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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1/15(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1. 15. 07:19


    17/11/15(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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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2018년 주식시장 전망-메리츠증권]



    ■ 경제전망 Summary-메리츠


    ㅇ주요국 전망에 대한 가정

    ㅁ미국: 소비/투자 회복에도 불구, ’18년 재정정책 기조가 다소 긴축적으로 선회하여 성장률 회복을 제약. 세제개혁안은 하반기 중 통과 가능성에 무게

    ㅁ유로존: ① Brexit 협상 장기화 감안시 실물경제 영향 미미, ② 각종 정치이슈 부각은 불확실성 요인이며 유로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 낮음

    ㅁ중국: 제조업 설비감축 등 공급측 개혁은 완만한 경기둔화 요인이며, 국유기업 중심의 디레버리징 가속화가 총수요 훼손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

    ㅁ한국: 한은, 11월 금리인상 이후 내년 4~5월 추가 인상. 부동산 경기급랭이나 가계 B/S 위기 현실화 가능성은 낮음. 재정정책은 완만한 확장기조

    ㅁ유가: OPEC 추가 감산과 overhang 해소로 상승세(2017~18년 말 58, 65달러). 중동 지정학적 위험 부각에 따른 유가의 급등 가능성은 위험 요인





    ㅇ달러화 약세 시각을 유지하는 이유

    ㅁ트럼프 정책은 달러 약세 선호: 미국 수출 확대 통한 자국 경상적자 축소 위해 무역 압박과 상대국 통화강세 유도 지속
    ㅁFed, behind the curve: Fed 고압경제 용인 지속(3월 FOMC: 대칭적 물가목표 명문화). 저물가 장기화 가능성 감안, 향후 금리인상 속도 느려질 것 - Fed B/S축소는 점진적 진행. 통화승수 회복을 상정한 변화이기에 금융시장 및 유동성 환경에는 부정적이지 않을 것

    ㅁ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동반 정상화: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성 차별화에 따른 미국 달러만의 강세는 일단락되었다는 판단

    ㅁEM 부채 문제보다는 Cyclical 회복에 더욱 주목: 말레이/터키 등 과잉부채국은 위험관리 진행. GDP성장+인플레 환경 통해 부채부담 추가 경감

    ㅁ’18년 말 원/달러 환율 1,070원: 북핵 문제는 외교적 수단 통해 완화 노력. 북핵 이슈 부각되지 않는다면, 세계 경기회복과 위험선호로 강세 지속




    ㅇ당사 경제전망의 리스크 요인

    ㅁ연준의 스탠스 변화: ① 미국 상업용 부동산 고평가 및 주택가격 상승세 가속화 심화로 연준의 자산가격 제어 필요성이 높아질 경우 ② ‘18년 voting member의 성향이 ’17년보다 hawkish하여 저물가 장기화에도 금리인상에 더욱 무게를 둘 경우 → 실책 가능성

    ㅁ예상치 못한 물가 급등: 당장 저물가로 dovish-bias 유지되지만, 장기간 정상화 지연시 전통적인 경로 작동에 따른 물가 급등과 긴축 돌입 위험

    ㅁ정치 불확실성: 스페인 카탈루냐 독립 이슈와 Brexit 과정에서의 금융시장 불안 가중 위험. 북핵 이슈 전개 방향도 변수

    ㅁ유가의 상/하방 위험: (상방 위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측 충격 가능성, (하방 위험) OPEC 결속력 약화와 공급과잉 재개

    ㅁ기타 변수: 중국 deleveraging 과정에서의 의도치 않은 금융불안 출현, 한국 소비부진 심화와 재정건전성 이슈 부각 등





    ■ 투자전략 Summary -메리츠


    ㅇAnatomy of a bear market: 약세장의 역사


    ㅁ왜 약세장의 역사에 주목하는가? 글로벌 증시 강세 예상. 그러나 2009년 금융위기 회복 사이클의 마지막 5번 상승 파동. 탐욕과 공포의 밸런스

    ㅁ분석대상: 1873년 패닉, 1893년 패닉, 1907년 패닉, 1929년 대공황, 1963년 Kennedy Slide, 1987년 Black Friday, 2000년 닷컴버블, 2007년 금융위기

    ㅁ약세장의 역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 약세장이 시작되기 전에는 반드시 과열이 존재함 - 약세장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 긴축, 경기침체, 신용위기, 주도주의 하락


    ㅇGreat Recession 이후의 New Paradigm

    ㅁ경제학 교과서를 다시 써야: 경제의 선형성, 자동복구기능, 필립스커브 등의 유효성은 대침체 이후 현저히 약화

    ㅁ구조적 장기침체는 여전히 유효: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장기침체론은 여전히 유효. 이 관점의 정책적 접근 필요

    ㅁ저금리의 시대: 실질 자연 이자율이 현저히 하락. 시중 금리 추가 상승세 제한적. 향후 침체 사이클에서는 비전통적 대응 수단 필요

    ㅁ버블 리스크는 커지는 중: 상기한 이유로 인해(구조적 장기침체, 저금리) 자산 시장의 버블 리스크는 커지고 있음. 금융 규제 완화는 더욱 가속화

    ㅁ케인스, 슘페터 통합: 구조적 장기침체 하에서 케인스적 접근 필요. 또한 플랫폼 경제 시대에서 슘페터적 접근도 매우 중요

    ㅁ플랫폼 기업의 시대: 미국의 FANG, 중국의 BAT 등 플랫폼 기업이 이 시대의 혁신기업. 혁신의 속도는 2017년 이후 가팔라지기 시작함




    ㅇ2018년 투자전략

    ㅁ기존 증시 상승 요인 유효: 재정긴축 탈피 / 달러 약세 / 미국 가계 레버리지 부활 / 고압경제 / 경기회복 / 이익 레벌업 / 플랫폼 혁신 / 규제 완화

    ㅁThe Last Rally, 5번 상승 파동: 2016년 이후 대침체 이후 상승장의 마지막 랠리 / 글로벌 동시 회복 / 디레버리징 종료 / 약달러 / 플랫폼 혁신

    ㅁ2018년 하락 추세를 초래할 수 있는 리스크: 미국 부동산 시장 과열 / 중동 이슈 등 공급 충격으로 유가 오버슈팅 / 플랫폼 기업 규제

    ㅁ한국 증시의 상대적 매력 유효: 한국 시장은 전형적인 Cyclical 시장. 경기 회복 국간에서 가장 높은 레버리지 효과 발생. 또한 EM 대비 크게 저평가

    ㅁActive 펀드의 부활: 경기 회복 후반부로 갈수록 실적 장세 성격 강해져. 매크로 트레이딩 약화되고 종목별 접근 유효. Active 펀드에 유리

    ㅁ2018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종목 아이디어: 전기차(Tesla) / 플랫폼 기업(Nvidia, Alibaba) / 투자 사이클 회복(Transocean) / 미국 경기 민감 소비(Gap)




    ■ 퀀트전략 Summary-메리츠


    ㅇ2018년에 대한 걱정과 기대

    ㅁ2017년은 ‘Fast Follower’ : 신흥국 내 한국의 선전이 돋보였던 시기. 높아진 기업이익 만큼 올랐다.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축소 조짐도 감지

    ㅁ2018년의 고민은 ‘되돌림’ 및 정체 우려: 2017년 주가 급등에 따른 반작용 우려, 기업실적 Peak-out, 경기모멘텀 둔화 등이 대표적

    ㅁ주가 반작용: 2년 연속 주가가 20% 이상 상승한 경험은 없지만, 경험적으로 주가 변곡점은 ‘쏠림’과 ‘패닉’에서 발생

    ㅁ기업실적 Peak-out: 구조적인 기업 실적 레벨업은 진행형. 성장률 둔화 보다 레벨업 지속 여부가 더 중요. 현재는 2004년과 닮은 꼴

    ㅁ경기모멘텀 둔화: 추세가 바뀌지 않았다면 경기 모멘텀 둔화기(경기선행지수 모멘텀 둔화기)에도 기업이익 상향 조정은 지속


    ㅇ2018년 주식시장의 Keyword : 확산(Diffusion)

    ㅁ2018년 주식시장의 키워드는 ‘확산’ 일 것. 본격적인 지형 변화 보다는 ‘주도권’의 확산 및 다변화 가능성이 높음

    ㅁ2017년 주도주(IT H/W + 시크리컬)의 구도에 변화는 없지만, 소외 업종 중심으로 주도권 확산 예상

    ㅁGrowth 와 Level 간의 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2017년은 기준 주도주가 기업이익의 Growth와 Level을 주도했던 업종이었지만, 2018년은 Growth의 둔화는 불가피. 반면 소외 기업(ex. 자동차, 화장품) 등은 2018년이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이익 성장의 Growth가 눈에 띌 것

    ㅁSize–rotation 및 확산: 2018년에 기대되는 또 다른 변화는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의 확산임. 2004년~2007년 실적 정상화 및 성장 국면에서 수반됐던 현상이자, 대형주로의 단기 ‘쏠림’이 수반 중. 경험적으로 중소형주 선전의 시작은 ‘정책’. 공교롭게도 현재는 1999년 벤처기업 육성정책, 2004년 말 코스닥 활성화 방안과 유사성이 있음



    ㅇKOSPI 전망 및 전략

    ㅁ2018년 KOSPI 순이익 152조원 전망(+8.0%): 2017년 141조원에 비해 성장률은 둔화되지만, 일부 업종 착시 효과 제외 시 사실상 두 자리 수 성장

    ㅁ2018년 KOSPI Target: 2,400~2,900pt: 2018년 예상 순이익(152조원). Target PER 11배 가정. PER 11배의 근거는 1) EM 대비 PER 할인율 평균 회귀 가능성, 2) 배당성향 20% 도달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향

    ㅁKOSPI 예상 동선: ‘역L자형’ 패턴 전망. 2018년 상반기 주가 강세 후 하반기 단기 박스권 전망. 당사의 KOSPI 예상 동선이 바뀔 수 있는 요인은 이익 전망의 변화에 있음. 시나리오 분석 결과 현 수준에서 이익 전망 10% 이상 상향시 ‘상저하고’의 패턴이 반대의 경우 ‘상고하저’로 전개될 수 있음

    ㅁ(업종 전략) 상반기는 ‘소외 내수 및 수출기업’, 하반기는 ‘IT H/W + 시크리컬’

    ㅁ 메리츠 Top Picks: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차, SK이노베이션, 삼성중공업, LG생활건강, 카카오, 한미약품




    ■ 글로벌전략 Summary

    ㅇ2018년 WTI 연평균 배럴당 60 달러 전망

    ㅁ2000년대 이후 원자재의 금융상품화(Financialization of Commodity): 기존의 실물 수요 + 투기적 수요의 변동이 원자재 가격 좌우

    ㅁ원자재 실물 수요는 글로벌 경기 호조로 대부분 증가 추세 → 개별 시장의 공급 여건이 가격 결정

    ㅁ’17년 말 국제유가 상승의 배경은 공급측 충격: 지정학적 위험과 OPEC 감산 연장 기대감 유효

    ㅁ원유 선물시장의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전환은 유가 강세 신호: 이는 아람코 IPO 성공을 위한 필요조건

    ㅁ그러나 미국 셰일 오일 증산과 사우디의 점유율 확보 전략을 감안할 때 국제유가 배럴당 70달러대 안착은 기대난

    ㅁBrent-WTI 스프레드는 ‘15년 12월 미국산 원유 수출 금지 해제로 인해 배럴당 5~6달러대가 상한

    ㅁ’18년 WTI 연평균 배럴당 60 달러로 전망



    ㅇ닥터 코퍼(Dr. Copper)의 귀환

    ㅁ원자재 슈퍼사이클의 종료: ① 1894~1932년(1917년 정점), ② 1932~1971년(1951년 정점), ③ 1971~1999년(1973년 정점), ④ 2000년~?

    ㅁ금융위기 이후 낮은 이자율과 통화 팽창으로 투기적 수요 증가 → 부피당 가치가 커 투기 거래에 유용하게 쓰이는 금속 그룹(구리, 아연, 알루미늄, 금)과 그렇지 않은 비금속 그룹(콩, 옥수수, 연료, 천연 고무) 간 가격 디커플링 발생

    ㅁ중국이 지배하는 비철금속 시장: 중국의 경기 회복 및 과잉 생산 구조조정으로 인해 가격 상승 국면



    ㅇ여전히 매력적인 신흥국 자산

    ㅁ신흥국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글로벌 금융 사이클을 움직이는 동력. 반대로 신흥국 경기 사이클은 글로벌 자금 유입에 따라 결정됨

    ㅁ‘17년 선진국 신용 사이클 확장 → 신흥국 경기도 상승 국면에 진입

    ㅁ’18년 성장에 대한 확신으로 위험 선호 강화: 고베타 주식, 신흥국 자산 등 위험자산 가격 상승 지속될 것

    ㅁ주도주는 기술주: 현재 기술주 강세는 닷컴 버블 당시보다 실적 장세의 성격을 띠고 있어 추가 확산 가능

    ㅁ통화정책 디커플링 지역: 미국 · 영국 금리 인상 > 유로존 테이퍼링 > 일본 완화정책 지속 > 인도, 브라질, 러시아 기준금리 인하, 선진국 긴축에도 부양적 통화정책 기조 유지하는 신흥국(인도, 브라질) 및 아시아 수출국 투자 유효




    ■ 이슈분석 Summary-메리츠

    ㅇ미국의 부동산 버블 붕괴

    ㅁ버블의 분류: 경제학자들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따라 ‘나쁜 버블’과 ‘비교적 괜찮은 버블’로 분류. 신용붐 동반한 부동산 버블은 ‘나쁜 버블’

    ㅁ미국 부동산 가격 상승세 지속: 상업용 부동산과 주거용 부동산 저점대비 90%, 40% 상승. 미 경기에 대한 낙관적 기대감, 완화적 금융환경 기반

    ㅁ버블이라고 보기 어려운 주거용 부동산: Housing Affordability Index 149.9(역사적 평균 139), 가처분소득 대비 모기지 81.3%(역사적 고점 113%)

    ㅁ상업용 부동산 시스템 리스크로의 확대 가능성 점검: 최근 상업용 부동산 가격 상승세 둔화. 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출 소형은행 대출잔액의 40%에 달하기 때문에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될 수 있는 요인. CMBS 연체율 역사적 저점, 상업용 부동산 Cap rate spread 역시 역사적 평균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크지 않은 상황. 최근 상업용 부동산 가격 조정은 쇼핑센터, 창고 가격 하락에 기인 온라인 쇼핑 발전의 파괴적 혁신 영향


    ㅇ플랫폼 규제

    ㅁAntitrust is Sexy Again: 플랫폼 기업 네트워크 효과 기반으로 파괴적 혁신, 독점적 시장 지위 형성하는 중. 시장 경쟁 악화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 언론, 학계, 정치가로부터 나오는 중. 독점 시장 시장균형보다 높은 가격, 적은 생산 진행되기 때문에 사회적 자중손실 발생, 시장실패의 결과

    ㅁ정부 반독점 제재 주도주 조정 계기: 미국 증시 역사 속 정부 주요 반독점 소송은 지수 고점에서 진행되었고 당시 주도주 평균 50% 이상 조정 경험

    ㅁ미국 반독점법과 기업 제재 수단: 기업 독점적 지위 남용 금지, 일부 기업의 지배력 높은 산업 내 M&A 금지, 약자 보호, 과징금 부여 등

    ㅁ플랫폼 기업 제재의 어려움: 인터넷 기반 플랫폼 기업은 산업 구분 모호해 시장점유율 산정이 어렵고 무형의 서비스기 때문에 상품 구분이 모호. 과거 IBM, 마이크로소프트 대상으로 진행한 소송 철회되거나 항소 이후 기각된 경험


    ㅇ유가 오버슈팅


    ㅁ미국 Over-supply 시대의 종료: 18년 미국 원유 재고량 5년 평균 수준에 근접 또는 하회 가능. 원유 수출 증가와 내수 수요 증가 결과

    ㅁ중동발 정치 불확실성이 야기하는 공급충격 가능성: 중동지역 사우디-이란 간 긴장관계 심화. 레바논, 시리아, 예맨, 이라크 등에서 대리전 진행중. 분쟁지역은 주요 원유 생산지나 수송로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태의 악화는 원유 시장 공급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

    ㅁ유가 급등이 어려운 이유: OPEC의 낮아진 시장 지배력(오일쇼크 당시 시장점유율 54% → 현재 40%), 셰일가스 혁명으로 생산성 급격히 개선, 유가 상승은 셰일가스 생산 증가로 이어질 것. 사우디 정부 2018년 IPO 목표,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가는 IPO 가격 산정에 부정적 요인

    ㅁ원유 가격충격과 연준의 대응: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상승 요인이나 연준의 정책대응은 원인에 따라 다르게 진행. 공급충격 유가급등은 실질임금 하락 요인, 정책금리 인하로 대응하는 계기







    ■ 섬유 의복 : 한세실업, 화승엔터프라이즈, 태평양물산 - 신영









    ■ MMORPG의 글로벌 점령 시작-키움


    ㅇMMORPG, 게임시장을 주도 지속


    리니지2:레볼루션에서 리니지M까지 MMORPG를 통한 게임시장 성장스토리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엑스의 성과는 중소형업체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하반기 게임업종 전체적으로 Re-rating을 일으키는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내년에는 MMORPG라인업을 통한 해외진출이 관심의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업종성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2018년은 EPS와 Valuation 상승 구간이 될 것으로전망하고 있다.


    ㅇ 내년은 해외진출, IP전쟁의 시대


    국내는 내년에 강력한 IP를 활용한 MMORPG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MMORPG들이 다수 나오는 시점이기 때문에 차별화를 위해서는 IP활용, 마케팅이 필수적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는 대형업체들을 중심으로 판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시장은 아직까지 리니지2:레볼루션을 제외하고는 MMORPG의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있기 때문에 각 업체별 초점이 해외시장으로 설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모멘텀에 초점을 맞추자


    MMORPG의 탁월한 매출이 입증되고 있는 만큼 출시일정과 관련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 MMORPG라인업의 출시 일정, 2. 유명 IP의 활용, 3. 사전예약자 수. 이 세 가지의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IP의 인지도일 것이며 출시일정, 사전예약자 수와 관련된 시점 투자 방식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ㅇ 점차 판별되는 출시성과, 내년 해외진출로 이어져 : 국내지역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내년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업체가 중심


    하반기를 통과하는 시점에서 업체별 성과들이 점차 판별되고 있다. 현재까지의 결과는 여전히 신규MMORPG의 성과는 지속되고 있고 기타 장르의 성과는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우리는 리딩업체들의 출시 라인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이 주요 게임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통용되는 지역(한국, 중국, 동남아)이 아닌 변화가 적은 지역(일본, 북미/유럽)에서 성과를 거둔다면 시장 판도가 확실히 변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리딩업체의 성공이 이어지고 난 이후에는 관련된 장르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관심이 쏠릴 가능성이 높다. 하나의 장르가 지역을 먼저 선점하게 되면 뒤따르는 게임들이 일정수준 이상의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후 경쟁게임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기 전까지는 해당 게임들의 성적이 준수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선점된 시장에 출시되는 게임들 역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과적으로 올해 연말 MMORPG의 해외 공략이 성공하게 된다면 해당업체의 EPS상승이 나타날 뿐만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프리미엄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게임업종 투자전략 : 다가온 모멘텀 중심의 투자가 유효, 성공가능성에 대한 고찰도 필요


    게임업종은 게임 흥행과 관련되어 주가의 급등락이 형성된다. 이에 출시 모멘텀, 흥행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 등의 모멘텀에 주가가 큰 영향을 받는다.


    이에 모멘텀과 관련된 주가흐름이 게임업종에 나타나고 있으며 출시직전까지 기대감으로 주가가 형성되다가 출시 이후 성과에 따라 향방이 갈리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주가흐름에 비추어 봤을 때 가장 모멘텀 시점이 가까운 것은 넷마블게임즈이다. 리니지2:레볼루션의 북미/유럽 진출과 더불어 테라M의 출시가 11월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에서는 넷마블게임즈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2월부터는 내년 초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모멘텀들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년과는 다르게 다양한 MMORPG들이 내년 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검은사막, 게임빌의 로열블러드 등이 있고 상반기 중에는 블소IP를 비롯한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의 IP게임들이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가 감안해야 할 점은 게임의 성공가능성이다. 모멘텀 중심의 투자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게임의흥행이 주가에 절대적 역할을 한다.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각 업체들이 보유한 IP의 인지도, 개발능력, 사전예약자 수 등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해외 성과가 가능한지 여부도 참조할필요가 있다.
























    ■ 결론: KOSDAQ 중소형 성장주에 베팅할 때-신한


    KOSDAQ 상승 배경은 강력한 시장 활성화 정책과 이익 모멘텀이다. 정책에 맞설 필요는 없다. 최소 두 달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KOSDAQ 상승 흐름을 즐겨야 할 때다.


    종목으로는 중소형 성장주에 우선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8년 실적(매출액, 영업이익, 주당순이익)이20% 이상 증가 예상 되는 종목이 대상이다.


    주가가 2017년 고점 대비 하락해 향후 상승여력이 큰 KOSDAQ 중소형 성장주를 아래 표로 정리했다.


























    ■ 한국항공우주-대신


















    ■ 새로운 판을 준비하자-한국


    ㅇ 코스피, 업종 전략을 수립할 때


    최근 시장 흐름은 코스닥 강세, 코스피 약세로 요약 가능하다. 특히 코스닥은 2년만에750pt를 돌파하는 등 연일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침을 긍정적으로 해석한 투자자들이 코스닥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코스피는 힘이 빠진 모습이다. 상대강도 측면에서도 코스닥에 비해 상승 탄력이 약한 상황이다. 주가지수가 전인미답의 경지였던 2,500pt를 상회한 이후로 차익실현 압력이 강해지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문제는 코스피의 숨고르기가 좀 더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 당장 지수를 견인할 모멘텀이 없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3분기 어닝시즌은 어제로 종료됐다. 기업들의실적 발표가 재개되는 내년 1월까지 이익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수급도 마찬가지다. 연말 결산(북 클로징)과 같은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받아서다. 조만간 기관투자자들이 하나둘씩 북 클로징을 진행하면 거래대금은 지금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그 과정에서 시장도 횡보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상승세를 이어가다쉬게 되면 북 클로징은 좀 더 앞당겨질 수 있다.


    실제로 연말에는 거래가 한산해진다. 최근 5년간 코스피 거래대금이 이를 방증한다. 대개 10월부터 12월까지 거래대금이 감소하는데 이러한 흐름은 이번 연말에도 변함없이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기에 시간이 갈수록 주식거래는 더욱 뜸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조만간 유가증권시장에 찾아올 모멘텀 소강 국면을 그냥 지켜만 봐야할까? 그렇진 않다. 오히려 이런 상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시장이 잠시 쉴 때, 반등을 고려한 전략을 생각해 보는 것이 투자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전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주목할 변수는 역시 실적이다. 주가는 실적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3분기 어닝시즌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뜨거웠던 주식은 제약/바이오 관련주였는데, 해당 종목들 대부분이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했다. 반면 어닝쇼크를 기록한 유틸리티 종목은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다.


    앞으로는 4분기 이익 전망을 지켜봐야 한다. 현재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례로 코스피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한달 전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물론 업종별 추정치는 상이하다.


    이익 추정치가 상향된 업종은 금융, IT, 소재, 산업재, 건강관리인데, 이 중에서 금융, 소재, 산업재를 더욱 주목해야 한다. 매크로가 업종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반면 유틸리티처럼 이익 추정치가 낮아진 업종은 기다림의 시간이 좀 더 요구된다.


    금융을 주목하는 이유는 국내외 금리가 상승 압력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10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금리인상을 언급한 금통위원은 사실상 3명이었다.


    덕분에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더불어 추가 인상에 대한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미국도 금리인상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90% 이상이고 연은총재들도 정책 정상화를 언급하고 있다.


    이처럼 금리가 올라갈 수 있는 환경에서는 금융주를 주목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규제 압력이 덜한 보험주에 가장 관심이 간다.


    소재와 산업재의 경우, 유가 강세를 긍정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최근 유가는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고 있다. 펀더멘탈 측면에선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가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사우디 왕가의 내홍처럼 펀더멘탈과 무관한 이슈도 유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변수가 원유 수출 1위국인 사우디라는 점에서 유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로 스마트머니도 유가 상승에 베팅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소재/산업재 주가가 유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유가 강세 구간에서는 동 업종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아직 시장에서 관심을 받지 못할 때, 소재/산업재의 투자 비중을 조금씩 늘려보는 것도 기대 수익률 제고에 분명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은 당분간 지루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하지만 이런 시간도 그냥 보낼수는 없다. 내년을 준비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실적과 매크로 변화를 감안해 새판을 짜볼 필요가 있다. 보험, 철강, 화학, 조선 등이 관심 대상이다.


    물론 지금 당장은 기대할 게 없다. 그러나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의미있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시야에서 코스피를 완전히 지울 때가 아니다.

































    ■ 오늘 스케줄-11월 15일 수요일


    1. 트럼프 美 대통령 亞 순방 성과 발표(현지시간)
    2. 韓-美 유정용 강관 반덤핑 분쟁 패널 판정 결과 공개
    3.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10월 ICT 수출입동향
    5. 10월 고용동향
    6. 넥스트아이 변경상장(주식분할)
    7. 에이티테크놀러지 변경상장(감자)
    8. 솔브레인 추가상장(유상증자)
    9. 카테아 추가상장(유상증자)
    10. 필링크 추가상장(CB전환)
    11. 넷게임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2. 코오롱인더 추가상장(BW행사)
    13. 씨엠에스에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4. 디에스케이 추가상장(BW행사)
    15. 웰크론한텍 추가상장(BW행사)
    16. 테고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17. 케이피엠테크 보호예수 해제
    18. 나노캠텍 보호예수 해제
    19. 고려시멘트 보호예수 해제
    20. 美) 9월 기업재고(현지시간)
    21. 美) 10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2. 美) 10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3. 美) 11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6.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시스코시스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28. 유로존) 9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9. 영국) 10월 실업률(현지시간)
    30. 日) 3분기 GDP 전망(예비치)
    31. 日) 9월 산업생산(수정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14(현지시간) GE 급락 및 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다우 -30.23(-0.13%) 23,409.47, 나스닥 -19.72(-0.29%) 6,737.87, S&P500 2,578.87(-0.23%), 필라델피아반도체 1,305.00(-0.12%)


    ㅇ 국제유가($,배럴), 美 셰일유 생산 증가 전망에 하락 … WTI -1.06(-1.87%) 55.70, 브렌트유 -0.95(-1.50%) 62.21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가치 하락에 상승... Gold +4.00(+0.31%) 1,282.90

    ㅇ 달러 index, -0.64(-0.68%) 93.84


    ㅇ 역외환율(원/달러), -2.27(-0.20%) 1,115.58

    ㅇ 유럽증시, 영국(-0.01%), 독일(-0.31%), 프랑스(-0.49%)


    ㅇ 사드 악재 해소에 소비심리 회복 '훈풍'까지... '미운오리' 취급받던 내수株 '백조' 될까

    ㅇ 삼성전자, 美 영상인식 스타트업에 투자... 새 첨단기술 선보이나

    ㅇ 뭉치니 대박... 하나·KTB '액티브 펀드' 일냈다... '中·4차산업혁명 1등株'펀드 한달 1천억이상 유입 진기록, 3개월 수익률 두자릿수 행진


    ㅇ 실적부진 대한항공, 4분기엔 상승기류

    ㅇ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돌풍에 깜짝실적... 팬오션 영업익 522억, 전년비 42%↑

    ㅇ 코스닥 부자들 한달만에 2조5000억원 벌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위


    ㅇ 비상장 벤처株 거래위한 큰손 전용 플랫폼 만든다

    ㅇ 외국인 상장증권 보유액 752조로 사상최고치 돌파

    ㅇ 원자재값 뛰는데 '슬금슬금' 내리는 金값... 두 달 새 5%이상 하락, 금리 오르자 인기 시들


    ㅇ 증권사들 3분기 실적 好好... 미래에셋대우·한투證 순이익 '투톱'

    ㅇ 셀트리온헬스·신라젠, MSCI 韓 지수 편입... ING생명도 내달 1일부터

    ㅇ '충당금 폭탄'에 사상 최저가 찍은 LIG넥스원... 올 영업익 전망치 60% 하향, 주가 연일 급락 후 소폭 반등


    ㅇ 미래에셋PE, 아쿠쉬네트 투자로 6년만에 2배 수익

    ㅇ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사업 고루 호조... 내년 이익 24%↑

    ㅇ 공모 회사채 시장서 사라진 CJ그룹... 낮은 금리 좇아 CP·사모채 시장으로 이동


    ㅇ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외국인·기관과 지분경쟁

    ㅇ '등골 브레이커' 노스페이스 논란 6년만에... 중·고교생 '롱패딩 열풍', 디스커버리 올 7만장 팔려, 데상트도 인기색상 품절

    ㅇ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롯데로 간판 바뀐다... 대법원 판결... 5년 갈등 끝내


    ㅇ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대... 얀센, 미국 특허소송 취하

    ㅇ 공개 매각 밝힌 후 '내우외환' 시달리는 CJ헬스케어... 정리해고설 등 분위기 뒤숭숭

    ㅇ K게임 글로벌 대박에 게임 개발자 '돈방석'... 스톡옵션·주식 '시세차익' 수입억대 부자 쏟아져


    ㅇ PC방 배틀그라운드 '서버' 역차별 논란... 카카오게임·PC방선 해외게이머와 같이 이용 못해

    ㅇ '선박 영업 중책' 정기선(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 경영 전면 부상... 권오갑은 그룹 총괄

    ㅇ 삼성전자 60代사장 5명 퇴진... 윤주화·김종호·장원기 등, 곧 후속 임원 인사 단행


    ㅇ 네이버 출신으로 新사업 꾸리는 LG전자... 페이코 진두지휘한 김동욱 영입, O2O사업 본격 추진

    ㅇ 올해 명명식만 아홉번... 대선조선, 7년만에 화려한 부활

    ㅇ "2050년 수소車 4억대·일자리 3000만개 시대 온다"... 맥킨지 '수소 경제 사회 로드맵' 발표


    ㅇ LG CNS, 전자정부 잇단 수주... 누적 수출 2억5000만달러 돌파

    ㅇ '시름 깊은' 알뜰폰... 홈플러스 사업 철수

    ㅇ 페이코, 삼성페이 탑재... 오프라인 결제 확대


    ㅇ 33.3% 유료방송 점유율 규제... "일몰" VS "연장" 팽팽, 유료방송 합산규제 상한선, 내년 6월 규제 일몰 앞둬... 정부, 이달말 연장여부 결정

    ㅇ 현대차·삼성전자 '시베리아 물류망' 뚫린다... 文 대통령 아세안+3 참석중,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회동

    ㅇ 美서 에너지·전기車 사업 강화... LG전자, 법인 2곳 새로 설립


    ㅇ 한화생명, 추가 자본확충... 해외서 10억달러 조달

    ㅇ KB캐피탈 '차차차' 쾌속 질주... 3분기 누적 순익 1000억 돌파

    ㅇ '정유 빅2' GS칼텍스... 석유화학사업 진출, 여수 NCC·PE 공장 건설 검토


    ㅇ IMF, 올해 한국 성장률 3.0 → 3.2%로 상향조정... "경기 좋은 지금이 구조개혁 적기"

    ㅇ 뉴욕發 벌금 쓰나미... 한국계銀 비상, "농협 자금세탁 방지규정 위반"... 美 금융청서 100억대 부과 우려, 우리·신한銀 등도 사태 주시

    ㅇ 코스닥 장기보유땐 파격적 稅혜택 추진... 금융위 내달 중순 확정


    ㅇ 文 "사드는 일단 봉인, 韓-中 관계 발전시킬것"

    ㅇ 北, 도주병사에 40발 무차별 난사... 北 총탄 휴전후 첫 MDL 넘은듯

    ㅇ 베네수엘라 신용등급 두단계 강등... 국가부도 초읽기


    ㅇ 獨·오스트리아·체코 聯政 난항, 정치적 불안감 점점 커지는 EU

    ㅇ 끝없는 구조조정 GE "배당금 절반으로"

    ㅇ 우루과이 세계 첫 법정 디지털 화폐... 7억6천만원 규모로 발행, 반년간 시험운용후 확대 결정


    ㅇ 도시바, TV사업 中 하이센스에 매각하기로

    ㅇ '브라질 쇼핑'하는 중국... 전력·유전·항만까지 쓸어담았다

    ㅇ 세계 첫 '디지털 알약' 나온다... 美 FDA 판매 승인, 의약품에 마이크로 칩 넣어 의사가 환자 상태 실시간 확인


    ㅇ 서울시, 압구정 35층 재건축 속도낸다

    ㅇ 뉴스테이, 사실상 봉쇄... 추가용적률 50% 공공임대로, 우회입법으로 신규사업 차단

    ㅇ 잠잠하던 목동이... 10월 이후 돌연 급등세, 7단지 한달만에 1억이상 올라... 강남 재건축 호재 이어받아, 1~3단지 종상향 기대감도


    ㅇ 권선택 시장직 상실... 대전시 주력사업 '안갯속'... 대법, 정지자금법 위반 집유 확정

    ㅇ [오늘의 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 내일 수능날 더 추워 '수능한파'








    ■ 미 증시, 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되며 하락


    ㅇ 미국 장단기 금리차 축소와 정크본드 하락 지속,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


    유럽증시는 독일 유틸리티 업체인 RWE(-5.56%)가 실적 호전에도 불구 석탄 발전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며 하락주도. 리오틴토(-2.89%), 앵글로아메리칸(-2.81%) 등 원자재주도 국제유가 및 상품가격 특히 니켈이 5% 넘게급락하자 부진.


    미 증시도 상품가격 하락 여파로 관련주가 하락 주도. 더불어 실적 부진 우려가 부각된 바이오주,그동안 상승을 주도하던 기술주 또한 부진(다우 -0.13%, 나스닥 -0.29%, S&P500 -0.23%, 러셀 2000 -0.26%)


    지난주 중반 이후 Top-Down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2007 년 이후 처음으로 0.7%를 하회하며 최저치를 경신. 더불어 하이일드 채권 또한 최근 급락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주변여건이 낙관적인 모습은 아님.


    특히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될 때 미국 은행들은 상업대출을 축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 욕구가 강화. 이러한 변화는 미국의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이 불거진 데 따른 결과로 추정.


    한편, 이번 주 목요일 미 하원은 세제개편안 처리를 위한 표결을 단행. 공화당 일부(지방 정부 소득세 공제 삭제에 따른 피해 지역)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과반수 통과가 유력.


    그렇지만 문제는 상원에 있음. 현재 알려진 세제개편안은 미국 재정에 부담이 되는 법률안이기 때문. 이러한 경우 1985 년 제정된 Byrd Rule 때문에 과반수(51 석)가 아닌 60 표를 얻어야 통과됨. 결국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로비가 이어져야 통과 될 수 있으나 쉽지 않음.


    현재 2017 년 회기가 주말을 제외하면 18 일 남아 있어 물리적으로도 시간 부족. 이를 감안하면 세제개편안 처리는 내년으로 넘어 갈 듯. 결국 법인세 인하 지연에 따른 2018 년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이러한 미국 정치불확실성이 결국 하이일드 채권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 시킴. 이는 한국 등 신흥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며 당분간 악재성 재료에 민감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


    그러나여전히 2018 년 S&P500 EPS 전망치가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어 조정은 제한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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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바이오주 급락


    길리어드사이언스(-2.33%)가 매출감소와 R&D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 감소 우려가 부각 되자 하락 했다. 특히 투자의견 하향 조정도 부담이 되었다. 이 결과 바이오젠(-1.91%), 알렉시온(-3.06%) 등바이오 업종 전반에 걸친 매물 출회가 이어졌다.


    코노코필립스(-2.55%), 데본에너지(-3.58%) 등 에너지 업종과 슐륨베르거(-3.47%), 할리버튼(-2.87%) 등 에너지 서비스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세계에너지기구(IEA)가 수요부진 우려를 발표하자 국제유가가 하락한 여파다. GE(-5.89%)는 전일에 이어 배당삭감에 따른 급락세가 이어졌다. 애플(-1.51%)은 페이스ID에 대한 보안문제가 불거졌고, 대만의 애플 부품업체인 폭스콘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매물이 출회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온(+3.03%)도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2018년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상승 한 점을 감안하면 아이폰 매출 둔화 우려는 제한된다.


    반면, 자동차 부품 업체인 어드밴스 오토파트(+16.33%)는 실적 호전에 힘입어 급등 했다. 오토존 (+2.08%) 등도 동반 상승 했다. 주택 인테리어 업체 홈디포(+1.64%)는 허리케인 복구에 힘입어 실적호전을 발표하자 상승 했다.


    로이어(+2.19%)도 동반 상승 했다. 반면 백화점 업체 TJX(-3.99%)은 허리케인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동일 점포 매출이 완만한 증가에 그쳤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물가지수 상승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 했다. 핵심 생산자물가지수도 0.4% 상승 했다. 한편,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전월(103.0) 보다 개선된 103.8 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시장 예상치(104.2)는 하회했다.


    영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0% 상승하며 예상치(3.1%)는 하회했다. 핵심 소비자물가지수도 예상치(2.8%)를 하회한 2.7% 상승에 그쳤다.


    독일 ZEW 경제심리지수는 전월(17.6)보다 개선된 18.7 로 발표되었으나 예상치(19.8)은 하회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비철금속 급락


    국제유가는 세계에너지기구(IEA)가 최근 상승세는 일시적이며 2018 년까지 원유 수요는 예상보다 약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하락했다. 전일 OPEC 은 신흥국 중심으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실망감이 더욱 컸다.


    IEA 는 2017 년과 2018 년 글로벌 원유수요 증가폭을 전월대비 각각 하루 10 만 배럴씩 하향 조정했다. 한편, IEA 는 OPEC 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8 만 배럴 감소한 3,253 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달러는 여타 환율에 대해 거의 3 주일 만에 최저치로 하락 했다. 달러 약세는 대부분 유로화 강세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한다. 더불어 옐런 연준의장에 대해 므누신 재무장관이 연준의장에서 사임하더라도 연준이사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한 점도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이와 함께 일부에서 우려했던 연준 부의장 자리에 존 테일러 교수가 아니라 엘 에리언 전 핌코 CEO 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 또한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상승폭이 크게 발표되며 단기물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기물은 세제개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결과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10 년물-2 년물)는 재차 0.7%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옐런 연준 의장과 드라기 총재,카니 BOE 총재, 구로다 BOJ 총재는 일부에서 현재 시행중인 부양책 비판에 대해 반박하는 정도의 발언을 했다.


    금은 달러 약세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비철금속은 중국 경지지표 둔화 여파로 수요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했다. 특히 니켈이 5%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 가격은 4.62% 철근도 2.50% 하락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 적인 조정


    MSCI 한국 지수는 0.16% 상승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67%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404 계약) 여파로 0.95pt 하락한 333.7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15.8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세제개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상품가격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특히 바이오, 원자재 업종이 이를 주도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더 나아가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되고 정크본드 하락세가 확대될 때 외국인이 순매수에 가담할 가능성이 제한된 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급적으로도 부담이다.


    한편, 전일 중국의 산업생산을 비롯한 고정자산투자,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한 결과를 내놓은 점 또한 부담이다. 비록 중국 통계국은 여전히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 했으나,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니켈과 철광석이 5% 내외 급락하는 등 상품가격이 하락했다. 이 또한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전일 대만의 아이폰 공급업체인 폭스콘이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실적을 발표한 점도 부담이다. 아이폰 X 의 Face ID 장치를 조립하는 기술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어려움이 관련 장치 공급감소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 결과 아이폰 X 의 Face ID 장치 불량률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다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아이폰 X 출하를 기다리고 있어 향후 전망은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그렇지만 한국 증시가 낙폭을 확대할 가능성은 제한된다. 한국 수출증가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글로벌 경기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경제지표 둔화 여파로 정부 당국의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 유입도 우호적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409.47pt (-0.13%), S&P 500지수는 2,578.87pt(-0.23%), 나스닥지수는 6,737.87pt(-0.2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05.00pt(-0.12%)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세제개편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GE 주가 급락이 이틀연속 이어지며 하락 마감. GE는 구조조정과 배당 축소 발표 여파로 이날 5.9% 하락.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5% 내리며 가장 크게 하락. 통신과 소재도 각각 1% 넘게 하락한 반면, 유틸리티는 1.2%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실적 호조로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개장한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마감. 몇 달간 지속된 상승 장세에 대한 부담감도 증시 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ㅇ WTI 유가는 셰일 오일 증산을 전망한 국제에너지기구 보고서의 여파가 지속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1.06(-1.9%) 하락한 $55.70를 기록


    ㅇ 유로존 9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6% 감소하며 예상치에 부합함. 전년동기대비로는 3.3%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3.2% 증가를 상회(Bloomberg)


    ㅇ 미국 10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4% 상승하며 시장예상치 0.1% 증가를 상회함. 서비스 가격이 올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0.5% 증가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함(Bloomberg)


    ㅇ 유로존 3분기 GDP성장률 수정치는 전분기대비 0.6% 증가를 기록하며 예비치와 같은 수치를 나타냄. 연율 성장률 2.5%로 예비치 2.4%에서 상향조정됨 (Bloomberg)


    ㅇ 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금융가에 부과된 벌금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 매체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2017 회계연도에 부과한 벌금액은 3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5% 감소하고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WSJ)


    ㅇ 로버트 카플란 미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4일 인터뷰에서 12월 FOMC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지지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적절한 다음 조치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답함. 총재는 또한 17년래 최저 수준이 실업률에 대한 경계심이 필요하다고도 설명하며 금리 인상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 (FT)


    ㅇ 금호홀딩스와 금호고속 합병에 대한 채권단의 동의 여부 기한이 오는 16일로 다가오면서 주요 은행의 결정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음.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내에 ''부동의'' 기류가 강한 가운데 신한은행도 반대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재무적 안정성에 대한 부담이 첫째 요인이며 금호홀딩스가 금호고속의 흡수합병으로 발생할 현금으로 금호타이어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됨

    ㅇ 얀센은 미국 뉴저지 지방법원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상대로 제기한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배지특허 2건, 정제특허 1건 관련 소송을 자진 취하함.


    ㅇ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아이엔지생명, 신라젠이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지수에 편입됨. 기존 편입 종목 가운데 제외되는 종목은 없음. 이번 정기변경이 실제로 지수에 반영되는 시점은 11월 30일 장마감 이후부터임


    ㅇ 오너 3세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는 부사장 승진과 함께 계열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까지 맡아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게 됨. 현대중공업그룹이 이날 발표한 인사 내용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은 자문역으로 물러나고, 권오갑 부회장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에서 사임.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


    ㅇ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3.2%로 제시. 지난달 2.7%에서 3.0%로 올린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성장률을 높인 것임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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