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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6(금)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12. 16. 07:19
16/12/16(금)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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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12월 17일 토요일
1. 北 김정일 사망 5주기
2. 신규 시내면세점 최종 사업자 선정
3. 스타트업 박싱데이
4. 신화 단독 콘서트
5. 유니켐 보호예수 해제
6. 파크시스템스 보호예수 해제
7. 아이오케이 보호예수 해제
8. 이큐스앤자루 보호예수 해제
9. 위노바 보호예수 해제
10. EPL) 크리스탈팰리스 vs 첼시
▶ 12월 18일 일요일1. 엔터메이트 보호예수 해제
2. EPL) 미들즈브러 vs 스완지
3. 클럽월드컵) 레알마드리드 vs 가시마앤틀러스
▶ 12월 19일 월요일1. 美대선 선거인단 투표(현지시간)
2. 애플, 에어팟 출시(현지시간)
3. 최순실·안종범·정호성 첫 재판
4.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신규상장
5. 아스타 공모청약
6. 피씨엘 공모청약
7. 엔에이치스팩11호 공모청약
8. 금성테크 보호예수 해제
9. 美) 1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0. 유로존) 10월 건설생산(현지시간)
11. 中) 11월 주택가격지표
12. EPL) 토트넘 vs 번리■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NH
• 투자전략: 상대적 중소형주 강세, 그리고 배당
• KOSPI 주간예상: 2,020~2,060p
− 상승요인: 미국 박싱데이 기대감, 미국 서비스업 및 주택 지표 호조
− 하락요인: 이머징 통화 약세,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 펀드 환매 욕구 확대 가능성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대형주 대비 상대적 중소형주 강세가 나타날 수 있는 시점: 다음주는 12월 Markit 서비스업 PMI, 일본 통화정책회의, 미국 11월 기존주택매매, 미국 11월 내구재주문,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이 발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만한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판단(예상치 및 전월 수치는 마지막 페이지 참조).
− 반면, 12월 FOMC회의에서 점도표 상 2017년 금리인상을 세 번으로 명시한 것을 매파적으로 해석하면서 금융시장은 달러 강세, 금리 상승, 유가 하락을 기록. S&P500의 경우 12개월 선행 PER이 17.2배로 단기 차익실현 욕구 확대될 가능성 존재
− 당분간은 달러 강세, 유가하락 등으로 최근 상승세를 나타냈던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우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일각에서는 최근 코스닥의 상승세를 탄핵 정국 해소 이후 테마주의 상승으로 해석하나, 코스닥은 단기 낙폭 과대 외에도 4분기 실적 확대, 밸류에이션 매력, 1월효과, CES2017모멘텀 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연말/연초 대형주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시작될 시점: KOSPI200의 2016년 연말 예상 배당수익률은 1.7%. 12월 결산 법인의 매수시한은 27일이며, 28일이 배당락일임. 12월 14일 기준 주요 시가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메리츠종금증권(5.64%), 하이트진로(4.60%), SK텔레콤(3.92%), 세아베스틸(3.89%), 미래에셋대우(3.80%) 등
− 투자전략: 12월 FOMC 이후 달러 상승의 영향이 일정 부분 지속될 것. 통화적 요인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대형주는 일부 차익실현, 중소형주/코스닥의 상대적 우위 예상되어 단기 대안적 성격으로 접근할 필요 존재. 대형주는 배당주의 관심이 높아질 시점■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NH
− 한국 원화: 원화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약세. 원/달러 환율은 15일 장중 1,180원 선을 돌파하는 등 지난달 24일 이후 최고치 기록. 다만 1,800원대에서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출회되며 원화 약세폭을 제한− 미국 달러화: 미국 달러화는 강세. 12월 FOMC 정례회의에서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가운데, 2017년 경제전망치와 점도표를 상향 조정하며 다소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임. 이에 달러화는 최근 보합세에서 벗어나강세 전환. 향후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관심 높아질 전망
− 일본 엔화: 일본 위안화는 약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2017년 금리인상 횟수 상향 조정 함에 따라 미-일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된 영향. 엔/달러 환율은 117엔선을 돌파하며 올해 2월 이후 최고치 경신■ 다음 주 환율 전망-NH
− 한국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1,165~1,185원
− 12/19~20일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가 진행될 예정. 이번 금정위에서는 기존의 장단기 금리 수준 타겟팅 정책을 유지하는 가운데, 자산 매입 규모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최근 달러화 강세 여파로 엔/달러 환율이 117엔까지 상승하는 등 엔화 약세 압력이 높아짐. 이에 올해 연초 이후 불거졌던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효과 약화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되고 있기 때문
− 적어도 2017년 1분기까지는 트럼플레이션 및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달러화 강세 및 엔화 약세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다만 엔화의 추가적인 가파른 약세는 어려울 전망. 일본은행이 통화 공급량을 늘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동성 측면에서의 엔화 약세 압력이 낮음
− 한편 트럼프 효과로 원화 역시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다만 연말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과 OECD 선행지수 반등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환율의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상단을 높인 이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몇 가지,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KTB
ㅇ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12/19~23)
KOSPI 2,000~2,050pt. 리플레이션 기대와 연준의 긴축우려가 혼조된 애매한 증시환경
추천업종(Top Picks): *현대차, *CJ E&M,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코스메카코리아ㅇ强달러의 두 얼굴
☞ 최근 달러화 강세기조는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와 연준의 긴축우려가 조합된 결과. 트럼프의 재정정책 기대와 미국 경기지표 호조 영향으로 달러화 강세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2월 FOMC회의에서 연준의 점도표 금리인상 마저 단행되며 달러화 강세구도가 기존대비 강화되는 모습(14년 이후 처음으로 단행된 점도표 금리인상, 12/15 발간 참조)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강세는 증시 호재성 요인이지만,
☞ 미국의 경기회복 모멘텀과 트럼프의 재정정책 기대감을 배경으로 나타나고 있는 달러화 강세압력은 국내증시에 비교적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1)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총수요개선과 2)자금유출을 수반하지 않는 원/달러 환율상승 효과 조합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상장기업들의 이익전망치를 상향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ㅇ연준 긴축 우려에 따른 달러화 강세 압력은 자금유출 우려 요인
☞ 그러나, 기존대비 빨라진 연준의 긴축전망 경로와 이로부터 수반되는 달러화 강세압력은 국내증시에서의 자금유출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악재임. 이는 향후 발표될 미국의 경기지표 흐름과 트럼프의 재정정책 공약 구체화 여부에 따라 그 속도가 좌우될 전망이므로, 현 시점에서 방향성을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영역. 달러화와 금리레벨이 단기 균형레벨로 수렴하기 전까지 신흥국 증시로의 유의미한 자금유입을 어렵게 만드는 대목ㅇ국내증시 뚜렷한 방향성 없이 횡보하는 흐름 지속될 듯
☞ 달러화 강세의 양면성으로 인해 국내증시는 차주에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횡보하는 흐름이 지속될 전망. 지수가 횡보하는 국면에서 증시 내 자금흐름은 1)원/달러 환율레벨 상승에 따른 이익개선이 기대되는 일부 수출업종군들과 2)낙폭과대 업종군들로 유입되는 흐름이 지속될 전망. 차주 체크해야 할 주요 경제지표는 미국의 11월 PCE 인플레이션(23일)■ 다음주(12/19~23) 전략: 안도랠리가 숨겨놓은 크리스마스 선물 찾기 - 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020 ~ 2,060pt 예상
ㅇ12월 FOMC의 선택은 25bp 금리인상. 매파적 색채가 뚜렷했던 FOMC였지만 채권 및 환시와는 달리 증시 영향은 미미. 이는
1) 명목금리 인상 파장은 이미 가격변수 측면에서 상당부분 선반영했다는 인식과,
2) 이벤트 리스크 해소(CME FedWatch 추정, 다음 금리인상 시점은 2017년 6월 FOMC. 확률 78.5%)에 따른 안도감과,
3) 통상 Fed 통화정책 변화와 관련된 노이즈 부각기간 중 EM 내 한국증시 차별화(신흥시장 내 한국 안전지대론 부각) 시도가 나타났던 것에 대한 학습효과가 작용한 결과로 판단.
즉, 2017년 점도표를 통해 3회 금리인상 가능성을 암시했던 Fed와는 달리, 시장은 내년 6월 이후 2회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 국내외 증시의 관련 리스크 완충요인으로 작용
차주 시장은 1) 이벤트 리스크 해소에 따른 안도감, 2) 2016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론, 3) 연말 배당투자향 수급결집 가능성 부각 영향으로 재차 박스권 상단에 다가서는 중립이상의 증시흐름 전개 예상.
다만, 국내외 기관투자가의 크리스마스 연휴 전 조기 Book Closing 가능성과 연말 재료공백 상태 염두에 둘 경우, 시장의 색채는 다분
히 연말 성과제고를 위한 수익률 게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음연말 안도랠리와 수익률 게임 전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한 시점. 2016년 Happy Ending을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 포석은 세가지.
1) 업황과 4분기 실적 모멘텀 측면에서 본 현 시장 주도주는 IT(반도체, 디스플레이), 씨클리컬(화학, 철강, 조선, 기계).
2) 연말 배당투자 막판 스퍼트를 위한 기폭제, 기말 배당 서프라이즈 예상 종목군
3) 바이오/제약, 화장품, 미디어, 인터넷 S/W 등 낙폭과대 고밸류 성장주 및 중소형주에 대한 Bottom Fishing 수익률 게임 전개 가능성 주목
■ 주식 전망 (12.19~12.23) -LIG
ㅇ투자전략: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 우세
ㅇKOSPI 주간 예상: 2,020~2,060P
* 상승요인: 미국 기준금리 인상 관련 불확실성 해소, 국내외 경제 및 기업실적 펀더멘탈 양호
* 하락요인: 동절기 미국 경제지표 일시 부진 가능성, 달러 강세 효과 반영
ㅇ주간 전망
◆ 불확실성을 하나 더 덜어낸 글로벌 주식시장: 연준은 12월 FOMC를 통해 예상대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였음. 2017년 연간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상향함에 따른 달러 강세에도 국내외 주식시장은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경기 회복)이 우위인 것으로 확인되었음. 하반기 들어 달러 가치 상승이 미국 경제 펀더멘탈 회복 속도를 상회한 것으로 판단되고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달러 강세 완화와 그에 따른 시장 안정 기조가 확인될 전망
◆ 높아지는 인플레이션 기대감: 중국의 11월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였음.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비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0.2% 상승에 그쳤으나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고, 전년비(+1.7%)로는 2014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주요국 전반에서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면서 실물경기 반등 시그널이 확연해짐
◆ 투자전략: 12월 FOMC 이후에도 유지되고 있는 달러 강세는 차츰 완화될 전망.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함. 다만 4분기 중 지속된 달러 강세가 미국 기업 실적에 부정적 요인으로 반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최근 주요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한 만큼 향후 1~2개월 간 경제지표 결과치는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함. 국내외 증시의 중장기 상승 추세 견해를 유지하나 단기적으로는 상승세 둔화 가능성을 감안한 시장 전략이 필요한 시점
■ 해외 주식 전망 (12.19~12.23) -LIG
ㅇ국가별로 차별화는 존재하나 대체로 상승 랠리를 보일 전망. 선호도는 일본 > 미국 > 유럽 > 중국
◆ 미국증시: 미국 증시는 상승 속도가 다소 둔화되나 트럼프 랠리는 이어질 전망. Fed의 점도표로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으나 금융주의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이벤트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경제지표도 양호하게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어 트럼프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다만 19일 선거인단의 대선 투표가 있어 이탈 투표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어도 상승 속도는 완화되나 랠리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유럽증시: 남유럽의 리스크가 증시에 영향을 미칠 전망. 이탈리아 은행권의 자구책 마련으로 리스크가 완화되었으나 유로존 전체의 1/3에 해당하는 부실 채권을 이탈리아 은행이 가지고 있어 유로존 전체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음. 유로그룹은 그리스에 대한 채무경감 조치를 중단하기로 밝힘. 그리스 정부가 저소득층 은퇴자에게 특별 연금 지급을 결정하며 구제금융 협상 조건을 위반함. EU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중단 문제가 논의한 뒤 발표되는 내용에 따라 유럽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 일본증시: 일본 증시는 상승 랠리가 지속될 전망. FOMC 결정에 따라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며 일본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 달러화 강세, 엔화 약세는 속도가 조절될 수는 있으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일본 증시도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BOJ 금융정책회의가 19~20일 양일간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BOJ는 경기 판단을 상향 조정하며 증시에 호재가 될 전망
◆ 중국증시: 정부의 규제 및 유동성 위축 우려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글로벌 증시의 강세에도 규제 우려와 위안화 약세로 상해종합지수는 하락. 정부 정책자의 경고성 발언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어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 달러화 강세로 위안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어 자본 유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인민은행이 유동성을 위축시키자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 중국 증시는 당분간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조정 장세가 이어질 전망■ 경제 전망 (12.19~12.23) -LIG
ㅇ중국 경제공작회의, 경기부양과 구조조정의 양대 정책 축을 유지할 전망. BOJ 역시 기존의 정책기조를 유지할 전망
- 중국 경제공작회의 결과, 성장률 목표치와 통화완화, 구조조정의 정책기조를 유지할 전망. 중국은 12월 14일 경제공작회의를 개막하였으며, 3~4일 가량 회의가 진행될 예정임. 당국은 성장률 목표치를 6.5% 안팎으로 유지하고, 공급과잉 산업의 구조조정 의지를 재천명할 전망. 통화완화 정책기조는 유지하나, 기존에 비해 강도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
- BOJ는 엔화 약세에 만족하며 기존정책 기조를 유지할 전망. BOJ는 미국 달러화 강세에서 촉발된 엔화 약세가 펀더멘털에 기인하는 것으로 주장하며, 테이퍼링 등 통화정책의 변화를 주기에는 시기상조임을 재확인할 전망. 일본의 11월 수출입은 마이너스 폭이 줄어드나, 감소 추세가 이어져 정책완화기조를 지지할 전망
- 미국의 경제지표는 호조세가 이어지며 연준(Fed)의 금리상승을 지속시킬 전망. 미국은 11월 개인소득/소비, PCE물가 등의 개선추세가 이어져 경기개선과 금리인상 압력을 반영할 전망. 주택거래지표(기존주택, 신규주택)는 기저효과로 엇갈리나 개선추세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 내구재주문이 전월의 호조로 부진하나, 핵심자본재 수주는 개선 추세가 이어지며 투자반등 가능성을 시사할 전망■ 2017년 국제원유시장 전망: 리밸런싱(Rebalancing) - 국제금융센터
[`16년 동향] 글로벌 공급과잉 완화로 3년 만에 상승(WTI 12/12일 52.83, +42.6%)
ㅇ2월 중 26달러(13년래 최저치)까지 하락 후 캐나다 산불 등으로 6월초 50달러 회복
ㅇ하반기에는 하방압력과 상방압력이 교차하여 40~50달러 박스권을 지속한 후 11월말 OPEC과 러시아 등의 감산합의로 12월초 연중 최고치 기록[`17년 전망] 수급 리밸런싱으로 완만한 유가 상승이 예상되나 상방과 하방 리스크가 적지 않아 시장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도 내재
(Base Scenario) 내년 하반기 세계수급이 균형에 접근하고 유가는 제한적 상승
- 공급과잉은 `15년 4분기 일일 +222만배럴을 정점으로 금년 3분기 +15만배럴로 감소. 내년에는 상반기 중 +78만배럴에서 하반기에는 균형(+9만배럴) 수준 예상
- 수급균형에도 불구 셰일밴드 및 달러강세 등으로 유가 상승폭은 제한적
(Bear Scenario) OPEC 감산 불이행 및 美 셰일오일 생산회복, 세계수요 부진, 달러 강세 등으로 공급우위가 재개되면서 유가 약세 반전
- OPEC 회원국간 신뢰부족,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美 증산여건 형성 등으로 세계 원유생산이 기본 시나리오를 크게 상회
- 금융투자자들의 매도공세 강화시 단기 급락 가능성도 배제하기 곤란
(Bull Scenario) 수요가 운송부문을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반면 OPEC 증산여력 제한, 비OPEC 투자부족 등으로 공급부족이 뚜렷해지면서 유가가 강세국면으로 진입
- 그간 생산경쟁으로 OPEC의 증산여력은 `15년 1월 일일 350만배럴에서 금년 10월 232만 배럴로 축소. 비OPEC은 최근 2년 연속 투자급감으로 생산능력 위축
- 공급부족 전환시 유가는 60달러 상회. 금융자금 유입으로 상승폭 확대 가능성[종합평가] 내년 국제원유시장에는 강세·약세요인이 혼재되어 있으나 연간으로는 저유가 기조가 종료될 전망.
ㅇ원자재發 인플레 압력 증대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
연중 완만한 상승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undershooting과 overshooting이 반복될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황별 신축적 대응전략을 마련
한편 美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핵협상에 부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데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통상정책 차원에서 셰일오일 등의 수입 확대를 요구할 가능성에도 적극 유의
■ 채권/금리-‘그레이트 로테이션(Great Rotation)’ 아닌 정상화 과정-한화최근 미국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수익성 격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긴축적 통화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을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로 채권가격은 떨어진 반면 주식시장은 랠리를 펼쳤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지난 1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 속도를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단행할 것을 암시하자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5%를 가볍게 넘어서며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림1]은 미국 주가 총수익지수를 채권 총수익지수로 나눈 값으로, 그 값이 클수록 주식의 상대적 수익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림을 통해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이후 장기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주식시장이 채권시장을 압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글로벌 금리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의 상대적 수익성이 좋아지자 채권시장의 자금이 대규모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그레이트 로테이션(great rotation)’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게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그림2]를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만 해도 꾸준히 증가하던 채권형 펀드 자금은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주식형 펀드 자금은 증가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림2]를 다시 보면 채권시장 자금은 8월 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아직까지 자금이 많이 몰려있는 상황이며, 주식시장 자금은 여전히 연초 대비 마이너스에 머물러 있다. 아직 자금의 ‘대규모’ 이동이 나타난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자산시장의 범위를 좁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흐름을 보더라도 그렇다. [그림3]은 미국의 채권과 주식 자산규모 상위 10개 ETF의 자금 흐름을 나타낸 것이다. 주식형 ETF에는 길게 보면 지난해 5월 이후, 짧게 보더라도 올해 7월 이후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중순 이후 자금유입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 자금이 채권시장에서 유입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채권 ETF의 자금은 지난해부터 11월까지 증가세 일변도였다가 이제 겨우 주춤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채권시장에서 예상보다 자금이 빠져나가지 않은 것은 채권시장 참여자들이 환매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금리가 조금씩 오른 것이 아니라 지난 한 달 남짓한 기간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채권시장을 빠져나갈 시점을 잡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채권시장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자금이 계속해서 채권시장에 머물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과 주식이익률(earnings yield), 그리고 그 둘의 차이인 일드갭(yield gap)을 나타낸 [그림4]를 보면 여전히 채권이 주식보다 고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림1]이나 [그림4]의 수익성을 기준으로 보면, 채권보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그간 채권시장이 지나치게 강세를 보인 것은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기 때문인 것 같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주요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태도, 그리고 올해 초 중국시장의 불안정과 6월 브렉시트 같은 이벤트 등이 채권시장을 비정상적인 강세로 이끈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 이후 재정정책으로 경제가 개선될 수있다는 인식과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기대로 인해 채권시장에 과도하게 유입된 자금은 점차 빠져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를 그레이트 로테이션의 시작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자금흐름의 지나친 쏠림이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
■ 음성인식, 2020년 2조5천억원 규모로 성장 전망 - KB- 국내 주요 통신사와 네이버, 애플, MS, 구글, 바이두 등 글로벌 IT기업들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개발 경쟁.
인공지능 스피커는 IoT를 기반으로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기기를 연동하여 제어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추가할 수 있음
- 이미 아마존은 2014년 '에코'를 출시해 전세계 500만대를 판매하였음.
신규로 MS와 바이두는 하만카돈과 함께 인공지능 스피커를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구글은 지난달 '구글홈'을 출시한 바 있음.
SKT는 국내 최초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를 출시, KT와 LG유플러스 역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
■ 자동차-중국 세제혜택, 제한적 연장 발표-한국
ㅇ2017년 취득세 7.5%, 인하기조 유지하나 인하폭은 2.5%p 축소
전일 중국 재무부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취득세 인하정책 연장을 발표했다. 단 인하폭은 현재 5%p에서 2017년 1월부터 2.5%p로 낮아진다. 이번 발표로 내년 취득세는 7.5%로 제한적이나마 연장되는 것이며 이는 당사 전망과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중국 당국은 2015년 금융시장 불안으로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자 2015년 10월부터 자동차 취득세를 기존 10%에서 2016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5%로 인하한 바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동일한 경로의 취득세 인하정책을 구사했다. 중국 당국은 2018년에는 취득세를 10%로 원상복귀 시킬 계획이다.
ㅇ중국 수요 둔화, 경쟁심화 불가피
취득세 인하폭이 축소되면서 중국 자동차시장 성장률은 올해 15.8% 수준(1~11월 YTD)에서 2017년4%로 둔화될 전망이다. 세제혜택 축소 또는 폐지를 전망한 소비자들이 향후 자동차 구매계획을 미리앞당겼기 때문이다. 단 이러한 제한적 연장마저도 없었다면 내년 중국 자동차시장은 극심한 수요절벽에 직면했을 것이다. 17년에 중국 수요가 빠르게 둔화되면서 그 동안의 짧은 호황기에 이미 적응된자동차업체들 간의 경쟁심화 또한 불가피해질 전망이다.ㅇ기타시장의 개선여부가 관건
2017년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의 수요둔화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여기에 호황을 보이던 인도마저도 최근 화폐개혁 후유증으로 수요가 부진하다. 결국 내년에는 러시아, 브라질, 아프리카 중동 등 기타시장 수요개선 여부가 핵심이다. 아직 이들 시장에서 금융지표의 개선이 실물지표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으나, 이러한 가능성이 현실화 될 경우 가장 큰 수혜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현대차는 신흥국 수요회복이라는 외부요인과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이라는 내부요인으로 주가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자동차 선호주로 유지한다.■ 보험업-연말에 예상되는 3가지 제도변화-NH
연말 보험업권을 둘러싼 제도 개선 3가지 예상.
① 저축성보험 세제 혜택 축소 결정, 생보업에 더욱 부정적.
②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과
③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제정 연내 발표 전망.
비급여 의료비 표준화지연, 비의료기관의 건강관리서비스 제한적 참여 등으로 여전히 주요 이슈는 중장기 과제로 남을 것으로 예상
ㅇ보험 세제 혜택 축소 부정적
소득세법 개정으로 1) 저축성보험 비과세 납입한도 축소(기존 2억원 -> 1억원), 2) 과거 금액 제한 없던 비과세 월납식 저축성보험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비과세 혜택을 축소될 가능성 있음. 월납식 저축∙연금 보험이 과세 대상으로 전환될 경우 파장은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판단. 손∙생보 모두 불리하나, 생보업에 더 부정적일 전망이며, 신계약 중 연금∙저축보험 비중이 높고, 평균 월납보험료의 금액이 높은 회사일수록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음ㅇ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 비급여 의료비 코드 표준화는 중장기 해결 과제
실손의료보험 제도는 수년간 논의, 수정됨. 2009년 실손의료보험 표준화로자기부담금제도 도입.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의료이용 가능성,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관리와 심사 부재로 보험료 주기적으로 급등. 이에 감독당국 2012년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 대책’ 발표. 실손단독상품 출시, 보험료 변경(갱신)주기 1년으로 단축 등이 주요 내용임
여러 차례에 걸친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행태 변화(의료 이용량 증가)로 도덕적 해이 급증(손해율 증가), 보험료 상승 악순환 지속. 2016년 5월, 금융위와 보건복지부는 실손의보 개선 위해 관계부처 정책협의회 출범. 12월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에는 상품을 기본형, 특약형 상품으로 분리하는 방안 등이 포함될 전망. 실손 통계 시스템 정교화나 진료비 코드 표준화 등 근본적인 대응 안은 중장기 과제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되어 아쉬운 점이 있음
ㅇ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명확해질 경우 보험업권에 기회
연말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발표 예정이었음. 다만 탄핵 정국 돌입되어 안 폐기 가능성도 발생. 의료행위가 아닌 질환 예방, 건강 유지 등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관리서비스 개념을 규정하는 보건복지부의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 향후 보험업권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 헬스케어와 접목된 보험 판매, 건강관리를 통한 손해율 관리도 가능해질 수있기 때문■ 카지노-머나먼 이야기
ㅇ일본 국회 카지노 해금법 통과
15일 새벽 일본 의회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IR, Integrated Resorts) 정비 촉진법안을 가결함. 동 법은 카지노, 국제 회의장, 숙박시설 등 IR 정비를 촉진하기 위한 기본법의 성격으로 일명 ‘카지노 해금(解禁)법’.ㅇ머나먼 이야기
일본의 카지노 설립으로 국내 카지노 산업의 잠식을 우려할 수 있겠음. 하지만 당사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카지노업종에 대해 종전의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첫째, 일본의 법 체계와 절차 등을 고려할 때 7년 후인 2023년에야 카지노가 개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즉 이번 해금법은 시행법 제정에 앞서 ‘카지노 도입 논의를 공론화’하는 정도의 성격.ㅇ오히려 시장 성장의 촉매
둘째, 일본에서 카지노가 오픈하면 1~2년 정도 시장 잠식효과는 있을 것임. 하지만 이후는 오히려 아시아 카지노 시장을 확대할 전망. 카지노는 산업의 속성상 공급이 스스로 그 수요를 창출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 실제로 마카오도 중국정부가 독점을 타파하고 경쟁체제를 도입한 후 전체 시장은 물론, 개소당 매출액도 급증함(아래 도표 참고).ㅇ하락시 매수 찬스
향후 위와 비슷한 뉴스로 관련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 파라다이스는 2017년 4월 ‘파라다이스 시티’ 개장으로 인한 성장성, GKL은 고배당 매력(배당수익률 4%)이 돋보일 전망. 아울러 강원랜드의 경우 2018년 워터파크 오픈은 집객력의 강화로 인해 카지노의 펀더멘털이 한 단계 레벨 업될 이벤트.
■ 화학-유가와 납사 크래커-대우비 에틸렌 체인까지 감안할 필요: 최근 유가가 상승하면서 납사 크래커의 원가 경쟁력 우려가 있다. 에틸렌 제조만 보면 유가가 70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면 중국 석탄 기반 업체(CTO)와 원가가 유사해 질 수 있다.
그러나 비에틸렌 체인의 수익성 감안하면 경쟁 가능한 유가수준은 80달러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부타디엔, 벤젠 등 납사 크래커에서만 나오는 비에틸렌 체인 제품군의 시황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크게 상승하지 않는 이상 납사 크래커의 상대적인 원가 경쟁력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ㅇ비수기에 즐기는 호황
비수기 호황을 이끄는 요인들: 12월에도 스프레드가 계속 확대되면서 화학 업체들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비수기 호황을 이끄는 요인들은 1) 석탄(메탄올)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 업체들의 원가 상승(MEG, PE 등) 2)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축적 본격화 3) 예상보다 견조한 수요 상황(중국 경제 지표 개선)과 4) 부타디엔 등 일부 제품의 공급 타이트 심화 5)중국 환경 규제에 따른 생산 감소(PVC, 가성소다 등) 등으로 판단된다.적어도 1분기까지 강세 이어질 가능성 높아: 1분기 중국 춘절에 따른 성수기 요인과 이제 막 시작된 재고 축적, 겨울철 석탄 수요 강세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인 시황 강세는 적어도 1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기적으로도 부타디엔 등 비에틸렌 체인의 시황 회복 및 중국 환경 규제에 따른 공급 감소는 지속될 전망이다.
ㅇ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롯데케미칼/한화케미칼 Top pick 유지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예상보다 강한 화학 시황으로 인해 화학 업체들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롯데케미칼의 실적 상향 조정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한화케미칼(4분기 2,035억원 Vs 컨센서스 1,894억원),
LG화학(4분기 5,155억원 Vs 컨센서스 4,000억원)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Top Picks: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컨센서스 상향조정으로 긍정적 주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케미칼과 한화케미칼을 Top Pick으로 유지한다. 한화케미칼은 시황 개선으로 목표주가를 38,000원으로 12% 상향 조정하였다
■ FOMC회의 결과 리뷰 & 미 증시의 기술적 판단ㅇ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증시, 과연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트럼프 랠리가 진행중인 미 증시는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 경신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 지난 시황에서 언급한대로 정책 기대가 반영되면서 금융주(JP모건), 자본재(캐터필라)가 단기 시세를 이끌고 있는 상황. 전일 FOMC이후 차익매물 출회로 조정을 보였지만, 여전히 글로벌 증시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기술적 측면에서 미 증시(다우지수)를 바라볼 때, 미 증시는 금융위기 이후 유동성장세(QE)와 실적 장세가 이어지면서 강세장을 지속하고 있는 모습.
다우지수의 특징이 엘리엇 파동이론의 궤적과 매우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가능. 엘리엇 파동이론을 적용시, 이번 상승의 목표치는 22,000pt부근이 될 것으로 전망. 이는 파동 균등의 법칙(1파의 크기=5파의 크기)을 적용한 것임.ㅇFOMC 이벤트 종료, 연말 증시 흐름은 제한적 안도랠리 가능할 전망
이번 FOMC에서 연준의 스탠스가 다소 매파적으로 바뀔 가능성을 확인되었지만, 1) 옐런 발언대로 향후 금리인상 속도도 경기 부양적인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고, 2) 높아진 정책 가시성(=이번 회의 직전, 시장이 예상한 금리인상 확률은 95%수준)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증시에 큰 위협요인이 되지는 않을 전망.
달러화 강세 속도를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겠지만, 트럼프 당선 이후 DM과 EM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확대된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계속 유지될 전망. 그에 따라 연말까지의 증시 흐름은 섹터별/종목별로 제한적 안도 랠리가 가능할 전망.■ 달러 초강세, 금값 급락속에도 투자의 기회는 담겨있습니다
이그전의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FOMC 는 자산가격 흐름을 급변시키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볼만한 것은 달러 강세 속에서 나타나는 ‘비철&귀’ 금속의 온도차이입니다. 상품은 모두 달러에 강한 영향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달러의 영향을 걷어내고 본다면 어떨까요? 이를 걷어내면 투자의 기회가 보입니다. 2 년만에 위험선호도가 살아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 50불대를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IBK
ㅇ가격 급등락 마무리, 장기 횡보국면 진입
ㅇ바닥을 확인했지만 수요의 도움 없이 공급에 의해 형성된 유가는 Box권을 유지할 가능성
2008년 이후 8년만에 OPEC이 감산 합의에 성공하고 비OPEC 국가들도 감산에 동참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큰 폭의 강세를 재개했다. 최근 유가 상승은 자연스럽게 내년 유가 전망의 상향 조정으로 이어져 배럴당 60달러 이상을 예상하는 기관들이 늘고 있다. 유가의 등락은 늘 있어왔던 가격변수의 등락이지만 최근 유가 상승 움직임에 주목하는 것은 유가를 바라보는 시각이 내년 경제 및 자산시장에 대한 판단을 가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금융시장에서 주식에 대한 기대는 강세론이 강해지고 있고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약세론이 늘고 있는데 그 기저에는 유가 상승이 견인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와 유가 상승이 신흥국 경기 회복이나 위험자산 선호를 보여주는 신호라는 기대가 깔려 있다. 과연 유가가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위험자산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중요한 동인이 될 만큼 계속 상승할까?
<중략>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향후 유가의 흐름은 20달러대 후반을 저점으로 하고 셰일의 생산단가가 고점을 형성(현재는 50달러 내외이지만 향후 완만한 하락 전망)하는 Box권이 상당히 장기적으로 유지되는 것이다.
과거 패턴으로 보면 오일쇼크가 마무리된 후 1986년부터 2000년까지 보여줬던 장기 횡보 흐름과 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시기의 횡보 요인이 지금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1980년대 일본 버블붕괴 후 중국이 글로벌 경제에 본격적으로 편입되기 전까지 글로벌 경제에 큰 수요가 없었고 지금의 셰일 기업들처럼 그 당시에는 러시아 등을 필두로 한 비OPEC 국가들이 끊임 없이 OPEC의 감산 합의에 도전하고 주도권 경쟁을 벌였던 시기였다.
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나 이에 기반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 모두 우리가 보기에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 17년 2번 인상은 격에 맞지 않는다 - 유안타1. 미국의 경제는 3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적정한 수준
12월 연준 위원들은 점도표를 통해 17년 3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적정하다는 판단을 제시. 지난 9월(2회 전망) 대비 속도가 빨라진 것이며, 시장이 예상했던2~3회 전망의 상단에 해당
우선 참고할 필요가 있는 것은 '정책 참여자'의 전망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점도표의 중요도가 높게 평가받지만, 정확도는 실상 높지 않다는 점. 작년 12월 연준 위원들은 올해 4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
2. 트럼프의 당선으로 선반영 된 부분도 감안이 필요
12월 연준의 점도표 변화가 의미하는 본질은 명확. 17년 미국 경제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평가가 더 좋아졌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늘리는 것이 적정하다는 것
그동안 시장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오랜기간 반영해왔고, 점도표에 제시된 17년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시장의 예측 범위 안에 있으며,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이미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추세적인 자산가격 급변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판단3. 작년 첫 기준금리 인상 후 나타났던 변화
올해 시장의 관심은 유동성에서 경기로 이전되는 모습이 뚜렷.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과 글로벌 증시의 동행 흐름에서 확인 가능. 섹터별 수익률 역시 에너지, 소재, 산업재, 금융 등 경기민감주의 강세가 돋보였던 한해
트럼프의 당선은 이러한 흐름에 확신을 더하는 계기로 작용. 11월부터 진행된 기대인플레이션과 채권금리 상승은 속도의 문제일 뿐 향후 지속될 변화. 이 기간 증시에 나타난 특징은 채권 대비 주식, 성장주 대비 가치주, 시장 대비 경기민감주의 강세
최근 달러 강세는 선진국 대비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인 약세로 연결됐지만, 전세계와 미국 물가의 편차를 감안할 때 반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독수리와 팬더의 싸움에 웃는 불곰 - SK
① 트럼프 1 기 행정부의 인선이 마무리 단계다. 이번 인선의 특징은 친러성향의 인사를 다수 지명해 ‘친러반중’의 외교 기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점이다.
② 미중이 극단적 갈등관계로 치달을 가능성은 낮지만, 러시아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다. 유가반등, 경기회복에 이어 새로운 상승 동력이 될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 내각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트럼프 초대 내각의 특징은 백인, 억만장자, 군인 출신, 월가출신이 득세했다는 점이다.
- 그리고 미국 외교정책의 사령탑인 국무장관에 석유업계의 거물인 렉스 틸러슨 엑슨모빌 CEO 가 임명되었다. 외교수장에 푸틴 대통령과도 친밀한 사이로 알려진 親러 성향의 기업인을 지명해 ‘친러반중’ 외교 기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 게다가 트럼프는 미중 관계의 근간이 돼온 ‘하나의 중국’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중국도 긴장하고 있다. 인민일보는 트럼프가 연아제화(聯俄制華)에 나서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시간을 되돌려보자. 지난 8 월 중국 자본유출 우려가 심화되면서 중국증시는 급락한 바 있다. 이에 9월 FOMC에서 금리가 동결되면서 동결 배경으로 중국발 글로벌 영향을 지목했었다.
- 작년 9 월 FOMC 이후,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정상회담을 가졌다(9/25). 몇몇 현안에서 갈등은 남아있었지만 대북공조, 핫라인 개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등 공조가 이뤄지기도 했다.
- 양국의 우호적인 분위기는 올해까지 이어졌다. 남중국해 군사충돌 방지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고, 오바마의 최대 업적 가운데 하나인 기후변화 문제에 관해서도 중국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G2 의 든든한 공조에 올해 신흥시장은 연초를 제외하고 큰 충격이 없었다.- 트럼프 정부가 무역, 환율, 남중국해 문제 등에서 중국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해 ‘하나의 중국’ 정책을 협상카드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이 또 다시 통할지 지켜볼 일이지만, 양국의 극단적인 갈등 가능성은 높아 보이진 않는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협상했던 키신저 前국무장관도 극단적인 갈등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 하지만 러시아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다. 트럼프 1 기에 親러 성향인물이 다수고, 중국도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정책에 맞서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유가 반등, 경기회복에 이어 새로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러시아 펀드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유지할 필요가 있고, 러시아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기계업종)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미국 금리인상속도에 대한 판단과 대응전략- 대신
ㅇ17년 1분기까지 KOSPI, KOSDAQ 상승추세 강화 전망 유지, KOSPI, KOSDAQ 단기 등락은 비중확대 기회,
ㅇ17년 1분기까지 미국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논란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ㅇ연준 점도표 상향조정 이유가 1) 견고한 미국 경기모멘텀, 2) 트럼프 재정정책을 반영한 결과이기 때문. 3) 연준과 시장 컨센서스 간의 괴리가 크지 않다는 점도 시장 충격을 제한하는 이유
ㅇ다만, 미국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논란은 1분기 중 글로벌 금융시장 정점통과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음
ㅇ3월 FOMC회의를 앞두고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려감이 유입될 가능성 높기 때문
일각에서는 2015년 12월 이후 KOSPI를 비롯한 신흥국 증시의 급락을 걱정한다.그러나 최근 이머징 PMI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2015년 12월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한다. 글로벌 PMI와 신흥국 PMI 간의 격차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신흥국 증시의 매력도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이번 FOMC회의 결과가 단기적으로 신흥국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는 있겠지만, 저점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가격/밸류 매력도도 신흥국이 우위에 있다.
그동안 연준은 미국 경기상황, 글로벌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점도표를 꾸준히 하향조정해 왔다. 2017년에는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 보호무역주의 강화 가능성, 다수의 유럽 선거 이벤트, 중국 부동산 경기둔화 가능성 등 불안요인들이 산적해 있다.
따라서 2017년에도 현재 연준 위원들의 컨센서스(세 번 금리인상)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2월1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지표 호조 속 금융주 강세에 상승
ㅇ 국제유가, 12월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 소폭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72%), 독일(+1.08%), 프랑스(+1.05%) * 美 금리 0.25%P↑... 내년 3차례 추가 인상, 국제 금융시장 요동ㅇ 부동산 경착륙땐 환란급 위기... 매경 주관 국가정책 콘퍼런스, "경제 6대 지진파 맞설 내진설계 시급"
ㅇ 스위스선 퇴출됐는데... 野 '기본소득제' 추진, 포퓰리즘 논란 예고
ㅇ 미래에셋 + 네이버·셀트리온·GS리테일, '1兆 벤처펀드' 민간주도 첫 결성
ㅇ 아마존 드론택배·우버 자율주행택시... AI(인공지능) 서비스 시대, 한국은...
ㅇ 한진해운 美노선 80% 외국에 뺏겼다
ㅇ 동부간선도로 지하2층 터널로... 강남~의정부 24분으로 단축
ㅇ 美 금리인상/옐런의 결단... 옐런 "재정확대 필요없다", 트럼프노믹스에 반기... 1년만에 만장일치 금리인상 결정
ㅇ '매파 발톱(금리인상 통한 물가안정 주장)' 드러낸 연준... 내년3월 추가인상 가능성, 불확실성 높아지면 인상폭 작을 수도
ㅇ 막오른 美 금리인상... 신흥국서 달러 먼저 빠진다, 남아공·터키·멕시코 '비상'... 글로벌 '돈줄죄기' 재점화, 양적완화했던 日·유럽 테이퍼링 잰걸음... 신흥국기업 내년 1200억달러 대출 만기
ㅇ 트럼프, 선거공약으론 강달러 내세웠지만... 속내는 약달러, 美산업육성 원한다
ㅇ 이주열 韓銀총재 "통화정책 완화 유지"... 만장일치로 동결
ㅇ 유일호 부총리 "美 내년 금리인상 속도 예상보다 빠를 듯"
ㅇ 美금리인상/재테크... 채권투자 비중 줄이고 美주식·달러자산 늘려라... 금리인상 수혜 韓은행·보험주 유망, 남미 등 원자재 수출국은 당분간 자제
ㅇ 업종별 수출 기상도... 섬유·의료 '맑음' VS IT·車 '흐림'
ㅇ 野 선심성 복지 논란... 무상급식에 이어 이번엔 '기본소득'... 野, 대선공약 '만지작', 이재명·정운찬 "긍정적 검토"... 특정계층 적용뒤 확대 주장도
ㅇ 전월세 내년엔 동결하자는 野... 민주 "가계부담 덜어줘야", 반시장적 제도 비판에도 임대차보호법 개정 나서
ㅇ "靑, 대법원장 사찰... 현직 부총리급, 정윤회에 7억 줬다"... 4차 청문회, 조한규 前 사장 주장... 대법 "중대한 반헌법적 사태", 정윤회·박관천 등 대거 불참
ㅇ "새누리로는 안돼"... 위기의 보수 '춘추전국시대'... 친박당 VS 비박당 지지율 12.6% 동률, 반기문당·이재오당에 MB계까지 '빅뱅'
ㅇ 文 "사드배치, 차기정부로 넘겨야"... 외신기자 간담회, "내년 4~5월 대선 예상"
ㅇ 黃대행 "정당 1대1 회동" 역제안... 민주당 거부·국민의당은 수용
ㅇ 이제 와서 동반사퇴하겠다는 친박 최고위... 與 오늘 원내대표 경선, 사무처 10년 만에 파업
ㅇ 기재위 '면세점 특혜 의혹' 감사 요구
ㅇ 트럼프 부르자... 적대적이던 IT 거물들 한걸음에 '집합'... 트럼프타워 테크서밋, 팀 쿡·일론 머스크와 별도 독대한 트럼프 "언제든 전화해라", NYT "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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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야! 후... 야후 또 사상 최악 해킹... 10억명 개인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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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AI(조류인플루엔자) '심각' 격상... 영남도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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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늘 美 라스베이거스 아이오닉 첫 자율주행... 현대차, CES 앞두고 시연
ㅇ 현대상선의 고백 "5년내 톱10 안되면 몰락"... 해운산업 부활 중책 맡은 김충현 CFO "국내 조선소에 발주땐 정책금리 낮춰야"
ㅇ 현대중공업, 분당에 통합 R&D 센터... 2020년 준공
ㅇ SK바이오팜, 항암제 사업 진출
ㅇ '데이터프리존' 만들어 AI(인공지능) 혁명 주도... 정부 지능정보사회 종합대책, 2030년 경제적 효과 460조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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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늘의 날씨] 올겨울 최강 한파, 서울 -9.4도... 주말부터 평년기온 회복
■ 전일주요공시
ㅇ 한국항공우주(047810) - Premium Aerotec GmbH와 396.85억원(매출액대비 1.4%) 규모 A320 Sec.15 Upper Shell 추가 공급계약 체결
ㅇ 테스(095610) - SK하이닉스와 31.50억원(매출액대비 3.1%)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계약 체결, 주당 22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6-12-31)
ㅇ 인트론바이오(048530) - 살모넬라 감염을 방지 및 처치하는 방법 관련 미국 특허 취득
ㅇ 한화테크윈(012450) - Huta Stalowa Wola S.A.와 2,794.54억원(매출액대비 10.69%) 규모 폴란드 자주포용 K9 차체 수출계약 체결
ㅇ 유니테스트(086390) -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6-12-31)
ㅇ 한미반도체(042700) - Powertech Semiconductor(Xi'an) Co.,Ltd와 25.60억원(매출액대비 2.17%)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바디텍메드(206640) - ChinMax Boditech(ShangHai)co., Ltd. 지분 5.73억원 규모 취득 결정(취득후지분율:49%)
ㅇ KB금융(105560) -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계약 승인ㅇ AP시스템(054620) - 분할신설회사 에이피시스템(주)(가칭)의 주권재상장 예비심사결과 접수
ㅇ 테크윙(089030) - SanDisk Coporation와 27.59억원(매출액대비 2.03%) 규모 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ㅇ 두산(000150) - 1,064,000주(635.45억원) 규모 주식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16-12-16), 2016 회계연도 주당 5,100원 수준의 현금배당 계획
■ 전일특징 섹터ㅇ 전기차/2차전지 - 테슬라 CEO, 트럼프 NEC 합류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엘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에 추가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우버의 트래비스 칼라닉, 펩시코의 인드라 누이도 NEC에 추가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짐.
▷NEC는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조언하는 기구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사장 겸 최고운영자(COO)인 게리 콘이 위원장을 맡고 있음.
▷한편, 키움증권은 삼성SDI에 4분기 영업손실이 시장 예상 범위이며, 내년 영업적자는 규모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갤럭시S8 출시에 따른 수혜 전망과 자동차 배터리 관련 규제도 차츰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
▷이 같은 소식에 15일 우수AMS, 우리산업, 피앤이솔루션, 피엔티, 삼성SDI 등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하나금융투자]ㅇ두산(000150) - 106만 4000주 자사주 소각, 주당 5100원 배당 등 주주 친화정책
ㅇ동양피엔에프(104460) - 고성하이화력 1,2호기 설비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ㅇ다나와(119860) - 사업다각화로 외형성장세. 주당 1주의 무상증자 결정
■ 전일 미국증시 : 다우, 2 만 포인트 앞두고 상승 제한
ㅇ금융섹터 ETF(+0.85%), 반도체섹터 ETF(+1.60%)
ㅇFOMC에서 기업 실적으로ㅇ다우 +0.30%, 나스닥+0.37%, S&P500 +0.39%, 러셀 2000 +0.77%, 다우운송지수 +0.44%
미 증시는 전일 매파적인 FOMC 결과로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금융주가 상승 주도. 한편, 반도체주를 비롯한 주요 종목은 FOMC 결과보다 투자의견을 비롯 기업실적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상승
ㅇ미 증시는 반도체주, 금융주, 운송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반도체는 칩메이커인 AMD(+2.94%)와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 자일링스(+6.08%)에 대해 모건스탠리가 실적 개선 기대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상승. 항공, 철도 등 운송주도 2017년 실적개선에 힘입어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한편, 소매업체는 세부업종마다 상승과 하락을 보임. 로이터에 따르면 무디스가 ‘2017년 소매업체 실적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소매업계는 2017년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4~5%, 매출도 3~4% 증가할 것” 이라고 전망. 특히 13개 세부항목 가운데 주택 개량 업체(로이어 +0.15%), 달러 스토어(달러제너럴 +1.61%) 등 6개 부문의 영업이익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반면, 의류(VF코퍼레이션 -1.58%), 신발(나이키 -0.97%), 할인업체(월마트 -0.36%), 백화점(메이시스 -0.05%) 등 은 이익 감소 전망. 특히 창고형 할인업체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월마트는 아마존 등 온라인 업체와의 경쟁 등을 빌미로 1% 미만의 성장 전망.
이를 감안하면 미 시장참여자들은 FOMC 결과보다 투자의견을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 개선 여부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양상으로 변화한 것으로 추정.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운송주 강세
항공주는 바클레이즈가 주요 항공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델타항공(+1.36%)이 4분기 승객 단위매출이 추산치보다 감소폭이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아메리칸에어라인+0.79%, 유나이티드 컨티넨탈+2.54%, 사우스웨스트 항공+2.66%). 이와 함께 철도 운송주도 상승했다.
감세와 인프라 투자 확대로 2017년 다우운송지수가 크게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은 결과였다(유니온퍼시픽 +1.81%, CSX +0.52%, NSC +0.49%).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웰스파고 +0.90%, BOA +2.16%, JP모건 +1.50%,골드만삭스 +1.28%). 한편 푸르덴셜(+2.97%)은 2017년 실적 전망 상향에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야후(-6.11%)는 사상 최대 개인 정보 유출을 발표한 여파로 부진했다. 이로 인해 향후 M&A 가능성이 약화된 점도 하락 원인이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12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7.6%)에 비해 크게 상향된 21.5로 발표되었다. 고용지수는 전월(-2.6)보다 개선된 6.4로 발표되었으나 신규수주가 전월(18.6)보다 부진한 13.9로 발표된 점은 부담이다.한편 재고지수는 전월(13.4)보다 크게 감소한 1.1로 발표되었다. 한편, 12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전월(1.5)보다 개선된 9.0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신규수주가 전월(3.1)보다 크게 개선된 11.4로 발표되었다.
미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1.7%로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1%로 발표되며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미 12월 주택시장 지수는 전월(63)보다 개선된 70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미 대선 이후 인프라투자와 규제완화를 공약으로 내건 트럼프에 대한 기대감의 표출로 판단된다.
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5만 4천건으로 전주에 비해 4천건 감소했다. 4주 평균은 25만7,750건으로 전주에 비해 5,250건 증가했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강세 지속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주요 고객들에게 감산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며 장중 상승하기도 했다. 더불어 OPEC 사무총장이 “원유감산 감독위원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그러나 장 후반 달러지수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확대로 103.00을 넘는 등 강세를 이어가자 하락 마감했다.
달러는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속도 상향 조정에 따라 강세를 이어나갔다. 또한 미 경제지표 개선 또한 달러 강세를 자극했다.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뉴욕주 제조업지수를 포함한 미국의 제조업지표들이 대부분 개선세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미국 Markit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또한 54.2로 전월의 54.1보다 소폭 개선되면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파운드화는 BOE의 금리동결 발표 후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한편, EU 재무장관 회담에서 “영국이 단일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네가지 자유원칙(상품, 사람, 자본설립, 자본이동)이 지켜져야 한다”는 초안이 작성되었다는 소식에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네가지 원칙 중 ‘이동의 자유’는 난민문제와 직결될 수 있어 영국이 ‘브렉시트’ 협상 난항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채금리는 주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하며 미 10년 국채금리는 2.6%를 상회했다. 이후로는 방향성을 뚜렷하게 잡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다 2.6%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결국 2.6%대로 상승 마감했다.
금은 미 연준의 매파적인 FOMC 여파로 하락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 및 재고 증가로 하락했다.대두는 아르헨티나 비 소식으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옥수수와 밀은 차익실현과 달러 강세로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상승
MSCI 한국지수는 0.24% 상승했고 MSCI 신흥지수도 0.1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753계약)로 0.20p 하락한 258.15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5.00원을 보였다.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금융, 반도체, 운송주가 상승을 주도하며 다우 2만 포인트를 눈앞에 두고 마감했다. 한국 증시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ISM 제조업지표의 선행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필라델피아 연은지수가 전월(7.6)보다 크게 개선된 21.5로 발표되고, 그 외 뉴욕 연은지수, 주택시장 지수가 개선된 점도 국내증시에 우호적인 이슈다.더불어, 반도체지수, 운송지수 강세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다만, 여전히 FOMC 결과로 국채금리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달러강세도 부담이다. 비록 미 경기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점은 외국인 이탈 우려감이 있기 때문이다.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제한적인 상승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
■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9,852.24pt (+0.30%), S&P 500지수는 2,262.03pt(+0.39%), 나스닥지수는 5,456.85pt(+0.3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09.97pt(+1.76%)로 마감.- 미 증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화와 금융주의 강세, 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JP모건(+1.50%), 골드만삭스(+1.28%), 모건스탠리(+1.50%) 등 금융 업종이 강세. 경기소비재와 부동산 업종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의 수익성 개선 분위기에 은행 업종이 크게 오르며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전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전일대비 $0.14(-0.27%) 하락한 $50.90로 마감
-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달보다 0.2% · 전년대비 1.7% 상승.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4개월 연속 상승세(Bloomberg)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5만4천건으로 전주 대비 4천건 감소. 시장 예상치였던 25만5천건을 소폭 하회했으며, 93주 연속 30만건을 넘지 않고 있음(Bloomberg)
- 홍콩 중앙은행, 현행 0.75%인 기준금리를 1%로 0.25%p 인상. 홍콩의 금리인상은 2006년 이후 두번째이며 간밤 미 연준준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분석(Bloomberg)
- 홍콩 부동산 시장, 개발업자들이 급증하는 부동산 담보대출 비용과 징벌적 세금 때문에 빠른 속도로 이탈 중. 4분기 항셍지수에서 거래되는 부동산 회사들의 주가는 13% 하락(Bloomberg)
- 야후, 10억명 개인정보 유출되는 사상 최대 규모 해킹 피해 발생. 이로 인해 지난 7월 인수의향을 밝힌 버라이즌은 최종 결론을 내리기 전 새로운 사건의 영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힘(Bloomberg)
- 21세기폭스, 영국위성방송 스카이를 117억파운드에 인수 결정. 스카이는 유럽 유료 채널 중 가장 많은 시청자를 확보, 21세기폭스의 유럽 시장 공략 기대(Bloomberg)
- 15일 한화테크윈은 폴란드 방위산업체 HSW와 2795억원 규모 자주포용 K9 차체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함. 한화테크윈 측은 2023년까지 자주포 차체를 공급할 예정
- 우리은행은 내부적으로 내년 초 새롭게 구성될 과점주주 중심 이사회에 금융지주사 체제 전환 내용의 안건을 상정할 계획. 금융지주로 전환했을 때 우리은행의 자본건전성이 좋아지고 비은행 과점주주와의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다는 논리
- 두산은 16일 635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106만4000주를 소각할 예정. 또한 올해 주당 5100원 수준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음
- 이랜드리테일이 이달 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이 패스트트랙의 형식적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장을 위한 후속 작업을 빠르게 진행해 내년 2분기, 이르면 5월에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힘
-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SK 자회사 SK바이오팜이 뇌종양 연구를 시작으로 항암사업에 진출할 예정
- GS건설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5억6천만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함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가 역대 최대 규모를 넘어서자 정부가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림. 계란 수급에도 큰 차질이 빚어져 대형마트들은 지난주에 이어 계란 가격을 4~5% 다시 인상함
- 현대상선은 주력 노선인 미주 서안 항로의 지난달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증가함. 현대상선의 미주 서안 시장 점유율 순위는 지난해 11위에서 5위로 6단계 상승함. 현대상선 관계자는 "한진 사태 이후, 대체 선박을 투입하고 노선을 추가 개설해 한진의 물동량을 대폭 흡수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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