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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6/08(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6. 8. 07:12


    17/06/08(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6월 스터디미팅 : 6월21일(수)19:00~22:00, 동부증권여의도본사 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금주테마 :  치매 관련주  17.06.08


    ㅇ 치매 국가책임제 공식화에 상승.

    ▷5일 기획재정부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치매 국가책임제 인프라 구축 방안 관련 예산으로 2조3,000억원을 2017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포함시켰다고 발표.



    ㅇ 치매국가책임제:


    1. 치매지원센터 확대 2. 치매책임병원 설립 3.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부담 상한제 도입. 4. 치매 의료비 90% 건강보험 적용 등이 골자.


    ▷정부는 올해 안으로 1,418억원을 들여 47곳에 불과한 치매안심센터를 전국 시군구 252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34곳인 치매안심병원도 79곳으로 늘릴 계획. 아울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가 모두 노인•중증장애인인 경우 부양의무를 면제해 주는 방침도 실시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명문제약, 씨트리(치매증상치료제품), 메디프론(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신약개발 ), 영진약품(뇌기능개설 제품), 모나리자(성인용기저귀),  등 시장에서 치매관련주로 부각되는 종목들이 상승 마감.


    셀루메드 : 연골 척추 치료제,


    노인성질병 제약:  JW중외제약,  대원제약,  녹십자홀딩스


    명문제약: 치매치료제인 뉴라렌연질캡슐  매출이 전체 매출 비중에서 2배상승, 뉴라젠은 뇌기능 장애 개선제 신경전달 체계를 회복 시키는물질, 향후 회사의 주력 제품으로 성장할 전망.


    고려제약: 중추신경졔 치매 치료 예방제 뉴로메드가 매출 30%차지 대표약품 이외 치매보조약판매,


    대  웅 :  자회사 대웅바이오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글리아티린 복제약) 2016년 원외처방액 344억


    SK캐미칼:  패치형 치매 치료제 FDA에 판매 허가 신청후 승인 기다리고 있음.


    환인제약: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한 치매치료제 신약 개발 중 전임상 단계.


    이외 종근당, 유한양행, 삼진제약등도 복제약을 판매하고있다.
     
    ▷ 보건복지부 통계 2017년5월 기준 한국의 치매 환자수는 72.4만명으로 추정되며 유병률은 10명주 한 명꼴인 10.2%이며  고령화로  2024년 국내 치매환자수는 100만명을 육박할 전망.


    향후 세계 치매 치료제 시장은  2023년에는 15조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 시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우리나라는 빠르게 고령화되는 국가라는 점에서 시장 확대는 필연적이다.










    ■ 오늘스케줄-6월 8일 목요일


    1.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2. 코미 전 FBI 국장, 美 의회 청문회 증언 예정(현지시간)
    3. 영국 조기 총선(현지시간)
    4.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5. 반환 미군기지 투자설명회 개최
    6.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 공청회 개최
    7. 레미콘 등 불량 KS인증제품 유통근절 위한 시판품조사
    8. 영화 "악녀" 개봉
    9. 보라티알 신규상장 예정
    10. 한화수성스팩 신규상장 예정
    11. 엠젠플러스 거래 재개
    12. 퍼시픽바이오 거래 재개
    13. 삼원테크 신주상장(유상증자)
    14.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신주상장(유상증자)
    15. 포티스 보호예수 해제
    16.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보호예수 해제
    1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8. 유로존) 1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19. 독일) 4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0. 영국) 5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1. 日) 4월 경상수지
    22. 日) 5월 은행대출
    23. 日) 1분기 GDP(수정치)
    24. 日) 5월 기업도산
    25. 日) 5월 경기관측보고서
    26. 축구 평가전) 한국 vs 이라크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6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코미 FBI 전 국장 증언 사전 공개 속 소폭 상승... 다우 21,173.69(+0.18%), 나스닥 6,297.38(+0.36%), S&P500 2,433.14(+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118.30(+0.74%)


    ㅇ 국제유가, 6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2.47달러(-5.13%) 하락한 45.72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0.14%), 프랑스(-0.07%)

    ㅇ 한-미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 함께 간다... 靑, 商議·중기중앙회 등 요청

    ㅇ 文 정부 - 재계 오늘 첫 회동... 국정위-대한상의 간담회, 비정규직 등 일자리 논의


    ㅇ 김동연 "종부세 강화 안할것", 국회 인사청문회

    ㅇ 중고차·미술품 거래稅 강화... 실거래가로 과세 추진, 이달말 품목 최종 결정

    ㅇ 현대차-바이두, 중국 IoT車 동맹


    ㅇ "통신비 인하안 이번주 내라" 국정위, 미래부에 최후통첩... 기본료 폐지 갈등 증폭

    ㅇ 제임스 코미 前 국장, 모두발언문 공개 "트럼프, 러시아 수사 중단 요구"

    ㅇ 한강서 치맥먹고 대형마트서 장보는 中관광객, 달라진 한국여행 트렌드


    ㅇ 통신3사 직접 만나겠다는 국정위 "2G·3G 기본료 우선 폐지해야"

    ㅇ 경제사령탑 인사 기준... 안갯속 경제팀 "능력·대탕평 인사로 혼선 줄여라", 가계빚·구조조정 현안 쌓인 금융위원장엔 관료출신 유력

    ㅇ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 해외로 빠져나가는 첨단산업... 수도권 규제 풀어 잡아야, 공공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여력이 되는 기관부터 먼저


    ㅇ 강경화 "자녀때문에 공직 박탈 구시대적", 외교부장관 후보자... "사드 배치 국회 논의 필요, 韓-日 위안부 합의는 의아"

    ㅇ 김이수 사상 파고든 야당 "내 소수의견 헌법 범위내"

    ㅇ 김상조 청문보고서 채택여부, 9일로 연기


    ㅇ 文 현장방문, "임기내 소방인력 1만9천명 늘릴 것"... 추경 정면돌파

    ㅇ 靑 "사드 4기 환경평가 후 배치"... 내년 상반기 가능

    ㅇ 전통 제조업에 디지털 입힌 마세라티... 5년 만에 판매량 6.6배 늘었다


    ㅇ 슈퍼 목요일... 출렁이는 지구촌 금융시장, 英총선/코미 청문회/ECB회의, 초대형 이벤트 몰린 날

    ㅇ 트럼프, CIA·DNI 국장에까지 "내 수사 막아달라"

    ㅇ FBI "카타르 단교사태... 러시아 해커가 주범"


    ㅇ 수니파 IS, 이란서 첫 테러... '시아파 심장' 노렸다

    ㅇ 인권침해 논란 감수하며... 메이, 막판 안보 붙잡기... 英 총선서 테러 최대 이슈로 "위험인물 추방 가능케 입법"

    ㅇ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권한 확대... 부이사장급 승격


    ㅇ 군산·익산서 AI 추가 발행... 오리도 감염, 제주·전북 가금류 반출 제한

    ㅇ "韓, 추경 등 적극 재정 펴고 기준금리 올려 가계빚 관리", OECD 경제전망 보고서... 올 성장률 2.6% 내년 2.8%

    ㅇ 産銀, 박삼구 회장 사퇴 압박... "자금 일시회수는 과도" 비판도


    ㅇ 1100억 벌었는데 기부금은 달랑 800만원, 순익 껑충 뛰었지만 기부엔 인색한 보험사

    ㅇ 고립된 'LNG 최대 수출국'... 카타르發 수급 불안에 아시아 떤다

    ㅇ 권오현 美 출장... 애플 경영진 만난다, OLED 1억대 공급 앞두고 추가 협력논의 가능성도


    ㅇ 삼성 美 가전공장,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세울듯

    ㅇ '신발왕국' 태광실업, 이번엔 베트남 산업공단

    ㅇ 이마트의 신개념 상생스토어... 안성시장·동네마트와 협업, 생선·야채 안팔고 임대료 부담


    ㅇ 현대아산, 한·일 크루즈 띄운다... 금강산 관광 노하우 바탕, 7~8월 두 달간 한시적 운항

    ㅇ 현금 바닥난 대우조선... 채권단 '수혈' 골머리

    ㅇ 종각역 별칭, 3년간 'SC 제일은행역'... 내달부터 음성 안내 시작


    ㅇ BMW, 수입차 판매 1위... 두 달 연속 벤츠 제쳐

    ㅇ 삼성중공업, 美서 15억 달러 수주할듯... 올 목표 65억 달러 달성 '무난'

    ㅇ 서울제약, 인도네시아에 796만 달러 의약품 수출


    ㅇ 'IPO대어'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역대 최대' 1조 공모 나서... 내달 말 상장 완료, 예상 시총 6조... 코스닥 2위... 일반투자자 청약 내달 19~20일

    ㅇ 국산 백신 전성시대 오나... LG화학, 빌게이츠 재단서 백신 개발자금 140억원 받아

    ㅇ 국민연금 5개월만에 작년 수익률 넘었다... 코스피 랠리에 4.8% 수익, 국내 주식서만 20조 벌어


    ㅇ 재간접 공모펀드 "해외 헤지펀드 편입 말라니..." 하반기 출시 앞둔 운용사들 당국 미검증 펀드 불가 방침에 "포트폴리오 위해선 꼭 필요"

    ㅇ 기지개 켜는 중소형株 펀드... 1주일 수익률 대형株 앞서, 코스닥랠리 전망에 주목

    ㅇ갤럭시S8 수혜株, 한컴... 주가 두달새 10% 껑충


    ㅇ 오너家 지분 변동에... 계열사 웃고·울고, 이재용 부회장 지분 늘리자 삼성물산 주가 동시에 올라... 정의선 지분 증가에 현대車↑, 글로비스·이노션은 하락해... 신동빈 회장 매수 이어가자 롯데제과 올해도 상승 기류

    ㅇ 대한항공, 재수 끝에 3억달러 영구채 발행

    ㅇ GS칼텍스, 4억달러 해외채권 발행


    ㅇ 회현동 일대에 '남촌' 만든다... 서울시 '재생플랜' 발표

    ㅇ 서울 정비사업장서 2만가구 공급... 올 하반기 42개단지 일반분양

    ㅇ "2조 시장 잡아라"... 대형 재개발·재건축 수주戰, 방배5·공덕1 등 내달까지 8곳


    ㅇ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 檢퇴출 중징계, 2년동안 변호사 개업 못해... 법무부 과장에 격려금 제공, 李 '김영란법 위반' 檢수사

    ㅇ 3년만에 강제송환됐는데... 유섬나 "도피한 적 없다"

    ㅇ 文 비방글 강남구청장, 기소의견 검찰에 송치


    ㅇ 식상한 소재·관습적 제작... 한국영화는 빨간불, 상반기 극장 관객수... 사상 첫 1억 돌파 전망에도 한국영화 점유율은 4년째 40%대, 상위30편중 제작비 건진영화 9편 불과

    ㅇ [오늘의 날씨] 대체로 맑고 더워... 미세먼지 '보통'








    ■ 미 증시, 유가 급락 불구하고 상승


    ㅇ정치 불확실성 완화 가능성 기대, 로저스 국장 “수사 방해는 없었다” 주장


    유럽증시는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 다만, 방코산탄데르(-0.88%)가 방코포폴라르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방키아(+4.95%), BBVA(+2.03%) 등 은행주가 상승. 더불어 독일 헌법 재판소가 핵 연료세는위헌이라고 판결하자 RWE(+5.51%), E.ON(+5.23%) 등 유틸리티가 강세를 보이며 낙폭 제한.


    미 증시는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자 안도감속에 상승. 다만,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코노코필립스(-2.07%)
    등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 제한(다우 +0.18%, 나스닥 +0.36%, S&P500 +0.16%, 러셀 2000 +0.13%).


    8일 코미 전 FBI 국장이 상원의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 트럼프는 주요 언론에 생방송되는 이번 증언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참여할 것이라고 백악관 관료들이 주장.


    이 가운에 오늘 미 상원의 정보위원회에서는 FISA(해외정보 감시법)와 관련된 다니엘 코트 국가정보 국장, 앤드류 맥케이브 FBI 국장대행, 마이클 로저스 국가 안보국국장, 로드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이 증언.


    특히 FISA 관련된 내용은 지난 4월 11일 일부 언론이 “FBI가 FISA를 통해 러시아와 트럼프 대선 캠프간의 유착관계를 수사했었다”라고 보도하는 등 트럼프 이슈의 핵심.


    코트 국가정보국장은 “미국민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조치였다” 라며 트럼프 캠프 감시의 정당성 주장. 한편, 코트 국장과 로저스 국가안보국 국장은 “수사에 개입하라는 압력은 누구에게서도 받지 않았다” 라고 언급.


    특히 로저스 국장은 “미 대통령이나 행정부 내 다른 사람들에게서 압박감을 느껴본 적도 없다” 라며 ‘수사 방해’는 없었다고 주장.


    관심이 컸던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특별한 내용을 언급하지 않음. 이러한 주요 증인들은 최근 트럼프 문제의 핵심인 ‘수사 방해’는 없었다고 주장. 이후 달러화는 강세, 주식시장은 상승하는 양상.


    반면, 증언을 하루 앞둔 코미 전 FBI국장이 성명서를 통해 “트럼프가 수사 중단을 요구했고 자신에게 충성을 요구했다” 고 주장. 더불어 “FBI의 독립성을 감안해 이를 거부했다” 라고 언급. 금융시장은 달러 강세폭 축소되는 경향을 제외하면 아직은 영향력은 크지 않음.






    ■ 영국 총선 시나리오


    영국 총선에 대해 주목. 확률이 낮지만 메이총리의 보수당이 총선에서 패배할 경우가 있기 때문. 과거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브렉시트’, ‘트럼프 당선’ 등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가 현실화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준비해야 된다는 판단.


    이번 총선은 지난 4월 18일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협상에서 힘을 얻기 위해 조기총선을 요청한데 따라 치러진다는 점에서 중요. 한편, 지난주(6/1~5) 여론조사기관인 YouGov의 여론 조사 결과 보수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과반수를 차지할 정당이 없는 ‘헝의회’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현재 여론조사 결과 보수당(42%)이 노동당(38%)에 비해 겨우 4%p밖에 차이가 나지 않음. 메이 총리가 조기 총선을 발표했을 때 보수당(48%)이 노동당(24%)과 무려 24%p 차이가 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노동당의 약진이 두드러짐.
    더불어 의원수도 과반수(326석)를 넘는 정당이 없는 ‘헝의회’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태.



    ㅇ Base scenario(보수당 승리, 과반확보 실패-‘헝의회’)

    최근 여론 조사결과 보수당은 310석 내외의 의석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이는 기존의 330석에서 줄어든 규모이며 이 경우 다른 정당과 연정을 구성해야 함. 이 경우 파운드화는 파운드화가 중장기적으로 달러대비 약세 예상.


    그러나 글로벌 주식시장은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여전히 글로벌 경기개선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Best scenario(보수당 승리 과반 확보)


    보수당 의석수가 과반수를 넘어서 기존 330석을 상회할 경우 주식시장 및 파운드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 한편, 파운드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로 최근 부진한 상품시장이 반등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주목. 이 경우 금융시장은 영국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Rally 기대.


    ㅇWorst scenario(노동당 승리)
    ‘브렉시트’ 불확실성을 높일 가능성이 높음. 더불어 영국 경제 불확실성을 키우며 글로벌 증시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특히 영국 노동당의 세금 및 지출 정책이 영국 기업 환경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 경우 브렉시트 협상과 영국 경기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글로벌 증시는 일시적인 하락요인으로 작용. 다만, 경기회복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감안 충격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예상.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강세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코노코필립스(-2.07%), 데본에너지(-5.84%), 할리버튼(-3.48%) 등 에너지 및에너지 서비스 업종이 하락했다. 코카콜라(-1.02%)는 BMO가 투자의견 하향 조정하자 하락했다. 펩시코(-0.55%)도 동반 하락했다.


    IBM(-0.91%)은 페이스북(+0.20%)이 WhatsApp을 IBM의 클라우드에서 자체 데이터 센터로 옮길계획이라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WhatsApp은 IBM의 상위 5위 고객중 하나였다. 한편, 아마존(+0.70%)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33%나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사태로 알려지며 상승했다.


    JP모건(+1.15%), BOA(+1.66%), 씨티은행(+1.43%) 등 금융주는 도드-프랭크 개혁 법안이 8일 하원에서 표결에 부쳐진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했다. 더불어 유럽 은행주의 강세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마이크론(+2.95%)은 PC시장에서 오는 혜택으로 D램 수요 증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자 상승했다. N비디아(+1.21%), AMAT(+1.48%), 스카이웍(+1.50%)등도 동반 상승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독일 공장수주는 전월대비 2.1% 감소했다. 전월(+1.1%)은 물론 시장 예상치(-0.4%)를 하회한 수준이다.


    영국의 핼리팩스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전년대비로는 3.3% 상승했다. 이는 시장예상치(+3.0%) 보다 상승폭이 컸다.


    미 에너지 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329만 5천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346만 배럴 감소)를 크게 하회한 수준이다. 가솔린 재고도 332만 배럴, 정제유도 436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쿠싱지역 원유재고는 144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급락


    국제유가는 EIA가 지난주 원유재고가 329만 5천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급락했다. 시장 예상치는 350만 배럴 감소였다. 여기에 가솔린 재고도 332만 4천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도 435만 5천 배럴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전일 미국장 마감 후 API는 원유재고가 46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었기에 시장 참여자들의 충격은 더 컸다.


    전일 EIA가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원유 산유량을 상향 조정 했었는데 이러한 미국의 원유 산유량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결국 WTI는 5.13%나 급락한 45.72달러로 마감했다.


    달러는 미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 등 FISA 관련 증언 이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증언과 관련 트럼프의 ‘수사 방해’는 없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된데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다만, 장 막판 코미의 성명서 발표 여파로 강세폭이 축소되었다.


    한편, 유로화는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일부 언론에서 “이번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ECB가 인플레이션 전망을 내릴 것이다” 라고 보도된데 따른 결과다. 다만, ECB가 이번 회의에서 경제전망을 상향조정 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며 약세폭이 축소되었다.


    영국의 파운드화는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로젠스타인 등 주요 인물들의 증언에 힘입어 정치불확실성이 완화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구리는 독일 경제지표 둔화 여파로 부진하기도 했으나 ECB가 유로존 경제전망 상향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에 성공했다.


    곡물은 옥수수가 우수등급 비율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68%로 발표한데 힘입어 상승 했다. 다만 대두는 파종 면적이 사상 최대 수준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을 제한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변동성 확대 가능성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99%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12% 하락에 그쳤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선물 매수(327계약)에 힘입어 0.35pt 상승한 305.8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4.2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에너지주가 하락했으나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금융주는 8일 미 하원에서 있을 도드-프랭크 법률안 표결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이날 있었던 상원 정보위원회에서의 로저스 국가 안보국 국장 등이 트럼프의 ‘수사방해’ 가능성이 높지 않았다는 점을 증언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그러나 한국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코미 전 FBI 국장이 장 막판 발표한 성명서 영향으로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국은 선물옵션 만기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요 이벤트들로 인한 변화가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코미 전 국장의 성명서 발표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달러화가 강세폭을 축소하는 양상을 보였다는 점은 부담이다.


    한편, 장중 중국의 무역지표가 발표된다. 중국은 지난 4월 수출이 전년대비 8.0%, 수입은 11.0% 증가했다고 발표했었다. 여전히 경기개선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결과였다.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중국의 5월 수출 증가율에 대해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월보다 소폭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 미국의 무역지표에서 중국산 상품 수입이 9.6%나 증가했다고 발표된 점을 감안하면 수출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미 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PC 시장에 대한 기대 속에 상승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173.69pt (+0.18%), S&P 500지수는 2,433.14pt(+0.16%), 나스닥지수는 6,297.38pt(+0.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18.30pt(+0.7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로 상승 마감함. 상승 개장한 증시는 장중 공개된 제임스 코미 전FBI 국장의 청문회 발언이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분석에 상승세를 이어감


    ㅇ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5%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반면 금융과 헬스케어,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유틸리티 등은 상승했으며 에너지를 제외한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을 기록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8일 예정된 영국 총선과 ECB의 통화정책 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가운데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EIA가 발표한 주간 미국 원유재고가 소폭 감소를 전망했던 시장 예상과 달리 큰 폭 증가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2.47(-5.13%) 하락한 $45.72에 마감


    ㅇ 신용평가사 S&P는 주변 국가와의 단교를 주 이유로 카타르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하고, 단기적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부정적 관찰대상'' 의견을 유지함(Bloomberg)


    ㅇ OECD는 7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률 전망치로 3.5%를 제시하며 지난 11월 전망치 대비 0.2%포인트 상향조정함. OECD는 아시아·유럽의 내수 확대에 따른 세계 교역 회복, 제조업 생산 증가 등으로 올해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WSJ)


    ㅇ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5월 말 기준 중국 외환 보유액은 3조 536억 달러로 집계되어 전월대비 241억 달러 증가하고 7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함(Bloomberg)


    ㅇ 독일의 4월 공장주문은 전월대비 -2.1% 감소하며 시장예상치 -0.3% 감소를 하회하고 3개월만에 하락전환함. 다만 이는 부활절 연휴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됨(Bloomberg)


    ㅇ 미국 연준이 발표한 4월 미국 소비자 신용은 3조 8,2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82억 달러 증가하고 예상치 170억 달러 증가를 하회함. 이번 증가폭은 201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Bloomberg)


    ㅇ 리비아 샤라라 유전이 근로자들의 파업으로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짐. 샤라라 유전은 일평균 산유량 25만 배럴의 리비아 최대 유전(Bloomberg)

     

    ㅇ 셀트리온헬스케어는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힘. 공모주식 수는 총 2,460만 4천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주당 3만 2,500원~4만 1,000원임. 내달 13∼14일 수요 예측을 거쳐 같은 달 19∼20일 일반 공모를 벌일 예정


    ㅇ 두산밥캣은 이달 중 중국 쑤저우공장에서 소형 건설장비인 스키드스티어로더(SSL) 상업 생산에 돌입해 중국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 북미 시장에서 4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두산밥캣은 중국을 거쳐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


    ㅇ 대한항공은 오는 12일 3억 달러에 달하는 30년 만기 영구채를 발행할 예정임. 영구채는 발행 후 3년6개월까지 연 4.87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며 이후에는 3년마다 미국채금리에 가산금리, 연 5% 금리로 변동 적용됨. 대한항공은 이번 영구채 발행으로 부채비율이 상당히 내려갈 전망


    ㅇ 7일 중국 상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가전쇼 ''CES 아시아 2017''에서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은 “중국 바이두와 공동으로 커넥티드카를 개발한다”고 밝힘. 중국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를 현대차 중국디자인담당으로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번 중국 시장을 공략할 ‘비책’을 꺼내 듦


    ㅇ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하며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구조개혁을 병행할 것을 주문함. 내년 경제성장률은 이전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내린 2.8%로 내다봄. 한편 OECD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이전보다 0.2%p 올린 3.5%로 제시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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