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8/01/04(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1. 4. 07:17


    18/01/04(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2018년 글로벌 경제전망 : Back to Normal -삼성

    ㅇ 2018년 Global View

    당사는 2018년 세계 경제가 지난 2007~08년 글로벌 금융위기(GFC) 이후 10년 만에 경제성장, 인플레이션, 통화정책의 3가지 측면에서 명실상부한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첫째, 2018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7년 만에 처음으로 장기 30년 평균수준(3.6%)을 크게 상회하는 3.9%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 유로존, 일본 등 선진국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공히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동반 경기확장 국면에 진입 할 것이다.


    둘째, GFC 이후 장기간 이어진 글로벌 디플레이션 압력의 소멸과 점진적인 인플레이션 정상화 국면 진입을 예상한다. 셋째, 주요국 통화정책이 비전통적 정책수단에서 벗어나 점진적인 정상화가 진행될 것이다.

    ㅇ Key Issue: 미국 경기사이클 논란

    당사는 미국 경제가 late-cycle에 이미 진입했다는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1) 경제성장률이 가속화되고 선행지수가 상승세에 있으며, 2) 신용증가 속도가 견고하고,


    3) 기업매출과 이익, 이익률이 함께 증가하며, 4) 통화정책은 여전히 완화국면에 있는 전형적인 mid-cycle 후반 국면에 보다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Fed의 금리인상 속도를 감안할 때, late-cycle로의 진입 시점은 2019년 하반기 이후로 전망한다.

    ㅇ 2018년 주요국 경제전망 요약

    • 미국 경제:


    경제성장률이 2.6%로 크게 높아지고, 실업률이 완전고용 수준을 하회하면서 임금상승률이 3%수준을 넘어서기 시작할 것.


    특히, 글로벌 제조업 경기 동반 회복과 국제유가 안정으로 설비투자의 회복세가 전 부문에 걸쳐 확산되고 있어 경기확장 국면의 장기화를 주도할 전망.


    이에 따라, 핵심인플레이션이 2Q 이후 점차 정상화되면서 연말 1.8%까지 상승 예상. 이는 FOMC의 인플레이션 전망에 부합하는 궤적으로 Fed는 연간 3차례(상반기 1회, 하반기 2회) 금리인상을 지속할 전망

    • 유럽 경제:


    2018년에도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2.1%의 견고한 경기확장세가 지속되면서 output gap이 (+)로 전환되고, 실업률이 완전고용에 도달할 전망.


    긍정적인 대내외 여건 개선으로 설비투자 회복세가 가속화될 것. 소비자물가의 완만한 상승 지속으로 ECB의 QE 종료 시점에서 금리인상 논의가 본격화될 것

    • 중국 경제:


    2017년 6.8%에 이어 18년에도 6.6%의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유지할 것. 시진핑 2기 지도부의 정책기조는 1) 구조조정 및 금융위험 관리와 2) 인프라투자 확대라는 Two track 정책에 집중할 것.


    향후 주목해야 할 key point는 1) PPI 인플레이션안정화와 기업이익 사이클 회복, 2) 투자 rebalancing, 3) 내수 소비시장의 확장, 4) 부동산 연착륙임. 위안/달러 환율은 2018년 말 6.70위안 수준에서 안정화 예상

    • 한국 경제:


    글로벌 경기 동반 가속화에 따른 수출호조와 설비투자 회복세 지속으로 2018년에 2.8% 성장을 기록할 전망. 수출의 경우, 2018년에도 전년대비 10% 내외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


    한국은행은 2017년 11월에 이어 2018년에도 추가로 두 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 원/달러 환율은 강세요인이 우세한 상반기 중 1,000~1,050원 수준까지 하락한 이후, 2018년 말 1,100원으로 복귀 예상






    ■ 중국증시에서 나타난 슝안신구 관련주의 급등 현상 -KB

    ㅇ 슝안신구 회의 

    미국과 중국에서 인프라건설에 대한 뉴스가 연초부터 뜨겁습니다 (1월 전략 발간자료 참고). 1/2 슝안신구 개발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현지에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기업은 2,3일 이틀 연속 상한가입니다.

    ㅇ 슝안신구 

    비교적 시총이 큰 기업들도 살펴봤습니다. 중국원자재와 중국건재 역시 연말부터 가파른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형 부동산기업인 에버그랜드 (헝다그룹)과 폴리부동산도 급등입니다. 중국 부동산 경착륙 경고 등과는 거리가 있는 주가 반응입니다. 슝안신구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ㅇ 달러와 자산 경계
     
    기사에서 하나 더 주목할 것은 회의 토의 내용입니다. 투자유치 방안, 금융, 세금, 토지 등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슝안신구를 의심하는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실제 고정자산투자 데이터가 반등하지 않고 있다는데 불안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는 어쩌면 당연합니다. 신도시개발 절차를 보면 계획이 발표된 이후 건설착공까지 1~2년이 소요됩니다.

    회의 내용을 보면, 현재 슝안신구 진행단계는 개발계획 수립 정도인 듯 합니다. 데이터는 빨라야 올해 하반기부터 올라올 것입니다. KB증권의 1월 추천 업종인 철강과 일부 산업재에 주목해봅니다.

    ㅇ 세줄 요약:
    1. 1/2 슝안신구 관련 회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2. 중국 건자재/부동산 관련 대형주도 작년 랠리를 다시 이어가기 시작했다
    3. 현재 슝안신구는 개발계획 수립단계로 파악되며, 투자관련 데이터는 하반기쯤에나 확인이 될 것이다







    ■ 대주주 양도소득 과세의 1월 효과 - kb

    ㅇ 2018년 대주주 양도세 강화가 12월 수급에 영향을 준 세 가지 이유

    첫째, 2018년에는 대주주 과세 범위가 확대된다. 올해 4월부터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시가총액 15억원 이상으로 변경된다 (보유지분은 현행 요건과 동일하게 코스피 1%, 코스닥 2%로 유지). 새로 변경되는 대주주 요건도 마찬가지로 직전사업년도 주주명부 폐쇄일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즉, 개인투자자들은 작년 말에 미리 보유주식을 15억원 미만으로 줄여줬어야 했다는 뜻이다.

    둘째, 2018년부터는 대주주 양도소득 세율도 높아진다. 기존 대주주 주식 양도소득세는 22%의 단일세율이었다. 올해부터는 과세표준 3억원 이하의 경우 22%, 3억원 초과분에는 27.5%를 매긴다. 개인투자자들은 보유주식의 평균 매입단가를 높여놓아야 올해 이후에 파는 주식에 대해 세금을 덜 물 수 있다.

    셋째, 2017년 주가 상승으로 대주주 요건에 해당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었을 가능성이 높다. 2017년 1~11월 기간 코스피·코스닥은 각각 22% 상승했다. 시가총액 증가분은 360조원(코스피 290조원, 코스닥 70조원)이다. 반면 개인투자자 매도 금액은 3.5조원에 그쳤다.

    ㅇ 개인투자자 수급 되돌림에서 찾는 투자 아이디어

    대주주 양도소득 세율 이슈는 12월 26일 주주명부 폐쇄일을 기점으로 일단락됐다. 그렇다면 1월에는 거꾸로 개인 수급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개인 매도가 가팔랐기 때문에 되돌림도 더 강할 수 있다. 그렇다면 12월 들어 갑작스럽게 개인투자자들이 매도를 늘렸던 업종들에 주목해야 한다. 반도체, 소프트웨어, 은행, 철강이 눈에 띈다.

    개인 매도가 컸던 종목 리스트도 정리했다. 5페이지의 [표 3]은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개인투자자 매도 규모가 컸던 기업들이다. 스크리닝 기준은 ① 11월보다 12월에 매도액이 더 늘어났으며, ② 12월 개인 순매도가 500억원 이상인 종목이다.








    ■ 달러약세면 한국증시가 오를까?-KB

    ㅇ달러의 의미 

    달러약세에 한국증시가 오르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그전 식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2017년 미국증시 (20%)와 한국증시 (21%) 상승률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달러기준으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달러 기준 ETF 수익률을 보면 미국증시 수익률은 거의 꼴찌입니다. 반면 한국 등 아시아 신흥국증시 수익률은 40%를 넘나듭니다.

    ㅇ환율의 차이 

    작년 코스피는 21% 올랐지만, 달러기준 MSCI KOREA는 46% 올랐습니다. 바로 환율 (원달러) 차이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글로벌 자금 상당수가 ‘달러 기준’으로 평가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 자금은 여러 국가지만, 원달러와 잘 맞지, 원유로/원파운드 등과는 잘 안 맞습니다. 따라서 주가를 달러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ㅇ錢主는 그들 

    게다가 글로벌 자본의 대부분은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 몰려있습니다. 물론 신흥국 GDP도 선진국에 필적할 정도로 많이 커졌지만, 선진국은 이미 100년 이상 자본을 축적했고, 신흥국은 이제 20년 남짓 축적했을 뿐입니다. 따라서 금융시장에서는 선진국, 특히 달러표시 자본의 규모와 힘이 절대적입니다.

    ㅇ달러자산 포지션 

    결론적으로 1) 금융시장의 ‘자금 집행자’는 선진국이며, 2) 상당수 자금은 달러표시로 평가됩니다. 미국은 19% 오르고 아시아는 40% 오르는 상황을 투자자들이 참아낼 수 있을까요? 게다가 지난 5년 (달러강세)간 글로벌 자금은 달러 자산을 overweigh해놓은 상태인데, 이런 상황에서 비달러화자산을 외면할 수 있을까요?

    ㅇ세줄 요약:
    1. 금융시장의 ‘자금집행자’는 선진국이다
    2. 상당수 금융투자가 달러표시로 환산해 평가된다
    3. 지난 5년 동안 글로벌 자금은 달러 자산 포지션을 큰 폭으로 확대해 놓은 상태이다







    ■ 가벼운 주식 찾기-교보


    지난 1주일 동안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통해 2018년 실적전망과 목표주가 변경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았다.


    1분기 실적시즌을 곧 앞두고 있고, 연말,연초의 기간적 특성 때문에 이익전망의 업데이트는 제한적 수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500대 대표기업의이익수정비율(EPS1 기준)은 -4.15%를 기록, 전체 수정건수에서 하향조정 건수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업종별로 자동차, 철강, 조선 업종 등의 하향조정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된 것은 유통업종 이었고, 목표주가 상향종목수가 많은 업종은 건강관리, IT섹터 였다.




    EPS변화율 상승과 주가수익률이 정(+)의 관계를 나타낸 종목은 펄어비스, 금호석유, LG전자 등이다. 이들은 해당 업종 안에서 Second Tier로 분류되는 기업으로 마켓 전체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작용하는 환경 속에 Top Tier와 밸류에이션 갭을 활용한 상대 저평가 매력이 낙관적 실적전망과 함께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새해 주식시장에는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트리거가 될 수 있는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저가로 인식되는 Second Tier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연초 장세가 지난해와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IT업종의 대표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부활이 절대적이다. 삼성전자의 2017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IT업종에 대한 재평가 작업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Peer 그룹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모멘텀 보강이 지연될 경우 주식시장은 개별종목에 대한 선호현상이 강화될 여지가 작지 않다.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원화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관심이 높고, 2017년상반기까지 신흥국 정책금리가 저금리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높은 밸류에이션인 성장주가 주목 받을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 시장에 대한 정부의 활성화 의지, 개별기업이 밝히는 올해의 성장동력, 풍부한 거래대금 등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 1월-연초에 중국 시장을 봐야 하는 이유-NH


    (1) 2018년 연간 전망 리뷰 :


    ㅇ2018년은 중앙은행의 채권만기가 집중되는 시기. 골디락스 유지가 관건
    - 금융위기기가 발생한지 10년차가 된다는 점에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채권만기가 도래
    - 물가와 경기의 “안정”이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며, 미국과 유럽의 긴축이 강해질 하반기가 변수

    ㅇ2017년 T.I.V.I에 이어 2018년 신흥국은 중국, 선진국은 유럽 추천
    -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흥국 주식이 상승의 주도권을 쥘 전망
    - 대만,인니,베트남,인도에 이어 2018년에는 신흥국에서는 중국, 선진국에서는 유럽이 투자유망

    (2) 연초에 중국 시장을 봐야 하는 이유

    ㅇ경험적으로 중국 증시는 상반기 중 저점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음
    - 연초에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컸던 이유는 자금시장 불안 때문
    - 최근에는 자금 시장의 불안요소 중 하나였던 중국 외환보유고가 순증하고 있고, CDS 프리미엄도 안정됨

    ㅇ상반기 중 설비투자 사이클의 회복 여부가 관건
    - 선행지표 회복이 완연한 가운데 상반기 중 중국발 설비투자가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
    - 글로벌 투자사이클과 중국 투자 사이클이 궤를 같이하는 것이 중요






    ■ 태양광-[폴리 17.83$→OCI 폴리 영업이익률 20%], OCI 일단 Go ! -교보

    1. 폴리실리콘 가격 17.83$/kg(WoW +1.26%), 15년 3월 2주차 이래 최고치

    12.5주차 폴리실리콘 가격 17.83$/kg(+1.26%), 6주 연속 상승, ‘15년 3월 2주차(18.24$/kg)이후 최고치. Mono 웨이퍼 증설 경쟁 下, 중국업체 중심의 가격 인상 및 중국 가격 인상을 따른 중국 外 지역 가격 인상.

    2. 폴리실리콘 가격 상반기까지 강세 지속 예상, 쉽게 빠질 상황 아냐

    당사가 파악하는 작년 4월 이후의 폴리 가격 강세 요인은 ① 미국 세이프가드, ② Mono 웨이퍼 증설 Rush, ③ 증설 Laggard인 폴리. ① 미국 세이프가드에 따른 선수요는 종료(1/26일 限 결정 예정), ② Mono웨이퍼 증설은 여전히 진행형(고효율 셀 확보를 위한 Major업체 노력은 지속될 수 밖에 없어.


    최근 Mono 웨이퍼 가격 하락에 따른 Mono웨이퍼 수요 회복 조짐 有. 작일OCI의 Jinco Solar와의 폴리 장기공급계약<3,572억원, ‘18년 1월~’19년 12월>이 주요한 사례. Global 모듈 No1 & 웨이퍼 No3 인 Jinco Solar은 Global No1 셀 효율 보유업체. 고순도 폴리Needs 클 수 밖에 없어.


    웨이퍼 Giant들의 OCI 고순도 폴리에 대한 수요 증가 예상), ③ 증설Laggard 또한 진행형(하반기 이후 폴리 증설 有. 하지만 태양광 설치량 증가가 흡수 가능한 수준 판단). 요컨대 ‘웨이퍼 증설’도 ‘증설 Laggard’도 여전히 진행형. 가격 쉽게 빠지지 않아.

    3. OCI 상반기 폴리 영업이익 1,000억원 상회 기대, OCI Top-Pick

    폴리 가격 강세로 OCI 4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근접(당사 이전 추정치: 950억원<12/11일>)예상. 년말 비용 처리 없다면 1,000억원 상회도 가능. 현재 폴리 가격 기준, 폴리 영업이익 마진 3.3$/kg, 영업이익률 20% 수준(OCI 영업이익 기준 BEP Cost 14.5$/kg, 이상 당사 추정치).


    ‘18년 폴리 영업이익 2,300억원 가능. 증설 부재(不在)한 상반기까지 폴리 영업이익은 적어도1,150억원 예상. 폴리실리콘 가치 Re-Rating 및 대장주 프리미엄 기대, Top-Pick 추천




    ■ 연초 생각해 볼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

    1. KODAQ 중심의 1월효과, 경험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 최근 중소형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코스닥 중심의 1월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09년 이후 경험적으로 1월 수익률은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사실
    - 정책 효과가 강하게 반영될 수 있는 시점이라는 점도 코스닥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음

    2. KODAQ 대형주와 정책 관련주에 대한 관심 필요

    - 지난달 말 경제정책 기조 문건에서 정부는 혼합형 벤치마크 지수 도입, 연기금 투자 비중 확대 등 코스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
    - 여전히 연금의 코스닥 보유 비중이 낮다는 점과 벤치마크 변경을 감안하면 연기금을 중심으로 국내 기관의 코스닥 대형주로의 자금 유입을 기대해 볼수 있음
    - 최근 정부의 산업 정책 관련 문건에서 전기/자율주행차, 에너지 신산업 등의 내용이 공통적으로 포함되고 있다는 점도 참고

    3. 또 하나 생각해 볼 수 있는 전략은 매출 증가 섹터

    - 과거 경험들을 토대로 볼 때, 이익 둔화 국면에서 지수의 레벨업을 이끌어주는 것은 매출 성장
    - 시장 전체적으로 매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게 되면 섹터 단에서 이익과 더불어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분야에 관심이 필요

    ㅇ 2018년 매출액 증감률 컨센서스가 전년 대비 회복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섹터로는 산업재,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섹터
















    ■ 1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하나


    ㅇ회복보다는 뜨겁고 과열보다는 차갑다


    •1/4분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시선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트럼프의 세제개혁 그리고 3월 FOMC 등에 모아질 전망. 수요측 견인력과 재정정책 등으로 인해 기대인플레이션이 가세하는 가운데 미국 물가지표는 점차 2%대를 기록할 것이나 지속력은 제한적이어서 위험수위에 이르지는 못할 것.


    이러한 환경 아래 투표권 변경 등으로 3월 FOMC를 앞두고 다소간의 잡음 예상되지만 연준의 여건상 기존 금리인상 경로를 강화할 정도의 행보를 보일 가능성은 낮아


    •결국 미국 경기지표의 확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절대적으로 낮은 레벨이지만 과거에 비해 물가 수준은 다소나마 개선되는 매크로 환경을 맞이할 전망.


    투자시계상 회복에서 과열로 넘어가는 단계이나, 통제 가능한 수준의 인플레라면 현 단계는 심각한 과열보다는 완만한 기대 인플레이션 반등을 동반하는 리플레이션 구간으로 인식하는 것이 보다 적절



    ㅇ 무엇을 타고 출발할 것인가 

    •첫째, 2018년 미국과 한국은 집권 정부 2년차로 진입. 국내의 경우 집권 2년차 싸이클에서 KOSPI와 KOSDAQ 동반 강세. KOSDAQ 시장 활성화 정책이 맞물릴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

    •둘째, 매출 증가율의 중요성이 높아질 수 있음. 더 이상 비용절감을 통한 순이익 증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국면. 수출을 기반으로 한 매출성장을 통해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장비 업종의 주가 부진도 일단락 될 것. 글로벌 증시 내 국내 기업 이익 비중과 시가총액, 글로벌 IT섹터 내 국내 IT섹터의 이익 비중과 시가총액 비중을 감안 시 외국인의 복귀를 기대해 볼 수 있음




    ㅇ모래시계


    •2018년 달러화 약세 전망. 1)장기 40년 추세를 볼 때, 이미 지난해(2017년) 초를 시작으로 4차 하락국면에 진입. 4차 산업혁명(임금하락), 셰일혁명(유가하락), 전자상거래 혁명(제품가격 하락) 등 구조적 저인플레 환경과 시장이 예상하는 2)연준의 완만한 통화정상화 그리고 3)글로벌 경제의 헤게모니 변화(미국→아시아) 등도 미국 달러화의 약세 유인


    •한편 2018년 달러-원 환율은 연평균 1,075원 전망. 1)수급적 우위와 2)외환완충망 확보 그리고 3)장기 추세로 판별한 원화 강세, 4)정치적 원화 디스카운트 요인(국내외 정치 불안)해소 등이 주된 요인.


    특히 1분기 외환시장의 분기점은 미국 연준. 연준 이사진들의 선임과 맞물리는 3월 FOMC 전후로 연준發 불확실성이 부각된다는 점은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과 함께 상승 압력으로 연결될 소지. 따라서 1분기 달러-원 환율은 1,020~1,100원 내외에서 움직일 전망








    ■ 미리 보는 CES 2018-동부

    ㅇ 스마트시티


    스마트로드, 자율주행차와 자동화된 충전시설 등이 갖춰진 사회
    핵심기술은 5G
    CES에서 처음으로 스마트시티 전문관이 별도 설치
    IoT,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드론, 교통, 네트워크 인프라, 센서 관련 기술이 융합

    ㅇ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5G 통신기술이 한층 정교화돼 자율주행 자동차에 접목
    포드의 CEO Jim Hackett, Keynote Speech 예정
    포드, BMW, 닛산, 도요타, 현대기아차, 다임러, BMW, FCA 자율주행차 전시

    ㅇ IoT


    가전제품에 일종의 통신기능과 컴퓨터 기능을 더하게 됨
    브랜드 불문하고 모두 연결 가능한 ''Open'' 추세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결합

    ㅇ 로봇


    자동화를 주제로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
    로보틱스 마켓플레이스가 별도로 마련
    인간과 공존하는 다양한 로봇의 등장

    ㅇ 디스플레이


    Rollable TV, Foldable Device 공개
    최신 OLED TV
    Micro LED, Mini LED 기술 접목한 TV 공개






    ■ OCI : 중국이 견인하는 폴리 호황, 목표가 상향-미래


    ㅇ중국이 견인하는 폴리 호황, 목표가 상향


    목표가 상향, 매수 유지: OCI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18%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동사의 주가는 17년 하반기 말레이시아 설비의 조기 정상화 이후 상승해 왔으나 여전히 컨센서스가 상당히 낮다. 중국이 견인하는 강한 태양광 수요로 폴리실리콘 수급은 향후 2~3년간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18년 상반기에 매우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OCI의 17년 4분기~18년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18년 하반기 이후에도 중국의 보조금 축소 폭이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적어 글로벌 태양광 수요가 20년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글로벌 폴리실리콘 업체들의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OCI의 주가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ㅇ 원가 하락으로 중국 수요 고성장 국면, 폴리 수급 향후 2~3년간 타이트할 전망

    발전 원가 하락으로 중국 수요 고성장: 17년 중국 태양광 수요는 54GW로 고성장할 전망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발전 원가 하락으로 판단된다. 중국은 태양광 발전에 일정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고 매년 6월 30일을 기점으로 보조금을 조정(인하)한다.


    그러나 17년에는 보조금인하 이후에도 수요가 강했다. 16년 태양광 모듈 가격이 약 35% 가까이 하락하면서 보조금축소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특히 과거에는미미했던 분산형 발전의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음 보조금 축소가 18년 6월 30일에 예정되어 있어 18년 상반기에 태양광 설치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8년 보조금 축소 예상보다 적어, 향후 2~3년간 폴리 수급 타이트할 전망: 당초 18년 하반기 이후 중국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12월 발표된 중국의 보조금 축소 (18년 하반기부터 적용) 폭이 예상보다 적어 수요가 강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폴리실리콘 증설은 18년 상반기까지 거의 없고 하반기 이후에도 절대 규모가 크지 않아 폴리실리콘 수급이 향후 2~3년간 타이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ㅇ18년 영업이익 4,587억원(컨센서스 3,054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 전망


    강한 실적 모멘텀 기대: OCI의 4분기 영업이익은 99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월별로 상승하고 있어 1분기 실적은 1,193억원으로 더 개선될 전망이다.


    18년 영업이익은 4,587억원으로 큰 폭 성장할 전망이다. 18년 폴리실리콘 가격 가정은 17.5달러/kg으로 현재 스팟 가격의 평균 수준이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1달러 상승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700~800억원 증가할 수 있다.






    ■ POSCO : 4Q17 Preview: 실망 없는 깔끔한 마무리


    ㅇ목표주가 460,000원으로 15% 상향


    목표주가 산정기준을 12개월 forward BPS에서 2018년 BPS로 변경해 목표주가를 400,000원에서 460,000원(목표 PBR 0.8배)으로 15% 상향한다. 2017년ROE가 7.1%로 예상되고 2018년에도 철강산업의 상승 사이클이 지속되어 ROE가 7.9%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를 감안하면 현재 PBR 0.6배는 저평가 상태다.


    ㅇ 4분기 실적 실망 되풀이 되지 않을 것


    2015년 4분기는 국내와 해외 철강사업 부진, 2016년 4분기는 건설부분의 대규모 적자로 시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4분기는 오히려 시장의 기대를 넘는 실적이 예상된다. 연결 영업이익이 1조 3,460억원(QoQ +19.5%, YoY +185.3%)으로 컨센서스 1조 2,881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별도기준 영업이익도 철강 업황 개선으로 2017년 분기 중 가장 많은 8,920억원(QoQ +23.6%, YoY +82.6%)으로 예상한다.


    ㅇ업황 개선으로 1분기 가격 인상 이어질 것


    1월부터 열연 가격을 5만원 인상했다.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허베이성 감산으로 11월 이후 중국 판재류 가격은 열연 6.4%, 냉연 4.5%, 후판 2.7%, 그리고 도금강판이 2.5% 상승했다. 그리고 춘절 재고 비축이 나타나며 업황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열연뿐만 아니라 냉연, 도금강판 등으로 국내 가격 인상이 확산될 것이다. 이에 1분기도 4분기 못지 않고, 2분기는 성수기로 진입해 상반기 내내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상반기 연결 영업이익 17% 증가 예상


    4분기부터 업황 개선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올해 2분기 성수기까지 양호한 흐름이 이어져 2018년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2조 7,4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전반기대비 11% 증가가 예상된다. 이와 같은 양호한 실적이 저평가와 맞물려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







    ■ SKC코오롱PI : 판가 앞으로-삼성

    ㅇ 가격이 성장의 바통을 잇는다:


    2018년은 추가되는 증설 물량이 없지만 기존 캐파를 가지고도 10% 가량 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연산 3천톤 가까이 공급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가격 상승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PI 필름 원재료인 PMDA 가격은 2016년에 비해 2017년 3분기엔 21% 상승한 반면, PI필름 ASP는 1.4% 하락했다. 그동안 동사는 높은 가동률로 인한 고정비 절감을 통해 원가상승분을 자체 흡수해 온 셈이다.


    하지만 2018년에는 PMDA가격 상승 분에 대한 PI필름제품 가격으로의 전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생산 스피드를 높여 기존 설비 캐파로 연산 3천톤 규모의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2018년 매출액을2,454억원에 영업이익 665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EPS 기준으로 보면 기존 대비15% 상향 조정한 셈이다.


    ㅇ 좀더 가까워진 PI 바니시 양산 시점:


    PI 필름 부문은 방열시트용과 FPCB용 모두 타이트한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가동률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17년 10월말 공시한 1,200톤 의 증설 효과는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하지만 2018년은 플렉시블 OLED 패널의 기판 소재인 PI바니시 시장에 양산 공급 기대감이 더 높아진 상황으로 판단된다.


    이는 6세대 플렉시블 OLED 증설 경쟁에 나선 후발업체들로서는 기존 삼성디스플레이에 PI바니시를 독점공급하고 있는 에스유머티리얼스로부터 공급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대안을 빨리 확보해야 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ㅇ 목표가 52,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현 주가는 18년 P/E 28.2배 수준으로 단순 스마트폰 부품업체로만 가치를 비교한다면 고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PI바니시 양산 공급이 현실화되면 현재 주가는 플렉시블 OLED 시장 성장에 따른 OLED재료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최근 SKC의 CPI 증설 공시 이후 추가 주가조정이 있다면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게 타당해 보인다. CPI가 폴더블 스마트폰의 개화와 더불어 중요해질 품목인 것은 분명하며 시장 일부에서는 이번 뉴스를 동사의 OEM 사업기회가 사라질 수 있는 리스크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동사는 신규 기판소재인 PI바니시와 베이스필름을 주력 성장 아이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CPI 이슈는 동사의 펀더멘털을 훼손하지 않는다.


    목표주가를 5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데 이는 2018년 PI필름 가격 상승에 따른 EPS개선 효과와 1,200톤에 달하는 대규모 캐파증설에 따른 성장의 가시성을 감안해 베이스 EPS를 2018년과 2019년 가중평균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 SK케미칼 : 2018년 SK케미칼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삼성

    ㅇ 2018년 지주회사 전환 전환, 기업가치 재평가 및 주주가치 제고 기대:


    2017년 6월 21일 인적분할, 투자회사 및 사업회사 분리, 지주회사 전환 공시. 존속회사 대 신설회사 분할비율은 48.2 대 51.8. 2018년 1월 5일 변경 재상장 예정.


    분할존속회사 SK디스커버리는SK가스(45.6%), SK건설(28.2%), 휴비스(25.5%), SK플라즈마(60.0%) 등 지배.


    분할신설회사 SK케미칼는 화학 및 바이오 사업 영위, SK유화(100.0%), 이니츠(66.0%) 등 지배. 자회사 이외 계열사 지분 보유 불가 규정에 따라 SK디스커버리는 SK건설 매각 가능성 존재.


    자사주 소각 및 매각에 따라 최대주주의 SK케미칼 지분 현물 출자, SK디스커버리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SK디스커버리의 SK케미칼 지분 확보, 지주회사 요건 충족 예상.


    지분스왑비율 고려 시 SK케미칼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 존재. 지주회사 전환 시 비연관 사업 분리에 따른 기업가치 할인 요인 제거, 경영권 안정화에 따른사업 역량 강화, 책임 경영, 경영 효율화, 경쟁력 강화 효과 기대. 향후 배당 성향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 도출 기대.


    ㅇ 2018년 SK케미칼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


    2018년 SK케미칼 매출액 1조3,882억원(+11.1% y-y), 영업이익 789억원(+21.8% y-y), 순이익 517억원(+151.5% y-y) 전망.


    그린케미칼 사업부는 Co-polyester PETG 가동률 상승(2017년 50%, 2018년 100%), 바이오디젤 혼합비율 3.0%(+0.5%p y-y) 상향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생명과학 사업부는CSL의 혈우병 A 치료제 앱스틸라(Afstyla) 매출 본격화에 따른 로열티 수입 확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출시에 따른 안동 백신공장(CAPEX 2,000억원, CAPA 5,000억원)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ㅇ SK케미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 제시:


    그린케미칼 6,367억원, 생명과학 4,716억원 포함 영업가치 1조1,083억원, 신약가치 4,829억원, 기타투자자산 1,897억원, 투자부동산 888억원 포함 비영업가치 7,614억원, 순차입금 5,703억원 기반 적정기업가치 1조2,995억원 산출











    ■ 씨젠 : 인공지능 활용한 분자진단 시약개발-이베스트


    ㅇ 인공지능 활용한 분자진단 시약개발


    씨젠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시약개발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총 3종의 진단시약을 개발을 완료하였다. 시약의 종류는 뇌수막염 2종, 성감염증 1종이며 유럽 CE 인증을 거쳐 이르면 올해 1분기 내에 판매를 시작 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약개발자동화 시스템은 자체개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개발비용 및 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다. 동사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JP Morgan Conference 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분자진단 개발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ㅇ Project 100 진행상황


    씨젠은 Project 100을 추진하고 있다. Project 100은 2018년까지 자체개발 Allplex 진단시약을 95종(감염질환 54개, 암 진단 21개, 약제내성 12개, 유전자형 진단 8개)까지 확대하는 사업으로 현재 12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금번 시약개발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3종까지 총 15종의 진단시약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ㅇ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5,000원으로 상향


    씨젠의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영업가치(12M FWD EBITDA 345억원에 의료기기 업종평균 EV/EBITDA 15배 적용) 5,175억원과 ODM 사업가치 6,366억원, 순현금 321억원을 합산하여 산정하였다.


    씨젠의 연결기준 4Q17 실적은 매출액 242억원(+20.1% YoY), 영업이익 41억원(+63.0% YoY), 순이익 32억원(-27.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 에코프로 : EV용 재료 매출 본격화 -삼성

    ㅇ 4분기 Preview: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927억원에 영업이익 69억원을 유지한다. 3분기주춤했던 전지재료 부문은 다시 High single % 마진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3분기에 있었던 장기 매출채권에 대한 상각과 같은 일회성 비용이 없기 때문이다.


    ㅇ EV용 재료 매출 본격화:


    NCM8 계열인 CSG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동사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최근 뉴스보도에 따르면 기아차 니로EV에 NCM811 배터리가 채용되어 2분기 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셀 공급은 SK이노베이션이 할 예정이며 양극재 공급을 동사가 담당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당사가 추정한 CSG공급 규모는 연간 1천톤 규모이고 이는 시장에서 NCM8 계열의 재료 공급 양산 시점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벤트다.


    한편, 환경 부문의 경우는 지난해말 총 173억원 규모의 온실가스 저감 설비 수주 공시가 이뤄졌다. 2018년은 기존 반도체 부문 뿐만 아니라 플랜트설비 향으로도 매출이 기대되어 전년 대비 47% 성장한 57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사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8년 5,673억원에 영업이익 534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


    ㅇ 목표가 45,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이전 목표가에 다다른 시점에서 변한 것은 전지재료 부문에서 EV용 매출 본격화와 환경 부문의 실적 성장에 따른 이익기여다.


    지속적인 캐파증설과 NCA 재료에 대한 타이트한 수요에 의해 풀가동 상황이 유지되고있기 때문에 실적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테슬라 모델3의 글로벌 판매 시점을 앞두고 투자심리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상향한 것은 환경 부문의 이익기여에 따른 EPS 개선과 EV용 재료 공급본격화에 따른 성장 프리미엄 10%를 감안한 것이다. BUY 투자의견과 함께 2차전지재료주 탑픽을 유지한다.









    ■ 포스코켐텍 : 살아있는 센티멘트

    4분기 본사 이익은 약할 듯: 4분기 매출은 3,158억원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239억원 규모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한다. 주로 케미컬 스프레드의 약세와 4분기 일회성 비용의 반영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음극재와 침상코크스 부문의 긍정적 센티멘트는 여전: 동사 주가의 트리거 역할을 하고 있는 두 개의 사업부문은 여전히 센티멘트가 살아있다. 음극재의 경우는 지난 11월 보고서에서 19년까지 기존 캐파를 뛰어넘은 36,000톤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면서 추가고객 확보의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 부분은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동사의 경쟁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데 올해 긍정적 움직임이 예상된다. 한편, 4분기 침상코크스 스팟가격 상승세 둔화에 따른 우려가 있었으나 4분기 지분법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4분기 일부 중국 전기로 업체들이 동절기 환경이슈로 가동을 중단한 이후 주춤했던 전극봉 수요가 봄철을 맞아 다시 올라올 것
    으로 판단돼 2018년 피엠씨텍의 영업이익 규모는 기존 예상과 같이 본사 이익에 버금가는 수익성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된다.


    목표가 45,000원으로 소폭 상향조정, BUY의견 유지: 4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발표 전후 단기 주가 조정의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동사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침상코크스 사업과 음극재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이기 때문에 조정이 있다면 매수 대응이 적절하다.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은 영업가치산정에 있어서 도카이카본 등 Peer그룹의 EV/EBITDA 배수의 상승이 주요한 이유다.















































    오늘의 이슈&섹터 스케줄
    1월 4일 목요일
    1. 넥슨, "열혈강호M" 쇼케이스 개최
    2. 현대차 노조, 부분파업
    3.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미래에셋제3호스팩 상장폐지
    5. 유니슨 권리락(유상증자)
    6. 현진소재 변경상장(감자)
    7. 현진소재 추가상장(BW행사)
    8. 한국큐빅 추가상장(유상증자)
    9. 우리종금 추가상장(유상증자)
    10. 넥센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11. 행남자기 추가상장(CB전환)
    12. 바른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13. 다날 추가상장(CB전환)
    14. 한일진공 추가상장(CB전환)
    15. 뉴프라이드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美) 12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17. 美)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0. 유로존) 12월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21. 독일) 12월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22. 영국) 11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23. 영국) 12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4. 영국) 12월 CIPS /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25. 中)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26. 日) 12월 제조업 PMI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3(현지시간) 기술주 및 에너지주 강세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98.67(+0.40%) 24,922.68, 나스닥 +58.63(+0.84%) 7,065.53, S&P500 2,713.06(+0.64%), 필라델피아반도체 1,309.86(+1.72%)


    ㅇ 국제유가($,배럴), 이란 정치적 불안 지속에 상승... WTI +1.26(+2.09%) 61.63, 브렌트유 +1.14(+1.70%) 67.71

    ㅇ 국제금($,온스),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소폭 상승... Gold +2.40(+0.18%) 1,318.50


    ㅇ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속 상승... +0.32(+0.35%) 92.19

    ㅇ 역외환율(원/달러), -2.27(-0.21%) 1,064.75


    ㅇ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83%), 프랑스(+0.81%)

    ㅇ 정부, 조선 3사와 '부실 성동조선' 처리 협의


    ㅇ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2500 근접, 코스피 4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 이틀간 6649억 순매수

    ㅇ UAE, 작년 11월 韓증시에 사상최대 투자... 왜?


    ㅇ 美 나스닥 훈풍... 코스닥도 820선 안착, 나스닥 사상 첫 7000 돌파, 애플 등 IT대기업이 주도, 반도체지수도 오름세

    ㅇ 엔지켐생명 "신약출시, 15조 세계시장 도전"... 시총 4천억 코넥스 대장株, 이달 코스닥 이전상장


    ㅇ 갈팡질팡 교육정책이 교육株엔 호재?

    ㅇ 질주하는 코스닥... 소외된 가치株도 볕들까, 심텍·슈프리마·GS홈쇼핑 등 관심


    ㅇ 中 구조조정·인프라 투자 증가·유가상승... 글로벌 철강株 '3대 호재'에 함박웃음

    ㅇ KTB證 경영권 분쟁 종지부... 이병철부회장 최대주주 등극


    ㅇ 유가 올랐는데 정유株는 내리막... 국제유가 60달러 넘었는데 에쓰오일·SK이노 소폭 하락... "석유제품 소비 위축되고 정제마진 감소 영향"


    ㅇ 권오갑 부회장, 현대로보틱스 주식 사들여... 6697株 약 28억원에 "책임경영 강화하겠다는 의지"


    ㅇ KEB하나은행, SK하이닉스 보유지분 3868억 전량 처분... 지분율 0.65% 3개월간 매도, 2002년 외환은행 시절 출자전환 후 15년 만에 주주 지위 청산


    ㅇ KB證,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 자진 철회... 옛 현대證시절 제재 이력이 '발목', 이르면 4월 말 인가 신청할 듯

    ㅇ 1시간 근무 단축이 만든 '워라밸 신세계", 주35시간 근무 도입 이후 가족과 교감·저녁있는 삶에 직원들 "여유있는 일상 만족"


    ㅇ 年 1300억 팔린 '견미리 팩트', 애경 스테디셀러 홈쇼핑 매진, 입소문에 시즌9 제품도 출시, 전체 화장품 매출 끌어올려

    ㅇ AI로 분자진단시약 개발 성공... 씨젠, 세계최초 AI시스템 구축


    ㅇ 동광제약, 파킨슨 치료물질 특허

    ㅇ 웅진, 국내 정수기사업 5년만에 다시 뛰어든다


    ㅇ 효성, 지주사 전환 확정... 이사회 결의, 4개 사업부 체제

    ㅇ 음악듣고 영화예매까지, 카카오톡으로 다 된다... SMS도 카톡서 확인 "생활·콘텐츠 기능 강화"


    ㅇ K게임 돌풍은 계속된다... 새해 '모바일 대작' 격돌

    ㅇ AI로 더 똑똑해진 '네이버 이미지 검색'... 이미지DB 2배로 확대


    ㅇ 현대車노조, 새해 또 파업 돌입... 오늘부터 5일간 부분파업, "임금 더 달라" 1인 시위도 계속

    ㅇ OCI, 새해 벽두 '태양광 겹경사'... 4MW 남해 태양광발전소 가동, 中에 3572억 폴리실리콘 공급


    ㅇ 배터리 교환 나선 애플, 하루만에 "재고 없다", 국내 소비자 불만 가중... 美선 아이패드도 집단소송

    ㅇ 가상화폐 기존거래자도 추가 투자 막나... 정부, 투기 잦아들지 않자 기존가입자 거래에도 칼날


    ㅇ 빗썸 VS 업비트 수수료 인하戰... 서버 과부하 문제 해결도 수수료 인하 여력 높여줘

    ㅇ 규제 약발 약했나... 작년 주택대출 15조↑


    ㅇ 벼랑끝 몰린 밥·술장사... 매출 사상최악 '마이너스'

    ㅇ 2년만에... '판문점 대화 채널' 연 北... 김정은 직접 지시 "평창대표단 파견 실무 논의"


    ㅇ 평창으로 물꼬 튼 남북접촉... '고위급 당국회담'으로 이어지나

    ㅇ 美 언론 "北, 수일 내 미사일 추가도발 가능성", "발사 초기단계 징후 포착"... 軍 "당장 임박한 상황 없다"


    ㅇ 복병만난 현대차 GBC... 軍, 뒤늦게 비행안전 제기, 국방부 돌연 영향평가 요청, 초고층빌딩 사업 또 제동

    ㅇ 문재인 대통령 "조선업 불황 돌파 위해 공공발주 늘릴 것"... LNG선 중심으로 일감 확보, 업계·금융·협력업체 상생을


    ㅇ 대전·충남·경남·경북·전남... '현역' 빠진 5곳 광역단체장 출마 러시

    ㅇ 남경필, 한국당에 돌아간다... 홍준표, 경기지사 공천 줄까


    ㅇ 국제무역질서 '트럼프 패싱'... 美 보호무역 맞선 연합전선 뜬다

    ㅇ 이란, 사우디와 중동패권 다투다 경제 치명상... 유가 불붙나


    ㅇ 대놓고 시위 부추기는 트럼프... 이란 정부는 "미국이 배후"

    ㅇ 메콩강 '제2남중국해' 되나... 中, 물줄기 맞닿은 5개국과 갈등


    ㅇ 이스라엘 '예루살렘 분할 방지法' 가결... 팔레스타인 겨냥... 자치구 양도할 때 의회 승인 요건 강화

    ㅇ 살아나는 유럽 제조업... PMI, 1997년 이후 최고, 유로화 탄생 이후 가장 높아


    ㅇ 글로벌 車 판매 첫 9천만대 돌파... 4대중 1대 중국서 구입, 전기차 약진에도 수요 여전

    ㅇ BP, 美 세제개편 불똥... 15억달러 단기 손실


    ㅇ EU 떠나는 英, TPP 참여 검토

    ㅇ '숨 막히던' 아파트 주차장 넓어지나... 22년 만에 주차대수 기준 손질


    ㅇ [오늘의 날씨] 강추위 지속, 서울 영하 8도... 한낮도 영하권



























    ■ 전일 미 증시, 반도체 및 기술주가 상승 주도


    ㅇSIA, 2017 년 11 월 반도체 매출 전년 대비 21.5% 증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이틀 연속 상승


    유럽증시는 인피니온(+3.25%) 등 반도체 업종과 폭스바겐(+3.46%) 등 자동차 주가 상승 주도. 다만 금융규제 시행여파로 상승 제한.


    미 증시는 양호한 지표결과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에너지,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감. 한편, FOMC 의사록 공개 후 지수는 점진적인 금리인상 및 가계지출 증가 기대에 힘입어 상승 확대(다우 +0.40%, 나스닥 +0.84%, S&P500 +0.64%, 러셀 2000 +0.17)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77% 급등한 데 이어 오늘도 1.72% 상승. 오늘은 인텔이 칩 설계 결함 소식으로 급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이는 전일 반도체산업협회(SIA)의 보고서에 기인.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주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반도체산업협회(SIA)는 2017 년 11 월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한 377 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 이는 10 월에 비해서도 1.6% 증가한 수치.


    이러한 결과에 시장이 크게 반응을 보인 점은 역사적으로 11 월에는 전월 대비 2.0%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1.6% 증가했다는 점이 우호적인 영향.


    특이한 점은 글로벌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으며 북미 지역이 이를 주도한 것으로 발표. SIA 협회장인 Neuffer 는 "전세계 반도체 업계는 11 월에 최대 매출을 올리는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으며 연간 매출액이 처음으로 4,000 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


    더불어 "세계 반도체 시장의 성장은 메모리 제품의 판매에 의해 주도되고 있지만 다른 모든 주요 반도체 부문의 판매 또한 증가했다” 라고 언급. 지역별로는북미(yoy +40.2%)가 주도 했으며 중국(yoy +18.5%)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


    한편, 이러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반도체 매출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







    ■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관련주 상승 지속


    인텔(-3.39%)은 프로세서 칩의 근본적인 설계 결함으로 시스템 속도가 5~30% 정도 느려질 수 있다 는 보도가 나온 이후 하락했다. 반대급부로 경쟁사인 AMD(+5.19%)와 N비디아(+6.58%)의 주가는 급등했다.


    다만 장 마감 직전 보고서가 정확하지 않다고 발표되자 인텔이 반등하고 AMD 등의 상승이 축소 되었다. 마이크론(+3.00%)은 오늘도 전일 발표된 반도체 매출 증가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TI(+2.71%), 브로드컴(+1.09%), 램리서치(+1.70%), AMAT(+1.77%)도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엑손모빌(+1.96%), 코노코필립스(+1.84%), EOG리소스(+1.49%) 등 에너지주는 원유시장 강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AK스틸(+1.60%), US스틸(+0.19%) 등 철강업종 또한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알파벳(+1.71%), 페이스북(+1.79%) 등 대형 기술주와 셀진(+2.81%) 등 바이오주도 실적 개선기대감 속에 상승했다.


    한편, 아마존(+1.28%)은 프라임 고객등을 이용해 2017년에 50억개의 품목이 판매 되었다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특히 2018년에는 더욱 공격적으로 대응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상승 요인이었다.


    반면, TJX(-1.80%). 메이시스(-3.72%), L브랜드(-2.89%) 소매 판매 업종은 부진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지수 개선


    미국 12 월 ISM 제조업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59.7 로 상승 했다. 특히 신규주문이 전월(64.0) 보다 개선된 69.4 로 발표되며 이를 주도했다.


    한편, 생산지수(63.9→65.8), 가격지수(65.5→69.0) 등도 전월 보다 상승 했다. 반면, 고용지수(59.7→57.0)는 둔화되었다.


    미국의 11 월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이를 주도한 것은 전월 대비 1.0% 증가한 민간 부문이었다. 공공부문은 0.25 증가에 그쳤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국제유가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더불어 이란이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자 향후 원유 생산 차질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특히 트럼프가 “이란국민에게 큰 선물을 줄 것이다” 라며 노골적인 반정부 시위를 부추기는 트위터 또한 상승 요인이었다.


    이는 12 월 16 일까지 이란 제재 법률 등의 의회 보고 시한을 앞두고 대 이란 제재 지속 및 강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 때문이다.


    결국 향후 미국과 이란의 마찰이 부각될 수 있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가능성이 높아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지수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로 출발 했다. 오후 들어서 FOMC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이러한 강세폭이 확대되었다.


    미 연준은 지난번 FOMC 에서 여전히 인플레이션율이 제한적인 영향을 주며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런데 몇몇
    위원들이 금융안정 위험 때문에 금리 전망이 너무 낮다고 언급 한 점이 부각되자 강세 폭을 확대한 것이다.


    더불어 세제개편안으로 가계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이 결과에 힘입어 인플레이션율이 상승을 할 것으로 언급한 점 또한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소폭 상승 하기도 했으나 FOMC 를 기다리며 재차 하락 전환 했다. 특히 FOMC 발표 이후 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언급되었던 점을 감안 장기물은 하락했으나 2 년물은 세제개편안에 따른 가계 지출 증가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했다. 이 결과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는 평탄화가 이어졌다.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FOMC 의사록 공개 발표를 앞두고 상승 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비철금속 또한 동반 하락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5% 철근도 0.81%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요인이 많은 하루


    MSCI 한국 지수는 0.88% MSCI 신흥 지수도 0.96%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1,815 계약)에 힘입어 2.10pt 상승한 330.3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4.0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전일에 이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에너지, 반도체, 대형 기술주, 바이오주가 상승을 주도 했다. 특히 에너지업종은 국제유가(WTI)가 2% 넘게 상승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이는 한국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다.


    더불어 반도체 매출 증가 소식이 전일에 이어 이날도 미국 반도체 업종에 영향을 줬기 때문에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ISM 제조업지수가 전월보다 개선되었으며, 한국 수출의 6 개월 선행 역할을 하는 신규주문(64.0→69.4)이 이를 주도했다는 점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 결과에 힘입어 향후 한국 수출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 연준은 FOMC 의사록에서 “트럼프의 세제개편안이 소비지출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소비가 증가한다는 점 또한 향후 한국 수출 증가 기대감을 높인다.


    결국 한국 증시는 미국 반도체 업종 상승과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다는 점, 국제유가의 상승이 수요 증가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결과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폭은 제한 될 것으로 판단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922.68pt (+0.40%), S&P 500지수는 2,713.06pt(+0.64%), 나스닥지수는 7,065.53pt(+0.8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09.86pt(+1.72%)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와 경제 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업종별로는 에너지, IT, 경기소비재 등이 1% 넘게 상승. 반면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등은 약세 시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 상승과 경제 지표 호조 속에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이란의 정치 불안 사태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1.26(+2.1%) 상승한 $61.63를 기록


    ㅇ 12월 미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세제개편안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진단. 또한 위원들은 세제개편안이 기업들의 투자를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나, 개인소비는 더 부추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 (Bloomberg)


    ㅇ 미 12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9.7을 기록해 시장예상치와 전월치인 58.2를 상회함(Bloomberg)

    ㅇ 미 11월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0.8% 증가한 1조 2,6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0.5% 상승을 상회함(Bloomberg)


    ㅇ 독일과 영국 금융당국은 새 금융상품투자지침인 Mifid II의 시행을 2020년 7월까지로 연기함. 영국은 거래소 질서 기능에 대한 위험을 이유로 LME, ICE 거래소의 Mifid II 시행을 연기했으며, 독일은 영국의 EU탈퇴를 가장 큰 이유로 들며 Eurex 거래소의 해당 규제 시행을 연기함(WSJ)


    ㅇ 미국 주요 자동차 기업들의 12월 판매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GM, 피아트크라이슬러, 도요타의 12월 자동차 판매량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3%, 11%, 8.3%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WSJ)

     

    ㅇ 효성은 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을 지주회사와 4개의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는 방안을 결의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효성은 투자를 담당할 존속법인인 지주회사와 함께 분할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4개의 사업회사로 분할될 예정


    ㅇ 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화신식부는 지난 12월 29일 12차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대상을 발표했으나, 한국산 배터리를 채택한 차량은 또다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짐


    ㅇ 3일 이랜드그룹 및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키스톤PE가 조성한 펀드 등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전환우선주를 발행을 지난해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협상해 왔지만 불발된 것으로 알려짐.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키스톤PE 측과 협상이 무산된 게 아닌 연기 된 것"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을 어느 정도 이룬 만큼 무리한 조건을 받지 않아 주도권을 갖고 오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ㅇ 현대차 노조는 3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4일부터 5일 연속 부분파업을 결의함.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12월22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뒤 나흘 후 교섭을 재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


    ㅇ OCI는 3일 중국 태양광업체 진코솔라와 3572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함. 작년 OCI 매출액의 13%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임


    ㅇ 유한양행은 아일랜드 업체 길리어드와 482억원 규모의 에이즈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함.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3.65%로, 계약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임




    ■ 전일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1/08(월)한눈경제정보   (0) 2018.01.08
    18/01/05(금)한눈경제정보   (0) 2018.01.05
    18/01/03(수)한눈경제정보   (0) 2018.01.03
    18/01/02(월)한눈경제정보   (0) 2018.01.02
    17/12/28(목)한눈경제정보   (0) 2017.12.28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