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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2/12(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2. 12. 06:56

    17/12/12(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중국 굴삭기시장, 겨울 앞두고도 폭발적 성장세 지속 -


    ㅇ 2017 년 11 월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 12,900 대로 전년동기대비 117.2% 증가


    올해 1~11월 누적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117,897대 (+107.5% YoY)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 업체의 11월 누적판매량은 두산이 9,815대 (+131.4% YoY, M/S 8.3%), 현대가 3,733대 (+99.0% YoY, M/S 3.2%)를 기록했다. 중국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광산부문의 투자증가, 노후장비 교체수요주기 도래, 슝안특구와 일대일로 등 정책적 효과 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ㅇ 11 월 판매는 두산과 현대 모두 시장대비 아웃퍼폼


    업체별 판매량 순위는 Sany (中), CAT (美), 두산인프라코어 (韓), XCMG (中), Komatsu (日)순으로, 두산은 1,165대 (+159.5% YoY, M/S 9.0%)를 판매하며 지속적으로 시장성장률 대비 아웃퍼폼하고 있다. 현대 역시 11월에 454대 (+145.4% YoY, M/S 3.5%)를 판매해 시장성장률을 크게 상회했다. 로컬업체인 Sany는 2,680대 (+148.1% YoY, M/S 20.8%)로 판매량과 점유율 모두 1위를 유지했다.


    ㅇ 대형장비 시장 고성장으로 ASP와 수익성 개선 기대


    사이즈별로는 35톤 이상의 대형장비 판매가 2016년 11월 누적대비 165.2% 증가해 시장성장률을 크게 상회했다. 35톤 이상의 장비는 광산 및 대형 토목공사 등에 많이 사용되어 원자재가격 상승 및 인프라투자 확대 등이 수요증가의 배경으로 추정된다.


    두산의 경우 고성장한 40톤 이상의 대형장비에서도 M/S 8.7%를 기록해 선전했는데, ASP와 수익성이 높은 대형장비 판매증가는 매출액과 이익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량 전망치 상향조정


    2017년과 2018년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량 전망치를 기존 12만대와 12.6만대에서 12.8만대와 13.4만대로 각각 6.7%와 6.3% 상향조정한다. 2016년 4분기부터 시장이 회복세로 전환됨에 따라 기저효과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10월과 11월에도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굴삭기 업체들이 현재 강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지 않고, 비수기인 겨울을 앞두고도 판매증가세가 꺽이지 않는 것은 강력한 실수요에 기반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내년을 낙관할 수 있는 배경이다.





    ■ 정유화학-2018 두번째 키워드, M&A - nh


    - 저유가 이후 글로벌 석유화학 관련 M&A 거래 규모 급증

    - 2018 국내 정유화학 순현금 진입과 M&A 사례 증가 전망


    2018년 다수의 국내 정유화학 기업은 순현금으로 전환할 전망. 그러나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신증설 프로젝트가 없거나 종료 단계에 있는 화학기업이 대다수.


    화학제품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심화되며 내년에도 연간 이익이 증가하고 순현금이 늘어날 전망. 우수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신증설
    과 M&A 논의가 늘어날 예정.


    화학 관련 M&A 거래는 성공 사례가 대부분 으로 2018년 국내 기업의 M&A 거래 시 긍정적 평가가 요구됨


    신증설 투자가 대부분 완료되어 단계적인 이익 증가가 가능하며, 재무구조가 순현금으로 전환하게 될 기업의 경우 M&A 등을 통한 추가적인 성장가능성이 높음.


    국내 기업 중 우수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성장전략을 지향하는 SK이노베이션과 롯데케미칼, 대한유화를 Top picks로 추천함





    ■ Apple이 그리는 3D 카메라 세상  - 키움


    ◎ Bloomberg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해 보면, Apple은 1) 내년 신형 아이폰 3개 모델과 신형 아이패드에 3D 카메라를 채택하고, 2) 19년에는 아이폰 후면에도 3D 카메라를 채택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 Apple은 안면인식(Face ID) 기능을 넘어 증강현실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후면에도 3D카메라 채택 예정


    - 후면 카메라는 현재의 SL(Structured Light) 방식이 아닌 ToF(Time of Flight) 방식 유력. ToF 방식은 기술적난이도 향상에 따라 판가도 높게 형성될 듯


    - 이로써 Apple향 3D 카메라 잠재 시장은 아이폰 2.3억대, 아이패드 0.5억대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 포함 5.6억개로 확대될 전망


    - 앞서 Apple은 증강현실 앱 제작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 ARkit 공개, iOS 기기에 내장된 카메라, 프로세서, 모션센서 활용해 진일보한 증강현실 경험


    >> 핵심 Vendor인 LG이노텍의 3D 센싱 모듈 매출은 19년까지 극적으로 증가할 듯


    - 고객사 수요 대응 위해 적극적인 증설과 함께 조기 생산 체계 필요
    - 경쟁사와 상당한 수율 격차 존재, 1st Vendor 지위 유지할 것








    ■ 미국 달러화 강세 예상-한화


    이번 주 미국의 FOMC에서 연방기금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함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인상과 달러화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미국과 각국 정부의 환율에 대한 태도, 경제성장률, 물가 및 금리수준, 경상수지, 무역마찰, 안전자산 선호 등 글로벌 달러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금리인상 시기에도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던 시기도 있고 약세를 보였던 시기도 있다.


    그러나 금리인상 시기에 달러화가 큰 폭으로 약세를 보였던 시기는 없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이번 금리인상 시기에 달러화는 약 7% 하락했는데, 과거 금리인상 시기에 달러화가 8% 이상 하락한 적은 없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달러화 약세 쪽으로 작용하는 경우에도 미국의 금리인상이라는 재료만으로도 달러화 약세를 억제할 수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은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의지가 강해서 달러화가 올해 내내 약세를 보였지만, 과거 금리인상 시기를 보면 달러화가 더 약세로 가기는 어렵다고 본다.


    유럽과 일본의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미국 달러화의 추가적인 약세를 어렵게 하고 있다. 유럽과 일본의 금융기관들은 금리가 마이너스, 혹은 제로에 가까운 자국 채권을 사는 것보다는 금리가 높은 미국 채권을 사는 것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국제 투자자금이 미국의 채권시장으로 유입되고, 또 세제개혁안이 통과되면 해외에 쌓여있던 미국 기업들의 자산이 미국으로 환류되면서 달러화 강세를 이끌 것이다.


    미국과 유럽 사이의 국채금리 차이가 달러화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유럽에 비해 미국의 금리가 높으면 높을수록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는 관계를 볼 수 있다.


    현재 미국과 독일의 10년만기 국채금리 차이는 2.07%포인트에 이르는데, 이렇게 큰 금리차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달러화가 약 8% 절하된 것은 과거 데이터로 보면 드문 경우이다.


    달러화의 장기적인 추세는 미국이 경기침체를 겪으면 바뀐다. 미국의 호황은 달러화의 강세와 같이할 때도 있었고 달러화의 약세와 같이 할 때도 있었는데, 경기침체를 겪고 나면 달러화의 큰 방향이 바뀌었다.


    예를 들어1990년대 미국의 호황 시기에는 달러화 강세였는데, 당연히 이 기간 동안 경상수지 적자가 확대됐다. 2001년 경기침체를 겪고 난 이후 2000년대 초반 경기확장기에는 이전 시기와 달리 달러화 약세가 나타나서 확대되었던 경상수지 적자를 되돌리는 역할을 했다.


    현재의 경기확장기는 기본적으로 달러화 강세와 같이 진행되고 있다. 다른 주요 선진국들이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만 금리인상을 시작했고, 시장금리도 미국이 높으며 미국이 전세계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달러화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달러화 강세로 미국의 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경상수지 적자가 확대된다는 문제는 있으나, 이문제는 미국이 경기침체를 겪고 난 이후에 달러화의 큰 방향이 바뀌면서 해결될 것이다.




    ■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물시장 -  하이


    ㅇ PC, 스마트폰 수요 최근 크게 부진


    Memory 반도체 현물시장의 상당 물량이 중국에서 소화됨을 감안 시 중국 IT 수요의 강도는 현물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최근 들어 중국의 PC, 스마트폰 수요는 큰폭으로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중국 IT 지수 협회에 따르면 12 월 4일 현재 , 중국 노트북 , 데스크탑 PC 판매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44% 하락 하며 둔화세가 더욱 심화되었다. 또한 11 월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은 40.3백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나 감소하였다 .


    PC  출하 부진은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10 월 미국 PC 출하액 YoY 증감률은 -14% 를 기록하며 전월의 -4% 에서 크게 둔화되었다. 전반적인 PC 수요가 크게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물시장 의 PC DRAM 현물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ㅇ 가상화폐 가격 동향이 단기 변수가 될 듯

    현물시장 딜러들에 따르면 현재 PC 향 DRAM 수요는 매우 약하나  최근 갑자기 Bit Coin 등 가상화폐 채굴기향 DRAM 판매량이 더욱 급증하면서 PC 향 DRAM 판매량과 대등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주력 채굴기 제품의 DRAM 채용량은 중가 PC 와 유사한 4GB이며 정확한 거래량을 수치화할 수는 없으나 이러한 가상화폐 채굴기향 DRAM 수요 증가에 따라 PC 수요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물가격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물시장 내 가상화폐 채굴기향 DRAM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은 가상화폐 가격이 최근 급등한 것과 관련이 깊으며 따라서 향후 DRAM 현물가격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폐 가격 동향에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가상화폐 가격이 향후 어떠할지 예상할 수는 없으나 만약 향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적어도 단기적으로 채굴기향 출하가 유지되면서 DRAM 현물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가상화폐 가격이 본격적으로 하락할 경우에는, 채굴기 생산이 축소되고 이미 판매된 채굴기향 DRAM이 시장에 중고 제품으로 재출하될 수 있으므로 DRAM 현물가격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가상화폐 채굴기 운영 업체들의 성격 상 채굴기향 DRAM은 거의 모두 현물시장에서만 조달되므로 고정거래시장의 수급 및 가격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전체 거래량에서 채굴기향 DRAM이 차지하는 비중도 5%를 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물가격이 고정거래가격을 선행하고 Commodity DRAM의 경우 현물시장과 고정거래 시장에서 모두 거래되므로 향후 DRAM 가격 전망을 위해서 가상화폐 가격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자동차-18년 연간전망 마케팅 중간 피드백 및 투자전략 점검  - 한투

    ㅇ 여전히 유효한 18년의 3가지 키워드 - 중국 회복, 신형 엔진, 미국 SUV


    우리는 18년 자동차 연간전망을 통해 중국 회복, 신형 엔진, 미국 SUV 이라는 3대 키워드를 제시했다. 국내 투자자들은 18년 신형 엔진이탑재되는 첫 모델과 출시 시기(4월 기아차 씨드), 그리고 어느 정도의 제원이 나와야 의미 있는지(열효율 45% 전후)에 질문이 집중됐다.


    미국 SUV 출시를 통한 재고 및 인센티브 하락 모멘텀은 신형 싼타페가 판매되는 18년 하반기부터라는 점에 대부분 동의했다. 미국에 2월 출시 예정이었던 신차종 코나가 국내공장 부분파업으로 출시시점이 3월로 다소 지연되고, 신모델이기 때문에 판매량 회복에는 기여하나 기존 재고를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 판매량 모멘텀은 9월 이후주가에 어느정도 반영된 상황이고 향후 수익성 회복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주가 밴드를 추가로 끌어올리는 모멘텀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에도 대부분 공감을 표시했다.


    ㅇ 선반영된 기대가 단기 리스크로 변해버린 중국


    최근의 주가조정은 선제적으로 반영된 중국의 판매회복이 오히려 단기 리스크로 변했기 때문이다. 지난 주 현대차그룹 산하 글로벌경영연구소는 18년 중국 자동차 시장이 1.3%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투 전망치 0%).


    이와 맞물려 현대기아차가 18년 판매계획을 중국을 중심으로 유례없이 보수적으로 수립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중국 판매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여기에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중국 11월 자동차 판매가 3.4% 성장에 그치며 세제혜택 종료를 앞두고 선수요가 약하게 나타난 점도 중국 시장 전반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게다가 현대차 부분파업 지속, 원/달러 환율 하락, 일본-EU FTA 완전타결 등의 대내외 악재와 겹치며, 중국과 지배구조에 기반해 반등한 주가가 가파르게 조정된 것으로 판단한다


    ㅇ 방향성은 그대로, 조정폭은 크지 않을 전망


    18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에는 변함이 없으며 중국으로 인한 조정은 최선호주(만도, 모비스, 현대차)에 대한 매수기회를 만들어 줄 전망이다.


    중국의 판매회복은 저가모델 라인업의 재편이 수반되야 하기에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나 그 방향성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만도는 연이은 조정으로 이미매력적인 가격대에 진입한 상태다.
     

    중국 핵심로컬 고객인 길리의 11월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38%나 증가하며 현기차 판매부진을 지속적으로 상쇄하고 있고, 12월 초에는 길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Lynk & Co의 첫 모델인 01의 판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모비스는 중국 가동률 회복 이외에도 A/S사업부 호조, 친환경차 판매확대, 그리고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등 긍정적인 모멘텀들이 많아 자동차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현대차는 환율과 파업으로 4분기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되고 있으나 신형 엔진, SUV 라인업 등 중장기 체질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기 때문에 추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 2018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CES 2018-유진


     2018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IT산업 최대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
    최된다. 매년 열리는 CES에서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기술적 이슈와 중장기적 IT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CES 2018의 핵심적 주제는 1) 5G로 연결되어 진화하는 스마트시티, 2) 차세대 TV와 디스플레이, 3) 사이버보안, 4) 밀레니엄 세대
    의 경험 중심 소비 트렌드 변화, 5)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예상된다.


    ㅇ CES 2018에서 주목해야 할 차세대 TV & 디스플레이


     국내 TV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18년 전략 제품과 미래신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제품을 공개한다. 다변화된 OLED TV 라인업, 8K UHD의 초고해상도 TV, 퀀텀닷필름이 적용된 초대형 TV 등 새로운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도 마이크로 LED와 롤러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백라이트 없이 자체 발광이 가능하며,
    2,000ppi 이상의 고해상도 구현, 빠른 응답속도, 긴 수명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이다.


    ㅇ CES 2018에서 주목해야 할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관이 별도 설치될 예정이다. 마켓플레이스 형식으로 기업들이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5G 연결성에
    기반해 기술, 솔루션, 사회 구성원 등이 모두 결합된 초연결사회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시티가 구현된 세상에서는 다양한 움직임이 모두 포착되어 정보화되고, 모든 기반 시설이 인간의 신경망처럼 연결될 것이다. 2020년까지 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비용은 약 35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음원-로엔의 독주 속 2위권 사업자들의 실적 정상화를 기대 -   하나


    ㅇ탑픽으로 로엔을 제시


    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함께 음성 데이터 혹은 음원 컨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향후 관련 산업의 성장에서 중요한것은 어떤 음원 컨텐츠와 제휴해 음성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련빅데이터를 확보하냐는 것인데, 결국 이는 트래픽(혹은 유료가입자) 경쟁이 될 것이다.


    카카오-로엔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국면에서 로엔은 이미 삼성전자/현대차그룹 등 다수의 주요 사업자들과 이미 제휴하고 있다. 또한, 1) 드라마 등 동영상 제작확대, 2) 멜론 어워드 및 신인 남자 아이돌 데뷔 등 컨텐츠의 경쟁력도 확대되고 있다. 음원 산업 내 탑픽으로 로엔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도 14만원으로 상향한다


    ㅇ2018년 (P): 2위권 업체들의 ARPU 정상화 기대


    1위 로엔의 3분기 ARPU는 약 7,500원(+14% YoY)으로, 벅스/지니 대비 각각 약 2,500원/3,500원 이상 ARPU가 높다. 2018년에도 7,700원(+3%)으로 성장이 예상되지만, 2018년에는 2위 사업자들의 ARPU 정상화가 기대된다. 지니뮤직의 ARPU는 3,800원(-10% YoY)이나 LG U+ 프로모션이 정상화된다면 4,000원 초반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음원 3사 중 가장 낮은 ARPU가 예상된다. 벅스의 ARPU는 약 5,000원(+13% YoY)으로, 2018년에는 니나노 프로모션의 정상화와 벅스 익스트리밍 종료 등으로 5,600원 (+14%)까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ㅇ2018년 (Q): 유료가입자는 870만명(+80만명 YoY) 전망






    ■ 유가가 올라도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안 오를 수 있다  - sk


    - 어닝쇼크 및 유상증자 공시로 부진한 삼성중공업 주가
    - 삼성중공업의 유가 민감도는 최근 줄어드는 모습을 보임
    - 유가가 올라도 삼성중공업의 해양플랜트 수주여부가 불확실함


    최근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어닝쇼크 및 유상증자 공시로 부진한 가운데 내년 유가 단기 반등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와 LNG 탱커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기 때문에 유가 민감도가 높다.


    역사적으로 유가와 삼성중공업은 상관관계가 0.89 까지 산출될 정도로 방향성이 같았기에 2018 년 하반기 S.Aramco 상장을 앞두고 내년 상반기 단기 유가 반등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2016 년에 들어서며 삼성중공업의 유가 민감도는 떨어지는 모습이다. 이는 수주부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17 년 초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요한 카스트버그 FPSO 수주전에서 싱가포르 선사인 셈코프마린에 패배하며 지난 8 월 CMA CGM 이 발주한 컨테이너선 수주 실패 이후 해양플랜트까지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반영된 것이다.


    과거 삼성중공업이 인도한 선대(fleet) 대비 셈코프마린이 인도한 선대는 24.8%에 불과하다. 그러나 최근 수주를 포함한 수주잔고를 보면 해당 비율은 74.9%까지 치솟는다. 유가가 올라도 삼성중공업의 수주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 비트코인 선물은 트레이더에게 ‘변동성’을 의미한다. - sk



    ⊙ 비트코인 선물이 정식 거래를 시작했다. 내재가치의 부재, 극심한 가격 변동성, 해킹 위험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기하급수적인 가격 상승을 이어왔으며 선물거래가 개시되며 제도권 금융에 첫발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시작되며 이른 바 제도권 자금들이 비트코인으로 더욱 유입될 것이라는 시각과, 하락 베팅이 가능하
    기 때문에 오히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시각까지 다양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 섣부른 예단보다는 선물 거래가 시작된 배경 중 ‘변동성’이라는 점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것이
    비트코인의 단점 중 하나이지만, 변동성 자체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최근 VIX 지수가 역대 최저
    수준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월가의 트레이더 들을 힘들게 하는 부분이었음을 떠올려야 할 것이다.


    ⊙ CBOE 에 이어 CME 는 12/18 일, 나스닥도 내년에 선물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CBOE 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극심하다는 점에 대응하여, 가격 등락이 10% 이상이면 거래를 2분동안, 가격 변동이 20% 이상이면 5분간 거래를 중단시키기로 했다.


    이미 선물 거래 이후 4시간 만에 거래는 2차례 제한된 바 있다. 월가의 트레이더들에게는 극심한 변동성을 이용할 수 있는 투자의 대상인 셈이다.





    ■ 인터플렉스-과도한 우려, 주가 반등 기대  - nh


    부품 불량 이슈로 동사 주가 최근 급락.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어 곧 모든 라인이 정상 가동될 전망. 또한 품질 이슈에도 여전히 업체간 생산능력 및 기술격차가 존재해 우려가 과도했다고 판단되어 주가 반등 기대


    ㅇ생산라인 정상화로 주가 반등 기대


    북미 고객사향 TSP(터치스크린패널) 부품 불량 문제로 인한 실적 하락폭이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 고려해 투자의견 Buy유지. 하지만 공정이 추가된 제품 디자인, 소폭의 점유율 하락 가능성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90,000원에서 68,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68,000원은 2018년 EPS 기준 11.3배 수준


    동사 주가는 최근 북미 고객사에 납품하는 TSP용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부품 불량 이슈로 급락. 하지만 현재 문제가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생산이 재개되었고 잔여 생산라인도 곧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가 악재에 과도하게 반응한 것으로 판단.


    일각에서 제기된 과도한 클레임비용 및 미승인 업체 사용에 대한 이슈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어 주가 반등 기대


    하지만 안전성을 높인 새로운 제품 디자인 적용과 품질검증 수준 향상으로 생산 물량이 단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점, 향후 관련제품 및 디스플레 이용 RF-PCB 점유율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보수적인 추정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되어 실적 추정을 소폭 하향 조정


    ㅇ품질 이슈에도 업체간 격차는 지속


    동사 개별적인 품질 이슈에도 불구하고 RF-PCB는 Flexible OLED, SLP,폴더블 스마트폰 등 차세대 스마트폰 기술과 직결되는 부품으로 향후 글로벌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또한 전장용 FPCB 성장세에도 주목할 필요. 반대로 공급은 품질 이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체간 생산능력, 기술, 그리고 투자 진입장벽이 존재해 동사의 수혜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

     






    ■ 자동차-중국 시장에 대한 과도한 우려 -유진


    ㅇ중국 시장에 대한 과도한 우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는 2018년 중국 시장이 1.3% 감소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 중국 자동차 시장은 2015년 쇼크를 경험한 이후 , 중국 정부의 구매세 인하 성장세를 유지해왔음 . 따라서 , 2018 년 구매세 인하가 종료됨에 따라 시장의 충격이 클 것이 라는 예측임 . 당사는 중국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역성장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함 .


    ㅇ첫째 , 중국 자동차 판매 둔화는 대도시 차량 등록 제한의 영향이 크기 때문.
    2014 년 12 월 마지막으로 등록 제한을 시행한 선전시를 포함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구이양, 스좌장 , 톈진 등 8개 도시가 구매 제한 정책을 펼치고 있음. 2015 년 중국 판매 쇼크 및 이후의 저성장은 대도시 구매 제한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 판매를 제한함에 따라 3,4선 위주의 판매 성장, 로컬 업체의 급성장 , 글로벌 업체의 판매 감소 등이 이로 인해 촉발 되었음 . 소형차의 소비세 인하 종료됨에 따라 3,4선 도시의 성장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임 .


    단, 변수는 중국 정부의 정책 . 대도시의 신규 등록 대수는 베이징 24 만대 , 그 외 지역에서 10 만대 내외 수준으로 제한되고 있으나 , 등록 대수는 유동적으로 조정 될 수 있음 . 결국 , 중국 정부가 자동차 판매 역성 장을 용인할 것인지가 핵심인 셈


    ㅇ둘째 , 중국 시장의 인구 천명 당 자동차 보급 대수는 154대(2016 년 기준 )로 미국 797대, 일본 591 대, 한국 459 대에 비해 매우 낮으며 , 러시아 293 대, 브라질 249 대, 멕시코 275 대, 터키 253 대, 태국 206 대 등 대부분의 이머징 국가 대비해서도 낮은 편임. 자연 성장 둔화를 논하기에도 논하기에도 이른 시점


    ㅇ 생산 축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


    현대차 그룹의 생산 축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임. 지난 3년 간 무리한 판매 목표 설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초과 생산으로 재고가 위험 수준으로 누적 되었기 때문 .


    재고 축소를 위해서는 리테일 판매 미만 으로 생산 목표를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 판매 (생산 ) 목표치 하향은 재고 정상화를 위한 과정임 . 현대차 그룹이G2 시장에서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과정이 순탄하지 만은 않을것으로 예상되나, 전일 급락은 다소 과도한 반응으로 판단. 자동차 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 통신서비스 - 5G 바로 알기: 주파수, CAPEX 편-sk


    ㅇ5G에 대한 글로벌 관심 고조


    미국의 버라이즌이 2018년말 일부 지역에서의 5G 상용화를 발표한 이후 글로벌 통신사 간 5G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3GPP에서는 2018년 6월 1단계 기술 표준을 결정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5G 서비스가 시현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도 정부주도의 대규모 5G 투자를 예고하고 있어 글로벌 업체간 5G 주도권 다툼이 2018년 본격화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 6월 이후 3.5GHz 대역 300MHz와 28GHz 대역 1GHz를 5G 용으로 분배할 예정이며, 2019년 세계최초로 5G를 상용화 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한 상태이다.


    ㅇ5G용 주파수 경매는 합리적 수준에서 진행될 전망


    2018년 6월 진행 예정인 5G용 주파수는, 과거 주파수 경매 당시 각각 50MHz, 90MHz, 100MHz 대역에 대한 주파수 경매가 진행된 것과 달리 1.3GHz라는 대규모 대역의 주파수 경매가 예정되어 있다. 데이터 양과 속도를 고려해 고주파 대역이 경매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매대가에 대한 부담이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 이유는 정부의 5G 조기 상용화에 대한 의지가 높고, 최근 요금인하 등의 이슈로 투자재원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27GHz와 29GHz가 추가적으로 분배될 경우 통신 3사간 과도한 경쟁 요인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ㅇLTE 대비 CAPEX 부담 있지만, 절감 요인도 있음


    5G용 주파수는 고대역 주파수인 관계로 도달거리가 짧아 LTE 대비 CAPEX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절감 요인도 있다.


    Massive MIMO, 256QAM 등을 이용한 기가비트 LTE와 3.5GHz를 활용한 지역별, 서비스 별 유동적인 주파수 활용이 가능하며, 스몰셀 등을 통해 기지국 건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논의중인 필수설비 공용화가 확정될 경우에도 CAPEX 부담은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통신 3사 모두에 긍정적인 5G


    가입자 승수 효과가 예상되는 5G에서는 가입자 기반이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SK텔레콤은 5G 시대에 수혜를 볼 것이다. 또한, 필수 설비를 과점하고 있는 KT의 유선 경쟁력은 5G 경쟁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신규 서비스 출시가 3위 사업자에겐 가입자 확보의 기회 요인임을 LTE를 통해 확인한 LG유플러스도 수혜가 예상된다. 결국 5G는 이동통신 3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2018년은 통신주에 주목해야 할 해이다.





    ■ 경로분석의 모든 것 : IT 업종 -한투


    ㅇ 경로패턴의 신뢰도가 높은 IT 업종


    올해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IT 업종은 타 업종 대비 중장기 비즈니스 사이클이 뚜렷해 PBR-ROE 경로분석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다만 연초부터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IT 업종의 주요 종목들은 상승 피로감으로 인해 최근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IT 업종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으므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


    우리 모델을 통한 분석 결과,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업종에서 고평가, 업사이드 포텐셜 감소 등의 신호가 다수 발생한 반면,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성장기대와 저평가 등의 긍정적 신호가 많이 발생했다.




    ㅇ매수 신호 – 엔씨소프트, LG디스플레이 등 6 종목


    LG전자, 서울반도체, 엔씨소프트, 포스코 ICT는 기업이익과 멀티플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ROE가 상승 추세에 있어 <성장기대> 패턴으로 볼 수 있다. <저평가> 카테고리에 속하는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는 과거 평균보다 현재의 이익과 성장성이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ㅇ중립 신호 – 삼성전자, 인터플렉스 등 4 종목 / 매도 신호 – 솔브레인 등 5 종목


    중립 신호인 <업사이드 포텐셜 감소> 카테고리에 포함된 종목들은 이익과 주가가 충분히 상승해 추가 상승 여력이 감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터플렉스, SK머티리얼즈가 이 카테고리에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고평가>에 포함된 솔브레인, 티씨케이, 삼성전기, 동진쎄미켐, 실리콘웍스는 현재의 이익과 성장성이 과거 평균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어 매도 전략이 적합하다.







    ■ 연말까지 남은 주요 이벤트 점검 - 유안타


    1. 연말에도 이벤트는 많다


    연말까지 주요 경제권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음. 이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12~13일 진행되는 연준 FOMC 통화정책 회의 외에도 14일 한중 정상회담, 14~15일 EU 정상회담, 14~16일 중국 경제공작회의 등 다수의 이벤트가 예정된 상황


    2. 12월 인상보다 향후 전망에 관심이 많은 FOMC


    이미 12월 연준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었으며, 지난주 고용지표 호조로 인해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이번 회의의 포커스는 금리 인상 자체 보다 향후 전망으로 모아지고 있음. 기대 인플레이션이 완만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향후 매크로 전망이나 금리인상 전망이 크게 상향되지는 않을 전망


    전망치들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재료 소진에 따른 달러 강세 압력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3. 중국의 경제공작회의, 구조조정에 방점 둘 전망


    내년 중국의 경제 정책 스탠스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경제공작회의도 주목해 볼만한 이벤트. 이번 회의에서는 성장 보다 구조 개혁에 방점을 두고 있음이 재확인될 전망. 이에 따라 디레버리징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유입될 개연성 존재


    그러나 중국의 회사채 스프레드나 CDS 프리미엄 등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






    ■ 2018년에 개인 투자자를 주목하는 이유   -삼성


    ㅇ KOSPI 밸류에이션, ‘개인’ 수급이 중요:


    한국증시 저평가의 원인을 구조적 측면(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아닌 순환적 측면에서 찾아보기 위해, 밸류에이션과 투자주체별 누적
    순매수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외국인이나 기관보다는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KOSPI P/E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개인의 순매수가 개선될 때 P/E가 상승하고 반대로 악화될 때 P/E가 하락하는 관계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이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일반화돼 있는 직관과는 차이가 있다.


    ㅇ 추세추종적 단기자금 유입과 밸류에이션 확장 가능성에 주목:


    향후 강세장 지속에 따른 추세추종적 개인자금 유입과, 개인 수급 개선에 따른 한국증시의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을 주목한다. 개인투자자의 수급은 아쉽게도 아직 개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지만, 시중에 개인들의 부동(不動)자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이번 논의는 한국 가계의 전략적 주식 포트폴리오 확대 가능성과는 별개이며, 순환적/단기적인 관점에서의 분석이다.






    ■ 2018년 게임 산업의 트렌드 : MMORPG가 대세 -kb


    - 게임산업의 트렌드는 MMORPG
    - 2018년 게임산업 주요 키워드는 신작과 해외진출

    - 신작 라인업 구축, 해외진출 예정인 대형 게임업체 관심 필요


    ㅇ 2018년에는 대형 MMORPG를 포함한 다수의 신작이 출시 될 예정.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 테라M, 페이트그랜드오더를 지난 11월 서비스 시작했으며, 2018년 상반기 블소 레볼루션,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의 신작들이 출시 될 예정


    ㅇ 엔씨소프트는 본사의 대형 MMORPG 3종 셋트(블레이드&소울2, 리니지2M, 아이온템페스트)가 출시 예정이며, 해외 자회사에서도 다수 신작 출시 전망. 넥슨도 지난 11월 말 오버히트를 시작으로 ‘야생의땅 듀랑고, 마비노기모바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트’ 등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


    ㅇ MMORPG업체의 2018년 주요 키워드는 ‘신작과 해외진출’이 될 것. 새롭게 출시할 신작의 성공 여부와 주요 IP기업들의 글로벌 지역 확장, 중국 판호 승인 재개에 따른 중국진출 성공 여부에 따라 2018년 성적표가 달라 질것으로 전망.


    - 따라서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등 신작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대형 게임 업체 중심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






    ■ 新유안타견문록 12月


    코스닥 시장은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 . 신정부의 실질적인 원년이 내년이라는 점에서 친중소기업 성향의 정부 정책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이는 장기적으로 기업 이익 측면에서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 지수의 안정적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정부 정책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는 원론적인 수준으로 시장에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나, 향후 구체적인 정책의 방향성에 따라 기업들의 이익에 대한 가시성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 당사 중소형주 리서치팀은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향후 기업과 업종에 대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 월간 Top pick]


    ㅇ해마로푸드서비스

     2004년 2월 설립 , 치킨 및 수제 버거 브랜드인’ 맘스터치 (MomTouch’ 를 보유한 외식업 프랜차이즈 업체. 1) 맘스터치 성장 지속 2) 수제 피자 브랜드 ‘붐바타’는 ‘추후 성장 동력 3) 시너지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시현 4)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


    ㅇ와이엔텍


    1990년 설립되어 2005 년 코스닥에 상장된 업체로 , 폐기물 소각 , 골프장 운영 , 해상운송 및 레미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1) 환경 사업부의 성장성 부각 2) 2018년 2척의 신규 선박이 투입될 해운사업부 3) 꾸준한 레미콘 및 골프장 사업부


    ㅇ인터로조

    3분기 매출액 226 억원 (+18.1% yoy), 영업이익 73 억원 (+14.2%), 지배 순이익 56 억원 기록 . 해외 매출 호조 가운데 양호한 수익성을 보임. 1) 우려되었던 국내 매출 정상화 진행 2) 유럽 , 일본 등 해외 매출 양호 3) CAPA 확대는 계획대로 진행 중

























    ■ CJ E&M : 국내 No.1의 컨텐츠 파워 -현대차


    - 지속적인 컨텐츠 경쟁력 강화기조로 명실상부한 국내 No.1의 컨텐츠/미디어 회사로 자리매김


    - 전통적인 TV 컨텐츠의 흥행과 채널 파워의 증가에 따른 광고수익 확대 뿐만 아니라, 디지털 최적화 컨텐츠의 발굴과 해외 진출 등을 통한 신시장 발굴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 장기 성장을 위한 컨텐츠 중심의 전략방향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


    - 방송과 연계된 음악사업의 가능성 역시 검증되고 있는 상황.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컨텐츠 수출 기대감 또한 상존. 다만 영화사업의 수익성 부진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 일부 라인업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


    - 지분을 보유한 넷마블게임즈와 자회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의 선전 역시 긍정적. 드라마 판권판매에 있어 스튜디오드래곤과 동사와의 수익배분 이슈는 상존하나, 지분 71%를 보유한 자회사라는 점과 연결실적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튜디오 드래곤의 가치상승은 동사의 기업가치 상승과도 맞물리는 부분인 것으로 판단


    - 양호한 실적전망과 자회사 가치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20,000원으로 상향조정 (방송부문 2.2조원(스튜디오드래곤 포함), 영화부문 4,300억원, 음악/공연 부문 3,500억원, 넷마블 게임즈 지분가치 2.0조원, 순차입금4,000억원 반영)








    ■ 미국 증시를 가린 5대 정치&정책 리스크 향방은? -한국


    ㅇ (1) 예루살렘, (2) 러시아 스캔들, (3) 북핵 리스크, 가시성은 낮추고 변동성은 높이고


    12월 들어 미국은 S&P500과 나스닥 시장의 급변동성과 대형주의 거친 등락을 겪었다. 정치 및 정책 관련 변수가 한꺼번에 맞물리며 증시 변동성을 키웠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요인들의 특성상 다양한 경로가 가능하며 이후 발생할 파장 역시 간과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이 동시에 나타나며 주식시장의 향후 가시성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게 됐다.


    최근 정치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요인으로 1) 미국의 예루살렘 수도 공인 이슈, 2)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 3)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이 있었다.


    앞서 언급한 문제의 핵심은 바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치적 자산 하나 없이 프로파간다와 대중 지지율만으로 올라온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 운영 1년만에 시험대에 섰다.


    신행정부 출범 이후 정책통과 및 실행건수는 전무하며 최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참패했고(버지니아 및 뉴저지 주지사, 뉴욕시장 민주당 승리), 현대적 조사를 시작한 이후 70년내 역대 대통령 당선 1주년 지지율 중 최저치인 35%를 기록했다.


    러시아 스캔들은 대통령이 경쟁국인 러시아와 내통했으며, 핵심 국가기관을 대통령 사적이익을 취하기 위해 사용, 명령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자리에 대한 위협, 지지율 하락을 가지고 왔으며, 최근 전 수석 보좌관의 발언이 이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여기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이후에도 미국은 뚜렷한 대응책이나 해법 없이 중국과 러시아의 의견차이만 확인했을 뿐이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동아시아 순방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사건이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구심점을 만들고 자신의 지지세력을 집결하고자 새로운 불씨를 만들었다. 예루살렘에 대한 공식적인 이스라엘 수도 인정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나 과거 주 이스라엘 대사를 역임한 미국 대사 11명 중 9명이 반대하는 입장을 밝힐 정도로 외교적, 지정학적 마찰이 가중될 결정이었으며 이미 마찰에 따른 충돌과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향후 전개과정으로 우선 러시아 스캔들은 지난 주 대통령 탄핵안이 하원에서 반대 364표, 찬성 58표로 부결 처리됐다. 지난 1년 트럼프 행정부를 괴롭히던 이슈가 일정 수준 해결됐다고 판단한다.


    다음으로 북한 제재 관련 이슈가 재차 부각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난 4월 미국은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부각시켜 이를 대내외적으로 활용했으나 현재 이러한 카드를 다시 쓰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러시아와 중국의 협조 없이는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어려우며 오히려 국제정치 관련 관심을 중동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반면 이스라엘 관련 리스크는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중동 연합의 국가단위 연대 무력 사용 가능성은 현저히 낮으나, 전개과정에서


    1) 대외성명, 2) 종교집단의 테러대응, 3) 아랍국들의 결집 및 시아파, 수니파의 충돌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는 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ㅇ (4) 예산안 및 세제 개혁안, (5) 금융산업 규제완화 진행과정에 따른 긍정적방향성 기대


    예산안, 세제 개혁안, 금융산업 규제완화 등은 진행과정에 있어 주식시장의 등락폭은 키울 수 있으나 방향성은 긍정적이다. 우선 예산안의 경우 셧다운과 관련한 뉴스가 나오며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경우 정권교체기에 유달리 예산안 통과가 지연되는 뉴스를 듣게 되는데 이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정치적 힘겨루기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양당의 주요 쟁점이 되는 사항을 점검하면 드리머가 있다. 우선 80만명에 달하는 드리머로 불리는 불법체류 추방유예(DACA: 불법 이민자의 미성년 자녀) 대상자를 구제하기 위한 내용이 있다.


    공화당은 당론으로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내세우고 있으며 민주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셧다운을 막기 위해 22일까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공화당내 최근 드리머를 지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막판 교섭과 전례를 감안하면 연내 통과 및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세제 개혁안의 경우 1) 향후 일정, 2) 쟁점사항, 3) 과거 사례, 4) 시장 및 업종 파급효과를 점검해야 한다. 우선 세제 개혁안 통과는 중요한 3개의 고비를 남겨놨다. 단계는 양원 합동 위원회 → 하원 표결 → 상원 표결 → 대통령 승인의 절차로 진행된다.


    상원과 하원의 쟁점사항이 빠르게 정리가 된다면 연내 통과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현재 진행중인 감세안의 경우 최종 결정되는 결과와 수준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결론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세제 개혁안의 다양한 내용을 차치하고 법인세만 고려하더라도 S&P500 기준 법인세 5% 인하당 EPS는 4.2%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


    올해 연간 전망에 있어 글로벌 평균 법인세 25%를 고려한 10% 인하를 가정해도 EPS 추가 상승은 8.4%에 달한다. 이는 2017년도 $131 대비 2018년은 16.7% 성장한 $153 이상을 추정할 수 있다.


    만약 현재 행정부안이 통과한다면 $160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자사주 소각 및 매입, M&A 증가, 기업활동 확대 등으로
    시장은 활황 요인이 다수 등장할 수 있다.


    세제 개혁안이 진행될 경우 신산업에 불리하고 구산업에 유리하며 이에 따른 나스닥조정을 설명하는 일부의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 없이 전 산업영역에서 법인세 감세는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것이다.


    현재 세법 기준으로 1.3조에 달하는 미국 기업들의 해외자산과 수익에 35%의 높은 법인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애플을 비롯한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대안을 선택했다.


    해외에서 발생한 수익을 국내로 들여오는 대신 법인세율이 낮은 아일랜드와 네덜란드 등의 지역 자회사에 쌓아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경우 이번 세법이 통과된다면 기존 해외수익 세금 786억달러 대신 부담이 314억달러로 감소하며 EU 집행위원회에서 부과받
    은 130억 유로의 과징금을 납부하면 293억 달러로 줄어든다.


    금융규제 완화와 관련해 연준의 스탠스가 변화하고 있다. 연준은 은행의 탄력성 증대를 목표로 스트레스 테스트 시나리오 설계를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도입된 도드-프랭크법의 핵심 제도로 그간 은행들의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로 인해 주주에 대한 배당계획 축소, 위험추적 방식 개선을 위한 비용 지출, 위험노출 정도와 무관한 투자활동 규제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미연준은 자산규모 500억 달러 이상 은행을 대상으로 매년 두 종류 (DFAST-시나리오별 은행 손실규모 및 자본적정성; CCAR-배당금 지급 및 자사주 매입계획,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능력 파악 등)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평가결과에서 전체 34개 은행이 통과했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변화는 연준의 자산긴축, 미국 경제의 선순환 사이클 진입, 연준의장 교체 이후 나온 이번 조치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정책인 금융규제 완화는 가속도가 붙어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 LS산전: 아직도 보여줄것이 많다-신한


    ㅇ 국내 IT설비투자 성장률 둔화에도 에너지신사업 및 해외 매출 증가 외형 성장 지속


    2017년에는 국내 IT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2016년 구조조정 마무리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2018년 이후 IT설비투자 성장률 둔화에도 에너지신사업 및 해외 매출 확대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태양광/풍력/ESS/HVDC, 전기차, KTX고속철도 시장 확대로 기존 전력기기(중저압 차단기 등) 및 전력인프라(배전반, 초고압 변압기/차단기), 융합사업 매출증가가 기대된다.


    스마트팩토리/빌딩 확산, 에너지효율 향상에 따른 자동화설비(PLC, 인버터, 서보모터 등) 매출 성장도 예상된다. 국내 매출은 17년 12.9%,18년 8.2% 성장이 기대된다.


    글로벌 전력 및 공장, 철도 투자 증가, 미국, 베트남 등 진출 확대로 해외 매출은 17년 6.5%, 18년 8.4% 성장이 전망된다.


    ㅇ 4분기 영업이익 504억원(+83% YoY), 2018년 2,164억원(+17%) 전망


    4분기 매출액은 6,944억원(+4.7%, 이하 YoY), 영업이익은 504억원(+82.6%)을 예상한다. 영업이익률은 7.3%이 기대된다. 융합사업 손실이 전년동기 307억원(태양광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서 87억원으로 축소된다.


    2018년 매출액은 2.63조원(+8.2%), 영업이익은 2,164억원(+16.7%)을 전망한다. 영업이익률은 8.2%(+0.6%p)을 예상한다. 전력인프라와 국내외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융합사업도 고마진의 철도 신호시스템 및 태양광EPC(모듈, PCS 수직계열화로 이익 발생 가능) 매출 증가, 전기차부품 흑자전환, ESS용 PCS/EMS 매출 발생 등으로 적자가 160억원 이상 감소한다.


    ㅇ 목표주가 8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투자포인트는 1) 글로벌 에너지전환, 전력 설비투자 확대, 공장 자동화 등으로 18년 이후 연평균 7~9% 매출 성장 지속, 2) 신사업(전력인프라, 융합, 서보모터, 빌딩자동화시스템 등)의 점진적 투자 회수기 진입, 3) 중장기 가스 설비(파이프라인, LNG) 투자 확대시 LS메탈(후육관 사업) 실적 개선 가능 등이다.
































    오늘스켸쥴 -171212


    1. 평창올림픽 러시아 최종 입장표명
    2. 기획재정부장관-LG그룹 경영진 간담회 개최
    3.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4. 차세대 미디어대전 개막
    5. 웹젠, 아크로드 어웨이크 출시
    6. 16년 기준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
    7. 태연 컴백 예정
    8. 11월 수출입물가지수
    9. 11월 자동차산업 동향
    10. 동부스팩5호 신규상장 예정
    11. 디바이스이엔지 공모청약
    12. 행남생활건강 상호변경(행남자기)
    13. 형지엘리트 추가상장(CB전환)
    14. 한일진공 추가상장(유상증자)
    15. GMR머티리얼즈 추가상장(CB전환)
    16. 부산주공 추가상장(CB전환)
    17. KGP 추가상장(CB전환)
    18. KEC 추가상장(CB전환)
    19. 한프 추가상장(CB전환)
    20.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21. JW신약 추가상장(CB전환)
    22. 뉴프라이드 추가상장(CB전환)
    23. 넷게임즈 보호예수 해제
    24. 美) 11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25. 美) 11월 재정수지(현지시간)
    26. 美) 1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27. 독일) 12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28. 영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9. 영국) 1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0. 영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31. 日)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32. 日) 10월 소매판매(수정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2/11(현지시간) 기술주와 에너지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다우 +56.87(+0.23%) 24,386.03, 나스닥 +35.00(+0.51%) 6,875.08, S&P500 2,659.99(+0.32%), 필라델피아반도체 1,245.58(+0.59%)


    ㅇ 국제유가($,배럴), 수요 증가 기대에 상승 … WTI +0.63(+1.10%) 57.99, 브렌트유 +1.29(+2.03%) 64.69

    ㅇ 국제금($,온스), 뉴욕 증시와 비트코인 강세로 하락... Gold -1.50(-0.12%) 1,246.90


    ㅇ 달러 index,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속 상승... +0.06(+0.06%) 93.96

    ㅇ 역외환율(원/달러), -4.42(-0.40%) 1,088.44


    ㅇ 유럽증시, 영국(+0.80%), 독일(-0.23%), 프랑스(-0.23%)

    ㅇ 4분기 실적 기대株 미리 '찜' 해놓을까... 삼성SDI·OCI·한미약품·하나금융·대한제강...


    ㅇ 조정장에도 꿋꿋... '코스닥 실적株' 눈길가네... 시총상위 20곳 중 11곳 내년 영업익 20% 이상늘듯...

    ㅇ 엔터·게임株로 살아난 코스닥... 6거래일만에 20p 올라 764...웹젠·JYP엔터·에스엠 등 급등

    ㅇ '테슬라 상장' 1호 기업 나왔다... 실적 안좋아도 유망한 기업 지원... 카페24, 내년 2월 코스닥 IPO


    ㅇ 6년째 실적 '쑥쑥'... 내년 더 기대되는 4인방... LG생활건강, 넷마블게임즈, LG유플러스, 현대글로비스

    ㅇ 로봇이 돈굴리는 상품 쏟아진다... 로보어드바이저 2차테스트... 17개 알고리즘 심사 통과

    ㅇ 가상화폐株, 정부 규제 방침에 '털썩'... 비덴트·옴니텔 16%씩 하락


    ㅇ 韓선 옥죄는 비트코인... 美 선물거래 첫날 두차례 서킷브레이커

    ㅇ 바이오 열풍에... 복제약株 잇단 코스피 노크... 상장사 인수하는 방식 활용 지난달엔 에이프로젠 입성

    ㅇ "BDI·호주달러를 보면 코스피 흐름 보인다"


    ㅇ 통신3사 '5G경쟁' 격화... 조용히 웃는 통신장비株... 평창올림픽 앞두고 통신사들 인프라 확충 본격화

    ㅇ 잇츠한불, 사드보복에도 웃은 까닭은?... 2년전 인수 네오팜 호실적에 실적 만회하고 주가도 반등

    ㅇ "기쁘다 성탄특수 오셨네" 주가 힘실리는 시네마株... CJ E&M·제이콘텐트리 등 실적 기대에 일제히 상승


    ㅇ "글로벌 경기확장... 주식투자 1순위"... 삼성증권 내년 자산배분전략

    ㅇ '롤러코스터' 동부제철 주가 외국인·기관 떠나고 개미만 '북적'

    ㅇ 시스웍, 반도체호황 수혜... 연평균 36% 성장


    ㅇ "유상증자로 금호타이어 인수하겠다"... 국내 대기업 "신규자금 투입해 경영권 매입" 産銀에 제안

    ㅇ 야심차게 추진하던 '아파트 지수' 2년째 표류... 한국거래소, 주택 간접 투자상품 내놓겠다더니...

    ㅇ 흥아해운 차입금 불어나는데... 대주주, 유상증자 참여 '시큰둥'... 3분기까지 415억 순손실


    ㅇ 유한양행, 中 헬스케어 진출... 신화진과 포괄적 협력 MOU... 의약품·건강기능식품 교두보

    ㅇ 리니지M, 대만 1위... "해외서도 통했다"

    ㅇ "美 반덤핑 관세 부당" 줄소송... 현대제철·넥스틸·포스코 이어 금호석유화학도 CIT에 제소


    ㅇ 삼성중공업 사장에 남준우, 제일기획 사장 유정근

    ㅇ "금융사 가상화폐 관련 업무 못하게 하겠다"... 비트코인 거래 강력 규제하겠다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ㅇ 전세자금대출 금리, 두달 연속 상승... 11월 은행권 평균 2.96%


    ㅇ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사실상 연임 확정... 이사회 행장후보 단독 추천

    ㅇ 이노션, 美광고대행사 D&G 인수 잰걸음... 기아차 현지 광고대행사로 '쏘울' 브랜드 제작해 화제

    ㅇ SK C&C, 암웨이와 AI로봇 개발


    ㅇ 삼성 非전자계열 CEO도 50代 세대교체

    ㅇ 의료계 벼랑끝... '판' 바꿔야 산다... 중소병원 도산율 7%대 내수치중 패러다임 한계

    ㅇ 文 "사드 역지사지... 한국입장 이해해달라"... 한중정상회담 앞두고 긴장... 대규모 경제사절단 가지만 양국정상, 공동성명도 없어


    ㅇ 농축수산물 선물 10만원 내년 설에는 가능해진다... 귄익위, 김영란법 개정안 가결

    ㅇ 박현주, 판교 알파돔에 2.8兆 배팅... 랜드마크 오피스빌딩 4곳 투자

    ㅇ "비트코인 거래 전면금지 논의 중"... 최종구 위원장 "금융으로 보지 않는다"\


    ㅇ 車산업 추월할 황금알 의료산업... 병원수출·의료관광이 돌파구... 文케어 vs 의료단체 정면충돌

    ㅇ 월성 원전 1호기 내년 조기 폐쇄... 전력수급 계획 14일 국회보고

    ㅇ 이천·광주·여수 등 수도권에 겹규제... 투자 17조원 막혀


    ㅇ 역사보존·한강변 높이 제한 고집... 수십년간 '현상유지'만 하는 서울... 선진국 도시재생은 도심 대개조

    ㅇ "미국선수단, 평창 간다"... 헤일리 나흘만에 '백기'

    ㅇ 중소기업 절반 "내년 인건비 상승 두려워... 일단 직원부터 줄이겠다"


    ㅇ 고맙다 롱패딩 열풍!... 한달만에 1년 매출 올린 아웃도어 브랜드

    ㅇ "원유감산, 빨리 끝낼 수도"... 쿠웨이트 석유장관 밝혀... "내년 6월 시장보고 판단 러가 빨리 종결하길 원해"

    ㅇ 美 온라인 광고 60% 구글·페북이 다 먹네... "TV·신문 등 오프라인 포함 전체 미디어 광고에선 25%


    ㅇ [오늘의 날씨] 전국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 서울 -12도·부산 -5도











    ■ 전일 나스닥, 애플 강세에 힘입어 상승


    ㅇ맥루머, “아이폰 공급 증가로 판매 지연 사태 사라졌다” 보도, 아이폰 X 수요, 공급 향상


    유럽증시는 파운드화 약세에 힘입어 영국 증시가 상승한 반면, 독일 증시는 유로화 강세 여파로 부진. 특히 툴루오일(+4.13%), BHP 빌리톤(+2.27%) 등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미 증시는 애플(+1.95%)이 아이폰 X 공급부족 우려 완화 및 수요 증가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상승. 더불어 전일 상승을 주도했던 제약 바이오와 에너지업종 또한 강세를 이어간 점도 우호적.


    다만, 맨해튼 폭탄 테러 사태와 일부 소비재 업종에 대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은 제한(다우 +0.23%, 나스닥 +0.51%, S&P500 +0.32%, 러셀 2000 -0.12%)


    최근 시장 화두 중 하나는 애플의 아이폰 X 수요 부진 우려. 지난 금요일 미국의 IT 전문 언론사인 Digitimes 가“11 월 애플의 아이폰 X 부품 수요가 30% 감소 했다. 12 월에 이러한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다” 라고 보도하며 이러한 우려에 영향.


    디지타임즈는 일부 애플 부품사들을 조사한 후 보도. 그렇지만 최근 브로드컴 실적 발표에서 CEO 가 “여전히 아이폰 X 판매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다음분기 매출 또한 증가할 것이다” 라며 자신감을 내놓음.


    이러한 가운데 애플관련 전문 언론사인 MacRumors 가 “애플의 주력 스마트폰은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평균 2~4 일에 배달이 가능하다” 라고 보도. 특히 이러한 추이가 수요 부진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공급 증가에 의한 결과라고 보도.


    한편, 전일 애플의 주요 협력사인 대만의 폭스콘이 11 월 매출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발표. 폭스콘은 “전월 대비 17.3%, 전년 대비 18.5% 증가한 최고 매출을 기록 했다” 라고 언급.


    폭스콘은 “세가지 주요 사업부 중 소비가전제품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통신제품이 증가 요인이다. 그러나 PC 제품은 감소했다” 라고 발표.


    특히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회사의 향후 실적은 낙관적이며 12 월에도 여전히 높을것이다” 라고 주장.


    이를 감안하면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X 판매 부진, 더 나아가 애플 부품사의공급 감소 등은 그리 신뢰성 있는 내용은 아니라는 판단.








    ■ 업종과 종목동향 : 대형 기술주 상승


    애플(+1.95%)은 아이폰X 공급 및 수요 증가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부품 업체인 브로드컴(+0.02%), 큐로브(+1.09%), 스카이웍(+0.73%)과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글루모바일(+12.36%), 자빌(+1.87%) 등 부품주도 상승 했다. 알파벳(+0.25%), 페이스북(+0.02%), MS(+1.27%), 아마존(+0.60%)등 대형 기술주도 애플 강세로 동반 상승 했다.


    유전 서비스업체 테크닙(+4.53%), 할리버튼(+2.66%),슐룸베르거(+1.61%) 등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평가에 힘입어 상승 했다. 엑손모빌(+0.45%), 셰브론(+0.42%), 코노코필립스(+0.23%) 등 에너지 생산업체들도 동반 상승 했다.


    시만텍(+4.43%)은 보안솔류션을 오라클(+1.75%)의 클라우드 마켓에서 사용 가능하다 발표하자 상승 했다. 퀄컴(+1.46%)은 인수협상중인 NXP의 주요 주주중 하나인 옐리엇이 NXP 주주들에게 회사의 가치가 퀄컴이 제안한 가치보다 23%가 더 가치 있다고 주장하자 상승 했다.


    셀 디자인 랩을 인수한 길리어드 사이언스(+2.24%)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된 셀진(+0.00%)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젠(+0.69%), 머크(+1.39%), 화이자(+1.32%) 등 제약주도 동반 상승 했다. 특히 세제 개편에 따른 법인세 인하 기대감이 제약업종의 활발한 M&A와 배당 증가 기대를 높인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상품가격 상승


    국제유가(WTI)는 브렌트유가 북해에서 스코틀랜드까지 전달하는 포트리스 파이프라인 가동 중단으로상승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문제 해결까지 몇 주가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세를이어갔다.


    다만, 주말에 쿠웨이트 석유장관과 UAE 에너지 장관이 6 월 OPEC 정례회담에서감산합의를 중단 할 수 있다고 주장 한 점이 국제유가 상승을 제한 했다. 이는 OPEC 과 러시아가감산 기간 연장을 하자 국제유가가 상승한 데 힘입어 미국의 원유생산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달러화는 고용지표 둔화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로 출발 했다. 더불어 맨해튼 폭탄 테러 사태가 발생하자 안전자산인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 였다.


    그러나 미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엔화가 강세폭을 축소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자 달러약세폭은 축소 되었다. 더불어 파운드화가 영국과 EU 간 합의한 1 차 브렉시트 협상에 대해 영국내에서 불만이 확대 되자 달러 대비 약세폭을 확대한 점도 달러화에 영향을 줬다. 한편, 국제유가등 상품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자 호주달러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장 초반 고용지표 둔화 및 맨해튼 폭탄 테러 사태로 하락 출발 했다. 그러나 10 년물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2.37 배로 지난 9 월 이후 가장 약한 편이었다고 발표되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FOMC 를 앞두고 단기물의 상승폭이 더 컸다. 이 결과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는 56bp 로 낮아졌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 미국 고용지표 둔화


    미국 10 월 채용 공고는 전월(611 만 7 천건) 보다 감소한 599 만 6 천 건에 그쳤다. 그러나 10 월 고용 지표는 허리케인 여파가 있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제기되었기에 영향력은 제한되었다. 한편, 10 월 이직률은 전월과 같은 2.2%로 발표되었다.


    중국 M2 는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8.8%) 보다 양호한 결과다. 한편, 신규 대출도 중국 정부 당국의 금융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1 조 1,200 억 위안으로 시장 전망치(8 천억 위안)을 크게 상회했다. 이를 감안하면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요인이 많은 한국 증시


    MSCI 한국 지수는 0.23% MSCI 신흥 지수도 0.50%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97 계약)에 힘입어 0.05pt 상승한 324.9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8.9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애플의 아이폰 X 공급과 수요 증가에 따른 애플과 주요 부품주가 상승하고, 대형 기술주도 심리적인 안정속에 강세를 보이자 상승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관련주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일 한국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바이오 업종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미 증시의 제약바이오업종의 상승이 이날도 이어졌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의 상승세 또한 이어질것으로 판단된다.


    더 나아가 국제유가가 일부 OPEC 회원국이 감산합의 기간을 2018 년 6 월에 중단하자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 및 공급감소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한 점도 우호적이다.


    여기에 중국의 M2 가 전년 대비 9.1% 증가하고, 신규대출 또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점도 상승 요인이다. 중국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표 결과는 향후 중국 경기 둔화우려감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386.03pt (+0.23%), S&P 500지수는 2,658.32pt(+0.26%), 나스닥지수는 6,875.08pt(+0.5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45.58pt(+0.59%)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기술주와 에너지주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업종별로는 산업재와 금융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기술주에서 금융주로의 순환매가 이뤄진 가운데 유로화 상승이 증시에 부담을 주면서 소폭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북해 지역의 송유관이 수리 목적으로 폐쇄된 가운데 수요 개선 기대가 높아져 전일대비 배럴당 $0.63(+1.1%) 상승한 $57.99를 기록


    ㅇ 영국, 독일,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5개국의 재무부 장관들이 미국 공화당의 감세 계획이 국제법을 어기고 무역을 약화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법제화될 경우 보복의 가능성을 경고함 (FT)


    ㅇ ISM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제조업구매관리자들은 18년 자본지출을 2.7% 늘릴 계획으로 17년 목표치였던 8.7%에서 둔화. 서비스부문 관리자들 역시 프로젝트 지출 성장률을 3.8%로 전망해 7%에서 감소 (Bloomberg)


    ㅇ 터키의 경제성장률이 11.1%로 집계되며 지난 분기의 5.1%에서 크게 성장했을 뿐 아니라 6년래 가장 빠른 성장속도를 보임 (FT)


    ㅇ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경제 강화로 인해 연준이 앞으로 3개월 반안에 2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전망. 또한 연준 리더의 변화가 노선 변화를 유발하지는 않을 것 (Bloomberg)


    ㅇ 미국 렉스셰어스LLC와 반에크어소시에이츠는 미국 SEC에 비트코인 ETF 출시 허가를 신청함 (Bloomberg)


    ㅇ 취리히보험이 ANZ의 원패스생명보험사업을 21.4억 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 취리히는 생명보험사업의 주요성장사업지로 아태지역을 선택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부문을 인수하고 있음 (Reuters)


    ㅇ 11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이노션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광고 대행사 데이비드 앤 골리앗(D&G)와 인수를 위한 구체적인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짐. 이노션 관계자는 연내 인수 절차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D&G는 기아차 광고를 맡아 제작해왔었음


    ㅇ 한국전력이 지난달에 개최한 해외 기업설명회(IR)에서 신재생 투자 확대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기요금을 현실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됨. 한전의 해외 IR 관련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한전은 신재생 투자 확대에 따라 전기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며 이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침


    ㅇ 현대차그룹의 서울 삼성동 옛 한전부지 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 안건이 오는 22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상정돼 논의될 예정. GBC 개발을 위해선 서울시 3대 심의(환경•교통•건축)와 국토부 수도권정비위를 모두 통과해야 함. 이번 위원회 논의 상정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목표로 하는2021년 완공을 위한 내년 상반기 착공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됨


    ㅇ 11일 코트라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국경관리청은 5일 한국산 탄소•합금강관에 대해 최대 88.1%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판정함. 이번 최종 판정으로 내년 1월부터 캐나다에 수입되는 한국산 탄소•합금강관에 업체별로 4.1~88.1% 반덤핑과세가 오는 2022년까지 적용될 예정


    ㅇ 정부는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 내용에 따르면 빠르면 오는 2022년까지 임대료 부담없는 1200개 기업의 창업공간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마련될 예정. 1300석의 공유형 오피스와 1617가구의 주거공간도 조성될 계획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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