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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3/21(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3. 21. 07:27



    17/03/21(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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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주식투자스터디모임] : 2017.3.22(수)19:00~22:00 -밴드내 공지게시물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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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달러화,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강세전환 어려워-한화

    지난주 미국이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금리를 올리면 통화가치도 높아질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현상은 이러한 상식에 반대된다. [그림1]에서 보듯이 지난해 12월에 금리를 인상했을 때 달러가 강세를 띤 것과도 정반대되는 결과다.


    우리는 달러화 값이 미국의 금리인상과는 무관하다고 판단한다. [그림2]에서 볼 수 있듯이 1980년대 이후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달러화는 강세였던 적도 있었고, 반대로 약세였던 적도 있었다. 1980년대 초반과 90년대 말 금리인상 시기에는 달러화가 강세였지만, 1986년과 1994년 금리인상 때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2004년에는 금리인상을 시작하고 약1년간 달러화가 약세였다가 이후 보합권으로 복귀했는데, 2015년 12월에 시작된 이번 금리인상 시기의 달러화 값도2004년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주장에는 두 가지 결함이 있다. 첫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움직이는 돈이 금리를 따라 움직여야 이 주장이 설득력을 가질 텐데, 글로벌 시장을 오가는 투자자금이 일년에 겨우 25bp 더벌려고 투자처를 바꿀 리가 없다. 미국이 금리를 25bp 올리고 이머징 국가는 금리를 동결했다고 하면, 신흥국에 투자했던 돈을 미국으로 옮기면 예전에 비해 연간 0.25%의 수익을 더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정도 추가 수익을 위해 국제적으로 자금을 이동할 투자자는 없다. 투자처를 이동하는 데 드는 수수료가 이보다 더 많이 들 것이다.

    앞으로 금리가 1~2%포인트 더 인상된다는 예상이 팽배하다고 하지만, 예상에 따라 지금 돈을 미국으로 옮겨봤자 이자를 더 받을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자산은 가격이 오르기 전에 미리 투자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은행 예금이자는 금리를 올리고 난 이후에 더 받을 수 있고 예상에 따라 움직이는 데에는 아무런 실익이 없다.






    둘째 환율은 두 나라 통화 사이의 상대적인 값을 말하는데,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는 미국측 요인에 의해서만 달러화 환율이 움직일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미국에서 달러화 강세 요인이 생겼더라도 다른 나라에서 더 강력한 달러화약세 요인이 발생하면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게 된다. [그림3]은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경제의 성장률을 표시한 것이다.


    미국이 금리를 올렸을 때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던 1980년과 1984년, 1999년은 모두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경제가 좋지 않았다. 반면 미국이 금리를 올렸는데도 달러화가 약세였던 1986년과 1994년, 2004년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경제성장률이 높았다. 이 시기에는 투자자금이 미국의 금리인상보다 글로벌 경제성장에 더 주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림3]을 보면 현재 글로벌 경제의 GDP성장률이 달러화 강세를 낳을 만큼 낮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러화 약세가 나타날 정도로 높은 것도 아니다. 이럴 때는 시장의 기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시장은 수입을 줄이고 수출을 늘리려는 미국의 대외정책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환경에서는 지난 1월에 그랬듯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달러화 강세를 억제하려 할 것이다.


    둘째 미국이 몇몇 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거나, 아니면 환율조작을 한 나라에 고율의 상계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들의 경제가 어려워질 것은 불 보듯 뻔하지만, 역사적인 경험으로 보면 이 나라들은 수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인 내수부양 정책을 쓸 가능성이 높다.


    또 상계관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나라들이 자국 통화가치를 절상시키면서 달러화 약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주가가 오를 만큼 올랐고, 이제 미국 이외의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앞으로 있을 가능성이 있는 좋은 이벤트들, 즉 유가반등으로 올해 예상되는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 증가와 올해 있을 법인세 인하까지 모두 반영한 상태다.


    이제 큰 이변이 없다면 글로벌 주식시장이 미국보다 수익률이 높아질 차례가 되었는데, [그림4]에서 보듯이 지난 6년간 지속되었던 미국 주식시장의 상대적 강세는 약해지고 있는데,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달러화의 강세 움직임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주식시장의 이익전망치 변화-미래대우


    ㅇ 저평가 업종(KOSPI대비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주가상승률 낮은 업종)은 화학, 철강, 건강관리, 디스플레이
    ㅇ 고평가 업종(KOSPI대비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주가상승률 높은 업종)은 조선, 소프트웨어, 유틸리티
    ㅇ SK가스는 자회사 SK어드밴스의 실적 증가가 예상되면서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음(2016년 지분법 이익 188억원 → 2017년 약 400억 수준 예상). 석유화학 원료용 프로판 판매량 증가로 SK어드밴스의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한눈에 보는 원자재-KTB



    ㅇ 지난해 국제유가는 산유국 간의 치킨게임으로 촉발된 과잉공급으로 배럴당 20달러대까지 급락했으며, 이로 인해 중동 국가들의 재정상태는 악화일로를 걸었다. 2014년 하반기부터 과잉공급 우려가 부각된 상황에서 사우디는 고비용 생산자인 미국 셰일오일 업체들을 대상으로“치킨게임”을 강행한 바 있다. 사우디는 시장 스스로 균형을 찾게 하자는 방침으로 주도적인 증산을 감행해왔으나, 결과는 유가 하락과 재정 악화라는 자충수(自充手)가 되어 돌아왔다.


    ㅇ 사우디가 이와 같은 치킨게임에 다시 돌입하게 된다면 자국의 펀더멘탈이 재차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감산을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람코 IPO 상장을 앞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유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판단한다.


    ㅇ 물론 미국 셰일오일 업체들의 고비용 구조 개선에 따른 생산량 증대는 불가피하나, 이전과는 달리 강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지는 못할 것이다. 미국 셰일오일 업체들의 수익성을 고려해볼 때, 최소한 50달러 초반의 유가 수준에서 생산 단가가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증산을 단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한편, 글로벌 원유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며, 이를 반증하듯이 OPEC은 유럽, 아시아 수요 증대 등을 기반으로 올해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ㅇ 은 가격은 3월 이후의 원자재 가격의 조정 흐름에 동조되며 상승폭이 제한되었으나, 비교적 양호한 퍼포먼스를 기록하고 있는 원자재이다. 은 가격은 글로벌 시장이 불안정할 때 안전자산군으로 인식되는 금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동시에 경기 회복 사이클에서는 산업금속 가격에 연동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여전히 글로벌 경기가 리플레이션 국면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은 가격은 현 수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한다.


    ㅇ아연은 주요 산업금속들이 일제히 반등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정광 수급 우려로 시장 예상치 상향조정. 2015년 이래 광산업체들이 아연 정광 생산 감축을 단행하고 있으나, 제련업체들이 공급조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며 상반기내 공급과잉 우려가 대두되는 상황












    ■ 4 월을 위해서는 지금 어떤 지역/어떤 업종을 살 것인가?-SK


    제목을 ‘2분기를 위해서는 어떤 업종을 살 것인가’로 하고 싶지만, 2분기 역시 1분기와 같이 손바뀜이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딱 무엇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그전의 1분기 전략업종이었던 하드웨어가 상단기간 동안 오른 것을 본다면, 2분기 전략업종인 자동차도 모멘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4월에는 같은 컨셉으로 달러 약세/신흥국증시 강세를 등에 업은 종목들을 집중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음식료]불확실성을 넘어서-키움


    ㅇ불확실성 속에 중기적 대안은?


    지난 해, 기상 및 작황 우려에 따른 곡물가격 상승 기조에서 벗어나, 원재료 매입/투입 단가는 점차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소재식품 판가 상승을 통해,가격 전가력을 회복하면서, 주요 소재식품 업체들의 마진스프레드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1) 내수 경기 부진, 2) 중국 리스크 우려, 3) 업종순환매 확대 등으로 인해, 실적 추정 및 주가 흐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본업’ 의 방향성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업체들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중기적인 초과 수익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ㅇ‘본업’ 의 방향성에 집중할 때
    음식료 업종 Top picks로 KT&G, 매일유업, CJ프레시웨이를 제시한다.


    대형주에서는 수출담배와 인삼공사의 성장이 기대되는 KT&G를 선호한다. KT&G는 전자담배 대한 우려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고, 이익 안정성이 높은 업체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된다.


    한편, 중소형주에서는 원유 수급 정상화와 제품 믹스 개선이 기대되는 매일유업, 외식 경기 회복에 따른 수익성개선이 기대되는 CJ프레시웨이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일유업은 유가공 제품의 정상가 판매율이 회복되면서, 전사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경로 내 기존 거래처의 매출이 회복되면서, 전사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CJ제일제당


    메치오닌 공급 증가가 다소 우려스럽지만, 소재식품의 판가인상, 라이신 시황 개선, 가공식품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

    1분기는 소재식품 수익성의 부진으로 이익 추정치가 다소 하향될 수 있으나, 정제당 제품의 시장 집중도를 감안한다면, 수익성이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라이신은 돈육 시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공급 증가가 제한적이어서, 메치오닌 공급 증가 우려를 상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공식품은 국내는 HMR, 해외는 M&A를 중심으로 외형과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이익결정변수 점검-곡물가격: 안정화 되는 추세


    음식료 주요 업체들의 원가 레벨을 좌우하는 곡물가격은 대체로 안정화 되는 추세이다. 2015년 엘니뇨 발생에 따른 기상 이변 우려가 있었으나, 미국 곡물 작황이 예상 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곡물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기 시작하였다. 남미 쪽 작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 대두와 원당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라니냐 우려까지 사라지면서, 선물가격 레벨이 안정을 찾고 있다.


    주간 onI 지수는 작년 말부터 라니냐 zone을 벗어났고, 올해 1월에는 월별 onI 지수도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기상 측면의 공급 우려가 사라지면서, 곡물가격 레벨은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섹터 업황에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 [현대미포조선]일급 선사들이 움직일 때가 되었다

    ㅇ일등급 선주들은 운임 및 선가 약세일 때 발주 늘린다
    해운업은 통상 10년의 주기를 거치는 동안 운임 약세기는 7~8년, 운임 호조기는 1~2년 정도를 보이게 된다. 선종을 불문하고 일등급 선주들은 지독한 운임 약세기가 지속되는 한 가운데에서 신조선 투자를 늘리는 모습을 보여왔다.


    운임이회복되는 시기에 선박을 인도 받음으로써 해운업계의 지배력을 더욱 높이려는 전략이다. 시차를 두고 선가 역시 어느 정도 회복하게 되면 매매 차익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된다.


    ScorpioTankers 역시 지난 2012~2013년 운임 약세가 지속되는 구간에서 과감한 선박 투자를 통해 MR탱커 분야 1위 선사로 올라섰다.
    2017년 현재 운임 및 선가는 최바닥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석유화학제품 물동량은 견조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원화 강세 및 철강가격 상승으로 선가는 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MR탱커 수주잔량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선박은 점점 공급부족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므로 운임 및 선가는 곧 소폭이나마 오를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일등급 선주사들이 다시 MR탱커의 대량 발주를 늘릴 타이밍이 도래한 것이다.


    ㅇ수주 상담의 증가와 선사들의 경쟁 발주 예상


    일등급 선주사들이 선박 인도를 받게 되는 시기에는 이등급 선주사들이 경쟁적인 선박 발주를 늘리게 된다. 이는 조선해운업계의 오랜 역사적인 현상이었으며, 현대중공업이 1983년 세계 1위 조선소로 올라선 배경도 일본 선사와 그리스 선주들간의 경쟁적인 선박 발주(Sanko boom)의 결과였었다.


    현재 늘어나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의 MR탱커 수주 상담은 머지않아 선주사들간의 경쟁발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ㅇ목표주가 10만원, 투자의견 BUY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현대미포조선은 MR탱커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쟁 조선소가 없다는 점에서 선박 발주 증가의 수혜를 대부분 가져가게 될 것이다.


    가장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상승여력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 [베셀]숨겨진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수혜주-신한


    ㅇ기업개요
    - 2004년 설립된 디스플레이용 장비 및 터치패널용 장비 생산 업체
    - 주요 고객사로는 중국 업체인 BOE(000725 CH Equity), 티안마(000050 CH Equity) 등이 있음
    - 2017년 주요 제품별 예상 매출 비중은 LCD 인라인1) 79%,OLED 인라인 17%, TSP 장비 2%, 기타 부품 2%



    ㅇ 투자포인트


    1) 2017년 인라인 장비 매출액 789억원(+93% YoY) 예상
    - 생산 중인 인라인 장비는 Color Filter, OLED, Cell, TSP 공정에 납품
    - 인라인 장비 판매시 Oven, Grinder 등 기타 장비도 함께 납품 진행중
    - LCD(10.5G2)) 디스플레이 120K 기준 약 300억원 규모 수주 예상
    - 2017년 중국 OLED 패널 업체 예상 투자 규모는 약 150K 수준
    - 중국 10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OLED 투자 확대로 17년 LCD 인라인,OLED 인라인 매출액은 각각 648억원(+83% YoY), 142억원(+162% YoY) 예상


    2) 2017년 인라인 장비 매출액 789억원(+93% YoY) 예상
    - K-100 개발 사업3), 17년 양산 시설 구축 및 국책 과제 완료 예정
    - 국내 경비행기 등록 대수는 250여대이며, 대당 가격은 1~2억원 수준


    ㅇ 실적 전망
    - 2017년 매출액 819억원(+86% YoY), 영업이익 101억원(+366% YoY)예상
    - 17년 영업이익률 12.4%(+7.4%p YoY) 예상, PER 6.1배 수준
    - 1) 중국 업체의 LCD,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판매 수주 증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 기대, 2) 신사업 부문 시장 진출 본격화에 주목할
    시점









    ■ 2025년 리튬 이온 ESS 시장은 2016년 2.8GW에서 69GWh로 25배 성장전망-미래대우


    2025년 리튬 이온 ESS 시장은 2016년 2.8GW에서 25배 성장한 69GWh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용 시장이 26배 성장한 33GWh로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주파수 조정용 시장 및 신재생에너지 연계 시장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기적으로는 ESS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력망을 보완하는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며 수요처가 확대될 전망이다.


    상업/가정용 시장은 23배 성장한 23GWh로 추산된다. 단기적으로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테슬라의 파워월 2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경쟁 업체들의 원가 절감 및 기술 혁신을 가속화시켜 시장 성장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통신용/UPS 시장의 경우 12GWh로 15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리튬이온 전지가 기존 납축전지보다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어, UPS업체가 리튬이온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UPS의 저장장치는 빠르게 리튬이온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6년 리튬 이온 ESS 시장은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주도하였다. 전체 리튬 이온 ESS 시장의 업체별 점유율을 보면 LG화학과 삼성SDI가 30~40%를 차지하였다. 테슬라의 경우 2016년 파워팩을 출시하면서 전력용 및 상업/가정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향후 ESS 시장은 배터리의 원가 및 성능 개선이 시장 성장의 핵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함께 생산하면서 가성비를 높일 수 있는 선발 업체들이 주도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테슬라, 한국배터리업체들의 추가 성장동력이 될 전망 -미래대우


    테슬라는 성장하는 ESS 시장에서 큰 수혜가 기대된다. 동사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규모의 기가 팩토리를 가동함으로써 생산성 개선, 중간 마진 및 관세 절감, 배터리 성능 개선 등을 통해 2020년까지 팩 원가를 100달러/kWh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2017년 말부터 판매 예정인 가정용 ESS 파워월 2도 동급 ESS 대비 가성비가 뛰어나고 디자인 효과도 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LG화학, 삼성SDI와 같은 한국 배터리 업체들 역시 수혜가 기대된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지난 수년간 전력 업체들과 ESS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고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터리 성능 및 원가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SS 시장은 2016년부터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실적에 의미 있게 기여하기 시작했다. LG화학은 2017년 전기차 예상 매출액 1.5~2조원 대비 ESS는 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자동차 배터리 부문의 연구개발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중기적으로 LG화학이 글로벌 ESS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확보할 경우 2020년 매출액은 1조원, 2025년에는 2.5조원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대비 약 20% 수준의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중국 관련 불확실성으로 약해진 배터리 부문의 성장성을 보완해 줄 수 있을 전망이다.







    ■ 한국 주식시장의 이익전망치 변화(한달) - 미래대우


    ㅇ 저평가 업종(KOSPI대비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주가상승률 낮은 업종)은 화학, 철강, 건강관리, 디스플레이
    ㅇ 고평가 업종(KOSPI대비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주가상승률 높은 업종)은 조선, 소프트웨어, 유틸리티
    ㅇ SK가스는 자회사 SK어드밴스의 실적 증가가 예상되면서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음(2016년 지분법 이익 188억원 → 2017
    년 약 400억 수준 예상). 석유화학 원료용 프로판 판매량 증가로 SK어드밴스의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한국 업종별 2017년 순이익 전망치 추이-미래대우
    ㅇ 한국 기업의 2017년 순이익 전망치는 전주대비 0.4% 상향 조정된 123.5조원 기록(컨센서스가 존재하는 240사 기준)
    ㅇ 지난주 2017년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은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운송
    ㅇ 지난주 2017년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업종은 자동차, 필수소비재, 상사/자본재





    ■ 한국 업종별 분1기 순이익 전망치 추이 -미래대우


    ㅇ 한국 기업의 2017년 1/4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전주대비 0.2% 하향 조정된 27.9조원 기록
    ㅇ 지난주 1/4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은 IT하드웨어, 소매(유통), 유틸리티
    ㅇ 지난주 1/4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업종은 운송, 보험, 건설














    ■ 오늘스케줄-3월 21일 화요일


    1.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예정
    2.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표준화 정책방향 논의
    3.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4. 물 산업 종합박람회 워터코리아 개막
    5. 하나금융8호스팩 상호변경(모비스)
    6. 소리바다 보호예수 해제
    7. 퓨전데이타 보호예수 해제


    8. 美) 4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9. 영국) 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0. 영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1. 영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2. 日) 2월 철강생산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잇따른 Fed 위원 발언 속 혼조 마감... 다우 20,905.86(-0.04%), 나스닥 5,901.53(+0.01%), S&P500 2,373.47(-0.20%), 필라델피아반도체 1,012.29(+0.77%)


    ㅇ 국제유가, 3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연장 기대에도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56달러(-1.15%) 하락한 48.22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35%), 프랑스(-0.34%)

    ㅇ 근로시간 단축... 정치권, 전격 합의... 주당 68시간 → 52시간, 고용시장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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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 증시, 금융주 하락세 이어가


    ㅇ미 10 년물 국채금리 2.50% 하회, 연준위원들 ‘점진적인 금리인상’ 주장

    ㅇ다우 -0.04%, 나스닥 +0.01%, S&P500 -0.20%. 러셀 2000 -0.53%.


    유럽증시는 도이체방크(-3.72%)가 80억 유로 유상증자를 하루 앞두고 약세를 보이자 코메르츠방크(-2.27%) 등은행주가 하락 주도. 더불어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관련 불확실성과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 ‘보호무역’ 문구 삭제에 따른 우려도 하락 요인.


    미 증시도 유럽증시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연준 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기조 언급에 따른 기대 속에 상승 전환에 성공. 다만, 오후 들어 금융주와 소매판매업종의 낙폭이 확대되며 보합권혼조 마감


    미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 발언 여파로 국채금리가 하락을 이어가자 금융주는 오늘도 약세를 보이며 하락 주도. 먼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미 경기 개선이 이어지면 세 번의 금리인상이 가능하며, 인플레 압력이 강화되면 4번도 가능하다” 라고 주장.


    지난 3월 3일“인플레가 연준 목표치보다 다소 낮다” 라고 주장한데 비해서는 다소 Hawkish.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4번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다” 라고 주장.


    지난 2월 28일 “경제 성장세가 현재 궤도를 유지 한다면 3월인상이 바람직하다” 라고 주장 하는 등 매파적인 인물이었기에 시장 영향은 제한.


    한편 지난 3월 FOMC에서 금리 동결을 주장했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여전히 미 경제와 물가는 금리인상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라고 언급. 지난 2월 21일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다” 라고 주장한 점과 비슷한 Dovish한 주장.


    연준 위원들의 전반적으로 발언 내용은 다소 Hawkish 하기는 하지만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는 내용.


    이 영향으로 달러는 장중 약세를 보였고 국채금리도 하락. 특히 신흥국 환율은 달러대비 대부분 0.3~0.6% 내외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한때 1,113원까지 하락하며 1,110원 위협.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메이시스(-3.83%), 콜스(-4.77%), TJX(-1.31%) 등 백화점 업체는 의류 및 악세사리 판매에서 아마존(+0.4800%)에 점유율을 빼앗길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했다. 갭(-2.66%), 노드스트롬(-3.05%) 등도 동반 하락했다.


    포드(-1.60%)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약세를 보였다. GM(-1.71%)도 동반 하락했다. 웰스파고(-1.77%), BOA(-1.69%), 시티그룹(-1.29%)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편, 페덱스(-1.19%)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부진한 전망 우려로 하락했다. UPS(-0.95%)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애플(+1.05%)은 ‘아이폰 8’ 판매가격 상향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더불어 증강현실과 관련된 투자와 고용을 강화하고 있다는 보도도 상승 요인이었다. N비디아(+3.19%), 고프로(+1.05%), 디즈니(+0.85%) 등 관련 기업도 동반 상승했다.


    한편, 마이크론(+1.59%)은 인스티넷이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자 강세를 보였다. 인텔(+0.45%), 퀄컴(+0.45%) 등도 동반 상승했다. 무디스 또한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가 높다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으로 추정한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2월 시카고 연준 국가활동지수는 지난달(-0.02)보다 개선된 0.34로 발표되었다. 3개월 평균도 지난달(0.07)보다 상향된 0.25로 발표되는 등 미 경기 개선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 지표는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활동을 총괄하는 지표다. 특히 생산과 소득, 고용과 실업, 소비와 주택, 판매와 재고등 크게4가지 항목으로 분류되는 85개 경제활동 지표들을 가중평균한 지수다. 기준선은 0.7이다.


    유로존 4분기 노동비용지수는 상향 조정(1.40%→1.60%) 되었다. 임금도 상향 조정(1.50%→1.60%)되는 등 유로존의 고용도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독일의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2.4%)보다 상승한 수치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지속


    국제유가는 미국의 산유량 증가 우려로 하락했다. 달러가 장중 연준위원들의 발언으로 약세를 보였음에도 지난주 금요일 9주 연속 시추공수가 증가한 우려감이 더 컸다는 판단이다. 한편, 지난주 주말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쿼터합의 기간을 연장 할 수 있다” 라고 주장 했으나 미국의 산유량 증가 우려로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달러는 장 초반 연준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 유지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중 영국 ‘브렉시트’ 협상 개시 소식과 이에 따른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 등 정치 불확실성이 제기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강화로 강세를 보였다. 엔화 또한 달러와 동반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달러 강세폭은 제한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는데 이는 프랑스 대선 후보의 1차 토론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파운드화는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이 3월 29일 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신흥국 환율은 달러대비 0.3~0.6% 내외 강세를 보였다. 미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확인했다는 점이 신흥국 환율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


    국채금리는 연준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시사 발언여파로 하락했다. 특히 지난 3월 FOMC에서 금리동결을 주장했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발언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배럴당 50달러 선을 하회하면서 약세를 보인 점도 원인으로 판단한다.


    금은 달러약세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주의 주장, 더 나아가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 개시에 따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 했다.


    곡물은 파종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가뭄이 이어지고 있어 작황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이날 중부 대평원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작황 개선 기대로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트럼프 발언 주목-키움


    MSCI 한국지수는 1.57% MSCI 신흥지수도 1.16%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73계약)에도불구하고 0.45pt 상승한 281.9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4.6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금융주와 백화점, 자동차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반도체, 필수소비재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폭은 제한했다. 결국 특별히 시장에 영향을 줄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업종별 이슈에 따라 관련기업들이 등락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국 증시는 달러/원 환율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역외 투자자의 대규모 매물이 출회되며 10.80원 하락한 1,120.10원으로 마감했다. 특히 4월 미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낙폭이 더욱 확대되었다.


    오늘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장중 1,110원을 위협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 서울환시에서도 달러/원 환율은 1,110원을 위협 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심리적으로 수출주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물론 단순히 달러/원 환율이 하락한다고 해서 수출주에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하락폭이 커지는 등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를 감안하면 장중 달러/원 환율 변화에 주목해야 하며 이에 따른 수출주와 내수주의 등락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한국시각 오전 8시 30분에 있을 트럼프 발언도 주목해야 한다. 트럼프 발언에 따라 달러화의 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달러/원 환율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0,905.86pt (-0.04%), S&P 500지수는 2,373.47pt(-0.20%), 나스닥지수는 5,901.53pt(+0.0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12.29pt(+0.77%)로 마감.


    ㅇ 미 증시는 지수를 견인할 경제지표 등 뚜렷한 촉매가 없는 가운데 트럼프의 경기 부양정책 지연 우려로 보합권에서 혼조세 마감함.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0.9%로 가장 큰 폭 하락하였으며 유틸리티, 통신,헬스케어, 산업, 에너지 등도 하락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의 브렉시트 본격화 소식에 약보합 마감. 도이체방크는 80억 유로 규모의 증자 시행 소식에 3.7% 하락했으며 덩달아 은행주들도 0.6% 하락함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 공급 증가 우려가 지속되어 전일대비 배럴당 $0.56(-1.15%) 하락한 $48.22에 마감


    ㅇ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강해졌기 때문에 올해 총 3차례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힘. 또한 상황이 정말 개선될 경우 4회 인상도 가능하다고 덧붙임 (Reuters)


    ㅇ 세계은행이 이집트에 경제원조자금 10억 달러를 추가로 전달하기로 결정함. 이집트는 15년 12월 경제회복 위해 세계은행으로부터 30억 달러를 원조 받기로 함 (Bloomberg)


    ㅇ 영국이 29일 리스본 50조를 발동해 2년간의 탈퇴 협상을 개시할 것이라는 뜻을 유럽연합에 전달함. EU 정상회의 의장 도널드 터스크는 48시간 내에 브렉시트 협상 가이드라인을 초안을 전달하겠다 밝힘 (WSJ)


    ㅇ 정부군과 반군과의 충돌로 2주간 원유 수출이 중단되었던 리비아의 주요 석유 수출항이 다시 운영을 재개함 (Bloomberg)


    ㅇ 영국의 보다폰이 인도의 3위 통신사 아이디어 셀룰러를 인수해 가입자 4억명, 시장점유율 35%의 인도 최대 통신사로 거듭날 예정 (Reuters)


    ㅇ 소프트뱅크가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자 앤디 루빈의 새로운 스마트폰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최종단계에서 이를 철회함 (WSJ)


    ㅇ 넷마블게임즈가 신주 1,700만 주 공모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함. 공모 예정가는 12만원에서 15만원 안팎이며 총 공모금액은 최저 희망가 기준 2조 513억 원임


    ㅇ 한진그룹 계열사인 진에어가 제주항공에 이어 LCC(저비용항공사) 두 번째로 기업공개를 추진함. 진에어는 22일까지 입찰제안서를 받을 예정. 상장이 긍정적으로 추진될 경우 올해말 또는 내년초 상장 가능성이 높음


    ㅇ 대웅제약이 아랍에미리트 소재 제약사 댄시스와 5년간 7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내년 중동시장에 진출할 예정임. 지난달에는 베트남 현지 미용전문업체와 파트너십 맺어 나보타를 판매하기로 함


    ㅇ 20일 정유업계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4분기부터 정제마진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지속된 저유가로 설비증설이 주춤한데다 최근 미국의 정제설비 가동률이 낮아지는 등 생산량 축소가 예상되지만 경기 회복 기대로 인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ㅇ 대림산업은 미국 ECC(셰일가스를 이용한 에틸렌 생산방식) 공장 인수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함. 대림산업은 윌리엄스파트너스가 내놓은 ECC 사업부문 매각의 본입찰에 참여했으며 결과는 이번주 내에 나올 것으로 보임


    ㅇ 한화큐셀이 칼리온 에너지와 함께 터키에서 1GW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수주함. 입찰 조건은 킬로와트당 0.0069달러로 알려짐


    ㅇ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 유럽연합 탈퇴 협상 개시일을 이달 29일로 EU에 서한으로 통보함


    ㅇ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고사양 스마트폰에 가장 많이 탑재된 D램은 4GB로 탑재율은 34.6%가 될 것으로 예상됨. 지난해 대세였던 2GB D램의 점유율은 27.2%까지 하락할 전망. D램시장 고급화는 후발주자와의 기술격차에 따른 이익률 차이를 더 벌릴 수 있어 국내 업체에 호재





    ■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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