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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1/16(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1. 16. 07:29




    17/11/16(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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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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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기 :9월 MLCC 가격 상승세 지속 -KTB













    ■ 방산-한회


    ㅇ   현대일렉트릭>한화테크윈>현대중공업  매수추천







    ■ 달러/원 환율 하락의 여섯 가지 촉매 -현대차


    달러/원 환율이 머지않아 1,100원을 하향 돌파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달러/원 환율이 하락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새로 임명될 연준 의장은 제롬 파월로 비둘기파이다. 연준의 기존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정책이 크게 바뀔 가능성은 낮지만 속도가 지연될 수는 있다. 연준의 금리인상정책이 비둘기파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다.


    둘째 지난 10일 발표된 중국 10월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6.2% 증가하며 직전월의 6.6%에서 증가율이 0.4% 하락했다. 중국 경기 지표가 고점에서 하락하고 있다는 경계감이 확산되었다. 중국 외환보유고가 3조 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금융시장에서의 우려는 커질 수 있다. 통화적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인민은행은 시장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위안화를 달러화에 절상할 여지가 크다. 위안화가 달러화에 절상되면 외인 입장에서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매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 압력은 달러/원 환율 하락 압력으로 이어진다.


    셋째 유로/달러 환율이 점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연준 금리인상 기조는 이미 상당부분 통화시장에 반영되었다. 반면에 유럽중앙은행 자산매입 축소 시점과 규모에 대한 이견은 많은 상황이다. 점차 연준 금리인상에 따라 유럽중앙은행도 점차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유럽경기가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정상화는 유로화에 대한수요를 늘릴 것이다.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나가면 투자자들의 유로화 매수, 달러화 매도거래 증가로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다.


    넷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조업 개선과 미국 무역수지 적자 축소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미국제조업과 무역수지 적자 축소를 위해서는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내야 한다. 올해 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주 일본과 독일 그리고 중국 등을 환율 조작국으로 비난했던 이유는 이들 국가 통화대비 달러 강세가 미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향후 제롬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정책에 대한 의중이 비슷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약세를 정당화할 것이다.


    다섯째 2016년 기준 통화별 국제 결재 비중을 보면 달러화가 43%이고 유로화가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달러화는 글로벌 안전자산이고 유로화는 위험자산에 가깝다. 글로벌 경기 개선세가 지속되면 안전자산인 달러화 보다는 위험자산인 유로화에 대한 수요가 늘 가능성이 높다. 특별한 유로존변수가 부재할 때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내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 부각으로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
    력을 받는다.


    여섯째 원화 강세를 촉발할 수 있는 주요한 재료가 있다. 올해 6월 마이너스(-) 75전을 나타냈던 원달러 스왑 1개월물이 점차 0에 수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 통화정책이 한국보다 선행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출 개선에 따라 국내 경기 개선세가 지속될 수 있고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라 스왑 포인트가 점차 플러스 전환하여 오를 가능성이 높다.


    올해 초 달러/원 스왑 가격 마이너스 전환으로 인한 헷지 비용 증가로 해외 투자시 헷지에 보수적이었던 투자자들이 점차 스왑 가격이 개선됨에 따라 헷지 비율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 예를들면 중공업체들의 수주에 따른 달러 헷지 물량 증가도 달러/원 환율 하락 재료이다. 즉 달러/원 환율 스왑 가격이 반등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이는 달러/원 환율 하락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종합하면 머
    지않아 달러/원 환율 1,100원선이 하향 돌파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 철강/금속 -   대신


    ㅇ P 모멘텀 눈높이는 낮추고, 업황보다 종목 이슈에 집중


    ㅇTop pick 고려아연

      2017년 하락했던 아연 벤치마크 제련수수료는 2018년 상승 전망 (15년 $245-> 16년 $188 -> 17년 $172 ), 제련사에 긍정적

    ㅇ 추천순위

    - 대형주: 고려아연>현대제철>POSCO

    - 중소형주: 영풍>세아베스틸>풍산






    ■ 실질금리와 부동산으로 글로벌 유동성을 다시 짚어보았다-sk


    ⊙ 최근 미국의 하이일드 채권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위험자산에 위험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차치하고라도, 10 월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던 일본 Nikkei 지수도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 실질금리와 국가별 부동산 가격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을 추정하고 있다. 실질금리는 실제 ‘돈의 값’이라는 측면에서, 부동산은 주식보다 더 많이 오른 자산이라는 측면에서 글로벌 유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 정작 미국 금리는 크게 오르지 않았으며, 실질금리로 보아도 다시 ‘0’으로 하락했다. 독일의 실질금리 역시 마이너스 폭이 재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리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글로벌 유동성에 정말 변화가 생긴 것일까.


    ⊙ 글로벌 부동산에서는 경고음은 높아졌지만 아직 뚜렷한 하락 추세는 감지되지 않았다.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스웨덴의 부동산 가격이 자국 소득 대비 크게 올랐다는 측면에서 Risky Group으로 분류해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는데, 전반적인 가격은 상승세는 유지하고 있었다.


    ⊙ 다만 캐나다 대도시 부동산 가격이 소폭이나마 하락세로 전환되었으며, 영국에서는 매도 호가가 낮아지기 시작했다. 스웨덴역시 향후 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 전체 글로벌 부동산은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경고음은 이전에 비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역시 지속될 것이나 고위험 자산들을 지속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 GS칼텍스 NCC / PE 진입 검토, 가볍게 볼 건 아니다 - 교보


    이틀 전, GS칼텍스 NCC 70만톤/년, PE 50만톤/년 신설(2년 소요, 투자비 2조원) 검토 가능성에 대한 언론 기사 有. GS칼텍스는 ‘현재로서는 결정된 사항이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 어떻게 봐야 할까?


    당사는 정유/석유화학 업종에 대해, 14년 유가 폭락 이후, ‘저유가에 따른 마진(스프레드) 개선→Multiple 상향’ 논리하에 ‘비중확대’ 의견 유지.


    석유화학의 경우, 미국 ECC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분을 저유가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가 흡수, 이에 따른 견조한 스프레드 지속 근거, ‘비중확대’ 의견 유지. 당사가 파악했던 ‘비중확대’ 의견에 대한 Challenge는 하기 2가지.
     
    ①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마진(스프레드) 위축과 ② 마진(스프레드) 호조에 따른 증설 우려. Challenge에 대한 답변은?


    ① 의 경우, “유가 급등 없다” 로 답변.


    ②의 경우, “유가 급등 없으나,

    - 정유: ‘08년 이래 중국發 정제시설 증설 Rally(580만b/d CDU 증설) 영향으로 대규모 증설 가능성 낮아,

    - 석유화학: 미국 증설 부담(‘19년 초까지 900만톤/년 ECC 증설)으로 대규모 증설 어려워”로 답변.


    그래서 GS칼텍스와 같은 Major 정유사가 이렇게 빠른 시간에 스페셜티가 아닌 범용 석유화학제품 설비의 신설을 검토한다는 것은 다소 의외.


    상기 논리에 따르면, 만약 지금 이 시기에 GS칼텍스가 NCC/PE 신설한다면 이는 석유화학업계에 다소 부담 요인. ECC 증설은 유가 폭락 이전에 계획된 프로젝트. 대한유화의 NCC 증설 또한 유가 폭락 이전에 결정된 것.


    반면 GS칼텍스 NCC 신설 이슈는 유가 폭락 이후의 ‘유가 약세에 따른 NCC 수익 호조 지속’ 기대에 근거한 신설이라는 점에서 의미 달라 곱씹어 봐야 해.


    GS칼텍스 신설 검토는 국제유가 약세가 ‘양날의 칼, ① Positive: 마진(스프레드) 개선 / ② Negative: 수익을 쫓은 설비 증설’ 임을 여실히 보여 주는 이슈.


    문제는 GS칼텍스 신설 검토 이슈가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추가 신·증설 우려인 바, 금번 신설 검토 이슈가 현실화된다면 석유화학 Multiple 상향 여력 낮아질 수 밖에 없어.


    석유화학 정도는 아니지만 정유 또한 Multiple 상향 여력 다소 낮아질 것으로 판단. 정유는 왜? 석유개발 메이져(Aramco, Exxon Mobil 등)들의 정유사업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저유가 지속에 따른 안정적 수익 근거, 석유화학 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하지만 추가 신·증설 Announce 확인 필요. 공격적 투자 자제.


    Hybrid 중형주 대응 필요. 코오롱인더 / SKC 추천.












    ■ 리노공업-신한




    ■ 티시케이 -신한





    ■ 한미반도체-신한





    ■ 반도체/장비/소재-중국 반도체 산업의 허(虛)와 실(實) - 신한


    ㅇ실(實): 비메모리, 중국이 견인하는 수요, 대규모 투자 확대에 주목


    향후 2년동안 신규 반도체 FAB 62개 중 26개(42%)가 중국에 건설되고 그 중 75%가 비메모리용이다. 로컬 업체가 밝힌 시나리오를 가정 하에 20년말 예상되는 중국 내 생산CAPA는 1,295K/월 수준(메모리 695K,비메모리 600K)이다.


    현재 비메모리 CAPA는 230K/월 CAPA 수준이고 향후 600K까지 2.6배 확대될 전망이다. 비메모리 수요 성장(5G, IoT, 전기차)의 Key가 중국에 있기 때문이다.


    ㅇ 허(虛): 메모리, 조급한 우려. 20년까지 중국에 의한 업황 변화 없어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1차 목표는 범용(저부가가치) 반도체 시장이다. 기술적/물리적 측면에서도 3~5년 내 로컬업체가 국내와 대등하게 올라온 다는 주장은 기우다.


    DRAM에서 선두업체로 알려진 JHICC는 18년 말까지 3Xnm 양산을 목표로 한다. 양산이 성공해도 삼성전자와 1Gb당 원가 차이는 4배에 달한다. NAND는 YMTC가 19년 말까지 64단 3D-NAND 양산을 추진 중이다.


    DRAM, NAND 모두 최소 20년까지 로컬업체 신규 진입에 의한 업황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ㅇ중국 비메모리 관련 국내 반도체 장비 소재 업체들 수혜


    중국 비메모리에 관련된 국내 반도체 장비 소재 업체들의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1)글로벌 2~3Tier CAPEX 확대와, 2) 로컬 장비/소재 업체들의 공백 때문이다. 중화권 및 글로벌 M/S가 높은 국내 반도체 중소형 장비/부품/소재주의 수혜 가능성에 주목한다.


    Top-Picks는 중국 반도체 발전의 낙수효과를 우선적으로 누리는 한미반도체, 비메모리 중심의 리노공업, SiC링 부품 글로벌 1위 업체인 티씨케이를 제시한다.




















    ■ 미국-소비와 투자? 비자카드, 캐터필러가 답하다-한국


    올해 끊임없이 이어졌던 우려: 소비와 투자의 선순환 연결고리 비자카드와 캐터필러의 신고가 경신과 매출액 개선에 대한 함의 경기 회복에서 호황으로 넘어가는 국면: 미국 주식시장 투자 유효


    올해 끊임없이 이어졌던 우려: 소비와 투자의 선순환 연결고리선순환에 대한 기대와 의심이 반복되는 양상을 2017년 한 해 동안 지켜봤다. 성장률 은 반등에 성공했지만 통상적으로 나타났던 경기개선의 경로가 보이지 않았다.


    물가는 시장의 기대를 하회했으며, 유가 역시 지리한 등락을 반복했다. 실업률은 금융위기 직후 절반 수준까지 내려와 자연실업률 수준을 보였으나 이어 나타날 임금의 상승이 2, 3분기 3%를 돌파하지 못하며 시장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엇갈린 지표에서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앞서 언급했듯, 엇갈리는 지표의 모습 속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주저하는 모습이 올해 중반까지 연출됐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시장의 논란과 무관하게 우상향을 지속하며 신고가를 연이어 경신했다.


    글로벌 경기가 바닥을 통과하여 상승으로 전환했다는 것 이상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연속성에 대한 확인 작업을 필요로 했다. 바로 경기의 사국면인 불황→회복→호황→후퇴의 과정 중 회복에서 호황으로 넘어가는 국면을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확인은 실패하였는데 과거의 잣대를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고용과 임금 그리고 소비확대 과정에서 나타났던 유통과 의류 판매의 확대 대신 부진을확인하기도 했으며, 자동차 판매의 부진을 통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기도 했다.


    투자부분은 어떠했을까. 투자확대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나타났던 물가 및 유가의 상승이 나타나지 않았다. 설비투자 역시 두드러지지 않았다. 즉 성장과 고용회복 이후 보여질투자와 소비의 선순환에 있어 과거에 보였던 연결고리가 나타나지 않은 셈이다.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의 New-Normal의 굴레를 쉽사리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는 회의론자와 성장의 방향성을 잡고 혁신과 새로운 기술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낙관론자 사이에서 시장은 어떻게 답변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ㅇ 비자카드와 캐터필러의 신고가 경신과 매출액 개선에 대한 함의


    시장에서 보여준 해답은 다음과 같다. 소비에서는 비자카드가, 투자에서는 캐터필러사의 실적과 주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 10년전 호황 사이클과 비교할 때 사람들의 구매 행태가 달라진 점에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핀테크가 탄생하기 이전의 경우, 소비의 니즈 발생→백화점과 같은 유통점에서 검색 및 구매 결정→지불→구매 후 행동의 과정이 나타났다.


    금융위기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소비 니즈 발생→스마트폰 검색→가격 비교 및 대안평가→온라인 몰 구매→페이팔과 같은 전자결제 시스템 사용→구매 후 SNS나 후기로 평가의 과정이 나타난다.


    구매 역시 실질 재화보다 0과 1로 구성된 콘텐츠에 대한 소비를 온라인 몰에서 하고 있으며, 자동차보다는 공유경제를 통한 카쉐어링 등을 통해 소비 행위를 하고 있다.


    즉 기존 잣대로 경기와 시장을 재단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기존 지표에서 놓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디지털 콘텐츠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소비제품에 대한 구매 그리고 온라인 몰을 통한 것이 있다.


    그러나 비자카드의 경우 미국과 유럽에서 가상결제 시스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기존 소비채널 역시 확인 가능하다.

    매출액 성장은 2017년 21.7%, 2018년 1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트럼프 취임 이후 지난 일년을 돌이켜 보면 재미있는 현상들이 나왔다. 특히 원자재시장의 기대가 낙담으로 변했다. 이는 연초 중국의 일대일로와 더불어 미국의 인프라투자 계획이 야기할 글로벌 투자 사이클 회기에 대한 기대감에 발로했다.


    그러나 중국의 디레버리징 논의, 트럼프 행정부의 미진한 정책 추진에 관련 업종과 상품 가격은 다시 이전 자리를 찾아 내려왔다. 그렇게 상반기를 보낸 시장에서 변화가 보이기시작했다.


    10년 전 보여줬던 신흥국발 투자 사이클의 회기도 보이지 않았으며, 미국발 인프라 혹은 기업의 투자 시그널이 명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캐터필러의 주가는 사상최고치를 달성했다.


    상승의 근저에는 비용을 줄여 마진을 개선시키는 소위 불황형 이익 개선이 아닌, 매출액이 상승하는 기업 펀더멘털 강화가 있었다. 특히 매출처가 중국과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매출 개선이 되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후행적일 수 밖에 없는 경기지표에 앞서 보여준 두 기업의 주가는 2분기부터, 실적은 7월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ㅇ 경기 회복에서 호황으로 넘어가는 국면: 미국 주식시장 투자 유효


    미국의 자본재 수입과 제조업 PMI를 점검하면 투자에 대한 연결고리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과 확인을 보여주는 결과치가 나왔다. 또한 방향성을 뚜렷이 보이지 못했던 신규주문에서도 박스권 돌파 가능성을 볼 수 있다.


    금융위기 이후 경기는 불황과 회복 사이의 움직임을 반복했으나 드디어 선순환 국면에 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 등장하고 있다.


    소비와 투자에 있어서 대표기업의 주가와 실적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추론했던 것이 이제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2018년 글로벌 주식시장의 키워드를 Top-Line 개선의 시대로 제시했다.


    2017년 우리는 성장률과 물가 그리고 실업률에 주목했다. 2018년은 소비, 투자, 생산, 물가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할 것이다










    투자, 생산부분에 있어 산업지표와 심리지표 그리고 가격지표의 동반개선이 나타나고있다. 올해 미국의 양호한 자본재 수입추이를 기반으로 경제 다이나믹스의 불씨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다음으로 제조업 PMI 지표가 60에 근접하며 확장 국면의 강화를 증명했다. 해당지수의 속보성과 민감성을 감안하더라도 유의미한 결과라 할수 있다.


    소비와 투자의 톱니바퀴가 금융위기 이전만큼 빠르게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금융환경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2018년 연간 추천업종으로 에너지와 금융업종을 제시한다. 경기 확장 국면에 있어 에너지 가격의 견조한 흐름 및 민간 금융에서의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증권사 신규추천종목









    ■ 한국CDS프리미엄  11월14일자





    ■ 반도체가격지수




    ■ 반도체현물가격






    ■ BDI 지수







    ■ 오늘 스케줄-11월 16일 목요일


    1. 美 세제개편안 하원 표결 예정(현지시간)
    2. 지스타(G-STAR) 2017
    3. 백화점, 겨울 정기세일
    4.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5. 메가쇼 2017 시즌2
    6.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7. 대만·태국·UAE산 PET 필름 산업피해 공청회 개최
    8. 제12차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9. 능률교육 상호변경(NE능률)
    10. 스튜디오드래곤 공모청약
    11. 한화에이스스팩4호 공모청약
    12. 범양건영 거래정지(주식분할)
    13. 마제스타 거래 정지
    14. 서희건설 거래 정지
    15. 누리플랜 거래 정지
    16. 화진 권리락(무상증자)
    17.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18.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19. 동원수산 추가상장(CB전환)
    20. 상신전자 보호예수 해제
    21. 美) 10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2. 美) 10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3. 美) 11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24. 美)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6. 美) 월마트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갭(GAP)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베스트바이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30.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31. 영국) 10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2. 日) 10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15(현지시간) 국제유가 하락 및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하락… 다우 -138.19(-0.59%) 23,271.28, 나스닥 -31.66(-0.47%) 6,706.21, S&P500 2,564.62(-0.55%), 필라델피아반도체 1,293.20(-0.90%)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에 하락 … WTI -0.37(-0.66%) 55.33, 브렌트유 -0.34(-0.55%) 61.87

    ㅇ 국제금($,온스), 금리인상 기대 지속에 하락... Gold -5.20(-0.40%) 1,277.70


    ㅇ 달러 index, 뉴욕증시와 국제유가 하락 속 약보합... -0.01(-0.02%) 93.81

    ㅇ 역외환율(원/달러), -7.88(-0.71%) 1,105.64


    ㅇ 유럽증시, 영국(-0.56%), 독일(-0.44%), 프랑스(-0.27%)

    ㅇ 한국 뒤흔든 포항 강진... 수능 일주일 연기, 23일 수능 실시


    ㅇ'코스닥 ETF' 쓸어담는 펀드매니저들... 이달 들어 1098억 순매수, '레버리지 ETF'도 적극 편입

    ㅇ 코스닥 랠리 후광효과 2題... 중소형株 펀드 수익률 고공행진, 장외시장선 바이오株 '입도선매'

    ㅇ 동부대우전자 인수전, 대유·글로벌세아 급부상


    ㅇ 코스닥 랠리 확산되나? 제약·바이오 다음타자는 엔터·게임株?

    ㅇ 바이오株 랠리서 홀로 소외된 메디톡스... 3분기 '어닝쇼크'에 5.3% 하락, 보톡스 시장 줄며 성장 둔화 우려

    ㅇ 코스닥 깜짝실적, IT부품·바이오 '쌍끌이'


    ㅇ 대한극장 3세 경영 시동... 최대주주 국순기씨로 변경, 매각설 일축... 재도약 관심

    ㅇ 천일고속, 적자에도 '배당폭탄' 왜... 올해 매분기 배당, 133억 풀어... "대주주 상속세 재원 마련용"

    ㅇ 문피아,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한다... 작가 3만1000명 웹소설 플랫폼, 대표주간사 대신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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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 증시,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확대로 하락


    ㅇ공화당 상원, 오바마케어 일부 조항 법률안에 포함, 세제개편안 논란 지속


    유럽증시는 미국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국제유가 하락에 독일 연정협상 난항 소식이 겹치며 하락 출발. 특히 리오틴토(-2.55%), 툴루오일(-5.29%) 등 원자재주가 하락 주도. 다만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미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세제개편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 출발. 특히 상원이 오바마케어 일부 조항 폐지를 세제 개편안에 포함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결과.


    이후 애플 등 대형 기술주와 에너지 관련주의 낙폭이 확대되며 반등을 주지 못하고 마감(다우 -0.59%, 나스닥 -0.47%, S&P500 -0.55%, 러셀 2000 -0.49%)


    16 일(목) 미 하원은 세제개편안 표결을 단행. 일부 공화당 의원이 반발 하고 있는 가운데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그러나 14 일(화) 저녁 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상원의 재정위원회에 세제개편안을 제출 했는데, 그 안에 오바마케어 일부 항목(의무가입 조항)이 포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


    이와 관련 중도성향의 수전 콜린스 등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을 더욱 약화. 물론 의무가입 조항을 없애면 정부 지출이 감소(의회 예산국 추정 10 년동안 3 천억 달러) 될 수 있어 세금 감면에 활용 가능하기에 일부에서는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는 전망도 있음.


    한편, 하원 법률안에는 오바마케어 관련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16 일 하원에서 자체적인 세제개편안이 통과 된다고 해도 상원에서 관련된 법안을 수정 후 표결 한다는 점을 감안 물리적인 시간이 더욱 필요한 상태.


    미 의회는 11 월 20~26 일, 12 월 18~31 일이 열리지 않음. 결국 이번 주에 있을 하원의 표결 이후 의회가 추수감사절까지 휴원인 점을 감안하면, 관련된 이슈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


    그렇지만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이후인 11 월 말 세제개편안 관련 논란이 재차 확대될 것으로 판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관련주 하락


    타겟(-9.87%)은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아마존(-0.89%)은 미국 케이블 및 방송 네트워크를 번들링 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계획을 폐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하락했다. 아마존은 관련 산업이 충분한 이익을 낼 수 없다고 전망했다.


    이 결과 디즈니(+0.50%) 등은 상승했다. 한편 아마존은 추수감사절에 훌푸드를 통해 저렴한 식료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 크루거(-1.86%), 스프루트(-1.80%) 등은 경쟁 심화 우려로 하락했다.


    넷플릭스(-1.83%)는 애플이 급성장하고 있는 스트리밍 산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되자 하락했다. 타임워너(-0.16%)도 동반 하락했다. 애플(-1.32%)은 부품업체인 폭스콘 매출 감소에 따른 아이폰X판매 부진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큐로브(-2.21%), 스카이웍(-2.09%) 등 관련 부품 업체도 동반하락했다. 엑손모빌(-1.25%), 코노코필립스(-1.44%) 등 에너지주도 유가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N비디아(-1.96%)는 모건스탠리가 그래픽칩 부족사태가 끝나가고 있다고 주장하자 하락 했다. GE(+2.01%)는 최근 배당금 삭감 후 급락했으나 오늘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에 성공했다.


    JPM(+0.95%), BOA(+2.10%)은 장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L브랜드(+0.02%)은 실적 발표이후 시간외로 6% 넘게 하락 중이다. 반면 시스코스시템즈(+0.21%)는 양호한 실적 발표 후 4% 상승 중이다




    ■ 세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 했고 전년 대비로는 2.0%로 발표되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8%로 지난달(1.7%) 보다 상승 했다.


    미국 10 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결과다. 한편, 운송을 제외하면 0.1%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수치다. 결국 미국 10 월 소매판매는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자동차의 교체수요가 증가의 요인이라 볼 수 있다.


    미국 11 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지난달(30.2)이나 예상치(26.0)을 크게 하회한 19.4 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신규 주문이 지난달 대비 2.7p 상향된 20.7 로 발표된 점은 우호적이다.


    미국 9 월 기업재고는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이는 지난달(+0.6%) 이나 예상치(+0.1%) 보다는 낮은 수치다. 한편 재고대 판매율은 1.38 개월에서 1.36 개월로 감소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지속


    국제유가는 전일 미 증시 마감 후 API 가 지난주 원유재고가 시장 전망치(220 만 배럴 감소) 보다 크게 증가한 651 만 배럴 증가로 발표하자 하락했다. 그렇지만 EIA 가 원유재고에 대해 예상치인 140 만 배럴 감소가 아니라 190 만 배럴 증가로 발표하자 하락폭을 일부 축소했다.


    API 에서 조사한 원유 재고보다는 낮은 데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특히 EIA 는 가솔린은 110 만 배럴, 정제유도 50 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달러는 장 시작 전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8%로 발표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폭을 축소 했다.


    한편, 오후 들어 미 증시의 하락폭이 이어지고 국제유가 하락이 이어지자 안전자산인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폭을 확대했다. 유로화는 라보뱅크가 “독일 GDP 가 양호한 결과를 내놓는 등 유로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로화의 안전 통화 위상을 견고하게 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자 강세로출발 했다. 그렇지만 메르켈 총리가 연정 구성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폭이축소되었다. 호주달러는 상품가격 하락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장기 금리가 글로벌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하락 했다. 단기물도 동반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8%로 상향 되자 단기물의 하락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이 결과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는 0.64%까지 축소된 모습이다.


    금은 미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1.8%로 발표되자 하락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 되자 하락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의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9% 철근도 1.23%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발 매수 유입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0.61% 상승한 반면, MSCI 신흥 지수는 0.52%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497 계약) 여파로 0.45pt 하락한 332.0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은 1,105.7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8 원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부진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은 16 일(목) 하원 표결 이후 미 의회가 추수감사절 휴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관심사에서 단기적으로 멀어질 수 있다는 점은 그나마 우호적이다.


    그러나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0.64%까지 축소되고, 하이일드 채권 ETF 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한편, 애플과 관련주가 아이폰 X 공급에 대한 우려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N 비디아는 그래픽 칩수요가 정점을 지났다는 모건스탠리 보고서로 하락한 점은 관련 업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의 정크본드가 하락폭을 축소하며 약보합까지 올라왔고, 미 증시에서도 GE 와 일부 금융주가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했기 때문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271.28pt (-0.59%), S&P 500지수는 2,564.62pt(-0.55%), 나스닥지수는 6,706.21pt(-0.4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93.20pt(-0.90%)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최근 증시 상승세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가운데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주 조정 영향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1.2%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 보임. 그외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 등이 하락했고 통신과 금융은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과 일본의 경제지표 부진이 원자재 가격을 끌어내림에 따라 원자재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예상치 140만 배럴을 상회하는 190만 배럴 증가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37(-0.7%) 하락한 $55.33를 기록


    ㅇ 한국과 캐나다는 15일(한국시간)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함. 이번 통화 스와프는 한도와 만기를 설정하지 않은 상설계약으로, 양국 중앙은행은 자국 금융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통화스와프를 통해 상대국 자금을 자국 금융기관에 공급할 수 있게 됨 (Bloomberg)


    ㅇ 미국 증시 변동성 지수인 VIX는 15일 14포인트까지 상승하며 8월 이후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이는 역사적 평균인 19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미래에 대한 우려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라고 일각에서는 분석 (Marketwatch)


    ㅇ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0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0.2%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 (Bloomberg)


    ㅇ 미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 허리케인으로 인한 자동차와 휘발유 소비 증가로 0.5% 증가율을 기록한 9월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임 (Bloomberg)


    ㅇ 유로존의 9월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64억 유로로 집계되어 전년동기 243억 유로 대비 증가하고 사상최고치를 기록함. 9월 수출은 전월대비 1.1% 증가한 반면 수입은 1.2% 감소함 (Bloomberg)

    ㅇ 한국전력이 대규모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운용 사업을 수주하며 말레이시아 발전 시장에 처음 진출함. 한전은 총사업비 10억달러 규모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힘


    ㅇ WTO가 한•미 유정용 강관 반덤핑 분쟁 주요 쟁점에서 한국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짐.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는 14일 (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이 2014년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부과한 반덤핑관세 조치는 WTO 협정 위반이라는 취지로 한국이 주요 쟁점에서 승소한 패널 보고서를 공개함


    ㅇ LG디스플레이가 LCD 패널을 생산하는 구미 P4 공장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지난 7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연내 구미 P2•P3•P4 공장을 닫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로, OLED에 미래를 건 LG디스플레이의 ‘탈LCD’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ㅇ 넷마블은 15일 북미, 유럽 등 54개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힘. 지난 9월부터 북미와 유럽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은 15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모은 바 있음


    ㅇ  15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철 두산엔진 사장은 전일 핵심 관계자들을 상대로 두산엔진의 매각 확정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한 내용을 공표한 것으로 알려짐.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엔진 지분 42.66%로, 두산그룹 관계자는 "최근 두산엔진에 관심을 보이는 매수자가 다수 등장했을 뿐 아니라 그룹의 핵심사업과의 연관성이 떨어져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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