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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7(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4. 7. 07:23
17/04/07(금)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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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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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전망: KOSPI 2,130 ~ 2,180pt 예상-하나
차주 시장은 KOSPI 2,150pt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증시흐름 전개 예상. 중장기 긍정요인과 단기 부정요인 간 첨예한 대치국면이 전개될 전망.1) 한국 수출경기 회복과 내수경기의 저점통과 기대, 2) 삼성전자가 견인하는 1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긍정론, 3) 미중 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정치 및 경제 불확실성 완화 가능성 등은,
1) Fed 양적축소 내지는 대차대조표 변경(QT, Quantitative Tightening), 2)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기류의 후퇴, 3) 글로벌매크로 및 증시 제반변수 고점통과 우려 등에 대한 완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3월 FOMC 의사록은 완화적 통화적 정책 스탠스가 뚜렷했으나, 하반기 국채 및 MBS로 구성된 4.5조 달러 규모의 연준 자산 재투자 정책의 변화 필요성이 제기된 점이 2013년 5월의 버냉키 쇼크(Taper tantrum) 당시의 트라우마를 환기.이는 6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CME FedWatch 추정 금리인상 확률은 66.8%)과 9월 이후 신임 연준의장 지명 논의(옐런 임기는 2018년 2월 종료) 등 기존 Fed 정책 불확실성에 더해진 추가적 경계변수로 해석 가능.
다만, 현 시점에서의 양적축소 논의가 과거 버냉키 쇼크와 같은 글로벌 증시의 발작성 반응을 초래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이는, 1) QT 논의에도 불구 고압경제로 대표되는 완화적 통화정책의 근간이 여전히 유효하며, 2) 해당 이슈 역시 경기와 정책변수 등에 연동하는 지표 의존적(Data dependent) 경로로 전개될 공산이 크며, 3) 테이퍼 텐트럼에 대한 시장투자가의 학습효과가 유효하기 때문.더불어, 4) 그간 연준 통화정책 변화는 거시건전성과 밸류에이션 메리트에 의거 EM 내 국내증시 차별화의 단초로 기능했다는 점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음
추세적 부진 속 제한적 반등과 조정이 교차하는 Bear Market 국면에서의 투자전략 초점은 Sell in rally(반등 시 매도)에 집중. 즉, 짧은 랠리를 활용한 단기 고점매도의 결과가 투자성과를 좌우한단 의미. 하지만, 국내외 경기와 정책환경,
실적 및 밸류 여건이 암시하는 현 장세의 본질은 Bull Market. 따라서, 시장 숨 고르기에 연유한 단기 기간조정 국면을 매도와 관망이 아닌 저점매수와 옥석 가리기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성과제고의 요체.즉, 파는 조정이 아닌 사는 조정(Buy on dips)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미
바벨 포트폴리오 구축에 주력할 시점. 1) 글로벌 매크로와 실적 펀더멘탈 환경 모두 현 시장 주도주군인 IT 및 소재/산업재 씨클리컬 섹터의 추세적 강세 가능성을 지지.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를 핵심 수출 대형주 중장기 비중확대의 호기로 활용. 2)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를 반영하며 원화 강세와 환율 변동성 확대국면이 지속될 전망.
이는 1Q 실적 모멘텀보유 낙폭과대 내수주 단기 트레이딩 가능성을 지지. 유틸리티/통신/바이오/패션 등 주요 내수주 압축대응에 주력할 필요.
3) 보통주 대비 우선주 가격 괴리율은 통상 4월 중 연중 최고 수준으로 확대. 지수 상승/하락 양방향 헷지 대안이자, 고배당 메리트 겸비한 중대형 우선주 저가매수 역시 틈새장세 극복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대안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4/10~14)-KTB
ㅇ KOSPI 2,140~2,200pt. 1분기 실적시즌과 G2 3월 실물경기 지표에 주목추천업종(Top Picks): 삼성전자, GS건설, 유한양행, CJ E&M,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실적시즌 앞두고 이익추정 상향조정 재개
☞ 2월 한달 간 주춤했었던 국내 상장기업들의 이익 추정치가 3월부터 다시 상향 조정되고 있음(영업이익 +2.8%, 지배주주순이익 +3.0%, 1개월전 대비). 실적시즌 직전 이익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것은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 최근 주가 조정 불구, 1분기 우호적인 실적발표 영향으로 국내증시는 기존 상승추세를 이어갈 전망
ㅇ실적모멘텀 강한 업종과 턴어라운드 업종에 주목
☞ 현 주가수준이 1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가 상당부분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강한 실적모멘텀을 보유한 업종군이 유리. 실적 컨센서스 1개월/3개월 리비젼 기준, 실적모멘텀이 가장 강한 업종군은 IT, 통신, 소재☞ 한편, 1분기 실적은 부진하나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모멘텀을 갖춤과 동시에 낙폭과대로 가격매력이 높아져 있는 업종군들도 1분기 실적시즌 전후 매수기회로 활용. 제약, 음식료, 미디어
ㅇ3월 미국 고용보고서와 중국 실물경기 지표 발표
☞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에서는 계속해서 임금상승 지표가 핵심. 3월 FOMC회의에서 연준이 완화적으로 편향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견고한 양적고용 회복 불구, 임금상승률이 여전히 정체되어 있기 때문.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3월 양적고용 180k, 시간당평균임금+0.2%/+2.7%(m/m,y/y)로 예상. 완전고용 달성과 인플레이션 유발을 위해 요구되는 최소 임금상승률은 3.0%
☞ 차주 중,후반에는 중국의 3월 CPI/PPI(12일)와 수출/입(13일)지표가 발표. 국제유가 기저효과가 아직 유효하고(16년 3월 WTI 평균 $38),
3월 한국수출을 포함한 여타 선행지표들이 리플레이션 모멘텀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의 3월 물가 및 수출지표 역시 예상수준 부합 혹은 상회하는 결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음■ 주간 주식시장 프리뷰-NH
• 투자전략: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 선반영으로 해석해야
• KOSPI 주간예상: 2,130~2,180p
− 상승요인: 1분기 실적 예상치 상승, 갤럭시S8 공개,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 하락요인: 트럼프 재정 확대 정책 지연 우려,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불확실성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1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 발표: 트럼프의 주요 대선 공약 중 하나인 주요 대무역 적자국에 대한 환율 조작국 지정 및 통상 압력 확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시점. 미중 정상회담(4/6~7일)을 통한 양국간 긴장감 완화 등의 기대감도 존재, 다만, 환율보고서 발표 이전까지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지속 예상
− 환율조작국 지정 근거는 교역촉진법(2016) 및 종합무역법(1988)임. 이번 4월 중 환율 조작국 지정 가능성은 낮은 상황.
− 원화는 이미 환율 조작국 지정 가능성을 상당부분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지정시 추가 강세 폭은 제한적일 가능성 높음. 반면, 지정되지 않는다면, 단기 약세 요인. 여기에다 최근 대미 수입 확대에 따른 무역 흑자가 점차 줄고 있어 향후 환율조작국 지정 이슈는 점차 약화될 것으로 판단
− 1분기 실적 추정치 상승 중: 1분기 원/달러 평균환율 하락(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지속 상승 중. 현재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1분기 42.9조원 2분기 43.9조원 3분기 45.9조원 4분기 41.5조원 (참고로 지난 1분기 예상치는 42.4조원. FnGuide 컨센서스 기준). 주요 제조업의 매출 상승이 원인− 투자전략: 미중관계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일정부분 기간 조정을 보인 시장의 관심은 실적으로 옮겨 갈 것으로 판단. 실적 추정치의 눈높이가 높다는 점과 대부분이 IT 실적에 기반한 것이라는 부담감은 존재하나, 실적 추정치의 상향조정이 지속되는 등 어닝시즌 분위기는 우호적. 실적 업종별 차별화 장세 예상
ㅇ 다음 주 환율 전망 : 한국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1,115~1,165원
− 지난 5일 공개된 3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 점진적 금리인상을 확인한 가운데, 다수 위원들이 연준의 보유자산 매각에 대해 논의했다고 언급.연준 자산은 금융위기 이전 1조달러 미만에서 QE 정책을 통해 4.5조달러까지 확대. 즉 향후 연준은 최대 3.5조달러 수준의 자산을 매각할 수 있는 상황. 실제 연준이 자산을 매각하는 시점은 빨라야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달러화의 강세 압력을 높일 것으로전망
− 다만 14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원화의 약세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이미 한국은 환율조작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어있는 만큼 정책당국의 환시 개입이 제한되는 등 심리적 요인에서 원화의 강세 재료로 작용하기 때문
− 이를 종합할 때, 단기적 관점에서 원/달러 환율의 상방 압력(원화 약세)이 다소 높아지는 가운데, 1,115~1,165원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 미국이 올려도 브라질은 내린다-대신
ㅇKey Issue.1 미국 3월 CPI, 중국 3월 PPI 상승세 둔화. 인플레이션 사이클 약화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와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는 2월(0.8%)대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나 여전히 생산자물가 상승과의 괴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중국 부동산 규제와 중국 철강가격 하락 등을 고려할 때 중국 생산자 물가 상승은 정점을 통과할 것으로 판단한다.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 부진에 이어 글로벌 주요국들의 물가 상승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국제유가의 상승 모멘텀이 올해 3월 이후 약화된 데 기인한다. 수요모멘텀 부재와 물가 상승 둔화로 인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은 낮아질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ㅇKey Issue.2 중국 3월 수출 증가율 회복 예상. 하지만 수출금액 여전히 정체국면13일 발표될 중국의 3월 수출은 전년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1.3%)대비 회복될 것으로 나타나 ‘15년 3월 저점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출금액 측면에서 여전히 정체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국 수출 증가율의 (+) 전환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이어지기엔 어렵다고 판단한다.
ㅇKey Issue.3 브라질 기준금리 100bp 인하 예상. 브라질 채권자금 순유입 전환12~13일 브라질 중앙은행은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12.25%에서 11.25%로 1%p 인하할 전망이다(Bloomberg 전망치 기준). 이는 ‘09년 6월 이후 최대폭 인하로 최근 물가 상승률의 하향 안정화에 근거한 것을 보인다. 7일 브라질의 3월 물가지표 발표가 예정인 가운데 ‘16년 1월 고점 이후 하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PFR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채권 자금은 ‘16년 12월 이후 순유입 전환되면서 브라질 경기회복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이 존재함에 따라 당분간 브라질 채권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스몰캡 Watch & Selection-한국
■ LS전선아시아 (229640.KS) 인프라 확대, 동가 상승 중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골든브리지
ㅇ동남아 국가들의 전력 & 통신 인프라 투자에 따른 수혜
목표주가 9,500 원, 현재주가 6,900 원
동사의 주요사업은 전선 사업이다. 동사는 현재 ‘전력선’과 ‘통신선’ 케이블을 모두 공급하고 있으며 2가지 사업 부문 모두 ‘17년에 성장이 기대된다① 베트남 전력망 지중화로 HV, MV 매출 성장이다. 베트남 지역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가공선보다는 지중 HV, MV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베트남 정부의 전력 인프라 투자가 예상되며 동사는 베트남 1위 전력선 업체인 동시에 유일하게 HV 전력선을 공급하기 수혜를 받을 것이라 판단된다.
② 광케이블 라인의 Cycle 변화 (교체주기: 10년)에 따라 동남아(태국, 미얀마, 필리핀 등) 국가들의 교체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광케이블 생산을 위해 2개의 라인을 증설하고 3Q17부터 가동 예정이다 (기존 2개 라인 ‘16년에 가동률 100%).ㅇ동가 상승은 P와 Q의 동반 성장
트럼프 당선 전까지 중국 경기가 동가의 방향성을 결정했다. 중국 경기둔화, 인프라 투자 축소로 동가는 하락했다 (‘16년 평균 $4,800(달러/톤)). 트럼프 당선 이후 인프라 투자확대에 따른 수요증가가 기대 되면서 다시 상승 중이다 (‘17년 평균 $5,800(달러/톤)).덕분에 동사의 P(제품 가격)와 Q(수주량) 증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동사의 고객들은 동가 상승이 예상되면 원가절감을 위해 수주 주문을 더 많이,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동사의 Q(수주량)가 증가한다. ‘17년 동가 범위는 $5,200 ~ $6,500 (달러/톤)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주가 지연 없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장기적 성장, 대한민국 80년대 상황 고려하면 P/E 18배 적절‘17년 매출 4,020억원(YoY +16.5%), 영업이익 230억원(YoY, +16.4%)로 추정된다.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가 ‘17년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고 ② 광케이블 라인 Cycle 변화에 따른 교체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동남아 지역의 개발도상국(베트남, 미얀마 등)이 80년대 국내상황과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 ‘BUY‘와 ‘17년 EPS에 Target P/E 18배 (80년대국내 전력 사업 담당한 전선업체들의 P/E 15~20배의 평균)를 적용한 목표주가 9,500원을 제시한다.
■ 하나
■ 한국
■ AP시스템 : 사업회사 주가 상승여력 268% -미래
■ LF -한국
■ 풍산 : 신동,방산모두 예상보다 호조-대신
■ 2017년 연간 KOSPI 순이익 컨센서스 128.1조원으로 전주 대비 0.6% 증가-신한
철강, 운송, 비철금속, 은행, 디스플레이, 반도체 상향헬스케어, 자동차, 미디어/교육, 호텔/레저, 화장품/의류, 유틸리티 하향
산업재, IT 등 수출주 컨센서스 상향 지속된 반면
내수주 및 중국 관련 업종 부진
■ 코스맥스 : 중국 현지 이상 無-신한
ㅇ 컨센서스 부합하는 무난한 1Q17실적 예상
- 1분기 매출액 2,170억원(+25% YoY),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159억원에 부합
- 매출액 성장률: 국내 둔화(+16% YoY), 중국 고성장 지속(+33%)
ㅇ 17년 매출액 9,626억원(+27% YoY), 영업이익 705억원(+34% YoY)
- 매출액 성장률: 국내 +21% YoY, 중국 +29% YoY 예상
- 중장기: 미국/동남아로 지역 다변화 확대 계획
ㅇ 목표주가 170,000원, 투자의견‘매수’유지
(1) 신규 글로벌 고객사 주문 증가로 국내 매출액 성장 지속(17F 21%YoY),(2) 상하이 색조 신공장 증설로 중국 고성장 지속(17F +29%YoY),
(3) 미국 순손실 감소(16년 -209억원, 17F -154억원)로 수익성 개선(영업이익률 +0.3%p YoY)이 예상. 최선호주 관점 유지
■ 2017년 소비자 선호 상품에 주목-신한
ㅇ 기업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히트 상품은 주가에 긍정적
- 신제품 출시와 소비자 선택이 맞물려 히트 상품 탄생
- 히트 상품은 브랜드, 신기술 채택, 신제품 그리고 생활개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생ㅇ 과거 히트 상품 분류와 대표적 사례
- 브랜드형 : 화승인더(006060): 아디다스(ADS GR)신발 OEM 생산
- 신기술 채택형 : LG이노텍(011070): 애플(AAPL) 아이폰 메인 모델 듀얼카메라 채용
- 신제품형 : 오뚜기(007310) 진짬뽕, 크라운제과 (005740) 허니버터칩
- 생활 개선형 : 위닉스(044340) 제습기
ㅇ 히트 상품 주가의 전환점은 경쟁 상품 출시 시점
- 소비자 열풍의 지속성과 제품 차별화가 주가 방향성결정
- 경쟁 상품 출시 시점에서 소비자 반응이 주가 전환점으로 작용하는 사례가 일반적
ㅇ 2017년도 히트 상품
- 브랜드형 : 디스커버리(F&F, 007700)
- 신기술 채택형 : 갤럭시S8 도킹스테이션 DeX (알에프텍, 061040)
- 신제품형* 기가지니(가온미디어, 078890),
* 오뚜기 냉동피자(조흥, 002600)
- 생활 개선형* 센텔리안24(동국제약, 086450),
* 전기식 건조기, 트윈워시(LG전자, 066570)■ 신한
■ IPO기업 따라잡기: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삼성
2017년 최대 규모 IPO로 예상되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공모가 밴드에 상장되더라도 순식간에 시총 20위 이내에 진입하는 대형주이기 때문에 넷마블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CJ E&M과 엔씨소프트 또한 주목을 받으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상황이다.
이처럼 우량한 비상장 자회사를 보유한 모기업이 자회사 IPO를 앞두고 평가 차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은 지난 2년간의 주요 IPO 기업 모회사의 주가흐름을 볼 때, 적중률이 높은 투자 대안으로 판단한다.반대로, IPO이후에 모기업의 주가는 자회사 상장으로 인한 더블 카운팅으로 인하여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표 1). 소문에 사서 뉴스에팔라는 증시 격언이 딱 맞는 대목이다.
반대로 IPO 혹은 분할 이후에 성장성이 높은 자회사가 분리 상장되면서 모기업의 주가보다 프리미엄을 받는 경우도 있다. 최근 분할을 위해서 거래 정지된 현대중공업이 대표적인 예이다. 조선/기계/전자/정유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로 디스카운트 되었던 주가는 분할 이전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였고, 5월 재상장시 각 기업별로 프리미엄의 향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리는 진에어의 상장기대감이 점증되고 있는 한진칼,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티슈진을 보유한 코오롱, IPO 이후에도 베트남 법인의 성장성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되는 화승엔터를 관심주로 제시한다■ 한진칼(180640): 100% 자회사 진에어 IPO 추진 중
ㅇ투자포인트: 한진해운 재무 리스크 해소와 진에어의 이익성장 및 IPO 모멘텀
1. 한진해운 부실상각과 대한항공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리스크 해소
한진칼 주가는 인적분할 이후 LCC 자회사 진에어의 성장기대감으로 시가총액 2조원 수준까지 상승하였지만 대한항공의 한진해운 인수 이후 재무 부담으로 인한 실적부진과 계열사 지원 우려 등으로 인하여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2016년 한진칼은 한진해운의 상표권 인수 방식으로 유동성을 공급하였지만 지난 4분기 1,850억원 전액 손상차손 처리하였다.
그 동안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직/간접적인 한진해운 지원 가능성 및 이로 인한 재무부담이 지난2월 한진해운의 최종 파산선고로 해소되었다. 따라서 한진그룹은 본업인 항공/육상운수 사업에 집중하면서 그 동안 부진했던 본업의 이익성장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자회사 진에어의 이익 성장과 IPO 모멘텀
진에어는 지난 3월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 심사를 진행하였다. 진에어 이익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으로 긍정적인 시장의 평가가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진에어는 중대형기 추가투입 효과로 인하여 국내 LCC 1위 사업자인 제주항공과 대등한 2016년 영업실적을 기록하였다.한진칼의 경우 지난해 한진해운 상표권 매입과 올해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로 인한 차입금 증가로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상장의 시기는 유동적이겠지만 IPO를 통한 한진칼과 진에어의 재무구조 개선은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코오롱(002020): 미 티슈진社 17년 하반기 코스닥 IPO 추진 중
ㅇ 투자포인트: 글로벌 3상 진행 중인 인보사의 판권을 보유한 티슈진의 성장가치 부각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Invossa)’는 기존의 줄기세포 치료제인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을 대체하는 세계 최초의 세포유전자 치료제이다. 지난해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 승인이 진행되어 올해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15년 FDA 3상에 진입하여 약 1,0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진행 중에 있다.
인보사의 지역별 판권은 코오롱생명과학과 티슈진이 구분되어 있다. 인보사에 대한 국내와 아시아 22개국에 대한 판권은 코오롱생명과학이 미국과 유럽 판권은 티슈진이 보유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기술 수출시 코오롱생명과학 뿐만 아니라 티슈진의 가치 상승 또한 기대된다.
티슈진의 가치는 16년 5월 한국수출입은행이 티슈진 1.1%의 지분을 1,000만 달러(약 116억원)에 취득한 것과 16년 11월 코오롱생명과학이 일본 미츠비시타나베 제약에 457억엔(약 5천억원)의 인보사 기술 수출을 계약한 사례를 바탕으로 역산이 가능하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지분투자를 역산 시 티슈진의 가치는 약 1조원 수준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일본 기술 수출 사례의 경우 일본의 글로벌 의약품 시장 비중이 약 8% 내외임을 감안할 때 약 6조원 이상의 평가도 가능하다.
코오롱은 티슈진의 3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입은행의 티슈진 지분 취득 사례를 보수적으로 감안 시 최소 3,150억원 이상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지난해 티슈진 지분 투자는 신약개발 및 글로벌 제약시장에 진출한 기업에 대한 첫 투자사례이다. 티슈진은 올해 9~10월을 목표로 국내 코스닥 시장의 상장을 진행 중에 있어 코오롱이 보유한 티슈진사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 아디다스 1st 벤더로의 성장 기대
ㅇ투자포인트: 경쟁사 대비 절반 수준의 납기 경쟁력을 보유한 화승비나(베트남 법인)의 고속성장
화승엔터프라이즈(이하 화승엔터)는 화승인더의 베트남 법인의 국내상장을 위해 만들어진 지주회사로 지난해 10월 거래소 시장에 상장되었다. 화승인더는 주 고객인 아디다스의 2~3위권OEM/ODM업체로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하여 신발을 생산하고 있다.
아디다스의 지역별 생산 비중은 이미 2012년부터 베트남이 중국을 제치고 1위 생산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그림 3). 이로 인하여 화승엔터의 베트남 법인(이하 화승비나)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화승엔터는 아디다스 그룹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네오 브랜드의 1위 벤더로서 타사 대비 절반 수준의 납기 대응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화승비나의 리드타임(제품의 수주부터 선적까지 소요시간)은 45일로 타 경쟁사의 90일의 절반 수준으로 납기에 강점이 있다.이는 고객사의 입장에서 경쟁사와의 차별화 요인으로, 네오라벨과 같이 트렌드에 민감한 상품은 앞으로 더욱 납기에 강점이 있는 화승비나에게 물량을 할당할 확률이 높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현재 화승비나의 CAPA 증설이 고객사의 요청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점이다. 현재의 증설 스케쥴이라면 2020년 화승비나는 연간 72백만족 이상의 생산설비를 확보하면서 아디다스 연간 생산량의 15% 이상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림 4). 화승인더는 화승비나, 중국, 인도네시아 법인과 함께 아디다스의 1st 벤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디다스의 성장과 더불어 화승엔터는 상장 이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으나, 상장 이후 주관사 의무인수분에 대한 오버행 이슈로 최근 주가는 조정 중에 있다. 하지만 연평균 15~20% 고속성장이 예상되는 화승엔터의 성장을 감안할 때, 이러한 조정 국면은 좋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미국 2월 물가와 고용, 의심의 여지가 없는 회복세-한국
고용과 물가만 보면 미국 경기는 이미 경기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해도 큰 무리가 아니다. 먼저 KIS US Macro WAVE의 2월 고용항목은 전월비 다소 둔화된 모습이지만 여전히 견조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그림 5].먼저 신규고용이 시장 컨센서스와 전월비 모두 증가했으며 실업률 역시 4.7%로 완전고용시장에 근접한 모습이다. 특히 2월은 경제활동참여인구가 증가한 가운데 나타난 실업률 둔화이기에 미국 고용시장의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반증하고 있다.
서비스업 고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 역시 전주비 소폭 하락한 105.3에 그쳤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간당 임금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전년비 2.8% 증가하는데 그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고용시장의 견조한 흐름과 안정적인 모습은 대체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3월 FOMC에서 확인했듯이 연준의 미국 경기에 대한 판단은 확고하다. 트럼프 정부의 재정정책 방향성을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행한 금리인상은 고용과 물가 그리고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담겨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4월 7일 금요일
1. 삼성전자 잠정 실적발표 예정
2. 美 상원, 고서치 대법관 인준 표결(현지시간)
3. LG전자, 잠정 실적발표 예정
4. 삼성전자, 갤럭시S8 예약판매
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첫 정식재판
6. LG전자, G6 북미 출시(현지시간)
7. 아이유 2번째 선공개 곡 발표 예정
8. 유로존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9. AP시스템 변경상장(회사분할 상호변경)
10. SIMPAC METALLOY 상호변경(SIMPAC METAL)
11. 유니테크노 신주상장(무상증자)
12. 하이소닉 신주상장(무상증자)
13. 美) 2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14. 美) 2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15. 美) 3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16.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7. 독일)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8. 독일)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9. 영국)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0. 영국) 3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1. 日) 3월 무역수지(1~20일, 예비치)
22. 日) 3월 외환보유액
23. 日) 2월 경기동향지수(예비치)
24. 日) 2월 고용보고서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4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정상회담 관망세 속 소폭 상승... 다우 20,662.95(+0.07%), 나스닥 5,878.95(+0.25%), S&P500 2,357.49(+0.19%), 필라델피아반도체 994.69(+0.12%)ㅇ 국제유가, 4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정제활동 증가 기대감에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55달러(+1.08%) 상승한 51.70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0.11%), 프랑스(+0.58%)
ㅇ 文 캠프 "좋은 일자리는 성장서 나온다"... 경제 4단체 초청 간담회
ㅇ 내달 '고령사회' 진입... 덜컥 닥친 '실버쇼크'... "고령화가 재앙? 우리 하기에 달렸다"
ㅇ 쉿! 당신 통화도 녹음 중... 대한민국은 녹취공화국, 불륜·사기·선거법위반... 법정서 '핵심 증거' 활용
ㅇ 북핵 '결정적 순간' 한국만 없다... 美中 정상회담 전날 美日만 긴급통화 '코리아 패싱' 현실로
ㅇ 국세청, 세무조사 확 줄인다
ㅇ SK·서부발전, 8조 해외 수주... GE손잡고 모잠비크 발전소 건설 MOU
ㅇ 삼성 SDS '보안 솔루션' 블록체인 진출
ㅇ 창립 24년만에... 이마트 매장 축소, 신규 출점 않고 적자매장 폐점
ㅇ '최순실 사태'로 후원금 끊긴 평창올림픽, 결국 공기업 동원... 정부, 공기업서 2000억 걷기로... 대기업들 '뇌물죄' 논란으로 후원 중단... 공기업 "우리 돈이 쌈짓돈이냐" 볼멘소리
ㅇ 평창, 티켓 판매도 비상... 뉴욕까지 날아가 판촉, "공짜표 뿌리면 90% 노쇼 기업들이 사줘야 하는데..." 빨간불 켜진 관중동원
ㅇ 김승연 한화 회장, 광교에 갤러리아百 짓는다
ㅇ 갤S8, 93만5천원... 모든 혜택 활용땐 '공짜폰' 가능, 갤럭시S8+, 99만원 책정... 128GB 용량은 115만5000원
ㅇ '사드외교' 中우다웨이 내주 방한... 대선캠프 관계자 잇단 회동
ㅇ 美-中정상회담... "北 내가 책임진다" 트럼프, 시진핑과 '마러라고 담판'
ㅇ 트럼프 창 vs 시진핑 방패... 첫날 부부동반 만찬 예정, "우리가 마주한 큰 문제"... 美, 강하게 中압박나서... EU, 추가 北제재안 채택... 투자금지분야 대폭 확대
ㅇ 코리아 패싱 의식... 펜스 美부통령 16일 방한
ㅇ 軍, 800㎞ 탄도미사일 발사 성공... 신의주·두만강 등 北전역 사정권
ㅇ "4차 산업혁명시대 국토개발은 스마트시티가 해답", 경제사회 위기극복 대토론회
ㅇ 대선 D-32... 文 5060·安 2030서 열세, 세대별 票心 공략이 대권 가른다
ㅇ 文대항마 찾는 '보수 성지' TK... '차선' 안철수 전략적 선택할까
ㅇ 조사기관 따라 결과 다른 이유... 양자대결 판세 '보수진영 단일화' 전제따라 들쑥날쑥
ㅇ 기세등등 安 "文대세론 없었다... 상대편 캠프도 중용" 관훈클럽 토론회서 밝혀
ㅇ 비상걸린 文 "적폐세력 지지받는 安, 정권교체인가"... 잇단 돌출악재에 도덕성 상처, 安·李 지지층 이탈 못막아... 대세론 접고 선거전략 재검토
ㅇ 지지율 정체 洪, 지사직 꼼수가 발목? 지사 사퇴전 대선활동 제약... 이재오 "보궐선거 치러져야"
ㅇ 상대방 모르게 녹음하면 獨·아일랜드선 형사처벌... 한국은 녹취 공화국, '최순실게이트' 후 불신심리 더 커져
ㅇ '시리아 독가스 참극' 제재 놓고 美·러 정면충돌... 유엔 안보리서 결의안 격론
ㅇ 돈줄 조이는 美.. 연준, 연말에 2탄... 보유채권 축소 첫 언급해 긴축발작 불안 다시 고개
ㅇ 9월 총선 앞둔 독일, 대규모 사이버부대 창설
ㅇ 美中회담 전날... 강경파 배넌 NSC서 'OUT', 온건파 쿠슈너가 막후역할... 美 외교정책 예측 가능성↑
ㅇ GE의 모태 전구사업, 125년만에 접는다
ㅇ 日 인구 줄지만... 도쿄도심은 늘어, 재개발에 편의시설도 늘어 교외보다 살기 편하다 인식
ㅇ 에너지저장장치 갖춘 태양광발전소 첫선
ㅇ 韓 가계빚 21% 늘때 OECD는 줄였다... GDP대비 비율도 91%로, 평균보다 20% 이상 높아
ㅇ 아동수당 16조·구직수당 4조... 쏟아지는 복지법안
ㅇ 대출 급제동 상호금융, 펀드도 판다
ㅇ 케이뱅크 가입자 70%가 3040... 출범 사흘만에 10만명 돌파, 퇴근 후 저녁 6~12시 가입 몰려
ㅇ 은행 중도금대출 지난해 절반 뚝
ㅇ 韓日은행장, 내달 8일 日요코하마서 첫 간담회
ㅇ 한국가전의 메카,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 LG전자 창원공장 가보니... 40년된 노후공장 대대적 보수, 프리미엄 생산... 일자리 늘려... 한국판 리쇼어링 꿈꿔
ㅇ 현대차, 내년 전기버스시대 연다... 일렉시티 개발 8년만에 국내 상용화 본격 추진, 1시간 충전 290km 기술 확보
ㅇ 임금 반납하는 대우조선... 임종룡 "채무조정 불발땐 P플랜", 생산직 10% 반납 처음 참여... 국민연금 채무조정 결정 연기
ㅇ 삼성, 中특허소송 1심 화웨이에 패소
ㅇ 삼성이 육성하는 미래기술... 인공근육·체온으로 스마트시계 충전
ㅇ 민간 LNG발전사 미세먼지 덕볼까
ㅇ 갤러리아, 9년만에 백화점 출점 승부수... 수원광교에 2019년 오픈
ㅇ 사드에도... 中기업들 한국증시 상장 러시
ㅇ 10일 본입찰 앞둔 이베스트證, 아프로 VS 웨일인베스트 2파전
ㅇ 트리플악재 현대차그룹株 '급후진'
ㅇ 최대실적 아프리카TV 주가는 여전히 '버퍼링'
ㅇ 대세는 직구...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잔액 1조 눈앞
ㅇ 한반도 정세불안에 방산株 쑥쑥
ㅇ 방배삼익·가락삼익 재건축 사실상 승인
ㅇ 잠실 5단지 초과이익환수 회피 힘들듯
ㅇ '미세먼지 주범' 노후경유차 서울서 모두 OUT
ㅇ 3번째 소환에 고개숙인 禹 "최순실 모른다"
ㅇ 험난한 세월호 육상이동... 해수부, 무게 1만6천t 첫 확인... 특수이동장비 120대 추가투입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따뜻... 낮기온 전국 16~25도
■ 전일 미 증시,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소폭 상승
ㅇ트럼프 대북 압박 발언으로 경계감 높아져,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개선과 유가 상승에 기댄 지수 상승
유럽증시(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지만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유지 입장에 소폭 상승 마감.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고용지표의 호조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중정상회담 결과를 앞둔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강보합으로 마감.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보다 41.80포인트(0.07%) 상승했으며, S&P500 지수는 4.54포인트(0.19%) 상승한 2,357.49, 나스닥 지수는 14.47포인트(0.25%)오른 5,878.95로 장을 마감.
뉴욕증시는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의 개선으로 상승 출발함. 지난 주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5만 명 감소한 23.4만 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25만 명)보다 양호했으며 이는 미국 노동시장 개선 기대감을 높임.국제유가는 국의 높은 원유재고 수준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수요 개선 기대가 높아지면서 상승, 에너지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하지만 미국 국무부 장관 발언과 미∙중 정상회담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함.미국 국무부 장관은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발언한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이동하는 중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중국이 대북 압박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독자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언급하면서 경계감이 높아짐.
한편, 연준의 자산 매입 축소 관련해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발언이 이어졌으나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이었음.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올해 말쯤 자산 규모를 줄이기 시작해야 한다고 밝힘.또한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이 기준금리를 단순히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올해 말쯤 자산 정상화 과정을 시작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발언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기대감 확산 속에 상승
전일 미국의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치(250k) 대비 더 낮은 수준(234k)으로 발표되며 경기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면서 에너지(+0.80%), 금융(+0.56%), 소재(+0.49%)와 같은 경기민감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통신(-1.59%), 유틸리티(-0.15%) 등 경기방어업종이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미국 증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AT&T(-2.19%), Verizon(-1.20%)의 하락이 통신업종의 부진을 주도했다. 이는 Comcast가 휴대폰을 판매하는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인데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다수의 사용자들이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금융업종의 경우 그간 증시를 주도했던 규모가 큰 복합금융기업이 아닌 지방은행들이 상승을 주도한 점이 특이점으로 볼 수 있으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관련 된 업종에 고루 확산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지방은행의 이런 움직임은 최근 폐지되었던 ‘글래스-스티걸 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부각되면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제한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과 미국의 지정학적 우려 속에 강세를 보였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와 북한에 대한 제재 의사를 내비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나타난 것이다.한편, 유로화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그는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졌다는 증거는 부족”하다고 주장하면서 “유로존 경제 리스크는 여전히 하방에 기울어져있다”라고 지적했다.
국제유가는 전일 재고 증가 발표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빙 시즌 수요 증가 기대 속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일 원유 재고는 증가했으나, 휘발유 재고 및 정제유 재고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발표됨. 향후 정제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귀금속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소폭 상승했다. 그렇지만 미국 고용지표 개선과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인한 유로화 약세로 인한 달러 강세 속에 상승은 제한되었다.
밀 가격은 글로벌 재고 증가 예상으로 1% 넘게 하락했다. 미국 농무부가 발표하는 주간 수출량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고 부담으로 1% 넘게 하락하면서 대두와 옥수수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두 또한 브라질 수확량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어 하락했다.■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전주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5만 명 감소한 23.4만 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25만 명)보다 양호했다.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09주 연속 30만 명을 밑돈 것으로 1970년 이후 최장 기록한 것이다. 변동성을 줄인 4주 이동평균 청구건수 역시 25만 명으로 기록돼 미국 노동시장 개선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3월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 감원 계획은 전월 대비 17% 늘어난 4.3만 명을 기록함. 소매업종 주도로 감원이 증가했으며 이외에도 통신업종과 헬스케어 부문이 늘어났다. 하지만 전년대비로는 전체 감원 압력은 2% 감소해 노동시장 개선추세라는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3월 Caixin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는 52.2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53.2)와 2월(52.6)을 모두 하회한 결과로 모멘텀이 이전보다 약화되었다. 하지만 지수가 여전히 기준선(50)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업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유효하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조정 흐름 지속될 듯
MSCI 한국지수는 0.31% 하락했고, MSCI 신흥지수는 0.18%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0.20pt 상승한 280.20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0.8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미 증시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으나 장 후반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압박 발언 등이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약화되었음을 감안하면 금일 한국증시는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다만,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와 전일 미국 경제지표 개선과 유가 상승 등 대외 펀더멘털 여건이 양호했음을 감안하면 지수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0,662.95pt (+0.07%), S&P 500지수는 2,357.49pt(+0.19%), 나스닥지수는 5,878.95pt(+0.2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94.69pt(+0.12%)로 마감.ㅇ 미 증시는 주간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상승 흐름을 이어감. 다만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둘러싼 불확실성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됨.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1.6% 하락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기술과 유틸리티 등이 약세를 보였고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 산업, 소재, 부동산 등은 강세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 마감. 전일 FOMC 의사록을 반영하며 대체로 약세 출발했으나 미중 회담에서 우호적 결과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일부 상승 전환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제활동 증가와 캐나다 및 북해 생산 차질에 집중하며 상승. 전일대비 배럴당 $0.55(+1.1%) 상승한 $51.70에 마감
ㅇ ECB의 3월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성장 및 물가 전망과 통화정책의 긴축 전환에 대해서 이견을 나타냄. 또 현 상황에서 "표현의 변화는 시장 금리의 과도한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계 (Bloomberg)
ㅇ 체코 중앙은행은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코루나의 유로화에 대한 고정환율을 폐기. 체코는 2013년부터 통화가치를 억제해 물가를 끌어올리겠다는 목적으로 자국 통화인 유로-코루나 환율에 하단(Floor)을 도입 (Reuters)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연준 자산이 2021년 말까지 정상화될 것으로 6일 전망. 뉴욕 연은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8년 중순까지 연준 자산이 현재 4조5천억달러에 서 4조2천억달러로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2019년 중순에는 재투자가 종료될 것으로 추정 (Bloomberg)
ㅇ 증자를 진행중인 도이체방크가 다음날 끝나는 주식 청약에서 100% 투자 약정을 받을 것으로 보임. 도이체방크는 이달초 80억유로(85억달러, 약 9조8천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 (WSJ)
ㅇ 피치는 연준이 미국 기준금리를 최대 4%까지 인상할 것으로 전망. 이는 연준 위원들이 점도표에서 장기 추계한 것뿐만 아니라 현재 금융시장의 앞으로 3년간 기대치보다 더 높은 전망치 (Bloomberg)
ㅇ나이스신용평가의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의 신용등급이 강등됨. 조선•해운업황이 개선되지 않아 수주•실적 부진이 이어져 영업손실 위험이 크다는 것이 그 근거임
ㅇ 한화생명이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수요예측에 55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함. 공모형식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것은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사 중 처음이며 삼성, 교보 등 자본확충에 나서야 하는 보험사들도 속속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설 것으로 보임
ㅇ 93년 창립 이후 매년 점포를 늘려가며 성장 가도를 달려온 이마트가 처음으로 매장 축소에 나섬. 이마트는 올해 신규 점포를 열지 않고 적자가 심각한 매장을 폐점키로 결정함
ㅇ 삼성전자가 중국 화웨이와의 특허 소송 1심에서 패소해 중국 현지 법원으로부터 화웨이측에 8000만위안(약 132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음
ㅇ 한국남동발전이 3억달러 규모의 유로본드(Eurobond) 발행에 성공함. 한국남동발전은 3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1.100%를 가산한 수준을 희망 금리로 제시했지만 투자자 모집에 성공하면서 최종 발행 금리는 0.975%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됨
ㅇ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재무장관회의가 다음달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될 예정. 각국의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하고 정책 대응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임
ㅇ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장비 임대료를 적게 책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계열사 파운텍을 부당 지원한 LS•LS전선에 과징금 14억4100만원을 부과함
ㅇ ‘갤럭시S8’이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함. 삼성전자는 6일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출고가가 각각 93만5000원, 99만원이라고 밝힘. 업계에서는 예약 판매량이 40만대를 거뜬히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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