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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6(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4. 26. 07:12
17/04/26(수)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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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반전 카드 -신한
-트럼프, 취임 100일 앞두고 오늘 세제 개편안 발표 예정. 세율 인하에 무게 중심 가능성
- 세율 인하 구간에서 미국 내수주 및 자본재 주가 양호. 중장기적으로 달러 약세로 연결
ㅇ트럼프, 오늘 세제 개편안 발표 예정
트럼프의 행정 명령 1호는 ‘오바마케어 폐지’다. 대체 법안인 ‘트럼프케어’는 지난달 공화당 내부 및 민주당의 반대 때문에 좌초됐다. 대체 법안 통과 이후 내놓겠다던 세제개편안은 자연스레 뒤로 밀려났다. 1순위였던 핵심 정책이 철회되면서 국정 지지율은 한 때 36%까지 하락했다.
사흘 뒤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째다. 이를 앞두고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책 발표를 예고했다. 오늘(26일, 현지시간) ‘중대한 세제 개편 및 감세안’을 내놓겠다는 내용이다.지지율 회복을 꾀한다면 논란의 여지가 큰 국경조정세 신설보다 기존 세율 인하에 무게 중심을 둘 가능성이 높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가 법인세를 35%에서 15%로 내릴 것을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전했다.
법인세 인하는 향후 미국 기업 유효세율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 감세를 주장하는 공화당 특성도 유효세율 하락을 기대케 한다. 실제로 1950년 이후 4번의 공화당 집권기 동안 유효세율은 평균 -6.5%p 하락했다.ㅇ유효세율 하락 구간에서 가정/개인용품 등 내수주와 자본재 업종 주가 양호
트럼프 세제 개편안으로 향후 기업 유효세율은 상승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기업 유효세율과 동행성이 높았던 업종이 미국 내 유망 투자처가 될 수 있다.
1990년 이후 S&P 500 지수 대비 업종 지수 상대 강도와 미국 기업 유효세율 간 가장 밀접한 흐름을 나타내는 업종을 산출했다. 가정/개인용품, 소비자서비스, 에너지 등 미국 내 필수소비재 성격을 띄는 업종이 유효세율 하락 구간에서 S&P 500 지수 대비 주가 흐름이 양호했다. 보잉, 캐터필러, 3M 등이 속한 자본재는 인프라 투자 수혜업종으로도 꼽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율 인하는 중장기적으로 기업 및 소비 경기 개선의 촉매제다. 무역 수지 적자 확대와 기업 투자 확대로 연결돼 달러 약세로 이어질 수 있다. 2000년 이후 미국 기업 유효세율 흐름과 달러 인덱스가 유사하게 흘러왔다는 사실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달러 약세는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경기 회복에 우호적인 변수다. 트럼프 정부에 대한 정책 기대감이 세제 개편안 발표와 함께 회복되길 기대한다.
■ 국내 시장 성장 수혜 가능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관련주 관심-신한
고령 사회 진입에도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련주 주가는 부진하다. 2015년 35배에 달하던(KT&G 제외) 건강기능식품 업종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배율)은 현재 16배 내외 수준으로 하락했다.
부진 원인은 성장 둔화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사2) 합산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율 평균(2011~2014)은 각각 36.6%, 37.7%였다. 주가가 고점이던 시기다.2015년 백수오 성분 논란은 투자 심리에 부정적이었다. 2015년 합산 매출액 성장률도 5.2%로 둔화됐다. 합산 영업이익은 역성장(-7.7%)했다.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9.9%, 23.4%로 반등했지만 과거와 같은 밸류에이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성장성 둔화로 과거와 같은 멀티플을 부여하기는 어렵지만 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성장 환경은 실적 개선에 우호적이다. 수출이 모멘텀인 OEM 업체 보다는 국내 비중 높은 개별인정형3) 관련 건강기능식품 종목들에 주목한다.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 성장의 수혜가 가능하다. 개별인정형 자체 제품을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는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쎌바이오텍(049960)이다. KT&G(033780)와 에이치엘사이언스(028300)도 성장세를 유지하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종목이다.
■ 이번 회복의 특징은 공생-NH
이번 경기회복에 두 가지 특징이 있음. ① 과거 회복이 짧게 마무리된 기간과 달리, 현재는 글로벌 경기회복이 국가별로 골고루 진행 중이며 ② 제조업 고용과 임금 개선으로 소득 불균형 문제가 일부 개선특징 ① 국가간 경기회복이 골고루 진행
이번 경기회복의 특징은 공생에 있다. 국가간 경기회복이 골고루 진행되고 있다. OECD가 발표하는 글로벌 경기선행지수를 기준으로 볼 때, 1980년 이후 글로벌 경기회복이 1년 반을 채우지 못하고 짧게 마무리된 시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글로벌 전체 경기는 회복을 보이지만 어느 한 지역의 경기는 하강하면서 글로벌 회복도 단기간에 종료됐다.
반면, 지금은 미국과 유럽, 일본 산업생산 각각의 상관계수가 유의미하게 모두 플러스로 돌아서고 있다. 미국을 포함해 주요국 수출물량이 대부분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시장 점유율 경쟁을 위해 수출단가를 하락하는 압박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
특징 ② 소득불균형 해소 신호가 일부 포착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소득 불균형이 해소될 신호가 일부 포착된다. 글로벌 제조업 경기부진은 해당 업종 근로자의 임금상승을 억제했다. 미국 전문사무직 대비 제조업 임금 비율은 소득 불균형 악화, 소비성향 하락과 비슷한 궤적을 보인다.
최근 미국의 제조업, 건설업 임금 상승률은 전문 사무직 임금상승률을 앞지르고 있다. 소득분배가 다소 개선될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ㅇ 新방위비 증가시대에 돌입: 서유럽, 동남아시아 국가들 외에 미국도 국방비 증액으로 선회
새로운 방위비 증가시대에 돌입했다. 미국과 미국 우방국에서의 변화 때문이다.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방위비 증가를 명확히 했다. 위대한 미국만들기라는 대선공약에 충실한 결정이다. 그간 증가추세였던 중국 국방비를 감안했을 때, 미국의 국방력 증가라는 당위성을 현실화한 것이다.
그 동안 미국 방위비 감소분을 일본 등 대표 우방국들의 방위비 증가로 대응했지만, 이제는 미국까지도 방위비 증가에 동참하며, 미국 및 우방국들과 중국과의 국방비 격차는 오히려 좁혀지고 있다.2000년 이후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국들의 경제성장 및 방위비 증액에 동참하지 못했던 선진국들의 방위비 증액은 바로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는 것이다.
미국 주도의 NATO 체제로 국방력을 유지하고 있던 유럽 국가들에게, 최근 영국이 EU에서 이탈하는 등 결속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을 좌시할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과정에서 ASEAN 등 주변국가들과의 마찰이 일어나고 있는 것 또한 ASEAN국가들의 국방력 강화 움직임에서도 나타난다.대표적인 국가가 베트남, 인도네시아다.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토 분쟁이 현실화되고 있는 국가들 입장에서는 지역 맹주 국가의 국방비 강화를 지켜만 볼 문제는 아닌 것으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ㅇ한국 정부: 2017년도 방위력개선비 증강흐름은 변함없다
2017년 한국 국방비 중 장비도입과 관련된 방위력개선비는 12.2조원(+4.3%YoY)이다. 하지만, 2017년 방위력개선비는 분야별로 명확한 차이가 존재한다.우선, 세트에서는 함정분야의 증가와는 달리 기동전력의 감소추세가 현저하며, 세트 외에도 정밀타격/신무기의 감소와는 달리 화력/탄약 등에 예산증액이 뚜렷하다.
즉, 2017년 방위산업을 판단하는 기준은, 전체 방위력개선비 증가가 아니라, 세부내역 별로 나타나는 다른 결과일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2017년 기계업종 내 방산종목 주가는 이 같은 예산투입과는 관련성이 적다. 이와 같은 주가 상이성은 바로 수출에서 나타난다.2017년 주가가 견조했던 업체들은 해외 수주를 성사시켰거나 가능성이 언급되던 업체이며, 그렇지 못한 업체는 해외 수주가능성이 적었다. 즉, 국내 방위력개선비 예산투입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던 것이다.
2017년 하반기 기계업종 최선호주로 한국항공우주를 언급할 수있는 이유도 바로 이 점에 있다. 최근 방산 관련 이슈 부각으로 전체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기발표된 이벤트로 인해 주가괴리가나타났기 때문이다.
하반기에 기대되는 이벤트가 대부분 한국항공우주에 집중되어있다는 점 또한, 당사가 하반기 한국항공우주를 기계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하는 이유다.
■ 마케팅 권력의 이동-대신
ㅇ마케팅 권력은 디지털 미디어로 이동 중
- 지금까지 주류 광고는 지상파 중심의 방송 광고와 신문 중심의 인쇄 광고-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의 컨텐츠 소비 습관이 기존 전통 매체(TV, 신문)에서 온라인(PC/Mobile) 매체로 이동
- 소비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현대인들의 디지털 생활 중심은 모바일 디바이스
- 광고주: 다양하고 까다로운 소비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타겟팅이 가능한 디지털 광고 수요 증가 + 수많은 매체 중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플랫폼 선정을 위한 니즈 확대
- 마케팅의 힘이 브랜드(광고주)에서 소비자 개인으로 이동
- 광고 산업의 중심이 유저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타겟팅이 가능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 11년~16년 CAGR 국내 광고시장 2.2%. 온라인 광고 9.9%, 모바일 광고 75.4%
- 16년 광고시장 부문별 점유율 방송 36.8%, 온라인 31.1%, 인쇄 17.0%모바일 동영상 광고시장에 주목
-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LTE N/W에 기반한 통신 속도의 발전, 무제한 데이터 요금 확산과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기술의 진화로 모바일 동영상 광고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
- 국내 동영상 광고시장 전년 대비 66.0% 성장. 가파른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ㅇTop Pick. 나스미디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
- 나스미디어 투자의견 매수(신규), 목표주가 63,000원 제시하며 분석 개시
* 17년 매출 1,167억원(+66.9% yoy), 영업이익 290억원(+88.1% yoy) 전망
* RIM Valuation TP 68,900원. 순이익 CAGR 17~21년 13.1% 전망
- 인크로스 투자의견 매수(신규), 목표주가 71,000원 제시하며 분석 개시
* 17년 매출 443원(+40.9% yoy), 영업이익 129억원(+42.8% yoy) 전망
* RIM Valuation TP 90,000원. CAGR 17~21년 19.5% 전망
- 에코마케팅 투자의견 매수(신규), 목표주가 21,000원 제시하며 분석 개시
* 17년 매출 208억원(+25.2% yoy), 영업이익 94억원(+38.2% yoy) 전망
* RIM Valuation TP 23,000원. 순이익 CAGR 17~21년 8.5% 전망■ 증권 : 기대감을 먹고 큰다-교보
ㅇ시장에 대한 믿음, 그리고 양호한 1분기 실적
증권업종지수는 연초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IT소프트웨어에 이어 16.6%p상승함. 우리는 지난 3월 22일 보고서에서 비슷한 내용을 한번 다뤘었는데, 업종지수 상승과는 별개로 1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7.5조원으로 마감됨.하지만 4월부터 거래대금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4월 말 현재 7.9조원 유지 중. 따라서 브로커리지에서 뚜렷한 이익증가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음. 당사 커버리지 5개사 브로커리지 수익은 거래대금 증가분인 5.3% 수준으로 개선될 예정.
실적의 주요 key factor는 역시 ELS로써 조기상환 및 발행잔고가 2, 3월 14조원, 17조원을 상회함에 따라 상품운용수익이 개선될 전망.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승속도가 점진적이었기 때문에 ELS관련 수익이 채권운용손실을 상쇄하고도 남아 상품운용수익이 일부 대형사에서 이익으로 반등할 전망.커버리지 5개사의 1분기 평균 ROE는 6.6%로 경상적 수준의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됨.
주목할 만한 이슈가 부재한 상태로 지수 상승이 업종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우리는 현재의 Valuation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1분기 펀더멘탈 대비 고평가임은 인정할 수 밖에 없음.우리가 예상하는 2017년 ROE 8.7%는 2분기 이후부터 거래대금상승을 고려한 수치로 현재의 PBR은 0.87x은 지수상승이 거래대금 증가로 이어져야만 정당화 되는 Valuation수준임.
하지만 23조원을 상회하는 예탁금은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방증할 수 있으며 거래대금으로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향후 거래대금 증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어 실적에 반영하였음.
대형사가 주목하고 있는 발행어음업무는 당초 6월 금융감독원 인가 완료 후 7월중 발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업무가 가능한 대형 5개사(미래에셋대우, 삼성, 한국투자, KB, NH투자) 중 4개사에서 대주주적격, 기관경고 등 이슈로 인가자체가 불투명한 상황.따라서 추이를 지켜볼 필요성이 존재하며 지지부진해질 경우 올해 유의미한 실적으로 반영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함.
현 상황은 1) 거래대금 부진, 2) ELS점진적 회복, 3) 유동성 최대로 요약할 수 있음. 기대와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업종 PBR은 0.8x를 상회하는 상황.
따라서 우리는 기존의 투자전략을 그대로 유지하는 바임. 대형주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Trading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며 Fundamental 측면에서 ROE 15%를 상회할 가능성이 큰 키움증권을 최선호주로 유지하나 주가는 목표수준에 거의 근접하여 Upside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ㅇ커버리지 5사 1Q17순이익 3,374억원(QoQ+496.4%, YoY+14.5%)기록 전망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이익증가는 미래에셋대우의 합병비용 반영으로 -1,099억원 순손실에 대한 기저효과 때문. 전년동기대비 증가는 전술한 ELS영향이 컸음.대형사 기준으로 ELS관련 수익이 300억원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우리는 추정하고 있음. 한국금융지주와 키움증권이 여전히 체력 대비 우수한 수준의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래에셋대우, NH투자, 삼성증권은 기본체력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5개사 실적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우리는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12,000원에서 15,000원으로 25%상향하였음. 이는 적용 PBR을 기존 0.74x에서 0.90x로 상향하였기 때문이며 멀티플 상향의 근거는 1) IB부문 수익 증가와 2)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배당수익률이 4%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미국과 중국간 통상분쟁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국제금융센터
■ 한눈에 보는 증시-삼성
ㅇ상승요건이 구비되어 가는 국내 증시, 추가 반등을 고민할 때
국내는 그간 실물지표의 견조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이를 촉발할 심리지표의 부진으로 인해 증시의 재평가가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상기의 유럽의 사례와 같이 국내 경기 모멘텀 자체는 여전히 활기가 있으며 이를 반영한 기업 실적 역시 상승 동력을 유지 중이다.
더불어신흥국 경기회복 흐름을 추동하는 글로벌 자금흐름은 국내 증시에 대한 선호로 연결되며, 2,100pt 돌파 이후에도 꾸준한 외국인 매수로 유입되고 있다.
더불어 지정학적 불안감이 정점을 통과한 가운데 5월 대선 이후 신정부 출범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는 상황이다. 특히 25일 발표된 국내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pt를 돌파하며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고양된다는 점은, 외국인에 치우친 반쪽짜리 수급환경에 내부 유동성이 동반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인다.
심리와 유동성, 그리고 펀더멘탈이라는 3요소가 구비되어 가는 현 시점은 고점에 대한 고민보다, 추가 반등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한 때라고 판단한다.
ㅇ2,100pt 돌파 이후에도 외국인 순매수 유입은 지속 : 2017년 외국인 누적 순매수는 총 16조원으로 이 중 56% 규모가 2,100pt 이후에 유입되며, 지수 추가 상승에 대한 외국인의 강한 자신감 반영 중
ㅇ 수출을 중심으로 국내 실물경기는 점진적 회복신호가 명징 : 최근 글로벌 리플레이션 모멘텀 둔화 우려와 달리, 국내 실물경제는 수출 지표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확인
ㅇ 지수의 본격적 상승은 국내 내부의 심리개선과 동행할 것으로 예상 : 실제 글로벌 증시의 re-rating 과정에서 소비자심리지수와 높은 상관관계가 관찰되었으며,
ㅇ IT, 소재 등 경기민감 대형주 중심의 랠리 재개 예상 : 리플레이션 모멘텀 둔화로 기간 조정에 진입했던 경기민감주들이 투자심리 회복과 함께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금리인상 기대감 고조에 따른 금융주의 동반 상승 기대, 실제 이익 전망치 상향이 해당 섹터에 집중됨은 물론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낮은 것에 주목
■ KOSPI, 5년만에 최고치 갱신-NH
ㅇ KOSPI는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음. 지정학적 리스크, 프랑스 대선 등 변동성확대 요인에도 불구하고, 2200선에 도달하면서 2011년 5월 이후 5년만에 최고치 갱신. 2주연속 KOSPI를 매도하던 외국인도 최근 1주 들어 매수 대열에 동참하면서 지수 견인 중
한편, KOSPI는 1/4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다수의 서프라이즈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여가고 있어, 추가적인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가능성도 존재하다는 판단ㅇ이익모멘텀 업종군 – 하드웨어, 디스플레이, 금속 및 광물 : 업종별로 영업이익 전망치를 모니터링한 결과, 하드웨어, 디스플레이, 금속 및 광물, 반도체, 은행 업종은 최근 1개월 및 1주일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율이 모두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이들의 주간 수익률을 확인해보면 하드웨어, 디스플레이, 금속 및 광물 업종은 KOSPI대비 아웃퍼폼하지 못하고 있어, 이익모멘텀이 주가에 추가적으로 반영될 가능성 있다고 판단됨.ㅇ수급모멘텀 업종군– 하드웨어, 유통: 수급도 보면, 생활용품, 하드웨어, 유통, 은행, 보험 등은 전주대비 순매수세가 확대됐고, 반도체, 음식료 및 담배 업종은 금주 들어 수급이 개선된 업종으로 밝혀짐. 이 가운데 하드웨어,유통 업종은 수급모멘텀이 주가에 충분히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도 필요함.
ㅇ 이익모멘텀 기업군 – 종목별로도 살펴보면 이익전망이 상향되고 있는데 오히려 주가 수익률이 부진하거나 본격적인 상승을 경험하지 못한 종목들은 한미약품, 포스코대우, 원익IPS, 롯데정밀화학, 휴켐스, 한일시멘트, 동아에스티, 한섬, 대한해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원익홀딩스, 테스, 아이마켓코리아, 인터파크, 레이언스, 이지바이오, 성신양회 등이 있음.
본격적인 실적시즌을 맞아 투자자들의 이목도 이들로 옮겨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오늘스케줄-4월 26일 수요일
1. 트럼프, 세제개혁안 발표 예정(현지시간)
2. 제1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개최(현지시간)
3. 영화 "특별시민" 개봉
4. 게임빌, 워오브크라운 출시 예정
5. 넷마블게임즈 공모청약
6.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7. 3월 기준 주택 건설·공급동향 발표
8.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9.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10. 삼성전기 실적발표 예정
11.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발표 예정
12. GS건설 실적발표 예정
13. 삼호 실적발표 예정
14.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5. 국도화학 실적발표 예정
16. 제주항공 실적발표 예정
17.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18.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예정
19.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예정
20. LG이노텍 실적발표 예정
21. LG상사 실적발표 예정
22. LIG넥스원 실적발표 예정
23. OCI 실적발표 예정
24. 위지트 신주상장(유상증자)
25. 크레아플래닛 신주상장(유상증자)
26. 리드 거래 재개(주식분할)
27. 대웅 거래 정지(주식분할)
28. 시큐브 거래 정지(주식분할)
29. 덕신하우징 거래 정지(주식분할)
30. 대양제지 거래 정지(주식분할)
31. 하이소닉 거래정지(주식분할)
32. 썸에이지 보호예수 해제
33.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5.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36.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39. 日) 4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40. 日) 2월 전산업지수
41. 日) 3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4월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세제개혁안 기대 및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20,996.12(+1.12%), 나스닥 6,025.49(+0.70%), S&P500 2,388.61(+0.61%), 필라델피아반도체 1,017.81(+0.99%)ㅇ 국제유가, 4월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원유재고 감소 전망에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33달러(+0.67%) 상승한 49.56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10%), 프랑스(+0.17%)
ㅇ 文 40.3%, 安 29.6%... 양강구도 흔들, 매경·MBN·매트릭스 조사... 文, 3자·4자대결에서도 앞서
ㅇ 일반인도 LPG車 산다... 대선주자 공약 잇따르자 정부 규제완화 TF 구성
ㅇ 글로벌 물류 공룡 UPS, 로젠택배 삼켰다... 2700억원에 인수 합의, 국내 물류시장 격변 예고
ㅇ 美-中 찰떡공조... 北6차 핵실험 막았다
ㅇ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신기록... 1분기 2조4676억원
ㅇ 도 넘은 열정페이... 사람잡는 게임업계... 주말 초과수당도 없이 제품 완성될 때까지 죽음의 '크런치 모드'
ㅇ 코스피 2196... 6년만에 최고, 외국인 6500억 순매수
ㅇ '하늘을 나는 車' 현실로... 연말에 시판, 래리 페이지가 1억 달러 투자한 키티호크 '플라잉카'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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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미국, 유럽시장 :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지속 : 캐터필라(+7.86%), 알코아(+9.55%), 바이오젠(+3.62%)
실적을 통해 본 경기 전망
유럽증시는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유니크레딧(+2.46%), UBI 방카(+2.81%) 등 남유럽 은행주의 강세로 상승 마감. 반면, BHP빌리톤(-1.75%), 앵글로아메리칸(-0.71%) 등 원자재주의 약세로 상승 제한.미 증시는 ‘셧다운’ 우려 해소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 이후 바이오, 기술섹터 강세 영향으로 나스닥사상 처음으로 6,000pt 돌파(다우 +1.12%, 나스닥 +0.70%, S&P500 +0.61%, 러셀 2000 +0.94%).
물류회사인 페덱스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알코아, 그리고 기계 업종인 캐터필라는 어닝시즌에 주목받는 기업들. 이들의 실적 및 향후 전망은 실물경제 전망을 일정 정도 예단할 수 있기 때문.지난 3월 23일 물류회사인 페덱스는실적이 예상을 하회. 그러나 페덱스는 당시 컨퍼런스 콜에서 “전자상거래 증가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라고 언급. 전반적으로 글로벌 물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알코아가 양호한 실적발표. 향후 전망과 관련해 “2017년 알루미늄 수요가 전년대비 4.5~5% 증가할 것이다” 라고 전망. 이러한 수요 증가는 “건설, 자동차, 기계 등의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라고 발표하며 여전히 2017년 경기에 대해 낙관적으로전망.
기계업종인 캐터필라도 2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 캐터필라는 “우리는 연간 매출을 상향 조정한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및 상품가격의 변동성은 위험요인이다” 라고 주장. 한편, 캐터필라는 건설산업 관련 매출 추이를 보면 북미(-7%)와 유럽(-4%)는 둔화되었으나 라틴아메리카(+8%)가 증가했고 아시아태평양(+23%)이 급증.특히 캐터필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 급증은 중국의 강력한 수요 증가에 의한 결과로 발표. 중국의 건설 및 인프라투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음을 반증.
전반적으로 글로벌 실물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류, 알루미늄, 기계관련 기업들의 향후 매출 전망이 상향되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은 이어질 듯.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 바이오주 상승
바이오젠(+3.62%)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셀젠(+1.92%) 등 바이오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제약업종인 일라이릴리(-2.66%)는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캐터필라(+7.86%)도 향후 전망상향 조정 등이 이어진 실적 발표로 상승했다.디어(+2.63%) 등도 동반 상승했다. 알코아(+9.55%),프리포트맥모란(+7.11%) 또한 실적 개선과 전망 상향 조정으로 상승에 동참했다.
BOA(+1.48%), 웰스파고(+1.70%)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 및 경기에 대한 자신감 등으로 상승했다. 한편, 이번주 실적 발표가 준비되어 있는 알파벳(+1.13%), MS(+0.70%), 인텔(+0.33%) 등도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맥도날드(+5.57%)도 실적 호전을 기반으로 상승했다.
AK스틸(-10.11%)는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US 스틸(-0.29%)도 장마감 이후 악화된 실적 발표로 시간외로 17% 넘게 하락 중이다. 반면,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텍사스인스트루먼트(+1.58%)와 AT&T(-0.20%)는 시간외로 1% 내외 상승을 하고 있다.■ 주요 경제지표 결과 : 신규주택판매 증가
신규주택판매는 재고 부족 영향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오히려 전월대비 5.8% 증가한 62만1천 건으로 증가했다.
리치몬드 연은 지수는 전월(22)보다 둔화된 20으로 발표되었다. 신규수주는 전월(26)과 같은 수준을 보였으나 수주 잔량 지수가 둔화(14→4)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리치몬드 연은은 “전체적인 낙관론은 유지한다” 라고 발표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부진한 120.3을 기록했다. 현재 여건지수(143.9→140.6)과 기대지수(112.3→106.7) 모두 하향 조정되었다. 그러나 이와 관련 컨퍼런스 보드는 “최근 2개월 연속 급등한데 따른 일시적인 조정이다” 라고 발표했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 유로화 달러대비 강세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달러 약세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최근국제유가 하락은 미 원유 생산량 증가 가능성과 OPEC 감산합의 기간 연장관련 불확실성에 기반했다.그러나 이번주 원유재고는 16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사우디와 쿠웨이트는 감산합의 기간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는 점이 반발 매수세를 불러온 것으로 추정한다.
달러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 및 소비자신뢰지수 둔화로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프랑스 대선 결과에 대한 안도감과 목요일 있을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매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달러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파운드화는 6월 총선에서 보수당 지지율이 46%로 노동당(24%), 자유민주당(11%), 영국 독립당(8%)를 상회한다고 발표되자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수치는 영국 정치 안정과 ‘브렉시트’ 협상에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결과로 추정한다.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둔화로 111엔을 넘는 등 달러대비 약세를 이어갔다. 캐나다 달러는 미국 상무부가 캐나다산 목재에 평균 20% 관세 부과 소식이 전해지며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지수 상승과 트럼프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다만, 2년물 국채입찰에서 강도를 알 수 있는 응찰율이 2016년 5월 이후 최고치인 2.85배를 보였다는 점이 부각되며 주춤하기는 했으나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하락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로 상승했으나 중국 수요 둔화 우려로 상승세는 제한되었다.옥수수는 비로 인해 파종시기 지연 가능성에 상승했다. 밀은 기온하락으로 작물피해 가능성이 급등했으나 대두는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 매수기조 유지 전망
MSCI 한국지수는 1.55% MSCI 신흥지수도 0.88%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0.85pt 상승한 286.1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7.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기업실적 개선과 ‘셧다운’ 우려 해소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바이오와 기술섹터 강세로 나스닥이 사상 처음으로 6,000pt를 넘어섰다. 한국 증시 또한 미 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지난 3월 23일 물류회사 페덱스에 이어 전일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알코아, 그리고 기계업종인 캐터필라 모두 향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들의 전망치 상향 조정은 결국 경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특성상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이러한 글로벌 경기 회복은 한국 등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경기회복세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수출기업들의 향후 전망 또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이번주 발표되는 한국기업들의 실적 컨퍼런스 콜에 반영이 될 여지가 있으며 한국 증시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더불어 외국인의 매수기조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해소와 미국 셧다운 우려 해소에 따른 결과다. 더불어 중국 증시와 국제유가 또한 하락을 멈추고 안정을 보였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미국 철강업종이 실적 부진 여파로 급락한 점은 부담이다.
■ 미드나잇 뉴스ㅇ 다우지수는 20,996.12pt (+1.12%), S&P 500지수는 2,388.61pt(+0.61%), 나스닥지수는 6,025.49pt(+0.7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17.81pt(+0.99%)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어닝시즌 효과와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안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상승 마감. 나스닥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6천선을 돌파, 업종별로는 소재업종이 1.6% 가량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 산업, 부동산, 기술 등도 오름세. 통신과 유틸리티업종은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했으나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효과를 이틀째 이어가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EIA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전문가들이 160만배럴 줄었을 것이란 관측을 내놓은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33(+0.7%) 상승한 $49.56에 마감
ㅇ 미국 3월 신규주택판매, 전월 대비 5.8% 증가한 연율 62만1천채(계절조정치) 기록. 이는 3개월 연속 증가세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이며 시장 예상치인 58만4천채도 상회 (Bloomberg)
ㅇ 미국 2월 20개 주요 도시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직전해 같은 기간 대비 5.9%올라 예상치인 5.7% 상승을 상회함 (WSJ)
ㅇ 미국 4월 소비자 신뢰지수, 120.3을 기록하며 지난달 124.9에서 하락하고 전문가전망치 122.2를하회 (Reuters)
ㅇ ECB 1분기 은행 대출 설문조사 결과, 유로존 은행은 2분기에도 기업 대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ECB가 자산 매입 프로그램 종료까지 마이너스 금리 유지 가능성 커진 것으로 분석 (WSJ)
ㅇ BOJ,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정례금융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 기대를 불러올 수 있는 메시지를 주지 않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전망. 최근 경제회복에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부진 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 (WSJ)
ㅇ LVMH, 크리스찬디올의 남은 지분 25.9%를 주당 260유로, 총 120억유로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힘. 또 디올의 자회사인 디올쿠튀르 지분도 60억유로에 사들일 방침 (WSJ)
ㅇ 국적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가 25일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힘. 진에어는 연내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완료할 계획. 진에어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성장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활용할 것으로 보임
ㅇ 유한양행이 국내 치과 임플란트 제조업체 워랜택 지분 35%를 인수해 최대주주로 등극함. 이번 투자 인수권으로 유한양행은 워랜텍과 함께 국내 업체 최초로 국산과 수입 임플란트를 동시에 치과병•의원에 공급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 중
ㅇ 넷마블게임즈의 공모 첫날 청약경쟁률이 1.620대 1로 집계됨. 넷마블게임즈의 공모가는 희망가 범위의 최상단인 15만7천원으로 결정되었으며 다음 달 12일 코스피시장에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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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의류업체 에스와이제이(SYJ)가 크라우드펀딩 기업 중 처음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입성함. 금융위원회가 이 같은 중소기업의 상장 요건을 낮추기로 하면서 유망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데뷔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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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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