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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1/09(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1. 9. 06:55



    17/11/09(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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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태양광 : 폴리 공급과잉에 대한 선입견 버려야. OCI, PBR 1배 뚫을 것 !-교보


    1. 폴리 수급타이트 당분간 지속, 가격 강세 유지


    ① 폴리실리콘(이하 ‘폴리’) 수급은 ‘15년 바닥으로 개선 추세. 향후 폴리 증설 및 태양광 설치량 감안, 현 수준의 수급 밸런스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 폴리 공급과잉에 대한선입견 버려야. 폴리 가격 또한 현 수준인 17$/kg 수준으로 수렴 예상


    ② 가격 강세로 인해 폴리 가동률 상향 여지 有. 하지만 ‘18년 하반기 GCL 2만톤/년 증설 外 대규모 증설 없어(Cf. ‘18년말 GCL 2만톤/년, Daqo 7천톤/년). 반면 Grid-Parity 확산을 따라 모듈 증설 및 Full 가동은 여전히 진행형. 셀 효율 개선에 따른 폴리 원단위 하향(‘17년 4.8g/1W→’18년 4.5g/1W) 불구, 폴리 수급 타이트 지속 판단.


    2. 투자 의견_OCI 매수 추천


    ① 폴리 수급 차별적 호조. 3분기 Surprise에 이어 4분기 호실적 기대되는 OCI 매수 추천

    ② 현 주가 수준 PBR 0.85배에 불과. 폴리 업황 개선 감안, PBR 1.0배 뚫을 것으로 판단


    ※ 11.1 주차 태양광 제품 가격


    ① 폴리 (WoW -0.12%, 8.5주차 이후 16$/kg 진입 이후 강세 흐름 지속) 소폭 하락, 반면 웨이퍼(WoW -0.32%), 셀(WoW -0.49%), 모듈(WoW -0.32%) 공히 하락 지속


    ② Downstream 수요 정체인 가운데 Mono-PERC 셀 증설 및 가격 경쟁으로 셀 / 모듈 약세. 반면 폴리의 경우, 상대적 수급 타이트로 가격 선전






    ■ 2018년 차이나 전망-신영


    19차 1중전회에서 상무위원을 포함한 정치국 전원이 당 총서기에게 매년 서면으로 업무를 보고하도록 규정을 만들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제 리커창 총리는 시진핑에게 서면보고 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 시-리의 쌍두체제가 아닌 공식적인 1인천하의 시작이다.


    중국의 경제와 외교는 정치와 직결되며 당이 국가를 지배하기 때문에 당대회가 전인대보다 중요하다. 즉, 중국의 향후 경제정책 방향성을 보기 위해서는 그만큼 19기상무위원 및 중앙정치국 위원의 성향이 중요하다.


    보통 시진핑을 중국의 5세대 지도자라 칭한다. 마오쩌둥-덩샤오핑-장쩌민-후진타오-시진핑 순이다. 그러나 덩샤오핑은 중국의 국가주석이었던 적이 없다. 그는 그 시대 군사위주석이었고,


    그 시대의 국가주석은 따로 있었다. 그 당시 국가주석직은 명예직이며 원로들을 우대하기 위한 직위였다. 이처럼 군사위 주석이 국가주석보다 권력이 권위가 높은 자리였으며, 군권위에는 공산당 총수, 즉 당권이 있다.


    때문에 중국의 공산당을 파악하면 국가적인 측면의 청사진이 쉽게 도출할 수 있다. 향후 시진핑 지도부 2기를 이끄는 이들, 그리고 그들의 성향, 그들이 강조하는 정책까지… 정치적으로 집중해 본 중국도 결론은 역시 철도… 부동산과 인프라다.






    ■ 미운오리새끼 KOSDAQ, 더 날아오를까?-메리츠


    KOSDAQ 시장에서 정책이 중요한 이유는 KOSDAQ 시장이 애초에 ‘목적’을 가지고 탄생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일반 투자자에게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 주식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6년 7월 1일개설되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은 위험자산 투자 활성화 > 기업 자금조달 환경개선> 투자수익률 극대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은 1) 혁신-중소 벤처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2) 기술특례 상장요건 도입 등 상장요건 약화 3) 보호예수 기간 단축을 통해 상장 유인을 높이는 정책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 볼 수 있다. 특히 신정부는 혁신성장의 핵심 동력을 ‘혁신 창업 활성화’에 두고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자금 회수 시장인 KOSDAQ 시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는 올 12월 중 ‘KOSDAQ 시장 중심의 자본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코스닥 등 회수 시장의 기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방침을 예고하기도했다.


    정부는 1) KOSPI 시장의 독립성을 강화시키고, 진입규제와 관행을 정비하는 것, 2) 연기금의 KOSDAQ 주식 투자 비중 확대를 유도키 위해 벤치마크 지수 및 기금운용 평가안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12월 KOSDAQ 시장 활성화 정책 도입에 앞서 우리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성장잠재력인 혁신기업이 새로운 KOSDAQ 시장의 주도주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고민, 국민연금의 인덱스 변경이 자산운용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고민이다.


    하나,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기업의 진입은 KOSDAQ 시장의 새로운 주도주 출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 1999년, 2005년의 사례에 적용해 볼 수 있다.


    당시 코스닥 시가총액 비중 1위 업종이 변화했는데 공통점은 새롭게 탄생한 시장의 선두주자로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었던 기업이라는 점이다.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정부의 산업육성책에 관심이 가는 이유다.


    둘,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략 변화는 국내 증시 수급요건을 좌우할 수 있다.


    <2004년 국민연금 중장기 기금운용 Master Plan: 국내주식 투자비중 ‘04년 말 8.9% → 10.7%>과


    <2014년 국민연금 중기 자산배분 계획: ‘12년 18.8% → ‘18년까지 20% 이상, 당시 홍완선 본부장 ‘해외투자, 대체투자, 중소형주 투자비중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발언>,


    <’15년 6월 중소형주 벤치마크 복제율 가이드라인 제시>가 대표적 사례다.


    2004년과 2014년 국민연금의 중기 자산배분 전략 변화는 연기금의 국내 주식 시장 영향력을 크게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국내 기관투자자의 증시 영향력이 커졌던 시기기도 하다.


    반면, ‘15년 6월 중소형주 벤치마크 복제율 가이드라인 제시는 KOSDAQ 시장의 투자심리를 크게 약화시켰다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포함된 ‘18년부터 단계적으로 연기금 코스닥 투자비중 확대 정책은 국내 투자심리를 자극시킬 수 있는 내용이다. 정부가 목표 비중을 제시한 것은 아니지만 예시에서 제시한 10%의 비중을 적용해 예상 투자 금액을 예상해볼 수 있다.


    ‘20년 국내 주식내 KOSDAQ 투자비중이 10%까지 확대된다면 국민연금의 KOSDAQ 투자금액은 16.9조원으로 예상된다. 2013년 장기재정추계로 추산된 ‘20년 적립금(847.2조원)에 근거해 추산한 결과다.  국민연금의 ’17.6월말 기준 코스닥 투자 금액인 3.2조원의 5배 수준이다.


    지난 10월 26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기관투자가의 코스닥 종목 투자를 늘리도록 하기 위해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종목을 균형있게 반영하는 신규 지수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사례로 든 것이 일본이 도입한 ‘JPX닛케이400지수’다. JPX닛케이400지수는 도쿄거래소와 JASDAQ 상장 구분 없이 상장 기업을 선정
    하며, 시가총액 뿐만 아니라 ROE 등 재무 정보를 함께 고려한 질적 인덱스다.


    한국판 JPX닛케이400지수가 도입될 경우 유동성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것은 KOSDAQ 대형주다. 유동성 조건(거래량), 시가총액 상위 기업이 첫번째 스크리닝 조건이기 때문이다.


    KOSDAQ은 글로벌 증시 상승장에서 소외되었던 시장 중 하나다. 경기 회복이 장기화되며 이익개선세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18년 정부정책은 KOSDAQ 시장의 투자심리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기관 주도의 KOSDAQ상승을 유도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시점이다.


    기관 유동성 유입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KOSDAQ 대형주와 혁신성장 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4차산업혁명 관련주(5세대 이동통신망,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드론 등)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2018년 국제유가 전망 : 셰일산업 BEP 추가하락이 국제유가 압박할 것-하나






    ㅇ 2018년 OPEC의 감산이 연 중 이슈가 되겠지만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2018년 국제원유시장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불시에 돌출되며 유가 등락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다만 지금까지 그러했듯 이러한 돌발변수들은 원유시장에 일시적 충격만 주는 수준으로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OPEC의 감산계획은 2018 년 연 중 지속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이슈가 될 것이다. 2016년 11월 30일 정례회의를 통해 합의된 OPEC 감산안은 금년 5월 한 차례 연장된 바 있으며 금번 11월 말 회의에서 다시 한번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산계획이 애초 의도했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2000년도 이후 OPEC의 감산계획을 살펴보면 의미 있는 감산에 성공한 사례가 흔치 않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감산을 통해 마켓쉐어를 소모하고 있는 사우디가 적극적 감산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지난 2015년 원유시장의 치킨게임이 사우디의 마켓쉐어가 10% 이하로 떨어진 시점에 시작되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ㅇ미국 셰일오일의 높은 가격탄력도가 내년에도 유가의 상단과 하단 통제


    실질적으로 현 원유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큰 변수는 미국의 셰일산업이다. 주요산유국 중 월등히 높은 생산의 가격탄력도를 보이는 미국은 가격하락 시 감산을 통해, 또 가격상승 시 증산을 통해 유가의 상단과 하단을 모두 제어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현 원유시장에서 유가의 하단은 셰일산업의 BEP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사가 추정하는 미국 셰일산업의 BEP는 대략 $40 초, 중반대로 금년 6월 확인했다시피 유가가 $45를 하회하면 미국의 산유량이 줄어들며 추가 하락을 방어하게 된다.


    반대로 유가가 상승하는 경우 약 3개월의 시차를 두고 미국의 산유량이 증가하면서 국제유가는 추가상승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금년
    7월 중순 이후 유가 반등이 시작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조만간 미국의 증산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ㅇ셰일산업의 BEP 추가하락 반영 2018년 $40~$50 밴드권 등락 전망


    미국의 셰일산업은 2008년 첫 상업적 시추 이후 현재까지 충분히 성숙해온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적 기술개선의 여지는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경우 내년도 셰일산업의 BEP는 소폭 하락할 것이고 이는 유가의 가격밴드를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금년 WTI기준 $45~$55 박스권은 2018년 소폭 하락할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본다. 또 한가지 중요한 이벤트로 아람코 IPO가 있다. 아람코의 성공적 상장을 위해 감산정책을 펴고 있는 사우디는 IPO 이후에 시장점유율 회복에 나설 가능성이 크며 이는 일시적으로 유가 변동성을 키우는 변수가 될 것이다. 다만 가격 구조 자체를 왜곡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 순리대로 환율로 본 2018년 증시전망-현대차


    2018년 주식시장은 강세장을 전망합니다. KOSPI Target을 3,000pt로 제시합니다. 환율과 증시의 음의 상관성을 재 점검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분석하여 증시를 낙관적으로 볼 명분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2017년 하락 중인 원/달러 환율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순리대로라면 2018년에도 추가 하락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세계 경기의 회복 패턴, 달러의 등락 패턴,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미국의 기여도, 성장률 갭과 달러의 관계 등의 내용을 점검하고,우리나라 수출 호조 및 기업 실적 개선의 펀더멘탈, 그리고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한 결과 원화의 추가 강세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달러약세, 원화강세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본 이유는 미국 주도의 글로벌 경기 회복이 아닌 유럽을 동반한 동시적 경기 회복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달러도 결국 환율이기에 상대성이 중요합니다. 달러 방향은 미국 경기의 회복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미국 경기의 글로벌 기여도가 더 크게 좌우합니다.


    2018년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당사 분석 하에서 경험적으로 수 십 년 내 없었던 사례 혹은 패턴이 발생하는 것이며 그와 같은 일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순리를 벗어나 매우 극단적인 혹은 이례적인 매크로 환경이 전개되어야 함을 시사해 줍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가 과거와 달리 더딘 것은 사실이지만 회복 패턴이 과거와 유사한데다, 2017년 유럽 선거 이벤트가 무난하게 지나간 점과 차기 연준 의장 지명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등은 현재 매크로 환경의 연속성을 시사해 줍니다.


    2018년 강세장은 원/달러 환율 1,100원 하회를 동반할 것입니다. 여러 측면에서 1,100원 하회는 종목 장세의 기회를 시사합니다. 기존 주도주의 역할이 지속되면서도, 내년 1분기에는 환율 변수가 결국 포트폴리오 종목을 다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기 민감형 원화강세 수혜 중형주’에 주목하고 특히 경기소비재(화장품), 금융(증권), 음식료, 제약바이오 등에 투자 기회가 클 것으로 전망합니다.












    ■ 건설업 2018 OUTLOOK :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셨나요-신영


    2018년을 앞두고 강화된 부동산 규제, 불확실한 해외수주를 근거로 다시 한번 2011년과 같은 하락세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하락 흐름에서도 기업가치가 상승한 사례는 분명 있으며, 대내외 한경이 생각보다 양호하다는 점에서 장기적 하락 추세로의 전환보다는 단기 조정 이후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과거수많은 부동산 정책을 통해, 가격조정 정책은 결국 실패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주택시장의 수급을 결정짓는 구조적인 변화는 지속되고 있으며, 정책은 이를 지연시키거나 앞당길 뿐이다.


    정비사업 물량 증가, 기업형 임대주택 시장 개화 속에서 돋보이는 현대산업과 SK디앤디를 추천한다. 해외 부문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풍부한 수주곳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을 추천하는 바이다







    ■ 투자와 생산:위험자산의 시대 -케이프


    ▶ 세계경제 투자사이클로 진행하며 위험자산(주가)의 강세를 시사


    세계경제는 2011~2014년에 발생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6년 하반기 이후 투자가 성장률을 상회하면서 투자의 시대로 진행(2~3년간 경기상승 요인).  투자의 확대는 위험자산(주가)의 강세를 의미하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주도하에 한국 등 신흥국의 투자도 호전되고 있음.  선진국의 경기가 회복되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신흥국의 생산활동이 시차를 두고 회복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임


    ▶ 물가상승의 동학, 채권약세는 가속화된다


    저물가의 구조적인 요소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가운데 기술의 진보, 인터넷의 확산 등 구조적인 요인이 결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기는 어려움.  미국의 물가는 경기에 6분기 가량 후행하여 움직이므로 2018년 물가상승폭은 예상보다 클 가능성이 있으며, 연준(Fed)도 기본적으로 같은 생각을 지님.  저물가가 구조적이라 하더라도 물가목표치에 맞춘 통화정책 정상화 지연은 자산가격의 버블 및 부채 과잉을 유발할 위험이 있음


    ▶ 미국(Fed)와 유럽(ECB)의 경기개선 지속과 통화정책의 정상화. 경기확장기 지속으로 주식 강세, 채권약세 지속될 전망


    미국경제는 수요가 투자를 견인하는 사이클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경제지표는 강한 경기회복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 연준(Fed)의 기준금리(점도표)와 성장률 전망을 보면, 미국경제는 2020년 고점을 지나 둔화기로 진입. 정책위원의 변화로 통화정책은 2017년 대비 매파적일 가능성. 


    유로존은 최고의 경기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물가의 개선과 경기회복으로 양적완화(QE) 종료 이후 조기 금리 인상 등의 통화정책 정상화 압박이 증가할 전망.  중국경제는 구조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추정되며, 관련 성과와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완만하게 호전될 전망


    ▶ 한국경제, 정부정책과 대외수요 개선으로 3% 이상의 성장률을 이어갈 전망


    한국경제는 정부의 추경과 대외경기 호전으로 3분기 성장률이 급등, 연간 3% 성장률 달성이 무난함. 2018년에도 7% 이상의 높은 예산 증가와 대외경기 개선 지속으로 3.1%의 성장률을 달성할 전망. 소위 불황형 흑자의 해소로 체감경기가 더욱 좋아질 전망. 내수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자산가격 상승을 기반으로 호전될 전망. 2018년 경기확장기 진입으로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기준금리는 3회 인상할 전망


    ▶ 연말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 가능성에 주의


    연준(Fed)은 12월에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계획이며, ECB가 2018년 1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한다는 점은 선진국 금리상승을 유도하여 신흥국에 부담이 될 전망. 미국의 시퀘스터 문제가 논란이 될 여지가 있으며, 트럼프의 감세안 추진은 시장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엘앤에프 -신한




    ■ 서울반도체 -대신













































    ■ 오늘스케줄-11월 9일 목요일


    1. 옵션만기일
    2. 美 세제개편안 하원 표결 예정(현지시간)
    3. 美-中 정상회담
    4. 서울카페쇼
    5. SENDEX 2017
    6. 10월 자동차산업 동향


    7. 삼성생명 실적발표 예정
    8. 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9.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예정
    10. 로엔 실적발표 예정
    11.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예정
    12. 게임빌 실적발표 예정
    13. 삼화페인트 실적발표 예정
    14. 위메이드 실적발표 예정
    15. 조이맥스 실적발표 예정


    16. 비디아이 신규상장 예정
    17. 씨트리 추가상장(BW행사)
    18. 스킨앤스킨 추가상장(CB전환)
    19. DB라이텍 추가상장(CB전환)
    20. 메지온 추가상장(BW행사)
    21. 카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신라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및 CB전환)
    23. 아리온 보호예수 해제
    24. 알파홀딩스 보호예수 해제


    25. 美) 9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26.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7. 美) 메이시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엔비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29. 영국) 10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0. 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31. 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32. 日) 9월 경상수지
    33. 日) 9월 핵심기계류수주
    34. 日) 10월 은행대출
    35. 日) BOJ 10월 금융정책 결정회의 요약본
    36. 日) 10월 기업도산
    37. 日) 10월 경기관측보고서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11/8(현지시간) 애플 사상 최고치 행진 속 소폭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6.13(+0.03%) 23,563.36, 나스닥 +21.34(+0.32%) 6,789.12, S&P500 2,594.38(+0.14%), 필라델피아반도체 1,321.14(+0.35%)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에 하락 … WTI -0.39(-0.68%) 56.81, 브렌트유 -0.20(-0.31%) 63.49

    ㅇ 국제금($,온스), 美 세제개편안 지연 전망에 상승... Gold +7.90(+0.61%) 1,283.70


    ㅇ 달러 index, 美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속 하락... -0.06(-0.07%) 94.85

    ㅇ 역외환율(원/달러), -0.43(-0.04%) 1,113.82


    ㅇ 유럽증시, 영국(+0.22%), 독일(+0.02%), 프랑스(-0.17%)

    ㅇ 바이오株 이상 과열... 공매도·거래량 급증, 티슈진 사흘만에 시총 3조 거래대금 삼성전자의 2.2배

    ㅇ 셀트리온 3분기에도 깜짝실적...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 영업익 89% 늘어, 시장 예상치 29% 웃돌아


    ㅇ 돈빌려 주식투자 처음 9조 넘었다... 증시활황에 이자율 인하 겹쳐, 신용거래 한달새 7600억 급증, 금융당국 "시장 예의주시"

    ㅇ "전자담배 돌풍 예감" vs "마케팅 비용 부담"... KT&G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주가는 5거래일간 9.9% 상승

    ㅇ 中 경기 호조·弱달러에... 니켈·아연 ETN '고공행진', 대신 니켈 ETN 석 달새 20%↑


    ㅇ 사모펀드 온라인서도 가입 가능... 1% 받던 선취수수료도 없애

    ㅇ 5만2600원짜리 주식을 1782원에 산다고? 티슈진 임직원들 스톡옵션 '대박'

    ㅇ 3D검사장비 1위 고영, 올해 75% 상승... 로봇시장 진출로 주가·실적 더 뛸까


    ㅇ "막차타자" 비과세 해외펀드 두달새 1조 몰려

    ㅇ 11년만에 대우건설 손 턴 아시아나... 마지막 보유지분 2.2%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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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미 증시, 연말쇼핑 시즌 기대속에 상승


    ㅇ금융주는 세제개편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하락세 이어짐, 세제개편안 처리 지연 우려


    유럽증시는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BHP 빌리톤(+1.41%) 등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다만 폭스바겐(-2.22%)이 배기가스 게이트 이후에도 여전히 수정되지 않았다는 점이 알려지며 자동차 업종이 하락하자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일부 지역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자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출발. 그러나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소비재 업종의 상승이 이어지며 상승 전환.


    다만, 공화당 상원의 자체적인 세제개편안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폭 제한(다우 +0.03%, 나스닥 +0.32%, S&P500 +0.14%, 러셀 2000 +0.18%)


    미국 뉴저지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 이 결과 현재 하원 의원들에게 회람중인 공화당의 세제개편안 통과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최근 미국 금융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 세제개편 지연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결과로 추정.


    한편, 미 하원은 다음주 초반에 하원의 공화당이 제출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표결을 할 것이라고 알려짐. 그러나 이와는 별도로 미 상원의 공화당에서도 자체적인 세제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음.


    현재 알려진 상원의 세제개편안의 내용 중 하원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법인세 인하 1 년 유예’. 여기에 부동산협회 등 이번 하원 안건의 피해를 입는 이익 단체들의 로비도 강하게 이어지고 있음.


    결국 상원은 법인세에 대해 1 년 유예, 또는 단계적 시행을 발표 할 것으로 예상. 더불어 주택관련 세액공제 등도 변화가 예상. 더 나아가 재정적자 확대를 완화시키기 위해 트럼프 케어 및 국경세 논란이 재차 부각 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


    한편, 골드만삭스는 2018 년 법인세가 20%로 하향 조정되면 S&P500 ROE 는 50~100bp 상승하지만, 인하하지 않으면 현재 S&P500 은 벨류에이션 부담이 부각 될 수 있다고 주장.


    다만 시장참여자들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 및 양호한 글로벌 경기의 영향을 받아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하락세 지속


    스냅쳇(-14.62%)는 예상보다 적은 광고 수익과 느린 사용자 증가율 발표 여파로 급락했다. 타임워너 (-6.51%)는 AT&T(+1.12%)와의 매각 불확실성이 부각 되자 하락 했다. 셰브론(-0.49%), 데본에너지(-2.42%), EOG리소스(-1.66%)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JP모건(-1.12%), BOA(-1.43%), 웰스파고(-1.44%) 등 금융주는 세제개편안 지연 우려와 장단기금리차 축소 여파로 하락 했다. 건강 보험회사인 휴마나(-5.01%)은 실적 부진을 발표하자 하락 했다. Centene(-1.75%), 시그나(-2.43%) 등도 동반 하락 했다.


    반면, 아마존(+0.86%)은 연말쇼핑시즌에 프리미엄 회원 대상으로 무료 배송을 발표하자 상승 했다. 연말 쇼핑시즌 매출 증가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결과다. 한편, 타겟(+0.83%)도 무료 배송을 발표 하자 상승 했다. 월마트(+1.47%), 코스트코(+1.67%), 베스트바이(+2.58%) 등 소비 업종도 매출 증가 기 대속에 동반 상승 했다.


    애플(+0.82%)도 아이폰X 출시지역 확대가 빨라진 점이 부각되며 상승 했다. 브로드컴(+0.40%), 큐로브(+3.01%), 스카이웍(+1.76%) 등 애플 관련주도 동반 상승 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중국 수출 둔화


    미국 모기지 신청건수는 지난주 대비 보합을 보였다. 한편 30 년 모기지 금리는 4.18%로 지난주 4.22%를 하회했다.


    중국 10 월 수출은 달러화 기준 전년 대비 6.9%로 발표되었다. 이는 지난달(+8.1%)과 예상치(+7.2%)를 하회했다. 한편 수입액은 달러 기준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18.6%) 보다는 둔화되었으나 예상치(+16.0%)는 상회한 수준이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지속


    국제유가는 EIA 는 원유재고 보고서에서 원유 재고가 지난주 대비 223 만 7 천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하락 했다. 이는 지난주 243 만 5 천 배럴 감소나 예상치인 287 만 6 천 배럴 감소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다만 가솔린 재고가 331 만 2 천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낙폭은 제한되었다. 시장 예상치는 193 만 8 천 배럴 감소였다


    달러는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엔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한편, 유로화는 스페인 헌법 재판소가 카탈루나 독립선언은 무효결정 하자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한때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ECB 금리인상 가능성이 완화된 점도 약세 요인이었다. 그러나 달러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달러대비 약세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다 결국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했다.


    파운드화는 영국 국방장관이 성희롱 파문으로 해임된 이후 이번에는 국제개발 장관이 이스라엘 관리들과 비공개 회의를 했다는 책임을 물어 해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정치불확실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결과다. 호주달러는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다만 10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2.48 배로 지난달 2.42 배를 상회하는 등 견고한 흐름을 보이자 상승폭은 제한 되었다.


    금은 미국 세제개편안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상승 했다.


    구리 등 비철금속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에 성공했다. 특히 중국 10 월 수입 결과 환경 오염 규제에 따른 수입감소가 발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했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 야간장에서 철광석 가격은 1.72% 철근은 2.09% 상승했다. 곡물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 선물 동향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1.07% MSCI 신흥 지수는 0.47% 상승했다. 야간 선물시장은 외국인의 순매도(285 계약)에도 불구하고 0.60pt 상승한 339.2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14.08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여파로 금융주가 하락했지만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IT 및 유통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다음주 초에 있을 하원의 표결 및 상원의 자체 세제개편안 발표를 기다리는 측면이 강했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미 증시의 움직임은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를 주춤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 상원이 법인세를 1 년 유예하거나 단계적인 인하를 발표 한다면 미 증시 부진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한편, 한국 시각 오전 10 시 30 분에 중국의 물가지표가 발표된다. 전일 수출이 둔화되고, 수입에서도 구리와 철광석 등의 수입이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산자 물가지수도 전월(yoy 6.9%) 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미 증시에서 애플과 관련주가 아이폰 X 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세를 이어간 점은 우호적이다. 관련주의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옵션만기일인 오늘 한국 증시는 이러한 변화 요인과 함께 전일처럼 외국인의 선물 동향에 따른 웩더독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563.36pt (+0.03%), S&P 500지수는 2,594.38pt(+0.14%), 나스닥지수는 6,789.12pt(+0.3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1.13pt(+0.35%)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공화당의 지방선거 패배로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가 낮아지며 하락 출발했지만 애플의 최고가 경신이 이를 상쇄하며 상승 마감.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업종별로는 필수 소비재가 1%, 부동산이 0.% 상승. 그외 기술주, 통신 등이 상승한 반면 금융, 에너지는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따른 미-중간 통상 이슈 우려가 부각되며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인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39(-0.7%) 하락한 $56.81를 기록


    ㅇ 신용평가사 피치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단행한 숙청이 사우디의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 피치는 다만 사우디의 경제 성장에 큰 타격을 줄 정도로 투자 심리를 압박할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임(Bloomberg)


    ㅇ EU집행위원회는 2030년까지 역내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1년 수준대비 30% 줄이는 방안을 발표. 또한 이를 위해 2025년까지 현재보다 배출량을 15% 줄이는 중기 목표도 제안. BMW의 크루거 CEO는 이에 대해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라는 의견을 밝힘(Bloomberg)


    ㅇ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동결함. 다만 실업률 하락과 물가 압력 증가에 맞서 향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함(Bloomberg)


    ㅇ 미디어그룹 타임워너 인수를 추진 중인 미 통신사 AT&T의 스티븐스 CFO는 인수 작업과 관련해 법무부와 논의중이나 인수 완료 시기는 불확실하다고 밝힘(Bloomberg)


    ㅇ 미국 은행규제 당국은 월마트와 같은 비금융기업들이 은행 서비스업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막는 규제를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8일 밝힘. 당국은 규제로 인해 경쟁이 줄어들고 그 결과 소수의 은행 사이에서 위험이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Bloomberg)


     ㅇ 지난 8월 기아차 통상임금 1심 패소에 이어, 8일에는 만도가 2심에서 패소함. 서울고등법원은 이날 만도 근로자들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며 제기한 소송 항소심에서 사측 손을 들어줬던 1심과 달리 원고(근로자) 승소 판결을 내림. 만도는 즉각 상고한다는 입장. 회사측은 만약 패소가 확정될 경우 2000억원 정도의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함


    ㅇ 대우조선해양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06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감소한 2조4206억원을 기록.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추진한 자산매각, 인적 구조조정으로 인한 원가경쟁력 회복이 흑자 기조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침


    ㅇ DGB금융지주가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확정지음. 인수 가격은 하이투자증권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 현대선물을 포함해 4천500억원임.


    ㅇ 8일 기획재정부와 국민연금 등에 따르면 정부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으로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를 추진 중임. 현재 2% 수준인 연기금 주식 투자의 코스닥 비중을 점진적으로 10%까지 확대할 방침


    ㅇ 삼성중공업이 지난 1일부터 생산직 휴가에 들어갔다고 8일 밝힘.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1일부터 생산직 근로자 약 480명이 휴직에 들어갔다"며 "생산직 순환휴직은 내년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약 3000명의 근로자가 휴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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