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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1/06(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1. 6. 07:13


    17/11/06(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KOSPI, Level up과 업종 순환을 통한 수익률 Gap 축소-KB


    ▶<10/23일, Market Idea> 4분기, 업종 순환을 통한 수익률 갭축소 기대


    10월 연휴 이후 유입된 외국인 1.7조원가량의 대규모 순매수와 삼성전자 실적 서프라이즈 등에 힘입어 KOSPI 지수가 한 단계 Level-up(2,480선 전후)된 이후, 지수 상승 탄력은 둔화되는 반면, 수익률 갭 축소 차원의 업종별 순환 상승이 지수 탄력 둔화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음.


    우리는 외국인 매수 사이클이 둔화 국면에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1)단기적으로 수급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데다가 2)4분기 이익 개선에 대한 컨센서스가 유지되고 있고 3)업종별로도 3분기보다는 4분기에 영업이익증가율이 개선되는 업종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 업종별 순환을 통한 주가 회복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11/6일, Market Idea> IT, 화학, 은행 중심으로 4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지속 & 업종 순환을 통한 주가 회복 기대 유효


    현재 KOSPI는 Level-up(2018년 5%~10% 이익 증가와 이익 안정성 확인에 따른 Valuation상향)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도주(업종)와 非주도주(업종)간 순환 상승을 통해 수익률 갭이 축소되고 있음.


    그리고 4분기 증시 변수를 재점검한 결과, 다음과 같은 잠정적 결론을 가지고 있음.


    첫째, 달러 기술적 반등과 선진국 증시(미국, 일본, 유럽 등) 상대적 강세 가능성임.


    둘째, 현재는 외국인 순매수 둔화 사이클 후반부이며 본격적인 원화 강세 및 외국인 순매수 귀환에 대한 기대는 올해 4분기보다는 2018년 이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셋째, 화학, IT, 은행 중심으로 4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지속 & 업종 순환을 통한 주가 회복 기대는 유효하다 임.







    ■ 사드우려 해소에 광군제까지 -대신


    ㅇ사드 갈등 봉합국면. 변화의 시작


     10월 31일 한/중 양국이‘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 2월 사드배치 결정 이후 지속되었던 중국의 사드제재 이슈가 봉합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16개월만에 중국의 공식입장 전환이라는 점, 향후 사드 제재가 완화되는 가시적 변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점 등은 사드 이슈에 대한 한/중 갈등구도의 변화를 시사한다. 사드 해빙무드는 단기 이슈에 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ㅇ 앞으로는 사드관련주가 아닌 중국소비 수혜주로 보자


    사드를 둘러싼 불확실성 완화는 이제 상수가 되었다. 앞으로 주목할 부분은 변수이다. 따라서 향후 사드 관련주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중국 소비수혜주로 바라봐야 한다. 중국 경제의구조적 변화는 물론, 단기 소비 이벤트까지 중국 소비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1)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 중국은 이미 소비국가다. GDP 내에서 3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섰고, 가계 소득 증가를 향후 중산층이주도할 전망이다.


    2) 2017년 소비확대 : 중국 소비 부진의 원인 중 하나였던 1인당 가처분소득증가율이 올해 하반기 GDP 성장률을 상회하며 향후 소비확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3) 소비 이벤트 : 11월 11일은 중국 광군제이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이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의 매출규모를 넘어섰다. 중국의 최대 소비이벤트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ㅇ 중국 소비주의 턴어라운드. 예상보다 강할 수 있다.


    중국 소비주의 중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일단, 실적측면에서는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화장품/의류, 호텔/레저 업종의 3/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하며 2/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중국 소비주의 실적 개선에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2018년 중국 소비주의 상승추세 형성의 첫번째 단추가 꿰어진 것으로 판단한다.


    물론, 한국 상품의 경쟁력 약화에 대한 논란, 사드제재 여파로 인해 빼앗긴 점유율 영향 등의 여파로 중국 소비주가 이전과 같은 프리미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기저효과와 더불어 사드 갈등 완화, 중국의 중장기 소비성장 스토리는 중국 소비주 업황/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을 높여
    주는 것은 물론, 개선 속도와 강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18년 KOSPI를 Outperform할 것으로 예상하며,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벗어나 중국 소비주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 [2018년 글로벌 증시 전망] 연장전 -하나


    2018년에도 글로벌 경기확장/달러약세/시중금리 상승은 안전자산 보다는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는 구조적 변화가 이어질 것이다.


    MSCI 전세계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과 12개월 예상PER은 16배로 절대적인 수준이 높아 보인다는 점 등은 문제로 지적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2000년 중반 이후처럼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한계가 있었던 씨클리컬 업종(에너지/소재/산업재)이 주가 및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IT와 헬스케어와 같은 신성장 산업이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2000년대 중반의 PER 고점(17배) 수준과 현재 PER을 비교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증시 내 IT와 헬스케어 시가총액 비중 20%에서 현재 27%로 확대된 반면 씨클리컬은 30%에서 20%
    대로 축소됐다.


    신흥국 증시에서도 2017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IT와 헬스케어시가총액 비중(25%)이 씨클리컬(23%)을 역전했다. 해당섹터가 신흥국 내에서도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신규 수요를 창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선진국 증시]


    미국과 IT섹터 주도주 역할론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단 미국은 가계와 기업이 동시에 부채를 축소했고, 경기가 회복 이후 확장국면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두 경제주체의 레버리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은행의 경우 P(금리)와 Q(대출)가 동시 개선될 가능성이 있고,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규제완화 정책까지 더 해질 경우 미국 은행주에 대한 투자매력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미국 금융섹터의 2017년과 18년 EPS증가율 전망치는 각각 8%와 16%다. 유럽은 경기 개선 및 회복을 반영하며 산업재와 금융섹터의 이익증가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일본은 내수경기 회복을 기반으로 소비재 섹터가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익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국 증시]


    신흥국은 부채비율이 높기 때문에 금리 상승 국면에서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부채문제는 경제 성장률이 개선되거나 자산효과가 나타나는 국면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최근 선진국 중심의 성장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경기싸이클 개선이 신흥국으로도 이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선진국 경기로부터 진행된 낙수효과라는 점을 감안 시 선진국형 산업 밸류체인 안에 들어가 있는 섹터 비중이 높은 국가(한국과 대만)가 선제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신흥국 중에서는 인도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안정되고 있는 물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장률, 정치적 안정이 인도의 투자매력을 높이고 있다.


    씨클리컬 업종뿐만 아니라 소비재까지 이익증가율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어 섹터별 이익성장률의 편차가 크지 않다는 점이 최대 투자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 소재 : 큰 그림은 변함 없다-이베스트

    그간 상승세를 보여왔던 소재 업종 전반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업종별로 비수기 영향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겠지만 그간의 상승에 따른 피로감, 불확실성 요인 발생 등은 물론 부진한 실적 및 업황의 흐름 등이 의심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에 다시 한 번 전반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현시점에서의 업종별 현황 및 향후 전망, 그에 따른 투자 우선 포인트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업종별로 매크로 현황과 분석, 그에 따른 key factor들의 추가 상승 모멘텀,이익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그 결과, 소재 업종 전반의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전체적인 큰 그림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 하,
    분기당 업종별 특성 등에 따라 작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비철 : 우호적인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분기 평균가격 상승 기대되는 구리 위주의 투자 확대. 구리가 단연 돋보인다. 타이트한 수급 상황 지속되며 분기평균 구리가격 상승 흐름 예상. 산업금속 중 가장 안정적인 흐름 예상


    -철강 : 시진핑 2기 시작 하, 1기의 경제정책 방향성 여전히 유효. 샤오캉 사회 실현 하, 전체적인 방향성은 유효. 확대재정정책 기조는 여전히 유효. 샤오캉 사회 실현을 위한 안과 밖의 조화 노력 지속 전망


    -정유 : 정제마진 상승을 위한 우호적인 영업환경 하, 안정적 이익 성장 및 배당 성장 가능성 확대. 실적 안정성 및 배당 성장성에 집중. 글로벌 정제설비 수급 상황 고려 시 영업환경은 우호적. 유가의 50달러 상단 안착 시도로 안정적 이익 성장 및 배당주로서의 특성 부각


    -화학 : 우호적 수급과 실적 방어력에 초점. 완화된 우려 하, 우호적 수급과 실적 방어력에 초점. 미국 ECC 신증설 물량 유입 우려 완화 하, 실적 모멘텀 지속 가능성 확대. 우호적 수급,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증설 등을 통한 이익 방어력 중요


    각 업종 내 POSCO, 풍산, S-Oil, 한화케미칼을Top Pick으로 추천합니다. 다만 내년에는 방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풍산 대비
    고려아연의 실적 안정성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북미 ECC 신증설 물량 유입의 연기에 따른 스프레드 조정 우려 완화 등에 따라 롯데케미칼의 실적 모멘텀 역시 지속 가능성이 확대된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 실리콘웍스: 기대가 현실이 되는 초입 국면 -신한


















































    ■ 경기순환 원자재 순항(順航) 중. 다만, 단기 과매수는 경계-NH


    에너지, 산업금속 등 경기순환 원자재 가격 강세에 힘입어 지난주 S&P GSCI +2.08% 기록. 글로벌 경기 개선세와 더불어
    긍정적인 가격 영향요인 유효하나 선물시장을 중심으로 한 투자자들의 단기 과매수 부담은 경계


    ㅇŸ 주간 원자재시장 동향


    - 지난주 원자재시장(S&P GSCI 기준)은 +2.08% 기록. 유가(油價)를 주축으로 한 에너지 섹터가 주간 +2.78% 수익률로 원자재지수 상승을 견인. 지난주 LME Week 동안 전해진 긍정적인 2018년 전망에 힘입어 산업금속 섹터도 주간+1.43% 기록. 반면, 귀금속과 농산물 섹터는 미 달러 가치 변화를 주목하며 동 기간 각각 -0.13%와 -0.38% 약보합마감


    ㅇŸ 경기순환 원자재 순항(順航) 중. 다만, 단기 과매수는 경계
    - 지난 한 주간 WTI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 배럴당 53.75~55.76달러 구간에서 거래. 글로벌 경기 개선세 하 석유 수요증가와 OPEC 주도 감산 합의의 연장 기대감이 유가를 지지한 가운데 미 원유시추공수 감소세도 지속. WTI 가격이 2.5년래 고점인 배럴당 55달러를 돌파, Brent 가격은 60달러도 돌파


    -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연장 기대감은 이달 말 OPEC 정기총회(11월 30일)까지 유효할 전망. 다만, 6월 이후 연장된 유가 상승세 하 단기 과매수 부담은 경계요인으로 판단. 사우디 아라비아와 함께 글로벌 감산을 주도하는 러시아가 11월말 감산 합의 연장 결정에 대해 아직은 유보적인 입장. 또한 최근 유가 상승세로 미 원유시추공수의 증가 전환 가능성도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


    - 한편, 산업금속 섹터도 LME Week 동안 영국 런던에서 전해진 긍정적인 2018년 전망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 연장. 니켈 가격은 특히 전기차(EV) 시장에서 코발트 대체재로서의 수요 확대 기대로 주간 +9.89% 급등. 에너지 섹터와 같이산업금속 섹터도 선물시장의 투기적 과매수 부담이 단기 경계요인Ÿ


    - 지난 한 주간 영국 런던은 전 세계로부터 LME Week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금속시장 실물, 금융업자들로 북새통.LME Seminar를 비롯한 대다수 전망 포럼에서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경제와 공급 측 개혁 여파가 다뤄졌고 중장기 수요 기대처인 전기차(EV)시장에 대한 논의가 다뤄짐. 산업금속 전반이 2년 연속 강세를 지속한 가운데 행사 참가자들은2018년에도 강세 연장을 기대










    ■두산 : 이제 연료전지 대형 수주만 남았다-NH


    자체 실적모멘텀 강화 중. 전자, 모트롤 등 기존사업 강세 지속. 면세점 손익분기점 도달. 연료전지 수주 확대로 2018년자체 영업이익 40% 성장 전망. 현 주가는 NAV(순자산가치) 대비 40% 할인Ÿ 자체사업 영업이익 709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 두산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2,540억원(16.1% y-y), 영업이익 2,614억원(38.4%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충족. 자체사업(해외법인 포함) 영업이익은 709억원(150% y-y)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시현


    - 전자(영업이익 416억원, 82% y-y)는 고부가 제품 비중 66%까지 확대에 10월 장기연휴로 인한 선발주 효과 더해져 사상 최대 실적. 모트롤(87억원, 164 y-y)과 산업차량(172억원, 12% y-y)은 전통적인 비수기 진입에 불구하고 각각 중국 굴삭기시장 빠른 회복, 해외 렌탈사업 강화 통해 견조한 이익 성장. 면세점은 손익분기점 근접(-10억원, 적지 y-y). 연료전지만 수주 지연 영향으로 적자 전환(-57억원 적지 y-y)


    ㅇŸ 이제 연료전지 대형 수주만 남았다


    - 전자가 3분기 선발주 영향으로 4분기 소폭 하락하겠지만, 고부가 제품 비중 지속 확대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대 동시 진행 중. 모트롤도 빠른 시장회복에 따라 100% 가동 중. 면세점까지 9월 일매출액 16억원으로 흑자 전환. 여기에 연료전지의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2018년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40% 성장한 3,366억원 전망


    - 연료전지는 신정부의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PS) 강화(2023년까지 발전량의 10%→2030년까지 28%)로 지연돼왔던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 가시성 상승. EIG연료전지(12.76MW), SK E&S 강동 연료전지 발전소(39.6MW), 한화토탈(50MW) 등 대기중인 프로젝트(102MW, 약 1조원)들은 연내 납품조건으로 인해 4분기부터 매출 확대 기대. 연료전지는 2018년 자체사업 영업이익의 19% 기여 전망(647억원, 흑전 y-y)






    ■ 한화테크윈 : 턴어라운드 준비완료


    이연된 매출인식으로 4분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가능하고, 국내외 수주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매출지연과 압축기, CCTV 부문의 적자로 인한 3분기 실적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 주가조정은 매수 기회Ÿ


    ㅇ 지금까지의 실적부진은 잊어버리고

    - 3분기에도 자주포 등 지상방산부문의 매출부진과 압축기, CCTV 부문의 적자가 지속되었음. 하지만, 국내 방산물량 납기가 집중되어있는 4분기에는 1.7조원 수준의 매출과 65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


    - 2018년에도 자주포 수출물량 비중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비방산부문의 적자폭 축소, 신규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증가가 기대됨. K21 장갑차 종산으로 2017년 매출 성장이 둔화되었던 한화디펜스는 연내정부로부터 신규물량 확보가 가능하고, 한화시스템도 TICN(전술통신체계) 사업 등 신규수주 증가로 2018년부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나타날것


    - 동사는 3분기 매출액 8,686억원 (-2.1% y-y, -16.2% q-q), 영업이익 22억원 (-95.0% y-y, -90.5 q-q, 영업이익률 +0.3%), 지배주주 순손실 176억원 (적전 y-y, 적전 q-q)을 기록. 4분기에는 지연되었던 매출 반영으로 매출액 1조 7,174억원, 영업이익 654억원 (영업이익률 3.8%), 지배주주 순이익 501억원 달성할 것으로 전망


    ㅇŸ 국내 신규수주 및 해외수출사업 성과 나타날 것


    - 독과점적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국내 방산부문의 성장과, 자주포 해외수출 경험 축적으로 추가적인 해외수출 확대도 기대됨.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지상방산부문 및 TICN(전술통신체계) 사업 등 1.5조원 수준의 국내 신규수주 예상.


    2018년 초 노르웨이 자주포 수출계약 2천억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는 에스토니아, 터키, 이집트, 인도, 중동 지역으로의 자주포 및 비호복합 등 지상무기 수출확대가 예상됨










    ■ 파월(Powell)은 규제 완화(Deregulation)다-삼성


    ㅇ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왜 Powell을 선택했나?


    파월 지명자는 경제학자가 아니다. ‘세계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준 의장에 언뜻 어울리지 않는 배경이다. 그는 또한 여러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결론을 내리는 신중론자로 알려져 있다.


    2012년부터 연준 이사로 재직하면서 QE나 Tapering 등 중요한 결정에 한 번도 반대표를 던지지 않았을 만큼 컨센서스를 중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연준 의장으로 누구보다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다.


    연준은 이미 특정인의 철학이나 리더십보다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컨센서스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파월의 지명 이유를 충분하게 설명할 수 없다.


    현 의장인 옐런이야말로 연준의 시스템적인 의사결정을 훌륭히 이끌어왔고,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와 같은 긴축 스텝을 무리 없이 이루어내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녀는 존경받는 경제학자이기도 하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정책의 안정성’만을 중시했다면 굳이 관례를 어기면서(?)까
    지 옐런 의장을 교체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파월 지명자의 또 다른 경력을 보자. 그는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금융업에서 막대한 부를 쌓았고, 공화당원이다. 여기에서 옐런 현 의장과의 차별성과, 트럼프 행정부와의 공통분모가 도출된다. 바로 금융규제완화(Fiancial Deregulation)다.


    우리는 금번 결정이 과거 칼라일 금융그룹의 파트너(Partner)로 일하기도 했던 파월을, 이제는 트럼프 행정부가 ‘규제완화의 파트너’로 지명한 것이라 본다.




    ㅇ반복되는 역사: 규제 완화와 강화


    금융업계에 대한 규제 완화와 강화에 대한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금융(Finace)은 신뢰(trust)를 기반으로 거래를 성사시킴으로써 가치(value)를 만드는 역할을 수행한다.


    금융의 손발이 자유로울수록 거래는 더욱 활성화되고 경제는 풍성해질 수 있다. 그러나 때로는 지나친 탐욕이 거품을 만들고, 경제에 큰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그래서 금융에 대한 규제는 큰 금융위기(financial crisis)가 발생한 이후에 강화되어왔고, 정부 주도로 불황에서 벗어난 시점에서 민간의 역할이 커지는 시기에 완화되는 반복을 거쳐왔다(그림 1).


    가장 가까운 금융위기는 2008년 발생한 리먼 사태였다. 위기의 주범으로 대형 금융기관의 탐욕과 이를 방조한 느슨한 금융감독제도가 거론되었다. 이에 따라 오마마 당시 행정부와 민주당은 법적 측면에서는 도드-프랭크 법안(Dodd-Frank Act)을 통과시키고, 제도적 측면에서는 금융안정감시위원회(FSOC)와 연방소비자보호국(CFPB)에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여 규제를 강화하였다.


    이에 따라 JP 모건, 골드만삭스와 같은 거대 투자은행들은 적극적인 투자를 자제하는 대신 자본 확충에 보다 신경을 써야 했으며, CFPB로부터 종종 막대한 규모의 벌금을 부과 받기도 했다





    ㅇ 연준이 바뀌면 규제 환경도 바뀔 수 있다


    주지하다시피 현재 미국은 금융위기의 상처에서 서서히 벗어나며 경기 회복의 스텝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여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점점 긴축으로 선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앙은행이 주도해오던 유동성 공급의 역할을 민간에서 이어받아야 하는 단계다. 당연히 그것은 대형 금융기관들의 몫이다.

    현재 공화당은 규제의 강도가 현재의 여건과 맞지 않게 지나치게 강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과도한 규제와 벌금 부과가 금융기관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성토하고 있다.


    바야흐로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금융규제의 핵심 축인 도드-프랭크 법안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FSOC, CFPB등에 대해 메스를 가하려고 하고 있다.


    이를 위한 법적 수단으로 들고 나온 것이 바로 ‘금융선택법(Financial CHOICE Act)’이다. 여기서 CHOICE는 ‘투자자, 소비자, 그리고 기업을 위한 희망과 기회를 창출(Creating Hope and Opportunity for Investors, Consumers and Enterpeneur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드-프랭크법을 기반한 여러 규제를 간소화 또는 약화시키고, CFPB의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이 보다 적극적이고 폭넓게 활동하도록하여 경제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다.


    현재 이 법안은 수정을 거쳐 하원을 통과한 상황이다. 남아있는 관문은 상원을 통과하는 것인데, 현재 공화당 상원의석 수가 52석인 반면 법안 통과를 위해 필요한 의석 수는 60석에 달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결국 완전한 법안 통과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떨어진다볼 수 있으며, 통과가 되기 위해서는 협상을 거칠 수밖에 없어 기존 취지의 약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그들이 할 수 있는’ 수단부터 적극적으로 구사해가고 있다. 행정명령을 발동하여 도드-프랭크법의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하는 한편, 재무부를 통해 기존 규제 시스템에서 행정부가 손볼 수 있는 부분을 조정해나가고 있다.


    주요 기관 인사에 대한 임명권도 대통령이 가진 중요한 수단인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규제 강화의 핵심 기관인 CFPB의 예산을 다름 아닌 연준이 쥐고 있다는 것이다.


    CFPB의 예산이 재무부가 아닌 연준에 속해 있는 이유는, 행정부로부터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바로 그 연준의 수장이 행정부와 뜻을 같이하는 인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물론 파월 지명자가 금융규제 완화에 있어 향후 얼마나 행정부와 궤를 같이 할지, 실제 연준 의장이 향후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


    어쨌든 금융규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역설했던 옐런이 물러난다는 것은 중요한 변화이며, 파월 지명자가 지속적으로 금융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피력해왔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연준의 영향력은 CFPB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금융기관들의 자본 감독에 대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금융안정감시위원회(FSOC) 또한, 연준이 이를 감독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하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연준이 그간의 규제 강화 기조에서 완화로 방침을 바꿔 해당지침들을 조정하기 시작하면, 굳이 금융선택법(Financial CHOICE Act)를 통과시키지 않더라도 도드-프랭크법 무력화에 상당한 진전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금융기관들은 그간의 자본확충 노력을 자본투자 쪽으로 돌려 수익성을 개선하고 여러 투자기회를 만들수 있게 된다.


    ㅇ규제 완화가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파급력


    행정부, 입법부, 중앙은행이 일제히 규제 완화로 선회하고 있는 상황이 명확하다면, 이러한 변화가 향후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파급력 또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직접적으로는 미국 투자은행들에 미칠 영향인데, 이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주는 자료가 바로 이들의 투자증권(Investment Securites) 내역 추이라고 본다.


    미국 투자은행들의 투자증권은 크게 채권과 주식으로 나뉘며, 2016년 말 현재 3.2조 달러에 달하는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특이점은 구성 내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응하여 자본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채권의 보유를 급격히 늘리고 주식의 비중을 더욱 낮추어왔다는 것이다(그림 2).


    보수적인 자본 운용은 자연스럽게 수익성 악화로 귀결되었다(그림 3).


    예상대로 은행의 자본건전성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적극적인 투자 확대의 길이 열린다면, 막대한 규모의 투자증권 포트폴리오에 대한 변화가 기대된다.


    채권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줄어들고, 주식에 대한 투자 기회가 늘어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현재 나타나고 있는 시중금리 상승 압력이 강화된다면 상기 변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순이자마진(NIM) 증대로 이어지며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 글로벌 동조화가 자연스러운 주식시장 특성을 고려하면 이는 한국 금융주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울러 미국 대형기관 주도로 위험자산 확대 움직임이 나타나면, 신흥시장 및 한국 주식시장 전반에 훈풍이 미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누가 연준 의장이 되더라도 완화정책에서의 중앙은행의 퇴장(exit)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이에 따라 민간의 역할이 강화되는 것 또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미국의금융규제 완화는 시대의 필요에 의한 역사의 반복이라 본다. 다만 금번 연준 신임 의장 임명이 이에 대한 명확한 신호(signal)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길 바란다.


































    ■ 오늘스케줄-11월 6일 월요일


    1.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연료전지 국제표준화회의
    3. SK1호스팩 상장폐지
    4. 행남생활건강 거래 재개
    5. 티슈진 신규상장 예정


    6.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7. BGF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8. CJ헬로비전 실적발표 예정
    9. SKC 솔믹스 실적발표 예정


    10. 이녹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알비케이이엠디 추가상장(BW행사)
    12. 아이앤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14. 인터불스 추가상장(CB전환)
    15. 행남생활건강 추가상장(CB전환)
    16. 에이치엘비 추가상장(CB전환)
    17. 에프앤리퍼블릭 추가상장(CB전환)
    18. S&K폴리텍 추가상장(BW행사)
    19. 태평양물산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20. 유로존) 9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21. 유로존) 10월 마르키트 PMI 서비스 확정치(현지시간)
    22. 독일)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3. 독일) 9월 제조업 수주(현지시간)
    24. 日) 일본은행(BOJ) 9월 금융정책 결정회의 의사록
    25. 日)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3(현지시간) 애플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다우 +22.93(+0.10%) 23,539.19, 나스닥 +49.49(+0.74%) 6,764.44, S&P500 2,587.84(+0.31%), 필라델피아반도체 1,299.97(+1.77%)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채굴장비수 감소에 강세 … WTI +1.10(+2.02%) 55.64, 브렌트유 +1.45(+2.39%) 62.07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에 소폭 하락... Gold -1.90(-0.15%) 1,276.20


    ㅇ 달러 index, +0.25(+0.27%) 94.94

    ㅇ 역외환율(원/달러), +0.10(+0.01%) 1,115.40


    ㅇ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28%), 프랑스(+0.14%)

    ㅇ IT株는 대만, 금융주는 홍콩, 철강주는 중국의 '반값'... 경쟁국에 비해 아직도 배고픈 코스피지수

    ㅇ GKL·아모레G·오리온... 목표가 추월한 사드株, 괴리율 '역전' 단기과열 우려... 중공업·내수 소비재株 저조


    ㅇ 대한항공 투자매력 항공株 1순위... 4분기 턴어라운드, 주가 저평가... 제주항공, 3분기 '나홀로' 실적↑

    ㅇ IT펀드에 자금 급속 유입... "IT株 더 오른다", 한 달새 2000억 몰려

    ㅇ 테슬라 어닝쇼크에 국내 전기차 관련株 '울상'... LG화학·코스모신소재 등 하락, "전기차 성장 지속" 긍정적 전망도


    ㅇ 효과 못보는 액면분할... 관련株 70%가 하락

    ㅇ 주가 두 달새 21.4% 급등... "4분기 영업익 31% 증가", '실적 注油' 마친 현대차 가속페달 밟나

    ㅇ 사드 후폭풍 잦아들려하니 이번엔 FTA 관련株 긴장... 트럼프 방한 앞두고 車·철강株 살얼음판


    ㅇ 유화證 창업주 장손녀, 성보화학 지분 확대... 79만주 매입, 지배력 강화

    ㅇ 3위 가상화폐 거래소 高價에 팔리자 빗썸 주주 지분 매각 급물살... 지분 10% 안팎 200억 수준

    ㅇ 협력사 동진쎄미켐에 추가 투자한 삼성전자... 오너 지분 매입에 231억


    ㅇ 세아제강 주식 사들이는 이주성 전무... 지난달 두차례, 지분율 11.5%로... 최대주주로 있는 투자사도 '동참', "기업 지배력 더 강화" 분석

    ㅇ 제주공항 면세점 '빅3' 입찰... 롯데·호텔신라·신세계 등 참여, 오늘 입찰마감 흥행기대 높아, 임대료도 매출액 연동해 유리

    ㅇ 정유4社, 화학·윤활유 호조에 '함박웃음'


    ㅇ LG화학 전기車소재 강자 노린다... 탄소나노튜브 2019년 증설 검토

    ㅇ 삼성전자, 이번주 임원인사·조직개편

    ㅇ 기아차, 인도 첫 공장 순항... "13억 달러 실탄 장전 끝"


    ㅇ 연중 최고로 치솟은 LPG 가격, 아람코 가격 인상에 3개월째 상승... 택시업계 "가격결정과정 공개를"

    ㅇ 미운오리서 백조로 변신... 단단해진 두산인프라코어 중국서 '제2전성기' 노린다

    ㅇ 내년 가을 나올 갤노트9, 초고속 촬영 카메라 탑재... 삼성, 3층 이미지센서 개발... 초당 1000장 이미지 촬영 "스포츠 중계 카메라 대체"


    ㅇ 우리銀, 당분간 손태승 대행체제... 다음 이사회서 차기 행장 논의

    ㅇ 인천공항 제2터미널 내년1월18일 개장

    ㅇ P2P금융, 연체율 급등... 개인들 '손실 주의보', 두달새 1.04 → 6.01% 6배


    ㅇ 트럼프 "25년간 北 너무 나약하게 다뤘다", 아시아 순방 시작

    ㅇ 美, 삼성전자 반도체 특허침해 조사... 트럼프 방한 앞두고 거센 통상압박

    ㅇ 현대상선, 부산신항 터미널 되산다... IMM 등과 지분 30% 인수협상


    ㅇ 일감몰아주기에 '세금폭탄', 징벌적 과세 강화... "주가상승 반영 땐 세금 10배 급증"

    ㅇ 10일 '홍종학 청문회'... 여야 '정면 대결'

    ㅇ '균형외교' 깃발 든 文 대통령... APEC 서도 中 중심 스케줄, 靑 "북핵해결 中 역할 강조"


    ㅇ "세계 4위 브로드컴, 퀄컴 인수 검토"... 거세지는 반도체 '합종연횡'

    ㅇ 韓·中에 밀리는 日 조선사, 설계 통합 나선다... 설계·건조 분리해 생존 모색

    ㅇ 알리페이 모회사, 中 앤트파이낸셜 2년뒤 상장 추진


    ㅇ 통화정책 '백가쟁명' 시대... 세계 자금흐름 바뀐다

    ㅇ 권력 강화 나선 사우디 왕세자... 반대파 무더기 숙청

    ㅇ 인천~서울~강릉 개통 앞둔 KTX '경강선'... 영화 한편 끝나기도 전, 강릉 앞바다가 눈앞에


    ㅇ 양도세 늘어도 꿋꿋한 분양권... 버티는 다주택자

    ㅇ 포스코건설, 2200억원 규모 필리핀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ㅇ 유치원대란 코앞인데... '정부포털' 유명무실, 반쪽자리 교육부 온라인 입학시스템 학부모 불만


    ㅇ 檢 '국정원 검은돈' 용처 추적... 朴 방문조사 검토, 朴 품위유지비 사용가능성

    ㅇ [오늘의 날씨] 평년기온 회복... 안개·큰 일교차 주의








    ■ 이번주 한국증시에 영향을 줄수잇는 이슈들








    ■ 팩트셋, S&P500 3 분기 기업이익 상향 조정(yoy +5.9%)


    ㅇ 기업이익 개선 지속


    유럽증시는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주가 상승 주도. 그러나 SG(-4.09%)가 실적 부진으로 하락하자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 제한. 미 공화당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세액 공제 제한 발표하자 관련주가 급락 한점도 부담.



    미 증시는 양호한 애플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고용지표 여파로 보합권 출발. 그러나 팩트셋이 3 분기 S&P500 기업이익이 지난주 대비 1.2% 상향된 5.9% 증가했을 것으로 발표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기업이익 개선이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준 모습. 오후 들어서는 브로드컴이 퀄컴에 대한 인수의향을 발표하자 관련주가 급등하며 상승 폭 확대(다우 +0.10%, 나스닥 +0.74%, S&P500 +0.31%, 러셀 2000 -0.11%)


    S&P500 기업 중 81%가 3 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74%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영업이익 발표. 이익 규모도 예상치보다 평균 4.8% 증가. 더불어 66%의 기업들은 매출액이 예상치 상회.


    이 결과에 대해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 기업들의 3 분기 기업이익은 전년 대비 5.9%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이는 지난주 대비 1.2%p상향 조정하는 등 3 분기 기업이익 개선이 지속됨을 이야기함.


    특히 팩트셋은 IT 가 지난주 대비 4.1%p 나 상향된 18.9% 증가하며 이를 주도했다고 발표. 더불어 소재도 지난주 대비 4.4%p 상향된 10.5% 증가 했다고 발표.


    S&P500 의 매출 또한 에너지(+19.9%), 소재(+15.2%), IT(+10.2%) 등이 주도하며 전년 대비 5.8% 증가. 특히 통신(-0.9%), 유틸리티(-2.8%)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전년 대비 증가.


    한편, 팩트셋은 4 분기 S&P500 기업들의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10.4%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 이를 주도한 업종은 에너지(+107.6%), 소재(+29.0%), 금융(+14.2%), IT(+12.4%)가 주도. 매출액 또한 소재(+15.9%),에너지(+13.9%), IT(+10.0%)가 주도하며 전년 대비 6.2% 증가 전망. 이를 감안하면 4 분기에도 미국 기업들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퀄컴 상승


    애플(+2.61%)은 3분기 실적개선 및 향후 전망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퀄컴(+12.71%)은 브로드컴(+5.45%)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반면 인텔(-1.61%)은 발표 이후 하락 했다.


    스타벅스(+2.11%)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Tazo를 매각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아마존(+1.59%), 월마트(+0.99%), 코스트코(+0.90%) 등 소매업종은 연말 쇼핑시즌에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했다.


    버텍스(+3.50%)는 학회에서 낭성섬유증에 대해 새로운 치료 방법을 발표하자 상승 했다. 셀진(+1.87%), 일루미나(+1.87%), 바이오젠(+1.53%) 등도 동반 상승 했다.


    반면, 백화점 업체인 시어스홀딩스(-4.79%)는 63개의 매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TJX(-2.29%), 메이시스(-2.24%) 등도 동반 하락 했다. JP모건(-0.18%), 씨티그룹(-0.92%) 등 금융주는 소시에떼제네럴(-4.09%)가 악화된 실적을 발표하고, 고용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 했다.


    AIG(-4.59%)는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보상준비금이 예상보다 많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매트라이프(-1.97%),푸르덴셜(-0.97%) 등 보험주도 동반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10 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전월(+1 만 8 천건) 보다 증가한 26 만 1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시장 예상치(32 만 5 천건) 보다는 부진했다.


    한편, 제조업은 전월(6 천건)보다 개선된 2 만 4 천건증가했으나 소비업종의 증가세가 제한된 결과였다. 실업률은 전월(4.2%)보다 낮아진 4.1%로 발표되었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0.5%)과 변화가 없었다. 전년 대비로는 2.4% 증가에 그쳤다.


    미국 9 월 무역 적자는 435 억 달러로 전월(428 억)보다 증가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1.1%, 수입도1.2% 증가했다.


    미국 ISM 서비스업지수가 전월(59.8) 보다 개선된 60.1 로 발표되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신규수주(63.0→62.8), 가격지수(66.3→62.7)은 부진했으나 고용지수(56.8→57.5)는 개선 되었다.


    미국 9 월 공장재 수주는 전월 대비 1.4%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55 달러 상회


    국제유가는 베이커휴즈가 미국의 원유 시추공수가 8 개 감소한 729 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자 미국생산 감소 기대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중국의 원유 수입이 일일 900 만 배럴을 기록했다는 보도또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중국 수요 증가 기대감을 높이는 소식이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미국의산업활동이 개선되고 있다는 경제지표 결과의 영향도 우호적이었다.


    달러는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시간당 임금이 부진한 결과를 내놓자 여타 환율에 대해 한때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 시작 후 발표된 ISM 서비스업지수나 공장수주 등이 예상치를 상회하자 강세로 전환했다.


    특히 시간당 임금 부진은 일부 서비스업종의 영향에 따른 결과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국채금리는 부진한 고용지표와 양호한 산업활동 관련 지표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산업활동개선에 힘입어 단기물은 상승한 반면 장기물은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 결과 미국 10 년물과 2 년물의 차이인 장단기 금리차는 0.72%까지 하락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금은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지수와 내구재주문이 양호하자 하락 했다. 니켈은 중국의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 했다. 다만, 미국의 전기차 세금공제 해택 철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중국의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27%, 철근도1.24% 상승 했다.


    곡물은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 했다. 특히 대두는 중국이 브라질 대두 수입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1% MSCI 신흥 지수도 0.52%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261 계약)여파로 0.20pt 하락한 339.5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16.22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애플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혼조 양상으로 출발했다. 미국 고용 지표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금융주가 하락한 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시장 조사업체팩트셋이 S&P500 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9%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하는 등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대미수출이 많은 한국 중간재 업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소식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내구재주문이 예상을 상회하고 있어 향후 미국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도 한국증시에는 우호적이다.


    다만, 브로드컴이 퀄컴을 인수에 성공한다면 반도체 산업 재편 가능성이 있어 한국 기업들에 대한 영향력도 주목해야 한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7 일)을 앞두고 FTA 재협상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해야 한다.


    이를 감안하면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539.19pt (+0.10%), S&P 500지수는 2,587.84pt(+0.31%), 나스닥지수는 6,764.44pt(+0.7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99.97pt(+1.77%)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애플의 실적 호조에 따른 주가 상승에 힘입어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기술과 헬스케어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그외 경기소비재, 통신 등이 상승. 반면 금융, 소재 등은 약세 시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의 약세가 수출주의 상승을 이끌며 상승 마감. 영국, 독일, 프랑스 증시는 사상 최고가 경신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원유채굴장비수 감소 소식에 전일대비 배럴당 $1.1(+2.0%) 상승한 $55.64를 기록


    ㅇ 미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6만 1천명 증가를 기록하며 허리케인 영향을 받았던 전월 대비로는 상승했으나 시장예상치 31만 3천명을 크게 하회함. 부문별로는 민간에서 25만2천 명, 정부에서 9천 명 증가. 10월 실업률은 전월대비 0.1%p 하락한 4.1%를 기록(Bloomberg)


    ㅇ 미 9월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1.7% 증가한 435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 9월 수입이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적자폭 확대를 이끔(Bloomberg)


    ㅇ 미 10월 ISM 서비스업 PMI는 60.1을 기록하며 전월 59.8에서 상승. 지수는 94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 마킷이 발표한 10월 서비스업 PMI는 55.3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Bloomberg)


    ㅇ 반도체업체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매출액 기준 브로드컴은 글로벌 4위, 퀄컴은 3위 업체로 주당 가격은 70달러, 전체 인수금액은 1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Reuters)


    ㅇ 영국 10월 서비스업 PMI는 55.6으로 집계되어 예상치 53.4와 전월치 53.6을 크게 상회함. 다만 낙관적인 경기 전망이 다소 감소하며 향후 경제의 위험이 하방쪽으로 치우쳐져 있음을 시사(Bloomberg)


    ㅇ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CJ헬스케어 매각작업 추진을 위해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짐. 현재 인수 후보군으로는 JW중외제약 등 몇몇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이 꼽히고 있음



    ㅇ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상품수지는 150억10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함. 직전 최대치(2015년 6월•129억5000만달러)와 비교해 20억달러 이상 높은 수치. 경상수지 역시 122억1000만달러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으며, 2012년 3월 이후 6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감


    ㅇ 카카오뱅크는 출범 100일째를 맞이해 개최한 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내년 상반기 예비인가를 추진해 2019년 하반기부터는 신용카드 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카카오뱅크는 덧붙임


    ㅇ 한국타이어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작업중지명령(일부) 해제 공문을 접수함에 따라 금산공장의 타이어 생산을 재개했다고 3일 공시함. 이 공장은 지난달 근무 중이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로 인해 생산이 중단됐었음


    ㅇ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라시멘트 매각 본입찰에 성신양회, 아세아시멘트, LK투자파트너스, 아주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매각 예비입찰을 통해 뽑힌 숏리스트 4곳이 모두 본입찰에 참여하며 이탈 후보 없이 4파전 구도를 그대로 이어감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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