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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6(월)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12. 26. 07:29
16/12/26(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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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2월 27일 화요일
1. 영국, 홍콩 증시 휴장
2. 러-터키-이란 모스크바 회동(현지시간)
3. 대종상영화제
4. 12월 소비자동향조사
5. 美) 10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6. 美) 12월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7. 美) 12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8. 美) 12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9. 日) 11월 가계지출
10. 日) 1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2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11. 日) 11월 실업률
12. 日) 12월 무역수지 (1~10日, 예비치)
13. 日) 11월 건설수주
14. 日) 11월 신규주택착공건수
15. 日) 11월 철강수출입
16. EPL) 스완지 vs 웨스트햄■ 금리상승기의 자산시장 전망 - KTB
■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한 판단- NH
- 지난 23일 원/달러 환율은 1,203원으로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달러화지수가 103p를 상향 돌파하는 등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가 약세흐름을 지속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 또한 최근 베를린 트럭 테러 등 유럽 지정학적 리스크도 반영
- 적어도 2017년 1분기까지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트럼프 정책 효과 및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 특히 미국의 위험지표인 VIX지수는 11.4p로 2015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 하지만 지난 11월 트럼프의 대선 승리 당시 VIX가 22.5p 수준까지 상승했던 것처럼,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1/20일) 전후로 VIX 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음. 이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달러화의 강세 압력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이를 감안할 때, 원/달러 환율은 단기적으로 1,230원 수준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음. 2017년 1분기 원/달러 환율은 1,150~1,230원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
- 하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달러화의 강세 흐름이 연중 내내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판단. 1) 1분기 이후 트럼프의 경제정책이 일부 가시화되고, 인플레이션의 기저효과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한 이에 따른 연준의 완만한 금리인상 사이클도 부각되면서 달러화의 강세 압력을 낮출 것으로 기대
- 또한 2) 최근 위안화의 약세 흐름이 진정되고 있는 점도 원화의 가파른 약세 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 원화와 위안화의 대달러 환율 상관계수는 약 0.62로 높음
■ 2017년 증시전망 - 삼성
ㅇ2017년 Global view: 글로벌 경기 및 인플레이션 정상화는 대부분 선진국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 금융위기의 충격으로 누적되었던 선진국 경제의 slack이 상당 폭 축소된 상황에서, 통화 및 재정정책의 공조가 보다 강화될 것이기 때문 특히, 미국은 경제와 노동시장의 slack이 대부분 해소됨에 따라 약간의 수요자극으로도 임금 및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는 환경 이에 따라,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국면이 지속될 것
미국 경제: 2017년 경제성장률 2.5%로 크게 높아지면서 지속 가능한 경기확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 트럼프 정부의 확대재정정책과 Fed의 high-pressure economy 유도는 하반기 이후 임금 및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크게 높이는 요인 2017년 중 Fed는 2차례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하나, 인플레이션 overshooting이 가시화될 경우,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가팔라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 요인
ㅇ유럽 경제: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2016년과 유사한 1.5%내외 수준의 경기회복 전망 제조업 가동률 상승으로 설비투자 개선이 나타나면서 경기의 하방리스크를 완화시켜줄 것 이에 따라, 2017년 중반 이후 ECB의 테이퍼링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 프랑스, 독일 등 주요국의 선거가 가장 큰 리스크 요인
ㅇ중국 경제: 소비/내수 중심의 rebalancing 정책이 지속됨에 따라, 2017년 경제성장률 6.4%로 완만한 둔화를 지속할 것 주택시장 과열대응 정책이 가시화되고, 자본유출 압력이 지속되면서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은 보다 중립적인 기조로 이동할 전망 미국과의 무역마찰 심화과정에서 위안화의 절하 속도가 가팔라질 수 있는 것은 리스크 요인
ㅇ한국 경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2017년 경제성장률이 2.5%로 2016년에 비해 완만히 둔화될 전망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와 가계부채 부담 가중 등이 완만한 둔화의 주 요인 다만, 이는 하반기 추경 등 재정보강을 가정한 것으로 전망의 하방리스크가 큰 상황 Fed 금리인상 지속에 따른 대내외 금리차 확대와 가계부채 부담을 감안할 때, BOK는 금리동결 기조를 유지할 전망■ 통신- 차등 적용해왔던 상호접속료 폐지의 영향-유진
■ 도이치은행 과징금 축소, 낙관은 아직 이르다-동부도이치은행 과징금 규모 72억달러로 감축, 4분기 세전이익에 11.7억달러 영향: 도이치은행은 당초 140억달러였던 미국 MBS과징금 규모가 72억달러로 감소할 예정이라고 공시하였다. 이중 31억달러의 벌금은 4분기에 손실 처리하지만, 소비자 구제액 42억달러는 최소 5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손실로 반영할 예정이며 과징금 금액이 4분기 세전이익에 미치는 영향은11.7억달러고 밝혔다.
예상보다 낮은 손실로 자본비율 감소 효과 미미, 16년말 배당가능이익 확충 가능: 세전이익 감소효과 11.7억달러가 도이치은행의 16년말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0.3%에 불과하다. 보유하고 있는 2천억유로에 달하는 고유동성자산 규모를 감안하면 즉시 납입해야 하는 벌금 31억달러에 대한 유동성 대응에도 문제가 없다. 자구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코코본드 이자지급재원인 배당가능이익 규모는 15년말 11억유로에서 16년말 40억유로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코코본드 이자지급 재원이 확충되면 장담할 수 없었던 17년 신종자본증권 이자지급능력에대한 불안감은 완화될 전망이다.
수익성 저조, 남아 있는 여러 우발손실 부담 등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는 여전: 단기적으로는 불안요인이 완화되었으나, 도이치은행의 저조한 수익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점이 문제의 핵심이다. 4분기에 반영되지 않을 41억달러의 소비자 구제액도 향후 수익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작용할 것이다. MBS 판매 이외에도 리보금리 조작, 시리아, 북한 등 적성국가와의 거래 협의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규제 위반 건이 많이 남아있다.
MBS 이외 건에 대한 충당금 규모는 20억유로 내외에 불과하여 손실흡수능력이 저조하다.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각국정부의 과징금 부과액과 사법당국의 손해배상 결정액에 따라 도이치은행의 신종자본증권 이자 미지급 우려는 중장기적으로 다시 재발할 수 있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다.
■ 달러, 대세 상승기와 현재의 차이 - NHㅇ 2017년 1분기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서 美연준 금리인상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
美연준이 금리인상을 점도표(dot plot)에 표시된 연간 세 차례를 하지는 않더라도, 1분기에는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금리인상 압박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따라서 1분기에 물가상승, 美금리인상, 달러강세 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
ㅇ 2분기 이후에는 달러 약세 전환 예상. 필립스 곡선 기울기가 가팔라지면서 뉴노멀 탈출시도. 과거 달러 대세 상승기에는 가파른 금리인상과 쌍둥이적자 해소가 있었지만, 현재는 ① 연준이 물가 억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며, ② 재정지출 확대로 적자 확대
예상되고 있기 때문■ 2017년 폴더블 스마트폰 시대 개화 기대 - KB
ㅇ화면을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시장의 관심 증가. 2017년 CES 혹은 MWC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X'(가칭)가 공개될 가능성 높으며 애플, LG 등이 폴더블 특허를 취득하는 등 신제품 개발 중
ㅇ 폴더블폰은 과거 폴더폰처럼 접히는 안쪽면에 디스플레이가 위치하는 '인폴딩'방식과 밖으로 접어지는 '아웃폴딩', 양쪽으로 접혀지는 '인앤아웃폴딩'방식으로 구분.
ㅇ 기술적 난이도는 인폴딩<아웃폴딩<인앤아웃폴딩 방식의 순서로 높으며, 현재 삼성,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업들은 아웃폴딩 및 인앤아웃폴딩 기술 개발에 집중. 접히는 방식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사용성 즉 새로운 경험(UI)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역할 담당
■ 철강 - 투기적 수요가 쉴 때 가격을 방어하는 것은 펀더멘털 - 유진
ㅇ주요 이슈 1: 美 기준금리 인상 이후 메탈 가격 조정세
지난 13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전반적으로 메탈 가격은 조정세를 보이고 있음(전기동 -4.9%, 아연 -5.4%, 연 -12.2%, 금 -2.1%). 같은 기간 달러화가 1.9% 상승하며 부담으로 작용.
다만 <12/12 인플레이션 기대, 지속 가능한가: Top Pick POSCO 유지>에서 상세히 논했듯이 인플레이션 기대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의 본격적인 조정을 논하기에는 다소 이른 시점으로 판단함.
중국 철강재 내수가격은 13일 이후 HRC -4.5%, 철근 -6.3%를 기록함. 같은 기간 철광석 -6.3%,강점탄(프리미엄 호주수출 기준) -7.7% 등 원재료 가격의 가파른 조정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낙폭을 보임. 이는 중국의 환경 규제 지속으로 조강 생산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수급이 제품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결과로 판단함. 다만 향후 원재료 가격의 추가적인 조정 속도는 관건임.
역내 철강사들의 단가 인상 시도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 중국의 바오스틸, 우한강철 등은 1월 판재기준가격을 350~520위안(51~75달러)/톤 가량 인상한다고 발표함. 국내 POSCO와 현대제철 역시1월 유통향 판재가격을 10만원/톤 가량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인 가운데 자동차강판 등 주요 실수요가향 제품 가격 인상 시도가 진행될 전망임.ㅇ주요 이슈 2: 中 철강재 수출 7년만에 역성장 전망
중국 최대 철강재 무역회사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철강재 수출이 -2.4%yoy를 기록하며 7년만에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10월까지 누계 수출량은 9.3천만톤으로 +1.0%yoy를 기록했는데 8월부터 역성장이 시작되었으며 9월과 10월 역성장률은 두 자릿수로 확대됨.
이는 7월부터 중국 철강재 명목소비 개선(yoy)과 더불어 내수가격 반등세가 시작되었다는 점과 맥을 같이함. 즉, 중국 철강/유통사가 내수 시장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중국산 수출 오퍼가 매력이 축소되었음을 의미함.
이와 같은 중국 철강재 수출 감소는 중국 내 과잉공급 완화를 의미하며 중국발 디플레이션 수출 감소로 글로벌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의가 있음.ㅇ주요 이슈 3: 국내 철근 4Q 기준가격 협상 동결
제강사-건자재 간 줄다리기로 지연된 4분기 철근 기준가격 협상이 58.5만원/톤으로 전분기에 이어동결되며 마무리됨. 다만 1분기에 12월 및 4분기 미반영 가격 조정 요건 등을 반영해 협상키로 함.
최근 국내외 철스크랩 시세를 감안할 때 1분기 기준가격은 톤당 3만원 이상 인상될 것으로 추정됨.■ 디스플레이-16년 12월 패널가격 및 시장동향 - 유안타
32 인치 제외한 전 인치 TV패널가격 상승 지속, 전월대비 패널시장규모 1.7% / 출하량 1.9% 성장, IT패널 전형적인 풍선효과,LCD 장기호황 전망 유지, 패널가격 상승 지속 및 우호적 패널가격환경에 따른 가파른 이익 성장 기대되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한 긍정적 관점유지
■ 왜 닭고기가격은 부진할까요? - 이베스트업계(닭)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았다. 이번 조류독감은 오리, 산란계(계란을 생산하는 닭)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육계(먹는 닭)에게는 영향이 적은 편이다. 살처분도 축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산란계대비 육계는 미미한 편이다.
결론적으로, 닭고기주식투자는 현 시점에서 부담이 따르는 시점이다. 부진한 육계가격, 원달러환율 절하(기업에 따라 영향 다름)등은 주의하여야 할 배경이 된다. 본격적인 닭고기주식 투자를 위해서는 더 큰 상상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제약/바이오 -대우
ㅇ이슈 분석: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하는 제약·바이오 분야 최대 행사
컨퍼런스를 전후로 제약·바이오 업계에는 많은 딜이 일어나며 나스닥 업종 지수 상승 견인
2016년 위축된 제약·바이오 투자 심리가 단기간 회복될 수 있는 이벤트로 판단
ㅇ 34회(2016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 기업
-상장사 : 한미약품, 녹십자, 셀트리온, 씨젠,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안국약품,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로메드, 바이오리더스-비상장사 : 카이노스메드, 파멥신, 이뮨메드, 올리패스, 브릿지바이오
■ 주 간전략: 중 미 무 역분 쟁의 앞날을 예고 하는 다큐 멘터리 를 보 고…SK
주말에 무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나바로 교수의 다큐멘터리(Death by China)를 봤습니다. 중국 무역에 대한 그의 생각이 실로 무시무시하더군요. 주말 중국도 보복성 조치를 취했는데, GM에 반독점 벌금을 물린 것입니다. 2011 년 하반기 중국의 반일(反日)운동으로 한국 관련주가 탄력을 받았던 당시가 생각났습니다. 악재에도 투자기회의 틈새는 있을 것입니다.
■ [2017년 증시전망] 2017년 투자 환경 위험자산에 유리, 그러나 신흥국에는 상대적으로 불리 - 삼성ㅇ2017년 투자 환경 위험자산에 유리, 그러나 신흥국에는 상대적으로 불리
미국 등 선진국의 선거를 통해서 'ESTABLISHMENT(기득권층)' 對 'OUTSIDER(소외층)'의 계층간 갈등이 표면화. 이 문제 해결과정에서 신흥국 불이익 우려 선진국 저금리 유지, 재정확대 정책 등은 위험자산 투자에 유리한 환경. 그러나 정책 주도권 선진국에 있고, 신흥국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
ㅇFed의 고압경제 지향 vs. 트럼프 정부 인프라 투자 확대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옐런의 '고압경제'의 추진력 다소 약화. 오히려 Fed 일각에서도 주장하는 재정의 역할 확대에 더욱 관심 확대 예상 단, 당장 내년에 글로벌 차원의 재정정책 공조를 기대하기는 어려움. 프랑스와 독일의 총선과 대선 등이 있고 중국 2기 지도부 출범 등 정치 일정 때문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공언한 미국 시장과 기업이 상대적으로 더 주목을 받을 것
ㅇ한국 ROE 회복 순환적 or 구조적ROE 2016년 2분기를 기점으로 느린 회복세. 전반적인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비용절감 효과가 반영된 것 내년 완만한 수출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순환적인 ROE 회복세는 유지될 전망. 다만 트럼프 정부의 출범 이후 통상 압력증대 등은 잠재적 걸림돌 ROE의 구조적 개선 여부는 불확실. 기업 실적의 Top line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수익 회복 지속에 대한 신뢰가 우선되어야 함 기업들의 투자 회복과 안정적인 ROE 회복 사이클이 가시화된다면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
ㅇ한국 trading BUY
2017년 KOSPI 1,860~2,210pt 예상. ROE의 개선으로 인해 지지선은 견고해졌지만, 아직은 KOSPI의 박스권 연장에 더 무게 내년에도 가치주와 대형주 선호를 전망. Fed가 신중한 정책 유지 불구, Yield curve flattening보다 steepening 기대가 점차 강화될 것이기 때문 글로벌 수요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포트폴리오 전략은 경기민감주의 비중 확대. 인플레이션 기대가 상승하며 이들 업종에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부여될 가능성
ㅇTop 10 picks(2017년 연간)
POSCO, 현대산업, 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 두산밥캣, KB금융, 삼성화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2016년 마지막 Action Plan -대신
ㅇ 올해도 배당락 전후 KOSPI 단기 변동성 확대 예상.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한 매물출회 가능성 높기 때문
ㅇ 연말 단기 변동성 확대는 2016년 마지막 승부로 판단. 2017년 1월 KOSPI 강세 전망
ㅇ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동력 = 글로벌 경기 / 인플레이션 / 트럼프 정책 기대 세 개의 축이 흔들리지만 않는다면 수급/이벤트/이슈에 의한 등락은 비중확대 기회
ㅇ 무엇보다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매년 연초 KOSPI의 발목을 잡아왔던 대형주 실적불확실성, 이로 인한 매물압력에 대한 부담이 크게 낮아질 전망
ㅇ KOSPI 단기 지지선 2,000p. 반도체 + 화학, 기계, 건설, 비철금속 비중확대 전략 유지■ 2017년 이벤트 캘린더: 바톤터치-하나
ㅇ2017년 핵심단어는 바톤터치
하나금융투자가 선정한 2017년 키워드는 '바톤터치'다. 글로벌 성장동인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동한다. 결속을 주창해온 유럽의 집권층이 시험대에 오른다. 8년만에 미국은 신고립주의로 무장한 공화당 정권이 들어서고, 중국은 시진핑 지도부 최고상무위원 7인 중 5명이 교체된다. 한국은 조기대선을 치른다. 이처럼 일말의 변화를 앞둔 상황에서 매달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핵심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2017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ㅇ매달마다 선정한 12개의 핵심 단어들을 주시
-1월 트럼프: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20일) 중요. 경선과정과 다른 인수위 인사로 기대와 우려가 혼재. 트럼프노믹스의 실체를 가늠할 수 있는 취임사 주시
-2월 페스티발: 연휴와 페스티발이 많은 2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통해글로벌 통신서비스 산업에 대한 비전을 엿볼 수 있을 전망
-3월 양회: 중국 양회(전인대/정협) 중요. 위안화 평가절하 및 자본유출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대응 및 방안을 주시할 필요
-4월 통화: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중요.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을 앞두고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불가피. 특히 원화 환율 향방과 함께 위안화 환율을 주시
-5월 중동: 이란 대선(19일) 중요. 중동의 패권을 다투는 사우디와 이란과의 마찰뿐만 아니라 산유국과 비산유국 그리고 셰일산업과의 멀티플 치킨게임을 주시
-6월 전환점: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탄핵소추안 가결로 기존 12월에서 6월로 앞당겨질 가능성. 국민의 새 시대상을 담은 신(新) 정권으로의 교체 여부 관심
-7월 G20: G20 정상회담(7~8일) 중요. 2017년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에 대한 논의가 있을 전망. 특히 글로벌 구조개혁과 평가 기준 합의 등을 주시
-8월 잭슨홀: 잭슨홀 미팅 중요. 2017년 3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한 상황에서 옐런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중요할 전망. 여타 선진국 중앙은행장들의 스탠스도 고려 대상
-9월 박람회: IAA 독일 국제 모터쇼(1~6일), IFA 독일 국제 가전 박람회(14~25일) 중요. 콘셉트카와 스마트홈, VR/AR, 인공지능 등이 화두가 될 전망
-10월 독일: 독일 총선 중요. 유럽을 이끄는 독일의 정치변화는 유럽 전반의 정치불확실성으로 해석. 메르켈 지지도와 함께 반난민 정서와 테러 등을 주시할 필요
-11월 쇼핑: 중국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중요.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관심이 높을 시기. 국내업체들의 반사이익 여부 점검 필요
-12월 마무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전략을 세우는 시기. 특히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주목. 12월 자산매입 종료를 예고한 ECB의 테이퍼링 여부. 지난2년간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 연준의 행보 등을 감안하면 선진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상화 과정에서 한국도 금리인상에 동참할 지 여부 주시
■ 연말 쇼핑카트에 담을 주식은? -NH
연말 수급 공백 양상이 지속될 수 있는 시점인 데다, 단기 상승에 대한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증시는 금주에도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예상된다. 다만, 국내 기업들의 4/4분기 실적에 대한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실적모멘텀이 확보된 경기민감업종을 중심으로 종목별 수익률 편차가 심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내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증시 변동성을 활용해포트폴리오를 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ㅇ IT업종, 이익성장추세는 더욱 강화될것
우선,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형 IT주에 대한 비중확대는 필수적이다. 최근 4/4분기 실적발표를 마친 마이크론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했을 뿐더러 수요 비수기인 내년 1/4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120%~150%(전분기대비)에 달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삼성전자 역시 4/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8조원에 근접한 가운데 최근 컨센서스 상단이 8.7조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글로벌 IT산업 내 수요시장 확대를 염두에 둔다면, 관련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 강화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추가 상승여력 역시 충분해 보인다. 일례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000년대 초 IT버블 이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밸류에이션(PER) 수준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점 역시 동일한 맥락에서 해석 가능한 부분이다.
단기적으로 1월 초 예정된 ‘CES 2017’이 업종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는 데다, 산업 성장 스토리(반도체-메모리 탑재량 증가와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성장에 따른 IT인프라 투자 확대, 차량용 반도체 시장 개화 등, 디스플레이-LCD 산업 내 경쟁완화 및 Capa 전환에 따른 공급 감소, Flexible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채용량 확대)가 유효하다는 점에서 대형 IT주에 대한 매수시기를 꾸준히 저울질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방업체들의 투자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장비 및 소재주로의 관심영역 확대도 바람직해 보인다.ㅇ 소재 및 산업재, 매크로 모멘텀 수혜
한편, 인플레이션 기대감과 각국의 재정지출 확대 전망에 힘입어 소재 및 산업재의 실적 가시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미국 제조업 재고가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디플레 압력을 가중시켰던 재고부담이 완화되는 모양새다. 이와 동시에 트럼프 정부에서 활성화될 미국 인프라 투자와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여력 증가는 수요확대와 가격상승, 그리고 수주증가로 이어지며 소재 및 산업재 주가 레벨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은행업종, 금리사이클 전환에 따른 저평가 매력 부각
마지막으로 은행업종 역시 주요한 관심대상으로 꼽아볼 만하다. 미국이 금리정상화의 단계를 밟게 되면서 글로벌 금리 사이클 역시 방향을 전환한 상황이다. 부동산 시장 규제에 따른 대출 성장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중금리 상승과 NIM 개선추세를 감안하면 PBR 0.54배(Trailing PBR기준)로 2012년 이후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는 은행업종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있는 시점으로 여겨진다.
■ 1월 주식시장: 오래된 상식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회귀-LIGㅇ오래된 상식에서 벗어나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
예상과 달리 12월 FOMC 후에도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은 누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20,000Pt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한국 증시는 2,000Pt선을 무난히 탈환했습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오랜 상식(달러강세 및 금리상승=주가 조정)에서 벗어나는 흐름입니다.
ㅇ미국 금리와 주가지수의 관계 정상화
사실 이론적으로든 경험적으로든 금리와 주가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수년간 그와 반대되는 움직임이 포착된 것은 금융위기 이후 달러강세와 금리상승이 동반됐던 시점이 대부분 연준의 금리인상 시그널이 강해지는 경우였기 때문입니다.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주가지수 조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6년 하반기부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시중금리와 주가지수 간 정(+)의 상관관계가 회복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다만 단기간에 급등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조정은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ㅇ대외 부담과 대내 호재가 맞물릴 1월 한국 증시
이런 점을 고려하면 1월 한국 증시의 대외 여건은 우호적이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와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상황에서 미국 증시 조정이 호재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2017년 1분기 중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대내 환경은 긍정적입니다. 최근에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선을 상회할 정도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는 견조했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조만간 시작될 4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치가 나쁘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인 점입니다.
ㅇ경기민감업종 중에서 단기적인 차별화 가능성에 집중해야 할 것
한국 증시는 상반월까지는 대외 부담 요인이, 하반월에는 대내 호재가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월말로 갈수록 지수 Level이 높아지는 흐름을 예상합니다.달러 강세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내수주에 유리할 만큼 원화 강세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도 높지 않습니다. 미국과 중국(혹은 제3국) 간 통상 마찰은 트럼프 취임(20일)을 기점으로 서서히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이 일시적으로 약화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업종 선택에 고려할 것으로 추천합니다.
ㅇ1월 KOSPI 예상 Range : 1,990~2,120Pt
추천 업종 : 철강, 화학, 에너지, 반도체 (단기 차익 실현 추천 업종: 은행, 보험)
■ 럭키박스 - NH
2017년의 출발선이 앞에 있습니다. 연초 주식시장은 기대와 우려가 섞여 있는 환경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치 럭키박스 개봉을 앞둔 심정일 것 같습니다. 럭키박스를 개봉할 때, 기대가 낮아야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연말 국내외 주식시장의 눈높이는 한껏 높아져 있습니다. 럭키박스 안에는 완만한 경기회복, 인플레이션, 밸류에이션 부담, 트럼프의 캐비닛이 담겨 있습니다. 개봉 후 환호보다는 차분함을 되찾을 것 같습니다
[투자아이디어: 1월은 1월]
1. 스타일 전망
- 스타일은 물가 궤적에 따라 변화
- 다만, 1분기 중 PPI증가율>CPI증가율 우려, 경기민감/가치주 차익실현 욕구 확대 예상
- 반면, 기존 고프리미엄주는 주가하락으로 트레이딩 영역 진입
- 2016년은 디스카운트 해소, 2017년은 기업이익 증가가 초점
- 결국 2016년 4분기/2017년 1분기 실적이 가장 중요, 실적호전주 주목2. 1월은 1월
- KOSPI는 단기 박스권 흐름 예상. 중소형주, 특히 코스닥이 대안
- ① 월별 패턴 및 1월 효과, ② 낙폭 과대, ③ 어닝 체질 개선과 밸류 매력, ④ 수급 변화 가능성, ⑤ CES2017 등이 주요 상승 동력→ 관심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B금융, NAVER, SK케미칼, 미래에셋대우, 현대모비스, 뉴파워프라즈마, 예스티, 이수화학, 에스에프에이, 우리산업 등
■ Global Asset+a : 주식비중 확대로 2017년을 시작하자 -동부
- 2017년은 글로벌 경기사이클이 상반기에 강하고, 하반기에 다소 둔화될 것
- 물가는 상반기까지는 상승속도가 가팔라질 것
- 추세적 관점에서 17년 상반기는 주가와 금리가 동반상승하는 흐름을 전망
- 기업들의 1월 실적발표는 추정치를 만족할 가능성 높다
- 중장기적으로는 대형가치주 스타일 선호, 단기로는 세컨티어의 상승 가능성 염두■ 전일특징 섹터
ㅇ 주요제약업체/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독감 환자 급증에 상승.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독감 환자수가 1주일새 77% 급증. 특히, 초중고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1997년 독감 감시체계를 도입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 예년보다 이른 독감 유행에 일부 학교에서는 조기 방학을 결정하거나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례적인 독감 유행에 백신과 관련 의약품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며 한미약품, 동국제약, 제일약품 등 주요제약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하나금융투자]ㅇ우리은행(000030) - 민영화 성공에 이어 지주사 전환 등의 모멘텀 기대, 배당 매력 - 분기별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16년 순이익 1.3조원 전망
ㅇ아모레G(002790) - 이니스프리/에뛰드 압도적 실적 모멘텀 - 12MF PER 19배로 밸류에이션 저점
ㅇ삼성전자(005930) - 반도체, 디스플레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적 견인 기대 - NAND의 출하량 증가 지속. 주주환원정책은 중장기적 긍정적일 전망
ㅇ롯데케미칼(011170) - 유가하락에 따른 에틸렌 사이클 지속. 롯데첨단소재 실적 호조 - 12월 BD가격 2,000$/톤 육박, 벤젠가격 급등
ㅇ현대모비스(012330) - 멕시코/중국/체코로 이어지는 해외 공장을 통해 꾸준한 성장 예상 - P/E 7.4배, P/B 0.8배로 낮은 편. 기대 배당수익률은 약 1.4%
ㅇ유진기업(023410) - 4분기 실적 성장 양호. 건설물량 증가로 건설 경기 호조 장기화 - 동양 인수 성공으로 2017년 투자여력 상승
ㅇ원익QnC(074600) - 삼성전자의 3D NAND 투자확대, 해외 고객사향 매출 증대 - 세라믹 제품은 OLED 증설에 따른 중장기 성장 가시성 높을 전망
ㅇ현대글로비스(086280) - 현대차 그룹 선진국 판매량 개선으로 성장 지속 - 벌크는 운임 상승세 진입. 하반기 고가 선박 반납으로 개선 기대
ㅇ메디톡스(086900) - 히알루론산필러’뉴라미스’ 러시아 진출. 주력품목 매출 호조로 해외 성장
ㅇ디에스티로봇(090710) - 중국 및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 발주 증가에 따른 수혜 - 자금조달로 운영 자금 확보하며 원활한 매출 발생 기대ㅇ고영(098460) - 3D SPI 글로벌 점유율 50%로 캐시카우 역할 수행할 전망 - 3D AOY 점유율 15년 13%, 16년 17%, 17년 20%까지 확대 예상
ㅇ아이센스(099190) - CGMP 허가 기대 중인 중국 공장의 1Q17 가동 예상. 주가 저평가 매력
ㅇ이마트(139480) - 신사업(이마트몰/트레이더스) 정상화로 실적 모멘텀 확대 - 노브랜드 등 PB사업 강화로 중장기 성장성/수익성 제고 가능성
ㅇ코스맥스(192820) - 국내 수출 확대/중국 사업 호조 긍정적. 중국 제2공장 완공 효과 기대 - 미국 공장 정상화시 추가 주가모멘텀 기대
[한양증권]
ㅇ아이센스(099190) - 실적 호조에도 업종 센티멘탈 악화로 주가 부진.
ㅇCGMP 허가 예상되는 중국 공장의 본격 가동 효과 기대
ㅇ에스티아이(039440) - 미국, 중국, 한국 등 셋트업체의 플렉서블 OLED패널 탑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패널 업체들의 설비투자에 따른 본격적인 수요 증가 수혜 예상
■ 다우, 7 주연속 상승
ㅇ2014 년 10 월 이후 가장 긴 상승 기간
ㅇ팩트셋, 기술섹터 4분기 기업이익 상향 조정
유럽증시는 이탈리아 은행인 BMPS에 대한 공적자금 집행에 따른 은행 부실 우려 완화 및 도이체방크와 미 법무부와의 벌금 협상 타결 소식에 금융주가 상승 주도. 반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보합권 마감.미 증시도 금융주가 상승하고 장 후반 시너지 파마슈티컬스의 임상시험 성공 소식에 바이오주가 상승 주도(다우 +0.07%, 나스닥 +0.28%, S&P500 +0.13%, 러셀 2000 +0.65%, 다우 운송지수 +0.34%).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이 “2016년 4분기 기술섹터 기업이익을 상향 조정(5.8%→5.6%)” 이는 지난 9월 30일 4.3%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이후 매주 상향 조정하며 기술주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주 처음으로 S&P500의 4분기 기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기업이익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이를 기술주가 이끌고 있음을 반증.
특히 마이크론(0.09달러→0.32달러), 웨스턴디지털1.25달러→2.10달러), N비디아(0.56달러→0.83달러) 등은 10%이상 상향 발표. 더불어 애플(3.18달러→3.24달러), 페이스북(1.24달러→1.30달러) 등 기술주 기업이익 추정치 상향조정. 이에 힘입어 팩트셋은 “S&P500의 기업이익 추정치 수정에 있어서 지난 9월 30일(5.2%)보다 2,2% 하향 조정에 그치고 있다고 발표”, 이 감소율은 지난 5년 평균(-4.3%)이나 10년간 평균(-5.6%) 보다 적은 감소율.
반면, 경기소비재는 팩트셋이 조사 발표한 이후 5번째로 큰 감소(6.1%→0.8%)했다고 발표. 4분기 소비부진 우려가 높아짐. 팩트셋은 이날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소매업종에 대해 분야별로 이익추정치 변화를 보였다’고 언급. 13개소매업종하위부문 중 인터넷(+21.6%), 식품유통업체(+16.8%), 인테리어 업체(+13.8%) 등 7개 부문이 전년 동기대비 이익증가율이 상향. 반면, 가구 판매(-28.3%), 슈퍼마켓(-14.3%), 식품 소매(-13.4%) 등 6개 부문이 하향 조정.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바이오주 강세
시너지 파마슈티컬(+21.73%)가 개발중인 신약의 성능이 목표에 충족했다고 발표한데 힘입어 바이오주가 상승했다(앨러간 +2.62%), 버텍스 파마슈티컬 +3.18%, 바이오젠 +1.58%, 유나이티드헬스+0.90%).다이어트 업체인 웨이트 와처스 인터내셔널(+8.75%)은 주요주주이자 광고모델인 오프라 윈프라가 40파운드 감량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자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승했다.
N비디아(+2.49%)는 실적 기대감 및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상승했다. 마이크론(+0.30%), 퀄컴(+0.15%), 인텔(+0.11%), 브로드컴(+0.74%) 등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엑손모빌(-0.18%), 코노코필립스(-0.33%), EOG리소스(-1.07%)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가 상승했으나 리비아 산유량 증산과 미 셰일 오일 기업들의 시추공수 증가로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약화된 데 따라 부진했다.■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 11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56만 3천 건)보다 크게 개선된 59만 2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최근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모기지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5.2% 증가한 것이다.
미 12월 소비심리지수는 전월(93.8)보다 개선된 98.2로 발표되었다. 이는 잠정치(98.0)보다고 상향 조정된 수치다.
뉴욕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2016년 4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1.83%→1.85%) 했다.한편 2017년 1분기 성장률도 상향 조정(1.72%→1.76%)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약세
국제유가는 OPEC 쿼터 합의에서 예외로 인정되었던 리비아가 하루 27만 배럴 증산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한편, 베이커휴즈는 미 원유시추공수가 8주 연속 증가했다고 발표하여 상승은 제한되었다.
달러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분위기 속에 유로화 강세에 힘입어 소폭 하락했다. 유로화는 이탈리아 은행인 BMPS에 대해 공적자금 투입이 확정되자 이탈리아 부실 우려 완화 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라 강세를 보였다. 한편 도이체방크가 미 법무부와의 벌금이 하향 조정되었다는 소식도 유로화강세 요인이었다.
국채금리는 880억 달러에 달하는 국채입찰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시장참여자들은 국채매입에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미 재무부가 국채입찰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국채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은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곡물은 남미 주요 곡창지역에 비가 내리며 수확량 증가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61%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59%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205계약)에 힘입어 0.25p 상승한 258.85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02.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특히 바이오주가 시너지 파마슈티컬스의 임상실험 성공에 힘입어 상승을 주도했다(IBB +2.11%).또한, 미 반도체주가 N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53%).
더불어 국제유가 또한 강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미 증시를 비롯한 주요국 증시가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인 가운데 외국인의 적극적인 대응이 제한된다.이를 감안하면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른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전일 글로벌경제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9,933.81pt (+0.07%), S&P 500지수는 2,263.79pt(+0.13%), 나스닥지수는 5,462.69pt(+0.2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27.92pt(+0.53%)로 마감.
- 미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따라 소폭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가 0.78% 오르고, 금융, 소재, 부동산 등이 강세. 반면 에너지와 유틸리티는 약세 보임.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 기록
- 유럽 주요 증시는 이탈리아 정부가 BMPS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하고 도이치방크와 크레딧스위스가 미국 법무부와 모기지 담보 관련 벌금 액수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원유채굴장비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전일대비 $0.07(+0.13%) 상승한 $53.02로 마감
- 미국의 11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5.2% 상승한 59만 2천 채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58만채를 상회. 시장에서는 최근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부진을 회복했다는 평가 (Bloomberg)
- 미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정책기대감에 힘입어 전월 93.8에서 크게 상승한 98.2를 기록하며 12년래 최고치 기록 및 시장예상치 98.0을 소폭 상회 (Bloomberg)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6.5% 이하의 경제성장률을 용인하겠다는 뜻을 비친 것으로 알려짐. 중국 정부는 16~20년 최저성장률을 6.5%로 정했었으나 최근 지방부채 증가, 대외 불확실성 증대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 (Bloomberg)
- 사우디, 국영 석유사 아람코를 상장시킨 후 10년에 걸쳐 지분 49%를 매각할 예정. 이는 기존의 5% 미만 매각에서 대폭 확대된 것으로, 사우디 정부는 저유가로 부족해진 재정을 메꿀 계획(Bloomberg)
- 도이치방크와 크레딧스위스, 미 법무부와 부실 MBS판매에 따른 과징금에 최종적으로 합의. 양사는 각각 31억, 25억 달러 과징금을 내고 별도로 41억, 28억 달러의 소비자구제액을 제공할 예정(WSJ)
- 중국당국은 GM합작법인인 상하이GM에 가격조작을 이유로 2억 10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 시장은 이를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및 고율 관세 부과를 공언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경고로 평가 (WSJ)
-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출시 때 6인치대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 그동안 6인치 화면 크기 스마트폰은 아직까지 어떤 업체도 플래그십 모델로 내놓은 적이 없음- ‘반기문 테마주’로 불리는 코스닥 종목 큐로홀딩스가 첫 ‘이상 급등종목’으로 지정되어 비정상적 주문을 하는 계좌주에 수탁거부예고 조치를 취함. 금융당국이 이달 초 테마주 등 이상 급등종목에 대한 합동대응 체제를 꾸린 뒤 처음으로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한 사례임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2년 만에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복귀를 선언함. 내년 예정된 분사계획에 차질이 우려됨
- 소비절벽`에 직면한 백화점들이 연초부터 소비 살리기 총력전에 나섬. 새해가 시작되는 내년 1월 2일부터 곧바로 예년보다 기간이 길어진 신년세일 행사에 돌입할 예정
-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한다고 23일 밝힘.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보금자리론의 원가 역할을 하는 국고채(5년물) 금리가 크게 상승하는 등 조달비용이 올라 보금자리론의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설명
- 23일 네이버에 따르면 12월 1일자로 기술개발과 기술서비스를 담당하는 '셀'들을 모아 '기술플랫폼' 조직을 만듦. 이에 따라 네이버 조직은 크게 '셀'과 '프로젝트', '기술플랫폼'으로 나뉨. '기술플랫폼'은 네이버 서비스의 기술 전반을 담당하는 한편 분사되는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하는 신기술을 기존 서비스에 접목하는 역할
- 2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6~2017년도 유·무선 음성전화망 상호접속료(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이통3사의 접속료는 1분당 14.56원으로 동일해짐. 이는 올해 접속료보다 SK텔레콤은 14.5%, KT 15.05%, LG유플러스 15.2% 인하된 수준
- 스위스 2위의 대형은행 크레디트스위스는 23일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부실 주택저당증권(MBS)을 판매한 혐의와 관련, 벌금과 소비자 구제 등으로 총 52억8천만달러를 내기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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