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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1(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8. 1. 11. 07:02
18/01/11(목)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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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ta 1 Insight-코스닥 활성화 대책 (KRX300지수, 아직 부족하다) kbㅇ코스닥 활성화 대책 발표
- 금일 금통위에서 코스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함
- 지난 2018 경제정책방향에 세부 내용을 공개한 것으로 내용 중 KRX300지수 개발과 관련된 부분은 거래소에서 별도 보도자료 발표
- 대략적인 내용은 KRX300지수를 개발해 발표할 것이며, 국내 연기금의 코스닥 차익거래 시 증권거래세를 면제하고, 주요 연기금의코스닥 투자비중 확대를 유도할 것임
- 연기금의 벤치마크 지수 변경 및 ''코스닥 투자형'' 위탁운용 유형 신설을 권고함
- 신규 벤치마크 지수 개발 및 ETF 등 다양한 상품 출시 유도
- 총 3,000억원 규모의 ''코스닥 Scale-up 펀드''를 조성 운영할 예정ㅇ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다
- 1월 정부의 대대적인 대책을 기대한 투자자들은 실망할 수준
- 가장 큰 문제는 해당 대책의 실제적인 실행이 연말 부근에 가서야 나타날 수 있는 내용이 대다수이기 때문임. 연기금 차익거래 시 증권거래세 면제는 2018년 하반기 조특법을 개정해야 하며, 연기금의 투자확대 유도 역시 기금운용평가 지침을 개선해야 함
- KRX300지수의 경우 개발은 2월까지 되지만 관련 선물 및 옵션 등 파생상품에 대한 상장 일정 및 내용이 나와있지 않음. 과거 KTOP30지수 개발에서 보았듯이 단순히 지수만 개발하는 것은 시장 활성화에 부족할 가능성이 큼ㅇ 긍정적인 면이 전혀 없는건 아냐
- 긍정적인 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님
- KRX300은 기존 KRX100 대비 코스닥 시장 비중이 높게 책정됨. 기존 KRX100 경우 9% (종목)에 불과한 코스닥 시장 종목 비중이나, KRX300 경우 23% (68종목) 가량임. 특히 과거 수익률과의 비교를 통해 개선점을 찾기 위해 기존 KOSPI200지수 방식을 상당부분 준용한 것은 합리적인 선택임
- 또한 지수와 관련된 직접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코스닥 상장요건을 개편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조치는 긍정적
- 게다가 코스닥 연기금 차익거래 비과세라는 혜택을 제공해서라도 시장을 활성화시키려는 의지도 나타냄ㅇ시간이 필요한 문제
- 결과적으로 이번 KRX300지수 개발 및 관련 내용은 제한적인 부분이 많아 아쉬움이 남음
- 특히 연기금의 차익거래 비과세 부분 역시 코스피 시장은 과세로 남고 코스닥 부분만 비과세를 허용한 것이어서 미완의 문제로 남을 가능성도 존재함
- 당장은 코스닥150지수에 더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판단함
■ 코스닥 활성화 대책 관련 코멘트-KRX300보다는 KOSDAQ150으로 다시 관심을 - 삼성연기금에 대한 통합지수로의 벤치마크 변경 권고 내용이 이번 자료에서는 명시 되지 않음 . 또한, 통합지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관련 선물 , 옵션 상품 개발 등)과 관련된 시점이 특정되어 있지 않음
통합지수 KRX300을 KOSPI200을 대체하는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약화되는 대목 . KRX300 지수 정착에 오랜 시간이 걸릴 가능성 높음 .거래소 보도자료에 따르면 , KRX300 지수 생성 시 재무요건, 유동성 요건 등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옴 . 그러나 지수 내 코스닥 비중은 6.5%, 종목은 68 종목에 그침 . 과거 수익률 성과 등을 위해 , 기존 시가총액 방식을 좀 더 준용하고 코스피 비중이 늘어나는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판단됨 .
기존 코스닥 시장 및 지수에 대한 활성화책은 유효함. 국내 연기금이 코스닥 시장 차익거래 시 증권거래세 면제 추진 . 문서에 따르면 , 연기금의 차익거래에 대해서 코스피 시장은 과세로 남겨두고 코스닥 시장만 비과세 혜택을 주는 방식임
KOSDAQ150 지수를 위주로 한 코스닥 거래 활성화 기대됨 . KOSPI200이나 통합지수 KRX300이 아닌 KOSDAQ150 지수 위주의 수혜 기대.결론적으로, 통합지수로의 전환은 느리게 진행될 가능성 높음 . 단기적으로는 활성화 지원책과 연계되는 KOSDAQ150 지수 종목 위주의 투자가 유리하다는 판단
■ 코스닥 대책, 이미 알려진 잔치. 다만, 실망은 이르다 -nhㅇ실망스런 개인 자금 유인 세제 혜택, 기대되는 향후 기관 수급
금일 발표된 코스닥 중심 자본시장 혁신 방안은 지금까지 발표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11월 2일), 2018경제정책방향(12월 27일), 코스닥 정책 방향 간담회(1월 9일)에서 언급된 내용이 대부분
주식시장이 정책에 대한 기대를 선반영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수 추가 상승의 효과보다는 단기 차익실현의 욕구가 높을 것으로 판단
다만, 정부의 기관 중심 자금 유입 권고 욕구(연기금 벤치마크 지수 변경, 코스닥 투자형 위탁운용 유형 제고, 연기금 차익거래 비과세 등)가높고, 신벤치마크 지수 관련 상품 조기 출시 및 활용 극대화 유도 예상예정되어 있는 중소 벤처기업의 협업 활성화 대책(2월), 중소기업 R&D 혁신 방안(1월), 콘텐츠 산업 진흥 기본 계획(상반기) 등과 함께 코스닥활성화가 미진하다면 추가 대책 발표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익실현 이후 저점 매수 가능할 것으로 판단
ㅇ 발표 내용 중 주목할 것은 두 가지
① 벤처/코스닥 전용 펀드 1인당 3천만원 한도 10% 소득공제
- 기존 벤처기업투자신탁 운용요건 변경을 통한 소극적인 세제혜택 방안임. 과거 근로자 장기증권저축 세액 공제 등과 같이 개인들의 자금유입을 극적으로 유도하기는 미흡할 것으로 판단
② 신벤치마크지수(2월) 및 코스피/코스닥 중소형주 지수(6월) 발표, 3,000억 유관기관 코스닥 성장 펀드 조성
- 신벤치마크지수 선물, ETF, 펀드 등 기관들의 실제 운용, 헤지 등에 필요한 투자 가능 연계 상품 활용이 관건. 코스닥 상위 종목 이외에도 소외되었던 코스피 중소형/가치주 수급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 관심■ 1월 11일 장 마감 즈음- 키움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전일 미 증시가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및 NAFTA 이슈가 부각한 여파로 하락하자 약세 출발. 이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며 낙폭을 확대. 다만, 관세청이 1월 10일까지의 수출이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고 발표하는 등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낙폭은 제한. 한편, 코스닥은 정부의 코스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 방안 발표 이후 장중 한 때 1.7%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하는 등 변동성 확대.[NAFTA]
전일 캐나다 정부는 트럼프가 조만간 NAFTA 탈퇴 의사를 밝힐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이 결과 멕시코 증시는 1.84%, 캐나다 주가도 0.44% 하락. 한편, 현재 진행중인 협상에서 가장 난항을 보이고 있는 부분은 원산지 규정을 마련해 자동차 수입 제한, 5년마다 재협상을 통해 지속하도록 하는 부분 등. 한편, 미국 상공회의소 의장은 미국이 NAFTA를 포함한 무역조약을 폐기하면 감세와 규제완화로 인한 경제적 이득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 이 이슈가 부각 된다면 멕시코에 공장을 둔 GM(전일 2.38% 하락)등에는 악재. 한국 자동차 업종 또한 부담. 한편, 구겐하임 등 일부 헤지펀드들은 트럼프가 NAFTA를 탈퇴한다고 발표하면 주식시장은 5% 정도 조정이 예상된다고 주장.
[중국 외환 관리국 성명서]중국 외환 관리국은 전일 미 국채시장의 변동성을 확대 시켰던 중국의 미국 국채매입 중단 보도을 전면 부인. 특히 중국은 책임있는 투자자 이며, 잘못된 정보 출처를 사용했거나 잘못된 뉴스다" 라고 주장. 한편, 이번 성명서가 발표된 직후 달러화는 약세를 뒤로하고 강세로 전환했으며 엔화 또한 달러 대비 약세폭을 확대. 유로화는 약세로 전환하는 등 외환시장이 움직였음. 더불어 미 국채 선물도 상승.
[BOJ 국채매입 규모 유지]최근 BOJ가 장기물 국채 매입 규모를 축소하자 긴축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으나 오늘 BOJ는 국채 매입 규모를 유지. 다만, 시장 일부에서는 장기적인 정부의 완화 정책으로 금융기관들의 수익이 악화되었다는 점을 들어 추가적인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일 것으로 전망. 그렇다고 해도 이러한 움직임이 긴축으로 선회했다는 신호를 주는 것은 아니라고 분석
■ 건설기계: 中 성수기 앞두고 높아지는 기대감 - 한투
ㅇ 중국 12월 시장판매 전년대비 106.3% 증가
중국의 12월 굴삭기 판매량은 12,733대로 전년대비 106% 증가했다. 중국 판매량은 16년 하반기부터 빠르게 늘어났다. 따라서 17년에는 하반기로 갈수록 기저가 높아져 상반기 대비 판매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11월, 12월은 각각 117.2%, 106.3%로 3분기 평균 109.5%와 비슷했다. 업체별로는 중국 업체인 SANY가 2,770대를 팔아 점유율 21.8%로 1위를 기록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1,036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8.1%(+1.9%p YoY, -0.9%p MoM)로 4위를 차지했다.ㅇ 중국 18년 판매량 전망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14.5만대
지난해 중국 연간 판매량은 13만대로 전년대비 107% 늘어났다. 올해 판매량 전망은 10% 증가한 14.5대다. 판매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직전 호황기인 10년(16만대), 11년(17만대)에 판매됐던 기기들의 교체주기 도래다. 더욱이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로 교체 주기가 다소 빨라지고 있고 실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인프라 투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도 완
화(란저우시, 허페이시 등)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일대일로, 슝안 신도시 개발 등이 추가적인 수요를 창출할 것이다.ㅇ 중국, 선진국, 신흥국 모두 연초부터 좋다, 관련 업체 동반 주가 상승
지난해는 중국이 업황 개선을 주도했다면 올해는 중국, 선진국, 신흥국 전 지역 걸쳐 판매량 증가가 나타날 것이다. 중국에서 판매 증가율이 낮아져도 북미, 동남아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관련 업체들의 이익 증가세를 이끌 것이다. Caterpillar 의 월별 retail 판매 데이터를 참고해도 선진국 판매량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랜기간의 침체기에서 벗어나 증가하기 시작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자원개발 수요증가 기대감이 형성돼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들의 주가도 빠르게 상승 중이다.
ㅇ 성수기 진입하는 중국 굴삭기 관련 업체에 주목
중국 굴삭기 성수기가 도래했다. 중국에서는 춘절 직후인 3월에 굴삭기 판매량이 연중 최대치를 기록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는 최소한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굴삭기 완성차 매출에 선행하는 부품업체들의 생산이 지난해 4분기에도 양호했다. 중대형 굴삭기 전문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부품업체인 진성티이씨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BW희석 기준)와 현대건설기계의 18년 기준 PER은 각 11.6배, 12.5배로 global peer 평균 20배 대비 낮아 valuation 부담도 적다.
■ 중국, “미국 국채 매력 감소” - 대신ㅇ 중국 정부 관계자 “미국 국채 투자 매력 약화”
중국이 미국 국채 매입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뉴스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인 중국 당국자의 발언이라는 사실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높아진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 우려로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10일 블룸버그는 익명의 중국 정부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이 미국 국채의 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확히는 트럼프 행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 등으로 인해 “미국 국채의 투자 매력이 약화됐다(less attractive)”고 밝힌 것이다.
블룸버그는 과거에도 한국을 비롯한 주요 미국 국채 보유국의 정책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국채의 수급 동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도를 한 바 있으며, 그 결과 국제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이에 이번 보도 이후 금융시장의 주요 가격변수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다.
ㅇ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가세한 변동성 확대 요인, 금리의 추가 급등 가능성은 제한적
우리는 전일 일본은행(BOJ)의 초장기 국채 매입 규모 축소로 불거진 채권 시장의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번 중국 발(發) 뉴스로 인해 추가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연초부터 주요 가격변수에 대한 예의주시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도 예상하지 못했던 뉴스 플로우가 거듭 부각됨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이 이를 파악하고 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보도가 발언을 했다고 알려진 정책 관계자의 구체적인 직위나 실명이 공개되지 않음으로 인해 일종의 진위 파악 과정을 거칠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BOJ 쇼크로 높아진 시중금리 레벨이 추가적으로 더 높아질 개연성은 낮다. 아울러 중국 정부 역시 향후 기자회견 등을 통해 해당 보도가 자신들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 개인의 의견 표명 등이라고 일축할 가능성이 크다.
ㅇ 뉴스에 반응할 수 있게 한 제반 환경이 더 중요, 추가 변동성 확대 대비 권고
그러나 우리는 이와 같은 뉴스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구체적인 스토리라인을 형성하고, 실제로 가격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다.
다시 말해 해당 보도가 실제 금리 동향에 직접 영향을 줄 만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에 대한 긴장이 높아지고 있고, 시장 참가자들 역시 이를 우려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BOJ에 이어 채권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변수가 추가로 등장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당분간 금리 수준과 무관하게 장중, 일중 금리 변동성의 확대 국면에 대한 대비를 권고한다.
■ 단기적 Risk Off Signal ① 금리가 들썩인다. - sk
⊙ 연초 글로벌 주식시장은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최근 금리가 들썩이며 위험자산에 Risk Off 시그널이 감지되었다. 연간, 특히 상반기 중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을 예상하나 단기적으로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금리 상승의 배경은 크게 3 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①올해 글로벌 경제가 4% 가까운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②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혹한이 지속되며 난방유 수요가 확대되었고 OPEC은 감산 기간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 ③ 그동안 디플레를 수출하던 일본은 GDP 갭이 플러스로 반전하는 등 경기가 회복되며 BOJ 가 채권 매입규모를 축소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채 매입을 중단한다는 확인 어려운 뉴스가 전해지며 미국 금리를 밀어올렸다.
⊙ 금리는 이전에도 경기 회복 기대감과 물가 상승 우려가 더해지며 상승하다가 이내 반락하는 흐름을 거듭했었다. 미약한 임금상승, 고령화, 기술발전으로 인한 물가 하방 압력 등을 감안할 때 금리와 물가가 기조적 상승세로 전환되었다고 예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미국 등 주요국 물가 및 국제유가의 Base Effect, 미 연준의 위원 교체일정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글로벌 금리가 들썩이며 위험자산이 쉬어가는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리 상승으로 미국 금융주 ETF 가 추가로 상승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 단기적 Risk Off Signal ② 중국의 심기가 불편하다.- sk
⊙ 최근 미국과 중국의 기류가 다시 복잡해지는 흐름이 감지되었다. 화웨이는 미국 AT&T와 함께 미국 시장에 진출을 추진 중이었으나, AT&T가 계약 철회를 통보했다. 최근 알리바바가 미국 최대 송금서비스 회사인 머니그램을 인수하려던 계획도 실패로 돌아갔다. 정확한 이유는 물론 알 수 없지만, 미국 정치권의 압력이 작용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 중국이 미국 채권 매입을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 채권시장에서 대두되었다. 물론, 실제 중국이 미국 채권 매입을 전격 중단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 및 기술을 둘러싼 대립이 수위를 높여가고 있음이 확인되는 부분이다.
⊙ 2013 년을 기점으로 중국이 최대 수출국 자리를 차지했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미국이 다시 최대 수출국이 되었다. 중국의 내수 강화 정책, 미국의 셰일 관련 수출 증가가 맞물린 결과이다. 중국 입장에서는 수출 비중을 줄여나가고 있음에도 미국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게 된 셈이다. 실제로,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강세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 트럼프 당선 이후 우려 대비 보호무역관련 위험이 크게 불거지지 않았다. 경기 회복으로 교역량이 늘어나면서 다운사이드보다는 오히려 업사이드 요인이 되었다. 다만, 그럼에도 최근 미-중 관계의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음은 지켜볼 부분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위안화 강세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기준 환율 산정할 때 고려했던 ‘역주기 요소’를 최근 배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역주기 요소는 외환시장이 한 방향으로 쏠리는 것을 완화하고자 도입한 변동성 완화장치이며, 사실상 위안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였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최근 위안화가 강세를 지속하며, 중국이 이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된다.
■ 중국은 왜 그랬을까요? - nhㅇ 중국,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미 국채 매입 축소에 영향 준다고 언급
중국 정부가 미국 국채 매입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국채 매입 축소 가능성에 영향을 미침을 시사했다. 블룸버그 원문 기사는 다음과 같다.
The officials recommended that the nation closely watch~trade disputes between the world’s two biggest economies when deciding whether to cut some Treasury holdings
미국 때문에 유동성을 늘리려는 계획이 철퇴를 맞을 것을 선제적 차단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비중을 줄이는 전략 자체가 새롭지는 않다. 2017년, 유로존이 美국채 보유를 80억 달러 줄이고 일본이 불과 30억 달러를 늘릴 때 중국은 1,310억 달러를 늘렸다. 줄이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그런데 이 소식이 왜 하필 지난 밤에 나왔는가를 해석하자면, 중국 정부가 미국의 보호무역 때문에 자국의 유동성을 축소하는 일을
미리 차단하려는 의지라 판단된다.2017년 1분기에 중국은 매우 빠른 속도로 긴축을 단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환율조작국 지정을 검토하자, 중국은 위안화를 강세로 돌리려는 노력을 보여줘야 했고, 이에 따라 경기하강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유동성을 축소했다. 당시, 중국이 굳이 유동성을 줄이고 싶지않았다는 것은 4월 15일, 환율조작국 지정 검토가 철회되자 인민은행이 곧바로 유동성 공급을 늘렸다는 데서도 확인된다.
어제 발표된 중국의 12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4.9%로 1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록 기저효과로 낮아진 면이 크긴 하지만 물가 상승률이 낮아졌으므로 향후 유동성 공급을 늘리고 싶을 것이다.
올해 4월에 美환율보고서 발표가 있고, 트럼프 보호무역은 언제든 강화될 수 있는데, 이는 유동성 공급을 최소한 중립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중국 정부 정책에 반한다. 긴축 압박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 화학 스프레드 개선, 폴리실리콘 0.2% 하락 - 미래대우
[화학] MEG 등 스프레드 확대, PE도 소폭 개선
[정유] 정제 마진 6달러대로 둔화, 휘발유/연료유 둔화
[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 0.2% 하락, 위안화 기준으로는 보합
■ 2018년 외환시장의 핵심 이슈와 전망 - 케이프
ㅇ 2018년 외환시장을 움직일 6가지 질문 : 상반기 신흥국 통화강세
1. 세계경제의 중심 이동? 선진국 우위에서 신흥국 우위로…
2. 연준(Fed)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은? 금리인상 가속화와 파급력
3. ECB 통화정책의 관심사항은? QE 종료(9월) 이후 방향성
4. BOJ의 출구전략은? 시작시점과 방법이 중요
5. 위안화의 방향성은? 동아시아 통화에 영향
6. 국내환경은 원화강세 지지? 내수부양과 통상문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 카프로 : 벤젠 체인에서 찾는 기회 - 현대차ㅇ벤젠 수급 타이트. 대표 Downstream인 BPA/Phenol, CPLM 시황 개선에 주목 : 금호석유, 카프로 BPA/Phenol 업황, 대규모 PC 설비 증설과 증설 마무리로 수급 개선 기대
ㅇ CPLM 시황, 공급 구조조정 및 중국 환경규제 강화, Downstream 수요 개선으로 개선될 전망
구조적인 공급과잉으로, 유럽/미국 중심으로 전세계 설비의 최소 8%이상의 설비가 2016년 이후 폐쇄되었다. 이들 설비는 대부분 High-end 제품인데, 이들 제품 중심으로 공급과잉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 일부 증설이 계획되어 있으나, 중국 환경규제 강화로 가동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퀄리티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닐 것으로 판단한다. 카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 CES 2018: Central 및 North Hall 주요 내용 - nh
ㅇ CES 2018 Central Hall 주요 내용- Central Hall은 LG전자,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Vestel, 중화권 세트 업체(Changhong, TCL, Konka, Haier, Huawei, Hisense 등), 인텔, 퀄컴 등이 참여
- LG전자의 경우 OLED TV, AI(인공지능) 기반 ‘ThinQ’ 스마트 가전 전시 등으로 주목 받음. 2018년에도 LG전자전시장 초입에 OLED 터널 설치 (55인치 OLED 패널 246장 사용해 28m 길이로 설치)
- 삼성전자의 경우 Micro LED(칩 사이즈 크기 공개 안함) 기술 적용 TV, AI(인공지능, 빅스비 적용) 기반 스마트가전, 차량용 디지털 콕핏 등으로 주목 받음. 추가로 차량용 부문에서 5G 통신 기반의 ''C-V2X(셀룰러-차량사물통신)’개념도 공유됨
- 중화권 세트 업체의 경우 Changhong과 Konka는 Wall paper OLED, Crystal Sound OLDE 등을 포함해 다양한 OLED TV 제품을 주된 포인트로 전시. Haier, Hisense, TCL 등은 Google Assistant/Amazon Alexa 인공지능을 적용한 스마트홈 서비스 시연
- 인텔의 경우 8일(현지시각) Keynote에서 발표된 주요 부문 1) 양자컴퓨터 칩(49-qubit 처리능력 칩), 2) 뉴로모픽 칩, 3) 자율주행 차량용 플랫폼(인텔 프로세서와 모빌아이 칩이 결합) 등 중심으로 주목 받음
ㅇ CES 2018 North Hall 주요 내용- North hall은 현대,기아차, 토요타,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BMW등과 중국기업인 퓨쳐모빌리티 등이 참여
- 현대차는 차세대 연료전지차인 NEXO(1회 충전으로 580km주행 가능, 첨단 ADAS 시스템 탑재) 공개. 또한, 미국 자율주행 기업인 오로라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2021년까지 레벨4수준 자율주행 상용화 계획. 기아차는 니로EV 컨셉을 공개했으며, SK텔레콤과 함께 5G 자율주행 미래 기술 시연
- 토요타는 박스형 외관의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인 ''e-팔레트'' 컨셉 공개. 맞춤형 인테리어를 통해 다양한 용도(오피스, 푸드트럭, 카셰어링 등)로 사용 가능. 아마존, 우버등과의 얼라이언스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계획
- 혼다는 ''passion toward a robotics society''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로보틱스 컨셉을 발표. 3E concept은 Empower, Experience, Emphaty이며 로봇기술을 통한 인간 삶의 개선이 가능함을 강조. 노인이나 장애인의 보행보조 지원용 등 4가지 로봇(3E-D18, 3E-B18, 3E-A18, 3E-C18)을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능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Mercedes Benz User Experience)를 공개. 인공지능기술이 포함된 MBUX는 내비게이션, 차내온도조정 등 음성명령을 통해 제어하며 시스템과 상호작용. 또한 무선업데이트를 지원하며 지도상 건물을 실시간 3D렌더링(엔비디아 파커 128칩 탑재)을 통해 보여줄 수 있음
- 중국 기업인 퓨쳐모빌리티는 스마트 전기차인 BYTON 공개. 퓨쳐모빌리티는 텐센트가 투자한 회사로 테슬라, BMW출신 임원진으로 구성. 프리미엄 전기차를 표방하며, 얼국인식기능, 동작인식센서, 터치스크린적용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스마트카 기능 강조. 2019년 상용화(가격 4.5만달러, 자율주행 레벨 4지원) 예정
■ 인터넷/게임 : 4Q17 Preview:플랫폼 ‘맑음’ vs. 게임 ‘흐림’ - 메리츠ㅇ4분기 인터넷 플랫폼사들의 실적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 연말 광고성수기, 쇼핑 트래픽 증가 등으로 실적 성장 양호
ㅇ게임사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보다 부진. 2017년 게임시장을 주도했던 ‘리니지’IP 게임들의 인기가 한풀 꺾였으며 4분기 인건비(인센티브)와 마케팅비 등 비용 급증
ㅇ 4Q17 어닝모멘텀은 카카오, NAVER의 우세. 다만 엔씨소프트의 경우 2Q18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를 앞두고 있어 조정은 매수기회
■ BOJ 정책 정상화 여건이 무르익고 있다- 메리츠
ㅇ 일본, 잠재성장률 상회하는 확장 지속으로 Output gap 더욱 확대; 인플레 압력 점증
ㅇ 고임금 노동자 수급개선 + 정부정책 효과는 임금상승세 가속화 요인
ㅇ 수 개월 내 일본 신선식품 제외 CPI 1% 상회 예상; BOJ 추가 완화보다는 정책 미세조정 통한 추가 정상화 이행 (Baseline: 하반기) 예상
ㅇ BOJ 정책변화에 힘입은 엔화 강세 예상(연말 110엔). 현재 엔화 저평가는 과도한 수준
■ 시장 방향, 숫자는 위를 가리킨다 -ktb
ㅇ 시장 방향, 숫자는 위를 가리킨다2017년 12월 글로벌 주식시장과 코스피의 주가 상관관계(1M)는 최근 2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며 코스피가 하락하였으나 2018년 1월 들어서며 동조화되었고 글로벌 주식시장과 함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ㅇ코스피 실적 컨센서스와 발표치의 괴리율보다 성장폭에 주목해야 한다
4분기 실적의 컨센서스와 발표치의 괴리는 늘 존재했다. 근래 들어 괴리율이 축소되는 추세이다. 하향 폭을 감안하더라도 4Q17이익 성장이(괴리율 반영, +101.7%(y/y)) 유지되며 낮은 Valuation으로 코스피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철강, 상사/자본재, IT(반도체업종 포함), 화학, 은행, 통신서비스, 기계업종에 주목할 필요.
ㅇ코스피와 코스닥의 이익과 가격
2009년부터 시작한 차화정 주도의 지수 상승과 비슷한 패턴으로 지수 상승 중. 2009년~2011년 이익 대비 지수 상승속도(0.87)보다 2016년~현재까지 상승속도(0.47)가 완만하기 때문에 지수 상승속도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판단.
ㅇ 2018년 연간전망 점검
2017년말 보였던 철강 업종과 LMEX Index가 decoupling되는 현상을 보였으나 2018년에 들어서며 철강 지수가 상승하며 동반 상승.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WTI 가격 상승과 함께 소재 업종 상승 모멘텀 유지 중. 이익 성장률이 높고 Free cash flow가 양호하여 배당 상향 가능성 높은 종목 portfolio: 연초대비 코스피를 264bp 아웃퍼폼.ㅇ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세 속 코스피 순항할 것
코스피는 2016년부터 이어져온 강한 이익 성장의 뒷받침을 받아 상승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익 성장의 모멘텀에 비해서는 지수 상승은 안정적이다. EM 주식시장이 DM 주식시장을 아웃퍼폼하면서 우상향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글로벌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로 코스피 지수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는 12월간 하락하며 상승세를 유지하던 EM지수 & DM지수와 de-coupling되었다.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서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과 동조화되었다. 결과적으로 12월의 하락은 건전한 조정이었고 1월 반등을 보인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한다.ㅇ 코스피 실적 컨센서스와 발표치의 괴리율보다 성장폭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 1월 2일 발간한 KTB 프리뷰북 퀀트 파트에서 언급했듯이 4분기 실적은 실적시즌에 다가갈수록 이익 추정치가 상승세를 유지하기 쉽지 않고 무엇보다 분기 실적들 중 가장 큰 컨센서스와 괴리를 보여왔다. 최근 5년간 평균 괴리율 24.04%이고 작년은 16.62%의 괴리율을 보였다.보수적으로 괴리도 평균치인 24.04% 하회를 적용하더라도 실적 발표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35.5조에서 26.83조으로 깎일 수 있으나 2016년 4분기 순이익(13.3조)에 비해 약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17년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컨세서스를 약 4% 하회한 수준으로 발표했다.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63%이상의 성장을 보였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조정된 주가는 회복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한다.
2017년 4분기 실적은 반도체 업종보다 다른 업종에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 코스피 전체의 순이익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은 163.7%로 추정되고 이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을 제외할 경우 성장률은 316.4%로 추정하고 있다.즉, 이번 분기는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업종들의 이익 성장세가 어느 때보다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한다. 반도체 업종을 포함한 2018년 1분기 추천 업종은 철강, 상사/자본재, IT하드웨어, 화학, 은행, 통신서비스, 기계, IT가전 이다.
■ 코스피와 코스닥 이익과 가격 -KTB
2018년 코스피 이익은 약 13% 성장이 추정되면서 2017년 예상 성장 폭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이익 성장과 가격 상승이 정비례하는 시장에서 올해 지수 상승이 2017년의 강도보다 강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지수상승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지난 2년간의 지수상승속도가 이익 성장속도에 비해 느렸다는 점이다.
코스피를 이익과 가격측면만 고려했을 때(De-rating되며 지수 상승하는 패턴), 2016년부터 2017년말까지 상승패턴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2009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이익이 112.1% 상향 조정되는 동안 지수는 97.6% 상승하면서 12MF EPS 1% 상향마다 지수가 0.87% 상승하는 속도를 보였다. 이에 비해 2016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이익은 60.5% 상향 조정되면서 지수는 28.2% 상승했다. 약 2년간의 속도는 0.47에 불과하다.
최근 2년간 코스피의 단위 이익당 가격 상승비율은 0.47(28.2/60.5, 지수상승/이익성장)이었으나 사이즈 별로 나눠보면 코스피 내 대형주의 속도는 0.55(35.5/63.7), 중형주는 0.06(1.57/28.0), 소형주는 0.05(0.35/7.24)로 대형주의 독주였다.
2009년 3월 ~ 2011년 6월, 28월간 랠리에서 보였던 코스피의 상승속도는 단위 이익당 0.87로 최근 2년간의 속도보다 1.85배 빨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대형주는 0.98(110.4/112.7), 중형주는 1.02(87.9/86.0) 속도로 상승했으나 소형주는 이익이 역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75.7% 상승했다.
이 부분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소형주 컨센서스 데이터의 신뢰여부다. 소수의 애널리스트가 커버하고 있는 종목은 그 변동폭이 크고 그만큼 커버리지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지 않다. 신뢰도가 높은 대형주의 두 시기(2009~2011, 2016~2017)를 비교하더라도 최근의 이익상향대비 가격 상승속도는 2009년~2011년의 랠리보다 안정적인 상승곡선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valuation과 이익 성장의 설명력보다 스토리, 이슈와 정책의 설명력이 더 강하다고 판단한다. 우측 하단 차트에서 보듯 지수와 P/E곡선이 거의 동조화되어 움직인다. 이는 기업 가치(Valuation,P/E)가 이익보다는 가격 모멘텀과 이슈로 평가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다만 이익 성장이 받쳐주었을 때 Re-rating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2018년 코스닥의 순이익은 2017년 대비 50%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모멘텀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 원자재 2018년 연간전망 확인작업-KTB
2017년 11월 13일 발간한 2018년 연간 전망 ‘선순환의 시대’ 140페이지에서 국내 철강지수와 LMEX Index의 높은 상관관계를 언급하면서 11월 당시 벌어진 괴리를 철강지수가 LMEX Index의 상승 추세를 따라가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12월은 LMEX Index와 철강 지수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2018년을 시작하며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높은 상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House view를 반영하여 원자재, 원유 가격상승을 전망했고 이와 함께 화학업종 지수 상승을 예상했다. 최근 들어 꾸준히 상승하는 WTI가격에 발맞추어 소재업종 지수 역시 2017년 하반기 박스권에서 한 단계 도약하며 상승 모멘텀을 유지 중이다.
■ 셀트리온이 가져온 시장의 왜곡-KBㅇ 셀트리온이 가져온 시장의 왜곡
셀트리온은 시가총액 35조원으로 전체순위 3위에 있어 ‘대장주’반열에 올랐다. 현실적으로 3월 선물 만기일 익일에 KOSPI200에 편입되는 것이 확실시된다. 이처럼 모두가 KOSPI200으로의 편입을 예상하고 외국인 역시 적극적 비중확대인 상황에서 아직까지 KOSDAQ에 있다.
여기서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지수와 실제지수가 차이나는 왜곡’이 발생됐다. 셀트리온이 만약 KOSPI에 있었다면 KOSPI는 2,540pt에 근접했을 것이며, KOSDAQ은 800pt를 넘지 못했을 것이다.
ㅇ 외국인은 셀트리온을 더 살 것인가?
외국인은 건강관리업종 전체와 셀트리온에 대해 underweight (비중축소) 상태다. KOSPI200 +셀트리온의 외국인 시가총액 559조원이 모두 셀트리온에 대한 underweight을 해소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오려면 셀트리온 상장주식수의 10%, 3조원 이상의 추가매수가 발생돼야 한다.
하지만 건강관리업종에 대한 underweight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지분율 변화를 최대 10%p까지 가정하고 단계별로 주가와 지수영향을 추정했다.ㅇ 셀트리온의 주가는 외국인 수급에 반응할 것인가?
셀트리온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상승할 때 주가는 대략 11%씩 상승하는 선형관계가 관찰됐다. 이점을 참고해 셀트리온의 주가가 0%에서 100%까지 10%씩 상승할 때 마다 KOSDAQ과 KOSPI에 추가로 발생할 괴리를 추정했다. 그 결과 셀트리온 10% 상승은 KOSPI, KOSDAQ 체감지수 왜곡을 약 5pt, 10pt씩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셀트리온이 40% 상승하는 것은 KOSPI가 역사적 고점인 2,557.97pt를 돌파하는 것과 같은 파급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ㅇ 셀트리온 KOSPI이전 이후의 KOSDAQ을 준비하며
어쨌든 셀트리온이 가져온 왜곡은 KOSPI 이전 후 해소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밸류에이션과 펀더멘탈에 가져올 변화다. KOSDAQ의 PER과 PBR은 셀트리온이 나가면서 15.5%, 17.2%저렴해진다. 하지만 이익성장은 거의 변화가 없다.
KOSDAQ에 대한 밸류에이션부담이 셀트리온 편출로 인해 해소되기 시작하면 종목별 주가차별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런점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의 해소에 따른 저평가종목 다시보기”라는 테마로 관심종목을 제시했다.
■ 국제유가, 더 오를 수 있다 -대신ㅇ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국제유가는 배럴당 60달러를 상회
지난 해 국제유가는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원유수요 증가, OPEC 감산기간 연장 합의, 달러 약세에 따른 투기적 자금 유입 등으로 완만하게 상승했다.
최근 들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정책, 이란 반정부 시위, 베네수엘라 디폴트 위험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15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섰다(1월 9일 기준 WTI 62.96달러).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기간 내에 해소되기 어려울 수 있다. 반정부 시위에 대한 이란 정부의 대응에 따라 13일(현지시간) 예정되어 있는 이란 핵협정 재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미 선택적 디폴트로 신용등급이 강등된 베네수엘라는 연내 부채상환 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정학적 리스크, 특히 주요 산유국인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원유생산 차질 및 생산량 감소 위험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ㅇ 지정학적 이슈 완화 시 국제유가는 배럴당 60달러 선에서 안정될 전망
지정학적 이슈가 완화된다면 국제 유가는 배럴 당 60달러 전후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판단의 근거는 1) 러시아 등 Non OPEC 국가의 증산 및 미국 셰일 공급 증가, 2) 원유시장으로 유입된 Hedge Fund 자금의 차익 실현 가능성 3) ‘18년 이후 OPEC 추가 감산기간 연장 합의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이다.
■ 한진칼-뭐하나 나쁜게 없다-대신
■ 반도체/디스플레이 CES 2018-한국
ㅇ 자율주행 차량사고 책임을 계산해주는 프로그램 RSS
모빌아이 CEO의 뉴스 컨퍼런스에서는 ADAS 및 자율주행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적 성과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에 인텔과 공동으로 개발해 발표한 자율주행 차량의 사고 시 책임을 계산해 주는 프로그램인 RSS(Responsibility Sensitive Safety)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RSS는 자율주행 차량이 포함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간의 판단과 상식에 근거해 사고의 책임을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
제 언급한 것과 같이 자율주행 차량의 사고는 다양한 사고책임주체가 존재할 수 있고 따라서 책임소재를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된다.자율주행 기술 제공업체의 자체적인 계산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규제 및 정책당국, 보험회사 등 자율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과의 논의를 거쳐야 한다. 자율주행 차량사고 책임에 대한 논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ㅇ iHS 반도체 애널리스트 미팅
시장조사기관인 미국 iHS의 메모리반도체 산업 담당 애널리스트와의 미팅을 통해 메모리업황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미팅을 통해 우선 2018년 인텔-마이크론의 낸드 bit growth가 우리의 예상인 51%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64단 3D 낸드 제품의 양산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3D 낸드와TLC로의 공정전환을 통한 공격적인 생산량 증가가 예상된다. 공정전환뿐만 아니라 fab 공간의 여유도 있어 wafer input capacity의 활용 가능성도 있다.
디램의 경우 데이터분석 중심의 산업 성장, 자율주행 등으로 장기적인 수요는 긍정적이지만 최근 1.5년간의 가격상승 부담으로 수요가 부진해 2018년은 소폭이지만 가격하락을 예상했다.
ㅇ 프리미엄 제품에 수요가 집중되는 TV 시장
NPD는 프리미엄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예로 TV시장을 언급했다. 과거 연말 프로모션이 32인치 TV에 집중됐다고 하면 작년은 55인치 TV 프로모션이 진행됐고, 4K, 프리미엄 브랜드, 스마트 TV, OLED TV 등에 수요가 집중됐다.전체 TV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0% 넘게 감소했지만 ASP는 전년 358달러에서 397달러로 11% 높아졌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 모델을 판매하는 소니와 LG전자의 점유율이 높아졌다.
두 업체의 성수기 기간 동안 1,000달러 이상 TV시장 점유율이 전년대비 각각 11.4%p, 9.7%p 높아졌다. 소비자들이 TV에 대해 지불하고자 하는 금액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TV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향후 OLED TV 수요에 긍정적이다.
■ 통신서비스 : 해외 CP의 망 이용료 증가 전망 -한국
ㅇ 과기정통부가 페이스북에 적정 망 이용료 지불 요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페이스북에 국내 이용자와 통신업체를 위해 적정한 망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한국을 방문한 페이스북부사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면담에서 과기정통부 차관과 페이스북은 최근 페이스북의 국내 망 이용료 논란과 미국의 망 중립성 이슈를 논의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7년에 페이스북이 가입자의 접속경로를 임의로 변경해 불편을 끼친 사안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해외 콘텐츠 사업자(CP: Content Provider)가 한국의 인터넷사업자(ISP: Internet Service Provider)에 지불하는 망 이용료가 국내 CP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이슈를 제기했다.
페이스북은 망 이용료 협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ㅇ 국내·외 사업자간 규제 역차별 해소 시 망 이용대가 증대 전망
국내·외 사업자간 역차별 해소를 위한 규제 강화로 국내 통신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해외 콘텐츠 사업자(CP)와 국내 인터넷서비스 사업자(ISP)간 망 이용료 분쟁 등을 점검하고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해외 CP의 불공정거래 행위 및 이용자 이익 저해 행위를 국내 기업과 동등한 수준으로 조사, 제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동영상 트래픽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해외 CP가 국내통신업체에 지불하는 망 이용대가가 늘어날 여건이 마련될 것이다.
더욱이 향후 5G 서비스, 빅데이터, AR/VR 등으로 인터넷 트래픽이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망이용료 조정을 위한 협상 대상업체가 페이스북 외 다른 업체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
■ ESG 투자와 삼성전자 그리고 외국인-NH
삼성전자의 MSCI ESG 지수 제외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스튜어드쉽 코드 도입과 함께 ESG 투자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해당 뉴스
에 대한 팩트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함에 따라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선물지수 역시 약세흐름을 보였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금융투자가 올해 첫 순매수를 전개했으나 그 규모는 크지 않았다. 결국 선물 3월물은 0.8p 하락한 330.95p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2만 3,000계약이었고 미결제는 25만계약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ESG 투자와 삼성전자 그리고 외국인 한국 관련 글로벌 ESG 지수는 MSCI EM ESG 리더스와 MSCI Korea ESG 리더스가 대표적이다. 국내는 KRX ESG 리더스 150 지수가 존재한다.
지난해 12월 29일자 MSCI의 Fact Sheet를 보면 삼성전자는 이미 제외된 것으로 나타난다. ESG 지수의 방법론은 약간씩 다르지만 대체로 스코어링이다. 삼성전자는 특정 항목에서 점수가 낮았던 점이 제외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MSCI EM ESG 리더스 지수의 추종자금은 35억 달러로 계산된다. ESG 지수는 ESG 총점으로 편입비중을 산정하기 때문에 지수 제외에 따른 매도물량 계산은 까다롭다.다만, 텐센트가 10%의 비중을 점유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MSCI EM ESG 리더스 지수 내 비중은 이보다 낮을 것이다. 대략 계산하면 10만주 가량이 지수 제외에 따른 삼성전자 매도로 추산된다.
지난해 연말에 이루어졌던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본다. ESG 투자의 큰 축인 글로벌 연기금의 추가적인 조치가 변수라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 MSCI ESG : 환경, 사회,지배구조관련지수 (삼성은 총수구속관련, 기업도덕성관련 지표에서 일정점수 이하로 하락 추정)
LG전자가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발표하는 'MSCI코리아ESG리더스지수' 종목에 편입됐다. 편입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삼성전자는 지수에서 제외됐다. LG전자는 최근 'MSCI코리아ESG리더스지수'에 2.82%의 비중으로 편입됐다.
MSCI지수는 국제 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 지표다. MSCI코리아지수는 MSCI에서 발표하는 나라별 지수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이 갖춰야 할 요인들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지난달 29일 기준 MSCI코리아ESG리더스지수에 속한 종목들은 SK하이닉스(11.13%), KB금융(6.29%), NAVER(6.09%), 신한지주(5.27%), LG화학(4.64%), 현대모비스(4.48%), 하나금융지주(3.68%), SK이노베이션(3.31%), LG전자(2.82%), 삼성SDI(2.81%) 등이다.
삼성전자는 ESG 평가 기준을 통과했으나 최순실게이트 등 사회적 논쟁에 휘말려 기업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유로 ESG지수에서 제외됐다. 삼성전자는 MSCI코리아지수에서는 27.7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오늘 스케줄- 1월 11일 목요일
1. 옵션만기일
2. 코스닥 활성화 방안 발표 예정
3.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넥슨, "열혈강호M" 정식 출시
5. 영화 "코코 (Coco, 2017)" 개봉
6. 와이오엠 거래 정지
7. 행남자기 거래 정지
8. 큐렉소 권리락(유상증자)
9. 쿠쿠전자 변경상장(회사분할)
10. C&S자산관리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카테아 추가상장(CB전환)
12. 데브시스터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추가상장(CB전환)
14. 팬엔터테인먼트 추가상장(BW행사)
15. 에스마크 추가상장(BW행사)
16.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17. 에스마크 보호예수 해제
18.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9. 美) 12월 재정수지(현지시간)
20.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1.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22. 유로존) ECB 12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23. 유로존)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4. 유로존) 12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25. 영국) 4분기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6. 日) 12월 무역수지(예비치, 1~20일)
27. 日) 12월 외환보유액
28. 日) 12월 수입자동차판매
29. 日) 11월 경기선행지수(예비치)■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0(현지시간) 중국의 美 국채 투자 감소 우려 및 나프타 탈퇴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16.67(-0.07%) 25,369.13, 나스닥 -10.01(-0.14%) 7,153.57, S&P500 2,748.23(-0.11%), 필라델피아반도체 1,306.22(-1.24%)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 WTI +0.61(+0.97%) 63.57, 브렌트유 +0.38(+0.55%) 69.20
ㅇ 국제금($,온스), 중국의 미국 국채 매입 감소 우려에 상승... Gold +5.60(-0.42%) 1,319.30
ㅇ 달러 index, -0.17(-0.19%) 92.35
ㅇ 역외환율(원/달러), -1.35 (-0.13%) 1,068.55
ㅇ 유럽증시, 영국(+0.23%), 독일(-0.78%), 프랑스(-0.35%)
ㅇ '성장株 셀트리온헬스케어 담는 가치주펀드들... 셀트리온 내달 코스피 이전 후 코스닥 시총1위 유력..."대장株 프리미엄 기대"
ㅇ 한미사이언스·한샘·SPC삼립·영진약품... 7년 만에 '10루타'(주가 10배 상승) 친 종목들
ㅇ IT珠 주춤한 사이... 떠오르는 건설·기계·철강株
ㅇ CJ그룹, 일감 몰아주기 '마지막 족쇄' 푼다... 계열사 조이렌트카 매각, PEF와 막판 협상... 규제 대상서 벗어날 듯
ㅇ '작년 IPO 대어'의 엇갈린 주가 행보... 펄어비스, 새 게임 기대로 7%상승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악화로 약세
ㅇ 은행도 투자 가세... 코스닥 ETF 3조 눈앞... 코스닥150지수 추종펀드 기관 매수에 순자산 급증... 1년만에 자산 5배 늘어
ㅇ 'CES 효과'에 IT株 강세... 4차산업혁명 펀드 탄력... 1개월 수익률 최대 9% 급등
ㅇ 증권사 '역대급 실적'... 주가도 달릴까... 코스닥 등 거래 급증 효과... 순익 2천억클럽 7곳 최다
ㅇ 원화값 오르자 웃는 여행株... 하나투어 등 실적 개선 기대
ㅇ 비실대던 KT&G, 담배수출·홍삼덕에 원기회복... 한달새 주가 10% 떨어졌지만 작년 홍삼 매출 1.2조 사상최대
ㅇ 비트코인 열풍에 채권값 떨어진다?... 하나금투 보고서
ㅇ "운용보수 제로" 대신證 로보펀드 주목... 알고리즘 투자로 안정적... 설정 이후 반년간 5% 수익
ㅇ 이재석(카페24 대표) "고객이 쇼핑몰 본업에 집중하게 도울것"... '테슬라 상장1호' 카페24... 내달 초 코스닥 입성... 해외 8개 거점 만들어
ㅇ 올 영업이익 3배 '껑충'... 카페24 기업가치 분석해보니 매출도 30% 증가 전망 시총 최대 5,000억원 예상
ㅇ LS산전 '스마트 에너지' 타고 훨훨... '탈원전·탈석탄' 정책 수혜 기대... 태양광·스마트그리드 사업 주목
ㅇ 대구백화점 오너 일가, 지분 경쟁 '불씨' 끄나... 구정모 회장 등 회사 주식 사들여 지분율 21.6%↑... 2대주주 CNH캐피탈, 지분 늘리자 '견제' 나서
ㅇ 커지는 인플레 기대… '물가채 펀드'에 쏠린 눈... 소비자물가지수 오르면 원리금도 늘어나는 국채
ㅇ LG유플러스, 회사채 2000억원어치 발행... "기존 회사채 차환 등에 사용"
ㅇ 큐렉소, 의료용 로봇에 266억 투자... 관절·척추수술 로봇 등 개발... 내달 27일 350억원 유상증자
ㅇ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 발표 번복... 매각 위한 절차 진행 의혹... 피해자들은 자작극 주장... 유빗측 "억울하다" 해명
ㅇ 법무부, 가상화폐거래소 전면 폐쇄법안 마련 검토... 국세청, 빗썸·코인원 세무조사... 역외탈세·자금세탁 정조준
ㅇ 12월 숙박·음식업 종사자 5만명 줄었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최저임금 인상 쇼크'
ㅇ 작년 세금,(1~11월) 전년보다 21.4兆 더 걷혀... 정부 연간 목표치 초과
ㅇ 2.2兆 카드 포인트, 올 상반기부터 현금처럼 쓴다... 금감원, 여전사 표준약관 개정
ㅇ 文, "6월 개헌 투표하려면 시간 없다"... 국회 개헌특위는 '개점휴업'
ㅇ 文 대통령 "UAE와의 군사협정 흠결 있다면 수정·보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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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파트 소방차 전용 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 100만원... 행안위 '소방기본법 개정안' 통과
ㅇ '평창'까지 온 남북... 군사회담선 비핵화·대북제재 놓고 격돌 예고
ㅇ 백악관 "남북회담 다음 단계는 한반도 비핵화"... "평창 고위급 대표단 곧 발표"... 펜스·이방카 등 참석 가능성
ㅇ "北에 줄 카드만 꺼내... 차기회담 일정 못잡아 아쉽다"
ㅇ 北, 평창에 400명 넘는 대표단... 미국은 펜스 부통령 보내기로...北 선수외 응원단 등 최대규모... 오늘 미국 대표단 명단 발표
ㅇ 趙통일 "남북 대화한다고 비핵화 공조 안하겠나"
ㅇ '한반도 비핵화 양보 못해... 개성공단 등 제재 독자해제 어려워"
ㅇ 최저임금이 삼킨 서민 일자리 16만개... 통계청 고용동향 발표... 매장 판매원·제빵사 등 작년 하반기부터 급감
ㅇ '규제로 힘들다' 韓기업 사회주의 중국의 3배
ㅇ 트럼프 "남북대화중에 군사행동 없을 것"... 文대통령과 통화서 밝혀... 文, 신년기자회견 열어 "언제든 남북정상회담"
ㅇ 정의선 "중국시장 회복중... 미국도 나아질 것" 자신감... 현대차 鄭부회장 CES 방문
ㅇ 일자리정부의 'F학점 성적표'... 실업자 102만명 최악... 서민 많은 숙박·음식업 직격탄... 청년 실업률도 9/9% 역대 최대
ㅇ 중소 신년회서도 '최저임금 속도조절론'... 이낙연 "노동정책 연착률 최선"
ㅇ 외식업계, 해고 대신 '영업시간 단축'... 파리바게뜨 올해부터 1시간 축소
ㅇ 최저임금 인상이 취약층 위협·靑이 직접 챙기겠다"
ㅇ [오늘의 날씨] 서울 영하 13도 곤두박질... 내일은 더 추워
■ 전일 미 증시,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되자 하락
ㅇ 중국 정부 당국자 “미 국채 매입을 줄이거나 중단 할 수 있다”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
유럽증시는 HSBC(+3.81%) 등 금융주가 상승 주도. 다만, 유로화 강세로 수출주가 부진하며 혼조 마감.미 증시는미국 10 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2.59%까지 상승 하다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여파로 부진. 특히 유틸리티, 반도체 장비 업종이 하락을 주도. 다만, 금융주와 소매판매 업종이 상승하며 하락폭은 제한(다우 -0.07%, 나스닥 -0.14%, S&P500 -0.11%, 러셀 2000 -0.02%)
미 10 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 때 2.6% 가까이 상승. 전일 BOJ 가 초장기 국채 매입액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점이 상승 요인 중 하나였는데, 오늘은 중국 정부 당국자가 미 국채 매입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폭이 확대.특히 해외 주요 언론사들은 중국 정부 당국자들이 미 국채가 매력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역분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매입 중단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이 결과 10 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2.59%까지 상승.
외환 시장 또한 변동성이 확대되었는데 엔화가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 움직임. 그렇지만, 국채금리는 중국 국가 외환 관리국이 이번 내용에 대해 즉답을 회피 하였다는 보도가 나오자 상승폭을 축소.
더불어 해외 주요기관들이 중국은 이미 미 국채 매입을 상당기간 줄여왔기에 실제로 순매수를 중단한다고 해도 수익률 곡선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 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상승폭 축소 요인.
한편, 이날 미 재무부는 10 년물 국채입찰을 단행.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 입찰자들의 낙착률은 71.4% 였으며 직접 낙착률은 6.5%. 특히 국채 매입 강도를 알 수 있는 응찰률이 지난달(2.37 배) 보다 크게 증가한 2.69 배로 발표.
이는 2016 년 6 월 이후 최고. 이 결과가 알려지자 10 년물 국채금리는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채권 시장 안정을 찾음. 특히 연준위원들이 ‘점진적인 금리인상’ 주장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발언도 영향. 이에 힘입어 미 증시 장 후반 낙폭 축소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상승폭 축소
마이크론(+0.74%)은 장 초반 전일에 이어 하락 출발 했으나 JP모건이 BUY 의견을 재확인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한편, 인텔(-2.57%)은 상원의원 2명이 CEO의 최근 주식 매각에 대해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하락 했다.애플(-0.02%)은 미국 상원 통상위원회 위원장이 팀 쿡 CEO에게 아이폰 배터리 사태에 대한 질의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했다. 이 결과 브로드컴(-2.11%), 큐로브(-1.83%), 스카이웍(-2.07%) 등 애플 관련주의 하락을 부추겼다. 한편, AMAT(-2.84%), 램리서치(-2.99%) 등 반도체 장비 업종도 관련 업종 투자심리 부진으로 하락했다.
JP모건(+1.10%), 웰스파고(+1.38%), BOA(+0.93%)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상승 했다. 백화점 업체인 시어스(+5.11%)는 자본 확충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메이시스(+3.69%),콜스(+3.19%), 타겟(+2.30%) 등도 동반 상승 했다.
이스트만 코닥(+57.35%)은 자사의 새 암호화폐인 코닥 코인스를 도입했다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한편,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AK스틸(+5.75%), US스틸(+2.06%) 등 철강업종도 상승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도매 재고 증가
미국 12 월 수출 물가는 전년 대비 2.6%로 발표되었으며 수입물가는 전년 대비 3.0%로 발표되었다.이는 지난달 발표치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수입물가가 0.1% 상승에 그쳤으며 수출물가는 0.1% 감소했다.
미국 11 월 도매 재고는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재고대 판매율은 1.24 개월로 2 개월 연속감소했다. 향후 재고 증가 기대감을 높이는 내용이다.■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전일 미 증시마감 후 API 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1,120 만 배럴 급감 했다고 발표했었다.장중에 EIA 또한 원유재고가 490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다만, 가솔린 재고가 410 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또한 430 만 배럴 증가하자 상승폭은 제한 되었다.
달러지수는 중국의 국채 매입을 줄일 수 있다는 언론보도와 연준위원들의 비둘기적인 발언에 소폭하락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책 당국자들이 미국채 매입을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미 국채의 변동성을 키우며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연준위원 발언도 달러하락을 이끌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올해 중반까지 금리 인상은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 역시 연준의 인플레 목표는 향후 10 년간 2.5%가 바람직하다라고 언급했다.
국채금리는 중국이 미 국채 매입을 중단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한때 2.59%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이미 중국은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이고 있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폭이 축소 되었다.
더불어 10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2.69 배로 2016 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결국 하락 전환했다.
금은 달러 약세 및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여타 비철금속 또한 상승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09% 하락했으나 철근은 0.81%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0.48% MSCI 신흥 지수는 0.63%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373 계약)에 힘입어 하락폭이 축소되며 0.15pt 하락한 328.20pt 로 마감했다.NDF 달러/원환율 1 개월물은 1,070.0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 넘게 하락 했다. 특히 반도체 장비 업종이 부진했다. 이는 한국 증시 하락 요인이다. 다만, 전일 하락을 주도했던 마이크론에 대해 JP 모건이 여전히 실적과 반도체 업황에 대해 우호적인 언급을 하며 ‘BUY’ 의견을 유지 한 점은 상승 요인이다.
특히 JP 모건은 지난 9 일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견조한 반도체 부문 실적과 DP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유지 했었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미국 재고량 감소에 힘입어 상승한 점과 미국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양호했다는 점 또한 상승 요인이다.
한편, 오늘 한국 시장은 옵션 만기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의 선물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이를 주목해야 한다. 또한, 관세청에서는 1 월 10 일까지의 수출 증가율을 발표한다. 여전히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에는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코스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 방안’ 발표도 주목 된다. 일부 내용이 이미 지난 9 일(화) 금융위의 현장 간담회에서 발표되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치가 중요한 데 이 결과에 따라 KOSDAQ 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미드나잇뉴스ㅇ 다우지수는 25,369.13pt (-0.07%), S&P 500지수는 2,748.23pt(-0.11%), 나스닥지수는 7,153.57pt(-0.1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06.22pt(-1.24%)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미국의 나프타 탈퇴 우려와 중국의 미 국채 투자규모 축소 소식이 증시를 끌어내리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산업재와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마감. 부동산과 유틸리티의 하락폭이 가장 두드러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화 강세와 중국의 미국 채권 투자 축소가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가운데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미 EIA의 원유재고가 8주 연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0.61(+1.0%) 상승한 $63.57를 기록
ㅇ 미 국채 최대 보유국인 중국이 미국 국채 투자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번 조치는 미중 간 무역갈등의 여파로 분석되며, 국채를 매각하는 수준의 공격적인 조치까지는 아니지만 매입 속도를 늦추거나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Bloomberg)ㅇ 로이터는 캐나다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나프타 탈퇴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 매체는 다만 이는 협상을 앞두고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협상전략일 수 있다고 덧붙임(Reuters)
ㅇ 중국 정부는 지난주 지방 정부에 비트코인 채굴을 중지하라는 지시를 하달한 것으로 알려짐. 중국 당국은 이미 비트코인 주요 채굴 지역의 전기사용을 통제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를 시행해온 바 있음 (WSJ)
ㅇ 미 12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예상치 0.4% 상승을 하회함. 석유류를 제외한 물품의 가격이 전월대비 0.2% 하락하며 지표를 끌어내림(Bloomberg)
ㅇ 인도 정부는 중국산 태양광에너지 발전 설비에 과세 70%를 부과하기로 결정함. 인도 정부는 값싼 중국산이 인도 시장에 넘쳐나 실업문제 등 지역 산업을 위축시킨다는 이유로 해당 조치를 내렸다고 밝힘(Bloomberg)
ㅇ 10일 금융위원회 가계대출 동향 잠정치에 따르면 2017년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90조 3천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증가폭인 123조 2천억 대비 줄어듬. 특히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37조1000억원) 전년 증가폭 (55조8000억원) 대비 크게 감소함
ㅇ CJ제일제당은 10일 미국 아이오와 공장에 총 5,000만 달러 규모의 사료용 아미노산 쓰레오닌 생산라인을 신설한다고 밝힘. 쓰레오닌은 동물 사료에 들어가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이번 신규 라인은 내년 2019년 중반부터 2만톤 규모의 쓰레오닌을 생산할 예정
ㅇ 대한항공은 10일 조종사 노동조합과 2015년 및 2016년 임금인상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고 밝힘. 이번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대한항공은 찬반투표 통과 시 화답의 의미로 조종사 수당 인상 및 복리후생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힘
ㅇ SK텔레콤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행사 CES 2018에서 지도 제작업체 ‘히어’와 5G 자율주행•스마트시티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초정밀 지도, 5G 통신 자율주행차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함. 양사는 우선 올해 2018년 상반기부터 경부고속도로 등 국내 주요 도로를 ㎝ 단위까지 표시하는 HD맵을 공동 구축할 계획
ㅇ 애플의 아이폰 성능 저하 업데이트와 관련해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미국 애플 본사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1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힘. 손해배상 청구액은 1인당 220만원으로 산정됐으며, 소송인단은 총 150명 규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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