판매가 둔화된 가운데 설비투자와 수출 부진이 지속되어 경기 전반의 개선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비구입용주택담보대출은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함. 전문가들은 당장 현금이 부족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주택을 담보로 생계자금을 빚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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