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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2(금)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9. 2. 07:41
16/09/02(금)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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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9월 3일 토요일
1. 한-러시아 정상회담
2. SNL코리아 시즌8 첫방송
3. 드라마 "임진왜란 1592" 첫방송
4. 디오 보호예수 해제
5. 나노엔텍 보호예수 해제
6. 와이오엠 보호예수 해제
7. 아이오케이 보호예수 해제
▶ 9월 4일 일요일1. G20 정상회의 2. 한-중 정상회담
3. 美-터키 정상회담(현지시간)
4. 북한인권법 시행
5. 국제면세여행유통산업 전시회
6. 퍼시픽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7. AP위성통신 보호예수 해제
▶ 9월 5일 월요일
1. 미국증시 휴장
2. 국토부, 위성항법 위치정보 무료개방
3. 세계기록총회
4.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
5. 한진해운 거래 재개
6. 아이팩토리 거래 재개
7. 유니테크노 공모청약
8. 유로존) 7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NH
▶ 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Fed 경계감과 G20회의 기대감 사이
• KOSPI 주간예상: 2,020~2,060p
− 상승요인: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 중국 관광객 방한 견조
− 하락요인: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 지속,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확대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G20회의와 중추절 전후 중국관련 소비주의 센티개선 기대: 다음주는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 금리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과 G20 정상회의 이후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이 공존할 것으로 예상
− G20 정상회의는 혁신, 활력, 연계, 포용적인 세계 경제 건설 등을 주제로 하는 5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핵심의제는 성장을 위한 신활로 개척, 효과적인 글로벌 경제금융 거버넌스, 견고한 국제무역투자, 포용적 연계적 개발등임
− 중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성공적인 G20개최와 함께 일대일로의 구체화, 중장기 경제 성장 동력 등의 확보, 보호무역주의 배척 등을 꾀할 것으로 보이며, 더 나아가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반대하는 공동 성명서 발표도 논의되고 있음.한국 입장에서는 THAAD 한국 배치에 따른 불편한 한중관계에 대한 수위 조절, 향후 나타날 수 있는 무역 보복 가능성의 선제적 조치 등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
− G20정상회의 이후 중추절도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센티먼트의 악화에 의해 하락했던 중국관련 소비주의 센티먼트 개선 기대. 8월에도 중국 단체 관광객 모객 현황이 견조하고, 중국 공영 미디어의 의도적 혐한 기류 조성도 확인되지 않고 있음. 중국소비관련주의 본격적인 주가 움직임은 9월말~10월초 실적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나타나겠으나, 중추절 전후 뉴스플로우를 확인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
− 투자전략: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확대 등으로 9월 FOMC 이전까지 지수는 좁은 박스권 내의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 미 금리 정책 이슈의 영향력이 크지 않은 중국관련소비주, 내수주, 제약/바이오 등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수월해 보이며 중추절 및 G20정상회의에 대한 모멘텀이 존재하는 중국 소비관련주 관심 유효
■ 주간 금융시장 리뷰 및 전망(9.5~9.9) - LIG
ㅇ투자전략: 지수 상승 여력은 크지 않으나 실적 개선 업종 매수 견해 유지
ㅇKOSPI 주간 예상: 2,010~2,070P
- 상승요인: 3분기 국내 기업실적 기대감 점증
- 하락요인: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금리 정책 관련 불확실성 강화
ㅇ전망 및 관심종목◆ 주말 사이에 발표될 고용지표에 달린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앞서 발표된 8월 ADP 민간고용보고서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호조를 보이며 고용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무게를 실어 주었으나 이후 발표된 ISM 제조업지수는 부진한 결과를 보이며 주말에 공개될 노동부 고용보고서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시켰음.
고용시장 내 비제조업 비중이 크고 휴가 시즌 임시직 고용이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난한 결과를 보일 전망. 9월 금리인상 확률은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주식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유럽과 한국 중앙은행 정책회의,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적일 듯: 유럽중앙은행(ECB)은 8일(목) 예정돼 있는 통화정책회의에서 현 정책 수준을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최근 유럽 경제지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Brexit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도 제한적이라는 점이 고려될 전망. 최근 미국의 시중 금리 상승을 고려할 때 한국은행 역시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기는 어려울 전망
◆ 투자전략: 추석 연휴와 9월 FOMC를 전후한 시점까지는 매크로 변수(미국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의 영향력이 점차 강화될 전망. 시장의 1차 변곡점은 금주 주말 사이에 발표될 고용지표가 될 전망이며, 7일(수)에 예정된 연준의 베이지북 공개가 2차 변곡점이 될 전망.국내 주가지수의 단기 상승 여력은 크지 않으나 견조한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하방 압력 역시 크지 않다는 판단. 3분기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조정 시 매수 전략 유효
■ 9월 전망_정책목표의 비대칭과 구동존이(求同存異)-KR
잭슨홀 미팅 후 뚜렷해진 FOMC 금리인상 신호에서 시장 초점은 인상시점으로 이동. 미국 대선 투표 일주일 전 11월(1~2일)FOMC 회의가 예정된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대선 전 변동성 확대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우려가 반영되고 있음.최근 힐러리(민주)의 이메일 스캔들 이슈로 트럼프(공화) 와의 지지율 갭이 축소되고 있는 시점에서 힐러리 캠프의 경제공약이 포퓰리즘화 될 수 있는 가능성 고려.
상기 이유와 함께 9월 FOMC회의 금리인상과 관련하여 재고조정 마무리 국면에 따른 지표의 확인과 연준 자체 고용의 추세확인, 그리고 기대인플레의 현재 대비 미약성을 이유로 금리동결 유력
통화정책의 Great divergency와 티핑포인트의 관점에서 9월 시장은 방향성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수준에서의 스탠스를 유지할 필요가 있음.국제정치 회의체에 대해 동일한 정책목표추구와 각국의 이해관계를 고려한 비대칭에 대한 함의 적용. 스탠드스틸과 재정확대 등 글로벌 정책슬로건이 리스크 완화 측면에서 시장 변동성의 경감 및 제어할 수 있는 재료로 반영될 수 있는 상황적 고려 판단
상기 프레임을 바탕으로 9월 시장은 추세 전환 가능성에 대한 신호에 대한 사전적 인지와 함께 현재 진행 수준에서 제한된 폭의 추세 전환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둔 관점에서 시장 대응을 하는 것이 적절
■ 8 월 미국 자동차 인센티브 - NH
- 8월 미국 자동차시장 인센티브는 3,378달러(-0.9% m-m, +8.9% y-y)로 상승. 미국 Big3 인센티브는 4,184달러(-2.5% m-m, +13.2% y-y). 일본 Big3는 2,615달러(+2.0% m-m, +0.9% y-y)를 기록
- 현대차그룹 인센티브는 2,593달러(-1.9% m-m, -4.9% y-y)를 기록. 현대, 기아차 인센티브는 각각 2,420달러(-5.8% m-m, -4.7% y-y) 및 2,765달러(+1.7% m-m, -5.1% y-y)를 기록
- 현대차 인센티브는 4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비 인센티브 감소세. G80 신차효과로 Genesis 인센티브가 2,909달러(Vs. 7월 3,799달러)로 감소. 쏘나타, 투싼 인센티브는 각각 3,084달러(VS 7월 3,337달러), 1,646달러(VS 7월 1,779달러)로 소폭 하락. 반면 기아차는 Optima (한국명 K5) 인센티브가 4,111달러(VS 7월 3,881달러)로 올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전체 인센티브가 전월비 상승. 쏘렌토와 스포티지 인센티브는 각각 2,805달러(VS 7월 2,883달러), 500달러(VS 7월 574달러)로 하락세 지속
■ 채권/금리-금리 되돌림, 준비 됐나?-한화
8월 수출이 20개월 만에 전년 대비 증가세로 반전했다. 기저효과로 인해 수출경기는 앞으로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산업생산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출과 생산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더 이상 확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것은 수출이나 산업생산 지표보다는 가계부채 문제 때문이다. 8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은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는데, 금통위원들은 입을 모아 가계부채 증가를 걱정했다. 2분기 가계부채가1257조 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이 가계부채는 기준금리 인하로 건설투자가 증가한 것과 연관이 있다. 2012년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는 소비를 진작하거나 설비투자를 늘리는 데 기여하지 못하고 건설투자를 확대하는 데 그쳤다. 금리인하로 확대된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간 것이다.
건설투자가 늘자 건설업체들이 대규모 청약을 유치하면서 집단대출이 증가했고, 주택대출은 역대 최대치인 가계부채의절반을 넘게 차지하게 됐다. 결국 정부는 부동산시장 진정과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주택공급을 제한하고 집단대출을 규제하기로 했다.가계부채 증가의 주요인인 집단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부동산시장까지 관리하기로 한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시장 과열을 불러온 기준금리 인하는 더이상 단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면서 시장금리는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미 Glass-Steagall 법안 재도입 가능성 점검-국제금융센터
[현황] 최근 미 대선과정에서 Glass-Steagall Act (GSA, 대공황 직후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분리했던 법안)의 부활이 양당의 정강으로 채택되며 대형은행 규제 강화 가능성에 대한 관심 증가
Glass Steagall 법안은 대공황 직후인 1933년 상업-투자은행 분리를 위해 도입되었으나 1970년대 이후 규제가 점차 완화되어 1999년 금융서비스현대화법(Gramm-Leach-Bliley Act) 도입으로 정식 폐지
Glass Steagall Act는 ‘Banking Act of 1933’으로도 불리며 상업-투자은행 겸영 금지 외에도 연방예금보험제도(FDIC) 창설, 예금금리 상한 설정, 연방준비제도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
[해외시각] 이번 정강 채택에는 정치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나 대선결과와 관계없이 향후 대형은행의 규제 강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정치적 의도 상당 : 지난 7월말 공화당 및 민주당에서 발표한 2016년 정강에는 금융기관의 대형화로 인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Glass-Steagall Act의 재도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명시
대형은행 해체 필요성을 주장했던 민주당 Sanders의원 지지층 흡수를 위한 방안으로 평가(WSJ)
수익성 악화 전망: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향후 소형·지방은행 규제가 완화되는 대신 대형은행들에 대한 규제는 강화될 것으로 예상
은행권 규제 강화는 수익성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여론에 편승하여 대형은행 해체가 현실화 될 가능성도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 점증(Morgan Stanley)
[시사점] 美 Glass-Steagall 법의 부활 움직임이 향후 글로벌 금융규제의 흐름을 바꾸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어 앞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
과거에 서로 상반되는 정책을 내놓았던 공화당 및 민주당이 상업-투자은행 재분리 이슈에 있어서는 동일한 입장을 밝힌 만큼 내년부터 대형은행 규제 강화가 본격화 될 소지■ 삼성SDI (006400) 예기치 못한 블랙스완이 밉다 -신한
ㅇ 갤럭시노트7 폭발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악재임은 분명
ㅇ 소형 배터리 매출 비중은 40%를 상회
ㅇ 목표주가 135,000원으로 재조정 불가피
ㅇ갤럭시노트7 폭발이라는 최대 악재에 직면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대표모델인 갤럭시노트7이 폭발사고로 인해 전량리콜에 들어간다. 사실 매년 배터리 폭발 사고는 있었던 일이지만, 신제품 출시후 이렇게 단기간에 6~7건이나 발생한 건 처음이다. 삼성전자 측의 공식적인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지만, 연소된 제품들의 상태를 보면 배터리가 원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현재 언론기사에 따르면 배터리 분리막, 중국의 배터리팩 제조업체의 결함 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상반기 플래그십인 갤럭시S7이 이런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규로 변경된 부품이나 소재가 원인일 수도 있다. 하반기 배터리팩 제조업체와 충전기에 탑재되는 USB 등의 변경이 하반기에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능성이 존재한다.
ㅇ소형 배터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상회
소형 배터리 부문은 삼성SDI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가 넘는 거대 사업부다. 2015년 이후 IT 및 중대형 배터리가 모두 영업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하지만, 이번 2분기 오랜만에 BEP 수준으로 이익 개선에 성공하며 향후 기대가 컸기에 더 아쉬운 상황이다. 현재 갤럭시노트는 월 600~700만대의 재고를 축적하던 상황이였는데 이번 리콜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는 지켜봐야한다. 소비자 판매심리에도 긍정적일 수 없다.ㅇ목표주가 기존 135,000원으로 재조정 불가피
최근 당사 목표주가 정책에 의해 2016년 BPS(주당순자산가치)에 P/B 0.8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14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의 평균 P/B는 1.2~3.8배 수준이기에 과도한 Valuation적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삼성SDI의 최근 주가 흐름은 자동차향 중대형 배터리가 좌지우지 했지만, 소형 배터리 부문에서 최악의 악재가 나왔기 때문에 기존 목표주가 135,000원으로 재조정한다. 당분간 약세 흐름은 불가피해보인다■ 자동차 (OVERWEIGHT)-8월 글로벌 공장판매 - 피할 수 없던 파업효과-삼성
ㅇ 현대/기아차의 8월 글로벌 공장판매는 각각 -3.1%YoY 및 +12.2%YoY를 기록. 현대/기아차 모두 국내판매 및 수출 부진을 해외 공장판매로 완화시킴. 2016YTD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공장판매는 각각 309.2만대(-1.7%YoY) 및 190.5만대(-2.7%YoY)를 기록.
ㅇ 한국시장(수입차 제외)은 완성차업체 파업 및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절벽효과로 8월에 -10.7%YoY감소.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하락세 기록. 현대/기아차의 8월 내수판매는 각각 -17.6%YoY/-10.4%YoY를 기록하며 부진한 반면, 해외 공장판매는 +11.6%YoY/+56.7%YoY기록.
ㅇ 파업이 국내 공장판매의 감소에 영향을 끼쳤지만,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재고는 아직까지 높은 상황으로 재고수준의 감소는 긍정적. 3Q16에 줄어들 재고수준은 4Q16의 공격적인 판매에 부담을 덜어줄 것.현대차의 경우, 추석연휴 이전에 노사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 현대차의 경우 8월 이후 크레타 생산으로 러시아공장 판매 회복 및 미국 제네시스 출시 등을 감안하면 추가 리스크보다는 회복에 초점을 두고 관심을 가지길 권유.
■ 미국 자동차 8월: 현대/기아 -4% 하나
ㅇ업체별 성과: MS 상승은 현대/FCA, 하락은 미국/일본 업체미국 업체들은 부진했다. GM/포드의 판매는 5%/8% (YoY) 감소했고, 점유율도 17.0%(-0.3%p)/14.2%(-0.8%p)로 하락했다. GM
/포드 모두 시장이 좋은 RV 판매가 9%/2% (YoY) 감소한 영향이다. 포드의 경우 세단 판매도 26% (YoY) 감소하며 점유율 하락 폭
이 컸다.
일본 업체들도 부진했는데, 토요타/닛산/혼다의 판매가 5%/7%/4% (YoY) 감소하면서, 점유율도 14.1%(-0.2%p (YoY))/8.2%(-
0.3%p)/9.9%(-0.0%p)로 하락했다.
폭스바겐의 경우, 디젤게이트 이후 디젤 모델 판매 중단과 부족한 SUV 라인업 등으로 판매가 9% (YoY) 감소하며 점유율이 1.9%(-
0.1%p)로 하락했다. FCA는 세단은 부진(-25% (YoY))했지만, 85%로 비중이 큰 RV 판매 증가율이 RV 시장 판매 증가율인 4%
(YoY)를 상회하는 10%를 기록하면서 완성차 업체들 중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인 3%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13.0%(+0.8%p (YoY))를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인 Audi/BMW/다임러의 판매는 각각 +3%/-7%/+2% (YoY) 변동했고, 점유율은 1.3%(+0.1%)/2.0%(-0.1%p)/2.1%(+0.1%p)였다. 전기차 브랜드인 Tesla의 판매는 3,515대로 전년 동월대비 101% 증가했고, 점유율은 0.23%(+0.12%p)를 기록했다.■ 8월 중국 철강 PMI 질적 개선-HMC
ㅇ주요 이슈
- 8월 중국 철강 PMI 50.1pt로 전월 대비 0.1pt 소폭 낮아졌으나 2개월 연속, 50pt 상회
- 신규주문 향상, 재고지표 개선으로, 질적인 측면에서는 전월 대비 오히려 나아졌다는 판단임
- 성수기에 진입하는 점을 고려시 10월까지 철강 PMI 개선 지속 예상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비수기에도 이미 견조한 업황, 성수기 효과는 아주 크지는 않겠지만 트레이딩 전략은 여전히 유효
- 국내 철강 대형주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필요
■ 마카오 카지노: 27개월 만의 플러스 성장이 가지는 의미
ㅇ국내 외인 카지노 주가의 긍정적 흐름 전망
ㅇ마카오 카지노 8월 매출액: +1.1% (YoY). 27개월만의 성장
ㅇ국내 카지노 주가 상승의 전제 조건은 마카오 주가 상승
2015년 6월 중국인 VIP 마케터 체포와 메르스 영향이 겹치면서 실적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이 때부터 마카오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구간이 지속되고 있다.그러나,상반기 주가는 저점 대비 최대 35~45% 상승했는데, 그 흐름을 살펴보면, 1) 마카오 카지노 매출액의 하락세 둔화에따른 회복 기대감 → 2) 마카오 카지노 주가 상승(저점 대비최대 40%) → 3) 국내 카지노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할인 폭확대(파라다이스/GKL 각각 최대 30%/40%) → 4) 저평가된 국내 카지노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수세 → 5) 국내 카지노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결국, 국내 카지노의 주가 상승(혹은 센티먼트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카오의 회복에 따른 국내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이다.
■ 엔터테인먼트-국내외 영화시장, 3 분기에 기대 -미래
2 분기는 작년 대비 부진했던 헐리우드 영화 라인업으로 국내외 박스오피스 성장이 둔화되었다. 그러나, 3 분기 여름방학 성수기 진입으로 박스오피스 성장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특히, 9 월에는 한국의 추석 명절 및 중국의 춘절 효과, 그리고 국산 영화 개봉 라인업 보강 등이 예상되어 9 월 박스오피스 성장이 3 분기 턴어라운드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영화관 사업자인 CJ CGV 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여행서비스업 -8 월 아웃바운드 여행시장 업데이트-미래
9 월 1 일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8 월의 아웃바운드 여행객수를 발표함. 기저효과로 인한 견고한 8 월 아웃바운드 출국자수를 기록함. 하반기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12 개월 forward 기준(2016 년 하반기~2017 년 상반기 P/E 20.2 배)가 높은 모두투어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한편,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나, 면세점 사업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HOLD 를 유지함.■ 신흥국 통화 가치 안정성에 주목 -미래
8월 ISM 제조업지수 급락은 미국 경기 회복이 그리 만만치 않은 상황임을 시사하는 바가 있음. 하지만, 근래 투자 회복 징후가 발생한 점, 이번 제조업 생산 조정으로 재고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되는 점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미국 경제가 위축 국면으로 다시 전환될 것으로 보지는 않아도 될 듯함.
미국 경기 회복 부진은 신흥국 경기 반등으로 어느 정도 메워지고 있는 상황임. 또한, 중국도 8월 제조업 PMI가 50%를 상회하면서 생각보다 경기가 좀더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을 시사하였으며, 이에 한국의 중국향 수출은 점진적 개선 방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다음주(9월 5~9일)에는, 우선 미국 8월 고용지표 발표 여파를 측정/예측함에 있어 신흥국 통화 가치 변화를 잘 점검해야 할 것임.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추가 정책을 암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반면, 금통위에서는 정책 변화가 없을 전망. G20 정상회담에서는 구조조정, 재정정책 역할 확대 등이 강조되겠으나 선언적 합의 수준일 것임. 경제지표들 중에서는 미국 ISM 비제조업지수 외에, 중국 생산자물가가 주목되는 바임
■ 테스 : 3Q16 Preview: 반도체 주요고객사들의 투자 증가로시장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 유진
ㅇ3Q16 Preview: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4.3%qoq, 9.8%qoq 증가 예상
테스의 3Q16 실적은 주요고객사들의 지속된 투자 증가에 따른 반도체장비 공급 확대 및 수주호조와 해외 디스플레이업체향 신규 수주 등으로 개선되며 시장예상치(영업이익 54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됨동사의 3Q16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3%qoq, 9.8%qoq 증가한 365억원, 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ㅇ투자포인트 :3D NAND 및 DRAM 미세공정 투자 확대,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OLED 투자수혜, 2016년 및 2017년 실적 큰 폭 성장
첫째, 반도체업체들의 3D NAND 투자가 2016년 및 2017년에 대폭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둘째, DRAM업체들의 미세공정 전환 투자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동사가 수혜를 받을 것이고,
셋째, 2016년에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이 OLED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넷째, 동사의 2016년 및 2017년 실적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장비 수주로 사상최대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는 점 등임
ㅇ현 주가에서는 매수 권고!!
동사 주가는 KOSPI 상승 속에서 1) 반도체업체들의 3D NAND 투자 확대 및 지속되고 있는 미세공정 전환 투자와 2) 이에 따른 2016년 및 2017년 큰 폭 실적 성장, 3) 외국인 매수세 등으로 지난 3개월 및 6개월전대비 각각 34.6%, 90.2% 상승함
당사는 반도체업체들의 3D NAND 공격적인 투자와 중국 및 국내 디스플레이업체들의 OLED투자 확대, 이에 따른 2016년 및 2017년 실적 큰 폭 성장 등에 주목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것을 권고함. 목표주가 '26,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한화테크윈 (012450)-계속되는 이익모멘텀에 수출기대감까지-유안타
ㅇ K-9 자주포 수출사업, 순조롭게 진행중
①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국방부와 현지 조립업체 L&T와의가격협상이 7월초 종료된 가운데(100대, 7.5억불) 현재 총리실의 승인을 대기중인 상태이다. 당초 예상했던 8월은 지나갔지만, 본계약 체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②폴란드: 800억 규모의 1차 사업은 이미 생산이 진행중이며, 2500억원 규모의 2차 사업이 현재 협상중에 있다. 수주시점은 연말 혹은 내년초로 다소 유동적이나 수주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③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칸디나비아 반도 3개국이 총 100대(핀란드 60대등)의 자주포 도입을 추진중인 가운데, 핀란드가 가장 발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short list에 한화테크윈 포함 2개회사가 올라있는데, 가격-성능 고려시 수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3개국 모두 17년중 발주가 예상된다.
K-9 자주포는 99년 개발완료된 이후 13년까지 단 한건 밖에 수출실적이 없었으나, 14년부터 활발히 수출 작업이진행중이다. 현재의 페이스라면 매년 1건 정도의 수출계약이 가능한 상황이다. 국지전의 증가, 주요경쟁 제품인 독일 Phz-2000의 양산종료에 따른 단가상승(98년 양산 시작, 2000년대 초반 독일내 납품 종료) 등이 K-9 수출증가의 주요인으로 해석된다.
ㅇ하반기에도 큰 폭의 yoy 이익개선 기대①본사에서는 방산사업부 이익성장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방산사업부는 지난 2Q부터 폴란드 K9 자주포 인도가 시작되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중인데(2Q 방산사업부 OPM 9.2%), 폴란드 사업 자체의 높은 수익성, 매출증가에 따른 가동율 상승이 주요인이라 할 수 있다. 폴란드 사업 비중이 높아지는 하반기에는 더욱 높은 OPM이 예상된다.
②한화디펜스, 한화탈레스의 연결 편입에 따른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한화디펜스는 3Q부터 분기실적이 온전히 연결이익으로 반영된다. 3~4Q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각각 155, 165억원이다. 한화탈레스는 현재 공동기업으로서 분기당 약 30억원의 지분법이익이 발생중이나, 4Q부터는 100% 자회사로 편입되어 연결영업이익에 반영될 예정이다. 4Q 예상 영업이익은 88억원이다.
방산사업부의 성장과 연결대상 확대로 영업이익은 3Q: 592억원(yoy 146%), 4Q: 730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16~18년 예상 영업이익은 방산부문 수익성 전망 변화를 반영하여 6~8%씩 상향조정한다.
ㅇ투자의견: 매수관점 지속한화테크윈은 2016년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하며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고있다. 남은 하반기도 상황은 여전히 긍정적인데 강한 어닝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주포 해외 수주모멘텀까지 기대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포인트이다. 연초대비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실적-수주모멘텀이 동반 기대되는 국면에서 차익실현을 할 이유는 전혀 없어보인다.
ㅇ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TP는 이익전망 변화를 반영하여 70,000원→ 7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 삼성전기- 2017년 백조로 부활 기대 - 대신
ㅇ 투자의견은‘매수(BUY)’및 목표주가는 68,000원 유지
- 삼성전기, 16년 3분기 영업이익(연결)은 379억원으로 종전 당사 추정치(585억원)를 하회할 전망. 이는 인력 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이 추가적 반영될 것으로 예상. 주기판(HDI), 카메라모듈 등 일부 생산시설을 베트남 법인으로 이전, 비주력 사업(반도체 부품) 매각 등에 관련한 추가 비용이 16년 3분기, 4분기에 발생할 것으로 추정
- 16년 3분기 전체 매출은 1조 6,153원(-0.1% qoq), 영업이익은 379억원(149.7% qoq)으로 추정. 갤럭시노트7의 양호한 판매, 중국향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로 전분기대비 실적 개선은 진행 중으로 판단. 16년 2분기와 3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실질적인 이익 증가는 나타나고 있음- 최근 주가 약세는 추가적인 일회성 비용(인력조정)으로 16년 3분기,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 그러나 17년 전체 외형 성장 및 이익 증가 가능성(당사 추정), 동시에 사업구조 변화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둔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
- 16년 3분기 실적을 반영, 16년 주당순이익을 하향. 목표주가는 68,000원(17년 P/B 1.2배 적용)과 투자의견은‘매수(BUY)’유지. 투자포인트는
17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경쟁 예상, 삼성전기가 수혜- 삼성전기의 17년 외형 증가 및 수익성 변화는
1) PLP(Panel Level Package) 투자(16년 7월 21일, 2,632억원 투자 공시)로 시작. 현재 PLP는 기술적으로 완성되지 않았으나 반도체용 패키징이 종전에 FC CSP에서 FO-WLP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삼성전기가 FO WLP(PLP)로 초기 투자를 진행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퀄컴 등의 AP 제품이 일부가 17년에 FC CSP에서 FO WLP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
2) 삼성전자의 17년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8에 듀얼(2개) 카메라모듈 채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17년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간의 양극화 체제에서 하드웨어 상향 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전망. 애플의 신모델이 17년 9월인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가 17년 3월에 갤럭시S8에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모듈, 홍채센서, 메모리 중심으로 종전대비 사양(하드웨어)을 상향 추진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기는 듀얼 카메라모듈 적용시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 가능
3) 17년 영업이익 증가세가 높을 전망. 위에 언급한 부분을 미포함한 17년 영업이익은 2,604억원으로16년대비 82.9% 증가 예상. 16년 인력 조정으로 고정비 절감(인건비), 또한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가동율 확대, 중저가 제품의 대응으로 국내 생산법인과 제품 믹스 효과가 발생. 추가적으로 듀얼(2개) 카메라 모듈 채택이 결정되면 삼성전기가 삼성전자의 물량의 80~85% 담당하면서 매출, 이익 증가가 추가적으로 발생 예상■ Preview>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9/5~9) KTB
ㅇKOSPI 2,000~2,060pt. “Fed Phobia”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예상
ㅇ 추천업종(Top Picks): KB금융, 현대해상, KT, GS건설, LG생명과학, 한미약품, 현대차
ㅇ미국 8월 고용지표 결과 이후,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높아
☞ 8월 비농업신규고용자수가 예상수준에 부합 혹은 상회(예상: 180K)하는 결과로 발표된다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한층 더 강화될 것. 이는 신흥국 증시 전반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그러나,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파급 전망은, 첫 번째 금리인상 단행시와 분명 차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판단. 지난 12월 금리인상 시점과는 대조적으로, 달러화 약세, 국제유가 및 위안화 안정 등을 배경으로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이 완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브라질 등 핵심 신흥국가들의 디플레 압력이 완화되는 조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임. 이와 관련 차주 확인해야 할 주요 지표는 브라질 8월 제조업 PMI(5일)와 CPI(9일), 중국 8월 CPI/PPI (8일)
ㅇ고용지표 호조 시, 달러화 강세전환 여부와 이에 따른 위안화 환율 변화에 주목
☞ 지난해 연준의 금리인상 전후 시점에서 시장에 충격을 가했던 위안화 급락세가 재개될 지 여부가 중요. 9월 초 예정된 G20 정상회담(4~5일, 항저우)에서의 정책공조 가능성, 10월 위안화 SDR편입, 중국 경기경착륙 우려 완화 등을 감안하면, 과거와 같은 위안화의 일방적인 약세베팅은 어려운 환경으로 판단됨
ㅇ고용지표 호조의 이중적인 신호, 신흥국 금융시장 긴축우려 < 경기개선 기대
☞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단행 불구, 그 이후의 정책스탠스와 금리인상 속도는 여전히 조심스럽고 완화적인 행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달러화 약세전환, 유가급락 진정 등을 배경으로 연초대비 신흥국가들의 금융환경이 대폭 완화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가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번째 금리인상은 긴축에 대한 우려보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음. 고용지표 호조 재료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면, 기존 경기민감업종 주식들의 상대적인 강세 흐름이 단기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보임■ 면세점
ㅇ시장 환경 대비 지나치게 강력한 메이저 업체들의 역량
한국의 인바운드 여행객의 출국객 대비 비중은 69%로 아웃바운드 대비 상대적으로 협소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인바운드 여행 환경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한국의 대외 관광 경쟁력은세계 29위에 불과해 인근 국가인 일본(9위), 싱가포르(11위), 홍콩(13위)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면세사업을 영위하기에 비우호적인 제반 환경에서 형성된 글로벌 1위의 국내 면세 시장은 일부 메이저 업체가 부단히 노력해온 결실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
당사는 장기적으로 업체 수 기준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면세사업자가 시장 지배력을꾸준히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메이저 업체만의 차별화된 소싱 역량과 시내-온라인-공항 면세점의 옴니채널 구조가 중국 여행객 수요 흡수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형성하고 있으며, 기 확보된 경쟁력은 신규 업체가 침해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이다.
투어리즘 섹터 Top Pick으로 호텔신라(매수/TP 110,000원)를 지속해서 추천한다. 3분기는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의 전통적 성수기로 면세사업의 성장성이 극대화되는 시기이다. 또한 지난해 메르스로 촉발된 극심한 기저효과로 외형 성장 모멘텀은 부가적으로 강화될 수 밖에 없다. 하반기 신규 사업자와 기존 메이저 업체의 퍼포먼스 격차가 확인되는 과정에서 면세 산업의 핵심 특성에 대한 시장의 인지가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성수기 모멘텀과 한층 강화되는 시장 지배력은 근원의 경쟁력에 대한 재평가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 카지노업종: Big 사이클의 시작 - 삼성
ㅇNews: 8월 마카오 카지노 수입,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 마카오 정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마카오 카지노 수입은 전년동기비 1.1% 증가한 188억 파타카를 기록. 이는 2014년 6월이후 2년 2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 것.
- 한편 지난 8월 22일 永利澳門(Wynn Macau)의 永利皇宮(Wynn Palace)이 개장한데 이어 이달 9월 13일에는 金沙中國(Sands China)의 신규 카지노, 巴黎人(Parisian)이 오픈할 예정.
한편 이 같은 뉴스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GKL 주가에 긍정적인 뉴스로 작용할 전망.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마카오의 부수시장(Secondary Market)’으로서 중국인 손님들의 배팅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음.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향후 파라다이스와GKL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주가 역시 이들의 실적개선을 선반영할 전망.
당사는 내년 2분기에 국내 최초로 복합리조트를오픈할 파라다이스를 최선호주, GKL은 차선호주로 제시함. 파라다이스, GKL 매수 의견이며 목표주가는 24,000원(파라다이스)과 35,000원(GKL).
■ 10월이 되면 늦습니다-신한
ㅇ 연초 이후 배당 지수 간 수익률 차이극심. 지수 내 대형주 비중이 높은 KOSPI200 고배당 지수의 성과가 가장 우수. 추가 강세 이어질 전망, KOSPI 200 고배당 지수 내 배당 수익률 높은 대형주에 주목
ㅇ대형주 비중이 74%로 높은 KOSPI200 고배당 지수 성과 우수. 대형 배당주에 관심. SK텔레콤, 하이트진로, NH투자증권, 세아베스틸, 우리은행 등
■ 화장품-부정적 센티멘트 해소중
화장품 기업에 대한 관심 다시 높이기: 중국의 무역보복 가능성으로 중국 소비주들의 실적 우려감이 커지면서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적게는 10%, 많게는 30%까지 하락했다.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이 둔화될 만한 요인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센티멘탈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주가는 급락 이후 횡보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사드 배치가 중국의 국익을 해치는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을 비롯하여 점차 무역제재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늘고 있으며, 9월 무역 및 관광객 분위기를 살펴야겠지만 지금의 추세라면 화장품 기업들의 3Q16 실적은 상반기와 같이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센티멘탈상 부정적 요인은 감소하고, 분기실적 호조 흐름에 따른 펀더멘탈이 다시 주목받는 시기가 오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다시 높여야 할 때이다.
■ IFA 2016, 사물인터넷 기반 “새로운 연결성” KB
- 글로벌 가전사들의 주요 제품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국제가전전시회인 IFA가 독일 베를린에서 2일부터 7일까지 개최.
50개국 1818개 업체가 참가하며 한국은 삼성전자, LG전자와 다양한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100여개 기업이 참여
- 올해 전시의 공식 주제는 “새로운 연결성”으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과 VR, 드론, 디지털 헬스케어, 차세대 로봇, 3D프린팅 등의 신기술이 소개될 예정.
특히 IFA 역사 최초로 자동차 업체 수장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자동차와 IT의 융합, 연결성이 확대된 스마트카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
■ 美 8월 ISM 제조업지수 급락에 대한 소고(小考)-하나
ㅇ8월 ISM 제조업지수 신규수주와 생산 동반 급락
미국 8월 ISM 제조업지수가 급락했다(49.4P). 지난 14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3.2%P)이자, 6개월래 처음으로 수축국면 진입이다. 내용이 안 좋다. 총 10개 구성항목 중 신규수출 부문이 보합이고 여타 9개 부문 모두 하락했다. 특히 제조업 생산에 선행성을 보이는 신규수주가 전월비 7.8%P 줄었다(49.1P). 신규수주가 기준선을 하회하면서 7.8%P 이상 감소한 적은 지난 01년(10월) IT 버블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이번 신규수주 급감이 예사롭지 않다. 하반기 미국 기업들의 생산 재개로 재고축적 기대가 있지만, 속도에 대한 눈높이는 생각보다 더 낮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ㅇ8월 고용지표에 부정적 영향 불가피
오늘밤(2일) 발표하는 8월 고용지표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 ISM 제조업 고용지수가 하락했다. 지난 09년 위기 이후, 8월 기준으로 ISM 제조업 고용지수가수축국면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고용의 80% 이상이 서비스업 부문에서 만들어지고 이번 주 발표한 8월 ADP 고용이 예상을 상회했다는 점에서 노동부 8월 고용이 급감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다만 통계적으로 8월은 7월과 9월에 비해 서비스업 고용 증가 폭이 작다는 계절적 특성이 있다. 따라서 여타 다른 월에 비해 제품생산과 관련된 제조업 고용 기여가 높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ㅇ미국 금리인상은 9월보다는 12월에 무게
결국 미국 금리인상이 관건이다. 8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에 보다 확신할 수 있겠으나, 우선 하나금융투자는 9월보다는 12월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생각보다 인플레반등이 크지 않다. 최근 중립금리 논란과 마이너스 실질금리 추이 등은 모두 인플레 향방과 연관이 깊다. 공급자들이 받아들이는 물가인 8월 ISM 제조업 가격지불 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에 기준으로 삼고 있는 PCE 디플레이터의 상단을 제한할 소지가 있다.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강세 압력도 제한된다.
■ 경기지표 양호한 흐름 지속; 한은 연내 금리동결 전망-삼성
ㅇ국내 경기지표 점검
8월 수출, 20개월 만에 증가; 향후 완만한 감소폭 축소 예상: 8월 수출이 20개월 만에전년대비 2.6% 늘어나면서, 당사(+0.1%)와 시장(-0.5%) 예상치를 공히 상회하였다. 선박수출이 LNG선 등 고부가 선박인도 영향으로 전년대비 89.9%나 급증한 것이 당사와 실적치 간의 차이를 만들어 낸 주된 요인이었다.전반적인 실적은 양호한것으로 평가한다. 품목별로 반도체(+2.5%), 철강제품(+5.4%), 자동차부품(+3.2%),석유화학(+1.5%) 등의 수출 증가가, 파업에 따른 조업차질(9.2억 달러 추산)을 겪고 있는 자동차 수출부진(-14.8%) 영향을 상쇄해 주었다. 또한 지역별로도 일본(+7.2%)과 ASEAN(+2.6%)으로의 수출 증가와 미국/중국, 중동/중남미 등 주요지역으로의 수출감소폭 축소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8월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2일 많은 조업일수 영향이 작용했다는 점에서 수출증가세가 단기간 내 추세적으로 이어질 개연성은 제한적이다. 이보다는 연말까지 수출감소폭이 완만히 줄어든 이후 내년 초를 전후하여 수출이 증가 전환할 가능성이 더욱 높은 것으로 예상한다.당사는 전년대비 5.9% 감소한 8월 일평균 수출이 현재 수출여건을 정확히 반영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향후 이를 기준점으로 하여 1)반도체(스마트폰/SSD 수요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와 단가 상승), 2) 자동차(노사협상타결 이후 ramp-up, 중동/중남미 수요개선 영향 반영), 3) 화학/정유(유가 안정에 따른 수출단가 전년대비 상승) 주도로 수출감소폭이 축소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 동부증권 9월 2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화장품 / 박현진 연구원
- 8월 화장품 수출 최대 성장률 기록. 중국/아세안/미국/유럽 모두 증가
- 사드배치 발표 이후에도 중국인 관광객은 계속 증가
- 화장품기업 실적 둔화 요인이 없음에도 센티멘탈 요인이 작용하면서 주가 급락
- 중국의 무역제재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증가 + 3Q 실적 긍정적으로 전망ㅇ LG전자 / 권성률 팀장
- 3Q 실적도 2Q와 비슷하게 전망 : 가전/TV 등 좋고, 스마트폰 부진
- MC사업부 하반기도 계속 어려우나 비용절감, 중저가제품 등으로 실마리 찾는중
- 스마트폰에 가려진 가전사업부의 경쟁력과 탄력받는 VC사업부(전기차부품 등)
■ 다음주(9/5~9) 전망과 전략: 정책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는 KOSPI
ㅇ 9월 둘째주(9/5~9) 증시 Preview
ㅇ KOSPI 예상 밴드 2,020~2,060pt
ㅇ 다음주 Key Issue는?9/4~5일 G20 정상회담(중국 항저우): 이번 정상회담 주제는 ‘혁신, 활력, 협력, 포용이 실현되는 세계경제 구축’. 경기부양을 위한 글로벌 경제정책 방점이 그간의 통화정책 일변도에서 확장적 재정정책 중심으로 이동하는 계기가 될 전망. 이미 사전 정지작업을 위한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도 G20 각국은 확장적 재정정책 시행과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에 대해 합의한 바 있음.
이번 공동 선언문이 별도의 법적 구속력을 지니진 못하나, 그간 G20 정상회담 결정사항은 글로벌 정책 향배에 있어 중요한 가이드 라인으로기능. 2008년(경기부양을 위한 모든 조치 시행), 2010년(지속 가능핚 성장을 위해 재정건전성 확보)의 경험은 이에 대한 방증.
이번 정상회담 Key Point는 1) 신흥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재정공조, 2) 중국의 오염 및 핚계산업 구조조정, 3) 미중 및 한중간 수뇌부 회동이 될 것. 이는 글로벌 위험자산 시장 반등과 함께 국내증시 소재/산업재/중국 소비주 주가상승의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8일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8일 동시만기는 우호적 SP 수급과 G20 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재정공조에 대핚 기대감을 반영하며,
중립이상의 긍정적 만기주를 예상. 실제 3월과 6월 동시만기 이후 차익잔고는 지속 감소 중인 상황. 이는 만기주간 급격한 프로그
램 매물 출회 가능성이 미미핛 것임을 암시하는 대목
8일 ECB 9월 통화정책회의: 지난 7월 ECB 통화정책회의는 브렉시트 이후 높아진 추가 통화완화에 대한 시장 기대와는 달리, 기존 정책 스탠스를 재확인하는데 그침. 그러나 계속된 실물 및 체감 경기지표 부진과 저물가 여건(7월 근원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0.9%로 ECB 목표치의 2%에 크게 미달)을 고려할 경우, 이번 정책회의를 통해 추가 정책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선택 가능한 정책대안은 1) G20 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정책공조 기류 확산, 2) 매입대상 채권 범위 확대 필요성 등을 고려해, 현 -0.4%인 기준금리의 추가인하 방안이 유력. 통상 국내증시 외국읶 수급은 미국/유럽 금융 및 유동성(신용)환경과 밀접한 상관성을 형성. 즉, ECB 통화대응 구체화는 외국인 수급환경의 분명한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다음주 전망과 전략은?
다음주 KOSPI 2,020 ~ 2,060pt 예상: 1) G20 정상회담간 글로벌 정책공조 구체화, 2) ECB 통화완화, 3) 매수우위의 9월 동시만기영향으로 최근 2주간의 숨 고르기를 끝내고 재차 박스권 상단 접근시도 전개되는 한 주 증시를 전망. 수급 우려가 컸던 KOSDAQ역시도, 120주 이평선이 위치한 지수 650pt 부근에서 하방지지를 확인할 것으로 판단.전략대안은 1) Old & New China Play(Old는 철강/조선/기계 등 시클리컬 대형주, New는 화장품/유통/관광 등 중국 소비주), 2)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 수혜주, 3) 신용잔고 감소율 상위 중소형주가 될 것
ㅇ다음주 무엇을 살까?-현대건설: 하반기 해외건설 수주와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의 착공 재개 예상. 해외사업 정상화로 중장기 성장성
우려 불식 기대
-삼성화재: 금융 계열사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수혖 기대. 삼성증권 지붂 및 을지로 사옥 매각차익 역시 실적 개선에 일조할 전망
■ 화장품 수출 호조 시사점
ㅇ8월 화장품 수출 전년대비 80% 증가한 3.6억 달러Implication 1. 해외 사업 강하다. 장기적으로 해외 시장 성과가 관전 포인트
Implication 2. 일등 업체도 좋지만 히든 챔피언 다수, 생산업체가 보이지 않는 손
ㅇ지속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종목 선정: 아모레G, 코스맥스, 연우 추천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화라는 투자 포인트가 유효한 가운데, 향후 관전 포인트는 1) 메르스로 인한 강한 기저 효과 이후 국내 면세점 화장품 시장 성장의 지속 가능성과 2) 최근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한 정치 이슈 이면의 본질은 중국이라는 단일 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이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여부다. 상기 요인은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화장품 업종 투자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국내보다는해외, 중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로 확산되고 있는가의 여부, 그리고 사업 진행 방식에서의 적정성을 확보한 업체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중앙은행의 불안감에 은행주(株)의 안정감으로 대응하기
①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진 가운데 ECB 통화정책회의 예정되어 있어 금융시장의 불안감 높다
② 불안심리 높은 국면에서 은행업종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은행업종을 둘러싼 환경도 좋다
- 9월 FOMC 이전까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ECB통화정책을 앞두고 있어 다음 주 역시 국내증시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따라서 다음 주에도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매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까지 은행업종이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수혜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 실제로 연초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때마다 은행업종은 코스피의 수익률을 상회했었다. 은행주가 높은 배당수익률을 갖고 있는 점 역시 투자매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 은행업을 둘러싼 환경도 우호적이다. 원샷법 시행으로 구조조정에 따른 추가 충당금 부담은 상존하나, 시중은행의 충당금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31.3 조까지 급등했지만, 그 중 63.3%인 19.8조는 특수은행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12 개월 Fwd. PBR 기준으로 0.44배로 사상 최저수준이다
- ①변동성 확대국면 대비, ②배당매력(배당수익률 3.22%), ③원샷법 시행에 따른 추가 충당금 부담 완화, ④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고려할 때은행업종에 대한 투자매력은 유효하다
■ 글로벌 중앙은행 움직임 재개-Going Up? Going Down? Just Stuck!
화려했던 2분기 실적시즌 이후 이제는 대외 변수의 부상
FED vs ECB, BOJ, BOK의 동상이몽으로 금리갭 확대는 피할 것
예년과 다른 하반기 실적 방향성은 시장의 안전판 역할 기대
■ 유가 :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진행 중
4월 도하 회담 때처럼 9월 알제리 회담에서도 이란은 여전히 가장 큰 걸림돌. 설령 산유량 동결 합의를 하더라도 유가의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유가는 연말까지 40~50달러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전망
■ Q. 삼성 노트7 리콜이 부품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 하이
A. 흥행 지속 여부에 따라 4Q16 출하가 관건
ㅇ 폭발 논란을 빚은 갤럭시노트 7 배터리 대규모 리콜 실시
8 월 19 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노트 7 의 폭발 논란과 관련 삼성전자는 9 월1 일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전량 리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짐.언론에서는 그 동안 갤럭시노트 7 의 국내 판매량을 약 40 만재로 추산하고 있으나 당사에서는 해외 판매와 재고를 감안하면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예측함.
ㅇ 만약 장기화된다면 4Q16 부품 업체 실적 기대치 낮춰야
리콜 사태가 단기간 해결된다면 관련 부품 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나 만약 장기화(2 주 이상)될 시에는 노트 7 수요 둔화에 따른 부품 수요 감소가 예상됨. 더욱이 올해 삼성의 하반기 부품 수요가 지난해 하반기와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중저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지연)부품 업체들의 4Q16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아질 수 있다고 판단됨.
■ 신규 스몰캡 종목
ㅇ휴켐스
TDI/MDI 가격의 날카로운 상승
본업의 환경이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
탄소배출권 모멘텀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8000원 / 전일종가 : 2만200원
키움증권 이동욱
ㅇ한미반도체
2017년 상반기 실적 모멘텀 재개
3분기 매출 352억원(-18.2% QoQ), 영업이익 94억원(-1.5% QoQ) 예상
중국 후공정 투자 증가 + 패키징 기술 변화에 따른 투자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원 / 전일종가 : 1만4550원
신한금융투자 김민지
ㅇ테스
3Q16 Preview: 반도체 주요고객사들의 투자 증가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3Q16 Preview: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4.3%qoq, 9.8%qoq 증가 예상
투자포인트: 3D NAND 및 DRAM 미세공정 투자 확대,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OLED 투자 수혜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6000원 / 전일종가 : 2만800원
유진투자증권 이정
ㅇ제이브이엠
올해는 ‘해외’, 중장기는 ‘신제품 및 대주주와 시너지’가 관건
작년 중단됐던 북미 2등 고객사로의 납품이 올해 2Q부터 본격 재개돼 하반기 원가율 개선 지속될 전망
중장기로 신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과 대주주인 한미사이언스와의 시너지 기대
투자의견 :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주홍
ㅇ원익머트리얼즈
체질개선 진행 중
2016년 신규시설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 하락 불가피
반면 3D NAND 및 플렉서블 OLED라인 증설로 2017년 최대 실적 달성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8만원 / 전일종가 : 7만4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어규진
ㅇ신화인터텍
수율 개선과 제품 다변화 시작
TV 사업부: 수율 개선과 성수기 효과에 대한 기대감
OLED Tape 사업부: 제품 라인업 확대 본격화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6200원 / 전일종가 : 4240원
하나금융투자 이원식
ㅇ선데이토즈
주력게임 동향 점검 & 9월 신작게임 일정 점검
7/5 '애니팡 포커 for 카카오' 론칭 후 히트 시그널 확인되며 동사주가 강한 반등을 시현한 바 있음
이제는 9월 론칭 예정 신작에 대한 대응전략을 세워야 할 때.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5만5000원 / 전일종가 : 3만48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타사 모닝 리포트 요약
▪ 신한금융투자 : 주요 이슈 - 10월이 되면 늦습니다
계절적으로 9~10월이 배당주 진입의 최적 타이밍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돼 연말로 갈수록 배당 기대감 높아질 전망대형주 비중이 74%로 높은 KOSPI200 고배당 지수 성과 우수. 대형 배당주에 관심
SK텔레콤, 하이트진로, NH투자증권, 세아베스틸, 우리은행 등
▪ 현대증권 : 지수 조정 국면 연장 & 섹터 차별화 완화 기대- 미 증시는 밸류에이션 매력 감소와 잭슨홀미팅 이후 높아진 금리인상 기대에 따른 경계 심리가 작용하면서 당분간 제한적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내 증시도 외국인 매수세 약화, 주도주인 삼성전자의 조정 국면 진입, 그리고 9월 FOMC(9/20~21)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증시와의 동조화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대응 속도에 따라 주가 조정 폭이 좌우될 전망이다
전일 관련 부품주인 삼성SDI, 삼성전기의 주가 조정 강도가 강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지난 실적이지만, 해당기업의 2분기 실적 결과가 좋지 못했다는 점도 해당 종목의 주가 하락이 컸던 이유로 판단된다▪ 한국투자증권: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진행 중
1) 4월 도하 회담 때처럼 9월 알제리 회담에서도 이란은 여전히 가장 큰 걸림돌
- 국제유가(WTI 기준)는 8월 한 달 동안 11.5% 상승. 이유는 지난 11일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이 9월 26~28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구제에너지포럼에서 OPEC 회원국과 비OPEC 회원국이 유가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
- 그러나 산유국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고려할 때 산유량 동결 합의 가능성은 낮음
- 이란은 7월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363만 배럴 원유 생산. 2012년 미국과 EU의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 이전 산유량 수준은 도달. 하지만 2008년 UN 3차 제재안이 발표되기 전 410만배럴 수준에는 여전히 못 미치고 있는 상황
- 잔가네 이란 석유 장관은 연말까지 400만 배럴, 5년 내 480만 배럴까지 산유량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 따라서 이란이 산유량 동결에 동참할지는 미지수2) 설령 산유량 동결 합의를 하더라도 유가의 상승세는 제한적일 전망
-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러시아 등은 사상 최대 수준의 산유량 기록. 산유량을 동결 하더라도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임
- 산유량 동결 합의로 유가가 오를 경우 미국 셰일오일 생산업체들에게는 오히려 기회. 2014년 10월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던 미국 Rig수는 유가가 반등하며 배럴당 45달러를 돌파하자 상승세로 전환
- 따라서 9월 알제리에서 산유량 동결에 합의해 유가가 상승하더라도 이는 결국 미국 셰일오일 생산업체들의 산유량 증가라는 풍선효과로 이어질 가능성 높음3) 유가는 연말까지 40~50달러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전망
- 유가가 50달러를 상회할 경우 공급과잉 우려가 유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
- 그러나 작년 말부터 연초까지 이어졌던 유가 급락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사우디아라비아가 4월 25일 발표한 석유 의존도를 낮추는 경제개혁정책인 ‘비전 2030’을 성공시키려면 유가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
- 사우디아라비아는 당분간 유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가 급락을 막는 완충제 역할 을 할 것으로 기대▪ 유안타증권 :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한국 수출과 유가
1. 한국 수출 20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8월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1,100원을 하회하면서 우려가 제기됐던 8월 수출은 전년대비 +2.6% 증가. 원화 기준 수출 역시 7월 -10.2%에서 8월 -2.6%로 개선 된 것이 확인. 중국 제조업 경기와 유가의 y/y 회복을 감안하면 지속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8월 중국 NBS 제조업 PMI는 연중 최고치(50.4pt)를 기록. Caixin 제조업 PMI는 확장세가 둔화(50.6→50.0pt)되었지만, 추세를 본다면 중국의 제조업 경기는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2. 중국 제조업 PMI 추가 상승 예상. 유가의 기고효과는 종료
중국 제조업 지수는 추가 상승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1) 8월 신규수주와 신규수출 주문 회복, 재고 감소가 동반되었다는 점, 2) 항저우 G20 회의를 앞둔 중국 정부가 대기(大氣) 관리를 위해 일부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공장 가동을 중단시켰다는 점 3) 중국 제조업 지수가 혹서기를 지난 9~10월 확장되는 계절성을 가진다는 점을 참고
8월 26개월 만에 전년대비 플러스 전환(+4.5%)한 유가 역시 제조업과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통변수. 7월 유가의 전년대비 증감률은 -12.0%, 상반기 -25.4%였던 반면, 작년 9~12월 평균 유가는 43달러로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3. 미국 고용지표 개선은 금융주 관심 확대 요인
주중 발표 된 ADP 취업자수, Challenger job cuts,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참고하면 8월 고용보고서는 양호할 전망. 잭슨홀 미팅 이후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확신이 증가하면서 이번 주 MSCI 전세계 지수는 소폭 조정. 그러나 금융 섹터는 10개 섹터 중 유일하게 상승(+0.8%)
동 기간 MSCI 한국 금융 섹터의 수익률은 +2.2%(MSCI 한국 지수 +0.4%).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시중금리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 한국은행이 미국과의 통화정책 차별화를 단행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금리인상 경로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국면에서 금융 섹터에 관심을 더할 필요▪ 미래에셋대우 : 8월 수출입동향 - 한국 수출, 반등에도 갈길은 험난
- 8월 수출, 2014년 12월 이후 첫 반등. 그러나 본격적인 회복 전환은 아닌 듯
- 조업일수, 선박인도 등 일시적 요인 가세, 일평균 수출은 오히려 감소 폭이 확대
- 특히 수출 물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3분기 성장률에 미치는 수출 기여도는 약화 예상
- 9월 수출은 감소 전환 불가피. 향후 수출 경기는 뚜렷한 회복 보다 등락 반복될 듯■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9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
ㅇ 국제유가, 9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지속 및 산유량 동결 기대 약화로 급락
ㅇ 유럽증시, 영국(-0.52%), 독일(-0.55%), 프랑스(+0.03%)ㅇ 갤럭시노트7 배터리, 삼성 첫 전량 리콜... 일부 폭발 제보 잇따라
ㅇ 한진해운, 글로벌 해운동맹서 퇴출
ㅇ 수출, 20개월 만에... 플러스로 깜짝 '반전', 지난달 2.6% 증가
ㅇ 삼성·LG 겨냥한 中의 배터리 규제, 현대車에 '불똥'
ㅇ 노벨과학상 보고 싶다... 서경배의 '또다른 꿈', 사재 3000억 출연 '서경배 과학재단' 출범... "1조까지 지원 늘릴 것... 이제 노벨상 수상자 곁에 서고싶어"
ㅇ '사드 비판' 丁의장 발언에 국회 올스톱... 새누리 의총서 사퇴결의문 채택, 추경안 처리 또 표류
ㅇ 대전~세종 지하철로 잇는다... 1호선 반석역~세종청사 13.6km 연결 추진... 공시기간 3년, 완공땐 운행시간 약 15분
ㅇ 37억년 전 지구에서 온 最古화석... 기존보다 2억년 앞선 생물 흔적 발견, 지구생명체 탄생시기 논쟁 불붙을 듯
ㅇ 사재 내놓은 기업 오너들, "헬조선 극복할 청사진 만들자"... 재계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사회적 책무)' 확산
ㅇ 호세프 탄핵 확정, 복지퍼주다가 파탄난 경제... '무능한 좌파' 심판한 민심, 페트로달러 환상 깨지자 민낯 드러난 브라질
ㅇ 킹이 된 킹메이커... 친기업 우파 테메르 취임, 부패·사생활 걸림돌
ㅇ 쫓겨난 호세프... 남미 '핑크 타이드' 흔들
ㅇ 朴, 푸틴·시진핑·오바마와 '릴레이 회담'... '사드·북핵' 실타래 푼다, 오늘 러시아·中·라오스 순방길 올라
ㅇ 사드 결단 이후 첫만남, 시진핑 설득에 관심... 한·일 정상회담 막판 조율, 성사 가능성 높아... EAS 의장성명에 '北 SLBM' 규탄 포함 추진
ㅇ 국방부 항의 방문한 김천 주민들... "사드, 성주골프장 배치 안돼"
ㅇ 러 극동서 탈북한 北외교관... 자금 챙겨 가족과 한국 입국, 北 무역대표부 소속
ㅇ 정세균 의장, '사드비판' 폭탄 발언에 국회 아수라장... '禹거취·공수처 신설' 발언 중립성 논란
ㅇ 국민의당, 막내리는 '朴 비대위' 체제... 추석 전 사퇴할 듯
ㅇ '친노' 안희정 대권도전... 더민주 대선구조 분화, 潘·文 '양자구도' 차단 노린듯
ㅇ 孫 만난 안철수 "미래에 대한 걱정 나눴다", 安 지난달 대선출마 시사 후 강진서 회동... 손학규·안희정·추미애 등 오늘 광주 집결
ㅇ 20개월만에 마이너스 탈출... 수출 상승기류 타나, 8월 2.6% 늘어 401억달러... 8개 주력품목 증가세
ㅇ 550개 단지 관리비 부실감사... 돈 받고 도장만 쾅쾅, 아파트 엉터리 감사 회계사 '퇴출'
ㅇ 반복수입 원자재는 통관심사 생략, 전국세관장회의
ㅇ 저소득 178만가구 근로·자녀 장려금 평균 87만원 지급, 추석前 조기집행
ㅇ 상하이서 재미본 中자유무역구... 7곳 추가, 충칭 등 규제완화로 성장 재시동... G20 앞두고 자유무역 의제 신청
ㅇ 쿠바 '하늘'도 열렸다... 55년 만에 美민항기 정기취항
ㅇ 저출산 고령화의 덫... 日 예산 40%가 복지
ㅇ 지지율 격차 좁혀지자... 트럼프 이민정책 다시 강경, "취임 첫날 불법이민자 추방" 공약 발표... 전격방문 멕시코서도 "장벽 설치" 주장
ㅇ 美, 새 해운동맹 '오션얼라이언스' 승인 보류
ㅇ 우리은행 매각 청신호... 한화생명 4%(약 3천억원 규모) 인수 나선다, 한화 22일 이사회서 최종 결의, 방카시장 포석... 교보생명도 참여검토, 보험사간 인수전 가열될 듯
ㅇ "선박 억류로 발 묶일라"... 수출입기업들 아우성, 한진해운 법정관리신청 후폭풍... "현금 내고 화물 빼겠다" 부산신항에 문의 빗발, 대체선박 찾기 등 긴급대책
ㅇ 효성, 中 복합재료 공략 본격화... 현지 엑스포서 마케팅
ㅇ 현대·기아車 여름 내수시장 '진땀', 8월 판매량 각각 18%·10% 줄어... 파업·개소세 인하 종료 탓
ㅇ IFA 유럽 최대 가전쇼 오늘 獨베를린서 개막... 한·중·일 ICT 삼국지 6일 전쟁 막 올랐다
ㅇ 삼성 갤노트7 배터리 전격 리콜... 배터리 분리막 결함 가능성, 사태 확산 막기 위한 결단... 전국 서비스센터 활용할 듯
ㅇ 이재용이 입는 언더아머 韓시장 키운다... 국내에 지사 설립해 직진출로 전환, 나이키·아디다스와 경쟁
ㅇ 매일유업도 뛰어들었다... CJ·KG+NHN과 인수 3파전, 한국 맥도날드 누가 먹을까
ㅇ M&A 중개업무 규제 놓고 회계법인-증권사 '썰전', 7일 국회서 토론회
ㅇ 삼성證 '이머징 채권·金 투자 줄여라"... 글로벌 자산배분 보고서, 美 조기 금리 인상땐 달러 자산 선호 커질 것
ㅇ 코스닥 시장 반등에도 매도세 이어간 연기금... 연기금 인덱스 중심 운용에 글로비스·SK·GS리테일 등 초과편입한 대형株도 피해
ㅇ 회사채 대박 LG전자, 발행액 2배 늘리기로
ㅇ KB금융-현대증권, 주식교환 일정 앞당겨
ㅇ 2조8000억 규모 카자흐 발전소, 삼성물산·엔지니어링 계약해지
ㅇ 경기도 매매가 밑도는 서울 전셋집 2년새 크게 줄어
ㅇ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매매가 0.03% 상승, 서울 강남4구 등서 실수요자 매매 전환
ㅇ 檢 출두 신동주, "혐의 일부 인정"... 업무 않고 급여 400억원 받았다면 횡령
ㅇ 강남패치 운영자 검거로 다시 불붙은 '여혐 갈등'
ㅇ '정운호 돈' 부장판사 긴급 체포
ㅇ 지하철 흡연, 이젠 말로 안끝나요... 단속 첫날 86건 적발, 서울 곳곳서 실랑이
ㅇ 연락처 남겼어도 구호조치 안하면... 대법원 "뺑소니"
ㅇ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비... 구름 많고 흐려
■ 전일특징섹터
ㅇ 화장품 - 8월 화장품 수출 증가 소식에 상승.▷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79.9% 증가한 3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화장품 관련주들은 최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관련 우려로 주가 조정을 받아왔으나 이 같은 자료 발표로 중국인들의 한국 화장품 선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일각에서는 화장품주들의 주가 조정을 좋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함.
▷이와 관련, 토니모리, 잇츠스킨, 코스맥스 등 화장품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ㅇ 손해보험 - 7월 실적 호조에 관련주 상승.
▷NH투자증권은 손해보험사들에 대해 예상을 웃도는 자동차 손해율 개선과 위험손해율 하락으로 장기보험 부문의 효율성 개선 등으로 7월 실적이 연중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고 판단. 이에 손해보험업에 대해 불확실성보다는 이익의 가시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판단.
▷이 같은 분석에 삼성화재,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히 삼성화재는 삼성카드의 자사주 매입 관련 내용도 호재로 작용.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에코프로(086520) - Non - IT향(전동공구, 전기자전거, 무선청소기 등) 배터리 고용량화로 NCA 양극재 수요 증대 -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으로 Capa 증설 본격화(2020년까지 1,700억원 규모) - Sony, Boston Power로의 고객사 다변화 효과 기대
ㅇ코스맥스(192820) - 연간 국내 매출액 성장률은 글로벌 수출 물량 증가와 국내 신규 브랜드 주문 호조로 32% 전망 - 중국 베이징 지역의 모바일 고객사 등 신규 고객 8개사 확보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 가능 - 현 주가는 PER 32배로 2014년 이후 최저점인 30배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금리인상 우려 완화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0.15P 256.10P
ㅇ한국증시는 미 금리인상 우려완화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44%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7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183계약)로 0.15p 하락한 256.10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8.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증시에 큰 영향을 주는 국제유가 급락했다. 또한, 한국 수출의 선행지수라 칭하는 미제조업지수, 특히 신규주문지수가 크게 위축되었다. 보통의 시기라면,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최근 시장 참여자들은 경기둔화나 국제유가 보다는 미 금리인상 우려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오히려 오늘 외국인은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더 나아가 미 증시를 이끌고 있는 섹터는 한국증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반도체주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86%) 상승했다.또한, 국제유가는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50달러에 다다르면 동결 협상은 무의미 하다”고 발언하자 급락했는데 현재는 43달러 초반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다만, 미국장 마감 후달러약세 영향으로 낙폭을 줄이고 있다는 점도 나쁘지 않다.
이러한 점을 종합하면, 한국증시는 금리인상 우려 완화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미국시장 – 기술주 강세
ㅇ다우 +0.10% 나스닥 +0.27% S&P 500 -0.00%중국 제조업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미 증시는 ISM제조업지수 부진 및 국제유가급락으로 하락 전환했다. 금융주가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 하락을 주도했다. 한편, GM의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5.2% 감소하는 등 자동차 판매도 부진하자 경기둔화 우려로 낙폭이 확대되었다.
반면, 애플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의 화재사고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로 상승 하며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었다. 달러약세에 따른 기업이익 개선 기대감도 기술주 상승에 영향을 줬다. 또한, 반도체주가 하반기 전망에 대한 기대로 상승을 이어갔다.한편, 미 증시는 거래량이 크게 감소하는 등 미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제조업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와 그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 완화’라는 상반된심리적인 영향이 거래량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
ISM 제조업지수 부진 및 국제유가 급락으로 하락 출발한 미 증시는 자동차 판매마저 부진하자 경기둔화 우려로 낙폭 확대. 금융주가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 하락 주도.반면, 애플(+0.59%), MS(+0.23%) 등 대형기술주가 달러약세에 따른 기업 이익개선 기대로 상승하고, 반도체주가 하반기 전망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다우 +0.10%, 나스닥 +0.27%, S&P 500 -0.00%).
금융주는 제조업지표 부진과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 하락(웰스파고 -0.73%, BOA -0.99%). 반면, 엔비디아(+2.95%)가 바이두와 자동운행 자동차 개발에 나선다는 발표로 상승하자,AMAT(+1.51%), 램리서치(+1.40%), 마이크론(+0.88%), 퀄컴(+0.62%) 등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주도 동반 상승.국제유가는 러시아 에너지장관이 “국제유가가 50달러를 유지하는 수준에서는 산유량 동결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자, 산유량 동결 기대 약화로 하락. 한편, 커싱지역 원유재고는 71만 4천배럴감소했다는 발표와 달러약세로 장 마감 후 낙폭 축소
■ 유럽시장 – 제약,바이오주 부진
ㅇ독일 -0.55% 영국 -0.52% 프랑스 +0.03% 이탈리아 -0.12%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으로 상승 출발한 유럽증시는 장 후반 미 제조업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아스트라제네카(-1.79%) 뇌물수수사건 및 차익실현 매물로 히크마 파마수티컬스(-2.90%), 글락소 스미스클라인(-2.41%), 메디클리닉(-2.15%), 바이엑(-2.18%) 등 제약 바이오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8,419.30pt (+0.10%), S&P 500지수는 2,170.86pt(0.00%), 나스닥지수는 5,227.21pt(+0.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8.36pt(+0.86%)로 마감.
- 미 증시는 이날 발표된 제조업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다음날 발표되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동향을 기다리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인상 기대 약화에 금융업종이 0.4% 하락. 이외에 에너지업종과 헬스케어업종이 하락한 반면 산업업종과 기술업종, 통신업종, 소재업종은 강세를 나타냄
- 유럽증시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소폭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기대가 약화한 데다 전일 발표된 원유재고 증가의 영향이 이어지며 4거래일 연속 하락, 전일대비 배럴당 $1.54(-3.45%) 하락한 $43.16에 마감
-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2.6에서 49.4로 급락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52.1을 하회한 것이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위축세를 보인 것임 (Bloomberg)
- 시장조사기관 IDC는 1일 미국, 서부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며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가 전년대비 1.6% 상승하는데 그친 14억6천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FT)
- 독일 연방금융감독청의 펠릭스 휴펠드 청장은 1일 단기적으로 멈출 것 같지 않은 낮은 기준금리 환경이 지속해서 은행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은행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요금을 부과해야한다고 주장 (Reuters)
- 1일 GM은 8월 미 판매가 전년대비 5.2% 감소한 25만6천429대를 보였다고 발표. 포드모터스 역시 8.8%나 줄어든 21만3천411대를 나타냄. 이에 자동차산업이 정점을 지나 둔화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우려 증폭 (WSJ)
-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1일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이 점점 굳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강력한 정책'이 시행되지 않으면 '저성장의 덫'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경고 (Bloomberg)
- 월마트가 미국내 4천600개 매장에서 관리직(back office) 7천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 이번 감원은 더 많은 직원을 매장에 두려는 노력이라고 설명 (Market Watch)
- 채권단으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짐. 이로 인해 금융위의 최근 발표대로 한진해운의 우량자산을 현대상선이 합병하는 방안이 유력할 전망. 한편 법원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가 반드시 청산을 전제로 하는 건 아니라고 밝힘
- 샤오미가 1일부터 중국 내 10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휴대폰 간편결제 시스템인 '미페이(샤오미즈푸)'를 출시함. 이에 따라 기존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와 함께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간 결제시스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 중국의 휴대폰 결제 시장 규모는 올해 20조위안에 달할 전망
- 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각각 5조5656억, 2조9320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12월 5조 5조원대를 돌파했지만, 이후 다시 4조원대를 넘나들며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었음
-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말 기준 은행의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2.31%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금감원이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5월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2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 연체가 발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금감원은 설명함
-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우리나라 수출액이 401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다고 발표함.수출액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 2014년 12월 이후 20개월만의 일임. 수출물량은 감소했지만조업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일 늘고 주력 수출품목의 단가가 회복되면서 수출액은 증가함
- 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업계와 합의를 거쳐 소형 화물차에 대한 규제 완화가 포함된 방안을 발표함. 이로 인해 쿠팡의 로켓배송이 합법화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온라인쇼핑몰을 중심으로 배송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
- 동국제강은 증설에 나선 컬러강판 생산라인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1일 밝힘.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부산공장에 총 250억원을 투자했으며 부산공장 증설을 통해 기존 65만톤에서 75만톤의 컬러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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