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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9(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7. 19. 07:00
17/07/19(수)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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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스터디모임 : 7월19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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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 향후 주가의 결정요인은 가격이 아닌 spread가 될 것 -현대차증권
철강업종 주가의 결정요인에 대한 시각도 ‘철광석/철강 가격’에서 ‘철강-철광석 spread’로 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여태까지 철강업종 주가는 철광석/철강 가격과 동행하여 왔는데 이는 통상적으로 철광석 가격이 상승하면 철강 가격도 상승하였고, spread도 동반하여 개선되어 왔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철광석 가격은 철광석 내 공급과잉 이슈로 약세에도 철강가격은 철강산업 내 구조조정으로(심지어 철강수요의 호조도 가세) 가격이 견조하다면, 철광석 가격 약세에 대해서 우려할 필요가없으며 시장의 고정관념이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한편 철광석 가격도 하반기 중에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중국의 철광석 생산량은 3월까지 전년동월대비 두자리수 증가를 하였으나 철광석 가격이 60달러를 하회하면서 4월 생산량은+1%, 5월은 보합으로 크게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수준이 지속된다면 하반기 중국 철광석생산량은 2015년과 2016년처럼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공급측면에서 일부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전세계 철광석 생산량에서 중국의 비중은 2013년까지 15%였으나,철광석 가격이 원가를 하회하면서 2014년과 2015년은 7%까지 하락한 바 있다.
■ 태양광 : Big4 시대의 종언-신한
■ 삼성전자만의 시장인가?-유안타
1. 삼성전자는 자사주 소각이 받쳐주고 있다.
삼성전자의 2Q 영업이익은 14조원으로 컨센서스 13.34조원도 상회하였다. 이익도 최고,신고가도 경신. 유입이 될 성도 싶지만, 주가의 약진을 이끌고 있는 것은 기관도 외국인도 아니다.기관은 5월말부터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도 방향성을 단정지을 만한 매매패턴을 보이고 있지 않다. 현재 수급을 지지해주고 있는 매수주체는 기타법인으로, 자사주 매입이 관여되어 있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올해만 2차례 진행되고 있다. 1/25부터 4/10까지 매일 2.04만주의 매입이 있었고(하루는 제외), 이 102만 주는 4/21에 소각되었다. 5/23에는 매입후 처분에 입각하지 않고, 899만 주의 물량을 소각한 바 있다. 자사주 비율은 13%에서7.1%로 대폭 감소하였다.
2차 물량은 4/28부터 매일 1.64만주 매입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정된 90만 주 물량 가운데, 전일 포함 85.28만 주가 집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4.72만 주가 잔존해 있으니, 금주까지는(3거래일) 매입이 지속되고, 7/27 이전에 소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삼성전자 차익실현에 나서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방향성 없이 임의로 매매해도, 자사주 소각 덕분에 지분율은 50.1%에서 53.9%까지 상승했다. 외국인의 시선은 삼성전자에서 벗어나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2. Key 를 쥔 외국인, 관심은 반도체 이외의 업종에
완연히 시장은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다. 6월부터 기관은 KOSPI 매도기조를 유지하고있다. 투신권의 수급은 매도세가 진정되었다고 볼 수 있을 뿐, 시장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반면, 외국인은 4월과 6월에 일시적인 차익을 실현했을뿐, 지속적인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시 방향성의 key를 쥔 주체는 외국인이다.
지수상으로는 매수를 주도하고 있으나, 삼성전자에서는 뚜렷한 매매 기조를 보이지 않고 다는 것은, 다른 종목에 매수가 집중되고 있다는 반증이다.반도체에서 타 업종으로 수세가 유입된다면, 매수금액의 레벨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시총비중은 반도체보다 낮기 때문에 순환매된 업종의 수익률 Upside도 더 큰 기대가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처분은 외국인에게 적정 지분율을 유지,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덕택에, 보유분의 차익 실현 등으로 포트폴리오 조정의 시드머니로 연결되었다고 볼 명분도 있어 보인다.삼성전자 자사주 대량처분이 있었던 5/23부터 현재까지, 외국인은 항공, 조선, 비철금속, 은행, 손해보험을 순매수했고, 상위 10개 업종의 수익률도 양호한 편이었다.
반대로 상사, 미디어/엔터, 가스 등 외국인 매도 상위업종의 수익률은 대체로저조한 편이었다.
3. 2Q 둔화 우려 시각, 전망치 상향조정 업종을 보자.
삼성전자의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상회하면서 이익 기여와 총량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증시전체 전망치가 다소 둔화되는 것에 대해, 타 업종의 이익개선이 저조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시장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실제로 7월초 대비, 정유(-21.0%), 화장품(-13.4%), 자동차부품(-7.2%), 지주회사(-7.1%) 등 11개 업종에서 -3% 이하의 전망치 하향조정이 발견되기도 한다.
우선, 현재전망치 수준은 4월말부터 이미 연초대비 높은 수준의 레벨에 진입해 있음이 감안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소폭의 등락을 언급하기에는 레벨 상으로는 2Q 전망치는 아직 높은 편이다.
하향조정된 업종의 기여도도 높은 편이지만, 역으로 현재의 높은 레벨에도 상향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업종의 기여 또한 주목해야 할 것이다.동기간 업종이 차지하는 이익비중과 2Q 전망치 상향조정률을 감안한 기여도 측면에서는 반도체/장비(4.9%) 외에도 기계(3.3%), 건자재(3.2%), 증권(3.3%), 손해보험(21.5%) 등의 업종에서 전망치 상향조정이 발견되고 있다.
이익개선 대비 수익률이 아직 부합하지 않은 업종에 대해서는 더 가능성을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 기계, 건자재, 손해보험이 이에 해당하며, 관심업종으로 제시한다.■ 6-Senses Model 상 국가별 증시의 매력도 측정-키움
ㅇ 매력도가 높은 국가들, 즉 점수가 +3점 이상 나오는 국가들은 선진국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신흥국에서는 국, 러시아가 올라옴.전반적으로 대부분 국가에서 플러스 점수가 나오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글로벌 주식시장 가격 및 밸류에이션에 거품은 상존하지 않는다는 결과로 해석 가능
ㅇ 따라서, 지금은 글로벌 증시 투자에 큰 우려를 가지고 접근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 또한, 독일 (+4점)과 프랑스 (+3점) 모두 긍정적인 시각에서 증시 투자를 할 필요가 상존■ OLED 장비 /소재 : LGD P10 수혜주는 ? -한화
■ 2Q 실적, 추가 상승의 지지 요인-삼성
ㅇ긴축 트러블은 이제 중립 모드로
통화정책 정상화라는 중앙은행의 주요 아젠다가 변경된 것은 아니나, 그 속도와 강도는 시장의 기대치를 부합하는 방향으로 교정되는 양상이다.가파르던 금리 지표들은 완만하게 하향 조정되었으며, 금융비용 상승을 빌미로 차익실현에 내몰렸던 성장주들도 본래 가격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애매한 경기지표와 중립적인 통화정책이 함께 빚어낸 균형은 골디락스라는 메타포를 빌려 자산시장의 상승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가장 선행된 조정 대상이었던 美 기술주들은 본래 가격의 8할 이상을 되찾은 형국이며, S&P500과 DOW Index 역시역사적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는 중이다.
적극적인 위험선호심리는 악재를 뒤로하고 사소한 호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매수의 근거로 삼기 마련이다. 6월 말 이후 투자자들이 집중하는 그 재료는 2분기 실적에 집중되고 있다.
명확성이 부재한 경제환경에서 주가상승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요소로 이보다 더 좋은 재료를 찾기는 힘들 것이다.
ㅇ KOSPI, 굳이 쉬어갈 필요가 있을까?
실적에 집중되는 환경이 조성 될 수록 국내 증시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년동기대비 +40%를 상회하는 이익 성장률은 글로벌 peer 내 비교가능 주체가 부재한 상황이며, 최근 1개월간 EPS 상향조정 역시 수위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더불어 국내 증시는 역사적 고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으로 힘겨운 글로벌 증시와 달리, 빠른 이익성장 덕택으로 여전히 낮은 가치부담을 확보 중이다. 이는 국내 증시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가 됨은 물론 추가 상승여력의 상당함을 방증한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8개월연속 상승을 앞두고 있는 KOSPI에게 관성적인 기술적 조정을 기대하기 보다는, 펀더멘탈에 근거한 상승의 차별화를 대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판단한다.
ㅇ 소재 및 산업재 반등 기대, 금융 섹터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 필요
현 상승기조의 상수항인 IT 섹터는 지속적인 이익 전망치 개선을 동력으로 오름세를 연장하고 있다. 섣부른 차익실현은 지양함이 옳으며 IT 밸류체인 내 확산을 준비하는 것이 적절하다.그리고 금리인상 환경 아래 가시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금융 섹터는 2분기 어닝 시즌에 주연급으로 부상할 확률이 높다.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마진 개선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공히 기대할 수 있는 섹터이며 업황 역시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6월 중국산업지표의 호조가 확인되면서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이 환기될 확률이 높다. 실적 상향과 외국인 수급이 공히 관찰되는 소재와 산업재 섹터의 반등을 기대해 볼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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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스케줄-7월 19일 수요일
1. 100대과제 등 대국민 보고대회
2. 文대통령, 여야 4당 대표 회동
3. 백운규 산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4.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5. 엔씨소프트, 리니지 챌린지 서버 오픈
6. LG화학 실적발표 예정
7. 상반기 소재부품 교역동향 발표
8. 6월 생산자물가지수
9. 셀트리온헬스케어 공모청약
10. 대창스틸 권리락(유상증자)
11.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추가상장(CB전환)
12. 매일유업 추가상장(BW행사)
13. 트레이스 추가상장(CB전환)
14. KR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15. 美) 6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1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7.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8.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19.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20.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21. 美)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2. 유로존) 5월 건설생산(현지시간)
23. 日) 7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4. 日) 6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7/18(현지시간) 은행주 부진과 기술주 강세가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54.99(-0.25%) 21,574.73, 나스닥 +29.87(+0.47%) 6,344.31, S&P500 2,460.61(+0.06%), 필라델피아반도체 1,103.35(+0.35%)
ㅇ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수출 감소 가능성에 상승... WTI +0.38(+0.83%) 46.40, 브렌트유 +0.42(+0.87%) 48.84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약세와 경제지표 부진 등에 상승... Gold +8.20(+0.66%) 1,241.90
ㅇ 달러 index, 트럼프케어 통과 실패 소식 및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0.48 (-0.50%) 94.65
ㅇ 역외환율(원/달러), -1.21(-0.11%) 1124.99
ㅇ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1.25%), 프랑스(-1.09%)
ㅇ 프랜차이즈 '필수재료 마진' 공개한다... 공정위, 이번주 조사 착수, 50개 외식업종... 9월 발표
ㅇ 文, "국방예산 GDP 대비 2.4%서 2.9%로", 北과 대화 압도적 국방력 견제
ㅇ '치즈통행세' 원천 봉쇄, 프랜차이즈 횡포 막는다... 공정위, 친인척 재료업체 공개
ㅇ 위험천만한 서울시 정규직화 모델... 경비·청소원·식당 종사자 서울시처럼 일괄 정규직화땐 공기업 집단 경영부실 가능성
ㅇ 靑 "광복절 특사 없어... 물리적으로 불가능"
ㅇ 삼성전자, 올가을 공채 'GSAT' 그대로 본다
ㅇ 지역가입자 건보료 내년 7월 확 줄어든다
ㅇ 감사원, 검찰 등 19곳 특수활동비 조사... 국정원은 제외
ㅇ 프랜차이즈 불공정 대책, 업계 "방향 맞지만 급격한 규제로 프랜차이즈산업 위축", 오너 일탈 따른 배상엔 대체로 공감의견 많아
ㅇ 신고리 5,6호기 졸속중단 논란... 전문가 30개월 걸린 결론, 시민배심원단이 3개월만에 뒤집나... 공론화위로 넘어간 신고리 운명
ㅇ 영구중단 막기 위해 일시중단? 앞뒤 안맞는 한수원이사회... 노조, 이사회 효력정지 신청
ㅇ 방산비리 수사... 檢 칼날위에 선 KAI, 협력사 5곳 압수수색, 부품공급 일감 몰아주고 리베이트 받은 혐의 조사... T-50 훈련기 17조 美 수출 '먹구름'
ㅇ 안보실·국정상황실서 朴정부 문건 추가 발견
ㅇ 與 "KAI 수리온헬기 결함 비호 뒤에 우병우", "기술 결함 드러났는데도 KAI는 빼고 방사청만 감사... 우병우가 힘쓴 것 아니냐", 합수단 '靑지시로 수사보류' 부인
ㅇ 추경, 공무원 증원 '80억' 삭감 처리할듯... 여야, 추경 막판 협상, 오늘 원포인트 국회 통과 시도
ㅇ 洪, 대통령과 회담 끝내 불참 "정치 보복쇼 본격 시작됐다"
ㅇ 靑 "민정수석실 수상한 검색대 철거"
ㅇ 탁현민 "조만간 靑 생활 정리", 광복절 이후 물러날 가능성
ㅇ 샤오미 오프라인 진출, 가전숍 수닝은 車 판매... 경쟁 치열 中 기업들의 변신
ㅇ 트럼프케어, 공화당 이탈로 또 무산
ㅇ 영상광고 시장도 '모바일 퍼스트', 스마트폰 광고 시장 年49%↑... 컴퓨터·TV 합친것 추월 예고
ㅇ 美의회 "한미FTA 재협상 신중해야", 무역협상 담당 빅4 의원, USTR에 서한
ㅇ 4천억 반도체수출 사기... '제2 모뉴엘 사태' 우려, 관세청, 메이플세미컨덕터 적발
ㅇ 의료계 반대 뚫고 보험사 헬스케어 진출? AIA생명, 건강관리서비스 개시
ㅇ 시중은행 가산금리 '껑충' 주담대 금리 5% 육박
ㅇ 정치권, 가상통화 양도세 '일단 보류', 가상통화거래소 인가제 추진
ㅇ 'P2P대출' 대부업체 등록제로 전환, 금융당국, 다음달부터 시행
ㅇ 힘 받는 마크롱 노동개혁... 악명 높은 에어프랑스 노조 달라졌다
ㅇ 대작의 힘! 넷플릭스 주가 급등, 2분기 회원수 520만명 증가
ㅇ 완다그룹 돈줄죄는 中... '엔터제국' 꿈 좌초되나
ㅇ 美 동맹국 점령한 중국 드론... 중동 등 분쟁지역 군사시설 정찰, 美 안보·전략적 이익 위협할 수도
ㅇ 美, 내달 NAFTA 재협상때 '환율조작 금지' 조항 넣는다... "한-미 FTA 본보기 만드려는 듯"
ㅇ 현대차 이어 기아차 노조도 파업 결의... 72%가 찬성
ㅇ 쿠팡 손 들어준 법원 "로켓배송, 운송사업 아니다"
ㅇ 금호 '조건부 수용' 밝혔지만... 더 꼬인 상표권, 금호산업 이사회... 실마리 못찾는 금호타이어 매각
ㅇ 정의선 중국 간다, 현대차 충칭공장 완공식 참석
ㅇ "中하늘길 되살아난다" 아시아나의 先見, '사드' 감축노선 원상복구 수순... 제주항공은 전세기 中 허가
ㅇ 한일시멘트, M&A로 1위 등극, 현대시멘트 인수 최종 마무리... 쌍용양회 제치고 토종 '자존심'
ㅇ 3조짜리 통상임금 선고 앞둔 기아차, 6년 끌어온 1심 내달 선고... 사측 패소땐 업계 눈덩이 피해, 노조 6년 연속 파업 가결
ㅇ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삼성 프리미엄 D램, 수요폭증에 양산규모 확대키로
ㅇ 갤럭시S8이 S7보다 15% 더 팔렸다, 고동진 사장 "9월부터 노트8 판매"
ㅇ "당장 사업구조 개편하라" 신동빈, 롯데 사장단회의서 주문... AI·IoT 등 신기술 접목 강조
ㅇ 코스피 나흘째 사상 최고, 외국인·기관 보름새 2조 쌍끌이... 연기금은 연말까지 5조 더 쏜다
ㅇ 코스피 뜨니 목표전환형 펀드도 떴다, 상품출시 6년만에 최대
ㅇ 2년 연속 500억 적자에도 나흘째 상한가, 거래정지 풀린뒤 8배↑... 코스닥 뒤흔드는 나노스
ㅇ 기업 분할이 독 됐나... 오리온 시총 9000억 증발
ㅇ 외국인 원화채권 보유액 105조 8976억, 2년 만에 최대
ㅇ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 투바앤, 코스닥 상장 채비
ㅇ 교보생명, 글로벌 영구채 발행 '성공'
ㅇ 국민연금, 獨 소니빌딩 두배 차익내며 1조4천억에 판다... 7년만에 7000억 대박 터트려, 블랙스톤 등 큰손 5곳 입찰참여
ㅇ 이녹스·코텍... 국민연금이 반한 저평가株, 올해 지분 5% 이상 투자 종목
ㅇ 韓증시서 BMW 질주할때 현대車는 파업 탓에 '쩔쩔', BMW 딜러社 도이치모터스, 이달 들어 주가 20% 급등... 신차효과로 최대실적 기대, 실적악화에 파업까지 겹친 현대차는 이달 7.2% 급락
ㅇ "과열 지속땐 강력 종합대책" 김현미 국토부장관 밝혀
ㅇ 신반포 4차, '신탁방식 재건축카드' 꺼냈다
ㅇ 올 상반기 주택거래량 45만 7758건, 작년보다 2.1% 줄어들어, 강남4구는 6% 늘어
ㅇ "마약거래 꼼짝마", 檢 FBI처럼 '딥웹'도 감시
ㅇ 성과연봉제가 적폐라고? 공공기관장 퇴출 압박한 노총
ㅇ "삼성생명 금융지주사 추진은 되레 JY 경영권 승계에 손해", 방영민 삼성생명 부사장 법정증언... 朴 19일 불출석땐 강제구인 검토
ㅇ 붐비는 지하철 9호선에 '야광 생명줄'
ㅇ 어느덧 600조원 시장... 중국 대들보로 떠오른 공유경제
ㅇ [오늘의 날씨] 전국 폭염 지속... 서울 33도
■ 전일 나스닥, ‘FANG’의 힘으로 8 일 연속 상승ㅇ넷플릭스, 실적 발표 이후 13.54% 상승, 미 정치 불확실성 확대
유럽증시는 도이체방크(-2.51%), 유니크레딧(-1.77%) 등 금융주가 하락 주도.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결과로 추정.더불어 스웨덴 통신회사 에릭슨(-15.59%)이 실적 부진으로 급락한 점도 하락 요인.미 증시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정치불확실성에 따른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은행주가 하락 주도. 더불어 소매판매 업종 부진도 하락요인.
반면 넷플릭스(+13.54%)가 가입자수 급증에 힘입어 상승하자 ‘FANG’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은 2015년 이후 최장 기간인 8일 연속 상승(다우 -0.25%, 나스닥 +0.47%, S&P500 +0.06%, 러셀 2000 -0.28%)
미 증시는 ①’FANG’ 기업들의 상승 ②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 하락 등의 영향으로 혼조 마감. ‘FANG’ 기업들의 상승은 넷플릭스가 전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가입자수 급증(북미 107만명, 글로벌 414만명) 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폭이 확대. 이에 힘입어 ‘FANG’ 기업들의 버블논란이 약화되며 관련주가 상승.
한편,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2.26%까지 하락하고 달러인덱스는 94.5까지 하락. 특히 달러인덱스는 2016년 9월 저점을 하회. 이는 미 상원이 추진하던 트럼프케어가 무산된 결과로 추정. 특히 전일 미 공화당 상원의원 중 두명이트럼프케어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자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
트럼프케어 법안 통과 가능성이 감소하자 공화당에서는 일단 오바마케어 법률안을 폐지하자는 방안 제시. 트럼프 또한 “일단 오바마케어를 없애고 새로운 건강보험을 만들자” 라고 주장.그러나 이 또한 법률안을 완전 폐지하기위해서는 상원의원 60명의 승인이 필요한데 공화당은 52석을 가지고 있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결국 미국 정치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며 향후 세제개편, 재정지출확대, 더 나아가 예산안 통과에 대한 부담이 투자심리를 위축. 실제 S&P500 기업중 300여개 기업들이 약세. 그러나 넷플릭스 급등에 힘입어 FANG 기업들의 상승으로 하락 제한■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FANG 기업 상승
넷플릭스(+13.54%)가 가입자수 급증에 따라 3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급등했다. 그러자 알파벳(+1.13%), 페이스북(+1.96%), 아마존(+1.43%) 등 다른 FANG 기업들도 동반 상승했다.
더불어 프라이스라인(+1.58%)은 호텔, 항공, 렌터카 등을 제공하는 여행 사이트인 Momondo 인수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카지노기업인 원리조트(+2.85%)와 태양광업체인 퍼스트솔라(+3.04%)는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했다. 한편, 장 시작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J&J(+1.75%)와 유나이티드헬스(+0.27%)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Anthem(-1.37%), 시그나(-1.20%), Humana(-1.05%) 등 헬스케어 업종은 트럼프케어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L브랜드(-1.82%), 노드스트롬(-2.40%), 메이시스(-1.61%), 코스트코(-0.88%) 등 소매판매 업종은 아마존과의 경쟁에 대한 부담이 확산될 것이라는 보도가 제기되며 하락했다.또한 BOA(-0.50%)와 골드만삭스(-2.60%)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2분기 트레이딩 매출이 전년 대비 17%나 감소했다는소식까지 겹치며 전해지며 하락폭이 컸다. JP모건(-0.35%), 모건스탠리(-0.42%) 등도 동반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7월 주택시장 지수는 전월(66) 보다 둔화된 64로 발표되었다. 다만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상회하고 있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현재 판매 여건지수는 전월보다 하향 된 70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여전히 기준선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다.
영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6%로 발표되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2.4%에 그치며 시장 전망치를 모두 하회 했다.
독일 7월 ZEW 경기동향 지수는 전월(88.0)보다 둔화된 86.4로 발표되었다.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경제전망 지수도 전월(18.6)보다 둔화된 17.5로 발표되었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5월 원유 수출 물량이 4월보다 하루 8만 2천 배럴 감소한 692만 4천배럴로 발표하자 상승했다. 더불어 달러가 여타 환율에 대해 0.5% 이상 약세를 보인 점도 상승요인중 하나였다.그러나 여전히 미국의 셰일오일 기업들의 산유량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이 제한되었다. 더불어 에콰도르가 재정난을 이유로 감산 합의를 준수할 수 없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상승제한 요인이었다.
한편 미 증시 마감 후 API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16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을 축소했다. 한편 가솔린 재고가 540만 배럴, 정제유 재고도 290만 배럴 감소했다.
달러는 오바마케어 대체법안 무산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이 결과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은 부담이다. 특히 이 결과로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가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점 또한 약세 요인이었다.유로화는 달러대비 강세를보였다. 20일(목) 있을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잠재적인 QE 확산 문구를 제거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등 매파적인 스탠스 가능성이 제기된데 따른 결과다.
파운드화는 장중 달러대비 약세를보였다. 이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국채금리는 트럼프케어 무산되며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하락했다. 한편, 정책 불확실성과더불어 물가상승 압력 약화로 CME는 FEDWatch를 통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8.4%로 제시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52%로 발표했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아연 등 일부 품목은 중국 주택가격 하락 여파로 부진으로 하락했다. 달러 약세로 낙폭은 제한되었다.
곡물중 옥수수와 대두는 주요 작황지에 대한 건조한 날씨 여파로 작황 부진 우려감이 확산되며 상승했다. 주말에 비 예보가 발표되자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다만 밀은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미 정책 불확실성 부담 지속-키움
MSCI 한국 지수는 0.63% MSCI 신흥 지수는 0.30%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351계약)에 힘입어 0.40pt 상승한 319.80pt로 마감했다.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4.5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정치불확실성이 확산되며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가 하락하며 장 초반 약세 출발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넷플릭스 상승에 힘입어 FANG 기업들의 상승과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나스닥이 8일 연속 상승하는 등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다.
한국 증시도 전일과 같이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지만 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보합권 등락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중국 증시가 규제 강화로 최근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주요국의 국채금리의 하락,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결과 외국인은 한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세는 약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미 증시 마감 후 IBM이 2분기 매출이 4.7%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 발표로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 국제유가가 미 증시 마감 후 국제유가가 API 원유재고 발표후 상승폭을 축소한 점도 부담이다.■ 미드나잇뉴스
ㅇ다우지수는 21,574.73pt (-0.25%), S&P 500지수는 2,460.61pt(+0.06%), 나스닥지수는 6,344.31pt(+0.4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03.35pt(+0.35%)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일부 대형은행들의 하락세 트럼프케어 입법 실패로 혼조세 마감. S&P와 나스닥지수는 넷플릭스를 중심으로한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경신, 업종별로는 통신주가 0.98% 하락하며 가장 부진. 반면, 넷플릭스(+13.5%) 등 기술주는 0.54% 오르며 선전했으며 소비와 유틸리티주도 상승ㅇ 유럽 주요 증시는 일부 기업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미국에서 트럼프케어 처리가 지연되면서 투자심리가 부정적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 감축을 고려한다는 보도와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38(+0.8%) 상승한 $46.40에 마감
ㅇ 미국 6월 수입물가, 전월대비 0.2% 하락하며 시장예상치와 부합. 전년대비로는 1.5% 올랐으나 지난해 11월 이후 증가폭이 가장 작았음. 지난 5월 전월대비 기록은 0.3%하락에서 0.1% 하락으로 상향 수정됨(Bloomberg)
ㅇ 미국 7월 주택시장지수,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한 64를 기록하여 시장예창치인 68을 하회함과 동시에 8개월만에 최저치 나타냄. 전월 기록은 당초 67에서 66으로 하향 수정됨(Bloomberg)
ㅇ 공화당이 재추진해온 트럼프케어 입법이 당내 두 명의 상원의원의 반대로 결국 다시 실패.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세 개혁과 인프라 지출 정책이 더욱 지연될 것임을 시사(Bloomberg)
ㅇ ECB 2분기 은행 대출 설문조사 결과, 유로존 은행 중 대부분은 대출을 위한 신용 기준을 현재 상태로 유지하겠다고 밝힘. 3분기에도 기업 대출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Bloomberg)
ㅇ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을 하루 평균 100만배럴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러시아 등은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산유량을 제한하자고 요구하지만, 사우디가 자국의 원유 수출을 더 줄이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됨(FT)
ㅇ 산업은행은 18일 한일시멘트 컨소시엄과 추진했던 현대시멘트 M&A 지분매각을 위한 거래를 종결했다고 밝힘. 산은 등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시멘트 주식 1천417만1천주(84.56%)를 매각하는 작업으로, 최종매각가는 6천221억원으로 확정됨. 이번 인수에 따라 한일시멘트 컨소시엄은 시멘트업계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서게 됨
ㅇ 금호산업은 산업은행이 수정 제안한 12.5년의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을 받아들이기로 결의했다고 18일 밝힘. 금호산업 측은 금호타이어 상표권은 특정기간 보상금을 받고 거래하는 대상이 아니므로 기업 회계 원칙과 거래 관행상 상표 사용료 수취 방식으로 상표권 사용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함. 이번 이사회 결정으로 금호타이어는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가 경영하게 될 예정
ㅇ 금융감독원은 18일 종이통장 미발행 2단계 방안을 발표함. 이에 따라 9월부터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고객에게 종이통장 발급 여부를 묻고 이에 따라 고객이 종이통장 발급•미발급을 선택하게 될 예정
ㅇ 한화L&C가 미국 텍사스에 인조대리석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 한화 L&C는 미국 건자재 업체 윌슨아트 사와 5:5 합작으로 텍사스주 템플시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생산공장을 세우고 내년 하반기에 완공 뒤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제주항공의 항공료 인상에 대해 제주도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함. 제주항공은 지난 3월 제주-김포 노선 항공료를 최대 7,200원 인상하는 계획을 도에 전달했으나, 제주도 측은 사드 사태로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항공료 인상을 연기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음. 제주도 측은 이번 1심 패소에 불복하여 항소장을 제출키로 했다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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