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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1/12(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1. 12. 07:15


                              


    18/01/12(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건설-올해에도 어김없이 1Q 양호한 주가 흐름 기대   -ktb


    - 건설사 4Q17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가능성이 점증되고 있음에도 1Q18 건설업종 주가는 견조할 것으로 기대

    해외 현안 프로젝트들이 원활하게 종료되고 있고 주택 수익성도 높아 2018년 실적 호조 예상되며,  유가 상승으로 해외 프로젝트 입찰도 증가 하기 때문


    - 2018년 수주 /이익 모멘텀이 강할 GS 건설이 업종 최선호주. 그 외, 연이은 해외 입찰이 대기 중인 삼성엔지니어링과 1Q18 주택 자체사업으로 주목 받을 현대건설의 주가 흐름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





    ■ 유통 :4Q17 Preview 주가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적 -삼성

    ㅇ 4Q17 Preview:

    부진했던 3분기와 달리 4분기 유통업체 실적은 전반적으로 컨센서스를 충족하거나 상회할 전망. 유통업체 합산 OP가 컨센서스를 2.3% 상회 추정. 업태 중에서는 백화점 실적 회복 돋보이고 편의점이 부진할 전망,

    업체 중에서는 신세계, 롯데쇼핑, CJ오쇼핑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GS리테일, 현대홈쇼핑, 엔에스쇼핑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전망


    ㅇ 업종투자전략

    1월 이후 유통주 전반 주가 재상승 예상-순환매 유입, 양호한 4Q 실적 및 상반기 전망, Valuation 저평가 매력 여전. 대형 유통주 중 Top Pick신세계(TP 36만원) 유지. 4분기, 2018년에도 면세점 기대이상 실적, 백화점 및 신세계인터 실적도 회복.

    10월 이후 유통주 상승랠리에 소외된 롯데쇼핑(TP 25.5만원: 그룹 및 중국문제 완화, 4Q 이후 실적 회복), CJ오쇼핑(TP 28만원: 4Q실적 차별화, 저평가된 대표적 코스닥주식)에 대한 매수 추천.





    ■ 중국 환경규제로 폴리에스터 체인 강세 지속될 전망 -   하나


    ㅇ 중국 Waste PET 수입규제 본격화. Virgin PET 수요 창출

    ㅇ Waste PET 수입량 급감한 2H17부터 PET 강세는 지속 중

    ㅇPET강세 수혜주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휴비스 추천


    롯데케미칼의 PET Capa는 총 80만톤/년(울산 45만톤+영국 35만톤)이며, MEG 113만톤/년 또한 보유하고 있다. 대한유화의 MEG Capa는 20만톤/년이다. 휴비스는 폴리에스터 장/단섬유+PET Chip 합산 Capa가 75만톤/년인데다, 매출의90%가 이를 통해 창출되기에 큰 폭 수혜가 가능하다. PET 강세 수혜주로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휴비스를 제시한다






    ■ Capex 를 말하는 사람들 -nh


    ㅇ미국 제조업: 신규주문 증가와 재고 감소, 이후에 Capex 확장


    ISM(미국 구매관리협회) 제조업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항목 가운데 신규주문 확대와 재고 감소의 흐름이 1년 반 가량 지속되고 있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재고를 줄였다는 의미가 되는데, 동 흐름이 지속되면 기업들의 자본적지출(Capex) 증가로 이어진다.


    특히, 1월 ISM 제조업 조사에서 화학 업종 담당자들은 Capex 확대와 원자재 구매를 언급했고 기계 업종 담당자들은 對유럽 수출 확대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답했다. 빠르면, 2분기 이후 재고 재축적을 위한 투자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도 미국처럼 화학, 기계 부문의 확장이 확인된다. 작년 8월~11월사이 방향족기초유분(벤젠, 톨루엔, 자일렌), 합성고무, 금속가공용기계,금속절삭기계 수출물량 증가율이 10%를 넘어섰다.


    주정부의 예산삭감 규정이 배제되면, 인프라 투자법안도 효과적 경기하강의 시그널로 최근 회자되는 것이 장단기 스프레드다.


    장단기 스프레드가 경기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은 맞지만, 인과관계가 명확한 것은 아니다. 설령, 인과관계가 높다 하더라도 현재 수준은 경기하강을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장단기 스프레드(10년물 국채금리-3개월물 국채금리)가 -17bp로 역전되면 1년 내에 경기가 불황에 직면할 확률이 높다. 현재 장단기 스프레드(100bp 내외)를 감안할 때, 미국의 Capex가 꺾이는 시점은 2020년이후라 판단된다.


    Capex 확대를 좀더 자극할 변수는 인프라 투자 법안이다. 2009년 경기부양법안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투자가 잘 늘지 않았던 이유는 연방정부가 지출을 늘릴 때, 주정부가 이를 삭감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이다.


    만약, 이번 인프라 투자 계획에 이런 규정이 배제된다면, 2009년과 달리Capex 확대를 촉진할 수 있다.





    ■ 브라질 신용등급(S&P) 강등 코멘트: 이제 대선에 주목할 때 - 하나


    ㅇ 브라질 경제/FX: 헤알-원 연저점 터치 주시


    헤알-원 환율은 연저점 터치 가능성을 주시. 1) 상대적으로 원화가 강하고 2) 10월 브라질 대선을 전후로 브라질 헤알화의 약세 유인이 부각될 소지.


    역사적 저점인 284원(15년 9월 24일) 터치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 2018년 헤알-원 환율은 연평균 330원을 예상. 추세적 흐름은 3분기까지 하락 후 연말 반등. 10월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선반영되는 환시의 특성을 감안하면 확률적으로 연저점 가능성은 3분기가 유력


    ㅇ 브라질 주식: 신용등급 강등 이슈 이미 반영


    결론적으로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임.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는 2017년 중반 76,000pt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71,000까지 후퇴. 2017년 3분기에 연금개혁안 연내 표결에 실패하면서 생긴 신용 이슈가 이때 반영 완료.


    현재는 오히려 1) 국영자산 민영화 2) 경기 개선세 3) 그동안 저평가 되어왔던 밸류 등의 이유로 상승세가 빠른 상황. 2018년에는 연금개혁안과 대통령 선거 이슈 등 리스크는 있으나 신용등급 강등 이슈는 이미 반영 완료


    ㅇ 브라질 채권: 국채 10년물 단기적으로 약세 전망


    브라질 채권은 금번 신용등급 하락 발표로 당분간 약세를 전망. 그러나 연말 이후 연금개혁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 10월 9.62%까지 하락한 10년 국채 금리는 12월에 10.57%까지 95bp 상승한 바 있으며, 신용등급 하락한 요인에 대해 시장에서 선반영하고 있음


    이에 약세폭은 제한적이며 대선에 시장의 관심 주목될 듯. 브라질 10년 국채 금리는 1월 11일 기준 연초 이후 34bp 하락한 9.92%로 마감





    ■ 브라질: 연금개혁 지연으로 신용등급 강등, 영향은 제한적 - nh


    ㅇ 브라질의 신용등급, 연금개혁 지연을 이유로 BB에서 BB-로 강등됨


    11일(현지시간)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는 브라질의 신용등급(로컬 및 해외통화)을 BB에서 BB-로 강등하였음.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됨.


    테메르 정부의 구조개혁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 및 부채확대를 억제할 의미 있는 법안의 처리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것이 강등 배경으로 작용함


    최근 연금개혁 반대의견이 감소했지만 2월 투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아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다음 정권의 부담 감소 및 신용도 회복을 위해 연금개혁안이 2017년내 통과가 필요하다고 브라질 정치권을 압박했음.


    그러나 해를 넘겨 2월로 투표가 지연되면서, 올해 10월 예정된 대선/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구조개혁의 연속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함.


    이러한 등급 강등은 시장에서 예상되어 추가적인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됨. 최근 서베이는 국민들의 연금개혁 반대의견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오히려 등급강등으로 인한 위기의식이 2월연금개혁 통과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음


    ㅇ정치적 혼란과 달리 기초체력인 브라질 경제의 회복세는 뚜렷함


    2017년 브라질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1.1%로 턴어라운드 했으며, 올해도2.4% 전후의 경제성장이 전망됨. 이는 산업생산 증가와 소비심리 회복, 수출증가세 등으로 확인됨.


    특히 광물가격 강세와 농작물 풍작에 힘입은 무역수지도 650억달러의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하였음. 또한 2017년 3월 이후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정치적 혼란과 달리 올해도 브라질 경제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ㅇ원화 강세, 룰라 2심, 2월 연금개혁 투표로 단기 신중, 장기 분할매수 권유


    향후에도 헤알화는 연금개혁 진행과 2018년 대선 이슈로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당사는 다음 대통령이 누구로 바뀌든 ‘구조 개혁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공감대가 브라질 정치권에 형성되어 있다고 판단함.


    단기적으로는 원화 강세 흐름과 1월말 룰라 2심재판 결과, 2월중순의 연금개혁안 통과 실패시 원헤알의 추가 약세가 진행될 수 있어 추가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음.


    하지만 꾸준한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장기투자자들은 이러한 정치적 변화과정을 지켜보면서 분할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함









    ■ 2014년 한파’에서 찾는 유가 관련주의 모멘텀-KB


    ㅇ 철강/기계와 건설/조선


    연초부터 소재/산업재의 랠리가 강합니다.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미국 인프라/중국 신도시 투자와 2) 유가 강세등의 영향입니다.


    전자는 이미 작년부터 업황이 바닥을 찍은 철강/기계에, 후자는 작년 내내 하락했다가 낙폭과대 인식을 하는 건설/조선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ㅇ저PBR주
     
    작년 말 발간한 2018년 전망 (스타 펀드매니저의 탄생)에서 저PBR주(철강/산업재/금융)를 대형주 전략업종으로 꼽았습니다. 그 중 더 선호하는 것은 투자 모멘텀을 갖고 있는 철강/기계입니다.


    그렇다면 후자 (유가 관련 모멘텀 업종)는 언제까지 강세를 볼 수 있는지 탑다운 입장에서 생각해봤습니다


    ㅇ2014년 한파
     
    2014년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당시 미국 경제성장률은 -0.9%를 기록하며 충격을 줬습니다. 오른쪽 그래프를 보면 원유 재고 감소추이도 비슷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당시 유가는 2월까지 상승했고, 이후 2분기까지 높은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그때와 똑같으리란 법은 없지만, 다른 매크로 환경도 당시와 상당히 비슷하니, 눈 여겨볼만 합니다.


    ㅇ 세줄 요약:


    1. 소재/산업재는 1) 중국/미국의 인프라투자, 2) 유가 반등에 모멘텀을 받고 있다


    2. 철강/산업재/금융의 저PBR주는 KB증권의 올해 대형주 top-picks로, 철강/기계의 랠리는 연간으로 지속될 것이다


    3. 유가 관련 업종(건설 등)은 2014년 한파 사례를 참고하여 트레이딩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분석했다





    ■ 1월 12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전일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간 데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되며 결국 지수는 하락 전환.


    다만, 제약, 증권, 소재 등 여타 종목군이 상승하며 지수 자체는 보합권 유지. 장 후반 삼성전자를 비롯한 기술주가 낙폭을 축소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한편, 코스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이 급등하며 상승. 다만,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의 3배나 된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는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님


    달러/원 환율은 전일 트럼프가 "북한의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라고 주장하자 역외 환율이 하락 했고, 그 결과 오늘 서울 환시에서도 하락.


    [금융주 실적 발표]


    오늘 저녁 미국에서는 JP모건과 웰스파고 등 금융주가 실적 발표. 세제개편안 여파로 일회성 비용을 이번 분기에 대부분 처리한다는 점에서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이 외에도 부진한 거래규모,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 장기 금리에 대한 우려 등에 대한 부분도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오고 있음. 한편, 소시에떼 제네럴은 지난 9일 JP모건, BOA에 대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


    시장에서는 오늘 금융주 실적이 부진할 경우 다음주 있을 주요 금융주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어 주목


    [다음주 주요 일정]


    월요일은 미국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주 초반 시장 변화는 이란 관련 이슈가 영향을 줄 듯. 16일(화)은 이란에 대한 제재법률안인 국방수권법, 이란자유 반확산법, 이란위협감축법, 이란제재법의 시행 유예를 트럼프가 다시 선언해야 하는 시한.


    그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와 더불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 될 수 있기에 주목. 주 후반으로 넘어가면 미국의 베이지북과 중국의 4분기 GDP성장률을 비롯한 경제지표에 따라 변화가 예상. 이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지가 관건. 한편,


    다음주부터 미국의 금융주가 실적 발표하는 등 본격적으로 4분기 어닝시즌에 돌입한다는 점에서 개별 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른 시장 변화도 주목












    ■ 포스코켐텍 : 주가급등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모멘텀-대신







































    ■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 대형주 옥석 가리기 -대신


    ㅇ코스닥 활성화 대책 발표. 기관/개인 수급 개선 기대


    1월 11일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이 발표되었다. 금융위원회는 1)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 2)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및 혁신적 플레이어 육성, 3) 공정한 자본시장 질서 확립이라는 3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전부터 언급되어 왔던 내용들이 대부분이므로 기대가 현실화된데 따른 단기 차익실현 욕구는 커질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단기 투자심리보다 정책 방향성에 주목한다. 정부가 의지를 갖고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팔을 걷어부쳤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개혁들이 향후 구체화되며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코스닥 활성화 방안 중 1) KRX300 벤치마크 신설, 2) 코스닥 Scaleup 펀드 조성(3,000억원 규모), 3) 연기금의 코스닥 차익거래시 증권거래세(0.3%) 면제, 4) 연기금 코스닥 투자형 위탁운용 유형 신설 권고 등이 향후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급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ㅇ1/4분기 중 정책동력은 지속될 것. 2월 중 혁신성장 국민보고대회 주목


    1월 11일 발표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이 제도적 / 수급적 변화를 통해 큰 흐름을 잡아줬다면, 앞으로는 구체적인 혁신정책들이 공개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드라이브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실적 모멘텀에 정책 /수급동력이 가세하면서 코스닥의 중기 상승추세는 강화될 것이다.


    1월말까지는 주요 부처들의 혁신성장 로드맵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고, 2월중에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혁신성장 국민보고대회가 예정되어 있다(11월 28일 대한민국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언급).


    이와 맞물려 대통령 직속4차산업혁명 위원회에서는 특별위원회 구성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헬스케어 /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구성 및 가동).


    이번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이 정책 이벤트의 끝이 아니라 진행 과정 중 하나이다. 정책 이벤트는 지속될 것이다.


    ㅇ정책 수혜는 실적 가시성이 높은 코스닥 대형주. 옥석가리기는 시작되었다


    향후 코스닥은 실적 가시성이 높은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할 전망이다. 국내 기관 및 연기금 수급변화에 중요한 트리거라고 할 수 있는 KRX300에 코스닥 편입종목은 68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코스닥은 실적가시성 여부에 따라 업종 / 종목별 차별화가 예상된다. 이번 코스닥 시장활성화 방안을 계기로 코스닥 시장 내에서 대형주 / 실적 호전주 중심의 옥석가리기는 본격화될 전망이다.















    ■ 다음주(1/15~19) 전략: KRX300 신설과 KOSDAQ 대응전략의 변화- 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470 ~ 2,520pt


    ㅇ 차주 시장은 KOSPI 2,500pt선 안착을 테스트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



    정부측 시장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쾌속순항을 구가 중인 KOSDAQ 시장과는 상반되는 KOSPI 대형주 시장의 지지부진한 주가행보가 반복. 이는 다음의 요인들이 시장 투심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한데 따른 결과로 해석 가능.




    -1월 옵션만기를 앞두고 나타났던 연말 수급 포지션에 대한 되돌림 시도(금융투자 연말 배당투자향 매수차익거래의 매물청산),


    -외국인의 삼성전자 투매(4Q 잠정실적 부진과 글로벌 반도체 공급경쟁 심화 리스크, MSCI ESG 지수 편출제외 영향),

    -국내증시 4분기 실적변수에 대한 경계감




    다만,


    1) 시장의 유의미한 하방 지지선으로 기능해왔던 MSCI Korea 12개월 선행 P/B 1배 환산 KOSPI 레벨이 현재 2,480pt선에 준하며,

    2) 연초 이후 매도일변도를 지속했던 금융투자 프로그램 수급이 1월 옵션만기를 끝으로 순매수 방향선회를 타진할 공산이 크고,

    3) 외국인 IT 투매현상의 7부 능선 통과 가능성(통상 -2 ~ 2조원 밴드를 순환하는외국인 IT 20일 누적 순매수는 11일 현재 -1.3조원을 형성)을 염두에 둘 경우, 시장의 추가 다운 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시장의 단기 숨 고르기 기간을 중장기 시각하 주식비중 확대의 호기로 활용할 필요


    11일 정부는,


    1) KRX300 KOSPI/KOSDAQ 통합지수 신설(2/5일),

    2) 연기금 투자풀 벤치마크 지수의 통합지수로의 변경과 ‘코스닥 투자형’ 아웃소싱 유형 신설,

    3) 주요 연기금 KOSDAQ 차익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 면제조치 시행(하반기 세부안 제시 예정),

    4) ‘코스닥 벤처펀드’ 활성화(신주 투자비중 15%로 완화, 공모주 물량 30% 우선배정, 1인당 3백만원 소득공제 혜택 부여),

    5) ‘코스닥 Scale-up 펀드’ 3천억원 조성(KOSDAQ 종목 중 시가총액 하위 50% 내 기관투자가 비중 낮으며, 최근 3년 내 자본시장을 통한 신규자금 조달성과가 없는 성장잠재력 높은 기업 대상),

    6) 테슬라 요건 확대적용을 통한 상장요건 개편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KOSDAQ 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


    관련 정책대안의 주종을 따져본다면, KRX300 통합 BM 신설과 주요 연기금 대상 KOSDAQ 차익거래시 증권거래세 면제조치 시행이 이번대책의 중심 축으로 평가 가능


    궁금한 점은 KRX300 신설의 시장 함의와 KOSDAQ 대응전략 판단.


    1) KRX300을 향한 시장 투자가의 높아진 관심은 시장 전략 포커스는 KRX300 편입 유망 종목군으로의 결집 가능성을 암시.


    11일 한국거래소측이 제시한 방법론에 근거해 (표 6~11)에 해당하는 예상 종목 풀을 도출. 금융위 추산 중장기 20조원 자금배분 시도는 KRX300 시총 상위 종목군의 수급기반 강화의 마중물로 기능할 소지가 다분. 2) KRX300은 각론상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론 현 KOSPI200과 KOSDAQ150 BM에 연계된 지수로 이해함이 타당.


    애당초 KRX300 지수 구성 방법론이 KOSPI200(9개 경제섹터에 기반해 시가총액 및 거래대금 순으로 선정)과 KOSDAQ150(연 2회 정기변경과 대형주특례의 적용 등) 방법론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


    하나금융투자 추정 KRX300은, KOSPI200 편입종목 182개, KOSDAQ150 편입종목 62개 등으로 구성. 특히, KRX300을 활용한 연기금/공제회의 직간접적인 수급 보강시도는 그간 기관권 패시브 수급이 결여됐던 KOSDAQ150 BM 상위 종목군의 수급 차별화의 추동력으로 기능할 전망.


    3) 통합 BM 출범으로 말미암아 KOSDAQ 시장 주도권은 기존 ETF 기반 패시브 수급 독주에서 액티브 수급과의 모종의 동행시도로 변화될 것으로 판단. 펀더멘탈과 수급 여건을 복합 고려해 종목별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인 것







    ■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몇가지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 ktb


    ㅇKOSPI 2,460~2,540pt: Non-IT 업종 대안 찾기

    ㅇ 추천업종: POSCO, 팬오션, 두산밥캣, GS 건설, 한화, 기업은행, S-Oil


    차주 주목할 만한 지표는 주요국 물가&제조업 관련 지표임. 미국 및 유로존 12월 CPI는 글로벌 점진적 통화 정상화 기조를 재확인 할 재료.


    G2 제조업 지표 중에서는 중국 12월 원자재 수입량 주목할 필요가 있음. IT업종이 주춤한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추가 상승동력을 제공할 글로벌 제조업 모멘텀이 확인 될 시 시장의 관심은 시클리컬 관련주에 지속해서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음


    ☞ 미국 12월 CPI(12일), 유로존 CPI(17일): 글로벌 중앙은행의 점진적인 통화 정상화 기조 재확인


    미국(전월: +2.1%, y/y)과 유로존 12월 CPI(전월:+1.5%,y/y)는 FED와 ECB의 물가목표치에 여전히 부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앙은행들의 점진적 통화 정상화 경로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함.


    한편 BOJ는 100억엔 장기채권 매입 규모 축소를 단행함. 그러나 BOJ의 국채 매입 규모 축소가 시장에 급작스런 긴축 시그널로 해석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임.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의 핵심지표인 인플레이션 지표가 아직 개선되지 않은 상태이며, (11월 CPI+0.2%, y/y) 100억엔 축소는 BOJ의 전체 국채 매입 규모 대비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


    ☞ 미국 12월 산업생산, 유로존 11월 건설생산(17일), 중국 12월 수출/입(12일): 글로벌 골디락스 장세 지지


    통상적으로 설비투자 지표가 PMI 지표와 방향성을 같이 하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미국 12월 산업생산(전월: +3.4%, y/y)과 유로존 11월 건설생산(전월: +2.0%, y/y)은 양호한 성장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함.


    특히 유로존은 11월 독일 산업생산이 8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등 작년부터 지속된 유로화 강세에도 제조업 기반의 강력한 성장세를 지속 중임.


    중국 12월 수출/입(전월: +12.3/17.7%, y/y)은 전년동기대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함. 세부항목 중에서는 원자재 수입량에 주목.


    중국 당국의 공급 긴축 강도가 강화되며 수급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원유/구리 등 원자재 수입량 증가 시 중국 내 인프라 수요 모멘텀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음


    ☞ 삼성전자의 4Q 실적 컨센서스 하회, 단기적인 IT 조정 불가피


    8일 삼성전자의 4Q 잠정 실적 컨센서스 발표 이후 IT 업종의 조정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그러나 최근 IT 조정흐름은 단기 불확실성 해소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임.


    삼성전자의 4Q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조정에 주된 원인이었던 원/달러 환율(11일 기준: 1,072원)이 이익 모멘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를 유지 할 가능성이 높은 점, DRAM 가격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였을 때 중장기적으로 IT 업종에 대한 시각은 긍정적임


    IT 업종이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안 업종으로는 시클리컬의 추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4Q 순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철강(+824%, y/y)을 비롯해 중국 인프라 수요와 상관관계가 높은 화학, 기계업종에 주목.


    해당 업종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는 연초이래 지속되고 있는 중임




    ■ 금요일에 미리 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 KOSPI 주간예상: 2,460~2,530p


    − 상승요인: 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감, 밸류에이션 매력
    − 하락요인: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 원화 강세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중국 주요경제지표 발표: 다음주는 중국 4Q GDP(%y-y, 예상 6.7%, 전분기 6.8%), 12월 고정자산 투자(YTD, % y-y, 예상 7.1%, 전월 7.2%), 12월 소매판매 (% y-y, 예상 10.2%, 전월 10.2%)와 미국 12월 주택지표 및 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


    중국 경제지표는 전월과 유사한 흐름이 예상되며 미국 소비심리지표는 견조한 수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기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


    − 2017년 4분기와 2018년 1분기 실적 사이: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2017년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하향 조정 중.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는 1월초 33조원에서 32.5조원으로 하향 조정. 하향 조정의 폭 확대.


    − 반면, 2018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의 경우, 37.5조원 유지중. 통상 1분기 추정치는 4분기 및 연간 실적이 마감된 이후 상당부분 조정된다는 점에서 아직 추가 조정여부를 염두에 두어야하나 소재/산업재, 증권, 헐스케어등 이미 1분기 실적이 상승하고 있는 업종에는 관심 지속 예상


    − 투자전략: 코스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방안 발표, CES2018,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남북회담 등 주요 이슈가 지나가며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상황.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 잠정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성장주와 가치주보다는 IT와 Non-IT(화장품, 소재/산업재,바이오 등)로 스타일이 양분되는 양상.


    본격적인 실적발표는 1월 20일 이후라는 점에서 순환매 양상 지속 예상. 코스닥은 예정된 정책 발표 이후 개인 자금 유인보다는 기관 자금 유인 의도가 강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단기 차익실현이 나타나더라도 중장기 시장체력의 강화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가 시작될 시점이라는 점에서 대통령기자회견에서 밝힌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모멘텀도 지속 예상



    • 경제 프리뷰: 중국 GDP 성장률 둔화보다는 한국 수출과 미국 가동률


    − 중국 2017년 4분기 GDP(1/18): 과잉설비업종에 대한 환경규제 여파로 공장 전기소비, 철도화물 운송량 증가율이 9월 들어 하락. 4분기 성장률은 3분기 대비 둔화 불가피. 이미 시장 컨센서스에 반영(6.8%→6.7%)


    − 미국 12월 설비가동률(1/17): 12월 ISM 제조업 신규주문 지수가 20년래 최고치에 근접. 미국 가동률 역시 상승을 예상(전월 77.1%)


    − 종합하면, 중국 GDP 성장률 둔화는 구조조정이 반영된 것이고 이미 다른 중국 지표들을 통해 확인된 부분임. 한국 수출이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연초에 17.6%(1월 1일~10일) 증가를 확인한데다 미국 설비가동률도 상승할 가능성 높아 전반적인 글로벌 수요는 양호하다는 판단



    •  다음주 환율 전망 :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050~1,080원


    − 1/17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회의가 예정. 최근 캐나다의 실업률이 5.7%로 역대 최저치까지 하락한 가운데, 물가상승률은 반등. 이에 따라 당초 3월로 예상되었던 캐나다의 금리인상 시점이 1월로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


    연초 40% 수준에 불과했던 캐나다의 1월 금리인상 확률은 최근 72% 수준까지 상승. 이를 감안할 때, 캐나다달러화는 강세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달러화의 약세를 견인할 전망


    − 한편 중국의 4분기 GDP 성장률과 12월 실물지표가 발표될 예정. 최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4분기 GDP 성장률의 시장 컨센서스는 전년비 6.7% 수준으로 안정적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할 전망. 이는 위안화의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


    − 최근 달러화대비 원화와 위안화 환율 방향성이 동조화되고 있음. 즉 위안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원화의 강세를 견인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


    − 이를 종합하면 원화는 완만한 강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음







    ■ 3대 빅사이클 테마 (상품, 중국소비, KOSDAQ)에 올라타자  - 신한


    ① 미국 순대외금융자산 증가(달러표시 금융자산 수요 감소) 반전 시사점

    - 연준 통화정책 완화 국면 → 달러표시 자산 수요 확대(순대외금융자산 감소)
    - 연준 출구전략 시행과 미국 금융자산 가격 부담 → 달러표시 금융자산 수요 감소 → 신흥국 증시 상대 강세 반전, 달러화 약세 촉진
    - 연준 금리인상 국면에서도 달러화 약세 vs. 비달러화 표시 자산 강세 구도 가능 이유(상품, 신흥국 금융자산 가격 빅사이클 국면 진입)


    ② KOSPI, 시총 상위 기업 쏠림 완화 본격화 (상승업종 확산)

    - 17년 부진했던 경기소비재 → 섹터 내 이익 모멘텀 가장 우월
    - 중국 인바운드 회복, 정부 정책 효과 최대 수혜인 면세점, 카지노 최선호


    ③ KOSDAQ, 정책(수급)+이익모멘텀 기반 빅사이클 진입





    ■ 증권-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영향 점검-kb


    ㅇ코스닥 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은 필연적으로 거래대금 증가를 수반


    신규 벤치마크 지수로의 편입 기대감과 상장 기업수의 증가 등은 필연적으로 거래대금 증가를 수반하는만큼 증권업종의 실적 수혜가 예상된다. 수수료율의 하락으로 인해 증권주와 거래대금의 상관관계는 과거 대비 낮아졌지만,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여전히 증권사의 핵심 수익원이다.


    1월 코스피와 코스닥의 일 평균 거래대금 (1/10 기준)은 각각 6.6조원 (+20.0% MoM)과 8.1조원 (+22.5%MoM)을 기록하였다. 특히, 1월 코스닥 일 평균 거래대금은 사상 최대치이다.


    ㅇ상장 요건 개편으로 IPO 시장의 성장 가능성 또한 긍정적


    코스닥 상장 요건 개편에 따른 잠재적인 IPO 시장의 성장 가능성 또한 긍정적이다. 정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상장 요건 개편으로 늘어나는 잠재 상장 대상의 기업수는 기존 4,454사에서 7,246사로 62.7%증가한다. 또한, 상장주관사의 풋백옵션 의무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증권사가 부담해야할 리스크 또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ㅇ증권사로 하여금 모험자본의 공급을 독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초대형 IB 육성 방안과 같은 맥락


    증권사의 기업금융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초대형 IB 육성 방안 (2016년)을 통해 정부가 유도하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한다. 초대형 IB 육성 방안의 핵심 또한 기업금융 기능 강화를 위한 신규자금조달 방식의 허용이다.


    이번 발표안에서도 중기특화증권사에 대한 기관운영자금대출 한도 및 적격 담보증권 범위 확대 등의 형태로 기업금융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자 하였으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단기금융업무 (발행어음) 등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의 운용현황 (기업금융에 50%이상 투자 의무)에 따라 필요 시 추가적인 제도 개선 추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ㅇ중장기적으로 대형 증권사와 특화 증권사에 대한 프리미엄은 더욱 강화될 전망


    자본력과 브랜드 파워로 입지 선점에 유리한 대형 증권사와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에 경쟁력을 갖춘 특화증권사에 대한 프리미엄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부 정책의 방향 또한 기업금융 기능의 확대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자기자본의 투입이 수반되는만큼 기대 가능한 실적의 레버리지 효과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






    ■ 2018년 미 인플레이션 탐구: 12월 생산자물가 하락의 시사점-유진


    -12월 미 생산자물가, 식품 및 트레이드 서비스가격 하락으로 16 개월만에 전월비 0.1% 하락 반전
    -12 월 미 핵심 생산자물가 역시 전월비 0.1% 하락하며 10개월 만에 하락했지만 2017년 연간 1.9% 상승
    -12월 미 생산자 및 핵심 생산자물가의 전월비 하락 불구 추세는 소비자물가와 달리 2017년에 상승기조

    -2018년 미 인플레이션, 경제성장 개선 및 생산자물가 상승의 전가로 인해 하반기 상승 폭 확대 시각 유지






    ■ 은행-4Q Preview - 18년 이익 개선 가능성 확인 기대 - 삼성


    - 은행들의 4Q 당기 순이익은 연말 일회성 비용 요인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전년동기대비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특히, 4Q에도 은행들의 이자이익이 예년대비 높은 대출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을 것으로 예상되
    는 점에 보다 초점 필요.


    - 18년 은행들의 이익 증가 속도 둔화보다는, 은행들의 이익이 현재의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추가적으로 개선될 여력이 여전히 높다는 점에 보다 초점 필요. 즉, ROE 개선의 확인 및 이에 대한 신뢰 제고는 올해 예상 ROE 9.1%에도 불구, 평균 PBR 0.65배에
    머물고 있는 은행들의 Valuation의 정상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 우리는 은행들이 이익 성장률에 따라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3대 금융지주 중심 관심 필요. 은행주 중에서는 KB금융과 하나금융을 Top pick으로 추천.








    ■ 기계(방산/항공우주) : 4Q Preview: 기다림이 필요한 시점


    ㅇ 커버리지 5사 4Q 영업이익 128억원(-89.9% YoY), 컨센서스 하회 전망
    - 4분기 기계(방산/항공우주) 커버리지 5사의 합산 매출액 3.0조원(-7.0% YoY) 예상. 컨센서스 매출액 3.4조원, 영업이익 966억원을
    하회할 전망
    - 아스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컨센서스 대비 부진한 실적 예상
    - 합산 수주액 2.8조원(-42.5% YoY) 전망. 한국항공우주의 4Q16 2.5조원 규모의 수리온 수주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


    ㅇ 2018년 커버리지 5사의 영업이익 4,535억원, 컨센서스 25.7% 하회 전망
    - 커버리지 5사의 2018년 기준 평균 PER은 36.4배로 글로벌 피어20.1배 대비 고평가`
    - 1~2월 기업들의 2018년 영업실적 가이던스 공시와 함께 컨센서스하향 예상


    ㅇ 방산업체 주가 3~5월 APT사업 수주 여부가 결정, 중소형 관심주 아스트
    - APT 사업 수주 시 기업가치 상승 효과는 한국항공우주 1.3~5.3조원, LIG넥스원 1,677~4,025억원, 한화테크윈 906~1,006억원
    - 중소형 관심주 아스트(067390) 목표주가 26,000원으로 상향


    ㅇ 4분기 매출 성장 확인과 함께 본격적인 주가 상승 전망
    투자포인트: 1)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 2) 보잉의 B737 월인도 대수 증가














    ■ 상승세를 이어갈 전기동-한국


    ㅇ 작년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비철금속 가격


    작년 전기동, 알루미늄, 니켈, 아연 등 주요 비철금속들은 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전기동과 알루미늄은 30%를 넘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그 외에 아연, 니켈, 납 역시 20%가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 외에 유가와 금 가격 역시 작년에 10%대 상승세를 보이면서 원자재들 중에서 비철금속은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작년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이유는 크게 네 가지였다. 2016년 11월 트럼프 당선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이 작년 상반기까지 지속된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이 환경 보호를 이유로 감산을 명령하면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 역시 비철금속 가격의 상승을 주도한 요인 중 하나였다



    ㅇ 전기동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


    최근 들어서 전기동 가격은 톤당 7,000달러를 넘어서면서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록 급등으로 인해 최근 일시적 조정 국면에 진입했지만 올해 전기동 가격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전기동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기 때문이다.


    일단 올해 약 20건의 노사계약이 만료 예정이기 때문에 이를 협상하는 과정에서 파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는 결국 올해 전기동 공급 차질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노조들은 보통 새로운 계약을 맺을 때 임금 인상이나보너스 인상에 대해 합의하게 되는데 작년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인해 노조 측에
    서 상당한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해 노사 협상은 순탄치 않을 것이다.



    올해 노사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동 광산의 총 생산규모는 425만톤으로 글로벌 광산 공급의 20%를 차지한다. 광산들의 생산량이 글로벌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달하는 만큼 노사협상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고 공급차질이 발생할 경우 전기동 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노사계약과 관련해서 특히 주목할 것은 세계 최대 동 광산인 에스콘디다 광산의 노사계약이 올해 6월에 만료되는 점이다. 이는 에스콘디다 광산이 세계 최대 규모의 동 광산으로서 가지는 중요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미 작년 2월 에스콘디다 광산의 노조는 파업을 일으키면서 전기동 가격의 상승을 야기한 적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시 파업으로 인해 에스콘디다 광산의 소유주인 BHP Billiton이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전기동 가격은 4.6% 급등했다.


    작년 3월 말 에스콘디다 광산의 노조들은 43일간의 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지만 이는 노사가 새로운 계약에 도달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노사가 새로운 계약을 맺는데 실패했을 경우 이전 계약을 18개월간 연장할 수 있다는 칠레 노동법 조항을 이유로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노조가 이를 택했던 이유는 작년 4월 개정을 앞둔 칠레의 노동법 때문이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새로운 노동 계약을 맺을 때 사측은 이전 계약에 있던 노동 조건이나 특전보다도 낮은 수준을 제시할 수 없다(minimum-floor rule).


    노동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나면 노조는 더욱 유리한 입장에서 협상을 진행할 수 있었던 만큼 이들은 무리하게 노사협상에 나서기보다는 18개월 후를 도모했던 것이다.


    게다가 작년 3월 이후 전기동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 노사협상도 작년처럼 순탄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동 광산 노조들의 파업으로 인해 공급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동 제련수수료(TC/RC)가 하락하면서 광산 부문의 수급 역시 타이트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작년 12월 27일 동 광산 기업인 프리포트 맥모란과 중국의 2위 동 제련기업인 통링 비철금속 그룹(Tongling Nonferrous Metals Group)은 동 제련수수료를 톤당 82.25달러로 결정했다. 이는 작년 동 제련수수료인 92.50달러에 비해 11% 하락한 것이다.


    동 제련수수료는 광산과 제련소 사이에 계약되는 수수료로 제련업체가 광산업체로부터 정광을 매입할 때 제련비용 및 운반 등의 목적으로 공제되는 금액이다. 즉,전기동 원광의 공급이 늘어나게 될 경우 동 제련수수료는 상승하게 되며 공급이 부족할 경우 하락하게 된다. 그리고 후자가 지난 2년간 전기동 시장에서 펼쳐진 상황이었다.



    ㅇ 중국발 환경 규제는 올해에도 유효


    지난 2년간 중국의 구조개혁과 환경규제는 원자재 가격의 향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2016년에는 석탄이 그러했고 2017년에는 알루미늄이 그러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은 주요 원자재들의 공급과 수요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동 역시 중국발 환경 규제의 영향권에 있다. 작년 12월 중국 정부는 중국 내 1,2위 동 제련기업인 장시 구리(Jianxi Copper)와 통링 비철금속 그룹에 환경규제를 이유로 생산중단을 지시했다고 알려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규제가 지속되는 점에서 중국의 전기동 공급 역시 의미 있게 증가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상반기와 다르게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의 정련동 생산량 증가세는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작년 7월 말 중국이 발표한 동 스크랩 수입을 금지한다는 조치 역시 환경규제의 일환이다. 올해 말부터 시행될 예정인 이 조치는 전기동 수급을 타이트하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이다.


    비록 구체적인 동 스크랩 수입 금지 품목과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전기동 최대 수요 국가인 중국에서 동 스크랩 수입이 금지될
    경우 전기동 가격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발 환경규제로 인해 중국의 동 정광 수입과 동 스크랩 수입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련동 생산 증가세 역시 둔화되고 있다. 반면 수요는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중국의 정련동 수입은 하반기부터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결국 동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ㅇ 수요 역시 양호할 전망


    이처럼 올해 노사계약 만료에 따른 파업 가능성이 부각되고 중국의 환경규제가 지속되는 등 공급 차질 요인이 남아있는 가운데 수요의 둔화 폭은 크지 않을 것 으로 보인다. 최근 전기동 프리미엄이 소폭 하락하면서 수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었으나 올해 꾸준히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있다.


    중국 경제가 질적 성장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과거처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중국 제조업 PMI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제조업 PMI 지수와 전기동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IMF, 세계은행등 주요 기관들이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조정하고 있으며 중국 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들의 제조업 PMI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오늘스케줄-1월 12일 금요일


    1. 게임빌, 로열블러드 출시
    2. 주요 업종 수출점검회의 개최
    3. 나라케이아이씨 상호변경(에이프로젠케이아이씨)


    4. KR모터스 변경상장(감자)
    5. 에스아이티글로벌 추가상장(유상증자)
    6.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추가상장(유상증자)
    7. 필룩스 추가상장(CB전환)
    8. 트레이스 추가상장(CB전환)
    9. 다산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10. 리드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1. 알파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12. 에이치엘비파워 추가상장(CB전환 및 유상증자)
    13. 한프 추가상장(CB전환)
    14. 덱스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5. 네이처셀 추가상장(CB전환)
    16. 와이지-원 추가상장(주식전환)
    17. 제낙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퍼시픽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9. 셀루메드 추가상장(CB전환)
    20. 한국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21. 유앤아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제넥신 추가상장(주식전환)
    23. 휴마시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더블유에프엠 보호예수 해제
    25. 포워드컴퍼니스 보호예수 해제
    26. 이매진아시아 보호예수 해제
    27. 에스맥 보호예수 해제
    28. 젬백스테크놀러지 보호예수 해제
    29. 현진소재 보호예수 해제
    30. 아우딘퓨쳐스 보호예수 해제
    31. 투비소프트 보호예수 해제


    32. 美) 11월 기업재고(현지시간)
    33. 美) 1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4. 美) 12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6.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블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1/11(현지시간)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상승… 다우 +205.60(+0.81%) 25,574.73, 나스닥 +58.21(+0.81%) 7,211.78, S&P500 2,767.56(+0.70%), 필라델피아반도체 1,314.34(+0.62%)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영향 지속에 나흘째 상승... WTI +0.23(+0.36%) 63.80, 브렌트유 +0.06(+0.09%) 69.26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가치 하락에 상승... Gold +3.20(+0.24%) 1,322.50


    ㅇ 달러 index, 유로화 강세에 하락... -0.43(-0.47%) 91.90

    ㅇ 역외환율(원/달러), -4.30(-0.40%) 1,065.74


    ㅇ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0.59%), 프랑스(-0.29%)

    ㅇ 코스닥 벤처펀드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코스닥 16년 만에 850선 돌파


    ㅇ 코스닥 바이오株 질주에 코넥스시장도 들썩... 툴젠·엔지켐생명과학 등 급등, 하루 거래대금도 사상 최대

    ㅇ 4분기 주식보유 현황 살펴보니...국민연금 중소형주 '쇼핑' 시작했다, 5% 이상 신규 보유기업 셋중 하나 코스닥株 담아


    ㅇ 뜨거운 日증시... 일본펀드 수익률도 '고공행진'

    ㅇ 저평가 은행주 고공행진... 하나·KB 실적 쌍두마차, 실적기대·외국인 매수 겹쳐... 시가총액 한달새 11%↑

    ㅇ 바이오 부담되면 의료장비株 사볼만... 씨젠·아이센스 등 13개 종목 올해 영업익 24% 증가할 듯


    ㅇ 중국발 LCD패널 공급과잉, LG디스플레이 '추운 겨울'... 작년 4분기 영업익 65% 줄듯, OLED사업 올 3분기 흑자 예상

    ㅇ 올 상장 1호 씨앤지하이테크, "반도체 소재·플랜트 진출"

    ㅇ 시가보다 싸게 회사 판 경남제약 최대주주... 보유지분 전량 250억에 매각키로, 회사 측과 갈등이 영향 미친듯


    ㅇ IBK證 "中企지원 내년까지 2배 늘려 1조로"... 김영규 사장 취임 간담회

    ㅇ 해운업 불황 속에 25% 영업이익률 기록... 한앤컴퍼니의 '매직', 한진해운·현대상선 전용선 사업 인수해 에이치라인해운 설립... 1년만에 국내 2위 벌크선社로

    ㅇ BGF, 지주사 전환 위해 1조916억 유상증자 결정... BGF리테일 518만株 공개매수, 리테일 주주에게 BGF 신주 지급


    ㅇ 삼성SDS, 4차산업혁명 대표株 부상... 올 들어 주가 20% 넘게 올라, 블록체인 사업 기대감 고조... 호실적 전망에 목표가 상향

    ㅇ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추진 '직격탄'... 비덴트·옴니텔·대성창투 등 관련 테마주 무더기 하한가, 두나무 투자 카카오 6% 급락

    ㅇ 김영란 법 개정 후 첫 설... 한우가 다시 팔린다


    ㅇ 국내 제약바이오社가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밝힌 R&D 전략... "희귀질환·면역항암·신경계 신약개발 가속화"

    ㅇ 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 中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ㅇ 파리바게뜨의 대승적 결단... 갈등 대신 영업정상화 선택


    ㅇ 카톡으로 도시락 예약하고 편의점서 픽업... GS리테일·카카오 MOU

    ㅇ 대동공업 지게차 5년간 현대건설기계에 공급

    ㅇ SKT, 모바일 융합 방송플랫폼... 美 지상파 '싱클레어'와 개발


    ㅇ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LG폰 브랜드전략, 원점서 재검토"... 모바일 사업 변화 예고

    ㅇ 현대차 '동남아판 우버' 그랩에 전격 투자... 8개국 168개도시 서비스, 차량호출시장 75% 장악

    ㅇ 구리·아연·니켈값 급등에 남몰래 웃는 기업들


    ㅇ 볼트처럼... 1초에 영화 61편 처리, 삼성 인공지능용 2세대 D램 출시

    ㅇ 한화, 대우조선 인수보증금 절반 1260억원 10년만에 돌려받는다... 法 "이자 합쳐 지급" 판결

    ㅇ KT 기가지니 가입자, 1년만에 50만명 돌파


    ㅇ 최저임금發 물가관리 나선 정부... 김밥·치킨·햄버거값 단속

    ㅇ "셀트리온 생산능력 3배로"... 서정진 회장 美서 깜짝발표, 생산규모 세계1위 올라설 듯

    ㅇ 정부發 가상화폐 '대혼란'... 박상기 "거래소 폐쇄", 최종구 "부처 조율됐다", 靑 "확정된 것 아니다"


    ㅇ 글로벌 채권시장 G2 무역전쟁에 '흔들'... 美 중국산 수입규제 임박, 中 "국채 매입 중단"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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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추진... 설익은 대책이 투전판 들쑤신 꼴, '가상화폐 특별법' 소식에 비트코인 롤러코스터

    ㅇ 반도체 낙관만 할수 없는 상황... 조선·건설 '먹구름', 자동차·석유화학·철강 등 글로벌 경쟁심화로 '정체'

    ㅇ 美 전방위 무역제재에 '맞불' 놓겠다는 中... 금리 상승세 가팔라지나


    ㅇ 일본은행 "국채 매입 축소", 긴축 신호에 엔화값 급등... '양적완화' 종료 전망 확산

    ㅇ 국제유가 배럴당 70달러 넘봐... 美 씨티그룹 "연내 80달러 까지 간다"

    ㅇ 트럼프 "남북대화로 좋은기운"... 평창서 北美 접촉 이뤄지나, 펜스부통령 美대표단 이끌고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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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오늘의 날씨] 올겨울 최강 한파, 추위 오늘이 고비... 서울 최저 -15도, 최고 -5도









    ■ 전일 미 증시, 에너지 업종이 상승 주도


    브렌트유, 2014 년 12 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70 달러 돌파. 국제유가 상승과 이란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주가 상승 주도. 다만, ECB 가 의사록 공개를 통해 채권 매입 종료를 준비 중이라는 내용을 발표한 여파로 독일과 프랑스가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채권시장이 안정을 찾은데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브렌트유가 70 달러를 넘어서자 에너지주가 상승 주도. 다만, 기술주, 금융주가 부진하는 등 업종별 차별화 지속(다우 +0.72%, 나스닥 +0.81%, S&P500 +0.70%, 러셀 2000 +1.73%)


    EIA 는 지난 9 일(화)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18 년 WTI 평균 가격은 55.3 달러, 브렌트유는59.7 달러로 전망하는 등 주요 기관과 투자은행들은 2018 년 국제유가(WTI) 가격을 55~60 달러 내외로 전망.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제 성장, OPEC-러시아 감산 기간 연장, 이란 시위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등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에 따른 상승.


    더불어 미국의 강추위로 인해 오일 드릴링이 문제가 생겨 지난주 미국의 하루 산유량이 약 29 만 배럴 감소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


    결국 브렌트유가 2014 년 12 월 이후 처음으로 70 달러를 돌파. WTI 또한 64 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는 2017 년 6 월 저점 이후 50%나 급등.


    시장의 관심은 이란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이란 시위에 대해 미국에서는 인권 문제라며 적극적으로 대응. 각국 정부는 미국이 이러한 행동을 통해 1 월 중 이란과 국제사회가 맺은 핵 협정 탈퇴를 선언할 것이라고 분석.


    지난해 10 월 트럼프가 ‘최악의 협상’ 이라고 언급 하며 이란 핵 협정을 불인증에 서명 했기 때문. 트럼프 서명이후 의회는 이란 제재와 관련된 법률(스냅백)이 통과 되어야 하지만 쉽지 않음.


    그러자 11 일 EU 외무장관들은‘이란과 국제사회가 맺은 핵 합의를 지지한다’ 라고 발표하는 등 미국을 압박. 이란 또한 “미국이 제재 유예 안하면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전보다 빠르게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 할 것” 이라고 발표.


    그렇기 때문에 대 이란 제재가 다시 부활 할 수 있어 향후 변화에 주목. 이는 국제유가뿐만 아니라 국내 건설업종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에너지 업종 상승


    쉐브론(+3.04%)은 중국의 시노펙에 남아공 사업을 매각 했는데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남아공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상승 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코노코필립스(+2.65%), EOG리소스(+2.79%), 파이오니어 리소스(+3.06%) 등 에너지 업종도 동반 상승 했다.


    아마존(+1.78%)은 개발이 임박한 ‘매직 미러’가 의류 및 메이크업과 같은 제품을 가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마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타겟(+4.62%)은 연말 쇼핑시즌 매출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아마존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발표함에 따라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졌다. 메이시스(+2.73%), 콜스(+3.87%), 코스트코(+2.14%), L브랜드(+3.48%) 등 소매판매 업종도 동반 상승 했다.


    한편, 인텔(+2.14%)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반면, 마이크론(-1.13%)은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고, AMAT(-0.19%), 램리서치(-1.33%)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12 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6%로 발표되었다. 이는 지난달 3.1%를 하회한 수치다.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 또한 전년 대비 2.3%에 그쳤다.


    미국 주단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5 만건)보다 증가한 26 만 1 천건으로 발표되었다.


    유로존 11 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지난달(+0.4%) 수치나 예상치(+0.8%)를 상회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이란 제재 문제가 부각되자 상승 했다. 특히 이란이 “미국이 제재 유예안하면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전보다 빠르게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 할 것” 이라고 발표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 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한편, 전일 EIA 가 지난주 원유 재고가 490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는 등 재고 감소도 영향을 줬다.


    달러지수는. 12 월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가 2016 년 8 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된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였다. 더불어 유로화 강세도 달러 약세 요인 중하나였다.


    유로화는 유로존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0% 증가하는 등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달러대비 강세였다. 더불어 ECB 의사록에서 양적 완화 종료에 대한 어조 변화가능성이 제기되었다는 점도 유로화 강세 요인 이었다.


    국채금리는 ECB 가 의사록 공개를 통해 양적 완화 조기 종료 가능성을 높이는 내용을 발표하자 장 초반 상승 출발 했다. 그러나 생산자 물가지수가 2016 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낮아졌다는 점이 부각되며 다시 하락 전환 했다.


    더불어 30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2.74 배로6 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하자 국채가격이 상승했으며 국채금리는 하락 했다.


    금은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ECB 의 긴축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했다. 더 나아가 비철금속도 대부분 약세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62% 철근도 1.01%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중국 무역 지표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94% MSCI 신흥 지수도 0.62%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119 계약)에 힘입어 1.20pt 상승한 328.2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4.6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8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 증시는 전일 1 월 10 일까지의 한국의 수출 증가율(yoy +17.6%)이 높아지는 등 주변여건이 양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브렌트유가 2014 년 12 월 이후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원유시장 강세 또한 국내 증시에 우호적이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이 미국의 공급 감소에 따른 결과보다는 이란과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 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한편, 미국 증시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금융주와 기술주가 보합권에서 움직인 반면, 그 동안 소외 받던 에너지 및 경기소비재가 상승을 주도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최근 한국 증시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결국 오늘 한국 증시 또한 업종별 차별화 및 키 맞추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장중 중국의 무역지표도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중국 수출이 달러화로 전년 대비 9.1% 수입은 전년 대비 13.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월: 수출 +12.3%, 수입+17.7%). 전월보다 둔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하회한다면 주식시장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코스닥의 경우는 전일 ‘코스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 방안’ 발표 이후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데 오늘도 이러한 추이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5,574.73pt (+0.81%), S&P 500지수는 2,763.84pt(+0.57%), 나스닥지수는 7,211.78pt(+0.8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14.35pt(+0.62%)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시즌을 맞아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가 상승이 에너지주를 끌어올리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2.0%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 역시 1%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함. 반면 부동산, 유틸리티, 필수소비재는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실망스러웠던 가운데 유로화 강세가 증시를 압박해 대부분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영향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23(+0.4%) 상승한 $63.80를 기록


    ㅇ 공개된 ECB 12월 의사록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통화 완화 정책을 감축해나갈 의사를 표현함. ECB는 유로존의 지속된 "회복(recovery)"라는 단어 대신 "확장(expans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유로화 및 독일 국채 강세를 유발 (FT)


    ㅇ 중국 외환당국은 전일 보도된 미국 국채 매입 감축 계획을 부인함 (FT)


    ㅇ 독일의 17년 경제성장률이 2.2%로 집계돼 11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임. 실업률 둔화가 소비지출을 촉진하고 투자가 증가한 영향 (FT)


    ㅇ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 핵심 물가 역시 0.1% 하락함 (WSJ)


    ㅇ 미국의 12월 재정적자가 230억 달러로 집계돼 전년동월보다 적자폭을 40억 달러 축소함. 다만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부터의 3개월 누적 적자는 전년동기비 7% 확대됨 (WSJ)


    ㅇ 월마트는 미국 세제개편안에 힘입어 시간제 노동자의 임금을 시간당 11달러로 상향한다고 밝힘. 다만 자회사인 샘스클럽 할인창고 점포 폐쇄로 인한 대량 해고를 같은날 발표함 (Reuters)


    ㅇ SK브로드밴드가 1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 기관을 상대로 한 수요예측은 오는 24일 실시되고, 발행은 2월 1일 이뤄질 예정


    ㅇ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이후 수입부족에 대비해 여행세, 플라스틱세, 탄소세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브렉시트로 영국이 떨어져 나가면서 EU는 연간 최대 150억 유로의 수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며, EU는 이 중 절반가량은 지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절반 정도는 새로운 수입을 통해 대체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음


    ㅇ BGF는 타법인 증권을 취득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보통주 7337만3638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함. 증자 규모는 약 1억 916억원 수준. BGF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BGF리테일의 주주들로부터 BGF리테일 발행주식을 현물 출자받고, 그 대가로 현물출자를 한 주주들에게 BGF 신주를 발행, 배정하는 방식의 유상증자를 할 계획


    ㅇ 11일 LG이노텍은 이번 분기 컨퍼런스콜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 이는 컨퍼런스콜을 시작한지 2년만의 일로, 주요 고객사인 애플에 대한 언급을 부담스러워하는 점이 이유로 추정되고 있음


    ㅇ 중국 외환당국인 국가외환관리국은 11일 중국이 미국 국채 매입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한 경제 외신의 전날 보도를 전면 부인함. 국가외환관리국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에서 해당 뉴스는 잘못된 정보 출처를 사용했거나 가짜뉴스일 수도 있다고 지적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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