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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28(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2. 28. 07:31



    16/12/28(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에서 투자를 시작하시면 투자리딩 비밀방으로 초대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2월 29일 목요일

    1. 국내 증시 폐장일
    2. 미래에셋대우-증권 합병법인 출범 예정
    3. MBC 방송연예대상
    4. KBS 가요대축제
    5. 11월 산업활동동향
    6.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및 경제심리지수
    7. 범양건영 보호예수 해제
    8. 에머슨퍼시픽 보호예수 해제
    9. 코리드 보호예수 해제
    10. 씨엔플러스 보호예수 해제
    11. 레고켐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12. 정다운 보호예수 해제
    13. 美) 11월 상품수지(현지시간)환율땜에 좀더 떨어질것 같1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6. 유로존) 11월 통화공급 M3(현지시간)
    17. 영국) 12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8. 日) 12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9. EPL) 사우스햄튼 vs 토트넘









    ■ Tech를 이해해야 전략이 보인다 (Vol. 5)


    ㅇ 무어의법칙 한계와 차세대 메모리
    ㅇ무어의법칙 한계와 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SCM에 대한 시장 관심 고조

    ㅇSCM은 점진적 시장 침투 전망. 2017년에도 3D NAND가 핵심 이슈


    인텔 3D X-Point의 시장 진입에도, 3D NAND가 단수 증가에 의한 빠른 원가 개선으로 향후 스토리지 시장 성장을 대부분 장악할 전망. IT Divergence 흐름, 제4차 산업혁명으로의 진입 등으로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는 과정에서 SSD 등 스토리지 시장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고, NAND 기술이 2D NAND에서 3D NAND로 전환되면서, 3D NAND 시장은 Big Cycle 진행 중.


    이에 향후 수년간 삼성전자가 매년 10조원 내외의 3D NAND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전망하며, 도시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NAND 후발 업체들도 공격적으로 3D NAND 투자에 대응할 것으로 전망.


    2017년에도 메모리 반도체 산업 핵심 테마는 “3D NAND Big Cycle”일 것. 2017년 반도체 최선호주로 대형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소형주 테스와 동부하이텍을 추천









    ■ 철강금속업- 2017년을 기대하는 세 가지 이유 -NH


    철강가격은 1)철강업체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고, 2)중국의 철강산업 구조조정이 지속될 것이므로 2017년에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따라서, 철강산업에 대한 ‘Positive’ 의견 유지


    ㅇ2017년에도 철강가격 상승은 지속된다
    2016년은 전세계 철강시장에서 가격 상승. 열연가격은 중국내수 가격이 연초대비 86.8% 상승했고, 동아시아와 북미, 유럽에서도 각각 88.7%,53.5%, 75.8% 상승. 이러한 가격 상승은 뚜렷한 수요 개선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점탄과 철광석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
    2017년에도 철강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2016년 급등한 원재료 가격으로 인해 철강업체의 가격 인상은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또한,최근 수 년간 이어진 철강가격 하락 과정에서 재고조정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비축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철강가격 상승에는 긍정적 환경이 될 것


    ㅇ2016년 본격화된 중국의 공급측 개혁 이어질 것
    중국은 2016년초부터 철강과 화학, 석탄, 시멘트, 평판유리 등 공급과잉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본격적으로 실행. 이로 인해 중국내 석탄 가격은 연초 이후 60.8% 상승. 가격 상승으로 중국 철강업체의 이익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중국 조강생산은 전년대비 1.1% 증가에 그침


    ㅇ중국정부는 2020년까지 1억5천만톤의 철강 생산능력을 줄인다는 계획.
    2016년 감축 목표는 4,500만톤으로 지난 10월 말 조기 달성. 2017년에도 중국내에서 4,000만톤 내외의 철강 생산능력 감축 예상. 이는 중국내 철강생산 증가를 억제하며, 철강가격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ㅇPOSCO의 낮은 PBR과 배당투자 매력 부각 될 것
    글로벌 철강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내 철강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철강업체의 주가도 상승. 2016년 하반기 POSCO 주가가 28.6% 상승했고, 신일본제철주금과 보산철강, US Steel 등의 주가도 각각 35.5%, 26.5%, 95.8% 상승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POSCO의 주가는 PBR은 0.5배에 불과해 여전히 해외 주요 비교기업대비 낮은 수준. 또한 연간 8,000원(분기배당금 포함)의 주당배당금은 현재 주가기준 배당수익률 3.1%로 매력적인 배당투자 대상








    ■ 자동차 (Neutral) : 인도 자동차 시장 일시적 침체, 내년은 여전히 긍정적-한화


    ㅇ화폐개혁 이후 2017년 인도 자동차 시장 전망


    그러나 11월 8일 있었던 화폐개혁 이후 인도 자동차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신차 판매시장이 고성장을 이어 오다 11월에 성장이 멈추었다. 아직 현금 거래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고액권 지폐 교환에 따른 시장의 혼란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12월에도 그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봐서 올해 인도 자동차 시장의 전망을 기존의 9% 성장률에서 7% 성장률로 낮춰잡았다. 그러나 2017년 인도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10%의 높은 성장을 예상한다.


    예기치 못한 화폐개혁의 충격으로 11월 큰 폭의 역성장이 우려됐으나 정체 수준에서 방어한 것은 그 만큼 인도가 자동차 대중화 단계에서 수요 기반이 강하다는 것이고 루피화 환율도 안정되고 있어 자동차 시장의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또한 신차 구매를 미루었던 대기 수요가 내년으로 이연될 경우 2017년 성장률은 더 높아 질 가능성도 있다. 현대차도 올해 4분기 화폐개혁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침체 국면을 거치나 2017년에는 연간 8%의 양호한 성장을 예상한다.









    ■ 트럼프의 블랙박스 2 : 변화의 신호 -LIG


    ㅇ올해의 이슈, 트럼프 당선 및 Brexit
    대내외적으로 큰 뉴스가 많았던 2016년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국제 뉴스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 영국의 EU 탈퇴(Brexit)가 가장 컸습니다.


    세계 금융위기 이후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두 가지 블랙스완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1980년대 신자유주의가 불러일으킨 자유 무역, 규제 철폐에서 벗어나, 신국가주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트럼프와 레이건, 상황이 정반대

    트럼프의 슬로건‘Make America great again’은 레이건 슬로건에서 따왔습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트럼프와 레이건의 유사성에 대한 분석이 늘어났습니다. 어떤 부분이 유사한지, 유사하게 보이는데 착각하는지를 보겠습니다.


    레이건 시대에 미국 증시는 강세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레이건이 당선되고 11월말까지 S&P500이 8% 상승하며 트럼프랠리를 상회했습니다. 레이건 임기 중반 이후는 증시 강세장이 시작되며 2000년 초반까지 랠리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레이건 정부 시절과 같은 기대감을 보이며 다우지수가 2만선을 돌파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예상치 않게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국채수익률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신흥국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레이건 정부 초기에도 이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현상이 발생한 원인은 차이가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움직임은 유사하지만 결론은 트럼프와 레이건 시대 상황은 반대라는 것입니다. 레이건이 취임했을 당시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태였습니다. 볼커 Fed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20%까지 올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옐런 Fed 의장은 고압경제를 일시적으로 허용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가 임명한 므누신 재무장관 내정자는 향후 몇 년간 상대적인 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것입니다.


    ㅇ트럼프, 조지 W. 부시와 비슷

    트럼프 정책은 조지 W. 부시와 비슷합니다. 부시는 감세를 통해 경기부양책을 제시했으며, Fed는 기준금리 인하로 경제 성장에 대응한 뒤, 베이비 스텝으로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감세 정책을 펼쳤을 경우, 성장률 회복에는 일정부분 기여했으나 재정건전성이 악화되고 불평등이 심화되는 등 경제에는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랠리를 보인 것처럼 트럼프의 정책은 기업에 유리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트럼프는 공화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지만 기존 정당 범위를 벗어난 아웃사이더입니다. 우리는 트럼프에 대해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그래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것은 아니며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하며 어떻게 대응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확실한 것은 트럼프 당선은 하나의 변화라는 것입니다.





    ■ Tech-2016년 IT, 한 해의 마감은 해피엔딩으로...한화


    ㅇ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장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공급이 제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수요가 늘면서 타이트한 수급지속


    ㅇ특히 패널 가격은 통상적으로 재고조정 영향을 받는 12월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 이어가며 17년 업황을 긍정적으로 내다볼수 있는 근거 마련


    ㅇ2017년 CES 프리뷰


    1. 자율주행차
    2.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홈
    3. 차세대 디스플에이 등에 이목이 집중될 것


    ㅇLG이노텍 : 최근 2개월동안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계속 상향. 북미 주력고객사향 듀얼카메라 실적이 본격 반영. 2017년 광학솔루션 캐시카우 역할 해줄 것으로 기대





    ■ 12 월에 알아두면 좋은 ‘1 월 효과’  - 키움


    내년 시장을 전망함에 있어, 1월 효과가 무엇이며 또 한국 주식 시장에서도 존재하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음. 당사의 조사 결과, 다음과 같은 두 가지 1월 효과가 한국 시장에 존재하고 있음.


    1월에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우위를 보이는 경향을 발견. 한편 1월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할 경우, 연 시장 수익률도 플러스를 기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ㅇ다시 만난 Anomaly, ‘1월 효과’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이상현상(Anomaly)이 없어야 하나, 수많은 이상현상들이 존재하는 것 또한 현실. 특히 ‘캘린더 이상현상(Calendar Anomaly)’이 대표적. 캘린더 이상현상이란, “특정한 날짜, 요일, 월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현상”을 지칭함. 대표적인 것으로 ‘1월 효과’가 있음.


    당사의 조사 결과, 1월에 특별히 주식시장이 더 상승하는 경향을 발견하기는 힘들었음. 2001년 이후 KOSPI 지수의 1월 평균 수익률은 1.0%로, 다른 월에 비해 우위가 없었음. 그렇다면 ‘1월 효과’는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 허상에 불과한가?



    ㅇ첫 번째 1월 효과: 소형주 우위현상


    1월에 다른 달보다 특별히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형태의 ‘1월 효과’는 발견할 수 없었지만, ‘1월 소형주 강세 현상’을 발견할 수 있음.


    먼저 KOSPI 지수와 KOSDAQ 지수 간의 수익률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1월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음. 그리고, KOSPI 대형주와 소형주 지수 간의 수익률 차이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음. 그 결과, 두 가지 경우 모두 높은 비율로 1월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



    ㅇ두 번째 1월 효과: 첫 달이 좋으면 한 해가 좋다


    소형주 강세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1월 효과가 하나 더 있음. 1월 증시가 상승으로 마감했다면, 그 해의 증시는 대체로 상승으로 마감할 확률이 높았음.


    당사는 1981년부터 2015년까지 S&P500지수와 KOSPI 지수를 대상으로, 지수가 1월에 상승하였을 시 그 해의 수익률이 상승했던 연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계산해 보았음.


    그 결과, 1월에 KOSPI가 상승한 해의 연간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할 확률이 82.4%에 달하였으며, KOSPI의 연간 상승률도 26.4%에 달하였음. 이러한 현상은 S&P500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었음. S&P500이 1월에 상승한 경우, S&P500 연간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할 확률이 85.7%에 달했음.




    ■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금융위원회


    - 금융개혁 등을 통해 달라지는 2017년 20대 금융 모습 -


    1. 새로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금융소비자의 편익이 향상됩니다.

    ➊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뿐 아니라 은행창구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이 확대(17시→22시)됩니다. (4월, 이용시간 확대는 10월)


    ➋ (인터넷전문은행) 24시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내 손안에 뱅크 인터넷 전문은행이 `17년부터 영업을 개시합니다.(2월)


    ➌ (로보어드바이저) 운용인력 없이도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성향에 맞는 투자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시행됩니다.(2분기)


    ➍ (KSM 통한 크라우드펀딩증권 매매) 스타트업 전용 거래시장(KSM)을 통해 언제든지 크라우드펀딩 증권을 사고 팔 수 있게 됩니다.(상반기)


    ➎ (금융규제테스트베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인허가 취득이나 규제부담없이 금융시장에서 시범영업해볼 수 있게 됩니다.(상반기)


    ➏ (독립투자자문업) 판매사와 독립되어 투자자에게 중립적인 위치에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투자자문업자가 영업을 개시합니다.(상반기)



    2.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강화되고 소비자보호가 더욱 두터워집니다.


    ➐ [실손의료보험 개편] 보험료가 저렴(25%↓)한 기본형 상품이 신설되고, 2년간 보험료 미청구시 다음 해 보험료가 할인(10%↓) 됩니다. (4월)


    ➑ (금융취약계층 보호) 고령자에 대한 보험, 대출상품 등 판매절차가 강화되고, 금융점포별로 장애인 전담창구가 확대됩니다.(4월)


    ➒ (고위험상품 투자자보호 강화) ELS 등 고위험상품에 투자할 때 투자자 숙려제도가 도입되고, 적합성 보고서가 교부됩니다.(2분기)


    ➓ (자동차보험 대인배상금 확대) 보험금 지급수준이 기준별로 확대(예:사망보험금 4500만원→8000만원)되고, 입원간병비가 추가로 지급됩니다.(3.1일)

    (선불카드 사용편의 개선) 기프트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분실시 재발급 및 부정사용금액 보상 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3.1일)



    3. 서민과 창업ᆞ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혜택이 강화됩니다.


    (창업ᆞ벤처전문 PEF 도입) 창업ㆍ벤처기업에 50% 이상 투자하는 PEF에 세제지원이 신설되어 PEF를 통한 기업 자금조달이 용이해집니다.(1.1일)


    (이익미실현 기업 상장요건 도입) 당장의 성과는 높지 않더라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상장될 수 있도록 테슬라요건 ˙ ˙ ˙ ˙ ˙ 이 도입됩니다.(1.1일)


    (농어가목돈마련저축장려금 개편)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의 연간 납입한도가 확대(120~144만→240만)되어 목돈 마련이 더욱 용이해집니다.(2월)


    (햇살론 성실상환 인센티브) 1년 이상 성실상환자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폭이 확대(최대 1.8%p↓) 됩니다.(1.12일)


    (정책모기지 개편) 정책모기지가 서민과 실수요자를 중심(디딤돌:주택가격 5억원+소득 6천만원 미만, 보금자리 : 주택가격 6억원+소득7천만원미만)으로 확대(41조→44조)됩니다.(1.1일)



    4. 금융안정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시장질서를 확립합니다.


    (주담대 여신심사가이드라인 확대) 집단대출과 상호금융ㆍ새마을금고 대출 등에 대해서도 ‘갚을 수 있는 만큼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선진 여신관행이 도입됩니다.(1~3월)


    (가격급락종목 공매도제한) 공매도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급락하는 종목 에 대해서는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매도 거래를 제한할 수 있게 됩니다. (1분기)


    (파생상품투자 진입규제 정비) 보유 현물자산 범위 내에서 헤지거래를 하는 경우 기본예탁금을 면제(헤지전용계좌 도입)하고, 옵션매수에 대한 기본예탁금이 3천만원으로 인하됩니다.(2분기)


    (공모주 환매청구권) 코스닥시장 성장성평가 특례상장 등 위험성이 높은 IPO 공모주에 투자하는 일반청약자에게 환매청구권을 부여합니다.(1.1일)






    ■ 공시 적시성 및 기업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한 공시규정 개정 -한국거래소


    ㅇ 적시공시 원칙 명문화 (유가, 코스닥)- 기업이 정당한 사유 없이 임의로 공시를 지연하지 않도록“사유발생시 적시에 공시해야 한다”는 원칙을 명문화


    ㅇ 공시위반제재금 상한 상향 (유가, 코스닥)- 불성실공시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행 제재금 상한을 5배 확대** (유가) 2억원 → 10억원, (코스닥) 1억원 → 5억원


    ㅇ 정정공시 시한 단축 (유가, 코스닥)- 旣공시내용을 정정하여 공시하는 경우에는 변경된 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익일 공시에서 당일 공시로 공시시한 단축.


     유상증자 일정의 과도한 연기시 불성실공시 제재 (코스닥)- 대규모 유상증자 공시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을 유발한 후 납입을 과도하게 연기하는 사례 발생 방지를 위해 유상증자 관련 최초공시 당시의 납입일을 6개월 이상 연기하는 경우, “중요한 내용의 공시 변경”으로 불성실공시 제재. 다만, 불가피한 사정 발생으로 납입일을 연기한 기업이 귀책사유 없음을 입증하는 경우에는 제재 제외 가능 (코스닥 공시규정 제31조)


    ㅇ 최대주주 등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코스닥)- 최대주주(경영자)에 대한 경영 의존도가 높은 코스닥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경영권 변경. 계약체결 공시시, 변경 예정 최대주주(주식양수인) 또는 경영권 양수인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여 공시하도록 개선




    ■ 원/달러 급등에도 외국인 순매수 이어진 이유-신한금융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을 상회하고 있다. 9월 말 이후 3개월간 9.1% 상승했다. 월화 절하에도 외국인 순매수는 견조하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충격이 컸던 11월을 제외하면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이어졌다. 이번달에만 7,515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원/달러 환율 방향성과 외국인 순매수가 역의 관계를 가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특이한 현상이다. 그 원인은 원/유로·원/엔 환율과 기업 실적 두 가지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원/유로·원/엔 환율의 움직임이다. 2014년 이후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한 경우는 세 번이었는데 모두 어김없이 외국인 순매도가 출회됐다. 동 시기 원/유로 환율은 원/달러 환율과 동반 상승했다. 세 번 중 두 번은 원/엔 환율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최근 가파른 환율 상승은 달러에 국한됐다. 9월 말 이후 원/유로 환율 상승폭은 1.3%에 불과했고 원/엔 환율은 5.7% 하락했다. 올해 외국인 순매수 중 유럽계 자금비중은 2/3을 차지했다. 이들 관점에서는 환차손을 우려한 매도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 외국인 매도 압력이 크지 않은 이유다.

    두 번째는 실적이다. 2010년 이후 6년간 12월에 외국인이 순매수했던 해는 2010년, 2012년이다. 두 시기가 다른 해와 차별화되는 점은 실적 전망이다. 12월 KOSPI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는 11월 대비 2010년 2.4%, 2012년 0.7% 상향됐다.


    반면 12월 외국인 순매도가 출회된 해는 12개월 선행 EPS가 하향됐다. 2010년 이후 KOSPI 12개월 선행 EPS가 상향되던 2010~2013년 기간에는 외국인누적 순매수가 30조원을 기록했다. 반면 EPS가 하향되던 2014~2015년 기간동안 외국인 순매수는 정체됐다. 2016년 이후 EPS는 반등 중이다.


    2017년에도 적자 기업 감소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KOSPI 실적 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다(10월 31일, ‘2017년 주식시장 전망 – 탈피’ 참조). 단기적인 수급 측면에서만 보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위협은 과거보다 덜하다. 외국인 자금의 매도 출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 단기 조정 가능성 대비 필요 -삼성


    수급(Liquidity)여건은 중립적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미국 대선 이후 선진국 중심의 자금유입세가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으며, 그 추이는 지속되는 양상이다. 국내의 경우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나 그 강도는 이전 대비 소강 상태이다. 국내 기관은 1,900pt 초반에서 저가 매수 유입이 관찰됐으나, 지수 레벨이 반등한 이후 중립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 주식형 펀드 흐름도 유출세로 반전하였다.


    실적(Earnings) 전망치는 개선 추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IT와 산업재 섹터의 호조 속에서 국내 기업의 이익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상향 추이에 있다. 이는 신흥국 시장 내에서 국내 증시가 그간 차별화 되는 근거로 작용해 지수의 하방을 공고히 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가치(Valuation)는 중립적 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다. 금리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美 증시와 국내 증시의 주식 위험프리미엄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수익률 측면에서의 메리트가 이전대비 크게 감소한 부분은 단기 조정 국면의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이다.


    경기(Economy) 부문은 중립적 수준으로 전환될 것이다. 선진국 중심의 경기 상승 모멘텀이신흥국까지 일부 전이가 되는 양상이다. 선진 시장대비 주춤한 모습을 보이던 신흥국 경기지표는 최근 선진 지수와의 동행성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선진과 신흥 공히 전 고점 수준에 다다른 점, 그리고 경기 전반의 기대치가 이전 대비 상향된 부분은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장기적인 상승 기조가 훼손되지 않은 범위에서 경기 모멘텀의 일시적 둔화를 예상한다.


    심리(Sentiment) 지수는 과열에서 진정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연중 최저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매크로 환경 및 기업 펀더멘탈 여건과 대조 했을 시, 시장의 가격 상승 속도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트럼프 랠리의 실증적 근거가 부족한 점과 美 대통령 취임 전후 트럼프 정책의 검증과정이 재차 진행될 것을 감안한다면, 시장의 위험선호는 이전 대비 감소 가능성을 염두해야 할 것이다.





    ■ 우려감 높은 한국 경제상황을 방어하려면 - 유안타


    1) 혼란한 시국으로 소비심리 악화


    최근의 혼란한 시국으로 인하여 소비자심리지수는 2개월 연속으로 기준치인100pt를 하회하여 94.2pt를 기록. 동 수치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심리지수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크게 변동하는 것임. 특히 전망지수들의 하락과 상승이 두드러지게 발생. 지난 2014년 4월의 세월호, 2015년 6월의 메르스 사태때마다 현재경기판단에 대한 지수는 급전직하한 현상이 발견.


    경제환경과 무관한 사건으로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졌다가, 급락 후 회복도 빠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 역시 정치적 안정이 이루어지면 원래의 수준으로 빠른 회귀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


    2) 물가상승속도는 가속화될 전망


    소비심리보다 우선하여 경제의 근간을 볼 수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임. 인플레이션은 먼저 생산자 및 교역에 적용되는 물가를 자극. 한국의 생산자물가지수는 2년 4개월만에 전년동기대비 기준 (+)로 전환.


    적절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경제의 회전속도를 개선시키면서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음. 따라서 현재의 물가상승 기조는 결국 2015년까지의 장기 저성장 기조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제로 활용.


    3) 나쁘지 않은 노동시장 환경과 노동생산성


    우리나라의 경제활동에 있어서 효율성을 나타내는 노동생산성지수는 이미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 생산의 효율성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으며, 그 방향성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


    실업률, 고용률 등이 안정정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볼 때, 장기적으로 노동시장에서의 강건성이 확보되면서 고용→물가→소비/성장의 선순환이 구축될 수 있는 환경 조성.





    ■ 날아라 붉은 닭아! -하나금융


    ㅇ글로벌 자산시장 동향 : 2016년을 마무리하며 정중동의 움직임을 보인 시장


    지난주(12/20~26)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말을 맞이해 변동폭이 제한되며 비교적 차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물론 국내외 국채와 크레딧 등 채권에서 오랜만에 수익을 거두었지만, 12월 FOMC라는 이벤트가 소멸된 이후 전개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어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국내외 주식 역시 연휴와 연말을 맞이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전개되고 있는 미달러 강세로 인해 신흥국 주식은 상대적인 소외감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로서 한 주 동안 ‘하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주식과 대체투자의 손실로 인해 지난주대비 -0.04% 소폭 하락하였다.


    ㅇ글로벌 자산시장 전망 : 세가지 동력을 염두에 두고 접근하는 2017년 시장


    비록 정보를 선반영하는 시장의 속성을 계산해야 하지만, 2017년에도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재정지출 확대 그리고 시장 금리의 상승 등이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고 여겨진다. 물론 세가지 변수를 따로 떨어뜨려놓고 생각할 수는 없다. 즉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서 출발한 디플레이션 위험 탈피는 G2의 재정확대를 통해 궁극적으로 시장금리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다가오는 2017년에는 ①재정지출 확대 ②기대 인플레 증가 ③시장금리 상승이라는 컨셉들에 맞춰 관련 ETF 등의 상품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다만 내년 1/4분기를 거치며 다소 거칠고 과격한 트럼프의 재정정책이 가다듬어지고, 일방적인 달러 강세가 마무리되며 신흥통화에 대한 메리트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신흥국 주식에 상대적으로 집중된 상품들에 대한 보유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데에는 한 템포의 여유가 필요하다.







    ■ 전일시장특징


    ㅇ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OLED 패널 시장 규모 성장 전망에 관련주 상승.


    ▷영국의 시장 조사 업체 IHS마킷은 OLED 패널 시장 규모가 내년 204억7,000만달러로 올해대비 32% 커지고, 2020년에는 올해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편, 한국업체는 전세계 OLED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5% 이상을 기록 중이며, OLED 패널 수출은 2015년 5월부터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중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크로바하이텍은 멀티 터치(Multi Touch) 칩 물량 50만개를 수주했다고 밝힘. 미국 휴렛팩커드(HP), 레노버, 델 등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2017년부터 월 200만개 수준의 매출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크로바하이텍, 아이씨디, 영우디에스피, 뉴파워프라즈마, 코디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하나금융투자] 현대건설(000720) - 수익성 위주의 선별적 수주로 인해 실적 호조세 유지


    ㅇNAVER(035420) -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광고시장 성장 주도


    ㅇ솔브레인(036830) - 주요 고객사들 투자 확대로 인해 반도체 부문 실적 호조세 지속


    ㅇ뉴파워프라즈마(144960) - OLED 투자 증가, 플라즈마 장비 수요 확대 수혜





    전일 미국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기술주 및 소재주 강세 속 소폭 상승.


    ㅇ 다우 19,945.04(+0.06%), 나스닥 5,487.44(+0.45%), S&P500 2,268.88(+0.22%), 필라델피아반도체 939.21(+1.22%)


    이날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친 후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기술주와 소재주 등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다우지수는 2만선에 바짝 다가선 모습.


    전일까지 이어진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개장한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모습. 특히, 기술주와 소재주 주도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호조를 나타냄.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10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5.6% 각각 상승했음.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10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9% 상승. 콘퍼런스보드는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3.7로 전월 수정치 109.4에서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임.


    이날 국제유가는 감산이행 기대감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88달러(+1.66%) 상승한 53.90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복합산업, 금속/광업, 경기관련 서비스업, 에너지,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일본의 파나소닉이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공장에서 300억엔(약 3,08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테슬라 모터스가 2.90% 상승했으며, 아마존 닷컴은 연휴 기간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10억개 이상의 상품을 배송했다고 밝히면서 1.42% 상승. 엔비디아는 실적 호조 소식에 6.87% 상승.


    트럼프 행정부, 은행들에 더 높은 자본 비율을 유지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형 은행들에 대한 자본 요건 강화 가능성 더욱 높아짐(Bloomberg)

     

    중국 상하이 시장, 26일 시점 거래액 일평균 340억달러로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 기록. 이는 최근 몇달간 은행이 위안화를 순매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Bloomberg)

     

    도시바, 자회사인 미국 원자력업체의 사업 부진으로 최대 5천억엔의 손실을 입게 됐다고 발표. 이번 손실 현실화될 경우 또 다시 적자행보 예상(Bloomberg)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아 10일 연속 상승


    태양광 업체 퍼스트솔라(+4.20%)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상승을 이끌었다. 카나디안솔라(+6.41%), JA솔라홀딩스(+1.43%)도 동반 상승했다. 한편,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모터스(+2.90%)의 태양광사업 부문에 파나소닉이 200억엔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는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바이오젠(+1.25%)는 미 식약청이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암젠(+0.55%), 길리어드사이언스(+0.12%), 버텍스 파마슈티컬스(+1.18%) 등도 동반 상승했다.


    더불어 실적 개선 및 투자의견 상향에 N비디아(+6.87%)는 10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인텔(+0.27%), TI(+0.66%), 마이크론(+0.17%), 퀄컴(+0.58%)도 동반 상승했다. 애플(+0.64%)은 이중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아이폰 모델 출시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아마존(+1.42%)은 성탄 연휴 물량 주문이 몰리며 매출 증가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베이(+1.51%)도 동반상승 했다. 반면, TJX(-0.25%), 콜스(-0.12%), L브랜드(-0.34%) 등 오프라인 백화점 등은 추운날씨와 온라인 업체들로 집중된 매출 여파로 부진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109.4)보다 개선된 113.7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현재여건지수는 하향(132.0→126.1) 되었으나 향후 기대지수가 전월(94.4) 보다 크게 상향된 105.5로 발표된 데 따른 결과다. 이는 미 대선 이후 경기에 대한 기대심리 및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미국 10월 S&P 케이스-쉴러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비 5.1% 상승했다. 주택가격 상승세는 주로 북서부 주에서 나타나, 시애틀(10.7%), 포틀랜드(10.3%), 덴버(8.3%) 등을 기록했다.


    미 12월 SSIC지수(기관투자자 심리지수)는 전월(97.6) 보다 하락한 94.2로 발표되었다. 2개월전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조사한다는 점을 감안 미 대선 불확실성에 기관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던 것으로 추정한다.


    달라스 연은지수(8.8→13.8)와 리치몬드 연은지수(4→8) 모두 전월대비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다.


    일본 1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동기비 0.5% 상승해, 18개월내 최대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0.4% 하락했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국제유가는 OPEC과 비OPEC 국가들의 합의안이 1월 1일부터 이행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이행안을 감시할 모니터링 위원회가 1월 13일 첫 회동을 가질 것 이라는 소식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내년 중국의 원유 수요가 감소하면서 산유국의 감산 이행에도 국제유가 상승은 제한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달러는 미 경제지표 개선 영향에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주택지표 및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 대비 모두 개선되었다.


    또한 일본 엔화가 일본 11월 CPI가 9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채금리는 견고한 주택지표 및 소비자신뢰지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2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2.44배에 그치는 등 올 들어 가장 부진한 입찰 결과도 국채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부진한 응찰률은 연말 계절성을 띈다는 점에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금은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7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비철금속 시장중 LME 시장은 화요일도 연휴로 휴장인 가운데, 중국 상품 선물 시장에서 아연과 니켈 가격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속에 하락했다.


    곡물가격은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밀은 4%, 옥수수는2% 가량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배당락 이후 낙폭 축소 전망 -키움


    MSCI 한국지수는 0.02% 하락했으나 MSCI 신흥지수는 0.44%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0.55p 상승한260.05p로 마감했다. 이에 힘입어 장 초반 배당락으로 인한 지수 하락폭이 이론 배당락(-32.68p)보다 적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07.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서울환시에서 달러/원은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N비디아가 10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더불어 바이오섹터 및 아마존도 상승하며 미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국제유가 또한 상승을 하는 등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이슈가 부각되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배당락 이후 지수 하락폭을 축소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 거래소는 “올해 이론 배당락 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32.68p하락한 2009.49p로 추정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국내시장은 수출 증가율 상승 기대감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의 수출입 증가율이 전월 대비 개선되는 등 글로벌 경기개선 기대감이 높다는 점도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이슈다.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9,945.04pt (+0.06%), S&P 500지수는 2,268.88pt(+0.22%), 나스닥지수는 5,487.44pt(+0.4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39.21pt(+1.22%)로 마감.

      

    - 미 증시는 연휴 후 거래량 감소했으나, 지표 호조와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만선에 근접한 가운데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IT업종과 소재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에너지업종도 유가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

     

    - 유럽 주요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 여파로 거래량이 줄고 특별한 뉴스 없는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거래량은 평시 대비 1/3 수준이었으나,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공식 이행되는 1월 1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0.88(+1.66%) 상승한 $53.90로 마감

     

    -미국 12월 컨버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 113.7 기록하며 전달보다 상승. 이는 2001년 최고치로 사전 전문가 예상치 109.8을 크게 상회(Bloomberg)

     

    -미국 10월 20개 도시 S&P 주택 가격 지수, 전월대비 0.63%, 전년동월대비 5.1% 각각 상승. 이는 전월의 상승세보다 더 오른 것이며 시장 예상치도 상회(Bloomberg)

     

    -트럼프 행정부, 은행들에 더 높은 자본 비율을 유지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형 은행들에 대한 자본 요건 강화 가능성 더욱 높아짐(Bloomberg)

     

    -중국 상하이 시장, 26일 시점 거래액 일평균 340억달러로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 기록. 이는 최근 몇달간 은행이 위안화를 순매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Bloomberg)

     

    -도시바, 자회사인 미국 원자력업체의 사업 부진으로 최대 5천억엔의 손실을 입게 됐다고 발표. 이번 손실 현실화될 경우 또 다시 적자행보 예상(Bloomberg)

     

    -테슬라, 일본 파나소닉과 손잡고 태양전지와 모듈 공동 생산키로. 파나소닉은 뉴욕 테슬라 공장에 생산설비 자금 2억5천만 달러 투자 계획이며 테슬라는 모듈 구매 예정(Bloomberg)

     

    - 기획재정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중산층 저축의 수단으로 사용되던 장기저축성 보험에 대한 비과세 요건이 내년 2월 3일부터 일시납 1억원, 월보험료 150만원 한도로 한층 엄격해짐

     

    -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기업들이 발행한 사모채는 모두 293건으로 지난해 139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함. 국내외 시장이 불안하고 기업 신용도가 하락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발행이 쉬운 사모채로 몰린 영향

     

    - SK(주) C&C 측의 사업 인력 구성 문제를 두고 재논의에 나서야한다는 경쟁사 LG CNS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SK(주) C&C가 2100억원 규모의 '산업은행 차세대정보시스템'의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박탈당함. 산업은행 차세대정보시스템 사업은 내년이 돼야 최종 입찰자가 정해질 전망

     

    - KB손해보험이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금융업계 최초로 요양사업에 진출함

     

    - STX조선해양의 자회사 고성조선해양의 매각이 본입찰 참여 부진으로 무산됨.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관계자는 "고성조선해양을 모기업 STX조선해양과 함께 묶어 패키지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힘. 1000억원가량의 예상 매각가도 재매각을 추진할 경우 낮아질 전망

     

    -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중국 바이오기업 트리플엑스가 500억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 투자(프리 IPO)를 추진하기로 함. IB 업계 관계자는 "기업 가치가 오르면서 외국계 주주들 사이에서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프리 IPO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함

     

    - 다음달 CES 2017에 앞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연일 혁신 제품들을 공개 중.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평소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나 좋아하는 음악을 알아서 추천하고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TV를 선보일 예정. LG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에 외장 스피커를 접목한 `웨어러블 스피커` 출시 예정

     

    -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6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4.2로 집계돼 전달보다 1.6포인트 떨어짐.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월과 같은 수준으로 7년 8개월 만에 최저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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