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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1/10(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1. 10. 07:04


    18/01/10(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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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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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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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18 최대 화두: 스마트시티 (Smart City)-KB


    ㅇ 스마트시티 키워드: 5G, AI, 전기 자율차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18이 9일 개막하였다. CES 2018은 전 세계 150개국 4,000개 기업, 참관객 17만명이 예상된다. CES 2017은 IT 기기의 연결성을 강조한 스마트홈 (Smart Home)이 주제였다면 금주부터 시작된 북미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 최대 화두는 스마트시티 (Smart City)이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전체가 5세대 (5G) 네트워크로 연결되며 loT (사물인터넷) 기반의 AI (인공지능)가 5G 통신과 센서 등으로 연결된 사람, 자동차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건물 등의 행태 자료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수집하며 이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스마트시티 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개념이다.


    ㅇ 스마트시티 주도권: 자동차 VS. IT


    자동차 (Vehicle)가 이동성 (모빌리티: mobility)이 우수한 사물인터넷 (loT)의 허브로 부각되면서 스마트시티 핵심 사물로 판단된다. 이는 자동차가 차량 대 차량 (V2V: Vehicle to Vehicle), 차량 대 인프라 (V2I: Vehicle to Infra), 차량 대 보행자 (V2P: Vehicle to
    Pedestrian) 등 모든 개체가 차량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스마트 폰도 모든 사물과 사람 등의 연결이 용이하기 때문에 향후 스마트시티 주도권을 두고 완성차 업체와 스마트 폰 업체
    간의 영역 확장을 위한 경쟁이 예상된다.


    ㅇ 스마트시티 수혜주: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LG유플러스


    CES 2018 첫 기조연설에서 인텔 (Intel) CEO가 5G 기반의 AI 자율주행을 화두로 데이터 중심의 기술혁신을 강조했다. 2017년 3월 153억달러에 모빌아이 (ADAS: 첨단운전보조시스템)를 인수한 인텔은 BMW, 폭스바겐, 닛산 등이 모빌아이 시스템을 이미 채택했다고 밝혔으며 레벨5 (완전 자율주행) 자율주행차 플랫폼도 시현하였다.


    특히 인텔 및 글로벌 통신업체들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5세대 (5G) 통신,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시현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AI 기반의 전기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해서는 5세대 (5G) 통신망과 전기/전력 및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선행이 필요하다.


    따라서 스마트시티 수혜주로 삼성전자 (AI, 자율주행: 빅데이터), 삼성SDI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EV배터리, ESS), 삼성전기 (5G, 전기차: MLCC, 카메라), LG유플러스 (5G 통신: 네트워크 망 확대) 등을 제시한다.

















    ■ 석유화학 : 가수요 부각 경계, 부하뇌동(附和雷同) 하지 말자. -교보


    ㅇ 지난 주 기초유분·PX·SM·EG 가격 3~4% 급등에 힘입어 롯데케미칼·대한유화 주가10% 이상 상승.


    상기 제품 가격 상승은 WTI 60$/B 상회 & 납사가 600$/MT 상회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일 뿐, 향후 ‘① 유가 추가 상승’ 또는 ‘② 춘절 이전 재고 비축’을 기대한 가(假)수요는 아닐 것으로 판단.


    ① 의 경우, 60$/B Hurdle Price 상회로 추가 상승 탄력 극히 제한적인 바, 현 시점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을 겨냥한 가수요는 나오기 어려워.


    ② 관련, 지난 주 합성수지 가격은 보합. PE 등 합성수지 가격 상승이 기초유분 가격을 끌어올려야 가수요. 오히려 에틸렌 대비 PE스프레드는 역마진 확대. 금주 PE 등 합성수지 가격 상승하더라도 이는 ‘유가↑>납사가 ↑>기초유분↑>합성수지↑’에 따른 Cost-Push에 불과.


    가수요는 아냐 ! 작년(‘16년 12월 트럼프 당선 & OPEC 감산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가수요 先발생, 춘절 가수요 無)에도 재작년(‘16년 유가 폭락)에도 춘절 이전 가수요는 없었음.


    특히 PE의 경우, 미국 PE 증설(460만톤/년) 부담 확인 위한 관망 심리로 인해 가수요 쉽지 않아.


    ㅇ 롯데케미칼·대한유화에 대해, 향후 납사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회복 및 PER 6배 수준의 저평가 근거, 매수 대응 유효. 하지만 가수요 모멘텀 없이 주도주 되기에는 역부족(力不足). 적어도 ‘16년말 유가 상승發 가수요 유입에 따른 Purechem 독주’ 상황은 나오지 않을 것.


    꿈이 있는 주식(LG화학<EV 배터리>·OCI<폴리실리콘>·코오롱인더<CPI>) 추천.















    ■ 반도체/디스플레이 : 모든 것이 5G로 귀결된다-한국


    ㅇ 2018년 CES 화두는 5G


    2018년 CES가 개막됐다. 2016년 엔비디아(NVIDIA)가 GPU에 의한 자율주행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시대를 CES를 통해 세상에 알렸고 2017년은 아마존의 voice UI 제품인 알렉사(Alexa)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2018년에도 인공지능, 자율주행, 연결성(Connectivity) 등 전반적인 주제에 큰 변화는 없다.


    다만, 2017년까지만 해도 조금 먼 이야기로 취급되던 5G 기술이 올해는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부각되기 시작했고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이라고 언급하는 모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구현을 위해서 5G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부각되기 시작했다.


    레벨5의 자율주행, 스마트시티(Smart Cities), 새로운 의료/교육 서비스 등을 위해서는 5G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2018년 CES 모든 이야기의 시작과 끝에는 5G가 있다.


    ㅇ 자율주행은 기술적 발전보다 인프라와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 단계로


    2016년 엔비디아(NVIDIA)의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과 GPU(Graphic Processing Unit)을 통한 머신러닝 기술의 활용 등이 CES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이후 많은 완성차업체, 자동차부품업체, 반도체업체, 소프트웨어업체등이 협력을 통해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이번 CES에서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기술적 논의보다는 소비자들의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더 많았다.


    일례로 자율주행 차량이 확산될 경우 가장 크게 변화할 산업 중 하나인 보험의 경우 자율주행 시대의 사고 위험은 어디에서 발생하고, 사고발생 시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 지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고 있었다.


    차량제조사, 소프트웨어 제조사, 부품제조사,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 등 다양한 주체들에게 사고에 대한 책임이 분산되기 때문에 향후 자율주행 차량의 확산과 더불어 사회적 인프라의 변화가 필수적으로 병행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에 많은 시간이 필요함에도 자율주행 시대는 일반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구현될 수 있다.




    ㅇ 삼성전자 완제품 사업의 핵심전략도 AI와 connectivity로 귀결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의 핵심 주제도 AI와 device들 간의 connectivity를 통한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 개선에 있었다.


    2018년 봄에 출시될 SmartThing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2020년까지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모든 전자기기들을 IoT 기기화하고 클라우드(Cloud)를 통해 연결(connection)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계획 안에는 2016년 인수한 자동차 부품업체 하만(Harman)의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기들의 작동을 빅스비(Bixby)를 통한 보이스(Voice) UI(User Interface)를 기반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전략이다.


    하루 전 공개한 마이크로 LED(Micro LED)기술 기반의 TV는 아직 양산단계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시장의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ㅇ 하만(Harman)의 자율주행 솔루션 드라이브라인(DRVLINE) 공개


    삼성전자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자율주행 솔루션인 드라이브라인을 공개했다. 드라이브라인은 삼성전자와 하만이 자율주행을 위한 AI알고리듬을 제공하고 자동차업체나 부품업체는 각자의 필요에 맞는 라이다, 레이더, 센서, 소프트웨어 등을 적용할 수 있는 일종의 오픈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레벨5의 자율주행까지 구현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가 2016년 하만을 인수한 후 자동차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ㅇAR/VR 기술에 대한 관심도는 높지 않아


    AR(Augmented Reality), VR(Virtual Reality) 기술이 관심을 받기 시작한지도 이미 3년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 CES 행사를 통해서도 AR/VR 기술은 여전히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산업화되고 시장에서 가치를 확보하지못하고 있는 기술로 여겨졌다.


    예를 들면 지난 1년간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출시하고 앞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크게 여겨지는 voice assistance 기기 들과 비교하면 AR/VR 기기들이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입지는 약해 보인다.


    5G상용화를 통해 AR/VR 기술의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은 있지만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에서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 KOSPI 상승궤도 진입 가능할까?-메리츠


    1월 KOSPI 지수의 누적 수익률은 1.7%를 기록 중이다. 2개월 만에 찾아온 지수반등이지만 낙관 보다는 경계감이 든다.


    4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낮고 지난해 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했던 LG전자, 삼성전자의 발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해 ‘향후 지수 상승 동력이 무엇이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KOSPI 시장이 다시 상승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동력이 필요하다. 하나는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 유입 지속, 둘 새로운 주도 업종의 출현이다.


    ㅇ돌아온 외국인, KOSPI 수급 여건에 긍정적


    2018년 KOSPI 지수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수급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다. 기관투자자의 KOSPI 시장 내 영향력은 다소 축소될 수 있다. 자본시장 부양정책의 초점이 KOSDAQ 시장에 맞추어져 있어 기관투자자의 코스피 시장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공적연금의 자산배분 전략이 해외자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기관 수급에 대한 기대가 낮은 이유다. 국민연금 중기 자산배분안(2018~2022년)에 따르면 2018년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목표 비중은 18.4%다. ‘17년말19.2% 대비 0.8%p 낮은 수준이다.


    최근 신흥국향 자금유입세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점이 국내 외국인 수급여건에 긍정적이다. 특히 최근 2주간 아시아 신흥국향 자금 유입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데 중국 경기서프라이즈 지수의 + 전환하는 등 글로벌 경기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진국 증시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고, 이익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점도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주도주의 출현이 가능할까?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 KOSPI 반등은 과매도 상황의 해소로 설명할 수 있다. KOSPI 지수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지난 12월 12일 29.6까지 하락하며 과매도 상태에 진입했다.


    지수가 과매도 국면에 진입하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실적에 대한 불신이 확산 되었기 때문이다. 2017년 한국 수출을 주도했던 반도체 업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높아졌고, 조선업종 4분기 Big Bath 예고로 산업재 등 수주산업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되었다.


    11월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 속도 둔화와 긴축정책 전개에 대한 우려는 12월, 1월 중국 경기지표 서프라이즈로 진정되었다. 1월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어려운 국면이다.


    1월은 기업 이익전망치 변경이가장 적게 이뤄지는 달(1월 평균 74%, 전체 월평균 81.2%)이기도 하고, 4분기 실적시즌은 Big Bath 영향으로 KOSPI 발표이익이 예상이익을 하회할 확률이 87.5%에 달하기 때문이다. 컨센서스 변화 보다는 지수 반등을 이끌어 온 스토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초 이후 지수의 반등을 이끌어 온 스토리는 두가지다. 테크 업종이 다시 주도권을 찾아나가고 있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경기민감주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이 소비재, 에너지 업종에서 테크 업종과 경기민감 업종으로 다시 이동하는 것은 한국 시장만의 흐름은 아니다.







    ■ 외국인의 뒤를 밟자-한국


    ㅇ 외국인 순매수, 어떻게 볼 것인가?


    연초 시장 흐름은 상승세다. 코스피는 개장한 지 일주일 만에 2,500p를 가뿐하게 돌파했다. 전일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로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아직 추세가 훼손된 건 아니다. 1월 효과를 기대해 봄직하다.


    최근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수가 있다. 외국인 순매수다. 외국인은 올해 6거래일 동안 줄곧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이러한 패턴은 2000년 이후로 세 번 밖에 없었다. 2001년은 7일, 2004년은 16일, 2017년은 9일 연속 순매수가 진행됐다.


    규모도 상당하다. 9일까지 외국인의 순매수 대금은 1.7조원 정도로 확인됐다. 순매수 강도가 약했던 어제를 포함해도 외국인은 일 평균 2,800억원의 주식을 매입했다. 이것은 순매수 규모가 최대였던 2004년도에 버금가는 수치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발생할 수 있다. 왜 샀는지에 대한 것이다. 정황상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다. 얼핏 환율만 보면 외국인 매매동향에서 의아함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2000년 이후로 한국 주식시장은 원/달러 환율 900~1,600원 범위에서 움직였다. 외국인 매매패턴도 환율 변화에 따라 달라졌다. 환차손 때문이다. 일례로 원/달러환율이 1,100원을 하회하면 향후 반등을 고려해 순매수 규모를 줄이는 식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과거와 다른 모습이다. 순매수 규모를 줄이기는커녕 더욱 늘리고 있다. 원화 강세의 지속을 믿는 것이다.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인 상황에서 한국은 경상수지 흑자 기조와 금리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해 현재 달러화 숏, 원화 롱 포지션으로 구성된 캐리 수익지수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008년 고점까지 추가 상승할 여지도 남아 있다. 또한 코스피 레벨도 외국인 순매수를 자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원화 표시 코스피는 진작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달러화 표시 코스피는 사상 처음 전고점을 넘어섰다. 외국인이 보는 코스피의 경우 저항선이 사라져 투자자금이 유입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렇다면 외국인은 시장에서 어떤 주식을 사고 있을까? GICS 업종으로 구분하면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 유동성이 투입되고 있다. 자금 유입 규모는 소재,금융, 산업재 순이다. 특히 전술한 업종들은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클리컬업종이다. 우리가 1월 전략에서 제시한 경기민감형 가치주에도 부합한다.


    외국인이 해당 업종을 주목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매크로 측면에서 리플레이션기대감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국내 경기 회복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금리와 물가의 점진적 상승세도 우호적 변수로 작용한다.


    관련 업종의 이익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소재와 금융의 경우 철강, 화학, 은행, 증권을 바탕으로 12개월 선행 EPS가 서서히 상향되고 있다.


    한편, 산업재는 조선과 건설의 (-)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턴어라운드 기대와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수를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외국인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결과를 살펴보면, 매우높은 확률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는 했다. 시장 흐름 파악과 관련해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시장에선 주도주와 관련해 다양한 주장들이 쏟아지고 있다. 작년처럼 성장주가 시장을 견인할 지 아니면 가치로 스타일 로테이션이 일어날 지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의 매매패턴은 우리에게 어떤 점을 시사할까?


    지금까지의 결과만 놓고 보면, 외국인도 후자에 좀 더 방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 기계-굴삭기는 지금도 잘 팔리고 있다-케이프


    ㅇ 2017년 12월 중국시장 굴삭기 판매량: 총 12,733대(YoY +106.3%)


    1. 두산인프라코어: 1,063대 (시장점유율 8.3%)
    2. 현대건설기계: 280대 (시장점유율 2.2%)


    ㅇ 2017년 중국시장 굴삭기 판매량 결산: 총 130,602대(YoY +117.7%)


    1. 두산인프라코어: 10,878대 (YoY +134.0%, 시장점유율 8.3%)
    2. 현대건설기계: 4,013대 (YoY +105.2%, 시장점유율 3.1%)


    ㅇ Comments


    12월 판매량은 연간 매출의 9.7%에 불과하여 실적 추정에서 큰 차이를 만들지는 않지만,전년 판매량과 비교하여 시장강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으므로, 2018년 상반기에도 판매량 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현대건설기계가 2017년 상반기 매출 목표를 2.4조원에서 3조원으로 상향했으나 이를 달성한 선례가 있음. 2018년도 매출 목표는 3.3조원으로 지속적으로 매출성장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고 있음.


    두산인프라코어는 아직 2018년 매출 목표를 내놓지 않았지만, 유사하게 10%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됨.





    ■ 웹툰/웹소설 산업, 우리가 보는 것은 빙산의 일각-콘텐츠 산업의 큰 흐름을 보라 - ibk


    ㅇ 글로벌 만화시장 72억달러 규모, 2차/3차 부가가치시장을 포함하면 그 이상 규모
    -국내 웹툰/웹소설 콘텐츠 산업 확장기 국면

    -한국의 웹툰/웹소설 콘텐츠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되
    -글로벌 확장성이 우수만화/소설 소비형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

    -최근 웹툰/웹소설 기업 Pre-IPO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웹툰/웹소설 상장업체의 합산 기업가치가 조단위가 되는 시점을 2020년으로 예상


    ㅇ 포도트리(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와 레진코믹스, 탑툰, 문피아 등 업계 대표기업들이 상장을 마무리하고 관련 기업의 합산 기업가치가 조단위가 되는 시점을 2020년 정도로 예상 한다 .


    ㅇ IPO상장 예상 선발대 기업들


    -웹툰: 레진엔터, 탑툰, 웹소설: 문피아
    -대기업그룹: 포도트리


    ㅇ최선호 디앤씨미디어 : 국내 1위 소설 CP사(Contents Provider). 2017년 4월 카카오의 자회사 포도트리는 디앤씨미디어 지분 18.39%를 보유한 2대주주


    ㅇ차선호 미스터블루





    ■ 기대 이상의 세계경제, 아시아 경기 모멘텀 강화 - 미래대우


    ㅇ세계경제: 선진국 신흥국 동조화 회복세


    미국, 유로존 GDP 성장률이 2%대 중반을 향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은 6%대 후반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 저변이 확산되는 모드.


    신흥국은 아시아의 견고한 성장세에 변함이 없는 가운데, 중남미, EMEA 지역이 동반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임.


    ㅇ선진국 vs. 신흥국: 기대감은 신흥국 우위, 실제는 선진국 우위


    경기선행지수는 선진국보다 신흥국이 더 빠른 속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조업 PMI로 본 경기 모멘텀은 선진국이 더 강한 상황이고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도 선진국이 상대 우위에 있음.


    선진국의 기대 이상의 경기 상승에는 CAPEX 회복, 재고 재축적 등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신흥국은 금리 인하 및 원자재가격 상승 효과가 좀더 시간을 두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ㅇAsia-Pacific 경제 모니터: 전반적인 경기 상승세 속 한국 차별적 약세 징후


    아시아 국가들은 중국, 인도 등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인도 경제 성장세가 회복세로 전환되기 시작했고,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등은 경기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반면, 한국은 경기 정점 시그널이 비교적 뚜렷하게 발생.


    우리는 아시아 신흥국에 대해 긍정적 투자 의견을 유지하고 있음. 내수 비중 확대와 함께 견고한 성장세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 인도, 아세안 등의 주식 투자가 유망하다는 관점이며,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 중에서 상대 고금리 국채도 나쁘지 않은 투자 대안으로 판단됨. 아울러, 호주 국채는 선진국 채권 중에서 선택 가능한 대안으로, 호주 중앙은행은 금리인상에 경계적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임.






    ■ 아연 10년래 최고치, 관련업종도 급등! 그러나 고민은 있다-eBEST


    ㅇLME 아연 가격 10 년래 최고치 경신 , 철강금속 업종 이목 집중


    2017년 4/4분기 기업실적 발표 앞두고 Goldman Sachs, Wood Mackenzie 등 해외기관들이 아연의 수요우위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LME 아연 가격은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더해 LME 구리 가격까지 톤당 7,000달러 선을 유지하면서 KOSPI 철강금속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정련아연 수요우위가 전월비 1천톤 확대된 3.69만톤으로 집계되면서 긍정적인 수요를 재확인 시켜줬다.

    여기에 더해 중국 중앙정부에서 동계기간(2017년 11월 15일~2018년 3월 15일) 대기오염 예방 업무 방안을 시행하면서 제련기업 가동률은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중대형 기업들의 아연도금판 생산증가율은 (-)구간에 갇혀 버렸다.

    결과적으로 하반기 동안 중국의 공급부족 영향 하, 상하이 아연 프리미엄은 3년래 최고치를 보이면서 제련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을 대변했다.


    ㅇ 제련업체의 하방 리스크 , 제련수수료


    중국 교통부에서 2018년 12대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표한 데 이어, 트럼프발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아연 가격의 안정적인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달리 광산공급이 예상만큼 확대되지 못할 것이란 전망 하에 제련업체들의 하방 리스크 역시 상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련수수료는 제련업체들이 정광을 광산업체로부터 조달 받을 시 공제 되는 부분으로 제련업체들의 수익구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2017년 9월 중국의 환경 현지조사 영향 하, 스촨(四川)성 등 일부 아연 광산지역은 약 1개월 가량 가동이 잠정 중단됐었던 바 있다. 글로벌 광산공급 41%를 차지하는 중국의 공급차질 이슈로 아연 제련수수료는 톤당 40~70달러에서 5~25달러로 둔화된 상태다.


    ILZSG는 올해 글로벌 광산공급이 +6.0%yoy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 12월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당국은 향후 3년간 환경규제를 지속할 것이라 전한 바 있다.


    동계기간 이후의 환경규제가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으나, 만일 예상 이상의 강력한 환경규제가 이루어질 경우 올해 역시 타이트한 공급 하에 제련수수료의 상승이 제한될 것이며, 이는 제련업체들의 고민거리로 남을 것이다.

















































    ■ 오늘 스케줄-1월 10일 수요일


    1. 文 대통령, 신년사 발표 및 기자회견
    2. 삼성전자, 갤럭시A8 인도 출시
    3. 2018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
    4.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
    5.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개최
    7. 조권 컴백 예정
    8. 아스트로 컴백
    9. 11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10. 11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11. 12월 고용동향
    12. 데코앤이 추가상장(유상증자)
    13. 미래테크놀로지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와이오엠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인터플렉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유진로봇 추가상장(유상증자)
    17. 모다 추가상장(CB전환)
    18. 엠지메드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및 상호변경)
    19. 트루윈 추가상장(CB전환)
    20. 뉴로스 추가상장(CB전환)
    21. 버추얼텍 추가상장(CB전환)
    22. 네패스 추가상장(BW행사)
    23. 드림시큐리티 보호예수 해제
    24. 미래아이앤지 보호예수 해제
    25. 에스마크 보호예수 해제
    26. 美) 12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27. 美) 12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8.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0. 유로존) ECB 정책위원회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31. 영국)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2. 中) 12월 소비자물가지수
    33. 中) 12월 생산자물가지수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1/9(현지시간) 어닝시즌 기대감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다우 +102.80(+0.41%) 25,385.80, 나스닥 +6.19(+0.09%) 7,163.58, S&P500 2,751.29(+0.13%), 필라델피아반도체 1,322.57(-0.97%)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기대감에 상승... WTI +1.23(+1.99%) 62.96, 브렌트유 +0.97(+1.43%) 68.75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와 뉴욕증시 강세에 하락... Gold -6.70(-0.51%) 1,313.70


    ㅇ 달러 index, +0.14(+0.16%) 92.50

    ㅇ 역외환율(원/달러), +6.94 (+0.65%) 1,073.11


    ㅇ 유럽증시, 영국(+0.45%), 독일(+0.13%), 프랑스(+0.67%)

    ㅇ '저평가' 코스닥 성장株를 찾아라... 유니슨·동국S&C 등 풍력株, 코맥스·싸이맥스·한컴MDS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종목 주목


    ㅇ 外人 '바이코리아'... 올들어 1.7조 사들여, 코스피 7일연속 순매수 작년 3월이후 최장기록... 코스닥은 셀트리온 편식

    ㅇ 외인·기관, 게임株는 팔자... 올 넷마블·엔씨 등 순매도, 4분기 실적 둔화 전망에 대형 신작 부재도 원인


    ㅇ 코스닥 집중투자 3천억 펀드 만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간담회, 혁신기업 상장 쉽도록 자본잠식 요건 폐지할 것

    ㅇ '고맙다 애플' LG이노텍 급등... 모바일 모듈에 8700억 투자, 아이폰 부품 공급 확대 기대


    ㅇ "발행어음 올해 5조 판매, 해외투자 전초기지도 설립", 초대형 IB 1위 굳힐 것...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ㅇ 바이오株 랠리 속 지분 파는 대주주·임원들... 녹십자랩셀·셀트리온 등 주가 급등하자 잇따라 차익실현


    ㅇ 목표가 훌쩍 넘은 셀트리온·OCI 주가... 애널리스트들 '난감하네'

    ㅇ LG전자 'MSCI지수(MSCI코리아ESG리더스지수)' 편입... 실적 발표 하루만에 3.8% 반등


    ㅇ 올 상장 1호 씨앤지하이테크 "화학약품 탱크 보호재 국산화", 반도체용 약품 혼합장치 생산, 삼성전자 최대 협력업체

    ㅇ 미래에셋·삼성·NH 등 증권사 4곳, 외환보유액 활용한 채권중개 나선다... 韓銀, 국내증권사 첫 지정


    ㅇ 국제약품, 지주사 체제 전환 시동... 대주주 지배력 강화하나

    ㅇ 빚 내서 주식투자, 다시 10조 넘었다... "투자자들 주가 상승 예상"


    ㅇ '블랙홀' 네이버... AI 삼키고 주가도 질주, 주가 100만원 첫 돌파 눈앞... 아마존·알리바바보다 저평가

    ㅇ 봄바람 부는 주식형펀드, 4년 반만에 100조 돌파... 증시 활황에 설정액 급등


    ㅇ 교보證 '어닝서프라이즈'... 작년 순익 749억, 20%↑

    ㅇ 바닥찍은 홈쇼핑株? 모바일타고 부활할까... GS·CJ·현대 4분기 영업익, 시장 기대치 밑돌 가능성 커, 취급액 증가에 실적 나아질듯


    ㅇ 국산 가상화폐 '스타크로' 나온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 "비트코인보다 보안성 강화"

    ㅇ PC방에 게임사용료 시간당 부과 정당... 공정위, 블리자드 손 들어줘


    ㅇ 삼성물산 관리형 발탁... 조직 안정에 무게, 신임 사장단 인사, 61세 사장단 전원 물러나, 50대 후반 사장으로 채 워

    ㅇ 최치훈式 이사회 혁신방안...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직 안맡아... 삼성물산 사상 첫 경영·감독 분리


    ㅇ 에쓰오일 알 감디 CEO 신년사, 경쟁력 강화 '4대 핵심과제' 제시... "5조 고도화 장비 건설에 역량 집중"

    ㅇ KT&G 전자담배 가격인상... '핏' 4300원→4500원


    ㅇ "SK, 신약개발 임상·허가·판매까지 독자적 수행",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 수면장애치료제 美 허가신청, 뇌전증치료제 임상3상 매듭

    ㅇ 애플 VS 네이버 신경전... 아이폰용 웹툰 앱 '먹통'


    ㅇ "北으로 가상화폐 송금, '신종악성코드' 발견"... 美 사이버 보안업체 분석

    ㅇ 'CPU게이트' 인텔... "보안문제, 1주일 내 90% 해결"


    ㅇ '건설 황금시장' 리비아가 다시 열린다... '제2 해외건설 붐' 기대

    ㅇ 롯데제과 새 대표에 민명기... 해외사업 성과 낸 '영업통', 롯데지알에스 대표엔 남익우


    ㅇ 韓銀도 가상화폐 연구 본격 착수... 8개 부서 연합 TF 구성

    ㅇ 현대차 수소전기車 공개... 5분 충전해 서울~부산 달린다... 현대기아차 미래기술 전략...美 오로라와 자율주행 개발, 2021년까지 레벨4 상용화


    ㅇ 전세계 코인판 뒤흔든 '김치프리미엄', 국내 시세 50~60% 높아... 美 거래소서 제외되자 급락

    ㅇ "LG디스플레이 OLED 매출 비중, 3년 내 40%까지 끌어올릴 것", 한상범 부회장 "車·고급 인테리어 조명시장 개척"

    ㅇ 신개념 자율주행 솔루션, 삼성 '드라이브라인' 공개... 美 전장업체 하만과 협력 확대

    ㅇ SKT, 기아차와 5G 자율주행 기술 선보여... 커넥티드카 360도 영상, 관람객 호평


    ㅇ 삼성전자 작년 최대 실적... '반도체 슈퍼호황' 끝나면... 샴페인 터트리지 못하는 삼성전자

    ㅇ 실적 신기록? 삼성전자 "식은땀 난다"... 반도체 슈퍼호황 지속 불투명, 총수 부재로 M&A·투자 부진


    ㅇ 증권가 "삼성전자 주가 올 300만원 넘을 듯"... "메모리 둔화, 非메모리로 커버,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도 호재"

    ㅇ 2년1개월만의 악수... 南 "비핵화 대화 재개", 北 "평창 고위대표단·응원단 파견"


    ㅇ 부동산 투기 단속 '특별사법경찰' 투입... 국토부·지자체 소속 수백명, 불법 적발 땐 현장체포

    ㅇ 한-일 위안부합의, 재협상 요구 안한다


    ㅇ 韓 가상화폐 거품 경고... 1. 과잉수요 2. 해외송금제한 3. 외국인거래금지, 김치프리미엄 키웠다

    ㅇ 남북 고위급회담 타결... 평창 참가 통큰 합의했지만... "비핵화 논의 南과 안해", 못박은 北


    ㅇ 작년인구 10만명도 안늘어... "5년 뒤부터 인구 감소", 인구 증가율 0.1%로 추락

    ㅇ 강남4구·용산구 아파트 평균 매매값, 사상 처음 10억 돌파


    ㅇ 文 만난 칼둔 "양국은 결혼"... 의혹엔 말 아껴, 文 "뜨겁게 사랑합시다" 화답

    ㅇ 국회 국방위, 이달 UAE 아크부대 방문 추진


    ㅇ 메신저에서 가상화폐 송금·결제... 텔레그램·페이스북, 新사업 노린다

    ㅇ 트럼프, 反이민 드라이브... 엘살바도르 대지진, 이재민 20만명에 "Go Home!"


    ㅇ '아이폰 성능 고의 저하' 佛, 세계 첫 檢 수사 착수

    ㅇ '비즈니스맨' 트럼프 "외교관도 무기 세일즈 하라"


    ㅇ 美 고프로, 드론사업 접는다... '세계 1위' 中 DJI와 경쟁서 밀려

    ㅇ 反中 정서 탓에... AT&T "화웨이폰 안팔겠다"


    ㅇ 30년의 마법? 재건축 연한 도달한 강남·송파 아파트 값 '급등'

    ㅇ [오늘의 날씨] 한파 속 전국 곳곳 눈... 아침 최저 영하 10도 안팎





    ■ 전일 미 증시, 사상 최고치 Rally 지속


    ㅇ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7% 하락, 바이오업종 Vs. 반도체업종


    유럽증시는 앵글로아메리칸(+3.02%) 등 원자재주와 모리슨(+3.64%) 등 소매판매업종이 상승 주도.


    미 증시는업종별 이슈에 따라 변화를 보이며 상승. 특히 투자의견이 하향된 철강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영향을 받은 반도체주는 하락 했으나,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되는 바이오 헬스케어주와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은 금융주가 상승하며 미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 지속(다우 +0.41%, 나스닥 +0.09%, S&P500 +0.13%, 러셀 2000 -0.11%)


    제약 바이오 업종은 무디스 보고서에 힘입어 상승. Moody 는 새로운 세법에 따라 미국 제약 회사들의 현금 보유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 이는 해외에 있는 약 2 천억 달러 규모의 자금 중 일부를 ‘M&A, 주주배당, 채무상환,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 될 것이라고 전망한 데 따른 결과.


    무디스는 M&A 에서 길리어드사이언스, 암젠, 셀진, 화이자가 가장 큰 인수자가 될 것이라고 발표. 각 회사는 장기적인 성장 문제에 직면 해 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대규모 인수 추진 의사를 발표했다는 점에 주목.


    또한 무디스는 제약업종의 주주 배당이 상승 할것이라고 언급. 현재 바이오젠과 셀진은 주주 배당을 하고 있지 않지만 배당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


    반면, 반도체 업종은 부진. NAND 메모리 칩 가격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삼성전자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 따른 우려감에 기인. 더불어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의 1 분기 이익 전망치를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 한 점도 부담.


    지난12 월 DRAM eXchange 가 2018 년에 NAND 공급(+43%) 증가보다 수요(+38%) 증가 보다 커 공급 과잉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고 언급. 이 결과 2018 년에 NAND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등 주변 여건도 부담.


    더불어 인텔CEO 가 CES 기조연설에서 마이크론과 12 년간 협력관계를 해소한다고 발표한 점도 부담. 비록 3D Xpoint 공동개발 및 생산은 지속 하겠지만, 이제는 각기 다른 길을 가야 할 때라고 발표. 지난 12 년간 이어왔던 공동 작업이 사라지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다는 점은 향후 제품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상승


    AT&T(-0.69%), 버라이존(-0.37%)는 민주당이 2018년 중간선거에서 망 중립성 폐지를 선거의 주요의제로 삼을 것이라고 발표한 여파로 하락 했다.


     듀크에너지(-1.17%), PG&E(-0.86%) 등 유틸리티 업종과 SPG(-2.20%), 리얼티 인컴(-1.86%) 등 리츠금융 회사는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했다.


    한편, 마이크론(-5.86%)과 인텔(-2.50%)은 12년간 이어오던 협력관계가 해소되었다는 점이 부담이 돼 하락 했다. 더불어 삼성전자 실적 부진 여파로 영향을 줬다. 퀄컴(-1.51%), 브로드컴(-1.38%),AMAT(-1.90%) 등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하락 했다.


    AK스틸(-8.28%)은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하자 하락 했다. US스틸(-2.56% 등 철강주도 동반 하락 했다.


    반면, 길리어드사이언스(+4.97%), 암젠(+1.54%), 바이오젠(+2.04%) 등 바이오업종과 J&J(+1.59%),에브비(+0.75%) 등 대형 제약주는 주주환원 정책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금요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JP모건(+0.51%), 웰스파고(+0.35%)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상승 했다. 씨티그룹(+1.05%), BOA(+0.50%), 골드만삭스(+0.85%) 등도 동반 상승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11 월 채용공고는 지난달(592 만 5 천건) 보다 감소한 587 만 9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지난 금요일(5 일) 미국 노동부의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가 감소한 데 이어 미국의 고용지표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여전히 견조 하다는 점에서 시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미국 12 월 소기업낙관지수는 지난달(107.5)보다 둔화된 104.9 로 발표되었다.


    독일의 11 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3.4% 증가했다. 한편, 독일의 수출도 전월 대비 4.1% 증가하는 등 독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 유가 상승세 지속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 했다. 더불어 EIA 가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18 년 WTI 전망치를 전월 대비 4.8% 상향된 55.33 달러, 브렌트유 또한 전월 대비 4.3% 상향 된 59.74 달러로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EIA 가 2018 년 미국의 산유량을 소폭 상향 조정(일간 1,002 만 배럴→1,027 만배럴)한 점은 부담이다. 미국의 산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국제유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움직임 강화로 미국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유로화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하면서 상승했다.


    반면, 엔화는 일본은행의 국채매입 축소가 연내 부양책 축소 기대로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의 장기물 국채 매입 축소 및 유럽중앙은행의 연내 자산매입축소 가능성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움직임이 강화된 데 연동해 상승했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도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비철금속 또한 대부분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0.45% 철근도 0.395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 선물 동향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40% MSCI 신흥 지수도 0.16%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407 계약)에 힘입어 1.05pt 상승한 332.0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1.78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하락 했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따른 부담과 인텔과 마이크론의 협력이 깨졌다는 점이 부담이 됐다. 특히 인텔과 마이크론은 12 년간의 협력이 해소되며 각자의 제품을 가지고 경쟁을 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 관련 제품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하락폭을 키웠다.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다. 더불어 미국 철강업종이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한 점도 부담이다. 최근 글로벌 철강 업종이 중국과 미국의 수요 증가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미국 철강업종 하락 여파로 차익욕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 전일 금융위가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일명 ‘코스닥 활성화 대책’ 일부 내용이 발표된 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장 후반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다만, 반도체주 하락은 전일 어느 정도 반영이 되었다는 점,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 기대에 힘입어 3 년내 최고치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한국 증시는 이처럼 주변 여건이 악재성 재료와 호재성 재료가 혼재되어 있어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른 움직임이 예상된다.





    ■  전일주요지표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5,385.80pt (+0.41%), S&P 500지수는 2,751.29pt(+0.13%), 나스닥지수는 7,163.58pt(+0.0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2.57pt(-0.97%)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상승과 더불어 기업들의 ''17년 4분기 실적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긍정적인 전망이 대세를 이루면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금융, 산업재 등이 상승한 반면, 통신과 부동산 업종은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아시아 증시 상승세와 독일의 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다음날 공개되는 미 EIA의 원유재고가 8주 연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1.23(+2.0%) 상승한 $62.96를 기록

    ㅇ 일본 중앙은행, 10~25년 만기의 장기 국채 매입 예정액을 이전보다 100억엔 줄인 1,900억엔으로 밝힘. 아울러 만기 25년 이상 국채 매입액도 800억엔으로 100억엔 줄임(Bloomberg)


    ㅇ 2017년 11월 유로존 실업률, 전월 8.8%에서 8.7%로 감소해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실직자는 1,426만명으로 10.7만명 감소(FT)


    ㅇ 닐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미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금리가 오랜기간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믿음이 채권 시장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지적(Bloomberg)


    ㅇ 테레사메이 영국 총리, 브렉시트 무역 협상 없이 탈퇴하는 경우를 대비해 하드 브렉시트 장관을 임명할 것이란 추측 나오는 중. EU에 영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무역협상안을 제시하라는 압박으로 보여짐(Bloomberg)


    ㅇ 미 에너지정보청(EIA), 올해 전 세계 원유수요 증가 전망치를 일평균 10만배럴 높여 지난해보다 172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전망. 19년 원유수요도 올해보다 일평균 165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밍(Bloomberg)


    ㅇ 중국 인터넷금융감독기구, 가상화폐 채굴 업체에 공문을 보내 전기요금, 토지 이용, 세금, 환경 보호 등 구체적 퇴출 유도 수단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Bloomberg)


    ㅇ 호주 정부는 8일 발표한 분기 에너지 보고서에서 올해 2018년 철광석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20% 하락한 톤당 51.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호주 정부는 가격 하락의 이유로 글로벌 공급 증가 및 철광석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요 둔화를 제시함 


    ㅇ 금융위원회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이 3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코스닥위원장 분리 선출•위원회 확대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정부가 주도하는 3000억원 펀드는 저평가된 코스닥 기업에 집중 투자하게 됨


    ㅇ 국내 래쉬가드 1위 기업 배럴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 배럴은 2010년 설립이후 2014년 자체브랜드 배럴을 론칭하며 서핑, 다이빙 등에 쓰이는 워터스포츠 장비를 만듦. 배럴의 공모희망가 밴드는 주당 8000원~9000원으로 최고가 기준 공모금액은 162억원임


    ㅇ 현대중공업 노사의 2016~2017년 2년치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잠정합의안이 결국 부결됨. 이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노조도 임단협 찬반 투표를 벌였고, 3사 노조는 잠정합의안을 가결시킴


    ㅇ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삼성전자가 연내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음. “LG디스플레이도 먼 미래를 겨냥해 마이크로 LED 기술을 활용한 TV 패널을 개발하고 있지만 가격 경쟁력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며 “현재 기술력으로는 TV 한 대를 제작하는데 10일이 걸릴지, 100일이 걸릴지 알 수 없다”고 설명함


    ㅇ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금호타이어에 ‘자구노력 이행’을 촉구함. 금호타이어가 자발적 자구안을 마련했지만 노조 동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자 채권단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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