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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7/20(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7. 20. 07:00


    17/07/20(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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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8월 스터디모임 :8월23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선방한 중국경제와 대중수출 점검-BNK


    ㅇ예상 상회한 2분기 경제성장률


    2분기 중국 경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전년동기대비 6.9% 성장 기록.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정부지출 증가가 중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나, 민간부문 또한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 하반기 정부의 인위적인 재정지출 규모를 줄일 여지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 최근 소매판매 증가세 확대에 수출 또한 회복되고 있으며, 7월부터 시행되는 3,800억위안 규모 감세정책 효과로 올해 중국 경제는 정부 목표치(6.5%)를 상회하는 성장 시현 전망


    물론 중국 경제가 안정적 성장세를 시현함에 따라 수반될 구조개혁 및 유동성 흡수 가능성은 하반기 중국 경기의 가장 큰 하방 리스크 요인. 하지만 최근 인민은행 유동성 공급 추이(3일간 역RP로 3,100억위안 순공급)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절대적인 유동성 회수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 특히 중국 내 중소기업 경기가 임금 상승, 자금 마련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더딘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향후 유동성 관련 정책은 경기 및 금융시장 흐름에 따라 탄력적인 운용 예상


    ㅇ중국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대중수출


    중국이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함에 따라 대중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짐. 하지만 중국 경제 성장세와 대중 수출의 상관관계가 과거대비 약화된 것 또한 사실. 최근 중국 경제 구조 변화(생산측면에서는 생산성 제고를, 지출측면에서는 소비 중심 성장동력 강화를 추구)가 한·중간 상호보완적 분업구조 약화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 오히려 산업기술력 축소로 경쟁적 성격이 점차 강화


    품목별로 기술격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중국의 생산성 제고는 가공무역 축소, 첨단제품 투자 및 생산 확대로 이어져 한국 중간재, 자본재의 대중수출 위축 요인으로 작용. 한편 사드 보복 등 한·중관계 변화로 소비재 수출 증가세 또한 부진한 모습으로, 소비 중심 성장동력 강화에 따른 선택적 소비 수요 증가 효과 반감.


    대중수출의 구조적 둔화 가능성은 향후 국내 총수출 증가세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겠지만, 아세안, 인도 등 신흥 생산기지의 중간재, 자본재 수요가 지속되며 국내 수출 뒷받침






    ■ 가계소득, 파이는 커지지 못하고…한화


    한국 경제를 설명할 때 등장하는 ‘내수경기 위축’이라는 표현이 익숙해진 지 오래다. [그림1]에서 보듯 석유파동과 외환위기 시기를 제외하면,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가계소비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약 5%포인트 기여했다.


    그러나 가계소비의 성장기여도는 2000년대 중반에 2%포인트 수준으로 하락했고, 최근엔 1%포인트 내외로 떨어졌다. 경제의 기반인 가계소비가 무너지자 경제성장률도 함께 하락해 연간 성장률이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성장 국면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가계소비가 부진한 이유에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가계가 소득 대비 소비의 비중을 줄였거나, 아니면 소득 자체가 정체된 경우다.


    그러나 가계가 소득에 비해 지출을 크게 줄이지는 않은 것 같다. 가계가 기업이나 정부, 외국 등 다른 경제주체들에게서 벌어들이는 수입인 순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지출의 비중은 지난해 87%를 기록했는데,


    이는 1990년 이후 부터 현재까지의 장기 평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결국 우리나라 내수의 문제는 가계소득의 증가가 제한적이라는 데에서 그 이유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우리는 국내 가계소득이 회사에 취직해서 받는 임금이나 자영업을 통해 얻는 수입 이외의 별다른 소득원이 없다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림2]를 보면 한국은 가계의 순처분가능소득 중 84%가 임금소득에서, 20%가 사업소득에서 발생한다.


    가계의 재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나 이자수익, 배당금과 같은 투자수익을 합한 재산소득의 비중은 6%에 불과하다. 반면 미국의 경우 임금과 사업소득의 비중이 각각 72%, 10% 정도로 한국보다 낮고, 대신 재산소득의 비중이 21%로 높다.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 가계는 가지고 있는 재산이 창출해내는 소득이 적어, 임금과 사업소득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크게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가계소득에서 재산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은 가계가 보유한 자산이 없기 때문은 아니다. 한국의 2016년말 기준 가계자산은 같은 해 가계소득의 1040%로, 미국(767%)보다 높다. 우리나라 가계는 수십 년 동안의 경제성장의 과실을 열심히 모아 이미 상당량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가계가 보유한 자산이 소득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림3]에서 보듯 국내 가계자산은 주거용·비주거용 건물이 전체 자산의 17%를, 토지가 45%를 차지해, 전체 자산 중 60% 이상이 부동산이다.


    금융자산의 비중은 37%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현금과 예금, 보험이 대부분이다. 반면 미국의 경우 부동산의 비중이 25%가 채 안 되
    고, 금융자산의 비중이 70%를 넘는다.


    얼핏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가계가 건물이나 토지를 가지고 있으면 이를 임대해서 임대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는 부동산을 소유한 개별 가구의 수입원은 될 수 있지만 경제 전체의 가계소득은 증가시키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한 가계가 보유한 부동산은 다른 가계에 임대되기 때문에, 한 가구의 임대 수익은 다른 가구의 임대 비용이다. 결국 수익과 비용이 상쇄되어 우리나라 가계 전체의 가계소득은 늘지 않는다.


    가계의 소득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가계가 보유한 부동산을 다른 경제주체, 즉 기업이나 정부가 임대하고 임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 비중은 상당히 낮다.


    그 결과 가계가 대부분의 자산을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림4]처럼 부동산에서 창출되는 순임료(rent) 소득은 거의 없다.


    그나마 가계가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인 예금이나 보험도 금리가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하락했다. 오히려 가계가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대출을 늘리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받는 이자 수익보다 금융기관에 내야 하는 이자 지급액이 커져, [그림4]에서 보듯 최근에는 순이자소득이 오히려 마이너스(-)다.


    경제학에서 가계는 기업에 대한 노동력 제공의 주체인 동시에 경제의 ‘저축자’로, 가계의 저축에 의해 공급된 자금을 기업이 빌려 사업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한 부가가치를 이자 혹은 배당으로 가계에 다시 환원한다고 배운다.


    그러나 현재 우리 경제에서는 이 선순환의 고리가 매우 약하다. 이와 같은 소득 구조와 자산보유 상황에서는 가계소득의 증가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결국 가계소득이 정체되면서 가계소비의 부진과 내수위축도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역설적으로 트럼프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성장률을 지지-현대차증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스캔들로 궁지에 몰렸을 가능성이 높고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보호무역주의를 강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미국 위주의 보호 무역주의를 확대하는 방안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가장 단순한 방법은 미국이 세계 최대 소비 국가이기 때문에 거래 상대국에 대규모 관세를 매기는 방안이 있다. 예를 들면 작년 대미무역 흑자 규모가 3,470억달러를 기록한 중국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이다.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은 단순하기는 하나 부작용이 크다. 작년 대미흑자 가운데는 다국적 기업이 중국에 공장을 지은 경우도 포함된다. 미국 소속의 다국적 기업이 많기 때문에 중국 특정 품목에 관세를 매긴다면 비용은 미국 기업이 감당하게 된다.


    또한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대규모 관세를 매긴다면 중국도 미국산 수입에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중국에 관세를 매기는 방법은 미국에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보호무역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쓸 수 있는 부작용이 작으며 효과가 큰 방법은 환율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G20 정상회담에서도 미국은 대미 흑자가 큰 국가들을 대상으로 압박에 나섰을 가능성이 높다. 대미 흑자가 큰 대표적인 국가들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독일과 한국이다.


    G20 정상회담 직후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는 위안화 평가 절하 의도가 없으며 관련 투기세력들에게 경고했다. 일종의 구두 개입을 했고 중국 인민은행도 평가절상에 나서며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강세를 부추켰다.


    또한 미국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일본도 파격적인 자산매입을 발표하기 보다는 현행 아베노믹스정책을 유지하는 수준이다. 더불어 유럽중앙은행의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도 점차 부각되고 있다.


    유가 하락으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지연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감이 점차 커져 달러화가 주요 통화와 일부 신흥국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축소될 것이다. 또한 수출 개선은 미국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다. 제조업 지표 호조는 미국 소비 증가로 이어지며 수요 개선은 원자재 가격 상승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림3에서 보면 원자재 가격과 미국 제조업 지수와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원자재 상승은 가격 효과(P)를 부각시키며 글로벌 경기 개선에 일조할 것이다.


    위와 같은 점을 감안하면 2017년 미국 성장률은 적어도 2.0%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성장률도 미국 성장률이 2.0%를 상회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3.2%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추가로 달러 약세를 감안하면 연준 금리인상 속도가 향후 크게 늦추어지기는 어렵다고 본다.


    달러 약세는 미국 수입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할 수 있고 미국 제조업 지표 개선에 따른 원자재 가격 반등 영향을 감안하면 물가가 연준 목표치인 2%에 점차 접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연준의 정상적인 금리인상 기조는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 통화정책 정상화에 일조할 것이다.








    ■ 한국증시가 장기 랠리의 시작에 있다고 믿는 투자자가 체크해야 할 데이터-KB


    ㅇ달러 약세 확대


    장기랠리를 가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차트 두 가지가 바로 달러와 위안입니다. 내일 ECB회의를 앞두고 달러 약세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달러 약세에서는 달러화 자산 비중이 높을수록 수익은 최악이 됩니다.


    대응법은 단 한가지, 돈을 비달러화 자산으로 최대한 빨리 밀어 넣는 것입니다. 그래프상으론 3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코스피 급등시기와 일치합니다.




    ㅇ중국 금융시장 개방


    17일 시진핑 주석은 금융시장을 개방하고 금융감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주말 금융공작회의에서 슈퍼 금융감독기구 설치를 지시한 것도 금융시장개방을 염두에 둔 포석일 듯 합니다.


    이런 뉴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위안화 강세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달러화 약세+위안화 강세 조합에서 한국증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명약관화합니다




    ㅇ 세줄 요약:

    1. 한국증시 장기랠리 점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달러와 위안화이다
    2. ECB회의를 앞두고 달러는 약세이고, 시진핑의 금융시장개방 촉진 언급으로 위안화 강세는 확대되고 있다
    3. 한국증시에 ‘달러 약세 + 위안 강세’만큼 확실하고 강력한 조합은 없다

















    ■ 국정운영 계획 발표를 계기로코스닥 강세 예상 - 키움


    ㅇ건설업

    ①주택담보대출비율(LTV) 및 소득 대비 부채비율(DTI) 합리적 계선. 총체적 상환능력심사(DSR)의 단계적 도입.

    ②공적임대주택 연평균 17 만호 공급.

    ③22 년까지 20 만호(전체의 30%) 임대주택 신혼부부 공급(준공기준).

    ④청년주택(20 만실) 공급, 기숙사 확대(5 만명).

    ⑤도시재생뉴딜 사업대상으로 선정, 도시재생과 연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공공중심의 지원을 집중적으로 수행


    ㅇ기계

    드론산업 활성화 지원 로드맵 마련(’17 년) 및 인프라 구축, 제도 개선, 기술개발,융합생태계 조성 등 추진


    ㅇ보험

    ①’22 년까지 건강보험 보장률 70% 달성(’15 년 63.4%),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서민부담 경감 및 형평성 제고


    ㅇ은행

    ①이자제한법상 최고금리 일원화하고 단계적으로 20%로 인하. ②17 년부터 사잇돌 대출 공급규모 및 공급기관을 확대하여 중금리 시장 활성화 추진


    ㅇ증권

    ①자본이득, 금융소득 과세 강화. 내부통제의 질 향상 등 투명성 강화. ②금융위원회조직 기능별로 개편. 금융감독원 일부 부서 독립 추진. ③17 년 중 자본시장법상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및 기업회계 규율 정비. ④17 년부터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Ko-ISA) 비과세 한도 확대 및 부분인출ㆍ 중도해지 허용 범위 확대


    ㅇ여행

    ①’22 년까지 모든 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고 국민관광 여건 신장. ②법정근로시간 준수 및 근로시간 단축 추진


    ㅇ운수장비

    ①전기차ㆍ수소차 획기적 보급 확대 ②자동차-ICT 융합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카 개발 및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③충전 인프라 확충, 자율차ㆍ전기차ㆍ수소차 안전기준 마련. ④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ㆍ인프라, 자율협력주행 커넥티드 서비스, 스마트도로 등을 구축하고 20 년 준자율 주행차 조기 상용화


    ㅇ유통업

    ①2017 년 중 하도급ㆍ가맹ㆍ유통ㆍ대리점 분야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및 법집행 강화. ②2018 년부터 복합쇼핑몰에 대하여 대형마트 수준의 영업제한 등을 통해 골목상권을 보호


    ㅇ해운

    ①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이 있는 국내 조선ㆍ해운의 재건을 위해 친환경 고효율 선박확보, ②한국 해운 재건 프로그램 등 조선ㆍ해운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핵심산업을 재건


    ㅇ의약품

    ①핵심기술 개발, 인력양성, 사업화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해 제약, 바이오, 마이크로의료로봇 등 의료기기 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


    ㅇ전기가스

    ①원전 신규 건설계획(추가 6 기) 백지화, 노후 원전수명 연장 금지 등 단계적 원전 감축계획을 전력수급 기본계획 등에 반영. ②21 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 대비 상당한 수준 감축 실현


    ㅇ전기전자

    ①액티브 X 2020 년까지 철폐, 공인인증 절차 폐지. ②4 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초지능ㆍ초연결 기술(AI, IoT, 5G 등)을 확산하고 핵심기술 개발,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및 성장동력을 확보. ③지능형 로봇, 3D 프린팅, AR ㆍ VR, IoT 가전, 스마트선박,나노ㆍ바이오, 항공ㆍ우주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R&D 및 실증ㆍ인프라 구축 지원


    ㅇ통신

    ①요금감면제도 확대, 요금할인율 상향, 경쟁 활성화 정책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방안마련ㆍ추진. ②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조기 폐지, 분리공시제도 도입 등 고가 단말기가격 투명화 유도, 위법행위 조사ㆍ시정 등을 통해 통신시장 투명화. ③17 년 IoT 전용망 구축, 18 년 10 기가 인터넷서비스 상용화, 19 년 5G 조기 상용화


    ㅇ화학

    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 년 20%로 대폭 확대. ②20 년까지 공공기관에 ESS설치 의무화 및 지능형 계량 시스템 전국 설치 완료. ③1 톤 이상 모든 기존 화학물질(7 천종)의 정부 등록(~’30 년) 의무화 및 영업비밀 남용 차단을 위한 사전승인제 도입(’18 년)


    ㅇ지주

    ①2018 년 중 제 2 금융권 최대주주에 대한 주기적 적격성 심사 제도 개선. ②재벌 총수일가 전횡 방지 및 소유ㆍ지배구조 개선. ③18 년까지 금융보험사의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 제한 강화, 18 년부터는 금융그룹 통합감독도 시행








    ■ 정유 :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세 뚜렷. 정제마진 강세의 초입국면 진입-하나


    ㅇ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세 뚜렷


    7/19일 발표된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었다. 휘발유 재고는 WoW -1.9% 감소해 약 8개월 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YoY 감소 국면에 진입했다. 이는 95% 수준으로 높아질 만큼 높아진 미국 정제설비의 가동률을 수요가 흡수한 결과로 풀이된다.


    등/경유 재고 또한 WoW -1.4% 감소하며 YoY 낮은 수준을 시현 중이다. 최근미국의 산업생산 호조에 따른 수요 증대가 재고 감소의 주요인인 것으로 판단하며,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등/경유 재고의 YoY 감소폭은 더욱 도드라질 전망이다.


    참고로, 항공유/중유 재고는 최근 급감하여 5년 평균 및 밴드 하단을 하회하고 있어 여타 제품군 대비 더욱 뚜렷한 재고 감소세를 시현 중이다. 2Q17의 정제마진 약세 배경이 미국의 높은 가동률과 재고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미국 재고감소는 글로벌 제품 수급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 시그널이다.


    미국의 정제설비 가동률, 더 이상 올라갈 여력이 없다. 미국은 글로벌 정제설비 M/S 20%로 No.1 이다. 미국 2Q17 가동률은 93.3%로 YoY +3.2%p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제품재고 증가와 구매 수요 약세의 주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높은 가동률의 배경은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에 따른 WTI의 상대적인 가격할인에 따른 원가경쟁력 상승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 WTI의 가격할인이 해소되고 있다는 점과 역사적 가동률 수준을 감안하면 현재 미국 정제설비 가동률 94%는 더 이상 상승 여력이 없다. 수요가 가동률 상승분을 점진적으로 흡수해 가는 과정이 현재 진행 중인 것이다.


    ㅇ 정제마진 강세의 초입 국면 진입


    글로벌 정제설비 증설은 제한적인 상황이기에 향후 공급에 대한 부담은 없다. 문제는 기존 설비의 가동률이다. 가동률 1% 상승 만으로도 100만b/d의 증설과 맞먹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가동률이 더 이상 상승하기 힘든 수준까지 도달했으며, 개선된 수요가 이를 흡수하며 재고부담이 경감되고 있다.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Tipping Point가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판단한다.







    ■ 중국 2Q GDP 서프라이즈 요인, 그리고 하반기 정책변수 점검 -메리츠

    ㅇ중국 2Q GDP 서프라이즈의 의미: 전 부문에 걸친 견고한 회복. 시크리컬에 호재 - 당사 ‘17년 중국 GDP전망 6.8% 유지 

    ㅇ성장세 개선 요인은
    1) 대외여건 개선, 2) 부동산/인프라/소비 등 내수여건 안정
    통화정책 대응도 단기 유동성 조절에 집중하였으며, 실물수요에는 거의 영향 없었음 


    ㅇ하반기 주목할 정책변수는 디레버리징 가속화와 재정자극 약화

    - 디레버리징 확대로 싞용이용 악화 우려 있으나 정책금융/채권발행으로 일부 완충 가능

    - 재정자극 약화는 최종소비/인프라 투자 싞장세 둔화를 통해 하반기 성장률 소폭 낮출 요인






    ■ 전통경기와는 다른 흐름 예상 : 길게는 반도체경기 서프라이즈에 달려 -KTB


    ㅇ 하반기 한국증시를 지배하는 환경은 크게 2가지이다.

    첫째는 미국 등 선진국증시의 안정성 여부이고(7/12일자 전략레터 참조) 둘째는 반도체 중심의 Tech경기 확장여부이다. 전자는 외부(해외위험) 환경이고 후자는 내부(국내 기업이익)환경이다. 하반기 국내증시는 이 두 가지 요인의 조합에 달려 있다.


    ㅇ 국내환경만 보자면 이번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가 시장의 핵심이다. 거시관점에서는 전통경기와 Tech경기의 괴리가 주목된다. 이는 증시에서 당연히 관련주의 주가차별화로 나타나고 있다. 결론적으로 다른 해외변수를 중립으로 본다면 국내증시는 삼성전자 중심의 Tech하드웨어 또는 시총상위 대형주의 쏠림 현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곳곳의 저항선에서 기술적인 변화(대형주의 숨 고르기, 증시성격의 변화)가 일시 나타날 수 있다. 이번 7~8월 여름장세도 그러한 기술적 저항국면 가운데 하나인 듯하다.


    ① 경기 이중구조가 만든 차별화 장세


    한국 제조업 전체의 생산지수와 반도체 생산지수는 지난 2011년부터 본격 차이를 나타냈다. ‘17년 5월 현재 두생산지수의 격차는 2011년에 비해 2배나 확대되었다. 이러한 경기차이를 반영해 삼성전자 주가와 코스피도 계속 차별화되어 왔다. 세계 금융위기로 지수가 바닥을 찍은 ‘08년을 기준(100)으로, 삼성전자와 코스피의 상대강도는‘17년 7월 현재 287을 기록하고 있다.



    ② 삼성전자의 시총비중 확대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는 ‘17년 7/18일 현재 2170포인트로 실제지수와 10% 이상 괴리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삼성전자의 코스피 내 이익기여도로 볼 때 충분히 정당화되는 현상이다. 향후 삼성전자 어닝추세가 현재의 기대치를 충족한다면 이러한 괴리는 계속될 것이다. 만약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보다 장기화된다면 그 괴리율이(삼성전자의 시총비중) 더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Fig. 2~5)



    ③ 전통경기와 다른 흐름 이어갈 듯


    역사적으로 모든 강세장에는 스토리가 존재한다. 지금의 강세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Tech사이클의 모멘텀(S커브)에 따라 향후 시장흐름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넓은 개념에서 이번 장세의 주도주는 대형주(코스피 200)이다. 물론 중소형주도 부분적으로 랠리를 보이고 있지만 그 범위는 제한적이다. 핵심대형주, Tech업종과 밸류체인이 연결된 중소형주만이 제한적으로 상승에 동참하고 있다.


    대형주의 기술적 저항선을 보면 기술적인 작은 변화, 즉 중소형주나 코스닥 랠리는 짧고 작을 수 있다. 다만 7~8월은 한번쯤 이를 주목해 볼만한 자리인 듯하다.


    한국증시는 지금 2011년 최고조에 도달한 차화정(자동차,화학, 철강)이란 이름의 ‘제조업 빅 사이클’을 닮아가고 있는 듯하다. 만약 당시 상황에 버금가는 대형주 장세라면 코스피는 일단 2600선을 바라 볼 수 있다. 물론 그 도달 과정과 그 다음 상황은 주도주인 반도체 사이클에 달려 있다.








    ■ LG화학  : 2Q17 Review: 6분기 만의 2차 전지 부문 흑자 -KTB


    ㅇKTB의 2Q17 영업이익 추정치 6,794억원을 상회하는 7,269억원의 영업이익 기록


    ▶ Pitch
    - ABS, PVC 등 주력 석유화학 제품 시황 강세가 2분기에도 지속. 전지는 소형 전지 수급 개선과 자동차 전지 적자 축소로 6분기 만에 흑자 기록. 정보전자소재부문의 흑자 기조는 2분기에도 지속. 팜한농과 생명과학은 YoY로 실적 크게 개선


    - 코발트는 소형 전지 원가의 10%, 자동차 전지 원가의 6% 차지. 소형 전지는 코발트 가격 인상분을 판가에 반영 중. 자동차용 전지는 고객사와 협의 중에 있음


    - 정유/석유화학 업체들의 목표 주가 산정에 KOSPI 평균 Forward PER(10배)을 적용하고 있음. 2017년 예상 EPS를 29,693원에서 30,935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목표 주가를 30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투자 의견은 기존 의견인 HOLD 유지


    ▶ In detail


    - 중국 전기차 의무 판매제 시행에 따라 연말까지 관련된 뉴스가 계속 이어질 듯. 7월 28일 Tesla Model 3, 9월 7일 Nissan New Leaf가 시장에 공개됨. Tesla는 12월부터 Model 3의 월간 생산량을 2만대까지 늘릴 계획. 6월 중순에 발표된 중국 전기차 의무 판매제의 세부 계획 역시 9월 이전에 확정될 듯.


    세계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정부에 전기차 의무판매제 연기 등을 요구하고 있음. 중국 정부가 기존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됨. 이에 따라 2차 전지 핵심 소재(리튬, 코발트, 인조 흑연 등)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임


    - 2Q17 부문별 실적 Review: 매출 6.4조원. 영업이익 7,269억원. 순이익 5,903억원
    A. 기초 소재 부문: 매출 4.3조원, 영업이익 6,855억원. 영업이익률 15.9%
    B. 전지 부문: 매출 1.1조원, 영업이익 75억원. 6분기 만에 흑자 기록(OPM 0.7%)
    C. 정보전자소재 부문: 매출 7,473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영업이익률 3.1%
    D. 팜한농: 매출 1,857억원, 영업이익 136억원. 영업이익률 7.3%
    E. 생명과학: 매출 1,352억원, 영업이익 189억원. 영업이익률 14.0%














    ■  삼섬에스디에스- 대우

    ㅇ IT서비스: 신사업 중심으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


    - IT서비스 산업 내 구조적 패러다임(4차 산업혁명) 변화 도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IT 설비 투자수요 증대

    - 삼성SDS IT서비스 2017년 매출액 +9.7%, 영업이익 +29.5% 증가 예상, 수익성 대폭 개선 가능
    - 2020년 IT서비스 매출 중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등 4차 산업 관련 신사업 비중 50% 상회 전망


    과거 IT 설비투자 지출은 기업들이 대부분 영업 활동에 대한 보조 수단으로 인식함에 따라 경기 변동과 높은 상관관계 형성, 즉 경기가 둔화될 경우 IT 부문 투자를 대부분 보류 → 동사 IT서비스 매출역시 2013년부터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의 IT 설비투자 감소 영향으로 둔화 시작. 또한 같은 해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개정에 따라 대기업 IT서비스업체의 공공부문 입찰 제한으로 사업기회 추가 손실 불가피


    그러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산업별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 아래 IT설비투자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한 전략 수단으로 인식 전환. 특히 동사는 삼성전자 등 관계사 기반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 등 사업 기회 확보 → IT서비스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 동시 달성


    ㅇ삼성SDS의 IT서비스 성장 전략


    ① 솔루션/애널리틱스: 자체 솔루션 개발로 글로벌 사업 확대,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동시 기여
    ▶ ‘17년 매출액 6,000억원 예상 → ‘20년 1.5조원 목표, 솔루션 및 서비스 차별화 제공


    ② 스마트팩토리: 토탈 제조 솔루션 Nexplant 기반으로 제조업 내 정보화/자동화/지능화 추진
    ▶ ‘17년 매출액 4,000억원 예상 → ‘20년 1조원 목표, 정부 주도 스마트공장 3만개 추진(~‘25년)


    ③ 클라우드 서비스: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loud Service Brokerage)
    ▶ ‘17년 매출액 2,000억원 예상 → ‘20년 1조원 목표, 삼성전자 및 관계사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




    ㅇ 물류BPO: 삼성전자 해외 물류 서비스 완성, 대외고객 확대 및 신규사업 추진


    - 삼성SDS 물류BPO 2017년 매출액 4.3조원 예상, ‘12~’17년 매출액 CAGR(연평균성장률) +61.7%

    - 물류BPO 성장 전략: 삼성전자 물류 서비스 완성 → 관계사 및 대외 고객 확보 → 신사업 진출 계획
    - JV, M&A를 통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강화 → ‘18년부터 물류 내 대외 매출 비중 두 자릿수 진입 예상

    - 동사 물류BPO 사업은 자체 물류 솔루션과 컨설팅 역량 기반으로 글로벌 4PL(4th Party Logistics) 진행 중


    -삼성전자 해외 사업장의 물류 통합 서비스 제공, 관계사/대외고객 확대 및 글로벌 물류시장 진입 추진


    1) 2017년말 삼성전자 향 물류 서비스(조달-공급-판매물류) 완성 계획→ 현재(‘17년 1분기말 기준) 29개국 48개 물류 지점을 ‘17년말 42개국, 70개 이상으로 확대 목표


    2) 삼성전자 외 관계사 향 매출 및 대외고객 확대 강화로 ‘18년 대외 매출 비중 10%대 달성 예상→ 대외 물류 매출액 ‘16년 2,000억원, ‘17년 예상 3,000~4,000억원, ‘20년 예상 5,000억원 이상 전망



    ㅇ삼성SDS의 물류BPO 성장 전략


    ① 해외 합작회사(JV) 설립 및 M&A: 동사 IT 기반 물류서비스 역량을 해외 로컬 물류 역량과 결합 추진


    ▶ (‘16년) 태국 아큐텍, 베트남 알스, (‘17년 ~) 중국 케리 및 베트남 MP로지스틱스와 JV 설립 진행
    ▶ 미주, 중남미, 동남아 등 현지 물류업체 대상 JV 및 M&A 지속 검토,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강화→ 지역 특화 및 신규 물류 서비스 추가 확대: 신선식품 유통 등 식음료,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등


    ②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서비스 확대로 B2B2C 신규 사업기회 확보 예상


    ▶ 상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의 마지막 단계, 동사는 IT 물류 플랫폼 구축 완료로 시장 진입 가능
    ▶ 물류 패러다임 변화로 동 시장의 성장 예상,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유통업체는 이미 진출













    ■ 도이치모터스-교보












    ■ 오늘스케줄-7월 20일 목요일


    1.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2. 정부조직법 개정안 본회의 개최 예정
    3. 국가재정전략회의
    4. 항공교통통제센터 시범운영
    5. 핸드메이드코리아
    6. 힘스 신규상장 예정
    7. 셀트리온헬스케어 공모청약
    8. POSCO 실적발표 예정
    9. 신한지주 실적발표 예정
    10. 우리은행 실적발표 예정
    11. 제주은행 실적발표 예정
    12. 영화 "덩케르크" 개봉
    13. 대우조선해양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에프앤리퍼블릭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엠지메드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JYP Ent. 추가상장(BW행사)
    17. 하나머티리얼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넷마블게임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아비스타 보호예수 해제
    20. 옵토팩 보호예수 해제
    21. 드림시큐리티 보호예수 해제
    22. 씨아이에스 보호예수 해제
    23. 美) 6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24. 美) 7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6.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이베이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누코(NUCOR)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비자 실적발표(현지시간)
    31. 유로존) 5월 경상수지(현지시간)
    32. 독일) 6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33. 영국)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4. 日)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및 금리 결정
    35. 日) 일본은행(BOJ) 경제전망 발표
    36. 日) 6월 무역수지(예비치)
    37. 日) 5월 전산업지수
    38. 日) 6월 철강생산
    39. PGA) 디오픈 챔피언십(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7/19(현지시간)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66.02(+0.31%) 21,640.75, 나스닥 +40.74(+0.64%) 6,385.04, S&P500 2,473.83(+0.54%), 필라델피아반도체 1,113.18(+0.89%)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WTI +0.72(+1.55%) 47.12, 브렌트유 +0.86(+1.76%) 49.70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에도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 등에 강보합... Gold +0.10(+0.00%) 1,242.00

    ㅇ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0.21 (+0.23%) 94.82


    ㅇ 역외환율(원/달러), +2.14(+0.19%) 1124.75

    ㅇ 유럽증시, 영국(+0.55%), 독일(+0.17%), 프랑스(+0.83%)

    ㅇ 文 "최저임금, 1년 후 속도조절 결정", 여야 4당 대표 靑 초청 오찬 "연말까지 계속 보완, 점검"


    ㅇ 소득주도 성장·복지... 5년간 178조 푼다, 文정부 100대 국정과제 확정

    ㅇ 文 정부 1호 국정과제는 '적폐 청산'

    ㅇ 美서 5년만에 광우병, 수입소고기 검역 강화


    ㅇ 서울~강릉 72분, 막오른 강원시대... 동서고속철도 연내 개통

    ㅇ 벤츠, 배출가스 조작 의혹... 디젤차 300만대 유럽서 리콜, 국내 11만대도 영향권

    ㅇ 이더리움 창업자 "가상화폐 시장은 시한폭탄"


    ㅇ 공정위, 하림 조사 착수... 일감몰아주기 정조준

    ㅇ 文정부 국정5개년 계획... 국가청렴위·공수처 설치, 대대적 사정 드라이브 예고

    ㅇ 전작권, 임기내 전환 고집않고 유연하게... 2020년까지 한반도 비핵화 합의 도출


    ㅇ 국토관리·지방환경·고용노동청 지자체로 이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세종, 6개월 앞당겨 조기 착공

    ㅇ 광역알뜰카드 도입, 교통비30% 절감... 전기료는 오를 듯, 일자리 늘려 소득주도 성장... 청년 구직수당 30만원 신설

    ㅇ 공약이행에 178조 필요... 대기업·부자 세금 더 걷고, 탈루 과세 강화해 재원 마련


    ㅇ 5세이하 아동수당 月10만원·기초연금 25만원, 고교 무상교육 단계 시행... 공공임대 年13만호 공급, 노동자 휴가 지원제 도입

    ㅇ 文, 공무원 증원 80억 부탁했지만... 野3당 반대로 추경 표류

    ㅇ 軍인사 '김관진·박흥렬 라인' 물갈이 될듯... "육사출신 독점해온 요직에 해·공군 출신 기용 가능성"


    ㅇ 밀어붙이기 아니라는 文, 脫원전 공약 한발 후퇴?

    ㅇ 뒤늦게 들통난 트럼푸틴 '밀회 60분'... 러 스캔들 말 맞췄나, 美-러 정상 G20서 비공개 1시간 회동 밝혀져

    ㅇ 中군함, 사상첫 발트해 진입... 美겨냥 무력시위?


    ㅇ 우크라이나 親러 반군 "동부지역 독립국 수립", 새 국가 '말로로시야' 선포

    ㅇ 美 '억류 트라우마' 또... 이번엔 이란서, 대학원생 간첩죄 징역 10년... 양국 정치갈등 맞물려 긴장

    ㅇ "성과연봉제 어찌하오리까... 지침을 달라" 정부선 "자율적으로 결정"


    ㅇ 이효성 "단말기 보조금 분리공시", 백운규 "전기료 인상 거의 없을것", 인사청문회서 밝혀

    ㅇ 일자리·저출산 해법 끝장토론... 20~21일 文대통령 주재... 당청합동 전략회의 개최

    ㅇ 수입자동차 시장 큰손은 '30대 젊은 직장인', 2017년 상반기 수입차 분석... 5000만~7000만 중형 세단 가장 많이 팔려, 벤츠·BMW가 절반 이상


    ㅇ "北 ICBM 美 본토 타격 가능... 정밀도는 떨어져", 美 합참차장 상원 청문회 증언

    ㅇ 부품업체부터 플라잉카까지... 글로벌 車시장 야금야금 삼키는 중국

    ㅇ "단교사태 해결, 카타르에 달렸다", UAE 에너지장관 방한, "테러조직 후원한 책임 물은 것, 국제법 준수하는 선에서 제재"


    ㅇ 일본 低물가 주범이 아마존? '저가 경쟁'에 소매업체 상품값 요지부동, 중앙은행이 돈 풀어도 2%물가 못미쳐

    ㅇ '미세먼지 주범'이 中 아닌 국내라는 환경부, 韓美 협력 대기질 조사 보고서... 국내요인이 52%라고 발표

    ㅇ 취업성공한 청년 54%, 첫 월급 150만원도 안돼


    ㅇ 현대차, 中 충칭공장 내달 가동... "고품질 신차 만들 것"

    ㅇ SKT 자율주행차, 통신사 최초 일반도로 달린다... 국토부서 임시운행 허가, T맵 빅데이터도 활용 계획

    ㅇ 스타필드하남·롯데월드타워도 月2회(내년부터) 문 닫아야, 복합쇼핑몰 내년부터 대형마트처럼 영업일 규제... 전통시장 인근 출점도 제한


    ㅇ 케이뱅크보다 대출금리 더 낮게... 27일 출범 카카오뱅크 공격영업

    ㅇ 삼성전자 AI비서 '빅스비' 드디어 영어 말문 터졌다

    ㅇ 현대중공업, 스마트선박 솔루션 첫 개발


    ㅇ 가뭄과 홍수의 경제학... '지하수 활용'에 달렸다, 국내 지하수 활용률 단 10%, 유럽 75% 미국 56% 달해

    ㅇ 2600억 시장 '퍼스트 제네릭' 잡아라... 타미플루·비리어드 등 오리지널 줄줄이 특허 만료

    ㅇ 국내 최대 호텔, 10월 용산에 문연다... 1700객실 아코르 앰베서더


    ㅇ 코스닥서 석달새 1조 쓸어담은 외국인... 랠리 시동거나

    ㅇ 한투운용 스튜어드십코드 전격 도입... '운용사 1호'

    ㅇ 한화테크윈·CJ CGV·에스엠·모비스... "최악의 터널 지났다", 낙폭과대주 빛 볼까


    ㅇ 삼성전자 약세에도...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최고가'

    ㅇ 참좋은레져, 자전거 떼내니 주가 '씽씽'... 자전거 부문 분할, 매각 가능성, 여행사업 집중으로 실적개선 기대

    ㅇ 비에이치, 한달만에 40% 급등... 테라세미콘, 6월이후 21% 올라... OLED 호황에 장비·부품주 잘나가네


    ㅇ 디앤씨미디어, 유료 웹콘텐츠 성장 '수혜'... 내달 1일 코스닥 상장

    ㅇ 공정위 압박에... 내수주 4인방(BGF리테일, GS리테일, CJ제일제당, 농심) 시총 2조 '싹둑'

    ㅇ 월가 파고드는 미래에셋대우... 국내 금융사 첫 美PBS진출


    ㅇ 저유가에도... LG화학 2분기 6년만에 최대 실적

    ㅇ 아트박스 기업공개 추진에... 母회사 삼성출판사 몸값도 '들썩'

    ㅇ 성수1구역 조합설립 인가... 3.3m²당 호가 1억 돌파


    ㅇ 檢 칼 빼든 강남재건축... 금호건설 압수수색

    ㅇ 서울시 공무원 비리 막게... 인허가업무 5년 이상 못한다

    ㅇ 검경 수사권 조정 연내 마무리한다... 국정위 검찰개혁 로드맵 발표


    ㅇ 朴, 법원 강제구인 또 거부... 이재용과 법정만남 불발

    ㅇ [오늘의 날씨] 전국 찜통더위 지속... 서울 33도, 내륙 곳곳 소나기





    ■ 나스닥, 9 거래일 연속 상승


    ㅇ FANG 기업들의 상승세 이어지며 사상 최고치 경신, 실적 결과보다는 내용에 주목


    유럽증시는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인피니온(+1.76%)등 기술주와 아르셀로미탈(+2.55%) 등 원자재주가 상승주도. 글로벌 IT기업들의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결과로 추정.


    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주가 상승을 주도. 더불어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진 FANG 기업들의 상승세가 이어진 점도 상승 요인(다우+0.31%, 나스닥 +0.64%, S&P500 +0.54%, 러셀 2000 +0.99%)


    미 증시에서 전일 골드만삭스와 BOA에 이어 모건스탠리의 실적이 발표되며 주요 금융섹터 실적이 마감. 대체로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으며 2분기 어닝시즌의 시작을 알림.


    지난 14일 씨티그룹은 전년 동기 EPS가 1.24달러였으며 시장 전망치는 1.21달러였는데 실제 발표치는 1.28달러였음. JP모건(1.55달러→1.82달러), 골드만삭스(3.72달러→3.95달러), 모건스탠리(0.75달러→0.87달러) 등 주요 금융섹터가 전년 동기대비 개선된 결과를 발표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은행들의 채권 포함 거래 매출 감소가 이어진 점에 주목. 골드만삭스는 2분기 채권거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무려 40%나 급감.


    이날 실적을 발표한 모건스탠리는 트레이딩 규모가 4% 감소에 그치며 골드만삭스 보다 양호한 수준. 씨티그룹도 7% 감소, BOA도 9% 감소, JP모건도 14% 감소. 문제는 채권을 포함한 거래 매출 감소가 은행들의 실적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실제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2분기 금융섹터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다가오는 3분기는 4.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


    이 결과 금융섹터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이 제한되거나 하락 전환하는 경향을 보였음. 2분기 어닝시즌은 실제 결과치 보다는 그 안의 내용 변화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달라지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판단.


    실제 넷플릭스는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가입자수 급증에 따른 3분기 전망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급등 한 반면, 금융주는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세부 내용 부담으로 부진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상승세 지속


    코노코필립스(+1.37%), EOG리소스(+2.85%), 데본에너지(+3.63%)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특히 할리버튼(+3.59%), 술륨베르거(+1.90%) 등 원유서비스업종 또한 상승하였다.


    버텍스파마(+20.88%)는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 임상시험 성공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다. 암젠(+0.96%), 길리어드사이언스(+1.44%) 등 바이오주의 반등 요인이었다.


    다음주 실적을 발표하는 알파벳(+0.59%), 페이스북(+0.79%)와 아마존(+0.24%), MS(+0.76%), 애플(+0.63%) 등 대형 기술주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AMAT(+1.20%), 램리서치(+3.06%) 등 반도체 장비업종도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했다.


    모건스탠리(+3.28%)는 양호한 실적 결과와 함께 거래 매출 규모 감소가 여타 은행주들에 비해 적어 심지어는 골드만삭스를 상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상승했다. JP모건(+0.145), 웰스파고(+0.26%),BOA(+0.67%) 등도 동반 상승했다.


    장 마감 후 퀄컴(+0.87%)은 양호한 실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애플과의 특허 분쟁 심화소식이 전해지자 시간외로 4% 하락 중이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미국 6월 주택 착공건수는 지난달(113만 2천건)보다 소폭 증가한 121만 5천건으로 발표되었다. 한편 허가건수도 지난달(116만 8천건)보다 증가한 125만 4천건으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소비증가 기대에 힘입어 상승


    국제유가는 EIA가 지난주 원유 재고가 47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가솔린도 440만배럴, 정제유도 210만 배럴 감소하는 등 전체적인 재고 모두 감소했다는 점이 상승 요인이었다.


    특히가솔린 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전년대비 전체 재고는 5%정도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감소 우려도 완화되었다.


    달러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개선된 결과를 발표하자 반등을 줬다.


    특히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강세 요인이었다. 다만 ECB,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있어 강세폭은 제한되었다.


    국채금리는 주택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주식시장 강세 영향도 상승 요인이었다.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정치불확실성으로 인한 세제개혁 등 트럼프 정책 지연 가능성이 높아진데 힘입어 상승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도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옥수수와 밀은 작황 전망이 악화되며 상승했다. 다만 밀은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KOSDAQ 상승세 지속할 듯-키움


    MSCI 한국 지수는 0.35% MSCI 신흥지수도 0.8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764계약)에 힘입어 0.50pt 상승한 320.5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4.4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고 소매판매 업종과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 결과 나스닥은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지속했다.


    한국 증시도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투자심리 안정속에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


    국제유가가 소비 증가를 말하는 가솔린 재고 감소 영향으로 1% 넘게 상승했다. 더불어 유럽과 미국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전일 중국 증시가 1.36% 급등 했다. 특히 인민은행이 1,000억 위안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이러한 중국의 유동성 공급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미국 정치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에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KOSDAQ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퀄컴이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로 2% 내외 하락하고 있으며BOJ,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있어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640.75pt (+0.31%), S&P 500지수는 2,473.83pt(+0.54%), 나스닥지수는 6,385.04pt(+0.6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13.18pt(+0.89%)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모건 스탠리를 비롯한 기업 실적 호조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4%, 소재가 1.1%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그 외 전 업종이 강세 시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20일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가운데 2분기 기업 실적 호조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발표한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3주 연속 감소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72(+1.6%) 상승한 $47.12에 마감


    ㅇ 미국 6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8.3% 증가한 121만 5천채를 기록하며 예상치 6.4%를 증가를 크게 상회함. 해당 지표는 석 달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 상승전환 (Bloomberg)


    ㅇ 유로존의 17년 1분기 주택가격은 전분기대비 0.4% 상승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 기록. 올해 초 시행된 유로존 주요 국가들의 선거로 인해 불확실성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WSJ)


    ㅇ 미국 재무부가 19일 발표한 미국채 투자 동향에 따르면 중국의 5월 미국채 보유액은 1조 920억 달러로 전월대비 10억 달러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임 (Bloomberg)


    ㅇ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이 신속한 일정을 통해 2018년 초까지 NAFTA 재협상을 끝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3국은 2018년 7월에 예정된 멕시코 대선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NAFTA 재협상을 마무짓기로 합의함(Reuters)


    ㅇ 중국과 인도 간 영토분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역협정인 RCEP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 한중일과 아세안을 비롯한 16개국은 18일부터 세부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양국 간 군사 대치로 협상이 지지부진해진 상황(Bloomberg)


    ㅇ CJ대한통운은 종속회사인 CJ로지스틱스 미들이스트가 아랍에미리트의 물류업체 이브라콤의 주식 2009주(51.02%)를 769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함. CJ대한통운 측은 중동 지역 물류시장 시장 지배력 확대 및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힘


    ㅇ  이랜드그룹이 구두 브랜드인 엘칸토 지분 약 60%를 케이프투자증권-SK증권 컨소시엄에 매각해 약 300억원을 조달할 예정. 이랜드그룹은 현재 케이프-SK증권 컨소시엄과 지분 매각 협상 중이며, 지분 매각 이후에도 이랜드그룹의 엘칸토 경영권은 유지될 전망


    ㅇ LG화학은 19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폴란드 배터리 공장이 최근 준공됐고 자동차 회사에 샘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힘. 또한 배터리 양산 공급은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임


    ㅇ 산업은행은 19일 KDB-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조성식을 열고 동남권 중견기업 13곳과 손을 잡고 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함. 산은이 100억원, 중견기업이 400억원을 출자하는 이 펀드는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할 예정


    ㅇ 현대중공업은 19일 업계 최초로 통합스마트선박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힘. 해당 시스템은 항해 방법을 표준화하고 운항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한 것으로,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현대일렉트릭의 기술인 인티그릭을 기반으로 개발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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