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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8/16(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8. 16. 07:34



    17/08/16(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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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8월 스터디모임 :8월23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그때는 같고 지금은 다른 점-한화


    ㅇ같은 듯 다른 상황


    미국 ECC 증설과 비견될 수 있는 사례는 2010년 중동의 ECC 증설이다. 규모면에서는 당해년도 기준 증설의 강도보다 중동이 더 컸으나 역설적이게도 2010년~2011년 한국NCC업체의 영업이익은 당시 기준 사상 최대치가 시현되었다. 익히 알다시피 ECC의 한계는 에틸렌만 생산된다는 점이기에 상대적으로 증설이 미미했던 프로필렌 이하 제품의 가격 강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2018년 초 발생될 미국의 증설도 그와 다르지 않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그 때와 같고 지금은 다른 것이 있다.


    ㅇ 2010년 중동 증설과 같은 점은 ECC증설이라는 점뿐


    같은 것은 ECC 증설이라는 원재료에 국한된 특징이다. 다르고 달라질 것은 1) 절대적으로 커진 시장 규모로 인한 증설 영향의 희석 2) 유가 하락 및 원재료 부담으로 인해 낮아진 ECC 수익성 3) 중국의 정책 변화로 인한 긍정적 효과 발생 가능성일 것이다. 사실 많이 했던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같은 이야기를 주구장창 반복해대는 것은 2010년1100만톤 증설도 소화해냈던 시장이 700만톤 내외의 증설에 크게 휘둘릴 것이라 판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ㅇ 수요를 믿어 볼 만하다


    2009년 1.33억톤이던 전 세계 에틸렌 Capa는 2010년 1.44억톤으로 9.1% 증가했다. 4% 내외의 수요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증설률이니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현재 세계 에틸렌 Capa는 1.72억톤으로 700만톤 수준의 증설은 4%의 증설로 충분히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


    ㅇ 갈수록 커갈 Size Effect


    2009년 3831만톤이던 전 세계 PE 거래량은 2016년 5462만톤으로 연평균 5.2% 증가했다. PE 잉여국이 수출을 하고 부족국이 수입해서 발생되는 거래량은 수요 증가의 Proxy로 사용할 수 있는데, PE 연간 거래량은 PE Capa의 53% 수준이다.  수입국의 수요 증가가 발생해 거래가 증가하는 만큼 수출국의 수요 증가로 인한 수출물량 감소 가능성까지 감안해야 하기에 연평균 세계 PE 수요 증가율을 4%~5%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 경우 연간 700만톤 수준의 증설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Size Effect”는 시간이 갈수록 강화될 것이다.


    ㅇNCC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ECC 경쟁력도 옛날 같지 않다. 저유가로 인한 수익성 훼손은 ECC/CTO/MTO 등의 소위 “On Purpose” 설비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게다가 미국내 에탄 가격 상승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미국내 신규 ECC업체들이 가동률을 빠르게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증설 없는 산업은 없다. 증설은 위기를 만들지만 기회를 주기도 한다. 미국 증설이 지나고 나면 당분가 크게 고려할 증설 Risk는 없다. 기회를 탐색해야할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말이다. 따라서 NCC업체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 하반기 석유화학업종 주도주? 태양광주 관심 가져볼 만하다 -교보


    당사는 '국제유가 약세에 따른 구조적 스프레드 호조'에 근거하여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되, 'ECC증설 > Ethylene 가격 안정 > PE 가격 안정 > PE 스프레드 둔화'에 무게를 두고서 하반기 석유화학업종 주도주는 신성장동력원 보유업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저유가 고착화로 인해 순수화학의 실적 차별화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인 바, 순수화학 실적은 기본으로 깔고 가면서 신성장동력원에서 입지가 강화되는 종목이 업종을 주도할것이라는 판단이다.


    신성장동력원? 배터리(LG 화학/SK 이노베이션), 태양광(한화케미칼<모듈>/OCI<폴리실리콘>), 반도체·디스플레이(SKC<CMP 패드>/코오롱인더스트리<CPI필름>), 본업 다각화(롯데케미칼<ECC>/S-Oil<고도화설비>) 등 이나,


    Global 시장 지배력 관점에서 배터리와 태양광이 단연 눈에 띈다. 당사는 저유가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배터리 출하량이 급증하는 LG 화학을 Top-pick으로 추천하고 있다. 신성장동력원인 배터리 모멘텀 하에 주도주 역할을 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당사는 또한 지난주 한화케미칼을 'LG 화학에 비견될 만한 유일한 주식'으로 평가하면서 매수 추천한 바 있다. 신성장동력원으로 태양광을 보유한 업체들의 하반기 주도주 가능성은? LG 화학에 못지 않을 것이라 판단된다.


    당사는 Grid-Parity 확산에 따른 태양광 업황 회복 및 국내 탈원전·탈석탄 정책 수혜에 힘입어 태양광의 중기 Multiple 상향 여지가 크다고 본다. Multiple은 부지불식간에 조금씩 조금씩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이 Multiple 상향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11/13일 미국의 태양광 세이프가드 조치(9/22일 까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피해 여부 판정, 11/13일 수입 관세 부과권고 예정) 가능성으로 인해 하반기 태양광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11년 중국發모듈 증설 이후 지금까지 모듈 가격이 끝도 없이 빠졌지만 모듈 가격이 20% 급등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가 바로 미국·유럽의 보호무역 조치('12년 12월 미국의 중국산 모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13년 7월 유럽의 중국산 모듈에 대한 최저가격제 적용) 전후 시점이었다.


    금번 미국의 세이프가드 조치로 추가 관세 부과가 결정된다면, 중국산 모듈 대체를 위한 중국 外모듈 수입 증가로 인해 관세 인상분 만큼 모듈 가격은 상승할 것이다.


    세이프가드 결정 전 모듈 출하를 늘리려는 움직임으로 최근 폴리실리콘·웨이퍼 가격이 급등세(지난 3주간 폴리실리콘 +12.3%, 웨이퍼 +6.4%)를 보이고 있는데, 세이프가드 결정 전까지 폴리실리콘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이프가드 결정 이후에는 모듈 가격 상승과 함께 폴리실리콘 추가 상승 여지도 있다 하겠다.


    요컨대 하반기에는 폴리실리콘·웨이퍼의 P(Price) 상승 Rally 및 셀·모듈의 Q(Quantity)증가·C(Cost)하락(11/13일 이후 P상승) 기대를 가져 볼 만하다.


    PVC/가성소다 호조·NCC 자회사 호실적 지속 및 차별적인 원가경쟁력 보유에 따른 모듈 입지 확고에 근거하여 한화케미칼을, 자회사·발전 프로젝트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및 도큐야마 인수에 따른 폴리실리콘 입지 강화에 근거하여 OCI를 매수 추천한다.








    ■ 트럼프의 첫해 후반부 6개월엔 무역전쟁의 불안감이 높아진다



    ㅇ트럼프가 원했던 것


    후보시절 트럼프가 했던 공약들이 바뀐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결국그의 최종 타겟은 경제인 듯 합니다. 휴가 중인 트럼프는 14일 워싱턴에 와서 중국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공정 무역을 조사하라는 행정명령에 사인했습니다.


    중국이 약 680조원의 지식재산권 침해와 강제 기술이전을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향후 1년간조사가 진행되며, 이후 301조 발동 여부가 결정됩니다.



    ㅇ14일 중국의 대북 제재 발표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중국 상무부가 15일부터 북한산 광물 등의 수입을 중단하기로 14일에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금수 조치는 북한의 대중수출의 62%이며, 북한 GDP의 2.5%p가 감소하는 효과 (국회정보위)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미국은 대중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을 압박하는 것인지,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북한을 활용하는 건지 헷갈립니다


    ㅇ피터 나바로


    트럼프가 협상가였다는 사실과 함께 우리가 잊고 있는 사람이 한 명있습니다. 바로 피터 나바로입니다. 그는 15일 USA투데이 기고문에서 미국의 지식재산권이 도둑맞고 있다면서, 중국의 전략적 지식도용에 대해 미국이 행동해야 한다고주장했습니다.


    그의 강의/책을 보면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위안화 절상에 있습니다


    ㅇ FTA와 환율보고서


    나바로는 26일 인터뷰에서 지난 6개월간 사전 파악이 끝났다며,향후 6개월간 놀랄 조치들이 쏟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미FTA도 언급되었네요. 그리고10월엔 재무부 환율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환율보고서엔 심층분석대상국 3가지 조건의 변경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하반기엔 무역 이슈들이 더 거세질 듯 합니다.



    ㅇ 세줄 요약:

    1. 트럼프는 중국의 불공정 지식재산권 침해 조사 행정명령에 사인했다
    2. 그런데 중국은 14일 상무부를 통해 대북 제재안을 발표한 상황이었다
    3. 트럼프의 무역정책 참모인 피터 나바로의 최근 발언들을 통해 향후 전개될 상황은 더욱 거세질 무역이슈들







    ■ [이그전α] 지정학적 리스크를 빼고 본 중국관련주의 미래-KB



    ㅇ 금리냐, 중국이냐

    블룸버그에서 언급된 ‘구리/금 비율’과 ‘미국 10년 금리’ 차트입니다. 채권왕 군드라흐는 이것을 인플레이션의 신호로 해석했는데, 금리가 빨간선을 따라 오를 것이란 주장입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 변동성을 확대할 것이며, 위험자산에서는 피할것을 권유했습니다. 워낙 권위있는 투자자이니 귀담아 들어볼 필요가 있긴 합니다.


    ㅇ 패권은 아시아신흥국

    하지만 ‘구리/금 비율’과 ‘미국 10년금리''는 과거에도 디커플링 된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둘 간의 스프레드를 나타낸 것이 아래 회색 막대그래프입니다. 그런데 이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시기가 흥미롭습니다. 바로 04~07년과 09~11년입니다. 바로 중국관련주인 소재/산업재 랠리와 차화정 랠리가 펼쳐졌던 시기입니다.


    ㅇ 세줄 요약:

    1. ‘구리/금 ratio’와 ‘미국 금리’간의 디커플링이 나타나고 있다
    2. 이 둘 간의 스프레드가 벌어졌던 기간은 중국관련 자산이 강세를 보이던 시기와 일치한다
    3. 지정학적 리스크가 극단으로 치닫지만 않는다면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로 주목해볼만 하다












    ■ 실적피크아웃 논란-NH




    ■ 목표주가 상승 종목 (08/07~08/11)-교보

















    ■  심텍 투자포인트







    ■ 휴온스 : 영업실적기준 매수타이밍-골든브릿지













    ■ 세 가지 지표를 주목할 때-한국


    ㅇ 시장 판단에 필요한 지표들


    전술했듯이 실적모멘텀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향후 시장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서다른 지표를 관찰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필자는 이와 관련해 세 가지 지표를 주목한다. 관련 지표들이 투자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때문이다.


    첫째, 한국의 CDS 프리미엄이다. 지난 3주간의 증시 조정이 대북 이슈와 무관하지 않기에 한국 고유의 리스크와 연계된 CDS 프리미엄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특히 동지표의 하락 반전이 주식시장 반등의 트리거가 될 것이다.


    현재 CDS 프리미엄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까지 반락 징후는 확인되지않는다. 21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군사훈련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북한과의 갈등관계가 8월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CDS 프리미엄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이 괌 공격에서 한발짝 물러섰고, 미국도 대화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일촉즉발의 긴장이 꺾일 수있는 시점이다.


    여기에 중국의 대북제재도 더해지면 북한의 도발은 빠르게 사그라질전망이다. 이는 한국의 소버린 리스크 완화와 투자심리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






    둘째, 달러/유로 환율이다. 알다시피 주식시장은 달러 방향성에 따라 등락을 반복한다. 올해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던 주된 이유는 달러가 약세였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유로강세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로가 달러인덱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에 달한다.


    결국 증시에 우호적인 달러 약세가 지속되려면 유로 강세가 유지되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8월 24일부터 3일간 잭슨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특히 드라기 ECB총재의 참석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월 신트라 연설의 기조를 이어갈지 아니면 다른 말을 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따라 유로와 달러 방향성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필자는 일관성과 신뢰성 문제로 드라기의 스탠스가 급변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 단, 10월까지 시간을 버는 코멘트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셋째, 달러/호주달러 환율이다. 호주달러를 보는 이유는 글로벌 경기의 대용지표이기때문이다. 특히 중국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호주 수출액의 1/3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어서다.


    최근 한국 증시는 중국 경기에 민감한 시클리컬 업종이 주도하고 있다. 호주달러의 강세 여부를 면밀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다행스럽게 호주달러 가치는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 상품가격 반등과 중국의 수요증가가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


    중국의 7월 경제지표 부진으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외환시장은 여전히 호주달러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호주달러의 방향성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ㅇ  투자전략: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 유지


    월요일 기술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대외 불확실성은 변함없고 국내 재료인 실적모멘텀도 사라졌다. 증시 예상 경로가 불확실해 앞으로의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세 가지 가격지표를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CDS프리미엄, 달러/유로 환율, 달러/호주달러 환율이 그것이다.


    각각 순서대로 대북리스크,글로벌 유동성, 경기모멘텀을 시사한다. 한·미 연합훈련과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둔 상황에서 해당 지표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투자 관점에서 적극적인 매수 전략은 전술한 지표들이 동일한 시그널을 보낼 때 선택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즉, 한국의 CDS 프리미엄이 하락하고, 유로와 호주달러가 상승하는 상황이다.


    만약 하나라도 다른 방향성을 보이면 중립 이상의 시각은 지양해야할 것으로 판단한다.


    매수 전략 하에서 비중을 확대할 주식은 경기민감주다. 대외 악재들이 해소되면 경기모멘텀의 시장 영향력이 다시 강해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당사의 스타일 국면 모델도 경기방어주보다 경기민감주를 선호하고 있다.


    경기민감주 중에서 주목할 스타일은 철강, 화학, 은행 등이 포함되어 있는 가치주다. 위 업종은 최근 한 달 벤치마크 수익률을 상회했다.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과 낮은밸류에이션이 투자매력을 높였기 때문이다.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겠다.


    경기민감주 중에서 고민이 되는 업종이 있다. 바로 IT다. 최근 수익률에서 보듯이 큰폭의 가격조정을 거쳤다. 이에 저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단, IT 조정이 밸류에이션부담에서 시작됐듯이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종목은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IT를 매수한다면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최근 고점과 반드시 비교할 필요가 있겠다.











    ■ 외국인 대형주 매도=중소형주 갭 축소


    ㅇ 금리 상승 ≠ 중소형주의 하락


    - 9월 FOMC 앞두고 7월 의사록 공개 이후 장기 금리 상승 가능: 시중 금리 상승은 성장주에 불리한 환경이나 일반적으로 성장주로 인식되는 중소형주에 불리한 환경이라고 볼 수는 없어, 미국 중소형주의 대형주 대비 상대 강도는 10년 금리와 동행


    - 금리 상승이 경기 회복을 뜻하고 이는 베타가 높은 중소형주에 유리 : CAPEX 규모가 큰 대형주 대비 경기 회복기에 나타나기 쉬운 과잉투자에 대한 우려 낮아, 부도, 퇴출 우려 감소 등도 근거


    ㅇ 한국 중소형주 상대 강도는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 매수 강도가 결정


    - 한국 중소형주도 금리 상승기에 부진한 수익률 보이지 않아 : KOSDAQ의 KOSPI 대비 상대 강도 또는 중소형주의 대형주 대비
    상대 강도는 미국 정책 금리와 동행성 강해


    - KOSPI 내 중소형주 상대 강도는 외국인의 대형주 매수 패턴과 관련 : 대형주의 중소형주 대비 강세는 외국인 누적 순매수와 상관계수 0.9


    - ’10년 이후 외국인 매매 패턴 점검 시 대형주에 대해 추가 매도 가능 :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매도세로 돌아서면 이전 매수 금액의 55% 매도,  2016년 2월부터 2017년 7월 중순까지 외국인 매수 금액은 20조원. 이를 감안할 때 예상 추가 매도 금액은 3~7조원


    - 외국인 5조원 내외 매도 시 중소형주의 대형주 대비 상대 수익률 갭 축소 가능할 전망 : 중소형주의 중장기 추세 확인까지는 시간 걸리겠으나 대형주 변동성 확대에 따른 단기 대안은 가능할 듯









    ■ 휠라코리아 : 국내 실적 개선 가능성 확인이라는 수확-신한



    ㅇ 2분기 연결 영업이익 816억원(+228.8% YoY) 기록, 예상치는 하회


    - 실적 부진은 아큐시네트 때문; 아큐시네트 영업이익은 616억원(추정)으로 컨센서스(블룸버그 기준)를 약 160억원 하회(당사 추정 기준180억원 하회)


    - 국내 부문 매출액은 10.9% YoY 증가; 2011년 3분기 이후 첫 두 자릿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


    - 전분기 적자 전환했던 미국 부문 이익은 2분기에도 43.4%(USD기준) 감소해 부진


    ㅇ 하반기 국내 실적 개선 기대감은 확대, 3분기 국내 매출액 5.3% 증가 전망


    -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93억원(+224.3% YoY), 247억원(+297.3% YoY)으로 전망


    ㅇ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 2.9%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1) 국내 부문의 실적 개선 확인
    2) 유효한 아큐시네트 지분 가치(시가 총액 기준 7,033억원)
    3) 미국 법인 실적 개선 시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18F PER 10.1x)










    ■ 생명보험 Bottom Out의 세가지 정황-신한


















    ■ 잉여이익현금흐름이 좋은기업-대우


    이익의 안정성은 잉여현금흐름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 이익이 증가했더라도 잉여현금흐름이 둔화된 기업은 미래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잉여현금흐름(=영업활동 현금흐름 - Capex) 둔화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감소나 Capex가 증가할 때 나타난다. 우선 이익이 증가했더라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감소했다는 것은 이익의 질이 나빠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Capex가 증가한 기업은 미래 이익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단기 이익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 Capex 증가는 단기 매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인건비, 감가상각비와 같은 비용들이 추가되어 단기 이익은 감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익은 증가했지만 잉여현금흐름이 둔화된 사례로 아모레퍼시픽을 들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순이익은 2014년 4분기부터 2016년 2분기까지 꾸준히 증가해 연평균 43.3%의 높은 이익증가율을 기록했다(4Q16: 2,680억원→2Q16: 6,590억원, 4개분기 누적 기준).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15년 2분기를 고점으로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잉여현금흐름도 순이익보다 먼저 둔화됐다. 2016년 1분기부터는Capex가 2,153억원에서 5,54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 기간 동안 잉여현금흐름도 3,977억원에서 1,235억원으로 크게 둔화됐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의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지 못했고 순이익도 크게 감소했다


    반면, 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이 함께 증가한 기업은 향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던 기업이 투자를 늘리지 않았다는 점은 적어도 현재 수준의 이익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이 같이 증가한 사례로 한화케미칼을 들 수 있다. 한화케미칼은 본업(태양광, 화학) 및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2015년 2분기부터 이익이 턴어라운드 했다. 2016년 1분기부터 Capex가 감소하면서 잉여현금흐름은 증가세를유지했다.


    잉여현금흐름의 증가로 한화케미칼은 이익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2분기 순이익은 지분법 이익영향으로 소폭 둔화됐지만 하반기에도 업황 호조로 꾸준한 이익증가가 예상되고 있다(순이익증가율 예상치 3Q17: +11.8%YoY, 4Q17:+19.7%YoY).


    2015년부터 한화케미칼의 주가는 200.8% 상승했는데, 현재 12개월 선행 PER은 6.2배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향후 밸류에이션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4분기, 2017년 순이익증가율 예상치가 +10%YoY 이상이고, 2) 잉여현금흐름이 2개 분기 연속 개선되는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향후 이익 안정성 확보와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주가가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관련 기업은 <표 1>과 같다.






















    ■ 오늘스케쥴 : 8월 16일 수요일


    1. NAFTA 재협상(현지시간)
    2. 韓-中 공공외교포럼 개최
    3. 김동연 부총리, 이주열 한은 총재 오찬 회동
    4. 100대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
    5. 오이솔루션 실적발표 예정
    6. 퓨전데이타 실적발표 예정
    7. KD건설 권리락(유상증자)
    8. 파루 추가상장(BW행사)
    9. 힘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0. 이지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1. 모다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12.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13. 제넥신 추가상장(주식전환)
    14. 보해양조 보호예수 해제
    15. 동남합성 보호예수 해제
    16. 한국코퍼레이션 보호예수 해제
    17. 아이오케이 보호예수 해제
    18.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9. 美) 7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2. 美) 시스코시스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23.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24. 유로존) 2분기 GDP 잠정치(현지시간)
    25. 영국) 7월 실업률(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8/15(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매업체 부진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5.28(+0.02%) 21,998.99, 나스닥 -7.22(-0.11%) 6,333.01, S&P500 2,464.61(-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096.43(+0.25%)

    ㅇ 국제유가($,배럴), 국제유가($,배럴), 셰일유 생산증가 우려에 약보합 마감 … WTI -0.04(-0.01%) 47.55, 브렌트유 +0.07(+0.14%) 50.80


    ㅇ 국제금($,온스), 北 지정학적 우려 완화 및 美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하락... Gold -10.70(-0.83%) 1279.70

    ㅇ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속 상승... +0.42(+0.45%) 93.83


    ㅇ 역외환율(원/달러), +0.45 (+0.04%) 1135.75

    ㅇ 유럽증시, 영국(+0.41%), 독일(+0.10%), 프랑스(+0.36%)

    ㅇ 살충제 계란 공포... 마트·편의점 판매 중단... 정부, 전국 1,450여개 산란농장 전수 검사 돌입


    ㅇ 카카오뱅크 發 메기효과... 은행 신용대출 금리 '뚝', 한달새 0.11%P 내려

    ㅇ 文대통령 "모든 것 걸고 전쟁만은 막겠다"... "누구도 대한민국 동의없이 군사행동 결정할 수 없어", 한반도 8월 위기설 일축

    ㅇ 美 국방 "괌 공격땐 곧 전쟁" 경고, 김정은 "미국 행태 지켜보겠다"


    ㅇ 트럼프, 중국과 통상전쟁 돌입... 지재권 침해 조사 지시

    ㅇ '두 번 죽어본' 대한조선의 질주... 직원 스스로 뼈 깎는 고통 분담, 상반기에 '연간 목표' 두 배 수주

    ㅇ 中 '자동차 굴기'... 美 크라이슬러까지 삼키나 "中 업체, 크라이슬러 인수 물밑 접촉"


    ㅇ 韓日역사 잘 풀자는 文... 5년째 '가해' 언급않는 아베

    ㅇ 곧 나올 추가 부동산 대책... 재건축 이어 전월세도 고강도 규제, '임차4년보장' 나오나

    ㅇ 집값 떨어져 빚이 더 많아지면, 상환부담 줄여준다, 8월 내놓을 가계부채 대책... 규제보다 서민보호 강화 초점


    ㅇ 잠잠한 전월세, 8.2대책으로 다시 오를 조짐

    ㅇ 살충제 계란 공포... '흙목욕' 해야 진드기 없어지는데, 감옥같은 닭장이 화근... 살충제 계란 왜 생겼나? A4용지 한장 크기 닭장에 갇혀서 산란 병충해 취약

    ㅇ 살충제 달걀, 유럽에서도 16개국으로 '확산'... 비상회의 소집


    ㅇ 한여름 살충제 소독 어떻게 안하나... 문제된 남양주 양계농가 가보니, 외부인 출입도 금지시켜, 조류독감 이어 또 충격

    ㅇ 오염된 계란은 삶거나 프라이도 안돼... 닭고기는 괜찮아

    ㅇ 물가 비상, 폭염·폭우에 계란 대란... 농산물 가격 급등세


    ㅇ 김밥·샌드위치·장조림까지 '날벼락'... 대형마트 관련식품도 판매 중단, 계란 많이 쓰는 빵·과자업계 재고 소진땐 생산 중단 위기

    ㅇ 김정은, 괌 포격 '일단 멈춤'... "핵전쟁 벼랑끝서 한걸음 물러나"

    ㅇ "대통령 문재인, DJ·盧뿐 아니라 이승만·박정희에서도 이어져", 광복절 경축사... "산업화·민주화세력 통합", "2019년은 건국 100주년" 임시정부 정통성 강조, 건국일 논란에 종지부


    ㅇ 文 "한반도 문제는 한국이 주도... 北核, 일단 동결부터"

    ㅇ 백운규 산업부 장관, 기업인 100명 이끌고 러시아 동방포럼 간다... 내달 7일 블라디보스토크서 극동개발 협력 등 타진

    ㅇ 추석 앞? 뒤? 與野 국감 타이밍 싸움


    ㅇ IMF "中 부채관리에 역점둬야", 연례 중국 경제보고서 발표

    ㅇ "차기 연준의장 임기내 혹독한 시기", 서머스 "美침체 확률 3분의 2"

    ㅇ 월가 거물 2인의 투자전략... 버핏 "금융주" VS 소로스 "풋옵션"


    ㅇ 밤잠 망치는 야간조명 꺼라... 정부 '빛공해 잡기' 나섰다

    ㅇ '100원 동전' 어디로... 상반기에만 6900만개↓

    ㅇ 법인세율 더 낮추는 홍콩... 16.5%에서 10%로 대폭 인하


    ㅇ 공무원 100명이 퇴직자 40명 부양... 공무원 연금 부양률 40% 넘어 '사상 최고'

    ㅇ 내년 상반기 은행에서 공인인증서 사라진다... 은행연합회, 내달 사업자 선정

    ㅇ "트럼프 일방통행에 지쳤다"... 백악관 자문위 떠나는 CEO들


    ㅇ 中 국유기업 통제나선 공산당... 32개사에 경영자문위 설치, 위험 수준의 기업부채 관리, 시진핑 경제계 장악력 커질 듯

    ㅇ '증시 랠리' 뛰어든 미국인들... 자산 35% 베팅, 올 1분기 투자 비중 '역대 최고'

    ㅇ 앵그리버드 게임 만든 개발사 로비오 내달 IPO


    ㅇ 워런버핏, GE 지분 다 팔았다

    ㅇ '데뷔 1년차' 니로·아이오닉... 독일 친환경차 시장서 돌풍, 프리우스 제치고 나란히 2,3위

    ㅇ "한국산 태양광전지, 세이프가드 요건 안돼"... 정부·기업, 美에 의견서 제출


    ㅇ 반도체 빅3, 서버용 D램 매출 30% 급증... 공급부족 상황 가속

    ㅇ 특허 풀린 B형 간염치료제, 하반기에 대거 쏟아진다

    ㅇ 북극항로 열어라... 현대상선 '꿈의 항해' 나섰다, 유럽까지 열흘 단축효과 물류·유류비 획기적 절감... 2020년께 정기노선 목표


    ㅇ 포스코, 올해 정규직 1500명 뽑는다, 2020년까지 6천명 채용키로

    ㅇ 반도체 호황에 전자부품 품귀현상... 웨이퍼·회로기판 가격 급등, 삼성 등 국내업체 수익성 촉각

    ㅇ 현대·기아차, 자율주행 시범도로 구축... 경기 화성에 14km 구간, 도로·신호등·차량간 통신


    ㅇ 이통사에 오늘 '25% 요금할인' 통보... 정부, 9월 시행 압박차원

    ㅇ 조정장에도 흔들림 없네... 돈몰리는 4차산업·중소형·배당주 펀드

    ㅇ 달아오른 전기차시장... 부품株도 달릴까, 中·日가세 전기차시장 확 키워... 文 정부 친환경 정책 맞물려... 삼성SDI·LG화학 주목, GM에 납품 LG전자도 수혜 기대


    ㅇ 원자재값 급등에 풍산·LS전선아시아 깜짝 수혜 '눈길'

    ㅇ 외국인 3조 매물폭탄... 증권사가 자기돈 투입해 주워담았다

    ㅇ 1조원 M&A발 '회계 손실' 만난 더블유게임즈, 매년 순이익 80억 감소


    ㅇ 계란 파동 장기화땐 주식시장 '불똥'

    ㅇ M&A후 '주가 먹튀' 10개社 덜미 잡혔다... 상반기 부당이득 2300억원

    ㅇ 기초체력 탄탄한 '낙폭과대株' 담아볼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IT株 외국인 매도 공세로 급락, 실적 전망은 여전히 견조


    ㅇ 대형株 힘 못쓰는 사이... 몸집 작은 우선株 '날뛰네'

    ㅇ 60일간(발행가액 산정기간)의 공매도 놀이터, 유상증자 기업 소액주주 '눈물'

    ㅇ KAI '적정' 감사의견 낸 삼일회계 "회계적 판단 했을 뿐"


    ㅇ 7조 시장 수주전... 강남권 재건축 '왕좌의 게임'

    ㅇ 잠실5 재건축, 드디어 심사대에... 복합규제 뚫고 순항할까

    ㅇ 수능 개편에 강남학원만 신났네... 中3 들쑤시는 불안마케팅


    ㅇ 수도권에 또 100mm 물폭탄, 청계천 한때 출입통제... 오늘까지 폭우 이어져

    ㅇ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중부지방 많은 비









    ■ 전일미국,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 증가, 상품시장 하락추세 이어져


    유럽증시는 전일(14일) 국채금리 상승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 오늘(15일)은 일부 유틸리티 업종과 금융주가 상승 주도하며 이틀 연속 상승.


    미 증시는 전일(14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진 반도체업종 등 IT와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은 금융주가 상승 주도. 오늘(15일)도 금융주가 상승 주도하며 강세 출발.


    다만 전일에 이어 오늘도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에너지주가 부진. 더불어 실적 부진 발표한 일부 소매업종 하락도 상승폭 확대 제
    한(다우 +0.02%, 나스닥 -0.11%, S&P500 -0.05%, 러셀 2000 -0.79%)


    최근 금융시장은 북미간의 마찰을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하여 변동성이 확대. 이러한 가운데 상품시장에서도 지난 6월 중순 이후 상승 추세를 이어오던 국제유가와 철광석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변화의 조짐
    이 보이고 있음.


    당시, 국제유가는 연초 대비 23%나 급락하며 추가 하락 우려감이 확산되던 시기였음. 그러나 달러 인덱스가 연내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데 힘입어 하락세를 보이자 상품시장은 반등을 모색.


    더불어 중국이 7월 1일 국가발전 개혁위원회(발개위)가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발표. 중국 북쪽의 ‘슝안신구’에 이어 남쪽에는 ‘웨강아오 대만구’를 중점 개발하는 인프라투자 확대 기대감도 상품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


    그러나 국제유가는 셰일 기업들의 생산 증가 우려로 재차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도 최근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


    지난 9일 중국철강공업협회가 최근 철광석 가격 상승 요인이 수요 증가 혹은 공급 감소에 따른 수급 측면이 아니고, 일부 기관들이 정부의 공급측 개혁과 환경보호 조사 및 대기오염 방지 대책등에 과민반응 한 것이라고 발표.


    이후 관련된 규제가 확산될 여지가 높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추세로 전환. 이 결과 글로벌 증시에서 원자재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 주요종목 동향 : 애플, 상승세 지속


    애플(+1.09%)은 애플워치 판매 기대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험 회사인 에트나(+0.06%)는 현재 5만명의 자사 직원에게 애플와치를 제공 중인데 2,300만명이 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와치 구매 비용을 제공하기로 하는 비밀회의를 전일(14일) 애플과 했었다.


    아이폰 8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며 브로드컴(+1.11%), 큐로브(+0.48%), 스카이웍(+0.31%) 등 애플 관련주도 전일에 이어 상승
    세를 이어갔다.


    JP모건(+0.26%), BOA(+0.20%), 씨티그룹(+0.12%)는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채금리 상승과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반면 실적 악화된 홈디포(-2.65%)는 하락했으며 백화점 업체인 TJX(+0.78%)는 예상치에 부합된 실적을 발표한 이후 상승했다.


    한편,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타겟(-2.58%), L브랜드(-3.72%), 갭(-4.46%) 등 일부 소매판매 업종은 실적이 개선되더라도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했다.


    로스스토어(-3.18%), 티파니(-2.89%), 시그넷쥬얼스(-4.85%) 등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알리바바(+2.03%)는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고프로(+1.44%)도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를 보였다. US스틸(+1.63%), AK스틸(+1.95%) 등 철강업종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미국 7월 소매판매가 전월(+0.3%) 대비 0.6% 증가했다. 운송과 가스를 제외한 소매 판매 또한 전월대비 0.5% 증가했다. 특히 전월 수치 또한 0.2% 감소에서 0.3% 증가로 상향 조정 되는 등 소매판매부진 우려감이 완화되었다.


    8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월(9.8) 보다 크게 개선된 25.2로 발표되었다. 특히 신규주문(13.3→20.6)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향후 전망도 우호적인 모습이다. 고용지수 또한 (3.9→6.2)도 개선되는 등우호적인 결과였다.


    미국 7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1% 증가하며 전월(-0.2%) 보다 양호했다. 전년 대비로는 1.5% 상승했다. 7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이 또한 전월(-0.2%) 보다 양호했다. 전년 대비로는 0.8% 상승했다.


    미국 6월 기업재고는 전월(0.3%) 대비 0.5%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0.2% 증가했으며 소매업체 재고도 0.6% 증가했다. 특히 재고 대 판매율은 전월(1.40개월) 보다 낮아진 1.38개월로 발표되었다.


    미국 8월 주택시장 지수는 전월(64) 보다 상승한 68로 발표되었다. 최근 고용시장 및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주택시장 활성화가 이어진 모습이다. 특히 낮은 모기지 금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택지표 개선 요인 중 하나였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미국의 3분기 GDP성장률에 대해 3.7%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9일의 3.5%보다 상향 된 결과다.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6%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2.7%)를 하회한 수치다. 핵심 소비자물가지수 또한 전년대비 2.4% 증가에 그쳤다.


    독일 2분기 GDP성장률은 0.6%에 그쳤다. 지난 분기(0.7%)나 시장 예상치(0.7%)를 하회한 결과다.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6.4% 증가에 그쳤다. 전월(7.6%) 이나 시장 예상치(7.1%)를 하회한 수치다.


    1~7월 고정자산 투자 또한 전년 대비 8.3% 증가에 그쳤다. 이 또한 전월(8.6%) 이나 예상치(8.6%)를 하회한 수치다. 소매판매도 전년 대비 10.4% 증가에 그쳤다.


    이 또한 전월(11.0%)이나 시장 예상치(10.9%)를 하회한 수치다. 부진한 경제지표는 인민은행의 긴축 및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에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강세 지속


    국제유가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세일 오일 기업들의 생산량 증가 우려로 장중 하락했다. 더불어 월요일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가능성과 중국의 정제시설 가동률이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는 소식 또한 전일에 이어 오늘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장 후반 시장 참여자들이 EIA(미 에너지 정보청)가 주간 원유 재고보고서를 통해 7주 연속 원유재고 감소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자 낙폭은 축소되었다.


    한편, 미 증시 마감 이후 API가 주간 원유재고 발표에서9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가솔린이 3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으로상승폭은 제한되었다.


    달러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양호한 결과를 발표 하는 등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전월 소매판매도 0.3% 증가로 상향 조정 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자 강세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 결과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한편, 파운드화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유로화는 독일의 GDP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엔화는 북미 마찰이 완화된 데 따라 110엔을 상회하는 등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더불어 북미 마찰이 완화되며 채권가격 하락 여파도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특히 CME가 FEDWatch를 통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전일(37.4%) 보다높아진 52.8%로 제시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금은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달러 강세 및 북미 마찰 완화 기대가 높아지며 차익실현 매물 여파로 하락했다. 중국이 비철금속은 북한산 제품에 대해 수입 금지를 발표하자 상승 했다. 그러나 구리는 달러강세 여파로 매도세가 이어졌다.


    곡물은 작황에 우호적인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전해지자 하락했다.특히 밀은 달러 강세로 수출 경쟁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상품가격 추이 주목-키움


    MSCI 한국 지수는 전일(14일) 1.94%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0.48% 상승했다. MSCI 신흥 지수 또한 전일 1.03%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0.12% 상승했다. 미 경제지표 개선 및 북미 마찰 완화에 따른결과로 추정한다.


    오늘 휴장이었던 야간 선물시장은 전일(14일) 외국인의 순매수(1,141계약)에 힘입어 2.30pt 상승한 308.25pt로 마감 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350pt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5.7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휴장이었던 한국 증시는 ①미국 소매판매 및 뉴욕 연은 지수 개선 ②북미 마찰 완화 ③전일(14일) 반도체 업종이 급등 한 점을 감안하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최근 2개월연속 전월 대비 감소 하며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가 양호했
    고 특히 전월 수치 또한 감소에서 증가로 상향 조정한 점도 우호적이다.


    여기에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뉴욕 연은 지수가 3년내 최고치를 보인 점 또한 우호적이다. 더불어 북미 마찰 관련 미국의 외교적인 협상과 북한의 괌에 대한 공격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 또한 우호적이다.


    한편, 지난주 지난주 ‘Flash Memory Summit’ 이후 마이크론과 램리서치 등 반도체 업종에 대한 우호적인 분석이 이어지며 전일 급등한 점 또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이러한 경향을 통해 최근 매도세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하락 전환한 국제유가와 철광석 등 상품가격 하락 여파는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IT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이후 중국 상품선물 시장의 상품가격의 변화에 따라 원자재 종목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998.99pt (+0.02%), S&P 500지수는 2,464.61pt(-0.05%), 나스닥지수는 6,333.01pt(-0.1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96.43pt(+0.25%)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매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1%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에너지와 헬스케어, 산업, 부동산 등이 내렸고 금융과 소재, 기술, 유틸리티는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북미 긴장 고조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누그러들었다는 인식에 이틀째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전일 EIA가 미국의 월간 셰일유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04(-0.1%) 하락한 $47.55에 마감


    ㅇ 미국 7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6%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0.4% 증가를 상회함과 동시에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증가폭 기록. 지난달 전자상거래가 올해 최대인 전월비 1.3% 늘어난 것이 소매판매 증가의 원동력(WSJ)


    ㅇ 미국 7월 수입물가,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전달 대비 변화가 없을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를 상회. 전문가들은 연료 가격 상승에 지난 두달간 내림세를 접고 상승한 것으로 분석(WSJ)


    ㅇ 미국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활동 지수, 전월 9.8에서 25.2로 크게 상승하며 3년래 최고치 기록. 지수는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며 전문가 예상치는 10.3이었음(WSJ)


    ㅇ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가 집계한 8월 주택시장지수, 68로 전월 64대비 상승하고 전문가 예상치인 65를 상회(WSJ)


    ㅇ 독일 2분기 GDP 예비치, 전분기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며 전문가 전망치 0.7% 증가를 하회. 전년대비로는 2.1% 늘어 전문가 예상치 1.9% 증가를 상회(Bloomberg)


    ㅇ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 개발사인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다음달 IPO 예정. 게임, 영화 등 지식재산권을 포함한 기업가치가 약 20억달러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Bloomberg)

    ㅇ 공정위는 14일 기업집단국 신설을 담은 ‘공정위와 소속기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집단국은 기존의 기업집단과를 확대한 기업집단정책과와 지주회사과, 공시점검과, 내부거래감시과, 부당지원감시과 등 5개 과로 구성됨


    ㅇ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중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실손보험료 인상 및 산출 과정에 대한 감리를 마무리 지을 예정임. 금감원은 손해율 산정 과정 등을 살펴 보험료 인상이 적절한지 판단할 방침


    ㅇ CJ제일제당은 브라질 계열회사(CJ LOGISTICS DO BRASIL LTDA)의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해 2천521억8천600만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함. CJ제일제당은 브라질 계열회사를 통해 브라질 업체(Sementes Selecta S.A.)를 인수할 계획임


    ㅇ 올 2분기 일본 경제가 1.0%(연율 4.0%) 성장함. 11년 만에 최장기인 6분기 연속 성장임. 음식점 등 요식업 고객이 증가하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개인소비가 0.9% 증가함


    ㅇ 중국 정부가 15일부터 북한산 철과 해산물 등의 수입을 전면 중단함. 유엔 안보리가 지난 5일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대북제재 결의안 제2371호와 관련 중국 상무부는 해관총서(세관) 공고를 통해 북한산 석탄과 철, 철광석, 납, 납광석, 해산물의 수입 금지 명령이 15일부터 발효된다고 공식 발표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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