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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7(수)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12. 7. 07:51
16/12/07(수)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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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2월 8일 목요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발표
- KBS 양대노조 총파업 돌입
-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
- 넥슨, 모바일 신작 "리터너즈" 정식 출시
- 서울국제소방산업전시회
-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
- 공예트렌드페어
- 아큐픽스 상호변경(포스링크)
- 신한스팩3호 공모청약
- 엔에이치스팩10호 공모청약
- 티에스인베스트먼트 공모청약
-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공모청약
- 아큐픽스 보호예수 해제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영국) 11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中) 11월 무역수지
- 日) 10월 경상수지
- 日) 11월 무역수지 예비치(1~20일)
- 日) 11월 은행대출
- 日) 3분기 GDP(수정치)
- 日) 11월 대내외증권거래
- 日) 11월 기업도산
- 日) 11월 경기관측보고서■ [파생] 12월 동시 만기 이슈와 전망
1. 매수 우위 전망, 시간이 갈수록 배당 요인 우세!
2. 확대된 연말 배당 기대감 vs 선반영된 불확실성ㅇ 동시만기 매수 우위 전망 : 점진적 1) 환율 안정화, 2) 배당 수요는 확대 전망
12월 선물·옵션 동시만기는 만기 내부적 요인으로는 배당과 스프레드, 외부 요인으로는 ECB 통화정책회의와 12월 FOMC에 따른 환율 영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올해 코스피200의 배당 수익률과 전체 배당금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 배당 수요에 따른 PR 순매수세 유입 규모는 아직까지 제한적인 수준임. 환율 강세는 점진적 안정화 국면(불확실성 선반영의 되돌림)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고 삼성전자 배당금 규모 확대에 따른 배당 수요(기대감)는 점진적으로 반영되면서 연말 증시는 배당 요인에 대한 기대감이 우세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ㅇ 올해 배당이 크게 확대된 만큼 배당락 효과도 동반 확대 전망
→ KOSPI 대형주 위주로 대응 후 주가 상승시 코스닥 전환 대응 전략 유효당 센터는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 따른 배당금 증가 규모를 반영한 올해 KOSPI 200의 총 기말 배당수익률을 1.64%(유동 기준 1.7%)로 수정 전망함. 추정 시가 배당 수익률은 2006년 이후 최대 수준, 추정 배당금의 절대 규모로는 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 수준을 재차 갱신. 배당 수익률이 확대된 만큼 배당락 효과도 크게 나타날 수 있어 배당락일 주간 이전까지 KOSPI 대형주 위주로 대
응 후 주가 상승시 코스닥 중소형주 전환 대응 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ㅇ 선물 옵션 동시만기 체크 사항
[Check] 연말 배당을 감안한 12-3 스프레드 산정→ SP 고평가 된 상태로 롤오버 무난
거래소 공시 선물 이론가와 SP는 작년 배당 기준으로 재산정 필요. 올해 예상 유동 배당 수익률1.7%와 Call 금리 적용시 적정 이론 스프레드는 -3.32pt로 하향 조정. 스프레드는 현재 고평가 상태로 기존 매수 차익잔고의 이월 가능성 높음. 인덱스펀드의 주식 편입 비중 확대 예상.
■ [디스플레이] 가격은 언제까지 오를까?
ㅇ 12월 상반월 디스플레이 패널가격은 상승세 지속
Witsview 기준 디스플레이 패널가격은 12월에도 TV 패널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17년 중국 춘절 기간이 1월 27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TV 세트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가 12월에도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40인치/43인치/50인치/55인치 TV 패널가격은 전월 대비 약 1-2% 상승했으며, 모니터/노트북 등 IT 패널가격 또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디스플레이 패널가격의 상승 흐름이 12월 하반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나 상승폭 자체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17년 1월부터는 가격 상승세가 멈출 것으로 판단한다. 17년 1월부터 세트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가 비수기 영향으로 현저하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ㅇ 40인치 TV 패널 공급량 확대 가능성에 주목
삼성디스플레이가 7-1 생산라인의 가동을 본격적으로 중단함에 따라 40인치 TV 패널에 대한 Shortage가 지속되며 17년 1분기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40인치대 TV 패널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하나, 하나금융투자는 패널가격의 상승세 지속보다는 현 수준의 가격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기존 40인치 TV 패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이노룩스 외 샤프가 10세대 생산라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40인치 TV 패널의 공급량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샤프의 10세대 생산라인은 기존 60인치 TV 패널을 주력으로 공급하는 생산라인으로 40인치와 60인치 TV 패널을 생산할 시 글래스효율은 모두 88% 수준이다.
ㅇ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Top Pick LG디스플레이 제시
17년 1분기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업황은 안정적인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으로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한다. 또한, 최근 원/달러환율 상승과 패널가격의 상승세 지속으로 16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LG디스플레이를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다만,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선 OLED 부문에서의 경쟁력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 NHN한국사이버결제 - 투자 가능 주가수준 진입 - 삼성1. 소수 계좌 매도로 주가 급락: NHN 한국사이버결제의 주가는 12월 6일 오후 2시 이후 집중 매도로 22.7% 하락. 이는 소수 계좌에서 보유 지분을 일시에 매각함으로써 발생한 수급 불균형에 기인한 것으로 회사 내부적인 이슈나 시장 상황과는 무관. 한국거래소에서는 NHN KCP에 대해 소수 계좌 거래 집중 종목으로 투자 주의 경보를 내림.
2. 투자 가능 구간에 도달한 밸류에이션: 현재 NHN KCP의 주가는 11,250원으로 NHN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기 이전인 2014년 8월 수준으로 복귀. P/E 밸류에이션 역시 2016년과 2017년 기준 각각 18.0배, 14.5배 수준으로 2018년까지 연간 22% 수준의 EPS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 가능 구간으로 주가가 하락하였다고 판단됨.3. 네이버의 PG 시장 진출 영향 제한적: 네이버의 PG 시장 진출로 기존 PG 업체에 대한 우려가 상승. 중장기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의 경쟁 강도가 상승할 가능성은 있으나, NHN KCP는 경쟁사들과 달리 네이버페이의 PG 업무를 대행하고 있지않아 직접적인 거래액 감소 리스크에서는 자유로움. 또한 PG시장 전체 성장률이 예년 20% 수준에서 올해 30% 이상으로 상승한 만큼 동반 성장도 가능하다고 판단됨.
4. 페이코 보다는 외형 성장 효과 기대: 페이코 온라인/오프라인 결제의 매출 기여는 당분간 크지 않을 전망. 그러나 회사 자체적으로 공격적인 가맹점 확대로 올해 69%, 내년38%의 거래액 성장이 예상됨. 시장 경쟁으로 마진이 축소되고 있으나,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감안하면 연간 15~20% 수준의 이익 성장은 가능하다고 판단됨.
5. 투자의견 BUY로 상향: 동사의 주가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에 비해 페이코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으로 급등 후 안정화 기간을 거침. 현재 주가는 PEG 0.65 수준으로 성장률 대비 매력적인 주가 구간으로 접어들었다고 판단됨. 기존 목표주가 17,000원(PEG 1.0배 수준인 22.3배 P/E 적용)을 유지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HOLD에서 BUY로 상향함
■ 태국, 한국산 강관 AD부과. 영향은 미미
ㅇ 태국, 한국산 강관에 최고 53%의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
ㅇ 언론보도에 따르면 태국이 16일부터 한국산 강관에 대해 17.22~53.8%의 반덤핑 예비판정
ㅇ 업체별 관세율은 세아제강 17.22%, 현대제철은 32.62%. 관세 부과기관은 4개월
ㅇ 태국은 지난 9월에도 한국산 STS강관 및 보일러관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규제를 강화 중
ㅇ 단, 15년 한국의 태국향 강관수출은 3.3만톤으로 전체 수출량 대비 1.5%에 불과해 AD영향은 미미할 전망
■ 삼성물산 - 삼성전자 분할 이슈와 그 이후 예상 - 현대ㅇ삼성전자 인적 분할방법은 대략 네 가지 방식으로 분류 될 수 있어 보임
가장 단순한 자사주와 현금 일부를 가지고 인적분할되는 방식에서 비IT 자회사나 해외 자회사 등을 지주회사 가져가는 방식도 가능해 보이며, 사업부별 수평적 인적 분할을 수반하는 분할방식적용도 가능해 보인다. 각각의 경우 장점이 있고 기대 수익률도 다르다.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든 기대 배당수익률 상승, 주주가치 증대, 투명성 개선, 경영권 방어,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지주회사의 현물출자 전 NAV는 순차입금 0원을 가정했을 때 분할 방법에 따라 최소 30조원에서 최대 80조원까지도 가능해 보인다.
ㅇ삼성물산과의 관계는 경우에 따라서 합병 혹은 분할합병 선택 가능
삼성전자 지주부문이 자사주와 현금만 가지고 분할된다면, 삼성물산과 합병해 사업지주회사로 가는 것이 합리적이고, 다른 방식으로 분할된 후 현물출자가 발생해 삼성전자 지주회사 시가총액이 예상보다 커져 60조원 이상에서 형성되다면, 삼성물산을 지주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해 삼성물산의 오너일가 보유 사업회사 지분을 현물출자 한 후 두 지주회사를 합병해 순수지주회사 체제로 가는 방안이 더 합리적으로 판단된다.
ㅇ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2만원 유지
현재주가는 충분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수준으로 낮아졌다. 2017년 삼성전자 분할 후 삼성물산과의 관계 정립을 위한 지배구조 이슈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 삼성그룹 핵심사업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게 되어 지배구조 프리미엄 다시 올라가고, 실적개선이 수반되면서 사업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기존 목표주가와 2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하향조정 사유와 향후 전망 - 한국기업평가한국기업평가㈜(이하 ‘KR’)는 2016년 12월 6일자로 대한항공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아시아나항공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각각 하향조정한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1) 대한항공
금번 신용등급 하향조정은 1) 영업실적 개선에도 과중한 재무부담 지속, 2) 사업환경의 불확실성 확대, 3) 확장적 재무정책기조로 재무구조 개선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2) 아시아나항공
금번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1)전반적인 사업리스크 확대추세, 2)자본잠식 등 재무구조가 취약한 가운데, 3) 경쟁력 유지를 위한 투자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 [자동차] Cycle vs. Trend -대우
ㅇ 2017년 업황 싸이클 上高下低, 혼조세 예상글로벌 자동차 총수요 성장률은 올해 5.5%에서 2017년 2.6%로 둔화될 전망이다. 2017년에는 올해 고성장세를 보인 중국과 미국 등 각각 신흥국, 선진권 대표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수요부양효과 약화, 미국은 금리상승 기조와 수요절정기 이후 성장둔화 때문이다. 남미(브라질), 중동, 러시아 등 신흥시장은 부진폭 축소 또는 제한적 회복이 예상된다. 인도시장은 10% 이상의 고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정책효과에 따라 중기 글로벌 금리상승 기조와 제한적인 유가 회복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이머징 마켓 회복과 이를 기초로 한 한국 자동차업종의 실적모멘텀 회복이 제한될 전망이다. 2017년 업황 싸이클은 상고하저(高) 방향성이 예상된다. 또한 긍정적 요인(원화약세)과 부정적 요인(수요부진, 경쟁심화)이 공존하는 혼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ㅇ 중장기 新성장동력 부각 지속 전망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차, ADAS(자율주행), 스마트카, 새로운 Mobility 비즈니스 등 新성장동력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환경규제의 경우 2017~2018년 각종 배출가스공해물질 측정방식 강화, 2020년 연비규제 대폭 강화 등 핵심 전환점이 대기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역시 각국 안전규제 강화 일정과 업계의 자율적인 채용 추진에 따라 2018~2020년 사이 Level 2~3 수준의 부분자율주행 양산이 본격화될 것
으로 예상된다.무인자동차, Connected Car 등 스마트카로의 진화와 카셰어링 등 새로운 Mobility 비즈니스는 향후 20년 이상 장기적인 추세로 진행될 전망이다. 장기적이지만 사실상 확실한 방향성이 정해진 가운데 新성장동력과 연관된 업체군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세는 추세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 내연기관 중심의 전통적 자동차업종은 밸류에이션 할인 상황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업종 투자의견 중립 하향, Top picks: 현대모비스, 만도
자동차업종 투자의견은 종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 상반기중 원화약세, 유가강세, 이머징 마켓 회복 반전이 한국 자동차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하반기 이후 긍정적 비즈니스 여건이 약화되고, 글로벌 금리상승기조를 중심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ㅇTop picks는 현대모비스(012330)와 만도(204320)를 제시한다. 각각 ADAS와 친환경차시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 고성장이 예상되며, 추세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판단된다. 완성차업종은 업황 싸이클 변화에 큰 영향을 받고, R&D 투자 및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여 상대적 선호도를 낮출 것을 권유한다.
■ VR : ICT 산업의 미래 먹거리 -현대
ㅇ VR은 ICT 생태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야기하며, 2020년까지 약 7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
VR(Virtual Reality)이란 3차원 가상환경 인터페이스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향후 ICT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차세대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높다. TrendForce는 VR시장이 2016년 67억달러에서 2020년까지 약 70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VR시장의 형성 과정에 있어서 초기에는 하드웨어가 그 중심에 위치할 것이며, 가구당 1~2대 정도의 일정수준 이상의 하드웨어의 확산 이후에는 컨텐츠, 플랫폼 등의 소프트웨어 분야로 점차적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여진다.
ㅇ VR의 수요확대는 VR기기와 더불어 스마트폰, PC 등의 사양 상승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
VR의 수요확산은 스마트폰과 Tablet PC 이후 IT H/W산업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전망이다. VR기기의 Display의 경우 반응 속도, 무게감, Battery 소모, Flexible 구현가능 등에서 우월한 OLED가 시장을 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제고를 위한 3D Sensing Camera, MEMS Sensor, Flexible OLED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VR 컨텐츠는 기존 컨텐츠 대비 용량이 4~5배 이상 크다는 점에서 스마트폰과 PC의 Embedded 저장 수요 증가를 야기할 것이며, 360도 촬영과 AR기능 탑재를 위한 Dual Camera 수요증가, Display 해상도 상승을 위한 UHD 확대, 그리고 이를 구동시키기 위한 Mobile DRAM 용량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ㅇ 아직 VR 킬러컨텐츠는 부재, 향후 5G상용화와 맞물리며 관련 시장은 크게 확대될 전망
주요 글로벌 ICT업체들은 자체 VR 플랫폼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VR을 미래 소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VR시장의 버티컬 벨류체인을 완성하고자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구글은 플랫폼 제공과 생태계 구축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통신업 본연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수단 중 하나로 VR을 활용한 차세대 미디어의 활용과 사용자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현재 시장형성 초기단계인 VR 컨텐츠 시장은 아직 킬러컨텐츠가 부재한 상황인데, 컨텐츠 확산을 위해서는 하드웨어의 보급이 선결조건이다. 이후 VR 컨텐츠 수익 모델은 직접 유료화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인앱구매 형식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VR은 향후 5G 상용화 시점과 맞물리며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이며, 관심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KT를 제시한다.
■ [정유/화학]두드러진계절성, 능동적 대응 유효
■ 의심과 확신 사이- NH
ㅇ 2016년, KOSPI 순이익 100조원 시대의 개막KOSPI가 기존 박스권 돌파에 성공했을 때에는 기업실적의 레벨업이 나타났다. 많은 투자자들은 올해 실적이 일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저
유가 효과가 사라진다면 과연 실적이 유지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관전 포인트는 레벨업 된 올해 절대 기업이익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이다.ㅇ 레벨업의 지속: ①차별화, ②IT모멘텀, ③한계기업 감소, ④비용절감
첫째, 정유와 화학의 실적 전망에서는 지나친 비관론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원가부담은 업종에 따라 차별적이며, 원가 상승 자체 보다는 가격전가가 가능한지 여부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둘째, 내년 KOSPI 영업이익 개선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은 단연 IT이다. 유가나 원자재 가격에 상대적으로 민감도가 낮은 업종이다.
셋째, 올해 활발한 구조조정을 통해 한계기업이 감소했다. 체질 개선은 향후 수익성은 물론 성장성 회복에도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넷째, 원가 이외 비용 감소도 기대할 수 있다. 김영란 법의 시행으로 사회전체적인 불필요한 접대비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ㅇ 2017년, 순이익 100조원 시대의 지속
올해 기업이익 전망치가 달라진 점은 큰 폭의 어닝쇼크가 없었다는 점이다. 낙관적 편향이 사라졌다. KOSPI 영업이익 150조원, 순이익 100조원 시대 안착은 신기루가 아니다. 내년 어닝시즌을 통해 이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내년 1분기가 중요하다.■ 저성장 국면에서 중요한 '상대가치' - 하나
ㅇ 저성장국면에서는 가처분소득이 증가하지 못해 새로운 수급이 제한되기에'상대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정된 수급의 파이를 빼앗길 수 있는 것
ㅇ 새로운 이익을 들고 오는 타 업종, 타 종목의 상대가치에 대한 플로우체크 필요
ㅇ 고성장 국면에서는 '주관성'이 알파의 근원일 수 있지만 저성장 국면에서는 모든 액션의 '객관성'이 모여 알파가 된다.
ㅇ 저성장 국면의 시작이었던 2012년부터의 기관베팅은 잘못된 것으로 가정하여 기관 순매도 강도, 기업이익 개선, 밸류에이션 지표 등을 모두 고려했을 때, 전기장비, 반도체, 조선, 상사, 비철금속, IT H/W, LCD, 화학 의 순서로 긍정적
ㅇ 전기장비, 반도체, 조선, 상사, 비철금속, IT H/W 쪽은 이익개선과 함께 12년도부터 기관순매도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긍정적
ㅇ LCD, 화학 업종은 올해까지 기관들의 순매도 포지션은 아니지만 중립 정도이고 기업이익 개선폭이 가장 좋은 업종
ㅇ Top Picks : SK하이닉스, 풍산, 에스엘, 메리츠화재, CJ제일제당, 롯데케미탈
■ [2017 전망 철강/금속] 가격보다 이익에 집중!-대신
ㅇ 2016년 철강/비철 가격지표는 대부분 반등했다.
중국의 경기안정에 따른 수요개선과 지난 몇 년간의 가격부진이 낳은 제한된 공급, 디플레이션 종료와 인프라투자 기대에 따른 투기적 매수 유입 등이 가격상승의 배경이었다. 그러나 무차별적 가격지표 반등에도 결국 주가의 차별요소는 이익이었다.ㅇ 2017년 상반기까지 철강/비철 가격지표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철강은 급등한 Cost 부담과 중국 경기모멘텀 및 선물시장 투기적 매수, 비철/귀금속은 중국/미국 인프라투자 기대감과 인플레이션우려가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이다. 그러나 결국 주가는 이익에 따라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상반기는 Cost 부담으로 이익모멘텀이 제한적인 철강보다 가격상승이 이익으로 연결되는 비철에 집중하자. 고려아연과 풍산의 목표주가를 상향한다.ㅇ 업종의견 Neutral, Top pick 고려아연으로 제시한다!
■ 제약 - 결자해지 할 때까진 수출 기업만 보자 -동부 구자용
(한미약품 부분 발췌)Deal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
늑장 공시와 공매도에 대한 검찰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 5조원 규모로 계약되었던 퀀텀프로젝트 중 에페글레나타이드(GLP-1 계열 당뇨병 치료제)는 생산일정 차질로 인해 3상 임상이 지연 되는 것으로 사노피의 3Q16 실적 보고에서 확인되었다.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계약해지, 공시 이슈에 이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생산일정 지연의 이슈는 기업신뢰도 악화에 이어 계약 가치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사노피가 기대했던 것보다 약물 가치가 낮아질 수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속한 1주일 GLP-1 계열 약물 시장은 14년 출시한 릴리社의 트루리시티®가 효과와 편의성을 앞세워 장악해가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경우, 최소 52주 데이터가 필요한 3상 임상기간과 1년의 허가기간을 감안할 때 내년 상반기 3상을 개시해도 빠르면 19년 말 이후에 출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치료제 선택의 폭이 넓은 만성질환 치료시장의 경우, 특별한 치료적 이득이 없는 동일 계열의 후발주자는 출시 시기가 늦어질수록 낮은 시장 점유율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일정이 지연될수록 시장성이 하락하기 때문에 사노피 입장에서 계약가치에 대해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생산 일정 지연에 대한 자세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만약, 생산 지연의 원인이 설비, 기술, 수율 등에 있다면, 동일한 LAPSCOVERY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다른 파이프라인의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얀센으로 기술수출 한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LAPS-GLP-1/GCG)는 16년11월 종료를 목표로 얀센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었다. 미국임상정보웹 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얀센은 11/30일 HM12525A의 환자 모집 보류를 고지했는데, 신규환자 모집을 일시 보류한 것인지 향후 임상이 지속될 지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16년내로 기대해왔던 2상 임상 개시 시점이 임상 결과 검토 기간을 감안하면 17년초로 늦어질 수도 있겠으나, 에페글레나타이드와 동일한 이유로 연기된다면 계약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다.
■ 2017년 증국증시 전망 -삼성
ㅇ경기연착륙, 위안화 변동성 주목
1)L자형 경기 연착륙
2)Key Issue (1) PPI 인플레이션 Key Issue (2) 위안화 약세 Key Issue (3) 크레딧 리스크
3) 정부정책: 중립적 통화정책 & Quasi fiscal stimulus
ㅇ변동성 위험 vs. 디스카운트 해소
ㅇ정부정책: Mild growth & Strong reform,
ㅇ건전성(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 과정
ㅇ펀더멘털: 의미있는 회복, 유동성: 중기적 개선시점
ㅇ리스크 요인: 1) 급격한 위안화 절하, 2) 부동산 경기 급랭, 3) 미국과의 극심한 무역분쟁 가능성
■ 트럼프의 인프라투자 방안을 파헤쳐 보자! -키움
[민간자본으로 자금을 조달한다고 주장하나 재정적자 확대로 연결될 가능성 높아]
ㅇ인프라투자를 강조하는 이유는?
트럼프 당선인이 인프라투자를 강조하는 주된 이유는 미국 내 사회인프라시설의 낙후 때문. 주요 인프라 시설의 노후년수는 평균 27년에 이르러 많은 경제적 비용이 초래. 1982년 한해 동안 교통혼잡으로 인해 지연된 시간은 통근자 1인당 18시간에 불과했으나, 2014년에는 42시간에 달함.
ㅇ트럼프 인프라 투자 계획 – 민간자본 조달하여 추진
트럼프 캠프의 유일한 경제학자, 피터 나바로(Peter Navarro)는 “민간자본을 조달하면 인프라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고 주장.
문제는 민간자본을 인프라 투자에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주어야 함. 나바로는 도로 운행수입 보장, 투자금에 세액공제율 82% 적용 등의 인센티브를 제시. 그는 투자금 세액공제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투자비용이 13.6%나 감소하게 된다고 주장.
ㅇ민간주도 투자 계획의 문제점 – 결국 정부재정이 들어가
하지만 이에 대해 반론이 만만찮은 상태. 미 의회예산국(CBO)이 발간한 2014년 보고서는 “공공∙민간 합작 인프라 투자사업 상당수가 연방∙주 정부 채권발행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지적. 이는 결국 정부 재정이 직접 투입되는 인프라 투자 방식과 근본적인 차이점을 찾기 어려운 부분.
ㅇ공격적인 인프라 투자, 시장금리 상승 압력 높일 듯
트럼프 캠프는 이런 비판에 대해 “인프라투자의 승수효과가 크기 때문에, 세액공제에 따른 세입감소분을 충당할 수 있다”고 반박. 그러나 수익성이 낮은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불가피한 부분이 있는 데다, 수익성이 높은 인프라 투자는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는 정부가 직접 하는 게 재정수지에 더 도움이 된다는 반박에 직면.
따라서 트럼프 정부가 공약대로 인프라 투자를 적극 추진할 경우, 재정적자 및 민간자금 수요 증가 영향으로 시장금리의 상승 압력이 높아질 전망■ KTB
■ 연말 주가 회복 기대의 현실화 가능성 -현대우리는 12월 증시가 KOSPI 1,950선에서의 지지선 확보와 함께 연말 주가 회복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으며 핵심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200 지수의 기술적 위치 & P/E, P/B 밸류에이션 Deepvalue 구간 진입이 12월 증시 수급 개선 가능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임.
12월 FOMC회의가 마지막 변수이기는 하지만 ‘매파적’ 입장으로의 선회만 아니라면 연말까지 예상해 볼 수 있는 주변 환경 변수들(즉, 미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 & CRB 상품가격 상승/ 글로벌 경기 모멘텀 우상향 흐름 지속/ 달러 강세 속도조절 & Carry trade index 반등)의 개선은 연말 주가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이익 모멘텀은 화학/철강/건설, 밸류에이션 모멘텀은 화학/음식료
■ 트럼프 랠리, 감속구간 진입 예상-삼성증권
트럼프 랠리의 가장 큰 약점은 실증된 증거에 근거하기 보다 시장 참여자의 기대감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투자심리 변화 그 자체로 많은 동력을 생성할 수 있겠지만 연속성을 담보하기위해서는 명시적인 결과를 필요로 한다. 트럼프 인수위는 이례적인 행보를 통해 그들의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있으나, 실제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의구심이 상존하고 있다.
기대감만으로 내달린 부분에서는 피로감이 분명 누적되었을 것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되돌림 현상이 나올 것으로 본다. 차주 예정된 12월 FOMC는 그간 재정정책에 집중된 시장의 이목을 다시한번 통화정책으로 환기시킬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트럼프 랠리의 속도조절이 가시화 될 것으로예상한다ㅇ트럼프 랠리의 되돌림은 신흥국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 것
트럼프 랠리의 되돌림은 자산가격 전반의 조정국면 진입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대선 이후 진행된섹터와 스타일 전환과정이 속도조절에 진입하는 것으로 해석함이 옳다. 그 과정에서도 소외된 자산군(群) 반전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며, 신흥시장 역시 그것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본다.
트럼프 당선 이후 나타난 신흥국 통화와 증시의 약세는 일종의 유동성 긴축에 기인한다고 볼 수있다. 앞서 술회한 달러 강세 현상의 출현으로 달러화 유동성이 급격히 미국으로 환원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제차 신흥국의 자본유출 우려를 상기시킨 것이다. 그러나 신흥국 자체의 펀더멘탈에
문제가 드러난 것은 아닐뿐더러 여전히 글로벌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최근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은 신흥시장에 우호적인 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2.4%를 고점으로 횡보를 하고 있다는 점, 12월 FOMC에서도 급격한 긴축이 나올 가능성이 제한적인 점 등을 감안하면 유동성 쏠림 현상은 단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며, 신흥국 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은 다시 재개 될 것으로 전망한다.여전히 신흥국 증시가 가진 밸류에이션과 수익률(yield)의 수준은 선진국의 그것과 비교할 시 매력적인 수준이며, 선진 증시의 이익 회복세 또한 아직은 초입단계로 볼 수 있다. 신흥국 증시의 현 국면은 2009년에 시작된 초기 상승단계와 유사하며(그림 7), 선진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을 추종하는 양상이 전개 될 경우 2010년~11년 중순까지 진행된 성장 단계의 재현도 기대해 볼 만하다. 더불어 최근 4주동안 자금 유출을 보이던 펀드 흐름이 5주만에 유입세로 전환된 점 역시 긍정적인 요인이다.
ㅇ국내의 불확실성은 단계적 완화 예상, 대형주 선호는 지속될 듯
많은 과제를 앞두고 있음에도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은 시간이 소요됨과 함께 단계별로 완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다수의 불안요소가 감소할수록 주요 수급주체의 재등장 역시 기대해 볼만하다. 특히 신흥국 시장에 대한 선호가 재개 됨과 동시에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다시 한번 유입 될 전망이며, 향후 방향성 역시 외국인 수급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 금리 레벨 역시 이전 대비 높아진 점을 고려한다면 고 P/E 위주의 성장주 스타일 보다는 가치주 우선의 접근이 유효할 것이다. 실제 국내 증시 역시 성장주 중심에서 가치주 중심의 스타일 전환이 기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현 매크로 환경 고려 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그림 9). 그리고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된 중소형주 의 반등보다는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시장 수급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외국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투자 스타일 역시 패시브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림 10)에서 확인되는 바와 같이 최근 국내 증시는 대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제외한 수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관찰되고 있다. 국내 증시에 대한 위험선호가 아직 미미함을 감안한다면 상기의 경향은 당분간 더 지속될 전망이다.
■ 2017년 뛰어난 EPS성장, 지금 담아야 할 중소형株 -흥국증권
이테크건설, 멜파스, 팅크웨어, 한글과컴퓨터, 락앤락, 오로라, 투비소프트,
■ 전일특징 섹터
ㅇ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3년간 공급부족 전망에 상승.▷현대증권은 현재 중소형 OLED 패널 공급부족이 30%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은 수급불균형은 2018년까지, 향후 3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는 내년 하반기 애플이 아이폰8에 대화면 OLED 탑재를 시작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의 OLED 탑재율이 15년 13%에서 18년 50%까지 확대되고, 17년 삼성의 접히는 폴더블 폰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 폴더블 폰 출하량이 1억대에 이르며 글로벌 스마트폰의 폴더블 폰 비중이 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엘오티베큠, 리드, 베셀, 영우디에스피 등 OLED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ㅇ 드론(Drone) - 드론산업 육성 기대감에 상승.▷산업통상자원부는 드론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3년간 2,000억원 이상의 공공수요 시장을 창출하고, 민관합동으로 5,000억원의 자금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음.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무인기산업 간담회’에서 산·학·연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무인기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유망분야에서 초기시장 창출과 규제완화
△시장 선도형 고기능 무인기 집중개발
△융합 생태계 조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음.
▷이와 관련 이에스브이, 기산텔레콤, 퍼스텍 등의 드론(Drone)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ㅇ 보안주(정보) - 군 내부망 해킹 소식에 상승.▷언론에 따르면, 국군 사이버사령부 창군 이래 처음으로 군 내부 전용 사이버망이 외부 해킹세력에 뚫려 일부 군사기밀까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짐.
▷국방부 관계자는 5일 군 인터넷 백신체계 해킹사고 조사를 진행하던 중 국방망 일부 컴퓨터도 악성코드가 감염된 것이 식별됐다며,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관련 내용을 조사한 결과, 군사비밀을 포함한 일부 군사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힘. 이는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임.
▷이와 관련, 라온시큐어, SGA, 가비아 등 보안주(정보)들이 동반 상승 마감.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2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FOMC 및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통신주 강세 속 소폭 상승
ㅇ 국제유가, 12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11월 산유량 증가 소식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49%), 독일(+0.85%), 프랑스(+1.26%)
ㅇ "靑 기부요구 거절 어려워... 대가성 없었다", '崔게이트' 재계 청문회... 총수들 한 목소리로 답변, 이재용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전경련 탈퇴할 것"
ㅇ 朴 "탄핵 가결돼도 받아들일 각오"... 4월 퇴진 수용, "헌재 결정 지켜보며 모든 노력"
ㅇ 돈이 안돈다... 통화유통속도 사상 최저
ㅇ 151층 송도랜드마크 터... 결국 주거단지로 전락
ㅇ 부실 중소기업 176곳 구조조정
ㅇ 삼성·SK·LG "전경련 탈퇴하겠다"
ㅇ 崔게이트 재계 청문회... "머리 굴리지 마라", "구치소 멀지 않다"... 막말 청문회, 28년 만에 주요 그룹 총수 총출동... "모르는게 많은데 전문경영인에게 넘겨라", "50살도 안됐는데", "돌려막기 재용" 구박... 삼성에 질문 집중... 이재용, 답변만 237번
ㅇ 79세 정몽구 회장, 저녁 정회시간에 병원행... 출석땐 정의선이 수행, 구본무·손경식 회장 먼저 귀가
ㅇ 이재용 "朴독대때 합병 얘기 안해... 정경유착 끊겠다", 李부회장 "삼성 기부할 때 단한번도 반대급부 생각안해",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질 것"
ㅇ 미래전략실 해체·전경련 탈퇴... 李부회장 '초강수 발언', 즉석에서 파격 결정한 듯
ㅇ CJ 손경식 "靑, 이미경 퇴진요구 사실... 조원동(前 청와대 경제수석) 직접 만났다"... 손경식 "차은택이 CJ창조혁신센터장 요청"... 조양호 "김종덕, 올림픽위원장 사퇴 통보해"
ㅇ 구본무 "강제 출연금 국회가 막아달라", 최태원 "80억 요구... 계획 부실해 거절"
ㅇ 전경련 존폐위기... 삼성 손떼고 SK·CJ도 "해체 동의", 구본무 "美 헤리티지재단처럼 바꿔야"... 허창수 "제 마음대로 혼자 결정 못해", 4대그룹빠지면 와해 불가피할 듯
ㅇ 전경련 왜 이렇게 됐나... 재계 대변 못하고 권력 시녀로 전락
ㅇ "정치 스캔들에 한국 기업 희생양... 국가브랜드 추락"... '崔게이트 재계 청문회' 외신들 큰 관심, 블룸버그 "재벌총수 국회 총출동 이례적"... 로이터 "오랜 정경유착... 이젠 개혁할 때"
ㅇ 버티는 최순실에 동행명령장 압박... 도종환 "우병우, 장모집에 있다는 제보 받아", 우상호 "김기춘 안나오면 따로 청문회할 것"
ㅇ 세월호 당일 머리손질에 朴대통령 골든타임 허비? "90분 동안 올림머리", "오전오후 두번 손질"... 언론보도 잇따르자 靑 "20분간 손질받아"
ㅇ 55분간 與지도부 만난 朴 "책임 통감... 의원들에게 미안"... 배수진 친 朴, 탄핵돼도 즉각퇴진 거부, 당에 협조 당부... 野 "朴, 국민에 맞서겠다는 뜻", 대통령 발언 비판... 새누리에 탄핵 동참 거듭 촉구
ㅇ 安 "새누리 부패세력과 연대는 절대 안한다"... 潘과 제3지대 연합 일축
ㅇ 文 "朴 탄핵 가결후 즉시 사임"... 김무성 "반헌법적 발상", 직무정지 퇴진 놓고 충돌... 학자 의견은 엇갈려, "판단 주체도 국회·헌재 중 어디인지 분명치 않아"
ㅇ "朴 즉각퇴진·탄핵" 77%... 서울대硏 조사
ㅇ 주한 美8군 사령관 "北 연내 도발 가능성"
ㅇ 이탈리아 덮친 포퓰리즘... 알프스 넘어 프랑스·네덜란드 향한다, 反세계화 포퓰리즘 광풍... 코미디언 출신 伊 오성운동 대표 그릴로, 내년 집권가능성
ㅇ 트럼프 도발에... 중국 '부글부글', 일단 지켜보자는 기류... 환구시보 "살찐 양 취급", 경제보복 카드 준비설도
ㅇ 아마존 '유통혁명' 이번엔 AI매장... '아마존 Go' 계산대 없다, 줄도 안선다... 앱 터치하고 들어가 원하는 물건 담은뒤 그냥 걸어나가면 돼
ㅇ 日 내년 방위비 사상 최대... '군사대국' 야욕 아베, 5년째 늘려 5.1조엔
ㅇ 시진핑, 다보스 갈듯... 중국 주석으론 최초
ㅇ 통화량 최대인데 유통속도 최저... 캄캄한 미래, 지갑닫은 가계·기업
ㅇ 2030년까지 온실가스 37% 줄인다... 정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확정
ㅇ 신상훈(前 신한지주 사장), 금융계 컴백... 우리은행 임시이사회 개최, 사외이사 내정ㅇ 해경 '수리온' 탄다... KAI, 487억에 2대 공급
ㅇ "청문회는 시작에 불과"... 재계 첩첩산중, 특검 고강도 조사에 줄소환 '도돌이표'... "상법개정안 등 현안 산적... 앞이 깜깜"
ㅇ 아이오닉, 프리우스 제치고 美 연비왕 등극... 하이브리드 24.6km/L, 한국 인증기준서도 1위
ㅇ 50주년 맞은 CES... 매경, 국내 미디어 최초 MOU 체결... 내년 CES '인공지능·AR스포츠' 뜬다
ㅇ 이마트, 한우 전품목 40% 할인
ㅇ '5조 실탄' 싣고 재도약 나선 MBK 파트너스(아시아 최대규모 한국 PEF)... 캐나다연기금·GIC 참여... 3년만에 4호 펀드, 운용자산 150억 달러로 2위 홍콩계 PEF의 2배... 알짜 동북아기업 대상 공격적 M&A 가속
ㅇ '트럼프 효과' 원자재ETF 성적 좋네... 올해 ETF수익률 상위 10위중 5개, KB스타 美 원유 35%로 1위
ㅇ 사업구조 때문에... 동원산업·사조산업 참치값 급등에도 주가 희비
ㅇ 정치테마주 계좌 거래 막는다... 금융위, 테마주 척결방안... 과다한 주문취소·정정땐 요주의 계좌 특별관리
ㅇ 삼천리... 가스요금 인상에 턴어라운드 기대, LNG단가도 전년대비 24%↓... 매출 78% 가스사업 실적 개선, 배당수익률 3%로 투자 매력ㅇ '배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국제도시' 송도... 외자유치한다며 수도권 규제, 아파트만 늘어... 법인세 감면 등 혜택 못받아... 지원 업종도 15년전 그대로, 중심지역 주거지 면적 상업지보다 넓어
ㅇ 제2 정유라 막자... 체육특기생 입시비리땐 학생·지도자 영구 제명
ㅇ 'AI 마지막 보루' 영남까지 뚫렸다... 우포늪 고니 고병원성 확진
ㅇ [오늘의 날씨] 오늘 '대설'...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 눈·비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보합권 등락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47%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54%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147계약)에 힘입어 0.35p 상승한 255.75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1.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한국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증시에 우호적인 이슈를 살펴보면, 먼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38%)가 AMD 급등에 힘입어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ECB의 QE 연장 기대가 높아지며 외국인 순매수 기대를 높였다. 세번째 미국의 수입이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로 발표된 점도 우호적이다. 반면,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이렇듯 한국증시는 상승요인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시장을 주도할 정도의 이슈는 아니며, 일부는 전일 이미 반영이 되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방향성 있게 움직이기 보다는 보합권 등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선물옵션만기일(8일)을 앞두고 있어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유럽,미국증시, 은행주 급등에 힘입어 상승
(독일 +0.85%, 영국 +0.49%, 프랑스 +1.26%, 이탈리아 +4.15%).
(다우 +0.18%, 나스닥 +0.45%, S&P500 +0.34%, 러셀 2000 +1.11%).
글로벌 증시는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금융주 주도로 강세. 유럽은 유니크레딧(+12.81%), 방코포폴라레(+9.02%) 등 이탈리아 은행주가 급등하며 투자심리 개선.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이 ECB QE 연장 기대를 높였다는 점에 주목. 한편, 미 증시도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그동안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 이탈리아 은행주는 약세를 보였음. 정작 국민투표 결과 헌법개정은 부결로 결정되었으며, 마테오 렌치 총리가 사임 발표하며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는 급등.
이탈리아 은행뿐이 아니라 도이체방크(+7.92%), 코메르츠방크(+6.57%) 등 유럽 대부분의 은행주가 강세. 이는 이탈리아 국민투표 결과 덕분에 목요일(8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2017년 3월 종료되는 QE의 연장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
시장 참여자들은 8일 ECB가 QE를 6개월 연장할 거라고 전망. 하지만, 전일 유로존 소매판매(-0.4%→1.1%)가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경제지표 및 인플레 상승 압력으로 연장 가능성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짐. 여기에 브렉시트도 우려했던 것보다 유로존 경제에 영향이 크지 않았던 점도 영향.
그러나,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은 비둘기파적인 드라기 총재를 비롯 ECB 위원들의 입지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 정치 불확실성, 특히 조기 총선에서 오성운동이 정권을 장악 유로존 이탈이라는 시스템적인 위기촉발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 이를 빌미로 ECB는 8일 QE 연장 가능성을 제기할 것으로 판단.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금융주 상승 : 웰스파고(+2.21%), BOA(+1.47%), 씨티은행(+1.12%) 등 금융주는 ECB의 QE 연장 기대에 힘입어 유럽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자 동반 상승했다. 더불어 JP모건(+0.52%) CEO가 “주가 상승에 따른 과잉자본을 자사주 매입보다 특별 배당할 수 있다”고 밝힌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애플(+0.74%)은 “연휴 쇼핑시즌 첫주 애플워치가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밝히 팀 쿡 CEO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버라이존(+1.23%)은 데이터센터를 매각하고 향후 핵심사업만 치중하겠다는 계획 발표로AT&T(+1.86%)와 함께 상승했다. AMD(+8.87%)가 인텔(+0.96%)에 N비디아(+1.64%) 대신 그래픽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의해 급등했다. 다만, 이러한 AMD의 상승에 힘입어 마이크론(+2.42%), 퀄컴(+1.64%) 등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알파벳(-0.26%), 페이스북(-0.10%),MS(-0.45%) 등 대형 기술주는 달러강세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미국 10월 수출은 1.8% 감소했다. 식품, 자동차, 소비재 수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다만 자본재 수출이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며 감소폭을 제한했다. 국가별로 보면 대중국 수출이 32.8%나 급증했으나,대영국 수출이 12.2% 급감하는 편향을 보였다. 한편 10월 수입은 1.3% 증가하였으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4.2% 증가했다. 이로 인해 대중 무역적자는 4.2% 감소했다.
미 3분기 노동생산성 확정치는 전분기 연율 기준 2분기 수치(-0.6%)보다 크게 개선된 3.1%로 발표되었다. 생산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전분기 연율 기준 단위노동비용은 2분기(3.9%)보다 크게 감소한0.7%를 기록하였다.
미 10월 공장 수주는 전월(0.6%)보다 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운송에 대한 수주가 12%나 급증했던 점이 증가 요인이었다. 반면, 자동차 생산은 0.7% 감소했으며, 재고대판매율은 전월과 같이 1.34%개월로 발표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4분기 미국의 GDP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일 2.9%로 발표한 뒤 하향 조정한 결과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OPEC의 11월 산유량이 하루 평균 3,419만 배럴인 것으로 발표된 영향에 하락했다. 이는 전월(3,382만 배럴)보다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러시아도 하루 평균 1,121만 배럴로 산유량이 30년내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한편, "사우디가 쿠웨이트와 공동 운영하는 유전의 생산을 재개할 것” 이라는 보도가 나온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달러는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유로화는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이 ECB QE 연장 기대를 높였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이탈리아 총선도 “2017년 2월이 유력하다”는 보도도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유로화 약세 원인 중 하나였다.
한편, 8일에 열릴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QE 프로그램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점도 유로화 약세 요인이었다. 3월에 종료되는 QE 프로그램을 9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QE 프로그램이 무기한 연장되기보다는 언젠가는 종료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유로/달러의 하락은 제한되었다.
국채금리는 무역수지 부진과 공장 주문 개선 등 경제지표 혼재로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또한 ECB 통화정책 및 FOMC를 기다리며 관망하고 있어 국채금리의 등락은 제한되었다.
금은 달러 강세 및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했다. 다만, ECB의 QE 연장 기대로 낙폭은 제한되었다.구리도 달러강세 및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며 하락했다.
다만, 곡물 가격은 계속해서 중국 대두 수입 증가 기대와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기후 영향에 상승했다.
■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9,251.78pt (+0.18%), S&P 500지수는 2,212.23pt(+0.34%), 나스닥지수는 5,333.00pt(+0.4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70.00pt(+1.38%)로 마감.
- 미 증시는 버라이즌의 데이터센터 매각 소식에 통신주가 강세 나타낸 가운데 금융주도 금리인상 결정을 앞두고 강세를 이어간 데 따라 일제히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
- 업종별로는 통신이 1.5% 가량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금리 인상 기대가 이어져 금융주가 0.9% 올랐고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등도 강세 나타냄. 반면 에너지와 유틸리티는 소폭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이탈리아 은행권 부실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약보합으로 출발했지만, 3위 은행인 BMPS 외에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일제히 상승 반전
- WTI 유가는 OPEC 감산합의 후 나타난 4거래일 연속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미국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앞둔 경계 등에 전일대비 배럴당 $0.86(-1.7%) 하락한 $50.93로 마감
- 유로존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가 6일 발표. 전년동기 대비로는 1.7% 증가해 수정치 1.6% 증가에서 상향 수정됨 (Reuters)
- 미 상무부는 10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7.8% 증가한 426억달러(SA)를 기록했다고 밝힘. 여름철 급증했던 수출 약화와 수입 증가로 급격히 악화돼 올 4분기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시사 (Bloomberg)
- 미 노동부는 3분기 비농업 생산성 수정치가 종전 발표치인 연율 3.1%(SA) 상승과 같았다고 발표. 3.1% 상승은 2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임 (Reuters)
- 무디스는 포스코건설의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부채인수가 현실화할 경우 포스코 신용 등급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 (Bloomberg)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10월 물가 상승률이 연율 1.4%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고 OECD가 6일 발표 (Reuters)
-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한 이후 미국에 500억달러(약 58조5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함. 트럼프 당선인은 많은 규제를 완화할 것이기 때문에 투자를 약속한 것이라고 밝힘 (WSJ)
- 한국신용평가는 두산밥캣 상장에도 불구하고 ㈜두산과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함. 또한 두산엔진의 신용등급은 ‘BBB+’를 부여함
- 6일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수주잔량은 2046만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지난 2003년 6월 말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함. 전 세계 수주잔량 역시 8778만 CGT로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음
- 크라운제과는 6일 스나이더스 랜스의 프랫츨을 독점 공급받고 국내에 판매와 마케팅 대행을 맡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 스나이더스 랜스는 미국 프레츨 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하고 있음
- CJ헬로비전이 경남지역 케이블방송사인 하나방송을 225억원에 인수함. CJ헬로비전은 전국 78개 케이블방송 사업권역 중 현재 23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한국의 통화유통속도는 0.69를 기록하여 초저금리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저치를 경신함. 이 같은 추세는 4분기에 심화되어 소비, 투자 위축 불가피할 전망
- 태국 정부가 한국산 철강 강관 제품(고압관, 보일러관, 전기저항 용접관)에 최고 53.38%의 반덤핑 관세를 잠정 부과함
-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과 초고속 인터넷, 유료방송 등을 묶은 방송, 통신 결합상품 판매 시 소비자에게 과도하게 많은 경품을 차별적으로 지급한 통신4사와 복수유선방송사업자 3사 등 7개 사업자에 총 10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함
- 최근 대규모 인수합병을 연달아 진행했던 중국 하이난항공 그룹이 자사 지분 57.1% 중 56.1%를 담보 잡힌 것으로 확인됨. 그룹 측은 대출금의 용처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그간 진행한 대규모 M&A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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